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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꽂이]

    ●수상한 미술관(이은 지음, 노블마인 펴냄) 미술품 표절 문제를 소재로 한 추리소설. 표절 시비에 휘말려 인생을 망친 한 남자가 표절 판정에 참여한 미술 평론가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의 아들을 납치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미술학 박사 출신으로 관련 시리즈를 써내고 있는 저자의 전문성이 돋보인다. 1만 2000원. ●단독성의 박물관(이경재 지음, 문학동네 펴냄) 저자의 첫 평론집. ‘존재의 단독성’을 주제로 신경숙· 김소진·김훈에서 김연수·한유주에 이르기까지 국내 작가들이 가진 개성을 꼼꼼하게 되짚었으며, 단독자 간의 공감과 연대·전망에 대해 분석했다. 2006년 등단 이후 발표한 글들을 모았다. 1만 5000원. ●나는 시간이 아주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페터 빅셀 지음, 전은경 옮김, 푸른숲 펴냄) ‘책상은 책상이다.’로 유명한 저자의 신작 에세이집. 효율성 제고를 지상 목표로 삼는 현대 사회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안온했던 과거의 일상과 세상과 멀어진 채 행복을 꾸려가는 아웃사이더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1만원.
  • ‘개의 동반자’ 윌리엄 웨그먼 展 열린다

    ‘개의 동반자’ 윌리엄 웨그먼 展 열린다

    ‘개의 동반자’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윌리엄 웨그먼(William Wegman)의 개인전이 오는 20일부터 워터게이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비디오 아티스트이자 화가이며 사진작가이기도 한 웨그먼의 이번 전시는 작가 자신의 사랑스러운 애견 3세대(바이마라너 견종)를 촬영한 사진 작품과 엽서 속의 이미지를 캔버스로 확장시킨 회화 작품 및 비디오 작업들을 선보인다. 위트 있고 아이디어로 가득 찬 웨그먼의 작품들은 항상 미술 전문가들 사이에서 진지한 논의의 대상이다. 하지만 웨그먼 자신은 심각하게 작업하기보다는 오히려 자유롭게 창작을 즐기는 편이다. TV시리즈와 비디오 작업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보인 웨그먼의 작품들은 언제나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열어왔던 웨그먼은 미국의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와 ‘쎄서미 스트리트’ 등에서도 볼 수 있는 대중적인 작품을 제작하기도 했다. 가장 단순한 매체를 사용한 웨그먼의 작품은 어린아이부터 연륜 있는 현대미술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에게 호소력을 갖는다. 한편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에 첫 선을 보이는 웨그만의 최신작들은 11월 20일부터 2010년 1월 9일까지 워터게이트 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명 : William Wegman 전 전시작가 : 윌리엄 웨그먼 (William Wegman) 전시기간 : 2009년 11월 20일 – 2010년 1월 9일 전시장소 : 워터게이트 갤러리(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문의전화 : 02) 540-3213/2332 작품설명 = (위) Walker, 1991/2009, Pigment Print, 76 x 61 cm (아래) Mother and Daughter, 1994/2009, Pigment Print, 76 x 61 cm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플러스]

    ●‘범죄의 재구성’, ‘타짜’를 만든 최동훈 감독의 신작 ‘전우치’가 12월 개봉을 앞두고 13개국에 선 판매됐다. 제작사인 영화사 집은 지난 4~12일 열린 아메리칸필름마켓(AFM)에서 ‘5분 프로모션’ 영상으로 마켓 개막 이틀 만에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 4개국을 비롯한 중국, 싱가포르 등 9개 국가에 판매한 데 이어 영국과 호주, 뉴질랜드, 타이완 등에 추가로 판매했다고 19일 밝혔다. ●할리우드 재난 블록버스터 ‘2012’가 지난 12일 개봉한 뒤 일주일 만에 관객 200만명 이상을 동원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가집계에 따르면 전날까지 ‘2012’의 누적관객 수는 207만 4962명이었다. ‘2012’는 국내 스크린의 약 3분의1에 해당하는 800개 안팎의 스크린에서 상영되고 있어 스크린 독과점 논란도 있다.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 CJ CGV가 19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중국 3호점인 ‘CGV 우한(武漢)’을 개관했다. CGV 우한은 국내와 동일한 디자인과 서비스 컨셉트 외에도 3차원(3D) 영상의 밝고 선명한 실버 스크린을 설치했다. 복합문화공간인 씨네카페도 운영한다. 지난 2006년 상하이 다닝에 1호점(6개관 1000석)을 열며 국내 멀티플렉스로서는 처음 중국에 진출했던 CGV는 지난 5월 상하이 신좡에 2호점(7개관 1450석)을, 이번에 6개관 940석 규모의 3호점을 개관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 고현정·송윤아·이나영 “파격 변신은 나의 힘”

    고현정·송윤아·이나영 “파격 변신은 나의 힘”

    올 겨울 개봉을 앞둔 영화 속 여배우들이 캐릭터 변신을 통해 관객들에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재용 감독에게 말썽꾼으로 지목된 ‘여배우들’의 고현정과 ‘시크릿’의 살인용의자 송윤아,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의 비밀스런 캐릭터 이나영 등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 ‘미실’ 고현정, 화보 촬영장 진상녀 고현정은 ‘여배우들’(감독 이재용·제작 뭉클픽쳐스)에서 최지우·윤여정·이미숙·김민희·김옥빈 등 한국의 대표 여배우들과 함께 자기 스스로의 진솔한 모습을 연기한다. ‘여배우들’은 한국의 대표 여배우들이 패션잡지 ‘보그’의 화보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사건을 다루며 실제와 허구의 경계를 넘나든다. 특히 고현정은 화보 촬영에 지각한 최지우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급기야 “내가 선배라서 반말하는데 문제 있느냐.”며 언성을 높이기까지 한다. ‘여배우들’을 연출한 이재용 감독은 “고현정은 대단한 배우다. 악역을 하라면 못된 여자로 변신하고, 진상을 떨라고 하면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는 내달 10일 개봉 예정이다. ◇ 송윤아, 살인용의자지만 우아해 송윤아는 ‘시크릿’(감독 윤재구·제작 JK필름)에서 살인용의자 역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강력계 형사인 남편(차승원 분)에게 말 못할 비밀을 간직한 아내 지연으로 분한 송윤아는 두 부부의 완벽했던 일상을 깨뜨리는 장본인이다. 평소 이미지 변신을 갈망했다는 송윤아는 “영화 ‘세븐데이즈’를 연출한 윤재구 감독의 탄탄한 시나리오에 확신을 갖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송윤아는 차갑고 비밀스러운 지연을 연기하기 위해 촬영 기간 내내 동료들과 말도 하지 않았을 정도로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했다. ‘시크릿’은 내달 3일 개봉 예정이다. ◇ 이나영, 초절정 미녀가 ‘아빠’? 이나영은 신작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감독 이광재)에서 한 남자의 사랑을 받는 아름다운 여인이자 한 아이의 아빠가 된다. 극중 이나영이 간직한 비밀은 바로 과거의 정체다. 일도 사랑도 미모도 무엇 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그녀를 ‘엄마’도 아닌 ‘아빠’라고 부르는 아이가 나타난 것이다. 이나영은 ‘비몽’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 전작에서 선보인 신비롭고 음울한 이미지를 벗고 발랄하면서도 화사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멋진 남자의 ‘여자친구’와 어린 아이의 ‘아빠’라는 애매한 상황 속 이나영의 진실은 올 하반기에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각 영화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그게 정말?”…보아, 일본서 게임과 새 인연

    “그게 정말?”…보아, 일본서 게임과 새 인연

    월드스타 보아가 최근 일본에서 게임과 인연을 맺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보아는 일본 반다이남코게임즈의 RPG(모험성장게임)인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의 주제곡을 불러 게임과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다음달 10일 일본에서 닌텐도의 비디오게임기 ‘Wii’(위)로 발매되는 이 게임은 시리즈 누계 1,200만장을 기록 중인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최신작이다.게임 이용자들은 게임 출시를 한달여 앞두고 일본 현지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가운데 보아의 게임 나들이가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하고 있다.이에 부합하듯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BoA 싱글 앨범 특전판’이 게임 출시 하루 전날 일본 현지에서 발매돼 분위기 마련에 나선다.앞서 보아는 지난 9월 말 일본의 게임 전시회인 ‘도쿄 게임쇼 2009’ 반다이남코게임즈 무대에 짧은 커트 머리로 깜짝 등장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이 소식을 접한 게임 이용자들은 “보아가 참여해 기대된다.”, “국내에서 정식 발매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한편 보아는 게임과 인연이 많기로 유명한 연예인으로 꼽힌다. 2003년에 국내 출시된 게임 ‘보아 인 더 월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분야에서 활동했다.사진 = SM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온라인게임에서 바라본 2차 세계대전 어떨까?

    온라인게임에서 바라본 2차 세계대전 어떨까?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온라인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RTS) 게임이 국내 상륙을 눈앞에 두고 있다.게임업체 윈디소프트는 신작 온라인게임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를 내년 초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18일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밝혔다.이에 따라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은 내년 1월 비공개 서비스를 시작으로 2월 공개 서비스를 진행할 전망이다. 요금제는 부분유료화 모델이 유력하다.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연합군과 추축군간 교전을 그린 이 게임은 2006년 발매된 동명의 PC게임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를 기반으로 개발됐다.온라인판은 PC판과 차별화를 위해 100명 이상의 영웅 유닛과 48개의 능력을 갖춘 6명의 지휘환 그리고 50레벨까지 육성 가능한 캐릭터 시스템 등을 추가했다.연합군과 추축군 외에 향후 새로운 진영의 추가도 예상된다. 이날 윈디소프트는 향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진영을 추가할 가능성을 내비쳤다.윈디소프트는 이 게임의 발매 후 ‘스타크래프트’에 버금가는 e스포츠 대회를 추진해 세몰이에 나선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RTS 게임의 경우 e스포츠에 가장 최적화된 게임 장르란 점에서 날로 인기를 끌고 있는 e스포츠와 발을 맞춰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판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 즐겨봤더니…윈디소프트는 18일 한국판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을 공개하면서 행사장 주변에 10대 가량의 시연 PC를 마련하고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를 통해 공개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은 오는 12월 실시 예정인 포커스그룹인터뷰(FGI)를 위해 제작된 것으로 최고 레벨인 50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설정됐다.눈에 띄는 것은 사실성이다. 기존 판타지 RTS 게임과 달리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과 추축군의 모습을 진영 별로 생생히 재현한다.이날 행사에는 1대1 대전을 중심으로 게임이 진행됐다. 게임 모드는 모든 적을 섬멸하기 위한 ‘점멸전’과 상대편 점수를 낮춰서 승리를 얻는 방식의 ‘승리점수지정’이 공개됐다.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랴이랴”…엔트리브, 4년 만에 신작 공개

    “이랴이랴”…엔트리브, 4년 만에 신작 공개

    게임업체 엔트리브소프트가 ‘팡야’ 이후 4년 만에 자체 개발 신작을 내놨다.엔트리브소프트는 ‘프로젝트 앨리스’로 알려졌던 신작 온라인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앨리샤)를 17일 공개했다.‘화이트데이’, ‘팡야’를 만든 서관희 프로듀서의 총괄 하에 개발된 ‘앨리샤’는 인간에게 친숙한 동물인 말과 레이싱을 접목시킨 ‘액션 라이딩’ 장르를 새롭게 표방하고 있다.이기고 지는 승부 방식에 그치지 않고 말의 관리, 교배 등의 육성 요소를 통해 이용자 교감 형성에도 주력했다.엔트리브소프트는 이 게임의 비공개 시범 서비스 일정을 연내 발표할 예정이다. 말과 이용자가 함께 달린다는 감성적인 요소로 여성 이용자들의 반응도 기대하고 있다.김준영 엔트리브소프트 대표는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말을 타고 달리면서 모험을 즐기는 내용을 게임화했다.”며 “벌써부터 해외에서 러브콜이 올 만큼 대내외적으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카로스 온라인’ 첫 주말 동접수 4만 5천 돌파

    ‘카로스 온라인’ 첫 주말 동접수 4만 5천 돌파

    온라인게임 ‘카로스 온라인’이 공개 서비스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16일 KTH 올스타에 따르면 ‘카로스 온라인’은 지난 주말 동시접속자수 4만 5천명을 돌파했다.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12일 하루 만에 이용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동시접속자수 3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첫 주말을 맞아 지난 15일 저녁 동시접속자수가 4만 5천명을 넘어섰다.KTH 올스타는 ‘카로스 온라인’의 이러한 선전을 가리켜 최근 MMORPG(온라인모험성장게임) 신작이 없어 침체된 국내 게임시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카로스 온라인’을 즐기고 있는 주요 이용자 층은 15~24세가 35%, 25~35세가 45%로 현재 회원의 80%를 차지하고 있다.수능이 끝난 시점과 겨울 방학 시점이 맞물려 이용자 유입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이란 자체 전망도 있다.홍문철 갤럭시게이트 대표는 “공개 서비스 이후 이용자 폭주로 서버 용량의 한계를 넘어섰다.”며 “쾌적한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드라마 ‘미남이세요’가 모바일게임에 ‘쏙’

    드라마 ‘미남이세요’가 모바일게임에 ‘쏙’

    드라마 ‘미남이세요’가 모바일게임 외출에 나선다. 게임업체 넥슨모바일은 신작 모바일게임 ‘넥슨 탐구생활’에 SBS TV에서 상영 중인 드라마 ‘미남이세요’의 이미지를 활용한 그림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그림팩에는 드라마 주인공인 장근석, 박신혜, 이홍기 등 미공개 사진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모바일은 ‘넥슨 탐구생활’의 개발을 최근 마치고 이달 중순부터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의 활성화를 위해 그림팩 형태의 넥슨 인기 캐릭터와 연예인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도 있다. 버라이어티 아케이드 퍼즐 게임 장르를 표방하는 이 모바일게임은 그림 퍼즐 게임 모음을 주제로 개발됐다. 넥슨의 인기 캐릭터, 스크린샷, 월페이퍼, 인기 연예인 등의 이미지를 이용해 틀린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땅 따먹기 등 총 7종류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동원 “조인성·현빈, 라이벌 아닌 라이벌”

    강동원 “조인성·현빈, 라이벌 아닌 라이벌”

    ‘꽃미남’ 배우 강동원이 동료배우 조인성과 현빈을 ‘라이벌’이라 칭해 시선을 모았다. 16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전우치’(감독 최동훈·제작 영화사집)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강동원은 라이벌을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현빈과 조인성을 꼽으며 쑥스러워했다. “이 답변이 돌이킬 수 없는 실수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떤 강동원은 “조인성, 현빈과 외모로는 겨루기 힘들 것 같다. 하지만 ‘전우치’만큼은 자신 있다.”고 밝혔다. 영화 ‘타짜’ 등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신작 ‘전우치’는 고전소설 속 인물인 전우치를 현대로 불러내 한국형 히어로 무비에 도전한 작품이다. “‘전우치’라는 작품을 구상할 때부터 강동원을 염두에 두었다.”는 최동훈 감독의 기대에 맞게 강동원은 와이어 등 극중 액션 연기를 뛰어나게 소화했다. “강동원이 와이어 액션을 너무 잘해 최동훈 감독의 위험한 요구가 점점 늘어났다.”는 스태프들의 증언에 강동원은 “고생은 무술팀 스태프들이 했다. 나는 멋진 포즈만 취하면 됐다.”며 겸손하게 답했다. 이에 ‘전우치’에서 라이벌인 화담으로 열연한 김윤석은 “강동원은 거의 날아다니듯 와이어를 탔다. 반면 나는 나이도 가정도 있어 최동훈 감독이 좀 봐주더라.”고 말해 객석에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강동원은 와이어 액션을 연기하면서 몇 장면에서는 “정말 무서웠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여기서는 실수하면 죽겠구나.’하고 생각한 순간도 있었다는 강동원은 “하지만 ‘전우치’가 아니면 내가 또 언제 아파트 6층에서 뛰어내려 보겠느냐.”고 농담을 던졌다. 한편 강동원을 비롯, 임수정·김윤석·백윤식·염정아 등 한국 톱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전우치’는 내달 23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책꽂이]

    ●우연히 내 일기를 엿보게 될 사람에게(최영미 지음, 문학동네 펴냄) 2000년 나온 책의 개정판. 당시 나온 산문집에서 몇 편 글을 골라 뽑아 수정했고, 2002년부터 최근까지 발표한 에세이를 더했다. 일상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고민과 그 속에서 찾는 소소한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1만 1000원.●시간의 동공(박주택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전작 ‘카프카와 만나는 잠의 노래’ 이후 5년 만에 펴낸 신작 시집. 폐허 같은 삶 속에서 숨어 있는 광기와 수치, 또 그것을 아름다움으로 정화내는 시인의 고통 등에 대해 노래한다. 제20회 소월시문학상을 수상한 표제작 외에 69편이 실렸다. 7000원.
  • ‘2012’ 개봉 첫날 30만…할리우드 ‘쓰나미’

    ‘2012’ 개봉 첫날 30만…할리우드 ‘쓰나미’

    할리우드 재난 블록버스터 ‘2012’가 개봉 첫 날부터 30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했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012’는 개봉일인 12일 하루 동안 전국 관객 28만 9360명을 불러 모았다. 한국 극장가 비수기인 11월 개봉한 ‘2012’는 전체 스크린의 30%가 넘는 682개관을 확보해 스크린 독과점 우려를 유발했다. 13일 현재 스크린은 712개로 증가했고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같은 ‘2012’의 기세에 한국영화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박예진 임창정 주연의 ‘청담보살’은 개봉 첫 날인 11일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나 ‘2012’가 개봉한 12일 관객수가 하락하며 하루 6만 2261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그쳤다. 또 지난주 개봉한 조재현 주연의 ‘집행자’는 평일 평균 2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소규모 영화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보였지만, ‘2012’ 개봉으로 교차상영에 들어가 관객수가 7672명까지 감소했다. 한편 ‘인디펜던스데이’ ‘투모로우’ 등을 연출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신작 ‘2012’는 고대 마야인들이 예언한 2012년 지구 종말설을 바탕으로 인류 멸망 직전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치열한 사투를 그렸다. 사진 = 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엔씨, 지스타서 ‘블레이드앤소울’ 위용 과시

    엔씨, 지스타서 ‘블레이드앤소울’ 위용 과시

    신작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최근 행보가 심상치 않다.13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블레이드앤소울’은 새롭게 티저사이트를 공개하고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09’ 준비에 돌입했다.이를 위해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2009’ 기간 동안 ‘B&S 프리미엄 시어터’에서 최신 게임 동영상의 예고편을 공개한다. 개막일인 26일에는 공식 홈페이지도 문을 연다.‘블레이드앤소울’의 이러한 행보는 철저한 보완 속에 개발 작업이 이루어져 현재 상황을 쉽게 가늠할 수 없었던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띈다.‘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의 뒤를 잇는 엔씨소프트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관련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다.‘아이온’과 달리 무협과 판타지를 동양적 세계관에 접목시켜 새로운 가치를 창출했다는 평도 얻고 있다.엔씨소프트는 이번 ‘지스타 2009’를 기점으로 향후 MMORPG(온라인모험성장게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온’과 ‘블레이드앤소울’의 새로운 체제를 갖추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그간 ‘리니지’ 시리즈에 주력했던 모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대로 완전한 교체를 이루려는 작업을 통해 대표 온라인게임 업체로서의 입지도 굳힐 전망이다.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차기 주력작 블레이드앤소울은 엔씨소프트에서 자체 제작한 네 번째 MMORPG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용철의 영화 만화경] ‘브로큰 임브레이스’

    레나는 대재벌 어니스토의 비서로 일하다 그와 금전적으로 얽혀 정부로 살아간다. 어릴 때부터 배우가 되기를 꿈꾸다 가난 때문에 희망을 접었던 그녀는 다시 그 꿈에 도전하기로 결심한다. 마침내 감독 마테오를 만나 오디션을 본 뒤 역할을 얻지만, 어니스토는 그녀의 외출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궁여지책으로 어니스토가 영화의 제작자가 되어 두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가운데, 레나와 마테오는 영화현장에서 열정적인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어니스토가 끝내 간섭을 멈추지 않자 두 사람은 도피의 길을 택한다. 페드로 알모도바르가 세계적인 거장이 되는데 ‘귀향’, ‘그녀에게’, ‘내 어머니의 모든 것’이 큰 역할을 한 게 사실이나, 모성과 여성의 신체와 멜로드라마를 연결한 작품들만 주목받은 감이 없지 않다.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스릴러를 더 좋아하는 팬이라면 신작을 주목할 만하다. 2004년 작품 ‘나쁜 교육’의 연장선상에 놓인 ‘브로큰 임브레이스’는 스릴러와 멜로드라마의 근사한 조합을 꾀했다. 어떤 면에서 알모도바르의 스타일, 주제, 이야기의 안일한 반복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브로큰 임브레이스’는 평범한 ‘미친 사랑’의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감독의 위기’에 관한 자기반영적 독백으로 완성됐다. 알모도바르 영화를 특징짓는 ‘강렬한 색상과 그래픽으로 꾸민 오프닝타이틀’을 배제한 채 ‘리허설 혹은 오디션 장면’으로 시작하면서 ‘브로큰 임브레이스’는 영화에 관한 영화가 될 것임을 밝힌다. 새 영화를 찍다 험난한 지경에 처하는 마테오는 평범한 감독의 초상이다. 돈줄을 쥔 자는 사심을 드러내고, 그의 아들은 현장을 기록한답시고 온통 들쑤시고 다니며, (도피한 연인이 되돌아오도록 급조된) 조악한 편집본은 감독의 이름을 땅에 떨어뜨린다. 하지만 알모도바르판 ‘예술가의 수난사’인 ‘브로큰 임브레이스’가 단순히 감독의 고통과 불평을 담는 그릇에 그칠 리 없다. 화산섬에 도피 중인 레나와 마테오가 TV로 보는 ‘이탈리아 여행’의 한 장면은 거장 로베르토 로셀리니와 알모도바르의 마음이 만나는 지점이다. 극중 결혼의 위기에 봉착한 부인은 폼페이 유적지에서 화산재를 뒤집어쓴 채 부둥켜안고 죽은 남녀의 모습을 보게 된다(영화 밖으로는, 부인 역의 잉그리드 버그먼과 감독인 로셀리니가 불륜관계라는 이유로 스캔들의 중심에 있을 때였다). 위기의 관계라는 점에서 그 장면을 보고 있는 레나와 마테오 또한 마찬가지의 입장인데, 두 사람은 곧 죽은 남녀와 비슷한 자세를 취한다. ‘이탈리아 여행’의 결말에서 부인이 ‘기적’을 외쳤음을 기억하는 알모도바르는 자기 인물들을 통해 어떤 영화적 기적을 만들지 고민했음이 분명하다. ‘브로큰 임브레이스’의 엔딩은 그 고민이 낳은 답변이다. 맹인이 된 마테오는 한때 사용했던 해리 케인이란 이름을 버리고 다시 마테오(즉, 감독)로 돌아와 만신창이가 된 작품을 재편집하는데, 그 결과물은 놀랍게도 (알모도바르 영화의 전환점인) ‘신경쇠약 직전의 여자’를 재현한다. 가장 즐겁고 재기발랄했던 순간을 불러낸 알모도바르는 마테오의 입을 빌려 불멸의 이야기를 필름에 아로새길 것임을 선언한다. ‘브로큰 임브레이스’는 올해 환갑을 맞아 30년 영화인생을 되돌아본 감독이 관객에게 들려주는 ‘진심어린 고백’이다. 원제 ‘Los abrazos rotos’,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 19일 개봉. <영화평론가>
  • 흑백사진… 그 신비한 매력속으로

    흑백사진… 그 신비한 매력속으로

    “오히려 지금이 ‘흑백의 전성시대’ 아닐까요? 극소수의 마니아가 있는 상태 말이에요.” 1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송현동 이화익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여는 흑백 사진작가 민병헌(54)은 “앞으로도 재료가 허락하는 한 흑백사진을 찍을 것”이라며 흑백사진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그는 디지털 사진이 시대의 대세가 된 21세기에 필름 사진을 고집하는 몇 안 되는 사진가로, 인화에서 현상까지 아날로그 방식으로, 조수도 없이 직접 자신이 하는 작가이다. 젤라틴 실버프린트에서는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 눈부신 햇살에 다 날아가 버린 듯 하얀 화면 위로 어렴풋하게 물체가 보이는 흑백 풍경 사진을 찍어온 민 작가가 ‘나무’(tree) 연작과 ‘폭포’(waterfall) 연작 등 2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피사체가 훨씬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그 이유에 대해 민 작가는 “과거에는 감정에 더 무게를 뒀다면 나이가 들면서 좀 더 솔직한 톤으로, 본질적으로 가야 할 것 같아서 변화를 줬다.”고 말했다. 이번엔 작품크기도 가로 127㎝에 세로도 130㎝ 정도로 커졌다. 아날로그 방식으로 할 수 있는 가로의 최고 길이가 127㎝이다. 민 작가는 “디지털 시대에는 대형 필름사들이 인화지나 필름 현상액 등 사업을 포기하고 있어 필요한 물품을 구하기가 쉽지 않지만, 소규모로 물품을 공급하는 회사들이 생기고 있어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더 열광하기 때문에 좋기도 하다.”라고 말한다. 아날로그를 고집하지만, 디지털의 유혹이 없지 않다. 길이 4m 정도 되는 벽을 가득 채울 수 있는 대형 사진을 만들어달라는 주문이 있었다. 거액을 약속하면서 말이다. 그런 사진은 디지털로 인화해야 하기 때문에 작가로서는 힘들 것도 없었다. 잠시 흔들렸다. 하지만 그는 끝내 ‘안됩니다.’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 작가로서의 고집이었다. 그때 만약 ‘그럽시다.’라고 대답하면 두 번 다시 수작업의 고통스러운 작가의 길로 돌아올 수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또한 말한다. “그렇다고 디지털을 거부하는 작가라고 쓰지는 말아달라. 오늘은 이렇지만, 또 체력이 떨어지고 해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것 아니냐.”라고. 보통 사진가는 사진을 잘 찍어야 한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그에게 사진 찍는 일은 아주 작은 부분이다. 또한 사진기를 메고 다니며 작업하는 시간보다 여행을 하면서 마음이 머무는 장소를 발견해내는 일이 먼저다. 화창한 날에는 거의 작업하지 않고 새벽이나 안개 낀 날, 눈이나 비가 오는 날처럼 육안으로 봐도 명암 대비가 뚜렷하지 않은 날, 소주를 마시면서 사진을 찍고, 현상을 하고 인화를 한다고 한다. 요즘 그가 하는 작업은 누드 초상 작업이다. 누드로 찍은 풍경화 정도가 되겠다. 앞으로 2~3년 안에 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02)730-7817.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위메이드, 미공개 신작 ‘창천2’ 최초 공개

    위메이드, 미공개 신작 ‘창천2’ 최초 공개

    미공개 신작 온라인게임 ‘창천2’가 베일을 벗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6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09’에서 ‘창천2’의 실제 모습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창천2’는 영웅들이 등장하는 삼국지 시나리오에 황천의 재앙신과 마귀들로부터 천하를 지켜내는 이용자와 영웅의 이야기를 접목했다. MMORPG(온라인모험성장게임) 게임 장르로 구성됐으며 세부적으로 동양 무협 판타지 게임 방식을 제시한다. 이날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창천2’의 일러스트와 브랜드이미지(BI)도 사전 공개했다. ‘창천2’의 BI는 강인하고 비장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서체로 게임의 무게감을 나타내고 있다. 함께 선보인 일러스트 아트워크는 남자 술사 클래스를 모델로 제작했다. 남자 술사는 비와 바람을 불러 전쟁의 흐름을 바꾸고 자연재해와 같은 위력적인 술법을 사용해 적을 섬멸한다. 류기덕 위메이드 개발1본부장은 “창천2는 미르의 전설과 창천 온라인의 성공신화를 재현, 개발 명가 위메이드의 자존심을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게임계 ‘S라인’ 섹시 미녀 열풍

    게임계 ‘S라인’ 섹시 미녀 열풍

    게임계에 때아닌 섹시 바람이 불고 있다.기존 게임 주인공과 차별화된 섹시 미녀 캐릭터들이 게임의 중심에 서면서 게임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는 것.이번 섹시 바람은 여성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에서 올여름 불어닥친 여성 캐릭터 열풍과 비슷해 보인다.하지만 토종 MMORPG(온라인모험성장게임)를 중심으로 시작된 여성 캐릭터 열풍과 달리 섹시 바람은 비디오게임과 비(非)MMORPG 등에서 고개를 들고 있어 주목된다.SEGA의 신작 비디오게임 ‘베요네타’는 그 대표적인 예다. 이 게임은 타이트한 검은 옷에 안경을 낀 S라인 섹시 미녀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웠다.이 때문에 이 게임은 발매 전부터 게임 이용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최근 해외 유력 게임전문지로부터 리뷰 점수 만점을 받아 게임성에 대한 기대치도 높다.캐나다 게임 개발사 A2M이 개발한 신작 비디오게임 ‘웨트’도 섹시한 여성 캐릭터를 앞세워 게임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웨트’는 배신자를 찾기 위한 여주인공 루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루비는 사격, 곡예술, 검술이 조합된 싸움기술을 갖춰 날선 액션을 선사한다.넥슨의 온라인 총싸움게임 ‘컴뱃암즈’는 지난 5일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에 맞춰 새롭게 S라인 미녀 게임 캐릭터를 등장시켰다.그간 온라인 총싸움게임이 거친 남성 캐릭터 위주였다는 점에서 이번 사례는 남다르다는 게 업계의 시선이다.이번 섹시 캐릭터 열풍은 게임 캐릭터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이다.반면 경쟁이 심화될 경우 볼거리에만 치중한 나머지 게임으로서 갖춰야 할 게임성을 잃을 수도 있을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사진 = ‘베요네타’ (위), ‘컴뱃암즈’ (아래)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뉴스위크 “한국, 할리우드를 점령하다”

    美뉴스위크 “한국, 할리우드를 점령하다”

    미국 시사주간지인 ‘뉴스위크’가 할리우드에서 맹활약하는 한국을 집중 조명했다. 이 잡지는 ‘한국, 할리우드를 점령하다’(Korea Takes Hollywood)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1990년대부터 한국은 아시아를 휩쓸기 시작했다.”면서 “대부분의 한국배우들은 미국의 TV와 영화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뉴스위크는 “최근에는 한국영화 ‘시월애’가 원작인 ‘레이크 하우스’(Lake house)와 ‘언인바이티드’(Uninvited) 등 할리우드가 다수의 한국영화를 리메이크 하고 있다.”면서 할리우드에서 활약하는 한국 배우들을 자세히 소개했다. 여기에는 TV시리즈 ‘로스트’에서 활약한 김윤진과 ‘그레이 아나토미’의 주연배우인 산드라 오 부터 ‘지.아이.조’의 이병헌, ‘엑스맨 탄생: 울버린’의 다니엘 헤니, 그리고 최근 신작을 공개한 정지훈(비)까지 대부분의 한류스타가 포함돼 있다. 한미 합작영화를 담당하는 버티고 엔터테인먼트의 로이 리 대표는 뉴스위크와 한 인터뷰에서 한국 배우 뿐 아니라 한국 감독의 영향력도 함께 조명했다. 그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를 보지 않은 영화 관계자들은 거의 없다. 이 영화를 보지 않고는 외국영화를 많이 봤다고 하지 못한다.”면서 “한국의 유명한 감독들은 창의력의 자유 안에서 그들의 원하는 모든 영화를 만들어 낸다.”고 극찬했다. 뉴스위크는 “한국스타의 할리우드 진출은 새로운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며 “예를 들어 비의 경우, 영화관객이 급증하는 아시아 지역에 엄청난 추종세력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은 할리우드 영화의 대표적인 외국 시장”이라며 ‘지.아이.조’가 미국보다 더 많은 흥행수입을 벌어들였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짧지만 진한 감동

    짧지만 진한 감동

    초겨울 날씨에 마음까지 움츠러든다면, 훈훈한 단편영화 축제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7번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향연을 벌인다. ‘아 유 쇼트(R U Short)’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영화제에서는 모두 32개국 79편을 만날 수 있다. 국내 유일의 국제경쟁 단편영화제로서 내실을 다져가고 있는 영화제는 올해 82개국 2027편이 접수돼 역대 최다 출품 국가 수와 작품 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743편보다도 16%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본선에는 30개국 52편의 영화가 진출해 8개 부문 총 3300만원의 상금을 놓고 각축을 벌인다. 개막작은 2편이다. 아르헨티나 애니메이션 ‘생산적 활동’과 프랑스 코미디 영화 ‘내 머리 속의 낙서 WU’. 산티아고 보우 그라소 감독의 ‘생산적 활동’은 일상 생활의 일부가 돼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기막힌 상상력으로 비틀어 보여준다. 세실 베르낭 감독의 ‘내 머리 속의 낙서 WU’는 변화에 대한 갈망과 완벽한 공상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유쾌한 영화다. 폐막작은 국제경쟁부문 수상작이 상영될 예정이다. 경쟁부문과 별도로 특별 프로그램이 4개 섹션으로 마련된다. ‘감독열전:시네마 올드 앤 뉴’는 장 뤽 고다르의 ‘모든 남자의 이름은 패트릭이다’, 레오 카락스의 ‘무제’ 등 거장들의 단편을 다수 만날 수 있다. 또 2008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사전제작지원작인 이상일 감독의 ‘암초가 있는 곳’도 월드프리미어로 공개된다. ‘믹스플래닛:올라! 브라질’ 섹션에서는 브라질의 대표적인 신작 단편영화들을 소개한다. 또 ‘테마 단편전 1:소통&I’는 유지태, 구혜선, 류현경, 민병국 등이 의사소통을 주제로 만든 국내 작품들을 모았다. ‘테마 단편전 2:8’은 빔 벤더스, 제인 캠피온, 구스 반 산트 등 8명의 감독이 각각 기아, 교육, 남녀평등, 출산, 에이즈 등 8개 주제로 만든 옴니버스 영화 ‘8’을 상영한다. 이밖에도 ‘단편영화,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를 주제로 시네마토크 행사를 열며, 브라질 영화인들과 만나는 ‘아시아 랑데부:브라질 영화세상’, 영화 스틸 사진의 세계를 조명하는 마스터 클래스도 준비됐다. 자세한 상영 일정은 홈페이지(www.aisff.org) 참조.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겨울 극장가, 色있는 유럽영화 ‘붐’

    겨울 극장가, 色있는 유럽영화 ‘붐’

    ‘2012’, ‘아바타’, ‘전우치’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한국 대작영화들의 격돌하는 올 겨울 극장가에 다양한 영화 팬들의 취향을 만족시켜줄 색깔 있는 유럽산 화제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작년 여름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으로 국내 호러팬을 열광시킨 클라이브 바커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국 영화 ‘드레드’는 차갑고 냉혹한 회색빛으로 관객들을 유혹한다. ‘드레드’는 심리 스릴러로 두려움에 대한 실험을 시작한 대학생 3명이 내면에 잠들어 있던 공포에 대한 집착을 깨닫고 스스로를 파멸로 이끌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공포 실험이란 신선한 소재와 상상을 초월한 충격적 반전 그리고 스타일리시한 영상으로 색다른 공포를 선사할 ‘드레드’는 오는 26일 메가박스 코엑스를 시작으로 전국 로드쇼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이어 다음달 3일 개봉하는 프랑스와 독일의 합작 프로젝트 영화 ‘카운테스’는 612명의 처녀를 살해하고 그 피로 목욕까지 해 16세기 유럽 전역을 뒤흔들었던 엘리자베스 바토리 실화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카운테스’는 그녀의 차가웠던 겉모습 속에 감춰져 있던 운명적인 사랑과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살인을 저지를 수밖에 없었던 잔혹한 비밀을 섬세한 감성으로 그려냈다. 붉은 핏빛으로 가득한 잔혹한 러브스토리 ‘카운테스’는 세계적인 지성파 여배우 줄리 델피가 직접 연출과 주연을 겸했으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윌리엄 허트가 열연을 펼쳤다. ‘천사들이 꿈꾸는 세상’으로 세계적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프랑스 감독 에릭 종카의 신작 ‘줄리아’는 희망의 파란색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줄리아’는 영화 세상과 담을 쌓고 술에 절어 살던 여자 줄리아가 유괴한 아이를 다시 납치당하는 황당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깨닫게 되는 삶에 대한 희망과 사랑을 그린 휴먼 드리마다. 2008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 황금 곰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호평을 받았던 ‘줄리아’는 다음달 3일 개봉한다. 사진 = 누리픽쳐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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