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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바낀’ 신입사원 시험지, 코레일은 업체 ‘탓’만

    ‘뒤바낀’ 신입사원 시험지, 코레일은 업체 ‘탓’만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필기시험에서 엉뚱한 시험지가 배부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당시 시험장에서는 “문제가 이상하다”는 수험생들의 이의 제기가 있었지만 정정되지 않았고, 시험 종료 후에야 시험지가 바뀐 사실을 확인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26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대구 상서고등학교에서 치뤄진 코레일 상반기 신입사원(대구·경북권역) 필기시험에서 전기·통신직렬 지원자의 ‘전공시험’(전기이론)에 운전·차량직렬의 ‘선택과목’(전기일반) 시험지가 배부됐다. 이날 시험을 치른 전기·통신직렬 지원자는 총 233명으로, 이중 한 교실에서 시험을 치른 12명이 피해를 보게 됐다. 시험 감독에 들어온 코레일 직원과 민간 감독관은 시험지가 바뀐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했다. 더욱이 시험 도중 수험생의 확인 요청이 있어 시정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감독관 등이 적합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전문지식이 없다보니 시험지 교체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코레일 인사운영처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채용절차를 민간 업체에 위탁하면서 예상치 못한 실수가 발생했다”며 “시험장에 있던 위탁 대행사 책임자가 코레일 책임자와 협의없이 그대로 시험을 진행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해명했다. 위탁 업체의 실수가 주 원인이라지만 코레일도 관리 부실 책임을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대구·경북권은 차량직렬 선발이 없고, 전기·통신직렬만 15명(장비 2명 포함)을 뽑을 예정이었다. 결과적으로 전날 이뤄진 시험지 포장단계에서 엉뚱한 시험지가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제대로 확인이 이뤄지지 못하면서 대형 사건으로 이어지게 됐다. 코레일은 이날 긴급 대처에 나섰다고 밝혔다. 관련법과 규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속히 구제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전체 신입사원 선발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논란은 불가피하다. 필기시험 합격자 중 면접 탈락자는 형평성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더욱이 사고 발생 2주가 지났지만 코레일이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서 대처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레일 간부는 “혼란이 예상됐던 사안으로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책임을 피할 수 없게 됐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사안으로, 시험 전 단계에 걸친 검증 및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레일의 채용 논란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9년 하반기 채용에서는 지원자 ‘사딸라’가 서류 합격자 명단에 포함됐다. 그해 상반기에는 일본 만화 캐릭터 ‘오로치마루’가 서류전형을 통과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 대우건설, 2022 신입사원 공개채용…90명 안팎 규모

    대우건설, 2022 신입사원 공개채용…90명 안팎 규모

    대우건설이 2022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건축시공, 안전, 토목시공 등으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안전 부문은 관련 자격증이 필수로 요구된다. 지원기간은 5월 9일까지이며 채용 규모는 90명 안팎이다. 서류전형, 필기 및 면접 전형으로 이뤄지며, 최종 합격자는 2022년 7월 1일부로 입사한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 관련 정보는 카카오톡 채널(대우건설 채용)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풍부한 수주 잔고와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 경영 성과를 올해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신입사원을 비롯한 미래 건설인재 채용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 오승훈 MBC 아나운서, 변호사 시험 합격…현직 아나 최초

    오승훈 MBC 아나운서, 변호사 시험 합격…현직 아나 최초

    오승훈 MBC 아나운서가 제1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오 아나운서는 지난 20일 법무부가 발표한 제11회 변호사시험에서 합격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현직 아나운서 최초로 변호사 자격을 갖게 되었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2017년과 2020~2021년 3년에 걸쳐 사내 휴직 및 로스쿨의 휴복학 제도를 활용하여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석사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올해 로스쿨 수료와 함께 졸업예정자로서 제11회 변호사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하였다. 그는 이번 변호사시험 합격으로 공학도와 법학도였던, 독특한 이력을 갖게 되었다.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MBC 아나운서로 활동할 오 아나운서는 이공학 및 법학 전문 지식을 활용해 다양한 이슈에서 전문성 있는 진행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 아나운서는 “조금은 다른 이력을 가진 아나운서인 만큼 조금은 다른, 혹은 다양한 관점으로 사회 현안들을 전달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공학이나 법, 제도의 이슈를 전함에 있어서는 꼭 필요한 말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아나운서로 더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일밤’의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아나운서 공개채용 신입사원’을 통해 MBC에 입사하였다. 그는 대전과학고등학교를 거쳐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공계 출신이다.
  • 현대重그룹, 대졸 신입사원 선발…“조선업 불황 이후 최다”

    현대중공업그룹이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1일부터 자사 인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서류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할 신입사원은 400여 명 규모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연초 선발을 완료한 수시 채용 인원 400여 명을 포함, 올 상반기에만 800여 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조선업 불황이 시작된 2014년 이후 최대 규모다. 이번 채용은 글로벌 조선업황 개선에 따른 수주물량 증가와 더불어 조선업 패러다임 전환의 중심에 있는 친환경·스마트 선박 분야의 연구개발 및 엔지니어링 관련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그간 조선업 불황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조선사 중 유일하게 2016년부터 매년 신입사원을 모집, 지난해까지 총 3000여 명을 채용하며 조선산업 인재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정량적 요소 등 획일적인 기준만으로 평가하기보다는, 자기소개서 등을 중심으로 다면적으로 평가하여 회사에 맞는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도전정신과 적극적인 의지를 함양한 인재라면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있다”고 말했다. 신입사원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중공업그룹 인재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hhi.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대우건설 대표 취임 경삿날, 직원들은 부글부글 왜[경제 블로그]

    대우건설 대표 취임 경삿날, 직원들은 부글부글 왜[경제 블로그]

    백정완 대우건설 신임 대표이사가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취임식을 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말 대우건설을 품에 안은 중흥그룹의 정창선 회장도 참석해 독립경영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백 사장 역시 “공정한 평가와 보상이 보장되는 대우건설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내부 직원들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습니다. 얼마 전 인사에서 정 회장의 친손자인 정정길씨가 직접적인 경력도 없는 데다 24세의 나이로 요직인 전략기획팀 부장으로 승진한 데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겁니다. “오너가라 해도 능력 검증 안 된 세습경영은 부당하다”며 백 사장이 언급한 공정한 평가와 보상이 출발점부터 어긋났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플랜트 부문 등에서 신입사원을 뽑았는데 ‘대우건설을 장악한 중흥 오너가 점령군’ 얘기에 실망한 일부 신입들이 뒤도 안 돌아보고 나갔다는 얘기가 자자하다”는 등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측은 “원래 신입 중 일부는 도중하차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내부 분위기가 침체된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한 직원은 “어렵게 공부해 입사했는데 누구는 금수저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벌써 20대 부장이라니 아무리 부모 찬스가 최고라 해도, 채용비리 없는 공정사회를 공약으로 내거는 이 시대에 너무한 것 아니냐”며 “자괴감을 느끼는 직원들이 한둘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직원도 “정길씨가 당초 마케팅 부서 입사를 원했다가 업무현안 발표를 들어 보더니 본인과 맞지 않는다며 전략기획으로 마음을 바꿨다는 둥 정 회장 친손녀 친구가 입사했다는 둥 오너 일가에 불만이 높아지다 보니 각종 루머가 난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길씨는 1998년생으로 정원주 중흥토건 부회장의 아들입니다. 지난해 중흥건설 대리로 입사한 뒤 1년도 채 되지 않아 대우건설로 자리를 옮기며 부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여기에 정 회장의 20대 쌍둥이 외손자들도 대우건설 사원으로 입사했습니다. 백 신임 대표이사가 독립경영 약속 아래 어떻게 갈등과 상처를 봉합하고 그룹과의 시너지까지 창출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공정” 외친 대우건설 새 사장…“20대 오너가 부장 모시고 공정 웬말”

    “공정” 외친 대우건설 새 사장…“20대 오너가 부장 모시고 공정 웬말”

    백정완 대우건설 신임 대표이사가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취임식을 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말 대우건설을 품에 안은 중흥그룹의 정창선 회장도 참석해 독립경영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백 사장 역시 “공정한 평가와 보상이 보장되는 대우건설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내부 직원들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습니다. 얼마 전 인사에서 정 회장의 친손자인 정정길씨가 직접적인 경력도 없는데다 24세의 나이로 요직인 전략기획팀 부장으로 승진한 데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겁니다. “오너가라 해도 능력검증 안 된 ‘세습경영’은 부당하다”며 백 사장이 언급한 공정한 평가와 보상이 출발점부터 어긋났다는 비난도 나옵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플랜트 부문 등에서 신입사원을 뽑았는데 ‘대우건설을 장악한 중흥 오너가 점령군’ 얘기에 실망한 일부 신입들이 뒤도 안 돌아보고 나갔다는 얘기가 자자하다”는 등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측은 “원래 신입 중 일부는 도중하차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내부 분위기가 침체된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한 직원은 “어렵게 공부해 입사했는데 누구는 금수저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벌써 20대 부장이라니 아무리 부모찬스가 최고라 해도, 대통령이 나서서 채용비리 없는 공정사회를 공약으로 내거는 이 시대에 너무한 것 아니냐”며 “자괴감을 느끼는 이들이 한둘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또다른 직원도 “정길씨가 당초 마케팅 부서 입사를 원했다가 업무현안 발표를 들어보더니 본인과 맞지 않는다며 전략기획으로 마음을 바꿨다는둥 정 회장 친손녀 친구가 입사했다는둥 오너 일가에 불만이 높아지다보니 각종 루머가 난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길씨는 1998년생으로 정원주 중흥토건 부회장의 아들입니다. 지난해 중흥건설 대리로 입사한 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대우건설로 자리를 옮기며 부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여기에 정 회장의 20대 쌍둥이 외손자들도 대우건설 사원으로 입사했습니다. 백 신임 대표이사가 독립경영 약속 아래 어떻게 갈등과 상처를 봉합하고 그룹과의 시너지까지 창출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대통령도 타는 경차 ‘캐스퍼’ 봄바람 부네”

    “대통령도 타는 경차 ‘캐스퍼’ 봄바람 부네”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뒤 타겠다며 구매해 화제를 모은 전국 최초 상생형 지역 일자리 기업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캐스퍼 양산 6개월여 만에 누적 생산 2만대를 돌파했다. 15일 GGM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5일 첫차 생산을 시작으로 지난해 연말 목표인 1만 2,000대 생산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 11일 누적 생산 2만 대(2만343대)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박광태 GGM 대표이사는 “첫차 양산 6개월 만에 누적 생산 2만대를 달성한 것은 GGM 근로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어 “대내외적인 경제 상황이 좋지 않지만 상생의 정착과 최고 품질 확보로 올해 목표인 5만대 생산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GGM은 4월부터는 시간당 생산대수(UPH)를 현재의 22대 수준에서 25.7대까지 끌어올릴 예정이어서 올해 생산목표인 5만 대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간당 생산 대수가 25.7에 이르면 현재의 월 3,900대 수준에서 월 4,500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시간당 생산 대수를 높일 수 있는 것은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지난 2월 16일 생산 현장에 투입될 기술직 신입사원 70여 명 등 80여 명을 신규 채용하면서 인력을 확충한데다 기존 인력의 기술 수준이 더욱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노력은 GGM이 현대자동차로터 위탁 생산하는 캐스퍼 품질과 직결됐다. GGM은 지난해 말 이미 캐스퍼 생산합격률을 90% 이상까지 끌어올림으로써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 품질을 확보했다. GGM의 이 같은 성과는 세계적으로 반도체 부품 수급이 원활하지 않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뤄진 것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GM은 지난 2월 16일 8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면서 현재 66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GGM은 인력의 추가 채용을 통해 올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중으로 2교대 가동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2교대가 이뤄지면 본사 근무 인력은 1,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삼성전자, 10년 연속 협력회사 신입사원 교육

    삼성전자는 15개 1·2차 협력회사 신입 사원 74명을 대상으로 입문 교육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협력사 신입 사원 교육은 2013년 “어렵게 채용해도 금방 퇴사하는 직원이 많다”는 협력사 대표들의 구인난 호소에 따라 삼성전자가 직접 협력사 교육에 나서면서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78개사 2257명이 교육에 참여했고,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서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 협력회사 전용 연수원인 ‘상생협력아카데미’를 구현해 오는 18일까지 교육을 이어 간다. 메타버스로 구현한 ‘오징어 게임’과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의 흥미와 활발한 상호작용을 끌어낼 계획이다. 매년 빠짐없이 신입 사원 입문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협력사 ‘이랜텍’의 인사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직원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삼성전자에서 비대면 교육을 제공해 줘 신입 사원들의 조직 적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상황에 따라 집합, 비대면,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 10년 연속 협력회사 신입사원 교육

    삼성전자는 15개 1·2차 협력회사 신입 사원 74명을 대상으로 입문 교육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협력사 신입 사원 교육은 2013년 “어렵게 채용해도 금방 퇴사하는 직원이 많다”는 협력사 대표들의 구인난 호소에 따라 삼성전자가 직접 협력사 교육에 나서면서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78개사 2257명이 교육에 참여했고,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서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 협력회사 전용 연수원인 ‘상생협력아카데미’를 구현해 오는 18일까지 교육을 이어 간다. 메타버스로 구현한 ‘오징어 게임’과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의 흥미와 활발한 상호작용을 끌어낼 계획이다. 매년 빠짐없이 신입 사원 입문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협력사 ‘이랜텍’의 인사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직원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삼성전자에서 비대면 교육을 제공해 줘 신입 사원들의 조직 적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상황에 따라 집합, 비대면,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DLF 징계’ 소송 1심 졌다…회장行 ‘적신호’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DLF 징계’ 소송 1심 졌다…회장行 ‘적신호’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 결합펀드(DLF) 손실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에서 중징계 처분을 받은 데 불복해 소송까지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하나금융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함 부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으면서 주주총회를 앞두고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 김순열)는 14일 함 부회장과 하나은행이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낸 업무정지 등 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불완전 판매 손실 규모가 막대하고 원고들이 투자자 보호의무를 도외시하고 기업 이윤만을 추구했다”면서 “은행의 공공성과 안정성에 대한 신뢰와 신의를 저버린 것이므로 상응하는 책임을 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2016년부터 영국과 미국의 CMS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DLS)에 투자하는 DLF를 판매해왔다. 2019년 하반기 전세계적으로 채권금리가 급락하면서 해당 DLS와 DLF에 원금 손실이 발생했다. 금융감독원은 2020년 3월 하나은행이 DLF를 불완전 판매한 책임이 있다고 판단해 사모펀드 신규판매 업무를 6개월 동안 정지하는 제재와 과태료 167억 8000만원을 부과했다. 당시 하나은행장으로 근무한 함 부회장은 중징계에 해당하는 문책경고 처분을 받았다. 이에 불복한 하나은행 측은 같은해 6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핵심 쟁점인 불완전 판매 여부와 관련해 재판부는 “가입금액 1837억원 상당의 대상계좌 886건 모두 불완전 판매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해외 CMS 금리와 구성요소인 LIBOR금리, 스왑 개념이 어렵고 설계·위험구조가 복잡한데도 설명보조자료가 불완전해 하나은행 자산관리사(PB)들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펀드를 판매했다는 이유에서다. 재판부는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ELF와 이미 2~3%대의 저금리였던 영미 CMS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DLF가 구조적으로 동일해보이는 것은 착시효과일 뿐 실제로는 그 변동 폭이나 위험도 변에서 전혀 유사하다고 볼 수 없다”며 “그런데도 PB들조차 ELF와 유사하다고 이해하고 설명하거나 기준금리와 CMS금리를 혼동한 채 판매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이 과정에서 함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불완전 판매를 막기 위한 내부 통제기준 마련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하나은행이 DLS 발행사인 하나금융투자와 소시에테제네랄로부터 1952만원 상당의 부당한 재산상 이익을 얻었다는 점도 판단의 근거로 작용했다. 다만 징계 사유 중 하나은행이 금감원 검사업무를 방해한 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원고들에게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있고 반드시 금감원 검사에 응해 진실을 밝힐 의무가 있지는 않다는 이유에서다. 이날 패소하면서 오는 25일 하나금융 주주총회에서 함 부회장의 회장 선임안 통과에 ‘적신호’가 켜졌다. 금융당국에서 문책경고 이상 중징계를 받으면 3년간 금융기관 취업이 제한된다. 다만 함 부회장이 행정소송을 제기하면서 함께 낸 집행정지 신청이 인용되면서 1심 선고일로부터 30일까지는 징계 효력이 정지된 상황이다. 이와 별도로 함 부회장은 하나은행 신입사원 채용비리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졌지만 지난 11일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 “입사해도 금방 퇴사…삼성이 도와달라” 삼성전자, 10년 연속 협력사 신입 교육

    “입사해도 금방 퇴사…삼성이 도와달라” 삼성전자, 10년 연속 협력사 신입 교육

    삼성전자는 15개 1·2차 협력회사 신입사원 74명을 대상으로 입문 교육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삼성전자의 협력사 신입사원 교육은 2013년 “어렵게 채용해도 금방 퇴사하는 직원이 많다”는 협력사 대표들의 구인난 호소에 따라 삼성전자가 직접 협력사 교육에 나서면서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78개사 2257명이 교육에 참여했고,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서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 협력회사 전용 연수원인 ‘상생협력아카데미’를 구현해 오는 18일까지 교육을 이어간다. 메타버스로 구현한 ‘오징어 게임’과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의 흥미와 활발한 상호작용을 끌어낼 계획이다. 매년 빠짐없이 신입사원 입문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협력사 ‘이랜텍’의 인사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직원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삼성전자에서 비대면 교육을 제공해줘 신입사원들의 조직 적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면서 “상황에 따라 집합, 비대면,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하나금융 ‘함영주호’ 출범 초읽기

    하나금융 ‘함영주호’ 출범 초읽기

    하나금융그룹 차기 회장으로 추천된 함영주(사진·66) 부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사실상 모두 해소됐다. 함 부회장의 회장 선임에 최대 걸림돌이었던 채용 관련 비리 혐의가 무죄로 밝혀지면서 ‘함영주호’ 출항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고졸 신화’로 주목받아 온 함 부회장은 이번 무죄 선고로 명예를 회복함과 동시에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하나금융 혁신 추진에도 동력을 얻게 됐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함 부회장은 오는 25일 하나금융 정기 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복수의 금융권 관계자는 “함 부회장의 가장 큰 장애물이 제거됐기 때문에 회장 선임까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법원은 지난 11일 함 부회장이 2015~2016년 하나은행장 재직 때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남성 지원자를 여성 지원자보다 우대하고, 일부 지원자에게 특혜를 제공했다는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2018년 검찰 기소 이후 4년여 만의 무죄 판결이다. 검찰이 항소할 공산도 있지만 함 부회장과 비슷한 사례(채용 관여 혐의)로 재판을 받았던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11월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던 점을 감안하면 ‘법률 리스크’는 끝났다는 관측이 대세다. 이와 함께 함 부회장이 하나은행장 시절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F) 불완전 판매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내린 중징계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2020년 6월 제기한 행정소송 1심 선고가 14일 예정돼 있지만 함 부회장의 승소 가능성이 크다. 앞서 DLF 사태에서 비슷한 이유로 중징계를 받았던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도 중징계 취소 행정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당시 법원은 금감원의 중징계에 대해 “재량권 일탈”이라고 못박았다. 설사 금융권 안팎의 예상을 뒤엎는 패소 판결이 나와도 회장 선임에는 별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가처분 신청으로 중징계 효력이 정지돼 최종 판결 때까지는 취업 제한 적용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함 부회장은 2015~2019년 통합 KEB하나은행 초대 행장으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유기적 결합을 이뤄 냈다. 사람을 품는 리더십과 탁월한 영업력을 높이 평가받아 10년간 그룹을 이끌어 온 김정태 현 회장 뒤를 이을 차기 회장 후보로 지난달 단독 추천됐다.
  • 대기업 빅5 줄줄이 신입 공채… 청년 채용시장에 ‘온기’

    대기업 빅5 줄줄이 신입 공채… 청년 채용시장에 ‘온기’

    삼성그룹을 비롯한 주요 대기업 집단이 대규모 신입 공개채용을 잇달아 진행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었던 채용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과 더불어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기업인은 업고 다니겠다”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언한 바 있어 이에 부응해 대기업의 청년 일자리 창출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대기업 집단 중 삼성, LG, SK, 현대차, 포스코그룹 등이 각각 신입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삼성그룹은 재계 서열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정기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8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 직후 발표한 ‘미래 세대를 위한 고용·기회 창출 계획’ 발표를 통해 3년간 240조원 투자, 4만명 직접 고용 등을 밝힌 바 있다. 삼성그룹은 삼성전자와 디스플레이·SDI·전기·SDS·생명·화재·카드·증권·중공업 등 18개 계열사가 지난 11일 2022년 상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서류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각 계열사 중에서도 삼성그룹이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시스템 반도체와 바이오 분야에서 채용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SK그룹에서는 SK하이닉스가 세 자릿수 채용을 목표로 지난달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황 개선에 맞춰 예년보다 채용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SK그룹은 연간 6000여명 수준으로 계획했던 신규 채용 규모를 올해는 9000여명으로 확대해 3년간 2만 7000여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 정기 신입 공채를 폐지하고 계열사별 수시 채용으로 전환한 LG그룹의 주요 계열사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사업본부별로 채용 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인턴십 기간은 4주 이상이며, 인턴십 수행 과정 및 결과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최종 입사 여부가 결정된다. 디스플레이·에너지솔루션·유플러스 등 LG그룹의 다른 계열사들도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 밖에 현대차그룹에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각 사업 부문별로 신입 공채를 진행하고 있으며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포스코그룹 주요 계열사도 상반기 신입 채용에 나섰다. 재계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종식이 기대되면서 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데다 규제 개혁 등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강조한 윤석열 후보 당선이 맞물리면서 기업의 인재 유치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하나금융 ‘함영주호’ 출범 초읽기

    하나금융그룹 차기 회장으로 추천된 함영주(66) 부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사실상 모두 해소됐다. 함 부회장의 회장 선임에 최대 걸림돌이었던 채용 관련 비리 혐의가 무죄로 밝혀지면서 ‘함영주호’ 출항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고졸 신화’로 주목받아 온 함 부회장은 이번 무죄 선고로 명예를 회복함과 동시에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하나금융 혁신 추진에도 동력을 얻게 됐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함 부회장은 오는 25일 하나금융 정기 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복수의 금융권 관계자는 “함 부회장의 가장 큰 장애물이 제거됐기 때문에 회장 선임까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법원은 지난 11일 함 부회장이 2015~2016년 하나은행장 재직 때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남성 지원자를 여성 지원자보다 우대하고, 일부 지원자에게 특혜를 제공했다는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2018년 검찰 기소 이후 4년여 만의 무죄 판결이다. 검찰이 항소할 공산도 있지만 함 부회장과 비슷한 사례(채용 관여 혐의)로 재판을 받았던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11월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던 점을 감안하면 ‘법률 리스크’는 끝났다는 관측이 대세다. 이와 함께 함 부회장이 하나은행장 시절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F) 불완전 판매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내린 중징계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2020년 6월 제기한 행정소송 1심 선고가 14일 예정돼 있지만 함 부회장의 승소 가능성이 크다. 앞서 DLF 사태에서 비슷한 이유로 중징계를 받았던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도 중징계 취소 행정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당시 법원은 금감원의 중징계에 대해 “재량권 일탈”이라고 못박았다. 설사 금융권 안팎의 예상을 뒤엎는 패소 판결이 나와도 회장 선임에는 별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가처분 신청으로 중징계 효력이 정지돼 최종 판결 때까지는 취업 제한 적용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함 부회장은 2015~2019년 통합 KEB하나은행 초대 행장으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유기적 결합을 이뤄 냈다. 사람을 품는 리더십과 탁월한 영업력을 높이 평가받아 10년간 그룹을 이끌어 온 김정태 현 회장 뒤를 이을 차기 회장 후보로 지난달 단독 추천됐다.
  • “일자리 창출 기업인 업고 다니겠다”는 尹…대기업 신입공채로 화답

    “일자리 창출 기업인 업고 다니겠다”는 尹…대기업 신입공채로 화답

    삼성그룹을 비롯한 주요 대기업 집단이 대규모 신입 공개채용을 잇달아 진행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었던 채용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과 더불어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기업인은 업고 다니겠다”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언한 바 있어 이에 부응해 대기업의 청년 일자리 창출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13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대기업 집단 중 삼성, LG, SK, 현대차, 포스코그룹 등이 각각 신입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삼성그룹은 재계 서열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정기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8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 직후 발표한 ‘미래 세대를 위한 고용·기회 창출 계획’ 발표를 통해 3년간 240조원 투자, 4만명 직접 고용 등을 밝힌 바 있다. 삼성그룹은 삼성전자와 디스플레이·SDI·전기·SDS·생명·화재·카드·증권·중공업 등 18개 계열사가 지난 11일 2022년 상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서류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각 계열사 중에서도 삼성그룹이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시스템 반도체와 바이오 분야에서 채용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SK그룹에서는 SK하이닉스가 세 자릿수 채용을 목표로 지난달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황 개선에 맞춰 예년보다 채용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SK그룹은 연간 6000여명 수준으로 계획했던 신규 채용 규모를 올해는 9000여명으로 확대해 3년간 2만 7000여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2020년 정기 신입 공채를 폐지하고 계열사별 수시 채용으로 전환한 LG그룹의 주요 계열사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사업본부별로 채용 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인턴십 기간은 4주 이상이며, 인턴십 수행 과정 및 결과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최종 입사 여부가 결정된다. 디스플레이·에너지솔루션·유플러스 등 LG그룹의 다른 계열사들도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 밖에 현대차그룹에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각 사업 부문별로 신입 공채를 진행하고 있으며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포스코그룹 주요 계열사도 상반기 신입 채용에 나섰다. 재계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종식이 기대되면서 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데다 규제 개혁 등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강조한 윤석열 후보 당선이 맞물리면서 기업의 인재 유치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구조적 성차별 논쟁’ 아직 못 넘어선 대선 [이슬기 기자의 젠더하기+]

    ‘구조적 성차별 논쟁’ 아직 못 넘어선 대선 [이슬기 기자의 젠더하기+]

    “집합적인 남자, 집합적인 여자 문제에서 개인 대 개인 문제로 바라보는 게 훨씬 더 피해자나 약자의 권리, 이익을 보장해 줄 수 있다.” ●尹 “남녀보다 개인 대 개인 문제” 지난 21일 열린 대통령 선거 경제 분야 TV 토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발언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 후보를 향해 “얼마 전 우리나라에 구조적 성차별이 없다고 하면서 개인의 문제라고 했다”며 “전 세계적으로 성평등은 중요한 과제고, 성불평등은 현실이다. 승진이나 급여·보직에서 (여성들이) 차별받고 있는 게 사실인데 무책임한 말씀 아니냐”고 물은 데 대한 답변이다. 윤 후보는 “이 질문에는 말씀을 많이 드렸기 때문에 답을 드릴 이유가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후보가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지난 4일 한국일보 인터뷰)고 한 것을 두고 한동안 시끄러웠다. 이후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0년 국가성평등지수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꼴찌를 자랑하는 성별 임금 격차 등 명백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윤 후보는 입장을 바꾸지 않고 있다. ●또 한 번 ‘여혐 논란’ 낳은 TV광고 본인이 그토록 부정하는 구조적 성차별 현실을 본인이 직접 증명하고 있다는 건 아이러니다. 지난 14일 공개한 사법개혁 공약 보도자료에 경찰 개혁 이유를 들며 ‘오또케’라는 단어를 쓴 것이 한 가지 사례다. 일부 여성혐오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여성 경찰을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한 표현을 그대로 공약에 옮기면서, 어떻게 구조적 성차별이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미 그 구조 안에 편입돼 있어서 큰 그림을 보지 못한다고 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또 한 번 ‘여혐 논란’을 낳은 윤 후보의 TV 광고도 마찬가지다. 지난 15일 공개한 ‘국민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국민편’에서는 신입사원 공채 면접 자리에서 한 남성 면접자가 양옆의 밝게 웃고 있는 여성·남성 면접자를 쳐다보다 가슴팍의 수험표를 거칠게 떼어 내는 장면이 나온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라고”라는 내레이션, 자막과 함께. ‘무너진 공정과 상식’의 구체적인 내용을, 영상만으로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구조적 성차별을 시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여성가족부와 여성할당제 폐지를 주장하는 공당에서 말하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의 내용은 어디를 향할지, 보는 사람은 추측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방향은, 엄존하는 취업시장에서의 채용 성차별을 지운 쪽에 가깝다. ●성차별 찬반 넘어 비전 논의되길 구조적 성차별이 아직도 ‘O·X’의 문제로만 회귀되는 것이 2022년 한국 대선 국면이다. ‘있다 없다’의 논쟁에 지쳐, 다음 비전에 대한 논의가 없다. 후보들이 내놓은 젠더 공약은 실현 가능성을 말하기에 앞서 ‘찬반’의 영역에서만 아직 맴돌고 있다. 국가성평등지수가 100점 만점에 74.7점(2020년 기준)이라는 성적표를 들고서, 언제까지 ‘O·X’의 세계에만 사로잡혀 있어야 하는지 난감할 따름이다.
  • 올해 공공기관 정규직 2만 6000여명 신규 채용

    올해 공공기관 정규직 2만 6000여명 신규 채용

    올해 공공기관이 정규직 직원을 2만 6000명 이상 신규 채용한다. 체험형 인턴 규모도 지난해 2만 2000명보다 늘린다. 기획재정부는 24일부터 5일간 온라인·비대면 형태로 진행되는 ‘2022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올해 공공기관 채용규모를 밝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공공기관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제공하는 것”이라며 “공공보건, 안전 강화, 한국판 뉴딜 등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는 공공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정규직을 올해 2만 6000명 이상 신규채용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부와 공공기관은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인턴의 올해 규모를 작년 2만 2000명보다 더 늘려 청년들이 취업 역량을 더 많이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 수가 55만명에 이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채용박람회다. 올해는 151개 공공기관이 이 행사에 참여했다. 기관별 채용 상담과 채용설명회, 인사담당자·신입사원 토크 콘서트,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기재부는 “기관별 상담 코너에 화상 상담을 도입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해 현장감 있는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檢, ‘채용비리’ 신한카드 전직 사장 불구속 기소

    檢, ‘채용비리’ 신한카드 전직 사장 불구속 기소

    검찰이 지주 계열사 측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특혜 채용 명단을 만들어 관리한 혐의를 받는 신한카드 전직 사장 등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이선혁)는 지난달 31일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위성호 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과 전직 인사팀장 A씨 등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가담 정도가 경미한 신한카드 전직 부사장 B씨는 같은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위 전 사장 등은 2016~2017년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신한금융지주 계열사 임원 등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총 8명의 추천 리스트를 만들어 일부를 최종 합격시키는 등 회사의 공정한 채용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서류전형에 미달하는 대상자를 부정 통과시키고 불합격권인 1·2차 면접 점수를 조작해 통과시키거나 채용하는 방식으로 청탁 대상자들에게 특혜를 준 것으로 조사됐다.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의 채용 비리 의혹 수사는 금융감독원이 2018년 5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캐피탈, 신한생명 등의 특혜 채용 정황을 포착하고 검찰에 수사 의뢰하면서 시작됐다. 수사에 착수한 서울동부지검은 같은 해 10월 신한은행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등을 불구속 기소했다. 조 회장은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사건은 현재 대법원에서 심리 중이다. 지난해 초 사건을 서울동부지검으로부터 이송받아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은 조 회장 등의 재판 진행 경과와 판결 등을 검토해 이같이 처분했다고 밝혔다.
  • [나우뉴스] 출생 직후 버림받은 샴쌍둥이…19년 만에 전기공 꿈 이뤘다

    [나우뉴스] 출생 직후 버림받은 샴쌍둥이…19년 만에 전기공 꿈 이뤘다

    태어나자마자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인도 샴쌍둥이가 어엿한 사회인이 됐다. 23일(현지시간) 인도 ANI 통신은 고아 샴쌍둥이 형제가 19년 만에 전기공의 꿈을 이뤘다고 보도했다. 지난 20일, 펀자브주전력공사에 신입사원이 들어왔다. 전기공으로 채용된 소나 싱, 모나 싱(19) 형제였다.싱 형제는 몸 하나에 머리가 둘인 샴쌍둥이다. 어려서부터 전기공학에 관심이 많았던 형제는 주정부 산하 전력회사에 채용돼 이날 첫 출근을 했다. 장애를 딛고 꿈에 그리던 전기공 일을 시작한 형제 얼굴에는 진지함이 묻어났다. 소나는 “성실과 헌신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 전기공 일은 주로 소나가 도맡아 하고, 모나는 보조 역할을 할 계획이다. 두 사람의 월급은 2만 루피(약 30만원)로 책정됐다. 2003년 6월 뉴델리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형제는 두 달 만에 고아가 됐다. 의료진의 수술 불가 판정 후 부모는 형제를 병원에 버리고 도망갔다. 형제는 두 팔과 심장, 콩팥, 척수는 따로지만 간과 쓸개, 비장, 다리가 하나다. 과거 샴쌍둥이 분리 수술을 여러 차례 성공시킨 전인도의학 연구소(AIIMS)도 수술을 포기했을 만큼 복잡한 신체 구조를 갖고 있다. 당시 의료진은 분리 수술을 하더라도 한쪽은 죽을 가능성이 크고, 다른 한쪽은 산다 해도 혈관과 신경 손상으로 영영 다리를 못 쓰게 될 확률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러자 부모는 생후 2개월 형제를 두고 종적을 감췄다. 의료진은 형제를 받아줄 보육원을 수소문했다. 하지만 샴쌍둥이라 갈 곳이 마땅치 않았다.형제를 받아주겠다고 나선 곳은 뉴델리에서 450㎞ 떨어진 자선단체 핑갈라와 뿐이었다. 1924년 설립된 핑갈라와는 인도에서 가장 유명한 빈민수용소를 운영하고 있다. 펀자브주 암리차르에 있는 빈민수용소엔 갈 곳 없는 환자와 장애인 1080명이 모여 산다. 형제는 2003년 8월 그곳으로 가 성인이 될 때까지 살았다. 수용소 선생은 쌍둥이의 재능을 일찌감치 알아봤다. 해당 교사는 23일 영국 텔레그래프에 “형제가 어려서부터 전자제품 만지는 걸 좋아했다. 시설 내 전기 및 전자제품에 문제가 생기면 몇 날 며칠이고 끌어안고 씨름했다”고 설명했다.이후 쌍둥이는 전기공학을 공부하고 실습 경험을 쌓는 등 꿈을 향해 전진했다. 공부에 열중한 쌍둥이는 훈련소를 방문한 정부 관계자 눈에도 띄었다. 펀자브주전력공사 관계자는 “쌍둥이가 전기 쪽 일을 아주 열심히 했다. 둘을 눈여겨보다 장애인채용할당제도를 이용해 채용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취업에 성공한 쌍둥이는 20일 첫 출근해 업무를 익혔다. 소나는 “원하던 직업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 우리를 키우고 교육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준 자선단체와 기회를 준 펀자브 주정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전기공 형제를 배출한 자선단체 핑갈라와 측도 “쌍둥이가 정부 기관에 취업했다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큰 자랑거리”라며 기뻐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中, 내년 대학 졸업생만 1100만명…역대급 취업난 전망

    中, 내년 대학 졸업생만 1100만명…역대급 취업난 전망

    중국에서 내년 대학 졸업생이 사상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어서 역대급 취업난이 예상된다.  29일 인민일보 등에 따르면 왕후이 중국 교육부 대학교육국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내년 대학 졸업생은 1076만명으로 올해보다 167만명(18.4%) 증가할 것”이라며 “인원이나 증가율에서 역대 최고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왕 국장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기업들의 고용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졸업생까지 크게 늘어 일자리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며 “기업들의 생산과 경영 상황이 감염병 확산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구인 수요가 불확실하다. 지금도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대학들의 취업활동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노동의 질을 높이겠다며 1999년부터 대학 정원을 늘려왔다. 1998년에는 18∼22세 청년 10명 가운데 1명만 대학에 다녔지만 2016년에는 10명 중 4명이 진학할 정도로 급증했다. 중국이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면서 알리바바나 텐센트 같은 글로벌 기업도 속속 생겨났다. 이들은 한국의 대기업보다도 높은 임금을 제공해 중국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그러나 이런 회사가 매년 쏟아지는 인력을 모두 흡수하기는 역부족이다. 상당수 대졸자들은 ‘스펙에 맞지 않는 일’을 할 수밖에 없다.  지난 5월 중국 구인·구직 사이트 자오핀 조사에 따르면 2019년 취업한 중국 대졸자의 60% 정도가 농민공(농촌 출신 도시 노동자)이나 배달 노동자 수준의 임금을 받았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절반 이상이 ‘질 좋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베이징에서는 대학을 졸업하고도 ‘메이퇀’이나 ‘어러마’ 등 음식 배달 플랫폼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플랫폼 노동자들은 하루 12시간씩 주 6일을 일하면 매달 4000~8000위안(약 68만~137만원)을 받는다. 그나마 대졸자들이 선호하던 학원 강사 자리도 당국의 사교육 규제 조치로 하루아침에 사라졌다. 일부는 개인 과외교사로 활동하며 수입을 얻지만 신분은 더욱 불안정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아 대졸자 취업난은 더욱 가중됐다. 올해 1분기 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줄었다. 지난 25∼27일 중국 전역에서 치러진 2022년도 대학원생 모집 시험 카오옌(考硏)에 올해 대입 응시자의 42% 수준인 457만명이 몰려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한 것도 취업난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자기 자신을 계발하고 노동 시장 진입 시기를 최대한 늦추고자 ‘울며 겨자먹기’로 대학원 진학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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