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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韓·伊 포럼’ 개최

    2년 만에 제5차 한국·이탈리아 포럼이 15일과 16일 이틀간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다. 1884년 체결된 한국·이탈리아 우호·통상협정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04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시작된 이 포럼은 2005년 제2차 포럼 서울 개최 이후 양국을 교차해 가며 4차례 열렸다. 포럼에는 계명대 신일희 총장, 한국국제교류재단 김우상 이사장을 비롯해 스테판 데 미스투라 이탈리아 외교부 차관, 세르지오 메르쿠리 주한 이탈리아 대사 등이 참석한다. 서울 중심으로 개최되던 국가 간 포럼을 지방이 유치한 것으로 지방의 세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3월 핵안보 정상회담에서 이번 포럼이 언급된 바 있어 이탈리아에서는 외교부 차관을 참석시킬 정도로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따라서 기존 포럼의 구체적이고 실용적이며 실현 가능한 부분에서 양국 간 협력 관계를 모색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계명대 ‘선도대학… ’ 선정

    계명대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2011년도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과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47억 4000여만원과 110억 4000만원 등 모두 15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계명대 신일희 총장은 “이번에 우리 학교가 선정된 것은 그동안 학부교육 중심대학을 표방해 온 계명대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그는 또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30억원에 가까운 국비를 2015년까지 4년 동안 지원받게 돼 안정적인 교육 재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학부교육 역량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9개 대학을 선정한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은 98개 대학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11대1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대·부산대·전남대 등 대표적인 지역 거점 국립대가 1단계 서류평가를 통과하지 못했고, 영남권역에선 계명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대구 약학대 유치전 치열

    “약학대 유치에 대학의 명운을 걸겠습니다.” 계명대 신일희 총장은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약학대 정원을 2011학년도부터 390명 늘리기로 결정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유치전이 과열되고 있다. 대구지역 배정 정원은 50명으로 경북대와 계명대가 출사표를 던졌다. 계명대는 지난 6월 말 약학대 신설준비단을 조직했다. 1980년부터 지금까지 9차례 약학과 신설을 추진했으나 번번이 실패했으며 이번에 ‘십수’에 나선 것이다. 일찌감치 기금 1000억원을 확보하고 연말 성서캠퍼스에 들어서는 의과대, 간호대, 새 동산의료원과 함께 악학대를 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시스템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신 총장은 “한국 약국의 효시인 미국약방을 바탕으로 1899년 미국 기독교북장로회 선교사 존슨 박사가 세운 단과병원 제중원이 계명대의 뿌리”라며 “내년 1월 최종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명대가 약학대 신설의 적지라는 점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대는 지난 7월 약대설립추진위원회 조직을 확대 개편, 총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2003년 이후 정부에 약대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고, 칠곡에 건립을 추진 중인 메디컬센터에 약대가 합쳐지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약대 신설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또 현재 국립대 가운데 약대가 없는 곳은 경북대가 유일하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대구 ‘삼성상회’ 터에 기념비 세운다

    대구 경제인들이 삼성그룹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1910∼1987년) 탄생 100주년을 맞은 내년에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펼친다. 6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내년 이 회장의 탄생 100주년 기념하기 위해 최근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추진위원장에는 김만제 전 경제부총리가, 부위원장에는 이인중 대구상의회장·노동일 경북대 총장·신일희 계명대 총장·노희찬 삼일방직회장 등이 참여했다. 삼성그룹의 발상지인 대구시 중구 인교동 삼성상회 터에 이 회장의 기념비를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삼성상회 터에는 기둥으로 예전 건물위치가 표시돼 있으며, 일부는 도시철도 3호선에 편입됐다. 이곳에서 1938년 설립된 삼성상회는 무역과 제분업을 했다. 또 삼성이 건립해 대구시에 기증한 ‘대구 오페라하우스’를 ‘호암오페라하우스’로, 인근의 주요 도로 일부를 ‘호암로’로 명칭을 바꿀 것을 대구시에 건의하기로 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 또는 로비에 이 회장의 동상을 건립키로 했다. 동상은 흉상·입상·전신좌상 중 하나를 선택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내년 2월 중 국내외 학자, 상공인, 시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학술대회를 연다. 추진위는 이 밖에 ‘정보기술(IT) 테마파크’를 조성해 세계적 IT기업인 삼성그룹의 태동지로서의 위상을 정립할 계획이다. IT테마파크는 IT융복합영상테마관과 우주공간유영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기념사업 추진으로 삼성이 대구에서 처음으로 기업을 일으켰다는 사실을 알려 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친기업 정서를 심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Local] 신일희 계명대 총장 취임

    계명대는 제9대 신일희(70) 총장의 취임식이 7일 열렸다고 밝혔다. 성서캠퍼스 아담스채플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지역 기관 단체장과 국내외 귀빈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신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의 여러 생각을 한 줄기 빛으로 모으고 대구와 경북지역의 지혜와 개척력을 되살려 우리 국가사회와 인류사회를 선도하는 빛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 총장은 1966년 미국 프린스턴대 대학원에서 독일문학을 전공하고 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74년 계명대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부임, 초대 총장과 4∼7대 총장을 역임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폴란드 쇼팽음악원 名博학위

    계명대 신일희 재단이사장은 22일 폴란드국립쇼팽음악원에서 열리는 학위 수여식에서 한국-폴란드 양국간 학술교류 등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 틸먼 총장 “과학과 사는 인생이 가장 짜릿”

    틸먼 총장 “과학과 사는 인생이 가장 짜릿”

    “당신들을 질투합니다. 내 과학의 삶은 뒤에 기억을 해야 하는 것이지만, 여러분들 과학의 삶은 앞으로 찾아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58년의 미국 프린스턴대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땅을 밟은 셜리 틸먼 총장(58·여)은 2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과학고에서 눈을 반짝이며 자신을 바라보는 1,2학년 학생 260여명을 향해 이렇게 입을 뗐다. 프린스턴대 한국 동문회(회장 정운찬 서울대총장) 초청으로 전날 한국에 온 그는 오후 일정으로 미래의 과학자들과 만났다. ●“당신들을 질투하고 부러워한다” “여러분, 과학공부 선택을 축하합니다. 또한 과학고교에 들어온 것을 축하합니다. 지난 30년을 돌아보니 ‘과학 안에서 사는 것’이야말로 가장 흥미로운 삶이었습니다.” 한국의 ‘후학’들에게 던지는 분자생물학계의 세계적 권위자 틸먼 총장의 ‘즐거운 과학’의 화두다. 틸먼 총장은 “그동안의 생물학 연구결과로 세포를 구성하는 각 단백질 리스트까지도 조만간 확인 가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는 세세한 발견보다는 이런 것들이 서로 어떻게 총체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러 곳에서 정보를 받는 세포가 그 많은 정보를 어떻게 가려내는지를 밝히는 게 그 사례”라면서 “이런 문제는 생물학자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으며, 컴퓨터공학자·물리학자 등 총체적인 팀워크로 풀어야 할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다. 틸먼 총장은 “난 이제껏 교과서에 나오는 발견을 2,3개쯤 했다.”면서 “아침에 연구소에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내가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아는 자’라는 것을 깨닫는 그 순간이 가장 흥분되고 기분이 좋다.”고 과학의 즐거움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강연이 끝난 뒤 한 학생이 “어떤 사람이 프린스턴대에 가야 하느냐.”고 묻자 “인류를 바꾸고 싶은 사람,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 궁금증이 많은 사람, 호기심이 많은 사람, 선생님이 대답했을 때 ‘왜 그런데요?’라며 완전히 믿지 못하는 사람이 와야 한다.”고 대답해 학생들의 박수를 받았다. ●“어떤 난관 있더라도 연구는 지속돼야” 틸먼 총장은 서울과학고 방문에 앞서 프레스센터에서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와 첫 만남을 가졌다. 유전학 연구에서 깊은 ‘내공’을 쌓은 두 권위자의 45분간의 만남은 시종 덕담과 격려로 채워졌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어느 후보가 이기냐에 따라 미국의 배아복제 정책은 극명하게 갈릴 겁니다. 한 사람의 과학자로서, 황우석 교수 같은 분들이 ‘프런티어’에서 노력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틸먼 총장은 “황 교수가 진행 중인 치료목적의 배아줄기세포 연구는 매우 중요하고 반드시 필요하지만 이 연구에 부정적인 미국 정책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에 흔들리지 말고 더욱 연구에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총장 직무 수행 중에도 ‘매주 금요일은 꼭 자신의 실험실에 붙어 있는 열성적인 학자’(황우석 교수 표현)답게 틸먼 총장은 황 교수팀과 배아 복제와 관련한 전문적인 의견도 나누었다. “같은 분야라도 인간 복제 같은 비윤리적인 연구는 반드시 금지해야 한다.”고 못박는 그는 “생물학 병기나 핵무기처럼 모든 과학기술은 그 활용에 따라 인류에게 해를 미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요한 것은 그 활용에 달렸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연구 금지보다는 연구 자체는 승인하고 그를 감시·감독하는 쪽으로 가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틸먼 총장은 이어 폐기될 냉동 배아 세포만을 연구에 활용할 것, 난자 제공자의 기본적인 인권 보호 등 여러 가이드라인을 거듭 역설했다. ●“세계 유수 대학들의 공통 고민은 국제화” 틸먼 총장은 오전에는 정운찬 총장을 만난 뒤 서울대 본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요즘 전세계 유수 대학들의 공통 고민은 바로 국제화로 프린스턴대도 최근엔 쪼개져 있던 외국학 분야를 총체적으로 연구하는 ‘국제지역학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여러 혁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 예로 ‘힌두어과’ 신설을 꼽았다. 틸먼 총장은 이어 “과열된 대입경쟁으로 고민 하기는 미국도 마찬가지”라면서 “부유한 집 학생들은 과외 등 양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같은 공교육 속에서도 높은 교육 수준 등 질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혜택을 받고 있어, 그런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특권층 자제들만 좋은 대학에 들어오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제적 우월을 교육 혜택으로 연결시켜서는 안 된다.”면서 “프린스턴대는 최고 실력의 학생들을 모으는 것과 동시에 다양한 학생들을 모으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는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학생들의 가족 경제사 등 ‘성장의 배경’을 전혀 모르는 백지 상태에서 선발한다고 덧붙였다. ●틸먼 총장은 프린스턴대 최초의 여성 총장이자 과학자 총장으로 2001년 6월 취임했다. 미국 국립보건 연구소의 ‘인간 게놈 프로젝트 국립자문위원회’ 창립멤버이자 미 국립 과학 아카데미 등이 지원하는 ‘게놈·단백질 연구 및 혁신 분야 지적 재산권위원회’ 공동 의장을 지내고 있다. 그는 이날 저녁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정 총장, 손봉숙 민주당 의원, 신일희 계명대 총장 등 한국내 동문 60여명과 조촐한 동창회도 가졌다.3일 출국한다. 채수범 김효섭기자 lokavid@seoul.co.kr
  • 계명대 명예총장 신태식 박사

    대구 계명대 명예총장인 신태식(申泰植) 박사가 19일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95세. 고인은 지난 61년 11월부터 78년 2월까지 계명대 학장을 역임한 이후 지금까지 계명대 명예총장으로 지내왔으며,교육계에 헌신한 공로로 대한민국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바 있다.빈소는 계명대 대명캠퍼스 본관 대강당, 장지는 경북 청송군 안덕면 복동 선영.유족으로는 신일희 전 계명대 총장 등 2남 2녀.(053)620-2050∼2.
  • 대구U대회 선수촌장 신일희씨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장에 신일희(사진·64) 계명대 총장이 임명됐다.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일 선수촌장에 신일희 총장,부촌장으로는 이진무(60) 전 대구시 정무부시장을 각각 선임했다.위촉장은 4일 전달할 예정이다.
  • 정년퇴임 김수원 계명대 교수 “후학위해…”1억 쾌척

    계명대 공대교수가 정년 퇴임을 하면서 후학을 위해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계명대 공학부 토목공학전공 김수원(金水源·65) 교수는24일 있은 정년 퇴임식에서 신일희 계명대 총장에게 장학금 1억원 기탁서를 전달했다.83년 학교에 부임해 20년 가까이 후학 양성에 힘써 온 김 교수는 이날 퇴임식에서 “학교로부터 받은 혜택을 다시 환원해야겠다고 생각해 얼마안 되지만 퇴직금의 일부를 내놓았다”며 “국토건설 전문토목인 양성을 위해 써 달라”고 말했다. 계명대는 기탁금을 김 교수의 호를 따 ‘심정(深井) 김수원 장학금’으로 별도 관리하여 매년 토목공학전공 학생중 성적우수자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金대통령 朴前대통령기념사업 지원약속 저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자신을 핍박했던 박정희(朴正熙)전대통령과 역사적 화해를 시도했다.13일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해서다.행사 내내 박전대통령이 근대화에 기여한 업적을 기렸다.유신치하에서 납치·망명으로 숱한 죽을고비를 넘겼던 김대통령이 스스로 ‘화해의 강’에 몸을 던진 것이다.그만큼지역갈등 해소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반증이다. 크게보면 우리 정치사의최대 현안이었던 ‘민주화세력과 근대화세력’의 접목으로 풀이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지역 유력인사들과 비공식 만찬모임이었다.신현확(申鉉碻)전총리 등으로부터 박전대통령 기념관 건립계획을 보고받고 정부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김대통령은 “지난 대선때 구미를 방문해 대통령에 당선되면 박전대통령의 기념사업에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선거공약을 지키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전했다. 그는 “물러난 대통령들이 모두다부정적인 평가만 받아왔지만,재임중 이룩한 긍정적인 공적에 대해서 평가를 해야한다”고 역사적 재평가를 다짐했다. 과거에 대한 부정(否定)으로 써내려온 우리 정치사의 물꼬를 긍정(肯定)쪽으로 바꾸는 작업을 피해당사자가 직접 시작해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김대통령이 이 자리에서 평가한 박전대통령의 업적은 ▒6·25 폐허속에서허덕일때 ‘우리도 하면된다’는 자신감를 불러일으킴으로써 국가에 공헌하고 ▒근대화를 상당히 이룩한 점을 꼽았다.“나는 과거 박전대통령과 정치적으로 반대입장에 있었지만,그것을 초월해 기념사업에 협조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치적 인연을 강조하려는 듯 10·26 사건직후 한 말을 기억해냈다.“가슴을 열고 대화를 하지못한 것이 아쉽다. 만일 대화를 했다면 역사가바뀌었을 지도 몰랐을 것이다. 79년 봄 측근을 통해 당시 차지철경호실장에게 면담을 요청했지만,거절당한 적도 있다”지역갈등 해소라는 현실적 필요도 있었겠지만,김대통령의 진심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이날 참석인사들은 앞으로 ‘박정희와 육영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등 여러 관련단체들로 기념관건립주비위원회를 구성해 각종 기념사업에 본격참여할 예정이다. 만찬참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신현확(전국무총리) 김준성(전부총리) 정수창(전대한상의회장) 이원경(전외무장관) 이의근(경북지사) 문희갑(대구시장) 장성호(경북도의회의장) 이성수(대구시의회의장) 도승희(경북도 교육감) 이연철(대구시교육감) 김무연(전 경북지사) 김주현(전 경북교육감) 박찬석(경북대총장) 김상근(영남대총장) 신일희(계명대총장) 김익동(전 경북대총장) 이상렬(경주고 재단이사장) 류창우(전영남대총장) 백욱기(동국무역회장) 구본홍(대구백화점회장) 이윤석(화성산업회장) 황대봉(대아그룹회장) 강신우(삼일운수회장) 신익현(해경물산대표) 손경호(경북노인회장) 이용택(경주관광개발공사사장) 노진환(경북평통부의장) 이순목(대구평통의장) 권성기(대구발전동우회장) 김수학(전 새마을 중앙회장) 이영근(민족중흥회 사무총장) 김재학(박전대통령 생가보존회장) 김관용(구미시장)대구 양승현기자 yangbak@
  • 대통령 직속 ‘새천년 준비위’ 첫발

    앞으로 다가올 천년을 대비하기 위한 기구인 대통령 직속 ‘새천년준비위원회’가 12일 첫발을 내디뎠다.새천년준비위원회 이어령(李御寧)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20명이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오찬을 함께했다.오찬에서는 준비위가 앞으로 해야 할 일과 역할을 놓고 참석자들간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김대통령은 “국민이 새 천년을 맞이할 마음의 준비,의식개혁이 중요하지않나 생각한다”며 “적게는 국민에게 방향을 제시하고,크게는 우리의 미래를 내다보는 길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참석자들도 새로운 천년에 즈음한 의식공간의 확충을 비롯해 기념비적인 상징물 제작,의식개혁과 지난 천년을 이어온 우리 문화의 재발견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준비위는 앞으로 정부 지원 아래 새 천년 맞이 사업추진의 기본 이념 및 국가비전 등을 설정하고,각종 사업추진 기본계획 수립하게 된다. 위촉된 준비위원은 ▲이관(李寬)행자부 밀레니엄위원장 ▲최정호(崔禎鎬)문화부 문화비전 2000위원장 ▲김상하(金相廈)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경리(朴景利)소설가 ▲백남준(白南準)비디오작가 ▲정진홍(鄭鎭弘)서울대교수 ▲김재철(金在哲)대한무역협회장 ▲장상(張裳)이화여대총장 ▲신일희(申一熙)계명대총장 ▲김규(金圭)서강대 커뮤니케이션센터소장 ▲이우환(李禹換)서양화가 ▲표재순(表在淳)연출가 ▲박원훈(朴元勳)전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오태석(吳泰錫)연극연출가 ▲이경숙(李慶淑)숙명여대총장 ▲손숙(孫淑)연극배우▲정명훈(鄭明勳)아시아하모닉상임지휘자 ▲이연숙(李連淑)연세대교수 ▲신현웅(辛鉉雄)문화부차관
  • 계명대 교수 10여명 총장 퇴진요구 농성

    【대구=황경근 기자】 계명대 교수협의회(의장 강대인 신방과 교수)소속 교수 10여명은 2일 하오부터 교내 바우어관 앞 광장에 설치된 천막안에서 신일희총장 퇴진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 계명대 사태 악화 학생 본관 재검거/총장 퇴진 요구

    【대구=황경근 기자】 총장선출 문제로 빚어진 계명대사태가 최근 교수협의회측의 「신일희총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 취하 등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듯 했으나 학생들의 본관 재점거와 교협측의 거교적인 총장퇴진 운동결의 등으로 다시 확대되고 있다. 계명대 총학생회소속 학생 4백여명은 29일 낮 12시쯤 성서캠퍼스내 사회관 앞에서 「비상 학생회의」를 갖고 하오 1시쯤 신총장과 재단 이사회의 퇴진 등을 요구하며 본관을 또 다시 점거,농성에 들어갔다.
  • 재단측 선임 신임총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계명대 교수협

    【대구=황경근 기자】 계명대 교수협의회(의장 강대인 신방과교수)는 27일 재단측이 연임시킨 신일희총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및 교수협의회가 직선으로 뽑은 이형득 교수(교육학과)에 대한 직무대행자 선임 가처분 신청서를 대구지법에 냈다.교협은 『재단측이 현재의 신총장을 차기총장(7월1일 취임)으로 선임한 것은 전체 교수들의 의사를 묻지 않는 등 절차상의 하자가 있다』고 지적하고 『현재 재단을 상대로 총장 선임 무효 확인소송을 준비중이기 때문에 신총장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 “재단이사회 승인없는 직선총장 효력없다”

    ◎교육부 계명대 사태 유권해석 교육부는 14일 계명대의 「1대학 2총장」사태와 관련,『교수협의회가 뽑은 직선총장은 재단이 임명하지 않은 만큼 법적 효력이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행 사립학교법에는 재단이 총장임용권자로 돼 있으며,재단이사회가 공식절차를 거쳐 총장을 선출한 뒤 교육부에 보고만 하면 된다』며 『계명대 재단측은 신일희 현총장을 차기총장으로 선출해 이미 보고해왔다』고 밝혔다. 따라서 재단의 총장선임에는 아무 법적 하자가 없으며 신총장은 다음달 6일부터 시작되는 4년 임기의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교수협의회는 법적 단체가 아니고 임의단체인데다 직선총장을 재단이 승인하지 않은 만큼 지난 13일 선거에서 뽑힌 이형득 교수를 총장으로 인정키 어렵다고 덧붙였다.〈한종태 기자〉
  • 총장직선제 싸고 재단·교수협 갈등/학생까지 가세… 학사업무 차질

    ◎계명대 유례없는 「2총장」 사태/연세대,재단 「추천위원」 1명 사퇴파문 총장 직선제를 둘러싼 대학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상당수 대학에서 폐지 움직임이 구체화되면서 존속을 주장하는 교수들의 반발도 강경해지는 추세다. 재단측은 공약 남발에다 줄서기,편가르기,중상·모략 등 총장직선제의 폐해가 더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고 주장한다.교수들간에 학연과 지연이 얽히는 등 대학가가 정치판을 방불케 할 정도로 혼탁해지고 있다는 것이다.실제로 올해 안에 총장의 임기가 끝나는 16개 대학에서는 이같은 폐해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대학 관계자들은 지적했다. 일부 대학에서는 학생들까지 가세,점거·농성 등 실력행사에 나서 학사행정이 마비 상태다.몇몇 교수들은 영향력 확대를 겨냥,일부 과격학생들의 지지를 유도하는 실정이다. 총장 선출을 둘러싸고 교수협의회측과 대립해 온 연세대는 재단이사회가 구성한 「총장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에 학생대표가 참여하지 않은 데 이어 이미 선출된 위원 한 명도 사퇴,간선제 총장선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 재단측은 13일 『최근 추천위의 사회유지 대표로 선임된 김찬국 상지대 총장이 위원직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와 곧 후임자를 선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재단측은 김총장의 후임자가 결정되는 대로 학생대표 2명을 제외한 18명만으로 추천위를 구성,늦어도 다음달 초까지 후보를 선정한 뒤 중순쯤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차기 총장을 선출할 계획이다.연세대는 당초 지난달 14일까지 추천위를 구성키로 했었다. 이에 따라 다음달 말에 임기가 끝나는 송재총장과 신임 총장의 인수·인계 작업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교수평의회측은 직선제 총장선거 일정에 따라 14일로 예정된 투표를 각 캠퍼스별로 강행하기로 했다.경제학과 박진근 교수와 화공학과 김우식 교수 등 2명이 후보로 나섰다. 국민대 교수협의회(회장 전재근)도 지난 12일 총장후보 추천과정에서 교수협의회의 개입을 배제키로 한 재단측의 방침에 반발,차기 총장 후보 추천 공고를 내고 교수들을 대상으로 총장 후보 모집에 나섰다. 국민대 재단측은 다음달 말 임기가 끝나는 현승일 총장의 후임은 전임강사 이상의 교수 30∼40명의 추천을 받아 재단에 후보로 등록한 교수 가운데서 임명키로 했었다. 같은 문제로 교수협의회와 재단·학교측이 대립하고 있는 대구 계명대에서는 학생들이 지난 12일 하오부터 본관을 점거,농성중이다. 이 대학 교수협의회(의장 강대인 교수)는 13일 하오 1시 총장 직선투표를 강행,2백27명의 투표자 가운데 2백1명의 찬성표를 얻어 단독출마한 이형득 교수(63·교육학과)를 직선총장으로 선출했다. 이 대학 학내분규는 재단이사회가 총장 직선제를 폐지하고 신일희 현총장을 차기총장에 일방적으로 선임한 데서 빚어졌으나 교수협의회가 이날 직선 총장을 선출함으로써 「1대학 2총장」사태를 맞게 됐다.〈황경근·박용현·김태균 기자〉
  • 계명대생 총장실 점거/「직선」주장 농성… 의자 등 집기 들어내

    【대구=황경근 기자】 계명대 교수협의회와 재단측이 총장선출 방식을 둘러싸고 맞서고 있는 가운데 총장 직선을 주장하는 대학 총학생회 소속 학생 1천여명은 12일 하오 7시쯤부터 대학 본관을 점거,집기를 모두 들어내고 연좌농성에 들어갔다. 학생들은 이날 하오 학교내 도서관앞 광장에서 「신일희총장 퇴진 결의대회」를 가진뒤 「신총장과 재단이사회 퇴진」,「총장 직선제 실시」 등의 구호를 외치며 본관앞으로 몰려가 본관 점거를 시도했다. 학생들은 1,2층 총장실과 부총장실,기획실 등 전 사무실을 점거,의자 1백여개 등을 본관앞 잔디밭으로 옮겼으며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는 집기를 쌓아놓은채 농성중이다.
  • 계명대 교수협의회 폐쇄/대학평의회 구성키로/재단이사회 결정

    【대구=황경근기자】 계명대 법인이사회가 신일희 총장과 이사회의 퇴진운동을 하고 있는 교수협의회를 폐쇄하고 대학평의회를 구성키로 했다. 학교법인 계명기독대학이사회는 28일 성명을 발표하고 『교수협의회가 정당한 절차를 거쳐 선임한 총장 퇴진운동을 하는 등 이사회가 지향하는 대학운영 방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해교행위를 계속하고 있다』며 『교수협의회 폐쇄를 명령하고 법인정관에 의거,대학평의회를 구성해 대학운영에 따른 각종 사안을 심의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학평의회는 보직교수(부총장·대학원장·단과대학장·교무처장·학생처장)와 법인임원 및 대학외 인사중 학교법인이 위촉하는 평의원과 단과대학별로 직·간선을 통해 선출한 평의원 등 모두 29명으로 구성되며 학칙 등 제규정의 제정과 변경,대학예산운영,교원인사 등을 심의하게 된다.
  • 계명대 차기총장에 신일희 현총장 유임

    【대구=한찬규 기자】 계명대 재단이사회는 9일 이사회를 열고 6대 총장으로 현 신일희 총장을 유임시켰다. 신총장의 임기는 7월6일부터 2000년 7월5일까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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