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신원
    2026-07-24
    검색기록 지우기
  • 단식
    2026-07-24
    검색기록 지우기
  • 주사
    2026-07-24
    검색기록 지우기
  • 노력
    2026-07-24
    검색기록 지우기
  • 판도
    2026-07-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0,811
  • 페북 주2회 접속장애 원인…“中소년 해커 소행” 소문 확산

    페북 주2회 접속장애 원인…“中소년 해커 소행” 소문 확산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불과 일주일 사이에 두 차례 운영 중지된 원인이 중국 13세 천재 해커의 소행이라는 소문이 확산했다. 지난 8일(현지시각) 페이스북은 접속 장애를 일으켰으며, 이와 관련해 페이스북 측은 “일부 이용자와 기업체가 접속에 어려움을 겪은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접속 장애의 원인과 범위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공개하지 않으면서 논란이 가중됐다. 특히 이번 서비스 접속 불능은 지난 4일 약 6시간에 걸친 페이스북 서비스 접속 불량 사태에 이어 불과 단 4일 반에 또 한 차례 벌어진 접속 불능 사태로 기록됐다.페이스북은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외에도 사진·동영상 중심의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 메신저 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일 첫 서비스 접속 불량 사태가 벌어졌을 당시 페이스북을 포함,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다수의 기업에서 동일한 접속 불량이 접수됐던 바 있다. 당시 사건으로 수억 명의 플랫폼 이용자와 사업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특히 접속불능 사태 당시 페이스북은 자사의 문제를 경쟁 SNS 회사인 트위터를 통해 알리는 굴욕을 겪었다.이와 관련, 중국 유력언론 펑파이신원은 사건 이튿날인 9일 오후 2시쯤 서비스 접속 불능 사태의 원인으로 ‘왕정양’이라는 천재 해커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는 소문이 현지 SNS 등을 통해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이번 사태를 일으킨 인물로 지목된 해커는 지난 2014년 베이징 소재의 칭화중학교에 재학 중 처음 프로그래밍을 학습한 뒤 5년 동안 사이버 보안 기술을 습득한 인물로 알려졌다. 특히 왕 군은 지난 2014년 4월 27일 베이징에서 열린 사이버 보안교육기지설립식에 참석해 중국의 대형 포털사이트 운영 기업의 웹사이트가 보안에 취약하다는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또, 같은 해 9월 제2회 인터넷 보안콘퍼런스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언론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후 그는 중국의 최연소 해커로 이름을 알렸으며 올해 20세의 왕 군은 현재 익명의 해커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과 그의 연관성에 대해서 페이스북 측은 상세한 설명을 하지 않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산토시 야나르단 페이스북 부사장은 “네트워크 트래픽과 데이터 센터간을 연결하는 라우터의 구성 변경으로 접속 장애가 생겼다”고 해명했지만 자세한 사건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 가정폭력 의혹 이다영 “이혼 합의… 남편이 협박”

    가정폭력 의혹 이다영 “이혼 합의… 남편이 협박”

    전 남편에게 가정폭력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다영이 오히려 남편에게 협박당했다며 강력하게 반박했다. 이다영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날 불거진 이다영의 가정폭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다영의 전 남편 조모씨는 지난 8일 방송 제보를 통해 이다영으로부터 지속적으로 가정 폭력에 시달렸고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세종은 “의뢰인(이다영)은 2018년 4월경 조OO씨와 결혼했고 약 4개월여간 혼인 생활을 유지했으나 그 이후로는 별거하고 있다. 의뢰인과 조OO씨는 이혼 자체에는 합의했다”면서 “그런데 조OO씨는 이혼의 전제 조건으로 의뢰인이 결혼 전부터 소유한 부동산을 달라거나, 5억 원을 달라는 등의 납득하기 어려운 경제적 요구를 반복했다”고 밝혔다. 세종은 조씨가 이다영이 유명인인 점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괴롭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OO씨는 자신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으면서 의뢰인과의 혼인생활에 대해 방송 인터뷰를 했는데 이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조OO씨의 인터뷰 내용은 모두 조OO씨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세종은 사실 확인 없이 한쪽의 일방적 주장만을 보도한 언론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다영은 올해 초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행사했다는 피해자들의 제보가 쏟아졌고 이로 인해 배구계뿐만 아니라 스포츠계 전체가 발칵 뒤집혔다. 논란이 커져 국내리그에 복귀하지 못한 이다영은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함께 그리스의 PAOK 테살로니키와 계약하고 그리스 진출을 앞두고 있다.
  • ‘조디악 킬러’ 신원 밝혀냈다는 주장에 경찰과 FBI “그럴 리가”

    ‘조디악 킬러’ 신원 밝혀냈다는 주장에 경찰과 FBI “그럴 리가”

    이른바 ‘조디악 킬러’는 50년 넘게 진범이 잡히지 않아 미국판 ‘살인의 추억’으로 통한다. 그는 샌프란시스코 지역을 중심으로 37명을 살해했다고 주장한 연쇄 살인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1968년과 이듬해 사이 다섯 건의 살인과 두 건의 부상 사건을 저지른 것이 확인됐으며 그 뒤에도 피비린내 나는 옷조각과 편지를 경찰에 남기기도 했다. 또한 그는 조디악이라는 이름으로 경찰과 언론사에 자필로 쓴 여러 암호문과 편지를 보내 다음 범행을 예고하는 등 충격적인 행동도 서슴지 않았지만 끝내 잡히지 않아 영구미제로 남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그가 남긴 암호 편지가 51년 만에 해독돼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해독된 조니악의 ‘340 암호’는 1969년 조디악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보낸 것이다. 그러나 암호 편지에는 안타깝게도 살인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범행동기와 신원을 알 수 있는 단서가 없었다. 대신 ‘당신들이 나를 잡는 것을 아주 많이 즐기기 바란다’, ‘나는 가스방에 들어가는 것이 두렵지 않다. 왜냐하면 곧바로 낙원으로 갈 것이기 때문’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50년이 흘렀지만 지금도 경찰과 언론사에 조디악의 신원에 관한 제보가 매년 수백건씩 쇄도하고 있다. 그런데 40명 이상의 전직 연방수사국(FBI) 요원, 군 정보장교, 언론인들로 구성된 콜드케이스(미제 사건) 해결 단체 ‘케이스 브레이커스’가 지난 2018년에 세상을 떠난 게리 프랜시스 포스테를 조디악 킬러로 지목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이 단체는 “오랜 시간 조디악 사건을 추적해 왔다”면서 “물리적, 법의학적 증거 뿐 아니라 복구된 사진을 통해 최근 사망한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포스테의 이마에 있는 흉터가 조디악 킬러의 스케치와도 일치한다”면서 “조사 결과를 경찰 측과 공유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케이스 브레이커스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FBI와 경찰은 회의적이다. 숱한 제보 중의 하나일 뿐이란 것이다. 여러 관리들은 포스테는 용의 선상에 올라 있지 않다고 단정했다. 케이스 브레이커스는 또 암호 편지들 속에 포스테 이름이 숨겨져 있다고 주장했는데 샌프란시스코와 리버사이드 경찰 간부들은 그런 일은 없다고 단언했다. 암호 해독에도 참여했던 버지니아주의 웹디자이너 데이비드 오란착은 킬러가 편지 암호에 자신의 이름을 포함시켰을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조디악의 살인 행각은 두 편의 영화에 등장했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2007년 작 조디악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제이크 질렌할이 주연했으며, 1971년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샌프란시스코의 열혈 형사로 주연했던 ‘더티 하리’에도 나온다.
  • 미 CIA, 중국 이익 대항 위한 전담 센터 신설

    미 CIA, 중국 이익 대항 위한 전담 센터 신설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조직을 재정비하면서 ‘중국미션센터’를 신설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들이 7일(현지시간) 전했다.윌리엄 번스 CIA 국장은 성명을 내고 “중국미션센터는 21세기에 우리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지정학적 위협, 점점 더 적대적인 중국 정부에 대한 우리의 집단적 업무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면서 중국미션센터 설립을 알렸다. 존 브레넌 CIA 전 국장은 “별도의 미션센터가 있어야 하는 나라가 있다면 그건 중국이다. 국제적 야망을 가지고 미국의 이익과 국제질서에 최대 도전을 제기하는 나라”라며 센터 창설을 반겼다. CIA 고위 당국자는 WP에 “중국의 이익에 대항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 더 많은 장교, 언어학자, 기술자, 전문가를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냉전 시절 구소련을 상대로 벌였던 활동들이다. 그는 “중국은 경제 규모와 국제적 영향력을 감안할 때 냉전 시절의 소련보다 더 강력하고 복잡한 라이벌”이라고 말했다. 중국미션센터 신설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연내 화상 정상회담 합의가 이뤄진 다음날 발표됐다. 중국과의 전략적 경쟁을 최우선순위로 보는 미국의 시각을 거듭 확인시켜준 것이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시절 생긴 코리아미션센터와 이란미션센터는 각각 동아시아와 근동 지역 전체를 담당하는 부문으로 흡수된다. “이 나라들은 주변 지역과의 맥락 속에서 더 잘 분석될 수 있다는 게 CIA의 내부 결론”이라고 뉴욕타임스(NYT)는 보도했다. 번스 국장은 성명에서 “공격적 러시아와 도발적 북한, 적대적 이란에 계속 초점을 맞추겠다”면서 북한 위협론을 잊지 않았다. 코리아미션센터는 2017년 5월 신설됐다. 2018년 한반도를 둘러싸고 대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앤드루 김 코리아미션센터장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평양을 방문하기도 했다. 번스 국장은 신기술에 초점을 맞춘 미션센터도 신설한다고 밝혔다. 기후 변화, 질병 발생, 인도주의적 위기 같은 초국가적인 위협과 관련한 임무도 담당한다. CIA에는 최근 최근 세계 곳곳 지부에 극비 전문을 전송하고 정보원 역할을 하던 수십 명의 신원이 드러나 해외 첩보망의 위기설이 제기됐었다.
  • 옐로스톤 노천온천 뛰어든 반려견 구하려다 20세 여성 화상

    옐로스톤 노천온천 뛰어든 반려견 구하려다 20세 여성 화상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노상 온천을 찾은 20세 여성이 반려견을 구해내려다 온몸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반려견은 거의 끓는 물 수준인 섭씨 93도의 온천 물에 뛰어들었다가 결국 목숨을 잃었다. 워싱턴주 출신인 이 여성도 큰일 날뻔했지만 재빨리 아버지가 딸을 끄집어내 목숨을 잃지는 않았다고 영국 BBC가 7일 전했다. 부녀가 반려견과 함께 메이든스 그레이브 온천에 당도했을 때 반려견이 차에서 뛰어내려 온천을 향해 달려갔고, 그녀도 깜짝 놀라 뒤따랐다는 것이다. 결국 그녀는 어깨부터 다리 사이에 화상을 입고 말았다. 이 여성은 곧바로 아이다호주 병원으로 후송됐다. 공원 측은 신원을 밝히지 않았으나 고펀드미 모금 페이지에는 이 여성이 라이하 슬레이튼으로 치료 비용을 모금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녀의 언니(또는 여동생) 카밀라는 인스타그램에 자매가 대략 8초 정도 물과 접촉해 2도 화상을 입었다면서 “우리 아빠가 미칠 정도로 재빨리 그녀를 빼냈다는 뜻이다. 그녀는 억세게 운이 좋았다. 아빠가 목숨을 살렸다”고 적었다. 옐로스톤 공원 관리들은 제발 정해진 탐방로 외에는 들어가지 말라고 늘 경고하고 있다. 반려견은 문제의 구역에 동반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올해 벌써 두 번째로 온천 지역에서 화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달에도 19세 여성이 옐로스톤에서 가장 인기있는 간헐온천인 올드 페이스풀 근처에서 온몸의 5% 정도에 2~3도 화상을 입었다. 지난해에도 세 살 배기가 트레일을 벗어나 작은 온천에 떨어져 부상을 입은 일이 있었다. 이 공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금까지 온천 쪽에서 화상으로 숨진 사람만 20명이 넘는다. 벼락을 비롯한 자연재해로 숨진 사람보다 훨씬 많은 숫자다.
  • 실종신고 여성, 포항서 야산에 묻힌 채 시신으로 발견

    실종신고 여성, 포항서 야산에 묻힌 채 시신으로 발견

    실종 신고가 된 여성이 경북 포항시의 한 야산에서 파묻혀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상정리 블루밸리국가산단 인근 야산에 묻혀 있던 여성 시신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여성 A씨의 가족은 A씨가 집에 들어오지 않자 실종 신고를 해놓은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살해 당한 뒤 암매장 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여성의 시신을 확인한 것은 맞지만 개인 신원과 수사 내용을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 “람보르기니 버리고 도주”...배달 오토바이 치자, 운전자가 한 행동

    “람보르기니 버리고 도주”...배달 오토바이 치자, 운전자가 한 행동

    경찰이 수억원대 고급 자동차를 몰다가 배달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난 운전자를 쫓고 있다. 경찰이 7일 오전 4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사거리에서 오토바이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도주치상)로 40대 운전자 A씨의 신원을 특정해 추적하고 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2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운전자를 40대 남성으로 추정하고, 현장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인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주운전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로보캅이 현실로…싱가포르, 경찰 로봇 도입에 사생활 침해 우려

    로보캅이 현실로…싱가포르, 경찰 로봇 도입에 사생활 침해 우려

    싱가포르 정부가 시민의 부적절한 행동을 감시하고 주의를 주는 경찰 로봇을 시범 도입해 사생활 침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3주간 싱가포르 주택 단지와 쇼핑몰에서는 시범 도입된 경찰 로봇들이 순찰 임무를 수행했다. ‘하비어’(Xavier)로 불리는 이들 로봇은 탑재된 7대의 카메라를 사용해 금연 구역 내 흡연과 자전거 불법 주차, 전동 킥보드 보도 주행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5인 이상 집합 금지를 어기는 시민들을 감시하고 직접 경고하기도 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중 한곳으로 손꼽히는 싱가포르에서는 시민들이 이런 엄격한 규제에 익숙해져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일부 인권단체는 정부가 시민들의 자유를 억압한다고 비판하고 있어 이 같은 사생활 침해 기술에 관한 불안감은 여전히 큰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순찰 임무에 투입된 한 로봇은 주택 단지를 지나던 중 체스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한 무리의 고령자들 앞에서 멈춰 섰다. 이 로봇은 카메라로 이들 시민을 주시하면서 스피커를 통해 “1m 이상 거리를 유지하라, 한 그룹에 5명씩만 있어라”라는 안내 음성을 통해 이들의 방역 수칙 위반을 지적했다. 얼마 전 쇼핑몰에서 이 로봇을 목격했다는 대학 연구조교(RA) 프래니 테오(34)는 AFP통신에 “로보캅이 떠올랐다. 로봇의 디스토피아적인 세계 같았다”면서 “난 단지 이런 로봇의 도입이 조금 망설여진다”고 회상했다. 디지털저작권 운동가인 이이팅은 “이런 로봇은 싱가포르 국민에 대한 최신 감시 방식”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싱가포르 정부 측은 “경찰 로봇은 시범 도입 기간 범죄자의 신원을 확인하거나 그에 대한 조치를 취하는 데 사용되지 않았다”고 해명하면서도 “인구가 고령화됨에 따라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로봇 도입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로봇 개발에 관여한 싱가포르 홈팀 과학기술청의 옹카힝 부국장은 “노동력은 실제로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도보 순찰에 필요한 경찰관의 수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는 약 550만 명이 살고 있는 도시국가로 현재 9만 대의 감시 카메라가 설치돼 있는데 그 수는 오는 2030년까지 두 배로 늘 전망이다. 따라서 싱가포르 정부는 인파 속에서 범죄자를 식별하는 작업을 지원하는 안면 인식 기술을 도시 전역의 가로등에 설치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싱가포르 정부가 공식 시스템으로 수집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추적 자료에 경찰이 접근한 사실을 시인하면서 이례적인 여론의 반발이 일었다. 이 일이 일어난 뒤 정부는 정보 접근을 제한하는 법률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비평가들은 싱가포르의 법이 일반적으로 정부의 감시에 거의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다. 독일에 거주 중인 싱가포르 출신의 사생활 보호 전문 변호사 인둘렉시미 라제스와리는 현재 싱가포르에서는 정부의 감시를 제한하는 사생활 보호법이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정부의 과도한 사생활 침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사진=AFP 연합뉴스
  • “연쇄살인마 조디악 신원 확인됐다”…미국판 ‘살인의 추억’ 해결?

    “연쇄살인마 조디악 신원 확인됐다”…미국판 ‘살인의 추억’ 해결?

    미국판 '살인의 추억'으로 회자되는 일명 ‘조디악 킬러’의 신원을 밝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 CBS뉴스 등 현지언론은 한 콜드케이스(cold case·미해결된 범죄사건) 그룹이 악명높은 연쇄살인마 조디악의 신원을 밝혔다는 주장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40명 이상의 전직 연방수사국(FBI) 요원, 군 정보장교, 언론인들로 구성된 단체 '케이스 브레이커스'는 이날 조디악은 게리 포스테라는 이름의 남성으로 지난 2018년 사망했다고 밝혔다. 케이스 브레이커스 측은 "오랜 시간 조디악 사건을 추적해왔다"면서 "물리적, 법의학적 증거 뿐 아니라 복구된 사진을 통해 최근 사망한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포스테의 이마에 있는 흉터가 조디악 킬러의 스케치와도 일치한다"면서 "조사 결과를 경찰 측과 공유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케이스 브레이커스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그러나 FBI 측과 경찰 측은 “조디악 킬러 사건은 여전히 미결”이라며 회의적인 뜻을 밝혔다. 지난 2007년 개봉된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조디악은 50여년 전 샌프란시스코 지역을 중심으로 30여 명을 살해했다고 주장하는 연쇄살인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1968년과 1969년 총 5건의 살인을 저지른 것이 확인됐으며 이후에도 피비린내 나는 옷조각과 편지를 경찰에 남기기도 했다. 또한 그는 조디악이라는 이름으로 경찰과 언론사에 자필로 쓴 여러 암호문과 편지를 보내 다음 범행을 예고하는 등 충격적인 행동도 서슴지 않았지만 끝내 잡히지 않아 영구미제로 남았다. 특히 지난해 12월 그가 남긴 암호 편지가 51년 만에 해독돼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해독된 조니악의 ‘340 암호’는 지난 1969년 조디악이 미국 신문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보낸 것이다. 그러나 암호 편지에는 안타깝게도 살인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범행동기와 신원을 알 수 있는 단서는 없었다. 대신 ‘당신들이 나를 잡는 것을 매우 즐기기 바란다’, ‘나는 가스방에 들어가는 것이 두렵지 않다. 왜냐하면 곧바로 파라다이스로 갈 것이기 때문’ 등의 내용이 담겼다.
  • [인사]

    ■외교부 ◇총영사 △주고베총영사 양기호 △주뉴욕총영사 정병화 △주바르셀로나총영사 허남덕 △주밴쿠버총영사 송해영 ■연합뉴스 동북아센터 △센터장(사무국장 겸임) 황정욱 ■KTB투자증권 [신규선임]◇본부장 △대체투자본부 전무 조재훈 ◇센터장 △Biz솔루션센터 이사대우 김종구(해외주식운영팀장 겸직) ◇팀장 △컴플라이언스팀 이사대우 강성철△그룹전략팀 이사대우 민두하△글로벌투자팀 이사대우 서스텔라△영업추진팀 부장 김나라 ■조선대학교 △교육혁신원 부원장 조규만△공과대학장 겸 산업기술창업대학원장 김대현△공과대학부학장 겸 공학교육혁신센터 부센터장 고필주 ■한화토탈 △부사장 전재홍△전무 나상섭 박지용△상무 유병서 윤건웅 최승필 ■한화임팩트 △부사장 유문기△상무 송용선 예형래 하석원 ■한화에너지 △전무 이종혁 정서영 정원영△상무 허영재
  • 첨단기술에 신원 들통… CIA 해외첩보망 붕괴 위기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최근 전 세계 CIA 지부에 극비 전문을 보내 ‘해외 첩보망 붕괴 위기’를 경고했다. CIA는 이례적으로 내부 첩보망이 뚫려 수년간 해외 각국에서 현지 정보원 수십명의 신원이 노출된 것을 인정했다. 뉴욕타임스(NYT)는 5일(현지시간) CIA가 해당 극비 전문에서 “전 세계에서 정보원을 모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무엇보다 지난 몇 년간 러시아, 중국, 이란 등의 정보기관들이 첨단기술을 이용해 CIA 정보원들을 추적하면서 신원이 노출되는 경우가 늘었다. 이들 중 일부는 붙잡혀 처형당했고 일부는 설득당해 자국 정보를 반대로 흘려 주는 이중첩자 노릇을 했다. 실제 중국과 이란에서 CIA 통신망이 뚫렸고, 신원이 드러난 현지 정보원이 처형된 것으로 전해졌다. 2018년에는 CIA에서 요원 관리 업무를 맡았던 중국계 미국인 제리 춘싱리가 중국 정부에 정보를 넘긴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19년형을 선고받았다. 2009년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CIA 기지의 자살 폭탄 사고 당시 범인은 한때 미 정보원이었지만 이중첩자로 돌아선 요르단 출신 의사였다. 러시아와 중국 등은 생체인식, 얼굴인식, 인공지능(AI), 해킹 도구 등 첨단기술을 동원하고 있다. 특히 얼굴인식 기술을 이용해 자국에 있는 CIA 요원들의 움직임을 추적하면서 해당 요원을 접촉하는 정보원의 얼굴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지난 20년간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 속에서 CIA가 비밀군사 작전 등 무력 업무에 집중하면서 전통적인 정보 능력은 저하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CIA는 이번 아프가니스탄 철군 과정에서도 탈레반의 빠른 카불 점령 속도를 예측하지 못한 것은 물론 민간인 10명이 사망한 미군의 테러용의차량 오폭 때도 정보를 미리 주지 못하고 불과 수초 전에야 미사일 발사를 막으려다 실패했다. 이외 CIA는 극비 문서에서 “정보원에 대한 과도한 신뢰, 외국 정보기관에 대한 폄하, 방첩 위협 가능성을 무시한 채 성급하게 진행하는 정보원 모집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고 NYT가 전했다.
  • 당첨금 무려 8300억원…美 로또 1등 행운의 주인공은?

    당첨금 무려 8300억원…美 로또 1등 행운의 주인공은?

    무려 7억달러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복권 1등 당첨금을 거머쥘 행운의 복권이 4개월 만에 나왔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언론은 지난 4일 밤 이루어진 추첨에서 6억9980만 달러(약 8373억원)의 1등 당첨 복권이 단 한 장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이 당첨 복권은 최근 캘리포니아 주 샌 루이스 오시스포 인근의 해안 마을인 모로 베이의 한 식료품점에서 판매됐다. 다만 아직까지 행운의 주인공이 당첨 복권을 들고 나타나지는 않은 상태다. 캘리포니아 주 복권국 측은 "행운의 주인공이 직접 복권을 들고 나타나지 않아 아직 신원은 알 수 없다"면서 "지난 6월 이후 40번 연속 당첨자를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6억9980만 달러의 1등 당첨금은 미국 복권 역사상 7번째, 파워볼 역사상 5번째로 큰 금액이다. 당첨자는 당첨금을 연금으로 29년간 지급받거나 한번에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는데 이 경우 약 30%가 줄어든 4억9600만 달러(약 5934억원)다.
  • 장제원 아들 장용준 구속영장 청구 여부, 6일째 검토만

    장제원 아들 장용준 구속영장 청구 여부, 6일째 검토만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씨(활동명 노엘)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 지 엿새가 흘렀으나,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앞서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무면허운전·도로교통법상 재물손괴·형법상 상해·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장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구속 영장 청구를 위해선 구속 전 피의자나 변호인 면담이 필요한데, 피의자 측 변호인과 일정을 조율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라며 “구속영장 청구 여부는 오는 7일 오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6일 말했다. 장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로 벤츠 차량을 몰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했으나, 장씨는 이를 거부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장씨가 술 마시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과 주문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19년 9월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간첩 혐의 전면 부인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간첩 혐의 전면 부인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조직원 3명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6일 청주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변호인은 “검찰이 주장하는 북한 공작원이 특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간첩혐의가 입증될지 의문”이라며 “피고인들 모두 혐의를 전면 부인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종전선언을 제안하고, 남북 통신 연락선이 복원된 점 등을 미뤄 볼 때 북한을 반국가 단체로 봐야 하는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이날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있는 충북동지회 고문 A(57)씨와 부위원장 B(50)씨의 보석을 신청했다. 도주 우려가 없고 피고인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게 이유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A씨 등은 북한 공작원 지령을 받고 충북지역에서 이적단체를 만든 뒤 간첩활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7년 8월 북한 문화교류국 공작원 지시에 따라 ‘자주통일 충북동지회’를 결성한 뒤 중국 심양에 위치한 월마트 무인함을 통해 북측 공작금 2만달러를 수수하고 국내 정세수집 등 각종 안보위해 행위를 했다. 이들은 북한의 대남혁명전략과 동일한 내용의 사상학습을 실시하고 북측 지령에 따라 2019년 8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청주공항 스텔스기 도입 반대투쟁 1인시위도 전개했다. 이들은 2019년 7월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하위 조직원 영입을 위해 특정정당 충북도당 간부의 신원자료와 사상동향을 탐지하고 2020년 5월에는 충북지역 농민운동 실태 및 전망 자료를 북측에 보고한 혐의도 받고 있다. 60여차례 걸쳐 북한 지령문 수신, 대북 보고문 발송, ‘주체의 한국사회변혁운동론’ 등 이적표현물 1395건 소지 혐의도 추가됐다. 국정원과 경찰청 안보수사국은 이들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포착해 지난 5월 이들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들과 같은 혐의를 받고 있지만 불구속된 C(48)씨에 대해서는 국가정보원과 경찰청 안보수사국이 추가조사를 벌이고 있다. C씨를 제외한 조직원 3명에 대한 다음 재판은 다음 달 1일 열린다. 국가보안법 폐지 공동대책위원회 회원 4명은 이날 청주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처를 알 수 없는 자료를 근거로 조작되는 국가보안법위반 사건이 더는 반복돼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 “배가 너무 아파요” 뱃속에 못·나사가 1㎏…의료진 아연실색

    “배가 너무 아파요” 뱃속에 못·나사가 1㎏…의료진 아연실색

    리투아니아에서 배가 아파 병원을 찾은 남성의 뱃속에서 1㎏이 넘는 금속 물체들이 발견돼 의료진을 아연실색케 했다. 5일(현지시간) AFP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리투아니아에 사는 한 남성은 지난 1일 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발트해 항구도시 클라이페다의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이 X-레이를 촬영한 결과 남성의 뱃속에는 못과 나사, 칼 등 상당한 양의 금속 물체가 들어 있었다. 의료진은 3시간 넘도록 수술을 진행한 끝에 남성의 뱃속에 있던 금속 물질들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었다. 수술이 끝난 뒤 남성은 의료진에게 “술을 끊은 뒤 한 달 동안 금속 물체를 삼켰다”고 털어놨다. 이 남성의 뱃속에서 확인된 금속 물체들의 무게는 총 1㎏이 넘었고, 크기도 다양했는데 가장 긴 물체는 10㎝에 달했다. 병원 외과의인 사루나스 데이데나스는 “X-레이 사진을 대조해가며 3시간 동안 수술을 진행했고, 환자의 배에 있는 가장 작은 것까지 모든 이물질을 제거했다”면서 “매우 특이한 사례”라고 말했다. 병원은 환자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이 남성의 신원은 밝히지 않았지만, 못과 나사로 가득찬 수술 트레이 사진을 현지 언론에 제공했다. 남성은 현재 수술을 받은 뒤 안정된 상태라고 병원은 전했다.
  • [인사]

    ■경남 창원시 ◇4급 승진 △성산구 대민기획관 구진호△진해구 대민기획관 박지용 ◇5급 승진 △세정과장 조영완△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장 차봉재△마산합포구 조일암△진해구 김태종 ■서울아산병원 △청라병원추진단장 최기준△커뮤니케이션실장 노영진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원장 양의석△에너지전환정책연구본부장 이유수△에너지산업 정준환△에너지산업연구본부 석유정책연구팀장 김태헌△에너지산업연구본부 집단에너지 마용선△감사실장 정원용△경영지원실 재무회계팀장 남규민△연구기획조정실 예산기획팀장 안병영 ■차병원·바이오그룹 △차미래의학연구원장 장양수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부사장 김재형 정훈택△전무 이기수 원재식 주재순△상무 권영삼 김청운 김형무 변성준 안귀룡 정두영 한승희 ◇큐셀 부문 △전무 반춘장 유재열 최문성△상무 김봉수 서신원 신승현 안수만 이승윤 한진 ◇첨단소재 부문 △전무 최명환△상무 박찬기 신동환 윤희주 황택훈 ◇유럽에너지 부문 △상무 이훈성 임성철 ◇인사이트 부문 △부사장 임재환△전무 여성진△상무 이종열 ◇갤러리아 부문 △전무 김태원△상무 강신호 박영수 이림 ◇전략 부문 △전무 김기홍△상무 오명일 조용우 한상윤
  • 통상·교육 등 다양한 분야 선발… 지난해 말 기준 총 205명 근무

    통상·교육 등 다양한 분야 선발… 지난해 말 기준 총 205명 근무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체 공무원 110만 8622명 중 외국인 공무원은 205명(0.018%)명이다. 이 중 국가공무원이 174명, 지방공무원이 31명이다. 동네 주민센터나 시청, 행정부처에서 외국인 공무원을 보기는 쉽지 않지만 국가공무원법에는 외국인 공무원 채용 규정이 명시돼 있다. 이 법 제26조에 따라 국가기관의 장은 국가안보 및 보안·기밀에 관계되는 분야를 제외하고 임기제 공무원, 전문 경력관, 특수경력직 공무원 등으로 외국인을 채용할 수 있다. 외국인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해외 투자 유치나 통상·산업정책, 교육·문화·복지·도시계획 등으로 다양한다. 하지만 현재 외국인 공무원은 주로 교육 분야에 몰려 있다. 국가기관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공무원의 97.1%(169명)가 국립교육기관 교원(교수, 조교수 등)이다. 오래전 제도가 도입됐지만 외국인 공무원 규모는 2017년 168명, 2019년 166명, 2019년 167명으로 큰 변동이 없다. 인사처는 5일 “필요한 특정 분야에서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보충적 수단으로 외국인을 채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이 한국 공무원으로 채용되려면 우선 직무와 연관된 학위, 해당 분야 경력 등을 갖춰야 한다. 각 부처에서 필요시 공고를 내고 지원 서류를 접수한 뒤 면접 등을 거쳐 개별 선발하고 있다. 외국인 공무원 임용 예정자는 반드시 신원조회 절치를 거쳐야 한다. 근무성적평정, 보수, 복무관리, 징계, 시간선택제임기제, 연금, 면직 등은 공무원 임용령 등 관련 법령을 적용한다.
  • “나랑 결혼해줄래”…청혼 이벤트 경비행기의 최후 ‘1명 사망’

    “나랑 결혼해줄래”…청혼 이벤트 경비행기의 최후 ‘1명 사망’

    승객 1명 사망·조종사 부상추락 비행기 엔진 이상 보고받아 캐나다에서 청혼 이벤트를 진행하던 경비행기가 도심 공원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현지 언론 CBC 등에 따르면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쓰인 현수막을 단 경비행기가 지난 2일(현지시각) 오후 5시 46분에 이륙한 지 15분 만에 몬트리올의 공원으로 추락했다. 현수막은 인근 세인트로렌스강에 떨어졌다. 당시 공원 인근지역에서는 음악 축제가 열리고 있었으나 조종사의 노련한 운항 덕에 비행기는 근처 도로로 불시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승객 1명이 사망하고 조종사가 부상하는 것 외에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숨진 승객은 청혼과 관련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캐나다 교통안전위원회는 사망한 승객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비행기에 다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개된 사고 영상에서는 기체에 휩싸인 불길을 소방대원들이 진압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현지 언론은 당국 관계자들이 추락 원인을 엔진 고장으로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 [나우뉴스] ‘성폭행 혐의’ 우이판과 동명이인 못참아…中 당국, 개명 허가

    [나우뉴스] ‘성폭행 혐의’ 우이판과 동명이인 못참아…中 당국, 개명 허가

    중국의 20대 청년이 우이판(한국 활동명 크리스)과 동명이인이라는 이유로 개명 신청을 한 것이 화제다. 안후이성에 거주하는 한 20대 청년 우난링(가명)은 아이돌그룹 엑소 출신의 연예인 우이판과 이름이 같아서 각종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면서 지난달 29일 개명 신청을 했다고 중국 매체 신징바오는 보도했다. 캐나다 국적의 우이판은 지난 8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당국에 의해 고강도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에는 우이판이 정부 당국으로부터 감형을 노리고 자신처럼 문제 많은 스타 47명의 블랙리스트를 작성, 수사 당국에 전달했다는 소문이 번지는 등 악재를 거듭하고 있는 상태다.이 같은 상황에서 올해 22세의 우난링은 개명 전 이름이 우이판과 동일하다는 사유서를 당국에 제출, 개명 신청이 받아들여졌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개명 신청을 제한적으로 운영 중인 중국에서 개명 과정이 빠르게 진행, 대중에 공개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건으로 꼽힌다. 그의 신청이 접수된 지난달 29일 당일 관할 행정공안국은 법규에 따라 우난링의 새 이름이 명시된 후커우(호적) 서류와 새 신분증을 공식 발부했다고 밝혔다. 개명 신청과 접수, 새 신분증 발급까지 당일에 완료된 것이다. 개명 신청서 작성 당시 우난링은 “연예인 우이판이 공공질서를 위반하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자로 인식되면서 이름이 같은 (내가)사회 생활을 하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운 지경에 빠졌다”면서 “남은 인생에서 일과 일상생활에 더 큰 제약을 받기 전에 개명 신청을 한다”고 적었다. 새 신분증이 발급되자 그는 신분증을 한 손에 든 채 “나는 이제 새로운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중국 현지법 상 개명 허가 신청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금지하고 있다. 단, 미취학 아동과 부모가 이혼하거나 재혼한 미성년 상태의 자녀, 법률에 따라 입양되거나 파양 등의 사유로 관계가 변동된 경우, 이름이 공서양속에 위배 돼 심각한 피해를 입는 경우, 이름이 사회질서에 반하는 단어가 포함된 경우 등에 한해서 제한적으로 개명 신청을 인정하고 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전동차 위 올라탔다가… ‘지하철 서핑’하던 美 30대 사망

    전동차 위 올라탔다가… ‘지하철 서핑’하던 美 30대 사망

    미국 뉴욕의 한 남성이 이른바 ‘지하철 서핑’(subway surfing) 중 발을 헛디뎌 결국 사망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언론은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32세 남성이 2일 새벽 윌리엄스버그 다리 위를 주행하던 J-트레인 위에서 발을 헛디뎌 선로에 떨어졌고 이어 들어오던 다른 열차에 치여 숨졌다고 보도했다. 뉴욕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4시 35분 경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응급구조대가 출동했으나 이미 숨진 뒤였다. 지하철 서핑은 달리는 열차에 매달려 서핑을 하듯 묘기를 부리는 놀이다. 열차 위로 올라가 이같은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기 때문에 사고가 나면 중상 혹은 사망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메트로폴리탄 교통국(MTA) 측은 "열차 위로 올라가 이같은 짓을 절대 해서는 안된다"면서 "이번 사고의 영향으로 지하철의 일부 노선의 운행이 중단됐지만 곧 재개됐다"고 밝혔다. 현지언론은 재미와 스릴을 추구하는 일부 사람들의 황당한 놀이가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진다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 2019년에도 뉴욕 지하철 퀸즈보로플라자역에서 14세 소년이 지하철 서핑을 하다 전동차에서 떨어진 후 금속에 머리를 부딪혀 사망한 바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