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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2차 우성 1299가구로 리모델링

    목동2차 우성 1299가구로 리모델링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2차 우성아파트가 1299세대 주거단지로 리모델링된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열린 제9차 건축위원회에서 목동2차 우성아파트 리모델링과 서울아산병원 증축 등 2건의 건축 심의가 통과됐다고 23일 밝혔다. 목동2차 우성아파트는 수평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1140세대에서 1299세대로 주택 공급을 늘린다. 이번에 늘어나는 159세대는 2028년 4월 분양할 예정이며, 2028년 3월 착공, 2031년 10월 준공이 목표다. 차량 중심이던 단지 지상 공간을 녹지와 조경이 어우러진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담장 개방, 개방형 주차장 확충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는 커뮤니티 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서울아산병원 증축 사업은 심뇌혈관센터를 난치성 암 치료를 위한 중입자치료센터로 설계 변경한다. 주차동 건축 규모를 지상 4층에서 6층으로 변경해 주차면을 502면 늘린다. 동선 분산을 위해 차량 출입구도 신설한다. 2031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는 “국내 최대 규모 최첨단 암 치료 장비를 갖춘 종합의료 시설로 거듭나면서 난치성 암 환자 치료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서울데이터랩]마포구 메세나폴리스 전세시장 최고가 갱신

    [서울데이터랩]마포구 메세나폴리스 전세시장 최고가 갱신

    6월 4주차 마포구 전세 시장에서 서교동 메세나폴리스가 최고가를 기록했다.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소재의 메세나폴리스 아파트 122.87㎡ 12층 매물이 15억2000만원에 거래되며 6월 4주차 마포구 전세 매물 최고가를 기록했다. 신수동의 신촌숲아이파크 아파트 111.02㎡ 11층 매물은 13억원에 전세 거래됐다. 마포구 아현동 소재 마포래미안푸르지오2단지 아파트 114.73㎡ 7층은 13억원에, 같은 단지 6층 매물은 기존 보증금 12억원에서 12억6000만원으로 조정되며 전세 계약이 갱신되었다. 대흥동 마포그랑자이 아파트 84.98㎡ 3층 매물이 11억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신정동 씨제이리버힐 아파트 200.17㎡ 8층 매물은 10억원에 거래됐다. 마포구 아현동의 마포래미안푸르지오1단지 아파트 84.60㎡ 14층 매물이 9억5000만원에 전세 거래되었으며, 염리동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아파트 59.88㎡ 15층 매물은 9억원에 계약됐다. 갱신된 매물로는 공덕동 공덕파크자이 아파트 84.98㎡ 14층 매물이 기존 보증금 8억2688만원에서 8억6822만원으로 조정되었다. 신수동 밤섬경남아너스빌 아파트 84.83㎡ 7층 매물은 8억6000만원에 신규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마포구 상수동 래미안밤섬리베뉴Ⅰ 아파트 59.99㎡ 10층 매물은 8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염리동 중앙하이츠 아파트 59.78㎡ 5층 매물은 기존 보증금 7억8000만원에서 8억1900만원으로 조정되며 갱신됐다. 염리동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아파트 59.88㎡ 11층 매물은 7억8750만원에 갱신되었고, 공덕동 공덕3삼성래미안 아파트 84.98㎡ 9층 매물은 8억원에 갱신 계약이 이루어졌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양천 양원보도육교 새 단장… 승강기 설치

    양천 양원보도육교 새 단장… 승강기 설치

    서울 양천구는 노후화된 ‘양원보도육교’에 승강기를 설치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정비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육교는 양원초등학교 학생들과 인근 아파트 주민 등 통행량이 많은 시설이지만 설치된 지 30년이 지나면서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커졌다. 게다가 승강기가 없는 탓에 유모차나 휠체어 사용의 어려움도 컸다. 이에 양천구는 낡은 계단을 철거하고 보도육교 양편에 승강기 2대를 신설했으며, 육교 전면(397㎡)을 새로 도장하고 상부 교면은 탄성포장재로 재포장해 시설을 개선했다. 또한 보도육교에 난간 조명을 설치해 야간 시인성을 높이고 주변 경관과 어울리도록 미관도 개선했다. 앞서 양천구는 신정동, 신월동에 있는 ‘금옥여고 앞 보도육교’, ‘신은보도육교’, ‘능골보도육교’ 등을 정비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양원보도육교 정비를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 유모차·휠체어 이용자까지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로시설물과 보행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양천구, 호국보훈의 달 맞아 25일 ‘보훈가족 한마당’ 개최

    양천구, 호국보훈의 달 맞아 25일 ‘보훈가족 한마당’ 개최

    서울 양천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훈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서다.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신정동 해누리타운 해누리홀 2층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6.25 참전 유공자회를 포함한 10개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모범 국가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호국 뮤지컬 공연이 진행되며, 테마형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이날 무대에 오를 뮤지컬 “그날의 이야기”는 1950년 6·25전쟁 발발 당시 학도병으로 끌려간 학생들의 희생과 가족의 이별, 고난의 시간을 담은 작품이다. 또 행사장 로비에서는 안전·디지털·일자리·건강을 아우르는 ‘테마형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낙상예방 등 ‘안전 체험교육’, ‘키오스크 체험’, 볼링과 컬링 경기 방식을 혼합한 ‘터링 게임’ 외에도 노인 일자리 상담, 건강 홍보 부스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 6·25전쟁 75주년이 되는 해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이 있어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일상 속에서 존경받고 기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 양천 영어특성화도서관, 10년 만에 새단장

    양천 영어특성화도서관, 10년 만에 새단장

    서울 양천구는 23일 ‘영어특성화도서관’을 이용자 편의 중심의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2016년 지역 내 영어교육 문턱을 낮추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이후 10년 만의 새단장이다. 양천구 신정동 해누리타운 7층에 있는 영어특성화도서관은 장서 6만 8607권 가운데 절반 이상(3만 2894권)이 영어 특화 도서로 구성돼 있다. 설립 이후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986명, 하루 평균 대출 권수는 1070권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이번 리모델링은 이용 인원 증가로 인한 열람 좌석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용이 적은 프로그램실과 구조물 등을 재배치하고 붙박이 서가를 확충해 기존 100석이었던 열람석을 160석으로 늘렸다. 또 영어자료실 입구에 자동문을 설치해 공간 분리 및 소음 차단 효과를 높였으며 낡고 파손된 가구와 서가는 리폼하거나 교체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영어특성화도서관이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전 세대가 영어와 독서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문화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양천 말라리아 조기 진단… 23개 의료기관으로 확대

    양천 말라리아 조기 진단… 23개 의료기관으로 확대

    서울 양천구는 말라리아 조기 진단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를 종전 보건소 중심에서 23개 의료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주로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5~10월에 유행한다. 특히 국내에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48시간 간격으로 오한·발열·발한 증상이 반복되는 게 특징이다. 구는 지난해 말라리아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보건소를 중심으로 총 161건의 무료 신속진단검사를 한 바 있다. 올해는 진단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비인후과, 내과, 소아과 등 23개 병의원에 신속진단키트를 배부해 조기 검진을 통한 말라리아 확산 방지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신속진단검사 가능 의료기관은 목동에 8곳, 신월동에 4곳, 신정동에 11곳이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양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별 진단키트 보유 현황이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구는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을 구성해 환자 발생 모니터링, 방역·매개체 관리 등을 실시한다.
  • 전국 공동주택 4채 중 1채 ‘30년 초과’…대전에 노후주택 가장 많은 이유는

    전국 공동주택 4채 중 1채 ‘30년 초과’…대전에 노후주택 가장 많은 이유는

    전국 공동주택 4채 가운데 1채가 지은 지 30년이 넘은 노후주택이었다. 부동산R114가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K-apt)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전국 30년 초과 노후주택 비중은 22%에 이르렀다. 3년 전과 비교해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공동주택은 100세대 이상 관리비 공개 의무가 있는 아파트, 연립, 다세대 등을 가리킨다. 시도별로 보면 대전이 35%로 가장 많았다. 서울이 29%, 전남이 27%, 전북이 26%였다. 이어 인천(25%), 울산(25%) 순이었다. 대전에 노후주택이 많은 이유는 1991~1994년 준공 물량이 몰려 있기 때문이다. 당시 준공한 둔산동, 월평동 등 대전 서구 둔산지구 위주로 공동주택 노후화가 뚜렷했다. 서울은 노원구 상계동·중계동, 양천구 신정동, 강서구 가양동, 도봉구 창동 등에서 노후주택 비중이 높았다. 내년과 내후년에는 신축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R114는 이에 따라 내후년까지 1996~1997년식 노후 아파트가 전국적으로 약 80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집계했다. 매년 멸실하는 주택을 고려하더라도 노후주택 비중 확대는 앞으로 불가피하다는 뜻이다. 지난해 4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됐고, 이달 4일 재건축 패스트트랙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 개정됐다. 새 정부 또한 노후도심 정비사업 규제 완화를 통해 구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공급확대 기조를 내비치고 있는 만큼 사업 추진도 빨라질 전망이다. 부동산R114는 “지방은 수요가 적어 건축규제를 완화하고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수익성 제고의 한계가 있다”면서 “취약한 지역에 대한 정책 차등화와 행·재정적 지원 등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토허제 확대에도… 서울 집값 다시 상승폭 키웠다

    토허제 확대에도… 서울 집값 다시 상승폭 키웠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으로 상승세가 주춤했던 서울 집값이 지난달 다시 상승폭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3구’(서초·송파·강남) 집값은 1% 가까이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이 전국 213개 시군구 아파트와 연립·다세대, 단독주택 가격 동향을 집계해 16일 발표한 ‘5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지난달 0.38% 올라 전월(0.25%)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값이 0.54% 올라 전체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난 1월 0.01%, 2월 0.24%로 소폭 상승했던 아파트 가격은 서울시가 3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면서 0.80%나 올랐다. 4월에 0.33%로 숨 고르기를 하다가 지난달 다시 뛰었다. 자치구별로는 서초구가 0.95%로 가장 많이 올랐고, 송파구가 0.92%, 강남구가 0.84%로 뒤를 이었다. 서초구는 반포·잠원동, 송파구는 잠실·신천동, 강남구는 압구정·대치동 위주로 상승했다. 양천구(0.66%)는 목·신정동, 강동구(0.61%)는 고덕·명일동 중소형 위주로 상승했다. 수도권 주택매매가격지수는 0.10%의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전월 0.07% 대비 소폭 확대됐다. 지방의 경우 수도 이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폭이 큰 세종시(1.45%)를 제외하고 5대 광역시(-0.19%→-0.24%), 8개 도(-0.06%→-0.09%)에서 하락폭을 키우면서 전체적으로는 0.12% 내렸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수도권에서 신축·재건축 수혜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됐지만 그 외 단지는 관망 심리로 계약 체결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지방도 구축 단지에 대한 수요 감소 등으로 전국적으로는 하락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 서초 0.95%·송파 0.92%·강남 0.84%↑…토허제 확대에도 지난달 서울 집값 올랐다

    서초 0.95%·송파 0.92%·강남 0.84%↑…토허제 확대에도 지난달 서울 집값 올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으로 상승세가 주춤했던 서울 집값이 지난달 다시 상승폭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 3구’(서초·송파·강남) 짒갑은 1% 가까이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이 전국 213개 시군구 아파트와 연립·다세대, 단독주택 가격 동향을 집계해 16일 발표한 ‘5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지난달 0.38% 올라 전월(0.25%)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값이 0.54% 올라 전체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난 1월 0.01%, 2월 0.24%로 소폭 상승했던 아파트 가격은 서울시가 3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면서 0.80%나 올랐다. 4월에 0.33%로 숨 고르기를 하다가 지난달 다시 뛰었다. 자치구별로는 서초구가 0.95%로 가장 많이 올랐고, 송파구가 0.92%, 강남구가 0.84%로 뒤를 이었다. 서초구는 반포·잠원동, 송파구는 잠실·신천동, 강남구는 압구정·대치동 위주로 상승했다. 양천구(0.66%)는 목·신정동, 강동구(0.61%)는 고덕·명일동 중소형 위주로 상승했다. 수도권 주택매매가격지수는 0.10%의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전월 0.07% 대비 소폭 확대됐다. 지방의 경우 수도 이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폭이 큰 세종시(1.45%)를 제외하고 5대 광역시(-0.19%→-0.24%), 8개 도(-0.06%→-0.09%)에서 하락폭을 키우면서 전체적으로는 0.12% 내렸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수도권에서 신축·재건축 수혜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됐지만 그 외 단지는 관망 심리로 계약 체결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지방도 구축 단지에 대한 수요 감소 등으로 전국적으로는 하락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전국 주택 전세가격 변동률은 0.00%로 전월과 동일했다. 서울은 0.09%에서 0.15%로, 수도권은 0.05%에서 0.06%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방은 세종이 전월보다 0.35% 상승했지만 5대 광역시와 8개 도의 하락세가 이어져 0.05%의 내림폭을 보였다.
  • 울산서 통근버스·SUV 충돌… 1명 중상·18명 경상

    울산서 통근버스·SUV 충돌… 1명 중상·18명 경상

    12일 울산지역 도로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르며 수십명이 다쳤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3분쯤 북구 호계동 상안교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울산공항 방향으로 달리던 기업체 통근버스가 우측에서 직진하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부딪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통근버스 탑승자 27명과 SUV 탑승자 2명 등 총 29명 중 19명이 다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중 SUV에 타고 있던 60대 동승자는 중상을 입었다. SUV 탑승자들은 차체 앞부분이 찌그러져 탈출하지 못하다가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통근버스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하고 있다. 또 이날 오전 11시 27분쯤 남구 신정동에서는 롯데캐슬에서 동서오거리 방향으로 달리던 SUV가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 차선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어 승용차가 사고 충격에 튕겨 나가 옆 차선의 트럭과 부딪히는 2차 사고도 발생했다. 이 사고로 총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SUV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5분쯤 남구 상개삼거리 인근에서는 맥주병 상자 1100개를 싣고 우회전하던 화물 트럭에서 맥주병 일부가 쏟아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깨진 유리 파편과 맥주가 도로를 뒤덮어 일대 교통이 2시간가량 마비됐다. 경찰은 도로를 통제하고 떨어진 파편을 수거하고, 사고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수업 중 게임 지적하자, 교사 폭행한 고3…서울시교육청 학교 조사

    수업 중 게임 지적하자, 교사 폭행한 고3…서울시교육청 학교 조사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3학년 학생이 수업 중 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시교육청은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11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날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고교에서 고3 남학생이 수업 중에 휴대전화를 쥔 손으로 여성 교사의 얼굴을 가격하는 일이 발생했다. 가해 학생은 수업 시간에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다가 교사로부터 지적받자 실랑이를 벌이다가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사를 가격하는 장면이 같은 반 학생들에 의해 촬영되기도 했다. 폭행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면, 해당 학생은 수업 중 교단 앞으로 나가 교사를 막아서다가 교탁을 힘껏 내리치고 수업 자료를 바닥으로 집어던졌다. 이에 교사가 교실 밖으로 나가라고 지시했으나 학생은 또 다른 물건을 내던졌다. 교사 지시를 거부하던 학생은 휴대전화를 쥔 손으로 교사의 얼굴을 때렸고, 이 장면이 고스란히 찍혔다. 서울교육청은 해당 학교 관할인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의 교육활동보호긴급팀이 이날 오전 학교를 방문해 사안 조사를 포함한 컨설팅 장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학생은 당일 분리 조처됐고 교사는 병원 진료를 위해 조퇴해 이날부터 특별 휴가를 사용 중이다. 학생은 특수교육대상자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조만간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열리면 추후 조치가 결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측은 폭행 장면을 촬영한 학생들에게는 영상을 삭제하라고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 당국은 구성원에 대한 상담과 교육 지원도 검토 중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담한 사건이 발생했다. 아픈 마음으로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교육청은 선생님의 빠른 회복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장면을 직·간접적으로 목격한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상담과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교육공동체가 빠르게 안정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휴대전화 쥔 손으로 여교사 얼굴 ‘퍽’…“사안 중대” 곧 교보위 열린다

    휴대전화 쥔 손으로 여교사 얼굴 ‘퍽’…“사안 중대” 곧 교보위 열린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3학년 학생이 수업 중 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관할 교육당국이 이른 시일 내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를 개최하고 해당 학생에 대해 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학교 관할인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의 교육활동보호긴급팀이 11일 오전 학교를 방문해 사안 조사를 포함한 컨설팅 장학을 했다고 이날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사안이 중대하다”면서 “교육지원청에서 관할청 내 올라와 있는 다른 교보위 안건보다 우선해 교보위를 개최해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교사의 얼굴을 가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같은 반 학생이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을 보면 해당 학생은 수업 시간에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다 교사가 이를 지적하자 교단으로 가서 교사를 막아섰다. 이어 교탁을 내리치고 교사와 실랑이를 벌이며 교사가 들고 있던 수업 자료를 빼앗아 바닥에 집어던지기도 했다. 교사가 “교실 밖으로 나가있으라”고 지시했지만 학생은 교단 위에 있던 도구들을 집어던지며 교사를 노려봤다. 이어 휴대전화를 쥔 손으로 교사의 얼굴을 가격했다. 학생은 사건 당일 분리 조처됐고 교사는 병원 진료를 위해 조퇴해 특별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다. 이 학생은 특수교육대상자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해당 학생이 등교하더라도 학교에서 교사들과 분리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울산시, 내년 상반기까지 청년희망주택 150가구 공급

    울산시, 내년 상반기까지 청년희망주택 150가구 공급

    울산시는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내년 상반까지 청년희망주택 150가구를 공급한다. 울산시는 총 사업비 327억원을 들여 동구 방어동 등 6개 지역에 150가구 규모의 청년희망주택을 내년 상반기까지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 시공 품질 향상, 공사 기간 단축 등 안전하고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중 시공사·감리자 회의를 시작으로 사업별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동구 방어동 36가구, 북구 양정동 18가구, 남구 달동 26가구 규모 청년희망주택을 이번달 28일 착공해 내년 2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또 남구 삼산동 31가구, 백합 23가구, 중구 태화동 16가구는 오는 3월 5일 착공해 내년 3월 초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난해 4월 입주를 시작한 중구 성안동 36가구와 오는 4월 준공 예정인 남구 신정동 38가구를 포함해 총 8개 사업 224가구로 확대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해 집 걱정 없이 학업과 생존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 울산 남구 아파트 화재… 26명 연기 흡입

    울산 남구 아파트 화재… 26명 연기 흡입

    17일 오전 4시 46분쯤 울산 남구 신정동 10층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불이 난 6층 입주자 2명을 포함해 아파트 주민 26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마셨다. 이 중 15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인력 9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40여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서 오전 5시 3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노인 중식도우미·청년점포 육성… 불경기 넘는 양천표 늘봄 복지

    노인 중식도우미·청년점포 육성… 불경기 넘는 양천표 늘봄 복지

    서울 양천구가 어려운 경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어르신과 청년, 장애인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양천구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관련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경로당 중식 도우미 지원’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을 확대 시행하면서 중식 도우미 인력을 ‘어르신 일자리’로 연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로당 중식 도우미’ 참여 인원을 기존 120명에서 229명으로 대폭 늘리고, 기존 한 달 30시간 근무 시 지급되는 29만원의 활동비에 더해 월 10만원의 수당을 추가로 지급한다. 청년 실업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년점포 육성 사업’에도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청년점포 육성 사업은 신규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 초기 단계인 청년에게 임차료와 리모델링 비용 등 초기 창업자금 조달에서부터 창업 컨설팅 등에 이르는 단계별 지원을 함으로써 상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앵커 점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청년 창업가는 자부담금의 50% 범위에서 ▲신규 점포 리모델링비 최대 1000만원 ▲협약일부터 1년간 임차료 월 최대 100만원 ▲홍보·마케팅비 최대 100만원 등을 지원받는다. 구는 특히 올해부터 사후 컨설팅을 추가로 제공해 청년점포의 안정적인 운영과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구는 2018년 이래 청년점포 34곳에 총 4억여원을 지원해 식당, 카페, 소품가게, 반려동물 간식점, 친환경 꽃집, 반찬가게 등 다양한 업종의 창업을 도왔다. 특히 지난해 창업한 수제 젤라토 전문점 ‘젤로디’와 2023년 창업한 디저트 카페 전문점 ‘참새과자방’ 등은 목동로데오거리 상권에서 맛집으로 자리잡았고, 2023년 신정동에 창업한 베이커리 카페 ‘로컬코너’는 최근 목동에 2호점을 내는 등 지역 내 인기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앞서 양천구는 올해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6.6% 늘어난 9943억원을 편성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복지 예산으로는 지난해 대비 6.1% 증가한 5734억원을 배정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경기가 어려워지면 사회적 약자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면서 “복지와 일자리를 함께 챙길 수 있는 사업을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뽑히면 최대 2300만원… “양천구 청년창업가 육성사업 지원하세요”

    뽑히면 최대 2300만원… “양천구 청년창업가 육성사업 지원하세요”

    서울 양천구가 청년점포 육성에 나선다. 양천구는 청년 실업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년점포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점포(기업) 육성사업은 신규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 초기단계인 청년에게 임차료와 리모델링 비용 등 초기 창업자금 조달부터 창업 컨설팅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상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앵커 점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양천구 내에서 점포·사무실 등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한 지 2년 이내인 19∼39세 청년 구민이다. 심사는 서류심사(1차)와 발표·면접심사(2차)로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약 4주 간 창업 기본교육(상권 분석, 마케팅 등)과 대상자별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한 후 발표·면접심사를 통해 오는 4월 중 총 2~3개 팀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청년 창업가는 자부담금의 50% 범위 내에서 ▲신규 점포 리모델링비 최대 1000만원 ▲협약일부터 1년간 임차료 월 최대 100만원 ▲홍보·마케팅비 최대 100만원 등을 지원받는다. 구는 특히 올해부터 사후 컨설팅을 추가로 제공해 청년점포의 안정적인 운영과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확인해 다음달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는 2018년 이래 청년점포 34곳에 총 4억여 원을 지원해 식당, 카페, 소품가게, 반려동물 간식점, 친환경 꽃집, 반찬가게 등 다양한 업종의 창업을 도왔다. 특히 지난해 창업한 수제젤라또 전문점 ‘젤로디’와 2023년 창업한 디저트카페 전문점 ‘참새과자방’ 등은 목동로데오거리 상권에서 맛집으로 자리를 잡았고, 2023년 신정동에 창업한 베이커리카페 ‘로컬코너’는 최근 목동에 2호점을 내는 등 지역 내 인기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년 점포(기업) 육성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확대된 복지로 약자 돌보고… 홈플러스 부지 개발해 고용 창출”[2025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확대된 복지로 약자 돌보고… 홈플러스 부지 개발해 고용 창출”[2025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힘 실린 복지 정책전체 예산의 57.6% 과감한 편성세탁·밑반찬·집 수리 등 더 지원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도 호평목동아파트 재건축과 신속통합기획市 협의해 도시계획위 심의 통과신월1·3동 모아타운 사업 진행 중2호선 신정지선은 김포 연장 추진미래를 보는 교육디지털 인재 양성할 미래교육센터 학교별 AI·드론 등 배우도록 계획‘청년 취업사관학교’서 신기술 교육“올해는 다른 해보다 경제 상황이 더 좋지 않을 겁니다. 아마 사회적 약자에게는 더 춥고 힘든 한 해가 되겠지요.”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은 도시공학박사 출신이다. 그래서일까. 대부분의 사람은 그가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재건축이나 신정동과 신월동에서 진행 중인 재개발 사업, 모아타운, 신속통합기획에만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가 구청장이 된 이후 양천구의 도시계획과 개발사업은 속도가 한층 빨라지고 있다. 하지만 이 구청장 취임 이후 가장 많이 바뀐 것을 물어보면 구청 직원들 입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복지와 교육”이라는 답이 돌아온다. 이 구청장이 생각하는 복지는, 사회적 약자 돌봄은 그냥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을 챙기는 것이 아니다. “가장 좋은 것을 먼저 주는 것이 진정한 배려”라는 게 이 구청장이 가진 복지 철학이다. 어려운 경제 상황이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 양천구라는 큰 배를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13일 물어봤다. 다음은 이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올해 주요 사업으로 제시한 것들 중 복지와 관련된 게 많다. 자세히 소개해 달라. “올해는 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울 것 같다. 특히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더 어려운 한 해가 될 것 같다. 이 때문에 사회복지 예산을 좀 과감하게 편성했다. 5734억원을 잡았는데 전체 예산의 57.6%로 가장 비중이 크다. 지난해보다는 6.1% 증가했다. 일단 지난 기간 효과를 본 복지사업의 규모를 확대한다. 세탁지원 서비스인 행복버블세탁서비스는 서비스 범위를 침구류에서 겨울의류까지 확대한다. 또 양천반올림 밑반찬서비스도 지원기간을 10개월에서 1년으로, 지원대상도 800명에서 1500명으로 늘린다. 지난해 857가구였던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 사업도 1020가구로 늘리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 사업은 중식도우미 인건비를 구비로 추가 지원한다. 보육 관련해서는 하반기 양천보육타운을 완공하고, 공공형 키즈카페도 5곳에서 11개로 늘린다. 그리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능형 폐쇄회로(CC)TV도 4600대 추가 설치한다. 이야기하고 보니 좀 많기는 한 것 같다. 하하.” -보수가 복지에 약하고 관심이 적다고 생각하는데 관심이 많은 것 같다. “보수가 복지에 약하다는 말은 좀 잘못된 것 같다. 복지는 원래 보수 철학 속에서 나왔다. 과거에는 성장이 잘됐으니 그 과실을 바탕으로 복지와 성장의 선순환이 잘됐다. 하지만 이제 성장이 더디게 되면서 성장의 과실이 자연스럽게 사회적 약자에게 돌아가는 게 어려워졌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주민의 삶을 챙기는 게 가장 중요하고, 또 필수 요소다. 예산이 감당 가능한 범위 안에서 주민을 챙기는 것은 ‘관심’의 문제가 아니라 해야 할 ‘책무’의 문제다.”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를 두고 아직도 논쟁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보편적으로 해야 할 것과 선별적으로 해야 할 것을 이미 국민들은 어느 정도 정리를 했는데 정치권에서는 아직 정리를 못 한 것 같기도 하다. ” -장애인 복지사업 예산도 눈에 띈다. “지난해 555억원이었는데 올해 643억원으로 15.8% 늘렸다. 장애인 활동지원을 해야 하는데 현재 제공하는 시간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구비를 별도로 편성해 지원해 주고 있다. 혜택을 받으시는 분들이 되게 좋아한다. 다행히 우리 구 예산으로 감당이 가능하다. 신경을 써서 추진하는 사업 중에 장애인 교육·체육활동·문화예술 지원 사업이 있는데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35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해 대상자가 60명이었는데 올해 80명으로 늘렸다.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다.” -목동아파트 재건축과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사업도 사람들의 관심이 많다. “목동아파트 재건축은 이제부터 속도를 낼 것이다. 지난 2년 동안 주민들의 입장과는 달리 목동아파트 재건축 마스터플랜(공공시설 등) 협의 등으로 신속통합기획 자문이 더디게 진행된 측면이 있다. 하지만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단지별 정비계획을 수정·보완했고, 지난해 11월 14단지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았으며, 12월에는 8·12·13단지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현재 신속통합기획 자문이 진행되고 있는 4·5·7·9·10·11단지 등 6곳과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받을 예정인 1·2·3단지도 사업에 속도를 내게 할 계획이다. 현재 구청장 직속의 전문행정조직인 도시발전추진단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천구가 흔히 부촌이라고 생각하지만 목동과 비목동지역 간의 지역별 경제적 격차가 크다. 지역 격차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 있으면 이야기해 달라. “사실 양천구는 소득 격차와 지역 개발 속도 차이로 인해 구 안에서의 균형발전이 오랜 숙제다. 1980년대 계획도시로 조성된 목동아파트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교육 환경도 좋아 아파트값이 비싸다. 하지만 신월동은 교통 등 공공인프라 부족과 항공기 소음 및 고도제한 문제 등으로 주거환경이 낙후됐고 지역개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월동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정비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향후 성공적으로 사업이 진행되면 이 일대가 말 그대로 천지개벽하게 될 것이다. 현재 신월1·3동에선 모아타운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신월7동은 공공·민간재개발이, 신월시영·신안·길훈·신안약수 등은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재건축·재개발에 맞춰 도시 기반시설도 확충할 것이다. 또 서울 2호선 신정지선을 김포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서부트럭터미널을 주거·쇼핑·물류가 결합된 최첨단 복합단지로 개발해 서남권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 -교육지원센터나 미래교육센터 등 공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미래교육센터가 눈에 띄는데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되나. “양천의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위한 미래교육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AI), 로봇,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급격한 기술의 발전이 바꾸고 있는 교육 패러다임에 적응하기 위해서다. 미래교육 수요 증가에도 단위 학교별로 관련 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AI 로봇, 드론 및 자율주행, 코딩 등 최첨단 미래기술 프로그램을 이곳에서 배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양천구는 학원가와 함께 베드타운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도시 경쟁력을 위한 지역 내 일자리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목동중심축 상업 기능을 강화하고, 노른자 땅인 홈플러스 부지를 개발한다. 특히 목동중심축 내에서 미개발 부지로 남아 제대로 사용되지 않고 있는 땅이 목동 홈플러스 부지다. 1만 9172㎡ 정도 되는데 국회대로 지상부 공원화 사업과 연계해 중심 상업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 염창역 주변 공공시설에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를 조성해 잠재력 있는 창업·벤처기업을 유치·육성하려고 한다. 이와 함께 보건소 본관 3층에 ‘청년 취업사관학교’를 설치해 청년들에게 신기술 취업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 우리동네 역사 한눈에… ‘서울 동의 역사’ 강서·양천구편 발간

    우리동네 역사 한눈에… ‘서울 동의 역사’ 강서·양천구편 발간

    서울역사편찬원이 ‘서울 동의 역사’ 강서구 편과 양천구 편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도서는 서울 5개 권역 중 서남권에 속하는 강서구와 양천구의 역사를 담았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시민들이 삶과 가까운 서울의 역사를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도록 ‘동(洞)’을 중심으로 ‘서울 동의 역사’ 시리즈를 2018년부터 발간해 오고 있다. ‘2030 서울플랜’에 따라 서울을 5개 권역(도심권·동북권·동남권·서남권·서북권) 등 5개 권역으로 구분해서 기획했다. 강서구 편은 13개 법정동의 역사를 다룬다. 동의 형성부터 발전과정, 도시개발의 역사, 주요시설에 관한 내용을 2권으로 구성했다. 특히 1960년대 화곡동 30만 단지 조성으로 시작된 서울 이남 주택개발의 역사적 의미를 집중 조명했다. 당시 화곡동은 서울시 최대 규모의 격자형 주거지역으로 조성됐고, 2005년 시작된 마곡지구 개발을 통해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발전해 왔다. 양천구 편은 목동, 신정동, 신월동 3개 법정동의 역사를 담았다. 목동 신시가지 개발은 1980년대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김포공항에서 도심으로 이어지는 관문 지역으로서 현대 주거지역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이번 ‘서울 동의 역사’는 서울역사편찬원 누리집과 서울소재 공공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전자책으로 무료 열람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시민청 지하 1층 서울책방에서 구매하면 된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이번 발간을 통해 강서구와 양천구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우리 동네의 역사를 더 깊이, 더 친숙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41주 만에 멈춰…정국 불안·대출 규제 겹쳐 위축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41주 만에 멈춰…정국 불안·대출 규제 겹쳐 위축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41주 만에 멈춰 보합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강도 대출 규제에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등 정국 불확실성이 겹치며 매수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다섯째 주(지난해 12월 3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까지 40주 연속 오르던 서울(0.01%→0.00%)의 경우 지난주 0.01% 상승에서 이번 주 0.00%로 보합으로 돌아섰다. 지난해 3월 넷째 주 상승으로 전환한 이후 41주 만에 상승세가 꺾인 것이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같은 -0.03%를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 12월 둘째 주부터 같은 하락 폭(-0.03%)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주 보합에서 하락으로 전환한 수도권(-0.02%→-0.02%)은 하락 폭을 유지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값 보합에 대해 “재건축·신축 등 선호단지에 대한 상승세가 국지적으로 포착되나, 계절적인 비수기 등에 따라 관망세가 심화하고, 부동산 매수심리가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난주 대비 보합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정부의 대출 규제가 시작된 지난해 9월부터 상승 폭이 둔화하기 시작했다.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으로 대출 총량을 줄이는 한편 정부의 압박에 시중은행도 줄줄이 대출 금리를 올린 여파다.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과 탄핵 정국이 시장을 더욱 얼어붙게 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강북에서 종로구(0.02%)는 명륜2가·숭인동 위주로, 용산구(0.02%)는 한강로3가·이태원동 중소형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하지만 노원구(-0.03%)는 상계동 비역세권 단지 위주로, 은평구(-0.02%)는 불광·응암동 위주로 하락했다. 한강 이남을 보면 송파구(0.06%)는 신천·방이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서초구(0.03%)는 잠원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서구(0.02%)는 등촌·마곡동 위주로, 강남구(0.02%)는 개포·압구정동 위주로, 양천구(0.01%)는 목·신정동의 정주 여건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올랐다. 한편 전국 주간 아파트 전셋값은 0.00%를 기록, 지난주(0.00%)와 같은 보합세가 유지됐다. 지난주 하락했던 수도권(-0.01%→0.00%) 전셋값은 다시 보합으로 전환됐고, 서울(0.00%→0.00%)도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방(0.00%→-0.01%)은 하락으로 전환됐다.
  • 방진망으로 미세먼지 걱정 뚝… 공기 맑은 양천 경로당

    방진망으로 미세먼지 걱정 뚝… 공기 맑은 양천 경로당

    서울 양천구는 구립 경로당 12곳에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을 이달 말까지 시범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은 초미세먼지 등 분진을 90% 이상 차단하고 외부 바람을 통과시켜 자연통풍 및 환기가 가능하다. 또 경로당 내부로 빗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구 관계자는 “일반 방충망보다 내구연한이 길고, 전체 창호가 아닌 기존 방충망 교체 작업만 하면 되기 때문에 경제적인 효과도 크다”고 설명했다. 구는 노후도가 심하고 이용객이 많은 경로당을 우선 선정, 권역별 구립 경로당 12개소(목동 3개소, 신월동 6개소, 신정동 3개소)에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을 이달 말까지 설치한 뒤, 효과분석과 만족도 등을 검토하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실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겨울철일수록 환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그런데 고농도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 물질이 실내로 유입되면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민선 8기 들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후 경로당 13곳에 대해 증·개축을 실시하고 물품 및 환경 개선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식기건조기, 자동혈압기, 스탠드에어컨 등 필요 물품을 지원하고, 노후된 보일러 시설 등을 교체했다. 구는 자체 개발한 ‘양천구 경로당 자산관리시스템’을 활용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물품 관리와 시설별 형평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방진망 설치로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에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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