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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설 선생’ 46년 연구 집대성… “대한매일신보, 역사를 움직인 신문”

    ‘배설 선생’ 46년 연구 집대성… “대한매일신보, 역사를 움직인 신문”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발굴을 시작한 것과 후대를 위한 책임감에 보낸 시간들이었죠.” 언론사 연구의 권위자인 정진석(83) 한국외대 명예교수가 16일 ‘네 건의 역사드라마’(소명출판)를 펴낸 소감을 밝히며 지난 46년을 돌아봤다. 최근 발간된 책은 그가 반세기 가까이 집중한 항일 민족지 대한매일신보와 발행인 배설(영국명 베델)에 대한 연구를 집대성한 결과다.정 교수는 1976~1977년 한국신문연구소(현 언론진흥재단)와 대한매일신보 국한문판 6년치 영인본을 냈고, 1984년엔 관훈클럽정신영기금을 통해 한글판 4년치 영인본을 발행하며 신문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국립중앙도서관과 각 대학 등에 흩어져 있는 자료를 찾아 다니고 기사를 모두 사진으로 찍어 인화한 다음 복원했다”면서 “영인본을 만들며 당시 신문에 배설의 공판 기록이 자세하게 연재된 것을 발견하고 따로 정리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책에서 다룬 1907~1908년 사이 네 건의 재판은 의미가 남다르다. 책에 ‘대한매일신보는 민족 진영 대변지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항일 정신을 고취했기 때문에 일제 침략 정책에는 가장 큰 장애물이자 두려운 존재였다’고 소개할 만큼 일제는 ‘눈엣가시’였던 신문을 통제하려고 했다. 통감부는 신문을 통해 소요와 무질서를 조장했다며 배설을 두 차례 재판에 넘겼고, 주필 양기탁에게는 국채보상운동 보상금 횡령 혐의를 씌워 재판에 넘겼다. 결국 무죄를 받은 배설은 자신들의 횡령 의혹을 다룬 일본 통신 기사를 그대로 베껴서 낸 중국 발행 영자 신문 노스차이나 데일리뉴스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해 승소하기도 했다. 정 교수는 당시 대한매일신보에 소개된 공판 기록을 비롯해 일본과 영국, 상하이 현지 언론 및 법정 기록을 꼼꼼히 모아 네 건의 재판을 생생하게 재연했다. 특히 상하이에서 열린 네 번째 재판를 다룬 기록이 모두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 교수는 “네 건의 재판은 신문을 둘러싸고 영국과 일본, 한국이 관련된 최초의 국제 재판으로 국제 관계 사법사, 외교사, 독립운동사, 항일 의병 투쟁사, 국채보상운동, 언론사까지 통틀어 읽을 수 있다”고 말했다. 1908년 배설의 두 번째 재판은 상하이 주재 영국고등법원 검사와 판사가 서울에 와서 참여한 가운데 4일간 진행됐다. 피고인 배설, 일본 고베에서 온 영국인 변호사, 이토 히로부미의 위임을 받은 고소인 미우라 야고로, 증인 양기탁, 영어 통역 김규식, 의병장 민종식 등 당시 역사의 중심에 있던 이들이 한데 모여 드라마를 방불케 한다. 정 교수는 “대한매일신보는 그저 뉴스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본이 ‘배설 때문에 의병이 소요를 일으켰다’, ‘대한매일신보가 국채보상운동과 신민회의 비밀 본부’라고 주장할 만큼 항일 의식을 담았다”며 “단순한 목격자가 아닌 역사를 움직인 본산”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독일 나치의 만행을 폭로한 오스카르 쉰들러 같은 역할을 했던 배설에게 오랜 관심을 가져 온 이유다. 1985년 영국 런던정경대 유학 시절에도 영국 관공서와 도서관 등을 샅샅이 뒤지며 배설을 탐구하는 등 반평생 대한매일신보의 기록을 좇았던 정 교수는 “발굴을 시작했으니 멈춰선 안 된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연구는 마무리했지만 유튜브 강의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당시 신문의 가치와 역사를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두산중공업 유상증자 일반공모 청약 첫날 성적은?…‘줍줍’이냐 가라앉는 배냐

    두산중공업 유상증자 일반공모 청약 첫날 성적은?…‘줍줍’이냐 가라앉는 배냐

    15~16일 일반공모 청약첫날 청약 경쟁률 2.86:1증거금 800억원 모여전날 주가는 10% 급락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 미달 여파로 주가가 급락한 두산중공업이 일반공모 청약 첫날 뜨듯미지근한 성적표를 받았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 1일차인 이날 10개 증권사 합산 청약 경쟁률은 2.86:1로 집계됐다. 청약 건수는 2만 969건, 청약 주수는 577만 9470주로 증거금은 800억 4566만원이 모였다. 두산중공업 유상증자와 관련해 일반 공모가 나올 수 있었던 건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신주인수권증서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약이 미달됐기 때문이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지난 11일까지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을 진행했는데 총 모집 주식 수 8287만 2900주 가운데 97.44%(8074만 7701주)가 청약됐다. 이에 따라 발생한 실권주 212만 5199주는 일반에 공모하게 된 것이다. 이번 일반공모 공동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및 신영증권이고 인수사는 신한금융투자 IBK투자증권, DB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이다. 일반공모가 신규 투자자 입장에선 ‘줍줍’의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통상 유상증자는 주식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 기존 투자자에겐 악재로 인식된다. 청약 미달 소식까지 들리면서 전날 두산중공업의 주가는 10.09% 급락한 1만 5600원에 마감했다. 이날도 0.96% 소폭 하락하며 1만 5450원에 장을 마쳤다. 유상증자 일반공모 발행가액은 1주당 1만 3850원으로 현 주가보다 낮지만 투자자들 사이에선 하방 압력이 계속될 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이 지난 11일에 발표한 실적이나 유상증자 일반공모 첫날 결과는 크게 나쁘진 않다”며 “다만 금리 상승기와 맞물려 시장에선 자금 융통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소형모듈원전(SMR) 등 신산업 투자의 가치에도 의문이 생겨 주가에 반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유상증자를 마무리하고 재무리스크를 탈피하면 안정성이 높아지는 분위기로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두산중공업 신주 상장 예정일은 3월 4일이다. 일반공모 청약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 인천지법, 경찰 폭행 노상방뇨 공무원에 벌금형

    인천지법, 경찰 폭행 노상방뇨 공무원에 벌금형

    노상방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을 폭행한 50대 공무원이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단독 박신영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및 경범죄처벌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57·공무원)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24일 오후 10시15분쯤 인천 중구 한 주차된 차량이 있는 길거리에서 일행과 함께 소변을 본 혐의로 기소됐다. 또 같은날 노상방뇨 신고를 받고 출동한 모 파출소 소속 B경위의 멱살을 잡아 흔들고, C경장의 왼쪽 뺨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로도 기소됐다. 재판부는 “죄질이 상당히 좋지 않으나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동종 범행으로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코로나19로 이번 주말 뮤지컬 취소, 취소, 취소

    코로나19로 이번 주말 뮤지컬 취소, 취소, 취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이번 주말 예정됐던 뮤지컬이 줄줄이 취소됐다. 9일 뉴컨텐츠컴퍼니에 따르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13일까지 공연을 취소한다. 프랑켄슈타인 측은 지난 8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키트 검사에서 출연 배우 2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PCR 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과 9일 모두 3회 공연을 취소했지만, 이후 또 확진자가 발생, 13일까지 공연이 취소된 상황이다. 뮤지컬 ‘엑스칼리버’ 역시 13일까지 공연을 중단한다. 배우 이지훈, 김준수 등이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 주연 아더 역을 맡은 김준수는 지난 6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돼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그는 백신 부스터 샷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다. 주연 랜슬럿 역을 맡은 이지훈은 지난 5일 진행한 PCR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지만, 이후 7일 다시 진행된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엑스칼리버’는 오는 15일 공연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후 3월 6일까지 전 공연을 커튼콜 데이로 진행한다. 2019년, 2021년, 올해까지 서울 및 지방 공연 관람 유료 티켓 소지자에게는 재관람 할인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뮤지컬 ‘시카고’는 11~13일 예정됐던 군산예술의전당 공연을 아예 취소했다.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지난 10일 “공연 재개를 앞두고 전 출연진과 스태프가 신속항원검사를 선제적으로 진행하던 중 배우 4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며 “관객과 모든 출연진, 스태프의 안전을 고려해 군산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반면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관객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뮤지컬 ‘레베카’는 12일부터 공연을 재개한다. ‘레베카’는 옥주현, 신영숙, 민영기 등 출연진과 일부 스태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달 31일부터 공연을 중단한 바 있다.기다려준 관객을 위해 ‘레베카’ 측은 오는 13일, 14일, 20일, 27일 오후 7시 공연을 추가로 진행한다. 또한 기존 27일이었던 마지막 공연일을 28일로 연장했다. 커튼콜을 사진과 영상으로 남길 수 있는 ‘커튼콜 데이’도 12~28일까지 진행된다. 추가된 회차 티켓은 충무아트센터, 멜론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2일부터 11일까지 공연의 기존 예매자에게는 최대 20% 공연 티켓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준다.
  • [부고]

    ●장청미씨 별세, 신승균씨 부인상, 신은정·현재(한국투자증권 투자솔루션영업담당)·현준(상명대 교수)씨 모친상 =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02)2258-5940 ●김영자씨 별세, 김영훈(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지영(우리들상담센터장)·영규(신영토건 이사)씨 모친상, 한재원씨 장모상 = 8일 서울강남성모병원, 발인 10일. (02)2258-5961 ※코로나19로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 [서울포토]신영호 농협유통 신임대표 고객만족 현장방문

    [서울포토]신영호 농협유통 신임대표 고객만족 현장방문

    신영호 농협유통 신임대표는 3일 취임식을 생략한 채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일선현장을 가장 먼저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며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신 대표가 직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2. 2. 3
  • 신춘문예 희곡 당선작들 대학로 무대 오른다

    신춘문예 희곡 당선작들 대학로 무대 오른다

    올해 첫 신문 지면을 빛낸 신춘문예 희곡 당선작들이 대학로 무대에 오른다. 사단법인 한국연출가협회는 ‘2022 제31회 신춘문예 단막극전’을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7일까지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에서 공연한다고 2일 밝혔다.주요 일간지 신춘문예 희곡 당선작인 ‘공식참가작’ 부문 8개, 한국극작가협회에서 선정작 1개, 기획초청작 부문 2개, 아동청소년 부문 1개 등 모두 11개 작품이다. 본지 당선작인 ‘나의 우주에게; Dear My Universe’(김마딘 작, 홍순섭 연출)를 비롯해 ▲강원일보 ‘마주보는 집’(신영은 작, 정형석 연출) ▲한국일보 ‘H’(조은주 작, 성준현 연출) ▲조선일보 ‘가로묘지 주식회사’(황수아 작, 장용휘 연출) ▲부산일보 ‘자정의 달방’(이도경 작, 홍영은 연출) ▲동아일보 ‘뉴 트롤리 딜레마’(구지수 작, 김상윤 연출) ▲경상일보 ‘집주인’(이예찬 작, 송미숙 연출) ▲매일신문 ‘집으로 가는 길’(김미리 작, 장경섭 연출) 등이 공식참가작이다. 이번 단막극전의 관람권은 오는 3월 2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코스피 2600 바닥 찍었나… 명절 이후 증시 변수는

    코스피 2600 바닥 찍었나… 명절 이후 증시 변수는

    ‘박스피’ 국면이 장기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코스피가 급락을 거듭하며 2700선 붕괴에 이어 2600선 사수도 위태로워지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명절 이후에도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지난달과 같은 급락세가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1일 증권가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현재의 국내 금융시장 불확실성의 대부분이 대외적 요인에서 비롯된 만큼, 명절 이후에도 글로벌 이벤트가 증시의 변수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일단 가장 큰 불안요인이었던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지난만큼, 이번달에는 하락 속도 자체는 둔화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추세적 반등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우선 미국시장 자체가 변동성이 완화돼줘야 국내 증시도 본격적인 안정의 시그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여기에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서방과 러시아의 대치 상황이 유가에 영향을 줘 인플레이션 완화 시점이 밀리고 있는 만큼, 분쟁 국면의 해결 여부가 명절 이후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1월 FOMC가 지나간 만큼 3월 FOMC까지 미국에서 예정된 이벤트는 없다”면서 “이번달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후에 주목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긴축정책의 완충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중국의 소비력인데, 그동안 중국이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강력한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써왔다”면서 “오는 20일 동계올림픽을 마무리한 이후에 중국이 위드코로나로 방역정책을 완화할 경우, 억눌려있던 중국의 이연소비가 폭발하면서 새로운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미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초기에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에 끌려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더이상 FOMC의 메시지만으로 불확실성을 잠재울 수 있는 단계는 지났다”면서 “당장에 큰 이벤트는 없더라도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는 것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남은 변수는 대내외적 요인이 영향을 주지 않더라도 투자자들의 패닉샐링 현상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측하기 어렵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 검찰로 넘어간 폭언·폭행… 정창욱 “방송 이미지는 가짜”

    검찰로 넘어간 폭언·폭행… 정창욱 “방송 이미지는 가짜”

    해외에서 술자리에 동석한 이들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했다는 혐의로 피소된 유명 셰프 정창욱(42)이 “욕지거리를 내뱉고 폭력적으로 행동하면서 살아온 것이 한심하다”라며 사과했다. 정창욱은 검찰에 송치된 26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게시판을 통해 “정창욱입니다”라며 “2021년 8월에 있었던 사건은 명백한 저의 잘못이며, 당시 두 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올린다. 두 분이 겪었을 공포와 참담함은 가늠할 수 없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사건 이후에도 당사자들에게 간단한 미안함의 표시밖에 하지 못했고 뒤처리도 전무했으며, 엄청난 일을 벌여 놓고도 ‘다 이해해 주겠지’, ‘이 정도면 되겠지’라는 위험한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정창욱은 “욕지거리를 내뱉고 폭력적으로 행동하면서 당연한 듯 살아온 것이 한심하다”고 후회했다. 정창욱은 “이런 일이 생기자 숨기 바빴다. 매체에서 보여졌던 저의 모습은 만들어진, 가공의 저였다. 겁쟁이었고 평생을 제 멋대로 살았다. 당사자들에 대한 사과와 사건에 대한 입장이 늦어져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아울러 그는 “두 분의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 최선의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며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며 사법기관의 판단에 성실히 따르고 임하겠다”고 약속했다.협업 유튜버·편집자에 폭언·폭행 유튜버 신영호씨는 ‘호드벤쳐’ 채널을 통해 지난해 하와이에서 정창욱과 함께 있으면서 겪은 상황들을 공개하고 있다. 신영호씨는 6개월에 걸친 사업 준비 끝에 하와이로 출국했고, 평소 팬이었던 정창욱을 태그했다. 정창욱은 “사업을 도와주겠다”며 연락을 하고, 두 사람은 협업을 하기로 했다. 그러나 정작 신영호씨가 하와이에 도착하자 태도가 돌변했다. 정창욱은 자신의 유튜브 편집자에게 폭언과 욕설을 했고, 협업을 하기로 한 신씨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신씨는 “렌트한 자동차의 트렁크가 잘 열리지 않자 바로 욕설이 날라왔다. 욕을 워낙 많이 하는 사람이니까 ‘XXXX’ 정도는 하고 좋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창욱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편집자는 댓글을 통해 “1년 간의 짧은 기간동안 이 요리사와 함께 생활하면서 겪은 폭언과 욕설, 두 번의 칼을 사용한 협박과 그리고 이런 모습들을 편집하기 위해서 수십번씩 영상을 돌려보면서 어느 순간 망가진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다”며 “현재 정신과에 다니며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영호씨는 “멱살을 잡고 오른손으로 가슴팍을 때렸다. 부엌으로 가서 식칼을 들고 왔다”고 주장하며 당시 정창욱이 흉기로 벽과 식탁을 파손한 흔적을 공개했다. 피해자 측은 “그때 셰프님이 술 드시고 흉기 들었지 않았나. 되게 잘해주셨는데 (폭행 당시에는) 무서워서”라고 묻자 정씨가 “이해해”라고 답하는 녹취록도 공개했다. 정창욱은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벌금 1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고 면허가 취소된 상태다. 정씨는 지난해 5월 9일 새벽 서울 중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7%로 면허취소 기준(0.08%)를 넘은 상태였다. 2009년에도 음주운전이 적발된 이력이 있었다. 재일교포 4세인 정창욱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미쉐린가이드가 ‘빕 구르망’으로 선정한 서울 중구 소재 식당 금산제면소와 구독자 13만여명의 요리 유튜브 채널 ‘정창욱의 오늘의 요리’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에는 “구독 취소한다”, “영상 제작진이 왜 그만뒀는지 이제 알게 됐다”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 현대건설, 큰 꿈… ‘26승·승점 74’ 도전

    ‘축제 끝, 승수 쌓기 다시 시작.’ 여자 프로배구 ‘부동의 1위’ 현대건설이 28일 흥국생명과의 인천 원정으로 막판에 접어든 V리그 일정을 재개한다. 현대건설은 정규리그 12경기를 남겨 둔 26일 현재 23승 1패(승점 68)로 2위 한국도로공사(19승 5패, 승점 54)를 크게 따돌리며 1위를 내달리고 있다. 사실상 정규리그 우승을 예약했다. 따라서 현대건설의 향후 행보는 순위보다 기록에 맞춰진다. 올스타전 직전 끝난 4라운드까지 11연승을 내달린 현대건설이 5라운드에서 맞닥뜨릴 흥국생명, 페퍼저축은행, GS칼텍스를 모두 꺾고 다음달 9일 한국도로공사마저 제압하면 여자부 단일리그 최다 연승(14연승·2009~10시즌 GS칼텍스) 기록을 고쳐 쓴다. 역대 여자부 최다승과 최다 승점 기록 경신도 시간문제다. V리그 여자부 역대 단일 시즌 최다승과 최다 승점 기록은 2012~13시즌 IBK기업은행이 작성한 25승(5패), 승점 73이다. 현대건설이 28일 흥국생명, 31일 페퍼저축은행을 3-0 또는 3-1로 제치면 승점 74로 IBK기업은행 기록을 넘어선다. 다음달 4일 GS칼텍스까지 물리치면 역대 처음으로 ‘단일 시즌 26승’도 달성한다. 3·4라운드 파죽의 8연승 끝에 3위까지 치고 올라온 남자부 우리카드는 같은 날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봄배구’의 꿈을 키운다. 4라운드 막판 OK금융그룹과 현대캐피탈에 잇달아 패해 기세가 꺾였지만 포스트시즌에 대한 의지는 확고하다. 신영철 감독은 “정규리그 1위와 봄배구 사이에서 갈등한다고 주위에서 말이 많은데, 선택지는 확고하다. 많이 이기고 승점 쌓는 것 외에는 생각할 게 없다”고 잘라 말했다.
  • 코스피 ‘이유 있는 폭락’… 글로벌 인플레에 동력 잃은 ‘동학 개미’

    코스피 ‘이유 있는 폭락’… 글로벌 인플레에 동력 잃은 ‘동학 개미’

    새해 들어 국내 주식시장이 연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코스피 2800선 붕괴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2700선마저 위태로운 상태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와 미국의 조기 긴축 움직임에 더해 27일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을 앞두고 기관투자가와 연기금의 대기수요가 늘어나는 등 대내외적 상황이 모두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불안정한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일 올해 증시 개장 후 이날까지 코스피가 전거래일 대비 1% 이상 하락 마감한 날은 전체 18거래일 중 모두 6번으로 집계됐다. 지난 3일 2977.65로 포문을 열었던 코스피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0.41% 하락한 2709.24에 장을 마감했다. 증시 폭락의 가장 큰 원인은 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본격화하고 있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영향이라는 게 중론이다. 여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거듭 조기 긴축 관련 시그널을 주면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재확산과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가장 큰 원인인 미국발 조기 긴축 움직임과 더불어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감도 제조업 비중이 높은 국내 시장에 악영향을 줬다”면서 “그 밖에도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을 앞두고 기존 종목을 팔고 LG에너지솔루션을 담으려는 대기수요가 생긴 것도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증시 활황을 떠받쳤던 ‘동학개미’(개인투자자)마저 동력을 잃으면서 하방 지지선이 붕괴됐다는 평이다. 그동안은 외국인과 기관이 물량을 던져도 동학개미들이 하단을 받쳐 줬지만 지난해 4분기부터 개미들의 수급도 확연히 줄어드는 모습이다. 지난해 7월 한 달간 약 8조 5713억원이었던 개인투자자의 코스피 순매수 규모는 같은 해 10월 3조 4307억원, 11월 2187억원, 12월 -4조 7225억원으로 점차 급감했다. 서정훈 삼성증권 수석연구원은 “코스피가 2800선을 넘어선 게 2020년 12월 24일이었는데 이때가 소위 ‘주린이’(주식초보자)들이 집중적으로 증시에 뛰어든 시기”라며 “2800선 아래로 떨어졌다는 것은 주린이들이 ‘물린’ 상황이 됐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즉 수익을 내서 다시 투자를 하는 ‘선순환’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것이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도 “지난해 내내 시장이 횡보하면서 개인투자자의 매수 여력이 약해졌다”고 말했다. 당분간 이 같은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삼성증권은 이날 코스피 적정 레벨을 기존 2800~3400에서 2650~3150으로, 신한금투는 2800~2850에서 2665~2670으로 각각 조정했다. 노 수석연구원은 “이번 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지나면 하락 속도 자체는 둔화될 수 있겠지만 물가 안정이 확인되기 전까지 추세적 반등으로 이어지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센터장은 “이미 인플레이션이 현실화하는 만큼 FOMC의 메시지보다는 물가상승률 자체 둔화가 중요해진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 [인사]

    ■대법원 <법원장 전보> ◇고등법원장 △사법연수원장 김용빈△광주고등법원장 윤준△특허법원장 김용석 ◇지방법원장 △서울행정법원장 장낙원△서울동부지방법원장 심태규△서울서부지방법원장 최성배△인천지방법원장 정효채△수원지방법원장 이건배△대전지방법원장 양태경△전주지방법원장 오재성 ◇가정법원장 △인천가정법원장 최종두△수원가정법원장 하현국△대전가정법원장 함종식△울산가정법원장 백정현 ◇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김문석 황병하(사법연구) 배기열 배광국 이재영 ◇원로법관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이승영(사법연구) ◇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박종택△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 최병준△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손대식△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 윤태식 <고등법원 부장판사 전보 및 겸임> ◇고등법원 부장판사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윤성식△사법연수원 수석교수 윤성식△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오영준 박형준 권혁중 김경란 김복형 서승렬 이규홍△대구고등법원 부장판사 강동명△광주고등법원 부장판사 최인규 백강진(전주지방법원 소재지 근무) ◇겸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윤승은(법원도서관장 겸임) <지방법원 부장판사 및 고등법원 판사 전보> ◇지방법원 부장판사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 오민석△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반정우 ◇고등법원 판사 <대구고등법원> △수석판사 김태현 <광주고등법원> △수석판사 김성주 <특허법원> △수석판사 문주형 <서울고등법원> △판사 김영진 송미경 이지영 송혜정 조진구 박선영 강문경 김승주 신용호 위광하 김봉원 조찬영 권순민 남우현 유동균 강효원 김진하 김광남 황승태(춘천지방법원 소재지 근무) <대전고등법원> △판사 이의석 이혜성 김형식(청주지방법원 소재지 근무) <대구고등법원> △판사 곽병수 <부산고등법원> △판사 김민기 최은정 김영환 추경준 반병동(울산지방법원 소재지 근무) 김종기(창원지방법원 소재지 근무) 박성준(창원지방법원 소재지 근무) 성언주(창원지방법원 소재지 근무) 조미화(창원지방법원 소재지 근무) <광주고등법원> △판사 김영훈 박혜선 이예슬(전주지방법원 소재지 근무) 이경훈(제주지방법원 소재지 근무) <수원고등법원> △판사 강선아 김건우 나청 박재우 이상호 오현규 김관용 남양우 신숙희 왕정옥 김도현 류희상 신동주 김대권 정기상 <특허법원> △판사 구자헌 이숙연 임영우 이지영 ◇고등법원 판사 겸임 △대법원장 비서실장 김상우 ■법무부 ◇법무부 △기획검사실 검사 김대현△국제분쟁대응과 검사 오흥세△검찰과 검사 이승주△형사기획과 검사 윤석환△공공형사과 검사 조현웅△국제형사과 검사 이진희△형사법제과 검사 장태형△인권조사과 검사 최현주 ◇법무연수원 <진천본원> △교수 정명원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장성철(인권수사자문관) 김수홍 김은미 박향철 정가진 조재철 최수봉 국진 고영하 김동율 이한울△검찰연구관 조아라 한대웅 이윤환 양진선 전혜현 ◇서울고검 △검사 양요안 강종헌 이기영 ◇대구고검 △검사 심재계 신명호 서창원 ◇수원고검 △검사 정용수 배성효 유경필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2단 단장 김영태△경제범죄형사부장 유진승△범죄수익환수부장 최대건△부부장 노선균 최선경 박건영△검사 권재호 김상문 정수정 고아라 김지은 박상희 박성진 구진미 김민정 김희연 박현규 선현숙 이창희 임아랑 황성아 권경호 권영주 김동규 김영식 박경화 이주현 최명수 강현욱 김춘성 김태호 은종욱 정정화 허정 허태훈 황재동 황호석 김대철 남재현 박기웅 이종광 김수길 송민주 신기창 임찬미 임현철 김세현 김형철 민은식 이용정 문태권 박성현 송성광 이정규 조지현 허윤행 고기철 김아연 김현경 송보형 ◇서울동부지검 △검사 임두환 윤효선 최수경 송명진 정윤식 김은정 서지원 이수행 김현곤 송현탁 조영주 조재익 김지혜 김마로 서민욱 ◇서울남부지검 △부부장 이승학△검사 이자경 장송이 이환우 고명아 신지나 이부용 반영기 조윤경 현승록 최영준 조혁 류수헌 신의호 오정헌 김원재 ◇서울북부지검 △검사 김가람 최혜경 이정호 양재영 우옥영 최은영 오재준 김승곤 이성화 이채훈 박동준 김용선 김가연 ◇서울서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정성윤△검사 이주훈 최유리 조동훈 김나리 장준혁 박경남 박철량 장지철 하언욱 김지수 장기영 전유경 김동민 오광일 유승진 최예원 하보람 홍등불 김경회 이아람 ◇의정부지검 △형사5부장 김해경△검사 윤경 박수정 안재욱 이승철 정종원 진세언 임수민 손현진 신명은 유지혜 ◇고양지청 △인권보호관 정광일△검사 전수진 이근정 김한울 문종배 김희동 김은오 김시한 박선하 김지혜 ◇남양주지청 △지청장 구승모△형사1부장 이찬규△형사2부장 손정숙△검사 장대규 오자연 최재호 김신혜 김준영 김재현 최윤미 김규현 김의회 민경찬 안수진 이가희 이강천 전진표 ◇인천지검 △부부장 박준영(주미국대사관 파견)△검사 정원석 김정은 임홍주 김민정 김해밝은 홍성기 서소희 양찬규 오보미 장영준 김동직 박중화 김지혜 홍석원 최진우 안동찬 윤장훈 최희선 이명희 황종현 유소영 박연주 ◇부천지청 △검사 방지형 박수 신비나 이정아 박찬영 고현욱 정다미 신가현 조윤정 이인원 ◇수원지검 △공판부장 이상민△검사 김민구 신상우 김지은 한강일 고유진 설수현 이상미 최성규 오신환 박영수 장영롱 고건영 손재용 김유완 이수영 고두성 노영진 최선희 김태영 안덕중 정은경 ◇성남지청 △검사 김용제 김지연 박채원 윤기선 문재웅 박종현 정재연 이지은 차민형 ◇여주지청 △검사 조현욱 박지환 최예지 임주연 ◇평택지청 △형사3부장 박종민△검사 손명지 곽중욱 정경진 김효준전원영 이형철 이호진 신석규 안창보 조진희 ◇안산지청 △형사4부장 신혜진△부부장 김용식△검사 문하경 황선옥 황윤선 이종민 고려진 김슬아 박예주 오연택 박진아 이자희 임정빈 임병일 정혜라 박상희 이재연 정재훈 정지선 ◇안양지청 △검사 김석훈 조성윤 성대웅 황근주 전영경 이평화 최종윤 강다롱 ◇춘천지검 △부부장 이규원△검사 이경화 김진희 최성겸(특허청 파견) ◇강릉지청 △검사 안현선 김병채 남원석 황인혜 조아영 황호용 ◇원주지청 △검사 박형수 이동현 박유나 이수경 정성용 ◇속초지청 △검사 모형민 김종훈 ◇ 영월지청 △검사 이동헌 강가람 ◇대전지검 △부부장 장인호△검사 김금이 김승우 최형규 박영식 오대건 이은주 박신영 박한나 김혜주 손성민 장현구 조하림 홍영기 ◇홍성지청 △검사 신승헌 전종현 김은영 김한솔 ◇공주지청 △검사 유호원 김태환 ◇논산지청 △검사 조정연 안태영 ◇서산지청 △검사 김구열 서수정 ◇천안지청 △검사 정우석 송새봄 ◇청주지검 △형사3부장 박기태△검사 강명훈 임은정 안제홍 박은석 ◇충주지청 △검사 신건수 임헌준 정초롱 ◇영동지청 △검사 원현호 ◇대구지검 △검사 손지혜(국제지식재산기구 파견 유지) 이주용 김은정 이윤석 이희욱 권예리 ◇대구서부지청 △검사 이재연 유광선 염호영 최정훈 오승식 이상범 주은혜 이승재 ◇안동지청 △검사 김용석 허정훈 ◇경주지청 △검사 문성은 남연진 ◇포항지청 △검사 고형근 어원중 윤상훈 이경문 김대성 이경준 이윤정 최진석 ◇김천지청 △검사 노우석 이섬연 이준명 ◇의성지청 △검사 정민섭 ◇영덕지청 △검사 양경문 ◇부산지검 △검사 김준선 유관모 최수은 강진욱 이홍석 이거량 김정윤 김진호 ◇부산동부지청 △검사 구민기 이준희 문선주 민경원 강지원 김필수 성혜진 신충섭 전제희 ◇부산서부지청 △검사 김희영 이강우 이수진 이정현 김연재 안세영 ◇울산지검 △검사 김윤정 신은식 이은윤 유새롬 최우혁 한주동 양준석 최정훈 김청아 박지향 박선영 정고운 ◇창원지검 △검사 김진희 임홍석 신은정 임성열 김나연 안창인 이영훈 반동호 ◇마산지청 △검사 우희준 이희진 ◇진주지청 △검사 김다혜 염준범 이종옥 ◇통영지청 △검사 라혁 박효정 전여민 ◇밀양지청 △검사 정유정 ◇거창지청 △검사 손성훈 박진현 ◇광주지검 △검사 박지나 정혜승 강일민 조현일 홍석기 김보미 윤신명 홍민유 강현 박재성 원민영 원경희 박혜진 공소정 김주현 정성욱 최정수 ◇목포지청 △검사 윤용석 이광세 송동민 오혜림 ◇장흥지청 △검사 주재현 ◇순천지청 △검사 신승호 이윤구(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 황윤재 김현수 박성욱 이동원 이휘소 최서준 이가은 이동욱 김연중 박현우 김세윤 ◇해남지청 △검사 김한민 우승민 ◇전주지검 △검사 임풍성 박노산 구자원 ◇군산지청 △검사 류광환 구재훈 고영인 김광제 김태훈 전정우 정윤경 황지홍 ◇정읍지청 △검사 목찬수 박세진 ◇남원지청 △검사 김종원 ◇제주지검 △검사 변진환 장세진 김진영 권동욱 정혁 정덕채 정소영 최민혁 정세연 김남용 ◇타기관 파견 △주오스트리아대사관 파견복귀 김성원△UNODC 방콕 파견복귀 박진석△주오스트리아대사관 파견 신도욱△주LA총영사관 파견 신희영△한국거래소 파견 정선제△헌법재판소 파견 권영필△공정거래위원회 파견 이주현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서울중앙지검 검사 경기수 윤재희△서울동부지검 검사 신용섭 이현정△서울남부지검 검사 이희윤 강윤제 이경민 전해창△서울북부지검 검사 조승우 박달재 심지원 유제일△서울서부지검 검사 왕규호 구민하 류미래 박성원 홍준기△의정부지검 검사 홍성표 김혜원 박진우 이현철△고양지청 검사 김현중 김명섭 김수영 민애리△인천지검 검사 이로운 서원준 신승재 전다솜 최소영△부천지청 검사 장우진 김효진 임송△수원지검 검사 신재욱 김동영 김민정 남정하 채용욱△성남지청 검사 한경우 김보민 박재형 변형기△안산지청 검사 김성훈 전진우 조아영 홍혁기△안양지청 검사 양정훈 윤세희△춘천지검 검사 유수미△대전지검 검사 서정효 권민정 이수호 전옥길△천안지청 검사 유선문△청주지검 검사 전은석 김동현 오소영△대구지검 검사 최영권 박세빈 유수빈 홍찬양△대구서부지청 검사 오나영 최문석 최은민△부산지검 검사 이승호 김다빈 김민수 박상현△부산동부지청 검사 김선형 박윤협 오희원△부산서부지청 검사 이승민 장진우 홍기영△울산지검 검사 도예진 임대현 정현혁△창원지검 검사 강희윤 손세희 송채은 한지현△광주지검 검사 박종현 심우석 김가현 노현선 조인태△순천지청 검사 권하늘 김용기 박창구△전주지검 검사 박근영 안형균△제주지검 검사 송진민 천의진 ◇검사 신규임용 △서울남부지검 검사 임지은△의정부지검 검사 신종식△춘천지검 검사 진인동(이상 2월 7일자)△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이상훈△서울남부지검 검사 송규영(이상 2월 26일자)△서울동부지검 검사 김기웅△서울북부지검 검사 홍광범(이상 4월 1일자)
  • ‘체제 변화’ 앞둔 우리 권광석 행장 재연임·하나 후임 회장 ‘안갯속’

    ‘체제 변화’ 앞둔 우리 권광석 행장 재연임·하나 후임 회장 ‘안갯속’

    우리, 27일 자추위 7명 확대 구성새 사외이사 추가 선임 2명 변수‘실적이냐, 체제 변화냐’ 갈릴 듯하나, 함영주 부회장 재판 주목우리금융그룹이 이번 주 우리은행 등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선 작업에 본격 돌입하면서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권광석 우리은행장의 재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나금융그룹도 김정태 회장의 임기가 3월 만료되면서 후임 물색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완전 민영화로 체제 변화가 예고된 상태이고, 하나금융그룹은 유력 후보자가 법적 리스크에서 자유롭지 않아 두 금융사 모두 인선 결과를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은 오는 27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새 사외이사 후보자 2명을 선임하고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구성한다. 지난해 말 예금보험공사의 지분 매각에 따라 새롭게 우리금융의 과점주주가 된 유진PE가 신요환 전 신영증권 대표를, 푸본생명은 윤인섭 전 푸본현대생명 이사회 의장을 각각 새 사외이사 후보자로 추천했다. 이에 따라 자추위는 기존 멤버에 새 사외이사 2명을 더해 7명으로 확대 구성된다. 이후 다음달 중순부터 우리은행을 포함한 8개 자회사의 CEO 후보자를 내정하는 자추위가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권 행장은 취임부터 연임까지 모두 이례적인 수순으로 흘러와 재연임 여부를 관측하기가 더욱 어렵다는 분위기다. 권 행장은 2020년 3월 당시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로 외부에 나가 있던 상황에서 행장으로 선임돼 ‘반전 인사’라는 평을 받았다. 또 취임 첫해에 1년 임기를 받은 만큼 2년 연임하리라는 예상을 깨고 1년 임기를 추가로 부여받은 것도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권 행장은 연임 후 지난해 1~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대비 70.9% 급증한 1조 9860억원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권 행장의 유임 가능성이 흘러나오는 이유다. 변수는 자추위 구성원의 변화다. 새로 선임되는 사외이사가 실적 중심의 선택을 할지, 체제 변화를 택할지에 따라 결과가 판가름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12일 회장추천위원회 첫 회의를 연 하나금융그룹도 2012년부터 약 10년간 그룹을 이끌어 온 김정태 회장의 후임자 윤곽이 여전히 안갯속이다. 2016년부터 7년째 지주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함영주 부회장이 회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채용 비리 관련 재판과 금융당국의 파생결합상품(DLF) 불완전 판매 중징계 처분 불복 소송이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인사]

    ■국회 사무처 ◇부이사관 전보 △의사국 의안과장 김민재 ◇서기관 전보 △감사관 윤리심사자문담당관 박철△감사관 윤리심사자문담당관실 노유정 ■교육부 △대변인 최성부△대학학술정책관 신문규△중앙교육연수원장 홍민식△교육부(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오성배△교육부(국방대 파견) 배동인△교육부(국립외교원 파견) 유지완△교육부(국립외교원 파견) 박주용△제주도 부교육감 오순문△한국교원대 사무국장 권성연△교육부(세종연구소 파견) 최수진△경상국립대 배정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외교원 교육파견 조선학△국립외교원 교육파견 김경만△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전영수 ■통일부 ◇고위공무원 전보 △기획조정실장 서정배△남북회담본부장 추석용△남북회담본부 회담기획부장 오대석△남북출입사무소장 강종석 ■법무부 ◇고위 임용 △서울보호관찰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성우제 ◇고위 승진 △서울소년원장 이영호△서울소년분류심사원장 윤태영 ◇3급 승진 △법무부(국방대 파견) 이정민△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장 이법호△법무부 보호관찰과장 권기한 ◇3급 전보 △대전보호관찰소장 이형섭△대구보호관찰소장 이영면△광주보호관찰소장 안병경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전보 △지역경제정책관 박종원△통상협력국장 김종철△원전산업정책관 박동일△교육훈련 파견(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김대자△교육훈련 파견(국립외교원) 제경희 ■법제처 ◇고위공무원 승진△행정법제국 법제심의관 이상훈◇부이사관 전보△법령해석국 행정법령해석과장 정세희◇과장급 전보△경제법제국 법제관 곽경림△법제지원국 자치법제지원과장 이경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국장 권오상△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 홍헌우△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승용△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명호△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영균△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성도△식품안전인증과장 손영욱△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신영희△마약관리과장 최희정△화장품정책과장 김정연 ■통계청 ◇국장급 인사 △통계서비스정책관 송성헌
  • “초면에 욕설은 기본…흉기로 협박” 유명 셰프의 실체

    “초면에 욕설은 기본…흉기로 협박” 유명 셰프의 실체

    유명 셰프 정창욱씨가 해외에서 술자리에 동석한 이들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했다는 혐의로 피소돼 경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고소인이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버 신영호씨는 22일 ‘호드벤쳐’ 채널을 통해 지난해 하와이에서 정창욱씨와 함께 있으면서 겪은 상황들을 공개했다. 신영호씨는 6개월에 걸친 사업 준비 끝에 하와이로 출국했고, 평소 팬이었던 정창욱씨를 태그했다. 정창욱씨는 “사업을 도와주겠다”며 연락을 하고, 두 사람은 협업을 하기로 했다. 그러나 정작 신영호씨가 하와이에 도착하자 태도가 돌변했다. 정창욱씨는 자신의 유튜브 편집자에게 폭언과 욕설을 했고, 협업을 하기로 한 신씨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신씨는 “렌트한 자동차의 트렁크가 잘 열리지 않자 바로 욕설이 날라왔다. 욕을 워낙 많이 하는 사람이니까 ‘XXXX’ 정도는 하고 좋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창욱씨로부터 피해를 입은 편집자는 댓글을 통해 “1년 간의 짧은 기간동안 이 요리사와 함께 생활하면서 겪은 폭언과 욕설, 두 번의 칼을 사용한 협박과 그리고 이런 모습들을 편집하기 위해서 수십번씩 영상을 돌려보면서 어느 순간 망가진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다”며 “현재 정신과에 다니며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특수폭행·특수협박 혐의로 피소 신영호씨는 “멱살을 잡고 오른손으로 가슴팍을 때렸다. 부엌으로 가서 식칼을 들고 왔다”고 주장하며 당시 정 씨가 흉기로 벽과 식탁을 파손한 흔적을 공개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정창욱씨를 특수폭행과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정창욱씨는 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측은 “그때 셰프님이 술 드시고 흉기 들었지 않았나. 되게 잘해주셨는데 (폭행 당시에는) 무서워서”라고 묻자 정씨가 “이해해”라고 답하는 녹취록도 공개했다. 정창욱씨는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벌금 1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고 면허가 취소된 상태다. 정씨는 지난해 5월 9일 새벽 서울 중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7%로 면허취소 기준(0.08%)를 넘은 상태였다. 2009년에도 음주운전이 적발된 이력이 있었다. 재일교포 4세인 정씨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미쉐린가이드가 ‘빕 구르망’으로 선정한 서울 중구 소재 식당 금산제면소와 구독자 13만여명의 요리 유튜브 채널 ‘정창욱의 오늘의 요리’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에는 “구독 취소한다”, “영상 제작진이 왜 그만뒀는지 이제 알게 됐다”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 넷플릭스 “창작자 권리, 다음 제작 때 보상…‘오겜’ 게임도 논의 중”

    넷플릭스 “창작자 권리, 다음 제작 때 보상…‘오겜’ 게임도 논의 중”

     강동한 한국 콘텐츠 총괄 VP 간담회“한국 콘텐츠, 글로벌 대중문화 중심 내부서도 위상 오르고 투자 늘어나”지난해 ‘오징어 게임’ 등 흥행 콘텐츠를 선보인 넷플릭스가 올해 25편 이상 한국 신작을 선보인다. 지난해보다 총 10편이 늘었다. 넷플릭스는 19일 온라인으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콘텐츠 라인업을 소개했다. 오는 28일 공개되는 학원 좀비물 ‘지금 우리 학교는’을 시작으로 2월 선보이는 김혜수 주연의 ‘소년 심판’이 포함됐다. 스페인 인기 시리즈 ‘종이의 집’을 리메이크한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도 연내 공개 예정이다. 영화는 배우 강수연이 출연하는 연상호 감독의 SF물 ‘정이’,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 당일 VIP 비자금 수사 작전을 다룬 액션물 ‘서울대작전’, 서현·이준영 주연의 로맨스 ‘모럴센스’를 선보인다. 예능으로는 셀럽 파이브(김신영·송은이·신봉선·안영미)의 페이크 다큐 ‘셀럽은 회의 중’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K콘텐츠’의 세계적 인기와 함께 올해 제작 규모도 늘어났다.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는 “정확한 투자금액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지난해보다 많은 오리지널 콘텐츠로 (늘어난 투자를) 유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 콘텐츠가 글로벌 대중문화의 중심에 섰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넷플릭스 내부 평가와 위상도 올라갔다”고 말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전 세계 회원들이 한국 콘텐츠를 시청한 시간은 지난 2년간 6배 증가했으며, 국내에서는 약 500만 가구가 구독 중이다. 최근 게임 사업에 진출하기도 한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의 자체 게임 개발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흥행작의 제작진에 대한 추가 보상이 없는 부분에 대해 강 VP는 “넷플릭스는 제작비를 100% 제공하고 성공에 대한 전제 아래 펀딩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그것을 훨씬 뛰어넘는 콘텐츠는 추후 시즌이나 다음 프로젝트를 할 경우 자연스레 반영해 보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VP는 디즈니+와 애플TV+를 비롯해 올해 진출 예정인 HBO맥스 등 글로벌 OTT 업체들과 경쟁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제로섬 게임이 절대 아니다”라며 “아직 OTT를 보는 분보다 안 보는 분들이 더 많고, 많은 서비스가 론칭하면서 시장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넷플릭스만의 차별화 전략이 많이 있고, 경쟁 환경 속에서도 자신 있다”고 덧붙였다. 티빙 등 토종 OTT의 해외 진출 준비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한국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글로벌 진출에 수반되는 전문성과 엄청나게 큰 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1조 6700억 환매 중단’ 라임, 결국 파산 신청

    1조 6700억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자산운용 주식회사가 결국 법원에 파산 신청을 했다. 서울회생법원 법인파산15부(부장 전대규)는 18일 라임자산운용이 지난 7일 파산 신청서를 접수해 25일 첫 심문기일을 연다고 밝혔다. 채권자는 신한·하나·우리은행과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등 법인을 포함해 개인까지 총 47명이다. 법원은 법인 부채의 총액이 자산의 총액을 초과하면 파산 선고를 할 수 있다. 파산이 선고되면 파산관재인이 회사 자산을 매각해 채권자에게 배분한다. 라임자산운용의 투자자에 대한 손해배상 채무는 약 90억원, 판매사에 대한 손해배상 채무는 약 5200억원으로 조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라임자산운용은 2019년 7월 부실 관리와 폰지사기(돌려 막기) 의혹이 불거지면서 펀드에 들어 있던 주식 가격이 폭락했고 운용 펀드 중 173개가 상환 또는 환매 연기되면서 총 1조 6700억원 규모의 피해를 일으켰다.
  • ‘IPO 사상 최대 대어’ LG엔솔, 오늘 일반청약 시작

    ‘IPO 사상 최대 대어’ LG엔솔, 오늘 일반청약 시작

    국내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로 예상되는 LG에너지솔루션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시작한다. 역대급 흥행을 쓸 것이라는 수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청약 증거금도 신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부터 19일까지 전체 공모 물량 4250만주 중 25%에 해당하는 1062만 5000주에 대해 일반청약을 받는다. 개인 투자자는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다.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의 물량이 486만 9792주(45.8%)로 가장 많다. 이어 신한금융투자·대신증권이 각각 243만 4896주(22.9%)를 확보했다. 미래에셋증권·하나금융투자·신영증권·하이투자증권 물량은 각각 22만 1354주로 2.1%씩 배정됐다. 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앞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만큼 청약 증거금도 기존 1위인 SKIET(81조원)를 넘어 100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수요예측에서 사상 처음으로 ‘경’ 단위 기관 주문액(1경 5203조원)을 모았고, 경쟁률은 2023대 1로, 유가증권시장 IPO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기로 하는 의무보유확약 신청 비율도 77.4%이었다. 대표 주관사인 KB증권(195.48%), 공동 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91.04%), 대신증권(332.75%)에서 최근 한달간 신규 계좌 개설이 크게 늘어나는 등 투자자의 관심도 뜨겁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달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증권가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적정 가치가 100조∼120조원이라고 보고 있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70조원)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 LG에너지솔루션의 코스피200,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등 주요 지수 조기 편입이 확실시되면서 패시브 자금(지수를 추종하는 자금)이 1조원 넘게 유입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주요 주주 보유분, 우리사주조합 배정분, 기관 확약분 등을 제외한 상장일 유통 가능한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은 전체의 10% 미만일 것으로 추정된다.
  • 역대급 LG엔솔, 증시 ‘블랙홀’ 되나…신규 계좌 최고 332% 급증

    역대급 LG엔솔, 증시 ‘블랙홀’ 되나…신규 계좌 최고 332% 급증

    올해 기업공개(IPO) 초대어인 LG에너지솔루션의 일반 청약 일정이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이 대거 몰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앞선 기관 수요예측에서 1경 5000조원이 넘는 주문액을 기록한 만큼 일반 청약에서도 역대급 흥행이 예고된다. 일각에서는 최근 IPO 대어의 청약 시기마다 일시적으로 신용대출 수요가 늘어나는 ‘IPO 반사효과‘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8~19일 LG에너지솔루션의 일반 청약을 앞두고 청약이 가능한 증권사들을 중심으로 신규 계좌 개설 수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의 경우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신규 계좌 개설 건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95.5% 늘었다. 대신증권은 지난 13일까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32.8%, 신한금융투자는 같은 기간 91.0% 각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는 청약 대표 주관사인 KB증권과 공동 주관사인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를 비롯해 인수 회사로 참여하는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증권사 7곳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1~12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은 2023대1로 코스피 IPO 수요예측 역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전체 주문 규모도 1경 5203조원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공모가는 30만원으로 결정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체 공모 물량 4250만주 중 일반 청약자에게 전체 공모 주식의 25∼30%인 1062만 5000∼1275만주를 배정한다. 모집 방식은 50%는 모든 투자자에게 같은 물량을 나눠 주는 균등 방식으로, 나머지 50%는 청약한 주식 수와 증거금에 따라 나눠 주는 비례 방식으로 각각 배정된다. 최소 청약 주수인 10주를 청약하려면 150만원의 증거금이 필요하다.  증권사별 물량은 KB증권이 486만 9792주로 가장 많다.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각각 243만 4896주, 미래에셋증권·하나금융투자·신영증권·하이투자증권이 각각 22만 1354주다.  최근 금융당국의 강도 높은 가계부채 총량 관리와 증시 침체기가 맞물리면서 주춤했던 신용대출시장이 일시적으로 크게 뛸 가능성도 예상된다. 앞서 지난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일반 청약일에 5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이 5조원 가까이, SK IET 청약일에는 6조원 이상 각각 증가하기도 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신규 대출 요건이 까다로워진 만큼 지난해처럼 신용대출 잔액이 눈에 띄게 급증하기보다는 마이너스통장을 중심으로 증시로 자금이 몰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역대급 LG엔솔, 증시 ‘블랙홀’ 되나…신규 계좌 최고 332% 급증

    역대급 LG엔솔, 증시 ‘블랙홀’ 되나…신규 계좌 최고 332% 급증

    올해 기업공개(IPO) 초대어인 LG에너지솔루션의 일반 청약 일정이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이 대거 몰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앞선 기관 수요예측에서 1경 5000조원이 넘는 주문액을 기록한 만큼 일반 청약에서도 역대급 흥행이 예고된다. 일각에서는 최근 IPO 대어의 청약 시기마다 일시적으로 신용대출 수요가 늘어나는 ‘IPO 반사효과‘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8~19일 LG에너지솔루션의 일반 청약을 앞두고 청약이 가능한 증권사들을 중심으로 신규 계좌 개설 수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의 경우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신규 계좌 개설 건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95.5% 늘었다. 대신증권은 지난 13일까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32.8%, 신한금융투자는 같은 기간 91.0% 각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는 청약 대표 주관사인 KB증권과 공동 주관사인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를 비롯해 인수 회사로 참여하는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증권사 7곳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1~12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은 2023대1로 코스피 IPO 수요예측 역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전체 주문 규모도 1경 5203조원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공모가는 30만원으로 결정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체 공모 물량 4250만주 중 일반 청약자에게 전체 공모 주식의 25∼30%인 1062만 5000∼1275만주를 배정한다. 모집 방식은 50%는 모든 투자자에게 같은 물량을 나눠 주는 균등 방식으로, 나머지 50%는 청약한 주식 수와 증거금에 따라 나눠 주는 비례 방식으로 각각 배정된다. 최소 청약 주수인 10주를 청약하려면 150만원의 증거금이 필요하다.  증권사별 물량은 KB증권이 486만 9792주로 가장 많다.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각각 243만 4896주, 미래에셋증권·하나금융투자·신영증권·하이투자증권이 각각 22만 1354주다.  최근 금융당국의 강도 높은 가계부채 총량 관리와 증시 침체기가 맞물리면서 주춤했던 신용대출시장이 일시적으로 크게 뛸 가능성도 예상된다. 앞서 지난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일반 청약일에 5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이 5조원 가까이, SK IET 청약일에는 6조원 이상 각각 증가하기도 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신규 대출 요건이 까다로워진 만큼 지난해처럼 신용대출 잔액이 눈에 띄게 급증하기보다는 마이너스통장을 중심으로 증시로 자금이 몰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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