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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aily.com 뉴스/ ‘컴퓨터 바이러스’ 남의 일 아니다

    이제 ‘컴퓨터 바이러스’는 남의 일이 아니다.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가 만든 ‘바이러스 캘린더’를 보면 10월 한달중 바이러스가 출몰하는 날이 무려 10일이다.올 상반기 국내에서 새로 발견된 바이러스는 총 346종으로 99년 같은 기간보다 2.7배가 늘어났다.하루 2종꼴로 신종바이러스가 제작된 셈이다. 최근 ‘펀러브’(Win32.Fun Love.4099)와 ‘크리츠’(Win32.Kriz.4050) 바이러스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았다.안철수연구소 황유경대리에 의하면 지난달 이들 바이러스 감염으로 접수된 피해사례만도각각 1,606건과 1,582건에 이른다고 한다.이 두 바이러스는 네트워크로 연결돼 있는 기업,게임방 등에 급속하게 퍼져 네트워크 설정을 느리게 하고 유저의 정보를 러시아로 유출시키는 등의 피해를 주었다. 지난 18일에는 다시 악성 해킹프로그램 ‘서브세븐’주의보가 발령됐다.하루라도 바이러스 감염에 안심할 수 없는 것이다. 이렇듯 컴퓨터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컴퓨터 바이러스도 더욱 기승이지만,반면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도 더욱 쉬워지고 다양해지고 있다.이메일을 받아보기만 하는 것으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도 있으며, 초보자에게 손쉽게바이러스 취약지점을 알려주는 서비스도 있다. ‘에브리존’(www.everyzone.com)과 ‘마이폴더넷’(www.myfolder.net)은 자사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매주 한번씩 바이러스 검사메일을 보내준다.메일을 실행하면 백신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깔릴 뿐아니라 백신 업그레이드까지 공짜로 된다.이용자가 드라이브를 지정해 검색 버튼만 누르면 모든 진단과 치료는 3분안에 끝난다.회원가입은 무료.또한 ‘에브리존’에서는 바이러스 백신이 담긴 동영상 카드를 보낼 수도 있다. 한편 안철수연구소에서는 국내 보안업계 최초로 바이러스 취약지점분석 서비스 ‘브이몬’(Vmon,Virus Monitor의 약어)을 개발,지난 6일부터 서비스하고 있다.시스템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는 물론 사용자의 컴퓨팅 사용 습관을 점검해 바이러스 침투 위험성을 분석하여바이러스 피해 가능성과 대책 방향을 알기 쉽게 제시해준다.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10월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효순 기자 hsjeon@
  • 신종바이러스 ‘핫키훅’ 피해급증

    E-메일 바이러스 ‘러브’가 전 세계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러브보다 PC 사용자의 정보를 빼돌리는 또 다른 바이러스 ‘드로퍼/핫키 훅’의 피해가 늘고 있다.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는 8일 러브 바이러스의 피해신고는 10여건에불과한 반면 ‘핫키 훅’ 감염신고는 이날 하루에만 800여건이 접수되는 등지난 3일 첫 발견 이후 8일까지 모두 1,800여건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핫키 훅’은 컴퓨터 사용자가 키보드로 입력하는 내용을 빼내 해커에게알려주는 신종 바이러스다.지난 3일 국내 한 PC통신망의 공개자료실에 인기게임 ‘스타크래프트’ 관련 응용프로그램으로 위장해 게시된 뒤 게임마니아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안연구소 관계자는 “하루평균 100여건의 감염신고가 접수될 정도로 확산이빠르다”면서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PC사용자들은 해커들에게 개인적인 비밀정보가 노출돼 피해를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당초 우려와 달리 러브 바이러스의 피해는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보통신부에 따르면 8일까지 신고된 피해 건수는 90여건으로 집계됐다. 정통부 정보보호기획과 전성배(田成培) 서기관은 “러브 바이러스 소식이언론보도 등을 통해 널리 알려져 위력이 급감한데다 국내 백신업체들이 신속히 백신프로그램을 공개,외국에 비해 피해규모가 적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12종의 변종 러브 바이러스가 나타난데다 이미 국내에 원형을 포함,4종이 상륙한 것으로 나타나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박대출기자 dcpark@
  • 신종 컴퓨터 바이러스 “극성”/안철수연 집계

    ◎작년 224종 발견… 전년비 72%나 증가/매독·회오리시리즈 등 「한국산 변형」 맹위/정품SW 사용·프로그램 백업… 감염 예방을 지난해 국내에서 출몰한 컴퓨터 바이러스 수가 전년도에 비해 72%나 증가한 것으로 밝혀져 바이러스 제작실태가 위험수위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안철수 컴퓨터 바이러스 연구소는 최근 지난해 신종 컴퓨터바이러스가 모두 224종이나 발견,95년(130종)보다 72%나 늘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바이러스 가운데 한국산이 152종으로 전체의 68%를 차지,외국산(72종)의 두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선량한 컴퓨터 이용자들의 위험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한국산 바이러스는 지난 94년부터 증가세가 두드러지면서 해마다 2배씩 늘어났다. 또 지난해 발견된 바이러스들이 외국에서 새로운 바이러스가 유입되기보다 주로 국내외 원형 바이러스들이 다양하게 변형돼 단시간에 확산된 것들로 향후 바이러스의 급증세가 수그러들지 않을 것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한국산 매독 시리즈」(20종),「회오리 시리즈」(13종),「시스터보 시리즈」(12종),「한국산 흡혈귀 시리즈」(10종),「전갈시리즈」(10종) 등의 한국산 변형바이러스들이 맹위를 떨쳤고,외국산으론 「PC­MPC시리즈」 등 3종이 발견됐다.이 변형바이러스들은 전체의 55.3%나 됐다. 증상이나 특징면에서 원형과 별차이가 없는데도 변형바이러스가 창궐하는 것에 대해 연구소측은 바이러스 제작자들이 바이러스 제작 툴키트나 통신망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바이러스 소스가 변형바이러스의 대량제작을 낳고 있다고 진단했다. 안철수 연구소는 또 PC통신이용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지난해 PC통신망을 통한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이 어느때보다 두드러진 현상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누군가 고의나 실수로 자료실에 등록한 감염파일을 다른 사용자가 다운로드했을때 감염됐던 기존 유형과는 달리 지난해 12월 전갈바이러스 집단 감염사례는 바이러스 제작자가 전자메일로 감염파일을 불특정다수에게 직접 발송해 발생,악질 해커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소 고정한 상담연구원은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증가율을 보여 적어도 400여종의 신종바이러스들이 출현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정품소프트웨어 사용하기,중요프로그램 백업하기,최신 버전 백신 2가지이상 사용하기 등 예방법을 지키는 것이외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충고했다. 또 『PC통신망의 해당공개자료가 등록된지 최소한 일주일 이상 경과된 뒤 바이러스 발견 등의 메일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신종 컴퓨터 바이러스/“기승”

    ◎「시스터보 바이러스」 등 가공할 파괴력… 예방노력 필요/국내외서 하루 수백종 개발… HW까지 망쳐/부팅때 「자동실행」백신 설치… 정기점검 해야 컴퓨터바이러스에 대한 예방대책이 시급하다.최근 한국PC통신에서 배포한 통신프로그램 「하이콤 3.0」에 신종 국산바이러스인 「시스터보」가 감염되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준 바 있는 컴퓨터바이러스는 사용자가 미처 인식도 하기 전에 시스템을 파괴하는 가공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게다가 요즘에는 컴퓨터에 담겨 있는 파일뿐만 아니라 하드웨어를 못쓰게 만드는 바이러스도 속속 등장하고 있어 사용자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지금까지 발견된 바이러스의 대부분은 예방백신과 치료프로그램이 개발된 상태지만 하루에도 국내외에서 수백종의 신종바이러스가 해커들에 의해 개발되고 있으므로 한시라도 바이러스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다가는 어느날 아침 시스템이 다운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기 쉽다. 최근 「터보백신」을 개발해 신세대 프로그래머로 떠오르고 있는 임형택씨는 『바이러스는 언제 어디로부터 감염될 수 있으므로 컴퓨터를 부팅할 때마다 자동으로 실행되는 램상주형 백신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며 『통신에서 전송받은 파일이나 출처가 불확실한 불법디스켓 등에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미켈란젤로 바이러스」,「예루살렘 바이러스」등의 고전적인 바이러스는 이미 치료백신이 개발되어 있으니 그리 걱정을 하지 않아도 좋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언제 어디서 나타났는지도 모르는 신종바이러스다.「쌀수입반대 바이러스」,「시스터보 바이러스」,「넥스트 바이러스」 등은 한국산 바이러스로 웬만한 외국산 바이러스보다 더 파괴력이 크다. 컴퓨터로 작업을 하다가 조금이라도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바이러스퇴치 프로그램을 돌려야 한다.현재 가장 대표적인 백신 프로그램은 안철수씨의 「V3」계열과 임형택씨의 「터보백신」.하이텔이나 천리안에 접속을 하면 쉽게 전송받을 수 있다.백신프로그램은 한달에도 몇번이나 업그레이드되므로 정기적으로 자신의 백신프로그램의 버전을 체크해보고 최신것으로 교체해야 한다.이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MSAV」,영국에서 개발된 「TBAV」등도 외국산 바이러스용으로는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일단 바이러스백신를 구했으면 컴퓨터를 켤때 자동으로 살행되는 「AUTOEXEC.BAT」에 「v3res」나 「tvres」행을 추가하면 된다.이렇게하면 컴퓨터 구동시에는 물론 언제라도 바이러스 침투가 있을 때 바로 경고음과 함께 자동치료가 진행된다. 이렇게 했다고 해서 1백% 안심할 것은 못된다.항상 새로운 바이러스가 개발되고 있기 때문이다.중요한 것은 관심과 노력이다.
  • “컴퓨터 바이러스 예방”/「터보백신」 개발

    ◎컴퓨터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안양전문대 임형택군/대가 안철수의 「V3」 성능을 능가/「암살자」 등 9종 신종 바이러스도 퇴치 국내 컴퓨터 바이러스 분야의 대가인 안철수씨의 뒤를 이을 만한 「귀재」가 나타났다.화제의 주인공은 이제 갓 스무살이 넘은 임형택군(안양전문대 전산학과2). 임군은 최근 신종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터보백신」을 개발,컴퓨터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신종 바이러스들은 그동안 컴퓨터 바이러스에 관한 한 만병통치약으로 통해온 안철수씨의 「V3」도 잡지 못한 것들.따라서 그가 만든 「터보백신」은 컴퓨터 바이러스 예방백신의 성능을 한단계 높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얼마전 집에서 쓰던 컴퓨터가 「예루살렘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속이상해 백신 프로그램을 꼭 만들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기존 외국바이러스 퇴치프로그램이나 V3 등으로 감염을 해결했으나 날이 갈수록 「독성」이 강한 바이러스들이 나타나 이를 퇴치할 백신을 기어이 혼자 힘으로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임군이 컴퓨터를 처음 대한 것은 겨우 2년 남짓.입시공부에 시달리면서도 컴퓨터에 취미를 붙여 틈틈이 공부했다.결국 진학도 전산학과로 하게 됐다.취미가 전공으로 바뀐 셈이다. 그동안 꾸준히 백신프로그램을 개발해온 임군이 최근 통신망에 띄운 것은 「터보백신­예방용 TVres9」이라는 프로그램.이 백신은 컴퓨터파일 등에 치명적 상처를 주어 시스템 전반의 작동을 멈추게 하는 「암살자바이러스」「북두칠성바이러스」「넥스트바이러스」 등 기존 백신으로는 예방할 수 없었던 9종의 신종 바이러스를 막아준다. 임군은 『바이러스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철저한 예방이 훨씬 더 중요하다』며『그러나 너무 백신에만 의존하지 말고 자료를 될 수 있는 한 자주 플로피디스크에 옮겨 보관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충고했다. 그는 이어 『컴퓨터에 바이러스를 침투시키는 해커들은 자신들의 컴퓨터 실력을 과신한 나머지 조금의 죄의식도 없이 일을 저지른다』면서『정보화사회가 진전되면서 우리도 이제는 컴퓨터 사용에 대한 윤리를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명함관리프로그램인 「바둑이」,전화요금계산프로그램 「셈돌이」등 컴퓨터 사용자라면 익히 알고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보급해온 것으로도 유명하다.지금은 윈도즈용 백신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는 그는 『앞으로도 계속 백신연구와 함께 미개척 분야를 연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바이러스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거나 신종바이러스를 발견한 사람은 하이텔 「HTLim」이나 나우콤 「hello」로 편지를 띄우면 상세한 도움말도 얻을 수 있다.
  • 컴퓨터 신종바이러스 “비상”/「이그제버그」

    ◎3월내내 활동… 활동성 강해/「미켈란젤로」는 오늘 가동 【런던 로이터 연합】 지난해 미켈란젤로의 생일인 3월6일 전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렸던 미켈란젤로 바이러스가 올해도 또다시 위세를 떨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보다 훨씬 더 위험한 컴퓨터 바이러스가 새로 발견돼 컴퓨터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이그제버그(EXEBUG)란 이름의 이 신종 바이러스는 3월6일 하루만 작동해 컴퓨터에 저장된 각종 자료를 지워버리는 미켈란젤로 바이러스와는 달리 3월 한달동안 내내 프로그램 감염과 자료 삭제를 되폴이하는 등으로 독성이 보다 강화된 것이다. 남아공의 소프트웨어 보안전문회사인 헬프라인사에 의해 지난주 처음 발견된 이바이러스는 현재로선 남아공에만 발견사례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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