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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생’, 드라마 ‘판’ 흔들었다

    ‘미생’, 드라마 ‘판’ 흔들었다

    바둑에서 승부수를 던져 상대를 혼란스럽게 하는 것을 ‘판을 흔든다’고 한다. 지난 20일 종영한 드라마 ‘미생’은 지상파를 압도할 정도로 성장한 케이블채널 tvN이 던진 ‘한 방’의 승부수였다. 국내 드라마가 판타지에 매몰돼 있는 동안 현실을 사는 현대인들의 삶은 한동안 드라마에서 보기 힘들었다. 이 고된 현실을 과감하게 꺼내든 ‘미생’은 한류 스타와 달콤한 로맨스로 치장하기에 바쁜 지상파 드라마의 판을 흔들며 ‘완생’이 됐다. 윤태호 작가의 웹툰 ‘미생’은 냉혹한 현대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개미’들의 땀과 눈물을 철학적인 필치로 그렸다. 시청자들이 잠시나마 현실을 잊게 만드는 매체인 드라마가 이 웹툰을 다룬다는 건 방송가에서 모험으로 받아들여졌다. tvN 내부에서도 우려가 없었던 건 아니었다. 박지영 CJ E&M 드라마사업본부 제작국장은 “원작은 답답하고 울컥한 정서가 주를 이뤄 흔히 말하는 드라마의 성공 공식과 거리가 멀었다”면서 “판권을 구입한 후에도 성공을 100% 확신할 수 없었다”고 돌이켰다. ‘미생’은 과감하게 현실을 드라마 안에 소환했다. “직장 내부를 CCTV를 들여다보듯 하는 드라마”라는 이재문 PD의 말처럼 무역상사 내부를 재현한 세트부터 등장인물들의 말투와 행동, 습관까지 실제 직장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왔다. 선배들의 등쌀에 치이는 엘리트 신입사원, 상사 눈치를 보며 절절매는 대리, 승진에 번번이 물먹는 과장 등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에 시청자들은 ‘내 이야기’라며 빠져들었다. 장그래의 정규직 전환이나 사내 연애마저 판타지라며 배제한 ‘미생’은 “커다란 성취나 판타지, 헛된 희망을 이야기하지 않은 드라마”(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이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사회를 향한 날카로운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는 점에서 ‘미생’은 드라마를 넘어 담론으로 이어졌다. 웹툰 ‘미생’은 자칫 개인의 노력을 강조하는 자기계발서로 간주될 여지가 있었지만, 개인이 노력으로도 어찌할 수 없는 공고한 사회 구조 또한 담고 있다는 점을 드라마는 놓치지 않았다. 제작진은 실제 직장인들을 만나 취재하는 한편 ‘피로사회’, ‘현시창’ 등 현대사회의 암울한 단면을 조명한 책과 논문들을 섭렵했다. 비정규직과 워킹맘의 고충, 성과주의의 부작용, 직장 내 성차별 등을 가감없이 드러내면서 대중문화를 넘어 사회, 경제, 정치권에서까지 ‘미생’이 회자됐다. 우리나라 드라마 제작 여건에서 제2, 제3의 ‘미생’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무한 경쟁 시대가 열린 드라마 시장은 갈수록 톱스타와 간접광고, 해외 수출 등의 의존도를 높이고 있다. 국내외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스타 배우와 자극적인 이야기, 간접광고를 위한 화려한 세트와 의상은 한국 드라마의 클리셰가 됐다. 생방송 촬영과 쪽대본으로 대표되는 급박한 제작 환경도 여전하다. 이재문 PD는 “시청률을 올리는 공식과 스킬, 단기간 내에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시스템 등 기존 드라마가 고수하고 있던 틀을 전반적으로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사설] 사이버테러 대비태세 전면 재정비하라

    한국수력원자력의 국내 원전 관련 기밀자료가 어제 새벽 인터넷에 또 공개됐다. 정부와 수사 당국의 추적을 비웃기라도 하듯 지난 15일 이후 벌써 네 번째다. 그런가 하면 나라 밖에서는 미국 정부가 최근 일어난 영화제작사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해킹 사건의 배후로 북한을 지목하고, 상응한 보복을 가할 뜻임을 분명히 밝혔다. 내용과 주체에 있어서 두 사안이 서로 다르다지만 사이버 안보에 대한 우려와 경각심을 새삼 불러일으키는 일들인 것만은 분명하다 할 것이다. 먼저 국내 원전 해킹에 대한 대응이 시급하다. 자신을 ‘하와이에 있는 원전반대그룹 회장 미핵’이라고 밝힌 인물은 21일 새벽 트위터를 통해 고리·월성 원전의 냉각 시스템 도면, 밸브 도면 등 내부 자료를 4개의 압축 파일에 담아 공개했다. 이 인물은 크리스마스까지 고리 1·3호기와 월성 2호기의 가동을 중단할 것과 유출된 자료에 대한 금전적 보상을 요구했다. 이에 응하지 않으면 “아직 공개하지 않은 자료 10여만장도 전부 세상에 공개하겠다”는 협박도 곁들였다. 청와대나 정부청사처럼 ‘가급’ 국가 중요시설인 원전의 내부 자료가 정보의 바다에 둥둥 떠다닌 지 일주일이 돼 가건만 관계 당국의 대응은 한심하기 짝이 없다. 이들 자료가 실제 해킹에 의해 유출된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가 밖으로 빼돌린 자료를 파일로 변환해 인터넷에 띄운 것인지조차 파악하지 못한 상황이다. 특히 한수원은 상황이 처음 발생한 지난 9일 악성코드 메일을 확인하고도 인터넷 보안업체를 통해 백신을 확보하는 미온적 대처에 머물렀다.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건 기밀자료가 두 번째로 인터넷에 공개된 뒤인 18일이 돼서였다. 이때까지 포털 측에 문제가 된 인터넷 블로그 폐쇄 요청도 하지 않아 원전 관련 자료들이 그대로 노출돼 있었다고 한다. 유출된 자료에 대해서도 신입 직원 교육용 자료일 뿐이며 기밀자료는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다는 등의 군색한 변명만 늘어놓는 등 사건을 축소하기에 급급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9~10월 한빛원전과 고리원전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의 보안감사를 통해 이들 원전 관계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고, 이를 이용해 방사성 폐기물 관리업체가 멋대로 반출 허가서를 작성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 사실이 확인됐건만 그 뒤로 대체 무슨 대책을 강구한 것인지 의문이 아닐 수 없다. 지금 나라 밖에서는 김정은 북한 제1국방위원장 암살을 다룬 영화 ‘더 인터뷰’ 제작을 둘러싼 논란 속에 제작사인 소니를 해킹한 세력으로 미 연방수사국(FBI)이 북한을 지목하면서 미국과 북한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직접 북한에 대한 ‘비례적 보복’을 천명하면서 미·북 간 사이버전 발발 가능성까지 예견되는 상황이다. 북한이 자신들과 무관하다며 발뺌하고 있으나 미국이 실제 보복에 나선다면 북 또한 언제든 미국이나 우리를 상대로 사이버 테러를 감행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일이다. 북의 사이버전 능력은 이미 미국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원전 자료마저 떠다니는 상황이라면 언제 어떤 사이버 공격에 우리 사회가 휘청거릴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정부는 즉각 사이버테러 대비태세를 재정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 ‘미생’, “바로 내 이야기였어”

    ‘미생’, “바로 내 이야기였어”

    “계약 기간이 끝나면 쫓겨나겠지만 지금은 죽어라 쥐어 짜이는 나는 장그래.” “내 직장 사수는 하 대리와 성 대리를 섞어놓은 것 같다. 드라마를 볼 때마다 숨이 막힌다.” 직장인들은 요즘 tvN 드라마 ‘미생’ 속에서 자신과 직장 상사, 동료들을 찾아내느라 분주하다. 직장인들이 편히 쉴 시간인 금·토요일 저녁마저 TV를 켜고 직장 드라마에 채널을 고정하게 한 건 ‘내 이야기’를 보는 듯 빠져드는 공감의 힘이었다. 직장인들뿐 아니라 학생, 주부 등 다양한 사람들도 ‘미생’을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현실의 장그래와 오 차장, 안영이, 김 대리들에게 자신을 울리고 웃긴 ‘미생’의 순간들에 대해 물었다. →이정아(28·회사원)씨 : 쏟아지는 일과 속에 허우적대다 보면 해 놓은 것 없이 하루가 끝난다. 상사나 사수와의 관계보다도 나를 힘들게 하는 건 나 스스로 능력이 없다는 자괴감이다. 하지만 “바둑판 위에 의미 없는 돌은 없다”, “버텨라. 그것이 이기는 거다” 등의 대사를 되뇌면서 처진 어깨를 쭉 편다. ‘미생’은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며 내 어깨를 토닥여주는 것 같다. →최정석(41·회사원)씨 : 과장 직함을 달고 있는 입장에서 나는 ‘미생’ 속 어느 과장과 가까운지 고민하게 된다. 부하 직원들에게 “난 우리 회사의 오 차장”이라고 농담 삼아 이야기했더니 다들 피식 웃었다. 대리 시절만 해도 내 밑의 직원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키워주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지금은 나에게 얹혀진 무게를 직원들에게 내려놓기 바쁘다. 나도 오 차장처럼 존경받는 상사가 될 수 있을까? →김윤경(44·전업주부·가명)씨:광고업체에서 일하다 두 아이의 뒷바라지가 버거워 8년 전 일을 그만뒀다. 첫아이가 태어났을 때만 해도 남편과 함께 일과 가정을 지키기로 마음먹었지만, 둘째가 커가니 자연스레 내가 희생하게 됐다. 일과 가정 사이에서 힘들어하는 선 차장에게 어떻게든 버텨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가정과 양육의 문제를 왜 남편보다 선 차장이 더 고민해야 하는지 생각할 때마다 울컥해진다. →윤혜영(30·회사원·가명)씨 : 안영이가 공들여 만든 기획안을 마 부장에게 빼앗길 때, 한석율이 해 놓은 일을 성 대리가 가로채 과장에게 보고할 때 혈압이 올랐다. 나도 내 선배가 아이디어를 가로채 성사시킨 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성 대리에게 잘못된 것을 따지는 한석율보다 마 부장 앞에서 스스로 고개를 숙이는 안영이가 현실의 내 모습과 더 가까워 마음이 착잡했다. →정연승(32·박사과정)씨 : 원작 웹툰의 마니아였고 드라마도 챙겨봤다. 한국기원 연구생으로 열심히 살아온 과거를 드러내지도, 인정받지도 못하는 장그래의 처지가 나를 보는 듯해 눈을 뗄 수 없었다. 나는 학부와 석사, 박사과정을 거치며 열심히 공부해 왔고 나름의 성과도 있었지만, 번듯한 직장에서 월급을 받는 상황이 아니라는 이유로 따가운 눈총도 받았다. 장그래가 자신이 열심히 하지 않아서 세상으로 나온 거라고 치부하는 대사는 꼭 내가 하는 말처럼 마음이 아려왔다. →이지민(22·대학생)씨 : 졸업을 1년 앞두고 있지만 벌써부터 ‘미생’이 내 이야기 같다. 나도 저렇게 치열한 경쟁을 거쳐 취업을 할 것이고, 그 후에도 상사들에게 호되게 혼나 가며 일을 배워 나갈 것이다. 드라마를 보면서 두렵고 슬플 때도 많았지만, 신입 4인방이 회사에 조금씩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용기도 얻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신입 여직원 성추행’ 대형 홍보대행사 대표 檢 송치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신입 여직원을 성추행한 대형 홍보대행사 대표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초 “업무 때문에 할 말이 있다”며 자신의 회사 20대 신입 사원 B씨를 서대문구 충정로의 한 노래방에 불러 수차례 포옹을 하고 입을 맞춘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경찰에서 “A씨가 2년 동안만 나를 잘 따르면 된다며 강제로 성추행했다”고 진술했다. 성추행 사건 뒤 퇴사한 B씨는 지난달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당시 A씨가 만취한 상태는 아니었다”면서 “A씨도 범행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해피투게더 박기량, ‘치어리더 역사상 최고 수입’ 체지방률 10% 볼륨몸매 보니 “그럴만해”

    해피투게더 박기량, ‘치어리더 역사상 최고 수입’ 체지방률 10% 볼륨몸매 보니 “그럴만해”

    ‘해피투게더 박기량’ ‘얼짱 치어리더’ 박기량이 화제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에서는 배우 조여정, 클라라, 방송인 지석진, 장수원, 그리고 치어리더 박기량이 출연해 ‘내가 최고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박기량은 “지난 출연 때보다 살이 더 빠진 것 같다”는 말에 “맞다. 연습량이 증가했고 신입이 들어와 교육하느라 운동을 많이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MC들은 박기량에게 “평소 운동을 많이 하느냐”고 물었고, 박기량은 “일하는 것 자체가 운동이다”라고 답했다. 박기량은 “치어리더는 일 자체가 운동이라 특별히 다른 운동을 하지 않는다”며 “연습도 운동”이라고 몸매의 비결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 번 인바디 측정 때 체지방률이 10%도 안 나왔다”며 “남자처럼 왕(王)자 두 줄로 복근이 있다. 팬들이 ‘눈웃음 복근’이나 ‘갈매기 복근’이라고 불러준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박기량의 체지방률 발언에 MC들은 “체지방률 9%면 리듬체조 선수 수준”이라며 감탄했다. 해피투게더 박기량 소식에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박기량 대박이다”, “해피투게더 박기량, 운동량이 어마어마하지”, “해피투게더 박기량 너무 좋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박기량은 자신의 수입을 솔직하게 공개하기도 했다. 박기량은 “치어리더 중 수입 1위인가?”라는 질문에 “치어리더 역사상”이라며,“올해로 따졌을 땐 제일 많이 받았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박기량 수입 “치어리더 중 가장 많은 수입” 부모에게 100만원 용돈?

    해피투게더 박기량 수입 “치어리더 중 가장 많은 수입” 부모에게 100만원 용돈?

    해피투게더 박기량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내가 최고’ 특집에 박기량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기량은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일하는 것 자체가 운동인데 연습량이 이전보다도 많아졌고, 신입들도 교육시키느라 살이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는 신입들 교육을 해야 해서 인바디 검사를 하니 체지방률이 10% 미만으로 나왔다. 9.5%라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박기량은 ”남자처럼 복근이 있다. 그래서 팬들이 ’눈웃음 복근’, ‘갈매기 복근’이라고 애칭을 붙여줬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기량은 “치어리더 중 수입이 1위인가?”라는 질문에 “치어리더 역사상”이라며 “올해로 따졌을 땐 제일 많이 받았다”고 답했다. 박기량은 “‘해피투게더3’ 출연 후 처음으로 부모님께 용돈을 드렸다”며 “전에는 수입이 많지 않았다. 카드 값을 내기 위해 부모님께 돈을 빌릴 정도였다. 그런데 ‘해피투게더3’ 출연 후 주류 광고를 찍었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치어리더의 연봉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어리더는 구단이 아닌 이벤트업체 소속으로 연봉은 개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5~6년차에 이르면 2500만~3000만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해피투게더 박기량 소식에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박기량..열심히 활동 하니까 그렇지”, “해피투게더 박기량..부럽다”, “해피투게더 박기량.몸매도 좋고 얼굴도 예쁘고”, “해피투게더 박기량..예쁘긴 예쁘더라”, “해피투게더 박기량..돈 많이 벌었구나”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포츠서울연예팀 chkim@seoul.co.kr
  • 해피투게더 박기량 섹시 댄스에 로봇 연기 장수원 표정마저.. ‘희열 폭발’

    해피투게더 박기량 섹시 댄스에 로봇 연기 장수원 표정마저.. ‘희열 폭발’

    ‘해피투게더 박기량, 장수원 로봇 연기’ 치어리더 박기량이 ‘해피투게더’에서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여 로봇 연기 장수원마저 풍부한 표정을 짓게 했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내가 최고’ 특집으로 지석진, 조여정, 클라라, 박기량, 장수원이 출연했다. 이날 박기량은 “지난 출연 때보다 살이 더 빠진 것 같다”는 말에 “맞다. 연습량이 증가했고 신입이 들어와 교육하느라 운동을 많이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기량은 몸매 비결에 대해 “치어리더는 일 자체가 운동이라 특별히 다른 운동을 하지 않는다. 연습도 운동”이라며 “지난 번 인바디 측정 때 체지방률이 10%도 안 나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기량의 체지방률 발언에 MC들은 “체지방률 9%면 리듬체조 선수 수준”이라며 감탄했다. 이어 박기량은 이엑스아이디(EXID)의 ‘위아래’ 음악에 맞춰 화려한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또한 카라의 ‘맘마미아’에 맞춰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박기량 댄스에 표정 변화가 없어 ‘로봇 연기’로 유명한 장수원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박기량 매력 만점”, “해피투게더 박기량, 로봇 연기 장수원 감정 봉인 해제”, “해피투게더 박기량 역시 댄스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캡처(해피투게더 박기량, 로봇 연기 장수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광장] 재벌 3세 공화국/오일만 논설위원

    [서울광장] 재벌 3세 공화국/오일만 논설위원

    ‘땅콩 회항’이 일등공신이다. 국제적으로 나라 망신도 시켰지만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든 모순과 부조리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하는 기회가 됐다. 재벌총수 일가의 황제경영 민낯을 봤고 국토교통부 내의 항공마피아들의 음습한 커넥션도 드러났다. 무엇보다 재벌 3세로의 무분별한 경영권 승계가 우리 경제와 국가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심각한 고민의 시간도 갖게 됐다. 기업 경영의 대물림이 무조건 나쁘다고 매도할 생각은 없다. 세계적 대기업 중에서도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가족기업도 있다. 발렌베리 가문이 경영하는 통신장비업체인 에릭슨의 경우 스웨덴 국내총생산(GDP)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5대째 기업을 대물림하고 있지만 비판의 소리는 드물다. 후계자 선정이 까다롭고 능력을 검증받은 소수의 가족만이 경영에 참여하기 때문이다. 총수 일가의 ‘묻지마 경영’이 보편화된 우리의 기업문화와는 차원이 다르다. 문제는 후계자의 자질과 경영능력이다. 우리의 재벌 3세들은 대체로 어릴 때부터 뭐 하나 부족함을 모르고 온실 속의 화초로 자라났다. 잘난 부모 덕에 외고 등 특목고를 나와 해외 명문대나 MBA 등 최고의 교육도 받는다. 청년 백수들이 넘쳐나는 사회에서 이들은 한 번의 좌절도 없이 입사 후 5~7년이 되면 임원으로 승진한다. 경제개혁연구소의 2013년 경영권승계보고서에 따르면 일반 대졸 신입사원은 부장까지 17.3년, 임원까지 21.2년의 시간이 걸린다. 실제로 조현아 전 부사장은 25살에 입사해서 7년 만에 임원이 됐고 부사장이 되기까지 14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동생들은 더 빨라서 조원태 부사장은 3년, 조현민 전무는 4년 만에 임원이 됐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 등 재벌 3세들도 비슷한 경로를 밟았다. 이런 주마간산(走馬看山)식 경영수업으로 제대로 된 조직문화를 익히기도 어렵고 직장인들의 애환을 이해하기도 힘들다. 경영권을 쉽게 물려받으니 선민의식과 특권의식이 생기고 독단에 빠지기도 쉽다. 올바른 인성과 제대로 된 리더십을 갖춘 3세도 있겠지만 대체로 회사직원을 자신들의 소유물쯤으로 여기는 사고가 생성될 가능성이 높다. 이 땅의 월급쟁이 미생(未生)들의 공분을 샀던 땅콩회항 사건이 비뚤어진 재벌 3세의 일탈행위가 아닌, 우리 재벌의 구조적 문제로 악화될 수 있다는 의미다. 재벌 3세들은 매뉴얼대로 하는 교육에 익숙하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그럭저럭 회사를 꾸려갈지 몰라도 돌발적인 위기상황이 닥치면 우왕좌왕하는 특징이 있다. 거센 풍파를 헤쳐가는 능력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재벌 2세가 경영하는 30개 기업 가운데 17개가 문을 닫은 것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현재 매출규모 국내 20위 기업 가운데 재벌 3,4세가 경영에 참여하는 곳은 95%(19개)에 달한다. 지금의 추세라면 재벌 3세들은 향후 10년 내 경영권을 승계해 최고경영자로 한국 경제를 이끌어 갈 가능성이 크다. 검증도 없이 중책을 맡고 맡은 사업이 실패해도 책임을 지는 경우도 드물다. 한국 경제는 물론 한 국가의 운명이 검증받지 못한 재벌 3세들에게 좌우된다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다. 투자의 귀재로 미국의 5대 갑부로 꼽히는 워런 버핏은 경영권 세습을 빗대 “2020년 올림픽 대표팀을 2000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자식 중에서 선발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경고했다. “창업주는 기업을 세우고 2세는 물려받고 3세는 파괴한다”는 서양 격언과 비슷한 맥락이다. 경영을 해야 할 3세와 해서는 안 될 3세를 가려내는 일도 어찌 보면 재벌 총수들의 의무일지 모른다. 재산이야 자식들에게 물려주면 되지만 기업의 경영권 세습은 다른 문제다. 재벌기업의 부실과 몰락은 주주는 물론 국가 경제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경영권만큼은 실력으로 맡을 수 있는 경쟁의 대상이 돼야 한다는 의미다. 이제 능력 없는 자녀에게 경영권을 물려줄 것인지, 재산은 물려주되 경영권을 따로 떼어 외부 전문가에게 맡길 것인지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oilman@seoul.co.kr
  • 해피투게더 박기량 “복근이 눈웃음 짓고 있다” 자세히 보니 ‘선명한 갈매기’

    해피투게더 박기량 “복근이 눈웃음 짓고 있다” 자세히 보니 ‘선명한 갈매기’

    ‘해피투게더 박기량 복근’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치어리더 박기량의 복근이 화제에 올랐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내가 최고’ 특집으로 지석진, 조여정, 클라라, 박기량, 장수원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박기량은 “지난 출연 때보다 살이 더 빠진 것 같다”는 말에 “맞다. 연습량이 증가했고 신입이 들어와 교육하느라 운동을 많이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기량은 몸매 비결에 대해 “치어리더는 일 자체가 운동이라 특별히 다른 운동을 하지 않는다. 연습도 운동”이라며 “지난 번 인바디 측정 때 체지방률이 10%도 안 나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남자처럼 복근이 있다. 그래서 팬들이 ‘눈웃음 복근’, ‘갈매기 복근’이라고 애칭을 붙여줬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개된 박기량의 치어리딩 영상에서는 박기량의 눈웃음 복근이 선명하게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클라라는 “이건 어마어마한 운동량의 결과”라고 놀라워했고 박미선 역시 “체지방률 9%면 리듬체조 선수 수준”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사진=오션월드, KBS(해피투게더 박기량 복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설] 원전 해킹 여부 국가방위 차원서 대응하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보유하고 있는 고리·월성 원자력발전소의 부품 설계도와 주요기기 계통도 등이 대거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5일 ‘Who Am I’라는 아이디를 사용한 인터넷 블로그에 고리·월성 원전의 설계도, 계통도, 제어프로그램 해설서 등 원전 구조 및 가동과 직결된 핵심 자료들이 무더기로 게재된 것이다. 블로그에 실린 자료에는 이들 기밀 말고도 전·현직 한수원 직원 1만 799명의 이름과 사번·직급·입사날짜·퇴직날짜·이메일 주소·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도 다량으로 포함돼 있었다고 한다. 주지하다시피 원전은 일말의 부주의한 사고로도 대규모 재앙을 낳을 수 있는 고위험 기간시설이다.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구속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지하혁명조직 ‘RO’가 비밀회동에서 공격대상으로 거론한 데서 보듯 북한을 위시한 반국가세력의 최우선 공격목표가 돼 있는 게 현실이다. 2010년 이후 국내 원전에 대한 해킹 시도가 무려 1840여회에 이른다는 국정감사 자료도 공개된 바 있다. 지난달 초 한빛·고리 원전에 대한 정부의 보안감사에서는 원전 관제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한수원 직원 19명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고, 폐기물 업체 직원들이 멋대로 원전을 들락거린 사실이 드러나 국민들을 아연실색게 한 바도 있다. 한수원 측은 고리·월성 원전 유출 자료가 신입사원 교육용으로, 누군가가 인쇄된 교육용 자료를 들고 나가 인터넷에 띄운 듯하다고 밝혔다. 정부 합동조사에서도 아직 해킹에 의한 유출 가능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이 이번 기밀 유출의 파괴력을 떨어뜨린다고 볼 수는 없는 일이다. 원전 전산망이 외부와 단절된 별도 내부 통신망으로 작동된다지만 한수원 직원 1만 여명의 개인정보가 통째로 유출된 만큼 언제든 한수원 서버를 통해 해당 원전 시스템에 침투, 테러를 가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실제로 문건을 인터넷에 올린 세력은 다음에는 원전 제어시스템을 파괴하겠다고 2차 공격을 예고해 놓은 상태다. 국가 방위 차원의 대응이 요구된다. 수사당국과 정보당국은 무엇보다 신속하게 자료 유출 세력을 색출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이들 자료가 더 확산되는 일부터 막아야 한다. 해당 원전을 비롯해 한수원의 사이버 보안 체계도 전면 개편해야 한다. 아울러 ‘원전 마피아’에 대한 대규모 수사에 불만을 품은 세력의 범죄 가능성도 면밀히 살펴야 할 것이다.
  • ‘미생’ 변요한, 뱅크월렛 카카오 모델 발탁 ‘팔색조 표정 12종 이모티콘’

    ‘미생’ 변요한, 뱅크월렛 카카오 모델 발탁 ‘팔색조 표정 12종 이모티콘’

    tvN 드라마 ‘미생’으로 ‘대세’ 배우로 떠오른 배우 변요한이 뱅크월렛 카카오의 전속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뱅크월렛 카카오는 19일 “’미생’에서 건강한 직장인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힘과 위로를 전했던 배우 변요한과 함께 첫 발을 내딛는다. 앞으로 변요한은 다음카카오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뱅크월렛카카오의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변요한은 ‘미생’에서 넘치는 자신감과 재치를 겸비한 신입 사원이자, 회사 소문에 밝아 ‘개벽이’, ‘확성기’ 등의 별명을 지닌 한석율로 출연해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며 국민적 공감을 샀다. 아울러, 능청스러우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대세 대열에 합류했다. 뱅크월렛 카카오 역시 친화력 강한 한석율과 100%의 싱크로율로 시청자들과 소통에 성공,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변요한과 함께 이용자들의 생활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생활편의 어플리케이션으로 거리를 좁혀나갈 계획이다. 다음카카오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뱅크월렛 카카오는 최대 25장의 현금카드를 넣어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결제 어플리케이션이다. 뱅크월렛 카카오 이용자끼리는 매우 간편하게 계좌이체가 가능하며, 지갑이 없어도 뱅크월렛 카카오로 결제 가능하다. 본인 명의의 스마트 폰을 소유한 인터넷 뱅킹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LGU+의 경우, 뱅크 머니만 이용 가능, 타 서비스 추후 제공 예정) 뱅크월렛카카오 측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변요한의 ‘한석율’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변요한은 톱스타들만 등장한다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캐릭터로도 탄생해 인기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한석율의 개성을 담은 코믹한 모습들로 구성된다. ‘개벽이’ 한석율부터 ‘밉상’ 한석율, ‘볼매’ 한석율까지 팔색조 같은 표정 변화가 담긴 12종 세트 이모티콘이 이용자들에게 큰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뱅크월렛 카카오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한석율 이모티콘을 사용해 말로 전하기 힘든 상황에 위트 있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번 12종 세트 이모티콘에는 ‘N빵 갑시다’, ‘왜? 만날 나만 쏴!’, ‘저기 할말이 있어’ 등 현실 적용 가능성이 매우 높은 문구들이 포함돼 있다. 또한, 뱅크월렛 카카오는 앞으로 변요한과 함께 영화관, TV, 잡지, 온라인 등을 중심으로 한 전방위적인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4대 구조개혁 이렇게 풀자] 교육부문

    [4대 구조개혁 이렇게 풀자] 교육부문

    4대 구조개혁 대상 가운데 최대 난제로는 교육이 꼽힌다. 교육은 공적인 측면이 강조되면서도 사적 소유의 개념이 혼재된 게 특징이다. 또 학생과 학부모, 교원, 국공립 및 사립 학교까지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 이런 연유로 교육은 산업이나 기업과는 달리 정부의 강력한 추진 의지만으로는 구조개혁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어렵다. 대다수 전문가는 18일 “교육 구조개혁의 핵심은 부실 대학을 걷어내는 대학 구조조정”이라고 한결같이 지적한다. “대학을 나오지 않으면 사람 구실을 하기 어렵다”는 우리 사회의 인식 때문에 대학 구조조정은 녹록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대학이 어린이집부터 초·중·고교 교육에서의 최종 지향점이어서 구조조정이 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다. 교육의 양적 측면에서 한국은 이미 세계 최상위권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15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취도평가(PISA)에서 줄곧 최상위권을 지켜 왔다. 인구 대비 연구자 규모는 세계 4위, 국내총생산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4.36%)은 이스라엘(4.20%)을 제치고 세계 1위다. 이 과정만 살펴보면 최고 수준의 인재가 대학에 배출돼 사회로 투입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기업 현장에서는 전혀 다른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최근 국내 1053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융합·실무형 공학 인재에 대한 산업계 인식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이 매긴 공학 분야 신입사원의 실무 적응 능력은 5점 만점에 평균 2.87점에 불과했다. ‘매우 잘못한다(0점)~매우 잘한다(5점)’ 평가에서 54%가 보통(3점)을 줬고 ‘대체로 잘못한다(2점)’는 답변(30%)은 ‘대체로 잘한다(4점)’는 답변(16%)의 거의 두 배였다. 기업들이 실무에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려는 조치로는 ‘직접 육성한다’는 답변이 71%, ‘신입 대신 경력 직원을 채용한다’가 26%를 차지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사 결과 대졸자를 재교육하는 데 한 명에 평균 6000만원과 20개월이 걸린다. 고졸 평균보다 보수가 낮은 대졸자 비중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4년제 대졸자의 하위 20%, 2년제 대졸자의 하위 50%는 고졸자 평균보다 임금이 낮았다. 노동시장에 진입한 청년층 노동인구(34세 이하) 가운데 고졸자 임금의 평균 혹은 중간값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 대졸자가 1980년 3%에 불과했지만 해마다 증가해 2011년 23%로 늘어났다. 대학 교육의 질적 구조개혁이 시급하다는 방증이다. 현재 대학 정원은 56만명인 반면 고교 졸업자는 2013년 기준 63만명에서 10년 뒤에는 40만명까지 줄 것으로 추산된다. 2020년부터 고교 졸업자가 현재의 대학 정원보다 적어진다. 대학 문은 넓고 고교 졸업자는 적다는 의미다. 정영길 건양대 부총장은 “김영삼·김대중 정부를 거치면서 고등교육이 양적으로 급속히 팽창했다”며 “이런 양적 팽창이 국가의 인적 자본 형성에 효과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등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강력한 목표와 전략을 제시해 구조개혁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학 구조조정에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했던 이명박 정부는 취업률과 충원율 등의 정량지표를 중심으로 대학을 평가해 재정 지원 여부로 대학을 압박했다. 순위를 매기고 부실 대학 및 재정 지원 제한 대학을 지정해 도태시키는 방식이었다. 박근혜 정부도 모든 대학을 5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으로 나눠 9년간 정원 16만명을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먼저 2015∼17년 4만명, 2018∼20년 5만명, 2021∼23년 7만명을 줄여 나간다. 교육부가 올 초 이 같은 계획을 밝히자 대학가는 1년 내내 몸살을 앓았다. 충원율이 낮은 비인기 학과 위주의 통폐합, 취업률이 낮은 인문·예체능계 학과 폐지 등 대학들의 대응은 제각각이었다. 또 취업률이 평가 지표의 핵심으로 강조되다 보니 취업률을 높이려는 4년제 대학들이 마구잡이식으로 학과를 운영한다는 비판도 많았다. ‘취업사관학교’ ‘공무원 양성소’ 등의 슬로건을 내건 전문대학이 주로 개설하는 학과들을 4년제 대학이 그대로 가져오는 사례도 흔했다. 교육부의 평가에 대학들이 춤을 추는 형국이다. 양한주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장은 “4년제와 전문대에 똑같은 학과가 있더라도 커리큘럼이 다르면 문제 될 게 없다. 예를 들어 같은 미용학과라도 전문대가 실제 커트 등의 기술을 배우고, 4년제에서는 이를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커리큘럼을 짜면 된다”며 “하지만 아예 전문대학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베껴 가니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사회에서 직종이 세분화될수록 다양한 학과가 개설돼야 하는데, 이런 식으로 4년제와 전문대가 구별 없이 혼재된 지금의 상황은 문제”라고 강조했다. 지난 8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하면서 대학 구조개혁은 변화의 기류를 보이고 있다. 황 부총리는 “무조건 정원을 감축하면 이미 갖춰진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하지 못하게 된다”며 “대학의 변화를 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입장을 수차례 밝혔다. 또 “대학 구조개혁에 칼날을 들이대는 것은 교육부가 아니라 독립된 평가기구가 주도해야 한다”고 밝혀 대학의 자발적인 변화를 강조했다. 대학 구조조정의 초점은 결국 교육 거품의 근원인 부실 대학 퇴출로 수렴된다. 이를 위해서는 관(官) 주도의 구조조정이 아니라 구조조정을 위한 사회적 합의가 시급하다. 정혁 KDI 교수는 “관련 법제도를 정비하고, 외부 평가를 확산하는 등 대학평가체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대학 구조조정 정책을 교육 관료들의 주도하에 폐쇄적으로 결정할 것이 아니라 이해관계자들인 학부모, 학교, 교원 등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는 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해피투게더 박기량, 체지방률 10% 완벽몸매 몸매로 댄스실력 뽐내

    해피투게더 박기량, 체지방률 10% 완벽몸매 몸매로 댄스실력 뽐내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내가 최고’ 특집으로 지석진, 조여정, 클라라, 박기량, 장수원이 출연했다. 이날 박기량은 “지난 출연 때보다 살이 더 빠진 것 같다”는 말에 “맞다. 연습량이 증가했고 신입이 들어와 교육하느라 운동을 많이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기량은 이엑스아이디(EXID)의 ‘위아래’ 음악에 맞춰 화려한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또한 카라의 ‘맘마미아’에 맞춰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톱스타들의 시계 트리젠코(TRIGENCO)

    톱스타들의 시계 트리젠코(TRIGENCO)

    tvN ‘미생’의 똑소리나는 신입사원 안영이 강소라가 착용한 시계는? 김재원, 온주완, 진이한, 알렉스, 남보라, 유인영, 김옥빈 등 톱스타들의 공통점은? 바로 “THE ESSENCE OF TIME”(시간의 본질)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계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타임피스를 선보이고 있는 트리젠코(TRIGENCO)이다. ㈜스타브리지피플앤서비스(대표 손승옥)에서 지난 8월 말 론칭한 시계 브랜드 트리젠코는 스위스 워치메이커이자 라쇼드퐁 국제시계박물관장을 역임한 시계학 이론의 대가이자 복원예술가인 루드윅 외슬린 박사와의 협업으로 탄생된 브랜드로 오류의 위험성이 많은 컴플리케이션 시계보다는 인디케이터 요소를 단순화하고 소재 변형을 최소화한 시계를 제공한다. 특히 모든 제품은 스위스 무브먼트, 사파이어크리스탈 유리를 사용하고 있으며 루드윅 외슬린 박사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2015년 상반기에는 미니멀한 기계식 애뉴얼 캘린더(Annual Calendar)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리젠코는 현재 롯데백화점 잠실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AK백화점, NC백화점 등 전국 10여개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015년 3월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바젤시계보석전시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trigenc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회항’ 이은 ‘라면회항’ 당시 승무원 모습 보니

    ‘땅콩회항’ 이은 ‘라면회항’ 당시 승무원 모습 보니

    ‘땅콩 회항’에 이어 중국인 커플 승객의 ‘라면 회항’사건이 발생해 중국 내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승객 174명을 태우고 태국 방콕에서 중국 난징으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여객기 안에서 소란이 벌어졌다. 한 20대 중국 남성이 자신과 동승한 여자친구와 떨어진 좌석을 배정 받자 이를 승무원에게 강하게 항의한 것. 당시 중국인 승객은 “저쪽 자리에 아무도 없지 않느냐. 돈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지불할테니 당장 자리를 바꿔달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이에 승무원들은 다른 승객들의 양해를 구한 뒤 두 사람에게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좌석을 제공했다. 하지만 분을 삭이지 못한 이 남성의 여자친구가 승무원에게 뜨거운 물이 든 라면을 들이 부었고, 이도 모자라 비행기를 폭발 시키겠다고 협박을 하자 결국 기장은 회항을 결정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당시 같은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이 사진을 찍어 중국SNS인 웨이보에 올린 것으로, 뜨거운 물세례를 받은 승무원이 얼굴을 감싼 채 당혹스러워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또 기내 바닥 여기저기에는 떨어진 라면의 흔적이 역력했고 승무원이 당황한 표정으로 중국인 커플을 진정시키려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는 모습과 동료 승무원이 승객의 지나친 처사에 항의하는 모습 등도 볼 수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 뜨거운 라면물을 뒤집어쓴 승무원은 이날 첫 비행에 나선 신입 승무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중국 당국은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고 비(非)문명적인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중국인 커플 승객을 엄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민일보 등 현지 언론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중국인 전체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한 이번 행위를 법에 따라 엄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태국 경찰에 체포된 뒤 벌금을 물고 풀려난 상태지만 중국내에서 추가적인 처벌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경찰대 수석 합격에 김지수씨…최종합격자 명단 100명 발표

    경찰대가 15일 2015학년도 신입생 최종 합격자 10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경쟁률은 66.6대1을 기록했다. 전체 수석은 1000점 만점에 788.92점을 획득한 전남 목포 영흥고 출신 김지수(20·여)씨가 차지했다. 김씨는 고교 입학 당시 수석을 차지했지만 두 차례의 대입 실패 끝에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여성 수석이 배출된 것은 2011학년도 이후 4년 만이다. 남자 수석은 787점을 받은 경기 가평군 청심국제고 조원희(18)군이 차지했다. 충남 공주 한일고는 8명을 합격시켜 전년도에 이어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2013, 14학년도 전체 수석도 한일고 출신이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더 넓어진 편입학 문… 자연계열 선발 비중 높아져

    더 넓어진 편입학 문… 자연계열 선발 비중 높아져

    대학들은 2015학년 정시모집 전형에 앞서 편입학 입시 원서 접수에 한창이다. 고려대를 제외한 대다수 서울 지역 대학이 17일에서 23일까지 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올해는 이들 대학의 일반편입 모집 인원이 늘어났고 일부 대학의 전형 방법도 변경됐다. 메가스터디 김영편입학원의 도움으로 편입학 특징과 유의 사항을 알아봤다. 대학 편입학 정원 산정 기준이 변경돼 처음 적용됐던 2013학년도에는 대학별 일반편입 모집 정원이 크게 축소됐다. 하지만 이후 주요 대학들이 제도 개선안에 맞춰 여건을 개선하는 등 모집 정원 확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모집 인원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지난해 서울캠퍼스에서 19명을 모집했던 한국외대는 캠퍼스 통합으로 지표를 개선해 올해 119명으로 100명이나 늘렸다.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경희대 등도 지난해보다 모집 정원을 늘렸다. 주요 대학의 모집 정원을 보면 자연계열 선발 비중이 인문계열보다 평균 1.3배 정도 높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고려대 자연계열 선발 비율이 인문계열 대비 2.8배로 가장 높았으며 연세대도 자연계열 비율이 2.3배, 경희대도 자연계열이 1.5배 더 많았다. 이는 2011학년도부터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 도입으로 상위권 이공계열 4년제 대학에서 결원이 상당수 발생한 결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경희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의 전형 방법과 편입시험 출제 유형이 변경됐다. 경희대는 올해부터 자체 영어시험 및 학업적성고사를 폐지하고 공인영어성적과 논술고사 전형으로 편입생을 선발한다. 한국외대는 자연계열 전형을 일괄전형에서 다단계전형으로 변경하면서 전형 과정에 면접을 추가했다. 한양대는 자연계열 수학 문제 유형을 기존 사지선다형 객관식 25문항에서 사지선다형 객관식 22문항과 단답형 주관식 3문항으로 변경해 출제한다. 또 명지대, 인천대, 용인대 등도 편입학 전형 방법이 변경돼 수험생들은 지원하는 대학의 모집 요강을 꼼꼼히 살펴보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 대학 편입학 전형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던 영어의 반영 비율이 줄어드는 추세다. 고려대는 지난해 2단계에서 영어 50%를 반영했으나 올해는 30%로 축소했다. 한국외대도 올해부터 자연계열의 경우 일괄전형에서 다단계전형으로 변경하면서 최종 선발에서의 영어 반영 비중을 70%로 축소했다. 수험생들의 영어 점수가 상향 평준화됐기 때문에 다양한 전형 요소를 통해 변별력을 높여 우수한 신입생을 선발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그러나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등은 지난해와 동일한 방식으로 영어시험을 반영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열린사이버대학교 경찰보안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중심 2015 재능기부

    열린사이버대학교 경찰보안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중심 2015 재능기부

    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신성균) 경찰보안학과는 4년제 정규 원격대학으로 형사사법과 보안 분야의 특성화된 이론 및 실무중심 교육으로 경찰, 형사사법기관, 해양안전, 군 수사, 특별사법경찰, 경호보안, 민간경비, 특수경비 등에 있어서 이론과 실무에 강한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설립됐다. 경찰학, 범죄학, 민간경비, 보안관리, 범죄예방, 범죄심리 등 체계화된 교과목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는 경찰보안학과는 사이버대 최초로 ‘범죄 없는, 희망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5년 새 학기를 준비하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범죄피해와 두려움 그리고 안전한 사회를 희망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또한 경찰보안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중심으로, 희망을 꿈꾸며 대한민국 품으로 온 북한이탈주민의 안전한 정착을 위해 재능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의 범죄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한 정착을 도모하고자 준비하는 이번 기획은 2015년 새 학기를 시작으로 열린사이버대학교 종로캠퍼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희망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사이버대학 최초로 출발한 경찰보안학과는 경찰, 검찰수사관, 민간경비 분야 등 형사사법과 보안 분야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자기계발과 전문가를 꿈꾸며 재학 중이다. 또 미래의 형사사법과 보안전문가를 꿈꾸는 재학생들도 함께하며 꿈을 이루고자 달리고 있다. 졸업과 동시에 경찰행정학과 졸업 특별채용에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형사사법기관 공무원과 민간경비 등 보안관련 업종의 취업이 확대돼 있다. 취득 자격증은 경비지도사, 학교보안관, 신변보호사, 보안설계관리사, 학교폭력선도교육사, 민간조사원(신 직업 선정), 범죄피해상담사 등의 다양한 자격증과 경찰학, 범죄학, 범죄심리학, 과학수사학, 경찰행정학, 경호학 등 대학원 석사과정 진학이 가능하며, 군 입대로 학사장교, 헌병부사관 지원을 할 수 있다. 한편 열린사이버대학교 경찰보안학과는 2014년 12월 1일부터 2015년 1월7일까지 1차 신, 편입생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신입학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되는 자이며, 편입학은 대학(교) 졸업자나 대학에서 일정학기 학점을 이수한 학생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열린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www.ocu.ac.kr/enter)를 통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피노키오’ 박신혜-김영광, 연인같은 ‘달달 케미’ 투샷 공개

    ‘피노키오’ 박신혜-김영광, 연인같은 ‘달달 케미’ 투샷 공개

    배우 박신혜가 김영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노키오 하얗게 불태웠어. 최인하 서범조 분명 추운데 우린 덥다. 실내니까 힛. 하지만 곧추워짐주의보 찡끗 범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신혜와 김영광의 깜찍하고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박신혜는 물오른 미모와 함께 머리에 브이 포즈를 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김영광 역시 눈을 찡긋하거나 살짝 미소 지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달달한 케미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신혜 김영광 잘 어울려” “박신혜 미모에 물오른 듯” “김영광 눈 찡긋한 모습도 귀엽다” “피노키오 배우들 진짜 사이 좋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신혜와 김영광은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 출연 중이다. 박신혜는 신입기자 최인하 역을, 김영광은 서범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대학 진학, 전문적인 기관과 함께 해야

    미국대학 진학, 전문적인 기관과 함께 해야

    2015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이다. 원하는 만큼의 수능 성적이 나온 학생들은 부담이 덜하겠지만, 자신이 목표하는 대학 진학이 어려워진 학생들은 재수를 해야 할 지, 아니면 지방대로 진학을 해야 할 지, 선택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최근 몇 년 사이 다양한 국제전형이 활성화되면서 미국대학 진학 역시 학부모들의 선택지 중 하나로 등장하게 되었는데,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미국대학 진학을 선택한 학부모와 학생들 역시 여러 걱정에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미국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일단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과 미국 생활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크기 마련인데, 이에 대한 정보나 경험이 없는 학부모들은 학부모들대로, 그리고 학생들은 학생대로 미국대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요즘은 인터넷의 발달로 원하는 정보를 얻기가 수월해졌지만, 학교에 대한 정보, 학과 진학에 대한 정보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기는 쉽지가 않은 것이 현실이며, 인터넷에서 접하는 단편적인 정보만을 믿다간 큰 돈을 들여 진행하는 자녀 인생의 가장 중요한 판단을 종종 그르치는 경우가 있다. 하기에 미국 유학을 준비할 경우 반드시 전문적인 컨설턴트나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전문 기관과 함께 준비를 해야 하며, 조기 유학을 위해 카운셀러와 함께 장기간 준비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장 안정적인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기관과 함께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최근 미국 유학을 위한 준비도 다양하게 변하고 있다. 토플과 SAT만으로 미국대학에 진학하던 과거에 비해, 현재는 고교 내신성적과 면접을 통해 입학을 확정한 후, 미국대학에서 진행하는 영어 교육과정 이수를 통해 미국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수능 성적을 만족스럽게 받지 못한 학생들의 관심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다양한 국제전형 중 가장 많은 졸업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평가 받는 코리아타임스 Education Abroad 국제전형의 경우, 여타의 유학 프로그램과는 달리 미국주립대 입학담당관이 직접 신입생을 선발하고 해당 대학 현지에서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거행함은 물론 입학증서, 입학허가서를 발급한 후, 미국대학 적응을 위한 아카데믹 교육과정이 시작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수능이나 SAT, TOFEL 점수 없이 고교내신과 심층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국내 수능과는 달리 학생들이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어 미국 명문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카데믹 교육과정에서는 1년간 교양과정(최대 25학점 취득)과 어학과정(최대 1,200시간, 최대 6학점 취득)을 이수하게 하여 미국대학 적응을 위한 준비를 마치게 한 후, 미국대학 본교 2학년으로 복귀시키므로, 해외에서의 학업 경험이 없는 국내 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특화된 글로벌 입시 제도이다. 실제로 Education Abroad 국제전형을 통해 진학한 약 2,000명의 학생들 가운데 85%가 넘는 학생들이 3.0/4.0 이상의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두는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국제화 시대, 글로벌 시대라고 한다. 자녀들에게 넓은 세상과 글로벌 경쟁력을 제공하고 싶다면 해외대학 진학도 충분히 검토해 볼 만한 대상이다. 단, 반드시 정규입학 하는 것인지(대부분의 유학원 프로그램은 해당 대학에 정규입학 하는 것이 아니라 토플이나 ACT 준비 등 입학지원 자격을 갖추기 위한 준비과정에 지나지 않는 곳이 많다)를 확인하여야만 시간과 금전적인 손실을 막을 수 있다. 미국대학 진학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코리아타임스 Education Abroad 홈페이지 (http://eap.koreatimes.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12월 20일(토), 21일(일) 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되는 설명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는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설명회 사전 예약 및 상담 : 1600-3597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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