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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 총영사 사로잡은 마포주민센터

    ‘동 주민센터를 벤치마킹하라.’ 5일 오전 고위급 외무관료 30여명이 성산동 마포구 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2008년 총영사회’ 참석을 위해 서울을 방문한 재외총영사들이 공식 일정의 하나로 마포구가 단행한 ‘민원서비스 혁신 사례’를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청사를 방문한 것. 방문단에는 김재수 미국 로스앤젤레스 총영사와 이석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 석동연 중국 홍콩 총영사 등 미주와 유럽, 아시아 지역 총영사 2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시간30분 동안 청사에 머무르며 신영섭 구청장으로부터 통합민원 창구 운영과 유기한 민원사무 처리기간 단축 조치 등 행정혁신 사례를 소개받은 뒤 실무부서를 찾아 민원업무 처리 과정을 둘러봤다. 이날 총영사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것은 지난해 민원서류 신청서식을 없애면서 도입한 양방향 모니터. 담당 직원과 민원인이 동시에 모니터를 보면서 구두로 민원 내용을 확인하고 서류를 발급받는 시스템이다. 유럽의 한 총영사는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근거 자료를 남겨야 하는데 종이 서식이 없이 가능하냐.”고 되묻기도 했다. 주민들의 정책서비스 수요를 분석한 뒤 일대일 맞춤형으로 구정 정보를 제공하는 ‘PCRM(정책고객관리) 시스템’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일부 참석자들은 PCRM 서비스 시행 뒤 뉴스레터 개봉률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주민들의 만족도는 어느 정도인지를 꼼꼼하게 캐묻기도 했다. 신영섭 마포구청장은 “민원서비스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선 누구나 공감하지만 시행에 옮기기 위해선 조직 내부의 장애물부터 극복해야 한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관장들의 의지”라고 강조했다.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Seoul In] 5일 ‘마포나루 굿’ 재현행사

    마포구(구청장 신영섭) 대표적 지역 문화행사인 ‘마포나루 굿 재현행사’를 5일 오전 10시부터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에서 갖는다. 조선시대부터 수상교통의 관문 역할을 하던 마포에서 주민의 안녕과 선박의 무사항해를 기원하는 무속행사로, 물의 신령인 용신을 위해 벌이는 ‘배굿’과 지역 수호신 등에게 소망을 기원하는 육지굿(도당굿)으로 나뉜다. 문화체육과 330-2410.
  • [현장 행정] 양천 ‘전통시장 가는 날’

    [현장 행정] 양천 ‘전통시장 가는 날’

    양천구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선포했다. 재래시장의 시설 현대화, 가격 정찰제, 철저한 배달시스템에 이은 조치다. 재래시장 살리기에 발벗고 나선 것이다.2일 양천구에 따르면 재래시장 가는 날에는 상품 가격할인은 물론 다양한 주민 참여행사를 한다. 추재엽 구청장은 “시설 현대화와 다양한 서비스에도 재래시장이 점점 대형 할인점과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면서 “행사는 일회적인 것이 아닌 지역경제를 살리고, 사라지는 재래시장을 보존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고 강조했다. ●가격과 품질로 경쟁 지난달 31일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가 열린 신월1동 신영시장. 한쪽에서 각설이 타령 공연이 열리고 다른 쪽 공동판매장에서는 추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이 일일 상인을 자처했다. 상인들의 애환을 이해하면서, 시장 활성화에 팔을 걷어 붙였다. 시장 중간의 좌판에선 “싸다∼싸. 엄마, 이모, 누나, 언니 거저 가져가. 오늘 나 남는 것 하나 없네.” 오이고추를 파는 김재명(39·신월3)씨가 박수를 치며 너스레를 떤다.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서 오이고추를 보더니 가격에 놀란다. 대형할인점에서 보통 조그만 한 박스에 3000원 하는데 여기선 30% 이상 할인된 2000원에 팔고 있다. 주부들이 박스를 들어 이것저것 고르고 있으니 김씨는 “이 고추, 저 고추 고르지 말고 손에 잡은 고추가 제일 커.”라는 우스갯소리로 시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물건을 고르던 이지현(36·목6동)씨는 “대형할인점보다 가격이 싼 것은 물론 품질도 훨씬 뛰어나다.”면서 “앞으로 주변 재래시장을 자주 찾아 이웃 간의 정도 느끼고, 싸고 좋은 물건을 많이 사야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 살려 양천구는 ‘전통시장 가는 날’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주민들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권 발행, 시설개선은 물론 앞으로 행사를 일주일에 한번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가까운 재래시장의 상품권을 구입하면 5%를 할인해 주고 1200여명 구청 직원들이 ‘한 가족 한 시장 친구 만들기’에 참여키로 했다. 전통시장 이용자가 어서 크게 늘어날 것을 기대한다. 이밖에 구는 전통시장 위생관리에 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달부터 한 달간 위생개선 실태조사를 거쳐 쇼케이스, 손 소독기, 위생모 지원, 위생 교육 등 전반적인 위생수준을 끌어 올려 전통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농축수산물 등을 안심하고 사 먹을 수 있도록 해 갈 방침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기존 드라마 속 기자들은

    기존 드라마 속 기자들은

    최근 MBC 새 드라마 ‘스포트라이트’가 방영되자, 현직기자들 사이에서 현실성 여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리얼리티가 뛰어나다.”는 평이 있는가 하면 “과장되거나 희화화됐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지금까지 기자세계를 다룬 드라마들 중에서는 가장 사실에 근접해 있다는 대목에서 반대하는 사람은 없다. 그동안 기자가 등장하는 드라마는 심심찮게 있어왔다.‘이브의 모든 것’의 김우진(한재석),‘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이신영(명세빈),‘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의 서희원(김아중),‘인순이는 예쁘다’의 유상우(김민준) 등. 하지만 이들 가운데 기자들의 세계를 제대로 담아낸 작품은 드물었다는 평이다. 대낮에도 연애에 몰두하고, 마감에 쫓기기는커녕 시종 여유가 넘쳐나는 일상 등이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었던 것. 심지어 시시콜콜한 톱스타의 연예사를 팔아먹고 사는 하이에나 같은 존재, 기삿거리를 위해서라면 사명감은 헌신짝처럼 내다버리는 치졸한 존재 등으로 그려지는 일도 다반사였다. 지난 4월 종영한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서 톱스타 송재빈(정준호)의 매니저가 밤새 송재빈의 집을 에워싼 기자들을 향해 “저것들은 잠도 없나?”라며 적대감을 드러냈던 대사가 이를 단적으로 드러낸다. 대중문화평론가 이영미씨는 “기존의 드라마들에선 멜로나 인물의 사생활 영역에 치중해 기자라는 직업 자체에 대한 묘사는 허술한 작품이 대부분이었다.”면서 “그에 반해 ‘스포트라이트’는 기자의 일이 일상 차원에서 전문적으로 다뤄지기 때문에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트라이트’ 제작사 스토리허브의 홍순관 사장은 “타이틀만 기자가 아닌 진짜 기자들의 이면세계를 다루고 싶었다.”고 기획취지를 설명하면서 “드라마니까 극적인 요소가 등장하긴 하겠지만, 애써 미화하거나 윤색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러나 현직 신문기자인 이명진(가명·31)씨는 “사람이 떼로 죽어가는 참혹한 현장에도 가야 하는 것이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인데, 너무 희화화하는 측면이 없지 않다.”며 “치열한 현장을 좀더 진지하게 반영해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법조언론인클럽 회장에 조양일씨

    법조언론인클럽은 29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대 회장에 조양일 연합뉴스 논설위원실 고문을 선출했다. 부회장으로는 오풍연 서울신문 논설위원, 김이택 한겨레 부국장, 이세강 KBS 논설위원, 이왕돈 SBS 기획실장, 정원교 국민일보 부국장, 정해영 조선일보 총무국장, 문철호 MBC 사회담당 에디터가 선출됐다.
  • 확 달라진 정환… 몸 덜풀린 기현

    ‘김동진(제니트)·안정환(부산) 맑음,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체로 맑음, 설기현(풀럼)·이영표(토트넘) 잔뜩 흐림’ 31일 요르단과의 남아공월드컵 3차예선 3차전을 앞두고 28일 오후 경기도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내셔널리그의 강호 고양 국민은행과 연습경기를 치른 국가대표팀 24명의 성적을 기상도로 표시한다면 이렇지 않을까. 대표팀은 1,2피리어드 30분씩에 3피리어드 45분으로 진행된 경기에 해외파 7명을 모두 내보냈지만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허정무 감독은 “예상했지만 너무 실망스럽다.”면서 “요르단전까지 시간이 없어 오늘 경기를 기준으로 베스트 11을 골라낼 것”이라고 밝혔다. 허 감독은 1피리어드에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을 내보냈다. 박주영(서울)을 꼭짓점으로 좌우에 박지성과 이청용(서울)을 내세우고 안정환(부산)에겐 처진 스트라이커를 맡겼다. 조원희(수원)와 김남일(빗셀 고베)이 ‘더블 볼란테’로 나선 가운데 포백 수비라인은 김동진(제니트)-이정수(수원)-강민수(전남)-오범석(사마라)으로 맞췄다. 박주영이 3분 만에 이청용의 코너킥이 수비벽 틈으로 흐른 것을 왼쪽에서 터닝슛으로 연결, 산뜻하게 출발했다. 김동진의 오버래핑이 가장 돋보였고, 박지성은 박주영과 위치를 바꿔가며 수비를 흔들었다. 공격 조율을 맡은 안정환은 미드필드 아래까지 내려와 태클로 공을 가로채는 등 합격점을 받았다. 그러나 그동안 중앙 미드필더 라인을 정삼각형으로 세워왔던 허 감독은 2피리어드에서 전술적 모험을 감행했다. 김정우(성남)와 김두현(웨스트브롬)을 전방에 세우고 조용형(제주)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받치게 하는 역삼각형을 꾸린 것. 김동진을 중앙 수비로 옮기고 왼쪽 윙백에는 이영표를, 오른쪽 날개로는 설기현을 세웠다. 그러나 김정우와 김두현의 호흡이 맞지 않으면서 전방으로의 공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고 박지성은 측면에서, 원톱으로 자리를 바꾼 안정환은 전방에서 고립됐다. 결국 24분쯤 오른쪽 측면을 계속 파고들던 국민은행의 한승현을 놓치면서 동점골을 허용했다.3피리어드는 더 좋지 않았다.1,2피리어드를 뛴 선수 가운데 김정우와 김두현, 설기현, 이영표를 빼고 박원재, 최효진(이상 포항) 등 ‘신참’들을 내세웠는데 공격도 안 풀리고 수비도 숭숭 뚫렸다. 설기현은 자신감을 잃은 듯 무기력한 측면 공격으로 일관, 공격의 맥을 끊기 일쑤였다. 이영표 역시 연거푸 돌파를 허용하면서 임진영과 박병원에게 두 골을 연거푸 내줬다. 대표팀은 김치우의 중거리슛으로 한 골 따라갔을 뿐이다. 앞서 메이필드 호텔 기자회견에서 허 감독은 “박지성이라도 예외는 없다.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뛰게 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조동건(성남)은 정강이뼈를 다쳐 소집 직전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고 신영록(수원)의 대타 투입이 점쳐지고 있다. 다음 훈련은 29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 파주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빅뱅’ 차붐 VS 파리아스 매직

    ‘빅뱅’ 차붐 VS 파리아스 매직

    지는 법을 잊어버린 수원과 ‘파리아스 매직’을 앞세운 상승세의 포항이 올시즌 처음으로 맞부딪친다. 최근 프로축구 K-리그 8연승에 15경기 무패(13승2무)로 고공행진 중인 수원과 최근 5연승을 거두면서 지난 시즌 6강 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해 우승까지 차지했던 ‘파리아스 매직’을 고스란히 재현하고 있는 포항이 11라운드에서 제대로 맞붙었다. 둘 중 하나는 기세가 꺾여야 한다. 결전의 전장은 수원의 홈구장인 ‘빅 버드’. 수원은 올 시즌 정규리그 9승1무, 컵대회 4승1무로 각각 압도적 선두를 달리고 있다. 비록 지난 21일 FA컵 28강전에서 내셔널리그 노원 험멜에 0-0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로 진땀승을 거두는 등 큰 망신을 당할 뻔하기도 했지만 수원의 고공행진을 아무도 저지하지 못하고 있다.K-리그 최근 8연승 중이다. 특히 ‘빅 버드’는 원정구단의 무덤이었다. 홈 7경기에서 전승을 거두고 있다. 에두와 서동현의 기세가 욱일승천이다. 올시즌 9골(K-리그 7골)을 몰아치고 있는 에두는 최근 2경기 연속 득점을 거뒀다. 서동현 역시 K-리그 4경기 연속골로 잔뜩 물이 올랐다. 손가락 부상에서 벗어나고 있는 ‘영록바’ 신영록의 득점포 재가동도 차범근(사진 왼쪽) 감독을 든든하게 해주고 있다. 하지만 포항 역시 만만치 않다. 시즌 초반 부진한 모습이었지만 최근 5연승으로 단숨에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최근 7경기 연속 무패(5승2무)다. 특히 5연승 하는 동안 무려 14골을 폭발시키는 등 막강 화력이 살아나고 있어 ‘공공의 적’ 수원의 연승을 저지할 유력한 대항마로 손색이 없다. 현재까지 수원과 싸워 패하지 않은 팀은 성남(1무)이 유일하다. 전남과 광주는 아직 수원을 만나지 않았다. 화력의 중심에 데닐손이 있다. 데닐손은 두 경기 연속 2골씩을 몰아치며 완벽한 부활을 선언, 파리아스(오른쪽) 감독이 ‘타도 수원’의 핵심 카드로 삼고 있다. 날카로운 돌파와 찰나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본능적 골감각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K-리그 감독 통산 첫 200승을 넘어 202승을 기록하고 있는 김호 감독의 대전과 197승으로 그 뒤를 바짝 뒤쫓는 김정남 감독의 울산이 또다시 만난다. 노장 감독들의 ‘승수 무한 경쟁’이 흥미롭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여수, 엑스포 후광 아파트 건설 붐

    여수, 엑스포 후광 아파트 건설 붐

    2012년 엑스포가 열리는 전남 여수에 대규모 아파트가 건설된다. 해양 관광·레저단지 조성과 편리한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아파트 투자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영은 여수 웅천택지개발지구에 83∼247㎡ ‘신영웅천지웰’아파트(조감도) 2050가구를 짓기로 했다.23일 1차분 83∼114㎡ 1084가구를 분양한다.10월에는 2차분 128∼247㎡ 96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은 각각 2010년 7월과 11월이다. 복합 쇼핑몰과 수산상가, 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여수도시개발은 중앙·고소동 일대 구 도심 7만㎡에 주상복합단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아파트, 쇼핑센터, 테마파크, 시민공원 등이 들어선다.2011년 준공될 예정이다. 콜드웰뱅커코리아가 투자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승진 (국장급) △뉴미디어국장 이호준(부국장급)△논설위원실 논설위원 구본영△경영전략실 총무부장 최준구△편집국 부국장 황성기△〃 편집부 전문기자 장상규△〃 문화부〃 김성호△〃 미래생활부 〃 김문△독자서비스국 부국장 양상현△〃 서울부 부장 정원태(부장급)△경영전략실 윤리경영팀장 양승현△시설관리국 시설관리부 환경개선팀장 이태용△출판국 외간사업부장 이석철△제작국 윤전1부장 나용호△편집국 공공정책부 차장 임창용△〃 지방자치부 윤상돈 한찬규 김병철△〃 국제부 박홍기(도쿄특파원) 김균미(워싱턴특파원)△〃 경제부 차장 주병철△광고마케팅국 마케팅지원부 차장 김정남△〃 마케팅지원부 송명천△뉴미디어국 온라인뉴스부 부장 최홍재△〃 뉴미디어사업부 임천택△제작국 윤전 1부 차장 인순기(차장급)△시설관리국 시설관리부 설비팀장 이경주△〃 〃 방재팀장 여중규△경영전략실 HR운영부 이장훈△투자개발실 전략투자사업부 신승주△편집국 편집부 신동원△〃 편집제작부 김수경△〃 국제부 이순녀△〃 산업부 김태균△〃 사회부 김성수△광고마케팅국 마케팅1부 임진욱△독자서비스국 서울부 이민규△제작국 윤전1부 이우용 함훈섭 김헌국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전보 △수원보훈요양원 준비단장 徐載弼△광주〃 〃 徐東奇◇겸무△유통사업단장 겸 봉제사업단장 趙用浩 삼성그룹 (삼성전자) ◇경영임원 △부사장 김원정 오석하 이원식 정활△전무 강영기 구자현 김양규 김영식 김헌성 문강호 박두의 박상범 신정수 심수옥 안재근 이건종 차영수 최시돈 최신형 허흔△상무 강봉용 권윤호 김강준 김낙순 김도형 김성현 김수봉 김언수 김영희 김정호 김진환 명성완 박인수 박정준 박찬훈 상재호 손율락 송 원 안길업 안정태 양수형 유정식 윤기흥 이봉주 이상국 이상수 이상헌 이용 이윤 이재일 이철희 이춘재 장성학 전용성 정경진 정광영 정부석 정석진 정영덕 정찬범 조홍식 진영주 채창훈 채홍관 최한영 홍석현◇연구임원△전무급 김동환 김봉균 문주태 변현근 오경석 이배원 이윤태 정세웅 최민호△상무급 강승구 고정완 공향식 곽진오 김길연 김은진 김재욱 김진석 김학도 노형문 박윤상 박재선 백상훈 양원석 용석균 이재승 이준희 이태희 장창원 정진수 조원모 조현우 채주락 최돈철 최진호◇전문임원△부사장대우 정국현△전무대우 안승호 엄대현 여남구△상무대우 이기학 장호식 황창환(삼성SDI) ◇경영임원△부사장 전병복△전무 이상경△상무 조한철◇연구임원△상무급 김헌수◇전문임원△전무대우 지재완(삼성전기) ◇경영임원△상무 노승환 서정호 유진영 차동진 한창혁(삼성테크윈) ◇경영임원△전무 윤정구 조욱상△상무 강상규 김한성 문병연 신 건 한재욱 호경근◇연구임원△상무급 유명호◇전문임원△상무대우 진병욱(삼성코닝정밀유리) ◇경영임원△전무 김동환△상무 김수현 이범신 임명철◇연구임원△상무급 윤한호(삼성SDS) ◇경영임원△전무 박승안(정보기술연구소장)△상무 김호(PDEM 사업총괄) 한인철(아키텍처 센터장)◇전문임원△상무대우 조항기(공공부문 개발 PM)(삼성네트웍스) ◇경영임원△전무 유상섭△상무 신동경(삼성중공업(조선)) ◇경영임원△전무 윤봉주△상무 곽종렬 김부경 선철현 손태욱 신영철 여정운(삼성중공업(중건설)) ◇경영임원△전무 김춘학△상무 이웅걸 허환(삼성토탈) ◇경영임원△상무 김경진(삼성석유화학) ◇경영임원△상무 조은제(삼성정밀화학) ◇연구임원△상무급 연경열(삼성생명) ◇경영임원△상무 김학영 서성룡 이동열 이창식◇연구임원△상무급 김승진◇전문임원△상무대우 박준국(삼성화재) ◇경영임원△상무 박춘원 송성호 이범(삼성카드) ◇경영임원△상무 김학수 이계근 황재동(삼성증권) ◇경영임원△전무 방영민 안종업△상무 고덕주 김기태 이상대(삼성투신운용) ◇전문임원△상무대우 배재규(인덱스운용 2본부장) 이동식(LT주식운용본부장)(삼성물산) ◇경영임원△전무 상영조△상무 정주성(삼성물산(상사)) ◇경영임원△전무 김정수△상무 고정석 이태고 표주영(삼성물산(건설)) ◇경영임원△전무 김철호 정원조△상무 강응수 변영수 오세철 이광섭 이형진 최남철(삼성엔지니어링) ◇경영임원△전무 강창열 김동운△상무 김헌수 박희석 서광진 이상원 이정구 최경배(제일모직) ◇경영임원△상무 김완수 박철규 신문철 이상선 이종범(삼성에버랜드) ◇경영임원△부사장 조창행△전무 김종운△상무 이신기 이영춘(제일기획) ◇경영임원△부사장 정선종△상무 강진기 이종표 정건수(에스원) ◇경영임원△상무 김한진◇연구임원△상무급 정용택(삼성경제연구소) ◇경영임원△전무 강신장△상무 유석진 이도형◇연구임원△상무급 김재윤(삼성종합기술원) ◇경영임원△전무 박상탁◇연구임원△전무급 김창용 예광해△상무급 김지연 박영수 이상윤(일본본사) ◇경영임원△상무 문대철 이병하(중국본사) ◇경영임원△전무 고양진 이승구△상무 박태규 최영호 한국닛산 ◇승진△상무 김대규△이사 엄진환 심묘순
  • 펀드, 역시 오래 묻어둬야 대박

    펀드, 역시 오래 묻어둬야 대박

    ‘펀드 수익률 올리려면 오래 묵혀라.’ 역시 장기투자가 답이었다. 펀드 투자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수익률이다.‘남의 것은 다 오르는데 왜 내 것은 죽 쑤고 있나.’라는 고민이다. 이런 조바심은 결국 환매로 이어지고 수익률이 좋다는 펀드만 좇아 헤매다 마이너스 수익률에 속만 끓이는 경우가 많다. ‘펀드 투자=장기 투자’라는 당연하고도 지키기 어려운 원칙을 소홀히 한 탓이다. 15일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주식형 펀드의 기간별 평균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가입 기간이 오래될수록 수익률도 크게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현재 순자산액이 10억원 이상, 설정된 지 한 달이 지난 국내주식형 펀드 649개와 해외주식형 펀드 714개의 평균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다. 국내주식형 펀드의 경우 최근 1년 동안의 평균 수익률은 20.00%였지만 2년 수익률은 35.20%,3년 112.65%,5년 221.05%로 급증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도 최근 1년 수익률은 평균 13.97%에 불과했지만 2년 35.22%,3년 87.61%,5년 148.10%로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연 평균 수익률로 환산하더라도 설정된 지 오래된 펀드의 수익률이 훨씬 높다. 국내주식형 펀드의 경우 2년 수익률은 17.6%였지만 3년 37.55%.5년 44.21%로 뛰었다. 해외주식형 펀드도 2년 17.61%에서 3년 29.2%,5년 29.62%로 양호한 수익률을 나타냈다.5년 전에 펀드에 가입해 환매하지 않았다면 연 평균 29.62∼44.21%의 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었다는 뜻이다. 이는 일정 규모 이상의 전체 펀드의 평균 수익률일 뿐 펀드에 따른 장기 수익률은 대단한 수준이다. 설정된 지 5년이 넘은 펀드 가운데 최고의 수익률을 올린 펀드는 미래에셋자산의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으로 467.18%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1(388.18%)과 미래에셋솔로몬성장주식1(331.39%), 미래에셋솔로몬주식1(324.39%)도 300%대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하나UBS의 하나UBSFirst Class에이스주식CC1(281.50%), 하나UBS블루칩바스켓주식V-1(260.64%), 하나UBS아인슈타인주식CA(260.37%)도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 밖에 신영운용의 신영마라톤주식A형(289.42%),KTB운용의 KTB글로벌스타주식C(275.12%), 한국운용의 한국부자아빠인덱스파생상품(257.92%)이 수익률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해외주식형 펀드 중에서는 3년 수익률의 경우 신한BNP운용의 봉쥬르차이나주식1이 161.27%로 수익률이 가장 좋았다. 이어 하나UBS의 Gold&Wise BRICs해외재간접K-1(131.33%), 미래에셋자산의 미래에셋AP법인전용스타주식C-A(110.28%) 등의 순이었다. 제로인 이수진 연구원은 “장기 수익률이 좋게 나타난 것은 최근 5년 동안 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오른 점도 작용했지만 안정적인 수익률을 내는 데는 장기투자가 기본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좋은 증거”라고 말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빚탈출 행복찾기-김관기 채무상담실] 위기상황서 어음·매출채권 넘겼는데

    Q오랜 기간 법인으로 건축자재 제조업을 해왔는데, 최근 회사가 내리막을 겪었습니다. 그러자 원자재 공급처 P사에서 담보가 부족하니 보충하라고 요구하면서, 이에 응하지 않으면 원자재를 주지 않겠다고 해 회사의 보유 어음을 담보로 넘기고 매출채권도 양도해 주었습니다.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려고 하는데, 어음과 매출채권을 넘겨버려 운영자금에 지장을 받게 될까 걱정입니다. -신영석(가명·54세) A기업을 현 상태로 유지해 계속 조업을 하게 되는 기업회생절차는 근본적으로 채권자들 공동의 이익을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조업의 기반은 채무자의 재산이므로 기업회생절차는 채무자인 기업이 가진 재산을 가능한 한 많이 모을 것을 요구하게 됩니다. 이것은 나중에 절차가 좌절되어 청산을 하는 상황에 처한다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채무자의 재무위기 상황에서 재산이 일부 채권자에게 넘어가면 채권자 전체에게 재산을 조금이라도 나누어 주어야 한다는 요구가 좌절됩니다. 회생절차가 개시된 후 관리인은 위기상황에서 기업이 한 재산처분행위의 효력을 무효화할 수 있습니다. 채무자 또는 대표이사 자신이 관리인이 된 경우라도 취임한 이후에는 채권자 공동의 이익을 위해 모든 행위를 해야 하는 이상 스스로 행한 행위라도 부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제의 재산 이전이 민사법상으로 전적으로 유효하더라도 마찬가지이며, 사해행위에 해당하지 않아도 부인할 수 있습니다. 부인의 대상이 되는 행위는 첫째, 채무자가 채권자를 해하는 것임을 알고 한 행위(고의적 행위) 둘째, 채무자가 지급의 정지 이후에 한 행위와 담보 제공 또는 채무소멸에 관한 행위(위기시 행위) 셋째, 채무자가 지급정지 이후 또는 그 전 60일 이내에 한 담보 제공 또는 채무소멸에 관한 행위로서, 채무자의 의무에 속하지 않거나 그 방법이나 시기가 채무의 의무에 속하지 아니하는 행위(의무 없는 행위) 넷째, 채무자가 지급의 정지 이후 또는 그 전 6월 이내에 한 무상행위 또는 이와 동일시할 수 있는 유상행위(무상행위)의 4가지 범주로 나뉩니다. 일부 채권자에게만 변제하는 행위도 전반적으로 사해행위로 인정하는 현재의 민사 재판 실무상으로는 대략의 행위는 첫째의 고의적 행위의 부인 요건에 해당하겠지만, 도산법에서는 사해행위라고 판정하지도 않고 재산을 반환하라고 할 수 있는 기술적인 기준을 세 개나 더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부인권의 행사는 상대방의 변론권 보장을 위하여 일반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재산의 반환을 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회생 사건 담당 법원의 신속한 판단을 받기 위해 부인의 청구를 신청하는 것도 관리인은 선택할 수 있으며, 채권자가 제기한 소송에서 항변을 제출하는 방법으로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소를 제기하기 위해 관리인은 회생 법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한편 채무자의 가치이전의 대가로 거의 동시에 채무자에게로 재산이 유입되는 경우에는 그 한도 내에서는 부인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실무적인 문제로서, 부인권의 행사에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으니, 부인할 권리가 있다고 한들 채권자가 양수 받은 채권에 기하여 현금을 찾아간 이후에는 운영자금 경색을 겪을 수 있습니다. 납품처가 호의적인 경우 절차 신청 이후에는 지급을 보류하였다가 개시 이후 부인권의 행사를 기다려달라고 협조를 요청하기도 합니다.
  • [Seoul in] 무단 신축 건축물 현장조사

    마포구(구청장 신영섭) 지난해 항공사진 촬영으로 건축물의 무단 신축이나 증·개축 사실이 드러난 건축물에 대해 7월31일까지 현장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허가 건축여부, 소유주, 면적, 구조, 용도 등을 확인한다. 무허가 위법 건축물로 판명되면 자진해 정비하도록 하고, 응하지 않으면 강제 철거하거나 이행 강제금을 부과한다. 주택과 330-2096.
  • [프로축구] ‘김호의 대전’ 4골 폭발

    삼수(三修) 끝에 통산 200승을 이룬 여세를 몰아 김호(64) 대전 감독이 승리를 보탰다. 수원은 에두의 멋진 프리킥 결승골에 힘입어 14경기 무패(12승2무)로 팀 최다 기록을 작성했다. 김호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대전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으로 공격축구의 대명사 대구FC를 불러들여 치른 하우젠컵 B조 5라운드에서 4-1 대승을 거둬 김호 감독에 201승째를 선사했다. 반면 같은 조 울산의 김정남(65) 감독은 성남의 브라질 용병 뻬드롱에게 K-리그 데뷔골을 내줘 0-1로 무릎을 꿇고 195승째에 멈춰섰다. 전반 5분 만에 박주현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대전은 22분 곽철호의 추가골로 쉽게 승기를 잡았다. 후반 24분 대구의 알렉산드로에게 추격골을 내줬지만 38분 권혁진의 프리킥골에 이어 추가시간 4분 박주현이 또다시 대회 2회골을 집어넣어 대승을 마무리했다. 변병주 대구 감독은 후반 7분 장남석과 39분 이근호를 투입하면서 반전을 노렸지만 대세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3승1패로 승점 9가 된 대전은 울산을 제치고 조 선두 전북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수비의 핵 마토가 돌아왔지만 송종국, 박현범, 신영록이 부상으로 빠진 A조의 수원은 라돈치치와 보르코를 앞세운 인천의 공세에 쩔쩔매다 후반 42분 골지역 중앙에서 에두가 쏘아올린 프리킥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성남은 2005년 김학범 감독 부임 이후 홈에서 3무3패를 기록하던 울산을 맞아 처음으로 승리하는 기쁨을 누렸다. 성남은 전반 14분 울산 수비수 현영민이 골키퍼 김영광에게 백패스한 것을 뻬드롱이 골지역 오른쪽에서 가로채 오른발로 강하게 때려넣어 승부를 결정지었다. A조 2위를 달리던 부산은 56일 만에 골맛을 본 안정환의 선제골로 앞서가다 공오균과 김동찬에게 잇따라 골을 허용,1-2 역전패하고 조 3위로 미끄러졌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선 제주가 심영성과 이정호의 연속골로 2-0으로 FC서울을 제압하고 2연패 사슬을 끊었다. 제주는 2006년 3월 이후 서울 상대 1무5패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기쁨도 누렸다. 서울은 컵대회 5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하며 2무3패로 인천과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5위를 유지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MB “姜·朴, 같은 목표 가졌다고 생각”

    MB “姜·朴, 같은 목표 가졌다고 생각”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강재섭 대표든, 박근혜 전 대표든 작은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모두 같은 목표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청와대에서 열린 한나라당 상임고문단과 만찬에서 “우리 모두 한 배를 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한나라당의 조윤선 대변인이 전했다. 이는 당외 친박 인사들의 일괄 복당 문제로 박 전 대표와 깊어진 갈등의 골을 메우고 당내 화합에 전력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또 “나는 누구와도 경쟁하는 관계가 아닌 만큼 앞으로 당정과 협조하면서 국민을 바라보고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정을 잘 살피고 외교를 통해 국익을 챙기는 것이 나의 일”이라며 “어려울수록 규제개혁 등 개혁작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만찬에선 당외 친박 인사 복당 문제에 대한 고언도 나왔다. 김용갑 의원은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표 하나 끌어 안지 못하느냐.”면서 “친박 인사들의 복당문제를 대통령께서 정치력을 발휘해 잘 수습해 당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고 조윤선 대변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전했다. 유한열 상임고문도 “애당심이 있는 분들은 복당을 해서 화합을 하도록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면, 김중위 고문은 “총선이 끝나자마자 복당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조금 시기상조로 보인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스무스하게(원만하게) 처리됐으면 좋겠다.”는 언급 외에는 말을 아꼈다. 배석한 강재섭 대표 역시 반응이 없었다는 게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만찬에서 이 대통령은 고문단의 조언을 경청하는데 주력했고, 고문단도 덕담 위주의 격려와 조언으로 ‘이명박 기 살리기’로 일관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과 상임고문단은 당 소속 당선자 초청 만찬 때와는 달리 복분자 와인을 1∼2잔 마시면서 집권 초반 위기 탈출을 위한 해법 마련에 주력했다. 이날 만찬은 이 대통령이 지난주 전직 언론인 모임인 ‘세종로 포럼’ 회원들과 만난데 이어 외부 인사들의 진솔한 조언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쇠고기 문제로 대국민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낀 탓이다. 만찬에는 강재섭 대표, 안상수 원내대표, 이한구 정책위의장, 권영세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와 신영균·김수한·나오연·최병렬·박관용·정창화·하순봉·김용갑 등 원로의원들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낮 측근인 정두언 의원과 대통령선거 기간 홍보업무를 맡았던 정병국 의원, 강승규·진성호 당선자와 오찬을 함께 하면서 정부의 홍보기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이상철씨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이상철씨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이상철(59) 전 월간조선 대표가 선임됐다. 이 신임 부시장은 서울대 미학과를 나와 1973년 서울신문 공채 수습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했다. 서울신문 정치부 기자 등을 거쳐 조선일보 정치부장, 조선일보 편집국장, 월간조선 대표이사 사장,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이사,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35년의 언론인 생활을 청산하고 4·9 총선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로 정계에 뛰어들어 오세훈 서울시장과 인연을 맺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12일 TV 하이라이트]

    ●가요무대(KBS1 오후 10시) 5월 가정의 달을 보내며 행복한 가정의 근간이 되는 부부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태진아의 ‘동반자’, 원로가수 안다성이 부르는 ‘청실홍실’ 등을 들으며 부부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또 지나온 시간들의 회한이 밀려드는 노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송대관의 열창으로 들어 본다.   ●스페이스 공감(EBS 밤 12시10분) 스페이스 공감 1000회 공연 기념 특집으로 마련된 ‘EBS 스페이스 공감 최고의 공연’. 홈페이지를 통해 1000회 공연 중 스페이스 공감 회원들이 추천한 최고의 뮤지션으로 선정된 공연들과 지금까지의 페스티벌들을 간추렸다. 나윤선, 이승환, 자우림, 장사익, 권진원, 신영옥 등의 무대를 다시 만난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40분)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보디가드계에 여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사업가들 사이에 여성 보디가드를 고용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모임이나 사업 협상을 할 때도 여성 보디가드를 대동할 수 있다. 여성 보디가드들은 여성 의뢰인들에게 거부감을 덜 주고, 더 친근하게 다가간다.   ●흔들리지마(MBC 오전 7시50분) 강필의 작업실을 찾아온 수현은 작업실 문이 잠겨 있어 들어가지 못한다. 수현은 주차장에서 강필이 민정을 태우고 나가는 모습을 목격한다. 수현은 열쇠수리공을 불러 작업실에 들어가고 강필의 이중생활을 알게 된다. 민정을 만난 수현은 무조건 민정이 일하는 작곡가 사무실에서 나오라고 윽박지른다.   ●사랑해(SBS 오후 9시55분) 캠핑카에서 식탁을 차리던 영희는 영희B에게 요즘은 입덧을 하는지 묻는다. 자신의 뱃속에 있는 아이는 조용하게 효도한다고 말하자 영희B는 그런 영희를 부러운 듯 바라본다. 집으로 돌아온 영희B는 병호가 그동안 무절제한 생활을 해왔다는 걸 깨닫고는 앞으로 하루에 용돈 2만원씩만 받아서 쓰라고 말한다.   ●위기탈출 넘버원(KBS2 오후 8시55분) 식당에서 생선 조림을 할 때, 혹은 집에서 라면을 끓일 때 사용하는 양은냄비에서 중금속이 나온다면? 최근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양은냄비 속 중금속의 실체를 밝힌다. 장시간 콘센트나 가전제품 속의 먼지를 청소하지 않았다는 가정. 얼마나 큰 화재가 날 수 있는지 실제 실험을 통해 알아본다.
  • 김재범 “터줏대감 비켜”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밀어냈다.’ 김재범(23·한국마사회)이 73㎏급에서 81㎏급으로 체급을 올린 지 불과 6개월여 만에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뤘다.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체급별 남·녀유도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81㎏급의 터줏대감인 송대남(29·남양주시청)을 승자결승과 결승에서 거푸 연장 끝에 판정(3-0)으로 꺾고 베이징올림픽 대표선수로 뽑힌 것. 김재범은 최종선발전 이전까지 송대남에게 중간합계에서 2점 뒤졌지만, 이날 우승으로 4점차 뒤집기에 성공했다. 김재범은 73㎏급에서 ‘이원희 킬러’로 명성을 떨쳤지만, 정작 도하아시안게임 선발전에서 이원희(27·한국마사회)에게 패한 뒤 슬럼프에 빠졌다. 결국 국제대회보다 국내 선발전이 더 힘들다는 73㎏을 포기하고 `목숨을 거는 심정으로´ 체급을 올렸다. 물론 성공가능성은 미지수였다.8㎏의 차이지만 지구력과 파워, 체격조건에서 두 체급은 현격하게 다르기 때문. 하지만 김재범은 1,2차선발전에서 거푸 패배를 안겼던 송대남의 벽을 넘어 81㎏급을 ‘접수’하는 데 성공했다. 김재범은 “(화끈한 한판승이 적어) 골결정력이 약하다는 평가가 있는 것은 알지만 승부차기에 가서라도 꼭 이길 자신이 있다.”면서 “베이징에서 최고가 돼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아테네올림픽 은메달과 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중량급의 간판 장성호(30·수원시청)는 3회 연속 올림픽에 나가게 됐다. 장성호는 남자 100㎏급 결승에서 김정훈(27·수원시청)을 안다리 걸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2000년 시드니올림픽부터 3회 연속 출전. 장성호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밝혔다.남자 90㎏급의 최선호(30·수원시청)와 100㎏ 이상급의 김성범(29·한국마사회), 여자 48㎏급의 김영란(27·인천동구청),52㎏급의 김경옥(25·하이원),57㎏의 강신영(31·서울경찰청)도 이날 우승으로 태극마크를 확정지었다.수원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마포 ‘얼음 없는 스케이트장’ 문열어

    “얼음도, 유리판도 아닌 것이….” 3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달 전문공연시설로 재탄생한 마포구 염리동 마포아트센터 광장에 인공 스케이트장이 문을 연다.300㎡ 규모로 기온·날씨에 상관 없이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전천후 스케이트장이다. 7일 마포구에 따르면 스케이트장 바닥은 얼음이 아닌 특수 플라스틱판에 윤활성 액체를 발라 스케이트 날이 얼음 표면처럼 미끄러지도록 제작됐다. 현재 미국과 남아공, 중국 등에 100곳 정도 운영 중이며, 국내에 설치되기는 처음이다. ‘슈퍼 글라이드’로 불리는 이 스케이트장은 일반 아이스링크에 비해 설치기간은 3분의1, 설치비는 10분의1 밖에 들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번 설치하면 최장 8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유지 부담도 적다.비가 와도 스케이팅을 즐기는 데 무리가 없고 넘어져도 끈적이거나 옷이 더러워지지 않는 게 장점이다. 구는 사업비 1억 5900만원을 투입해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마포아트센터 유아체능단, 지역 어린이집, 초등학교와 연계해 스케이트 교실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관리와 운영은 마포문화재단이 맡는다. 8일 열리는 개장식에는 신영섭 마포구청장과 시·구의원,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등이 참석한다. 식이 끝난 뒤엔 피겨스케이팅 시범 공연도 열린다.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부모님 손잡고 오세요

    축구, 야구, 레슬링, 스케이트 등 스포츠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모시기에 나선다. 프로축구는 주말 경기를 3경기로 줄이고 대신 어린이날인 5일 4경기를 연다.7경기 모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공짜로 받아들인다. 성남과 포항이 맞붙는 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선 사인회와 페이스 페인팅, 슈팅게임 코너를 운영하면서 어린이들에게 풍선, 스케치북 등을 선물한다. 인천과 부산이 맞붙는 5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선 관중석을 동서로 나눠 대형 애드벌룬을 빨리 움직이는 게임을 해 이긴 쪽에 사인볼 100개를 나눠 준다. 신영록(수원)과 조재진(전북)의 골잡이 대결이 펼쳐지는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선 이어달리기, 물풍선 던지기 등이 펼쳐지고 어린이들에게 양말, 학용품, 사인볼 등이 주어진다. 프로야구 역시 2일 경기를 벌이지 않고 대신 5일 경기를 벌인다.SK는 문학구장에서 우리 히어로즈와 대결 전 그라운드에서 어린이와 선수들이 어울려 캐치볼, 펑고 등을 즐긴다. 국내 첫 ‘볼독’인 미르가 심판에게 공을 전달하는 모습도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구장 안 놀이동산 ‘와이번스랜드’에는 비디오 게임기가 설치되고 풍선과 과자도 나눠 준다. 롯데와 광주구장에서 맞붙는 KIA는 해태제과의 협찬을 받아 모든 어린이에게 홈런볼 과자를 준다. 그라운드에선 어린이, 부모, 선수가 함께 참가하는 운동회가 열린다.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선 커트 앵글,AJ 스타일스 등 한·미·일 프로레슬러 22명이 참가하는 ‘세계 프로레슬링 챔피언 결정전’이 열린다. 대한체육회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무료 개방하고 선착순 1000명에게 기념품을 준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미사리 경정공원에서는 5일 오전 11시부터 래프팅, 레저카약, 바나나보트 등 수상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낮 12시 모터보트 경주를 구경할 수 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프로야구]3만 부산갈매기 사직구장 날다

    [프로야구]3만 부산갈매기 사직구장 날다

    롯데가 사직구장 3만석을 올시즌 7번째로 꽉 채운 부산 홈팬들의 성원에 짜릿한 역전승으로 보답했다. 롯데는 1일 프로야구 LG와의 홈경기에서 전국구 에이스 손민한의 역투와 이대호의 5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앞세워 8-5로 이겼다. 손민한은 7이닝을 9안타 3실점으로 막고 4연승을 올렸다. 빼어난 위기 관리 능력도 돋보였다.3-3으로 맞선 7회 선두 타자 안치용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번트 타구를 잡아 3루에서 아웃시켰고,1사 만루 위기에선 박경수의 스퀴즈 때 재빨리 잡아 홈으로 송구, 병살을 이끌어냈다. 기선은 LG가 잡았다.1회 초 2사 2,3루에서 조인성의 적시 2루타로 먼저 2점을 따냈다. 그러나 롯데의 반격은 매서웠다.3회 정수근의 볼넷과 조성환의 2루타로 1점을 따라간 뒤 계속된 1사 2루에서 이대호의 안타로 점수를 보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3-2로 뒤진 5회엔 정수근의 발이 빛났다. 선두 타자로 나와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성 타구를 때렸지만 빠른 발과 재치있는 슬라이딩으로 2루까지 내달렸다. 희생번트로 3루를 밟은 정수근은 좌익수 뜬공 때 홈으로 쇄도, 포수를 피하는 멋진 슬라이딩으로 또 동점을 이뤘다. 롯데는 7회 1사 만루에서 이대호의 2타점 안타로,8회엔 박현승의 2루타 등과 상대 실책을 틈타 3점을 보태 8-3으로 달아났다. 두산은 잠실에서 0-1로 뒤진 6회 홍성흔의 역전 결승 2루타에 힘입어 KIA를 5-1로 제압했다. 우리는 대구에서 마일영-송신영-전준호로 이어지는 환상 계투로 삼성 타선을 5안타로 묶고 2-0 완봉승을 거뒀다. 마일영은 6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2승(3패)째를 챙기며 최근 3연패에서 벗어났다. 마무리로 변신한 ‘동명이인’ 전준호는 3세이브째. KIA는 5월 들어서도 침체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8개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시즌 20패(8승)째를 당했다. SK는 대전에서 4-4로 맞선 연장 11회 2사 1,2루에서 박재상의 역전 2타점 적시타로 한화를 6-4로 누르고 2위 롯데에 5경기차 선두를 굳게 지켰다. 한화 더그 클락은 0-4로 뒤진 1회 시즌 9호 1점포를 작렬, 홈런 선두를 지켰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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