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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의 소치] 불운에 운 쇼트트랙…‘운석 金’ 잡고 웃을까

    [주말의 소치] 불운에 운 쇼트트랙…‘운석 金’ 잡고 웃을까

    잇단 불운에 운 한국 남녀 쇼트트랙이 15일 ‘운석 금메달’로 분위기를 바꿀까. 정확히 1년 전 이날 우랄산맥 근처 첼랴빈스크 지역에 운석이 무더기로 떨어져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을 잊지 말자는 뜻에서 특별히 제작된 7개의 금메달이 걸린 종목 중에는 쇼트트랙 여자 1500m와 남자 1000m가 있다. 지난 13일 박승희(화성시청)의 동메달로 체면치레를 한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으로선 처진 분위기를 되살릴 ‘단비’일 수 있다. 오후 7시 시작하는 여자 1500m 예선에 이번 대회 다관왕을 노리는 심석희(세화여고)와 김아랑(전주제일고), 조해리(고양시청)가 출전한다. 여자 1000m 도중 두 차례나 넘어지고도 끝까지 달려 16년 만에 한국 역대 두 번째 동메달을 따낸 박승희는 무릎이 좋지 않아 포기하고 대신 조해리가 나선다. 13일 500m 준준결선에서 탈락한 심석희는 1000m가 주 종목이라 기대를 모은다. 시니어 무대에 첫선을 보인 2012~13시즌에 이어 올 시즌 월드컵 랭킹 1위는 늘 심석희 차지였다. 지난 시즌 6차례 월드컵에 출전한 그는 1차 대회 3관왕을 비롯해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올 시즌에도 세 차례나 우승했다. 셋이나 출전하고도 1500m에서 ‘빈손’이 된 데 이어 12년 만에 5000m계주 결선행이 좌절된 남자 대표팀은 오후 7시 43분 신다운(서울시청)과 이한빈(성남시청)이 1000m 준준결선에서 명예 회복을 벼른다. 16일 오후 11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는 김보름(한국체대), 노선영(강원도청), 양신영(전북도청)이 나선다. 특히 노선영은 암 투병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 쇼트트랙 노진규(한국체대)의 누나로, 병상의 동생에게 투혼의 질주를 보여야 한다. 남자 스켈레톤의 샛별 윤성빈(한국체대)도 14일 1, 2차 합산 1분54초56(13위)에 이어 15일 오후 11시 45분 3차 주행에 나선다. 입문 1년 반 만에 자력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그의 목표는 15위 이내 진입이다. 17일 오전 1시 15분 봅슬레이 남자 2인승에는 원윤종-서영우, 김동현-전정린 등 2개 조가 나선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인사]

    ■대법원 ◇지방법원 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박형준 오영준 서민석 심규홍 임동규 홍동기 김기영 김성수 박인식 전현정 이정호 조규현 황현찬 예지희 이동근 마용주 우라옥 최성배 정은영 현용선 안호봉 유남근 윤강열 이은희 이재권 사봉관 김진현 김연하 윤승은△서울가정법원 이수영△서울행정법원 차행전△서울동부지법 고충정(수석) 고영구 김환수 염원섭 정일연 하현국 최종한 이철의 김영학△서울남부지법 김현미 김홍준 오연정 진창수 이철규 조의연△서울북부지법 최복규(수석) 김대성 박대준 이효두 지상목 홍승철 이두형 윤태식 김경△서울서부지법 황윤구(수석) 이건배 이종언 한영환 윤성식 김한성△의정부지법 정효채(수석) 이정민 부상준 정영진 임범석 정완 이화용 이동욱 김현석△고양지원 홍진호 김양섭△인천지법 최의호 정호건 김수천 김선희 이종림 조미옥 강석규 도진기 박원규(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안동범△부천지원 이성복(지원장) 김태업(사법연구)△수원지법 나상용 김은성(사법연구) 김행순 이성철 강재철 안영길 임성철 윤종섭 김선일(법원행정처 공보관) 이지현 김수정 김용한 이종광 강상덕 최용호△성남지원 박홍래(지원장) 김광섭 조양희 신현범△평택지원 유상재(지원장) 최석문△안산지원 조윤신(지원장) 이동연 이영욱△안양지원 박희승(지원장) 이우철 황병헌△춘천지법 이주현(수석) 최한돈 조우연 최성길△강릉지원 김동규 박영주 장세영△원주지원장 박진환△대전지법 양태경 김병식 송경호 이한일 황의동 임민성 홍기찬 장성관 김정곤 강혁성 황순교 이성기△대전가정법원 남동희△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홍성지원장 문병찬△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공주지원장 정정미△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논산지원장 서중석△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최병준(지원장) 심준보 최항석 손흥수△청주지법 방승만(수석) 박병찬 이영풍 정도영 문봉길△충주지원장 박정규△제천지원장 배성중△대구지법 김기현 이윤직 박치봉 서영애 김순한 최희준 이재근 이성용 김승곤△대구가정법원 권성우△대구지법 서부지원 이동원 김강대 임기환△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경주지원장 김현환△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포항지원 강동명(지원장) 김종혁 정재우△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상주지원장 손현찬△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영덕지원장 박만호△부산지법 김문관 성익경 강후원 김성열 손동환 이승원 이재덕 정철민 박석근 최형표 반정모 김창형 최병률 박준민 김홍기△동부지원 김상호 허용구△울산지법 임해지 심경 이호재 원호신(외교부 파견) 소병석 홍순욱 윤태식 강경호△창원지법 박민수(수석) 고홍석 김유성 전대규 선의종 오용규 차영민 명재권 권창영 정진원 전지환△진주지원 김동윤(지원장) 오권철 조병구△통영지원 장윤석 권기철△밀양지원장 한영표△광주지법 박강회 마옥현 최현종 권태형 임정엽 정총령 황정수 박용우△광주가정법원 김익환△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송희호(지원장) 진현민△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장흥지원장 장정희△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김동현 전휴재△전주지법 정재규(수석) 김상곤 박헌행 변성환 홍승구 방창현 이순형△군산지원 최인규(지원장) 이형주 이근영△정읍지원장 박현△제주지법 최남식(수석) 김태훈 유석동 이정권 이준희 허명욱◇고등법원 판사(법관인사규칙 제10조 제1항)△서울고법 김용하 이광영 김종우 신종오 한소영 김재형 권동주 원익선 최한순 손삼락 이현우 함윤식 이완희 이현수 김유진 이영창 홍지영 김동완 정준화 채동수 홍성욱△대구고법 이무상△부산고법 이재욱◇사법연수원 교수△사법연수원 정문성 김미리 안병욱 김명섭 이언학 박양준 이명철 정수진 이원중 정연택 김경수 신재환◇재판연구관△대법원 재판연구관 진상범 최환 한애라 김연학 김상우 이규철 정택수 강규태 김중남 김진오 김희중 방웅환 오상진 원종찬 이동식 이현석 장용범 박희근 이정훈 김정중 김형식 맹현무 심규찬 진광철 김경훈 신신호 이예슬 장성훈 주채광 허상진 황순현 김문성 김진영 김창권 한원교 고제성 정우정 김영훈 정병실 강우찬 노종찬 오태환 조은래 이승호 이원석 이진석 이종환 김춘수 박정제 정성욱◇고등법원 판사(법관인사규칙 부칙 제2조 제2항)△서울고법 송혜정 김동현 김성원 서현석 이상호 조웅 최욱진 한성진 강영훈 박창제 윤도근 임은하 권기만 김영식 이석재 이효제 임창훈 박찬익 진상훈△대전고법 김상일 신혜영 오명희 김진선 해덕진(청주지법 소재지 근무) 장민석 김상윤△부산고법 이봉수 반병동 이상완 임상민 주은영 이준영 박재억△부산고법 창원지법 소재지 근무 서근찬 임지웅 최희영 김도균 유석철△광주고법 장찬수 김성흠 박현수 전일호△광주고법 전주지법 소재지 근무 고권홍 이수환△특허법원 윤주탁◇지방법원 판사△서울중앙지법 강문경 김승주 박선영 우인성 위광하 이남균 박진수 김봉원 김우정 김호춘 마은혁 손주철 이유형 이진화 장찬 조정웅 주진암 한성수 염호준 김주석 신영희 전연숙 정성균 정지원 조정래 최정인 허윤 박동규 원정숙 이보경 이승훈 이정아 이헌영 강재원(헌법재판소 파견) 나원식 박강준 서경민 서영효 안복열 이수진 이의진(헌법재판소 파견) 장두영 최수진(헌법재판소 파견) 최영은 허문희 곽형섭 김경희 박소영 박진영 오원찬(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심의관) 이상용 조병대 최진숙 허윤범 김용규 김현범 성준규 이동욱 이유빈 구지인 김태환 나청 류지미 문현정 심현지 이정재 이호연 임창현 정종륜 정혜승 조유진 최종진 홍은표 황성욱 곽용헌 김동건 최경서 최서은 하태한 강산아 고종완 김경애 김국식 김동현 김두희 김현곤 박종열 서창석 신아름 이은명 주은영 최승원 한동석 박영수 오현순 임수희 최연미 추성엽 황정언 강성영 강주헌 김이경 김준혁 류재훈 박혜란 배용준 손영언 오세영 위지현 이은주 이정엽 이정원 이창현 임혜원 장윤식 전용수 정순열 정윤주 조효정 도우람 류창성 맹준영 박민 송백현 이기리 이수정 이현석 정진아 최웅영 이탁순 진재경 최성보 김동기 이세라 하상제 김유신 김한성 이누리 임정택 하상익 김영현 최다은△서울가정법원 김지숙 김민아 김태우 엄기표 제갈창 이강호 여현주 최태영 김형률 방윤섭 조현락 장진영△서울행정법원 변지영 하정훈 이화연 박찬석 안좌진 정지영 박혜영 조현욱 김형원 김용찬△서울동부지법 정석종 문성관 채승원 강종선 곽윤경 기진석 김유미 박찬우 서봉조 신봄메 심영진 안재천 오병희(베트남 법원연수원 파견) 이민영 이성욱 이재찬 이혜진 정경근 정상철(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심의관) 정찬우 조규설 전재혁 김종민(헌법재판소 파견) 양재호 김경진 이은빈△서울남부지법 신용호 김현순 안종화 강희석 김동원 김이슬 김현정 박근정 박진웅 송명철 신중권 엄상문 이재원 이재은 임대호 정연주 조민혜 문성호 장한홍 박재영 김영희 김형진(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양우창 이규호 권현영 이차웅 남수진 이성진 한기수△서울북부지법 조진구 박정길 김진혜 김태현 박성윤 박성호 신명희(사법연구) 안희길 이정희(헌법재판소 파견) 이준규 이하림 지현경 허명산 황운서 윤정인 문성준 이우희 유효영 김수영 나진이△서울서부지법 이오영 강민호(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기춘 박상한 서정원 이관형 이진웅(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심의관) 조수정 최미영 최은정(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최지경 표극창 하성우 하효진 송방아 고범석 이정현 이정형(사법연구)△의정부지법 이창경(법원행정처 인사기획심의관) 노태선 김광수 김영기 조희찬 장재원 정윤아 정성민 이영은 이유영 이진영 유성혜 강영기 배관진 하석찬 한혜윤 호성호(법원행정처 인사제2심의관)△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조용래 이광열 박재순 정금영 이창섭 김수연 김수영 임태연 류경은 예혁준 권창환 정윤택△인천지법 이승규(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심의관) 정우영 홍윤하 김상철 최선재 김성수 권순남 김미호 김현덕 박상준 박성용 권경선 우경아 하세용 현낙희 홍지현 박용근 최두호 홍예연 김희수 김종석 김효진 이동호 권혁준 이용우△인천지법 부천지원 송동진 송영환 김정석 조아라 임동한 류준구 김경선△수원지법 염우영 류종명 서정현 심병직 정하정 이효진 김태형 장은영 신민석 김광남 조순표 최창석 하헌우 남우현 이혜란 이의석 박승혜 박상언 이재경 백주연 권세진 김영주 양진수 김관구 김희동 권영혜 나경 임재남 정혜은 홍영진 조용희 박수현 김호용 박소연△수원지법 성남지원 이효인 최호진 김수정 이효은 조인 권경원 김재은 류희현 이학승 김영환 이이영 정진우 문종철 신원일 장지혜 강동훈 이기선△수원지법 여주지원 김종근 김수정 진화원 이종민△수원지법 평택지원 고상교 이도식 박상인 신성철 허양윤△수원지법 안산지원 강경미 방진형 정욱도 김구년 김용신 백경현 오소현 정지선 김보현 심홍걸△수원지법 안양지원 신동주 김세준 주은아 권수아 이지영 김영호 윤권원 조형우△춘천지법 이희경 이혜미 박병규△춘천지법 속초지원 황지애△춘천지법 영월지원 박성구△대전지법 범선윤 이봉민 곽상호 김민주 도형석 김민경 정교형 김미진 안지연 김성식 차주희△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홍성지원 김효연△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공주지원 도영오△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서산지원 경정원 김도현 성인혜 장재익 정왕현△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유선주 이형걸 고지은 양석용 한나라△청주지법 김선용 이현우 류희상 최형철△청주지법 충주지원 강진우 이수현△청주지법 제천지원 심승우△대구지법 유성현 이종길 채성호 어재원 오창민△대구가정법원 이희승 김청미△대구지법 서부지원 장미옥 정윤섭△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안동지원 강동원 김수정 하종민△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경주지원 남기정 박은진△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포항지원 전명환 황형주 이은정△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김천지원 박혜정 이상헌△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상주지원 김도연 이동현 진원두△부산지법 박원근 한경근 이경호 이승훈 김정웅 오흥록 조연수 강순영 이지영 김성식 이윤호 정현숙△부산가정법원 김옥곤 오영두 이호철△부산지법 동부지원 임주혁 이영림 장기석 이동호△울산지법 강경숙 민희진 진정화 최재원△창원지법 주경태 이현정 한지연 최문수 김태규 오주영 김진욱 강지현△창원지법 마산지원 남혜영 윤중렬 최지아 박무영 김정우△창원지법 진주지원 박정홍 김진하 곽희두△창원지법 통영지원 김룡 김용두 백지예△창원지법 밀양지원 이수연△광주지법 모성준 박상현 손승훈 심재현 박성남 김동관 김대권 최현정 박세황 나상아 김경배 서영기 김승휘 신유리 안태윤△광주가정법원 소병진 강정연 정영하△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류종근 한종환△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강완수 김진환△전주지법 남해인 김혜선 유상호 김주경△전주지법 군산지원 이민형 김태훈△전주지법 정읍지원 임윤한△전주지법 남원지원 서전교△제주지법 윤동연 윤현규 현영수◇보임 (일반 법조경력 출신 법관 및 사법연수원 42기 수료자) <지방법원 판사>△서울중앙지법 박서우 유혜주 장민하△서울동부지법 김효정△서울남부지법 이정훈△서울북부지법 김노아△서울서부지법 이민령△의정부지법 박가람 이아영△인천지법 김은솔 여인지△수원지법 김초하 전명재 황성욱△수원지법 성남지원 박지현△수원지법 안산지원 박노을△춘천지법 이소진△대전지법 계훈영 김선화 박지숙 이경선 임한아△청주지법 김기홍△대구지법 남민영 서희경 이아영△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포항지원 윤봉학△부산지법 엄지아 이환기 최승훈 허서윤△울산지법 김성은 김은영 우정민△창원지법 박선민 박지연 송종선△광주지법 김선숙 정은영 정철희△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김경찬△전주지법 박미영 이배근◇임명 <지방법원 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문광섭◇겸임 <지방법원 부장판사>△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 김세윤△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재석<고등법원 판사>△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덕환<지방법원 판사>△법원행정처 기획제1심의관 나상훈△법원행정처 기획제2심의관 시진국△법원행정처 국제심의관 김창모△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심의관 강동혁 이국현△법원행정처 정보화심의관 이은상△법원행정처 윤리감사기획심의관 김제욱△법원행정처 인사1심의관 이흥주△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양시훈 황승태 양은상△양형위원회 운영지원단장 김세종△서울고법 판사(춘천지법 소재지 근무) 이삼윤 이준현△대전고법 판사(청주지법 소재지 근무) 방태경 이혜성◇겸임해제 <지방법원 부장판사>△수원지법 성창호△서울중앙지법 박영재<지방법원 판사>△서울중앙지법 이수열 (이상 2월 24일자) ◇파견 <지방법원 부장판사>△헌법재판소 신동훈<지방법원 판사>△헌법재판소 이창열 김일순 김민정△국회 김명수◇파견기간 연장 <지방법원 부장판사>△헌법재판소 최기상△외교부 이정환<고등법원 판사>△헌법재판소 김형연<지방법원 판사>△헌법재판소 김용찬 정성완 유재현 유환우 전기철◇파견복귀 <지방법원 부장판사>△서울행정법원 박연욱△대법원 재판연구관 이종엽△서울고법 우관제 김동빈 구광현 이영광<지방법원 판사>△서울동부지법 김우현△서울중앙지법 신진화 김예영△서울남부지법 김명수△수원지법 윤웅기△춘천지법 정하경◇연구법관△지방법원 부장판사 남기주 이태영 박정수 김인택△고등법원 판사 정인재△지방법원 판사 민소영 정재희 강동원 곽정한 강길연 이용균 정성호 조현호 (연구기간 2014년 2월 24일∼2014년 8월 23일) ■통일부 ◇고위공무원단△통일교육원 교수부장 이무일△남북출입사무소장 원기선<교육훈련>△중앙공무원교육원 김남중△국립외교원 서호◇과장급△남북출입사무소 출입총괄과장 박철△기획재정담당관 정승훈△운영지원과장 이병원△남북경협과장 이승신△통일교육원 교육총괄과장 김진구△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 조사과장 배충남<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교육기획과장 이창열△화천분소장 정준희△관리후생과장 김정노△화천분소 교육기획팀장 하무진△화천분소 교육훈련팀장 남궁황<남북회담본부>△회담2과장 남종우△회담지원과장 김충환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승진△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장 노영호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관 문승욱△자유무역협정정책관 김학도△에너지산업정책관 채희봉△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재식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 임인택△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 김덕중△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강도태△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관리과장 정은경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김일평△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유성용△국립외교원 파견 손명수△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권병윤△건축정책관 김진숙△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국장 이화순 ■조달청 △외자기기과장 김현정 ■한국국제협력단(KOICA) △경제사회개발부장 김진오△역량개발부장 장봉순△ODA교육원장 정종혁 ■인덕대 △미래교육단장(국제협력센터장 겸임) 염대성
  • 대법 “골프장 캐디, 노조법상만 근로자”

    대법원이 골프장 경기보조원(캐디)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자로 볼 수 없고 노동조합법상 근로자로만 인정된다는 기존의 판례를 재확인했다.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는 회사 측의 부당 해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고 산업재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노조법상 근로자는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 등이 인정돼야만 징계 무효를 주장할 수 있고 노조 구성과 단체교섭권 등만 부여된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13일 서모씨 등 골프장 캐디 41명이 경기 용인시 88컨트리클럽을 상대로 낸 부당징계 무효확인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이들에 대해 노조법상 근로자성만을 인정한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면서 “이들에 대한 징계 여부는 노조법상 요건을 지켜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씨 등은 2008년 9월 이용자들의 경기를 보조하던 중 진행이 더디다는 이유로 골프장 관계자로부터 심한 질책을 받았다. 골프장 측이 출장 유보를 통보하자 노조원들은 출장 유보 해제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는 등 사측에 항의했다. 이에 골프장 측은 무단결장, 영업방해 등을 이유로 4명을 제명 처분하고 37명에게 출장유보 처분을 내렸다. 1심 재판부는 “근무시간이 일정하고 구체적인 업무지시 등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봐야 한다”며 사측의 징계가 부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볼 수는 없고, 노조법상 근로자로 봐야한다”며 서씨 등 3명에 대한 제명 처분은 노조법상 부당노동행위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다만 캐디가 골프장에 대한 경제적 종속성이 강한 측면 등을 고려해 집단적 노사관계를 규율하는 노조법상 근로자성은 인정했다. 최근 고용노동부가 캐디를 포함해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등 특수고용직 노동자에게도 2016년부터 실업급여를 지급하기로 하는 등 이들에 대한 처우 개선이 추진되고 있지만 대법원은 1996년 캐디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이후 판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2014 공직열전] 국가보훈처

    [2014 공직열전] 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 등 보훈대상자 240만여명을 관리하는 국가보훈처는 1관 4국의 본부(305명)와 보훈심사위원회 등 소속기관(962명)으로 구성된 차관급 기관이다.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 당시 ‘작은 정부’ 기조에 발맞춰 처장의 지위가 장관급에서 차관급으로 조정됐지만 구성원들은 제대군인, 독립·민주화 유공자에 대한 서비스와 보훈외교 등 광범위한 업무를 담당해 장관급 기관이나 마찬가지라고 자부한다. 행정고시 출신이 1267명 중 21명으로 1.65%에 불과하고 타 부처에 비해 배타적 분위기가 적어 외부 출신이 쉽게 안착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갖고 있다. 처·차장을 제외한 주요 고위직 10명 중 군 출신 영입 인사가 2명으로 국방부와의 업무 협력이 많다. ‘넘버투’ 최완근 차장은 정통 ‘보훈맨’으로 꼽힌다. 28년 공직 생활 동안 국가보훈처에서 감사담당관, 기획예산담당관, 보훈선양국장, 기획조정관 등 정책기획 총괄 업무를 두루두루 수행해 왔다. 특히 보훈선양국장 재직 시절인 2005~2006년 문화관광부 소속인 독립기념관과 국방부 소속이던 국립대전현충원을 보훈처로 이관받는 데 핵심 역할을 할 정도로 뛰어난 대외 교섭 능력이 강점이다. 이성국 기획조정관은 1990년 공보처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2000년 보훈처로 옮긴 외부 출신 인사다. 하지만 본부의 국장과 지방청장을 두루 거쳐 현장업무 집행에 밝고 어려운 현안에 대해 상황 판단과 조정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업무를 꼼꼼하고 강단 있게 챙기는 스타일로 국가보훈위원회 위원장을 국무총리로 격상하는 국가보훈기본법 개정에 앞장섰다. 본부 국장 4명은 ‘4인 4색’이라고 불릴 만큼 개성이 다양하다. 이병구 보상정책국장은 23세 때인 1986년 30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인재로 선양정책국장, 서울지방보훈청장, 기획조정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보훈 전문가다. 상황 판단력이 뛰어나 난제를 쉽고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평이다. 이경근 보훈선양국장은 34세 때 공직에 입문한 대기만성형이다. 하지만 보훈처장 비서관, 창의혁신담당관 등을 거쳤고 조직과 업무 전반에 대해 깊이 이해한다는 평이다. 2012년 괴산호국원 신규 조성사업 등 지방자치단체 간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사업에서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용하면서 뚝심 있게 설득하고 이해를 구해 소통의 아이콘으로도 통한다. 복지업무 총괄을 맡은 신영교 복지증진국장은 7급 공채 출신이며 자타가 공인하는 의료복지 전문가로 통한다. 보훈의료과장 시절 위탁병원관리단 운영을 통해 과잉 진료와 약물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하고 국가유공자들의 진료비 절감에 기여했다는 평을 듣는다. 이 밖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대부금을 인상하는 데 기여했다. 군 출신인 박종왕(예비역 육군 준장) 제대군인국장은 경력직 경쟁 채용을 통해 2011년 보훈처에 입성했다.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다년간 근무한 경험을 살려 군의 인적 자원 활용과 사회 복귀를 꿈꾸는 제대군인 지원 업무에 밝고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의 복지에 유달리 관심이 많다. 특히 지난해에는 유엔군 참전·정전 60주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합의제 의결기관인 보훈심사위원회를 이끄는 권율정 위원장은 복지증진국장과 국립대전현충원장을 지내는 등 28년간의 보훈공무원 생활을 통해 터득한 노하우를 직원들과 아낌없이 공유하기로 유명하다. 임기제 고위 공무원인 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들도 다양한 전문성을 갖췄다. 이성춘 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장은 제대군인국장 등을 거친 위원회 사무국의 조정자로 통한다. 성준환 상임의원은 다년간의 법제처 경험이 빛나는 법제업무 전문가다. 예비역 육군 준장인 권두환 상임위원은 군 시절부터 부지런한 ‘일벌레’로 통했고 국방부와 육군 본부에서의 경험을 살려 주요 질병 등 국가유공자 심사를 맡고 있다. 비교적 젊은 전종호 상임위원은 보훈 현장에서의 20년 경력이 공정한 심사업무에 있어 강점으로 통한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KBS1 밤 10시 50분) 캄보디아 톤레삽 호수 주변에서는 매년 건기 때마다 프라혹이라는 발효 음식을 만든다. 시장에서 프라혹을 만드는 가족을 발견한 가수 한영은 수상가옥에 사는 이들의 삶이 궁금해 함께 따라가기로 한다. 수상가옥의 생활은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고단함을 안긴다. 수상가옥에서 지내야 하는 한영은 이곳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감격시대(KBS2 밤 10시) 가야(임수향)는 모일화(송재림)와 대련 중 일부러 져 정태(김현중)를 구하고, 그때 모일화의 단동은 덴카이의 습격을 받는다. 결국 모일화와 정태는 대련으로 가고 풍차의 죽음을 전해들은 정태는 일국회를 향한 복수를 다짐한다. 한편 덴카이는 가야에게 료코가 죽던 날 신영출이 상하이에 들어왔다며 신영출이 범인이라고 밝힌다. ■불만제로 UP(MBC 오후 6시 20분) 도로 위의 파수꾼 블랙박스는 다른 사고는 다 보면서 정작 자신의 사고에는 무용지물이다. 속 터지는 블랙박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한편 전세대란으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문구들로 소비자의 내 집 마련의 기대감을 부풀게 한다. 하지만 살아보고 결정하라던 전세형 분양제의 잇따른 배신. 소비자를 우롱하는 전세형 분양제를 파헤친다. ■드라마 스페셜 별에서 온 그대(SBS 밤 9시 30분) 수술 후 깨어나지 못하던 휘경(박해진)이 의식을 되찾자 재경(신성록)은 휘경에게 유라(유인영)와 자신의 관계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묻는다. 한편 등교하던 윤재(안재현)는 전날 외박한 누나 송이(전지현)가 옆집 남자 민준(김수현)의 집에서 나오는 걸 목격하고, 참다 못해 민준을 찾아간다. ■명의의 건강비결(EBS 오전 10시 20분) 다리에 파란 혈관이 울퉁불퉁 튀어나와 있다. 다리의 정맥 판막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일어나는 하지정맥류. 날씬하고 길쭉한 다리 라인을 만들려고 여성들이 입는 그 무엇 때문에 하지정맥류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외관상 미용의 문제로 생각하지만 단순히 그렇게 치부할 수 없는 하지정맥류의 치명적 문제를 알아본다. ■리얼 대탐험(OBS 밤 9시 50분) 이번 시간에는 사람도 쉬어가는 말레이시아 술루해에서 푸른 바다가 삶의 무대인 사람들을 만나본다. 아시아의 원시부족인 바자우족은 바다의 방랑자로 불린다. 바다에서 태어나 생명이 다하고 나서야 비로소 땅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다. 프로그램에서는 망망대해를 떠돌며 선상부족의 맥을 이어가는 바자우족의 삶 속으로 들어간다.
  • [오늘의 눈] 메달 가능성 없으면 방송 가능성도 제로/강신 체육부 기자

    [오늘의 눈] 메달 가능성 없으면 방송 가능성도 제로/강신 체육부 기자

    우리 선수들의 역주를 우리 안방에서는 볼 수 없었다. 지난 9일 오후 8시 30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 경기가 시작됐다. 김보름, 노선영, 양신영이 태극마크를 달고 질주했다. 김보름이 13위로 역대 한국 선수 최고 순위를 찍었고 노선영은 25위, 양신영은 27위를 차지했다. 애초에 메달이 나올 것으로 점쳐지지 않았던 종목이었다. 이 시간 KBS와 MBC, SBS는 메인 뉴스, 주말드라마, 간판 예능 프로그램 등 정규 방송을 송출했다. 중계권을 독점한 지상파 3사 가운데 어느 한 곳도 이 경기를 방송하지 않았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일요일 이 시간대는 평균 시청률이 최소 15%를 넘는, 각 사 시청률 수위의 프로그램들이 몰려 있는 ‘금싸라기’ 시간대다. 시청률이 높을수록 광고 단가는 비싸진다. 이들 프로그램은 광고 단가에서도 각 사 1위를 다툰다. 방송사가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하면 예상 시청률 등을 기준으로 별도의 광고 단가가 책정된다.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종목 평균 시청률은 11.8%(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였다. 국민들의 관심도 높지 않았다. 방송사에서 이 경기를 중계했더라면 시청률은 10%를 넘기기 어려웠을 것이다. 광고 수입도 줄었을 것이다. ‘그깟 메달도 안 나오는 경기 중계로 볼 권리를 짓밟느냐’는 비난 또한 쏟아졌을 것이다. 문제는 지상파 3사가 올림픽 중계권을 독점한 뒤 애매한 시간대를 핑계로 송출하지 않는 경기 중계도 그냥 묵히는 데 있다. 이 경기를 꼭 보고 싶어 하는 시청자들을 배려해 자사의 스포츠 케이블 채널을 활용하는 방안은 어떨까. 지상파 3사는 개막 한달 전부터 스타 캐스터와 해설자를 영입했다고, 첨단 기술을 도입했다고 떠들어댔다. 그런데 비인기 종목 앞에서 그 많은 ‘올림픽 전문 채널’들은 슬그머니 자취를 감췄다. 부상에다 골육종이 발견돼 소치행이 좌절된 쇼트트랙 스타 노진규는 노선영의 동생이다. 노진규는 이날 “누나는 보여주지도 않네…”라는 트위트로 아쉬움을 표했다. 이들의 역주를 볼 수 없었던 건 그뿐이 아니었다. 세 선수는 외롭게 달렸다. xin@seoul.co.kr
  • 괜찮아, 아직 끝나지 않았어

    괜찮아, 아직 끝나지 않았어

    지난 8일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 경기가 열린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 마지막 13조에서 이승훈(26·대한항공)이 레이스를 마치자 한국 응원석에는 정적이 감돌았다. 이승훈이 평소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채 6분25초61의 저조한 기록으로 12위에 머문 것을 의아해했다. 이승훈은 9일 취재진과 만나 “지난달 전지훈련 때부터 몸이 무거웠다. 러시아에 온 이후에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등 적응에 실패했다. 링크에 서자 긴장감과 압박감이 느껴졌다”며 아쉬움을 지었다. 조 편성도 이승훈에게 ‘독’으로 작용했다. 5000m 경기는 두 선수가 인코스와 아웃코스로 나눠 레이스를 펼치는데, 13조 파트너는 파트리크 베커트(독일)였다. 그러나 그는 월드컵대회 9위가 최고 성적일 정도로 ‘페이스 메이커’로는 적합지 못했다. 결국 이승훈은 경기 중반 베커트에게 뒤지는 바람에 레이스가 흔들렸다. 강력한 우승 후보 스벤 크라머르(네덜란드)가 앞선 10조에서 올림픽 기록(6분10초76·금메달)을 작성하며 뛰어난 레이스를 펼치자 이승훈의 부담은 커졌고, 11조와 12조에서 경쟁자 요릿 베르흐스마(6분16초66·동메달)와 얀 블록하위선(6분15초71·은메달·이상 네덜란드)도 좋은 성적을 내자 압박에 시달렸다. 김관규(대한빙상경기연맹 전무이사) SBS 해설위원은 “이승훈은 3000m 이후 스퍼트를 내는 스타일인데 이날은 그렇지 못했다”면서 “심리적인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최근 상승세가 뚜렷했던 터라 6분15~16초대를 찍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승훈은 밴쿠버 올림픽 이 종목 은메달을 획득할 당시 6분16초95를 기록했다. 마지막 세 바퀴에서 각각 29초51과 29초54, 29초26의 랩타임을 찍었다. 하지만 이날은 31초49, 31초73, 32초63으로 점점 늘었다. 자신의 강점인 지구력을 살리지 못한 것. 지난달 해발 1800m 고지대인 프랑스 퐁로뮤에서 쇼트트랙 대표팀과 펼친 전지훈련도 효과를 보지 못한 듯했다. 그러나 이승훈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는 18일 밴쿠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1만m에 출전하고 21일에는 김철민(22), 주형준(23·이상 한국체대)과 팀추월에 나선다. 김 해설위원은 “5000m와 1만m는 주법이 다르다. 이승훈이 5000m에서 부진했지만 한 번 경기장을 경험한 만큼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21·한국체대)은 이날 3000m 경기에서 후반 무서운 질주로 13위(4분12초08)에 올랐다. 당초 7위였던 카타지나 바흘레다추루시(폴란드)가 레인 침범으로 실격처리되면서 14위에서 한 계단 뛰었다. 여자 3000m에서 한국 선수가 작성한 역대 최고 순위다. 노선영(25·강원도청)은 25위, 양신영(24·전북도청)은 27위에 머물렀다. 크로스컨트리의 이채원(33·경기도체육회)은 여자 7.5㎞+7.5㎞ 스키애슬론(추적) 경기에서 44분17초2의 기록으로 61명 중 54위에 그쳤고 바이애슬론 이인복(30·전남체육회)은 10㎞ 스프린트에서 28분35초9로 87명 중 82위를 차지했다.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의 서정화(24)와 서지원(20·이상 GKL)도 2차 예선에서 각 14위와 13위에 그쳐 결선행이 좌절됐다. 소치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주말의 올림픽]

    8일(토) ■크로스컨트리 여자 15㎞ 추적(오후 7시 이채원)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오후 8시 30분 이승훈 김철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오후 11시 서정화 서지원) ■바이애슬론 남자 10㎞ 스프린트(오후 11시 30분 이인복) ■루지 남자 1인승(오후 11시 30분 김동현) 9일(일) ■스키점프 남자 개인 노멀힐 예선라운드(0시 15분 최흥철 김현기 강칠구 최서우) ■크로스컨트리 남자 30㎞ 추적(오후 7시 황준호)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오후 8시 30분 김보름 노선영 양신영) ■루지 남자 1인승(오후 11시 30분 김동현) ■바이애슬론 여자 7.5㎞ 스프린트(오후 11시 30분 문지희)
  • [프로배구] 대한항공 ‘우리카드 징크스’ 깼다

    [프로배구] 대한항공 ‘우리카드 징크스’ 깼다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우리카드 징크스’에서 벗어났다. 대한항공은 5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14 프로배구 V리그 원정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1∼3라운드에서 우리카드에 모두 패한 대한항공은 포스트시즌 진출 싸움이 치열해진 4라운드에서 마침내 징크스를 탈출했다. 대한항공은 승점 32로 우리카드와 승점 차를 없애며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키웠다. 반면 최근 4경기에서 승점 1도 추가하지 못한 우리카드는 대한항공에 세트득실률에서만 앞선 불안한 3위가 됐다. 올 시즌 프로배구는 3위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만 남자부에 한해 3위와 4위의 승점이 3점 차 이내면 단판 대결로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대한항공 마이클은 1세트에서11득점하더니 2세트에서도 8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3세트에서는 김형우의 높이가 빛났다. 김형우는 20-22로 뒤진 상황에서 우리카드 외국인 선수 루니의 공격을 연속 블로킹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연이어 최홍석의 오픈 공격까지 막아내 23-22 역전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듀스에서 마이클의 백어택과 신영수의 블로킹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평택 이충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1로 눌렀다. GS칼텍스는 승점 38로 두 경기를 더 치른 3위 KGC인삼공사와의 격차를 승점 4로 벌리며 2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놓치면 후회해요… 2월에 꼭 봐야 할 연극 多있네!

    놓치면 후회해요… 2월에 꼭 봐야 할 연극 多있네!

    2월은 ‘공연 비수기’로 일컬어진다. 그렇다고 넋 놓고 있다가 아쉬움에 이마를 탁 칠지 모른다. 반짝 무대를 달궜다가 내려올, 놓쳐서는 안 될 연극들을 추렸다. 공연계에서 첫손 꼽는 작품은 ‘벽속의 요정’(손진책 연출)이다. 일본 극작가 후쿠다 요시유키가 스페인 내전 당시 있었던 실화를 배경으로 쓴 희곡이 원작이 됐다. 배삼식 극작가는 스페인 군부 왕당파 체제를 일제강점기 말기에서 1990년대로 치환해 한국 근대사의 절절한 순간, 가족애와 희망을 풀어냈다. 첫 공연을 올린 2005년 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예술상’ 등을 받았고, 주연을 맡은 김성녀는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했다. 10년 가까이 이 공연을 한 김성녀는 “좋아하면서도 두려운 작품”이라고 말한다. 다섯 살 아이부터 사춘기 소녀, 엄마, 남편, 경찰, 영감 등 ‘1인 32역’을 소화하면서 135분을 홀로 말하고 춤추며 노래한다. 이 모노드라마에 40년 가까이 쌓아올린 연기 내공을 남김없이 쏟아내면서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끌어낸다. 박동우(무대), 김창기(조명), 안은미(안무) 등 노련한 예술가들의 절묘한 화합도 볼거리다. 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7일 오후 7시에는 정명주 명동예술극장 책임PD가 들려주는 ‘벽속의 요정’ 15분 강의가 있고, 8일 공연이 끝난 뒤에는 예술가(손 연출·김성녀)와의 대화를 준비했다. 2만~5만원. 1644-2003. 7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은밀한 기쁨’은 초연이지만 관심을 보내는 관객이 많을 성싶다. 배우 추상미의 무대 복귀작, ‘에이미’로 유명한 데이비드 헤어의 대표작, 2012년 각종 연극상을 휩쓴 김광보 연출 등 몇 개 이름만으로도 끌린다. 1988년 영국 런던 로열국립극장에서 초연된 뒤 1993년에는 영화로 만들어졌다. 작은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면서 소박하게 살던 이사벨은 아버지의 죽음 이후 아득한 늪 속으로 빠져버린다. 사회지도층 인사인 언니 부부, 아버지의 알코올중독자 애인 캐서린, 이사벨에게 상처받은 애인 어윈을 통해 전통적 가치와 인간성의 붕괴를 그린다. 이사벨은 추상미가, 어윈은 이명행이 연기한다. 3만 5000원. 1544-1555. 귀여운 옴니버스 연극 ‘올모스트 메인’(존 캐리아니 원작, 민준호 연출)이 오는 23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술마당 4관에서 앙코르 공연을 한다.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10주년 퍼레이드의 개막작으로 뽑은 연극은, 캐나다 어딘가에 놓인 가상의 마을 올모스트에서 금요일 밤 9시에 벌어지는 사랑이야기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사이에 8개의 이야기 조각을 짤막짤막하게 기웠다. 수줍지만 솔직한 사랑이 있는가 하면, 서로를 이해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사랑이 있다. 아픈 사랑은 물론이고, 갑자기 밀려드는 사랑도 있다. 다양한 캐릭터를 만드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재미를 더한다. 3만 5000원. (02)744-4331. 국립창극단은 신작 ‘숙영낭자전’을 오는 19~23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없어진 판소리 일곱 바탕을 찾아 창극을 만드는 ‘판소리 일곱 바탕 복원’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다. 조선 후기 부녀자들이 남들 눈을 피해 읽던 연애소설 ‘숙영낭자전’은 인기가 많아 판소리로 불리기도 했다. 전생에 못다 한 사랑을 이승에서 이루려는 숙영낭자와 선군, 선군에게 거절당해 앙심을 품은 노비 매월이 펼치는 조선판 ‘사랑과 전쟁’이다. 극단 모시는사람들을 25년간 함께 이끌어온 김정숙 작가와 권호성 연출이 보여준 차진 호흡은 지난해 연극 ‘숙영낭자전을 읽다’로 이미 인정받았다. 여기에 신영희 명창의 작창(作唱)을 더해 창극으로 태어났다. 2만~5만원. (02)2280-4114~6.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강민경 대게, 홍어 생식기 시식 후 ‘식은땀’ 100% 리얼 먹방

    강민경 대게, 홍어 생식기 시식 후 ‘식은땀’ 100% 리얼 먹방

    강민경 대게 먹방이 화제다. 31일 방송된 KBS 2TV ‘밥상의 신’에서는 ‘정력에 좋은 음식 4대 천왕’이라는 주제로 퀴즈를 맞히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게, 돼지고기에 이어 정력에 좋은 음식으로 홍어가 소개됐다. 여신 팀은 다섯 가지 홍어의 특수부위를 시식했다. 홍어 생식기가 당첨된 김신영은 크게 당황해 하며 어쩔 줄 몰라했다. 특히 홍어 특유의 냄새가 나 웃기만 했다. 김신영은 “기미상궁 강민경이 독이 들었는지 안 들었는지 확인해 달라. 강민경이 먹으면 나도 먹겠다”며 초장을 듬뿍 묻힌 홍어생식기를 강민경에게 권했다. 강민경은 “궁금한 걸 못 참는 스타일이라 먹겠다”며 홍어생식기를 먹었다. 강민경은 “초장맛 밖에 안난다”고 아무렇지 않은 모습을 보이다가 갑자기 몸을 베베 꼬기 시작했다. 삭힌 홍어 특유의 맛과 향기가 퍼지기 시작한 것. 강민경은 식은땀까지 흘리며 “홍어 특유의 냄새가 뼛속까지 전해지는 느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민경은 대게를 폭풍 시식한 후 “대게회는 처음 먹어보는데 구수한 맛이 느껴지고 대게찜은 싱싱하고 진짜 게의 맛이 느껴진다”고 음식평을 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 = KBS 2TV (강민경 대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피스텔 소형화 열풍

    오피스텔 소형화 열풍

    세계적으로 ‘미니(mini) 열풍’이 거세다. 경기 불황으로 큰 것보단 작고 실용적인 것을 찾는 추세와 함께 ‘소형화’가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소형화 열풍이 거세다. 1인 가구의 비중이 4인 가구를 넘어설 만큼 주거 형태가 변하면서 건설사들 역시 이에 맞춰 소형 오피스텔 공급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싱글족들을 겨냥한 전용면적 30㎡ 이하의 ‘1인 맞춤형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줄을 잇고 있다. 수납 특화를 통해 소형이지만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거나 인테리어 스타일을 선택해 개성 있는 공간 연출, 아파트 못지않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곳 등 ‘작지만 강한’ 물량들을 눈여겨볼 만하다. 메트로종합건설은 서울 서초보금자리지구 내 ‘서초 디벨리움’ 오피스텔 91실을 2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8층, 1개 동, 전용면적 19~29㎡의 소형 오피스텔로 전용 29㎡의 경우 최신 트렌드인 투룸으로 구성돼 있다. 생활 가구·가전이 빌트인으로 제공돼 비용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분양가는 1억 3000만원대다. 효성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에 지역 최대 규모인 734실로 구성된 ‘당산역 효성해링턴타워’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23~28㎡의 소형으로만 구성됐다.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해 가구 구입 비용 절감 효과와 실용적인 공간 활용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2.5m 너비의 넓은 공간을 갖춘 자주식 주차장, 무인 택배 시스템 등 각종 보안·첨단 시스템에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센터까지 갖춰 아파트 못지않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현재 전용 28㎡의 경우 계약이 마감됐으며 23㎡, 26㎡ 물량 역시 계약 마감을 앞두고 있다. 대우건설은 오는 4월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역 복합빌딩과 마곡지구 B5-2블록에 각각 전용 24㎡, 23㎡의 오피스텔 824실, 552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제기동역 복합빌딩은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이 걸어서 1~2분 거리로 지하철역과 인접해 있고 고려대, 경희대 등 대학가와 가까워 임차 수요를 기대해 볼 만하다. 신영종합건설은 서울 마곡지구에 지하 3층~지상 10층, 1개 동, 총 108실 규모의 ‘마곡 플레이스 H’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전용 18~22㎡로 구성되며 중간층과 옥상에 테라스 휴게 공간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쾌적한 휴식이 가능하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도보로 서울지하철 5호선 발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인사]

    ■법무부 ◇검사 전보△기획검사실 용성진 권성희△법무심의관실 이응철△법무과 최청호△국제법무과 노선균 최태은△국가송무과 최태원△상사법무과 강상묵△검찰과 임세진△형사기획과 이동균△공안기획과 김창수△국제형사과 이지형△범죄예방기획과 박진성△인권구조과 김보성△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이상진 한제희 박찬록 강정석 최재민 전준철 최지석 임승철 진현일 이만흠 민영현 김승호 이준범 강백신 김민아 이성범△서울중앙지검 우남준 최종무 조대호 손영은 고필형 김창진 강승희 안병수 이창원 김형석 송지용 최영아 황우진 정용환 김우 나욱진 이정배 김용식 김병문 임길섭 최재준 이승훈 김태견 차상우 장형수 추의정 임연진 장진영 박향철 심형석 정일권 최재순 장대규 정지영 장유강 권근환 채필규△서울동부지검 이주영 권나원 박성민 김상균 박혜란 오미경 최지현 이상훈 김형걸 한강일 손아지 이준석 최갑진△서울남부지검 이병석 성상헌 이종민 추혜윤 손찬오 박현규 유옥근 장재완 박기완 최선경 조영희 안광현 김희영 신기련 김민구 박지나 박은진 천재인 이혜현 황성아 유주현 서아람△서울북부지검 장성훈 박혁수 김미라 하재무 김도연 임예진 신금재 신원용 이주희 김재성 문하경 이승희 정휘연 이자경 박현규 최하연 강현정 홍동기 정소영△서울서부지검 이종혁 박정의 조영찬 손정현 마훈 김재남 소창범 장욱환 한연규 최혜경 김민정 선현숙 황나영 심강현 김민아△의정부지검 김명석 정광일 채수양 김호준 이동원 최우균 조용후 허지훈 김재화 이상목 임두환 우성영 김호경 김미지 김형아 장아량 이경한 양귀호 심기호△고양지청 윤대영 허수진 정보영 김태형 류주태 송민경 김은혜 염호영△인천지검 이진호 전미화 이태일 나창수 손진욱 김중 박성민 손상욱 손정숙 손상희 원종우 서재식 김상문 정선제 김창섭 진을종 이경석 김민정 이기홍 서동범 김성훈 정효민 최윤희 정가원 김지연 하일수 임아랑 김지은 이정아 김형철 손유빈△부천지청 박태호 허성환 박지용 황성민 신현만 박채원 조정복 신지나 이경아△수원지검 김지연 정효삼 홍보가 임대혁 박사의 김수환 민병권 윤원기 박석용 인훈 박순영 김가람 최용보 김수민 김희연 박배희 이지은 최상훈 오상연 이부용 최민준 김슬아△성남지청 박승환 원형문 박종민 채양희 채희만 정가진 강은선 장송이 고려진△여주지청 김한민 권슬기△평택지청 이한울 김경년△안산지청 강남수 박광현 박준영 이동현 정화준 이정민 이선기 임은정 최현주 김미선 전영경△안양지청 박현주 마수열 유효제 임지수 조윤경△춘천지검 남상관 윤나라 정유선 유정현 엄상준△강릉지청 윤인식 황재동 김보미 서지원△원주지청 이건표 이희준 이나경△속초지청 신승호 정동현△영월지청 유종건 우재훈△대전지검 양재혁 김태은 이인걸 하담미 송정은 이치현 여경진 박경택 김미수 양익준 최수지 최지은△홍성지청 윤석환 김승우 이소연 이주연△공주지청 이세종△논산지청 허용준△서산지청 김태겸 이수정△천안지청 신준호 홍승현 차호동 박상용 정선희 이선화 김태호△청주지검 이영림 김현 이유선 임지연 권인표△충주지청 임영욱 안성민 김보현△제천지청 이윤구△영동지청 황윤재△대구지검 유동호 진정길 단성한 김용자 남수연 최수봉 호승진 송한섭 이창희 전영우 정우성 김지윤 정정욱 현승록 송윤상△대구서부지청 서창원 김기윤 최준호 황보현희 한상윤 전승철 곽금희 서재희 이수현 안미현 이도희 배석희△안동지청 허태훈△경주지청 소재환 이승필 권동욱 김수희△포항지청 이영규 권영필 김혜림 김정연 나소라△김천지청 최형규 김세희 조도준 오보미△상주지청 김정훈 이수환△의성지청 이승철△영덕지청 은종욱△부산지검 강수산나 김도형 조용한 류국량 엄희준 김영남 류남경 박성민 이장혁 서현욱 노정옥 박대환 천헌주 강성기 서성목 박수민 김희영 최현석 박영식 김치훈 이환우 유시동 박은혜 오창명 김세현 이용정△부산동부지청 윤철민 문영권 송규선 이정민 최종필 김경목 오대건 이은주 민은식△울산지검 이계한 김남순 김성주 신대경 김연실 하준호 김민정 김도형 박경세△창원지검 김보현 김공주 김상현 윤재슬 신혜진 박대범 윤동환 유민종 이승용 이기영 박수 송명진 서소희 정민희△마산지청 성병규 백상준△진주지청 박종호 한대웅 성두경 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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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인천지검 전효곤 이슬기△부천지청 이현석△수원지검 이영진 신영민△성남지청 오흥세△안산지청 조종민△안양지청 신영삼△대전지검 김승기△청주지검 조현일△대구지검 정선철 정승원△대구서부지청 조동훈△부산지검 한주동 권경호△부산동부지청 박재호△울산지검 김세관△창원지검 최명수△광주지검 최성준 최용희△순천지청 오준근△전주지검 최성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정책보좌관 한민호△재정담당관 윤성천△종무1담당관 김승규△홍보정책과장 김대균△지역민족문화과장 이은복△관광개발기획과장 최상현△국립국악원 국악진흥과장 신건석 ■산업통상자원부 ◇부이사관 승진△무역정책과장 조영태△산업정책과장 정대진△석유산업과장 강경성 ■금융위원회 ◇서기관 승진△자본시장조사단 주홍민△은행과 이석란△자본시장과 신장수 ■중소기업중앙회 ◇승진△정책개발2본부장 최윤규◇전보△정책개발1본부장 박해철△감사실장 박용만△보증공제실장 최무근△강원지역본부장 정욱조 ■신용보증기금 ◇본부장 <승진>△부산경남영업본부 강현순△대구경북영업본부 권장섭△호남영업본부 홍운기<전보>△특화사업영업본부 박학양△IT전략부 한동안△신용보험부 노용훈 ■한국외대 ◇부총장△서울캠퍼스 최충희△글로벌캠퍼스 이보화△산학연계 조경순◇대학원장△강효석△정치행정언론 남궁영△법학전문(법과대학장 겸임) 이훈동△경영 권석균◇대학장△영어 박우수△서양어 김상열△국제지역 홍완석△동유럽학 권혁재△통번역 김광섭△경상 최용제△공과 한현구◇처장△기획조정 김성수△국제교류(대외협력) 김유경△정보지원 윤일동△사업지원 김종석◇실·단장△홍보실 이유나△연구산학협력단 최영수◇원장△국제사회교육 김철민△외국어연수평가 곽중철△교수학습개발 정상철◇외대학보△편집인 겸 주간 오종진◇서울캠퍼스△교무처장 문명재△학생복지처장 김시홍△행정지원처장 박영복◇글로벌캠퍼스△도서관장 이은구△교무처장 이재원△학생복지처장 윤성우 ■한양대 △도시융합개발대학원장 이주형△사회과학대학장 최진우△대외협력처장 정성훈△사회봉사단장 김용수 ■천안연암학원 △교학처장 정흥우△평생교육원장 황혜정△실습농장장 조상수 ■KB금융지주 ◇상무 선임△준법감시인 정민규 ■외환은행 ◇지점장△가산디지털기업금융 정인호△강릉 최백규△군산 전태평△권선동 이영노△김포 김동일△김해 최장민△당산역 김재수△당진 이석영△대치동 허환열△도곡역 김채길△목동 겸 SBS 안광수△목동트라팰리스WM센터 정지연△반포동 이희락△반포퍼스티지WM센터 권진경△백마 백남범△분당 임현숙△산곡동 권용한△삼성역 김승구△상도역 이경향△서소문 권혁채△서초동 이용배△성남 강춘원△성산동 최형삼△세종로 염정호△시화스틸랜드 곽성민△신촌 오연근△안양 권석하△압구정중앙 정연학△양산 윤진화△영도 노종태△영업부WM센터 양동윤△운정 김년수△음성기업금융 김길선△이천 김원태△인천 허용도△일산 박희정△잠실트리지움 전영환△장유 김웅영△전주공단 허윤배△정관 한승만△종로 최형태△좌동 박이목△진주 조철래△창동역 이정재△홍제역 이창환△화곡역 이성기 ■한글과컴퓨터 ◇이사 승진△연구개발본부 허정수 ■롯데그룹 ◇대표이사·단위 조직장 승진△호텔롯데 롯데월드사업본부 부사장 이동우△롯데로지스틱스 부사장 이재현△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 전무 차원천△롯데루스 전무 양석△롯데인재개발원장 전무 박송완△낙천기업관리유한공사 전무 서재윤△롯데유통 사업본부장 전무 이병정△대산MMA 상무 조재용△롯데미래전략센터장 상무 이진성◇대표이사·단위 조직장 전보△씨텍 대표이사 상무 박우신 ■롯데쇼핑 △부사장 강희태 윤종민 최종원△전무 박호성 문영표 류제돈 박현철 이일민 이창원 임병연△상무 남창희 강성현 김승희 이석환△이사 류민열 박대훈 우길조 이창현 이호설 조영제 황영근 송승선 오일근 윤주경 홍원식 홍평규 조셉 분따란(Joseph Buntaran) 한형석 이관로 이상무 기원규 김태완 차우철 황용석 정호석△이사대우 김지은 남기대 박상병 유영택 이선대 이용환 하영수 한길모 현종혁 박영식 성광희 양은모 유경우 이관이 조영준 함영배 허승무 강민수 김응걸 박철호 이은교 지형수 박찬서 이병희 박노경△전문임원(이사) 백인수 ■롯데케미칼 △부사장 김교현 이홍열△전무 최창수△상무 김영학 전명진△이사 김연섭 박범진 박현철 임동희 허광식 현문주△이사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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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새 이사·감사로 이사회 구성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이사장 김창기 조선뉴스프레스 대표)은 27일 이목희 서울신문 이사,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 정병진 한국일보 주필, 오태규 한겨레 논설위원, 이용식 문화일보 논설실장, 장정자 서울현대학원 이사장 등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감사에는 허승호 동아일보 논설위원과 김원태 MBC 경인지사장이 선임됐다. 강신철 경향신문 고문과 박정찬 전 연합뉴스·연합뉴스TV 사장은 각각 고문으로 위촉됐다.
  • [대한민국은 성형중] 딸은 얼굴 → 전신 성형, 엄마는 보톡스… 오늘도 병원순례

    [대한민국은 성형중] 딸은 얼굴 → 전신 성형, 엄마는 보톡스… 오늘도 병원순례

    답답해 보이는 눈매가 불만이었던 김모(여·26)씨는 스무살 때 처음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 1년 뒤 낮은 콧대와 입에서 턱끝까지 길이가 짧은 ‘무턱’을 교정하는 수술을 동시에 받은 김씨는 성형에 대한 남다른 관심 때문에 성형외과에 취직까지 했다. 벌써 3년째 성형외과 실장으로 일하는 김씨는 동료 추천으로 허벅지와 복부의 지방을 흡입해 가슴에 이식하는 수술까지 받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보형물이 수축한다는 이유로 1년 반에 한 번씩 코 재수술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수술비로 3000만원이 넘게 들었지만, 김씨는 새로운 성형법이 나올 때마다 수술을 하고 싶은 욕구를 누를 수가 없다. 한 TV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던 ‘선풍기 아줌마’처럼 극단적이지는 않더라도 김씨처럼 ‘성형의 늪’에 빠진 일반인들을 만나기란 어렵지 않다. 획일적인 아름다움의 기준이 강요되는 사회분위기에서 미의 기준 또한 한껏 높아진 탓이다. 하지만 과도한 성형수술은 통증·출혈·염증 등의 부작용뿐 아니라 자칫하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정 부위를 다쳤거나 문제가 생겨 성형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해서 하거나 수술에 의한 해결에만 집착하는 경우, 현실의 불만을 없애려고 수술을 하는 경우에는 성형중독을 의심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정신의학적 측면에서는 이런 사람을 ‘신체이형장애’(정상적인 외모를 가졌음에도 외모에 대해 불만을 느끼는 강박증의 일종)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년 전 어버이날 효도선물로 이마에 보톡스 시술을 받은 최모(56·여)씨 역시 성형 중독에 빠졌다. 시술 후 몰라보게 젊어진 외모에 자신감을 얻은 최씨는 미간, 이마, 손등 등 주름이 있는 곳이라면 반복적으로 보톡스를 맞기 시작했다. 효과가 오래가지 않아 불만이었던 최씨는 귀 뒤쪽을 절개해 늘어진 피부를 제거한 뒤 얼굴 피부를 위로 당기는 안면거상술까지 받았다. 수술을 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통증이 심하고 부기가 가라앉지 않는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 김우섭 중앙대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불법 시술로 얼굴이 커진 ‘선풍기 아줌마’가 성형 중독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성형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사소한 외적 결함을 지나치게 확대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자살로 이어지기도 한다. 신 교수는 “서구 기준에 맞춰 일률적인 미를 추구하는 풍조는 우리 속에 자리 잡은 열등감의 소산”이라면서 “마음의 성형부터 하는 것이 순서”라고 조언했다. 물론, 성형을 여러 번 한다고 해서 중독이라고 규정하기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태희원 충북여성발전센터 연구원은 “성형을 여러 번 한다고 해서 이를 중독으로 규정하고 여성들의 심리에 문제가 있다고 단정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이동국 형과 득점왕 경쟁할 것”

    “이동국 형과 득점왕 경쟁할 것”

    프로축구 K리그 부산의 공격수 양동현(28)에 쏟아지는 기대가 각별하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제대, 팀에 복귀한 그는 9경기에서 3골을 뽑아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26일 전지훈련지인 태국 방콕의 아유타야 스타디움에서 태국프로축구 타이프리미어리그 무앙통 유나이티드와의 연습 경기를 막 마친 양동현을 만났다. 그는 굵은 땀방울을 닦아내며 “내 등번호만큼 골을 넣고 싶다. 나는 18번이다”라고 새 시즌 목표를 제시했다. 이어 “득점왕 경쟁에 뛰어들고 싶다. (이)동국(35·전북) 형, (김)신욱(26·울산)과 겨루게 될 것”며 결연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다음은 일문일답.   →제대 후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지난 시즌 소감을 말해달라.  -제대를 기다렸다. 하루 빨리 뛰고 싶었다. 복귀를 준비하면서 몸을 열심히 만들었다. 9경기 3골은 적은 골은 아니지만, 만족할 수 있는 수준도 아니었다. 팬들이 바라는 것들을 다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다만 팀이 어려울 때 돌아와 골을 넣고 그 득점을 승리로 연결한 건 위안이 된다.    →팬들과 윤성효 감독의 기대가 크다. 부담되지는 않나.  -그렇지 않다. 오히려 즐겁다. 내게 기대한다는 건 팀 안에서의 내 위치를 방증하는 것 아니겠나. 거기에 부흥하기 위해서라도 잘할 거다. 기대에 대한 책임감도 커졌다. 어릴 때는 시즌 개막이 닥쳐오면 그저 들뜨기만 했지만 이제는 아니다. 내 몫을 해내겠다고 마음먹고 있다.    →이제 팀에서 고참이 됐다.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  -팀 평균 연령이 어리다 보니 내가 위에서 세 번째다. 어릴 때는 내가 먼저였다. 내가 잘 뛰고 골을 넣는 게 더 중요했다.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팀을 생각하게 됐다. 좋은 팀이 있어야 나도 잘할 수 있다. 개인도 중요하지만 팀 역시 중요하다. 팀 분위기를 위해 후배들과도 잘 지내려 노력한다.    →하지만 고참으로서 후배들을 질책해야 할 때도 있을 것 같다.  -그렇다. 선수들이 어리다 보니 때로 판단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그럴 때는 분위기를 바로잡는 게 고참 선수의 몫이다. 혼낼 땐 따끔하게 혼낸다.    →올해 목표는 무엇인가.  -예전에는 습관적으로 두자릿수 득점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에는 구체적인 목표가 생겼다. 내 등번호만큼 골을 넣고 싶다. 나는 18번이다. 그리고 득점왕 경쟁에 뛰어들고 싶다. 득점왕 경쟁을 하게 된다면 (이)동국 형, (김)신욱과 겨루게 될 것 같다.    →윤 감독이 15골을 넣을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고 여러 번 말했다.  -주전 스트라이커라면 15골 정도는 넣어주어야 한다. 득점은 팀 성적과 직결된다. 아까 18골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 18골이 5-0으로 이길 때 추가 득점 같은 게 아니라 순도 높은 골이기를 바란다. 결승골 같은 득점 말이다.    →군 입대가 어떤 영향을 주었나.  -일종의 터닝 포인트였다. 어린 나이에 프로에 데뷔해 쉴 새 없이 달렸다. 경찰축구단에서 좋은 선수들과 함께 뛰었다. 불안을 떨치고 마음 편히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여유가 생겼다.    →팀이 새 공격수 코마젝(27)과 김신영(31)을 영입했다. 주전 경쟁이 심해질 것 같다.  -내 것만 잘하면 주전 경쟁에서 승산이 있다고 본다. 선수들과 경쟁하는 게 내게도 도움이 된다. 경쟁은 경기마다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자극제다.    →이들에 대해 평가한다면.  -아직 실제로 경기를 치른 건 아니니까 정확히 말하기는 어렵다. 둘 다 친화력이 뛰어나서 호흡이 잘 맞을 것 같다. 다만 두 선수가 들어와서 내 어깨는 한결 가벼워졌다. 작년에는 내게 수비가 집중돼 고립되기 일쑤였다. 이제 짐을 나눠 가질 수 있게 됐다.    →팀 분위기는 어떤가.  -언제나 좋다. 우리 팀의 수준은 결코 다른 팀에 떨어지지 않는다. 선수들만 잘 맞춰가면 목표를 충분히 이룰 수 있을 거다. 시즌 초반 빨리 승리를 쌓아가야 한다.    →윤 감독은 전북전 승률 50%를 기록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동현 선수는 어떤가.  -전북전에서 골 넣은 기억이 많다. 지난 시즌 제대 후 전북과 한 경리를 치렀는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전북이 두렵지 않다. 이길 수 있다. 자신있다.    →대표팀에 합류하고 싶지는 않은가.  -욕심만 갖고는 안된다. 소속 팀에서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이루게 되면 그 쪽에서도 자연스럽게 내게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당장은 이번 시즌에 집중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가끔은 보시기에 답답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늘 팬들이 원하는 축구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골을 보여드리겠다. 경기장에 많이 와주셨으면 한다. 방콕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축구] “부산, 솔직히 우승 전력 아냐…올 목표는 亞 챔스리그 진출”

    [프로축구] “부산, 솔직히 우승 전력 아냐…올 목표는 亞 챔스리그 진출”

    프로축구 K리그 부산 아이파크 윤성효(52) 감독이 24일 전지훈련지인 태국 방콕의 탐마삿대학 축구장에서 “새 시즌 목표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은 최근 세르비아 출신의 니콜라 코마젝(27)과 김신영(31)을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 지난해 후반기에 제대한 뒤 팀에 합류한 양동현(28)도 좋아지고 있다. 지난 시즌 약점으로 지적된 골 결정력을 보완할 자원들이다. 윤 감독은 “자신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은 일문일답.   →지난 시즌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무엇인가? -포항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울산과의 최종전도 잊을 수 없다. (부산은 지난해 9월 1일 포항에 2-1로 승리, 승점이 같은 성남을 골 득실차 1로 제치고 극적으로 상위 스플릿에 들었다. 11월 27일에는 리그 우승을 노리는 울산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울산은 이날 패배로 덜미를 잡혀 K리그 우승컵을 포항에 내줬다) →강팀에는 강하고 약팀에는 약했다. -대전과 강원전 모두 무승부에 그쳤다.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 이기지 못했다. 그래서 치고 올라가지 못했다. 골이 안 들어갔다. →골 결정력 부족이 시즌 내내 문제로 지적됐는데. -그래서 공격수 코마젝과 김신영을 영입했다. 지난 시즌 후반부터 뛴 양동현의 기량도 좋아지고 있다. 이번에는 해볼 만 하다. →공교롭게도 세 선수 모두 체격이 좋다.(코마젝 189㎝, 양동현·김신영 186㎝) 큰 선수를 선호하나. -그렇다. K리그 팀들은 수비가 강하다. 이를 뚫으려면 파워가 필요하다. 거기에 기술까지 갖췄다면 좋겠지만, 어디 한국에 그런 선수가 흔한가.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 한 명 없는 포항이 K리그 우승컵을 차지했다. 혹시 구단에서 포항을 예로 들면서 비용 절감을 종용하지는 않나. -꼭 포항 때문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요즘은 경제가 다 어려우니까 모기업의 투자도 위축되는 것 같다. 우리 팀 뿐 아니라 다른 팀도 그렇다고 들었다. →새 시즌 목표는 무엇인가. -작년에 부산에 부임했다. 팀을 진단해보니 공격 자원이 없었다. 많이 고민했다. 이 전력으로는 7위도 힘들 것 같았다. 일단 7위 안에 드는 걸 목표로 세웠는데 덜컥 7위를 해버렸다. 목표를 달성하니 나도 그렇고 선수들도 그렇고 나태해졌달까. 상위 스플릿 6경기를 치르는 동안 득점이 없었다. 그래도 6경기에서 3실점 했으니 수비는 좋았다. 골이 안 들어간 게 아쉬웠다. 더 높은 목표가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이제 (부산의 지휘봉을 잡은 지) 1년이 지났다. 지난 시즌도 갈수록 경기력이 좋아졌다. 이번엔 스트라이커까지 보강했다. 1차 목표는 6위권에 드는 거다. 2차 목표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K리그 3위 안에 들거나 FA 우승)이다. →양동현이 지난 시즌 막바지에 들어와 뛰어난 활약을 해 기대가 클 것 같다. -제대한 뒤 뛴 9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올 시즌은 작년보다 나을 것이다. 팀원들과 호흡이 더 잘 맞으니까. →더 공격적인 축구를 기대해도 될까. -공격진이 보강된 만큼 공격 빈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팬들의 기대치가 높아졌다. 스트레스 받지 않나. -아니다. 우승 부담이 없어서 큰 스트레스는 받지 않는다. 솔직히 우승은 힘들지 않겠나. 마음을 편히 먹고 있다. →새 시즌에 반드시 꺾고 싶은 팀이 있나. -전북전에 유독 약했다. 마침 올 시즌 개막전 상대가 전북이다. 전북에도 승률 5할을 기록하고 싶다. 개막전 기대해도 좋다. →닮고 싶은 감독이 있나. -(알렉스) 퍼거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다. 부임 당시 그렇게 강하지 않았던 팀을 명문으로 만들었다. 한 팀에서 오랫동안 감독 생활을 한 것도 대단하다. 퍼거슨 감독이 떠난 맨유를 보면서 축구에서 감독이 차지하는 비중이 참 크다는 걸 새삼 느낀다. 감독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 →새로 영입한 코마젝은 어떤가. -파워가 대단하다. 슈팅력과 골 결정력까지 갖췄다. 만족스럽다. 발이 빠르지는 않다. 힘이 좋은데 빠르기까지 하면 한국에 왜 왔겠나. 팀 형편이 닫는 선에서 최고의 선수를 뽑았다. 글·사진 방콕 강신 기자 xin@seoul.co.kr
  • [2014 공직열전] (48) 공정거래위원회 (하) 조사·실무분야 간부 및 과장급

    [2014 공직열전] (48) 공정거래위원회 (하) 조사·실무분야 간부 및 과장급

    공정거래위원회가 ‘경제 검찰’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조사·실무 권한 때문이다. ‘법원’ 역할을 하는 위원회가 기업의 제재 등 최종 결정을 내리지만, 현장에서는 조사·실무 분야의 직원들이 ‘저승사자’로 불린다. 이들은 검사의 역할을 하며 조사 결과를 위원회에 올린다. 전사와 같은 강단을 갖춰야 것은 물론이고, 공정거래와 관련된 법들을 다루어야 하기 때문에 명철한 판단력과 포용력도 요구된다. 조사·실무 분야를 이끄는 것은 한철수 사무처장이다. 최장기간인 3년간 조사파트를 이끌고 있다. 대기업·중소기업 동반성장, 소비자 정보제공 확대, 불공정행위 근절 등 3대 핵심과제를 완성했다는 평을 받는다. 신영선 경쟁정책국장은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에서 지난해 대기업의 신규 순환출자금지 및 총수일가의 사익편취 금지 등을 입법화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대기업, 중소기업, 소비자, 시민단체 등 많은 이해당사자 사이에서 합리적인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김성하 시장구조개선정책관은 지난해 비영리의료법인의 부대사업 허용 등 규제 완화와 관련해 큰 기여를 했다. 1999년부터 2년간 주미 대사관의 경제협력관을 역임했다. 초(超)국경 간 카르텔 등 국제적 사안이 늘어나면서 국제적 감각이 필요하다고 본다. 곽세붕 소비자정책국장은 소비자정보를 제공하는 ‘비교공감’을 만든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공정위법뿐아니라 표시광고법에도 동의의결제를 도입했다. 큰 그림을 잘 보는 것으로 알려진 김재중 시장감시국장은 지난해 경제민주화 핵심 법안인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를 위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만들었다. 또 2011~2012년 시장구조개선정책관 시절에는 무분별한 기업결합을 금지시켰다. 신동권 카르텔조사국장은 과묵한 성품으로, 제재를 받은 대기업들의 반대 소송에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모든 것을 꼼꼼히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13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라면담합 사건, 20개 증권사의 담합사건 등을 처리했다. 김석호 기업협력국장은 하도급, 유통, 가맹점 등 지난해 유난히 많았던 국정과제를 무난하게 처리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질적인 업무가 모여 있는 국을 맏아서 통솔력을 보여주면서 업무추진력이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성구 서울사무소장은 소비자정책 전문가로 아이디어가 많다는 평을 듣는다. 2008년에 청와대 비서관 파견 때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을 설립해 초대단장을 맡았다. 2009년 방문판매업 개정안 입안 과정에서 절차상의 문제로 무리하게 해임됐지만, 2012년에 복직했다. 임은규 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장은 조용한 성격으로 업무의 큰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장점이다. 김재신 경쟁정책과장은 외유내강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3월까지 카르텔총괄과장을 맡으면서 4대강 사업 관련 담합조사 및 국민주택채권 담합 조사를 마무리했다. 김성환 시장구조개선과장은 부하직원에 대한 포용력이 좋다는 평이 많다. 2010년에 특수거래과장으로 할부거래법(상조업)을 개정해 상조업체들이 돈을 떼먹는 등의 횡포를 바로잡는 데 기여했다. 최무진 소비자정책과장은 세밀한 업무처리로 ‘미스터 보고서’라고 불린다. 2010년 카르텔조사과장으로 6689억원으로 최대과징금 사건이었던 LPG 가격담합 사건을 처리했다. 노상섭 시장감시총괄과장은 카톡으로 보고를 받을 정도로 부하직원에게 인기가 많다. 조사통인 신영호 카르텔총괄과장은 인천 2호선 도시철도 담합 건을 공정하게 처리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저돌적인 업무스타일로 ‘불도저’라고 불리는 정진욱 기업거래정책과장은 경제민주화 제1호 법안인 하도급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데 기여했다. 박재규 서울총괄과장은 조용하고 치밀한 업무스타일이 장점이다. 시장구조개선과장으로 맥주시장 등 20여가지 ‘진입규제 개선작업’을 했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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