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신종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주의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증상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20억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18번홀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916
  •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21일 발표”...현행 조치 재연장될 듯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21일 발표”...현행 조치 재연장될 듯

    정부가 다음주부터 3주간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오는 21일 발표한다. 18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해 “잠정적으로 금요일(21일)에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논의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손 반장은 “며칠 여유를 두고 발표해야 예측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거리두기가 수도권에서는 2단계, 비수도권에서는 1.5단계가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가 시행 중이며, 수도권의 경우 카페·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매장내 영업시간이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돼 있다. 정부는 최근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 조치를 연장하면서 그 기한을 2주에서 3주로 늘렸는데 이번 조정안 역시 내달 13일까지 3주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오는 7월부터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을 준비 중이어서 현행 거리두기 단계와 5인이상 모임금지 조치 등은 다시 한번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정부는 최근 호남권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전남도는 도내 전체 22곳 시·군에서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적으로 시행했으나 최근 여수·순천·광양·고흥 등 동부권에서 확진자가 잇따르자 이들 지역의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한 상황이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전남 동부권역에서 확진자 수가 많이 증가함에 따라 2단계로 격상해 대응하고 있다”면서 “(다만) 이들 지역의 확진자가 다른 시·군에서 전파를 일으키거나 확진자가 증가하는 현상은 아직 나타나고 있지 않다는 게 전남도의 판단”이라고 말했다. 윤 반장은 “전남도에서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사업을 유지하되 동부권 지역에 대한 방역을 강화해 타지역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챙기고 있다’는 보고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동부 4개 지역을 제외하면 전남에서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양상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시범사업이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지 않나 싶다”면서 “시범사업을 하면 방역이 완화된다는 인식이 있는데 외려 전남도에서는 현장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각종 협회, 단체와 협심해서 안정적 운영을 위해 여러 노력을 수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변화된 소비 트렌드… ’복합문화공간’ 대안으로 떠올라

    변화된 소비 트렌드… ’복합문화공간’ 대안으로 떠올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주말 등 휴일만큼은 집 밖에서 여가생활을 하면서 보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현 상황이 장기화되자 멀지 않은 곳에서 체험과 관광, 문화 등 여가생활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 실제 코로나19 확산 이후 ‘코로나 블루’의 원인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고립감이 꼽히고 있다. 코로나 블루는 감염에 대한 불안과 무거운 사회 분위기 등으로 인해 겪는 우울감을 뜻하는 표현이다. 이처럼 고립감으로 인한 우울감을 떨치기 위해 외출 시 다양한 여가생활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멀리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대신 여러 가지 체험활동이 가능한 복합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것이다. 이에 쇼핑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문화생활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복합공간들이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인 복합쇼핑몰로 손꼽히는 스타필드의 경우 쇼핑몰 내에 영화관, 서점, 레스토랑, 워터파크 및 스파, 클라이밍∙양궁∙트램펄린 및 각종 스포츠 체험이 가능한 스포츠몬스터 등이 모두 조성돼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지난 2월 개장한 더현대 서울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쇼핑공간에 더해 1층에 12m 높이의 인공 폭포 ‘워터폴 가든’을, 5층에는 실내 녹색 공원 ‘사운즈 포레스트’를 설치하여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힘썼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복합쇼핑몰들은 단순히 소비할 수 있는 쇼핑몰에 그치지 않고 방문객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러한 쇼핑몰의 진화가 현 상황과 맞아떨어지면서 소비 트렌드 자체가 변화하고 있어 쇼핑몰 투자에 관심있는 투자자 역시 이 같은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 시화MTV(시화 멀티테크노밸리)에서 국내 최초 관상어 쇼핑몰이자 체험커뮤니티가 더해진 복합공간이 들어설 예정으로, 개점 전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신자산신탁(시행)과 신세계건설(시공)은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서 ‘아쿠아펫랜드’ 복합쇼핑몰을 분양 중이다. ‘아쿠아펫랜드’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63,562㎡(계획) 규모로 조성된다. 아쿠아펫랜드는 관상어테마파크를 컨셉으로 한 4세대 복합쇼핑몰이다. 4세대 쇼핑복합단지는 엔터테이먼트가 가미된 몰 형태의 복합쇼핑몰에 체험커뮤니티를 더한 상업시설을 뜻한다. 아쿠아펫랜드는 단순 소비만 이뤄지는 곳이 아닌 관광지처럼 방문객들이 체험하고 즐기면서 시간을 소비하는 문화를 접목시킨 신 트렌드 복합쇼핑몰로 탄생될 전망이다. 아쿠아펫랜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 설계를 구성했다. 지상 1층에 아쿠아펫 시설 존을 조성해 이 곳에 세계 희귀 관상어 및 전문어종 등을 전시하고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지상 2층부터 5층까지도 다양한 체험시설과 볼거리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처럼 아쿠아펫랜드는 국내 유명한 아쿠아리움 그 이상의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하나의 테마파크몰로 탄생해 연 150만 명의 풍부한 방문객 수요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m 새까지 사냥…호주서 800만년 전 거대 악어 화석 발견

    3m 새까지 사냥…호주서 800만년 전 거대 악어 화석 발견

    호주 오지에서 800만 년 전에 살던 거대 악어의 화석이 발견됐다. 신종으로 여겨지는 이 악어는 커다란 먹잇감을 사냥할 만큼 강한 힘을 지녔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ABC뉴스 등 현지매체가 17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고대 악어의 화석은 2009년 노던준주에 있는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북동쪽으로 약 200㎞ 떨어진 알쿠타 화석지에서 발견됐다. 이는 악어 두개골로 지금까지 발견된 같은 종의 화석 중 가장 완벽한 형태로 남아 있어 관련 연구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대 악어의 몸길이는 약 5.2m, 몸무게는 약 455㎏으로, 오늘날 바다악어의 크기와 거의 같다. 하지만 이 종은 2500만 년 전부터 호주 대륙을 돌아다닌 바루(Baru)속에 속해 아프리카에 기원을 둔 크로코딜루스에 속하며 겨우 몇백만 년 전 호주로 이주한 바다악어와 다른 종이다. 이에 대해 연구를 주도한 노던준주 박물관의 지구과학 선임 큐레이터인 애덤 예이츠 박사는 “이 화석은 호주 중부에 살고 있었다는 점을 몰랐던 신종에 관해 말해준다”면서 “호주 중부에 이 거대 악어가 살기에 충분한 크기의 강이 존재했다는 생각은 믿기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발견으로 호주 동물이 시간이 흐르면서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를 이해하는데 있어 퍼즐에 또 다른 조각을 하나 더 추가했다”고 덧붙였다.특히 고대 악어는 몸무게가 엄청나게 많이 나가지만, 커다란 먹이를 사냥하기 위해 힘이 매우 강했을 가능성이 크다. 예이츠 박사는 “이 악어는 바루속 악어 중 가장 힘이 쎈 종으로 오늘날 바다악어와 크기는 비슷하지만 뼈의 견고성을 고려할 때 더 무거웠을 것이다. 특히 이빨은 매우 커 그 수는 더 적다”면서 “이 종은 큰 먹잇감을 사냥할 수 있는 악어였다”고 설명했다. 이 악어의 먹잇감 중 하나는 호주의 날지못하는 새로 키 3m, 무게 650㎏에 달했던 드로모르니스 스티르토니(Dromornis stirtoni)였다. 예이츠 박사는 “우리는 이 바루속 악어가 드로모르니스를 사냥한 사실을 다른 지역의 발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왜냐하면 이 새의 다리뼈에는 이 악어 이빨에 의해 생긴 것으로 보이는 구멍이 발견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종 악어의 표본은 내년 노던준주에서 열리는 바루악어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계획인데 그때 정해진 이름도 함께 공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애덤 예이츠 박사 제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인도 장기 출장’ 오리온 직원 사망...사후 코로나19 확진

    ‘인도 장기 출장’ 오리온 직원 사망...사후 코로나19 확진

    인도로 장기 출장을 떠난 오리온 직원 한 명이 현지에서 사망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A씨는 9일(현지시간) 인도에서 사망 후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인도 라자스탄주에 위치한 오리온 공장으로 장기출장을 간 상태였다. 그는 사망 전 감기 증세가 있어 약을 복용했지만, 자가진단키트에서 음성이 나와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월 오리온은 인도공장을 준공하고 ‘초코파이’ 현지 생산을 본격화했다. 인도공장에 파견된 한국인 직원은 A씨와 함께 장기출장 간 B씨, 주재원 C씨 총 3명이다. A씨의 유해는 지난 15일 국내 항공편으로 송환됐다. 함께 장기 출장길에 올랐던 다른 직원의 입국과 함께 송환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리온 측은 “인도공장에 한국직원은 C씨만 남아있는 상태”라며 “B씨와 C씨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C씨도 현지 경찰조사 등을 마치면 빠른 시일 내 귀국시킬 예정”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인도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감염 피해가 심각한 국가다. 지난 3월부터 2차 대유행이 시작된 인도는 하루에만 30~40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 사망자 수도 지난달 28일 이후 3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27만4390명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노래주점 손님 살인’ 허민우, 보호관찰 기간 중 범행

    ‘노래주점 손님 살인’ 허민우, 보호관찰 기간 중 범행

    술값 시비 끝에 손님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는 노래주점 업주 허민우(34)씨가 집행유예 후 보호관찰을 받던 도중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폭력 전과가 있는 허씨는 지난해 폭행 등의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2023년 2월까지 보호관찰 대상자로 분류됐다. 보호관찰 대상자는 ‘집중’, ‘주요’, ‘일반’ 3단계로 나뉜다. 허씨의 경우 보호관찰 초기 주요 대상자로 분류됐다가 지난해 6월 재분류를 거쳐 가장 낮은 등급인 일반 보호관찰 대상자로 관리받고 있었다. 인천보호관찰소는 허씨를 상대로 지난해 총 6번 출석 지도를 해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1월 마지막 출석지도 이후 전화로만 관리를 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허씨에 대한 보호관찰이 제대로 이행됐는지, 미비한 점은 없었는지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인천시 중구 신포동 노래주점에서 40대 손님 A씨를 살해한 뒤 훼손한 시신을 부평구 철마산 중턱에 유기한 혐의(살인·사체손괴 및 유기)를 받고 있다. 전날 인천경찰청은 신상공개심의위를 열고 허씨의 이름·나이·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바이든 “美 승인 백신 해외에 공급”...WHO “보건 위한 헌신 감사”(종합)

    바이든 “美 승인 백신 해외에 공급”...WHO “보건 위한 헌신 감사”(종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외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최소 2000만회분을 지원하기로 한 가운데, 이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가 환영했다. 17일(현지시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트위터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백신이 필요한 국가에 8000만회분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환영한다”라며 “전 세계 보건을 위한 헌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코백스(국제 백신 지원 프로젝트)도 공정하게 백신 지원을 할 것”이라며 “세계 각국의 연대만이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앞서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6월 말까지 미국 보건 당국이 승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000만 회 접종분을 해외에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연설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는 대유행이 통제되기 전까지 미국이 결코 완전히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면서도 미국이 사용을 승인한 백신 2천만 도스를 향후 6주 이내에 해외에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언급한 지원은 미국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6000만 회분을 다른 나라에 지원하겠다고 이미 밝힌 것과는 별도의 추가 지원이다. 이는 미 보건당국이 승인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존슨앤드존슨 계열사 얀센 백신을 의미한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2000만 회분 추가 지원 방침을 전하면서 미국의 해외 지원량이 AZ 백신을 포함해 8000만 회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자국 승인 코로나19 백신을 다른 나라와 공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P통신은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내 백신 수요가 크게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내달 말까지 자국이 승인한 백신 2000만 회분을 해외로 보내는 한편 AZ 백신 6000만 회분도 안전성 검토가 끝나는 대로 인도 등에 보낼 예정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전 세계를 위한 백신의 무기고가 될 것”이라고 밝힌 뒤 중국과 러시아가 자국 생산 백신을 영향력 확대의 지렛대로 활용하려 한다면서 “우리는 다른 나라로부터 이익을 얻고자 우리 백신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했다. 다만 미국은 이날 밝힌 추가 2000만회분 백신을 어떤 방식으로 어떤 나라와 공유할 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미국의 공급 대상에 한국이 포함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속보] 英보건 “인도 변이, 백신 미접종자에 산불처럼 번질 수도”

    [속보] 英보건 “인도 변이, 백신 미접종자에 산불처럼 번질 수도”

    영국 보건장관이 17일(현지시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인도 변이 바이러스가 백신 미접종자 사이에 산불처럼 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맷 행콕 보건장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면서 인도 변이 확산 상황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텔레그래프와 더 타임스 등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그는 인도 변이가 볼턴과 블랙번 등 최근 코로나19가 급증하는 일부 지역에서 대표적인 바이러스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행콕 장관은 BBC 인터뷰에서도 인도 변이 감염력이 얼마나 더 강한지 모르지만 전국에서 주요 바이러스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적극적 백신 접종으로 대응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인도 변이 우려 속에서 예정대로 식당 실내 영업과 실내 모임 등을 허용했지만 너무 느슨해져서는 안된다며 주의 메시지를 거듭 내보내는 상황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당국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접종률·방역상황 보고 판단”

    당국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접종률·방역상황 보고 판단”

    다른 일부 국가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방안에 대해 방역당국이 “예방 접종률과 방역 상황을 보고 판단할 문제”라고 입장을 밝혔다. 17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브리핑을 통해 미국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정책에 대해 “미국은 국민의 약 9.9%가 이미 확진돼 자연면역을 가지고 있고, 또 1차 접종자가 46% 정도로 접종률이 높은 상황에서 마스크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그런 조치를 바로 국내에 적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미국 내에서도 여러 전문가가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어렵고 접종자와 미접종자를 구분하기 어려워서 고위험군에는 위험할 수 있다’는 문제점을 같이 지적하고 있어서 좀 더 추이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마스크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하거나 변경하려고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방역상황”이라며 “확진자 발생 상황, 변이 바이러스 등의 영향으로 방역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전망, 확진자 발생 수준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판단에 있어 예방 접종률도 중요한데, 현재 7%대인 접종률이 더 안정적으로 올라간 상황에서 조치 변경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3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에게 대부분의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권고했고, 앞서 영국과 이스라엘도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하지만 미국 내에서도 마스크 지침 완화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으며, WHO와 보건 전문가들도 백신이 감염 예방에 100%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또한 기존 바이러스와 비교해 전파력이 훨씬 센 변이 바이러스를 제어하기엔 부적절한 정책이라며 비판적인 의견도 내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문 대통령, 김부겸 총리에 “부동산 대책 원칙 조속히 결정하라”

    문 대통령, 김부겸 총리에 “부동산 대책 원칙 조속히 결정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부동산 대책 논의와 관련해 “기본적인 원칙을 조속히 결정하라”고 주문했다. 17일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첫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언급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숙고해 결정해야 하지만 현장의 혼란을 막아야 한다”면서 빠른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서도 “백신을 접종할수록 더 많은 자유가 주어진다”며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 총리는 “국정운영의 주안점을 국민통합과 현장중심에 두겠다”며 “오는 22일 국무위원 워크숍을 열겠다”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초기 내각이 동질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처럼 마지막 1년 동안 국정과제를 이끌 장관들이 함께 의지를 다지고 마음을 모으는 워크숍은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또한 김 총리가 “최근 안타까운 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산업재해와 아동학대와 관련하여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하자, 문 대통령은 공감을 표하며 “실행력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부산, 싱가포르 바이오제약 연구센터 유치

    부산, 싱가포르 바이오제약 연구센터 유치

    부산에 바이오제약 연구센터가 들어선다. 부산시는 18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싱가포르 바이오제약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 연구개발(R&D)센터 신설 투자양해각서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17일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연면적 4만5천㎡ 규모로 항체치료제와 신종감염병 백신 기술을 개발하는 R&D센터를 건립한다. 5년간 1억5천200만달러(1천680억원)를 투자하고 석박사급 195명을 포함해 총 209명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지역 인재 50% 이상 채용,채용형 인턴십 운영,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지역 대학,바이오벤처,우수 연구인력과 협업한다. 2015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7개의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과 17개의 바이오시밀러 및 항체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개발이 앞선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HD201’는 임상3상을 완료하고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유럽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진출한 국내기업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 뿐이다. 프레스티바이오파마가 동아대와 공동개발 중인 췌장암 항체신약 ‘PBP1510’는 한국식약처와 미국(FDA),유럽(EMA)에서 희귀의약품 지정 승인을 획득했다. 최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러시아 스푸트니크 백신 원제(DS) 공급 계획을 바탕으로 백신 연구개발 및 생산사업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2월 싱가포르 기업으로는 최초로 국내 코스피에 상장됐다. 부산시는 “우수한 기술력과 역량을 갖춘 바이오제약 연구센터가 부산에 건립돼 향후 새로운 바이오산업 미래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80대 치매 노인, 화이자 백신 맞고 다시 입장…하루 2번 접종

    80대 치매 노인, 화이자 백신 맞고 다시 입장…하루 2번 접종

    광주 서구에서 치매 질환을 앓고 있는 80대 노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하루 2차례 연달아 접종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서구 거주민인 A(85)씨는 지난달 28일 지역 예방접종센터인 염주체육관에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았다. 그는 15분여간 이상 반응 관찰을 마치고 접종센터 밖을 나섰지만, 치매를 앓고 있던 A씨는 다시 접종을 받기 위해 접종 센터로 입장했다. 접종 센터 입구에서 신원을 확인하는 절차가 있었지만, 단순히 ‘접종 대상자’인지 여부를 확인했을 뿐이었다. 결국 접종 대상자로 분류돼 있던 A씨는 또다시 예진을 거쳐 2번째 접종을 받게 됐다. 이러한 사실은 2번째 접종을 마친 A씨를 전산 시스템에 등록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서구 방역당국은 곧바로 질병관리청에 과용량 접종자로 보고하고 매뉴얼에 따라 7일간 이상 징후 등을 관찰했지만 특별한 이상 증세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후 A씨는 폐렴 등의 증상으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 관계자는 “과용량 접종으로는 건강에 큰 무리가 가지 않는다”며 “7일간 이상 반응을 지켜봤지만 별다른 징후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가 다른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과용량 접종과 인과 관계가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시, 조직개편 추진…주택·청년정책 조직 격상

    서울시, 조직개편 추진…주택·청년정책 조직 격상

    서울시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개편안을 17일 시의회에 제출한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주택공급과 청년정책을 담당하는 조직을 격상시키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을 추진했던 도시재생실과 서울민주주의위원회 등은 새로운 조직으로 흡수·통폐합하는 것이다. 오 시장은 주택 공급과 부동산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주택건축본부(2·3급)를 주택정책실(1급)로 격상한다. 또 주택기획관(3급)을 주택공급기획관(3급)으로 재편해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낸다. 기존 도시계획국에서 맡았던 아파트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능을 주택정책실로 이관해 재건축 활성화를 추진한다. 취업난, 주거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세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과 단위의 ‘청년청’을 국 단위의 ‘미래청년기획단’으로 격상한다. 일자리, 주거 등 흩어져있는 청년 정책을 총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 ‘도시재생본부’와 ‘지역발전본부’의 기능을 통합해 ‘균형발전본부’를 신설한다. 본부는 강남·북 균형발전과 지역별 특화발전을 총괄 추진한다. 서울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경제 조직으로 창업정책과를 신설하고, 바이오·인공지능(AI) 산업을 육성하는 경제정책실 내 거점성장추진단을 신성장산업기획관으로 재편한다. 시민단체들이 주축이 된 서울민주주의위원회와 서울혁신기획관 기능은 신설되는 시민협력국에 통폐합된다. 합의제 행정기구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는 오는 7월 24일 기한이 끝나면 자문기구로 전환한다. 서울민주주의담당관과 전환도시담당관의 행복증진 업무는 신설 시민참여과가 맡는다. 또 노동민생정책관은 공정상생정책관으로, 제로페이담당관은 소상공인플랫폼담당관으로 각각 개편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백신접종·병상배정·선별검사 등을 담당하는 코로나19대응지원반을 코로나19대응지원과로 격상한다. 오는 7월 이후 접종 확대에 대비해 보건의료정책과에 백신접종지원팀을 신설한다. 오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주택공급, 균형발전, 도시경쟁력 강화, 청년지원 등 핵심과제를 실현할 수 있는 실행동력을 마련코자 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개편되는 조직을 바탕으로 시 핵심사업은 물론 2030 청년세대와 모든 시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서울, 미래를 준비하며 다시 뛰는 서울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파우치 “인종차별이 코로나 감염 영향…유색인종이 더 취약”

    파우치 “인종차별이 코로나 감염 영향…유색인종이 더 취약”

    앤서니 파우치 박사(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피부색에 따른 사회경제적 격차가 건강의 불평등을 불러일으킨다고 지적했다. 백인보다 흑인 등 유색인종이 비만, 당뇨 등 기저질환을 더 많이 갖고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더 취약하다는 주장이다. AP통신에 따르면 파우치 박사는 16일(현지시간) 애틀랜타주의 에모리대 졸업식 연설에서 이같이 말하고, 졸업생들에게는 인종차별 등 사회적 폐단을 해결해달라고 당부했다. 워싱턴DC에서 웹캠을 통해 화상으로 연설한 그는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의 실패를 드러나게 했다”면서 인종차별의 영향이 흑인, 히스패닉, 아메리카 원주민(인디언)들의 건강에 해악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소수인종 사람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노출 위험이 높은 필수직군에 종사한다면서 “이들은 고혈압, 당뇨, 비만, 만성 폐 질환 같은 기저질환 때문에 바이러스에 노출시 감염 위험이 더 크다”고 우려했다. 이어 “이런 기저질환 중 인종적 결정요인이 있는 것은 거의 없다”면서 “대부분은 적절한 식단, 의료서비스 이용 등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과 관련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회가 정상화되면 코로나19가 유색인종의 입원율과 사망률을 특히 더 높였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파우치 소장은 아울러 “사회적 분열은 팬데믹에서 나쁜 영향을 준다”면서 “바이러스가 우리의 적이 된 시점부터 우린 서로 불화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적 폐단을 수정하는 데에는 수십 년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졸업생들을 향해 그런 노력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포토]코로나19 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서울포토]코로나19 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16일 서울 송파구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 5. 16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속보] “이틀 연속 600명대”...코로나19 신규 확진 610명

    [속보] “이틀 연속 600명대”...코로나19 신규 확진 610명

    1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6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0명 늘어 누적 13만167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81명)보다 71명 줄면서 이틀 연속 600명대를 이어갔다. 다만 이는 주말에 검사 건수가 줄어들면서 확진자 수도 함께 감소하는 ‘주말 영향’에 따른 것이어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긴 어렵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572명, 해외유입이 38명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늘 신규확진 600명 안팎 예상... “전국 곳곳 이어지는 4차 유행”

    오늘 신규확진 600명 안팎 예상... “전국 곳곳 이어지는 4차 유행”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말부터 고령층 중심으로 위·중증 환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 사망자도 늘어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오늘 600명대 예상...전국 곳곳서 집단감염 이어져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81명이다. 직전일인 14일(747명)보다 66명 줄어들고 지난 12일(635명) 이후 사흘 만에 7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다소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562명으로, 직전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615명보다 53명 적었다. 오후 9시 이후 추가 확진자수를 고려하면 6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4차 유행이 진행되고 있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약 617명꼴로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91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고위험군 환자 발생 억제됐지만...위·중증 환자 증가 연령대별 환자 발생 흐름을 보면, 고령층 확진은 이전보다 줄어든 모습이다. 이에 대해 방대본은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새로운 치료제 도입, 코로나19 백신접종 등 적극적인 감염 관리를 통해 고위험군 환자 발생이 억제되는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지난달 말부터 위·중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이달 내로 사망자가 증가할 가능성은 있다고 전망했다. 주평균 위·중증 환자는 4월 첫째주부터 5월 첫째 주까지 107명→104명→116명→154명→167명으로 증가했고, ‘75세 이상 중증화율’(75세 이상 감염자 중 위·중증 환자가 되거나 사망하는 비율)은 4월 첫째 주부터 3주간 10.6%→13.4%→20.9%로 상승했다.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1.45%지만 연령대 별로는 크게 차이가 난다. 80세 이상 18.7%, 70대 5.8%, 60대 1.1%, 50대 0.3%, 40대 0.08%, 30대 0.04%, 20대 0.02%, 19세 이하 0%다. 방대본은 “최근의 중증화율 증가가 노인이용시설 내 집단발생과 연관이 있었던 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고령층의 백신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AZ백신 1회 접종만해도 치명률 95% 감소”

    “AZ백신 1회 접종만해도 치명률 95% 감소”

    이탈리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의 위력을 확인해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페라라대가 중부 아브루초주 페스카라 지역 보건당국과 함께 올 1월 2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백신을 맞은 주민 3만7000명을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비접종 대조군보다 확진자 수는 95%, 중증 환자 수는 99% 각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간 라 레푸블리카 등 현지 언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기간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사람은 95세 여성 1명이었다. 그는 백신을 맞기 전부터 이미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이나 이스라엘 등에서와 마찬가지로 백신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는 데 큰 효과를 발휘했다는 게 수치로 입증된 셈이다. 이탈리아에서 이처럼 비교적 대규모로 백신 효능을 검증한 것은 처음이다. 연구진으로 참여한 람베르토 만촐리 페라라대 전염병학 교수는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라고 반겼다. 만촐리 교수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 효능을 보였고 뒤늦게 공급된 화이자나 모더나도 감염 및 중증 환자 발생을 차단하는 능력이 입증됐다”며 “백신의 효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AZ 백신의 경우 1회 접종으로도 치명률이 95% 감소했다는 분석 데이터도 있다. 특히 아브루초주의 경우 이탈리아에서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가장 유행한 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세 백신이 영국발 변이에도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추정 가능하다고 만촐리 교수는 전했다. 백신을 통한 집단 면역 형성을 자신한 그는 “여름에는 계절적 영향이 더해져 바이러스의 위세가 약화할 가능성이 있으며 9월부터는 확진 및 사망자 수가 확연히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탈리아는 작년 12월 27일 백신 캠페인을 개시한 이래 14일 현재까지 1841만6000여명이 최소 한 차례 백신을 맞았다. 전체 인구(약 6000만 명)의 30% 수준이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인원은 전체 인구의 13.8%인 828만2000여명으로 파악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속보] 화이자 맞은 80대 남성 11일 만에 사망

    [속보] 화이자 맞은 80대 남성 11일 만에 사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맞은 80대 남성이 11일 만에 숨졌다. 15일 경북 청도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화이자 백신을 맞은 청도군민 A(82)씨가 15일 오전 1시 사망했다. A씨는 백신을 맞은 뒤 힘이 없고 감기 몸살 증세를 보여 6일부터 청도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았다. 보건당국은 백신과 사망 사이 인과성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나이가 80대이기는 하지만 크게 기저 질환이 있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마트서도 ‘노 마스크’…월마트 “백신 맞은 고객은 착용 면제”

    마트서도 ‘노 마스크’…월마트 “백신 맞은 고객은 착용 면제”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노 마스크’ 움직임이 확산하는 가운데 대형마트 월마트가 백신 접종자에겐 매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면제하기로 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월마트는 14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매장 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다. 백신 접종을 끝낸 월마트 고객은 매장에서 이날부터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월마트 직원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고 2주가 지난 뒤부터 마스크를 벗을 수 있으며, 이 지침은 오는 18일부터 시행된다. 아울러 월마트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직원들에게는 75달러(약 8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월마트는 “보건·위생 목적으로 특정 직무군에 마스크 착용을 계속 요구할지에 대해 검토 중”이라면서 “일부 직원들은 자의로 선택해 계속 마스크를 쓸 수도 있다. 우리는 그렇게 할 권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13일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대부분의 실내외 환경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방역 지침을 개정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음성 병설유치원서 유치원생 8명·교사 1명 무더기 확진

    음성 병설유치원서 유치원생 8명·교사 1명 무더기 확진

    14일 충북도교육청과 음성군 등에 따르면 이날 음성의 A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교사 1명과 유치원생 8명을 합해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전날 A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에 다니는 남매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방역당국은 이들 남매가 양성으로 확인되자 A초등학교에 이동선별진료소를 마련해 놓고 초등학교 학생·교직원 240명, 유치원 학생·교직원 25명 등 모두 279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현재까지 검사 결과가 모두 나오지 않아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방역당국은 유치원에서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원인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