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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폐공사 파업관련 고소·고발 처리 어떻게

    조폐공사 파업 유도의혹 사건이 진형구(秦炯九) 전 대검공안부장의 구속에따라 사실로 드러나면서 파업과 관련,직원들에게 가해진 고소·고발·징계등에 대한 공사와 검찰의 향후 처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파업과 관련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전·현직 노조원은 강승회(姜昇會)위원장 등 모두 16명에 이른다.또 파업과정에서 회사측으로부터 징계받은 직원은 파면 10명,직위해제 84명,정직 18명,감봉 17명,견책 3명,경고 600여명 등 모두 730여명에달한다. 이들 대부분은 파업철회 과정에서 면책되긴 했으나 파면은 철회되지 않고있다.정직과 감봉 등에 따른 금전 및 인사상 불이익도 계속되고 있다.노조와 일부 노조간부들은 지난해 화폐공급 등의 차질에 대한 책임을 물어 공사측이 조합비 3억원과 노조원 부동산 1억원 등 4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소송을 걸어 가압류 상태에 있다. 노조는 이에 따른 손해배상을 회사측과 정부에 소송하기로 하고 준비를 서두르고 있으며 지난해 파업으로 나간 550여명의 퇴직자에 대한 손해배상소송 및 복직요구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23일간 파업과 직장폐쇄가 맞선 이후 550여명이 직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공사측은 “지난해 파업은 경영상 문제로 결정된 구조조정에 반대한 불법파업이라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신임사장이 부임하고 사법부의 최종 판단을 지켜본 뒤 소송취하,징계철회 등 향후 방침을정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분규사업장 사장직은 싫어”

    ‘노사분규가 심한 사업장은 사장자리도 싫다’ 악성 노사분규가 반복되는 데다 정부와 사용자측의 파업유도설이 불거지면서 파업후유증을 앓고 있는 조폐공사와 서울지하철공사가 사장 선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일 강희복(姜熙復)사장이 파업유도 의혹과 관련,사표를 낸 조폐공사는 지난 3일 사장추천위가 구성돼 지금까지 4차례의 회의를 가졌으나 아직후임사장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모 전문일간지 사장 L씨,청와대 전 비서관 L씨,조폐공사 내부의 L씨,전직국회의원 Y씨,모 대학교수 K씨 등이 사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나 한결같이고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최근에는 모 케이블TV 전 사장 J씨의 내정설이 있었으나 본인이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물망에 올랐던 한 인사는 “조폐공사는 경영정상화와 함께 국정조사,특감등 민감한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확고한 신념을 가진 인사가 아니면 결정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추천위의 한 위원은 “추천위원들이 추천한 20여명 가운데 현재6명 정도가 선별된 상태이며 이번주 중 개별면접을 거쳐 3배수 정도로 재정경제부에 추천할 예정”이라며 “면담조차 하지 않았는데 대상자들이 사장직을 고사한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달 중 지하철공사·도시철도공사·도시개발공사 등 산하 3개 공사의 사장을 선임할 예정인 서울시도 현재 지하철공사사장 문제로 고심중이다. 지하철공사는 막대한 부채 및 경영적자,고질화된 노사관계,지난 4월의 파업사태 뒤처리,구조조정 등 신임사장이 해결해야 할 험난한 현안이 산적해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시에서는 “누구도 사장을 맡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 공공연히 나돌고 있으며 실제로 예전과 달리 내부 인사들의 물밑 경쟁 흔적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현재 외부 공채를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최용규 조덕현기자 ykchoi@
  • 관광공사사장 李得洌씨 임명

    정부는 26일 이득렬(李得冽·60) 전MBC사장을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임명했다.이 신임사장은 한양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지난 66년 MBC에 입사,사회부장정치부장 특집부장 MBC애드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종수기자 vielee@
  • 한전 사장 최수병씨 선출

    한국전력공사는 11일 주주총회를 열어 새 사장에 최수병(崔洙秉·60)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을 선출했다.감사에는 황용하(黃龍河) 전 경찰청장이 선출됐다. 최 신임사장 약력▲60·광주 ▲서울대 경제학과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장 ▲보사부 차관 ▲서울시 정무부시장 프로필 저돌적인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아 정부 요직을 두루 거쳤다.지난 97년 대선을 앞두고 김대중(金大中)대통령 후보진영에 합류,총재경제특보로 활동했다. 서울시 부시장 시절 자치구 폐지를 주장했다가 곤욕을 치르는 등 자기 주장이 강해 이따금 설화(舌禍)를 빚기도 한다.지난해 5월 한전사장 공모 때 장영식(張榮植) 전 사장과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었다.
  • 한국코카콜라 사장 제롬 필리폰

    한국 코카콜라㈜는 10일 신임사장에 제롬 필리폰씨(37)를 임명했다. 프랑스 태생인 제롬 필리폰 사장은 코카콜라 필리핀지역 부사장으로 일해왔으며 이번에 제임스 하팅 전 사장과 자리를 맞바꿨다.
  • 대한항공 趙重勳회장 퇴진

    대한항공은 22일 최근 연쇄 항공사고와 관련,조중훈(趙重勳) 회장이 모든책임을 지고 회장직을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조양호(趙亮鎬) 사장은 회장으로 남아 국제업무 등 대외적인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사장에는 심이택(沈利澤) 부사장이 승진해 선임됐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해운센터 빌딩에서 조회장,조사장 등 10여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사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를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태원(李泰元) 부사장 등 상무이사급 대한항공 임원 29명은 심사장이 권한을 최대한 행사해 새로운 민간항공 기업을 창조하고 경영혁신을 도모할 수있도록 일괄 사표를 제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은 대한항공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게 되며조중훈 회장은 대한항공 회장직에서는 물러나되 상법상 효력이 없는 그룹회장직은 유지하게 된다. 이같은 대한항공 수뇌부 교체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최근 잇단 항공사고와 관련,대한항공 오너 경영체제의 문제점을 지적한 지 3일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이다. 신임심사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 서소문 KAL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취임사를 통해 “일련의 항공사고로 국민과 정부당국에 크나큰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27년간의 항공사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인명중시의 과학적 경영을 목표로 삼아 안전운항에 최대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중훈 회장이 그룹회장을 맡기로 한 것에 대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조중훈 회장이 그룹회장직을 유지키로 한 것은 창업주로서의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진그룹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대한항공은 전문경영인의 손에 맡겨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태기자sungt@
  • 沈利澤 대한항공 신임사장 인터뷰

    대한항공 심이택(沈利澤·60) 신임 사장은 22일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대회의실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안전 확보를 위해 운항편 감축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심사장은 “인명을 중시하는 과학적 경영을 모토로 삼아 안전운항에 최대역점을 두겠다”면서 “운항절차를 철저히 지키지 않는 직원에게는 가차없이 책임을 묻는 대신 처우개선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겠다”고 말했다. 심사장은 안전확보와 관련,“5명의 이사 가운데 운항본부에 적어도 1명의외국인 이사를 발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그동안 언론을 통하여 보도된 국민들의 여러 질책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면서 “미흡한 부분을 메꾸고 가다듬어 단기간에 정말로 신뢰받는 국제적인 항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심사장은 서울고,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68년 한진상사에 입사,31년만에 최고 경영자의 자리에 올랐다.69년 대한항공이 민항으로 바뀐 뒤 72년 기획관리실 과장으로 자리를 옮겨 자재부장,영업이사,정비담당 상무,항공기 제조담당 전무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80년 만 41세 때 이사로 승진,대한항공내 ‘최연소 이사’ 기록을 세웠다. 기획,자재,영업,정비,객실 등 중요부서를 모두 거친 대한항공내에 몇 안되는 항공분야 전문 경영인으로 손꼽힌다.영어실력이 탁월해 해외협상 때는 외국의 항공전문가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 지난 97년 대한항공 괌 추락사고 때는 사고대책본부장을 맡아 원만히 수습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지난해 4월 괌사고 희생자 및 부상자대책위원회 간부 4명에게 2억5,000만원의 뇌물을 제공해 구속되는 오점을 남기기도 했다. 중앙대 영문과 교수인 부인 김혜련씨(58)와 3남. 김성수기자 sskim@
  • [시론] 항공산업의 국가적 상징성

    항공산업은 자국민은 물론 불특정 다수의 외국인 생명을 담보로 하는 특수성과 함께 소속 국가의 대외신인도를 대표하는 고도의 공공성(公共性)을 지닌다.때문에 ‘안전’은 무엇보다 최우선적으로 강조되는 경영의 요체다.추락사고 등의 참사가 잇따라 발생하면 문제가 해당기업에 그치지 않고 즉시국가적 파장으로 확산되는 것이 다른 제품생산업체와 뚜렷이 구분되는 항공업의 특성이다. 특히 대한항공(KAL)의 경우 KOREAN으로 시작되는 상호나 태극마크에서 잘 알 수 있듯 비록 사기업이긴 하나 대외적으로 우리나라와 관련된 상징적 의미가 매우 큰 기업이다.정부는 지난 60년대 초부터 항공산업을 중점 육성,외화획득과 함께 대외적인 이미지 개선의 정책수단으로 활용했다.KAL의 독점체제를 허용하고 외국운항소득에 대한 법인세와 연료인 유류(油類)특별소비세 등 각종 조세감면혜택을 주었던 것이다.해외출장 공무원은 의무적으로,일반국민들은 그야말로 순박한 애국심으로 국적기를 이용했다.KAL이 급성장할 수있었던 배경이다.이러한 범국민적 지원과 일방적 특혜조치는 해당기업이 사회적·도덕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그 나라의 대외신인도를 높일 때 비로소 국민들로부터 폭넓은 공감을 얻고 정부 정책도 당위성(當爲性)을 발휘할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국민들이 이미 잘 알듯이 KAL의 경우는 그렇지 못했던 것으로평가받고 있다.다른 항공사들과 자주 비교되는 불친절은 차치하고라도 98년이후만 하더라도 불과 1년4개월 사이에 무려 12건의 사고가 발생했다.오랜독점체제와 족벌경영에서 비롯된 일방통행식 권위주의와 관료주의가 조직을경직시킴으로써 항공의 절대요소인 안전문제가 소홀해졌던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의 경우 대형사고 발생시 항공사 폐쇄나 경영진 퇴진은 상식적인 일이다.이같은 관점에서 볼 때 최근 KAL 사고와 경영권 문제에 관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언급은 대내외적인 국정(國政)운영의 최고책임자로서 마땅한 것이라 평가할 수 있다.쉽게 말해 인명피해나 국가신인도 추락과 관계가 없는 것이라면 구태여 경영체제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을까 하는 것이다. 사기업 경영권간섭이란 재계 일각의 반응도 항공업의 특수성은 전혀 고려치 않은 단견이란 지적을 면할 수 없다.또 정부가 특정인을 지목한 것도 아니고 전문성 위주의 경영체제로 인명과 국가신인도를 중시토록 강조한 것은 시장경제를 혼란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시장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사려깊은 자세임을 올바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오너(소유주)경영체제의 문제도 불필요하게 확대해석되는 것은 경계해야 할일이다.무조건 오너체제는 나쁘고 전문경영인은 좋다는 식의 이분법(二分法)적 사고는 정답이 아니다.기아그룹의 경우 오너 대신 전문경영인이 회사를맡았지만 위기를 맞았다.대한항공은 어떤가.오너의 목소리가 항공업계 세계12위의 대규모 회사 전체를 일방적으로 지배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따라서 주인은 있되 전문경영인과 근로자 등 모든 조직구성원의 화합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합리적 경영이 이뤄져야만 지속적이고 건전한 기업발전이가능한 것임을 강조한다.창업주가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전문경영인으로 신임사장을 바꾼 대한항공이 이번 체제 변화를 계기로 기업도 살리고 대외신인도도 회복하길 당부한다. [禹弘濟 논설실장]
  • 대한항공 회장 퇴진 안팎

    대한항공 조중훈(趙重勳) 회장이 33년만에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것은 정부의 잇단 초강경 압박조치에 더 이상 피해 나갈 재간이 없다는 판단에 따른것으로 보인다.정부의 다각적인 제재가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이번 사태를수습할 수 있는 방법은 대통령의 지적 사항을 수용할 수밖에 도리가 없었기때문이다. 대한항공이 잇따른 사고로 조 회장의 퇴진이란 극단적인 상황에까지 내몰린 것을 두고 건교부 안팎에서는 “경영진이 화(禍)를 자초했다”고 입을 모은다.그러면서도 조 회장의 퇴진이 항공안전을 등한시하는 최고경영자는 언제든지 물러날 수 밖에 없다는 선례를 남겼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고 있다. 그러나 새로 출범한 대한항공의 경영진이 안전운항을 확보할 수 있는 인명중시 위주의 경영체제를 이룰 수 있을 것인지에는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다. 여기에다 조양호(趙亮鎬)사장이 회장으로 승진한 것은 지금까지 알려진 후계구도로의 조기이양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최근 잇따른 항공사고에 조 사장도 책임을 면할 수 없는데도 사장직을물러나고 회장이 된다고해서 항공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겠느냐는 설명이다. 대한항공측은 조 사장이 대한항공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전경련,국제업무 등 대외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회장으로 남게 된다고 밝히고 있지만 이를 액면그대로 믿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 대한항공 전체 지분의 25.27%를 갖고 있는 조씨 일가의 2세를 여전히 회장직에 앉혀 놓음으로써 소유와 경영의 분리를 요구한 정부의 당초 요구에 턱없이 미치지 못했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조 회장은 수렴청정(垂簾聽政)할 수 있는 여지도 남겨 놓았다.그가 틈나는대로 “창업자에게 은퇴란 없다”는 점을 강조한 사실에 비춰볼 때 그럴 공산은 무척 큰 편이다.게다가 신임 심이택(沈利澤) 사장은 조회장의 의중을가장 잘 받드는 심복 중의 한사람으로 알려지고 있다.따라서 조씨 일가가 언제든지 심 신임사장을 내세워 경영을 좌지우지할 수 있을 것으로 항공업계는 보고 있다.이런 의미에서 ‘조중훈-조양호-심이택 라인’은 앞으로도 물밑에서 가동을 계속할 것이란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건교부 관계자는 “새 경영진의 성패여부는 경영혁신을 통해 인명중시의 경영의지를 얼마나 보여 주는 가에 달려 있다“며 그렇지 못할 경우 정부로부터 또 다른 유형의 압력을 불러들일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건승기자 ksp@
  • 한아름綜金사장 金振範씨

    예금보험공사는 14일 한아름종합금융의 신임사장에 김진범(金振範·60) 전한외종금 대표이사를 임명했다.한아름종금은 퇴출된 종금사를 정리하는 가교(假橋) 종금사로 예금보험공사의 자회사다.
  • KOTRA사장 黃斗淵씨 임명

    정부는 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에 黃斗淵 무역협회 부회장(58)을 임명했다. 행정고시 7회 출신의 黃 신임사장은 옛 상공부의 상역국장과 중소기업국장을 지낸 뒤 94년 무역협회 전무로 자리를 옮겨 부회장을 지냈다.金殷湘 전사장은 임기 만료로 물러났다. 黃사장은 원고없이 국제회의를 주재할 수 있을 정도로 영어에 능통하며 관계와 무역관련기관에서 통상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뤄온 무역통이다.
  • MBC사장 盧成大씨

    (주)문화방송(MBC)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어盧成大 광주MBC 사장(59)을 새 사장으로 선임했다.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徐圭錫)는 “盧 신임사장이 경영능력과 리더십,비전 을 갖추고 있어급변하는 방송환경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盧 신임사장 약력 ▶광주제일고,고려대 상학과 ▶MBC 공채 2기 ▶MBC 보도국 사회부장,경제부장,부국장 ▶MBC 남북협력담당 이사대우,워싱턴지사장▶광주MBC 사장,한국방송협회 이사
  • 한국퀄컴사장에 金聖宇씨

    무선통신 핵심칩 개발업체인 미 퀄컴사는 12일 한국퀄컴 대표이사에 金聖宇씨를 선임했다.金 신임사장은 LG전자 자회사인 시카고의 제니스사 네트워크시스템 사업본부 상무와 LG전자 상무를 지냈다.
  • 동양증권사장에 廉휴길씨

    동양증권은 12일 신임사장에 廉휴길 동양시스템하우스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安吉龍 현 사장은 고문으로 남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 통합법인 항공우주산업 林寅澤 신임사장

    ◎“10% 감원… 2010년 세계 10대 항공업체 목표” 삼성항공 대우중공업 현대우주항공 등 항공3사가 내년 초 출범시킬 통합법인인 ‘한국항공우주산업’(가칭)의 초대 사장에 내정된 林寅澤(58) 전 교통부 장관은 “부채의 원활한 출자전환을 통해 통합법인을 2010년 매출액 40억달러의,세계 10위안에 드는 항공업체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林 전 장관은 23일 전경련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3,500여명인 인력도 10%를 감축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7개 구조조정 대상업종 중 처음 사장을 내정한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이달말까지 실사를 마치고 연말까지 3사 동등지분의 단입법인을 세울 계획이다.이 법인은 내년 3월말 자본금 5,000억원,자산 1조5,000억원 규모로 출범한다. 전남 순천출신으로 서울대를 졸업한 林 전 장관은 행시 10회로 상공부 기획관리실장과 상공부 차관,교통부 장관을 거쳐 금호생명보험(주) 상임고문으로 일해왔다.
  • 항공기 3社 통합법인 사장/林寅澤 前 교통장관 내정

    항공기 분야의 통합법인인 한국우주항공산업의 신임사장에 林寅澤 전 교통부 장관이 내정됐다.현대 삼성 대우 등 항공기 3사 사장들은 최근회의를 열어 林 전 장관을 내정,채권단의 추인을 거쳐 23일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 안국약품 사장 魚津씨

    안국약품은 7일 새 대표이사 사장에 魚津씨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魚 신임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대신증권을 거쳐 92년 안국약품에 입사,상무이사와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 서류 직접 복사·햄버거 점심 예사/OB맥주 데스멧 사장 話題

    ◎격식 구애 받지않고 필요한 일 스스로 처리/퇴근시간 지나 자리지키는 직원 이해못해 “근무시간에 신문을 보다니 이해가 안됩니다” 지난 14일 OB맥주가 벨기에 인터브루사와의 합작회사로 재탄생하면서 사장으로 부임한 벨기에인 토니 데스멧씨(50).그가 얼마전 사무실에서 무심코 신문을 읽고 있던 사원을 발견하고 던진 말이다. 사상 처음으로 국내 대기업에 외국인 사장이 앉은 지 이제 보름.사내에는 문화차이에서 오는 갖가지 에피소드가 속출하고 있다.무엇보다 신임사장의 격식에 구애받지 않는 면모가 화제다.사원들만 있는 사무실에 불쑥 들어와 필요한 것을 가져가는가 하면,직접 서류를 복사하기도해 비서나 직원들을 당황케 한다. 데스멧 사장은 점심시간을 따로 갖는 문화를 생소하게 여긴다고 한다.서구에서는 대부분 점심시간에 업무를 계속하며 빵이나 샌드위치 등으로 간단히 때우기 때문이다.데스멧 사장 역시 사장실에서 햄버거로 점심을 대신하는 경우가 다반사다.퇴근시간이 지났는데도 직원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도 그가 이해하기어려운 부분이다.직원들의 가장 큰 고민은 역시 의사소통이다.영어로 보고를 하다 보니 영어실력이 딸리는 직원들은 상사나 부하직원을 통해 대신 결재를 받는 일도 생긴다. 모든 보고서는 영문으로 대체됐다.이 때문에 직원들은 책상위에 영어사전등 외국어 전문 서적을 4∼5개씩 쌓아놓고 영작과 씨름하고 있다.
  • YTN 사장 張明國씨

    뉴스전문채널인 YTN은 14일 하오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張明國 주간 내일신문 운영위원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장씨는 지난 82년 석탑노동상담소(현 석탑노동연구원)를 세운데 이어 87년 노동운동 전문지 ‘새벽’을 창간한 재야 노동운동가 출신이다. ◇張 신임사장 약력 ▲경기 수원(51) ▲서울대 경제학과 ▲석탑노동연구원 원장 ▲내일신문 운영위원장 ▲만해(卍海)사상실천선양회 수석대표
  • 한국암웨이 신임사장 스티븐 A 로빈스씨

    ◎마케팅 전략 현지화에 초점/“환경·지역사회활동 더욱 강화” “명실상부한 한국의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생각입니다.” 스티븐 A 로빈스 한국암웨이 신임사장(57)은 “해오고 있던 환경사업 등 지역사회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마케팅 전략도 현지화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로빈스 사장의 올해 목표는 기업 이지미 쇄신.세계 방문판매 업계의 선두 업체임에도 피라미드 판매회사라는 잘못된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다. “지역 사회에의 기여라는 기업정신에 따라 환경보호 활동이나 각종 불우이웃 돕기 등의 활동을 강화해 우선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생각입니다.” 한국암웨이는 서울신문사가 해오고 있는 ‘깨끗한 산하지키기 운동’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활동에 매우 적극적으로 동참해온 기업. 이와 함께 “소비자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다단계 판매에 대한 이해를 높여가는 정공법도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소비자 상담실을 개설해 소비자 단체들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방안도 모색중이다.“마케팅도 같은 맥락입니다.지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원 포 원’ 시스템이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죠.한국 중소기업 제품과 본사 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것으로 암웨이의 현지화에 기여할 것으로 봅니다” 대상,대한펄프,한국도자기,모닝글로리 등 21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시작된 원포원 시스템 참여업체는 이달부터 쌍방울,파스퇴르유업,동양매직,중외제약 등 11개 업체가 가세해 참여업체는 32개로 늘었다.현재 한국산 제품 판매비율은 25% 정도. “어려운 한국의 경제사정을 감안,중소기업 지원 차원에서 이같은 판매방식을 채택했는 데 반응이 좋습니다” 소비자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품질을,디스트리뷰터(판매점)에는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경영철학과 한국경제에 기여하는 기업이라는 것을 판매를 통해서도 알리겠다는 의도다.로빈스 사장은 “암웨이는 값을 깎아 경쟁하는 할인점이 아니다”라는 대목을 특히 강조했다. 로빈스 사장은 펜실베이니아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조지타운대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학구파.지난 82년 국제법무부 이사로 암웨이에 발을 들여놓은 뒤 라틴 아메리카와 유럽 시장개척 업무를 맡아 오다 지난달 1일 한국사장으로 부임했다. 지난 59년 미국에서 설립된 암웨이의 96∼97 회계연도 매출액은 70억달러. 한국 암웨이는 3,4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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