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신용대출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톱밥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아오모리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모네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불안 심리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947
  • [사회공헌] 삼성생명-여성가장 창업 돕는 든든한 후견인

    [사회공헌] 삼성생명-여성가장 창업 돕는 든든한 후견인

    경남 진주에서 지난달 치킨·피자가게를 연 이모(50)씨는 삼성생명이 숨은 조력자다. 이씨 남편은 뇌경색 장애로 정상적 생활이 힘들고 아들은 군대에서 디스크 판정을 받았다. 어렵게 살다 지인의 소개로 삼성생명의 창업지원을 받게 됐다. 이씨는 “이곳저곳 식당을 다니다가 내가 직접 운영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주변 사람들이 도와준 것만큼이라도 꼭 돌려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창업지원은 사회연대은행 심사를 거친 뒤 1500만원이 지원된다. 창업 이후에는 해당 지역 삼성생명 직원들이 후견인 노릇을 톡톡히 한다.10월말 현재 여성가장 135명이 창업지원을 받았으며 연내에 15명을 추가지원할 계획이다. 사회연대은행은 금융기관과 일반인의 기부를 받아 저소득층에게 무보증 소액신용대출을 해주는 대안금융기관이다. 삼성생명의 사회공헌은 여성 지원에 많은 부분을 할애한다. 여성의 지위향상과 복지 증대가 회사 발전은 물론 사회 발전에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서다. 삼성생명의 계약자 60%가 여성이고 설계사 3만명이 여성이다. 첫 시작은 어린이집이었다.1991년 인천에 ‘삼성 어린이집’을 지었다.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서는 육아문제 해결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삼성 어린이집은 현재 서울·인천 등 17개 도시 25곳에서 운영중이다. 지난해부터는 산모 도우미도 지원하고 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도우미를 둘 여유가 없는 출산 여성들에게 삼성생명이 교육한 도우미를 보내주는 방식이다. 탈북 여성, 동남아 이주여성 등을 포함해 총 2300여명이 도움을 받았다. 특히 올여름에는 베트남과 필리핀 출신 여성 결혼 이민자 33명이 가족들과 함께 친정을 방문하도록 후원했다. 총 129명의 해외여행비를 전액 지원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가계빚 600兆 첫 돌파

    우리나라의 총 가계 빚이 사상 처음으로 600조원을 넘어서고 한 가구당 부채는 3819만원을 기록했다. 가계의 신용대출이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7년 3·4분기 가계신용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가계대출과 신용카드 등에 의한 외상구매(판매신용)를 합한 가계신용 잔액은 610조 6438억원으로 집계됐다.6월 말보다 14조 2031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통계청의 2006년 추계 가구수(1598만 8599가구)를 기준으로 하면 가구당 부채 규모는 3819만원에 이른다.3분기 가계신용 증가액은 지난해 4분기 23조 1459억원에서 올 1분기 4조 5534억원으로 급감했지만 2분기(9조 9238억원)부터 점차 커지는 추세다. 부문별로는 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13조 7730억원으로 전분기 9조 4451억원보다 커졌다. 특히 예금은행의 경우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대출 영업을 강화하면서 6조 114억원 늘어 전분기(2조 1886억원)보다 증가액이 3배 가까이 늘었다. 비은행 금융기관의 대출은 상호금융 등 신용협동기구의 대출을 중심으로 5조 549억원 늘어 전분기(5조 6565억원)에 이어 높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여신전문기관 대출도 오토론 등 할부금융사의 대출로 분기 중 1조 7181억원 증가했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서울광고대상-마케팅상] 현대캐피탈 ‘프라임론 다면평가’편

    [서울광고대상-마케팅상] 현대캐피탈 ‘프라임론 다면평가’편

    현대캐피탈 프라임론은 최저금리 연 6.49%에 최고 6000만원까지 대출해 주는 개인신용대출상품이다. 개인의 신용만으로 대출이 가능하며, 상환방식 또한 고객의 상황에 맞게 원리금균등분할 방식 외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현대캐피탈은 대출금상환면제제도를 통해 고객이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고객의 추가 부담 없이 사고시점부터 채무 잔액 전부를 면제해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대캐피탈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다면평가대출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새로운 스코어링 심사 기법을 도입해,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금리와 한도를 산정해 낸다. 이번에 선정된 광고는 이처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금융평가 시스템을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한 결과물이다. 고객의 다양한 면을 평가하는 심사 시스템을 오각의 입체 다이어그램으로 형상화했고 기존 광고 캠페인과의 연결을 극대화하기 위해 프라임론 레이디를 등장시켰다. 장은구 이사
  • [윤설영 기자의 고시블로그] 행시·사시 합격자 대출금리도 차별

    최근 시중은행이 후원하는 2차 고시합격자 면접 설명회가 몇 차례 있었다. 수험생은 면접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은행에서는 장래 우수 고객을 미리 유치할 수 있어 2∼3년 전부터 일부 은행에서 해오고 있는 이벤트이다. 여의도의 한 지점에서 열린 사시 3차 면접 설명회는 고시촌이 아니라는 장소의 한계에도 불구하고,1008명의 2차 합격자 가운데 7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여기서는 2차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특별히 개발된 대출 상품이 소개됐다. 이 상품은 사시 2차 합격생에 한해 별도의 담보 없이 최고 1억 3000만원을 대출해준다. 금리도 고정금리 연 6.5%로 매우 낮은 편이었다. 개인의 신용상태나 심사기준에 따라 대출한도가 달라질 수는 있지만 비슷한 나이의 사회인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좋은 조건이다. 이날 하루 동안 최소 100명 정도가 이 상품에 가입했고, 학생 대신 부모가 대신 융통하는 경우도 있었다. 재미있는 것은 2주 후 열린 행시 3차면접 설명회 때의 일이다. 마찬가지로 같은 은행이 내놓은 행시 합격자를 위한 금융상품이 소개됐으나 기준이 확연히 달라졌다. 무담보 대출 최고 한도액이 5000만원, 금리도 6.7%로 상향조정된 것. 자격도 2차 합격자가 아니라 최종합격자로 까다로워졌다. 은행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대출조건은 은행과의 거래실적과 직장의 조건에 따라 결정된다고 한다. 시뮬레이션을 해서 경제적 능력을 예측한다고 했다. 은행과의 거래실적은 모두 동일하다고 봤을 때 은행은 행시합격자보다 사시합격자가 장래 금전적으로 더 많은 수익을 올릴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똑같이 고생해서 합격하고서는 은행 금리로 차별을 받다니 행시합격자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다. 특히 합격자 숫자가 적은 외무고시·입법고시 합격자를 상대로 한 특정 금융상품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억울함은 더한 편이다. 예비 전문직을 대상으로 한 고객유치는 여러 차례 과열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아직 소득이 있는 것도 아닌데 행시·사시 합격자뿐만 아니라 의사, 공인회계사, 건축사, 세무사 등은 합격증과 신분증 하나만으로 각종 금융혜택을 누리고 있다. 비교를 위해 서민의 입장에서 기자의 대출금리는 어느 정도인지 은행에 문의를 해봤다. 문의 결과 무보증 신용대출은 불가, 주택담보 대출만 가능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dochi.blog.seoul.co.kr
  • 昌 대구서 ‘계란 세례’ 봉변

    “조금 전에 서문시장에 갔다가 계란 마사지를 하고 왔다.” 무소속 이회창 대선 후보가 달라졌다. 과거 ‘대쪽’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유연한 정치인으로 변신했다는 평이다. 이 후보는 13일 대구 서문 시장 상가를 걸어가던 중 이모(32)씨가 던진 계란에 이마를 맞는 ‘봉변’을 당했다.1000여명의 인파가 몰린 서문시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하지만 이 후보는 다행히도 부상을 입지 않아 잠시 안정을 취한 뒤 바로 다음 일정을 소화했다. 이 후보는 자리를 뜨면서 “계란을 던진 사람도 (나에 대한) 애증으로 그렇게 했다고 생각한다.”며 낮은 자세를 유지했다.이 후보는 이어 다음 일정인 대구상공회의소 간담회장을 들어서면서 “조금 전에 서문시장에 갔다가 계란 마사지를 하고 왔다.”고 말했다.‘계란 세례’가 자신의 출마에 부정적인 세력에 의한 소행일 수 있지만 ‘계란 마사지’라는 표현으로 받아 넘김으로써 반대세력까지 끌어안으려는 자세를 보였다는 평가다. 신용대출업체 직원인 이씨는 대구 중부경찰서에 입건된 뒤 “경선 과정을 거치지 않고 대선에 출마한 이 후보에 실망해 계란을 던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2일엔 공기총 협박 전화도 이 후보측은 앞서 지난 12일엔 “이 후보를 공기총으로 쏘겠다.”는 내용의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고 공개했다. 이후 이 후보 진영에서는 현장 경호인력을 늘렸으나 이날 대구에서 계란 세례가 터져 경호팀에 비상이 걸렸다. 당시 전화협박범은 이날 대전에서 잡혀 서울 남대문 경찰서로 후송됐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경북 구미시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박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근대화와 산업화의 초석을 닦고 사실상 나라의 기초를 세운 분”이라며 박 전 대표와의 우호적 관계 유지에 공을 들였다. 하지만 박 전 대표가 한나라당에 의한 정권교체 의지를 표명한 만큼 이 후보측으로서는 ‘홀로서기’ 전략이 절실한 상황이다.우선 이 후보 진영은 단숨에 ‘지지율 2위’로 만들어 준 50대 이상 적극 투표층의 표심을 사로잡는 데 맞춰질 전망이다. 이 후보는 앞으로 발표할 정책·공약을 통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이들을 결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희 전대통령 생가 방문 이 후보 지지율의 한 축을 형성하는 TK와 충청권에 대한 집중 공략에도 치중할 것으로 보인다. 1강 2중으로 편성된 대선구도를 2강 대결로 재편하는 것도 이 후보에게는 절실한 부분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도 이 후보는 이명박 후보의 자존심과 연관된 ‘한반도 대운하’ 공약에 딴지를 걸며 지지율 제고에 힘썼다. 그는 “(대운하는) 토목공사식 국가발전이며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후보와 확실한 대립각을 세웠다.대구 홍희경 서울 구동회기자 saloo@seoul.co.kr
  • 퓨전사극 CF 효과 있을까

    퓨전사극 CF 효과 있을까

    최근 ‘사극 열풍’을 타고 고전소설과 사극 드라마를 패러디한 광고들이 부쩍 늘고 있다. 이들은 친숙한 스토리를 모티브로 따와 주목도를 높이고 있지만, 자칫하면 드라마의 성패에 따라 광고효과가 반감할 수도 있어 위험부담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사극 형식을 띠는 작품들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하이마트’ 김치냉장고편. 정준호와 현영이 각각 왕과 왕비로 분한 이 광고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어가행렬에서 현영이 내시에게 눈길을 주는 장면을 코믹하게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내시와 왕비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 ‘왕과 나’를 연상케 한다.소망화장품 ‘다나한’도 ‘왕과 나’에서 폐비 윤씨역을 맡은 구혜선을 모델로 내세워 드라마를 연상시킨다.“왕후의 자리를 내놓으시지요.”라는 대사와 “여자의 피부는 권력이다.”라는 카피를 통해 ‘왕과 나’에서 성종의 총애를 받는 왕후로서의 이미지를 빌려 쓰고 있다. 문제는 ‘왕과 나’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이같은 광고의 효과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는 것이다. 문화평론가 김헌식 씨는 “과거 ‘대장금’‘용의 눈물’‘주몽’ 등을 본딴 광고들이 드라마의 성공이 확실해졌을 즈음인 끝물에 나온 반면, 요즘은 드라마와 처음부터 연계전략을 펴는 CF가 많은 것 같다.”면서 “사극의 인기에 기대는 광고들은 사극이 하락세를 보이면 같이 낭패를 볼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고전을 현대적으로 패러디한 광고들은 상대적으로 위험부담이 적다. 원작이 이미 작품성을 공인받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 대우캐피탈의 신용대출 상품인 ‘내게론’은 오리발을 낀 채 인당수에서 살아 나오는 심청이를 보여 준다. 또 낙농자조활동자금관리위원회의 ‘우유 소비촉진 캠페인’은 춘향이 대신 우유를 마신 향단이가 이몽룡과 맺어진다는 새로운 ‘춘향전’을 선보인다. 이들은 잘 알려진 고전소설을 재현하면서도 반전을 꾀하거나 전복적인 코믹함을 가미함으로써 극적 재미와 메시지를 동시에 챙긴다. 이에 대해 김헌식 씨는 “이 CF들은 고전을 정통사극이 아닌 멜로와 우스개를 가미한 퓨전사극 스타일로 표현해내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면서 “이런 퓨전스타일은 남성들은 물론 여성과 젊은 층까지도 포괄적으로 공략한다는 점에서 매력이 크다.”고 덧붙였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中 “과잉 유동성과 전면전”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과잉 유동성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과열 경기가 수그러들지 않는 데다 무역흑자가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는 등 시중에 풀린 돈을 주체하기 어렵게 된 탓이다. 9일 신화사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3·4분기 금융정책보고서를 통해 “심각한 유동성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 금리정책, 지급준비율 인상, 채권발행, 해외투자 확대 등 조치를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인민은행이 앞으로 금리 및 은행의 지급준비율 인상과 채권발행 등으로 유동성 흡수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만간 6번째 금리인상도 단행할 계획이다. 또 주택 구입대출, 신용대출에 대한 심사 및 관리 감독도 대폭 강화된다. 국내외 투기 자본의 유입통제도 강화된다. “정부가 과잉 유동성 흡수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중국 현지 언론들은 해석했다. 이같은 움직임은 중국의 지난달 월간 무역흑자가 사상 처음으로 300억달러를 돌파하는 등 유동성 확대가 더욱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올해 소비자 물가지수는 목표치보다 50% 높은 4.5%로, 국내총생산(GDP)은 목표치 8%대를 훨씬 초과하는 11%로 예상됐다. 중국 외환보유고는 9월말 현재 1조 400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인민은행은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11% 증가한 것이다. 중국은 이처럼 과도한 무역흑자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위안화 절상 압력도 강하게 받고 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도 최근 보고서에서 “위안화를 일시에 15∼20% 절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지난달 열린 미국 등 선진7개국(G7) 재무장관 회담에서도 “중국이 무역흑자와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안화의 빠른 절상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나 유동성 과다 문제가 당장 해소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국은행 베이징사무소 이동현 과장은 “경기를 냉각시킬 만큼 강도 높은 긴축정책을 시도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조심스럽고 점진적인 긴축정책을 더 선호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jj@seoul.co.kr
  • 은행 펀드담보대출 ‘양날의 칼’?

    은행 펀드담보대출 ‘양날의 칼’?

    최근 ‘사재기 열풍’의 대상인 펀드를 담보로 한 대출 상품이 은행권에서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국씨티, 신한에 이어 우리은행도 최근 펀드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대출을 늘리려는 은행과 펀드를 깨지 않으면서도 목돈을 구하려는 고객들의 요구가 접점을 찾은 결과다. 그러나 주가 하락기에는 펀드담보대출을 받은 고객들이 펀드 손실과 함께 이자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주로 출시했던 펀드담보대출 상품을 은행권에서도 속속 내놓고 있다. 펀드담보대출의 대출 한도는 ▲채권형펀드 가입금액의 70∼90% ▲채권혼합형 70% ▲주식혼합형 50∼70% ▲주식형은 50∼60% 정도가 일반적이다. 이날 우리은행이 내놓은 ‘펀드 파워 론’은 채권형 펀드는 펀드 평가액의 80%, 주식형 펀드는 주식 편입비율에 따라 평가액의 50∼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해당 펀드의 만기일 이내에서 최장 1년까지.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6일 현재 변동금리는 최저 연 6.85%, 고정금리는 연 7.08%가 적용된다. 이에 앞서 씨티은행은 지난 7월 은행권 처음으로 ‘인터넷 펀드담보대출’ 상품을 내놓았다. 이름 그대로 인터넷으로만 판매되기 때문에 서류 준비나 부대 비용 없이 손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 금리는 연 6.8% 수준이다. 신한이 최근 출시한 펀드담보대출 상품인 ‘탑스 펀드담보대출’은 개인신용에 상관없이 CD 연동금리에 1.5∼2.0% 포인트가 더해진 금리가 적용된다. 국민, 하나, 외환 등 다른 은행들도 특정 상품은 내놓지 않았지만 펀드담보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국민은행 펀드담보대출의 취급 잔액은 지난해 12월 말 658억원에서 지난 6일 현재 1077억원까지 늘었다. 펀드담보대출의 장점은 급전이 필요할 때 펀드를 중도에 해지하지 않고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 일반 신용대출보다 금리도 저렴하다. 우리은행 개인전략 1팀 김재원 부장은 “최근 펀드 열풍에 따라 장기투자자도 늘고 있는 만큼, 일시적인 자금수요로 펀드를 해지하려는 고객에게 유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주가가 떨어질 때는 펀드 손실분과 대출 이자까지 떠안아야 한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펀드 평가금액이 130∼140% 수준인 담보비율 밑으로 떨어지면 금융기관은 추가 담보나 펀드 일부의 강제 환매를 요구하게 된다.”면서 “과도한 펀드담보대출이 자칫 ‘부메랑’으로 날아올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2007 남북정상선언 이후] “北에 마이크로크레디트 제안”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으로 참가한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5일 “북한에서 마이크로크레디트(소액신용대출) 사업을 벌이는 방안에 대해 (북측에)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하나금융공익재단이 경기 남양주에 짓는 노인요양시설 ‘하나실버카운티’ 기공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방북 결과를 설명했다. 김 회장은 “방글라데시의 그라민뱅크 같은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은 원래 50∼100달러 정도를 지원하는 점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에는 적절한 사업모델이 아닐 수 있다.”면서 “그런 점에서 북한에 마이크로크레디트 모델이 적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채소나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두판매대 제작비용 지원 등을 북한에서 가능한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의 예로 들었다. 그는 “우리나라의 관계 요로에도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과 관련한 자료를 전달했으며 북한에도 역시 관련 자료를 주고 왔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이어 “물론 법적·제도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검토가 필요하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과 함께 북한에서 금융거래와 관련된 교육을 실시하는 문제도 북한에 제의했다. 그는 하나은행이 중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금융교육프로그램을 예로 들며 “중국에서도 하고 있는데 북한에서 못할 이유가 없다.”며 “국제금융거래와 무역거래에 대한 실무교육을 북한에서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방북기간 남북 금융교류에 대한 논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조선무역은행 관계자를 만나기는 했지만 충분한 시간이 없어 금융분야와 관련된 구체적 논의는 하지 못했다.”면서 “테러지원국 해제 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국내 은행이 북한의 결제망에 들어가기 어려운 만큼 먼저 그런 문제가 해결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두 얼굴’의 저축은행

    저축은행 2곳 중 1곳꼴로 겉으론 ‘서민금융기관’을 자처하면서도 뒤로는 대부업체에 자금을 지원하는 ‘돈놀이’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6월말 기준 46개 저축은행이 120개 대부업체에 3616억원을 대출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 저축은행이 110개인 것을 감안하면 절반에 가까운 저축은행들이 사실상 대부업체의 전주(錢主) 노릇을 해 온 셈이다. 저축은행들이 평균 연 11.3%의 금리로 대부업체에 대출을 해주면 대부업체들은 66%의 금리를 적용해 신용대출 상품을 판매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서울 소재 A저축은행은 18곳 대부업체에 513억원의 대출을 해줘 대출 규모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저축은행 중 중형급인 B사는 대부업 대출 측면에서 자산규모가 3∼4배가 넘는 대형 저축은행을 크게 앞서 서민금융사로서 정체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다.B사는 자산규모가 6000억원대로 자산 대비 대부업 대출 비중이 7%를 넘어섰다. 자산규모가 7000억원 수준인 인천의 C사는 441억원, 자산규모가 2조원이 넘는 서울의 D사는 330억원을 대부업체에 대출해줬다. 반면 저축은행의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소액 신용대출 취급 규모는 2002년말 2조 8000억원,2003년말 2조 4000억원,2004년말 2조원,2005년말 1조 5000억원,2006년말 1조 1000억원으로 감소했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대부업시장 외국계에 완전잠식

    국내 대부업 시장이 외국계에 의해 사실상 완전 잠식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대출 시장은 일본계가, 주택담보대출 시장은 미국계가 휩쓸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 한나라당 김정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대부업체에서 자산규모 상위 10개사 중 대주주가 국내자본인 회사는 3개에 불과하고, 이들의 시장 영향력도 지극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3사 중 가장 큰 회사는 동양종금증권의 자회사인 동양파이낸셜. 할부대출과 신용대출 상품을 취급하고 있지만 대부잔액이 상위 10개사 총합 중 10.7%에 불과했다.동양캐피탈과 현대기술금융은 상위 10개사 대부잔액의 8.6%,1.0%를 각각 차지하는데 그쳤다. 이들 회사는 대부업 허가를 받았지만 소매금융은 거의 안 하고 매출채권 관리 등에 주력하고 있어 전형적인 대부업체로 보기는 힘들다. 이에 반해 소액신용대출 시장은 일본계 자금이 점령한 상태. 상위 10개사 명단에 오른 소액신용대출 업체는 4개사로 모두 일본계이다. 산와머니는 정통 일본계, 프로그레스·아프로소비자금융·파트너크레디트 등 3사는 재일교포 자본인 아프로파이낸셜 그룹 계열사다. 이들 업체들은 상위 10개사 대부잔액의 각각 17.5%,22.8%를 장악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시장은 미국계가 독점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메릴린치 계열인 페닌슐라캐피탈이 10개사 대부잔액 중 25.5%를 차지했고 GE계열의 GE리얼에스테이트, 리먼브러더스 계열의 매화케이스타스가 각각 3.9%,9.9%의 점유율을 기록중이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은행들 벌써 ‘국감 우울증’

    은행들이 다음달 17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좌불안석이다. 산업은행은 신정아씨 사건으로 김창록 총재가 검찰 조사를 받은 데 이어 국감 증인으로까지 거론되고 있다. 우리·국민은행은 부산의 건설업자 김상진씨 대출건과 관련해 벌써부터 의원들의 자료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하나은행은 서울은행과의 ‘역합병’ 문제로 탈세 의혹의 중심에 서 있다. 이런 이슈들은 각 은행들에는 ‘아킬레스 건’에 해당된다. 때문에 실무진들은 적극적으로 ‘방어선’을 쌓고 있으나 국감에서의 ‘집중포화’를 피해가기는 어려워 보인다.●김창록 총재, 국감 증인으로 나서나 김 총재는 변양균 전 청와대정책실장의 부산고 21회 동기라는 측면에서 야당 의원들의 ‘정략적’ 공격 대상이다. 공교롭게도 김 총재와 변 전 실장이 각각 취임한 2005년부터 산은의 미술 관련 지원금은 크게 늘었다. 신정아씨가 있던 성곡미술관에도 7000만원을 줬다. 국회 재정경제위는 김 총재의 국감 증인 채택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은 해명에 발벗고 나섰다.2003∼2004년 700만원에 불과하던 미술 관련 지원액이 2005년 1억 5100만원,2006년 2억 7000만원, 올해 9600만원으로 급증했으나 이는 2005년 세계판화전,2006년 로댕 등 세계 유명조각가전을 유치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미술품 구입은 1억원 안팎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 총재가 정치권의 좋은 ‘먹잇감’이 됐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우리·국민은행, 권력형 비리 연루설에 당황 우리·국민은행은 김상진씨에 토지감정 절차없이 각각 1350억원,1300억원씩 대출해 줬다. 이들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은 보통 신용대출로 이뤄져 토지감정을 생략하며 시행사보다 시공업체인 포스코건설을 보고 신용을 평가해 대출했기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정치권은 정윤재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관련된 ‘권력형 비리’로 보고, 대출 과정에서의 외압 등에 초점을 모으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은 국회 정무위 의원들을 중심으로 자료 요청이 쇄도하며 최고 경영진의 국감 증인 채택도 거론되고 있다.●하나은행 1조 6000억원 ‘세금폭탄’ 맞나 2002년 하나은행과 서울은행의 합병은 적자인 서울은행이 흑자인 하나은행을 인수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그래야만 서울은행의 이월결손금이 과세에서 공제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편법적인 ‘역합병’ 논란이다. 국세청은 지난달 역합병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재정경제부에 묻는 유권해석을 의뢰했다. 재경부는 “검토하고 있다.”고 밝힐 뿐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이는 일단 국감을 피해 가겠다는 생각에서다. 역합병이라고 밝히면 하나은행이 반발, 국세청이 역합병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답변한 자료를 공개, 문제가 복잡해질 것을 우려해서다.역합병이 아니라고 하면 탈세 혐의를 정부가 눈감아주려 한다는 의원들의 공세가 불을 보듯 뻔하다.. 때문에 재경부는 뒷짐지고 시간이 지나가기만 바라고 있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2007 증시 ‘진화하는 개인투자자’ 사례 연구

    2007 증시 ‘진화하는 개인투자자’ 사례 연구

    사례 1. 지난 5월 회사를 옮긴 A씨. 퇴직금으로 8000만원을 받았고 이를 주식에 투자하기로 했다. 저녁 자리에서 만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 친구가 자동차 업종을 추천했다. 다른 친구는 “기껏해야 10∼20% 먹는데 지금 작전 들어간 주가 있다.”며 특정 종목에 투자를 권유했다.A씨는 퇴직금 전부를 투자했고 계속 수익률이 하락, 현재 원금은 반으로 줄어들었다. 사례 2. 중소기업 사장 B씨.4년전 증권투자를 시작했다. 철강·금융업종이 발전할 것이라는 생각에 그 업종에서 유망한 주식 4종목을 골랐다.B씨는 주가가 오르면 일부를 팔고 주가가 떨어지면 좀 더 사는 방식으로 주식에 투자된 돈을 똑같이 유지시켰다. 투자원금은 회수한 지 오래고 그의 투자수익률은 400%를 넘는다. 사례 3. 코스피지수가 2000포인트에 달하기 전 주위에서 선물에 투자해 많은 돈을 벌었다는 소문을 들은 C씨. 결국 은행 적금을 깨 4000만원을 선물에 투자했다. 시점은 코스피지수가 2000포인트를 치던 다음 날. 파생상품이라 주가의 변동폭도 컸고 손실도 컸다. 사례 4. 코스피지수가 하루에 100포인트 이상 빠졌던 지난달.D씨는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신용대출을 이용, 정보기술(IT)주를 갖고 있다가 반대매매가 두려워 4000주를 하한가에 내놓았다. 투자손실은 55%다(팍스넷에서). 신용대출을 할 경우 주가가 떨어져 주식담보비율이 증권사에서 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증권사가 반대매매를 한다. 사례 5. 세 종목에 5000만원을 투자한 E씨. 지난달 주가가 폭락할 때 주식을 팔까 고민했다. 이 경우 투자손실이 25%다.D씨는 기다리기로 했다. 당장 급한 돈이 아니었고, 투자한 종목은 기업실적이 개선될 것이라 기대되는 금융과 건설업종이었다. 그는 건설종목은 더 사들이기까지 했다. 현재 그의 수익률은 반전,6%의 수익을 거뒀다. 왜 주식시장에서 매매비중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미(개인투자자)’들이 수익을 얻는 확률이 낮을까. 전문가들은 회사에 대한 분석도 없이 소문에 휩쓸려서 단기투자를 하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뒤집으면 투자할 회사를 분석해서 좋은 회사에 장기 투자한다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셈이다. 6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투자주체별로 봤을 때 개미들의 매매비중이 높으면 상장주식회전율이 높게 나타난다. 지난해 개미들의 매매비중은 51.25%다. 절반을 넘지만 2000년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상장주식회전율도 286.23%로 2000년 이후 가장 낮다. 상장주식회전율이란 상장주식이 일정 기간 동안 몇회전했는가, 다시 말해 주인이 몇번 바뀌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다.2000년 이후 개미들이 유일하게 순매수를 했던 2002년 상장주식회전율은 881.01%나 된다. 주인이 1년 사이에 8.8번 바뀐 셈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를 운영중인 장하성 고려대 교수는 “개인들의 주식보유기간은 1개월 정도”라고 추정했다. 노희진 증권연구원 연구위원은 “미국은 가계 금융자산 중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만 대부분 기관투자가들을 통한 간접투자라서 투자주체중 개인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극히 미미하다.”고 밝혔다. ●알아야 번다 사례 1의 A씨가 투자한 회사에 대해 아는 것은 회사이름과 작전세력이 개입한 주라는 점. 몇달 사이에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사업목적을 추가시켜 어떤 것이 주력업종인지도 가물가물하다. 사례 2의 B씨는 주식은 잘 모른다. 단지 그 기업이 좋다는 것 하나만으로 투자를 했다. 사례 3의 C씨는 증권사 직원에게 투자를 맡겼기 때문에 선물을 샀는지 팠는지도 모른다. ●여유와 결단력 주식은 반드시 여윳돈으로 해야 한다고 한다. 홍은미 한화증권 갤러리아PB지점장은 “개미들에 비해 고액자산가들은 주가가 빠져도 버틸 수 있는 여유가 훨씬 많다.”고 전했다. 일단 우량주 위주로 구성, 손해는 보지 않고 판다는 것이 첫번째 원칙이다. 그러나 투자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시점에는 손해를 입고서도 과감하게 판다. 홍 지점장은 “결단력이 손실 규모를 줄인다.”고 전했다. ●적립식 펀드에서 배우자 이익을 본 사례 2의 B씨와 사례 5의 E씨의 투자기법은 적립식 펀드와 유사하다. 장기투자를 했고 한 종목에만 투자하는 이른바 ‘몰빵’투자를 하지 않았다. 나눠서 사고 나눠서 파는 분할매수 분할매도 전략을 취했다. 그리고 여윳돈으로 했다. 정의석 굿모닝신한증권 투자분석부장은 “20년간 깨진 경험과 적립식펀드의 성공을 보면서 일부 개미들의 투자패턴이 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여전히 개미들의 직접투자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도 많다. 김범석 한국투자신탁운용 부회장은 “개인이 직접투자해서 수익을 내기는 너무 힘들다.”면서 “꼭 하고 싶다면 대형 우량주를 사두고 잊어버리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오성진 현대증권 포트폴리오분석부장은 “기업 실적을 보고 하는 가치투자에 장기투자, 그리고 밸류에이션(주식의 가치) 투자 세가지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정 부장은 적립식펀드를 투자의 중심에 놓고 자산의 20∼30%만 투자할 것을 충고했다. 김학균 한국투자증권 선임 연구원은 “주식에 대한 통찰력은 물론 주식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을 수 있어야 하는데 일반인이 과연 그럴 수 있는지는 의문스럽다.”고 지적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코스피 1800 육박

    코스피지수가 3일 연속 상승했다. 주식시장이 안정세를 보이자 증권사들이 외상으로 주식을 살 수 있는 신용대출을 속속 재개하고 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9%(40.22포인트) 오른 1799.72를 기록,18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장중 한때 1800선을 넘기도 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오전에 순매수로 출발했다가 오후 들어 순매도로 돌아섰지만 91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는 데 그쳤다.22일(현지시간) 끝난 미국 뉴욕증시가 1%대 상승 마감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거론된다. 코스닥지수는 2.0%(14.84포인트) 오른 756.27에 마감됐다. 원·달러 환율은 사흘 만에 하락, 전날보다 2.50원 떨어진 941.60원을 기록했다. 미국의 금리인하 전망 등으로 국내외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화가치가 올랐기 때문이다. 원·엔 환율은 오후 3시 현재 전날보다 12.60원 떨어진 100엔당 812.90원을 기록했다. 이날 일부 증권사들은 신용대출을 재개했다.삼성증권은 이달 1일부터 우량고객 2억원, 일반고객 1억원이던 신용대출 한도를 각각 5000만원,2000만원으로 줄였으나 원상회복시켰다. 신용대출 만기는 그대로 최대 90일이다. 대신증권은 영업점 창구매매에 한해 주식담보대출 등 신용대출을 재개하기로 했다.신용융자를 전면 중단했던 키움증권은 20일부터 개인 신용융자 한도를 20억원에서 1억원으로 줄이고 증거금 비율을 100% 늘려 신용융자를 재개하고 있다. 6월 말 금융감독 당국이 강력한 신용거래 규제를 요구할 당시 신용융자 잔고는 7조원을 넘었으나 21일 기준 4조 3379억원까지 줄어든 상태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학자금 대출수요를 잡아라

    학자금 대출수요를 잡아라

    시중 은행들이 학자금 대출 늘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나은행은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에 경품까지 내걸었다. 저축은행들도 다양한 학자금 대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금리도 웬만한 담보대출보다 저렴한 6%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인 셈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다음달 13일까지 학자금 대출을 받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신학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상은 하나은행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고 체크카드를 새로 만든 국내 대학·대학원 재학생과 신입생. 인터넷뱅킹 수수료와 자동화기기(ATM) 이용 수수료를 연말까지 면제해 준다. 추첨을 통해 노트북 등 상품도 제공한다. 다른 은행들도 하나은행과 비슷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 학자금 대출 상품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시중 은행에 위탁한 것이다. 교육인적자원부와 주택금융공사가 금리 등을 최종 결정하고 은행에서 판매한다. 올 하반기 대출금리는 연 6.66%. 일반적인 주택담보대출보다 싸게 빌릴 수 있는 셈이다. 거치기간은 대출받는 학생의 나이 등을 따져 최장 20년.4년 동안 8번에 걸쳐 4000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 지난 2005년 29만명 4701억원에 이어 지난해 51만명 1조 4631억원, 올해 5월까지 9861억원이 대출됐다. 금융공사는 올해 안으로 1조 4850억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저소득층에 대한 혜택도 앞으로 늘어난다. 금융공사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을 위한 무이자대출 대상 인원은 연 17만명, 무이자대출 대상을 제외한 저소득층을 위한 2% 금리보전 대상은 연 18만명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저축은행들도 다양한 학자금 대출 상품을 내놓고 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신용대출서비스인 ‘와이즈론’으로 대학생에게 100만∼1000만원까지 대출해 준다. 연체가 없을 때는 상환이 5년까지 연장된다는 게 장점이다. 대전의 한성저축은행은 500만원까지 대출해 주고, 학자금센터도 따로 운영하고 있다. 다만 저축은행 상품은 금리가 금융공사 상품보다 비싼 연 10% 이상이라는 게 단점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학자금 대출을 통해 일찌감치 ‘평생 고객’을 만들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큰 수익이 나지 않아도 여러 금융기관들이 대출 확대에 신경쓰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私금융→2금융권’ 환승론 조건 완화

    고금리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린 사람들이 제2금융권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환승론의 대출조건이 대폭 완화된다. 16일 금융감독당국과 환승론 시행업체인 한국이지론에 따르면 현대스위스, 솔로몬, 삼화저축은행,GB캐피탈 등 환승론 참여 금융회사들이 최근 환승론 이용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한국이지론은 대부업체 대출이 4건 이하여야 하다는 기본조건을 없애기로 했다. 또 금융기관 신용대출과 현금서비스, 대부업체의 대출금액 합계와 연소득의 비율을 기존 100%에서 120%로 조건을 완화했다. 현재 직장에서 6개월 이상 재직해야 한다는 조건을 3개월 이상으로 바꿨고, 대부업체 6개월 이상 거래자만 환승론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했던 조건도 없앴다. 대부업 연체일수 조건도 최대 15일에서 25일로 늘렸고,7등급까지로 한정했던 신용등급 요건은 9등급까지 확대했다.10등급에는 채무불이행자·개인파산자 등이 분포, 사실상 상환이 불가능한 사람이 많다. 금감원은 환승론 이용 조건이 완화되면 이용 가능 고객수도 기존 10만∼20만명에서 약 5만명 더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했다. 한국이지론 이현돈 이사는 “환승론에 이용조건을 부여했던 것은 2금융회사도 금융회사인 이상 연체율에 대한 우려 때문에 우량고객만 받겠다는 취지였다.”면서 “하지만 상당수 참여회사들이 운영해본 결과 자격 조건을 좀 더 완화해도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고 대출조건 완화 배경을 설명했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신용도 높은 고객님~ ‘맞춤대출’ 어떠세요”

    “신용도 높은 고객님~ ‘맞춤대출’ 어떠세요”

    모 시중은행 입사 5년 차인 조모(31) 대리는 얼마 전 경쟁 은행의 신세를 톡톡히 졌다. 여동생의 갑작스러운 결혼으로 목돈이 급했지만 자신의 직장에서는 필요한 만큼 대출을 받지 못했다. 대신 다른 은행에서 무담보로 5000만원이나 빌릴 수 있었다. 금융인 전용 신용대출 상품 덕분이었다. 금융정책당국의 주택담보대출과 중소기업대출 등에 대한 ‘옥죄기’에 따라 은행들이 다양한 신용대출 상품을 내놓고 있다. 특히 의사, 법조인 등 기존 전문직 외에 금융회사 직원, 교수, 수의사 등 전문직 못지 않은 안정성과 소득을 올리고 있는 계층을 타깃으로 한 상품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맞벌이 부부나 카드가맹점 전용 신용대출 상품도 눈길을 끌고 있다. ●금융인 연소득 200%까지 대출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6일 은행, 증권, 보험, 저축은행 등 금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특화상품인 ‘금융인 클럽 신용대출’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요즘은 금융감독원의 은행감독규정에 따라 은행들이 소속 행원에 대한 신용대출 한도를 2000만원으로 묶어놓고, 우대금리 제도도 없애는 추세. 새로운 ‘틈새 시장’을 노린 셈이다. 상품 대상은 우리은행이 선정한 금융기관에서 1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정규직 임직원. 자체 신용평가 시스템 등급에 따라 연소득의 20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신용대출 한도가 최대 80%라는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수준이다. 대출 기간은 최장 5년.6일 기준으로 변동금리는 최저 연 6.70%, 고정금리는 최저 연 6.96%로 주택담보대출 금리 못지않다. 감정평가사 등 금융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각종 공과금 자동이체 신청 등에 따라 금리를 최고 1.0%포인트 깎아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기관 직원들이 다른 직업군보다 안정성이 높은 만큼, 상당한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맞벌이 부부, 수의사 등도 혜택 농협의 ‘행복가득 맞벌이론’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전용 신용대출 상품이다. 기존 신용대출 한도 기준은 개인의 연소득. 그러나 이 상품은 배우자의 소득도 포함해서 인정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변동식 기준으로 연 7.15∼10.85%. 본인과 배우자의 급여이체, 신용카드 가입 여부 등에 따라 0.7%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돼 6.45%의 최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최대 대출금도 1억 2000만원이나 된다. 신용카드 사업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외환은행은 ‘카드 가맹점 오너론’을 운용하고 있다.1년 이상 사업을 하고 있는 가맹점 점주 대상으로 신용카드 매출액과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7000만원까지 신용 대출이 가능하다. 최저 금리는 8.14%. 하나은행 ‘수의사클럽대출’은 개업했거나 개업 예정인 수의사에게 보증 없이 최고 1억원까지 빌려주는 상품. 금리도 7.83∼8.53%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다. 이밖에 우리은행 ‘교수전용 S-club 신용대출’은 조교수 이상의 4년제 대학 교수에게 연소득의 200% 범위 안에서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을 해준다. 최저 금리는 6.60%. 대출 고객에게 플래티늄카드 연회비와 자동화기기(ATM) 등 각종 수수료도 면제해준다. ●의사 법조인 등은 3억원까지 일반적으로 ‘士자’ 직업군은 여전히 은행에서 ‘최고의 고객’이다. 신용대출 조건 역시 최고 수준이다. 전문의 자격증을 보유한 개업의사나 판·검사·변호사 등은 3억원, 공인회계사·세무사 등은 1억 5000만원, 기술사·법무사·항공기 기장 등은 1억원 정도 담보 없이 대출을 해준다. 금리 역시 6% 초반대까지 받을 수 있다. 현직 공무원도 신한은행 등에서 퇴직금 50% 범위에서 최고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사설] 과잉 유동성 더 이상 방치 안된다

    시중에 돈이 넘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땅과 집에 돈이 몰렸다면 올해엔 주식시장에 돈이 쏟아지고 있다. 통화당국은 과잉 유동성을 흡수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출규제를 강화하고 지준율을 높인 데 이어 지난달에는 콜금리까지 올렸지만 넘쳐나는 돈을 제어하기엔 역부족이다. 주택대출을 막으면 중소기업 대출이 늘고, 중소기업 대출까지 죄면 신용대출과 전세자금 대출이 늘어나는 등 ‘풍선효과’가 확산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6월의 광의유동성(L) 잔액은 전달보다 34조 9000억원이나 늘었다. 매일 1조원 이상 늘어난 셈이다. 과잉 유동성은 우리의 경제활동 규모에 비해 돈이 월등히 많다는 뜻이다.1990년초 일본의 사례에서 보듯 이는 부동산과 증시 거품으로 이어져 국가경제에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 따라서 두더지 잡기 식의 대응이 아니라 과잉 유동성과 대출쏠림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그러자면 금융기관 스스로 유동성을 유발하는 상품운용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유동성 통제의 사각지대로 지목되는 정부 부문의 긴축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 재정적자 축소 노력과 함께 각종 개발 사업 남발에 따른 토지보상금 과다 공급을 줄이라는 얘기다. 정책당국은 임기 말 금융관리 소홀로 문민정부 때에는 외환위기를, 국민의 정부 때에는 카드사태를 초래했던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 과잉 유동성 관리에 실패하면 금융위기를 초래하게 될지도 모른다. 감독·통화당국과 금융기관들은 과잉 유동성 극복에 합심 노력해 주기 바란다.
  • 주요 시중銀 상반기 실적 뚜껑 열어보니…

    주요 시중銀 상반기 실적 뚜껑 열어보니…

    이익이 늘면 수익성은 좋아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반대로 가는 업종이 있다. 요즘 은행권이 그렇다. 최근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 국민 등 주요 시중은행은 지난 한해 동안 벌어들인 규모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올렸다. 고정이하 여신비율이나 연체율 등 건전성 수치도 좋아지고 있다. 하지만 전통적인 수입원인 이자마진이 줄어들면서 순이자마진(NIM) 등 수익성 지표는 뒷걸음질치고 있다. 은행권이 새로운 수익원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인다. ●상반기 은행권 역대 최고 순익 기록 2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상반기 순익은 1조 5378억원. 지난 한해 순익인 1조 4311억원에 맞먹는다. 우리와 기업 역시 각각 지난해 수익의 80%가 넘는 1조 3360억원,8450억원의 순익을 올렸다. 국민은 4420억원의 법인세를 추가 납부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정도밖에 줄지 않은 1조 4188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총자산이익률(ROA·총자산 대비 순익비율), 자기자본이익률(ROE·자기자본 대비 순익비율) 등 실적지표 역시 상승세다. 신한은행의 상반기 ROA와 ROE는 각각 1.86%,29.96%. 지난해 말보다 무려 0.90%포인트,13.01%포인트씩 늘어난 수치다. 우리은행 역시 지난해 말 1.13%,15.20%에서 1.60%,23.11%로 높아졌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 여신비율(문제여신 보유비율)과 연체율의 경우 국민은행은 지난해 말 1.03%,0.95%에서 0.08%,0.67%로 개선됐다. 특히 기업은행의 연체율은 0.40%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수익성 뒷걸음질 ‘빛좋은 개살구’ 그러나 은행들의 화려한 실적 뒤에는 LG카드 주식 매각이익이 크게 작용했다. 산업은행이 8341억원의 수익을 올린 데 이어 ▲농협 8245억원 ▲국민 5955억원 ▲우리금융 5070억원 ▲신한지주 4500억원 ▲기업 2665억원 ▲하나 1454억원 등이다. 이를 빼면 대부분 은행의 상반기 실적은 지난해 수준에 그친다. 더구나 순이자 수익을 수익성 자산으로 나눈 수익성 핵심 지표인 NIM은 뒷걸음질치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말 3.73%에서 3.54%, 우리은행은 2.61%에서 2.49%로 내려앉았다. 특히 신한은행은 전분기보다 0.11%포인트 빠진 2.27%를 기록, 시중은행들 중 가장 낮았다. 연체율도 유일하게 0.65%에서 0.69%로 높아졌다. 수익성 하락의 주원인은 은행간 치열한 대출경쟁 때문. 적정 마진을 희생하면서까지 대출경쟁에 나서다 보니 정작 은행이 챙길 수 있는 수익은 얼마 되지 않는다. 저원가성 예금이 증권사 CMA와 증시로 빠져 나가면서 조달비용이 상승한 것도 순이자마진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한 시중은행 개인여신 부문 관계자는 “은행들이 개인 신용대출 쪽으로 영역을 넓히려 하지만 담보물이 있는 기존 주택담보대출이나 중소기업대출보다 리스크가 커 한계가 있다.”면서 “다양한 파생상품 개발과 해외 투자은행(IR) 역량 강화 등 장기적인 투자를 통한 수익원 마련에 전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지주는 올해 상반기 순익이 사상 최대인 1조 6464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56.3%(5928억원) 늘었다고 밝혔다. 총자산은 259조 1000억원으로 지난해말에 비해 19.8%(42조 7000억원) 증가했다.ROA는 1.73%,ROE는 22.91%를 기록했다.LG카드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87.4% 증가한 1조 2007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기업은행 새달 연대보증인제 폐지

    기업은행은 다음달부터 개인과 기업에 신용 대출할 때 세우도록 돼 있는 연대보증인 제도를 폐지하고 대출 차주의 신용도에 따라서만 대출 여부를 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은행권에서 연대보증인 제도를 폐지하는 것은 기업은행이 처음이다. 그러나 실질적인 기업주와 공동경영자, 과점주주인 임원 등 실제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과 소호창업대출 등 대출상품의 특성상 배우자의 동의가 필요한 경우에는 현재와 같은 연대보증제도가 그대로 유지된다. 기존 연대보증 신용대출도 만기 때까지는 연대보증인제도가 유지된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