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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커플 이문재 한다혜, 파혼 “지난해 결별했다”

    개그커플 이문재 한다혜, 파혼 “지난해 결별했다”

    개그맨 이문재와 개그우먼 한다혜 커플이 파혼했다는 소식이다.4일 연예 매체 TV 리포트는 두 사람이 지난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오는 13일에 결혼할 예정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충분한 대화,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결혼이 아닌 결별을 선택한 것. 이문재와 한다혜는 2015년 온라인 서바이벌 개그쇼 ‘개그지왕’에서 함께 활약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문재는 지난해 9월 1일 자신의 SNS에 한다혜의 사진을 게재하고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고 직접 열애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문재는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에서 ‘두근두근’이라는 코너로 인기를 끌며 2013년 제12화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다혜는 2014년 SBS 1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에서 활약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LPGA 한국 자매들 당찬 ‘16승’ 출사표

    지난해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인 15승(메이저대회 3승 포함)을 합작한 ‘코리안 시스터스’가 새해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6승 이상에 도전한다. 5개 메이저대회에서 몇 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릴지도 관심사다. ●작년 메이저 3승 등 15승… 경신 나서 선봉장은 지난해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공동 수상한 박성현(25)과 유소연(28). 박성현은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상과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등 3관왕을 달성하며 1978년 낸시 로페스(미국) 이후 39년 만에 ‘신인 3관왕’의 위업을 일궜다. 그는 “지난해 신인으로 2승을 했는데 올해는 3승을 목표로 하겠다”며 “지난해 평균타수 1위를 못한 게 아쉽지만 앞으로도 기회는 많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소연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였던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과 시즌 중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2011년 US여자오픈에서 첫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던 그는 “올해 목표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면서 “더 많은 우승도 하고 열심히 해서 세계 1위 자리도 되찾고 싶다”고 말했다. ●박성현 “3승” 유소연 “그랜드슬램” 포부 여기에 지난해 1승에 그친 ‘골프 여제’ 박인비(30)와 우승 없이 준우승만 다섯 차례 기록한 전인지(24)가 승수를 늘린다면 한국 선수들의 시즌 최다승 기록을 어렵지 않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인비는 뜻하지 않은 손가락과 허리 부상으로 2년 연속 불참한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을 정조준하고 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는 올해 에비앙 챔피언십까지 석권한다면 ‘슈퍼 그랜드슬램’을 이루게 된다.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KEB하나금융 챔피언십 우승으로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하는 고진영(23)도 미국 무대 우승 도전과 함께 신인상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그가 신인상을 받는다면 4년 연속, 12번째 한국 선수로 이름을 올린다. ●최혜진·이정은 등 깜짝 스타 가능성도 지난해 US여자오픈 준우승자 최혜진(19)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관왕을 이룬 이정은(22)도 호시탐탐 LPGA 투어 우승을 노린다. 최혜진(세계 12위)은 세계 랭킹 상위자 자격으로, 이정은은 KLPGA 투어 상금왕 자격으로 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 출전한다. 이정은은 지난해 첫 출전한 US여자오픈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해 미국 잔디와 코스 등에 적응만 하면 ‘깜짝 우승’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개막전은 오는 25일 바하마에서 열리는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이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윤균상, 2017 MBC 연기대상 ‘역적’ 8관왕에 “축하하고 사랑합니다”

    윤균상, 2017 MBC 연기대상 ‘역적’ 8관왕에 “축하하고 사랑합니다”

    배우 윤균상이 ‘역적’ 팀에게 축하를 보냈다.윤균상은 31일 새벽 “역적. 많이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너무 축하하고 사랑합니다 -홍길동”이라는 글과 함께 ‘역적’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윤균은 눈을 지그시 감고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30일 진행된 ‘2017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8개 부문을 휩쓸었다. 대상은 주인공 홍길동(윤균상 분)의 아버지 아모개 역으로 열연한 김상중이 차지했으며 ‘역적’은 ‘올해의 드라마’ 상을 받았고 월화극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이하늬), ‘여자 우수연기상’(채수빈), ‘여자 황금연기상’(서이숙), ‘올해의 작가상’(황진영), ‘아역상’(이로운), ‘신인상’(김성현)까지 총 8개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극의 주인공 홍길동 역을 맡은 윤균상은 이날 시상식에 불참했으며 아무런 상도 못 받았다. 대상 수상자 김상중을 비롯해 ‘역적’으로 상을 받은 수상자들은 윤균상에 대한 언급조차 없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윤균상은 현재 SBS 드라마 ‘의문의 일승’에 출연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7 MBC 연기대상 ‘역적’ 대상부터 신인상까지 8관왕..윤균상은 실종?

    2017 MBC 연기대상 ‘역적’ 대상부터 신인상까지 8관왕..윤균상은 실종?

    MBC 연기대상에서 ‘역적’의 주인공 윤균상이 무관에 돌아가 의아함을 낳고 있다.30일 진행된 ‘2017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이 8개 부문을 휩쓸며 올 한 해 MBC 드라마 가운데 시청자들로부터 최고의 호응을 받았다. 최고의 영예인 대상은 주인공 홍길동(윤균상 분)의 아버지 아모개 역으로 열연한 김상중이 차지했으며 ‘역적’은 ‘올해의 드라마’ 상을 받았고 월화극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이하늬), ‘여자 우수연기상’(채수빈), ‘여자 황금연기상’(서이숙), ‘올해의 작가상’(황진영), ‘아역상’(이로운), ‘신인상’(김성현)까지 총 8개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극의 주인공 홍길동 역을 맡은 윤균상은 이날 시상식에 불참했으며 아무런 상도 못 받았다. 대상 수상자 김상중을 비롯해 ‘역적’으로 상을 받은 수상자들은 윤균상에 대한 언급조차 없었다. 윤균상은 현재 SBS 드라마 ‘의문의 일승’에 출연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7 MBC 연기대상’ 류준열, 혜리 앞 황당 실수 “아무 일 없던 것처럼”

    ‘2017 MBC 연기대상’ 류준열, 혜리 앞 황당 실수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배우 류준열과 남지현이 귀여운 방송 사고를 냈다. 류준열과 남지현은 30일 밤 9시 방송된 ‘2017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 시상자로 나섰다. 두 사람은 수상자가 오르는 무대에 올라 자신들을 소개했다. 이때 MC 오상진이 시상자 자리로 가야 한다고 안내했고, 류준열과 남지현은 황급히 다시 무대 뒤로 돌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오상진은 “시상식 최초로 원테이크를 더 가야 한다”고 전했다. 류준열은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반겨주시길 바라겠다”며 “첫 시상이다 보니까 실수도 나왔다”고 웃었다. 이에 남지현은 “긴장했다”고 털어놨고 “이제 긴장이 풀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류준열의 여자친구인 배우 혜리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혜리는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에 출연 중이다.한편 이들이 시상한 신인상의 영예는 김선호, 김정현, 서주현, 이선빈에게 돌아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7 MBC 연기대상’ 서주현 이선빈, 신인상 “책임감 갖고 연기하겠다”

    ‘2017 MBC 연기대상’ 서주현 이선빈, 신인상 “책임감 갖고 연기하겠다”

    ‘2017 MBC 연기대상’에서 서주현(소녀시대 서현)과 이선빈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7 MBC 연기대상’에서 서주현과 이선빈이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도둑놈, 도둑님’의 서주현은 “너무 감사하다”며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었는데 인생 한 번 뿐인 신인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작진과 감독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상의 무게와 책임감을 갖고 진정성 있는 연기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마쳤다. 또 ‘미씽나인’의 이선빈은 “추운 날씨에 다 같이 힘내서 찍었던 소중한 작품”이라며 눈물을 머금었다. 이선빈은 “같이 해준 선배님들, 작가님들과 함께 할 수 있었기에 열심히 잘 마쳤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17 MBC 연기대상’은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배우 김성령이 진행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인아, 드레스 최적화 몸매 “이쯤 되면 시상식 여신”

    설인아, 드레스 최적화 몸매 “이쯤 되면 시상식 여신”

    배우 설인아가 ‘시상식 여신’으로 등극했다.설인아는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7 MBC 방송 연예대상’에 참석했다. MBC에서 ‘섹션TV 연예통신’ MC를 맡고 있는 설인아는 쇼˙시트콤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저를 믿고 MC를 맡겨주신 섹션TV에 영광을 돌린다”며 “예쁜 말 써주시는 작가님과 PD님, 제 옆을 항상 든든히 지켜주시는 이상민 선배님, 박슬기 선배님 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설인아는 레드카펫 등장부터 순백의 드레스 자태로 화제에 올랐다. 설인아의 이름은 시상식 내내, 다음날인 30일 오후까지 포털사이트 상위권에 올라있다. 설인아는 지난 1월 열린 ‘서울가요대상’에서도 누드톤 드레스 자태로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빼어난 미모에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인 설인아는 지난달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학창시절, 교복을 엄마가 여자 옷으로 사줬는데 안 맞아서 남자 교복으로 다시 샀다. 숨을 못 쉬겠더라”며 몸매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설인아는 2015년 KBS2 ‘프로듀사’로 데뷔했으며 올해 JTBC ‘힘쎈여자 도봉순’, KBS2 ‘학교2017’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올 LPGA 톱뉴스 장식한 ‘슈퍼루키’ 박성현 3관왕

    올 LPGA 톱뉴스 장식한 ‘슈퍼루키’ 박성현 3관왕

    ‘박성현 3관왕, 코리안 시스터스 15승 합작, 유소연 올해의 선수상, 김인경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채널이 29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에 이런 내용의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주요 뉴스 18개를 발표했다. 첫 번째로 꼽힌 것은 39년 만에 3관왕을 달성한 ‘슈퍼 루키’ 박성현(24).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그는 신인상을 일찌감치 굳혔다.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까지 석권하며 신인으로선 1978년 낸시 로페스(미국) 이후 처음 3관왕을 궤찼다. 두 번째와 세 번째 뉴스는 렉시 톰프슨(22·미국)이 장식했다. 톰프슨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였던 ANA 인스퍼레이션 최종 라운드 도중 전날 오소 플레이에 따른 스코어 카드 오기로 한 번에 4벌타를 받았다. 4라운드 12번홀까지 3타 차 선두를 달리던 톰프슨은 갑작스러운 4벌타로 결국 연장전 끝에 유소연(27)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이 일을 계기로 내년부터 TV 시청자의 제보를 받지 않고, 선수가 규정 위반 사실을 모르고 잘못된 스코어 카드를 냈을 때에는 추가 벌타를 부과하지 않기로 골프 규정이 바뀌었다. 또 시즌 마지막 대회였던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홀에서 톰프슨이 60㎝ 우승 퍼트를 놓치며 올해의 선수상마저 날려 버린 게 세 번째로 지목됐다. 전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20·뉴질랜드)가 올해 1승도 거두지 못한 것도 빠지지 않았다. 한국 선수들이 역대 시즌 최다승 타이 기록인 15승을 합작한 것은 다섯 번째 뉴스로, 박성현과 함께 올해의 선수상을 공동 수상한 유소연(27)도 일곱 번째 뉴스의 주인공에 올랐다. 또 2012년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현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30㎝ 퍼팅 악몽’을 딛고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을 우승한 김인경(29)과 재미동포 대니얼 강(25)의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제패, 맹장 수술 이후 반등에 성공한 미셸 위(28) 등이 주요 뉴스로 꼽혔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2017 MBC 연예대상’ 전현무, 대상..유재석 “눈빛에 욕망이 가득해”

    ‘2017 MBC 연예대상’ 전현무, 대상..유재석 “눈빛에 욕망이 가득해”

    ‘2017 MBC 연예대상’ 영예의 대상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거머쥐었다.2017 MBC 방송연예대상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김희철, 양세형, 한혜진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대상 후보에 ‘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 ‘라디오스타’ 김구라, ‘복면가왕’ 김성주, ‘나 혼자 산다’ 박나래 등이 오른 가운데 시상자로 유재석이 섰다. 유재석은 “제 이름 나오면 너무 놀랄 것 같다. 막상 올라오니까 혹시라도 내 이름이 있지 않을까라는 욕심이 올라온다. 저도 사람인가보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방금 전현무와 눈이 마주쳤는데 눈빛에 욕망이 가득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0 또한 유재석은 MBC 총파업을 언급하면서 “MBC 예능이 다시 만나도 좋은 친구가 됐으면 좋겠다”며 2018년 활약을 예고하기도 했고, “내년에는 더 많은 예능인들이 축제를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대상으로 전현무의 이름이 호명됐고 전현무는 “저희 ‘나 혼자 산다’가 상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대상에 대한 기대를 더 안하게 됐다. 타사 아나운서 출신으로 5년 동안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거기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다. 잘 짜여진 몰래카메라처럼 믿겨지지 않고 꿈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현무는 MBC 파업이 끝난 상황을 언급하며 “더불어 제가 있었던 고향에도 따뜻한 봄바람이 불기를 기원하겠다”고 덧붙여 박수를 받았다. ▲ 이하 2017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작) 명단 - 대상: 전현무(나 혼자 산다) -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나 혼자 산다’ - 최우수상 쇼 시트콤 부문: 김국진(라디오스타, 섹션TV 연예통신) - 최우수상 버라이어티 부문: 박나래(나 혼자 산다) 박명수(무한도전, 세모방) - 최우수상 라디오 부문: 박준형, 정경미(두시만세) - 우수상 쇼 시트콤 부문: 박한별(보그맘) 김현철(복면가왕) - 우수상 버라이어티 부문: 한혜진(나 혼자 산다) 양세형(무한도전) 헨리(나 혼자 산다, 세모방) - 우수상 라디오 부문: 이루마(골든디스크) 서경석(여성시대) - 신인상 쇼 시트콤 부문: 설인아(섹션TV 연예통신) 카이(복면가왕) - 신인상 버라이어티 부문: 한채영(오지의 마법사) 이시언(나 혼자 산다) - 신인상 라디오 부문: 정유미(FM데이트) 문천식(지금은 라디오시대) - MC상: 이상민, 이재은(섹션TV 연예통신) - 베스트팀워크상: ‘오지의 마법사’ - PD상: ‘복면가왕’ - 올해의 작가상: 이경하(나 혼자 산다) - 인기상: 한은정, 피오(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 베스트 커플상: 박나래, 기안84(나 혼자 산다) - 특별상 시트콤 부문: 양동근(보그맘) - 특별상 버라이어티 부문: 윤정수(오지의 마법사) - 특별상 뮤직쇼 부문: 소향(복면가왕) - 올해의 작가상 라디오 부문: 이윤용(두시만세) - 공로상 라디오 부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임신혁 - 특별상 라디오 부문: 양지운 성우, 박윤경 리포터 - 올해의 작가상 시사교양 부문: 장은정(PD수첩) - 특별상 시사교양 부문: 이재은 아나운서(생방송 오늘 저녁) - 공로상: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라디오스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인아 ‘2017 MBC 연예대상’ 신인상..드레스만 입으면 ‘검색어 올킬’

    설인아 ‘2017 MBC 연예대상’ 신인상..드레스만 입으면 ‘검색어 올킬’

    배우 설인아가 ‘2017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과거 시상식에서 드레스 자태 하나만으로 주목 받은 설인아는 이날도 역시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로 화제에 올랐다.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2017 MBC 방송연예대상’이 진행됐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MC를 맡고 있는 설인아는 쇼˙시트콤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설인아는 “저를 믿고 MC를 맡겨주신 섹션TV에 영광을 돌린다”며 “예쁜 말 써주시는 작가님과 PD님, 제 옆을 항상 든든히 지켜주시는 이상민 선배님, 박슬기 선배님 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시는 상이라고 알고 더 노력해서 예쁜 모습 더 많이 보여드리겠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설인아는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상민, 이재은과 함께 메인 MC로 맹활약하며 깔끔한 진행과 출중한 리포팅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2015년 KBS2 ‘프로듀사’로 데뷔 한 설인아는 올 한해 JTBC ‘힘쎈여자 도봉순’, KBS2 ‘학교2017’에 연이어 출연하며 신인배우로서 입지를 다듬어왔다. 뿐만 아니라 KBS2 추석 특집 파일럿 ‘혼자 왔어요’와 KBS2 ‘안녕하세요’ 등 다양한 예능에서 ‘솔직담백’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으며 화장품, 통신사, 여행사, 자동차 등 다수의 CF에도 출연해 대중에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열린 ‘서울가요대상’ MC를 맡았던 설인아는 누드톤 드레스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아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쓰에이 해체” JYP 공식 발표, 수지-페이만 남았다

    “미쓰에이 해체” JYP 공식 발표, 수지-페이만 남았다

    걸그룹 미쓰에이가 공식 해체한다.JYP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미쓰에이의 해체를 공식화했다. 미쓰에이 네 멤버 중 페이는 지난해 5월, 수지는 올해 8월 JYP와 재계약했다. 지난해 5월 전속 계약이 만료된 지아는 재계약을 맺지 않았고, 민은 올해 4월 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 자연스럽게 계약이 종료됐다. 2010년 7월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미쓰에이는 데뷔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그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신인으로서는 파격적으로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상과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고, 이후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정상을 정복하며 가요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람이 좋다’ 40년차 가수 장은숙, 일본 진출 루머 “야쿠자? 황당했다”

    ‘사람이 좋다’ 40년차 가수 장은숙, 일본 진출 루머 “야쿠자? 황당했다”

    가수 장은숙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전한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24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40년 차 가수 장은숙(60)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은숙은 일본 진출 이후 국내에 떠돌았던 각종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일본에 진출할 즈음 한국에서 내가 도망자가 돼 야반도주한 사람이라는 루머가 돌았다”며 “야쿠자와 연결돼 있다는 설도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황당했지만, 난 자신이 있었다. 나를 퇴색시키면서 인생을 살지 않았다. 분노했지만 진정한 노래로 당당한 모습을 한국에서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1970년대 큰 인기를 얻으며 활동한 장은숙은 1995년 돌연 일본으로 넘어가 일본 가요계에 발을 내딛었다. 그는 “그동안 계속 음악작업을 했다. 전성기만 있을 수는 없다. 내가 외면당하고 있구나 느낄 때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일본으로 갔다”며 일본에서 데뷔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또 “일본 길거리에서 노래하는 내 모습이 창피했다. 숨고 싶었다. 도망가고 싶었다”라며 힘들었던 일본에서의 시간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장은숙은 1970년대 ‘춤을 추어요’로 데뷔, 큰 열풍을 일으키며 ‘당신의 첫사랑’, ‘사랑’ 등 곡을 히트시켰다. 당시 장은숙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는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간 그는 데뷔 첫해 일본 유선대상 신인상 수상, 2000년에는 자신의 곡 ‘운명의 주인공’으로 각종 차트에서 12주 이상 1위를 기록했다. 현재는 일본에서 기획사 대표로 활동, 신인가수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MBC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워너원, ‘KBS 가요대축제’서 단독 콘서트? 강다니엘 DJ까지 ‘스페셜’

    워너원, ‘KBS 가요대축제’서 단독 콘서트? 강다니엘 DJ까지 ‘스페셜’

    단연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정상의 자리에 오른 아이돌그룹 ‘워너원’이 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무대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29일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7 KBS 가요대축제’는 올 한해를 빛낸 뮤직뱅크 K차트 1위 수상자 중 엄선된 8팀이 단독 콘서트 형식의 파격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데뷔와 동시에 올해를 최고의 한 해로 보낸 최고의 신인 워너원이 출연 소식을 알려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6월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아 선발된 11명의 소년들은 데뷔 전부터 이미 광고계를 섭렵, 데뷔 쇼콘 2만석이 1분 만에 매진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쐈다. 이후 8월에 데뷔 앨범 ‘1X1=1(TO BE ONE)’을 발표함과 동시에 7개 차트를 올킬하며 정상의 자리에 올라섰고 발매 7일차에 음반판매 41만장을 기록하며 아이돌 데뷔 앨범으로는 사상 최고 판매량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타이틀곡 ‘에너제틱’으로 ‘뮤직뱅크’ K-차트 8월 3,4주차에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음악방송 15관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아이돌로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이어 11월에 발표했던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으로는 타이틀곡 ‘뷰티풀’로 활동하며 이전 앨범과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고 ‘뮤직뱅크’ K-차트 11월 4주 1위, 12월 1주 1위,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명실상부 최고의 인기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이처럼 2017년을 자신들의 해로 만든 워너원은 천진난만한 귀여운 모습부터 스테이지를 장악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활약 중인 바, ‘2017 KBS 가요대축제’에서 선보일 선물 같은 무대에도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멤버 ‘강다니엘’이 깜짝 라디오 DJ로 대변신을 예고, 멤버들의 속마음 고백 인터뷰 공개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워너원과 함께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여자친구, 트와이스(가나다 순)까지 총 8팀에 이어 ‘더유닛’ 참가자들의 스페셜 무대와 선배군단의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어 더욱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오직 콘서트 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스페셜한 무대와 감동을 생생히 만날 수 있는 ‘2017 KBS 가요대축제’는 12월 29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 사진=YMC 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열일곱 소년 신진서 8단 바둑리그 최연소 MVP

    열일곱 소년 신진서 8단 바둑리그 최연소 MVP

    ‘밀레니엄둥이’ 신진서(17) 8단이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역대 최연소 최우수선수(MVP)를 꿰찼다.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7 KB 바둑리그’(총규모 37억원) 폐막식에서 ‘정관장 황진단’ 소속 신 8단이 통합 MVP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정규리그 12연승을 포함해 통합 전적 13승2패로 다승 1위에도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신 8단은 MVP 상금 1000만원과 다승왕 상금 300만원 및 트로피를 받았다. 신 8단은 “내년에도 MVP와 다승왕에 도전해 2연패를 달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은 포스트시즌에서 4승1패를 기록한 강승민(23·Kixx) 5단에게 돌아갔다. 강 5단은 박정환(24·화성시코리요) 9단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며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를 안았다. 정규리그에서 강동윤(28·티브로드) 9단과 이동훈(19·BGF리테일CU) 9단 등 상대 팀 주장들을 꺾는 기염을 토했던 설현준(18·한국물가정보) 3단은 신인상을 차지했다. 단체 시상식에서는 우승팀 정관장 황진단이 챔피언 트로피와 상금 2억원, 2위 포스코켐텍 1억원, 3위 킥스(Kixx) 5000만원, 4위 SK엔크린 2500만원, 5위 화성시코리요가 150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우승팀 김영삼 감독에게도 트로피와 상금 2500만원이 수여됐다. 올해 KB 바둑리그에선 9팀이 7개월 대장정을 달려 정관장 황진단이 정규리그 정상을 밟았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정관장 황진단이 챔피언 결정전 3번기 최종전에서 리그 2위 포스코켐텍을 2-1로 이겼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스포츠&스토리] 김주성 “후배들 절실함 고맙다”

    [스포츠&스토리] 김주성 “후배들 절실함 고맙다”

    16시즌동안 한 팀서만 활약 블록슛 통산 1028개 ‘1위’“서운해하거나 안타까워하지 마세요. 전 지금이 너무 좋거든요.” 전화 목소리에서 행복한 느낌이 잔뜩 묻어났다. 2002년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원주 TG 삼보(현 원주 DB)에 지명돼 16시즌을 한결같이 한 팀에만 몸담은 김주성(38·206㎝)이 올 시즌을 마친 뒤 은퇴한다. 김주성은 18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오랫동안 구단과 상의해 은퇴를 발표하기에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시즌을 마치고 선수 생활을 끝내기로 했다”고 되뇌었다.그는 “많은 미련과 아쉬움이 있지만 한 팀에서 많은 것을 이루며 즐거운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에 만족한다”며 “마지막 시즌까지 후배들의 성장을 도우며 즐거운 시즌을 보내고 있어 고맙고 대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통화 내내 ‘후배들’이란 단어가 귀에 꽂혔다. 김주성은 “후배들에게 많이 배운다. 내게 없었던 절실함을 배우며 내 마음가짐을 바로잡는다”며 “구단과 더 상의해야 하겠지만 은퇴한 뒤에도 후배들과 함께하는 지도자로서의 길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또 “부모님이 제 경기 모습을 보는 게 유일한 낙인데 그것을 못 하게 되니 많이 서운해하셨다. 하지만 지금은 아들의 결심을 이해하고 받아 주신다. 모든 게 감사한 일”이라며 웃었다. 김주성은 자신의 루키 시절을 돌아보며 “그때는 미래에 어떤 선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다. 새내기답게, 패기 넘치게 뛰어다니고 형들의 말을 잘 듣는 게 최고라고 여길 때였다”며 “요즘 우리 팀 후배들의 절실함을 보며 내가 물러나도 팀이 잘 굴러갈 것이란 확신 때문에 결심을 앞당긴 측면이 있다”고 털어놨다. 프로에 입단하면서부터 ‘국보급 센터’ 서장훈(43·은퇴)과 자주 저울질됐던 그는 “주위에서 경쟁 관계라고 얘기하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다”며 “(서)장훈이 형이 더 잘하고 뛰어난 선수여서 제가 많이 배웠다”고 몸을 낮췄다. 아울러 “국가대표로 외국에 나갈 때마다 옆에서 조언도 많이 해 주셔서 멘토 같은 형”이라고 말했다. 2002 부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2개와 프로 우승 3회, 신인상과 블록슛 1위 등 여러 수상과 기록 가운데 가장 애착이 가는 것은 “블록슛”이라고 답했다. 김주성은 “아무래도 다른 건 1등이 아니니까”라며 다시 웃었다. 김주성은 블록슛 1028개로 프로농구에서 유일하게 1000개를 넘겼다. 한편 DB 구단은 새해 첫날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KCC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김주성 은퇴 투어를 진행한다. 유니폼 왼쪽 상의에 김주성의 이름과 등번호 32번을 표기하고, 홈 코트의 3점 라인 안쪽에 ‘32’를 새겨놓고 경기를 치른다. 32개 한정판으로 제작한 기념 유니폼을 원정 팀에 전달하고 유니폼 추첨 팬 응모를 진행해 수익금을 대한장애인농구협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2017 문화계 결산] 케이블·중소 기획사 출신 아이돌 ‘돌풍 ’… 대중문화 트렌드 바꾸다

    [2017 문화계 결산] 케이블·중소 기획사 출신 아이돌 ‘돌풍 ’… 대중문화 트렌드 바꾸다

    올해 방송·가요계에선 유독 신인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워너원, 방탄소년단 등 케이블 방송과 중소 기획사 출신 아이돌이 스타덤에 오르면서 소위 ‘메이저’로 통하던 기존 지상파와 대형 기획사 중심의 대중문화 산업 판도가 완전히 뒤집혔다. 드라마 분야에서도 신진 세력의 힘은 강했다. 참신함으로 무장한 신인 작가들을 등용해 작품성 높은 드라마를 선보인 케이블 방송은 여전히 막장 코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지상파의 위기를 새삼 부각시켰다. 이런 가운데 웰메이드와 막장 드라마 사이를 영리하게 오가며 존재감을 높인 배우 신혜선은 2017년이 발견한 대어다.●케이블 장벽 넘고 지상파 장악한 워너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가 낳은 워너원의 폭발적인 인기는 대중문화 트렌드의 주도권이 지상파에서 케이블로 넘어가는 계기가 됐다. 시청자 투표로 뽑힌 11명의 멤버는 데뷔 전부터 팬덤을 형성하며 ‘대세돌’이 됐고, 지난 8월 낸 첫 앨범 ‘1X1=1(TO BE ONE)’은 72만장 판매, 새 리패키지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은 선주문만 50만장을 기록하면서 데뷔 첫해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워너원의 영향력이 예상을 뛰어넘자 지상파 방송사들도 앞다퉈 워너원 모시기에 나섰다. 이전까지만 해도 지상파 방송사들은 케이블 방송에 출연한 가수나 배우들을 비주류 취급하며 지상파에 부르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워너원은 해피투게더, 오빠생각, 불후의 명곡, 런닝맨 등 지상파 예능에 출연한 것은 물론이고 식음료부터 맥주, 의류, 교복, 향수, 게임, 스포츠웨어까지 18개에 이르는 광고를 찍었다. 음악 방송 19관왕, 신인상 5관왕, 음원 1위, 화제성 1위 등 각종 기록을 새롭게 썼으며, 이달 말 SBS ‘가요대전’, KBS ‘가요대축제’, MBC ‘가요대제전’ 등 지상파 연말 시상식에 모두 초대받았다. ‘프로듀스101’ 유사 프로그램도 만들어졌다. KBS 2TV는 아이돌 가수 가운데 ‘중고 신인’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그룹을 만드는 ‘더유닛’을 10월 말 시작했고, 비슷한 시기 JTBC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전국 기획사를 돌면서 아이돌을 발굴하는 ‘믹스나인’을 내보내며 아이돌 오디션 열풍을 이어 가고 있다.●5년 만에 케이팝 열풍 이끈 방탄소년단 케이팝 그룹 최초 미국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수상,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 초청 공연, 73개국 아이튠지 1위, 타임지 선정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톱피플’ 25위, NBC ‘엘런 디제너러스 쇼’ 등 미국 3대 방송사 출연, ‘빌보드 200’ 차트 7위, 빌보드 ‘2017 톱 아티스트’ 차트 10위,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허’(LOVE YOURSELF 承-Her) 100만장 판매 돌파…. 올해는 그야말로 방탄소년단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아직 한 번도 들어 본 적 없는 사람조차도 이들의 세계적 유명세는 다 안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해외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낸 케이팝이 없던 차에 방탄소년단이 5년 만에 다시금 케이팝 열풍을 주도하자 미디어도 열광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해외에서 먼저 진가를 알아보고 자연스레 팬덤이 형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들이 글로벌 스타덤에 오른 것은 유튜브,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있어 가능했다. 방탄소년단의 트위터 팔로어 수는 1030만명으로, ‘트위터 최다 활동’ 남성 그룹으로 기네스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이 같은 소통법은 해외에서 일부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소비되던 케이팝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했다. 최근에는 DSP미디어 소속의 혼성 그룹 ‘카드’가 방탄소년단과 비슷하게 해외에서 먼저 주목을 받은 뒤 국내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카드 역시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미국 등지에서 해외 투어를 했다. 강태규 대중음악평론가는 “칼군무, 역동적인 음악, 10대 팬덤 등 케이팝의 전형적인 특징이 해외시장에서 변별적 요소로 작용함과 동시에 SM, YG, JYP 등 대형 기획사들이 내수시장에 집중할 때 방탄소년단은 처음부터 국내보다는 해외시장에 집중한 것이 경쟁력을 얻은 주요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안방극장 최고의 여주인공 떠오른 신혜선 영화 ‘검사외전’에서 강동원과 키스신을 찍었던 ‘선거캠프 경리녀’의 얼굴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까. 지난해 초만 해도 이름 없는 단역에 불과했던 배우 신혜선은 올해 안방극장 최고의 여주인공으로 떠올랐다.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여주인공 서지안을 맡아 열연한 신혜선은 현실적인 연기로 출생의 비밀, 재벌 3세와의 사랑 등 드라마의 ‘막장’ 요소를 상쇄시키며 시청률을 40%대로 끌어올린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지난해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KBS2)과 올 초 미니시리즈 ‘푸른 바다의 전설’(SBS) 등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나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 7월 ‘비밀의 숲’(tvN)에서 ‘영 검사’로 불리며 조연이지만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지도를 높인 뒤 지상파 주말드라마 주연 자리를 꿰찼다. 최근에는 이처럼 케이블이 먼저 알아본 배우를 지상파가 뒤늦게 섭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상파 방송사들이 시청률과 관습에 얽매여 지지부진한 사이 케이블 방송사는 무명이지만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을 발굴해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드라마 시장을 주도했다. 지난달 말 종영한 SBS 미니시리즈 ‘사랑의 온도’에서 여주인공을 맡은 서현진 역시 ‘또 오해영’(tvN), ‘식샤를 합시다’(tvN) 등 케이블 드라마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지상파로 진출한 대표적인 사례다. 탄탄하고 치밀한 구성의 장르 드라마로 호평을 받은 ‘비밀의 숲’은 기성 작가가 아닌 신인 작가의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화제가 됐다. tvN은 10부작 단막극을 만드는 등 새로운 드라마 장르 개척에 나서고 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DB의 원클럽 맨 김주성 “시즌 마치고 은퇴하겠다”

    DB의 원클럽 맨 김주성 “시즌 마치고 은퇴하겠다”

    프로농구 DB의 ‘원클럽 맨’ 김주성(38)이 올 시즌을 마친 뒤 은퇴한다. 김주성은 18일 DB 구단이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선수 생활에 대한 많은 미련과 아쉬움이 있지만 한 팀에서 많은 것을 이루면서 즐거운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에 만족한다”며 “마지막 1년 동안 행복한 농구를 할 수 있게 배려해주신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하고 마지막 시즌까지 후배들의 성장을 도우며 즐거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것에 팀 동료 특히, 어린선수들에게 고맙고 대견스럽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며 이같은 뜻을 밝혔다. 이어 “남은 시즌 동안 존경하는 부모님과 가족,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DB는 새해 첫날 강원 원주 홈 경기부터 김주성의 은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니폼 상의 왼쪽에 김주성의 등번호 32번과 이름을 표기하고 원주종합체육관 코트에는 3점라인 안쪽에 숫자 “32”를 새겨놓고 시즌 동안 경기를 진행한다. 선수로 지내는 동안 금메달 연금 기부를 비롯해 드림플러스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온 김주성은 나눔의 은퇴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32개 한정판으로 제작한 기념 유니폼을 원정 팀이 찾는 시즌 마지막 경기의 상대에게 전달하고 유니폼 추천 팬 응모 행사를 진행해 마련되는 수익금은 한국농구연맹(KBL), 10개 구단, 김주성이 공동으로 대한장애인농구협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부산 동아고와 중앙대를 졸업한 뒤 2002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원주 TG삼보(현 원주 DB)에 지명됐으며 이후 16시즌을 같은 팀에서만 뛰었다. 2002~03시즌 TG삼보를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끈 김주성은 이후 2004~05, 2007~08시즌에도 팀을 정상에 올려놓으며 국내 최고의 선수로 리그를 평정했다. 2002~03시즌 신인상, 2003~04시즌과 2007~08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2004~05시즌과 2007~08시즌 챔피언결정전 MVP도 수상했다. 정규리그 711경기에 나와 평균 14.2점을 넣고 6.1리바운드, 2.7어시스트, 1.4블록슛을 기록했다. 16시즌 통산 1만 124점을 넣어 1만 3231점의 서장훈(43·은퇴)에 이어 득점 2위에 올라 있고, 리바운드 역시 4366개로 서장훈의 5235개에 이어 2위 기록을 보유했다. 블록슛 1028개로 프로농구에서 유일하게 1000개를 돌파한 선수이기도 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매드독’ 우도환의 남다른 달걀프라이 사랑 “‘냉부해’ 출연하고파” (인터뷰 ③)

    ‘매드독’ 우도환의 남다른 달걀프라이 사랑 “‘냉부해’ 출연하고파” (인터뷰 ③)

    배우 우도환은 KBS2 드라마 ‘매드독’, OCN 드라마 ‘구해줘’ 등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배우가 아닌, 사람 우도환에게는 예상을 벗어나는 반전 매력이 있었다. 바로 달걀프라이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다는 점이다. Q. 달걀프라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들었다. 어디 가서 좋아하는 음식을 달걀프라이라고 말하니까 부끄럽네요. 식단 관리를 하다 보니까 단백질 종류를 찾아 먹으면서 그렇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기름 없이 먹는 습관이 있는데, 어머니께 혼났어요. 프라이팬 망가뜨린다고요. 그래서 요즘은 기름을 두르고 먹습니다.(웃음) Q. 달걀프라이 말고 달걀로 할 수 있는 요리에도 관심이 많을 것 같다.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가서 진짜 여쭤보고 싶기도 해요. ‘구해줘’ 시작하기 전에는 항상 챙겨봤어요. ‘두 셰프 중 누가 이길까’ 생각하며 마음속으로 투표도 했어요. 한 출연자가 셰프 네 분의 음식만 먹을 수 있다는 게 아쉬워요. 만약 출연하게 되면 셰프님만의 창의적인 달걀 요리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요. 무조건 메인은 달걀로 하고 싶어요. Q.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지 궁금하다. 쉬는 날에 장을 보러 다녀요. 웬만한 재료는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 온 재료로 요리를 한 다음 모두 냉동실에 얼려요. 제육볶음, 불고기, 된장찌개 같은 것도 다 봉투에 넣어서 얼려 놓습니다. 밥도 일주일 치를 하루에 다 만들어서 얼려요. 그리고 전자레인지로 해동해서 먹습니다. Q. 본인만이 갖고 있는 레시피가 있는지 궁금하다. 달걀프라이 레시피요? 있죠. 불을 최대한으로 올립니다. 기름은 세 바퀴 정도 둘러요. 달걀 네 개를 깹니다. 딱 그럼 프라이팬 하나에 다 들어가요. 그리고 둬요, 그냥. 가만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으면 됩니다. 시간은 달걀 컨디션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쇠 뒤집개를 절대 쓰지 않습니다. 달걀을 뒤집다가 터질 수도 있어서요. 나무 뒤집개를 사용해서 딱 한 번만 뒤집어요. 일단 뒤집고 나면 불을 바로 꺼요. 그럼 터뜨렸을 때 조금 흐르는 반숙으로 달걀프라이가 완성됩니다. 어머니께서 ‘이렇게 반찬이 많은데 달걀프라이를 해?’, ‘그걸 꼭 먹어야겠어?’ 라고 하실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두 개만 먹습니다. (인터뷰 ① ▶‘매드독’ 우도환 “신인상, 내가 받을 수 있는 상 아냐” 인터뷰 ② ▶ ‘매드독’ 우도환 “츤데레 스타일 아냐, 감정에 솔직한 타입” )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매드독’ 우도환 “츤데레 스타일 아냐, 감정에 솔직한 타입”(인터뷰 ②)

    ‘매드독’ 우도환 “츤데레 스타일 아냐, 감정에 솔직한 타입”(인터뷰 ②)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 ▶‘매드독’ 우도환 “신인상, 내가 받을 수 있는 상 아냐”) Q. 그동안 김영광(우리 집에 사는 남자), 옥택연(구해줘), 유지태(매드독)까지 브로맨스가 많았다. 어떤 브로맨스가 제일 기억에 남는지? 아무래도 유지태 선배님과의 브로맨스인 것 같아요. 모든 브로맨스가 너무 소중했고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어요. 사랑도 많이 받았고요. 하지만 아직 저한테는 민준이가 많이 남아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Q. 브로맨스가 아닌 로맨스에 대한 욕심도 생길 것 같다. 로맨스 하고 싶죠. 하지만 모든 장르가 복합적으로 들어간 드라마나 영화를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요. Q. ‘매드독’에서 류화영 씨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은?화영이랑 저는 되게 친구 같았어요. 화영이가 한 살 동생인데도 많이 챙겨주고 그래서 빠른 시간 안에 가까워질 수 있었어요. 서로의 마음이 잘 맞으니까 의견을 내는 것도 되게 편했고, 재밌었어요. 많은 분들께서 ‘아쉽지 않았냐’, ‘왜 스킨십이 한 번도 없냐’ 말씀해주시는데 저는 딱 그게 좋은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흔하지 않은 로맨스라서. 그래서 더 관심을 받지 않았나 싶어요. Q. ‘김민준’은 츤데레 성격이었다. 본인의 연애 스타일은 어떤지? 저는 그 친구랑 정말 반대인 것 같아요. 그 친구는 너무 나빴어요. 저는 좋아하는 여자에게 그렇게 짓궂게 장난치지 않습니다. 저는 ‘네가 너무 좋아’라고 그대로 말하고요. 어떤 감정이든 제가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말해요. 그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하는 것 같아요. Q. 이상형이 있다면? 대화를 좋아하고,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함께 놀고 싶은 사람’보다는 ‘보고 싶은 사람’이 이상형이에요. 물론 만나서 영화를 보고, 밥을 먹고, 커피도 마시면서 무언가를 하는 것도 좋지만 제가 그 사람을 언제, 얼마나, 하루에 몇시간 보고싶어 하는지가 중요해요. 그것을 기준으로 이 친구를 얼마나 좋아하고, 얼마나 사랑하고 생각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 같아요. Q. 캐릭터만 봤을 때 ‘구해줘’ 임상미(서예지 분)와 ‘매드독’ 장하리(류화영 분) 중 누가 더 이상형에 가까운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상미요. 자기 감정에 솔직한 사람이 좋아요. 하리는, 민준이도 그랬지만, 서로 많이 숨겼어요. 민준이가 숨기니까 하리도 감정을 숨긴 것 같긴 해요. 2017년 드라마의 연이은 흥행으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우도환. 그가 배우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졌다.Q. 배우가 되겠다고 결심한 건 언제였는지? 무언가를 본 순간 ‘배우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던 건 아니에요. 결정하기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어릴 때부터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것도 좋아했고, 부모님께서도 제가 배우를 하기를 원하셨어요. 아버지께서 예전에 연극 배우를 하셨거든요. 그래서 고등학교 3학년 진학을 앞두고 배우를 하겠다고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어요. Q. 지금 단국대학교 공연예술학부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네. 대학교에 진학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어떻게 하면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까’를 먼저 고민했어요. 그런 걸 배울 수 있는 곳이 대학이라고 생각해서 대학 진학을 결심했어요. 21일부터는 계절학기도 들을 예정이에요. 그저께에는 기말고사도 끝내고 왔어요. Q.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다른 사람들한테 행복한 기운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Q. 2017년을 내내 활동하면서 보냈다. 2018년에는 쉴 생각이 있는지? 아뇨. 전혀 없습니다. 2017년보다 더 바빴으면 좋겠어요.(인터뷰 ③에서 이어집니다. ▶‘매드독 우도환의 남다른 계란프라이 사랑 “‘냉부해’ 출연하고파”) 글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영상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매드독’ 우도환 “신인상, 내가 받을 수 있는 상 아냐” (인터뷰 ①)

    ‘매드독’ 우도환 “신인상, 내가 받을 수 있는 상 아냐” (인터뷰 ①)

    “김박사 IN.” 지난 14일 서울신문 사옥에서는 지난달 30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의 주역 우도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매드독’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낸 보험 범죄 조사극이다. 우도환은 극 중 비행기 801편을 운행했던 부조종사 김범준의 동생 김민준 역을 맡았다. 김민준은 자신의 형이 63명의 사망자와 123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가해자가 아니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매드독과 손을 잡았다. 그가 현장에 투입될 때 매드독 구성원들은 그를 ‘김박사’라 불렀다.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석동철’ 역으로도 출연했던 그는 2017년을 드라마와 함께 보냈다.Q. 드라마 끝나고 2주 정도가 지났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1년 동안 드라마 작업만 하느라 바빠서 뵙지 못했던 분들을 만났어요. OCN ‘구해줘’ 팀도 만났고, 학교 선배님들, 친구들도 만났어요. 감사 인사도 드리고, 담소도 나눴어요. Q. ‘구해줘’에 ‘매드독’까지 출연 드라마가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주변 평가는 어땠나? 다들 잘 봤다고, 재밌었다고 말해줬어요. 아버지께서 특히 ‘잘 봤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 말이 저한테 가장 큰 격려라는 걸 알고 그렇게 말씀해주신 것 같아요. Q. 2017 KBS 연기대상 신인상에 대한 욕심은 없는지? 제가 받을 수 있는 상은 아닌 것 같아요. 저보다 더 훌륭한 신인 배우들이 많아요. 제가 욕심을 낸다는 것 자체가 죄송해요. Q.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면서 유기견 봉사 활동 공약을 실천하게 됐다.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배우 유지태, 류화영, 김혜성 씨는 오늘(14일) 간다고 들었다. 네, 저는 따로 가야 할 것 같아요. (강아지 좋아하는지?) 네 좋아해요. 하지만 지금 기를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그 친구는 저만 종일 기다릴텐데, 그 친구에게 너무 미안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Q. ‘구해줘’에서는 경상도 사투리를, ‘매드독’에서는 독일어를 구사했다. 어떤 노력을 기울였나?경상도 사투리는 두 달 정도 배울 시간이 있었어요. 사투리 선생님은 물론, 사투리를 쓰는 지인들에게 자주 연락을 했어요. 촬영 하는 내내 주변 분들을 귀찮게 해드린 것 같아요. 현장에서는 택연이 형한테 많이 물어봤어요. 독일어 같은 경우에는 다행이었어요. 드라마 내내 독일어를 써야 하는 게 아니었으니까요. 제가 절대 독일에서 살다 온 사람처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자신감 하나로 했어요. (기억에 남는 독일어가 있나?) 미안하다는 말, 슐디공(Schuldigung)이요.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 ▶‘매드독’ 우도환 “츤데레 스타일 아냐, 감정에 솔직한 타입”)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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