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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사 프린세스’, 세 가지 관전포인트 주목!

    ‘검사 프린세스’, 세 가지 관전포인트 주목!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를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포인트 3가지가 공개됐다. 오는31일부터 첫 방송될 ‘검사 프린세스’는 초임 여검사 마혜리가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쏟아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제작진은 드라마의 중요한 관점포인트를 소개했다. 하나. ‘찬란한 유산’ 제작진, 그리고 ‘아이리스’, ‘추노’, ‘가문의 영광’ 출연진 ‘검사 프린세스’는 2009년 최고 시청률 47.1%를 기록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찬란한 유산’의 소현경작가와 진혁PD의 신작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검사 마혜리역 김소연은 ‘아이리스’에서 북측공작원 김선화로 열연을 펼친바 있고, 변호사 서인우 역의 박시후 ‘일지매’ ‘가문의 영광’에서 흥행배우로 우뚝 섰다. 검사 윤세준 역의 한정수는 ‘추노’에서 최장군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바 있으며, 진정선 검사역의 최송현은 아나운서 현역 당시 ‘상상플러스’ 등에서 인기를 끈 바 있어서 주목된다. 둘. 정치검사? 인간미 넘치는 검사! ‘검사 프린세스’는 검사와 검찰청이 주 무대이지만 검사들의 치열한 사건은 주된 이야기가 아니다. 여주인공 마혜리는 자신을 꾸미기 바쁜 왈가닥 캐릭터지만 검사가 된 뒤에는 자신 아닌 다른 사람들의 사건과 사연들을 접하며 차츰 성장하는 이야기가 주가 된다. 이와 중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답게 마혜리가 사랑을 알아가면서 진정한 검사가 되어 가는 모습, 그리고 에피소드를 둘러싼 진지하면서도 가슴 찡한 모습도 공개되며 관심을 끈다. 셋. 착한 드라마 = 흥행불패 ‘검사 프린세스’는 막장이 아닌 착한 드라마이다. 주인공이 검사와 변호사이지만, 이에 반하는 악인이 없다. 이는 지난해 ‘찬란한 유산’을 포함해 ‘가문의 영광’, ‘별을 따다줘’ 등에서 유행되고 있는 ‘착한 드라마 흥행불패’ 키워드를 재확인시킨다. 특히, 같은 날 동시에 시작하는 MBC ‘개인의 취향’ KBS ‘신데렐라 언니’ 등 타사 드라마들에 담긴 ‘선악’구도와 대비되면서 더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할 예정이다. SBS 드라마센터의 김영섭 기획CP는 “‘검사 프린세스’에는 드라마가 가져야 할 진정성이 담겨있다. 한 인간이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감동을 주고, 공감을 얻어내게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연출인 진혁PD는 “드라마는 회를 거듭할수록 진한 감동과 눈물이 있다. 그리고 우리가 꿈꾸는 검사상도 그려지며 많은 분들의 사랑을 얻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컴투스, 롯데자이언츠와 제휴

    컴투스, 롯데자이언츠와 제휴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0-KBO’가 인기 구단 롯데자이언츠와 2009년에 이어 이번 2010년 프로야구 시즌에도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부산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컴투스(대표 박지영)는 롯데자이언츠와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2010년 프로야구 시즌 시작과 함께 부산 사직구장 내 지정석 운영, 인기 선수와의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컴투스는 이번 시즌 동안 부산 사직구장 내 ‘컴투스존’을 운영하면서 매 경기마다 ‘컴투스프로야구2010-KBO’ 게임 유저들을 초대하고, 롯데 자이언츠의 인기 선수들의 사인회를 서울과 부산에서 번갈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 중 사직구장 내 전광판을 통해 ‘컴투스프로야구2010-KBO’를 홍보하는 등 경기장을 찾은 야구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월말 국내 이동통신 3사 모두에 서비스를 시작한 ‘컴투스프로야구2010-KBO’는 리얼리티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야구 게임의 현장감을 더욱 극대화 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 선수사진 카드, 치어리더 카드 등 새로운 재미요소도 추가되고, 네트워크 거래소 기능 등 커뮤니티 기능도 강화되어 모바일 야구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컴투스 브랜드마케팅팀 채문기 팀장은 “열성적인 야구 팬이 많은 롯데자이언츠와의 다양한 제휴 이벤트를 통해 2009년 시즌 동안 야구 팬 분들과 즐거운 만남을 많이 가질 수 있었다.”며, “이번 시즌에도 더욱 현장감이 강화된 ‘컴투스프로야구2010-KBO’와 함께 더 많은 재미와 혜택을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사진=컴투스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넥슨, ‘모바일 던파 귀검사’ 출시

    넥슨, ‘모바일 던파 귀검사’ 출시

    넥슨모바일(대표 이승한)은 신작 모바일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귀검사’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던전앤파이터 귀검사’는 네오플이 개발한 동명의 인기 캐주얼 액션 온라인 게임을 원작으로 넥슨모바일에서 새롭게 제작한 모바일 액션 RPG이며 현재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 일반폰과 터치폰에 모두 서비스 된다.이 게임은 온라인 게임의 그래픽과 타격감이 완벽하게 재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원작 게임의 세계관을 충실하게 계승했으며, 스크린샷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그래픽 완성도가 높다.PC에서 느꼈던 타격감과 스킬을 모바일 단말기 특성에 맞게 연출했다. 또 다양한 전투 시스템은 공격 형태에 따라 자유롭게 설정되는 리액션 및 움직임에 따른 타격 이펙트를 효과적으로 보여준다.특히 모바일만의 독창적인 시스템인 연구일지가 도입돼 게임 몰입도를 높여준다. 연구일지는 유저가 능동적으로 온라인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발견하고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원작의 세계관과 연결된 모바일 스토리를 이해하는 시스템이다.던전 역시 흥미로운 시스템이 도입됐다. 던전 내에 미궁이 랜덤하게 발생하면, 황금문이 등장하고 이곳에 입장해 몬스터를 사냥하면 희귀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넥슨모바일 이현종 개발 실장은 “이번 ‘던전앤파이터 귀검사’는 게임 퀄리티가 매우 높아 2010년 자사를 대표하는 모바일 액션 RPG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사진=넥슨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__ADAREA__@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쌍둥이 소재 ‘비밀애’ 원작자도 쌍둥이

    쌍둥이 소재 ‘비밀애’ 원작자도 쌍둥이

    쌍둥이 형제와 한 여인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영화 ‘비밀애’(감독 류훈)의 원작자가 실제 쌍둥이란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주인공은 ‘비밀애’의 시나리오를 쓴 권지연 작가. 권 작가는 “어린 시절에는 스스로가 쌍둥이라는 것을 몰랐는데 중학교 시절에야 부모님으로부터 쌍둥이로 태어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중 한 명은 결국 빛을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떴지만 쌍둥이를 소재로 한 영화를 꼭 한번쯤은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원작을 쓴 배경을 설명했다. 권 작가는 정체성에 대한 깊은 고민과 쌍둥이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해 본 시나리오에 반영시켰다. 영화 ‘비밀애’의 쌍둥이 형제 진호와 진우는 닮은 듯 다른 모습이다. 둘을 동시에 연기한 배우 유지태 역시 진호, 진우 형제를 “동전의 양면성을 지난 닮았지만 닮지 않은 형제”라고 표현했다. 쌍둥이라는 소재와 형수와 시동생의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을 담은 영화 ‘비밀애’는 지난 25일 개봉해, 개봉 당일 신작 한국 영화 중 흥행 1위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영화 ‘비밀애’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형·하녀·기생… ‘男心’ 자극하는 스크린

    인형·하녀·기생… ‘男心’ 자극하는 스크린

    메이드(maid·하녀) 옷을 입은 인형, 유혹하는 하녀, 기녀의 매혹적인 자태…. 올 봄 스크린에는 ‘남심’(男心)을 자극하는 여성 캐릭터들이 포진했다. 영화 ‘공기인형’에서 인형이 된 배두나를 비롯, ‘칸의 여왕’ 전도연은 ‘하녀’가 되어 주인 남자와 농염한 베드신을 연기한다. 또 동양적인 미인인 한지혜는 사극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서 기녀로 분해 한 많은 사랑을 펼친다. ◆ 인형 같은 배두나의 ‘공기인형’ 배두나가 인형이 됐다. 커다란 눈망울과 작은 얼굴 등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해온 배두나는 내달 8일 국내 개봉하는 일본영화 ‘공기인형’에서 진짜 인형으로 분해 시선을 모은다.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배두나의 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공기인형’은 인간의 감정을 갖게 된 인형 노조미(배두나 분)가 주인 몰래 바깥세계를 다니다가 비디오 가게 점원 준이치(아라타 분)와 사랑에 빠져 인간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영화다. 공개된 포스터 등에서 배두나는 영국풍의 메이드 복장으로 등장해 남성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배두나는 ‘공기인형’에서 과감한 노출 연기에 도전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아 고레에다 감독으로부터 “배두나가 없었다면 노조미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 동양미인 한지혜, 첫 사극서 기녀 연기 한지혜는 이준익 감독의 신작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서 조선시대의 기녀로 분해 특유의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한껏 발휘한다. 극중 기생 백지 역을 맡은 한지혜는 서얼왕족 이몽학(차승원 분)과의 이루지 못한 사랑에 한을 품은 채 한 남자를 갖기 위해 인생을 건 여인이다. 한지혜는 짧은 저고리와 풍성한 치마, 가체를 동원한 머리 등 임진왜란 이후의 한복 양식을 선보이며 요염함과 처연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또 이번 영화를 통해 사극에 처음 도전하는 한지혜는 백지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가야금과 시조창에 매진하는 등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 ‘칸의 여왕’ 전도연, 유혹하는 ‘하녀’ 변신 전도연은 ‘칸의 여왕’에서 ‘하녀’로 의미 있는 신분 히락(?)을 시도했다. 그는 고(故) 김기영 감독의 1960년 원작을 리메이크한 영화 ‘하녀’에서 타이틀롤인 ‘하녀’로 분했다. ‘하녀’는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 여인이 주인 남성과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평온했던 가정을 파국으로 몰아가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다. 최근 공개된 ‘하녀’의 스틸이미지와 예고편에서 전도연은 메이드복을 입은 채 위태로운 표정과 유혹적인 자태로 영화 속 위험한 관계를 예고했다. 특히 하녀 전도연이 유혹하는 주인 남자로 연기 호흡을 맞춘 이정재와의 파격적인 베드신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하녀’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영화 ‘공기인형’·‘하녀’·‘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간을 거슬러 닿은 추억의 힘

    시인 정우영의 시간은 일상의 시간을 거슬러 흐른다. 먼저 그가 시를 쓰는 속도는 세상의 속도를 거스른다. 등단 21년의 중견 시인이지만 그의 시집은 이번에 내놓은 신작 시집 ‘살구꽃 그림자’(실천문학 펴냄)까지 더해도 고작 3권이다. 시집조차 1~2년에 한 권씩 내놓는 ‘속도의 사회’를 그는, 7년에 1권 과작(寡作)이란 방법으로 거부하는 것이다. 시집 ‘살구꽃’에서 내어 놓은, 오래 묵힌 그의 시편들은 시간의 흐름을 거슬러 추억의 공간에 닿는다. 수록된 시편 중 많은 수가 시인이 열세 살 이전까지 머물던 ‘깡촌’ 고향마을의 풍경을 담고 있다. 그곳에는 오래 치매를 앓은 할아버지, 여든이 넘어 초경의 때를 되짚는 어머니를 비롯해 시인을 키워 냈던 수많은 ‘아재’들이 있다. 이런 추억의 시·공간과 그 안의 인물들에 대한 시인의 애틋함은 단지 지나간 것에 대한 그리움에 그치지 않는다. ‘나는 마흔아홉 해 전 우리 집 / 우물곁에서 베어진 살구나무이다 (중략) 서러운 날 꿈자리에서는 늘 우물곁으로 돌아가 / 심지 굳은 살구나무로 서 있곤 한다.’ 같은 고백처럼 이들은 시인이 일상을 견뎌내는 힘으로 작용하며, 또 추억 이전의 자기 근원에 대한 물음이 되기도 하다. 정우영의 시간은 큰 역사의 시간을 거슬러 작은 역사에 천착하기도 한다. 20년 전 ‘노동해방문학’을 만들어 내며 거대한 역사에 투신했던 그는 이제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역사 속에서 그 같은 가치들을 찾아낸다. 뜨거웠던 이력이 있기에 그가 추억 속에서 꺼내 놓은, 발동기에 손을 잡아 먹힌 ‘유동 아재’나 쉰내 나는 운동화를 벗고 공원에 누운 ‘김개동씨’ 등 인물들은 그저 지나간 것으로만 읽히지 않는다. 표지 디자인에도 추억이 묻어 있다. 안상수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교수는 시인의 전작들을 독파하고 시인의 기억이 묻혀 있는 전북 임실의 고향집까지 동행한 끝에 이를 내놨다. 깔끔하고 단정한 가운데 속표지에는 어린 시인이 들었을 대숲의 바람소리와 그가 보았을 낡은 집 흙벽의 그을음 등이 숨어 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책꽂이]

    ●마계(윤의섭 지음, 민음사 펴냄) 묵묵히 죽음으로 향하는 생의 본질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했던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죽음의 본질, 삶과 죽음의 경계에 대한 더욱 깊어진 사유가 절제되고 냉정한 표현들 속에 담겨 있다. ‘책을 꺼내 들자 / 책장에 꽂혀 있는 다른 책들이 움찔 놀란다 / 구석에서 늙어 가던 잡지는 비명을 질러 댔다 / 이 책은 펼치지 말아야 한다’처럼 죽음이란 추상을 능숙하게 구체화시킨다. 8000원. ●어둠의 아이들(양석일 지음, 김응교 옮김, 문학동네 펴냄) 재일작가 양석일의 신작 장편소설. 태국을 배경으로 아동매매와 아동성매매, 장기밀매의 처참한 실상을 파헤쳤다. 소설 속 헐값에 팔린 소녀들은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결국 에이즈에 감염돼 버려지거나 산 채로 장기를 적출당한다. 사카모토 준지 감독이 같은 이름의 영화로도 제작했다. 새달 1~3일, 작가의 방한 강연도 연세대·고려대에서 준비돼 있다. 1만 1800원.
  • 서우, ‘무서운 문근영’ 앞에서 잡담… 시청자 ‘눈총’

    서우, ‘무서운 문근영’ 앞에서 잡담… 시청자 ‘눈총’

    배우 서우가 문근영이 무섭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서우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어릴 때 물에 빠진 경험이 있어 물이 가장 무섭고, 그 다음이 문근영이다.”고 고백했다. 1985년생인 서우는 1987년생인 문근영보다 언니지만, 연기 경력으로는 후배다. 서우는 “문근영은 베테랑이라 선배 같다.”며 “나뿐만 아니라 천정명도 문근영을 무서워한다.”고 덧붙여 폭로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서우는 ‘무서운 선배’ 문근영이 이야기할 때 다른 출연자들과 대화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카메라에 포착돼 일부 시청자들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한편 서우와 문근영은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의 후속작으로 31일부터 방영되는 신작 ‘신데렐라 언니’에서 신데렐라와 그 언니로 의붓자매로 호흡을 맞춘다. 이에 두 여배우의 연기와 미모 대결에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 巨匠의 법칙

    영화 巨匠의 법칙

    “인간은 누구나 성장통을 갖고 있다. 이런 고통은 개인은 물론 상호간의 관계에 큰 변화를 가지고 온다. 뒤바뀐 인물의 성격을 통해 더욱 강해질 수밖에 없는 사랑과 믿음의 힘을 스크린을 통해 표현하고 싶었다.” 영화 ‘지중해’(1993)의 가브리엘 살바토레(60) 감독은 영화계에서 거장으로 통한다. 이 영화로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이탈리아 출신인 그는 이후로도 ‘너바나’(1997), ‘아임 낫 스케어드’(2003) 등 독특한 작품세계로 주목받았다. 그런 그가 ‘애즈 갓 커맨즈’(As got commands)로 돌아왔다. 지난해 모스크바영화제에서 비평가상을 받았던 최신작으로 새달 1일 국내 개봉한다. 그와 이메일 인터뷰를 나눠봤다. 살바토레. 그는 어떻게 거장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을까. 그의 답변 속에 담겨진 그만의 법칙을 살펴본다. ●첫 번째 법칙 : 대중과 호흡하라 미국 할리우드가 아닌 유럽의 ‘거장 감독’ 영화라…. 왠지 모를 두려움이 앞선다. 예술성은 있는 것 같지만 뭔가 복잡하다. 내용도 잘 이해가 안 되고 전위적이기까지 하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고 하면 폼은 좀 나겠지만 솔직히 친해지기 어렵다. 하지만 살바토레에게는 이런 고정관념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는 대중과 충분히 호흡할 줄 안다. ‘애즈 갓 커맨즈’도 쉽고 뻔한 소재로 시작한다. 영화에 대한 그의 정의는 단순하다. “짧은 단어로 표현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영화는 아버지(리노)와 아들(크리스티아노)의 뜨거운 믿음과 사랑에 대한 헌사다.”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자간의 사랑’이 소재다. 진부한 소재를 신선하게 다룰 줄 아는 매력, 거기에 차원이 다른 그만의 묘한 재주가 있다. 영화에서 크리스티아노는 아버지 리노의 보호를 받는 나약한 아들이었지만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 비극적인 사건을 겪으면서 아버지를 보호하는 인물로 변화한다. 부성애 혹은 모생애를 다룬 영화들이 ‘로드 투 퍼디션’(2002)처럼 갈등을 설정하고, 그 갈등이 해소되는 과정 속에서 사랑의 메시지를 다루거나 ‘인생은 아름다워’(1999)와 같이 부모의 희생을 전제하지만 이 영화는 다르다. 성장통을 통해 사랑을 풀어낸다. “인간은 누구나 성장통을 갖고 있다. 이런 고통은 개인은 물론 상호간의 관계에 큰 변화를 가지고 온다. 뒤바뀐 인물의 성격을 통해 더욱 강해질 수밖에 없는 사랑과 믿음의 힘을 스크린을 통해 표현하고 싶었다.” ●두 번째 법칙 : 인위성을 버려라 살바토레는 자유롭다. 인위적인 것을 배격한다. 그 스스로 말한다. “흔히 내 영화를 네오 리얼리즘으로 규정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난 그 단어로 규정되고 싶지 않다.”고. 네오 리얼리즘은 전후(戰後) 황폐화된 이탈리아 사회상을 그대로 반영하려 했던 예술계의 한 경향이다. 살바토레도 그 한복판에 서 있었지만 그는 그 테두리가 싫다고 했다. 그냥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수성대로 영화를 만들고 싶단다. 이번 영화도 자유로운 정신이 그대로 살아 있다. 그는 영화 촬영에서 조명을 사용하지 않았다. 카메라를 촬영자가 직접 들고 다니는 ‘핸드헬드’ 기법을 선호한다. 배우가 자신 앞에 놓인 인위적인 장치를 인식하면 작위적인 연기가 나온다는 지론 때문이다. “배우들은 자유로운 상태에 놓여져야 한다. 배우들이 스토리와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을 카메라가 훔쳐내듯 촬영해야 자연스러운 장면이 나온다. 그래야 풍부한 감정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래서일까. 영화는 다소 어두침침하다. 특히 폭풍우 장면에서는 인물들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다. 하지만 살바토레는 이 폭풍우 장면을 영화의 명장면으로 꼽았다. “폭풍우는 인간이 제어할 수 없는 자연현상이다. 이건 신의 명령이다. 마치 두 부자의 거역할 수 없는 사랑처럼.” ●세 번째 법칙 : 부조화는 조화다 영화에서 살바토레가 가장 공을 들인 부분 가운데 하나는 음악이다. 살바토레는 영화음악을 먼저 완성하고 촬영을 시작했다. 음악을 통해 영감을 얻고 이를 영상에 반영하고 싶어서였다. 작업은 이탈리아의 록밴드 모카델릭과 함께했다. 영화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질 때 나오는 로비 윌리엄스의 ‘쉬즈 더 원’은 역설적일 정도로 로맨틱하다. 비극적 상황 속에 살가운 음악. 뭔가 구색이 맞지 않다. 음악 선곡에 엄청난 품을 팔았다는 살바토레의 설명이 의아할 정도다. 하지만 그는 되레 이 ‘부조화’를 노렸다고 했다. “두 부자에게 벌어진 사건을 초월적으로 관망할 수 있는 음악을 쓰고 싶었다. 이 음악은 비극적인 이야기 속에서도 서서히 녹아들어 황홀경에 빠지는 효과를 낳는다.” 부조화 속에서 의외의 어울림을 찾아보려 했다는 얘기다. 한국 감독 가운데 주목하는 이가 있는지 물었다. ‘박쥐’의 박찬욱 감독을 꼽았다. “그(박 감독)는 매우 독특한 작품 세계를 가졌다. 내가 상상하지 못하는 이야기와 강렬한 장면을 만들어낸다. 앞으로도 한국 영화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싶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마리오, 피카츄와 난투극

    마리오, 피카츄와 난투극

    한국닌텐도는 Wii 전용 신작 게임인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를 다음달 29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25일 밝혔다.’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는 ‘마리오’ 시리즈의 마리오와 피치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피카츄 등 각각 다른 소프트웨어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서로를 공격하며 대전을 펼치는 액션 게임이다.’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링크와 젤다, ‘별의 커비’ 시리즈의 커비와 디디디 대왕, ‘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즈’의 사무스, ‘소닉 러시 어드벤처’의 소닉 더 헤지혹 등이 등장해 평소 좋아하는 캐릭터를 골라 게임의 벽을 넘는 꿈의 대전을 펼칠 수 있다.캐릭터에 따라 공격력, 스피드 등이 다르고 그들만의 고유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캐릭터를 골라 즐길 수도 있다.대전의 전장이 될 스테이지는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의 오리지널 스테이지뿐만 아니라 ‘동물의 숲’ 시리즈의 마을 분위기로 제작된 ‘스매시 마을’,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에 등장했던 ‘올딘대교’ 등 총 30종류가 넘는 다양한 분위기의 스테이지에서 대전을 펼칠 수 있다.최대 4명의 캐릭터가 서로를 공격하는 ‘대난투’ 모드, 최대 16명이 자신의 캐릭터를 가지고 컨트롤러를 교대하면서 대전하는 ‘교대 배틀’,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등 여러 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모드가 준비돼 있다. 또한, 정체불명의 악의 군단이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야망에 맞서 캐릭터 전원이 등장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모드 ‘아공의 사자’도 수록돼 있다.닌텐도 Wi-Fi 커넥션에 접속하면 국내의 멀리 떨어진 친구와 최대 4명까지 대전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 중 게임 화면을 스냅 사진으로 저장하거나, 자신만의 스테이지를 만들 수 있으며, 이러한 콘텐츠를 Wii 친구로 등록한 친구에게 전송하여 공유가 가능하다. 한국닌텐도에서는 닌텐도 Wi-Fi 커넥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발매일로부터 약 1년간 스냅 사진과 유저가 직접 만든 오리지널 스테이지를 배포할 예정이다.사진=한국닌텐도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남’ 박신혜, 엄태웅·이민정의 ‘큐피트’ 변신

    ‘미남’ 박신혜, 엄태웅·이민정의 ‘큐피트’ 변신

    배우 박신혜가 엄태웅과 이민정, 최다니엘 등과 함께 스크린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사랑스러운 남장여자를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박신혜는 영화 ‘시라노 에이전시’에 캐스팅됐다. 박신혜는 극중 의뢰인의 사랑을 이어주는 시라노 에이전시 운영자 병훈(엄태웅 분)과 함께 달콤한 사랑의 메신저로 활약할 예정이다.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를 연출한 김현석 감독의 신작 ‘시라노 에이전시’는 프랑스 배우 제라드 드파르디유가 주연한 영화 ‘시라노’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을 하지 못해 괴로워하는 의뢰인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로 기대를 모은다. 내달 19일 크랭크인을 앞둔 ‘시라노 에이전시’는 오는 9월 추석 연휴에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엘르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드라마 ‘동이’, ‘가마솥 시청률’ 저력 보여줄까

    드라마 ‘동이’, ‘가마솥 시청률’ 저력 보여줄까

    드라마의 장인 이병훈 PD가 신작으로 MBC 창립49주년특별기획드라마 ‘동이’ 를 내놓았다. 현재까지 1, 2회가 방송된 ‘동이’ 의 시청률은 11%대로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병훈 PD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세련된 연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의술과 요리 등을 소재로 ‘허준’ ‘대장금’ 등을 연출했던 이병훈 PD. 그가 이번엔 음악을 소재로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이번 드라마 ‘동이’ 는 장희빈과 숙종이 아닌 천인 출신인 ‘동이’ 가 숙빈 최씨가 되는 과정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에서 그의 역발상이 돋보인다. 음악을 소재로 한 드라마답게 드라마 중간 중간 궁중 음악이 등장하긴 하지만 천인 비밀결사계급인 검계가 이야기 전개의 핵심 소재다. KBS ‘추노’ 가 조선시대 도망노비를 통한 액션사극을 보여줬다면 ‘동이’ 는 검계를 통해 숙종시절 첨예한 사회상과 권력간의 암투를 중심으로 생활액션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사극에서 부각되지 않았던 오작인이 소재로 녹아들어갔다. 오작인은 미국의 CSI로 견줄수 있는 조선시대 시체 검시관이다. 동이(한효주 분)의 아버지 최효원(천호진 분)이 둘째라가면 서러워할 뛰어난 오작인으로 등장하며 오작인은 드라마 속 사건의 시작과 얽히는 운명을 풀어가는 극적 장치 역할을 해 추리극의 묘미까지 주고 있다. 특히 검계의 수장인 최효원을 중심으로 천인들이 힘없는 어머니와 누이 자식들을 위해 결집하면서 그들의 분개의 상징으로도 묘사되고 있다. 동시에 검계는 궁중 암투 등과 얽혀 현대에도 변하지 않는 계층 간의 갈등과 탐욕을 그리는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 조선 역사상 처음으로 천민인 무수리 신분에서 내명부 최고의 품계에 오르는 인물 동이의 성격도 어린 시절을 통해 집중적으로 그려졌다. 동이는 밝고 명랑하며 왈패같은 성격을 지녔으면서도 총명하기까지 하다. 노비들과 중인들과 함께 한 저잣거리 달리기에서 약과를 두고 레이스를 펼쳐 승리하지만 중인 아이들의 손을 들어주자 반기를 들고 약과를 빼돌린다. 또 시체를 처리하는 과정을 눈동냥과 책을 통해 배워 사건을 해결하는 키를 제공하고 책의 틀린 구절을 정확히 짚어내 양반집의 문안비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탄탄한 스토리에 이병훈 PD의 연출력과 주조연급 배우들의 열연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병훈 PD는 드라마의 장면 장면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기 위해 몇 번이고 다시 찍는 걸로 유명하다. 그의 뒷심을 잘 말해주는 것이 가마솥 시청률. ‘가마솥 시청률’ 이란 시청률을 처음엔 미지근하지만 한 번 끓기 시작하면 데일 정도로 뜨거운 가마솥에 비유한 말이다. 이는 또 오랫동안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는 힘을 가진 연출자라는 의미이기도 해 그동안 그가 보여준 연출 뒷심에 기대를 걸어볼만 하다. 실제로 이병훈 PD가 연출한 허준의 경우 첫 회 시청률이 20.8%. 하지만 10회부터는 30%를 넘어섰으며 15회부터는 40%를 넘기 시작했다. 특히 마지막 회는 최고 시청률인 64.2%를 기록하면서 평균 시청률 48.9%로 막을 내렸다. ‘대장금’ 의 경우에도 47.2%의 평균 시청률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끌어모았다. 첫 회 시청률이 19.8%였던 ‘대장금’ 은 6회분부터 20%를 넘기 시작했고 8회 방송분부턴30%를 넘어섰다. 현재 KBS 2TV ‘부자의 탄생’ 이 15%의 시청률을 보이며 월화극 왕좌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고 같은 날 첫 회가 방송된 SBS ‘오 마이 레이디’ 는 11%의 시청률로 동이와 앞서거니 뒷서거니를 하고 있는 상태. 모두 10%의 시청률로 편차가 크지 않은 만큼 그의 가마솥 시청률이 진가를 발휘할지 드라마 ‘동이’ 에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오성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하며 연기”

    유오성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하며 연기”

    배우 유오성이 신작 영화 ‘반가운 살인자’에서 아버지에 대해 생각하며 아버지 역할에 임했다고 밝혔다. 유오성은 23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반가운 살인자’(감독 김동욱·제작 영화사소풍) 언론 시사와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아버지는 내가 연극생활을 할 때 당시 돌아가셨다. 살아 계셨을 때를 많이 떠올리며 연기를 했다.”고 입을 열었다. 과거 아버지와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는 유오성은 “극중 딸과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이 가장 마음에 와 닿는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와 자식 사이에 때론 소통의 부재가 있다. 나 역시 그랬기에 당시를 떠올리며 연기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또 유오성은 ‘반가운 살인자’의 장점으로 감동과 코미디의 적절한 조화를 들었다. 그는 “‘반가운 살인자’라는 제목부터가 역설적이다. 우리 영화에서는 이런 아이러니의 조화와 균형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반가운 살인자’는 사고뭉치 형사 역의 김동욱과 형사보다 먼저 살인범을 잡아 현상금을 타려는 백수로 분한 유오성의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두 배우 외에도 극중 김동욱의 엄마 역에 송옥숙, 유오성의 딸 역에 아역배우 심은경 등이 열연을 펼쳤다. 4월 8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효진 차기작은 임순례 감독 작품

    공효진 차기작은 임순례 감독 작품

    드라마 ‘파스타’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공효진의 차기작이 결정됐다. 공효진은 임순례 감독의 신작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에 캐스팅 되어 2년만에 스크린 나들이를 한다.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 영화는 김도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영화는 시골에 사는 노총각 시인이 소를 팔러 갔다 엉겹결에 소와 함께 친구의 장례식장으로 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효진은 극중 노총각 시인의 옛사랑 역을 맡아 그와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임순례 감독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흥행성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으며, 그 전에는 ‘세친구’와 ‘와이키키 브라더스’ 등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공효진의 스크린 외출은 ‘미쓰 홍당무’ 이후 2년 만이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송창의 ‘ 인생은 아름다워’로 1년만에 안방 컴백

    송창의 ‘ 인생은 아름다워’로 1년만에 안방 컴백

    배우 송창의가 훈남 의사로 1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극 ‘인생은 아름다워’(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에서 내과의 양태섭 역을 맡은 것. 아버지가 재혼한 뒤 새엄마와 내면의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태생적으로 점잖고 사리분별 밝으며 부드럽고 친절한 성격을 갖고 있는 일등 신랑감이다. 송창의는 드라마 홈페이지를 통해 ‘백색가운’을 입은 모습을 공개하며 드라마 첫 방송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감을 전했다. 그는 “훈남 의사 역할로 1년 만에 시청자분들과 만나게 돼 많이 설렌다. 시청자들의 평가도 기대된다.”며 첫 방송을 앞둔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양태섭은 복잡한 내면을 가진 인물이기 때문에 연기하기 쉬운 캐릭터는 아니다. 그러나 역할과 대본에 최선을 다해 충실히 임할 계획이다. 그래서 ‘인생은 아름다워’를 시청자들이 편하고 즐겁게 보실 수 있는 홈드라마로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김수현 작가의 신작인 ‘인생은 아름다워’는 제주도에 사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사진= SBS ‘인생은 아름다워’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연단신]

    ● ‘지산 록 페스티벌’ 1차라인업 발표 오는 7월30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 2010’에 영국의 록밴드 뮤즈와 트립합의 선구자 매시브 어택, 스코틀랜드 출신 인디 팝그룹 벨 앤 세바스찬이 나온다. 주관사인 나인팩토리는 문샤이너스, 스키조, 3호선 버터플라이, 이승열 등 국내 뮤지션까지 포함한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벨기에 세드라베 무용단 내한 벨기에 ‘세드라베 무용단’이 3년 만에 내한한다. 최신작 ‘아웃 오브 콘텍스트-피나 바우슈를 위하여’를 새달 2일부터 3일까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선보인다. 무용단의 창립자인 알랭 플라텔이 안무를 맡았다. 플라텔은 일상의 움직임을 무대에 끌어들여 강렬한 이미지로 재구성하는 독특한 안무로 명성을 얻었다. 이번에는 정신치료 교육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신착란적 이미지를 통한 순수한 육체의 집착을 표현한다. ●5월 1일 ‘뷰티풀 민트 라이프’ 공연 김윤아, 조규찬, 이한철, 루시드폴, 노리플라이, 메이트, 이지형 등 모두 26개 팀·가수들이 오는 5월1~2일 경기 고양 아람누리 노루목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0’에 참여한다. 이 공연은 가을에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봄 버전이다.
  • 액션범죄물 ‘다크블루’ 방송

    수퍼액션이 액션범죄 미드(미국 드라마) ‘다크블루’를 방송한다.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연속 두 편씩 시청자를 찾아간다. 다크블루는 위장 수사를 전담으로 하는 LA 경찰팀의 활약상을 담은 작품으로 미국 케이블 채널 TNT에서 2009년 7월부터 9월까지 방송된 최신작이다. 범죄조직들의 마약거래, 돈세탁, 불법 총기류 거래 등을 잡기 위해 범죄조직의 일원이나 거래상으로 위장해 잠복수사를 펼치는 전담팀의 활약상을 긴박감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 이준익 신작 ‘구르믈...’, 개봉 전 5개국 선판매

    이준익 신작 ‘구르믈...’, 개봉 전 5개국 선판매

    이준익 감독의 신작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이 개봉 전 5개국에 선판매되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이 영화는 지난 2월에 열린 제60회 베를린영화제의 유럽필름마켓에서 독일 및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 유럽 4개국과 남미 지역에 수출됐다. 독일 및 베네룩스 3국의 판권을 구매한 스플렌디드는 이미 ‘해운대’와 ‘쌍화점’ 등 한국영화를 유럽 시장에 꾸준히 소개해 오고 있는 유럽의 중견 배급사다. 남미 판권을 구매한 VIP888은 ‘구르믈 버섯난 달처럼’을 통해 남미에서 제2의 한류 열풍을 기대하고 있다. 해외 바이어들은 ‘왕의 남자’와 ‘님은 먼 곳에’ 등의 영화를 통해 해외에 이름을 알린 이준익 감독에 대한 강한 신뢰감이 구매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임진왜란 직전, 혼돈의 시대를 뒤엎고 스스로 왕이 되고자 하는 반란군 이몽학(차승원)과 그에 맞서 세상을 지키려는 전설의 맹인 검객 황정학(황정민)의 대결을 담고 있다. 개봉은 4월 29일. 사진=영화사 아침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규리, 日 드라마 OST로 가수 컴백

    남규리, 日 드라마 OST로 가수 컴백

    남규리가 일본 드라마 OST를 통해 가수로 컴백한다. 18일 소속사에 따르면 남규리는 일본 에이벡스와 ntt 토코모가 함께 만드는 모바일 방송 bee tv 드라마 ‘피그말리온의 사랑’(3월 말 방영 예정)의 주제가를 한국어-일본어 버전으로 불렀다. 이 드라마는 김재욱, 김준, 일본배우 미나미사 나오 세 명이 주인공을 맡고,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윤철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그동안 bee tv의 드라마에는 국내 배우 소지섭을 비롯해 일본 톱배우들이 출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남규리의 목소리가 드라마 OST와 어울릴 것으로 판단, 남규리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이번 OST 녹음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남규리가 참여한 곡 ‘기억을 지우다’는 봄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상큼한 발라드로, 속삭이는 듯한 남규리의 보컬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또한 일본어 버전을 녹음할 당시 일본 스태프들은 남규리의 일본어 발음이 완벽에 가깝다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남규리는 김수현 작가의 신작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똑부러지는 신세대 초롱이 역을 맡아 제주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봉영화] 소설가가 각본 쓴 ‘이웃집 남자’와 ‘언 애듀케이션’

    [개봉영화] 소설가가 각본 쓴 ‘이웃집 남자’와 ‘언 애듀케이션’

    유명 소설가가 각본을 쓴 두 편의 영화가 개봉한다. 영화 ‘언 애듀케이션’은 영화 ‘어바웃 어 보이’와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의 원작을 쓴 영국 작가 닉 혼비가, 영화 ‘이웃집 남자’는 소설 <고래>로 단숨에 주목받는 작가 반열에 오른 천명관이 각각 각본을 썼다. 둘 다 영화작업이 처음은 아니다. ‘언 애듀케이션’을 17세 소녀의 성장기라고 부를 수 있다면 어떤 의미에선 ‘이웃집 남자’도 30대 후반 아저씨의 잔혹한 성장기라 부를 수 있다. ‘이웃집 남자’의 장동홍 감독은 자신의 영화에 대해 “상수라는 인물이 잃어버린 무언가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봄의 문턱에서 만나는 조금은 다른 성장영화들, 선택은 관객의 몫이다. 단 ‘이웃집 남자’를 택한 남성 관객들은 약간의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정말 상수가 이웃집에 있지는 않을지, 혹은 내가 상수는 아닐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일은 조금 불편한 게 사실이다. ◆ 대한민국 아저씨의 속내가 궁금하다면 ‘이웃집 남자’ 영화 ‘이웃집 남자’는 주인공 상수를 위한, 상수에 의한 영화다. 영화 전체에서 그가 나오지 않는 장면을 찾기 어려울 만큼 그의 비중은 막대하다. 그렇다면 그는 누구인가. 30대 후반의 부동산 중개업자, 돈과 여자를 위해선 무엇이든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는 이웃집 남자다. 캐릭터의 비중이 막대한 만큼 주연 배우 윤제문의 어깨가 무겁다. 윤제문은 드라마 ‘아이리스’로 비로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지만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 서태화, 김인권, 박혁권 등의 연기파 조연들도 힘을 더한다. 이 영화가 장편 데뷔작인 장동홍 감독은 20여년 전에 ‘오!꿈의 나라’와 ‘파업전야’ 등을 만들어 독립영화계에선 이미 전설로 통한다. 또한 시나리오를 쓴 천명관은 최근 한국 소설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천명관은 최근 <고령화 가족>이라는 신작을 발표했다. 안정된 연출력과 뛰어난 연기력이 저예산 영화라는 한계를 충분히 덮어준다. ◆ 무료한 소녀의 성장기가 궁금하다면 ‘언 애듀케이션’ 30대 후반의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세상은 통속적 재미로 가득하지만 17세 우등생 소녀에게 세상은 지루하기 짝이 없다. 그런 제니의 세상을 반짝이게 만들어준 것은 위트와 배려심, 그리고 경제적 능력까지 갖춘 데이빗이라는 청년. 일탈을 꿈꾸던 제니에게 데이빗은 새로운 세상으로 향한 길을 터준다. 제니 역을 연기한 캐리 멀리건은 이 영화로 제6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과장을 좋아하는 영국 영화팬 중에는 캐리 멀리건을 ‘오드리 햅번의 환생’으로 표현할 정도. 케이트 윈슬렛 이후 영국의 대표 여배우로 거듭날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이 영화는 영국의 저널리스트 린 바버의 회고록에서부터 시작됐다. 12페이지 분량의 이 회고록에 비상한 관심을 기울인 것은 소설가이자 ‘어바웃 어 보이’의 각본을 쓰기도 했던 닉 혼비. 그는 ‘삶 대 교육’이라는 풍부한 딜레마를 가진 짧은 글에서 시작해 매력적인 시나리오를 완성해 냈다. 사진=영화 ‘이웃집 남자’(위), 영화 ‘언 애듀케이션’(아래) 포스터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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