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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숙집 딸들’ 이다해, “‘추노’ 겁탈신 모자이크, 남성 팬 늘어”

    ‘하숙집 딸들’ 이다해, “‘추노’ 겁탈신 모자이크, 남성 팬 늘어”

    ‘하숙집 딸들’ 이다해가 ‘추노’ 모자이크를 언급했다. 21일 밤 방송된 KBS 2TV ‘하숙집 딸들’에 첫 게스트로 박중훈이 출연했다. 이날 박시연은 박중훈에게 “배우들은 다음 작품을 선택할 때 캐릭터를 꼭 변신해야 하나 이런 생각을 하지 않냐. 저한테는 유독 팜므파탈, 나쁜X 이런 역할이 많이 들어왔다”며 “저도 그런 거 그만하고 싶고 착한 역도 해보고 싶은데, 한 번 해보면 시청자들이나 관객들이 저에게 바랐던 건 또 그런 모습이 아니었다. 그런 게 굉장히 헛갈릴 때가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윤소이는 “그런 것도 있는 것 같다. 배우는 사실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신이 나왔을 때 그걸 해내야만 하는 순간들이 있다. 예를 들면 어려운 신들이 있지 않나. 배우들이라고 대뜸 키스하고 싶고, 베드신 하고 싶은 건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장신영도 “사실 그런 거 있지 않냐. 옷을 야하게 입어야 한다든지 그런 게 조금 힘들다”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다해 역시 이런 경험이 있었다. 이다해는 “‘추노’ 때 반 사전제작이었다. 거의 9회까지 찍어놓고 방송을 했는데 첫 회에 제가 겁탈당하는 장면이 있었다. 거기서 선정성 논란이 있었다. 제가 남장을 하고 산에서 겁탈을 당했는데 난리가 났다. 그런데 전 이미 다음에 벗는 것도 찍었다. 제작진이 생각해 낸 게 모자이크였다. 저도 몰랐는데 방송에 나가고 나서 알았다. 모자이크를 하니까 더 야해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는 반전 결과를 불러왔다. 이다해는 “사실 남자 팬들이 많이 생겼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지만 “저는 속상한데”라고 덧붙여 당시 마음고생을 짐작케 했다. 사진 = KBS 2TV 연예팀 seoulen@seoul.co.kr
  • 4시간 이하로 자면 자살 생각 120% 높다

    7시간의 수면이 정신건강에 가장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적정 시간 잠을 자지 못하면 우울, 불안, 자살 생각 등이 생길 위험이 크게 높아졌다.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소장은 2014년 강북삼성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20~40대 근로자 20만 2629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과 불안, 우울, 자살 생각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신 소장은 하루 7시간을 기준으로 수면시간이 부족하거나 더 길면 우울, 불안, 자살 생각이 점차 늘어나는 완만한 U자 형태 곡선을 확인했다. 잠이 부족한 경우에 문제는 더욱 두드러졌다. 4시간 이하 수면한 그룹의 불안, 우울, 자살 생각 유병률은 각각 9.1%, 16.0%, 12.7%인 반면 7시간가량 자는 사람들의 유병률은 각각 2.0%, 4.3%, 5.0%였다. 수면시간이 4시간 이하로 떨어지면 불안은 4.6배, 우울은 3.7배, 자살 생각은 2.5배 위험이 높아진다는 의미다. 7시간보다 많이 자는 사람의 불안, 우울, 자살 생각 유병률도 소폭이지만 높았다. 연령, 성별, 직업 스트레스가 자살 생각에 미치는 영향이 같다고 가정한 뒤 우울 정도가 비슷한 사람끼리 분석했을 때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4시간 이하로 자는 사람은 7시간 수면한 그룹보다 자살 생각을 하는 경우가 90.0% 많았다. 또 불안 정도가 비슷한 사람들도 4시간 이하로 자면 자살 생각을 할 확률이 120.0% 높아졌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서울시의회 유찬종의원 “신영동 주거환경관리사업 연계형 대상 지정”

    서울시의회 유찬종의원 “신영동 주거환경관리사업 연계형 대상 지정”

    서울시가 지난 16일(목) 2단계 ‘서울형 도시재생지역’으로 17곳을 발표한 가운데, 종로구 신영동 지역 또한 ‘주거환경관리사업 연계형 3개소 중 하나로 선정됐다. 선정 위원으로 활동해온 유찬종 의원(종로2, 더불어민주당)은 “신영동 일대는 지난해 6월 도심권에서는 유일하게 희망지 사업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사업 추진에 대한 높은 주민 의지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주민 모임을 진행해왔다”며, “이에 따른 주민공동체활성화에 대한 공감대가 높게 형성되었다는 우수성이 인정되어 최종 선정에 이르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신영동 지역은 주택재건축정비예정 해제지역으로, 구릉 경사지에 단독주택 형태의 노후된 저층주거지가 많아 그 동안 지역 발전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최종 재생지역 선정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노후 주거환경 개선이 속도와 효과 양면에서 기존의 도시재생사업보다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실제 사업 진행과정에 있어서 주민이 바라는 도시재생으로 완성되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영동이야말로 서울시의 가장 우수한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에 최종 선정된 17개소는 경제기반형 1개소, 중심시가지형 6개소, 근린재생일반형 7개소, 주거환경관리사업연계형 3개소 등 4개 유형으로 나뉘며, 신영동이 포함된 주거환경관리사업연계형의 경우, 20~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교육부 정종철△목포대 사무국장 조봉래△순천대 사무국장 박주용 ■미래창조과학부 ◇과장급 전보△감사담당관 정성환△연구성과혁신기획과장 임요업△미래인재양성과장 황판식△정보보호담당관 박성진△기계정보통신조정과장 조선학△다자협력담당관 조해근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심의관 허승재△다자협력·인도지원과장 유병석 ■농림축산식품부 ◇부이사관 승진△장관비서관 박상호△식량산업과장 박선우△방역총괄과장 오순민◇과장급 승진△정보통계정책담당관 김재형△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팀장 안재록◇과장급 전보△농기자재정책팀장 최호종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김경욱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국립외교원(글로벌리더십과정) 파견 신영숙△공무원노사협력관 이인호 ■관세청 △법인심사과장 윤인채 ■대한상공회의소 ◇팀장△인사 김의구△경영정보서비스 진경천△규제혁신 전인식△고용노동정책 김학선△기업문화 김인석△농식품산업협력TF 겸 해양수산산업협력TF 엄성용△자격평가기획 정관용△유통물류정책 진덕용△산업혁신지원 김태연 ■휴메딕스 ◇상무이사△연구소장 임문정 ■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승진>△전해상<전무 승진>△인사지원본부장 이승훈<상무 승진>△SB사업부장 임창식△필름사업부장 고형석<이사 승진>△경영관리팀장 남병탁△심사팀장 권용식△중합생산담당 이상하△보전담당 김덕순△구미인사담당 임동섭<전배>△기술연구소장 겸 필름소재연구센터장(상무) 문기정△섬유생산담당(이사) 서영석◇도레이케미칼 <상무 승진>△NRP담당 이문복△필터생산담당 김강진△필름사업본부장 곽기원<이사 승진>△필름마케팅팀장 김진수<전배>△구미사업장장 겸 섬유생산담당(상무) 김규창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일반행정정책관 김영수△개발협력정책관 박진호△성과관리정책관 정훈△정무기획비서관 정영주△정무운영비서관 전영창△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부단장 류형석△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 부단장 장영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조용만△재정관리국장 이승철 ■미래창조과학부 ◇고위공무원 승진△국립중앙과학관 전시연구단장 배정회◇고위공무원 전보△국립외교원 교육훈련 오용수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전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신상효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채규하◇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기업거래정책국장 정진욱◇국장급 전보△대변인 신영호△시장감시국장 신봉삼◇과장급 전보△기획재정담당관 송상민△경쟁정책과장 고병희△기업집단과장 남동일△시장감시총괄과장 김정기△국제카르텔과장 안병훈 ■중소기업청 △생산기술국장 조주현 ■기상청 ◇3급 과장 교육 파견△국립외교원 글로벌리더십과정 손승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원장 이교봉 ■서울문화재단 △감사실장 김영호△제휴협력실장 김홍남△경영기획본부장 김해보△기획조정팀장 김필국△인사팀장 정일한△IT홍보팀장 이규승△정책연구팀장 남미진△경영기획본부 전문위원 오진이△창작지원팀장 이정연△서울연극센터 매니저 백승우△서울무용센터 매니저 윤나영△금천예술공장 매니저 김희영△연희문학창작촌 매니저 한혜인△잠실창작스튜디오 매니저 서민지△지역문화본부장 직무대리 한지연△지역문화팀장 이현아△생활문화사업팀장 최중철△생활문화교류팀장 최문성△시민청 매니저 최정필△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팀장 박상혁△서서울예술교육센터 매니저 강득주△극장운영팀장 직무대리 도재형 ■보험개발원 ◇이사대우 승진△생명·장기손해보험부문장 오창환 ■광동제약 ◇전무이사△식품연구개발본부장 구영태
  • ‘서울형 도시재생 시즌2’ 17개 지역 확정

    ‘서울형 도시재생 시즌2’ 17개 지역 확정

    주민 참여형 환경 정비 사업 진행 새달부터 5년간 2000억 투입 올해 3단계 후보지 20곳 추가서울시가 1년간 준비 기간을 거쳐 영등포 경인로 지역, 용산전자상가, 마장동 일대 등 17곳을 ‘2단계 서울형 도시재생지역’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사업에 들어가 5년간 2000억원을 투입한다. 도시재생사업이란 과거 전면 철거 방식의 재개발 대신 주민이 직접 공동체를 꾸리고 환경을 정비하며 마을을 되살리는 사업이다. 예산이 이미 4분의1 정도 투입된 세운상가, 창신·숭인 지역 등 ‘1단계 지역’ 13곳까지 포함하면 서울 지역의 도시재생지역은 30곳에 이른다. 선정된 17곳은 중심지재생지역 7곳, 주거지재생지역 10곳으로 크게 구분된다. 다시 중심지재생지역은 도시재생사업 규모와 파급력이 큰 ‘경제기반형’(최대 500억원 지원)과 역사·문화적 의미를 살리는 ‘중심시가지형’(최대 200억원 지원)으로 나뉜다. 주거지재생지역은 ▲근린재생일반형(최대 100억원 지원) ▲주거환경관리사업(최대 20억~30억원 지원)으로 분류한다. 경제기반형 중 대표적인 곳은 ‘영등포·경인로 일대’(79만㎡)다. 이 지역은 1970년대까지만 해도 한강 이남의 중심지였지만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낙후됐다. 서남권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광역 차원의 새로운 경제거점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중심시가지형은 ▲중구 정동(대한제국 역사문화자산 재활성화) ▲성동구 마장동(마장축산물시장 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용산구 용산전자상가(상가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등 6곳이 선정됐다. 이 밖에 근린재생 일반형은 ▲수유1동 ▲창3동 ▲불광2동 ▲천연·충현동 ▲묵2동 ▲난곡·난향동 ▲안암동 등 7곳, 주거환경관리사업 연계형은 ▲신영동 ▲수색동 ▲목2동 등 3곳이다. 시는 올해에도 3단계 서울형 도시재생지역 후보지(근린재생 일반형)로 2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4월 말쯤 후보지를 발표하고 내년 상반기에 확정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정희’ 황보 “내가 봐도 성형한 코..웃자고 올린 건데 의혹 생겨”

    ‘정희’ 황보 “내가 봐도 성형한 코..웃자고 올린 건데 의혹 생겨”

    가수 황보가 코 성형수술 의혹을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황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보는 SNS에서 퍼지고 있는 성형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황보는 최근 “자연코에요. 믿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얼굴을 아래쪽에서 촬영한 셀카를 올렸다. 이에 대해 황보는 “내가 봐도 성형한 코 같다”며 “SNS에는 웃자고 올린건데 의혹이 생기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내가 봐도 그런데, 얼굴에 손 안 댔다”고 말했다. 이에 황보는 “보톡스는 맞았다. 한 번은 성형을 해보려고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건드리면 더 망가지고 강남 언니들이 될 수 있다고 해서 안 했다”고 밝혔다. 앞서 황보는 지난 1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4년 전 코뼈가 부러졌는데 수술을 하면 매부리코처럼 될 수 있다고 해서 방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황보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경부고속도 지하화·한양판 프로젝트… 21세기 도시모델 서초

    [자치단체장 25시] 경부고속도 지하화·한양판 프로젝트… 21세기 도시모델 서초

    “대한민국 ‘신영토 확장’의 모델이 서초에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을 비롯해 21세기형 도시개발을 서초에서 이끌겠습니다.”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에게 2017년은 ‘프레임을 깨는 해’이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양재 R&CD 특구 조성 등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국가적 과제를 눈앞에 둔 이유에서다. 올해 초선 막바지 4년차인 조 구청장은 “경부 고속도로 지하화는 돈 들이지 않고 국토 공간을 ‘입체형’으로 넓히는 구상으로, 저의 정유년 최대 목표”라고 강조했다.지하화 사업의 핵심은 상습 정체구간인 양재~한남 IC에 자동차 전용 지하터널을 만들고, 강북으로 바로 빠지는 급행터널(Speed Way), 강남권을 오가는 완행터널(Local Way)로 분리하는 것이다. 지상은 녹지공원, 문화관광 복합지구가 조성돼 서울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한다. 조 구청장은 “일각에서 ‘강남만 위한 개발’이라며 반대하는 근시안적 시각이 안타깝다”면서 “고정관념을 벗어나 세금을 투입하지 않고 지하공간을 개발해 국토를 확장하는 내셔널 프로젝트(국가적 과제)로 봐야 한다. 궁극적으로 서울 도시와 국가 경쟁력을 높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프로젝트”라고 제시했다. “지하개발 때 여의도 면적의 2.5배인 60만㎡의 가용토지가 발생한다. 그 땅에 사람 중심 ‘그린 인프라’를 만들고, 제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이용하자는 것”이라고 덧붙인다.●“세금 안 들이고도 입체개발 가능” 최근 나온 용역 보고서는 공사비는 총 3조 2009억원이지만, 개발한다면 재원으로 5조 3389억원까지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추정했다. 공공기여금 2조 1063억원, IC·광장부지 매각 2조 7004억원 등 ‘세금 한 푼 들이지 않고’ 입체개발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조 구청장은 “도로 위에는 차만, 공원용지에는 공원만, 주거용지에는 집만 들어서야 한다는 생각은 20세기식 사고다. 경부 고속도 지하화가 실현되면 도로와 녹지대, 문화지구가 한 공간에 중첩된다”며 “올해 목표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앞세웠다. 그는 “길을 뚫는 자는 흥하고, 성을 쌓는 자는 망한다”며 고대 로마의 격언을 상기시켰다. 취임 당시 구상한 ‘나비 플랜’은 이제 날개를 펴고 비상하는 단계다. ‘서초의 단절된 동서축을 이어 지역발전의 고리로 삼겠다’는 나비플랜은 경부 고속도로 지하화, 양재 R&CD 특구 조성이 핵심. 조 구청장은 “양재 특구는 애초 서울시가 대기업 지역만 특구로 지정했는데, 우리가 중소기업 지역까지 포함해 달라고 요구해 규모를 2배로 키워 현재 준비 작업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한남-양재-판교를 잇는 ‘한양판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라고 내세웠다.●취임시 구상 ‘나비플랜’ 비상하는 단계 조 구청장은 별명도 많다. 대표적인 게 ‘복(福)손’. 이해관계가 칡처럼 얽힌 숙원 사업들을 손대는 곳마다 시원스레 풀어낸 데서 유래했다. 대표적 사례가 정보사 터널 착공이다. 그는 취임 직후 1주일 만에 정보사령관·국방부 차관을 잇달아 면담하고, ‘터널 착공, 정보사 부지에 아파트 건설’ 패키지로 묶여 있던 것을 별개로 협의하는 투 트랙 해법을 제시해 관철했다. 그는 “구청과 국방부, 서울시가 일괄타결 선택지만 놓고 협상을 벌였다. 하지만 생각을 비틀면 해법이 보인다”며 웃었다. 정보사 터널 공사는 현재 공정률 30% 단계다. 현재의 구청사를 갖게 된 사연도 마찬가지다. 1만 3200㎡(약 4000평) 상당의 서울시 소유 구청사를 서초구 공원토지 3300㎡(약 1000평)와 맞교환함으로써 27년간의 셋방살이에서 탈출했다. 40여 년간 고물상 등 쓰레기 더미에 묻혀 있던 방배동 국회단지, 제2의 구룡마을인 성뒤마을 역시 현장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며 각각 전원주택 단지·공영 개발키로 했다. 하지만 ‘서초구만 홀로 튀어선 절대 안 된다’는 게 조 구청장의 철칙이다. 노벨 평화상을 받은 넬슨 만델라의 ‘2등 정신’을 강조한다. 그는 “기러기가 나는 모습을 보면 서로 교대로 앞장서서 무리를 이끌고 간다”며 “서초와 다른 지자체가 함께 보조를 맞춰가면서 협력해야 동반성장할 수 있다”고 했다. ●기존 틀 깨는 정신으로 숙원사업 해결 일간지 기자, 청와대 문화관광·행사기획 비서관, 한양대 겸임교수,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정무부시장 등 분야를 넘나드는 경력은 지방자치정부를 이끄는 밑거름이 됐다. 조 구청장이 존경하는 인물은 조선 대왕 정조, 감명 깊게 읽은 책은 조지 레이코프의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이다. 공통 키워드는 ‘기존 틀에서 벗어난 사고’라는 점이다. 그는 “미국 공화당 상징이 코끼리인데,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라는 명령문을 듣는 순간 역설적으로 코끼리를 떠올리게 되면서 공화당적 사고의 틀에 갇히게 된다”며 “짜인 틀 안에서 사고하고 행동하는 것이야말로 행정의 가장 큰 적”이라고 단언했다. 청와대 비서관 시절, 폐지 위기를 맞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재국과 경주관광개발공사를 오히려 독자적인 문화재청으로 분리하고, 경주관광개발공사로 승격시킨 것도 틀에 얽매이지 않은 사고 덕분이다. 그 덕분에 문화행정의 단초를 마련했다. 서초구에서는 최고 권력이지만, 서울시와 협조하고 타협해야 일을 성사시킬 수 있다. “마을버스 노선 하나 바꾸는 게 구청장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잦더라”며 하소연도 했다. 2015년 11월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한 서초21번 노선을 바꿔 달라고 서울시에 요청했지만 이듬해 불허 통보를 받았다. “시내버스는 물론 마을버스 노선 변경 역시 서울시가 ‘노’(No)라고 하면 따라가야 하는 신세”라고 했다. 어렸을 적 꿈이 영화감독이었을 만큼 영화광인 그는 “쉬는 주말엔 밀린 영화나 ‘미드’(미국 드라마)를 한꺼번에 몰아본다. 요새는 중국 드라마 ‘초한지’에 빠졌다”고 했다. 올해 목표에 대해 “비전은 담대하게, 실행은 섬세한 엄마 마음으로 뒷골목 보도블록 한 장, 가로등 하나까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어르신·어린아이·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듬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 서초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정희’ 자이언티 “실용음악과 잠시 다녔었다..학교 적성에 안 맞아”

    ‘정희’ 자이언티 “실용음악과 잠시 다녔었다..학교 적성에 안 맞아”

    가수 자이언티가 ‘정희’에서 잠시 실용음악과에 다녔던 사실을 밝혔다. 15일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정희)’의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에는 자이언티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내 남자친구가 20대 초반에 자이언티와 음악을 했다더라. 실용음악과 함께 다녔다더라”란 사연을 보냈다. 이에 자이언티는 “이 이야기는 처음 하는 건데 맞다. 실용음악과 잠시 다녔다가 군 입대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이언티는 “공부를 정말 못했다. 공부를 늦게해서 대학은 나올 수 있을까 싶었다. 아니나다를까 학교가 적성에 안 맞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음원깡패’로 불리는 자이언티는 지난 1일 새 앨범 ‘OO’를 발표하며 또 한 번 음원 차트를 뒤흔들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숙집 딸들’ 이다해 집 공개, 럭셔리+깔끔 “머리카락 한올도 용납 못해”

    ‘하숙집 딸들’ 이다해 집 공개, 럭셔리+깔끔 “머리카락 한올도 용납 못해”

    배우 이다해가 ‘하숙집 딸들’을 통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하숙집 딸들’은 팜므파탈 여주인 이미숙과 수줍음 많은 첫째 박시연, 터프걸 둘째 장신영, 살림꾼 셋째 이다해, 똑순이 넷째 윤소이와 하숙생 박수홍, 이미숙 남동생 이수근이 하숙집에 입주하는 과정이 펼쳐졌다. 이날 성북동 하숙집에 입주하기 전 멤버들은 이다해의 집에서 미팅을 가졌다. 이다해의 집은 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로 집주인의 감각이 돋보였다. 특히 깔끔하게 정리 정돈된 집은 이다해의 ‘살림꾼’다운 면모를 짐작하게 했다. 이다해는 멤버들과 게임을 하는 도중에도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줍는 등 청소에 집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숙집 딸들’은 딸 예쁘기로 소문난 하숙집에 매주 남자 게스트가 방문해 토크와 리얼리티, 버라이어티를 오가며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 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숙집 딸들’ 장신영, “춘향이 선발대회 때 애 낳았어?” 농담에..

    ‘하숙집 딸들’ 장신영, “춘향이 선발대회 때 애 낳았어?” 농담에..

    배우 장신영이 11살 아들도 있고 남자친구도 있다고 쿨하게 밝혀 화제를 모았다. 14일 첫 방송된 KBS 2TV ‘하숙집 딸들’에서는 하숙집 식구로 만난 배우 이미숙, 박시연, 장신영, 이다해, 윤소이, 개그맨 박수홍, 이수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숙은 장신영에게 “너 결혼했니?”라고 물었고, 장신영은 “11살 아들이 있다”고 답했다. 이미숙이 “너 춘향이 선발대회 때 낳았어?”라고 농담하자 장신영은 “제가 결혼을 일찍했다. 혼자 키우고 있다”고 답했다. 또 공개연애 중인 남자친구 강경준도 언급했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지난 2013년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해 그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강경준은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장신영에게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다가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임대부터 관리까지… 건설사 ‘영토 확장’

    분양시장 하강 곡선에 새 수익 찾기 대우건설 등 ‘종합서비스 예비 인증’ 분양 중심으로 주택사업을 진행하던 국내 건설사들이 임대·관리·금융 등 부동산 종합서비스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장기적으로 분양시장이 하강 곡선을 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새로운 수익창출원을 찾아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우건설과 코오롱글로벌, 신영에셋, 푸르지오서비스(대우건설 자회사), 메이트플러스 등 5곳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예비 인증’을 받으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주택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임대·관리는 물론 세무·회계·법률 상담, 생활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푸르지오서비스, 세탁·택배까지 대형 건설사 중에선 대우건설이 적극적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세무, 등기, 월세관리는 물론 임차인에게 이사, 보안, 카셰어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특히 푸르지오서비스는 일본의 임대주택 서비스처럼 세탁과 택배, 음식배달 등 생활편의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오롱글로벌도 임대주택 브랜드 ‘코먼 라이프’를 내놨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청년, 노년층, 신혼부부 등 다양한 생활스타일에 맞춘 49가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주거와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생활 제휴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호반건설 ‘아브뉴프랑’ 상가 직접 운영 주택뿐만 아니라 상가사업에서도 운영·관리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곳이 늘고 있다. 호반건설은 경기 성남 판교와 수원 광교에 ‘아브뉴프랑’ 상가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우미건설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레이크 꼬모’ 점포 65%를 직접 운영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전문가를 통해 상가입점 업체를 구성해 장기적으로 경쟁력 있는 상권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건설사들이 분양·시공 이후 서비스업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것은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구변화와 관계가 깊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전국의 주택보급률이 102%를 넘겼고 인구는 계속 줄고 있는 상황이라 더이상 분양 중심의 사업만으로는 기업을 유지하기 힘들다”면서 “장기적으로 국내 건설사들의 주택사업도 일본처럼 서비스를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밀집된 축산농가, 곡풍 타고 구제역 번진 듯

    밀집된 축산농가, 곡풍 타고 구제역 번진 듯

    전국 발생 9건 중 7건 보은서 접수 첫 발생지 3㎞ 이내 106곳 몰려 일대 농가 구제역 잠복 가능성도 올해에 발생한 구제역이 충북 보은에 집중되는 것은 축산 농가들이 몰려 있는 지역적 상황이 적지 않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5일 보은군 마로면 관기리의 한 젖소 농장에서 첫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전국에서 터진 구제역은 9건이다. 경기 연천과 전북 정읍을 제외하고 7건이 충북 보은에서 발생했다. 첫 발생 이후 보은에서는 사흘간 의심신고가 접수되지 않아 구제역이 물러가는 듯했으나 9일 탄부면 구암리에서 추가 구제역이 발생했고 11일부터는 하루가 멀다 하고 구제역이 터졌다. 이들 농가는 첫 발생 농가로부터 가깝게는 460m에서 멀게는 2.4㎞ 떨어져 있는 등 모두 첫 발생지의 3㎞ 방역대에 있다. 충북도는 보은에서 구제역이 유독 기승을 부리는 주된 이유를 축산 농가들의 밀집에서 찾았다. 이 지역의 축산 농가 위치를 살펴보니 구제역 첫 발생 농장 반경 3㎞ 안에 106곳의 축산 농가가 몰려 있다. 밀집 지역이 가축 전염병에 취약하다는 사실은 조류인플루엔자(AI) 때도 확인됐다. 충청도 내 최고 수준이라는 음성군 맹동면 오리·닭 농가의 밀집도보다 약 2배나 더 밀집했다. 이 덕분에 음성군과 진천군에서 AI 확산으로 살처분된 오리와 닭이 63만 7000여 마리에 달했다. 보은 구병산 골짜기에서 부는 강한 바람이 구제역의 공기 전파 가능성을 높이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강신영 충북대 수의학과 교수는 “구제역은 바람을 통해 50~60㎞ 이동할 만큼 전파력이 강하다”며 “어떤 경로를 통해 구제역 발생 농장에서 바이러스가 새어 나갔을 때 농가들이 밀집해 있다면 전파 속도를 방역이 막기 어렵다”고 말했다. 보은 지역 농가에 구제역이 잠복해 있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구제역을 잠복하고 있는 소들에게 일제히 백신 접종을 해 구제역 항원을 몸속에 넣어주자 그제서야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얘기다. 김창섭 충북도 축산과장은 “보은 지역은 젖소농장도 적지 않아 우유를 모으는 집유 차량들이 자주 드나들면서 전파 가능성이 큰 곳”이라며 “구제역 항체 형성률이 향상돼 앞으로 2일 정도 지나면 구제역이 꺾일 것으로 본다”고 희망을 품은 분석을 내놓았다. 보은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하숙집 딸들’ 이미숙 “이다해는 살림꾼, 인테리어 취미 처음 알았다”

    ‘하숙집 딸들’ 이미숙 “이다해는 살림꾼, 인테리어 취미 처음 알았다”

    배우 이미숙이 ‘하숙집 딸들’에서 네 딸로 출연하는 배우 박시연, 장신영, 이다해, 윤소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하숙집 딸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이미숙, 박시연, 장신영, 이다해, 윤소이, 박수홍, 이수근이 자리했다. 이날 이미숙은 “극 중 하숙집 주인이자 네 딸의 엄마로 출연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네 명의 여배우들에 대해서는 “모두 심성이 착하다”는 말과 함께 촬영하며 어떤 점을 느꼈는지 말했다. 이미숙은 “첫째 딸 박시연은 보던대로 맹하고 뚝심 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질리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 데 이어 둘째 장신영에 대해서는 “드라마를 감명깊게 봤다. 책임감이 있고, 싸움 잘하게 생겼다. 몸이 유연하고 정의롭다”고 설명했다. 이어 “셋째 이다해는 살림꾼이다. 여성성이 있고 집을 꾸미는 취미가 있는 줄 처음 알았다. 깍쟁이 이미지가 사라질 것 같다”고 말했으며 막내 윤소이에 대해서는 “막내 같고 철없고 발랄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2 새 예능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은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법무부 인사

    법무부 ◇전보 <법무부 검사> △법무심의관실 김준선△법무과 신재홍△국제법무과 신동환 김상현△통일법무과 김정훈△상사법무과 조재철△법조인력과 김성원△검찰과 김수홍△형사기획과 김진혁△공안기획과 송봉준△국제형사과 김형원△범죄예방기획과 강성기△보호법제과 손정숙△북한인권기록보존소 임길섭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우남준 김윤섭 전현민 김한조 최두천 조홍용 조지은 최재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오정돈(특별감찰단장) 이명신(특별감찰단 팀장) 이일규 김연실 오종렬 조용후 김도연 서현욱 정유선 유민종 <서울고검> △검사 이승영(인천시 파견) 최인호(UNODC 방콕 파견복귀) 전성원(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김현진 <서울중앙지검> △검사 이상록 추혜윤 신종곤 손진욱 이용균 김해경 임유경 문지선 김중 임선화 김영주 김재혁 박경섭 채희만 노선균 공준혁 김태훈 김승걸 최태은 박진석 김지용 국원 박경택 박철 배철성 박지나 박지훈 정우석 배상윤 김영빈 남철우 조정호 조성윤 허윤희 이정호 고영하 서정화 이주용 이대헌 홍지예 이승현 양재영 <서울동부지검> △부부장 허인석△검사 정성현 신태훈 박명희 김기훈 강선주 김태형 이재연 김주현 최용락 반지 장송이 이지은 양진선 <서울남부지검> △공판부장 정연헌△형사5부장 이준엽△형사6부장 박승대△공안부장 강정석△부부장 김성동△검사 이방현 김일권 김동희 박기환 임세진 남계식 김윤정 강정영 조영성 김진호 용태호 박선민 구민기 김효진 단정려 이정현 이상미 박신영 현동길 서성광 전혜현 이정아 <서울북부지검> △검사 최현철 김지완 장혜영 한상훈 김희주 황정임 유정현 윤원일 김상문 강은선 이대성 김동율 임지연 문정신 민수영 <서울서부지검> △공판부장 배창대△부부장 김석담△검사 김창수 김제성 정영수 구미옥 이승혜 방지형 이준희 김진용 김현우 최우혁 김지혜 김석순 박지원 <의정부지검> △형사4부장 김완규△검사 이광우 안창주 서원익 권재호 박수 송찬우 강진욱 박상선 이율희 서동민 설수현 <고양지청> △검사 김정훈 정은혜 김기윤 최재준 최선경 장혜영 박순애 박상범 류경환 김형섭 최종경 <인천지검> △형사6부장 정진용△부부장 양건수(UNODC 방콕 파견 예정) 이선혁(헌법재판소 파견 유지) 김희경(감사원 파견)△검사 한태화 민경호 유지연 이승훈 정일권 박수민 김병철 임풍성 손수진 김은형 이현주 박형수 이건웅 김성현 김지연 김나리 이정환 김수겸 심재신 정혁 박지영 이홍열 강형윤 <부천지청> △검사 전윤경 양성필 신병재 고은실 최진혁 나민영 신은정 이홍석 <수원지검> △형사5부장 양재혁△부부장 박성민△검사 이희동 김정진 김승언 유옥근 장진성 손명지 한지혁 박기태 이은윤 유종건 신승호 김치훈 김건 진경섭 정성헌 김방글 박성욱 송민하 이재연 박한나 연제혁 서강원 박찬영 윤신명 남소정 정덕채 구세희 <성남지청> △부장 권기대(감사원 파견복귀)△검사 권방문 윤동환 장윤영(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조용우 윤나라 여경진 홍석기 신정수 강현 오승은 장진 <여주지청> △지청장 김훈△검사 조현웅 김서현 정종헌 신주희 <평택지청> △검사 강현욱 차동호 장영롱 구재연 김자은 김수현 <안산지청> △검사 전미화 윤재슬 김진남 홍승현 박종선 박인우 권영주 송수연 문지연 정선희 한승훈 박선영 이소연 최지예 <안양지청> △부부장 윤중현△검사 조상원 박순배(금융정보분석원 파견) 김윤정 변진환 김희연 <춘천지검> △검사 김명운 이정배 최희정 안재욱 장유나 <강릉지청> △검사 진세언 하지수 <원주지청> △검사 정종원 양재헌 나혜윤 정일두 <속초지청> △검사 황해철 <영월지청> △검사 김영민 최준환 안인수 <대전지검> △형사2부장 예세민(주제네바대표부 파견복귀)△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이계한△검사 천기홍 문현철 박주성 권현유 이준호 손상희 송준구 임연진 이주희 호승진 김정화 최정민 고아라 임은정 신기용 김태희 윤효정 <홍성지청> △검사 문종배 안화연 김민희 <공주지청> △검사 윤기선 김연수 <논산지청> △검사 김우중 조재익 길선미 <서산지청> △검사 이주형 정성두 박민경 전우진 김희진 <천안지청> △검사 최인상 정용환(서울고검 특별송무팀) 이곤형 하신욱 허수진 강호준 정재신 김연주 최지은 <청주지검> △검사 공봉숙 황우진 마수열 이승형 김해중 최혜경 곽계령 홍상철 최하연 강화연 이도희 박동주 <충주지청> △검사 오승환 김연희 김필수 <제천지청> △검사 김주혜 임정빈 <영동지청> △검사 오흥식 <대구지검> △형사2부장 김성훈△부부장 김창진△검사 안동완 안동건 송영인 황진아 김석훈 허정은 김동진 이진희 황수희 홍민유 남경우 유재근 이종민 금명원 장영준 장준혁 김영석 나상돈 손정현 <대구서부지청> △검사 정일균 조만래(미래창조과학부 파견복귀) 김준호 서소희 남지민 홍해숙 임수민 <안동지청> △검사 송태원 신현덕 김하영 여재영 <경주지청> △검사 이종원 고려진 박지연 <포항지청> △검사 한승진 송현탁 김승미 김지수 <김천지청> △검사 김도형 탁동완 김아연 문동기 김준성 윤지현 이안나 <상주지청> △검사 김한울 <의성지청> △검사 전형준 <영덕지청> △검사 서동인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박기종△검사 주민철 백수진 김용식 주혜진 서민석 장세진 박성진 이윤환 김정연 김희동 임상규 홍현준 <부산동부지청> △검사 신지선 이동현 <부산서부지청> △지청장 김재구△차장 윤재필△형사1부장 위성국△형사2부장 김정호△형사3부장 이승호△검사 김원호 강석철 최명규 이영화 정지은 류남경 서영배 장형수 정원석 성두경 정우성 추형운 김민정 최은미 권가희 <울산지검> △공판송무부장 이병석△검사 박홍규 변수량 최원석 장재완 김소현 박상용 문승태 이선화 이승우 송정범 문재웅 변준석 김대근 송민주 김보경 <창원지검> △검사 김경근 최행관 신승우 손은영 홍정연 임홍주 황보영 이호재 이종광 김경완 김은오 이소현 <마산지청> △검사 임기웅 박진덕 정다은 <진주지청> △검사 허성규 윤경 안상현 고건영 주영선 김예은 <통영지청> △검사 김태엽 이한종 김승연 류수헌 권민정 조영주 <밀양지청> △검사 조범진 김정선 <거창지청> △지청장 조대호△검사 송보형 <광주지검> △검사 안병수 김지연 배성훈 오재현 정광수 박민철 신상우 황선옥 조재철 김동규 최은영 김대철 임찬미 김혜경 곽중욱 <목포지청> △검사 양준석 김지훈 원세정 원선아 김상이 도용민 전유경 <장흥지청> △검사 이동우 <순천지청> △검사 양동우 조영찬 차상우 최미화 김지연 안지영 <해남지청> △검사 장지철 <전주지검> △검사 송지용 박정의 윤소현 정지영 최재현 김현지 <군산지청> △부장 윤철민△검사 문성근 양찬규 김준엽 박민희 박정선 성인욱 김현경 <정읍지청> △검사 신병우 박진아 <남원지청> △검사 황두평 <제주지검> △부장 최성국△부부장 서정식△검사 송인호 성대웅 정광병 류승진 이지륜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신임검사 (3월 1일 부임) <서울중앙지검> △검사 전성환 양효승 김진영 <서울동부지검> △검사 김범준 최혜진 <서울남부지검> △검사 류정인 김규완 이혜원 <서울북부지검> △검사 임재웅 최지윤 이혜진 <서울서부지검> △검사 전화정 김도희 <의정부지검> △검사 최자윤 허성호 <고양지청> △검사 박혜진 <인천지검> △검사 김동현 하 나 김소영 <부천지청> △검사 김정윤 <수원지청> △검사 이성직 오슬기 정수희 <성남지청> △검사 이웅희 박형철 <안산지청> △검사 나상현 박혜진 <안양지청> △검사 정혜라 <춘천지검> △검사 이한별 <대전지검> △검사 김종민 이지은 <천안지청> △검사 김창환 <청주지검> △검사 박원영 <대구지검> △검사 박선하 차민형 <대구서부지청> △검사 장우혁 <부산지검> △검사 김나영 정인혜 <부산동부지청> △검사 정지희 <부산서부지청> △검사 정거장 <울산지검> △검사 김정현 <창원지검> △검사 김다 ?<광주지검> △검사 고병무 정지원 <순천지청> △검사 함덕훈 <전주지검> △검사 오정은 <제주지검> △검사 이상후 ◇타기관 파견 등 △국가정보원 파견 유도윤△국가정보원 파견복귀 김훈영△감사원 파견복귀 유상민△국무조정실 파견복귀 하동우△금융정보분석원 파견복귀 임대혁△통일부 파견복귀 장소영△주독일대사관 파견 하재무△주독일대사관 파견복귀 천관영△주제네바대표부 파견 이창온△주네덜란드대사관 파견 이환기△주네덜란드대사관 파견복귀 이제영△산업통상자원부 파견복귀 우기열△금융감독원 파견 이정렬△금융감독원 파견복귀 최우영△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복귀 김수민 ◇검사 신규임용 <서울중앙지검> △검사 최재훈(서울고검 특별송무팀) 곽병수 신지원 <서울동부지검> △검사 서하나 <서울남부지검> △검사 최완영 <서울북부지검> △검사 김정원 <서울서부지검> △검사 김도엽 김기왕 <의정부지검> △검사 이동형 <고양지청> △검사 김윤식 <인천지검> △검사 조윤영 <부천지청> △검사 강민욱 <수원지검> △검사 김남용 <성남지청> △검사 윤지윤 <안산지청> △검사 김미선 <안양지청> △검사 강재하 <대전지검> △검사 김종현 임명환 <천안지청> △검사 고재린 <청주지검> △검사 김청아 <대구지검> △검사 유태석 한두현 <대구서부지청> △검사 김민주 <부산지검> △부부장 김형욱△검사 김준영 <부산동부지청> △부부장 주진우△검사 양세동 <울산지검> △검사 이재원 <창원지검> △검사 임성환 <광주지검> △검사 박성현 <순천지청> △검사 김신혜 최인성 <전주지검> △검사 박원석 <제주지검> △검사 조한이
  • [메디컬 인사이드] 당신은 ‘도박 중독자’가 아니라 ‘피해자’입니다

    [메디컬 인사이드] 당신은 ‘도박 중독자’가 아니라 ‘피해자’입니다

    문제성 도박자, 성인의 1.3% ‘49만명’참아도 한계는 90일…의지 부족 아냐복귀 의지 북돋우고 대안 취미 모색을우리 주변의 가족이나 친구들은 대부분 소액을 걸고 큰 부담 없이 잠깐 동안의 쾌감을 위해 도박을 합니다. 그렇지만 병적 단계에 들어서면 일상생활을 제대로 이어 갈 수 없게 되거나 타인에게도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바로 ‘도박 중독’입니다. 지난해 한국갤럽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의뢰로 작성한 ‘2016년 사행산업 이용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5.1%가 도박 중독 유병자로 추정됐습니다. 197만명입니다. 이 가운데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것으로 추정되는 ‘문제성 도박자’는 1.3%, 49만명 정도로 분석됐습니다. 적지 않은 규모입니다. 도박 중독을 치료하기 어려운 이유는 가족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의 오해가 많기 때문입니다. ‘병원 가라’고 압박한다고 환자들이 정말 병원을 찾을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지금처럼 계속 방치할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12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도박 중독과 치료 과정을 좀더 자세히 알아봤습니다.●도박 중독, 의지의 문제 아냐 도박 중독을 습관이나 의지의 문제로 여기는 분들이 많지만 정신건강의학 전문가들은 알코올 중독이나 약물 중독과 같은 ‘뇌 기능장애’로 분류합니다. 도박을 하면 뇌에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빠르게 분비되고, 이 물질이 떨어지면 다시 뇌는 신호를 보냅니다. 손실이 커지면 만회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인 ‘추격 매수’를 하게 되고 내성과 금단증상, 통제력 상실로 이어집니다. 장기간 이어지면 전두엽을 포함한 주요 뇌 조직의 변화로 연결됩니다. 일반적으로 10~15년의 오랜 기간 동안 만성화되는 과정을 거치지만 1~2년 만에 병적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사춘기, 여성은 중년 때부터 단계가 시작됩니다. 뇌공학 박사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이재원 이지브레인 원장은 “뇌기능 이상이 오래 지속되면 뇌 조직이 조금씩 퇴화되고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특히 도박은 전두엽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 부위이기 때문에 전두엽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전두엽은 나이가 어릴수록 중독에 더 취약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렇지만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이고 엄청난 빚에 시달리고 있다고 해도 환자가 병원을 찾는 일은 극히 드뭅니다. 수억원의 빚을 지고도 자신은 중독자는 아니라고 우기기도 하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끊을 수 있다’고 큰소리를 칩니다. 거짓말은 어느새 생활습관처럼 굳어지기 마련입니다.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굳게 마음먹으면 일정 기간 끊을 수 있지만 불행히도 이것은 큰 의미가 없다”며 “그래서 우리는 도박 중독을 ‘90일병’이라고 부른다. 한계가 오는 데 90일 정도 걸린다는 의미”라고 지적했습니다. 도박 중독자의 유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자극을 추구하는 사람이 흔하지만, 현실을 도피하려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자극추구형은 젊은 남성, 현실도피형은 중년 여성이 많습니다. 신 교수는 “딱히 취미도 없고 세상 사는 재미를 잘 모르는 사람인데 우울하고 불안한 기분을 잊기 위해 도박에 몰두하는 것”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중독에는 단계가 있다고 합니다. 이 원장에 따르면 1단계는 기쁨과 재미를 느끼는 단계로, 스스로 조절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2단계는 행복하지는 않지만 하지 않으면 불안해지는 단계, 3단계는 스스로 조절 불가능한 수준이며 병원을 직접 찾는 확률이 높아지는 단계입니다. 이 원장은 “가족과의 불화가 커지는 2단계에서 치료를 받으라고 강요하면 환자 취급 받는 것이 싫어서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며 “병을 인정하라고 강요하는 것보다 ‘인생에서 값진 경험을 했으니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복귀 의지를 북돋는 것이 훨씬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도박 치료는 ‘가족 교육’과 동시에 진행합니다. 환자의 의지가 약해서, 성격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닌 ‘피해자’라는 개념을 교육합니다. 아울러 도박 중독은 만성질환처럼 관리해야 하는 병이라는 점을 환자와 가족이 모두 깊이 이해하게 합니다.●도박 앞에 무력함을 인정해야 치료는 도박에 대한 갈망을 줄이는 약물치료와 상담, 도박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인지행동치료’가 핵심입니다. 신 교수는 “도박 중독자들은 자신의 능력이나 기술로 도박 확률을 조절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다”며 “돈을 잃으면 운이 나쁘거나 재수가 없었다고 생각하고, 과거의 승리만을 기억해 발걸음이 늘 도박장으로 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런 잘못된 생각과 믿음을 인지행동치료로 체계적으로 교정해 충동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생활 속에서의 치료도 중요합니다. ‘나는 도박 앞에 무력함을 시인한다’는 문구를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도박을 2년간 끊은 사업주 A씨는 늘 지갑에 1000원만 넣고 다녔습니다. 지인이 차비를 빌려 달라고 하자 부끄러운 내색 없이 빈 지갑을 보여 주곤 “1만원만 있어도 도박장을 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신 교수는 이것을 ‘36계 전법’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가족이 이것을 도와야 합니다. 신 교수는 “병원에 거부감이 있다면 먼저 단도박 모임(www.dandobak.co.kr)의 문을 두드려 보는 것도 좋다”고 했습니다. 대안 활동도 필요합니다. 이 원장은 “자꾸 주변에서 도박을 하지 말라고만 하면 유혹을 더 강하게 느끼게 된다”고 했습니다. 패스트푸드 가게가 문을 닫으면 먹고 싶은 갈망이 커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 원장은 “도박을 줄이려고 노력하기보다 재미를 얻을 수 있는 대안 활동을 더 찾아서 늘리는 게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심진화, 11kg 빼니 천우희 닮은꼴 ‘성공기념 셀카’

    심진화, 11kg 빼니 천우희 닮은꼴 ‘성공기념 셀카’

    개그우먼 심진화가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을 자랑했다. 심진화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갸름해진 턱선을 자랑하는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과거 통통했던 모습과 달리 갸름한 턱선과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심진화의 예뻐진 모습에 네티즌은 “역시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 “천우희 닮았다”고 칭찬했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달 20일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다이어트로 11kg를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심진화는 “제가 수많은 다이어트를 해봤다. 정말 중요한건 식단이더라”고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김원효는 “먹는 걸 줄이는 건 당연한 거다. 전 김신영 씨 다이어트가 마음에 들었던 게 먹고 싶은걸 먹는데 시간대가 중요하더라. 점심엔 피자도 먹는 걸 봤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심진화는 발끈하며 “이제 와서 피자 먹는거다. 지금 신영씨는 살 뺀 지 7년이 됐다. 진짜 열심히 했다. 저는 그렇게 못한다. 아몬드를 세어가면서 먹더라. 전에 김신영씨 아몬드 하나 먹었다가 절교할 뻔 했다”고 일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50대그룹 오너일가, 입사 후 4.9년만에 임원 올라…흙수저는 24년

    50대그룹 오너일가, 입사 후 4.9년만에 임원 올라…흙수저는 24년

    50대 그룹 오너일가 구성원은 입사 후 평균 4.9년 만에 임원 자리에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흙수저’ 회사원들이 임원이 되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평균 24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무려 19년이나 빠른 셈.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는 총수가 있는 상위 50대 그룹 오너일가 208명(배우자 포함)의 경영참여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들 오너일가는 평균 29.1세에 입사해 33.8세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이후 13.4년 뒤인 42.5세에 사장 이상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올랐다. 후대 세대에 들어 승진 기간은 더 단축됐다. 창업 1∼2세대의 오너일가는 평균 29.5세에 입사해 5.1년이 지난 34.6세에 임원이 됐지만, 자녀 세대는 28.8세에 입사해 33세에 됐다. 임원 승진 기간이 4.2년으로, 부모 세대보다 0.9년이 짧아진 것. 오너일가라도 대개는 초급간부 등으로 현장 실무를 익히는데, 처음부터 임원으로 직행하는 사례도 많았다. 조사대상 208명 가운데 9.1%인 19명이 다른 회사 경력이 전무한 상태에서 바로 임원으로 입사했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유경 백화점부문 총괄사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전 회장, OCI그룹 일가인 한상준 유니드 부사장과 이건영 유니온 회장,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장세욱 시그네틱스 부사장, 장세준 영풍전자 부사장,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정몽진 KCC 회장, 조원국 한진중공업 전무,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 등이 그런 케이스에 해당된다고 CEO스코어는 전했다. 또, 정교선 현대홈쇼핑 부회장(0.8년), 한경록 한솔제지 상무(0.9년), 조현상 효성 사장(0.9년) 등은 입사 후 1년도 안 돼 임원으로 승진했다. 반대로 가장 늦게 임원이 된 오너일가 구성원은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으로 20세에 입사해 38.3세가 돼서야 임원 자리에 올랐다. 2위는 17.2년이 걸린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 3위는 16.6년이 소요된 구자엽 LS전선 회장이었다. 50대 그룹 오너일가 중 가장 젊은 나이에 임원이 된 사람은 24세에 임원으로 입사한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이다. 반면에 가장 늦은 나이에 임원이 된 오너 일가 구성원은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으로 임원 승진 당시 나이가 63세였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입사와 동시에 사장급 CEO가 되기도 했다. 의사 출신인 신 회장은 43세에 부회장으로 교보에 입사해 1.9년 뒤인 45세에 회장 자리에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국회사무처 ◇부이사관 승진△의안과장 구현우△의정연수원 교육훈련과장 나아정△산업경제해양법제과장 민경국△아시아태평양과장 최은규△의정기록2과장 안기철△의회경호담당관 최오호△국회사무처 김정규 박성철 이진구<입법조사관>△환경노동위원회 류승우△국방위원회 성소미△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윤국△국회운영위원회 주성훈◇부이사관 전보△인사과장 곽현준△재정법제과장 김경호△행정법제과장 김원모△의전과장 문성환△국제회의과장 서기영△사법법제과장 한석현△기획예산담당관 이선주△국회사무처 김사우 김세현 김영일 원종욱 윤성민 임춘환 이수기 김대안<입법조사관>△윤리특별위원회 김준규△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종우△보건복지위원회 송수환△여성가족위원회 이제봉△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대영 허문규△국토교통위원회 황승기◇서기관 승진△입법정보화담당관실 김민주△복지여성법제과 법제관 김양혜△국제회의과 김현숙△법제연구과 법제관 김혜리 박양숙△의정연수원 고성분원 백장운△의정연수원 교육훈련과 송환엽△행정법무담당관실 윤여문△국회민원지원센터장실 이계영△의안과 이준화△기획예산담당관실 최남근△의회경호담당관실 정종운△관리과 원종인△방송제작과 김기환△국회사무처 이상홍<입법조사관>△국방위원회 김현식△보건복지위원회 윤상우△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경우△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성곤△안전행정위원회 조서연△국토교통위원회 최성민◇서기관 전보△입법정보화담당관 김소정△감사담당관 김애선△유럽아프리카과장 류동하△국토교통법제과장 박재문△복지여성법제과장 정연수△시설과장 이대열△설비과장 유인산△기획편성과장 이용호△감사담당관실 고용석△의전과 구병성△의사과 김형진△기획예산담당관실 전태희△법제총괄과 법제관 조형근△의정연수원 고성분원장 이홍석△의정연수원 교육훈련과 민병찬△국회사무처 이상묵 김준형 손을춘 박용학<입법조사관>△여성가족위원회 이동현△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세용 임재금 박제성△국토교통위원회 서호진△국방위원회 강준희 권순영△법제사법위원회 김병진△정보위원회 김화중△안전행정위원회 유재근 윤준승△외교통일위원회 유재민 전광희△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강혁 박미정△환경노동위원회 전완희 조국제 최유순△정무위원회 김영수△산업통상자원위원회 나채식△기획재정위원회 서재만△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이순기△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남희△국회운영위원회 양창석△법제사법위원회 이수진 최지현△안전행정위원회 임채진△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미야 ■국회예산정책처 ◇부이사관 전보△법안비용추계2과장 신종숙△총무담당관 김성완△행정사업평가과장 이강근△사회예산분석과장 임명현◇서기관 승진 <예산분석관>△법안비용추계2과 성선애△예산분석총괄과 윤동한<사업평가관>△경제사업평가과 윤희호△공공기관평가과 이동엽◇서기관 전보△예산분석총괄과 예산분석관 강건희△기획협력담당관실 이종민△사회예산분석과 예산분석관 강세욱 ■국회입법조사처 ◇부이사관 승진△국토해양팀 팀장 유인규◇서기관 승진△기획협력담당관실 황현희<입법조사관>△외교안보팀 김성봉△안전행정팀 손주연△보건복지여성팀 최병근△정치의회팀 이강혁△안전행정팀 노성준◇서기관 전보△기획협력담당관 황선호 ■미래창조과학부 ◇고위공무원 전보△국방대 교육훈련 이태희 ■국민안전처 ◇신규 임용△국제협력담당관 도기범 ■관세청 △창조기획재정담당관 서재용△자유무역협정협력담당관 이광우△국제조사팀장 이승규△정보기획과장 이근후△관세국경관리연수원 교수부장 김태영△인천세관 인천항통관지원과장 김영환△부산세관 조사국장 김종호 ■풀무원 ◇임원 승진<풀무원>△정보기술실장 송기정<풀무원식품>△SCM기획실장 오승훈<푸드머스>△영업본부 Kids영업부장 박성후<풀무원건강생활>△DF사업부장 이동환△DS사업본부 LK신사업부장 정지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구영기△전무 김원진 김윤구 박형주 양희원 이상흔 이영철 허승현△상무 권상태 권영만 김두홍 김상현 김원태 김일원 박준식 배정국 서문석 서상원 설호지 송광수 신문상 오광식 오영춘 오익균 우창완 이광주 이동석 이용탁 이청휴 이항수 이혁준 임정환 정명채 정준철 주성백△이사 강남기 강동림 구준모 김낙환 김병기 김병준 김세훈 김언수 김영빈 김익태 김종수 김종진 김종태 김한진 김효린 류지성 민동철 민영수 민종철 박상현 박수동 백승언 송복구 오웅식 이광열 이기수 이대우 이동우 이보성 이선우 이정욱 임기빈 임세빈 임재웅 정방선 조규택 조성운 차동호 최윤석 최진안 최환일 홍창화△이사대우 구태헌 김기효 김남영 김이현 김재권 김현 박병훈 박세국 박양우 박정환 박진호 박찬영 송기학 신성원 신영기 신익수 안광현 안동수 양민구 오재욱 유병각 윤성훈 윤일노 윤주호 윤태정 이동원 이성식 이양기 이윤규 이종헌 임만규 전호열 정양시 제해동 조동환 조영도 조현우 차건일 채성수 최우석 최희복 한승국 허재호 현근우 ■기아자동차 △전무 김대식 서경석 유영종 이병윤 이인구 이종근 이화원△상무 김경한 김남규 김재윤 김춘성 김헌종 박래석 우양훈 이중열 천상우△이사 국중필 김경현 김봉호 김상수 김영욱 김진환 문정빈 박상덕 박준범 박태진 양태철 엄원용 오성환 이기택 이용민 장기봉 정원정 정태화△이사대우 강세원 김갑수 김경곤 김성안 김진성 김현수 김홍우 박병찬 박상무 박종섭 박준영 정상권 정의철 조상운 ■현대모비스 △부사장 양승욱 전용덕 한용빈△전무 강윤식 김만홍 오세곤 정수경△상무 김원혁 백경국 서정범 이상호 정도희 정연호 정정환 최장돈△이사 배한 오흥섭 이상화 이현동 홍성운△이사대우 김상형 옥진길 이승민 이재성 이현우 이형동 조영선 ■현대위아 △전무 홍진영△상무 성기영 한영관△이사 오교상 장정규△이사대우 박창원 안민수 윤창배 조우성 ■현대파워텍 △전무 백성호△이사 공진오 문홍기 서원우 장유석△이사대우 이승준 ■현대다이모스 △전무 김종호△이사 마석화 박진목 홍상원△이사대우 김영균 여인욱 최병일 ■현대케피코 △이사 박승호 박찬정 ■현대아이에이치엘 △상무 이인복 ■현대오트론 △전무 박찬호 ■현대파텍스 △이사 심중석 ■현대제철 △부사장 정호인△전무 박종성 변상진 성상식 함영철△상무 김도섭 김진섭△이사 김현수 서원석 이성수 정광하△이사대우 김기백 김도현 이강호 이철재 정유동 정해열 조경희 채봉석 최상건 추대엽 태종섭 ■현대비앤지스틸 △이사대우 곽길호 김성문 ■현대종합특수강 △이사 이연호 ■현대캐피탈 △상무 폴스키아다스△이사 이소영 이준근△이사대우 문환철 심장수 이진성 이형석 전보성 홍준화 ■현대카드 △전무 김건우△이사 문삼욱 채병서△이사대우 강은영 ■현대커머셜 △부사장 김병희△이사대우 전시우 ■HMC투자증권 △이사 임희진 ■현대건설 △부사장 서상훈△전무 김용식 윤영준 이석홍 최원호△상무 김원식 박병동 한성호△상무보A 김광평 김기범 김병일 류성안 민준기 박종필 이우호 전재호 조근훈 차문호 최원석 최재범 홍성계△상무보B 강명찬 김광재 김종원 김항열 박성민 변경현 이종수 이종찬 이한우 조상열 조영철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 김창학△전무 하종현△상무 임승재 정대진 최진엽 허수진△상무보A 고유석 한대희 홍현성△상무보B 김석호 김영철 김정배 이용상 한명수 한창구 ■현대종합설계 △상무보A 한철욱 ■현대글로비스 △전무 성승용 정진우△상무 이성철 임금종△이사 김진곤△이사대우 김수철 김희준 유흥목 조삼현 한광희 ■현대로템 △전무 김형욱 유종현△상무 최주복△이사 김용욱 박재홍△이사대우 김정훈 김종년 박종화 염규철 이정엽 정보근 ■현대오토에버 △상무 강한수△이사대우 김석주 ■이노션 △전무 전일수△이사 김재필 ■현대엠엔소프트 △부사장 홍지수△이사대우 황경원 ■전북현대모터스에프씨 △상무 백승권
  •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김밥으로 머리 강타 당해 ‘서러움+분노 눈빛’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김밥으로 머리 강타 당해 ‘서러움+분노 눈빛’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이 ‘김밥녀’로 변신한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 고아성 하석진 이동휘 김동욱 이호원 장신영 한선화 권해효 김병춘 오대환 등 실력파 배우들이 포진돼 취준생과 직장인의 대리만족을 이끌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고아성은 극중 편의점, 분식집, 주차장, 고깃집 등을 종횡무진하며 아르바이트와 취업준비를 병행하는 은호원 역을 맡았다. 은호원은 소심한 알바녀에서 막힌 속을 뻥 뚫어주는 전무후무한 오피스계의 뚫어뻥녀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6일 공개된 스틸 속 고아성(은호원 역)은 분식집에서 김밥을 말던 중 큰 봉변을 당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황색 앞치마와 비닐 장갑을 야무지게 장착한 고아성의 모습에서 ‘김밥장인’의 향기가 느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 가운데, 그의 머리를 김밥으로 기습 강타한 남자가 포착돼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고아성의 팔색조 표정 연기가 포착돼 기대감을 높인다. 그는 김밥강타에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살짝 벌린 채 김밥을 들고 있는 남자를 바라보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어 고아성은 입술을 꽉 다물고 서러운 눈빛으로 분노를 참고 있다. 특히 그의 머리에 붙은 세 개의 밥풀이 짠내 나면서도 웃음이 나는 ‘웃픈 상황’을 만들고 있다. 이는 극중 김밥집에서 알바 중인 은호원이 손님에게 김밥에 햄이 빠졌다며 원성을 듣는 장면으로, 어떤 순간에도 참을 수 밖에 없는 을들의 설움을 보여주는 신이다. 지난 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분식집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고아성은 소심한 알바녀 은호원으로 완벽 변신해 좋은 출발을 알렸다. 고아성은 준비된 재료로 자신의 머리를 강타할 김밥을 직접 만들어 소품팀에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촬영 후 꼼꼼히 모니터를 하며 머리에 붙은 밥풀 개수까지 치밀하게 체크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기운찬 첫 촬영을 이끌었다. 이에 ‘자체발광 오피스’ 측은 “기대 이상의 첫 촬영이었다. 특히 첫 촬영부터 자신의 머리를 내어준 고아성에게 감사를 전한다. 그의 뜨거운 열정과 매력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가 모두 홀릭됐다. 조곤 조곤한 말투와 작은 제스처 하나까지 은호원과 묘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고아성의 리얼한 연기에 모두 박수를 보냈다”며 “첫 촬영부터 넘치는 열정으로 뜨거웠던 ‘자체발광 오피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미씽나인’의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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