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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 신화’ CIS서 부활할까

    ‘대우 신화’ CIS서 부활할까

    백색가전 전문회사로 변신한 대우일렉트로닉스가 러시아 등 독립국가연합(CIS)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옛 대우그룹 시절 CIS와 동유럽에서의 ‘대우 신화’ 재현을 노리고 있는 셈이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9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하얏트호텔에서 이성 사장 주재로 현지 거래처와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IS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드럼업II’ 세탁기, 상냉장 하냉동 방식 3도어 냉장고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대우일렉은 그동안 빌트인(내장형) 스타일의 콤비 냉장고, 팬으로 열기를 순환시키는 컨벡션 오븐 등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들로 이 시장을 집중 공략해왔다. 이에 힘입어 러시아 여론조사기관 로미르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30여개 전자업체 선호도 조사에서 지난해보다 두 단계 순위가 상승한 6위를 기록했다. 일본 샤프와 산요, 독일 지멘스 등 유수 기업을 제쳤다. 지난해 CIS 지역에서 매출 1억달러를 넘었던 대우일렉은 올해 사업 구조조정으로 매출이 줄었지만 내년에는 올해보다 20% 이상 매출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 사장은 “최근 CIS 지역은 경기회복의 기대감에 따라 실물경제에 대한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면서 “현지 수요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밀착형 마케팅을 벌여 판매와 시장점유율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경제플러스] 모비스 내비게이션 신제품 출시

    현대모비스는 3일 내비게이션 신제품 ‘폰터스-아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900㎒급 고성능 중앙처리장치(CPU)와 각종 편의기능이 적용됐다. 애프터서비스(AS) 강화를 위해 AS센터를 전국 10곳으로 확대한다. 폰터스-아트는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수신 외‘에 동영상과 MP3 재생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34만 9000원(4GB 메모리 포함)이다.
  • 외국산 특허괴물 국내기업 노린다

    ‘특허 괴물이 한국의 간판 기업들을 노리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일 국내 연구·개발(R&D) 투자가 많은 상위 기업 10곳 중 9곳이 ‘특허 괴물’의 공격을 받았거나 또는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경련이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국내 주요 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90%가 특허 괴물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허 괴물(Patent Troll)’은 특허를 사들인 뒤 기업들에 소송을 제기해 소송합의금 및 로열티 등 이득을 챙기는 지식재산 관리사로, 전 세계에서 220여개가 활동 중이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2004년 이후 삼성전자가 38건으로 가장 많은 공격을 받는 등 주로 한국 기업들이 외국 특허 괴물들의 먹잇감으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설문조사 대상 기업의 96.7%가 신제품 출시 전 사전 기술분쟁 검토를 하고 있지만 특허 괴물의 소송에는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전경련은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특허 기술이 뛰어난 만큼 특허 괴물들의 특허 매입현황 등을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등 사전 차단을 위해 공격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아이폰 바람 타고 액세서리 시장도 후끈

    아이폰 바람 타고 액세서리 시장도 후끈

    아이폰 효과는 휴대전화 액세서리 시장에도 불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의 아이폰을 꾸미려는 ‘아이폰 충성 고객’들이 액세서리 시장에 몰린 덕분이다. 29일 온라인 쇼핑몰 롯데닷컴에 따르면 지난 23일과 24일 아이폰 액세서리 관련 주문 건수가 전주와 비교해 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이폰 전용 케이스인 ‘인케이스’는 24일 하루 만에 320대나 팔렸다. 롯데닷컴 측은 “아이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케이스나 충전용 젠더, 거치대, 전용 투명보호필름, 스피커 등 아이폰 액세서리 구입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몰에서 인기가 좋은 제품은 아이폰 전용 케이스 ‘인케이스 슬라이더 포 아이폰’이다. 슬림한 몸체 덕분에 아이폰에 장착해도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웨이브 모양의 전용 실리콘 케이스 ‘웨이브 포 아이폰 3G’와 아이폰 3G 전용 ‘지문방지 액정보호필름’ 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폰의 한국 출시를 맞아 관련 신제품들도 대거 쏟아지고 있다. 독일 오디오시스템 전문기업 나스코는 아이폰과 애플 MP3(아이팟)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피커 ‘듀얼 팝100’을 최근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 제품은 고음, 중음, 저음을 표현할 수 있는 3W 2채널 스피커로 애플 인증을 받은 아이팟과 아이폰 전용 단자가 있어 꽂기만 하면 바로 기기 속에 내장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충전도 가능하다. 여기에 자동 튜닝이 가능한 FM 라디오 기능과 듀얼 알람기능도 갖추고 있다. 검은색과 흰색 두 가지 색상을 갖추고 있다. 한국벨킨도 아이폰 출시에 맞춰 아이폰 전용 케이스와 차량용 충전 및 스피커 시스템 ‘튠베이스 FM·다이렉트’, 가정용 액세서리 ‘듀얼 USB 충전기’, 비디오 케이블 등 다양한 아이폰 관련 제품을 내놓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 케이스 중에는 등산 등 소프트 실리콘 재질과 완충 작용을 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외부 활동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엑스트라 프로텍트’ 제품이 있다. 운동할 때 팔에 부착할 수 있는 ‘암밴드’ 시리즈도 있다. 가정용 듀얼 USB 충전기는 PC 없이 직접 아이폰을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유통플러스]

    ●생활용품 전문기업 CJ LION(씨제이 라이온, www.cjlion.net)은 물 없이도 손 유해세균을 제거해주는 ‘아이! 깨끗해 손소독 청결제(65ml·3700원)’를 출시했다. 보습 성분이 강화돼 자주 사용해도 손을 촉촉하게 지켜주며, 소용량·튜브 타입이어서 휴대가 간편하다. 투명한 젤 타입으로 핸드크림을 바르듯 엄지 손톱만큼 손바닥에 묻여 마를 때까지 비비기만 하면 된다. 문의 (080)858-8888. ●아이로봇사의 로봇청소기 룸바(www.irobotkorea.co.kr)는 신제품 출시를 맞이해 ‘룸바가 드리는 12월 문화의 향기, ‘루오 展’ 티켓 증정 이벤트’를 새달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온라인 쇼핑몰에서 신제품 룸바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명(1인당 2장)에게 ‘조르주 루오 전’ 관람권을 증정한다. 제품문의 1577-4253.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는 인삼씨 오일 ‘자음생 진생유’를 새달 1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자음생 진생유는 1년에 단 한 차례 채취하는 햇인삼의 씨앗에서 짜낸 에센셜 오일로,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올 7월에 채취한 오일이다. 사포닌, 당 단백질, 폴리페놀 등의 활성물질이 풍부해 피부대사를 활성화시키고 활력 있는 피부로 가꾸어준다. 문의(080)023-5454.
  • [리빙 단신]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키친&바 ‘써렌’은 리미(www.rimi.co.kr)를 통해 100% 당첨 가능한 브런치 이벤트를 연다. 리미에 회원 가입하면 다음달에 쓸 수 있는 브루스케타 등의 쿠폰을 주고, 추첨을 통해 샴페인과 식사권도 제공한다. (02) 515-9797. ●크리니크에서 신제품 ‘비타민C 립스무디 안티옥시던트 립컬러’를 출시했다. 항산화 성분이 가득한 립스틱으로 립글로스처럼 촉촉하고 반짝이며 색깔도 풍부한 제품. 휴대하기 편하게 붓이 달려 있는 형태다. 1.5㎖에 2만 5000원.
  • [옴부즈맨 칼럼]저널리즘의 본질에 투철하길/김재범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장

    [옴부즈맨 칼럼]저널리즘의 본질에 투철하길/김재범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장

    저널리즘의 본질은 기사의 객관성, 공정성, 정확성에 있다. 다시 말하면 철저하게 확인된 사실을 일반 대중을 위해 전달해야 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정확하지 않고 특정 집단이나 특정 사상에 편향된 기사는 저널리즘의 본질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사회를 잘못된 길로 인도할 수 있다. 최근 우연히 만난 한 사람이 내가 언론정보학과 교수라는 사실을 알고는 우리나라에 신문다운 신문이 존재하는가를 물은 적이 있다. 사실 내게 대답을 요구하기보다는 자신이 우리나라 신문에서 느끼는 문제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라고 생각되어 그분의 이야기를 경청해 보았다. 그분은 지나치게 정파적인 신문들이 존재하고 편향성이 넘치는 잘못된 정치적인 기사들이 뒤덮는 현상에 분노하고 있었다. 신문들이 서로 편을 갈라 특정 사안에 대해 너무나도 다른 방향으로 기사를 쓰고 있다는 지적을 하고 있었다. 정치적인 성향의 기사뿐만 아니라 광고를 유치하기 위해 거래되는 기사들에 대한 분노도 포함하고 있었다. 특정 기업의 신제품을 홍보성 기사로 소개하거나 기업에 유리한 기사를 써주는 대가로 광고를 거래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도 튀어나왔다. 그분의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하기도 어려웠지만 아니라고 할 수도 없어 난감한 기분이 들었다. 언론학을 연구하는 교수들이 잘못해서 신문들의 상태가 그렇게 되었다고 마치 나를 질책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주눅이 들어 내가 겨우 대답한 말은 우리나라 신문들에 그러한 문제가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꼭 우리나라 신문만의 문제는 아니고 선진국 신문들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비슷하다고 대답하였다. 그러면서 변명이라고 덧붙인 말이 신문의 수준은 그 나라 국민의 수준과 같다고 하였다. 따라서 앞으로 우리나라 국민수준이 높아지면 신문의 수준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저널리즘의 정도를 지키는 신문이 있어야 국민들의 수준이 높아질 것이라는 말은 차마 하지 못했다. 그분의 신문에 대한 감정을 다시 자극하고 싶지 않아서였다. 언론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해본 적도 없고 학문 연구와도 크게 관련이 없는 직업에 종사하는, 평범하다면 평범한 그분의 지적에 언론학을 전공하는 내가 펄쩍 뛰며 아니라고 할 수 없는 것이 우리나라 신문의 현실이라고 생각된다. 신문기사는 권력자나 광고주를 위한 것이 아니라 시민들을 위해, 사회의 민주주의를 위해 쓰여져야 한다는 것이 저널리즘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지만 신문의 존재가치는 결국 신문이 저널리즘의 본질에 얼마나 충실하고 있는가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된다. 올 한해 옴부즈맨 칼럼에서 ‘신문기사-인물사진 남용 자제를’이라는 글을 시작으로, ‘나눔 바이러스 온 국민에 전하길’, ‘지구촌 뉴스 창 역할 잘했으면’, ‘정확하고 균형 잡힌 의제설정을’, ‘신문의 장래, 고품질 정보에 달렸다‘, ‘뉴스와 광고 경계 명확해야’라는 글로써 서울신문에 나타난 문제점을 지적하고 바람직한 저널리즘의 방향을 나름대로 제시해 보았다. 내가 지적한 문제들이 당장 완벽하게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서울신문의 저널리즘적인 성숙을 위해 점진적인 개선이라도 있어야 할 것이다. 옴부즈맨들이 칼럼에서 지적하는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을 위한 노력이 가시적으로 신문에 나타나야 칼럼을 운영하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저널리즘의 원칙을 지키려고 서울신문이 노력하는 만큼 독자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게 될 것이다. 서울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올 한해 내게 부여된 옴부즈맨 칼럼을 마친다. 김재범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장
  • 5개이상 중소기업 공동상표 제품 우대

    5개이상 중소기업 공동상표 제품 우대

    중소·영세기업들이 공동상표로 정부조달물품을 납품할 수 있게 됐다. 조달청은 20일부터 ‘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 지정제도’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5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개발·보유한 공동상표 물품이 일정기준을 충족할 경우 조달청 납품을 허락하는 제도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 공공조달시장이 판로를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 의지를 촉진할 수 있는 계기도 된다. 특히 기술력 보유 기업과 유사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기술이전·협력뿐 아니라 공동생산·판매를 통해 품질 향상과 마케팅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따라서 기술력이 우수한 1개 업체 제품을 지정하는 기존 우수제품 제도와 달리 중소기업간 협력을 유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도 시행에 앞서 실시된 시장 조사 결과 각종 중소기업협동조합 등이 보유한 20~30여개 상표가 지정 대상을 충족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우수조달 공동상표는 신제품과 신기술적용제품, 특허·실용신안제품, 디자인제품(가구류에 한정), 기술인증이 적용된 제품이 대상이다.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이며 1회에 한해 3년 연장 가능하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아이폰 vs 옴니아2’

    ‘아이폰 vs 옴니아2’

    애플 ‘아이폰’과 삼성전자 ‘옴니아2’의 대격돌이 임박했다. 아이폰이 국내 시판을 위한 절차를 모두 마치면서 다음달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갈 전망이기 때문이다. 둘은 기본 기능이나 사용감 등에서 나름의 장점을 갖고 있는 만큼, 우열을 쉽사리 가리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위치정보사업(LBS)을 신청한 5개 사업자 가운데 애플코리아와 코리아로지스 등 2개 사업자에 대해 위치정보사업을 신규 허가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다음주쯤 허가서가 교부되면 아이폰 공급을 준비하고 있던 KT는 곧바로 아이폰에 대한 국내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KT는 ‘아이폰 3G’와 ‘아이폰 3GS’를 대상으로 28일 런칭 행사를 가진 뒤 12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한 옴니아2는 최근 하루 개통 대수가 1200대를 기록하는 등 휴대전화 신제품 판매 순위 1위를 달리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KT도 유무선융합(FMC) 기능을 넣은 ‘쇼옴니아’를 이르면 이달 말쯤 내놓을 예정이어서 외국과 같은 ‘아이폰의 석권’이 우리나라에서도 재현될지 더 지켜봐야 한다.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인 가격은 아이폰이 유리한 편. 업계에 알려진 아이폰의 실제 구입가격은 35만원 안팎이다. 그러나 3GS 16기가바이트 제품 기준으로 KT의 4만 5000원 월정액 스마트폰 요금제, 2년 약정, 월 1만원의 단말기 할부금 납부 조건으로 11만원에 살 수 있다. 당장은 SK텔레콤 T옴니아2는 비슷한 조건으로 38만원을 내야 하지만 아이폰이 출시되면 가격은 아이폰 수준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콘텐츠 면에서도 아이폰이 우세하다. 모바일 콘텐츠 유통시스템인 앱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아이폰 사용자는 누구나 8만 5000건에 이르는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내려받을 수 있다. 하지만 한글 콘텐츠가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 옴니아2의 애플리케이션은 1만 8000개 정도로 아이폰에 비해 열세지만 국내에서 당장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1만건 정도로 아이폰보다 많다. 스마트폰의 기능은 옴니아2가 앞선다. 옴니아2는 3.7인치 WVGA(800×480)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를 탑재해 해상도가 뛰어나고 파일 변환 없이 영화감상이 가능한 디빅스(DivX)를 내장했다. 아이폰은 이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VGA(320×480) 해상도에 디빅스 기능이 없어 영화를 감상할 때 대부분 별도의 파일 변환 작업이 필요하다. CPU 성능도 옴니아2가 800MHz로 아이폰(약 624MHz) 대비 30% 이상 빠르다. 아이폰의 배터리가 교환이 불가능한 일체형이라는 점도 맹점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술 명가’ 배씨 형제 ‘一戰’

    ‘술 명가’ 배씨 형제 ‘一戰’

    술로 유명한 ‘배씨 형제들’이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동생이 생약주로 형의 생막걸리 돌풍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형은 맥주처럼 병째 마실 수 있는 새 아이디어 제품 ‘맑은 막걸리’로 응수했다. 배상면주가의 배영호 사장은 16일 자사의 주력 제품인 산사춘, 민들레 대포, 복분자음 등을 생술(생약주) 형태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막걸리 열풍을 타고 동반 상승 중인 생막걸리 시장을 겨냥한 포석이다. 김철호 배상면주가 마케팅부문장은 “생막걸리가 인기를 끌면서 생약주를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며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생술로 저도주 시장을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배상면주가가 내놓은 생술은 전남 해남 쌀과 전북 고창 복분자 등 100% 국내산을 썼다. 김 부문장은 “기존의 약주 제품이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멸균 처리한 데 반해 생술은 가장 맛있게 숙성된 술을 냉장, 유통시킴으로써 몸에 좋은 효모들을 살아 있는 상태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순당의 배중호 사장은 같은 날 신제품 ‘맑은 백세 막걸리’를 내놓았다. 막걸리는 시간이 지나면 내용물이 가라앉아 위쪽에 맑은 술이 모인다. 이 윗부분을 걷어내 상품화한 것이 맑은 백세 막걸리다. 국순당 측은 “일반 막걸리에 비해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며 “고형분이 적어 배가 부르거나 더부룩한 감이 없으며 발효시 생성되는 탄산이 청량감을 높여 준다.”고 설명했다. 용량도 일반 막걸리(750㎖)의 절반인 300㎖로 줄였으며 병에 들어 있어 맥주처럼 직접 마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역시 살균 열처리를 하지 않은 생술이다. 10℃ 이하에서 냉장 보관하면 30일까지 유통 가능하다. 배중호 사장과 배영호 사장은 백세주를 개발한 배상면옹의 첫째, 둘째 아들이다. 매출에서는 형인 국순당이 월등히 앞서가고 있다. 배옹의 딸은 배혜정누룩도가 대표 배혜정씨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열린세상] 이공계 정부출연기관에 대한 올바른 이해/김상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열린세상] 이공계 정부출연기관에 대한 올바른 이해/김상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정부출연연구기관 관련 이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우수인력 확보, 연구원 정년, 기관장 선출방식과 임기, 연구생산성 제고, 바람직한 기능과 역할은 물론 최근에는 지배구조(거버넌스) 문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우리나라의 출연(연)은 과학기술 황무지였던 지난 1960년대 중반부터 국가연구개발을 선도해 왔으며 앞으로도 과학기술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기 위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나가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들 이슈는 비단 출연(연)만의 이슈가 아닌 국가적인 이슈로서 다 같이 고민하여 슬기로운 해결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특히 거버넌스 개선 등 물리적 변화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여러 번의 물리적인 변화를 경험하였으며 그때마다 새로운 체제에 적응하기 위하여 많은 시간을 소비하였던 것을 기억한다. 모든 제도가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음을 감안할 때 그동안 새롭게 도입된 제도가 반드시 이전 제도에 비하여 월등히 많은 이점이 있었는지도 되돌아보게 된다. 그동안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출연(연) 관련정책 변화에 따른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출연(연)의 성격과 역할 및 기능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출연(연)의 역할 및 기능은 특정부처 또는 기관의 입장이 아닌 국가과학기술혁신체제라는 큰 틀 속에서 검토되어야 한다. 출연(연)은 정부출연금을 주요 재원으로 하는 사실상의 국가연구기관이면서도 공무원 조직이 갖고 있는 인력, 조직 및 급여 등에서의 경직성을 극복하기 위하여 출연(연) 형태를 유지하고 있을 따름이다. 따라서 각 출연(연)은 해당분야 발전을 위한 중추기관으로서 국가적으로 꼭 필요한 기능임에도 대학, 기업 등 다른 주체가 감당하기 어려운 부문을 담당해야 하며, 이들과 경쟁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 협조관계를 유지·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기업과 대학의 연구기능이 거의 없었던 1990년대 초까지는 공통애로기술과 신제품 및 신공정 개발에 주력했지만 앞으로는 미래 기초원천 및 공공복지기술개발, 국가 대형연구사업 관리, 국제협력 창구 역할과 함께 각종 정책 서비스 기능을 담당하는 싱크 탱크가 되어야 한다. 둘째, 자율과 책임운영체제를 확립해야 한다. 그동안 수요지향적 연구를 주로 담당했다면 이제부터는 국가연구개발의 미래를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국내외 연구개발과 시장동향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출연(연)이 담당해야만 하는 영역을 찾아내고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관운영의 자율성이 보장되고 성과에 대하여 책임을 물을 수 있어야 한다. 아울러 국회, 언론, 정부부처 등 각계에서 제기되는 서로 다른 견해에 따라 흔들리지 말고 일관성이 유지되어야 한다. 셋째, 연구효율 제고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안정되고 신명나는 연구분위기 조성이다. 그동안 출연(연)이 이룩한 공과가 제대로 인식되어야 하고, 출연(연)에 호의적이지 않은 일부 시선으로 인하여 필요한 검토가 미루어져서는 안 된다. 이미 도입 운영 중인 기관장 추천위원회와 함께 기관장의 임기 확대를 추진하고, 우수인력 확충, 연구원 정년 환원, 평가제도 발전, 연구기관의 특성을 감안한 공공기관 재분류, 장기근속연구원에 대한 훈·포장제도 신설, 과학기술인 연금제도 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끝으로, 출연(연)의 담당영역이 기초 및 미래원천 부문으로 이동함에 따라 기술이전 및 확산보급은 점점 더 어려운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공공부문에서 창출된 연구성과의 활용 촉진은 오늘날 세계 각국의 공통 관심사이기도 하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의 하나로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확대하는 한편 출연(연)별로 분산되어 소수의 인력이 담당하고 있는 지적재산권 관리 및 기술이전업무를 전담하는 기관을 신설하여 조직적·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다. 김상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 [유통플러스]

    [유통플러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의 문화센터와 연계해 주부를 대상으로 육우요리교실 강좌를 연다. 다음달 16일까지 평일에 64회 진행하고, 현장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02)324-6192. ●GS샵이 통합 브랜드 출범을 기념해 29일까지 홈쇼핑 히트 상품 1000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홈페이지를 방문해 다이슨 진공 청소기·헹켈 트윈쉐프 6종·프린세스 전기그릴·오쿠 압력중탕기·정관장 홍삼천국 6박스 등 12개 상품 가운데 원하는 상품을 골라 응모하면 1000명을 뽑아서 해당 상품을 증정한다. ●신세계이마트는 캐나다 현지에서 직수입한 냉동 바닷가재 3만 마리를 18일까지 마리당 1만 4500원에 판매한다. 경기침체로 미국 외식업계에서 바닷가재 수요가 줄면서 산지 가격이 급락한 틈을 이용해 바닷가재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남양유업이 인공첨가물을 뺀 무첨가 요구르트 떠먹는 불가리스 트루를 출시했다. 개별용기에 하나씩 담아 15시간 이상 발효시킨 제품이다. 600원. ●사조대림에서 요리가 간편한 어묵 3종을 출시했다. 어육살에 당근·부추·파 등 국산 채소를 넣었다. 종류별로 간장·고추장·국탕용 소스를 넣어 요리 초보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게 했다. 2500~2980원. ●눈썹 영양제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 승인을 거친 래쉬푸드가 국내에 출시됐다. 16가지 자연식물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해 약하고 잘 빠지는 눈썹을 건강하게 만들고, 속눈썹 모근에 영양을 공급해 길고 굵고 풍성한 속눈썹을 만드는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2008 에미상 시상식과 2009년 아카데미 시상식 공식후원제품으로, 국내에서는 롯데백화점 강남점과 분당점에 입점했다. 래쉬푸드는 지역별 판매총판과 취급점을 모집하고 있다. 대리점 문의 (02)2152-3152. www.lashfoodkorea.com. ●동원F&B가 다음달 1일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할 주부모니터 60명을 모집한다. 매달 2차례씩 신제품 아이디어 평가·관능테스트·소비자 인식조사·시장조사 활동에 참여한다. 20~40대 주부가 지원할 수 있고, 활동비를 지급한다. ●하이마트가 13~29일 가전제품을 최고 40% 할인해 판매하는 2009년 총결산 전국 동시 세일을 실시한다. 2010년형 김치냉장고·TV·냉장고·세탁기 등을 최고 40% 할인 판매하고, 풀HD급 40인치 LCD TV를 90만원에 판매한다. 이사·혼수 고객에게는 최고 70만원어치의 기프트카드를 준다. ●용산 아이파크몰은 14일 백화점 영업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고 문 나잇 파티를 개최한다. 오후 8시30분부터 마임·캐럴 브라스 밴드 공연·실버벨 연주회 등을 열어 쇼핑 분위기를 돋우고, 의류와 잡화를 할인해 판매한다. ●경방 타임스퀘어는 19일까지 이탈리아 SPA브랜드 싸쉬 특가전을 연다. 가을·겨울 상품을 품목별로 80%까지 할인해 13만 9000원인 코트를 4만 2000원에, 니트류는 1만 2000~2만 4000원선에 판매한다.
  • [히트상품 뜯어보기] 미스터피자 코스닥상장 이끈 오~ 게살몽땅

    [히트상품 뜯어보기] 미스터피자 코스닥상장 이끈 오~ 게살몽땅

    샹송 ‘오 샹젤리제’를 ‘오~게살몽땅’으로 바꿔 부른 CM송으로 익숙한 미스터피자의 게살몽땅 피자는 지난해 10월 출시됐다. 이어 2달만에 100만판이 팔렸다. 신제품 출시 뒤 이벤트 기간이 끝난 뒤에도 1년 동안 300만판이 팔렸다. 이 회사 단품 피자 메뉴의 1년 평균 판매량은 120만판이고,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쉬림프골드 피자가 4년동안 1000만판이 팔려 연 평균 250만판씩 팔렸다. ●불황 뚫고 상반기 28% 성장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13일 “경기침체가 시작되면서 외식업계가 불황의 늪에 빠져 들어간 지난해 말 게살몽땅이 히트를 치면서 미스터피자는 지난해 22% 성장한 39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나홀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면서 “올해 상반기에도 지난해보다 28% 성장한 2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코스닥 상장을 이루기도 했다.”고 말했다. 게살몽땅이 미스터피자 성장의 수훈갑이었다는 설명이다. 게살몽땅 성공의 비결은 이름에서 찾을 수 있다고 미스터피자는 자부했다. 100% 국내산 홍게살, 그것도 단가가 비싼 다리살을 토핑한 게 이 회사가 주고객층으로 삼는 여성들의 취향과 맞아떨어졌다. 쉬림프골드로 대표되는 해산물 피자를 만들며 축적한 강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셈이다. 국내산 홍게살을 올리기까지는 두 번의 고비가 있었다. 원가 인상 요인을 무릅쓰고 채택을 결정하는 게 첫번째 고비였고, 물량을 확보하는 게 두번째 고비였다. 금어기인 7~8월을 제외하고 열달 동안 생산되는 홍게살 대부분이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어서다. 연간 일본으로 수출되는 양이 2300t으로 전체 물량의 80%를 차지하고 나머지도 미국 등지로 수출되는 상황에서 매달 60t의 물량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았다. 앞서 한 국내업체가 홍게살 매입 계약을 했다가 중간에 일방적으로 해지한 적이 있어서 조업단체와 가공업체의 신뢰를 얻기도 힘들었다. ●국내값 지렛대로 홍게 수출 협상 게살 구매를 담당한 미스터피자 이평섭 대리는 “처음에 피자를 내놓고 4개월 동안은 매달 소진하는 40~50t에 여유물량을 더해 60t씩을 확보하기 힘들었다.” 면서 “매주 2차례씩 현장에 내려가 확인하고 현장에 도우(dough) 드림팀이 내려가 도우쇼와 피자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지역축제인 대게 축제도 지원하면서 신뢰를 얻기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게살몽땅이 게살의 국내 수요를 늘려주면서 게살 제조업체들도 내수 가격을 지렛대 삼아 일본 업체와 가격 협상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이 대리는 뿌듯해했다. 홍게살은 최근 미스터피자가 새롭게 내놓은 베셀로 피자에도 올라갔다. 베셀로 피자는 게살몽땅·쉬림프골드·시크릿가든·포테이토골드를 한 판에 담은 제품이다. 창립 19주년 기념 토핑이지만 이 가운데 게살몽땅은 시장 환경이 어려웠던 순간 국산 재료로 원가를 높이는 위험을 무릅쓰고 회사를 구한 제품으로 기록됐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TV겸용 대형모니터 인기

    TV인지 PC모니터인지 모를 대형 모니터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TV를 볼 수 있는 기능도 있어 ‘세컨드 TV’로 구입하는 사람도 많다.삼성전자는 9일 초고화질(Full HD) TV 겸용 모니터(P2770HD)를 출시했다. 지난 6월 58.42㎝(23인치) TV 겸용 모니터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68.58㎝(27인치)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TV 겸용 모니터는 대형 화면으로 책상을 비롯해 침대나 소파에 앉아서도 편안하게 TV를 즐길 수도 있어 TV 겸용 모니터로서의 장점을 살렸다. 모니터는 계속 커지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17인치(43.18㎝) 등 10인치대 제품이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20인치 이상의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모니터의 대형화는 TV와도 직접 관련이 있다. 올 들어 안방 등에 놓는 ‘세컨드 TV’크기가 커지면서 아예 대형 모니터에 TV기능이 있는 제품을 많이 찾고 있는 것이다. 오피스텔 등 TV와 모니터를 함께 놓기 부담스러운 곳에서는 아예 TV대신에 TV겸용 모니터를 찾는 수요도 늘고 있다. 유재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TV 겸용 모니터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서 그 수요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환경&에너지] 태양전지 이용 신제품 속속 출시

    [환경&에너지] 태양전지 이용 신제품 속속 출시

    태양광 산업이 점차 발전하면서 태양전지를 이용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속속 시장에 나오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빅 벨리 솔라’는 태양전지 쓰레기통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쓰레기통 위에 30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전지가 부착된 제품이다. 태양전지가 생산하는 전력은 쓰레기통 속에 부착된 압축기로 쓰레기를 압축하는 데 쓰인다. 그럴 경우 해당 자치단체들은 쓰레기통을 덜 비워도 되기 때문에 인력과 장비 소모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쓰레기 수거차는 커다란 덩치 때문에 휘발유 1갤런당 2.5마일밖에 달리지 못할 정도로 ‘석유 먹는 하마’와 같다. 또 매연을 내뿜을 뿐만 아니라 교통정체의 원인도 되며, 미관상으로도 그다지 좋지 않다. 따라서 쓰레기통 비우는 주기를 늘리면 그야말로 1석3조라고 할 수 있다. 빅 벨리 솔라는 태양전지 쓰레기통 제조에 재활용 플라스틱과 독성이 없는 페인트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배가했다. 태양전지 쓰레기통은 매사추세츠 주 해변과 쇼핑몰 등에 설치되고 있으며 점차 설치 지역이 확산되고 있다. 빅 벨리 솔라는 태양전지 쓰레기통에 커뮤니케이션 장치를 부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쓰레기가 가득 차면 해당 지자체에 “쓰레기를 비워 달라.”는 신호를 보내도록 한다는 것이다. 일본의 산요는 ‘에넬룹(Eneloop)’이라는 이름의 휴대용 태양광 충전기를 출시했다. 에넬룹의 바깥 쪽에 부착된 태양전지가 전기를 만들어 안쪽의 리튬이온 배터리에 전기를 저장시킨다. 에넬룹은 USB를 통해 랩탑 컴퓨터와 휴대폰 등을 충전할 수 있다. 한 시간 동안 태양전지를 충전하면 휴대전화로 20~40분 정도를 통화할 수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는 데는 하루 반에서 3일 정도가 걸린다고 산요측은 밝혔다. 에넬룹의 크기는 일반적인 책 정도이고, 무게는 8~15온스 정도로 권투장갑보다 조금 무거워 들고 다니는데 큰 부담이 없다. 이 제품은 야외에 놀러갈 경우, 또는 사막 등 전기가 없는 곳에서 비상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8월 일본 시장에 출시된 에넬룹의 가격은 90달러다. 태양전지가 이중으로 부착된 제품은 150달러. 산요측은 앞으로 가격은 계속 떨어지고, 전력 생산량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의 몇몇 버스 정류장 위에는 태평양의 파도처럼 굽이굽이 휘어진 빨간 플라스틱 지붕이 얹혀 있다. 지붕에는 갈색의 무늬가 페인트처럼 칠해져 있는데, 이것이 유기염료로 만든 태양전지다. 여기서 생산하는 전기가 밤이 되면 LED 조명을 켜 버스 정류장을 밝힌다. 또 정류장에 부착된 지도 및 교통 정보 시스템을 작동하고, Wi-Fi 서비스까지 더해준다. 또 태양전지가 만든 전기는 정류장에 부착된 두 개의 광고판에도 조명을 공급해 준다. 그 대신 정류장의 관리는 클리어 채널 아웃도어라는 옥외 광고 전문업체가 맡는다. 샌프란시스코시로서는 버스 정류장 관리비를 공짜로 할 수 있는 셈이다. 태양광 버스 정류장은 지난 6월 샌프란시스코 교통국이 런드버그 디자인이라는 업체에 의뢰해 개발했다. 기어리 블루버드 등 5곳에 우선 설치됐다. 시는 연말까지 5개 정류장의 서비스 만족도 등을 평가한 뒤 시 전역으로 태양광 정류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에는 모두 110 0개의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이를 2013년까지 모두 태양광 정류장으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버스 정류장은 폐기 건축물에서 나온 철로 지어졌으며, 지붕도 40%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조됐다. 이도운기자 dawn@seoul.co.kr
  • 1조8000억원 시장… 토종브랜드의 겁없는 성장

    1조8000억원 시장… 토종브랜드의 겁없는 성장

    6일 한국패션협회에 따르면 아웃도어 시장은 2001년 5000억원대에서 지난해 1조 8000억원대로 성장했다. 시장이 커진 만큼 제품과 가격을 따지는 실속형 소비자도 늘어났고, 새로운 제품에 대한 요구도 거세졌다. 대표 토종 브랜드는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규모 업체들도 덩치를 키워가고 있다. ●솔트렉 - 통기성↑수분흡수↓ 배낭 선보여 솔트렉이 등판 통기성을 높인 제품을 중심으로 신제품을 선보였다. 1999년 창립한 솔트렉은 고산등반에 적합한 ‘알파인 시리즈’와 오지나 극지탐험에 적합한 ‘어드벤처 시리즈’, 등판의 통기성을 높인 ‘ASB 시리즈’ 등을 생산해 왔다. 의류·캠핑용품군까지 제품 생산군을 확대해 왔지만, 여전히 배낭이 대표제품이다. 솔트렉은 최근 ‘AVB 2003 시스템’을 적용한 배낭을 내놓았다. 활동성이 강조되는 구명조끼 등에 사용되는 발포수지 플라스틱 소재인 EVA와 폴리에탈린(PE) 소재를 혼합 사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통기성은 크게 개선하고 수분은 흡수하지 않아 배낭 내부를 위생적이고 쾌적하게 유지시킨다는 뜻이다. 솔트렉은 홈페이지(www.soletrek.co.kr)를 통해 15만 9000원인 ‘카우리38’(38ℓ)을 12만 7200원에, 4가지 색상의 ‘다크호스35’(35ℓ)를 10만 3200원에, ‘판도라30’(30ℓ)을 8만 7200원에 판매한다. 손에 드는 가방인 ‘모닝2’는 3만 1840원이다. 전국 89개 취급점에서도 살 수 있다. ●레드페이스 - 합리적 가격 올매출 1000억 눈앞 레드페이스는 지난해 7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올해 1000억원대 매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회사이다. 품질력을 담보로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콘트라텍스’로 만든 재킷과 방수등산화가 레드페이스의 효자 상품이다. 방수·투습 기능을 살리고, 물이 새거나 올이 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봉제선에 방수테이핑을 덧대는(심실링) 처리를 했다. 레드페이스는 이 밖에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말리는 ‘EX 쿨앤드라이’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EX 웜앤드라이’ ▲고신축성 소재인 ‘EX 스트레치’ ▲정전기를 방지하고 위생적인 ‘EX 실버’ ▲바위산악지형용 등산화를 만드는 ‘콘트라 릿지’ 등의 소재를 개발해 선보였다. 유영선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등산뿐 아니라 레저스포츠 브랜드로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레드페이스는 겨울 시즌에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거위털 자켓 30종을 선보이기로 했다. 털빠짐 현상을 방지한 초경량 자켓이라는 설명이다. 콘트라텍스 심실링 자켓에 거위털 내피를 탈부착하게 한 의류와 초경량 자켓 등을 전국 300여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코오롱스포츠 - 바이크 용품매장 국내첫 배치 코오롱스포츠는 지난달 말 서울 논현동에 문을 연 복합 문화매장 ‘컬처 스테이션’ 지하에 바이크 용품 매장을 배치했다. 국내 자전거 전문업체인 오디바이크와 손잡고 산악자전거(MTB)·로드바이크·미니벨로 등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자전거 전문가가 직접 점검과 수리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한다.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샤워실과 문화강의 공간, 갤러리 등 컬처 스테이션에 꾸려진 이색적인 공간 중에서도 가장 독창적인 공간으로 꼽힌다. 김영수 전무는 “바이크 시장이 열렸음을 깨닫고 1년 정도 준비를 해왔다.”면서 “내년 상반기부터 코오롱스포츠가 바이크 의류 등을 직접 만들어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올해 3200억원(예상)의 매출을 2013년 5200억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을 밝혔다. 매년 20%씩을 기록하던 아웃도어 시장의 고성장세는 주춤하겠지만, 코오롱스포츠의 시장점유율을 10%포인트 정도 높여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중국과 미국 시장에 매장을 내고 해외박람회 등에 참가해 인지도를 높이는 등의 해외진출 노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한국을 제쳐라” 日 전자 대반격

    “한국을 제쳐라” 日 전자 대반격

    일본 기업이 ‘권토중래’를 선언했다. 전자·자동차 업체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다. 삼성전자나 현대기아차에 눌려 수세에 몰렸지만 신제품을 앞세워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것이다. 일본 전자업체들은 이달부터 발광다이오드(LED) TV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는다.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삼성전자를 따라잡기 위해서다. 야심찬 반격의 카드도 준비했다. 3차원(3D) TV다. TV시장에서 새로운 판을 짠 뒤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전략이다. 주력 제품인 액정표시장치(LCD) TV에서 한국 기업에 대한 열세를 좀처럼 만회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소니와 파나소닉이 이런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소니·도시바·파나소닉 등 일본 9대 전자기업의 실적도 최근엔 개선되고 있다. 9개 기업 중 올해 7~9월에는 소니(-326억엔)를 제외한 8개 회사가 영업이익을 올렸다. 전 분기(4~6월)에 미쓰비시전기(73억엔)를 제외하고 8개 회사가 전부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것과는 정 반대 상황이 됐다.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서 인건비 등을 줄인 게 가장 큰 이유이기는 하다. 사업전략 자체를 개선할 조짐도 보인다. 전자업계의 한 관계자는 “일본 내수시장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만큼 일본업체들도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밖에 없다.”면서 “환율효과도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연말 이후 국내기업과 일본 업체와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동차업계도 일본의 공습이 만만치 않다. 지난달 현대기아차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6.4%까지 떨어졌다. 8월(7.95%) 이후 지속적인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절대 판매량이 줄지는 않았다. 하지만 일본 도요타 등 경쟁 업체들이 현대기아차보다 판매 증가 속도를 높이면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도요타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9월 16.9%에서 지난달엔 18.2%로 뛰었다. 혼다와 닛산도 9월에 비해 판매량이 각각 10.7%, 8.5%씩 늘었다. 미국 딜러들의 영업력을 높이고 TV 등 온라인 광고를 대폭 늘리는 전략을 구사한 게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기아차 부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4분기에도 미국 시장에서 도요타의 점유율은 계속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기아차는 내부적으로 미국 시장을 겨냥한 특단의 마케팅 전략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시장에도 이미 일제차는 깊숙이 침투해 있다. 지난달 20일 간판 브랜드인 ‘캠리’를 출시한 도요타는 출시 열흘 만에 2600대가 계약판매된 캠리선풍에 힘입어 4개 차종에서 4000여대의 계약고를 올리며 이미 내년 목표치의 절반을 달성했다. 김성수 이영표기자 sskim@seoul.co.kr
  • TV로 즐기는 유튜브? ‘WD TV 라이브’ 국내 첫선

    TV로 즐기는 유튜브? ‘WD TV 라이브’ 국내 첫선

    글로벌 IT업체인 웨스턴디지털(WD) 코리아가 외장형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 신제품을 공개하고 국내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WD TV 라이브’와 3.5인치 외장 HDD인 ‘마이북 에센셜’, ‘마이북 엘리트’로 구성됐다. 이중 ‘WD TV 라이브’는 네트워크 기능과 풀 HD 1080p 해상도를 지원하는 HD 미디어플레이어로서 USB나 네트워크 드라이브에 저장된 HD 영상을 쉽게 재생할 수 있도록 한다. 동영상 웹사이트인 유튜브, 플리커 등의 동영상 콘텐츠를 인터넷 연결을 통해 일반 TV로 즐길 수 있어 기존 제품과 차별점도 지녔다. 웨스턴디지털 코리아는 인터넷과 디지털기기의 발전에 힘입어 일반 사용자들이 더욱 많은 저장장치를 필요로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HDD가 사양길에 접어들 것이란 일각의 분석과 달리 그 영향력을 쉽게 놓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팍스 어소시에이츠에 따르면 PC이용자들은 평균 123GB의 디지털 콘텐츠를 보관 중이며 이 용량은 오는 2013년까지 1.3TB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조원석 웨스턴디지털 코리아 지사장은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HDD를 사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저장매체 대비 가격 경쟁력을 지녀 HDD의 영향력은 여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니-닌텐도 휴대용게임기 ‘닮은 듯 다른 꼴’

    소니-닌텐도 휴대용게임기 ‘닮은 듯 다른 꼴’

    가정용 비디오게임기의 관심이 거실에서 주머니 속으로 이동하고 있다. 세계 휴대용게임기의 양대 산맥인 소니와 닌텐도는 최근 신제품을 공개하고 시장 선점을 위한 불꽃튀는 경쟁에 돌입했다. 이들 게임기의 등장은 전세계 휴대용게임기 시장의 발전 방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데다 관련 소비자들의 취향을 가늠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소니는 최근 휴대용게임기 ‘PSP’(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의 신모델인 ‘PSP go’를 선보이고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기기는 게임 저장장치인 UMD(유니버셜미디어디스크) 드라이브를 삭제해 다운로드 기능에 최적화하고 16GB의 플래시 메모리 사용으로 본체의 무게를 줄였다. 이에 질세라 닌텐도 역시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휴대용게임기 ‘닌텐도 DSi’의 새로운 모델인 ‘닌텐도 DSi LL’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3.25인치였던 기존 모델보다 0.95인치 커진 4.2인치 액정화면을 채택하고 실제 크기의 터치 펜을 추가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당장 이들 게임기의 등장만 놓고 볼 때 소니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바뀌는 추세에 맞춰 새로운 게임 유통 방식을 통한 판로 확대에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반면 닌텐도는 시각적 효과를 포함한 휴대용게임기의 접근성을 높여 비게임층 공략에 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게임기의 등장으로 촉발된 경쟁 구도는 향후 ‘아이팟 터치’를 앞세운 애플의 가세에 따라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전망이다. 실제 애플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아이팟 터치’를 게임 플랫폼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이팟 터치’는 앱스토어를 앞세워 기존 게임기보다 많은 2만1천개 이상의 게임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다. 사진 설명 = ‘PSP go’(좌), ‘닌텐도 DSi LL’(우)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폰 출시 비상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을 잡아라. 휴대전화 제조사와 이동통신사들이 스마트폰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국내에 조만간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애플의 아이폰에 앞서 시장 선점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7일 서울 서초동 삼성 본관에서 ‘애니콜 옴니아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이달 말부터 출시되는 ‘옴니아 패밀리’의 스마트폰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이동통신 3사에 내놓은 옴니아 3종과 보급형 스마트폰인 ‘옴니아 팝’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은 “삼성전자가 한꺼번에 5종의 스마트폰을 선보인 것은 이례적인 일로 옴니아 패밀리를 앞세워 고속 성장하는 국내외 스마트폰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며 “사용자가 원하는 운영체계(OS)·디자인·기능의 스마트폰을 마음놓고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구축해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20여종의 스마트폰을 선보인 삼성전자는 ‘열린 스마트폰 시대’를 선언하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2배 많은 스마트폰을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수익과 성장성 때문이다. 올해 일반 휴대전화 수요는 1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스마트폰 수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가격도 일반 휴대전화보다 비싸 수익성이 높다. 아이폰 하나만 파는 애플이나 블랙베리를 파는 캐나다 림사의 수익률이 높은 것도 판매단가가 높기 때문이다. 또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통해 부가적인 수익도 챙길 수 있다. 신 부사장은 “스마트폰 트렌드는 이제 대세”라고 진단했다. 올해 스마트폰 4종을 해외서 선보인 LG전자는 국내에서도 ‘인사이트’에 이어 올해 안에 ‘윈도 모바일’을 사용한 두 번째 스마트폰을 내놓을 계획이다. 다만 국내에서 스마트폰용 프로그램들을 사고팔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현재 삼성전자는 영국과 이탈리아에서만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도 해외에서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지만 국내용은 애플리케이션 스토어가 아닌 콘텐츠 제공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통신사들도 아이폰에 대항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LG텔레콤은 이날 네이버의 NHN, 다음커뮤니케이션과 다음달 출시하는 스마트폰 ‘오즈 옴니아’에서 포털의 인기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제휴를 맺었다. 오즈 옴니아 바탕화면에 있는 아이콘만 누르면 다음의 TV팟과 지도 등 8가지, 네이버의 블로그, 미투데이 등 13가지 포털의 인기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반면 다른 이동통신사들은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통해 애플의 앱스토어와 정면 대결을 펼치고 있다. SK텔레콤은 ‘T스토어’를 선보였고 KT도 다음달 ‘쇼스토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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