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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장 이어 ‘족구장 면접’ 등장

    축구장 이어 ‘족구장 면접’ 등장

    8일 경기도 안산시청의 족구장에서 화장품 관련 업체 케이에스팩의 신입사원 채용 면접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특별 면접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업체의 요청을 받고 안산시가 마련해 준 것이다. 야외에서 2m 간격으로 대기석이 마련된 것이 눈에 띈다. 연합뉴스
  • 축구장 이어 ‘족구장 면접’ 등장

    축구장 이어 ‘족구장 면접’ 등장

    8일 경기도 안산시청의 족구장에서 화장품 관련 업체 케이에스팩의 신입사원 채용 면접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특별 면접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업체의 요청을 받고 안산시가 마련해 준 것이다. 야외에서 2m 간격으로 대기석이 마련된 것이 눈에 띈다. 연합뉴스
  • 그래도 ‘채용’ … 코로나에도 다시 열린 대기업 채용문

    그래도 ‘채용’ … 코로나에도 다시 열린 대기업 채용문

    현대차, 중단했던 수시 채용 재개 롯데, 원서접수 끝내… LG, 곧 공고 한 달 늦었지만 ‘포스트 코로나’ 대비코로나19 사태 때문에 5대 그룹의 신입사원 채용 일정이 예년보다 한 달쯤 늦게 시작됐다.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재 확보를 이어 가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를 대비하려는 ‘포스트 코로나’ 전략의 일환이다.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롯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채용 일정을 최근 재개했다. 삼성과 SK는 계열사별로 현재 신입사원 정기공채 원서 접수를 진행 중이다. 현대차도 일시 중단했던 수시 채용을 지난달 30일부터 다시 시작했다. 5대 그룹 중 가장 먼저 채용을 진행한 롯데그룹은 지난달 31일까지 32개 계열사의 신입사원 원서 접수를 했고 현재 합격자를 고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LG그룹은 4~5월 중에 10여개 계열사가 채용 공고를 낼 계획이다. 서류 접수가 늦어지면서 후속 일정도 연쇄적으로 미뤄졌다. 삼성전자는 ‘삼성고시’라 불리는 직무적합성평가(GSAT)를 지난해 4월 14일에 진행했지만 올해 GSAT는 5월 중에 치를 예정이다. 이후 5~6월엔 면접이, 6~7월쯤엔 합격자 발표가 진행된다. SK·롯데도 6월쯤에 최종 합격자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예년보다 늦게 채용을 시작한 만큼 전형 단계별 합격자 선별 일정을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상당수 기업들이 채용을 아예 취소하거나 대폭 줄였지만 국내 5대 그룹의 채용 규모는 예년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8월 향후 3년간 4만명을 직접 채용하겠다고 밝힌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2월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2년 전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연간 85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인식 대한상공회의소 고용노동정책팀장은 “5대 그룹이 늦게나마 채용 일정을 재개하게 된 것은 다행”이라면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른 기업들도 채용을 재개하는 분위기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코로나 딛고 열린 ‘5대 그룹 채용 門’…예년보다 1달 늦은 ‘취업 레이스’

    코로나 딛고 열린 ‘5대 그룹 채용 門’…예년보다 1달 늦은 ‘취업 레이스’

    코로나19에도 다시 열린 대기업 채용문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5대 그룹의 신입사원 채용 일정이 예년보다 한 달쯤 늦게 시작됐다.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재 확보를 이어 가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를 대비하려는 ‘포스트 코로나’ 전략의 일환이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롯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채용 일정을 최근 재개했다. 삼성과 SK는 계열사별로 현재 신입사원 정기공채 원서 접수를 진행 중이다. 현대차도 일시 중단했던 수시 채용을 지난달 30일부터 다시 시작했다. 5대 그룹 중 가장 먼저 채용을 진행한 롯데그룹은 지난달 31일까지 32개 계열사의 신입사원 원서 접수를 했고 현재 합격자를 고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LG그룹은 4~5월 중에 10여개 계열사가 채용 공고를 낼 계획이다. 서류 접수가 늦어지면서 후속 일정도 연쇄적으로 미뤄졌다. 삼성전자는 ‘삼성고시’라 불리는 직무적합성평가(GSAT)를 지난해 4월 14일에 진행했지만 올해 GSAT는 5월 중에 치를 예정이다. 이후 5~6월엔 면접이, 6~7월쯤엔 합격자 발표가 진행된다. SK·롯데도 6월쯤에 최종 합격자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예년보다 늦게 채용을 시작한 만큼 전형 단계별 합격자 선별 일정을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상당수 기업들이 채용을 아예 취소하거나 대폭 줄였지만 국내 5대 그룹의 채용 규모는 예년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8월 향후 3년간 4만명을 직접 채용하겠다고 밝힌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2월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2년 전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연간 85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인식 대한상공회의소 고용노동정책팀장은 “5대 그룹이 늦게나마 채용 일정을 재개하게 된 것은 다행”이라면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른 기업들도 채용을 재개하는 분위기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코레일, 상반기 신입사원 필기시험 추가 연기

    코레일, 상반기 신입사원 필기시험 추가 연기

    코레일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신입사원 채용 절차를 추가 연기했다.7일 코레일에 따르면 상반기 850명을 채용하는 신입사원 필기시험을 오는 25일에서 6월 14일로, 6월 1~4일 예정이던 면접시험은 7월 6∼9일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임용 일정도 당초 6월 말에서 7월 말로 한달가량 늦춰지게 됐다. 필기시험 응시대상은 지난 2월 원서 접수한 지원자 중 서류검증을 통과한 4만 3263명이다. 코레일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밀폐된 공간에서 다중이 치르는 필기시험의 특성 상 일정 변경이 불가피해졌다”면서 “수험생 건강 및 보호를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코로나로 미뤄졌던 삼성전자 공채 문 열렸다

    코로나로 미뤄졌던 삼성전자 공채 문 열렸다

    코로나19 사태로 예년보다 한달 가량 연기됐던 삼성전자의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문이 열렸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13일까지 입사 지원서를 받아 다음 달 오프라인 시험인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를 치를 예정이다. GAST는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개 지역에서, 해외에서는 미국 뉴저지와 로스앤젤레스 등 2곳에서 치러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직무적성검사는 대규모 인원이 응시하는 만큼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어떻게 진행할지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자들의 면접은 5∼6월에, 건강검진은 6~7월에 치러진다. 지원 자격은 8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다. 모집 분야는 소비자가전(CE), IT·모바일(IM), 반도체·디스플레이(DS) 부문 등이다.삼성전자 3급 공채에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SW) 역량테스트도 5월 중에는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SW 역량테스트는 매월 진행되는 시험이지만, 코로나19로 2월부터 시험이 연기돼 왔다. 삼성전자는 2018년 8월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3년간 180조원 신규 투자와 4만명을 직접 채용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삼성SDS,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등 전자 계열사들도 이날부터 13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으며 채용 절차에 들어갔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거리두기 2주 연장하는데… 2만 5000여명 국가기술자격시험 강행

    거리두기 2주 연장하는데… 2만 5000여명 국가기술자격시험 강행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 상황에서 2만 5000여명이 응시하는 국가기술자격시험을 강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기업에서는 ‘축구장 시험’이나 ‘비대면 채용’ 등 정부 방침에 호응해 사원 채용에 나서는 것과 달리 정부가 외려 사회적 거리두기에 역행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고용노동부는 5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기능사 실시기험과 기능장 필기시험을 전국에서 실시했다. 이날 오전 서울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 실내건축기능사, 용접기능사 등 13종목 388명이 제1회 기능사 실기시험에 응시한 것을 비롯해 전국 216개 시험장에서 1만 3696명이 기능사 실기시험을 치렀다. 제67회 기능장 필기시험도 전국 44개 시험장에서 1만 1549명이 응시했다. 고용부는 시험장에서 수험생 간 거리를 최소 1m 이상 떨어뜨리고 수험생이 열이 나는지 확인한 뒤 반드시 손을 소독하고 시험 중에는 마스크를 쓰도록 했다. 앞서 코로나19 확진환자, 유증상자, 자가격리 대상자 등 감염 우려자는 응시가 불가하다는 내용을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하는 등 방역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시험을 연기하지 않은 것은 일부 수험생이 국가기술자격 취득 지연 등으로 불이익을 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현시점에 수백여명이 한 장소에 모여 시험을 치르게 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SK텔레콤 등 기업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전 과정을 언택트(비대면)로 전환한 것과 비교해도 대조적이다. 현대자동차는 상반기 채용에서 언택트 방식을 도입했는데 실기 등 대면이 필요한 평가는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연기했다. 안산도시공사는 지난 4일 신입사원 필기시험을 안산 와스타디움 천연잔디 축구장 한가운데서 좌우 5m 간격으로 책상을 놓고 실시해 현대판 ‘과거시험’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공채사원 18년 만에… 42세 김세호, 쌍방울 대표 파격 발탁

    공채사원 18년 만에… 42세 김세호, 쌍방울 대표 파격 발탁

    ‘창립 57년 젊은 감각으로 리셋’ 의지 반영 金 “내의 시장 석권 과거 명성 되찾을 것 ”쌍방울의 신임 대표에 신입사원 출신의 42세 김세호 부사장이 파격 발탁됐다. 공채 출신 직원이 쌍방울의 대표가 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 신임대표는 2003년 쌍방울 공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18년 동안 기획과 영업, 마케팅, 매장 관리 등의 부문에서 경력을 쌓은 정통 ‘쌍방울 맨’이다. 김 신임 대표는 차장으로 재직했던 지난해 사내 전 직원 대상으로 열린 ‘내가 쌍방울의 경영진이라면?’이라는 공모전에서 우승해 부사장으로 특별 승진했다. 쌍방울 관계자는 “당시 가장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성 높은 미래 비전을 제시한 김 신임 대표가 이사회의 높은 지지를 받아 파격적인 승진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쌍방울은 “올해 창립 57주년을 맞는 쌍방울이 낡은 이미지를 탈피해 젊은 감각으로 ‘리셋’ 한다는 의지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전임 대표 방용철(52) 쌍방울그룹 부회장은 이 회사 최대주주인 광림의 신임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김 신임 대표는 “전임 대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찍 대표 자리에 올라 어깨가 무겁다”며 “‘젊은 쌍방울’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쌍방울그룹의 관계사에 편입된 남영비비안과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으로 살려 남녀 내의 시장을 석권한 과거 명성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성장세 타는 스타트업, 채용은 현재 진행형

    성장세 타는 스타트업, 채용은 현재 진행형

    코로나19 감염 확산 파장으로 채용시장에 두 갈래 파장이 미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경제 불안으로 인해 채용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게 첫 번째 현상이고, 직접 접촉 없는 이른바 언택트 채용이 늘고 있는 게 두 번째다. 이 와중에도 성장세를 보이는 스타트업들의 채용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 ●뱅크샐러드 200명 공채… 직원 무료 식사 데이터 금융 플랫폼 뱅크샐러드는 데이터산업을 이끌 마이데이터 인재 영입을 위해 개발, 디자인, 기획, 법무, 마케팅 등 90여개 직군에서 총 200명 규모 채용에 나섰다. 전 직원 식사 제공과 회사가 위치한 서울 여의도로 생활권 이전이 필요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를 준비 중이라고 뱅크샐러드 측은 밝혔다. 뱅크샐러드는 또 ‘사내·사외 추천 제도’를 도입해 인재 추천 시 최대 2000만원에 달하는 보상금을 지급한다. ●‘핀테크’ 어니스트펀드 4개 부문 상시 모집 간편 투자 핀테크 기업 어니스트펀드도 사업을 확장하며 ▲(제품개발) 백엔드 서버개발 ▲(제품개발) UI·UX 디자이너 ▲(경영관리실) 재무회계담당 ▲(기업금융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영업까지 4개 부문에서 상시적으로 인원을 모집한다. ●‘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개발자 뽑아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는 국내 유일의 종합 데이터 테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이 회사는 오디언스 기반 통합 광고 플랫폼인 ‘트레이딩웍스’, 자사 데이터 분석부터 마케팅 자동화까지 가능한 ‘애드브릭스’, ‘데이터매니지먼트플랫폼’(DMP) 등 세 가지 영역에서 프런트 엔지니어, 백엔드 엔지니어, SDK(안드로이드·iOS) 엔지니어 등의 개발자를 채용하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6개 부문 선발 미디어커머스 기반 스타트업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팀장급 경력직, 신입사원 팀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물류전산관리자, 오프라인 영업MD, 비주얼크리에이티브팀 웹디자이너, 미디어크리에이티브팀 영상PD, 경영지원팀 등 6개 부문에서 선발한다. 스펙보다 창의력과 친화력, 순발력 등을 높이 사며 직원들에게 헬스장 무료 이용권, 우수 사원 해외여행 지원, 출산육아보육수당 지급, 계열사 제품 할인 등의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고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측은 밝혔다. ●‘인강 1위’ 클래스101, 40여개 포지션 채용 국내 1위 온라인 강의 플랫폼인 ‘클래스101’도 인재 찾기에 나서고 있다. 개발, MD, 비디오 커머스, 오퍼레이션, 콘텐츠·디자인, 마케팅·홍보, 글로벌 비즈니스 등 40여개 포지션에 대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착하고 똑똑하고 야망 있는 ‘착·똑·야’ 인재를 찾는 이 회사는 채용 과정에서 ‘컬처 면접’ 결과를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밝혔다. ●트렌비 ,직원에 100만원 명품 구매 포인트 전 세계 최저가 명품을 찾아 주는 인공지능(AI) 기반 명품 구매 플랫폼 ‘트렌비’는 서비스 고속성장에 발맞춰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 인력을 채용 중이다. 피플팀 HR 스태프, 퍼포먼스 마케터, 서비스 기획자, 브랜드 콘텐츠 기획 및 SNS 담당자, 고객센터 상담원, 해외파트너십 총괄 등 6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임직원이 되면 트렌비 사이트에서 명품을 살 수 있는 100만원 포인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사내 복지가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채용 문 열리는 대기업… 돌파구는 ‘비대면’

    채용 문 열리는 대기업… 돌파구는 ‘비대면’

    SK 6개사, 온라인 설명회·채팅로봇 강화 포스코 31일까지 지원… ‘포스코TV’ 소통코로나19로 꽉 닫혔던 상반기 채용 시장의 문이 하나둘 열리고 있다. 기업들은 ‘화상면접’, ‘온라인 채용설명회’ 등 비대면(언택트) 방식에서 돌파구를 찾았다. 패기 넘치는 신입사원들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기업의 분위기를 되살리는 촉매제가 될지 주목된다. 현대자동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했던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오는 30일부터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원서 접수 및 서류전형 단계에서 멈췄던 채용 절차뿐만 아니라 연구개발(R&D) 부문 신입·경력 신규 채용도 재개된다. 평가는 화상면접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신입·경력 채용 면접을 화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화상면접 전용 공간과 고화질 카메라, 고성능 마이크, 대형 스크린 등 다대일·다대다 면접이 가능한 화상면접 시스템을 완비했다”고 소개했다. 지원자는 노트북이나 태블릿PC, 스마트폰을 통해 다수 면접관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답할 수 있다. 면접관도 화상면접장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화상 평가를 진행할 수 있다. SK도 지난 24일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재개 소식을 알렸다. 모집 회사는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SK주식회사 C&C, SK브로드밴드, SK매직 등 6곳이다.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은 모든 채용의 오프라인 면접을 화상면접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구직자들의 채용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챗봇’(채팅로봇) 서비스도 한층 강화했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등 4개사는 이달 31일까지 신입사원 입사 지원서를 받는다. 포스코그룹은 현장설명회와 오프라인 채용 활동을 모두 취소하고 ‘포스코TV’ 채널로 구직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도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생략한 대신 채용 직군과 직무를 소개하는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현대오일뱅크, 두산그룹과 롯데그룹 등도 신입사원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SK하이닉스 사업장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자가격리 덕에 공장 ‘정상 가동’

    SK하이닉스 사업장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자가격리 덕에 공장 ‘정상 가동’

    확진자 나왔지만 자가격리 덕에 정상 가동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에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경기 이천사업장의 기술직 사원 A씨는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0일 의심 증상을 보였던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A씨도 곧이어 확진 판정을 받았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A씨가 금요일이던 지난 6일 퇴근해서 가족을 만난 다음 이상 징후를 느끼고 회사에 연락해 계속 출근하지 않고 있었다”면서 “사업장 내 감염 확산 우려가 없어서 당국이 방역이나 사업장 폐쇄 등의 별도 조치를 하지 않았다. 생산 중단 없이 공장이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0일 신입사원이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돼 이천캠퍼스 교육생 등 800여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해당 직원이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이를 해제했다. 이천사업장은 SK하이닉스의 본사 기능을 하고 있으며 연구개발(R&D)과 D램 반도체 생산 등이 이뤄지는 곳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SK하이닉스 직원 첫 코로나 확진…공장 가동은 정상

    SK하이닉스 직원 첫 코로나 확진…공장 가동은 정상

    SK하이닉스는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SK하이닉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직원은 이천본사 사업장에 근무하는 기술사무직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지난 6일 퇴근해 이천이 아닌 경기도 내 타 지자체에 있는 자택을 방문해 가족과 함께 주말을 보냈다. 그 기간에 가족이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였고 이 직원은 관련 사실을 회사에 알리고 스스로 가족과 함께 자가격리 됐다. SK하이닉스는 특별휴가를 줘 직원이 가족과 함께 자가격리될 수 있도록 했고 이 직원은 13일, 가족은 3일 전인 10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타 지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반도체 공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별도의 방역 없이 공장은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달 19일 대구를 방문한 신입 직원이 코로나19 밀접접촉자라는 보건 당국의 통보를 받고 함께 교육받던 신입사원 280여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교육장(유니버시티·SKHU)을 폐쇄했다. 다음날인 20일에는 해당 밀접접촉 신입사원이 움직였던 동선과 조금이라도 겹쳤던 가능성이 있는 직원들도 추가해 모두 800여명을 자가격리하기도 했다. 다행히 이 직원이 음성 판정을 받으며 사태는 종료됐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미국 코로나로 대량해고 발생…항구, 여행사, 이벤트회사 등 직원 실직

    미국 코로나로 대량해고 발생…항구, 여행사, 이벤트회사 등 직원 실직

    미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대량해고 사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2일 보도했다. 지난주에만 수백 명이 해고됐는데 주로 항구, 제빵회사, 여행사 등을 중심으로 실업 사태가 발생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바이러스 때문에 직업을 잃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항공사, 호텔, 여행업계, 이벤트회사 등이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으며, 빵가게와 대형 식당의 매출 타격도 극심하다. 로스앤젤레스 항구는 145명의 근로자를 해고했는데 중국에서 들어오는 대형 화물선 하역 작업의 일감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올랜도의 조명회사 크리스티 라이트는 지난주 500명의 근로자 가운데 100명을 해고했으며 앞으로 150명 이상을 더 내보낼 예정이다. 13일 개막 예정이던 북미 최대 규모의 콘텐츠 잔치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가 취소되면서 주최 측은 직원의 3분의 1인 50여 명을 해고했다. 로스앤젤레스의 중국 비자 발급을 돕는 센터에서도 직원 20명이 직장을 잃었다. 이 중국 비자센터는 한 달 평균 400건의 비자 발급을 대행했지만, 2월에는 고작 22건에 그쳤다. 미국 코로나 검사비용 중국과 달리 무료 아냐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해고는 주로 젊고, 계약직의 신입사원들에게서 일어나고 있다. 예를 들어 대공황 시대에도 텅텅 비지는 않았던 로스앤젤레스 항구는 지금 마치 유령 도시와도 같다고 직원들은 입을 모았다. 로스앤젤레스 항구에서 화물을 운반하던 트럭회사 직원 랜디 윌리암스는 워싱턴포스트에 “13년 동안 이 항구에서 일했는데 이런 적은 처음”이라며 “아직 집을 사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항구에서는 매일 밤 약 1000개의 컨테이너를 작업했지만 현재는 200개로 물량이 뚝 떨어졌다고 한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한국시각 12일 오전 9시 기준 미국 전역의 누적 확진자는 1281명이며 사망자는 36명이다. 한편 홍콩시티대학 생명과학부의 더크 파이퍼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의료 서비스에 돈을 내야 한다면 소득이 낮은 사람들은 의료 시설 방문을 꺼리게 될 것”며 “일부 개인들의 증상이 중증으로 발전하고, 결국에는 전염병 확산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중국은 370위안(약 6만 3000원)으로 알려진 검사비와 치료비 모두를 국가가 직접 부담했고, 한국도 확진 환자들은 검진 비용을 내지 않아 일일 검사건수가 1만 5000건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미국은 코로나 검사비용이 수백에서 수천 달러에 이르며 개인에게 비용이 청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코로나로 닫힌 채용시장, 디지털 기술로 연다

    코로나로 닫힌 채용시장, 디지털 기술로 연다

    구직자 궁금증 답변 챗봇 서비스도 강화 포스코 계열 4곳 온라인 서류접수 개시 누리집서 31일까지… 학점기준은 2.8점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채용 시장이 다시 열렸다. SK이노베이션은 화상면접을 도입해 일시중단됐던 채용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자들은 직접 면접장소로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 자택에서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에서 화상면접 프로그램에 접속해 면접관과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직자의 각종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챗봇’ 서비스도 한층 강화한다.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적용하기 시작한 SK이노베이션의 챗봇은 구직자와의 대화 맥락을 파악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면서도 디지털 기술로 중단된 업무를 재개해 효율성을 높이려는 차원”이라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경색된 재계의 채용이 다시 시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포스코도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등 4개 그룹사 채용에 대한 서류접수를 이날 시작했다.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제출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학사일정 변경 등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1주일 연장하면서 오는 31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더 많은 인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점 하한선을 기존 3.0점(4.5만점)에서 2.8점으로 낮추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기존에 실시했던 현장 설명회 등 오프라인 채용 활동은 전면 취소한다. 다만 자체 보유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공식 유튜브 채널인 ‘포스코TV’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이달 중 채용 담당자가 지원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인터뷰 영상도 올릴 계획이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대기업 취업문 꽁꽁 닫힌다...4곳 중 1곳 채용 안하고 줄이고

    대기업 취업문 꽁꽁 닫힌다...4곳 중 1곳 채용 안하고 줄이고

    갈수록 좁아지는 대기업 취업문이 코로나19까지 덮치면서 더 꽁꽁 잠기게 됐다. 올해 상반기 국내 대기업 4곳 가운데 1곳은 작년 같은 시기보다 채용 규모를 줄이거나 한 명도 뽑지 않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3곳 가운데 1곳은 채용 계획을 아직 잡지도 못했다. 11일 한국경제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를 통해 500대 기업(매출액 기준·종업원수 3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한 기업 126곳 가운데 27.8%는 채용 규모를 줄이거나 아예 채용을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채용을 축소하는 기업은 19.0%, 직원을 한 명도 뽑지 않는다는 기업은 8.8%였다. 채용 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기업도 32.5%에 이르렀다. 반면 채용을 늘리겠다는 기업은 5.6%에 불과했다. 추광호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정책실장은 “대기업 채용 조사가 실시된 기간은 지난달 5일~19일로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직전주였다”며 “최근 확산세를 감안하면 올해 대기업 고용시장 상황은 이번 조사 결과보다 훨씬 악화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실제 한 대기업 인사 담당자는 “당초 3월 말에 공채 채용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취업준비생들의 채용 문의가 많이 들어왔으나 코로나19가 계속 번지고 있어 면접이나 직무적성검사 등 채용 일정 자체를 전혀 못 잡고 있다. 일단 미뤄야할 것 같다”며 곤혹스러움을 토로했다. 대규모로 신입사원을 뽑던 공채를 없애고 수시 채용을 선택하는 기업들이 많아지는 추세로 대학을 졸업하는 취업준비생들이 체감하는 ‘취업 한파’는 더 거셀 것으로 보인다. 이미 대졸 신입 공채 대신 수시 채용을 이미 도입한 기업은 52.4%에 이른다. 수시 채용을 도입할 계획인 기업도 14.3%로 조사됐다.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경력직 채용 증가(62.7%), 대졸 신입 수시채용 증가(51.6%) 등을 올해 가장 두드러지는 채용시장 특징으로 뽑은 것을 보면 이런 현상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SK이노, 화상면접 도입해 코로나19 국면서도 채용 재개한다

    SK이노, 화상면접 도입해 코로나19 국면서도 채용 재개한다

    SK이노베이션이 11일부터 화상면접을 도입해 코로나19 사태로 잠시 중단됐던 채용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채용 지원자들은 직접 면접장소로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 자택 등에서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을 활용해 화상면접 프로그램에 접속해서 면접관과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면서도 디지털 기술로 중단된 업무를 재개해 효율성을 높이려는 차원”이라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경색된 재계의 채용이 다시 시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앞서 채용 업무 전반에서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바 있다. 구직자들의 각종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챗봇’ 시스템도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적용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화상면접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챗봇 서비스도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챗봇은 구직자와의 대화 맥락을 파악해 이후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한다. 경력채용에 대해 질문한 지원자가 면접에 대해 물어보면 경력채용 면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김상호 SK이노베이션 인재개발실장은 “침체된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선제적으로 채용을 진행키로 결정했다”면서 “지원자들이 편리하게 채용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업무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코로나19 확산 전 조사했는데…대기업 28% “상반기 대졸채용 축소”

    코로나19 확산 전 조사했는데…대기업 28% “상반기 대졸채용 축소”

    올해 상반기 대기업 4곳 중 1곳은 대졸 신규 채용을 하지 않거나 규모를 줄일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 3곳 중 1곳은 아직 상반기 채용 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달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종업원 수 300인 이상 매출액 500대 기업 대상 ‘2020년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응답기업 126곳 중 19.0%가 상반기 채용을 축소하겠다고 답했고, 8.8%는 한 명도 뽑지 않겠다고 했다. 아직 상반기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다는 기업은 32.5%였다. 전체의 5.6%만 채용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조사는 신종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전인 지난달 2∼19일 실시한 것으로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는 것을 고려할 때 대기업 고용시장은 이번 조사 결과보다 훨씬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기업들은 대졸 신규채용을 늘리지 못하는 이유로 ▲국내외 경제·업종 상황 악화(43.6%) ▲회사 내부 상황 악화(34.6%) ▲신입사원 조기퇴사·이직 등 인력유출 감소(24.4%) ▲인건비 부담 증가(19.2%) ▲신규채용 여력 감소(10.3%) 등을 꼽았다. 올해 채용시장 특징으로는 ▲경력직 채용 증가(62.7%) ▲대졸신입 수시채용 증가(51.6%) ▲정규직 전환형 인턴제도 도입 증가(26.2%)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규채용 확대(26.2%) ▲블라인드 채용 확산(15.1%) 등이 거론됐다. 특히 대졸 신입채용에서 수시채용을 도입한 기업이 이미 52.4%로 절반을 넘었다. 앞으로 대졸신입 수시채용을 도입할 계획인 기업도 14.3%로 조사됐다. ‘4차 산업혁명’ 관련 12가지 기술 중 가장 인재가 필요한 분야는 ▲빅데이터(63.5%) ▲AI(인공지능·38.9%) ▲IoT(사물인터넷·24.6%) ▲첨단소재(21.4%) ▲로봇(20.6%) ▲신재생에너지(20.6%) 순으로 조사됐다. 대졸 신입직원의 평균 연봉은 3999만원으로 조사됐다. 응답 구간별로는 4000만∼4500만원(32.5%), 3500만∼4000만원(27.7%), 3000만∼3500만원(18.3%), 4500만∼5000만원(13.5%), 5000만∼5500만원(4.0%), 5500만∼6000만원(1.6%), 3000만원 미만(1.6%) 순이었다. 대졸 신규채용을 늘리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규제 완화를 통한 기업투자 활성화 유도(50.0%) ▲고용증가 기업에 세제 혜택 등의 인센티브 확대(49.2%) ▲신산업·신성장동력 육성 지원(35.7%)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31.7%) ▲미스매치 해소(19.0%) 등이 꼽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기업들은 대학 등 현장에서 진행하던 채용 행사를 취소하고 온라인 채용설명회 등을 도입하는 추세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온라인 채용설명회·화상면접… 코로나 사태가 바꾼 채용 방식

    온라인 채용설명회·화상면접… 코로나 사태가 바꾼 채용 방식

    SK그룹 오프라인 채용행사 없애 롯데는 유튜브에 전용채널 개설 대규모 공채→수시 채용 바뀔 듯코로나19 사태로 기업들이 오프라인 채용 행사에서 벗어나 유튜브나 자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채용설명회, 화상면접 등의 새로운 시도로 인재 찾기에 나서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올해부터는 아예 오프라인 채용 행사를 열지 않고 이달 말부터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새로 도입하기로 했다.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SK커리어스페어’ 홈페이지를 열어 각 계열사 인사 담당자와 주요 직군 선배들이 회사·직무 소개, 입사를 위한 조언 등을 제공하고 취업준비생들의 질문에도 실시간으로 답해 준다. SK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의 소외감을 없애고 해외 인재들에게도 다양한 정보를 줌으로써 채용 정보 격차를 없애고 열린 기회를 주겠다는 취지도 담겼다”고 설명했다. 신입공채를 진행 중인 롯데그룹은 최근 유튜브에 채용 전용 채널 ‘엘리크루TV’(L-RecruiTV)를 개설했다. 33개 계열사 인사·직무 담당자가 전하는 채용 꿀팁 ‘롯데는 채용이 하고 싶어서’, 백화점 식품 MD 등 주요 직군 선배들의 하루 일상, 주요 업무 등을 생생하게 담은 브이로그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취준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정보에 대한 신뢰감도 높고 회사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는 호평이 많았다”고 말했다. 화상면접도 전례 없이 활발하다. LG전자는 최근 서류 전형을 통과한 경력직 지원자 수십명에 대한 1차 실무 면접을 이달 들어 화상 면접으로 차례로 진행 중이다. 4월 이후부터 공개 채용 절차에 들어갈 CJ그룹도 일부 직군에 한해 화상면접을 도입할 예정이다. 카카오도 지난 2월 24일부터 최근까지 상시채용 지원자 50여명의 면접을 모두 화상면접으로 전환해 추진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국 주요 대학들도 채용 행사를 모두 취소했고 주요 채용 박람회도 일정이 미정인 상태라 취업준비생들도 취업에 대한 불안감이 크고 인사 담당자들도 채용 시기, 방식에 대한 고민이 큰 상태”라며 “때문에 올해 기업들이 다양한 온라인 채용 방식을 도입·실험하면서 채용 트렌드가 완전히 바뀔 것 같다”고 말했다. 한 대기업의 인사 담당자는 “구글, 유니레버 등 세계적인 기업에서는 이미 ‘언택트(비대면) 채용’이 활성화돼 있다”며 “이번 사태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전환과 같은 형식의 변화뿐 아니라 실적 악화, 저성장 시대가 가속화되며 주요 기업들이 관례처럼 해 온 대규모 신입사원 공채가 대부분 수시채용으로 바뀌는 등의 변화도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코로나 때문에… 신입사원 교육 모바일앱으로

    코로나19 사태로 대기업들의 채용 일정이 줄줄이 어그러지고 신입사원 교육도 차질을 빚고 있다. LG그룹은 지난달 초 LG인화원에서 매년 2주씩 열던 각 계열사 신입사원 합동교육을 취소했고 SK하이닉스에서는 지난달 신입사원 교육을 받던 사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환자와의 접촉을 통보받으며 교육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입문 교육, 비대면 디지털 수료식까지 치른 LG유플러스의 ‘실험’이 눈길을 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4일부터 한 달간 신입사원 91명을 대상으로 입문교육 전 과정을 자사의 모바일 앱으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21일간 하루 2시간씩 42시간에 걸쳐 강사들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모바일 생방송으로 사내시스템과 조직문화, 조직별 업무 등을 교육받았다. 지난 3일에는 최고인사책임자(CHO)가 온라인 생방송으로 회사 생활에 대한 통찰을 들려주고 신입사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디지털 수료식까지 치렀는데 사원들의 만족도가 컸다는 후문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코로나에...신입 교육부터 수료식까지 비대면 디지털 ‘실험’

    코로나에...신입 교육부터 수료식까지 비대면 디지털 ‘실험’

    코로나19 사태로 대기업들의 채용 일정이 줄줄이 어그러지고 집합 교육이 어려워져 신입사원 교육도 차질을 빚고 있다. LG그룹은 지난달 초 코로나 확산 우려로 매년 LG인화원에서 2주씩 열던 각 계열사 신입사원 합동교육을 무기한 연기했다. SK하이닉스에서는 지난달 신입사원 교육 도중 사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을 통보받아 대규모 격리 조치로 교육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한 입문교육, 비대면 디지털 수료식까지 치른 LG유플러스의 ‘실험’이 눈길을 끈다.LG유플러스는 지난달 4일부터 한달간 신입사원 91명을 대상으로 입문교육 전 과정을 자사의 모바일 앱으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입사원들은 21일간 하루 2시간씩 42시간에 걸쳐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모바일 생방송으로 사내시스템과 조직문화, 인사제도, 조직별 업무 등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각 주제별 강사들은 교육장이 아닌 LG유플러스 마곡사옥의 방송 스튜디오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사원들의 궁금증을 즉각 풀어줬다. 지난 3일에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양효석 최고인사책임자(CHO)가 회사 생활에 대한 통찰을 들려주고 신입사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디지털 수료식까지 치렀는데 사원들의 만족도가 컸다는 후문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회사는 물론 그룹 차원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전환)을 강조하면서 지난 2018년 회사에서 선제적으로 마련한 교육 앱이 코로나 사태를 맞아 신입사원 교육에도 처음 유용하게 활용됐다”며 “코로나 영향으로 재택근무제가 확산되듯 업무 방식이나 신입사원 교육 등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신입사원 김선우씨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교육에 대한 두려움이 컸는데 100%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으니 안심도 되고 실시간으로 현업에서 발생한 궁금증도 풀 수 있어 일할 때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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