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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학교 살리기, 아이들이 나섰다…도개초 학생들이 만든 UCC 영상 화제

    작은 학교 살리기, 아이들이 나섰다…도개초 학생들이 만든 UCC 영상 화제

    경상북도 구미 도개초등학교(교장 최정화) 학생들이 직접 학교 알리기에 나섰다. 전교생이 42명에 불과한 도개초등학교는 내년 신입생 수가 적을 경우, 복식학급(한 학급에 2개 이상 학년이 함께 수업하는 교실)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다. 선생님과 함께 이 문제를 고민하던 아이들은 직접 UCC(user created contents: 사용자 제작 콘텐츠)를 만들기로 했다. 토론과 자료조사를 거쳐 아이들은 래퍼 ‘마미손’을 패러디한 유쾌한 영상을 완성했고, 이 영상을 유튜브에 공유한 후 SNS 홍보에 나섰다. 도개초등학교 이지혜 선생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기존 딱딱한 홍보영상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눈높이로 직접 만들었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UCC를 만들면서 아이들 스스로 학교를 더욱 사랑하게 된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5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9명의 도개초등학교 UCC 동아리는 대구·경북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 대구광역시장상, 구미시 언어문화개선 최우수상을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법원 “고교 수준 넘는 문제 낸 연대, 신입생 모집정지”

    대학별고사에서 2년 연속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수준을 벗어난 문제를 출제한 연세대가 35명 모집정지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 박형순)는 연세대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모집정지 처분 등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는 2016학년도 연세대 대학별고사에서 고교 과정의 수준을 벗어난 문제 5개가 출제됐다면서 1차 시정명령을 내렸다. 연세대는 시정명령에 따라 2017학년도 이행계획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교육부 측은 2017학년도 연세대 대학별고사에서도 7개 문제가 고교 수준을 넘어 출제됐다고 판단했다. 교육부는 연세대가 2년 연속 공교육정상화법을 위반했다며 2019학년도 신촌캠퍼스 자연계열 등 34명, 원주캠퍼스 의예과 1명 모집정지 처분을 내렸다. 연세대는 재판에서 1차 시정명령에 따라 이행계획서를 제출했고, 대학별고사 문항은 모두 고교 수준에서 출제됐으며 중대한 사안도 아니라며 교육부 처분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연세대 측 주장을 하나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행계획서 제출은 재차 법을 위반하지 않게 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적 성격을 지닐 뿐”이라면서 “1차 시정명령을 받고도 재차 고교 수준을 벗어나는 문제를 출제한 건 시정명령 불이행”이라고 지적했다. 또 “현행법으로 정한 선행교육예방연구센터에서 위원 전원 일치 의견으로 고교 수준을 벗어났다고 판단했다”면서 “교육 공무원, 고교 교장·교감, 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위원회의 두 차례 추가 심의에서도 전원 같은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 개별 문제 수준도 분석하며 대체로 “선행학습 여부에 따라 문제해결 능력에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2019학년도 연세대 입학정원에는 모집정지 처분이 반영되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4월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됐기 때문이다. 기존 가처분의 효력은 다음달 5일부로 소멸될 예정이지만 연세대가 집행정지를 재청구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 연세대는 선고가 내려진 지난 21일 즉시 항소했다. 유영재 기자 young@seoul.co.kr
  • [정시 특집] 한양대, 의예과 가군 110명… 나군에서도 68명 선발

    [정시 특집] 한양대, 의예과 가군 110명… 나군에서도 68명 선발

    정시에서 분할모집을 통해 가군 287명, 나군 565명 등 모두 852명을 정원 내 인원으로 선발한다. 이번 선발의 특징 중 하나는 상경계열과는 별도로 자연계열에서도 파이낸스경영학과(7명), 경영학부(21명)를 선발한다는 점이다. 의예과는 가군 110명 외에 나군에서도 68명 선발한다는 점과 과거 수시에서도 선발했던 음대 성악과는 이번엔 정시 가군에서만 26명을 선발하는 점도 눈에 띈다. 이 밖에 건축학부(자연 36명·인문 8명), 의류학과(자연 12명·인문 22명), 실내건축디자인학과(자연 12명·인문 24명), 간호학과(자연 27명·인문 11명)가 계열을 분리해 선발한다. 가군은 학생부 반영 없이 수능 100%로 선발하며, 나군은 수능 90%+학생부교과 10%로 선발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계열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모집요강에서 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한양대는 지난 2009년 시작된 다아이몬드7 프로그램이 유명하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1% 우수 신입생을 선발하고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합격자 전원에게 대학 등록금 면제, 어학 연수 등 파격 혜택이 제공된다. 장학금 유지 조건은 직전 학기 성적 3.5 이상이다.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융합전자공학부, 미래자동차공학과, 에너지공학과, 정책학과, 행정학과, 파이낸스경영학과에서 운영 중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31일~내년 1월 3일.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 (http://go.hanyang.ac.kr) 참조. 문의 전화는 (02)2220-1901~6. 정 재 찬 입학처장
  • [정시 특집] 한국외국어대, 서울캠퍼스 LT·LD학부 모두 지원 가능

    [정시 특집] 한국외국어대, 서울캠퍼스 LT·LD학부 모두 지원 가능

    미래형 글로벌 종합대학을 지향하는 한국외대는 정시 가군에서 285명(서울 168명, 글로벌 117명), 나군 600명(서울 346명, 글로벌 254명), 다군 300명(글로벌) 등 1185명을 선발한다. 특별전형의 경우 서울캠퍼스는 나군, 글로벌캠퍼스는 다군으로 통합 모집한다. 수능 70%·서류평가 30%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을 제외하고 일반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은 수능 100% 선발이다.특히 이번에는 한국외대를 대표하는 융복합 학부인 서울캠퍼스의 LT(언어+통상)학부와 글로벌캠퍼스의 바이오메디컬공학부를 나군에서 가군으로 옮겨 선발한다. 이에 따라 서울캠퍼스는 LD(언어+외교)학부와 LT학부 모두를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고, 글로벌캠퍼스의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가, 나, 다군 모두에서 선발하게 돼 자연계열 지원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세계 94개국 757개 대학 및 기관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대표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7+1 파견학생제도’를 통해 8학기 재학 중 1학기를 외국에서 공부할 수 있게 하는 등 두터운 국제화 인프라가 가장 큰 경쟁력이다. 특수외국어교육진흥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되며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을 설립함에 따라 베트남어, 아랍어, 포르투갈어 등 특수외국어 전공자를 위한 인프라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자세한 정보는 입학처 홈페이지(https://adms.hufs.ac.kr) 참조. 문의전화는 (02)2173-2500. 박 지 혜 입학처장
  • [정시 특집] 이화여대, 계열별 통합선발… 희망 전공 100% 보장

    [정시 특집] 이화여대, 계열별 통합선발… 희망 전공 100% 보장

    2019학년도 정시 모집 선발은 의예과 및 예체능학과를 제외한 모든 인문, 자연계열 모집단위가 수능 응시 계열 기준(인문계열 201명·자연계열 181명)으로 구분된 계열별 통합선발로 꾸려진다.이렇게 선발된 학생은 다양한 진로 탐색 과정을 거친 뒤 1학년 말에 각 단과대학 중에서 자유롭게 학과(전공)를 선택하게 된다. 인원 및 성적 제한, 계열 구분 없이 희망 전공 선택이 100% 보장된다. 이러한 방식은 기존의 미시적, 분과적 접근보다는 유연하고 융·복합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으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주요 대학 중에서는 최초로 시도됐다. 계열별 통합선발 입학생의 경우 최초 합격 상위 50%에겐 4년 전액 장학금이 제공되며 희망자는 모두 친환경기숙사 입사가 가능하다. 또 호크마교양대학에서 다양한 전공 탐색 프로그램,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멘토링 등 체계적·전문적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계열별 통합선발 이외에도 정시 모집에서 인문계열 6명을 포함한 총 51명(자연계열 45명·인문계열 6명)의 의예과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윤진 입학처장은 “이화여대는 주도하는 인재(Telos), 지혜로운 인재(Hokma), 실천하는 인재(Experience)로 성장할 열린 사고와 소통 능력, 탐구 역량을 고루 갖춘 학생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원서 접수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자세한 정보는 입학처 홈페이지(http://admission.ewha.ac.kr) 참조. 문의 전화는 (02)3277-7000. 이 윤 진 입학처장
  • [정시 특집] 순천향대, VR·드론 등 13개 스튜디오 24시간 개방

    [정시 특집] 순천향대, VR·드론 등 13개 스튜디오 24시간 개방

    정시 모집에서 나군 231명과 다군 420명을 모집한다. 일반학생 수능 전형은 나군, 다군 모두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다만, 사범계열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는 수능 90%+교직 인·적성 면접 10%로 합산 선발한다. 의예과, 간호학과와 일반학생 실기 전형은 다군 선발이다. 수능 성적(백분위)은 전체 모집단위(의예과, 간호학과 제외)에서 국어, 수학, 영어 중 우수 2개 과목을 각 40%씩 반영한다. 탐구는 2개 과목의 평균 성적을 20% 반영한다. 의예과, 간호학과는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탐구 2개 과목 평균 성적 20%를 반영한다. 이상명 입학처장은 “모집 단위별로 문·이과 교차지원에 대한 불이익은 없으나 수능 과목별 유형에 따른 가산점과 반영 비율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내에 팩토리, 미디어, 헬스케어, 숍 4개 분야의 ‘인더스트리 인사이드’와 VR· 드론 등 스튜디오 13개를 구축해 학생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가상의 학생기업(SC)을 예비기업으로 설립해 창업 트레이닝 등이 가능하도록 의약신소재, 글로벌디자인경영, 신뢰성공학, 취약점분석, 인테리어 비즈니스 등 5개 분야 SC전공을 신설하는 점이 눈에 띈다. 신입생 희망자 전원이 기숙사 입사가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오는 29일~내년 1월 3일까지. 자세한 정보는 입학처 홈페이지 (https://ipsi.sch.ac.kr) 참조하면 된다. 문의 전화 (041)530-4945. 이 상 명 입학처장
  • [정시 특집] 숭실대, 영화예술전공 실기 반영률 70%로 늘어

    [정시 특집] 숭실대, 영화예술전공 실기 반영률 70%로 늘어

    정시모집에서 1055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정원내 일반전형에서 가군 388명, 나군 88명, 다군 473명을 뽑는다. 모두 수능 100%다. 인문계열은 국어 35%, 수학(가/나) 25%, 영어 20%, 탐구(사회탐구/과학탐구) 20%를 반영하고, 경상계열은 국어 25%, 수학(가/나) 35%, 영어 20%, 탐구(사탐/과탐) 20%를 적용한다. 자연계열1 수능 반영 비율은 국어 20%, 수학가 35%, 영어 20%, 과탐 25%다.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 영어는 등급점수, 탐구는 백분위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등 10개 모집단위는 교차지원도 허용된다. 실기고사(영화예술전공) 전형방법은 변경됐다. 지난해 영화예술전공은 수능 60%, 실기(연출) 40%였으나, 올해는 실기(연출) 70%, 수능 30%를 적용한다. 실기고사는 영화예술전공은 내년 1월 12~15일, 문예창작전공은 내년 1월 22일, 스포츠학부는 내년 1월 21~25일 치러진다. 정원외특별전형(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은 106명인데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할 예정이다. 오웅락 입학처장은 “숭실대는 모든 학과·부 성적우수 신입생에게 4년간 장학금, 학업지원비(월 40만원) 등 파격적 혜택의 베어드 입학우수 장학제도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http://iphak.ssu.ac.kr) 참조. 문의 전화 (02)820-0157.
  • [정시 특집] 성신여대, 인문·자연계열 수능 4개 영역 필수 반영

    [정시 특집] 성신여대, 인문·자연계열 수능 4개 영역 필수 반영

    정원내 일반학생 전형으로 가군 445명, 나군 136명, 다군 37명 등 모두 618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인문·자연계열은 수능(100%)만 반영하며, 예체능계열은 학과에 따라 수능(30~60%)과 실기고사(40~70%)를 함께 반영한다. 정원외 특별전형에서는 기회균형선발 전형(가·나군)으로 15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은 수시모집에서 해당 전형 미충원 인원이 발생하는 경우에만 선발한다.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은 수시모집과 같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니 수험생의 주의가 필요하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영어 영역의 경우 등급에 따른 백분위 환산점수를 적용한다.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는 수능 4개 영역이 필수로 반영되고, 지식서비스공과대학, 글로벌비즈니스학과 및 예체능 계열 모집단위는 상위 3개 영역을 선택해 반영할 수 있다. 문·이과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모집단위별 수능 지정 영역은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지정 영역 미응시자는 불합격으로 처리되니 원서 작성 전 신중한 확인이 필요하다. 윤진호 입학처장은 “성신여대는 2018년 12월 기준 현재 42개국 207개교 해외대학·기관과 교류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여성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서 접수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http://ipsi.sungshin.ac.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전화는 (02)920-2000.
  • [정시 특집] 서울여대, 예체능 제외한 모든 계열서 수능 100% 선발

    [정시 특집] 서울여대, 예체능 제외한 모든 계열서 수능 100% 선발

    가·나·다 모든 군에서 신입생을 뽑는다.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나군 체육학과만 전형요소 반영비율이 실기 40%, 수능 60%(2018학년도 실기 30%, 수능 70%)로 변경됐다. 한국사는 가점제로 반영하며 3등급까지는 만점을 적용한다.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지난해와 달라진 학과는 체육학과로 2018학년도 실기 30%, 수능 70%를 반영했지만 2019학년도에는 실기 40%, 수능 60%를 반영한다. 자연과학대학(수학과 제외)과 자율전공학부(자연)는 과학탐구 영역에서 10%의 가산점을 부여하며 수학과·디지털미디어학과·정보보호학과·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수학가 영역에서 10%의 가산점을 준다. 정시 모집 모든 모집단위에서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학과에 따른 수학(가/나) 혹은 탐구 영역 중 필수 응시 과목이 정해져 있지 않고 본인이 응시한 과목의 백분위를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체육학과는 수능 비중이 60%이며 실기는 체력검사로 진행된다. 홍정일 입학처장은 “서울여대는 2017년 정보공시기준 1인당 장학금이 평균 350만원이고, 학생을 위한 연간 교내장학금은 100억원”이라면서 “이외에도 교환학생 선발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가온장학금 등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다양한 장학금이 있다”고 말했다. 원서 접수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http://admission.swu.ac.kr) 참조. 문의 전화 (02)970-5051~4.
  • [정시 특집] 동국대, 영어는 환산점수·한국사는 가산점제 반영

    [정시 특집] 동국대, 영어는 환산점수·한국사는 가산점제 반영

    정시 모집으로 가군 572명, 나군 278명 등 모두 850명을 뽑는다. 가·나군 일반전형은 수능 90%·학생부 10%를 합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연극학부(실기), 체육교육과, 미술학부, 미래융합대학 등은 제외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인문계열 및 체육교육과, 영화영상학과의 경우 국어 35%, 수학(가 또는 나형) 25%, 영어 20%, 사탐 또는 과탐 20%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가형 35%, 영어20%, 과탐 25%를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자연계열은 수학 성적이 좋은 학생에게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는 수능 성적표에 기재된 등급에 따른 동국대 기준 환산점수를 반영한다. 한국사는 900점(실기전형은 400점) 만점에 1~3등급은 6점, 4~9등급은 등급별로 1점씩 낮춰 가산점 제도로 반영한다. 불교대학 불교사회복지학과는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로 소속 대학 및 모집단위를 변경했다. 또 미래융합대학 치안과학융합학과가 융합보안학과로 모집단위를 변경해 주의가 요구된다. 사범대학은 모든 모집단위를 가군에서만 모집하며, 예술대학 미술학부는 모든 모집단위를 나군에서만 모집한다. 이 대학 주요학과(학부) 가운데 경찰행정학부와 영화영상학부는 가군에서 뽑고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는 나군에서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자세한 정보는 입학차 홈페이지(https://ipsi.dongguk.edu) 참조. 전화 문의 (02)2260-8861
  • [정시 특집] 좁아진 대입정시 문… 영역별 비율 ‘꿈의 조합’ 찾아라

    [정시 특집] 좁아진 대입정시 문… 영역별 비율 ‘꿈의 조합’ 찾아라

    역대급 불수능에 수시 탈락한 ‘이월인원’ 비율 늘어날 듯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등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2019학년도 정시 모집 원서 접수가 오는 29일부터 시작된다. 국내 대학들은 올해 전체 모집인원 중 약 20%인 8만 2736명을 정시에서 뽑는다. 지난해 정시 선발 인원과 비교하면 약 8000명 줄었다. 내신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토대로 뽑는 수시 모집이 점점 늘면서 정시 모집 인원은 매년 축소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학부모들은 주로 수능 성적을 토대로 뽑는 정시 전형을 “공정하다”고 인식하며 지지한다.●작년보다 약 8000명 적게 뽑아… 가·나·다군별 1곳씩 최대 3곳 복수지원 가능 모집군별로 보면 가·나·다군으로 나눠져 있다. 수험생들은 군별로 1개 대학씩 총 3곳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가·나·다군 3번의 복수 지원 기회 중 한 번은 적정 수준의 지원을 하고 한 번은 소신, 나머지 한 번은 안정 지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아직 남은 변수는 ‘이월 인원’ 비율이다. 수시 모집에서 선발하지 못했거나 결시하면 정시로 이월하기 때문에 학과에 따라 정시 선발 인원이 늘어날 수 있다. 특히 올해 수능은 역대급 ‘불수능’이었던 만큼 수능최저기준을 만족하지 못해 수시 전형 때 탈락한 학생들의 정시 이월 비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들은 정시 지원 전 이월 인원을 합산한 정확한 선발인원을 고지한다. 지원 대학을 최종 선택하기 전 반드시 이를 확인해야 한다. 정시에서는 수능 위주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곳이 가장 많다. 192개 대학이 수능 성적을 중심으로 7만 2044명의 신입생을 뽑는다. 지난해보다는 6952명 줄어든 수치다. 예체능 계열 등 실기 위주 전형으로는 129개 대학에서 9783명을 뽑는다. 전년 대비 1018명 줄었다. 또 학생부교과 위주 전형과 학생부종합 전형 등으로 뽑는 인원도 각각 313명(66개교)과 436명(48개교)이다. 재외국민·외국인 전형으로는 38개교에서 160명을 뽑는다. ●인터넷 원서접수 대행사 진학·유웨이 이용… 수시 최초·충원 합격자는 지원 불가 정시 원서는 모집군에 상관없이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3일 사이에 대학별로 사흘 이상씩 접수기간을 둔다. 인터넷 원서접수 대행사인 진학어플라이와 유웨이어플라이 중 한 곳에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대행사를 통해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산업대·교육대·전문대를 포함한 대학 수시 모집 최초 합격자와 충원 합격자(특별법에 따라 설치된 대학·각종 학교 제외)는 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정시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전형 기간은 가군이 내년 1월 4∼11일, 나군은 12∼19일, 다군은 20∼27일로 8일씩이다. 합격자 발표는 1월 29일까지다. 합격자 등록은 1월 30일~2월 1일 사흘간 진행된다. 추가 모집 원서접수와 전형, 합격자 발표는 2월 17일부터 24일 사이 진행된다. 정시 지원 전략을 짤 때 가장 중요한 건 대학별로 차이가 있는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다. 영역별로 올해 수능 난도가 어땠는지 정확하게 파악해 객관적으로 가장 유리한 수능 반영 조합을 찾아야 한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비교해 국어는 상당히 어려웠다. 변별력이 큰 국어를 잘 본 학생은 그만큼 정시 전형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 셈이다. 이 수험생들은 국어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이나 학과에 지원하면 상당히 유리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내 영역별 점수 맞는 대학 고르기 중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모집요강 게시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는 1등급 비율이 지난해 10.03%에서 올해 5.30%로 반 토막 났다. 그만큼 어려웠다는 얘기다. 수험생들은 본인의 성적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영어에서 예상 밖 낮은 점수로 당황하는 수험생들이 적지 않을 텐데 대학별로 영어 1등급과 2등급의 감점 차이가 0.5점(서울대, 중앙대)에서 8점(경희대)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정시 지원 시 이를 감안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선택하면 합격 가능성이 올라갈 수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정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책자로 만들어 고등학교, 시·도교육청 등에 배포한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에도 게시해 수험생과 학부모, 진학지도교사가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좋맛탱’ 김향기,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로맨스 “마카롱보다 달콤”

    ‘좋맛탱’ 김향기,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로맨스 “마카롱보다 달콤”

    배우 김향기가 크리스마스 이브를 더욱 달콤하게 만들었다. 마카롱보다 더 달콤하고, 수플레 케이크보다 말랑말랑한 로맨스 장르를 기다려온 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같았던 tvN 크리스마스 특집 단막극 ‘#좋맛탱’. 특히 김향기의 첫 캠퍼스 로맨스물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이에 부응하듯 김향기는 달콤 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설렘 주의보를 내렸다. 김향기는 지난 24일 방송된 ‘#좋맛탱’을 통해 안방극장에 달달한 설렘을 수놓았다. 극 중 김향기는 풋풋한 대학 새내기이자 수만 명의 팔로워들을 보유한 디저트 인플루언서 정충남 역으로 변신해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배들에게 잘 보이면 된다는 언니 서현(노을 분)의 조언을 가슴속 깊이 새긴 충남(김향기 분). 처음 본 연남(김민규 분)을 선배로 오해하는 귀여운 해프닝의 주인공이 되었다. 자신이 마시려고 뽑았던 음료를 건네며 “국어국문학과 18학번 신입생 충남에서 온 정충남”이라는 FM식 자기소개로 연남은 물론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내 연남이 자신과 동기라는 사실을 알게 된 충남. 불꽃 튀는 레이저 눈빛으로 연남을 째려보는 귀여운 행동으로 두 사람의 달콤한 인연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충남과 연남은 많은 시간을 공유하였다. 함께 사진 동아리에 가입하는가 하면, 연남이 평소 즐겨 찾는 디저트 카페에도 같이 가는 등 서로의 일상에 서서히 스며들었다. 싱그러운 청춘들의 모습은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기도. 하지만 사소한 일로 시작된 각자의 서운함은 걷잡을 수없이 커졌다. 연남과 사이가 틀어져 속상한 마음에 충남은 연거푸 술을 마셨고, 자신의 아지트로 향했다. 이를 걱정스레 지켜본 연남도 그의 뒤를 쫓았다. 오랜만에 마주한 두 사람은 그간의 섭섭함을 털어낸 동시에 “나 너 좋아햐냐?”라는 연남의 질문에 충남은 대답 대신 입을 맞췄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또 다른 시작을 알린 충남과 연남. 풋풋한 케미를 100% 그 이상 발휘하며 많은 사람들의 광대를 치솟게 만들었다. 이후 알콩달콩한 사랑을 키워가는 충남의 모습은 심쿵 지수를 폭발시켰다. 연남을 바라볼 때에는 사랑이 가득 담긴 꿀눈빛과 설렘을 머금은 미소를, 연남의 닭살 돋는 장난에 “나도 연남이 좋아!”라 받아치며 수줍어하는 등 누가 보아도 사랑에 푹 빠진 충남의 모습은 잠들었던 연애 세포를 깨우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김향기는 tvN ‘#좋맛탱’으로 2018년을 달콤하게 마무리하였다. 올여름 극장가를 장악한 영화 ‘신과함께 - 인과 연’을 통해 쌍천만 배우로 등극한 것은 물론, ‘신과함께’ 시리즈로 제39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뿐만 아니라, ‘영주’에서는 열아홉 어른 아이 영주로 분해 짙은 여운을 관객들에게 전하며 충무로를 책임질 차세대 배우로 입지를 단단히 굳히는데 성공했다. 데뷔 이래로 로맨스 장르에 처음으로 도전한 김향기는 자신만의 섬세한 연기력과 풍부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설렘 제조기로 거듭나는데 성공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우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스무 살 김향기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대학 와서도 ‘등수 타령’… 줄 세우기 상대평가 없앤다

    대학 와서도 ‘등수 타령’… 줄 세우기 상대평가 없앤다

    “제가 몇 등이길래 B학점 주신 거죠?” 성적 산정 기간마다 교수·학생 신경전 “서열중심·학생 간 과도한 경쟁” 지적도 연대·고대·이대 등 자율평가 확대나서“교수님, 제가 몇 등이길래 B학점을 주신 거죠?” 학생 등수를 매긴 뒤 한 줄로 세워 학점을 부여하는 ‘상대평가’ 방식을 폐지하거나 개편하려는 대학들이 늘고 있다. 인위적인 성적 평가 기준에 끼워 맞춰 성적을 주다 보니 불필요한 오해를 낳고, 학생 간 경쟁만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대학의 본래 교육 목표와도 배치된다는 주장도 이러한 분위기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23일 대학가에 따르면 상대평가를 원칙으로 삼는 서울대가 일부 교양 과목 외에 전공 과목으로 절대평가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공 수업 특성을 감안해 필요한 경우 상대평가를 적용하지 않아도 되는 예외 규정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서울대는 신입생 세미나, 순수 실험, 영어강의 등 일부 교양 과목만 절대평가 방식을 인정하고 있다. 고려대는 3년 전부터 평가 방식을 교수 자율에 맡기면서 경영대, 문과대는 거의 대부분 절대평가 방식을 도입했다. 현재 고려대 전체 학부 과목의 70% 이상이 절대평가 방식을 적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세대는 내년 1학기부터 상대평가 원칙을 전면 폐지한다. 각 단과대학에서 학과, 교과목 특성을 고려해 평가 방식을 정하기로 한 것이다. 개편 작업을 맡은 홍원표 연세대 교육학과 교수는 “상대평가는 늘 남을 의식하게 만든다”면서 “창의적, 자유분방한 사고를 할 수 있는 학생을 키워 내기 위해서라도 더이상 줄세우기 방식인 상대평가는 유효하지 않다고 본 것”이라고 말했다.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 주요 대학들도 상대평가의 대안 찾기에 나섰다. 성균관대는 지난해부터 ‘플립트 수업’(일명 거꾸로 교실) 등 특수수업에 절대평가를 도입했다. 또 중장기 발전 계획을 내놓으면서 ‘서열 중심’의 상대평가에서 ‘성취 중심’의 절대평가 방식으로 바꾼다는 내용도 명시했다. 이화여대도 올해 ‘교수자율평가’ 제도를 도입해 교수들이 자유롭게 평가 방식을 선택하도록 했다. 그 결과 지난 1학기 절대평가를 적용한 과목이 전체 과목의 69.4%로 상대평가(16.9%) 과목의 4배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그동안 대학들은 학점 인플레 현상을 방지한다는 명목으로 상대평가 원칙을 유지해 왔다. 학칙에도 “A학점은 전체 수강생의 30% 이내, B학점은 35% 또는 40% 이내로 줘야 한다”는 등의 규정을 못박았다. 배상훈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는 “기업들이 인재를 뽑으면서 대학에 책임을 전가한 측면도 있다”면서 “절대평가를 통해서도 공정한 평가가 가능하지만 교수의 평가 역량이 부족하다 보니 편의성 등을 이유로 상대평가를 선호해 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때 교육부가 대학 구조개혁 평가 기준으로 ‘성적 분포의 적절성’ 지표를 제시하면서 대학들이 상대평가를 하도록 유도했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들의 성적평가 방식이 합리적인지만 판단한다”며 상대평가를 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경기 외고·자사고 3곳 신입생 모집 첫 미달사태

    경기지역 외국어고등학교와 자율형사립고의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일부 외고와 자사고에서 처음으로 정원이 미달됐다. 2019학년도부터 외고, 자사고와 일반고가 같은 시기에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이다. 21일 경기도교육청이 집계한 2017∼2019학년도 외고·자사고·국제고 입학 지원 현황 자료를 보면 도내 13개 학교의 평균 경쟁률(사회통합전형 포함)이 2017학년도 1.83대 1, 2018학년도 1.69대 1, 2019학년도 1.40대 1로 매년 하락했다. 도내에는 외고 8곳, 자사고 2곳, 국제고 3곳이 있다. 학교별 경쟁률을 보면 수원외고(공립) 1.69대 1, 성남외고(공립) 1.40대 1, 동두천외고(공립) 1.28대 1, 경기외고 1.57대 1, 안양외고 1.36대 1, 고양외고 1.30대 1 이었다. 과천외고는 0.84대 1(일반전형 0.99대 1·사회통합전형 0.24대 1), 김포외고는 0.85대 1(일반전형 0.96대 1·사회통합전형 0.43대 1)로 집계돼 처음으로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자사고 재지정 평가를 앞둔 안산동산고도 2017학년도 1.77대 1, 2018학년도 1.53대 1로 하락하더니 0.73대 1로 미달됐다. 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해 그나마 높은 경쟁률을 유지했던 용인외대부고도 2017학년도 2.45대1, 2018학년도 2.57대 1에서 2019학년도 1.79대 1로 떨어졌다. 공립인 고양국제고는 1.78대 1, 2018학년도 2.13대 1, 2019학년도 2.23대 1로 13개 학교 중 유일하게 경쟁률이 3년째 상승했다. 공립 동탄국제고는 2017학년도 2.51대 1, 2018학년도 2.80대 1, 2019학년도 2.38대 1로 집계됐다. 사립인 청심국제고의 경쟁률은 3년째 하락해 1.32대 1을 기록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외고의 경우 사회통합전형에서 미달한 사례는 많았지만 일반모집 전형에서 미달한 건 처음”이라며 “예전엔 외고에 지원했다가 탈락해도 후기에서 희망하는 일반고를 1지망으로 쓸 수 있었지만 이젠 후기 모집 1지망에 외고나 원하는 일반고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다 보니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저 들판 작은 교회/강형철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저 들판 작은 교회/강형철

    저 들판 작은 교회 / 강형철 톱밥 난로 투둑투둑 뜨겁던 교회마루 틈은 할머니 집사님 흘린 눈물로까만 때가 스며 있던 교회그 눈물들이 양초 속에서 매끄럽게 윤이 나던들판 가운데 작은 교회 종루에 매어진 끈을 잡아당기면종소리는 겨울 투명한 들녘을 가로질러나락 벤 자리를 더듬다가장독대 간장독을 지나초종, 재종으로 성도들을 불렀지 성탄절 새벽송을 부를 때면첫사랑 손 스침의 감격이펼친 찬송가 위에구주 예수 탄생처럼 명료하던 곳주일을 못 지키는 일이 있어도힘든 친구 따뜻하게 받아 안던 교회 끝내 기울어져 전나무를 잘라 받쳐 쓰다가결국 사라지고 없는 교회우리들 마음 그 끝에 세워진저 들판 작은 교회 - 바닷가 길을 떠돌다 컨테이너 두세 칸 크기의 작은 교회를 만나면 반갑다. 교회 안에 들어가 장의자에도 앉아 보고 잠시 묵상도 한다. 벽화 속 눈매 서글한 이에게 잘 지내시지요? 안부도 전한다. 줄에 묶인 종루의 종도 쳐 본다. 구조라 바닷가에서 작은 교회를 본 적 있다. 교회의 목사님이 빛바랜 흰 셔츠를 입고 상추밭에서 호미질을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어느 봄 신입생들이 들어와 대면식을 하는데 한 학생이 구조라에서 왔다고 했다. 나는 녀석에게 그곳의 작은 교회와 상추 캐던 목사님 이야기를 했는데, 아이의 얼굴이 붉어지며 “우리 아빠예요” 했다. 이번 성탄절에 첫사랑 손 스침의 떨림이 남아 있는 들판의 작은 교회에 가고 싶다. 곽재구 시인
  • “광역동 통합·아이돌봄센터 운영·부천화폐 발행” 등 부천시 새해 달라지는 시책들

    “광역동 통합·아이돌봄센터 운영·부천화폐 발행” 등 부천시 새해 달라지는 시책들

    경기 부천시가 내년부터 36개 동을 10개 광역동으로 통합하는 행정체제를 개편하고, 부천 화폐를 발행하는 등 새 제도와 시책이 도입된다. 부천시는 전국 최초로 일반구를 폐지해 행정혁신을 단행한 데 이어 36개 동을 10개 광역동으로 통합하는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역동은 현재의 행정복지센터 기능 외에 복지와 인허가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업무를 수행한다. 생활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다. 폐지된 동 청사 공간은 주민들의 문화·복지·자치 공간으로 활용된다. 조례개정 절차를 거쳐 내년 7월 시행할 예정이다. ●내년 4월 부천지역화폐 250억원규모 발행 내년 4월 부천지역화폐도 발행한다.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배당과 산후조리비 등 정책수당을 포함해 250억원 규모다. 카드형으로 부천지역 내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고 백화점·대형마트·유흥주점·주유소 등에서는 제한된다. 내년 2월부터는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문제를 해결하는 ‘우리동네 아이돌봄센터’ 3곳을 운영한다. 사회적기업이 시설을 제공하고 운영을 맡아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교육·급식·귀가 등 패키지 형태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앞으로 국비 4억 8000만원, 시비 2억 500만원 등 1년간 6억 8500만원이 투입된다. ●내년 7월 장애인 등급제 폐지 부천시 거주 만 65세 이상 국가보훈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이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오른다.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 이용단가는 7800원에서 9650원으로 늘어난다. 또 시간제 돌봄 정부지원 시간이 연 600시간에서 720시간으로 증가되고 정부지원 대상도 중위소득 120%에서 150%로 확대된다. 또 저소득한부모가족에 대한 아동양육비가 월 13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늘어나고, 지원연령도 만 14세 미만에서 18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청소년한부모의 아동양육비 지원금액도 월 18만원에서 35만원으로 인상된다. 첫 자녀가 12세를 초과한 가정이라도 미취학 자녀가 있으면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은 최대 12개월이지만 중위소득 75% 이하 가정이나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 중 한부모나 다문화 가정은 연장할 수 있다. 이용료는 소득에 따라 월 1만 1000원부터 1만 5000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내년 7월부터는 장애인등급제가 폐지되고 장애 정도에 따라 장애인 구분을 단순화한다.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절차가 개선되고 검사한 보건기관뿐 아니라 전국 보건기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발급도 공공보건포털과 정부24포털로 확대된다. 온라인 재발급은 수수료가 없어진다. 우리동네 작은 보건소’ 역할을 하는 100세 건강실이 상동어울마당과 신흥동어울마당에도 생겨 총 14곳으로 늘어난다. 거점경로당에 의료기관이 찾아가 진료와 건강상담, 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경로당 주치의제를 운영한다. 또 부천시민 심리적 외상의 상담과 치료비도 지원한다. 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 불소도포와 치아홈 메우기 등 예방적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 추진된다. 5학년에게는 안심학교 심폐소생술을 교육한다.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 확대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이 확대된다. 내년부터 4년간 도비보조금 11억 8000만원이 시 예산에 연계 지원돼 많은 단지가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150가구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새해에는 저소득층 주거급여 지원대상이 중위소득 43% 이하 가구에서 44% 이하 가구로 확대된다. 부양의무자 기준도 폐지돼 더 많은 대상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부천 내 중학교 신입생에게 교복비도 지원한다. 1인당 30만원 이내로 학교에 예산을 지원하고 학교에서는 공동구매를 통해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급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상산고 입시 경쟁률 큰 폭 하락-일반고와 동시 선발 영향

    전국적으로 명성을 날리는 자립형사립고인 전주 상산고의 신입생 입시 경쟁률이 큰 폭으로 낮아졌다. 17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상산고가 최근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마감한 결과 360명 모집에 474명이 지원해 1.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같은 경쟁률은 지난해 2.08대 1 보다 0.76 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상산고 입시 경쟁률은 2015년 2.84대 1, 2016년 3.47대 1, 2017년 2.08대 1 등으로 매년 2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상산고의 이같은 입시 경쟁률은 도내 다른 자사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부터 20일까지 신입생 모집에 나서는 익산 남성고와 군산 중앙고는 미달사태가 우려된다. 이같이 도내 자사고 인기가 급락한 것은 올해 처음으로 일반고와 동시 선발을 했기 때문이다. 상산고 박삼옥 교장은 “전북지역 학생은 자사고를 지원했다가 떨어질 경우 자신이 원하는 일반고를 가지 못하기 때문에 두려움 때문에 지원을 기피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영민 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도 “자사고가 폐지 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학부모에게 작용했고 자사고를 나와도 대입에 유리하다는 확신이 들지 않아 지원률이 낮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자사고·외고·국제고와 일반고 고입 동시 실시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초·중·고 학생부에 ‘부모 정보·진로희망’ 빠진다

    내년 초·중·고교 신입생부터 학교생활기록부에 학부모 정보를 적을 수 없게 된다. 진로 희망사항도 빠진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발표한 학생부 신뢰도 제고 방안에 따른 것이다. ‘금수저 전형’이라고 비판받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공정성을 높이려는 목적도 있다. 개정안에는 인적사항에서 학생의 학부모 정보(이름과 생년월일, 가족변동사항 등)를 적지 않도록 했다. 학부모 정보가 향후 대입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학생 진로 희망사항도 빠진다. 대신 ‘창의적체험 활동(진로 활동) 특기사항’에 학생이 어떤 진로로 나아가길 희망하고 있는지 적도록 했다. 봉사활동 항목은 활동실적란에 시간만 적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 부연하는 특기사항은 빠졌다. 봉사활동이 학종을 위한 과도한 경쟁으로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방과후 학교 참여 내용은 스포츠클럽과 학교교육계획에 포함된 청소년단체 활동의 경우에만 이름을 적도록 했다. 모든 교과목의 소논문 참여 등도 기재 내용에서 제외됐다. 그동안 대입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교수의 자녀 등이 연구활동에 큰 기여가 없음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부정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학생부 관리도 강화된다. 교사가 학생부 기재 내용을 학생 본인에게 제출받아 작성하는 이른바 ‘셀프 학생부’는 엄격히 금지된다. 또 ‘학생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에 이의신청 절차를 명시해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교사와 교과(학년)협의회를 거쳐 학업성적관리위원회가 논의하도록 했다. 학생부를 수정하면 그 기록을 학생이 졸업한 뒤 5년간 보관하도록 했다. 이번 학생부 작성 및 관리지침 개정안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내년 3월 새 학기부터 전국 초·중·고교 1학년부터 적용된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단독] 정규직 교사로 교회 지인 부당 채용한 서울 사립고 교장

    [단독] 정규직 교사로 교회 지인 부당 채용한 서울 사립고 교장

    교장이 채용 필기 문제 직접 출제 등 관여 “문제유출 의심” 일부 주장에도 수사의뢰 안 해 합격 교사 3명 모두 교장·재단 관련 인물 동료 교사 자녀 서울대 추천했다가 취소 “거센 민원 없었다면 새로 뽑았겠나” 의문서울의 한 전통 깊은 사립고에서 교장이 규정을 어긴 채 교회 지인 등을 정규직 교사로 채용했다가 적발됐다. 또 이 학교에서는 ‘교사들이 애초 기준을 바꿔 동료 교사 자녀를 서울대 입학 추천 대상자로 뽑으려 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일부 사실로 밝혀졌지만 처벌은 없었다.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실과 서울교육청 등에 따르면 교육청은 강북지역 사립 일반고인 A고를 감사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교감 등 일부 교원을 징계하라고 학교 측에 요구했다. 이번 감사는 일부 교사·학부모 등이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지난 9월 착수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A고는 2017년 11월~2018년 2월 사이 음악·체육·종교 과목 교사 3명을 채용했다. 이 과정에서 당시 교장인 B씨가 개입했다. B씨는 ‘교사 채용 때 전공필기고사 문제는 외부 출제를 원칙으로 한다’, ‘학교 교육에 유용한 전공 지식 문제를 낸다’는 애초 원칙을 무시한 채 자신이 직접 문제를 출제·채점했고 내용도 특정 지원자에게 유리했다. 또 체육과 종교 과목 출제도 자신이 섭외한 전공 박사 등에게 맡겼다. 교사 선발 과정은 교감이 책임져야 했지만 사실상 교장이 진두지휘했다. ●교육청 교장 징계 요구했지만 퇴직해 불가 이렇게 뽑힌 교사들은 모두 교장이나 학교 측과 연관된 인물이었다. 음악 교사는 교장이 다니는 교회의 성가대원이었고, 체육 교사는 이 학교 재단을 소유한 한 대형교회 신자였다. 또 종교 교사는 재단 교회에서 부목사 등을 지냈다. 교육청은 학교 측에 “B씨를 감봉 처분하고, 채용 관리를 잘못한 교감과 교사 등 2명에게 경고하라”고 요구했지만 B씨는 지난 2월 퇴직해 처벌할 수 없다. 이 학교 교사 중 일부는 “채용된 일부 응시자가 필기에서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는 등 문제 유출이 의심되니 수사의뢰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교육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정도 의심으로 수사의뢰를 하는 건 과하다”는 판단이었다. 교육청은 또 A고가 서울대 학교장 추천(지역균형) 대상자를 정하는 과정에서 일부 문제가 있었다는 점도 확인했다. 서울대는 학교별로 고3 학생 2명씩을 추천받아 이 가운데 지역균형 신입생 756명(2019학년도 모집인원 기준)을 뽑는다. A고는 2014~2017년 사이 모두 4명을 이 전형으로 서울대에 보냈다. ●“새 추천자 뽑아 규정 위반으로 보긴 어려워” 이 학교가 지난 4월 홈페이지에 공지한 계획서를 보면 ▲인문·자연계열 구분 없이 내신등급 석차순을 기준으로 하되 ▲6월 수능 모의평가에서 국어·수학·영어·탐구 영역 등 4개 영역 중 2등급 3개 이상을 받은 학생을 우선 선발하기로 했다. 하지만 방학을 앞둔 7월 말, 3학년 부장교사가 동료 교사들에게 “서울대 최종 합격 가능성을 선발 기준에 넣자”고 제안했고, 3학년 담임교사 11명이 이 기준에 따라 후보 학생들을 놓고 투표해 2명을 뽑았다. 문제는 선정자 중 1명이 이 학교 1학년 부장교사의 아들인 C군이었다는 점이다. 성악 전공을 희망하는 C군은 서울대 추천 후보군에 든 10명 중 내신등급 기준으로 8등이었는데 “합격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 등으로 후보에 선정됐다. 극도로 민감한 입시 관련 기준을 변경할 땐 교사·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학교운영위원회’(학운위) 논의를 거쳐야 옳지만 그렇지 못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끼리 정한 기준이 모호해 다수결 투표를 해야 할만큼 객관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교육청은 관련 교사들에 대한 인사 징계는 요구하지 않았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측이 문제를 인지하고 9월 학운위 자문을 거쳐 C군을 뺀 새 추천자들을 뽑아 문제가 해소됐다”면서 “또 애초 정해진 기준으로 적임자를 선정하기 어렵다면 ‘추천대상자선발위원회에서 새 기준을 마련할 수 있다’고 정했던 만큼 명확한 규정 위반으로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추천 후보 학생 중 C군의 합격 가능성이 높은 편이었다”는 학교 측 판단도 인정했다. 하지만 일부 학부모들은 “만약 학교 측이 학부모들의 대대적 민원이나 8월 불거진 숙명여고 내신 문제 유출 사건이 없었다면 C군을 빼고 새 추천 학생들을 뽑았겠느냐”며 여전히 의심하고 있다. A고 관계자는 “(채용 부정에 따른) 인사 징계는 받아들이겠다”면서도 “서울대 지역균형 추천 과정은 공정하게 처리했는데도 학교에 반감을 가진 누군가가 악의적으로 민원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서울신문은 고등학교 등에서 발생하는 내신 부정·부실 관리 실태를 집중 취재하고 있습니다. 관련 사례를 경험하셨거나 목격하셨다면 제보(dynamic@seoul.co.kr)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취재해 보도하겠습니다.
  • 경남 창원시, 내년부터 중·고등 신입생 교복비 30만원씩 지원

    경남 창원시, 내년부터 중·고등 신입생 교복비 30만원씩 지원

    경남 창원시는 14일 내년부터 경남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중·고등학교에 진학한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 3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창원시의회는 지난 11일 열린 본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창원시 교복지원 조례안’과 내년 교복지원 예산 58억원이 포함된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중·고등학교 모든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로 1인당 30만원을 지원한다. 1인당 지원금 30만원은 경남도교육청이 산정한 교복 학교주관구매 상한가 30만 3348원을 기준으로 책정했다. 교복비 지원 신청일 기준(내년 3월 예정)으로 창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신청 할 수 있다. 다른 법령 등으로 교복비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지원금액이 감액되거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시는 내년 3월쯤 집중신청기간을 정해 창원시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교 신입생이 해당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시가 자격심사를 거쳐 4월쯤 학부모 스쿨뱅킹 계좌로 교복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학교가 창원시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 있는 자립형사립고나 외고 등에 입학한 신입생은 창원시청 홈페이지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고교 신입생 무상 교복 지원은 허성무 창원시장 공약이다. 허 시장은 시장 선거 운동 당시 “창원시 미래 희망인 자녀가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경사스런 날 깨끗한 새 교복을 입혀 학교로 보내면 좋지 않겠느냐”며 교복비 지원을 공약하고 취임 뒤 공약 이행을 추진했다. 허 시장은 “교복 지원 사업으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함께 새학기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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