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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세 신영균 끝없는 영화사랑…명보극장·제주영화박물관 ‘사재 500억’ 기부

    원로배우 신영균(82)이 한국영화 발전을 위해 500억원 상당의 사재를 기부한다. 신영균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초동 소재 명보극장(명보아트홀)과 국내 최대 영화박물관인 제주 신영영화박물관을 영화계 및 문화예술계 공유재산으로 기증한다고 밝혔다. 두 부동산의 가치는 5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올해 초 아이티 난민을 돕기 위해 10만달러를 쾌척하는 등 평소 기부 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신영균은 영화 및 문화예술계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 환원을 고민해 오다 최근 가족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영균은 5일 오후 5시 명보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산 기부 배경과 기부 재산 운영방안 등을 밝힐 계획이다. 회견에는 이덕화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정인엽 한국영화감독협회 이사장, 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배우 안성기 등이 동석할 예정이다. 정인엽 감독은 “한국전쟁 이후 한국 영화 근대사를 이끌어 온 곳이 충무로이고, 그 충무로를 만든 대선배들 가운데 한 명이 신영균 회장”이라면서 “영화계 대선배로서 대단한 일을 결심했다. 한국 영화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치과의사 출신인 신영균은 1960년 조긍하 감독의 ‘과부’로 영화계에 데뷔한 이래 신상옥 감독의 ‘연산군’(1961),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1961), ‘빨간 마후라’(1964), 이만희 감독의 ‘물레방아’(1966) 등 30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세 차례나 받았고 아시아영화제 남우주연상, 대종상 공로상, 대한민국영화대상 공로상 등을 받았다.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 SBS프로덕션 대표이사, 제주방송 명예회장 등을 맡았으며 15·16대 국회의원도 지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영화의 바다’ 빠져봅시다

    ‘영화의 바다’ 빠져봅시다

    ‘영화의 바다, 부산에 빠지다.’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7일부터 9일 동안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를 뜨겁게 달군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 허브 축제로 거듭난 부산국제영화제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 본다. 김지수·조영정·이수원·이상용·홍효숙 부산영화제 프로그래머의 추천을 토대로 놓쳐서는 안될 작품도 함께 소개한다. ●세계 최초로 만나는 기쁨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되는 전 세계 67개국 307편 가운데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작품(월드 프리미어)이 무려 103편이다. 살 집이 없어 어린 딸과 트럭 밑에서 살아가는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스타일의 ‘트럭 밑의 삶’(감독 아돌포 알릭스 주니어·필리핀), 베트남 최고 소설 ‘광활한 논’을 스크린에 옮긴 ‘떠도는 삶’(응우옌 판쿠앙빈·베트남 등), 아들의 동성애 연인을 이해하게 되는 어머니를 그린 ‘아들의 연인’(산조이 낙·인도), 단절된 가족의 모습을 심도 있게 보여주는 ‘섬들’(조아나 호그·영국), 탈북 남성의 비극적인 남한 사회 순응기인 ‘무산일기’(박정범·한국), 남편과 헤어진 탈북 여성이 겪게 되는 잔혹사 ‘댄스 타운’(전규환·한국), 남자를 사랑하는 남자 네 명의 삶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 ‘종로의 기적’(이혁상·한국) 등이 돋보인다. 오랫동안 가족을 버렸던 어머니가 동생을 데려가려고 하자, 이에 분노해 소년원을 탈출하는 비행 소년의 이야기 ‘휘파람을 불고 싶다’(플로린 세르반·루마니아), 생존을 위해 모정과 사랑 사이에서 힘겨운 선택을 해야 하는 여인을 그린 ‘모정과 사랑 사이’(아그니에슈카 우카시아크·스웨덴 등),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자신들의 뿌리를 찾아 중동으로 떠나는 쌍둥이 남매의 이야기를 담은 ‘그을린’(드니 빌뇌브·캐나다)은 월드 프리미어는 아니지만 프로그래머들의 강력 추천작이다. 앞서 세계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오랫동안 가족을 떠나 있던 할아버지와 여섯살배기 손자의 만남을 그린 ‘비, 두려워 마’(판당디 감독·베트남), 입대를 앞둔 청년의 인상적인 성장 영화 ‘모래성’(부준펑·싱가포르), 돈을 벌어 일본으로 떠나려는 19세 소녀와 그의 이모가 벌이는 기괴한 사업을 다룬 ‘타이거 팩토리’(우밍진·말레이시아), 현대판 프로메테우스 이야기 ‘전기도둑’(악탄 아림 쿠바트·키르기스스탄)은 프랑스 칸 영화제 화제작. 영감이 떨어져 5년째 일거리가 없는 영화 감독의 수난사를 그린 ‘어느 감독의 수난’(카를로 마자쿠라티·이탈리아), 파업 노동자들에게 인질로 잡힌 폭군 같은 남편을 구하러 나선 가정 주부의 이야기 ‘현모양처’(프랑수아 오종·프랑스)는 지난달 초 이탈리아 베니스 영화제에 다녀왔다. 탈북 소년과 조선족 소년의 우정을 그린 ‘두만강’(장률·한국 등)도 베를린영화제에서 주목받았다. ●한국 영화의 여신, 김지미 회고전도 눈길 여고 시절이던 1957년 김기영 감독에게 발탁돼 ‘황혼 열차’를 통해 은막에 데뷔했다. 그리고 1992년 ‘명자, 아끼꼬, 소냐’까지 무려 700여편에 출연했다. 데뷔 당시 동양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로 갈채 받으며 단숨에 톱스타가 됐다. 1960년대 초반까지는 청순한 매력을, 이후 성적인 매력을 뽐내던 스타에서 1970년대 들어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2년 연속 거머쥐는 등 연기력을 겸비한 스타로 거듭났다. 1980년대 들어서는 영화 제작자로, 1990년대에는 두 차례에 걸쳐 영화인협회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영원한 영화인, 영화계의 여장부로 살아왔다. 김지미(70) 얘기다. 그의 회고전도 영화제의 백미 중 하나.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 회고전에서 배우가 주인공이 된 것은 2007년 김승호에 이어 두 번째다. ‘비 오는 날의 오후 3시’(1959), ‘불나비’(1965), ‘댁의 부인은 어떠십니까’(1966), ‘길소뜸’(1985), ‘티켓’(1986) 등 시대별 대표작 8편을 만날 수 있다. 최무룡, 신영균, 신성일, 김진규 등 당대 최고 남자 배우들의 모습을 보는 것은 덤. 지난 5월 자살한 곽지균 감독의 회고전도 눈길을 끈다. ●해운대로 별들의 대이동 해운대에 마련된 레드 카펫을 밟을 국내외 최고 스타들의 면면도 관심거리. 올해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프랑스 배우 쥘리에트 비노슈와 장 자크 아노 감독의 ‘연인’ 등으로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영국 여배우 제인 마치도 온다. ‘색, 계’에서의 파격적인 연기로 단숨에 세계적인 배우로 발돋움한 중국의 탕웨이도 현빈과 호흡을 맞춘 ‘만추’로 찾아온다. ‘플래툰’으로 유명한 윌렘 대포와 인도 ‘발리우드’의 최고 여배우인 아이슈와리아 라이도 ‘라아반’을 들고 부산을 찾는다. 마야자키 아오이와 아오이 유우, 요시타카 유리코, 오카다 마사키 등 일본의 젊은 피도 눈에 띈다. 이란의 거장 아바스 키아로스타미를 비롯해 미국 할리우드의 올리버 스톤 감독, 올해 개막작인 ‘산사나무 아래’를 연출한 중국의 장이머우, 스페인 3대 명감독 가운데 한 명인 카를로스 사우라, 일본의 유키사다 아사오, 홍콩 뉴웨이브의 주역인 허안화 등 세계적인 감독들도 줄을 잇는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빨간 마후라’ 신영균, 영화 발전위해 500억 기부

    ‘빨간 마후라’ 신영균, 영화 발전위해 500억 기부

    원로배우 신영균(82)이 한국영화 발전을 위해 500억원 상당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 신영균은 서울 중구 초동의 명보아트홀과 국내 최초 영화박물관인 제주 신영영화박물관을 영화계 및 문화예술계의 공유재산으로 기증할 예정이다. 이 두 시설물의 부동산 가치가 약 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영균은 오는 5일 오후 5시 서울 충무로 명보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산 기부 이유, 기부한 재산을 운영하는 방안 등을 밝힐 예정이다. 치과의사 출신인 신영균은 1957년 영화 ‘사랑’으로 데뷔해 이후 ‘마부’, ‘5인의 해병’, ‘노란 샤쓰 입은 사나이’, ‘로맨스 그레이’, ‘빨간 마후라’ 등 약 3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15,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씨스타 팬 유출 사건..존박 팬까페로 ‘탈바꿈’▶ 보아, 핫팬츠-살색 스타킹 ‘쩍벌춤’…선정성 논란▶ 배다해, 교통사고후 심경고백 "후유증이 무서워"▶ ’뜨형’ 아바타 소개팅녀 총출동…’얼굴 많이 달라졌다?’▶ ’개콘-시간여행’ 날계란 먹는장면 ‘비난속출’…"당장 없애"
  • 서울시 배추 30만포기 시중가 70%에 공급

    서울 시민은 전통시장에서 배추를 시중가의 70% 선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3일 가락동 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서 오세훈 시장 주재로 ‘배추 등 채소가격 안정 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 가락시장에서 경매가의 30%와 운송비를 부담함으로써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경매가의 70% 수준에서 배추를 공급해 시민들도 시중가의 70% 이하 가격으로 배추를 살 수 있게 한 것이다. 시가 확보한 배추는 1000t(30만포기)으로, 이는 가락시장 하루 평균 반입물량 370t의 3배에 이르는 규모이다. 시는 5일부터 20일까지 매일 30∼40t의 배추를 전통시장에 차례로 공급한다. 관악구 신원시장과 중랑구 우림·동원골목시장, 종로구 통인시장, 양천구 신영·경창·목3동시장, 송파구 석촌골목시장, 성동구 뚝도시장, 강동구 둔촌역재래시장, 성북구 돈암제일시장, 금천구 남문시장, 마포구 공덕시장, 광진구 중곡제일시장, 동대문구 청량리청과물시장, 노원구 공릉도깨비시장 등 16곳이 대상이다. 시는 또 할인된 배추를 판매하는 전통시장을 확대하고, 김장철인 다음 달에는 양로원과 복지관 등에 김장김치 2만 5000포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이상 기후 등으로 채소의 수급 불안이 빈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풍부한 유동성! 코스피 2000?

    풍부한 유동성! 코스피 2000?

    ‘코스피 2000’이 다시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1일 코스피지수는 1876.73으로 연고점을 갈아치우며 대망의 2000까지 123.27포인트만을 남겨뒀다. 연내에 코스피지수가 2000을 돌파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점점 고개를 들고 있다. 최근의 증시 상승세는 그야말로 ‘유동성의 힘’이다. 외국인은 올해 국내 주식을 꾸준히 매입하며 코스피지수를 연일 최고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1~9월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12조 3000억원대를 순매수했다. 지난해와 2003년에 이어 역대 세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특히 지난달에는 3거래일을 빼고 연일 사자에 나서면서 4조 3000억원어치의 주식을 쓸어 담았다. 여기에 국민연금을 주축으로 하는 연기금도 올 들어 6조 7000억원가량 순매수하며 코스피지수 상승을 거들었다. 유동성 장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는 긍정적인 신호가 적지 않다. 우선 글로벌 환율 전쟁으로 당분간 달러 약세와 원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환차익을 기대하는 해외자금이 계속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기업들의 실적 호조는 자금 유입을 더욱 부채질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최근의 장세는 외국인이 이끄는 유동성 랠리의 성격이 강하다.”면서 “원화 절상에 대한 기대가 강하기 때문에 외국인으로서는 환차익 매력도 크다.”고 말했다. 여기에 시중금리 하락으로 은행들의 수신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어 이 자금이 증시에 들어온다면 연내에 코스피지수 2000 돌파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외국인이 앞에서 이끌고, 개인과 투신권이 뒤에서 밀어올린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올해 개인은 증시에서 3조 3600억원을 순매도했고, 투신권은 주식환매의 영향으로 12조원가량을 팔아치웠다. 5개 시중은행의 9월 말 총수신은 703조 9990억원으로 전월보다 2조 9177억원 줄었다. 월중 감소 폭으로는 지난 3월 이후 6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반면 지난 8월 말 12조원대였던 투자자 예탁금은 지난달 말 14조원대로 진입했다. 개인이 주식 매입을 위해 증권사에서 빌리는 신용거래 융자잔액도 연중 최고치인 5조 1000억원대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증시가 가파른 속도로 올라온 만큼 추가 상승을 보이더라도 더딜 것이라는 전망도 없지 않다. 기술적인 부담으로 한동안 ‘박스권 랠리’가 이어질 수도 있다는 진단인 셈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서울 ‘노인전용 청춘극장’ 2일 개관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 미근동 서대문경찰서 옆에 자리한 옛 화양극장이 ‘노인전용 청춘극장’으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옛 화양극장에 대한 안전 및 편의시설 공사를 마치고 2일 문을 연다고 1일 밝혔다. 건물 2~3층을 합쳐 1288㎡(390평) 넓이인 청춘극장에서는 이날 오후 2시 고 신상옥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스크린에 올린다. 46년 전인 1964년 개관해 낡고 불안감을 안겼던 시설에 미끄럼 방지 시설과 손잡이, 조명 등을 설치하는 등 말끔히 단장했다. 특히 시는 운영인력의 70%를 고령자로 채용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했다. 55세 이상 어르신과 동반 가족이 2000원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하루 2차례 영화를 상영하고 매주 화요일 역할연극과 웃음치료 등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매월 마지막 금요일엔 이덕화(58), 신영균(82) 등 영화인을 초청하는 스타와 만나는 시간, ‘추억의 뮤직박스’, 한국영화 역사전 등 이벤트도 마련한다. 입장객 전원에게 음료와 팝콘을 무료로 나눠준다. 한편 시는 이날 오전 8시30분~오후 4시30분 관악산 만남의 광장에서 ‘사랑을 보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노인 자살예방운동을 벌인다. 시가 양성한 자살예방 ‘게이트키퍼’들도 나선다. KT, 관악우체국 후원으로 엽서 보내기와 안부 전화·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운동을 펼친다. 1000여명에게 플래시와 볼펜을 선물로 준다. 오전 8시30분 목동운동장과 안양천 억새구장에서 열리는 실버축구대회에서는 시 및 18개 자치구 팀, 노인회 연합팀, 노숙인팀 등 500여명이 실력을 겨룬다. 목동 개막식엔 오세훈 시장과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도 참석한다. 황태연 시 정신보건센터장은 “노인은 자살충동을 느껴도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를 꺼려 젊은이에 견줘 자살시도가 사망으로 이어지는 비율이 5배쯤 높다.”면서 “특성상 다른 사람에게 자살계획을 알리는 사례도 적어 지속적인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NTN포토] 예성 ‘호수의 여인과 배 타고 등장!’

    [NTN포토] 예성 ‘호수의 여인과 배 타고 등장!’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슈퍼주니어 예성과 신영숙이 1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스팸어랏’ 프레스콜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뮤지컬 ‘스팸어랏’은 아더왕과 원탁의 기사들이 성배를 찾기 위해 원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1월 2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슈주 예성 ‘여심 휘어잡는 백허그’

    [NTN포토] 슈주 예성 ‘여심 휘어잡는 백허그’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슈퍼주니어 예성과 신영숙이 1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스팸어랏’ 프레스콜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뮤지컬 ‘스팸어랏’은 아더왕과 원탁의 기사들이 성배를 찾기 위해 원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1월 2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육공돌’ 이형석, 예능출연금지 된 사연은? (인터뷰)

    ‘육공돌’ 이형석, 예능출연금지 된 사연은? (인터뷰)

    인사를 나누기도 전, 서글서글한 미소가 눈에 들어왔다. 이형석은 자리로 성큼성큼 걸어 들어와 사람좋은 웃음을 지어보이며 “인터뷰에 익숙하지가 않아서요”라고 대꾸했다. 상상했던 ‘깐족이’ 육공돌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본격적으로 입담을 풀어 놓기 전 까지는…분명 그랬다. “실물이 더 좋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형석은 순간 웃음을 지었다가 이내 “에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시간이 흐르고 인터뷰가 진행될수록 솔직해서 더욱 정감 가는 이형석의 본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첫인상은 깨트리기…“저 발연기 했어요” MBC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의 감초 육공돌 역에 대해 물었다. 이형석은 “극중에 공돌이의 과거사가 잠깐 드러나는 대목이 있는데 ‘미운 오리 새끼’ 같은 모습이 저와 닮았어요”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육공돌은 방송당시 군대에서 막 제대한 듯 ‘다나까’ 말투와 말을 더듬는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어리바리 운전기사로 시작해 ‘싸움’ 잘하는 비서, 선배 이일화와 ‘연상연하’ 커플로 로맨스를 키워가는 현재까지. 캐릭터의 비중이 늘어난 것에 대한 소감은 어떨까. “처음에는 운전기사로 출연했는데 분량을 많이 늘려줘서 작가님, 감독님께 감사하죠. 발연기를 많이 했는데 오현창 감독님께서 많이 예뻐해 주셨어요. 그렇다고 지금 잘한다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웃음) 부족한 모습을 보안하려고 노력했는데 그 점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 이형석은 브라운관 데뷔에 앞서 2007년부터 ‘피아노 발레’, ‘한여름 밤의 꿈’ 등 연극을 통해 연기 경력을 쌓았다. 하지만 본인의 욕심만큼 드러나지 않는 연기 탓에 이형석은 배우라면 절대 듣고 싶지 않을 ‘발연기’를 입에 담았다. 이형석의 솔직한 대답에 진땀을 뺀 건 중사 복무 당시 인연을 쌓은 매니저였다. 이형석은 특전사 테러진압 부대 중사로 복무하던 2003년 MBC 군 드라마 ‘아르곤’에 보조출연자로 출연하며 처음 ‘연기맛’을 알게 됐다. 당시 이형석의 가능성을 알아본 매니저는 지금까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었다. 특전사 중사 출신?…“지기 싫어하는 성격 탓” 이색경력에 대해 물으며 “특전사 테러진압 부대 중사부터 카레이서 까지, 재능이 참 많은 것 같다”고 하자 시원하게 웃음 지으며 특전사를 지원하게 됐던 동기를 설명했다. 이색적인 경력에 걸맞은 황당한 답변이 되돌아왔다. 입대 동기는 ‘승부욕’ 때문이었다. “군대 갈 당시 친구들보다 기수가 떨어진다는 게 싫었죠. 친구들이 해병대를 가버리니 나중에 기수 밀리는 것도 그렇고. 승부욕 때문에 특전사를 지원하게 됐는데, 남한테 지는 게 싫어서 남들 2년 하는 군복무를 4년 동안 했어요.” 군 제대 후 3년 동안 카레이서로 활동했던 이유 역시 남다른 ‘승부욕’ 때문이었다. 이형석은 1등 할 때까지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카레이싱이 시간이 지나면서 연기욕심으로 이어졌다고 고백했다. “어느 순간부터 대역 없이 자동차 액션신을 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럼 차별성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게됐죠” 그렇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연기에 대한 욕심이 차오르기 시작했고, 때 마침 드라마에 출연할 기회가 찾아왔다. “자동차 광고에 대역 없이 액션신을 소화해 짭짤한 수입을 올리기도 했지만, 연기에 대한 갈증은 해소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 즈음에 에릭 류시원 장신영 등이 캐스팅 확정된 정통 카레이싱 드라마 ‘태양의 질주’에 출연할 수 있게 됐어요. 자신 있었는데, 제작비를 문제로 엎어지고 말았어요.” 샘솟는 에피소드…“뺑소니 까지 잡았죠” 신인 답지 않게 이형석은 끊임없이 이야기를 쏟아냈다. 드라마 촬영 당시 바지가 찢어졌던 사연부터, 뺑소니 법을 잡아 귀빈 대접을 받았던 일화까지. 에피소드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드라마 초반에 육공돌의 액션신이 있었어요. 스턴트맨 없이 배우분들과 호흡을 맞췄는데 3단 킥을 하다가 (일어서서 허벅지를 짚으며) 바지가 쫘악-하고 찢어졌죠. 속옷이 안 찢어 진 게 신기할 만큼 많이 찢어졌어요.” 유독 ‘몸쓰는’ 에피소드가 많았던 이형석의 일화는 곧바로 ‘뺑소니범’을 잡았던 이야기로 이어졌다. 특전사 중사 출신의 화려한 액션을 기대했지만 사연의 내용은 예상과는 크게 달랐다. “운전해서 잡은 건 아니예요. 사고가 났는데 차가 그냥 도망가기에 차 번호판을 순간적으로 외웠어요. 어렸을 적부터 1.5, 1.5로 시력이 좋았거든요.(웃음) 사고 당했던 분이 중국집 음식 배달원이셨는데 후에 경찰서를 통해 제 연락처를 알아내서 연락주셨어요, 언제 한번 가게에 들려서 탕수육 푸짐하게 먹고 가라고….” 예능출연 금지중?…“세바퀴 욕심난다” 이형석은 앞서 선보인 입담과는 상관없는 전혀 슬픈 현실(?)을 고백했다. 현재 매니저로부터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금지 당한 상태라는 것. 비록 ‘빵빵’ 터지는 개그 본능을 가진 개그맨은 아닐지라도, 유쾌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그의 캐릭터에 예능출연 금지는 조금 가혹한 처사 같았다. 의문을 표했더니 “당연한 것 같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전 자신 있는데 (매니저)형이 쇼프로그램에 못나가게 해요. ‘세바퀴’ 나가면 정말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안 보내 줘요.(웃음) 하지만 형 말이 맞아요. 드라마 출연은 이번 ‘황금물고기’가 처음이고 아직 배우로서의 내공도 덜 쌓은 상태인데. 이제 막 출발선에 섰다는 느낌이 들어요.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너무 이른 것 같아요. 더 많은 걸 배우고 출연하면 좋겠어요.(웃음)” 올해로 32살이 된 신인 배우 이형석의 대답에서는 조급함이나 불안감은 느껴지지 않았다. 한걸음 한걸음 성장하고 싶다는 바람만큼이나 여유로움이 묻어났다. 그에게 있어 ‘연기’란 하루빨리 정상을 차지해야 하는 스피드게임도, 하루아침에 스타덤에 올라 환호를 터트리는 불꽃놀이도 아니었다. 이형석은 천천히 타올라 오래도록 빛을 내는 배우의 길을 바라보고 있었다.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사진 = 이대선 기자
  • [NTN포토] 슈주 예성, ‘환상적인 무대’ 펼쳐

    [NTN포토] 슈주 예성, ‘환상적인 무대’ 펼쳐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슈퍼주니어 예성과 신영숙이 1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스팸어랏’ 프레스콜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뮤지컬 ‘스팸어랏’은 아더왕과 원탁의 기사들이 성배를 찾기 위해 원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1월 2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부고]

    ●용서은(서울중앙지검 기자실장)씨 모친상 30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2650-2742 ●안승득(사업)승관(사업)승건(문정중학교 교사)승창(한국기획 대표)씨 부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02)3010-2291 ●김복만(해동식품 회장)씨 별세 광현(㈜민재산업 대표)씨 부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3010-2295 ●홍복자(애국지사 김석 선생 부인)씨 별세 김연호(호주 거주)재호(前교보생명 상무)씨 모친상 조형석(前카이스트 교수)씨 장모상 김현승(우리투자증권 근무)씨 조모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3410-6901 ●권영민(서울대학교 국문학과 교수)씨 모친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3410-6903 ●정은상(전 언주초교 교사)운상(사업)용상(금성텔레콤 사장)덕상(헤럴드경제 생활경제부장)씨 부친상 30일 충북대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43)269-7213 ●김연철(전 대구시교육감)씨 별세 29일 대구의료원, 발인 2일 오전 7시 (053)560-9580 ●박문성(前 새한 부사장)형성(송강유통 대표)윤성(송강빌딩 대표)씨 모친상 박신영(한국경제신문 기자)씨 조모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3410-6902 ●박태견(뷰스앤뉴스 대표)부견(포항공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씨 모친상 최정열(삼성물산부장)씨 장모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10시 (02)3410-6917
  • ‘수요예술무대’ 케이블서 만난다

    ‘수요예술무대’ 케이블서 만난다

    고품격 TV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원조격인 ‘수요예술무대’가 지상파에서 케이블 방송으로 무대를 옮겨 5년 만에 부활한다. MBC 에브리원은 새달 13일 오후 10시 새로 부활한 ‘수요예술무대’의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영향력이 큰 지상파 무대가 아닌 케이블 무대지만, 수요예술무대가 ‘휘발성’이 강한 아이돌 중심 유행가의 범람으로 진지한 음악을 하고자 하는 뮤지션이 설 자리를 잃어가는 요즘 어떤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수요예술무대는 1992년 10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만 13년 동안 마니아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프로그램이다. 음악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추구했고,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유키 구라모토, 칙 코리아, 케니 지, 척 맨지오니, 데이브 그루신, 윈스턴 마셜, 허비 행콕, 사라 브라이트만, 조수미, 신영옥, 스키드로, 미스터 빅, 본조비, 브라이언 맥나이트, 바비 맥퍼린 등 수요예술무대에 섰던 국내외 실력파 뮤지션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가수 이현우의 어눌하지만 깊이 있는 진행도 인기에 한몫했다. 하지만 비슷한 포맷에 보다 대중적인 스펙트럼을 선보였던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 등 후발 경쟁 프로그램에 견줘 시청률이 떨어지며 581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부활하는 수요예술무대의 진행은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가수 바비 킴이 맡았다. 13년 동안 ‘원조’ 수요예술무대의 시작과 끝을 함께했던 한봉근 프로듀서가 다시 제작을 맡았다. 새달 1일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첫 녹화가 열린다. 일본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첫 손님으로 나와 이루마와 협연한다. 자우림의 김윤아, 거미, 정인, 길학미, 일본 여가수 크리스탈 케이도 출연한다. MBC 에브리원 관계자는 “새로 부활하는 ‘수요예술무대’는 새로운 진행자들과 함께 과거 이 프로그램이 추구하고자 했던 음악의 다양성과 깊이를 변함없이 추구하며 보다 진화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한국 ‘조선1위’ 10년만에 中에 내준다

    한국 ‘조선1위’ 10년만에 中에 내준다

    한국 조선업계의 ‘10년 천하’가 막을 내리고 있다. 2000년 일본으로부터 빼앗은 세계조선 1위 타이틀을 10년만에 중국에 내줘야 할 처지에 몰렸다. 글로벌 조선경기 불황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여 자국 물량으로 몸집을 불리고 있는 중국의 강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조선 경기가 회복된다면 기술력에서 앞선 한국과 중국의 1위 쟁탈전이 더욱 볼 만해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국제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손에 따르면 중국이 조선업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수주량과 수주잔량, 건조량 등에서 올해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올 1~8월 수주량은 중국이 871만 9037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로 우리나라(755만 6401CGT)보다 15%가량 많다. 건조량도 중국이 1124만 4929CGT로 한국(1080만 5006CGT)을 앞섰다. 수주잔량에서도 중국은 5141만 3327CGT를 기록해 4689만 8310CGT의 한국을 제쳤다. 우리나라가 조선업 3대 지표에서 중국에 모두 뒤처진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중국과의 격차도 상당해 남은 기간에 역전을 이뤄내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1분기 수주량에서 우리나라(209만 4087CGT)가 중국(161만 3098CGT)에 앞서 올해 치열한 1위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고됐지만 2분기부터 중국이 자국 발주량에 힘입어 앞서 나갔다. 한국은 해외 선사들이 선박 발주량을 줄이면 수주량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반면 중국은 자국 발주량이 대부분이어서 글로벌 불황에 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긍정적인 신호는 글로벌 10대 조선사 가운데 7곳이 한국 기업인 만큼 덩치와 기술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글로벌 조선경기가 회복되면 1위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저력을 갖고 있는 것이다. 중국은 세계 600대 조선사 가운데 절반 이상이 중국 기업일 정도로 조선소 숫자가 많다. 하지만 자국 물량이 한계에 다다르면 대규모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조선경기의 불황이 계속되는 한 중국의 독주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정부가 자국의 해운업계에 노후 선박 교체를 독려하고, 선박금융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만큼 중국내 선박 발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한국산업연구원 홍성인 박사는 “글로벌 조선경기가 회복되면 선박 수주량에서 한국이 중국에 다시 역전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글로벌 해상물동량 자체가 침체한 데다 2007년 정점을 찍은 조선경기가 언제 회복될지 아직은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신영증권 조용준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자원을 휩쓰는 중국의 물동량을 감안하면 중국 조선과 해운업계의 성장세는 앞으로도 가파를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양측의 기술력 차이가 크기 때문에 경기가 반전된다면 선박물량이 한국에 대거 몰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손담비-김신영-리지, ‘오래된 캬라멜’ 결성 화제

    손담비-김신영-리지, ‘오래된 캬라멜’ 결성 화제

    가수 손담비가 에프터스쿨 리지, 개그우먼 김신영과 함께 선보인 ‘오래된 캬라멜’의 ‘마법소녀’가 뒤늦게 화제다. 손담비는 지난 25일 28번째 생일을 겸한 데뷔 1200일 기념 팬 콘서트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손담비는 가장 예뻐하는 후배라고 밝힌 리지, 김신영과 함께 그룹 애프터스쿨의 ‘오렌지 캬라멜’을 패러디한 ‘오래된 캬라멜’을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팬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한 팬들의 영상요청이 계속 되고 있어 일부 코너는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평소 보여주지 못했던 담비의 모습과 진솔한 얘기들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손담비는 팬 콘서트에서 친필편지, 집에서 촬영한 셀프 카메라 등을 공개하기도 하고, 팬 콘서트를 보기 위해 미국 시카고에서 온 외국 팬과 지방에서 홀로 올라온 50대의 팬에게 본인이 입고 촬영한 의상을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는 현재 ‘디비 라이더’(dB Rider)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플레디스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에프엑스가 자는 곳은 어떤 모습일까?▶ 김현주, 파격 상반신 노출 화보 ‘망설임 없이’▶ 산다라박, 과거 정일우와 눈물의 키스신 화제▶ "이상형은 이효리"..존박 발언에 김은비 반응은?▶ 최희진 "악플러 사과시 명단에서 제외"...네티즌 반응은?
  • SBS ‘웃찾사’ 폐지여부…“확정아냐” vs “통보받아”

    SBS ‘웃찾사’ 폐지여부…“확정아냐” vs “통보받아”

    SBS 공개 코미디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폐지 여부에 대한 제작진과 출연진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29일 오전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웃찾사’ 폐지에 대해 논의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경쟁력 자체가 문제가 된다고 판단했다. 부진한 시청률도 영향을 끼쳤던 것 같다. 정통 콩트 코미디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새로운 형식의 코미디 프로그램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웃찾사’의 메인 코너를 담당했던 개그맨 측은 “이미 프로그램 폐지 통보를 받았고, 후속으로 논의되고 있는 새 프로그램 출연 제의도 받았다. 지난 9월 24일이 마지막 녹화였고 이번 주 금요일에는 녹화가 없다”고 전했다. 출연자 없이 녹화를 진행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더욱이 제작진이 직접 출연자에게 프로그램 폐지를 통보했고, 후속으로 제작 논의 중인 프로그램 출연 요청까지 한 가운데 더 이상 ‘웃찾사’ 는 존속할 수 없을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7월부터 ‘웃찾사’는 방송시간을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대에서 자정으로 변경하고 ,1년 만에 컬투 정찬우 김태균을 복귀 시켰다. 하지만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시청률 압박은 결국 프로그램 폐지라는 씁쓸한 결과를 낳았다. 폐지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새 7년 반이나 흘렀네. 중학생 때 엄마랑 첫 방송 보던 때가 생각난다”,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 마지막으로 본게 언제인지 기억은 안난다”, “어느 순간부터 올라갔다 내려왔다 없이 정체된 듯”, “새 프로그램 이야기 까지 나온던데 좀 씁쓸하다” 등 아쉬움 짙은 소감을 전했다. 2003년 4월 첫 방송된 ‘웃찾사’는 이후 7년 반 동안 정통 콩트 코미디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었다. 특히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SBS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수하며 김신영 김태현 정주리 나몰라패밀리 윤택 정만호 등의 인기 개그맨들을 배출했다. 사진 =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에프엑스가 자는 곳은 어떤 모습일까?▶ 김현주, 파격 상반신 노출 화보 ‘망설임 없이’▶ 산다라박, 과거 정일우와 눈물의 키스신 화제▶ "이상형은 이효리"..존박 발언에 김은비 반응은?▶ 최희진 "악플러 사과시 명단에서 제외"...네티즌 반응은?
  • [부고]

    ●조성길(서울신문 마전지국장)씨 모친상 28일 인천 새천년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7시 (032)554-8380 ●박태균(전 서울신문 시설관리부장)씨 별세 종봉(메트로신문 서울지사장·전 스포츠서울 광고국 업무부장)씨 부친상 28일 동작경희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812-4339 ●정경재(메타넷 엠씨씨 부사장·전 국민은행 본부장)화재(우리은행 지점장)상재(SK에너지 팀장)씨 모친상 박윤식(전 대구시청)여수용(자영업)씨 장모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3410-6916 ●신영식(한강관리사무소 광나루지구반장)씨 별세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02)3010-2292 ●구본일(주 그리스대사관 영사)본정(서양미술가)씨 부친상 27일 고양 명지병원, 발인 30일 오전 10시 (031)810-5472 ●이석선(변호사)씨 부인상 호창(사업)호정(〃)지희(한양여대 교수)씨 모친상 박병국(서울대 교수)김기정(대구고법 부장판사)씨 장모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02)3410-6917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여자축구 ‘소녀들의 신화’ 1위 스포츠 스타 상위권 랭크 눈길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여자축구 ‘소녀들의 신화’ 1위 스포츠 스타 상위권 랭크 눈길

    26일 펼쳐진 ‘소녀들의 신화’는 인터넷 세상을 들끓게 했다. 한국 여자축구가 17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자 네티즌들은 벅찬 감동을 재확인하기 위해 손이 부르틀 정도로 ‘클릭질’을 했다. 아이돌 스타와 걸 그룹 등으로 ‘도배’되다시피 했던 검색어 순위에서 모처럼 스포츠계 소식이 상위권에 다수 랭크된 것은 당연한 수순. 칼링컵 32강 경기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친 ‘맨유’ 박지성의 골이 3위, 프로야구 SK와이번스의 정규리그 우승 확정이 8위로 동반상승했다. 1위는 여자 축구 우승. 여자 청소년 축구 대표팀이 ‘2010 FIFA U-17 여자 월드컵’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연장 120분 혈투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그러모았다. 특히 2008년 첫 대회에서 8강에 올랐던 U-17 여자대표팀은 남녀대표팀을 통틀어 한국 축구 최초로 FIFA 주관대회 우승을 차지해 더욱 화제가 됐다. ●아이유, 손담비 ‘퀸’ 완벽소화 시선집중 2위는 가수 아이유의 몫. 아이유는 23일 MBC 추석특집 ‘2010 스타댄스 대격돌’에서 손담비의 ‘퀸’을 자신만의 발랄하고 섹시한 버전으로 선보여 집중적인 관심을 끌었다. 특히 ‘비스트’ 멤버 양요섭은 아이유의 춤에 누구보다 격하게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침 ‘조만간 양요섭 연관 검색어에 아이유가 뜰 것 같다.’는 재치 있는 자막이 나오며 웃음을 자아냈다. ‘맨유’ 박지성의 시원한 골 장면은 3위까지 치솟았다. 박지성은 스컨소프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 2도움으로 입단 이래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네티즌들의 ‘광클’을 이끌어 냈다. 맨유는 박지성의 맹활약에 힘입어 5대2 승, 대회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비스트가 24일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새 앨범 타이틀곡 ‘숨’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도 화제였다. 특히 상반신을 드러낸 이기광과 장현승이 파워풀한 춤을 선보이는 장면이 여성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김신영은 23일 MBC 추석특집 ‘2010 스타댄스 대격돌’에서 미쓰에이(miss A)의 ‘배드 걸 굿 걸’을 패러디한 ‘밥 걸 국 걸’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폭식니즘’ 등을 선보여 온 김신영은 이날 ‘식탐 시리즈 완결판’인 ‘밥 걸 국 걸’로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김구라, 신정환에게 진심어린 충고 방송인 김구라가 23일 MBC 추석특집 ‘라디오스타 슈퍼쇼’에서 원정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신정환에게 “너의 잘못을 다 밝히고 조사 받을 거 받고 그래서 네가 또 진정한 모습을 보여 주고 마음의 병을 치유한다면 제2, 제3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충고한 장면은 6위에 올랐다. ‘신정환 정신차려’라는 숨은 자막도 화제였다. 프로그램에 등장한 여러 자막의 머리글자를 연결하면 ‘신정환 정신차려’가 된다는 사실을 엽렵한 네티즌들이 발견해낸 것. 걸그룹 2NE1이 24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고 어웨이’로 1위를 차지, ‘트리플 크라운’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소식은 7위에 올랐다. 171㎝의 작은 키(?)로 슈퍼모델이 된 장윤주의 따뜻한 충고(9위)와 ‘두바이 7성급 요리사’로 유명한 에드워드 권의 학력 포장(10위)도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법원내부망 정치·이념논쟁 차단

    대법원이 법관과 사법부 공무원의 의사소통 공간인 법원 내부 전산망(코트넷)에 대한 규제를 한층 강화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코트넷이 종종 정치적 이념 논쟁의 장(場)으로 변질됐던 현상을 막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26일 대법원에 따르면 산하 법원행정처는 최근 ‘사법부 전산망을 이용한 그룹웨어의 관리 및 운용에 관한 규칙안’을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6일까지 의견을 수렴 중이다. 코트넷은 현재 행정예규로 운용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법적 규제력이 더 높은 ‘규칙’으로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규칙안은 ▲코트넷이 특정 집단의 이해관계 또는 정치적 목적을 위해 악용돼서는 안 되며(제3조) ▲비정상적으로 운영될 경우 총괄관리자가 허가를 철회할 수 있고(제9조) ▲위반 행위가 일어날 경우 이용권한을 제한하거나 징계의결을 요구할 수 있다(제11조)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다른 사람을 비방하거나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에 어긋나는 게시물은 올리지 못하고, ▲업무와 무관한 게시물 작성도 금지했다. 코트넷 운영은 법원행정처장이 지명한 총괄관리자가 담당하며, 별도의 운영위원회도 설치하도록 했다. 코트넷은 그동안 판사 등 사법부 공무원의 의사소통 공간으로 활용됐다. 사법부 내 주요 이슈가 발생했을 때 의견을 가감 없이 표출하는 토론의 장이 됐다. 지난해 신영철 대법관의 촛불재판 개입 파문 때는 신 대법관의 용퇴를 요구하는 판사들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진보 성향 판사들의 모임인 ‘우리법연구회’가 좌편향이라는 논란이 일었을 때도 코트넷에서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자다 깬’ 김신영-강호동, 싱크로율 100% ‘패밀리’

    ‘자다 깬’ 김신영-강호동, 싱크로율 100% ‘패밀리’

    개그우먼 김신영의 자다 깬 얼굴이 강호동과 똑 닮은 장면이 포착돼 온라인상에서 인기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는 출연자를 기다리던 중 잠깐 낮잠을 청한 김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주연의 “일어나”라는 소리에 깜짝 놀란 김신영은 벌떡 일어났다. 순간 김신영은 억지로 뜬 눈에 없던 쌍꺼풀이 눈에 생기며 전체적인 인상이 강호동과 닮아있었다. 이는 강호동인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자다 깬 얼굴과 상당히 흡사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김신영-강호동 완전 닮았어. 가족같다”, “평소보다 자다 깬 게 더 닮았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사진 = KBS 2TV ‘청춘불패’ ‘1박2일’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윤시윤 "내 이상형은 신세경"…왜?▶ ’트위터 입문’ 이경규, 진짜-가짜 모두 존재 ‘황당’▶ 문지은 "시크릿 의상도 섹시한데, 나만 의상논란"▶ ’박시은에게 한가인 코가 보여’…싱크로율↑▶ 엄정화·조여정…대종상 드레스코드 "블랙·섹시·클래비지"
  • 김신영, 식탐시리즈3탄 ‘밥걸국걸’ 화제 ‘개사지존’

    김신영, 식탐시리즈3탄 ‘밥걸국걸’ 화제 ‘개사지존’

    개그맨 김신영이 식탐시리즈의 결정판 ‘밥걸국걸’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신영은 23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스타댄스 대격돌’에서 미쓰에이(missA)의 ‘배드걸 굿걸’(Bad Girl Good Girl)을 개사한 ‘밥걸국걸’ 무대를 선보였다. 미쓰에이 지아의 핑크 가발을 쓰고 등장한 김신영은 ‘배드걸 굿걸’의 도입부분에서 "발아현미 발아현미 감식초 감식초"라고 개사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밤에 먹으면 다 살로 살로, 앉아서 먹고 누워서 먹고"라는 등의 가사는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앞서 김신영은 서인영의 ‘신데렐라’를 패러디한 ‘먹대렐라’, 비의 ‘레이니즘’을 개사한 ‘폭시니즘’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이번에 또 한 번 패러디로 화제를 모으며 개사의 지존으로 등극했다. 사진 = MBC ‘스타 댄스 대격돌’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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