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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홍순영씨 장인상, 장혜진씨 부친상, 이민호씨 모친상, 김흥식씨 모친상

    ■ 홍순영(수출입은행 부장)씨 장인상 △ 임유주씨 별세, 임영호(대한항공 차장) 부친상, 심세진(전 학술진흥재단 근무)·홍순영(수출입은행 부장)씨 장인상, 16일, 경기도 고양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장례식장 6호, 발인 18일 오후 1시30분, 031-900-0444 ■ 장혜진(신세계인터내셔날 상무)씨 부친상 △ 장수길씨 별세, 정숙향씨 남편상, 장혜진(신세계인터내셔날 상무)·장우진씨 부친상, 김영궁(SK텔레콤 팀장)씨 장인상, 최정아씨 시부상, 16일, 포항시민 전문장례식장 특 3호실, 발인 18일 오전 11시. 054-253-4444 ■ 이민호(전 소년한국일보 편집국장)씨 모친상 △ 오남순씨 별세, 이민호(전 소년한국일보 편집국장)ㆍ이제호(전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ㆍ이경숙(전 단국대학교 교수)ㆍ이관호(전 태성전장 부사장)씨 모친상, 정주환(전 KBS PD)ㆍ김종환(참깨방송대표)ㆍ김동묵(전 외환은행 청주지점장)ㆍ윤승욱(전 신한신용정보 사장)씨 장모상, 16일 오전 9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8일 오전 7시. 02-3410-6908 ■ 김흥식(전 연합뉴스 상무)씨 모친상 △ 이일남씨 별세, 김흥식(전 연합뉴스 편집상무)씨 모친상, 16일 오전, 제주시 제주대학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18일 오전, 장지 제주시 양지공원. 064-717-2900
  • [부고]

    ●이일남씨 별세 김흥식(전 연합뉴스 편집상무)씨 모친상 16일 제주대학병원 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064)717-2900 ●박부형씨 별세 이상원(청주시 환경관리본부장)씨 장인상 16일 청주병원 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9시 (043)224-2897 ●오남순씨 별세 이민호(전 소년한국일보 편집국장)·이제호(전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이경숙(전 단국대학교 교수)·이관호(전 태성전장 부사장)씨 모친상 정주환(전 KBS PD)·김종환(참깨방송대표)·김동묵(전 외환은행 청주지점장)·윤승욱(전 신한신용정보 사장)씨 장모상 16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7시 (02)3410-6908
  • 금감원 前국장 ‘대출 알선’ 집행유예 확정

    사업가에게 특혜성 대출을 알선해주거나 은행 제재 수위를 낮춰주는 대가로 금품을 챙긴 금융감독원 전직 간부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금융감독원 윤모(62) 전 국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 2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윤 씨는 지난 2018년 금감원 국장으로 일하며 대출 브로커와 공모해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대출을 알선한 뒤 대출 금액 일부를 수수료 명목으로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그는 대출을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출 브로커로부터 소개받은 뒤 저축은행 지점장에게 전화해 대출을 부탁한 것으로 조사됐다. 윤 씨는 또 2013년 금감원 신용정보업 감독 업무를 담당할 당시 농협 상임이사로부터 “징계 대상자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낮춰달라”는 부탁을 받고 2000만원을 챙긴 혐의도 받는다. 1·2심은 “직무에 관해 금품을 적극 요구한 후 수수까지 해 죄질이 상당히 불량하다”며 윤씨의 혐의를 인정하고 징역 2년 2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벌금 6000만원과 추징금 3000만원 납부도 명령했다. A씨는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윤씨는 이 사건과 별개로 옵티머스자산운용의 금융권 로비 의혹에도 연루돼 지난 1월 불구속 기소됐다. 윤씨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 등에게 펀드투자 유치, 경매절차 지연, 각종 대출 등과 관련 금융계 인사들을 소개하고 알선해 준 대가로 수 차례에 걸쳐 47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신한銀 “서울시에 393억원 제공”…서울시금고 과다 출연금 21억 부과

    신한銀 “서울시에 393억원 제공”…서울시금고 과다 출연금 21억 부과

    신한은행이 지난 2018년 서울시 금고 운영권을 손에 쥐기 위해 과도한 출연금을 제공하고 이사회에도 비용 산출 내역을 거짓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신한은행에 기관경고와 과태료를 부과했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23일 신한은행에 대한 종합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관주의 제재와 과태료 21억 3110만원을 부과했다. 금감원은 전·현직 임직원 9명에게도 견책과 주의 등을 통보했다. 신한은행은 30조원대 규모인 서울시 금고 입찰을 두고 여러 시중은행과의 경합 끝에 2018년 5월 서울시금고 운영 금융기관으로 선정됐다. 우리은행이 맡아왔던 서울시 금고 관리 주체가 104년만에 바뀌어 당시 화제가 됐다. 공개된 제재안에 따르면 금감원은 신한은행 기관고객부가 서울시금고 입찰에서 전산시스템 구축비용으로 제시한 1000억원 가운데 393억 3000만원은 실제 시금고 운영을 위해 필요한 비용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거래 상대방에게 제공하는 재산상 이익에 해당한다고 본 것이다. 특히 신한은행 기관고객부는 출연금에 대한 이사회 의결을 받는 과정에서 전산구축 비용을 1000억원이 아닌 650억만 반영했다. 금감원은 신한은행이 사외이사들한테 거짓 또는 불충분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판단했다. 은행법은 은행이 부수업무와 관련해 이용자에게 정상 수준을 초과해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불건전 영업행위`로 규정하고 금지하고 있다. 또한, 금융회사지배구조법은 금융회사가 사외이사의 원활한 직무 수행을 위해 충분한 자료나 정보를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금감원은 “정상 수준에 해당하기 위해 법령상 요구되는 은행 내부절차인 재산상 이익제공 적정성에 대한 점검 평가, 홈페이지 공시, 준법감시인 보고, 이사회 의결 등을 거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광고성 정보 전송 동의를 받지 않은 채 고객 8598명에게 광고성 메시지를 전송하고, 계열사 상품(대출·펀드 등)을 소개하기 위해 개인신용정보를 계열사에 동의 없이 제공한 사실 등도 지적사항에 포함됐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신파일러’ 신용·체크카드 함께 사용 ‘OK’ 대출 연체 ‘NO’

    ‘신파일러’ 신용·체크카드 함께 사용 ‘OK’ 대출 연체 ‘NO’

    ‘빚투’(빚내서 투자)의 시대다. 은행권 금리는 워낙 낮고, 시중의 유동성(돈)은 넘쳐나다 보니 돈을 빌려서라도 다른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게 이득이라고 판단하는 사람이 늘었다. 대출을 받으려면 신용이 중요하다. 은행을 비롯해 금융사는 내가 얼마나 돈을 잘 갚을지 여러 지표로 예측해 대출액과 금리를 정한다. 특히 막 사회 생활을 시작한 20~30대 청년층에게는 장기적 자금 운용을 위해 신용점수 관리가 중요하다. 전문가들에게 이제 막 돈을 벌기 시작한 사회 초년생들이 신용점수를 어떻게 관리하는 게 바람직한지 물어 정리했다.금융권이 개인의 신용점수를 매길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건 채무 상환 능력이다. 숫자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신용 평가 때 기본이 된다. 예컨대 소득이나 재산이 많으면 대출을 제때 갚을 확률이 큰 만큼 신용점수를 높이는 요인이 된다. 문제는 사회 초년생의 경우 소득이나 재산이 많지 않다는 데 있다. 이 때문에 다른 지표들을 잘 관리해야 한다. 우선 내 신용·체크카드 사용 습관부터 확인해 봐야 한다. 신용카드를 연체 없이 꾸준히 사용하면 신용도가 건전하다는 점을 보여 줄 수 있어 좋다. 박규하 한국기업데이터 개인CB사업부장은 3일 “신용카드만 쓰기보다는 잔고 범위 안에서 쓸 수 있는 체크카드를 함께 사용하는 게 좋다”면서 “신용카드를 한도에 거의 도달할 만큼 쓰면 신용점수에 악영향을 미치기에 한도 소진율의 50%를 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마이너스통장을 쓸 때도 한도를 과도하게 소진하면 신용도에 악영향을 미친다. 또 대출 건수가 많거나 금액이 크면 신용점수가 깎일 수 있다. 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건 얼마나 성실히 갚았느냐다. 연체는 신용도 관리에 치명적이라 최대한 피해야 한다. 만약 연체가 발생했다면 우선 오래된 대출금부터 갚아야 한다. 연체 기간이 길수록 신용도 하락폭이 커진다. 또 대출이 여러 건 있다면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은행보다는 대부업, 카드론, 저축은행 등 고금리 대출부터 갚는 게 신용도 관리에 낫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사회 초년생들은 대출 이자나 신용카드 대금을 납부해 본 경험이 적어 납입일을 깜빡하거나 결제계좌에 잔고를 채우지 않는 실수를 흔히 한다”면서 “이를 ‘태만형 연체’라고 하는데 돈이 있는데도 잔고 관리를 못해 신용점수가 낮아지는 일이 없도록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신파일러’(금융이력이 쌓여 있지 않은 사람)인 청년층은 신용점수 평가 때 반영되는 비금융 항목도 특히 잘 관리해야 한다. 예컨대 통신 요금,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공공요금(도시가스·수도·전기·관리비) 등을 성실히 납부한 내역이 있다면 이를 양대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의 ‘나이스지키미’나 코리아크레딧뷰로의 ‘올크레딧’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최근 등장한 인터넷은행 등 핀테크 업체들은 비금융 항목을 신용평가 때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청년층은 이런 부분도 잘 관리해야 한다. 예컨대 카카오뱅크는 카카오커머스에서 최근 6개월간 구매하거나 환불 횟수, 카카오택시 탑승 횟수 등을 활용한 신용평가모델을 모든 대출에 반영한다. 나이스평가정보도 전통적 신용평가 모델 외에 비금융 정보를 반영한 대안적 평가 모델을 만들었다. 예컨대 롯데멤버스와 협업해 롯데백화점이나 롯데마트 등 쇼핑 이용액과 건수 등을 기반으로 개인 신용도를 조정한다. 전문가들은 자신의 신용정보를 틈틈이 확인해 관리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신용정보를 자주 확인하면 신용점수가 깎인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는 오해다. 자신의 신용정보는 나이스지키미와 올크레딧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스, 카카오페이, 뱅크샐러드 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네이버 기사회생… 카카오는 자산관리 중단 위기

    네이버 기사회생… 카카오는 자산관리 중단 위기

    국내 양대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금융 분야의 새 먹거리인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을 두고 희비가 엇갈렸다. 사업 허가를 받지 못한 카카오페이는 다음달 5일부터 자산관리 서비스를 중단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정례회의를 열고 본허가 심사 대상인 기업 28곳 모두에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를 내줬다. 국민·농협·신한·우리·SC제일 등 은행 5곳과 네이버파이낸셜·비바리퍼블리카(토스) 등 핀테크 14곳, 국민카드·미래에셋대우 등 기타 업종 9곳이다. 이들은 다음달 5일부터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은행이나 카드, 보험, 통신사 등에 흩어진 금융 소비자 거래 정보를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알맞은 상품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네이버파이낸셜은 기사회생했다. 이 회사는 대주주인 미래에셋대우가 최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허가 심사 중단 가능성이 거론됐다. 하지만 미래에셋대우가 네이버파이낸셜 보통주 일부를 의결권이 없는 전환우선주로 변경해 지분율을 9.5%까지 낮추겠다고 공시했고, 금융 당국이 이를 받아들여 사업권을 따냈다. 반면 카카오페이는 고배를 마셨다. 이 회사는 대주주인 중국 앤트파이낸셜의 제재 이력이 확인되지 않아 예비허가조차 받지 못했다. 문제는 카카오페이가 이미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유사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업체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여러 은행의 입출금, 대출 등 거래 내역이나 카드 사용 내역 등을 한번에 조회해 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 측은 “대주주 문제로 심사가 보류 상태인 만큼 기존 서비스는 계속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입장이다. 다만 금융위가 원칙대로 서비스 중단을 통보한다면 마이데이터 허가 업체와 제휴해 사업을 이어 가는 등 대안을 찾을 예정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카카오 자산관리 서비스 중단 위기…네이버는 ‘기사회생’

    카카오 자산관리 서비스 중단 위기…네이버는 ‘기사회생’

    금융위, 자산관리 서비스 ‘마이데이터’ 심사국민은행·신한은행·토스 등 28곳 허가카카오페이, 대주주 문제로 심사 못 끝내‘대주주 리스크’ 네이버파이낸셜은 사업권“꼼수 대응했는데 허가 줬다” 비판 나와국내 양대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금융 분야 새 먹거리인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을 두고 희비가 엇갈렸다. 사업 허가를 받지 못한 카카오페이는 다음달 5일부터 자산관리 서비스를 중단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정례회의를 열고 본허가 심사 대상인 기업 28곳 모두에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를 내줬다. 국민·농협·신한·우리·SC제일 등 은행 5곳과 네이버파이낸셜·비바리퍼블리카(토스) 등 핀테크 14곳, 국민카드·미래에셋대우 등 기타업종 9곳이다. 이들은 내달 5일부터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은행이나 카드, 보험, 통신사 등에 흩어진 금융 소비자 거래 정보를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알맞는 상품을 추천해 주는 등의 서비스다. 네이버파이낸셜은 기사회생했다. 이 회사는 대주주인 미래에셋대우가 최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허가 심사 중단 가능성이 거론됐다. 하지만 미래에셋대우가 네이버파이낸셜 보통주 일부를 의결권이 없는 전환우선주로 변경해 지분율을 9.5%까지 낮추겠다고 공시했고, 금융당국이 이를 받아들여 사업권을 따냈다. 금융당국은 ‘대주주 적격성에 문제가 있는 기업이 꼼수로 대응했는데 허가해 줬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됐다. 현행 신용정보업 감독 규정에 따르면 대주주에 대한 형사소송 절차가 진행 중이면 이 과정이 끝날 때까지 사업 허가 심사를 진행할 수 없다. 금융위 관계자는 “미래에셋대우가 주요 경영 사항에 영향력 행사 안하고 의결권 있는 지분율도 높이지 않는다는 조건을 달아 허가했다”고 말했다. 반면 카카오페이는 고배를 마셨다. 이 회사는 대주주인 중국 앤트파이낸셜의 제재 이력이 확인되지 않아 예비허가조차 받지 못했다.문제는 카카오페이가 이미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유사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업체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여러 은행의 입·출금, 대출 등 거래 내역이나 카드 사용 내역 등을 한번에 조회해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심사 결과에 따라 오는 5일부터 관련 서비스를 중단해야 한다. 카카오페이 이용자는 3500만명(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이 가운데 적지 않은 고객이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측은 “대주주 문제로 심사가 보류 상태인 만큼 기존 서비스는 계속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입장이다. 다만 금융위가 원칙대로 서비스 중단을 통보한다면 마이데이터 허가 업체와 제휴해 사업을 이어가는 등 대안을 찾을 예정이다. 하나은행과 핀크 등 하나금융 계열 4곳 등도 대주주가 수사를 받고 있어 마이데이터 허가를 받지 못했다. 하나금융 측은 이미 핀크 고객 등에게 소비 이력 조회 등 관련 서비스가 5일부터 중단된다고 통보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부고] 강대진씨 부친상, 신현준씨 모친상, 이홍우씨 장인상, 김승환씨 장모상

    ■ 강대진(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씨 부친상 △ 강정수씨 별세, 강대진(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씨 부친상, 19일, 진주 경상대병원 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21일, 장지 경남 산청군 단성면 선영. 055-750-8000 ■ 신현준(한국신용정보원 원장)씨 모친상 △ 최규심씨 별세, 신현호(신소아청소년의원원장)·신현준(한국신용정보원장)씨 모친상, 최윤애·손정민(글로벌퓨쳐그룹 대표)씨 시모상, 18일, 강원도 동해시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20일 오전 8시. 033-535-3001 ■ 이홍우(전기신문 부사장)씨 장인상 △서승구씨 별세, 서의식·교식·연식·인자·귀순·정숙씨 부친상, 윤종석(논산계룡농협 상임이사) 장영식·이홍우(전기신문 부사장)씨 장인상, 18일(월) 오후 2시55분 논산 황산장례문화원 101호, 발인 20일(수) 오전 9시. 041-733-4447 ■ 김승환(매일경제TV 경인총국 대표)씨 장모상 △박아희 씨 별세, 김승환(매일경제TV 경인총국 대표) 씨 장모상, 최정숙씨 모친상= 17일, 경북 김천 태찬장례식장 3층 특실, 발인 20일 오전 8시. 054-435-6119
  • [부고]

    ●최경성씨 별세 서동철(서울신문 논설위원·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 위원)씨 부인상 17일 일산백병원, 발인 19일 오전 (031)910-7444 ●최규심씨 별세 신현호(신소아청소년의원 원장)·현준(한국신용정보원장)씨 모친상 최윤애·손정민(글로벌퓨쳐그룹 대표)씨 시모상 18일 동해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33)535-3001
  • ‘마윈 불똥’ 카카오는 보류… ‘꼼수’ 네이버는 통과?

    ‘마윈 불똥’ 카카오는 보류… ‘꼼수’ 네이버는 통과?

    국내 ‘빅2’ 정보기술(IT) 기업인 카카오의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2대 주주인 중국 기업이 현지 당국으로부터 법적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있어서다. 반면 대주주가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네이버는 ‘꼼수’를 통해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를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마이데이터는 여러 금융회사에 흩어진 개인정보를 모아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금융권의 새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2차 예비허가 심사 대상인 기업 10곳 중 7곳에 허가를 내줬다. 간편송금앱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SC제일은행 등이다. 비바리퍼블리카 등은 지난달 1차 예비허가 때 보류 결정을 받았다가 기사회생했다. 반면 카카오페이는 이번에도 고배를 마셨다. 금융위 관계자는 “카카오페이가 2대 주주인 중국 앤트그룹이 법적 제재를 받은 사실이 있는지 증명할 서류를 제출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앤트그룹은 카카오페이 지분 43.9%를 갖고 있다. 신용정보업 감독 규정에 따르면 대주주에 대한 형사소송 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금융·세무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으면 이 과정이 끝날 때까지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 심사를 진행할 수 없다. 소비자 돈을 맡아 관리하는 금융사의 대주주는 높은 수준의 윤리성을 갖춰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카카오페이는 중국 최고 부호인 마윈의 말 한마디에서 불거진 논란에 불똥을 맞았다. 그는 지난해 10월 중국 정부의 금융규제 정책을 공개 비판했다. 이후 그가 소유한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인 앤트그룹의 기업공개(IPO)가 급작스레 중단됐고, 그룹 지도부가 금융 당국에 불려가 공개 질책을 당했다. 마윈은 종적을 감춰 실종설까지 나돌고 있다. 업계의 눈길은 네이버로 향한다. 금융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도 대주주 리스크에서 자유롭지 못해서다. 네이버파이낸셜의 대주주인 미래에셋대우는 당국에 사전 신고하지 않고 해외에 투자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하지만 금융위는 수사 사실을 모른 채 지난달 22일 네이버파이낸셜에 예비허가를 내줘 뒷말이 나왔다. 금융위 측은 “본허가에서 문제를 바로잡으면 된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미래에셋대우도 마이데이터 사업을 신청했는데, 대주주인 미래에셋캐피털 등은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예비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미래에셋대우가 네이버파이낸셜 보통주 일부를 의결권이 없는 전환우선주로 변경해 지분율을 9.5%까지 낮추겠다고 공시하면서 문제가 복잡해졌다. 의결권 있는 지분이 10% 이상 돼야 대주주로 보는데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파이낸셜이 사업권을 따기 위해 법의 허점을 악용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환우선주는 일정 기간 내 다시 보통주로 바꿀 수 있다. 현재 대주주가 수사를 받는 등의 이유로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에 차질을 빚고 있는 곳은 하나은행 등 하나금융 계열 4개사와 삼성카드, 경남은행 등이 있다. 법조계와 금융업계 일각에서는 “네이버파이낸셜 사례처럼 꼼수를 써도 허가해 준다면 대주주 적격성 심사의 취지가 무너지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금융위 관계자는 “여러 요소를 고려해 최종 허가 여부를 심사한 뒤 이달 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불법송금 의혹에… 미래에셋·네이버 숙원사업 ‘제동’

    불법송금 의혹에… 미래에셋·네이버 숙원사업 ‘제동’

    미래에셋대우가 외국환 불법 투자 의혹 탓에 숙원 사업인 발행어음 사업에 차질 빚을 가능성이 커졌다. 또 이 회사가 대주주로 있는 네이버파이낸셜의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 관리업) 사업에도 제동이 걸리게 됐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네이버와 손잡고 조기에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었지만 첫발조차 대딛지 못할 상황에 처했다. 금융 당국도 손발이 맞지 않아 혼란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미래에셋대우가 인도 펀드 직접투자 목적으로 100억원 넘는 돈을 당국에 사전 신고하지 않고 해외에 송금한 혐의를 포착해 지난달 7일 검찰에 통보했다. 10억원 이상을 미리 신고하지 않고 투자하면 1년 이하 징역형 또는 1억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문제는 미래에셋대우가 새 먹거리로 삼으려던 발행어음 사업 인가 심사가 검찰 수사로 중단될 수 있다는 점이다. 금융 당국으로부터 발행어음 사업을 인가받으면 자기자본의 200% 한도에서 어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 뒤 기업 대출이나 부동산 등에 투자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2017년부터 이 사업을 따려 애썼지만 그룹사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 탓에 심사가 중단됐었다. 이 사건은 지난해 5월 공정거래위원회가 검찰 고발 없이 과징금만 부과하며 마무리됐고, 금융 당국은 애초 이달 말쯤 관련 심사를 진행해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다. 금융위 관계자는 “검찰 조사를 받으면 발행어음 사업 심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법규에 명시돼 있지는 않지만, 법 취지에 따라 (심사 중단 여부를) 해석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오는 20일 열릴 증권선물위원회에서 관련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이 회사와 손잡고 금융업에 진출한 네이버도 유탄을 맞아 향후 업계 최대 격전지가 될 마이데이터 사업권을 당장 따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미래에셋대우는 네이버파이낸셜의 지분 17.6%를 가진 대주주다. 두 회사는 최대 연 3% 수익률을 주는 ‘네이버통장’을 선보여 흥행하는 등 협력해 왔다. 마이데이터는 여러 금융회사에 흩어진 개인 정보를 모아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달 중 최종 허가 업체를 발표하는데 워낙 경쟁이 치열해 시장 선점이 중요하다. 신용정보업감독규정에 따르면 신청 기업 대주주에 대한 형사소송 또는 금융 당국의 제재 절차가 진행될 때는 허가 심사를 중단하도록 돼 있다. 미래에셋대우도 마이데이터 사업에 도전하고 있는데 심사 중단제는 대주주가 잘못했을 때만 적용되기 때문에 이번 외국환 불법 투자 혐의는 미래에셋대우의 최종 인가 여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금융 당국의 일처리도 도마에 올랐다. 금융위는 지난달 22일 네이버파이낸셜에 마이데이터사업 예비 허가를 줬다. 이미 미래에셋대우 사건이 검찰로 넘어갔을 때라 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 금융위 측은 “외국환 거래 위반 건은 비밀유지 의무가 있어 금감원이 우리에게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이 지난 6일 금융권과의 간담회에서 “심사중단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한 것을 두고도 뒷말이 나온다. 규제가 과하다는 금융계 의견을 받아들이겠다는 얘기인데, 시점상 일부 금융사 구제를 염두에 둔 듯한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외부의 법률자문을 받아 적절히 해외 투자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불법송금 의혹에...미래에셋·네이버 숙원사업 ‘제동’

    불법송금 의혹에...미래에셋·네이버 숙원사업 ‘제동’

    미래에셋대우,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검찰 수사로 발행어음 사업 차질 가능성네이버파이낸셜, 마이데이터 인가 앞두고 ‘유탄’금융당국, 수사 중 예비 인가 내줘 도마 위에미래에셋대우가 외국환 불법 투자 의혹 탓에 숙원 사업인 발행어음 사업에 차질 빚을 가능성이 커졌다. 또 이 회사가 대주주로 있는 네이버파이낸셜의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 관리업) 사업에도 제동이 걸리게 됐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네이버와 손잡고 조기에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었지만 첫발조차 대딛지 못할 상황에 처했다. 금융 당국도 손발이 맞지 않아 혼란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미래에셋대우가 인도 펀드 직접투자 목적으로 100억원 넘는 돈을 당국에 사전 신고하지 않고 해외에 송금한 혐의를 포착해 지난달 7일 검찰에 통보했다. 10억원 이상을 미리 신고하지 않고 투자하면 1년 이하 징역형 또는 1억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문제는 미래에셋대우가 새 먹거리로 삼으려던 발행어음 사업 인가 심사가 검찰 수사로 중단될 수 있다는 점이다. 금융 당국으로부터 발행어음 사업을 인가받으면 자기자본의 200% 한도에서 어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 뒤 기업 대출이나 부동산 등에 투자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2017년부터 이 사업을 따려 애썼지만 그룹사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 탓에 심사가 중단됐었다. 이 사건은 지난해 5월 공정거래위원회가 검찰 고발 없이 과징금만 부과하며 마무리됐고, 금융 당국은 애초 이달 말쯤 관련 심사를 진행해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다. 금융위 관계자는 “검찰 조사를 받으면 발행어음 사업 심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법규에 명시돼 있지는 않지만, 법 취지에 따라 (심사 중단 여부를) 해석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오는 20일 열릴 증권선물위원회에서 관련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이 회사와 손잡고 금융업에 진출한 네이버도 유탄을 맞아 향후 업계 최대 격전지가 될 마이데이터 사업권을 당장 따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미래에셋대우는 네이버파이낸셜의 지분 17.6%를 가진 대주주다. 두 회사는 최대 연 3% 수익률을 주는 ‘네이버통장’을 선보여 흥행하는 등 협력해 왔다. 마이데이터는 여러 금융회사에 흩어진 개인 정보를 모아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달 중 최종 허가 업체를 발표하는데 워낙 경쟁이 치열해 시장 선점이 중요하다. 신용정보업감독규정에 따르면 신청 기업 대주주에 대한 형사소송 또는 금융 당국의 제재 절차가 진행될 때는 허가 심사를 중단하도록 돼 있다. 미래에셋대우도 마이데이터 사업에 도전하고 있는데 심사 중단제는 대주주가 잘못했을 때만 적용되기 때문에 이번 외국환 불법 투자 혐의는 미래에셋대우의 최종 인가 여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금융 당국의 일처리도 도마에 올랐다. 금융위는 지난달 22일 네이버파이낸셜에 마이데이터사업 예비 허가를 줬다. 이미 미래에셋대우 사건이 검찰로 넘어갔을 때라 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 금융위 측은 “외국환 거래 위반 건은 비밀유지 의무가 있어 금감원이 우리에게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이 지난 6일 금융권과의 간담회에서 “심사중단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한 것을 두고도 뒷말이 나온다. 규제가 과하다는 금융계 의견을 받아들이겠다는 얘기인데, 시점상 일부 금융사 구제를 염두에 둔 듯한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외부의 법률자문을 받아 적절히 해외 투자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마윈이 실종?…당분간 주목 피하려는 것”

    “마윈이 실종?…당분간 주목 피하려는 것”

    중국 정보기술(IT) 업계의 상징인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가 두 달 넘게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여러 억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 경제매체가 “당분간 주목을 피하려는 의도”라고 전했다. CNBC방송은 5일(현지시간)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마윈은 알리바바 본사가 있는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있는 것 같다”며 “실종된 것은 아니고 의도적으로 시선을 끌지 않으려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24일 상하이에서 중국 정부의 금융 규제 정책을 비판한 뒤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마윈의 비판 발언 이후 알리바바의 핀테크 계열사 앤트그룹 상장(IPO)이 전격 연기되는 등 그를 둘러싼 중국 당국의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5일(현지시간) “중국 규제당국이 앤트그룹이 축적한 소비자 신용 데이터를 가져오는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앤트그룹은 알리페이 이용자 패턴을 분석해 방대한 양의 중국 소비자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인민은행이 운영하는 신용정보 시스템에 앤트그룹의 데이터를 제공받거나 인민은행이 지배하는 신용등급 회사에 앤트그룹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WSJ은 설명했다. 중국 국무원 산하 반독점위원회 관계자는 “데이터 독점을 어떻게 규제할지가 이번 사안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당국은 마윈이 지배주주로 있는 앤트그룹이 10억명 이상 사용하는 알리페이를 통해 어마어마한 개인정보를 모아 불공정한 경쟁우위를 누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결제 중개업체인 앤트그룹이 마치 은행처럼 대출을 알선하고 소비자 신용 데이터를 독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판단이다. 중국의 이런 시도는 구글, 페이스북 등 대형 기술기업들이 방대한 소비자 데이터를 이용해 경쟁자들의 시장 진입을 방해하는 관행을 규제하려는 미 의회의 노력과 비슷한 것이라고 WSJ은 평가했다. 베이징 류지영 특파원 superryu@seoul.co.kr
  • [인사] 고려신용정보, 씨젠, 한국정경신문, 한스경제

    ■ 고려신용정보 ◇ 본부장 발령 △ 고객자산2본부장 이충렬 △ 고객자산3본부장 오상범 ◇ 지점장 전보 △ 동서울지점 권기남 △ 강릉지점 조일환 △ 종로지점 김해생 △ 충북지점 문홍기 △ 서부지점 김호영 △ 강원지점 김남식 △ 전북지점 이근우 ■ 씨젠 △ 영업·마케팅 총괄 사장 이호 ■ 한국정경신문 △ 편집국 부국장 겸 건설부동산부장 강헌주 ■ 한스경제 △ 정치·사회부 겸 ESG 에디터(부국장) 정민구 △ 산업부 차장 양세훈 △ 정치·사회부 차장 양지원
  • [인사]

    ■국민권익위원회 ◇과장급 전보△경제제도개선과장 홍영철△위원장 비서관 이덕희 ■한국도로공사 △상임감사위원 김택수 ■필룩스 △그룹 경영 총괄 부회장 우태규△그룹 홍보총괄 이사 최원△필룩스 재무 부문 총괄 부사장 오상혁△그룹 유도단 남자팀 감독 송대남 ■GC녹십자헬스케어 △대표이사 안효조 ■씨젠 △영업·마케팅 총괄 사장 이호 ■고려신용정보 ◇본부장 발령△고객자산2본부장 이충렬△고객자산3본부장 오상범◇지점장 전보△동서울 권기남△강릉 조일환△종로 김해생△충북 문홍기△서부 김호영△강원 김남식△전북 이근우 ■서울대 △간호대학장 김혜원△간호대학 교무부학장 조성현△간호대학 학생부학장 윤주영△행정대학원 교무부원장 김봉환△치의학대학원장 권호범△치의학대학원 교무부원장 박영석△치의학대학원 학생부원장 여인성△치의학대학원 연구부원장 손원준 ■선문대 △인문사회대학장 우인혜△SW융합대학장 최창하△산학협력단장·LINC+사업단장·창업지원단장·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장 김종해△창업교육센터장 유재호△수산질병관리원장 권세련△박물관장 문성제△성화학숙 관장 김기현 △대학언론사 주간 방기철△중앙도서관장 김연욱△기획부처장·기획예산팀장 염현대△신학순결대 교학팀장·인문사회대 교학팀장·글로벌비즈니스대 교학팀장·재무팀장 박주신△성화학숙 부관장·이니티움RC센터장 이상진 ■울산신문 △전무이사 겸 편집국장 김진영△상무이사 겸 광고사업본부장 신성호△편집이사 겸 뉴미디어국장 김정규△편집부국장 겸 취재본부장 김지혁△편집부국장 겸 정치부장 최성환△경제부장 김미영△편집부장 조윤희△사업부장 하주화 ■한국정경신문 △편집국 부국장 겸 건설부동산부장 강헌주 
  • 대부업 기록 있다고 뚝? 바뀐 ‘신용점수제’ 시작부터 혼란

    새해부터 신용등급제(1~10등급)가 신용점수제(1~1000점)로 개편돼 친서민 금융서비스가 기대되는 가운데 일부 신용평가사의 서툰 일처리 탓에 고객 신용점수가 턱없이 떨어져 혼선을 빚었다. 3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9~30일 일부 채무자들이 신용평가사인 나이스평가정보 신용점수를 조회할 때 일시적으로 채무불이행자 수준인 350점을 무더기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은 나이스평가정보와 코리아올크레딧뷰로(KCB)를 대상으로 경위 파악과 전반적인 신용점수제도 모니터링에 나섰다. 금감원은 “지난달 31일 대부업체 정보를 신용점수에 어떻게 반영했고 비중은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기 위한 요청서를 신용평가사에 보냈다”며 “이달 중으로 현황 파악을 끝내겠다”고 했다. 이번 신용점수 조회 과정에서 채무불이행자 수준으로 잘못 적용된 고객들 가운데 일부는 대부업권 이용 기록이 있어 논란이 됐다. 이자 납입과 원금 상환을 열심히 했음에도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걸 의미해서다. 나이스평가정보는 “신용점수제로 전환되면서 애초에 신용정보원에서 대부업 대출 정보와 자산관리회사의 정보를 평가 요소에 반영해야 했는데, 부실채권과 정상채권을 구분하지 못하면서 발생한 것”이라며 “지금은 모두 정상적으로 반영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KCB에서도 제도 개편으로 점수 조정이 있었지만, 나이스평가정보와 같은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1일부터 전 금융사의 개인 신용등급이 신용점수제로 바뀌었다. 1000점 만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신용이 좋다. 신용평가사는 더이상 신용등급을 산정하지 않고 개인신용평점만 계산해 은행과 카드, 보험사 등 금융사와 개별 금융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인사] 하이투자증권, 신한신용정보, 한국신용정보원, EBS

    ■ 하이투자증권 <신규 보임> ◇ 실장·WM센터장 △ 기업문화실장 강수환 △ 기업금융실장 이종혁 △ WM지원실장 성홍기 △ 강남WM센터장 이봉석 △ 대구WM센터장 최상윤 △ 부산WM센터장 이정선 ◇ 부서장 △ WM지원부장 강만석 △ 랩운용부장 표진수 △ 채권금융부장 여인수 △ 부동산금융3부장 임준홍 △ 중앙지점장 정종필 △ 서면지점장 남태식 △ 김해지점장 정성원 △ 월배지점장 김종수 △ 부산WM1지점장 이원정 <이동> ◇ 부서장 △ 디지털전략부장 양용인 △ 경영기획부장 류시웅 △ 여의도영업부장 조경휘 △ 양산지점장 최준호 △ 창원지점장 김창재 ■ 신한신용정보 ◇ 상무 신규선임 △ 카드사업본부 상무 이영민 △ 디지털혁신본부 상무 겸 경영혁신단 상무 문진호 ◇ 상무 재선임 △ 영업추진본부 상무 겸 신성장추진단 상무 홍연철 ■ 한국신용정보원 ◇ 임원 승진 △ 전무 조방수 △ 상무 박배철 △ 상무 김응수 ■ EBS △ 교양제작부장 김한중 △ 미래콘텐츠기획프로젝트팀장 백경석 △ 미래교육기획부장 남내원 △ 에듀테크부장 고장원 △ 학습콘텐츠협력제작부장 박성웅 △ 영어인공지능프로젝트팀장 김윤희 △ 기술기획부장 정효성 △ 네트워크기술부장 이정택 △ 제작기술부장 김호식 △ 영상기술부장 추신호 △ 편집부장 이덕희 △ 광고사업부장 이경미 △ 정책기획부장 황준성 △ 홍보부장 이지연 △ 인사부장 김기홍 △ 그래픽디자인부장 윤영원 △ 영상제작부장 김용상 △ 스튜디오영상부장 정호균(이상 2021년 1월 4일 자)
  • [인사]

    ■기획재정부 ◇과장급 △부총리비서관 김경국△예산기준과장 계강훈△재정집행관리〃 김완수△총괄기획〃 김의택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전보△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윤성용△국립중앙박물관 경주박물관장 최선주 ◇과장급 전보 △문화예술정책실 전통문화과장 박미경 ◇ 개방형직위 임용△국립중앙박물관 청주박물관장 이양수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 지역산업고용정책과장 박일훈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 김원일 ◇과장급△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유해생물팀장 전익성 ◇도원장 승진△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신용습 ◇도원국장 승진△충청남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백영목 ■KTB그룹 [KTB투자증권]◇부사장 승진△경영혁신실 안태우△경영혁신실 김정수 ◇전무 승진△투자금융본부 최성순 ◇상무 승진△리서치본부 신지윤△금융솔루션센터 신용도 ◇상무보 승진△금융상품팀 김동응△종합투자3팀 홍순관△프로젝트금융팀 이호림△기업분석팀 이혜린△재무팀 김덕연 ◇이사 승진△재무팀 손정호△영업추진팀 강성철△여의도금융센터 임익환△금융솔루션팀 신준호△금융솔루션팀 김봉철△투자금융3팀 이정윤△종합투자4팀 한승엽△종합투자1팀 태성일 [KTB자산운용]◇상무보 승진△홀세일마케팅팀 전성훈 ◇이사 승진△리서치팀 양승후 [KTB네트워크]◇상무보 승진△상해사무소장 현지훈 [KTB신용정보]◇이사 승진△채권2본부 정찬주 ■한국교통안전공단 ◇1급 승진△기획본부 기획조정실 전략기획처 이종석△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연구개발원 박선영△〃철도안전실 철도안전처 이지웅 △자동차검사본부 검사전략실 자동차튜닝처 오태석△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장찬옥 ◇전보△기획본부 정보전략실 정보운영처장 김양숙△〃 정보보안처장 정충희△교통안전본부 철도안전실장 이지웅 △〃 철도안전처장 박홍규△〃 철도승인처장 한상복 △〃 철도검사처장 김성하△〃항공안전실 항공시험처장 전금선 △자동차검사본부 검사전략실장 오태석 △〃검사전략실 자동차튜닝처장 이영주 △〃 주차안전처장 류병의 △〃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검사연구전략처장 이효열 △서울본부장 김상국 △서울본부 안전관리처장 이장규 △〃 안전사업1처장 김방옥△경기남부본부장 양정훈 △대전충남본부 안전관리처장 박상권△대구경북본부장 김용태△경기북부 안전관리처장 황현주△강원본부 안전관리처장 이헌수△충북본부장 한상윤△충북본부 안전관리처장 지윤석△전북본부 안전관리처장 이춘호△경남본부 안전관리처장 류채원△제주본부장 장찬옥△제주본부 안전관리처장 오상훈△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 이은성△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교육운영처장 박원석△강남검사소장 손광현△수원검사소장 최성복△서수원검사소장 김용달△천안검사소장 임충빈△수성검사소장 안병환△여수검사소장 김태찬△의정부검사소장 장정우△동해검사소장 박연규△태백검사소장 조영구△청주검사소장 권오성△군산검사소장 조동식△익산검사소장 윤현철△창원검사소장 한재규△거창검사소장 김진홍△제주검사소장 김병남 ■한국전기안전공사 ◇1급 승진△이세호 충북지역본부 충주음성지사장△조성국 제주지역본부장 ◇1급 승진이동△최병우 기술지원처장 ◇1급 이동 △김성주 전기안전교육원장 ■산은캐피탈 ◇전보 <임원>△영업지원본부장 전무 손장욱△투자금융〃 상무 최영수△기획관리〃 상무 이용득 ◇승진 <부장>△유승준△임근석△이순호△황상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보직△농업·농촌발전연구부 부장 성주인△농산업혁신연구부 〃 김용렬△환경자원연구부 〃 김태훈△농식품시스템연구부 〃 정은미△산림정책연구부 〃 손학기△삶의질정책연구센터 센터장 심재헌 ■KB증권 ◇상무보 승진△신사업기술금융부 최교풍△ECM3부 이경수△SF4부 심의섭△부동산금융1부 서정우△기업분석부 김동원 ◇이사대우 승진△Prime센터 김유진△비즈니스개발부 정유동△기업금융3부 박정호△SF3부 김홍조△가산디지털지점 신동성△일산지점 윤현숙△수원지점 오진영△미금역지점 송상은△창원지점 박용진△강남스타PB센터 김태우 ◇부서장 신규△자산관리솔루션부장 한수길△OCIO운용〃 오경호△인사지원〃 이태엽△정보플랫폼〃 김민주△CPC전략〃 김종규△재무기획〃 박상훈 △기업금융심사〃 구자권△대체투자심사〃 송찬기△IB영업추진〃 김인웅△기업금융2〃 정세화△리츠사업〃 강지연△OCIO영업〃 이미영△패시브영업1〃 김병구△기업분석〃 김동원△자산배분전략〃 김상훈 ◇지점장 신규△목동PB센터장 이혜순△대치금융센터 WM1지점장 임우균△삼성동금융센터 〃 장선희△합정역지점장 최은영 △신설동〃 정원호△영업부금융센터 WM2지점장 오준석△남울산금융센터 WM1〃 손우익△대천지점장 정이권△잠실롯데PB센터장 박향숙△산본지점장 신길수△영통〃 구시안◇부서장 전보△내부통제혁신부장 임경식△신기술사업금융〃 최교풍△신디케이션〃 김민수△기업금융1〃 김영동△ECM1〃 신정목△프로젝트금융1〃 김경식 ◇지점장 전보△일산지점장 윤현숙△김포〃 김동현△마곡〃 박정신△반포〃 문경훈△노원PB센터장 양회백△신림지점장 한형욱△포항〃 윤광현△김천〃 김원구△상인〃 정정욱△광주PB센터장 이관복△광산지점장 김방현△전주〃 서삼열△세종〃 추현식△대전〃 송원진△대전PB센터장 정은진△군산지점장 신승균△천안〃 김진희△미금역지점장 송상은△안산〃 정명환△용인〃김정현 ■신한금융지주·신한은행 [신한금융지주]◇ 본부장 승진 △ 브랜드홍보본부장 김광재(은행 겸직)◇ 본부장 신규선임△ 전략기획팀소속 본부장 장현기 ◇ 본부장 재선임△ 재무팀 본부장 김태연 ◇ 부서장 선임△ 전략기획팀 부장 유진용 △ESG기획팀 〃 황소영 △ 경영관리1팀 〃 장정훈 △ 경영관리2팀 〃 천상영 △ 경영관리3팀 본부장 고석헌 △ 디지털기획팀 〃 권준석 △ 준법지원팀 팀장 차준호 △ 매크로금융팀 부장 박상진 △마켓인텔리전스팀 〃 전효진 [신한은행]◇ 본부장 신규선임 △ 디지털전략부 부장(본부장 보임) 전성호 △투자금융본부 본부장 강명규 △ 부동산금융부 부장(본부장 보임) 임현우 △여신기획부 〃(본부장 보임) 최완철 △ ICT기획부〃(본부장 보임) 황인하 △ 전략기획부〃(본부장 보임) 김기흥 △자금시장본부 본부장 임근일 △ 직원행복센터 센터장(본부장 보임) 구혜영 △ 부산경남본부장 박석희 △ 인천〃 김광수 △ 남부〃 오홍선 △ 강원〃 구춘서 △ 강서〃 안광운 △ 기관영업1본부〃 안미화 △ 기관영업3본부 〃 김호대 △ 대기업영업1본부 〃용운호 △ 대기업영업2본부 〃 하대승 △ 대기업영업3본부 〃 구형회 △ SBJ은행 부사장 김재민 △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 이태경 △ 뉴욕지점 지점장(본부장 보임) 도건우 ◇ 본부장 재선임△ 업무혁신부 부장(본부장 보임) 김은정 △ PF본부 본부장 이정우 △ GMS본부 〃 임한규 △ 강남〃 이승렬 △ 경기서부〃 김윤홍 △ 동부〃 이상화 △ 서부〃 박현주 △ 강동〃 서미숙 △ 경기동부〃 문봉기 △ 일산〃 장용석 △ 부산울산〃 전남수 △ 호남〃 차성종 △ 대전충남〃 이춘우 △ 충북〃강영구 △ 홍콩IB센터 〃 신유식 ◇ 본부장 전보 △ 디지털혁신단장겸 AICC 센터장(상무 보임) 김철기 △ IPS기획부 부장(본부장 보임) 정해수 △ PRM영업부 〃(본부장 보임) 오한섭 △ 기업여신심사부 부장겸 부장심사역(본부장 보임) 김지온 △ 서초본부장 이준석 ◇ 부서장 전보△ 경영혁신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우현 △ 디지털마케팅부 부장 이승호 △ 플랫폼마케팅실 실장 최자영 △ 특화상품부 부장 정형동 △ PRM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철민 △ PRM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심재은 △ 홍보부 부장 김정훈 △ 사회공헌부 부장 박상용(지주 겸직) △ 상품관리부 부장 이완두 △ 상품관리부 팀장(부서장대우) 이현주 △ IC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민복기 △ 삼성역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강주성 △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법인장) 육지영 △ 신한 인도본부 본부장 서봉균 ■한국표준협회 ◇승진△서비스경영본부장 김현균△교육지원센터장 우문규△표준정책센터장 최동근 ◇전보△경기강원지역본부장 김종범△충북지역본부장 박형수△KS교육지원센터장 김정현△KS인증센터장 유연택△인증운영·아시아센터장 민경진△경영HR센터장 오선태△창업성장센터장 김운식△평생교육센터장 한경희△제조안전교육센터장 이덕신△CEO&INNO센터장 김선형
  • [열린세상] 개인데이터 이동권과 소비자 권리, 인권/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열린세상] 개인데이터 이동권과 소비자 권리, 인권/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금융위원회에 대해 ‘주문내역 정보’를 마이데이터(MyData) 사업자들의 수집·제공 범위에서 빼도록 권고하기로 했다는 보도를 접했다. 마이데이터는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을 말하는데 올 초 신용정보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됐고 시행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은 개인의 동의를 받아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의 정보관리를 돕는 한편 금융상품 추천이나 자문을 한다. 사실 인권위의 방침이 나오기 훨씬 전부터 ‘주문내역 정보’를 두고 사생활 침해 문제가 논란이 된 바 있다. 마이데이터 산업에는 주로 금융회사나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전자상거래 주문 내역이 공유되는 경우 개인의 일거수일투족이 노출된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요즘에는 단순한 물품 구매뿐 아니라 콘텐츠, 여행, 숙박, 선물 등 온갖 것들이 전자상거래의 대상이다. 어떤 책을 읽고, 어느 곳을 여행하고, 옷 사이즈는 얼마인지 등이 모이면 사생활이 그대로 노출될 수 있다. 이러한 논란이 지속되자 금융위원회는 관련 업계 등과의 논의를 거쳐 주문내역 정보를 범주화한 형태로 공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270㎝ 사이즈의 A브랜드 운동화’ 같은 구체적인 정보 대신 ‘신발’로 범주화해 제공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범주화한 정보도 여전히 사생활 노출 우려가 있으니 아예 통째로 삭제하라는 게 인권위 의견이라고 한다. 반면 금융위는 이 권고를 수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데이터 이동권이라는 권리가 더 크게 보장된다는 점을 자세히 설명한다는 방침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다. 이러한 국가기관 간의 첨예한 의견 대립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개인정보의 ‘주인’인 소비자 의견을 중심에 두고 판단해야 한다. 사실 그동안 어떤 정보를 어떤 방식으로 공유할지 논의하는 과정에서 소비자 의견이 충분히 반영됐는지 의문이다. 주문내역 정보를 제공하느냐 마느냐 여부나, 어느 수준으로 범주화하느냐에 대해서도 각 개인이 결정하도록 맡기는 게 옳다고 본다. 이제라도 개인정보의 ‘주인’인 소비자 개인을 중심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원래 마이데이터는 자신의 정보를 기꺼이 제공할 의사가 있는 개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혹시 사생활이 노출될 우려가 있지만 정보 제공에 대해 지불되는 금전적 또는 비금전적 대가를 더 원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한 개인에 대한 정보는 전자상거래 업체나 금융회사, 공공기관 등 온갖 곳에 저장돼 있는데 이들을 통합 관리해 주는 것이 마이데이터 사업이다. 여러 정보를 결합하면 가치가 커지는 것이 상식이다. 여러 사람의 통합된 데이터를 모아 산업적으로 활용하면 부가가치는 훨씬 더 커지게 된다. 그 일부를 정보 주체에게 제공하는 한편 데이터 관련 산업도 활성화하는 것이 마이데이터업 도입의 취지다. 물론 정보를 수집할 때 동의를 받는다고 만능 해결책은 아니다. 요즘 정보 제공 동의를 해 달라는 곳이 너무 많아 제대로 읽지도 않고 동의해 주는 일이 흔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인권위에서 동의제도를 보다 실질적으로 만드는 방향으로 권고하는 게 맞다. 특정 정보를 마이데이터 수집범위에서 빼는 것은 정답이 아니다. 더욱이 유럽 등 마이데이터 산업이 먼저 도입된 해외 사례를 보면 정보 수집·제공 범위가 매우 넓다. 유럽연합(EU)의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ㆍ개인정보보호규정)에서는 개인정보 전반에 걸쳐 데이터 이동권을 부여하고 있다. 인권위의 판단대로라면 GDPR의 데이터 이동권 가운데 일부는 옳고 일부는 틀리다는 것이다. 한국은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정보이동권이나 마이데이터 제도를 도입하지 않고 신용정보법에서 먼저 도입했다. 그 바람에 신용정보냐, 아니냐 여부가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개인정보 전반에 걸쳐 마이데이터업이 도입되면 이 문제는 바로 해소될 수 있다. 마침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법을 다시 개정해 개인정보이동권을 신설하고 금융부문을 넘어 전 산업 분야로 마이데이터업을 확산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방향의 개정은 개인의 정보 통제권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것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보도자료에 나와 있는 결론이다.
  • AI·데이터로 똑똑한 금융서비스… ‘디지털 휴먼뱅크’ 속도 낸다

    AI·데이터로 똑똑한 금융서비스… ‘디지털 휴먼뱅크’ 속도 낸다

    NH농협금융지주 회장에 국내 금융권의 디지털화를 선도해 온 손병환 농협은행장이 선임되며 농협금융 전사 차원에서 디지털 혁신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손 회장은 농협은행장 시절 어떤 금융 앱이든 하나만 깔면 여러 금융회사 계좌를 한꺼번에 조회·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의 산파 역할을 한 ‘오픈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처음으로 상용화했다. ●오픈뱅킹 산파 역할 한 ‘오픈 API’ 첫 상용화 손 회장이 은행장으로 몸담았던 농협은행은 농협금융지주의 디지털 전환 핵심 계열사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다른 금융권의 ‘벤치마킹’이 될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중심 디지털 휴먼뱅크’를 구현,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편하게 하는 게 최종 목표다. 농협은행은 올해를 디지털 전환 원년으로 삼고 디지털 전환을 핵심 전략으로 정했다. ‘고객가치 혁신, 직원가치 혁신, 디지털 기반 지속성장’이라는 3대 목표 아래 다양한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했다. 내년엔 ‘마이데이터’ 시대를 맞아 생태계 구축에 주력한다. 금융과 비금융 데이터를 수집, 분석, 확장(비대면 채널과 영업점을 통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오픈 API를 기반으로 NH디지털혁신캠퍼스 입주기업과 협업 모델을 창출하는 상생 생태계까지 만드는 게 주된 내용이다. 마이데이터는 각종 기관과 기업에 흩어져 있는 개인 신용정보를 한 플랫폼에 담아 관리하고 활용하는 서비스다. 농협금융은 28일 “경쟁력 있는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만들어 고객의 금융 자산을 늘리고, 생활 속에서 미처 챙기지 못한 금융 수요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픈 API는 은행 정보를 누구든 프로그램 개발에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프로그래밍 명령어 묶음(소스코드)으로, 농협은행이 국내 은행 최초로 도입했다. 농협은행의 오픈 API는 핀테크(금융기술) 업체 태동기에 큰 도움을 줬다. 인공지능(AI) 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도 강화한다. 880만명의 고객을 보유한 메인 플랫폼인 ‘스마트뱅킹’은 오프라인 은행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고, 고객의 금융 생활을 체계적·과학적으로 분석 제공하는 등 사용자 친화적인 이용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는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서비스 위주로 간편 뱅킹을 개편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생활요금, 세금 등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하는 생활제휴 서비스도 대폭 늘린다. 올원뱅크는 지난 11일 고객 생활 편의성 증진에 초점을 맞춘 ‘아이폰 교통카드 서비스’도 출시했다. 올원뱅크는 2016년 8월 출시됐으며, 농협은행 예적금뿐 아니라 농협카드·손해보험·캐피탈 등의 상품과 서비스를 간편하게 가입하고 관리할 수 있는 생활금융 플랫폼이다.●‘11번가’ 등과 금융·커머스 융합 혁신 박차 고객이 자주 찾는 외부 플랫폼과의 협업도 확대한다. 고객이 많이 찾는 플랫폼 사업자와 협력해 금융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제공하고 새로운 데이터 사업도 창출할 방침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10월 22일 11번가와 금융·커머스 융합 혁신 서비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금융·유통 서비스 개발과 마이데이터 사업, 이종데이터 융합 혁신 금융상품 개발, 고객 마케팅 전개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데이터 개방 시대에 이종업종과의 협업 네트워크 구축은 은행의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고객이 찾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금융사가 아니라 고객이 있는 플랫폼으로 먼저 찾아가 고객을 기다리는 은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빅데이터 플랫폼 ‘빅스퀘어’도 개선한다. 외부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하는 환경을 구축해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는 게 목표다. 빅스퀘어는 내부의 대용량 데이터와 오픈 API 등을 통한 외부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플랫폼이다. 2018년 5월 국내 은행 최초로 구축해 개인 맞춤형 상품 추천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 7월엔 손쉬운 작업으로 많은 양의 데이터를 한 번에 보고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빅데이터 시각화 포털 시스템’을 구축, 전 직원이 데이터에 기반을 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농협은행은 “내·외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데이터 콘텐츠를 발굴하고 데이터 유통과 컨설팅 등 여러 사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NH디지털혁신캠퍼스를 중심으로 AI 역량도 강화한다. AI를 내부에 빠르게 도입·적용하기 위한 ‘디지털 큐레이팅’을 올해보다 확대해 내부 업무 효율화와 혁신 서비스 개발 등을 지속 추진한다. 농협은행은 올해 처음 디지털 큐레이팅을 도입해 업무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디지털 큐레이팅은 단위 부서별로 이뤄지던 디지털 기반 신기술 사업을 통합 태스크포스(TF)로 꾸려 유관 인력을 모두 참여시키고 전문 컨설팅 기업과 협력해 미래 유망 사업을 발굴하는 인프라다. 지난달 19일에는 AI양재허브와 AI 분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도 맺었다. AI 기반 혁신기업들과 협력체계 구축, 임직원·입주기업 AI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AI 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과제 발굴 등을 함께 한다. ●디지털 시대 발맞춰 조직 체계 정비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일하는 방식도 데이터 기반으로 바꾸는 데 주력한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디지털 전환 노력을 고객들이 체감하고 사업 성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직원 역량 강화와 조직체계 정비 등도 한다. 디지털 시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올 하반기엔 고객 금융 생활 분석을 더 세분화했고, 고객 중심 업무 프로세스로 전환했다. 농협은행은 “내년에도 고객 입장에서 모든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대내외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유연하고 신속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다른 시중은행과 달리 유통 자회사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농협은행 스마트뱅킹 앱 고객은 농협몰의 우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농협몰 고객은 농협은행의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선보인 간편인증서비스 ‘NH원패스(OnePass)’는 NH스마트뱅킹을 이용하는 1700만 고객이 별도 앱 설치나 가입 절차 없이 농협금융·유통 계열사 서비스에 가입하고 인증할 수 있는 서비스다. 농협금융지주는 “금융의 디지털 전환과 핀테크 육성을 중심으로 하는 금융 혁신 정책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오픈뱅킹 고도화, 마이데이터 산업 등 금융산업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시대적 흐름을 농협금융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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