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신입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가연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한지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전후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자세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033
  • [중국통신] 대학 신입생, 이름이 ‘일본’이라 곤혹

    영토 분쟁으로 중국과 일본의 감정싸움이 깊어져가고 있는 가운데 한 대학생은 ‘르번’(日本의 중국어 발음)이라는 이름때문에 곤욕을 치뤘다. 톈푸자오바오(天府早報) 11일 보도에 따르면 각 대학 별로 신입생 등록이 한창인 요즘 웨이보(微薄 중국판 트위터)에는 지난 9일 독특한 이름을 가진 한 신입생의 정보가 올라왔다. ’장시(江西)대학생 온라인’이라는 아이디의 누리꾼이 올린 글로, “신입생 중 ‘차오르번’(曺日本) 이라는 학생이 있다. 등록도 하기 전 이미 인기인!”이라는 내용과 함께 신입생의 성별과 고향 등 신상 정보가 함께 담겨 있었다. 차오르번은 장시과학기술사범대학 이공학원 입학을 앞둔 학생. 특히 반일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때 해당 글이 올라온터라 차오를 향한 누리꾼의 관심이 폭발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이름이 맞냐?”, “신이 내린이름!”이라며 호기심을 표시했다. 일부는 “내가 교사라면 (차오르번에게) 반장을 맡기겠다. 대단하지 않는가?”라며 비아냥 섞인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순식간에 집중된 관심은 그러나 차오에게는 한때 등록 포기를 결심할 정도로 큰 부담이 되었다. 학교 측은 “차오 학생은 등록 포기를 고려했으나 결국 등록했다.”며 “학교 측의 동의 없이 개인 신상 정보를 공개, 악영향을 초래한 해당 누리꾼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 마이스터고 입시 한달 앞으로

    대학 입시을 준비하는 고 3 수험생만큼 마이스터 고등학교 진학을 염두에 둔 중 3 학생들도 마음이 바쁜 시기다. 어느덧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마이스터고 입시는 주소지에 따라 자동적으로 배정되는 일반중학교와 달리 적성검사와 심층면접 등을 반영해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2013학년도 마이스터고 신입생 모집일정에 따르면 대부분의 마이스터고가 다음 달 15~19일 입학원서를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1월 초로 예정돼 있다. 다른 학교들보다 먼저 학생을 뽑기 때문에 지원했다가 떨어지더라도 다른 특성화고나 일반계고에 도전할 수 있지만 마이스터고 간에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또 마이스터고에 합격하면 후기 일반계고 모집에는 지원할 수 없다. 이 밖에 전국 단위로 모집하기 때문에 거주지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학교마다 조금씩 전형 일정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각 학교 홈페이지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마이스터고 입시 관련 홈페이지(www.meister.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난해 마이스터고 평균 경쟁률은 3.27대1로, 일부 인기학교는 5대1을 웃돌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이스터고의 신입생 선발전형은 일반전형과 사회적배려대상자,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전형으로 나눠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지원자의 중학교 교과성적, 출석, 봉사활동, 지원분야 자격증, 심층면접 등의 점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한다. 일부 학교는 전공 적성검사, 실기고사, 영어면접 등을 실시하기도 한다. 이 가운데 중학교 1~2학년과 3학년 1학기 성적을 반영하는 교과성적은 전체 비중의 50% 이하이고, 적성검사와 심층면접 비중이 높은 편이다. 그렇다고 내신 성적이 아주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니다. 일반적으로 교과성적이 상위 35% 안팎이 되면 합격 안정권으로 분류된다. 한편 현재 전국에는 기계와 뉴미디어, 모바일, 에너지, 자동차, 전자, 조선 등 17개 분야에 35개의 마이스터고가 있다. 현재 3학년에 재학 중인 3600명이 마이스터고의 첫 졸업생으로, 이 가운데 84.8%가 지난 3월 기준으로 일자리를 찾았다. 학생 전원에게 수업료와 입학금, 학교운영 지원비를 면제해 준다. 기숙사를 제공하고 저소득층과 우수 학생에게는 별도의 장학금도 준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학점세탁 없앤다” 연세대 재수강 폐지 검토

    “학점세탁 없앤다” 연세대 재수강 폐지 검토

    좀더 높은 학점을 받기 위해 같은 강의를 다시 듣는 대학 재수강 제도가 취업·진학을 위해 성적을 부풀리는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연세대가 내년 신입생부터 이를 사실상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연세대 고위 관계자는 내년도 신입생부터 전 과목에 대해 재수강할 수 있는 자격 제한을 엄격히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달 중 최종안을 마련해 학생들과의 공청회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연세대는 원칙적으로 ‘과락’(F학점) 외에는 재수강이 불가능하도록 하되, 건강이나 경제적 이유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수업을 제대로 수강하지 못한 학생들에 한해 2~3회가량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재학생의 재수강 요건도 기존 ‘평점 C+ 이하’에서 ‘평점 D+ 이하’로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다만 학점 문제에 민감한 학생들의 정서를 고려해 재수강 제도를 최종적으로 손질하기에 앞서 토론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로 했다. 대학 측은 전체 강의 중 재수강 학생 비율을 9% 정도로 보고 있다. 이 관계자는 “국내 대학생들의 학점이 지나치게 높아 외국대학들이 한국 학점을 인정하지 않는 등 폐해가 있다.”면서 “재수강 제도가 경제적 사정 등 불가피한 이유로 공부를 못한 학생들을 구제하는 순기능만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2011학년도 서울대 재학생 중 A학점의 비율은 50.9%, 연세대 40.7%, 고려대 39.2% 등으로 학점이 지나치게 높은 현상이 심각하다. 연세대 측은 국내 대학가에 관행적으로 번진 학점 세탁의 폐해를 바로잡기 위해 고려대 등 서울 주요 대학들과 공조해 재수강 가이드라인 공동 제정도 논의하기로 했다. 서울의 한 대학 관계자는 “재수강생이 지나치게 많으면 대학 입장에서는 중복투자를 해야하는데 이는 자원 낭비”라면서 “이 비용을 줄여 학생들에게 다른 형태로 투자하자는 공감대는 대학가에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과음사고 잡는다” vs “낭만까지 잡느냐”

    보건복지부가 대학에서의 주류 판매와 음주를 금지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실효성과 타당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성인인 대학생의 음주를 법으로 규제하는 것을 두고 찬반 논쟁과 더불어 누가, 어디까지 규제할 것인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국민건강증진법 전부개정안은 주류판매와 음주가 금지되는 공중이용시설에 대학을 포함시켰다. 대학에서 주류판매와 음주가 허용되는 곳은 동문회관, 연회장 등 수익용 부대시설뿐이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학생들이 이용하는 구내식당과 매점에서 주류를 팔지 못하게 되며, 축제 때도 학생들이 주점을 열어 술을 팔거나 마시지 못하게 된다. 최근 몇년 사이 대학 신입생들이 오리엔테이션에서 과음을 하다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른 것이 배경이 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학은 대학생뿐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도 열려있는 공간”이라면서 “특히 청소년들이 선망하는 곳인 만큼 과도한 음주문화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대학생들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성인인 대학생들의 음주를 금지한다는 것은 ‘규제 만능’의 독재적 발상이라는 것이다. 대학생 이진혁(25)씨는 “강의실 주변이라면 이해가 되지만 학생들 생활공간인 기숙사까지 금지구역으로 정하는 것은 황당한 발상”이라면서 “축제 때의 주점도 교수와 학생의 친화공간이자 대학문화의 일부”라고 주장했다. 대학생 윤아영(23·여)씨는 “잘못된 음주문화는 개선해야 하지만 그것까지도 대학생들이 알아서 할 일”이라고 말했다. 법규 이전에 대부분의 대학들이 자체적으로 매점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술의 종류를 규제하고 있다. 대한보건협회가 지난해 전국 40개 대학을 조사한 결과 10곳에서 주류를 판매했지만 모두 맥주만 취급했다. 서울대의 경우 생활협동조합이 기숙사에서 주점을 운영하지만 소주는 팔지 않는다. 대학생이 관련된 음주사고가 대부분 신입생 환영회나 엠티 등 학교 밖에서 발생한다는 점도 이 개정안이 과도함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게 학생들 입장이다. 대학생들의 음주를 단속하는 일이 가능한지를 두고도 의견이 많다. 대학생 대부분이 성인이어서 임의로 술을 마실 수 있을 뿐 아니라 넓은 캠퍼스 곳곳을 공무원이 단속한다는 것도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기본권적 권리 침해라는 점에서 위헌 소지까지 거론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학들이 자발적으로 음주문화 개선에 나서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현실적으로 대학에서의 음주 규제가 어렵기 때문에 여론 수렴을 거쳐 하위법령에 예외 규정을 둘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 [인사]

    ■대법원 ◇고법 부장판사△대법원 강일원△서울고법 황한식(수석) 이진만 이규진 권기훈 권택수 변현철△대구고법 유해용△부산고법 신광렬△광주고법 이은애(전주지법 소재지)△특허법원 배기열(수석) 김형두 김우진◇지법 판사△서울중앙지법 이형주△서울가정지법 이상무△서울동부지법 허경호△서울서부지법 황순교△서울남부지법 이원근(복직)◇고법 부장판사 겸임△법원도서관장(서울고법 부장판사) 조경란 ■환경부 ◇과장급 신규임용 △장관 정책보좌관 정세영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지철호 정중원 ■도로교통공단 △경영정보처장 정의연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경영관리본부장 백성기△연금사업〃 노일숙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역본부장 △인천 이경범△경기 채병용◇실장△행정지원 최종태△신입지기획 이정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장 김윤 ■충북도 △행정국장 강호동△혁신도시관리본부장 김경용△청주시·청원군 통합추진지원단장 곽용화△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김정선△총무과장 김문근△자치행정〃 이성수△체육진흥〃 정연철△농업정책〃 박은상△산림녹지〃 안광태△청주시·청원군 통합추진지원단 기획총괄과장 이학재△의사담당관 정헌성△환경정책과장 안석영△바이오밸리〃 정성엽△기획조정〃 경구현△의회운영전문위원 이홍신△산림환경연구소장 김석영△진천군 부군수요원 남용우△단양군 〃 허경재 ■서울시립대 △세무대학원장(조세재정연구소장 겸임) 최기호△도시과학연구원장 이승일△법학연구소장 노상헌△경영대학·경영대학원 교학과장 양재환△자연과학대학 〃 조윤희△법학전문대학원 〃 김희균◇학과장△기계정보공학 김태현△철학 김미영△생명과학 유권열◇센터장△법학전문대학원 학생지도센터장 김정환△도시과학연구원 도시사회연구센터장 안준희 ■한국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 학장 윤여각 ■아주경제 △편집국 대기자(아주중국 대기자 겸임) 이춘성 ■신한금융투자 ◇신규 선임 △퇴직연금지원팀장 이동근◇지점장 전보△논현 곽병주△분당 유해훈△송파 우동훈△수원 이광연△신한PWM 스타센터 정광호 ■교보증권 ◇영업이사 신임 △OTC사업본부 김유성△OTC영업팀장 류병기 ■한화투자증권 ◇총괄 △Wholesale(법인영업) 이원섭△경영지원 이원규△자산관리(WM) 이석환◇본부장△전략영업 금세종△재경1지역 배준근△재경2지역 유명규△영남지역 박경수△충호지역 최덕호△신채널 김형창△WM전략 황성철△매스티지 이명극△글로벌영업 김현국△글로벌상품 이용제△채권 이용규△주식운용 예규창△파생운용 김용찬△Coverage 임찬익△경영지원 서종호△리스크관리 문상원◇상무△준법감시인 강희택△PB전략팀 박미경△Wholesale 신용인△고객자산운용팀 정기왕 ■코스콤 ◇신임 △구매업무실장 김두년 ■KG케미칼 △이사 김경묵 ■프레인글로벌 △부사장 박상현 ■재능교육 ◇겸임 △신규사업부문 대표이사 하동근 ■오리온그룹 ◇신임 △홍보담당 총괄 부사장 윤영걸
  • 울산대 학생 1명에 2억 장학금

    울산대학교(총장 이철)는 입학에서부터 박사학위를 받을 때까지 학생 1명에게 총 2억 800만원을 지급하는 장학제도를 만들었다. 매년 3~4명의 신입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된다. 울산대는 대학 설립자인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의 동생 정상영 KCC 명예회장이 장학기금(30억원)을 출연하는 ‘정상영 특별장학’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은 KCC 입사 자격도 자동으로 받는다. 정 명예회장은 사재로 장학기금 30억원을 출연해 올해부터 매년 10억원씩 3년간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장학생으로 선정된 신입생들은 매년 4000만원씩 대학 4년 동안 1억 60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이어 박사학위 취득을 위해 대학원에 진학하면 매년 1200만원씩 4년간 4800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학부와 대학원을 합친 장학금은 1인당 2억 800만원이다. 장학생은 언어·수리(가)·외국어·과학탐구(1과목) 등 4개 영역 1등급으로 이공계열인 화학공학부, 첨단소재공학부, 기계공학부, 전기공학부, 물리학과, 화학과, 수학과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또 정 명예회장은 학업성적과 외국어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인턴사원으로 채용한 뒤 평가를 거쳐 정식 직원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울산대는 화학공학부 4학년생 3명과 물리학과 4학년생 2명 등 총 5명을 KCC 중앙연구소(경기 시흥시)의 장기 인턴십과정에 추천했다. 이들은 내년 1월 인턴십 종료와 함께 종합평가를 거쳐 KCC에 정식으로 입사하게 된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코레일 4급 정규직 14명 공채

    코레일이 전문자격 및 경력을 갖춘 4급(과장급) 정규직을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코레일의 4급 정규직 채용은 2005년 공사 전환 후 처음이다. 그동안은 6급으로만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채용분야 및 인원은 공인회계사(7명)와 정보기술(IT) 전문가(2명), 전산운용 전문가(2명), 정보보안 전문가(2명), 영어 통·번역사(1명) 등 총 14명이다. 공인회계사는 그동안 3급 계약직으로 채용했으나 신분 불안에 따른 중도 탈락자가 많아 4급 정규직으로 첫 채용을 시도한다. 지원서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코레일 홈페이지(http://www.korail.com)에서 접수한다. 이후 필기시험(인·적성 및 전문시험)과 면접, 4주간의 인턴십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똘똘한 인재 잡아라”… 톡톡 튀는 ‘공채시장’

    “똘똘한 인재 잡아라”… 톡톡 튀는 ‘공채시장’

    가을 신입사원 채용 시즌을 맞아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똘똘한 인재’ 발굴을 위한 기업들의 이색 채용 아이디어도 화제가 되고 있다. 제일기획은 3일부터 진행된 하반기 공채 흥행을 위해 5일 오후 3시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가수가 새로운 음반을 낼 때 진행하는 ‘쇼케이스’ 형식의 채용 설명회인 ‘더 리크루팅 쇼케이스 C’를 열기로 했다. 설명회는 제일기획의 미래를 보여 주는 디스커버리 세션과 채용 궁금증을 해소해 줄 질의응답(Q&A) 세션으로 구성했다. 제일기획은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지방 및 해외 인재들이 볼 수 있도록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김낙회 사장과 올해 칸 국제 광고제에서 금상을 받은 오혜원 상무 등이 입사 성공기와 수상 비결 등을 소개한다. 대졸 신입사원 1000명을 포함해 4000명을 신규 채용하는 CJ그룹은 오는 6일 CGV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엠펍에서 예비 지원자 300명을 초청하는 ‘CJ 컬처 레시피’ 채용 설명회를 열어 지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CJ그룹의 주요 사업, 문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시사회 형식으로 꾸리고 선배들과의 맞춤 멘토링과 식사, 공연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다. 다음 달 4일부터 지원서를 접수하는 넥센(150명 예정)은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취업 준비생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치어업(Cheer Up) 커리어 클럽’을 열어 1대1 상담, 모의 면접을 경험하게 해 줄 계획이다. 공채 800명, 동계 인턴 400명 등 1200명(하반기 전체 6600명)을 채용하는 롯데그룹은 인·적성 검사 등 모든 면접 전형을 하루 만에 끝내는 통합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부담을 덜어 주기로 했다. 신입 공채 접수는 4~13일, 동계 인턴은 11월 6~15일이다. 또 한류 열풍과 치열해지는 글로벌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중국 등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 전형도 진행한다. 롯데그룹 측은 “해외 사업이 커지는 만큼 양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외국인 인재를 20~30명 선발할 예정”이라며 “교육 후 현지에서 활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롯데 아이디어 공모전 입상자의 경우 서류전형을 면제해 주고 원할 경우 인턴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롯데그룹 인턴의 정규직 전환 비율은 60%를 웃돈다. SK그룹은 공채 기간인 12~13일 홍익대 앞 상상마당에서 ‘SK탤런트 페스티벌’을 열고 ‘블라인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을 경우 신입 공채 서류 전형을 면제해 준다. 출신·학력·경력을 배제하고 끼와 열정을 가진 ‘진짜’ 인재를 골라내겠다는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구직자들이 자동차, 상식 등 퀴즈를 풀고 미션을 수행하는 ‘숨은 인재 찾기 히든카드’라는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한다. 또 지방에서 채용박람회를 열어 모의 면접인 ‘5분 자기 PR’ 시간을 통해 우수한 지원자에게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수시 미등록 충원 노려라

    수시 미등록 충원 노려라

    올해 대입 수시모집 전형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지원 횟수 6회 제한’과 ‘추가 합격자의 정시 지원 불가’ 두 가지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수시모집에 지원해 추가로 합격 통지를 받은 수험생은 이후 정시와 추가 수시모집에 지원을 할 수 없고, 합격한 대학에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한다. 2012학년도에는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에 한해 정시 지원을 금지하고 추가로 합격 통지를 받은 학생은 수시모집 등록 여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었다.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수시는 일단 합격을 하면 남은 입시에서 기회가 없어지므로 수험생들은 더욱 신중하게 지원 전략을 짜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난해 대학별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 등록률을 토대로 대학의 미등록 충원 인원 규모를 파악한다면 합격률을 한 단계 높이는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최초 합격자 등록률이 낮은 학교와 전형은 그만큼 추가로 선발하는 미등록 충원 인원이 많아지고 해당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의 합격 가능성은 높아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대가 처음으로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을 실시한다고 발표해 추가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학정보공시사이트 ‘대학알리미’에 등록된 2011학년도 주요 대학 수시모집 신입생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전형별로 합격자 등록률에 큰 차이를 보였다. 학생부 중심 전형에 비해 논술 중심 전형의 등록률이 더 높아 다른 대학으로 이탈하는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논술 중심 전형의 경우 연세대 합격자의 91.6%가 등록했고, 서강대 86.7%, 성균관대 78.4% 한양대 78% 등 비교적 높은 등록률을 보였다. 최초 합격자의 등록률이 높기 때문에 자연히 미등록 충원 규모도 크지 않았다. 반면 학생부 중심 전형은 한양대가 260명 모집에 76명만 등록해 등록률이 29.2%에 불과했고 경희대도 150명 모집에 20명만 등록해 13.3%의 낮은 등록률을 보였다. 연세대(51.4%), 고려대(40.9%)도 비교적 낮았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평가연구소 팀장은 “수시모집에서 최초 합격자 등록률이 낮으면 미등록 충원 인원이 많아지고, 그만큼 합격선도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따라서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전형별 최초 등록률 등을 감안해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각 대학의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 방법을 알아 두는 것도 중요하다. 충원시 수능 반영 여부 등이 경쟁률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대학이 불합격자의 석차대로 예비순위를 정해 차례로 선발하는 일반선발 방식을 사용하지만 일부는 수능 성적이 높은 학생을 추가로 합격시키는 수능 우선선발 제도를 사용하기도 한다. 특히 올해 입시에서는 상위권 대학 논술 중심 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는 수능 우선선발로 모집 인원의 50~70%를 선발하고 미등록 충원 역시 수능 우선선발 조건을 충족하는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면 그만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 서강대는 지난해 논술전형에서 미등록 충원자가 발생했을 때 우선선발, 일반선발 모두 수능 우선선발 조건을 충족한 학생을 선발했으며 올해도 같은 조건을 적용한다. 성균관대 역시 올해 두 선발방식 모두 수능 우선선발 조건으로 미등록 충원을 실시할 예정이며, 연세대와 중앙대도 우선선발 모집 인원의 경우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는 조건으로 미등록 충원을 실시한다. 남 팀장은 “상위권 대학 논술 중심 전형에 지원할 경우 수능 성적이 우수하면 미등록 충원시에도 합격 확률이 높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현실 무시한 지표에… 부실대 낙인 피하기 꼼수만”

    “다들 사람을 안 뽑는다고 난리인데, 취업률을 1년에 20% 포인트 넘게 끌어올린 곳이 있다는 점만 봐도 지표에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지 않나. 대학 체질개선이 아니라 낙인만 피하려는 꼼수만 난무하고 있는 셈이다.”(서울 A대 관계자)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재정지원 제한대학 및 학자금대출제한 대학’ 선정결과를 놓고 대학가에 후폭풍이 거세다. 선정된 대학은 신입생 모집과 학교 이미지에 미칠 영향을 줄이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고, 나머지 대학들은 내년이 걱정이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지표가 객관성을 강조한 나머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며 울상이다. 올해 재정지원 제한대학에 선정된 세종대 관계자는 “상대평가와 지표의 불합리한 조합으로 부실대학 취급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탈락 면하려 기업과 협약 소문도 국민대 측도 “서울권 대학의 경우 재학생 충원율은 모두 100%를 웃돌고, 장학금 지급률이나 전임교원확보율은 5% 포인트 사이에 10여개 이상의 대학들이 몰려있다.”면서 “뚜렷하게 나을 것이 없는 대학들이 복불복 게임을 벌이고 있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상대평가 방식인 만큼 지난해 선정됐던 대학이 일부 지표를 끌어올리면 곧바로 비슷한 수준의 대학들이 낙인을 이어받게 되는 것이다. ●전임교원 확보율도 불균형 논란 상명대와 원광대 등 지난해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선정됐다 올해 탈출한 대학들의 취업률 상승폭은 비정상적이다. 원광대는 66.8%로 대형대학 중 무려 2위를 차지했고, 상명대는 44.6%에서 66.3%로, 경성대는 47.4%에서 65%까지 높아졌다. 이 대학들은 “학교 구성원이 모두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이뤄낸 성과”라고 자평하지만, 대학가에서는 기업과의 단기채용 협약 등 꼼수가 동원됐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서울 B대 관계자는 “재정지원제한 대학으로 선정된 국민대, 세종대가 학교차원에서 취업률을 끌어올릴 게 뻔한 만큼, 다른 대학들도 그 이상 올려야 할 처지”라고 하소연했다. 전임교원 확보율 역시 논란거리다. 전임교원 확보율은 학교별 차이보다는 학과별 차이가 큰 항목이다. 예를 들어 서울소재 C대의 경우 불문과의 전임교원 확보율은 150%이지만, 영문과는 45% 수준이다. 물리학과는 200%이지만 화공생명공학부는 50%에 불과하다. 전체 평균을 낼 경우 전임교원 확보율은 높지만, 개별 학과별로 따질 경우 교육의 질이 동등하다고 볼 수 없다. C대 측은 “과별 불균형 논란이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교과부측은 “현실적으로 가장 객관화된 지표인데다, 매년 꾸준히 보완하고 있다.”면서 “개혁의지가 있는 학교들의 개선효과가 입증된 만큼 구조조정에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라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평가지표·방식 문제… 수시 악영향 우려”

    교육과학기술부가 ‘부실대학’으로 평가한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 명단이 발표된 31일 대학가는 종일 뒤숭숭한 분위기였다. 해당 대학들은 충격에 빠졌고, 가까스로 명단에서 빠진 대학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명단에 포함된 대학들은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수시모집에 따른 대책과 향후 대학운영에 미칠 영향을 가늠하느라 바쁜 모습들이었다. 특히 국민대, 세종대 등 서울 소재 대학들은 이미지 추락을 우려, “평가지표와 방식에 문제가 있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국민대 측은 “지난해 재정지원 제한대학에 지정된 수도권 4년제 대학들이 불과 1년 만에 최하위권에서 단번에 최상위권으로 급부상한 것으로 보아 평가가 합리적으로 이뤄졌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학자금 대출제한대학은 아니므로 교수들이 외부에서 지원받는 개인 연구비와 현재 진행 중인 다년도 재정지원 사업에는 영향이 없다.”면서 “내년 신입생들이 불이익을 받게 될 국가장학금에 대해서는 전액 교내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대는 각 대학의 특성과 취업률 부풀리기 꼼수를 반영하지 못하는 획일적인 취업률 통계산정을 비판하고 나섰다. 세종대는 “예체능계를 제외한 우리 대학의 취업률은 62.6%로 수도권 대학 중 상위권에 해당한다.”면서 “예체능계 비율이 높은 대학의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내취업 인정 범위에 상한선을 두거나 아예 취업으로 인정하지 않도록 지표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취업률을 허위로 공시해 재정지원 제한대학에 지정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해 인턴프로그램에 참가한 취업자들의 근태를 명확히 확인하지 못해 공시하지 않은 것일 뿐”이라면서 “8개 평가지표가 모두 우수하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 대학 관계자는 “교과부 감사에서 지적받은 취업률 공시를 더 정확히 하도록 내부 관리 체제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대학들은 이번 평가가 현재 진행 중인 수시모집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세종대 관계자는 “올해 수시지원 기회가 6번으로 제한돼 비슷한 점수대의 대학들과 경쟁이 치열한데 학생들이 지원을 주저할까 걱정”이라면서 “다양한 경로로 수험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JW중외그룹 신입사원 급식 봉사활동

    JW중외그룹 신입사원 급식 봉사활동

    JW중외그룹 신입사원들이 31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까리따스 방배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 세종·국민대 등 43곳 정부 재정지원 제한된다

    세종·국민대 등 43곳 정부 재정지원 제한된다

    국민대·세종대 등 43개 대학(전문대 포함)이 2013년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선정됐다. 가야대·경주대 등 13곳은 학자금 대출 제한까지 받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31일 대학구조개혁위원회와 학자금대출제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3학년도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 및 ‘학자금 대출제한 대학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정부 차원에서 구조조정을 목적으로 하는 ‘살생부’ 방식의 평가가 이뤄진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교과부는 이날 선정된 학자금 대출제한 대학을 중심으로 10~11월 중 현지실사를 거쳐 12월 경영부실대학을 지정, 컨설팅을 거쳐 학과 통폐합, 교육여건 개선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 전체 337개 대학(대학 198·전문대 139) 중 43개교가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대학 23·전문대 20)에 포함됐다. 이 중 13개교는 학자금 대출제한 대학(대학 7·전문대 6)으로 분류됐다. 재정지원 제한대학을 소재지 기준으로 보면 수도권 대학이 9개, 지방대가 34개이다. 올해 신규 지정된 재정지원 제한대학 30개교 중 24개교는 지난해에도 하위 30%에 속했던 곳들이다. 또 취업률 허위공시가 적발된 동국대(경주)·서정대·장안대·대경대 등 4곳은 하위 15% 여부와 상관없이 재정지원제한에 포함됐다. 앞으로 이 대학들은 내년 정부의 재정지원사업 신청 자격에 제한을 받을 뿐 아니라 보건·의료 분야의 정원도 증원하지 못한다. 학자금 대출제한대학은 여기에 더해 신입생 학자금 대출에서도 제한을 받는다. 재정지원 제한대학의 수시모집 등에 이미 지원한 수험생은 불이익 없이 취소가 가능하다. 지난해 평가에서 살생부에 오른 17개 대학 중 지금까지 명신대·성화대·건동대·벽성대·선교청대 등 5개 대학이 강제 또는 자진 폐쇄했다. 교과부가 발표한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 및 학자금 대출제한 대학 평가는 큰 틀에서 지난해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성과(취업률·재학생 충원율), 교육여건(전임교원 확보율·교육비 환원율·장학금 지급률·등록금·법인지표), 교육과정(학사관리) 등 모두 8개 지표가 적용됐다. 이 중 재학생 충원율(30%)과 취업률(20%)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공정성 논란이 불거진 일부 지표는 적용 기준이 수정되기도 했다. 4년제 대학의 경우 지난해와 비교해 전임교원확보율 반영 비율이 5%에서 7.5%로 늘었고, 교육비 환원율은 10%에서 7.5%로 줄었다. 학생의 정부보증 학자금 융자에 대한 대학별 상환 정도를 나타내는 상환율 지표는 지난해까지 10% 반영됐지만 올해 평가에서는 제외됐다. 이 밖에 법인의 대학교육에 대한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법인전입금비율·법정부담금 부담률 등 법인지표가 새롭게 반영됐다. 전문대는 평가 가중치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을 받았던 재학생 충원율 지표를 지난해 40%에서 올해 4년제 대학과 동일하게 30%로 낮췄고, 대신 전임교원 확보율과 교육비 환원율, 등록금 부담 완화 지표를 각 2.5%씩 올렸다. 이 밖에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예체능계 대학은 평가 참여 여부를 대학이 결정하도록 했고, 예체능계 졸업생은 프리랜서도 취업자로 인정했다. 교과부는 지난해 처음 시도한 돈줄 끊기 카드인 ‘재정카드’가 사립대의 방만한 운영 개선 및 구조조정에 상당한 효과를 미치고 있다고 자평했다. 지난해 재정지원 제한대학에 포함됐다가 올해 제외된 대학들은 눈물겨운 ‘다이어트’를 거쳤다. 대부분 ‘지표 맞춤형’으로 학교 시스템을 바꾸고, 수치 끌어올리기에 애썼다. 특히 각 대학별 취업률 상승률이 두드러진다. 목원대는 지난해 40.1%였던 취업률이 56.8%로, 상명대는 44.6%에서 66.3%로 급상승하는 등 웬만한 상위권대 수준까지 높였다. 상명대 관계자는 “예체능계 학생이 많아 취업률 지표에서 상대적 불이익이 있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수들이 적극적으로 제자들의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자리를 알아보고 독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박건형·윤샘이나기자 kitsch@seoul.co.kr
  • 대졸 10% 글로벌 인력으로

    CJ그룹은 하반기에 대졸 신입사원 1000명을 포함해 총 4400명을 공개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CJ제일제당, CJ E&M, CJ오쇼핑, CJ GLS 등 그룹 내 12개 계열사에서 모집하며 새달 13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에서 입사지원을 받는다. CJ는 이번 대졸 신입사원의 10%를 글로벌 인력으로 채울 계획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주요기업 하반기 채용 SK 4500명 CJ 4400명

    SK그룹이 올해 하반기 채용 규모를 연초 계획보다 500명이 늘어난 4500명으로 확정했다. SK그룹은 하반기에 신입사원 2500명, 경력사원 2000명 등 4500명을 뽑기로 하고 채용절차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SK는 상반기에 첫 고졸자 공채로 1000명을 선발한 데 이어 하반기에 1000명을 더 뽑을 예정이다. 한편 원서접수는 새달 3일부터 18일까지 SK그룹 채용사이트(www.skcareer.com)에서 가능하며, 11월 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데스크 시각] 은행의 10년 강산/전경하 경제부 차장

    [데스크 시각] 은행의 10년 강산/전경하 경제부 차장

    조상제한서. 조흥(1897년)·상업(1899년)·제일(1929년)·한일(1932년)·서울(1959년) 은행 등을 설립 순서대로 불렀던 이름이다. 이 중 어느 것도 남아 있지 않다. 조흥은행은 2006년 신한은행에 흡수됐고,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은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한빛은행이 됐다가 2002년 우리은행으로 바뀌었다. 서울은행은 2002년 하나은행에 흡수됐고, 제일은행은 지난해 SC은행이 됐다. 사라진 은행들은 기업대출이 주요 업무였다. 외환위기로 기업이 무너지면서 기업에 대출해 준 은행들도 버티지 못했다. 관치금융 시대였는지라 쇠약해진 은행들을 살리기 위해 세금이 들어가는 데 별반 이견이 없었다. 경제의 혈관이라는 금융이 망하는 판국이니 다른 대안도 없었다. 지금 ‘조상제한서’를 떠올리게 하는 것은 대형은행(메가뱅크) 논란이다. 메가뱅크의 필요성은 이렇다. 우리나라가 해외 대형 프로젝트를 인수할 때 대형은행이 없어 해외 투자은행(IB)들에 수수료를 주는데 이걸 남한테 주지 말고 우리가 하자는 논리다. 수수료만 볼 일은 아니다. 대형은행을 만들어서 위기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세금으로 메워야 한다. 위기관리를 잘하면 된다고? 최소한 외국의 시각은 그렇지 않다. 2008년 상반기 5급 신입 공무원 일부가 연수차 영국 레딩에 있는 금융전문대학원 ICMA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당시 이들을 만난 브리안 퀸 교수는 왜 산업은행이 리먼 브러더스를 인수하려고 하느냐, 정부 보증을 받는 기관이 제대로 위기관리를 해봤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은행 지배구조와 규제가 전공인 퀸 교수는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직후인 그해 2학기 강의에서 산업은행의 리먼 브러더스 인수 시도를 소개했다. 기자는 당시 대학원생이었다. 많은 부분을 정부 지시대로 대출한 ‘조상제한서’가 기업에 대한 신용평가시스템을 잘 갖췄거나 리스크 관리를 잘했다는 주장은 없다. 이들을 인수한 은행들 역시 소매금융 전문으로 대형 프로젝트나 기업 등에 대한 정교한 신용평가시스템은 아직 미흡하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를 우리나라 은행들이 다른 선진국 은행들보다 잘 피해나간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글로벌 금융이 발달하지 않았던 점이 많은 기여를 했다. 가장 큰 의문점은 메가뱅크를 하면 국민들에게 어떤 좋은 점이 생기는가다. 세계 몇 위 안에 드는 은행이 있다는 자부심이 내 지갑을 두둑하게 하지는 않는다. 행여 문제라도 생기면 공적자금 투입 전후 한바탕 소용돌이가 일어날 것이고, 결국 모르는 사이 세금으로 메워질 것이다. 그런 돈이 있을까. 세계 기축통화인 달러를 찍어낼 수 있는 미국이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 이후 도입한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에 쓴 돈은 7000억 달러다. 미국의 2011회계연도(2010년 10월~2011년 9월) 정부 지출액 3조 6030억 달러의 19.4%다. 그동안 우리 정부가 금융권 구조조정에 쓴 공적자금은 올 6월 말 기준 168조원이다. 올해 정부 예산(325조원)의 51.7%다. 메가뱅크가 되면 잠시 지점이 늘어나서 좋을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수합병은 지점 통폐합을 수반할 수밖에 없다. 그리 되면 직원들은 일자리를 잃을 것이다. 금융권의 통폐합으로 직장을 잃은 가장, 그로 인한 가정의 파괴는 구문이다. 고객 서비스 개선도 의문이다. 메가뱅크는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가질 것이다. 경쟁상대가 없을 텐데 알아서 잘할까 싶다. 독점에서 나오는 자만은 자신이 누리는 위치와 부(富)를 당연시하는 탐욕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런 탐욕을 견제해 낼 도덕성을 국내 금융권이 갖고 있느냐고 한번 물어보자. 금융산업의 특성도 있지만 금융권의 자정 능력을 믿지 않기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정부도 금융업에 제조업보다 엄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 아니냐고 묻고 싶다. 메가뱅크, 꿈은 좋지만 현실과는 괴리가 크다. lark3@seoul.co.kr
  • KT 하반기 대졸 공개채용

    KT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KT는 29일 경영관리, 마케팅, 미디어, 정보기술(IT), 네트워크 분야에서 3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C카드, KTDS, KTH 등 9개의 KT그룹사에서도 개별적으로 150명을 별도 채용할 예정이다. 대졸 신입사원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이며, 9월 1∼17일 KT 채용홈페이지(recruit.kt.com)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낼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발표한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중국통신] 대학 원서 접수 후끈…학교서 ‘숙소’까지 해결

    9월 새학기를 앞두고 대학교 별로 신입생 모집이 한창인 가운데 중국 내 한 대학교에서는 원서 접수를 위해 대기하는 학부모를 위해 텐트 등을 제공, 학교 내에 텐트촌이 등장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관영통신인 신화사(新華社) 등 30일 보도에 따르면 톈진(天津)대학교는 이 날부터 신입생 원서 접수를 시작하고 등록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학부모들을 위해 강의실 등을 숙소로 제공했다. 학교 측은 특히 신설한 교내 체육관에 이른바 ‘사랑의 텐트’ 200개를 조립하고, 외지에서 와 숙소를 구하기 힘든 학부모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체육관은 이 밖에도 샤워시설과 식수, 에어콘 등 시설도 구비하고 있어 임시거처로 손색이 없다고 신문은 전했다. 학교 한 관계자는 “신입생 원서 접수철이 되면 교내 강의실 등을 개방해 학부모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등 5년 이상 편의를 제공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입생 원서 접수증을 소지한 학부모들은 학생이 지원한 부서에서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으면 누구나 이 텐트를 이용할 수 있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 이랜드도 650명 신규 채용

    이랜드그룹은 하반기에 대졸 신입사원 250명, 경력사원 200명, 인턴사원 200명 등 모두 65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랜드그룹과 계열사 이랜드월드, 이랜드리테일, 이랜드파크 등은 그룹 본부(전략기획·재무·자금·인사·법무), 패션브랜드 매니저, 유통매니저, 상품기획, 글로벌소싱, 외식브랜드 매니저 등 분야에 걸쳐 인재를 선발키로 했다. 입사지원은 새달 5일부터 17일까지 이랜드그룹 채용사이트(www.elandscout.com)에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전공에 상관 없이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광고대행사 이노션, 소풍 같은 채용설명회

    광고대행사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힐링 캠프’ 형식의 숲속 이색 채용설명회를 연다. 이노션은 28일 스펙 쌓기에 지친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꿈을 나누는 소풍’이라는 이름으로 29일부터 새달 1일까지 국립수목원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노션 페이스북을 통해 선발한 140명을 대상으로 하루 35명씩 4일간 4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한다. 회사는 이를 위해 ‘꿈을 나누는 버스’를 특별히 제작, 행사 기간 동안 운행한다. 광고기획, 카피라이터, 아트디렉터, 프로모션 미디어 등 희망 직군별 참가자들은 해당 직무에 종사하는 선배들과 3시간 동안 숲속에서 소풍을 즐기며 대화 시간을 갖는다. 이노션은 행사 후 새달 3일부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하며 채용 규모는 30명 수준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