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신원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불운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EU 지원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0,881
  • 벼룩시장서 단돈 1000원에 산 그림 알고보니 히틀러作

    벼룩시장서 단돈 1000원에 산 그림 알고보니 히틀러作

    우리 돈으로 1000원 정도 주고 벼룩시장에서 산 그림이 알고보니 아돌프 히틀러(1889-1945)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밝혀졌다. 최근 더치뉴스 등 네덜란드 언론은 히틀러의 사인이 새겨진 수채화 한 점이 몇달 간의 감정 끝에 진품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세간에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한 때 히틀러는 화가가 되기를 꿈꿨던 평범한 청년이었다. 1909~1913년 사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살았던 히틀러는 꿈을 위해 비엔나 미술학교의 문을 수차례 두드렸지만 실력이 평범하다는 이유로 낙방했다. 이후 히틀러는 그림 엽서를 그려 관광객에게 팔며 거리의 화가 생활을 했다. 이렇게 히틀러가 남긴 그림이 2000장 이상으로 추정되지만 대부분 사라졌으며, 남아있는 일부 그림은 독일, 영국, 미국 등지로 흩어져 개인들이 소장하고 있다. 이 수채화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계기는 극적이다. 올해 초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한 남자가 벼룩시장에서 단돈 75센트를 주고 이 그림을 샀다. 비엔나 구시가에 있는 건물을 그린 평범한 그림이지만 그 아래 아무도 눈여겨 보지 않던 사인이 새겨져 있었다. 바로 아돌프 히틀러를 의미하는 'A.Hitler'. 이에 역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남자의 딸이 이 그림을 '네덜란드 전쟁 증거자료연구소'(NIOD)에 감정을 맡겨 정체가 드러난 것이다. 그러나 이 그림이 시장에 나올 일은 없을 전망이다. 당초 여성이 이 그림을 경매에 내놓을 계획이었으나 경매사들이 나치 물건은 거래하지 않는다고 손사래쳤기 때문. 이에 여성은 그림을 NIOD에 기증했다. NIOD 측은 "히틀러의 수채화가 경매에 나오지 않아 다행"이라면서 "앞으로 이 작품은 교육과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홍콩 ‘스타 입시강사’ 연봉 120억 원…사교육 열풍 논란

    '자식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교육열’로 이어지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 국가의 ‘사교육비’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최근 홍콩의 스타강사의 연봉이 120억 원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홍콩의 과도한 사교육 열풍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참고소식망(参考消息网)등 중국 언론은 유명 연예인 버금가는 소득을 올리는 홍콩의 스타강사와 사교육 시장의 부흥에 관한 기사를 보도했다. 신화사는 지난 2015년 홍콩 최고의 스타강사 린이신(林溢欣, 30세)을 소개한 바 있다. 당시 홍콩의 한 사교육 기관은 “8500만 홍콩달러(118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액수로 스타 강사 린이신을 영입했다”는 전명 광고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계약 조건에는 4년 연속 계약, 매년 100만 홍콩달러(1억4000만 원)에 달하는 (강사 개인) 광고비 보조 및 3000만 홍콩달러 계약금 지급 등의 파격적인 조건이 포함되었다. 그는 홍콩의 대입시험인 HKDSE 전문 강사다. 홍콩에서는 지난 1970년대부터 사교육 문화가 부흥했다. 부모들은 자식의 미래를 위해 사교육에 돈을 쓰며 위안을 찾고 있다. 또한 부모의 바쁜 일과로 인해 아이들이 사교육 시장으로 내몰리는 양상이 우리나라와 유사하다. 지난 1996년 정부 통계에 따르면, 홍콩에서 사교육을 받는 학생 비중은 34.1%였으나, 2009년에는 56.7%로 늘었고, 2012년에는 72.5%로 급증했다. 이처럼 방대한 사교육 시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난 2015년 사교육 산업 규모는 27억 홍콩달러(3800억 원)에 달했다. 이 같은 사교육 시장의 급증은 스타 강사의 소득 증가로 이어졌다. 현대교육홍콩 유한공사의 관계자는 “홍콩의 최고급 스타 강사의 월급은 450만 홍콩달러(6억30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1년 비수기를 제외한 8개월 급여로 계산하면 연봉이 3600만 홍콩달러(51억 원)에 달하며, 인기 높은 강사는 4000만 홍콩달러를 번다고 덧붙였다. 사교육 기관은 스타 강사에게 ‘과외천왕(补习天王)’, ‘과외천후(补习天后)’ 이라는 별칭을 붙여 상가, 지하철역, 거리 곳곳에 대대적인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강사들은 연예인 뺨치는 세련된 스타일로 거리 곳곳을 도배하고 있다. 하지만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을 버는 스타 강사는 일부에 불과하다. 스타가 되지 못한 강사들은 사비를 털어 광고료를 지급하면서라도 ‘스타 강사’를 꿈꾼다. 그렇다면 이들이 ‘스타강사’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홍콩은 전 세계에서 대학교수의 임금이 가장 높은 곳 중 하나다. 하지만 교수직은 자리가 한정되어 있고, 전 세계 우수 학생들 간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또한 홍콩의 집값과 물가는 거의 살인적인 수준이다. 따라서 대학을 갓 졸업한 청년들은 경제적 부담감에 내몰려 결국 사교육 시장으로 몰리는 것이다. 자식을 훌륭하게 키우고 싶다는 부모의 욕망과 일확천금을 꿈꾸는 청년의 욕망이 일치하는 그 곳에 사교육 시장은 거대하게 자리를 키워가고 있다. 사진= 홍콩 과외 기관의 버스 전면광고 (출처=환구잡지)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의식잃은 환자 몸에 ‘심폐소생술 거부’ 문신…의료진 결정은?

    의식잃은 환자 몸에 ‘심폐소생술 거부’ 문신…의료진 결정은?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도 시범 실시된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특이한 사례가 유력 학술지에 보고됐다. 최근 세계 최고 권위의 의학저널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지'(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는 응급실에 실려온 70세 환자의 사례를 게재했다. 그 내용은 이렇다.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의대 응급실에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70세 노인이 실려왔다. 술이 취한 채 길거리에 쓰러져 의식을 잃은 노인을 구조대가 응급실로 후송한 것. 그러나 상태가 더욱 악화돼 목숨을 잃을 상황에 놓이자 의료진은 심폐소생술을 결정하지만 순간 큰 혼란에 빠졌다. 그 이유는 가슴 위에 '심폐소생술을 하지 말라'(do not resuscitate)는 문신이 새겨져있었기 때문이다. 문신 아래에는 노인의 사인까지 새겨져 연명치료를 받지않겠다는 뜻을 명확히했다. 의료진은 고민은 여기서부터 시작됐다.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는 심폐소생술을 해야 하지만 문신의 글이 현재도 그의 뜻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당초 의료진은 문신을 무시하고 심폐소생술을 할 계획이었으나 병원 윤리팀 및 법무팀과 상의를 거친 끝에 결국 시술을 포기했다. 비록 문신이지만 환자의 뜻이 명확하는 점을 인정한 것이다. 그러나 현지 의료법상 심폐소생술 거부는 의사와의 상의를 거쳐 환자 본인 혹은 가족의 동의서(DNR)를 통해서만 인정된다. 담당의사인 그레그 홀트 박사는 "환자의 몸에 새겨진 문신만큼 자신의 뜻을 확실하게 표현할 방법은 없다"면서 "이번 사례처럼 법은 때때로 환자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의료진이 이같은 결정을 내리고 몇시 간 후 노인이 작성한 DNR이 플로리다 보건부에 등록된 것이 확인되면서 법적 문제는 사라졌다. 홀트 박사는 "환자는 여러 중증 만성질환을 가진 병력이 있으며 그의 바람대로 의료진의 심폐소생술없이 편안히 생을 마감했다"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중국인 마피아, 남미에서도 활개…잔인한 보복살인

    중국인 마피아, 남미에서도 활개…잔인한 보복살인

    아르헨티나에서 중국인 마피아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범죄가 또 발생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주 라누스라는 곳에서 30대 현지인 남자가 괴한의 총을 맞고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3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건은 전날 오전 8시30분쯤 벌어졌다. 남자는 자신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으로 부인을 직장까지 데려다 줬다. 부인이 차에서 내리려는 순간 한 승용차가 SUV 차량 운전석 쪽에 멈춰 섰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괴한은 창문을 내리고 SUV를 향해 총을 쏘고 사라졌다. 순식간에 벌어진 공격을 피할 틈은 없었다. 총을 맞은 남자는 운전대에 쓰러지며 현장에서 사망했다. 복수의 목격자들은 "차에 탄 괴한이 말도 건내지 않고 바로 방아쇠를 당기곤 쏜살같이 도주했다"고 말했다. 경찰이 이번 사건을 원한 등에 의한 마피아 식 청부살인으로 보는 이유다. 경찰은 특히 중국인 마피아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남자는 정육코너를 운영하는 사업가다. 복수의 중국인 슈퍼마켓에서 정육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남자는 약 2주 전 자신의 정육코너가 입점해 있는 슈퍼마켓의 중국인 주인에게 SUV 차량을 중고차로 인수했다. 남자에게 SUV 차량을 판 중국인은 중국인 마피아로부터 보호비를 내라는 협박에 시달렸다. 차량을 팔기 전엔 공격을 당하기도 했다. 경찰은 "중국인 마피아가 청부살인업자에게 자동차 모델과 번호만 알려주고 살인을 지시한 것 같다"면서 "남자가 억울한 피해자가 된 셈"이라고 말했다. 중국인 마피아는 아르헨티나 곳곳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슈퍼마켓 등을 운영하는 자국민을 상대로 보호비 명목으로 돈을 강탈하는 게 아르헨티나로 넘어간 중국인 마피아의 본업(?)이다. 한 번에 적게는 2만 달러(약 2170만원), 많게는 5만 달러(약 5440만원)를 요구한다. 요구에 응하지 않는 경우엔 잔인한 보복이 가해진다. 총상을 입히는 1차 경고 후에도 돈을 내지 않으면 살인을 불사한다. 이런 보복살인은 해마다 십수 건씩 일어나고 있다. 경찰은 "중국인 중 스페인어에 능통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수사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사진=피살된 남자가 타고 있던 SUV 차량. (출처=아르헨티나 경찰)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러시아 월드컵, 몸값 최고 대표팀은 어디?

    러시아 월드컵, 몸값 최고 대표팀은 어디?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남미 최고팀은 브라질, 유럽 최고팀은 스페인. 우승은 브라질, 스페인은 준우승” 충분히 실현 가능한 시나리오지만 실은 엉뚱한(?) 근거로 만든 가상 순위다. 2일 조추첨을 앞두고 중남미 언론이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 대표팀의 몸값 총액을 계산해 순위를 매겨봤다. 축구강국 대부분이 천문학적인 몸값을 자랑하고 있는 반면, 축구 약소국의 대표팀 몸값은 기대 이상으로 낮았다.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표팀은 22명으로 구성된다. 22명 선수의 몸값을 합산했을 때 최고액을 기록한 국가는 월드컵 통산 5회 우승의 역사를 자랑하는 남미의 축구강국 브라질이었다. 브라질 대표팀의 선수 몸값은 7억8990만 달러(약 8594억원)이었다. 2위는 간발(?)의 차이로 브라질에 뒤진 무적함대 스페인이었다. 스페인 대표팀의 몸값 총액은 7억5694만 달러(약 8235억원)였다. 독일과 프랑스가 각각 7억4870만 달러(약 8146억원)로 공동 3위, 아르헨티나가 6억3012만 달러(약 6856억원)로 5위였다. 우리나라는 23위였다. 우리나라 대표팀의 몸값은 8012만 달러(악 872억원)로 평가됐다. 브라질 대표팀 한 선수 평균 몸값이 391억원이니 2명 합친 것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한편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2단계 낮은 25위, 몸값은 6129만 달러(약 666억원)였다. 최하위는 중미국가 파나마였다. 파나마 대표팀 22명의 몸값은 총 591만 달러(약 64억원)에 불과했다. 중남미 언론은 트랜스마켓에 공개된 정보를 취합해 32개국의 대표팀 몸값 총액을 계산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부고]

    ●안진순(전 보성고 교장)씨 별세 미라(미국 거주)미현(서울신문 편집국 부국장 겸 경제정책부장)익현(해솔스포츠 대표)씨 부친상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02)2227-7587 ●황재길(캐나다 거주)재범(이산 부사장)재성(동아일보 경제부장)씨 모친상 30일 고려대안암병원, 발인 2일 오전 5시 30분 (02)923-4442 ●임제호(전 북제주군수)씨 별세 김상열(전 한국전력거래소 과장)이재한(전 서울은행 지점장)고한성(연합뉴스 오클랜드 통신원)씨 장인상 30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8시 30분 (064)742-5000 ●박영민(전 MBC 논설위원)씨 모친상 홍은희(명지대 디지털미디어학과 교수)씨 시모상 송영각(신동해케미컬 대표이사)안승민(자영업)씨 장모상 30일 일산 백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30분 (031)910-7444
  • [인사]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 류정섭△기획조정실 서기관 한정이 ■외교부 △G20 셰르파(정상회의 조율 담당관) 최경림 ■고용노동부 ◇국장급 고위공무원 승진△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김영미△강원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민길수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이건정 ■국토교통부 ◇국장급 승진△수자원정책국장 박재현 ■산림청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임하수△운영지원과장 최재성△산불방지과장 박도환 ■기상청 △감사담당관 김용하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중앙미디어네트워크△법무담당(상무보 선임) 강종호△전략담당 홍정인△신사업추진단 부단장 겸 사장보좌담당 이재원◇중앙일보△경영기획및지원총괄 박의준△광고사업본부장(상무보 선임) 정선구△칼럼니스트·대기자(국제담당) 배명복△논설위원 이현상△광고담당 한정희◇JTBC△제작총괄(상무 승격) 김시규△경영기획및지원총괄(상무 승격) 제찬웅△뉴스제작담당 부국장 직무대행 배원일◇JTBC 미디어컴△대표이사(부사장 승격) 김용달△TM ■이수그룹 ◇대표이사 선임△㈜이수 대표이사 황엽△이수건설 대표이사 제민호△이수창업투자 대표이사 이희섭◇승진 <부사장>△이수페타시스 관리본부장 김대성△이수페타시스 공장장 서영준△이수앱지스 대표이사 이석주△이수AMC 대표이사 최상호<전무>△이수시스템 대표이사 김용하<상무>△㈜이수 경영개선팀장 이영태△㈜이수 HR·브랜드담당임원 임태기△이수페타시스 기술연구소장 이경수△이수페타시스 기획담당임원 겸 사업기획팀장 조준익△이수시스템 솔루션사업본부장 손원동<상무보>△이수화학 생산담당임원 최수헌△이수화학 중국법인(Taicang) 총경리 성일제△이수앱지스 연구소장 배동구△이수페타시스 중국법인(Hunan) 재무총감 박재민 ■신세계 ◇부사장 승진△영업본부장 조창현◇부사장보 승진△상품본부장 손문국◇상무 승진△본점장 김낙현△영등포점장 이동훈△디지털이노베이션담당 조우성◇상무보 승진△영업전략담당 박순민 ■이마트 ◇부사장보 승진△상품본부장 김홍극◇상무 승진△인사담당 김맹△재무담당 김석봉△미국법인장 김수완△MSV담당 이내욱△홍보담당 이달수△트레이더스상품담당 이형철◇상무보 승진△MD전략담당 김성태△해외소싱담당 김태우△점포운영담당 박승학△품질관리담당 이해주△가공식품B담당 전진홍△헬스&뷰티담당 정경아△서비스영업담당 최헌철 ■e커머스총괄 ◇부사장 승진△e커머스총괄 최우정◇상무 승진△e커머스총괄 지원담당 강영태 ■신세계인터내셔날 ◇상무보 승진△기획담당 박승석△2사업부장 이수용 ■신세계푸드 ◇상무 승진△인사담당 김석순△관리담당 김철수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내정△레저부문 대표이사 양춘만◇부사장보 승진△공사총괄 겸 공사담당 문길남◇상무 승진△QSE담당 민일만△영업2담당 오상근◇상무보 승진△지원담당 김정선△레저부문 골프장담당 서화영△기전담당 윤석희 ■신세계I&C ◇상무 승진△밸류서비스사업부장 고학봉△지원담당 김승환◇상무보 승진△ITO1담당 정아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부사장보 승진△지원담당 정철욱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 내정△대표이사 이용호◇상무보 승진△식음기획담당 김범수△지원담당 임영준 ■신세계사이먼 ◇상무보 승진△지원담당 송정섭 ■신세계L&B ◇상무보 승진△지원담당 이상호 ■이마트에브리데이 ◇상무보 승진△지원담당 배창환△매입담당 홍호림 ■이마트24 ◇상무보 승진△개발1담당 김대식△MD담당 진영호 ■신세계DF ◇상무보 승진△물류담당 민병도 ■신세계TV쇼핑 ◇상무보 승진△미디어담당 도정환 ■신세계프라퍼티 ◇상무 승진△개발담당 이형천△지원담당 전상진◇상무보 승진△점포기획담당 기인주 ■센트럴시티 ◇상무 승진△개발담당 이정철◇상무보 승진△지원담당 남윤용 ■신세계그룹 전략실 ◇부사장보 승진△기획총괄 이주희◇상무 승진△재무팀장 우정섭△총무팀장 장재훈◇상무보 승진△운영팀장 박한경 ■LG ◇승진△부회장 하현회△전무 노진서△상무 최정웅 송찬규 ◇이동△전무 정현옥△상무 박치헌 ■LG전자 ◇승진 <사장>△HE사업본부장 권봉석△B2B사업본부장 권순황△CTO 겸 SW센터장 박일평<부사장>△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세무통상그룹장 배두용△중남미지역대표 겸 브라질법인장 변창범△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특허센터장 전생규△생산기술원 장비그룹장 겸 공정장비담당 정수화△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조주완△MC사업본부장 겸 융복합사업개발센터장 황정환<전무>△H&A부품솔루션사업부장 김광호△HE연구소장 남호준△디자인경영센터장 노창호△H&A스마트솔루션사업담당 류혜정△CHO 박철용△글로벌생산부문 기획담당 박평구△VC그린연구담당 손병준△H&A/VC그린구매담당 왕철민△TV/모니터생산담당 이병철△제조/개발역량강화센터장 이승억△호주법인장 이영익△마나우스생산법인장 이진△어플라이언스연구소장 정성해△HE모듈구매담당 정의훈△MC단말사업부장 하정욱△HE기획관리담당 하진호<상무>△창원지원담당 권순일△러시아생산법인장 김경남△회계담당 김민교△ID해외영업담당 김동필△솔라영업Task리더 김석기△세탁기연구개발담당 김영수△MC TMUS KAM담당 김태연△노이다생산법인장 김태완△한국전략유통담당 김필준△베네룩스지점장 김형수△융복합사업개발센터 인공지능개발실장 노규찬△미국법인 HA신사업PM 노숙희△MC상품기획담당 박희욱△RAC연구개발담당 배정현△HE중남미영업담당 백관현△태주생산법인장 변효식△소재/생산기술원 제어계측담당 양희구△생산기술원 제품품격연구소장 오상진△MC QE담당 오성훈△VC ADAS개발담당 윤정석△VC CID/클러스터개발담당 이광재△경영전략담당 이범철△소재기술원 광학연구소장 이승규△HE유럽/CIS영업담당 이윤석△에어케어사업실장 이종호△푸네생산법인장 장희철△레반트법인장 전홍주△마그렙법인장 정필원△컨버전스센터 카메라선행연구소장 지석만△디시워셔사업실장 최성봉△인재육성담당 최여환△한국유통지원담당 최영일△SW센터 산하 최희원△칠레법인장 허동욱△파나마법인장 허순재△SW센터 SW 플랫폼연구소장 홍성표△노르딕지점장 앤드루 맥케이△모니터개발실 산하(수석연구위원) 김경복△L&A센터 산하(수석연구위원) 이병철△TV제품개발실 산하(수석연구위원) 이형일 ■서브원 ◇승진△전무 허내윤△상무 김문환 김진규 최성◇이동△상무 김경호 ■LG경영개발원 ◇승진△부사장 김영민(LG경제연구원 부원장) 유원△상무 송민환◇이동△사장 조준호(LG인화원장) ■지투알 ◇승진△전무 공진성△상무 조형준 신원준 ■LG화학 ◇사장 승진△중앙연구소장 노기수◇부사장 승진△ABS사업부장 정찬식△재료사업부문장 유지영◇수석연구위원(부사장) 승진△중앙연구소·미래기술연구센터 이진규◇전무 승진△PVC/가소제사업부장 이종구△자동차전지·개발센터·Cell개발담당 최승돈△소형전지사업부장 김동명△디스플레이재료사업부장 홍영준△중앙연구소·미래기술연구센터장 권영운△중앙연구소’분석센터장 조혜성◇신규선임△상무 박기순 정필련 송병근 이경열 김준효 안민규 김장순 주지용 문준식 이상옥◇수석연구위원(상무) 승진△이희봉 장영래 ■LG디스플레이 ◇승진△사장 황용기△부사장 강인병 김상돈 하용민△전무 김덕용 김정환 김종우 윤수영 전상언 조원호 최영근△상무 박경수 박유석 박진남 신순범 이동은 이부열 이해철 조창목 진두종 최창섭 최창훈 허연호△수석연구위원 전명철 배효대 한창욱 ■LG이노텍 ◇승진△전무 문혁수△상무 조지태△수석연구위원(상무) 김영운◇전입△전무 이득중 ■LG하우시스 ◇대표이사 선임△자동차소재부품 사업부장 민경집◇전무 승진△창호 사업부장 황진형△표면소재 사업부장 강신우◇상무 신규선임△한국영업·특판담당 이대욱◇수석연구위원(상무급) 신규선임△자동차소재부품·복합재연구PJT 김희준 ■LG유플러스 ◇전무 승진△홈미디어부문장 송구영◇상무 신규선임△PS부문 고객서비스그룹장 장상규△PS부문 PS영업그룹 강북영업담당 최승오△기업부문 기업사업부 e-Biz사업담당 남승한△기업부문 기업사업부 유선사업담당 박성률△FC부문 기술개발그룹 IoT개발담당 서재용△NW부문 NW운영기술그룹 서비스망담당 인현철△CRO UX센터장 김지혁△CFO 업무혁신IT담당 김재용◇상무 전입△IoT부문 홈IoT상품담당 이재원 ■LG CNS ◇계열사 전입△미래전략사업부장 사장 백상엽△CTO 전무 현신균◇상무 신규선임△인프라서비스담 양재권△스마트팩토리솔루션이행담당 정정민△CNS 아키텍처담당 김선정△스마트물류사업담당 수석연구위원 이말술 ■LG생활건강 ◇전무 승진△CRO/소비자안심센터장 류재민△정도경영부문장 서동희◇상무 신규선임△홈케어사업부장 김규완△후 한방연구소장 송영숙△코카콜라음료 사업혁신부문장 권해욱
  • 中과 무역 성공하려면?…美 유명작가의 조언

    中과 무역 성공하려면?…美 유명작가의 조언

    중국의 사드 문제와 관련해 롯데 그룹에 행해지는 보복성 무역 제재와 관련해 ‘정치경제학’을 실천하는 올바른 사례라는 중국내 여론이 들끓고 있는 양상이다. 30일 오전 중국 국영언론 관찰자망은 미국 유명 작가이자 차이나마켓그룹의 창립자 숀 레인의 말을 인용해 ‘과거 중국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짝퉁 모방 제품에 가장 유의해야 했던 반면 최근에 들어와서는 공산당의 정치적 성향을 고려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짝퉁 중국의 종언’, ‘싸구려 중국의 종말’ 등 책을 펴낸 미국인 작가로도 유명한 레인은 최근 미국의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생활한 경험을 토대로 “중국의 정치적 불안 요인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중국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중국 정부의 관심과 자신의 관심을 동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중국에서의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유의해야 할 항목 두 가지로 △중국인이 가진 민족주의적 성향 △정치적인 이유에서 행해지는 투자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이번 사드 문제로 불거진 한국 기업이 저지른 실수로 “한국의 기업들은 중국인이 가진 민족주의적인 성향을 이해하지 못했다. 다수의 한국 기업은 자신들이 가진 상품의 질만 우수하면 중국 소비자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으나, 이는 중국인의 민족주의적 성향을 간과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또, 중국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과 관련해서도 “해당 정책과 더불어 일대일로가 진행되는 국가와 관련한 사업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같은 시각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 정부에 의해 진행된 고고도 미사일 사드 배치에 대한 한국 기업 제재는 일종의 정치경제학적인 측면에서 당연한 것’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아이디 ‘北海***’는 ‘어느 국가에서 돈을 벌려고 시도하든, 그 나라가 가진 정치적인 성향을 이해하지 않고서 가능하겠는가?’라고 반문했고, 또 다른 네티즌(아이디 路用***)은 ‘맞는 말이다. 하지만 정치가 곧 경제이며 경제가 곧 정치다. 그게 바로 정치경제학이 아니겠느냐. 국가란 본래 국토와 정권, 인민, 역사, 문화 등이 하나로 합쳐진 단위인데, 이 중 어느 하나를 제외하고서 그 나라에서 돈을 벌려고 시도하는 것이 잘못된 처사다’고 힐난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최태원 SK회장 둘째 딸 최민정 중위 ‘전역’…향후 행보에 관심

    최태원 SK회장 둘째 딸 최민정 중위 ‘전역’…향후 행보에 관심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둘째 딸 최민정(27) 해군 중위가 30일 전역했다. 최 중위는 이날 오전 인천 중구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서 전역신고를 했다. 최 중위는 전역식을 마치고 전역 동기의 차를 타고 부대를 떠났다. 최 중위는 지난 2014년 9월 재벌가의 딸로는 처음으로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입대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같은 해 11월 초급 장교로 임관했고, 2015년 청해부대 19진에 속해 아덴만에 파병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을 방어하는 부대에서 임무를 수행했다. 2014년 임관식 때는 어머니 노소영 씨와 최태원 회장의 사촌 형인 최신원 SKC 회장 등 가족이 참석한 바 있다. 최 중위가 전역하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최태원 회장의 장녀 윤정 씨는 SK바이오팜에서 근무하고 있고,아들 인근 씨는 미국 브라운대에 유학 중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최 중위의 향후 계획에 대해 “전역 이후 계획에 대해서는 최종 결정된 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유치원생 학대는 필연…교사 1인 25명 맡아

    中 유치원생 학대는 필연…교사 1인 25명 맡아

    중국 유치원의 원생 학대 사건이 점입가경이다. 중국 베이징 차오양취에 소재한 어린이집에서 지속적인 원생 폭행 및 학대가 적발된 지 일주일 째인 29일 오전, 해당 지역 공안국은 교사에 의한 아동 학대 문제에 대해 ‘교사 수 부족’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보도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중국 전역에 소재한 유치원,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보육 교사 수는 총 147만 9000명에 달한다. 같은 기간 해당 유치원, 어린이집에 등록된 원생의 수는 3685만 76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명의 보육 교사 당 25명의 원생이 등록된 것으로, 1인의 교사에게 무리한 역량을 요구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실제로 중국 정부가 법으로 규정해 권고한 보육 교사 1인당 원생 수는 최대 9명을 넘지 말아야 한다. 더욱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서 정부는 빠르면 내년 초까지 전국에 소재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최소 261만 6100명의 보육 교사 인원을 증원하라는 방침을 시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정부 방침에 대해 일각에서는 회의적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현재 전국에 소재한 3~4년제 대학교 유치원 교사 양성 과에서는 해마다 120여명을 초과하지 않는 수준에서 신입생을 선발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정부가 요구한 최소 보육 교사 인력 수인 261만 6100명을 빠른 시일 내에 양성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정원이라는 풀이다. 이와 함께 중국 전역에 소재한 어린이집 재직 교사의 학력이 수준 미달일 것으로 예측도 제기됐다. 현지 언론 광저우르바오는 이날 “전국 소재 유치원 재직 보육 교사의 자질이 의심스럽다. 대부분의 보육교사의 학력이 중고등학교 졸업을 마치지 못한 이들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해당 언론 조사에 따르면, 광동성 광저우에 소재한 어린이집, 유치원 재직 보육교사 약 1만 6000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고등학교 졸업을 마치지 못한 수준 미달자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한편 유치원 교사 수 부족과 수준 미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내년도 예산에 총 352억 위안(약 5조 7530억원)의 추가 예산을 배정할 방침이다. 중국 정부는 주요 성과 시, 현에서 운영되는 국립 유치원, 어린이집의 비율은 각각 31.3%, 49.7%에 달했다. 나머지 68.7%, 49.7%는 민간이 운영하는 민영 유치원, 어린이집으로, 각 지역에 소재한 민영 유치원의 수가 상당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내년도 추가 예산을 이들 국립 유치원, 어린이집은 물론 민간 소유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도 동일하게 분배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화중사범대학 교육학원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투입하는 유치원, 어린이집에 대한 예산은 지금껏 매우 부족하게 책정돼 왔다”면서 “매년 전체 교육 예산 가운데 불과 1.5%만 이 분야를 위해 배정돼 왔다. 이는 선진국의 예산 배정 3.8%와 비교에 매우 낮은 수준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주요인이 돼 왔다”고 말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KAL 폭파사건 30주기…유족들 “역사의 증인, 김현희 나오세요”

    KAL 폭파사건 30주기…유족들 “역사의 증인, 김현희 나오세요”

    1987년 발생한 ‘KAL858기 폭파 사건’으로 희생된 사람들의 유족들이 29일 폭파 사건 30주기를 맞아 정부에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KAL858기 가족회’(이하 가족회)와 천주교인권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실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KAL858기 사건 30주기 진상규명대회·추모제’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가족회는 “다시 한 번 정부가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기관을 구성해 진상을 규명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가족회는 KAL858기 사건의 배후에는 국가정보원의 전신인 전두환 정권 당시 국가안전기획부의 공작이 있었다면서 “국정원은 공작의 전모를 밝히고 국정원 서버에 담긴 테러범 김현희와 관련한 자료까지 낱낱이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현희에 대한 수사와 재판 내용은 물론 당국의 발표, 김현희의 주장은 심각한 모순과 문제투성이”라면서 김현희에 대한 직접적인 조사와 신원 확인을 위한 북한 현지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진상규명대회·추모제가 열린 기념관 단상 위에는 “역사의 증인 김현희 나오세요”라는 글귀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가족회는 가칭 ‘KAL858기 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고 진상규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AL858기 폭파 사건’은 1987년 11월 29일 중동 건설현장에 나갔던 노동자를 비롯해 115명을 태우고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출발해 서울로 돌아오던 대한항공 858편 항공기가 미얀마 상공에서 폭파된 사건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대 美女건축사 미스터리 범죄, 가위로 ‘남친 물건’을…

    20대 美女건축사 미스터리 범죄, 가위로 ‘남친 물건’을…

    미모의 20대 재원이 잔인한 범죄를 저질러 수갑을 찼다. 처음엔 우발적인 범행으로 보였지만 수사 결과 모든 건 철저하게 계산된 범죄였다. 다만 범행의 동기는 여전히 미스터리다. 아르헨티나 경찰은 28일(이하 현지시간) “남자친구의 생식기를 자른 혐의로 체포된 여성의 다이어리에서 범행계획에 대한 기록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다이어리에는 범행 방법에서부터 범행 후 행동요령까지 자세히 적혀 있었다. 경찰은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할 수 없지만 계획범죄라는 점이 밝혀진 만큼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의 사건은 지난 25일 아르헨티나 지방 코르도바에서 발생했다. 26세 여성이 14살 연상인 남자친구의 생식기를 절단했다. 범행에 사용한 도구는 가지치기를 할 때 사용하는 가위였다. 남자는 피를 줄줄 흘리며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생식기를 봉합하진 못했다. 병원 측은 “남자가 앞으로 생식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지 현재로선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여자친구는 유력 용의자로 바로 체포됐다. 두 사람은 약 1달 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쉽게 풀리지 않는 건 범행 동기다. 여자는 “남자친구가 강제로 성관계를 가지려고 해 반항하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했지만 다이어리가 발견되면서 거짓으로 드러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여자는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최근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재원이다. 남자친구와의 관계도 원만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 언론은 “여자가 주변 사람들에게 남자친구를 자랑하며 결혼할 계획이라는 얘기를 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여자가 남자친구를 공격할 만한 이유를 현재로선 찾기 힘들다”면서 “정신감정을 받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다이아몬드 1만 개 밀수 시도 적발…경찰, ‘돈 환산 불가’

    다이아몬드 1만 개 밀수 시도 적발…경찰, ‘돈 환산 불가’

    1만 개가 훌쩍 넘는 다이아몬드를 숨겨 비행기에 타려던 남자가 멕시코 경찰에 체포됐다. 28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자는 스페인 국적의 외국인으로 멕시코시티 국제공항에서 붙잡혔다. 남자는 콜롬비아로 가는 비행기에 타려던 참이었다. 그런데 왠지 긴장한 표정이었다. 체크인을 마치고 기내에 들어가려던 가방을 검색할 때는 세관원들의 눈치를 살피면서 진땀을 흘렸다. 공항경찰은 금새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렸다. 경찰은 남자의 가방을 가져다가 꼼꼼하게 검색하다 이중구조로 된 비밀공간을 찾아냈다. 비밀공간엔 비닐봉투에 담긴 반짝거리는 물건들이 발견됐다. 보석으로 의심됐지만 워낙 양이 많아 경찰은 싸구려 모조품인 줄 알았다. 하지만 비밀공간에 숨긴 건 이상했다. 공항경찰은 남자의 몸을 수색하다가 테잎으로 신체에 붙인 또 다른 비닐봉투를 찾아냈다. 여기에도 의문의 반짝이가 잔뜩 들어 있었다. 알고 보니 남자가 갖고 타려던 건 모두 진짜 다이아몬드였다. 발견된 다이아몬드를 모두 세어 보니 무려 1만1500개였다. 가치는 ‘평가 불가’로 공식 발표됐다. 경찰은 “돈으로 환산하기 어려울 정도로 남자가 갖고 있던 다이아몬드의 경제적 가치는 엄청나다고 한다”면서 “가치를 ‘평가 불가’로 발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멕시코 경찰은 남자가 국제적인 다이아몬드 밀수조직의 일원인지 수사하고 있다. 아프리카, 멕시코, 콜롬비아, 브라질 등 4개국을 연결하는 다이아몬드 밀수 루트가 있을 수 있다는 게 경찰의 판단이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美 ‘지멘스 등 해킹’ 中 해커 기소

    중국인 보안전문가 3명이 유수의 글로벌 대기업들을 해킹해 내부 정보를 빼낸 혐의로 미국 법무부에 기소됐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중국인들은 2011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독일 전기전자기업 지멘스, 미국 GPS 기술업체 트림블, 미국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분석기관인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영업 기밀을 빼돌린 혐의를 받아 지난 9월 기소됐다. 중국인들은 소위 ‘보유섹’으로 알려진 ‘광저우 보위 정보기술업체’의 공동 창립자·전무·직원으로, 서방의 보안전문가들은 보유섹이 중국 국가안전부와 관련된 사실상의 해킹 단체로 보고 있다. 이들은 2011년 무디스 애널리틱스에서 일하는 이코노미스트의 이메일을 해킹해 고위급 경제학자들의 이메일 정보를 빼내는가 하면 2014년에는 지멘스의 컴퓨터 네트워크에 침투해 에너지, 기술, 운송사업과 관련된 방대한 자료를 빼돌렸다. 또 2015~2016년에는 트림블이 새롭게 개발한 글로벌 위성항행 시스템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정보를 훔쳤다고 미 법무부는 공소장에서 밝혔다. 미 정부는 이들에게 컴퓨터 사기와 금융 사기, 신원 도용, 영업비밀 침해 등 혐의를 적용했다. 그러나 이들이 훔친 정보를 어떻게 활용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데이나 보엔테 법무부 차관 대행은 “법무부와 연방수사국(FBI)은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가장 민감하고 가치 있는 자료를 탈취하려는 세계 해커들을 찾아내 책임을 묻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 주겠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유섹이라고 알려진 이 회사는 중국 국가안전부가 후원하고 지시를 내리는 곳으로, 중국 공산당 군부대 61398과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2014년 5월 피츠버그 검찰은 61398부대 비밀팀에서 활동한 5명을 미국 핵, 철강, 태양광 회사의 영업 기밀을 해킹한 혐의로 기소한 적이 있다. 미 정부는 중국 해커들이 자국 기관과 기업을 상대로 사이버 공격 및 해킹을 지속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2015년 당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상대국 기업에 대한 사이버 해킹을 근절하기로 합의했지만 최근 들어 중국발 해킹이 늘어나고 있다고 미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中, ‘나체대출’ 이어 ‘미녀대출’…예쁠수록 대출액 높아

    中, ‘나체대출’ 이어 ‘미녀대출’…예쁠수록 대출액 높아

    중국에서 한때 여성의 나체사진 혹은 동영상을 담보로 한 ‘나체대출(裸贷)’이 성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예쁜 여성에게만 대출을 제공하는 ‘미녀대출(佳丽贷)’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봉황망(凤凰网)은 최근 ‘롱이푸(融e富)그룹’이 대출자의 신용정보 및 부채액에 상관없이 만18~28세의 미모의 여성에게만 대출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예쁘면 예쁠수록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여성의 신분증만으로 수만 위안(수백~수천만 원)에 달하는 대출금을 당일 지급한다고 광고하고 있다. 업체는 신분증 검사 이후 화장기 없는 얼굴의 사진 심사를 거쳐 대출 지급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여성은 KTV에서 술 시중을 들어야 하는 게 계약 조건이다. 이 업체는 중국의 대표적인 사회관계서비스망(SNS)인 QQ, 위쳇 등을 통해 여성 대출자를 모집한다. 하지만 이들이 여성의 ‘미모’를 담보로 제공하는 대출금의 이자는 매우 높은 수준이다. 만일 2만 위안(330만 원)을 대출받을 경우, 매일 800위안(13만 원)씩 30일 안에 빚을 모두 상환해야 한다. 또한 관리비 명목으로 4000위안을 공제한 1만6000위안만 손에 쥐어진다. 언론 보도 이후 이 업체는 무면허 영업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도로 위 가드레일 넘다 머리 낀 中 여학생

    도로 위 가드레일 넘다 머리 낀 中 여학생

    최근 중국의 한 여학생이 도로 중간에 설치된 가드레일을 재주넘다가 머리가 난간에 끼는 위험천만한 사고가 발생했다. 펑파이뉴스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지난 16일 낮 원저우 창난현의 도로 한복판에서 여학생 한 명이 도로 중간에 놓인 가드레일을 넘으려다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한쪽 다리로 난간을 넘은 뒤 남은 다리를 들어 올리며 재주넘기를 시도하던 중 거꾸로 된 머리가 난간 사이로 쏙 들어가 버렸다. 머리가 난간에 잘못 끼면 질식사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지만, 천만다행으로 그녀의 머리는 약간의 움직임이 가능할 정도였다. 그녀는 안간힘을 다해 머리를 빼내려 시도했지만 헛수고였다. 행인들이 몰려들어 그녀의 머리를 빼기 위해 시도했지만, 역시 소용이 없었다. 다행히 행인의 구조 요청을 받고 도착한 소방부대가 5분 만에 난간을 절단하고, 그녀의 머리를 안전하게 빼냈다. 그녀는 연락을 받고 도착한 부친과 함께 자리를 떴으며, 큰 부상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위험한 상황은 그대로 CCTV에 녹화되어 SNS에 퍼졌다. 현지 공안은 “도로 중간에 놓인 난간을 뛰어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면서 관련 동영상을 인터넷에 적극적으로 알려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中 부동산 시장 ‘주춤’…중개업체 직원 해고 칼바람

    中 부동산 시장 ‘주춤’…중개업체 직원 해고 칼바람

    중국의 부동산 시장이 주춤하면서 최대 부동산 중개 회사 직원들이 퇴직 위기에 놓여있다고 중국 국영언론 관찰자망은 28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중국 전역 70여 곳의 도시 부동산 시장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함에 따라 해당 지역을 주 무대로 활동했던 중개업체 ‘리엔지아(链家)’ 소속 매니저급 직원 2만 여명이 조기 퇴직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엔지아는 중국 31개 성에서 총 8000여 곳의 프랜차이즈 지점을 운영하는 최대 규모의 부동산 매매 중개업체다. 지난해 12월 기준 중국의 부동산 건설 분야 7곳의 기업 가운데 기업가치 1위(6조 7500억 원)를 차지했다. 지금껏 중국 전역에서 운영되는 리엔지아 소속 부동산 중개인의 수는 13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2만 여명이 중국 부동산 시장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하며 올 12월을 기준으로 조기 퇴직 위기에 놓인 셈이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리엔지아 창업주 손홍빈 회장은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 부동산금융연회’에 참석해 “중국의 부동산 업계는 큰 어려움에 처했다”면서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 중인 국내 부동산 시장이 빠른 시일 내에 큰 폭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전망이 어둡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같은 기간 중국의 대도시와 중소도시 70여 곳을 조사한 결과 과거 연평균 2배 이상 큰 폭의 집값 상승을 조장했던 일명 ‘과열도시’가 사라지고, 국내 부동산 시장이 지속적인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고 중국 통계국은 분석했다. 특히 올 하반기 일명 ‘상품방’으로 불리는 신규 분양 주택 시장 가격은 전국 대표 9개 대도시에서 평균 0.1~0.3%로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오름폭이 최대 3.7% 감소한 수치다. 더욱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1선 대도시에서의 상품방 가격은 0.1% 하락했으며, 항저우, 난징, 지난, 대련, 칭따오, 충칭, 샤먼 등 2선 도시의 신규 분양 주택 가격은 0.2~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와 관련 국가통계국 관계자는 “중국의 부동산 시장의 과열 양상이 지난 2015년을 기점으로 안정세에 들어섰다”면서 “이는 정부 주도하에 진행된 엄격한 시장 통제와 분양권 전매 제한 제도 시행 등이 효율적으로 운영됐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인민재판보다 무서운 남미 원주민 공동체 재판

    인민재판보다 무서운 남미 원주민 공동체 재판

    남미 볼리비아에서 무서운 ‘공동체 재판’이 판을 치고 있다. 페루와 인접한 볼리비아의 작은 국경마을 펠레추코에서 자동차 절도범 2명이 공개 화형을 당했다고 현지 언혼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볼리비아 검찰이 공식적으로 확인한 사건이다. 검찰에 따르면 2명 절도범은 자동차를 훔치려다 주민들에게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용의자를 잡았으면 경찰이나 검찰에 넘길 일이었지만 주민들은 원주민 공동체 재판를 열기로 했다. 공동체 재판에선 사형이 결정됐다. 집행 방식은 끔찍했다. 산 채로 화형을 실시하기로 했다. 화형식은 펠레추코의 중심부에 있는 공원에서 열렸다. 집행관들은 꽁꽁 묶은 용의자들에게 기름을 붓고 불을 붙였다. 주민들은 공원에 모여 화형식을 지켜봤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용의자들에게 사형이 내려졌다는 소식을 접한 검찰은 경찰과 함께 현장에 출동, 용의자 신병을 확보하려 했다. 그러나 주민들이 경찰을 막아서면서 용의자를 구조하는 데 실패했다. 볼리비아의 검찰 마르코 바르가스는 현지 라디오방송 피데스와의 인터뷰에서 “검찰이 경찰을 대동하고 용의자 신병을 확보하려 했지만 주민 500여 명이 경찰을 쫓아냈다”고 말했다. 그는 “주민들이 화형에 대해 약속이라도 한 듯 입을 다물고 있어 책임자를 가려내기도 힘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볼리비아의 공동체 재판은 헌법으로 보장된 제도지만 문제는 남용이다. 공동체 재판으로 처리할 수 있는 범죄는 가축 절도나 타인 소유의 땅 침범 등 중재로 처리할 수 있는 가벼운(?) 범죄지만 린치나 사형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2013년의 경우 원주민 공동체 재판으로 린치나 사형을 당한 용의자는 79명에 이른다. 검찰 관계자는 “범죄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무조건 원주민 공동체 재판을 여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50대 스페인男 미라 된 채 발견…고독사 문제 심각

    50대 스페인男 미라 된 채 발견…고독사 문제 심각

    유럽에서도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스페인에서 56세 남자가 미라 상태로 발견됐다. 남자는 최소한 4년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외롭게 숨을 거둔 남자가 발견된 곳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블라스에 있는 한 아파트다. 늦게나마 남자가 발견될 수 있었던 것은 빚 때문이다. 담보대출을 받아 장만한 남자가 원리금을 상환하지 않자 채권자는 경매절차를 밟았다. 강제집행을 위해 법원은 일단 남자를 방문하도록 했다. 경찰은 열쇠공을 데리고 아파트에 출동해 현관문을 열고 들어갔다. 아파트는 아무도 살지 않고 있는 듯 조용했다. 아파트를 둘러보던 경찰은 방문을 열고 깜짝 놀랐다. 방에는 사망한 남자가 누워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남자는 미라화 된 상태였다. 경찰은 “부검을 해봐야겠지만 남자가 죽은 건 2013년경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최소한 4년 전 사망했다는 것이다. 이런 추정을 뒷받침하는 건 이웃들의 증언이다. 이웃들이 살아 있는 남자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건 2013년이다. 현지 언론은 “2013년 남자가 몸이 아파 앰뷸런스를 부른 적이 있다”며 “당시 이웃들이 앰뷸런스에 실려가는 남자를 본 게 마지막으로 확인된 남자의 생전 모습이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남자의 고독사가 전해지면서 현지에선 독거하는 사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이미 오래 전 남자의 아파트에 수도와 전기가 끊겼지만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며 독거인에 대한 사회적 무관심을 지적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미국 대형마트에 총기 든 괴한 침입…쇼핑나온 경관이 사살

    미국 대형마트에 총기 든 괴한 침입…쇼핑나온 경관이 사살

    대형 할인마트에 난입해 권총으로 쇼핑객들을 위협한 괴한을 마침 매장 안에 있던 경찰관이 총으로 제압한 일이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벌어졌다.2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캔자스시티스타에 따르면 전날 캔자스시티 95번가와 35번 주간 고속도로 인근의 코스트코 매장에 한 남성이 손에 권총을 들고 습격해 마구 소리를 질러댔다. 추수감사절과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 시즌 마지막 날이라 유달리 붐비던 매장 안은 곧바로 아수라장이 됐다. 매장 입구에 있던 직원들이 철문을 닫으려 했지만 작동하지 않아 괴한은 이미 매장 안으로 진입한 뒤였다. 한 매장 직원은 “총을 든 괴한이 알아듣지 못할 고함을 질렀는데 총을 이리저리 휘두르는 모습이 곧 쏠 것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괴한이 매장 내에서 움직이던 근처에 있었다는 또 다른 직원은 “거의 죽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공포에 질린 쇼핑객들은 ‘뒤로 도망치라’는 누군가의 소리를 듣고 매장 진열대 사이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자칫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은 휴일을 맞아 쇼핑 나온 한 경찰관이 괴한을 저격하면서 평온을 되찾았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경찰관은 자신의 총을 꺼내 괴한을 정확히 맞혔고 범인은 현장에서 숨졌다. 레넥사 경찰서의 웨드 보셔스 서장은 “우리가 출동했을 때 상황이 종료돼 있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괴한을 사살한 경찰관은 캔자스시티 경찰국 소속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괴한이 난입했을 때 매장 안에는 쇼핑객들이 북적거리고 있었다. 주차장으로 빠져나가는 입구가 두 곳뿐이어서 큰 사고가 날 뻔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괴한이 어떤 이유로 총기를 휘둘렀는지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