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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국토해양부 ◇국장 승진 및 파견 △국가건축정책기획단 부단장 박민우△지역발전위원회 지역개발국장 김일평■한국소비자원 ◇부서장 전보 △경영기획실장 이병주△정보교육국장 박경희△정책연구실장 이득연△분쟁조정국장 전효중△소비자안전〃 손성락△시험검사〃 이용주△조정행정실장 박인용△홍보〃 문성기■영상물등급위원회 ◇부장 전보 △경영지원 김길원△조사홍보 류종섭△영화 김규식△영상콘텐츠 최영호■한국석유공사 ◇전보 △홍보실장 신석우△재무처장 직무대행 강창구△캐나다사무소장 손경락△평택지사장 이재웅△신규사업처 M&A사업팀장 김병일△석유탐사실 담당역 김영배△페루사무소 〃 김찬 이흥연△캐나다사무소 〃 전광호 김종우△우즈베키스탄사무소 〃 정연국■주택금융공사 ◇전보 △영업1 이경우△영업2 유춘승△유동화증권 유석희△주택연금 강성철△경영기획 백수열△리스크관리 정하원△영업 성영진△기금채권 배덕수△IT기획 박경순△업무지원 김성수△창의경영 정문재△감사 정기춘△대전충남 조현곤△충북 이재경△전북 홍연식△부천 정진■조폐공사 △사업·기술이사 이계재△ID·글로벌이사 배재필△사업관리처장 성낙근△비상경영대책단장 조병호△비상경영대책단 부단장 엄주태△공공사업단장 신기방△관리처장 최영억△홍보·지원실장 강상구■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본부장 △선임연구 김중권△정보유통 최희윤△정보분석 문영호△슈퍼컴퓨팅 이지수△기획관리 민재규■한국건설산업연구원 ◇전보 △건설정책연구실장 최민수△건설산업연구〃 권오현△건설관리연구〃 이영환△교육팀장 이종한△출판〃 이형우■한국수출입은행 △수석부행장 박동수■대구은행 ◇부행장급 승진△수석부행장 진병용△부행장보 서정원 박인규 김광수 김희철◇본부장 승진△경북2 이만희△기업금융 이찬희△영업지원 신진희■CJ그룹 ◇승진 [부사장대우]△전략지원팀장 권인태 [부사장대우]△식품연구소장 김태준△홍보실장 신동휘[상무]△제약전략기획담당 박정원△인니좀방공장장 임승호△편의식EBM장 한상욱△신선진천공장장 강재홍△바이오기술연구원 전문임원 신수안△신기술연구센터장 정헌웅 [부사장대우]△경영지원총괄 김기열 [상무]△신규사업본부장 김상임△투썸사업부장 유제혁 [부사장대우]△경영지원총괄 박영암△영업본부장 이종진[상무]△상품사업부장 신시열 [부사장대우]△해외사업총괄 임오규△택배사업본부장 손관수[상무]△택배운영담당 이재성△Asia 중국사업총괄 어재혁△Asia 정보전략담당 박흥선△Asia 베트남법인장 천석범 [상무]△중국사업총괄 임종길△영업본부장 이규 [부사장대우]△경영지원실장 허민회[상무]△전략기획실장 최병환 [상무]△건설본부장 정인곤◇전보△인사팀장 정태영△감사〃 이한국△사업2〃 이준영△제약BU장 강석희△식품〃 윤석춘△경영지원실장 강신호△SCM전략〃 장중진△식품글로벌사업담당 김동준△경영전략팀장 박정훈△인재원부원장 조성형△인사팀장 신영수△전략구매〃 김명곤△심사〃 이정일△사업용식품BU장 조현래△인천1공장장 유종하△식품미생물연구소장 이강표△식품 KAM SU장 박길순△식품기술혁신센터장 겸 소재기술혁신센터장 김근영△식품 조리EBM장 노상규△사료전략기획담당 정근상△식품영업전략담당 이상구△마케팅실장 신재열△제약생산담당 유영호△뚜레쥬르영업1담당 이혁수△유통본부장 박연우△해외사업부문장 겸 Star CJ 운영총괄 서정△운영총괄 조면제△택배전략마케팅담당 김범준△전략기획담당 서장원△운영총괄 이정훈△중국경영지원담당 전진철△중국 E&M지원담당 김성훈◇신규 영입 △식품응용센터장 조윤제△CJmall사업부장 도동회△국제물류사업담당 김영기■KTB자산운용 ◇승진 △투자공학 담당상무 장상기△기획관리팀장 김승범■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펀드서비스 사장 하우성△미래에셋자산운용 경영관리부문 대표 권순학△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 CMO 버나드 림△미래에셋사회봉사단장 조현욱■대한해운 ◇승진 △상무 김칠봉 조용택 안계혁■동아건설 ◇승진 △통합지원실 김훈△토목사업본부 정의영 채기남 오대석△건축사업본부 강경돈 김윤철△경영관리본부 김효중△토목사업본부 박종균 조창현△통합지원실 허형기 ■웅진루카스투자자문 ◇신규 임원 △주식운용담당 장영상△마케팅담당 정구헌■한국NSK㈜ ◇승진 △공장장 이종원△정기부장 김태진■미주제강 ◇전보 △전무 김진석△엠에스메탈 영업2본부장 김무일△미주제강 글로벌전략담당 김재정△성원파이프 기술고문 윤세창△영업본부장 정병욱△국내영업담당 권동근△해외영업담당 이준우◇임원승진 △생산본부장 겸 순천공장장 김정목△통합지원담당 신경철■삼천리그룹 ◇승진△상무 전상호 길형도△이사 윤양노◇승진 및 전보 [이사]△도시가스사업본부 업무지원담당 차봉근△집단에너지사업본부 기술담당 신현우[이사대우]△도시가스사업본부 영업기술담당 김주일△자원환경사업본부 LNG사업담당 이정구△경영지원본부 재경담당 유태봉△〃 인사담당 전병철◇전보 [부사장]△도시가스사업본부장 조한우△에너지기술〃 현치웅△사업개발 TFT 부사장 권오기△전략기획본부장 황성식△경영지원〃 강병일[전무]△자원환경사업본부장 유재권△전략기획본부 전략기획실장 하찬호△〃 대외협력〃 손원현[상무]△중부지역본부장 정희돈△경영지원본부 PI담당 김선민△남부지역본부장 안영창△인천지역〃 이성열 ◇승진△부사장 김달수 ◇승진△전무 김문희 김경일△상무 김상현 정경은 ◇승진△상무 조환철 ◇승진△이사대우 홍창우 ◇승진△상무 김진규 ◇승진△이사 하길용 ◇승진△이사대우 최동주 ◇전보△이사 이용석 ◇전보△상무 김진규■한국도자기 ◇승진 △경영지원·생산담당 민경혁△영업 및 홍보담당 김무성△재무담당 유춘기△경영관리 이완희△데칼사업부 이영희△중앙연구소 김윤수△영업지원부 하걸용 △경리부 임홍규■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정병진 ◇부장△편집1부 이창선△정치부 김광덕△경제부 이성철△산업부 조재우△사회부 김상철△정책사회부 이은호△국제부 고태성△사진부 최종욱△생활과학부(부장직대·부장대우) 장인철△스포츠부(〃) 여동은
  • [프로배구 V-리그]대한항공 적지서 재이륙

    [프로배구 V-리그]대한항공 적지서 재이륙

    ‘크리스마스 산타’는 대한항공의 편이었다. 25일 프로배구 LIG와 대한항공의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이 펼쳐진 구미 박정희체육관. 22일 약체 KEPCO45에 일격을 당한 뒤 충격이 컸던 대한항공 선수들은 “여기서 끝난 게 아니다. 포기하지 말자.”며 정신무장을 새롭게 했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모든 선수들이 제 몫을 발휘하며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펼친 것. 특히 항상 결정적인 순간에 범실을 기록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겨줬던 신영수가 이날은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부활했다. KEPCO45전에서 범실을 5개나 범했지만 이날은 1개로 줄였다. 결국 대한항공은 LIG를 제물로 삼아 다시 날개를 폈다. 대한항공은 구미 원정에서 ‘주포’ 신영수(18점·블로킹 4점·서브 1점)의 맹활약을 앞세워 LIG를 3-0으로 완파했다. 9승6패를 달린 대한항공은 3위 LIG(10승4패)와의 승차를 1.5경기 차로 좁히며 선두권 추격의 불씨를 댕겼다. 반면 2연패를 당한 LIG(10승4패)는 현대와 같은 승률이지만 점수득실률에서 밀려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이날은 신영수뿐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제 몫을 다했다. 중앙에서는 김형우(13점·블로킹 4점)가 고비마다 활약을 펼쳤다. 2세트 중반 발목을 삐끗한 밀류셰프 대신 교체 투입된 김학민도 10점(블로킹 2점)을 뽑아내며 힘을 보탰다. ‘살림꾼’ 장광균이 2세트 초반 발목 부상을 당했지만, 교체 투입된 강동진(4점)이 공백을 훌륭히 메웠다. 승장 신영철 감독대행은 “오늘 경기는 집중력 싸움에서 승리했다.”며 흡족해했다. 이어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황연주(22점)·한송이(16점)·카리나(14점)의 삼각편대를 앞세워 도로공사에 3-2 진땀승을 거뒀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KEPCO45 4년만에 대한항공에 勝

    KEPCO45가 대한항공전 28연패에서 탈출했다. KEPCO45는 2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9~10 V-리그 3라운드 1차전에서 시소게임 끝에 대한항공을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5위인 KEPCO45는 4승9패(승률 .308)로 4위 대한항공(8승6패·승률 .571)을 추격하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KEPCO45는 지난 2005년 12월6일 3-2로 승리를 거둔 이후 4년 묵은 대한항공전 28연패에서 탈출했다. 반면 대한항공은 진준택 감독에서 신영철 감독대행 체제로 팀을 재편한 뒤 4연승을 이어갔지만, 이날 불의의 일격을 당해 3강 플레이오프 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3위 현대캐피탈(9승4패· 승률 .692)과도 승차가 더 벌어졌다. KEPCO45는 조엘이 24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정평호가 18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대한한공은 김학민과 신영수가 각각 19점, 14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KEPCO45는 1세트를 25-23으로 쉽게 따냈다. 2세트에서 KEPCO45와 대한항공은 각각 정평호와 김학민을 앞세워 시소게임을 이어 갔다. 하지만 KEPCO45는 22-24로 뒤진 상황에서 최귀동과 이영준의 연속 득점으로 듀스에 돌입했다. KEPCO45는 한 점씩 주고 받은 뒤 조엘과 정평호가 잇따라 블로킹으로 막아내 27-25로 두 번째 세트도 따냈다. KEPCO45는 3세트 19-19에서 연속 2점을 내줬지만 조엘이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해 연속 3득점을 뽑아내며 22-21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다시 연속 3점을 내줘 22-24로 뒤졌고, 정평호의 서브 범실로 세 번째 세트를 아쉽게 내줬다. 4세트 KEPCO45는 조엘이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16-15로 근소하게 앞서다 연속 3점을 허용,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집중력을 발휘하며 19-19 동점을 만들고, 조엘의 공격과 대한항공 김학민의 범실 등으로 25-23으로 승리를 따냈다. 한편 앞서 벌어진 여자부에서는 ‘부동의 1위’ 현대건설이 선수들의 응집력과 케니의 27득점에 힘입어 3위 흥국생명에 3-1로 역전승, 5연승을 거뒀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소설가 구보 박태원作 ‘이발소’ 57년만에 햇빛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천변풍경’으로 잘 알려진 구보 박태원(1909~1986) 작가의 알려지지 않은 단편소설 한 편이 새로 발굴됐다. 계간 ‘작가세계’는 겨울호(통권 83호)에 박태원이 1942년 발표한 단편소설 ‘이발소’를 수록했다. 1942년 8월11일 발행된 ‘매신사진순보’ 294호를 통해 발표된 작품이다. 근대서지연구회 회원인 신영수씨가 작가세계 측에 자료를 제공하며 빛을 보게 됐다.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모닝 브리핑] 보금자리 당첨자 5년 실제거주 의무화

    보금자리주택에 당첨된 세대주(당첨자)는 반드시 5년 간 실제로 거주해야 한다. 세대주가 의무거주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이사하거나 사망한 경우에는 주택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사업시행자에게 되팔아야 한다.국토해양부는 세대주 의무거주기간에 대한 유권해석을 이같이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신영수 의원은 세대주 5년 거주 의무 등을 담은 보금자리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에는 5~7년 전매제한 기간만 지정돼 있어 편법 거래의 우려가 제기됐었다. 이에 따라 세대원은 주소 이전이 가능하지만 세대주는 반드시 의무거주기간을 지켜야 한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프로배구] 대한항공 힘겨운 첫승

    대한항공이 신생팀 우리캐피탈을 맞아 힘겨운 ‘마수걸이승’을 거뒀다. 대한항공은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홈 개막전에서 김웅진(20점)과 신영수·장광균(이상 15점) 등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신생팀 우리캐피탈에 3-2의 힘겨운 역전승을 거뒀다. 프로배구 역대 최장인 2시간30분에 걸친 혈투 끝에 얻은 첫 승이었다. 대한항공은 선수들 절반 이상이 감기몸살에 걸려 최악의 컨디션을 보였다. 불가리아 출신 밀류셰프는 감기몸살이 심해 아예 출전조차 하지 못했다. 하지만 김웅진과 신영수·장광균이 그 공백을 메웠다. 지난 시즌 백업 요원이던 김웅진은 이날 라이트에서 레프트로 자리를 옮겨 훌륭하게 제 몫을 해냈다. 김학민(8점)은 마지막 세트에서 ‘해결사’ 역할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첫 세트를 내준 대한항공은 김웅진과 장광균의 맹폭으로 2·3세트를 따냈지만 4세트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은 우리캐피탈에 허무하게 세트를 내줘 승부는 원점이 됐다. 하지만 5세트에서 ‘해결사’로 나선 김학민이 패색이 짙던 팀을 살렸다. 김학민은 연속 시간차 공격에 이어 오픈강타를 작렬, 11-10으로 역전시키는 데 앞장섰다. 이어 강동진의 서브 득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온 대한항공은 김학민이 백어택과 시간차를 상대코트에 꽂으며 승기를 굳혔다. 승장 진준택 감독은 “최악의 경기였다. 변명 같지만 현대전 끝나고 선수들이 감기 몸살을 앓아 연습도 제대로 못했는데 첫 승을 거둬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캐피탈은 라이트에서 활약한 최귀엽이 양팀 최다인 27득점(백어택 9점)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였다. 외국인 세터 블라도 페트코비치(세르비아)의 빠른 토스에도 어느 정도 적응한 모습이었다. 수원에서는 왕년의 ‘아시아 거포’ 강만수 감독이 이끄는 KEPCO45가 36점을 합작한 이기범(19점)과 정평호(17점)의 맹활약을 앞세워 신협상무를 3-1로 격파, 첫 승을 신고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사설] 빚더미 철도공사, 수협 수당잔치 지나치다

    ‘신의 직장’으로 지탄받고 있는 공기업들의 도덕적 해이가 너무도 심각하다. 빚더미에 파묻힌 일부 공기업들이 회사 살리기는 뒷전이고 갖은 명목으로 ‘돈잔치’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누적 적자가 1조원대에 달하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경우 최근 4년간 직원들에게 8000억원에 이르는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신영수(한나라당·국토해양위원회) 의원이 밝혔다. 자구 노력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함에도 이 회사는 2007년 1850억원, 2008년 3210억원 등을 성과급으로 아낌없이 사용했다.경영악화로 1조원이 넘는 공적자금이 투입된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는 불법 복지금 잔치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월차수당 지급이 금지된 2005년 3월 이후 ‘단체협약’을 이유로 141억원을 불법 수당으로 지급했다. 수협은 지난 6월 현재 자본 잠식상태인 조합이 전체의 49.5%인 46개에 달한다. 전문성 없는 투자로 부실을 키우면서도 성과급을 꼬박꼬박 챙겨 가는 경영진들도 개탄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이처럼 국민의 혈세를 쌈짓돈으로 생각하는 공기업들이 어디 한둘이겠는가.요즘 공기업 선진화가 화두다. 고비용, 저효율의 시스템을 경쟁력 있게 바꾸는 작업이다. 숙원이던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합쳐져 토지주택공사가 출범한 것이 이런 맥락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이미 체질화된 도덕적 해이 문제다. 정신을 바꾸지 않고 겉모습만 그럴듯하게 바꾼다고 공기업 선진화가 달성되지는 않는다.
  • [부고]

    ●이용혁(전 서울신문 발송부장)씨 모친상 1일 김포우리병원, 발인 3일 오전 11시 (031)985-1740 ●김영옥(전 국무총리 기획조정실장·행정개혁위원회 위원장)씨 별세 준(신익산업 대표)씨 부친상 이성수(재미 사업)박동욱(〃)이대우(세종연구소)씨 빙부상 3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2258-5951 ●김정환(주님의교회 목사)정헌(사업)정혜(김정혜산부인과 원장)씨 모친상 신영수(한나라당 국회의원)씨 빙모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010-2230 ●전태순(해륙트랜스 대표)걸순(일동제약 영업이사)씨 부친상 유정수(에어서비스 파트너 이사)씨 빙부상 1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31)787-1512 ●김신(미래에셋증권 전략기획본부 상무)준호(사업)씨 부친상 1일 전북 전주 뉴타운 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8시 (063)283-4499 ●최길상(토러스투자증권 상품운용본부 이사)씨 부친상 1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30분 (02)2019-4001 ●고청일(반석기업 대표·전 현대자동차 이사)씨 상배 31일 울산 중앙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052)226-1410 ●정경원(예비역 육군 중령·전 효성중공업)씨 별세 기엽(두레경영컨설팅)용성(유앤아이)용건(호스랜드)씨 부친상 조성구(공군사관학교 교수)씨 빙부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3010-2295 ●윤충서(씨에이치디메딕스 상무이사)원서(하이트맥주 경영지원팀 과장)씨 모친상 강철희(신용보증기금 이사)양춘만(신세계인터내셔날 상무)씨 빙모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30분 (02)3010-2232 ●임광현(대양산업 대표)씨 모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010-2291 ●홍의락(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씨 빙부상 1일 안동 성소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054)850-8404 ●서헌수(엑스포과학공원 경영지원팀장)씨 부친상 1일 울산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52)259-5187 ●홍종술(전 동양엔지니어링 대표)씨 별세 순욱(하이테크 대표)지순(영국 맨체스터대 교수)씨 부친상 이두민(대양화성 상무이사)강재호(미국 뉴스쿨대 교수)씨 빙부상 3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02)2258-5973
  • [뉴스&분석] 성남·하남 전격 통합발표는 선거용?

    [뉴스&분석] 성남·하남 전격 통합발표는 선거용?

    사실상 경계가 떨어져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경기도의 성남시와 하남시, 2개 시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갑작스레 통합을 선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개 시 모두 자원과 효율성, 정부방침 등을 통합의 이유로 꼽는다. 하지만 정작 지리적으로 통합의 주역이 돼야 할 광주시가 침묵하는 가운데 이뤄진 성급한 조치로 주민들조차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분위기다. ●도시간 경계 2㎞… 통합 시너지 미지수 성남과 하남은 18일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을 목표로 통합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당초 3개 도시 간 통합을 논의했던 광주시는 빠졌다. 이대엽(74) 성남시장은 이날 “하남시와 통합을 큰 틀에서 합의했다.”며 “19일 기자회견에서 공식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김황식(59) 하남시장도 “지난달 이 시장에게 ‘하남·성남시가 합해 광역시급 도시가 되는 게 주민들에게 유익하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작 두 단체장은 광주가 빠진 것에 대해 말을 아낀다. 광주의 경우 아직 주민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아 통합에서 발을 뺀 것으로 알려졌지만 광주가 빠진 통합논의는 무의미해서다. 특히 성남과 하남은 남한산성을 경계로 구분돼 양쪽을 연결하는 농로조차 없다. 맞닿은 경계도 2㎞ 남짓해 도로를 낼 여유가 없다. 이번 발상을 전남 목포와 경남 마산의 통합에 비유하는 이유다. 이러니 통합 효과는 숫자로만 채워졌다. 지난해 말 현재 성남 인구는 94만 2000여명, 하남은 14만 3000여명으로 통합되면 총 인구 108만 5000명, 면적 235㎢인 광역시급 도시가 된다. 인구규모는 경기도에서 가장 큰 수원시(109만명)나 울산광역시(110만명)에 버금간다. 판교신도시 입주와 하남의 보금자리 주택사업이 완료되면 113만명이 넘어 울산을 능가할 것이라고 주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시민의견 수렴절차도 없어 이번 통합 발표는 성남시 부시장도, 담당국장도 몰랐다. 더구나 이종준 성남시 공보실장은 “자치단체가 마음만 맞으면 그만이지 지역적으로 떨어진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말까지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 통합에는 정치적 계산이 깔렸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실제로 김황식 시장은 주민소환 때문에 지역에서 내년 선거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대엽 시장도 각종 의혹으로 공천조차 힘들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를 의식한 두 단체장이 지방선거 전 마무리할 수 없는 통합이란 화두를 던져 놓고 ‘결자해지론’을 들고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민주당 이재명 부대변인은 “두 단체장의 통합 발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내놓은 정략적 이벤트일 뿐”이라며 “이 시장과 김 시장이 주민들의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내년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통합에서 광주시가 제외되면 지리적 측면에서부터 시너지효과를 얻기 어렵고 역사성 복원이란 점에도 맞지 않다.”며 “충분한 시민의견 수렴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두 단체장이 갑자기 통합을 들고 나왔다는 게 순수성이 의심 가는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한나라당 신영수(성남 수정) 의원도 “성남과 하남의 행정구역 통합이 시너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성남의 근간이었던 광주가 함께 통합돼야 한다.”며 “두 자치단체장의 주장은 시기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경기개발연구원에 의하면 하남시민의 57.7%, 성남시민의 72.4%가 통합시청사가 다른 도시로 가는 것을 용인 못 한다는 강경태도를 취하고, 성남시민은 현상유지 욕구가 강해 통합에 필요한 주민동의가 어려울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배구 월드리그 14년만에 본선 조준”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14년 만에 2009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13일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첫 대결로 시작되는 월드리그는 새달 26일까지 남자 국가대표팀 간 대륙간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최국 세르비아를 포함, 각 조에서 최고성적을 낸 6개팀이 진출하는 결승라운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한국은 지난해까지 총 10차례 참가했다. 최고 성적은 결승라운드(본선)에 단 한 차례 진출했던 1995년에 기록한 6위. 이후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7년간 불참하다 2006년부터 다시 참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한국은 12전1승11패(13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올해도 전망은 그리 밝지 못하다. 한국(세계 18위)이 속한 B조에는 세르비아(5위), 아르헨티나(12위), 프랑스(17위)가 속해 있다.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다. 역대 전적에서는 아르헨티나에 11승10패로 앞서 있지만 2000년 이후에는 1승3패로 밀린다. 세르비아에는 8전 전패했다. 프랑스에도 8승11패로 열세다. 게다가 9년간 대표팀 주전세터로 활약해온 최태웅(삼성화재)이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부상선수들이 많은 것도 큰 걸림돌. 신영수(대한항공)는 부상이고, 센터 고희진(삼성화재)과 하현용(LIG)도 무릎이 안 좋다. 특히 수비리시브를 전담할 레프트 임시형(현대캐피탈)이 빠지면 교체 선수가 마땅치 않다.하지만 김호철 감독은 9일 “세르비아는 이미 결승 진출권을 따놓은 상태라서 예선에서 주전들을 내보내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주말 맞수 아르헨티나와의 2연전에서 승리한다면 결승라운드 진출도 기대해볼 만하다.”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주목할 만한 선수는 지난해 월드리그 예선에서 득점 1위, 서브 1위를 차지한 문성민이다. 또 지난해 부상으로 뛰지 못했던 박철우(현대캐피탈)도 프로배구 공격 1위를 차지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월드리그는 변수가 많은 만큼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남자배구 내년 FA 도입

    남자프로배구에도 FA(자유계약선수) 제도가 도입된다.남자프로배구 구단들은 2일 한국배구연맹(KOVO)에서 2차 FA실무위원회를 열고 2009~10 시즌이 끝나는 대로 FA제도를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 구단들은 프로배구 출범(2005년) 이후 입단한 선수들에게 6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영수(대한항공) 등 2005년 입단한 선수들은 2009∼10시즌이 끝나면 FA자격을 얻는다. 반면 프로배구 출범 이전에 입단한 선수들은 7시즌이 끝나야 FA 자격이 주어진다. 석진욱(삼성화재)·이경수(LIG)·후인정(현대캐피탈) 등은 2011년이 돼야 FA 자격이 된다. 프로배구 이전과 이후에 입단한 선수들에 차등을 두는 이유는 이전에 입단한 선수들에게 이미 계약금을 지급했기 때문.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배구] 대한항공, 사실상 PO확정 신협상무 3-0 완파

    대한항공이 신협상무를 꺾고 플레이오프(PO)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대한항공은 1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29점을 합작한 강동진(15점)과 신영수(14점)의 활약을 앞세워 신협상무를 3-0(25-22 25-18 25-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19승12패가 된 대한항공은 이날 경기가 없었던 LIG(16승15패)와의 경기차를 세 경기로 벌리며 3위까지 주어지는 PO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반면 5위 신협상무(7승24패)는 7연패의 수렁에 빠졌다.이날 승리의 수훈 선수는 강동진. 공격성공률 54.17%로 순도 높은 공격력을 선보였다. 강동진은 첫 세트와 마지막 세트에서 고비마다 공격포인트를 추가해 역전에 성공, 경기 초반 상무쪽으로 흐르던 분위기를 대한항공으로 가져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첫 세트는 대한항공이 손쉽게 가져갔다.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인 칼라(2점)와 교체 투입된 강동진이 무려 다섯번이나 연속 오픈공격을 내리꽂으며 16-13으로 역전시킨 뒤 막판 신영수의 백어택이 상대코트를 강타하며 마무리 지었다. 대한항공은 2세트 12-12 동점 상황에서도 김형우(5점)의 속공 성공으로 앞서 가기 시작해 한 세트를 보탰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초반 앞서 가던 상무가 범실을 연달아 저지르는 틈을 타 강동진이 오픈에 이어 블로킹까지 성공, 가볍게 낙승했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배구] 대한항공, PO진출 9부 능선 넘었다

    대한항공이 신협상무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또 한 걸음 다가섰다. 대한항공은 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6라운드 홈경기에서 ‘쿠바 특급’ 칼라(16점)와 신영수(8점), 김학민(7점), 장광균(7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신협상무를 3-0(25-18 25-22 25-18)으로 셧아웃했다. 3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은 18승11패로 이날 경기가 없었던 LIG(14승14패)와 거리를 3.5경기차로 벌리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더욱 확고히 다졌다. 신협상무는 7승22패로 5연패의 늪에 빠졌다. 양팀의 승부는 블로킹과 범실에서 갈렸다. 대한항공은 블로킹으로 10점을 올린 반면 신협상무는 3개에 불과했다. 반대로 범실은 대한항공이 15개였지만 신협상무는 21개나 됐다. 경기 초반 베스트멤버를 풀가동시킨 대한항공은 막판 승리가 확실시되자 세터 한선수뿐 아니라 김영래와 이영택까지 교체 투입하는 등 선수들을 고루 기용했다. 진준택 감독은 “앞으로 경기가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주전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많이 교체했다.”면서 “6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현대전에서는 높이를 흔들기 위한 빠른 공격과 강한 서브에 중점을 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배구] 대한항공, KEPCO45꺾고 4연승

    [프로배구] 대한항공, KEPCO45꺾고 4연승

    대한항공이 KEPCO45를 꺾고 4연승을 내달렸다. 대한항공은 1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쿠바 특급’ 칼라(15점)와 ‘주포’ 신영수(11점)의 ‘쌍포’를 앞세워 KEPCO45를 3-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14승9패를 기록한 대한항공은 이날 경기가 없었던 LIG(12승10패)와의 승차를 1.5경기차로 벌리며 3위를 굳혔다. 반면 KEPCO45는 2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풀세트 접전 끝에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현대건설에 3-2로 진땀승을 거뒀다. 13승5패가 된 GS칼텍스는 2위 흥국생명(11승6패)과의 승차를 1.5경기차로 벌리고 선두를 굳게 지켰다. 다 잡았던 경기를 아쉽게 놓친 현대건설(8승11패)은 4연승 도전에 실패하며 KT&G에 3위를 내주고 4위로 내려앉았다. 마지막 5세트는 최고의 명승부로 남을 만했다. 9-13으로 패색이 짙었던 GS칼텍스는 나혜원(7점), 배유나(8점)와 데라크루즈(양팀 통틀어 최다인 37점)가 연달아 공격을 성공시켜 13-13으로 따라잡은 뒤 세 차례의 듀스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현대건설은 5세트 막판 14-14 듀스에서 세터 염혜선(3점)이 서브 포지션 실수를 범한 것이 뼈아팠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배구] 안젤코 강서브에 LIG ‘쩔쩔’

    지난 대한항공전에서 잠시 주춤했던 ‘크로아티아 특급’ 안젤코가 자존심을 회복했다. 삼성화재는 8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강서브 폭발로 상대 수비를 무력화시킨 안젤코(30점·후위 13점)의 활약을 앞세워 LIG를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삼성은 16승6패로 선두 현대캐피탈(19승3패)과의 승차를 3경기로 좁혔다. 반면 12승10패를 기록한 LIG는 이날 신협상무를 꺾고 3연승을 달린 대한한공(13승9패·3위)에 밀려 4위로 내려 앉았다. 삼성- LIG전의 1세트 경기시간은 16분으로 역대 한 세트 최단 경기시간과 타이 기록을 이뤘다. 서브득점 5개를 올린 안젤코는 고비마다 강서브로 에이스를 기록하며 삼성으로 분위기를 몰고 갔다. 반면 LIG는 무려 30개의 범실을 기록(삼성은 21개)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하지만 삼성은 3세트 중반 안젤코가 심판판정에 항의한 것에 대해 경고를 받으면서 조직력이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삼성 신치용 감독은 “3세트 심판판정에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선수들의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어려운 경기였지만 이겨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신 감독은 “우선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같은날 안방인 인천으로 아마 초청팀 신협상무를 불러들여 3-0으로 완파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5일 삼성전에서 주포로 맹활약한 신영수가 양팀 통틀어 최다인 20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2위 삼성과의 승차를 3경기로 유지하며 3위에 복귀한 대한항공의 진준택 감독은 “14일 LIG전에 모든 초점을 맞추겠다.”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여자부 꼴찌 도로공사는 안팎의 예상을 깨고 ‘도미니카 특급’ 밀라(27점)의 활약을 앞세워 KT&G를 3-0으로 완파해 귀중한 5승(13패)째를 챙겼다. KT&G(8승10패)는 같은 승률인 현대건설에 점수득실률차에서 밀려 4위로 주저앉았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배구] 대한항공 삼성 꺾고 비상

    [프로배구] 대한항공 삼성 꺾고 비상

    대한항공이 강호 삼성화재에 일격을 가하며 다시 비상의 날개를 펼쳤다. 대한항공은 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무려 47점을 합작한 신영수(26점)와 ‘쿠바 특급’ 칼라(21점)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3-1로 격파했다. 지난해 12월3일 인천 1라운드에서 3-1로 꺾은 뒤 두 달여 만에 얻은 꿀맛 승리다. 프로 3팀(삼성·현대·LIG) 상대로도 지난해 2라운드 12월20일 LIG를 3-2로 가까스로 꺾은 이후 47일 만. 이로써 대한항공은 12승9패로 승률이 같은 LIG와 치열한 3위 싸움을 예고했고 삼성은 5연승에 실패해 4라운드 전승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 대한항공 진준택 감독은 이날 컨디션이 안 좋은 김학민 대신 선발로 신영수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고, 전략은 적중했다. 진 감독은 “김학민이 안 될 때만 신영수를 투입하다 보니 초반 점수를 내주는 것 같아 오늘은 선발로 신영수를 투입했다. 역시 신영수는 노련한 선수다.”며 칭찬했다. 대한항공의 이날 승리는 안젤코를 블로킹으로 무력화시킨 데서 비롯됐다. 안젤코는 예전보다 체력이 많이 떨어진 기색이 역력했고 타점도 낮았다. 대한항공은 칼라·김형우·이동현이 각 5개씩의 블로킹을 잡아낸 것을 포함해 무려 21개의 블로킹을 기록, 6개를 기록한 삼성을 압도했다. 신영수는 “안젤코가 블로킹으로 막히자, 다른 쪽으로 활로를 뚫으려고 하다가 그게 잘 안 풀려 삼성이 당황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플레이오프를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신영철 전 LG화재(현 LIG손해보험) 감독을 다음달까지 코치격인 인스트럭터로 팀에 합류시킨 것. 신 전 감독을 ‘긴급 수혈’한 것은 그가 ‘컴퓨터 세터’로 명성을 쌓았기 때문. 진준택 감독은 최근 세터 한선수에 대해 “잘하다가도 20점만 넘으면 흔들린다.”며 아쉬움을 토로해 왔다. 대전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블로킹의 힘’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블로킹의 힘’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힘겹게 격파하고 선두를 굳혔다. 현대캐피탈은 29일 서울 올림픽제2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4라운드 중립경기에서 ‘외국인 선수급’ 박철우(25점)의 활약으로 대한항공에 3-2로 신승했다. 이로써 현대는 16승3패를 기록해 삼성과의 승차를 2.5경기로 벌리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반면 3연패한 대한항공은 9패(10승)째를 기록해 앞으로 LIG와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승부는 결국 현대의 장점인 높이에서 갈렸다. 현대는 13개의 블로킹을 기록한 반면 대한항공은 6개에 불과했다. 센터 이선규(12점)는 블로킹을 양팀 통틀어 최다인 7개나 잡아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대한항공은 이날 강한 서브로 현대를 공략하는 전략을 펴 현대의 서브 4점보다 두 배나 많은 서브득점 8개를 기록했으나, 서브범실이 20-15로 더 많았던 것이 뼈아팠다. 라이트 김학민 대신 출전한 신영수는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7점(후위 10점)을 올렸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첫 세트부터 박빙이었다. 1·2세트는 양 팀이 한 세트씩 주고받았다. 3세트에는 현대가 별다른 공격을 펼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세트를 내줬으나, 4세트는 권영민과 교체된 장신세터 송병일(196㎝)의 활약으로 기세를 잡아 범실이 늘어난 대한항공을 압도했다. 팽팽하던 양팀 간 균형은 마지막 5세트에서 무너졌다. 4-5에서 ‘해결사’ 박철우가 오픈 성공에 이어 서브에이스를 기록, 역전하며 멀리 달아난 현대가 결국 세트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풀세트 접전 끝에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0점을 올린 ‘거포’ 김연경을 앞세워 현대건설에 3-2로 진땀승을 거뒀다. 흥국생명은 11승4패로 이날 경기가 없었던 GS칼텍스와 같은 승률이 됐으나, 점수득실률에서 밀려 2위를 유지했고, 현대건설(5승10패)은 4연패에 빠졌다. 흥국생명은 맹장수술로 외국인 선수 카리나가 빠졌지만, 김연경과 황연주(21점)의 ‘좌우쌍포’로 공백을 훌륭히 메웠다. 김연경은 서브 3개, 블로킹 4개, 후위공격 3개를 기록해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 각 3개)을 달성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14~19세기 동아시아 총포 한자리에

    14~19세기 동아시아 총포 한자리에

    총기류는 인간의 탐욕과 공포의 결정체인 전쟁을 상징한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무기도 어느덧 인류사의 소중한 한 부분으로 자리잡게 됐다. 중앙아시아 고고미술품에서 수준 높은 컬렉션을 자랑하는 실크로드박물관과 티베트박물관이 또 한 번 학계의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소장품을 내놓았다. 14세기에서 19세기에 걸쳐 중국, 몽골, 티베트 등지에서 쓰였던 총기, 대포류다. ‘발견, 동아시아의 총포’를 주제로 29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포스코미술관에서 열리는 특별전에는 대포류 50여점과 총기류 30여점, 화약통 30여점 등이 선보인다. 두 박물관을 운영하는 신영수 관장이 1980~1990년대 집중적으로 수집한 총포류 소장품을 모두 공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서울 삼청동 실크로드박물관에서 일부를 선보였지만 일반인의 접근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특별전을 둘러본 이재 육군사관학교 역사학과 명예교수는 “육군박물관만 해도 국산 무기류 수집에 집중하면서 중국, 일본 등 외국 무기류는 소장품이 거의 없는 실정”이라면서 “이번에 전시되는 총포류는 종류도 다양하고 제작 시기도 넓게 걸쳐져 있어 자료적 가치가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이 명예교수는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무기는 첨단 과학의 집적물”이라면서 “이번에 전시되는 무기류는 우리 무기를 이해하는데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덧붙였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프로배구] 대한항공 찜찜한 승리

    대한항공이 고공비행을 위한 날개를 힘겹게 다시 펼쳤다. 하지만 프로배구 개막 후 한 차례도 승리를 얻지 못한 ‘약체’ KEPCO45에 고전하며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겼다. 대한항공은 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칼라(24점)와 신영수(22점), 무릎 부상을 당한 장광균과 교체 투입된 이동현(14점·블로킹 5점)의 활약에 힘입어 KEPCO45를 3-1로 제압했다. 9승5패를 기록한 대한항공은 2연패의 사슬을 끊으며 2위 삼성화재를 한 게임차로 뒤쫓았고, KEPCO45는 개막 14연패 수렁에 빠졌다. 양팀은 어느 한 쪽의 연속 득점을 보기 힘들 정도로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결국 세트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범실을 얼마나 줄이느냐와 블로킹에서 승부가 갈렸다. KEPCO45를 힘겹게 꺾은 대한항공은 여전히 불안한 서브리시브로 조직력이 흔들렸다. 범실이 많았던 것도 경기를 힘들게 풀어나간 원인. 대한항공의 범실은 23개였고 KEPCO45의 범실은 16개였다. 그나마 대한항공은 블로킹 득점 13점을 기록한 것이 6점에 그친 KEPCO45를 누를 수 있는 요인이었다. 특히 칼라의 들쭉날쭉한 공격력은 팀이 고전한 최대 원인이었다. 1세트에서 77.78%의 공격성공률로 7점을 올렸던 칼라는 2세트에서 공격성공률 33.33%로 2득점에 그쳤다가 3세트에 다시 9점(공격성공률 75%)으로 공격력이 살아나는 등 팀의 조직력이 흔들리는 빌미를 제공했다. KEPCO45는 비록 14패째를 당했지만 대한항공과의 대등한 승부로 감독과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는 계기가 됐다. 1·2세트는 양 팀이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한 세트씩 주고 받았다. 3세트 19-18에서 이동현의 블로킹으로 승기를 잡은 대한항공이 칼라의 오픈강타 성공 25-22로 세트를 가져온 뒤, 4세트에서 10-9에서 KEPCO45 양성만의 연속 범실로 점수가 벌어지기 시작해 승부는 대한항공으로 기울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34점을 합작한 맏언니 정대영(17점)과 ‘도미니카 특급’ 데라크루즈(17점)의 활약을 앞세워 현대건설을 3-0으로 완파했다. 2연승을 달린 GS칼텍스는 8승 3패로 흥국생명(7승3패)을 제치고 선두로 뛰어올랐고, 3연승 도전에 실패한 현대건설(5승7패)은 4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배구] 안젤코 29득점 종횡무진

    ‘크로아티아 폭격기’ 안젤코(삼성화재)가 새해 첫승과 함께 팀의 7연승을 견인했다. 삼성화재는 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원정경기에서 안젤코(29점)의 강력한 화력을 앞세워 대한항공을 3-1로 제압했다.이로써 삼성화재는 시즌 첫 7연승으로 9승3패(2위)를 기록했고,대한항공은 8승4패로 3위에 머물렀다.대한항공은 발목을 다쳐 제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한 칼라(14점) 대신 2세트부터 신영수(16점)를 투입,반전을 노렸으나 무려 33개의 범실을 쏟아내며 자멸했다. 삼성은 주포 안젤코와 장병철(9점)의 포화에 힘입어 25-21로 첫 세트를 가져가 기선을 잡았다.2세트 초반 대한항공의 진준택 감독은 부진한 칼라 대신 신영수를 투입,변화를 꾀했다.삼성은 안젤코의 오픈공격이 진상헌(6점)과 김학민(11점)의 블로킹에 번번이 걸리면서 고비를 맞는 듯했으나 세트 후반 리듬을 되찾은 안젤코가 백어택 등으로 18-18 동점을 만든 뒤 고비마다 해결사 노릇을 하며 25-23의 승리를 이끌었다.세트스코어 2-0.2세트에서 벤치를 지키다 코트에 다시 들어선 칼라의 활약에 눌려 23-25로 3세트를 내준 삼성은 고비인 4세트 7-7에서 칼라의 백어택을 석진욱이 블로킹으로 차단하면서 흐름을 타 25-17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진준택 감독은 “칼라가 왼쪽 발목을 다친 탓도 있지만 아직도 한국배구에 적응을 못 하고 있다.”면서 “잘한다 싶으면 삐끗하는데 원인을 모르겠다.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3위 KT&G가 무려 32점을 혼자 올린 헝가리 거포 마리안의 맹활약을 앞세워 2위 GS칼텍스를 3-0으로 완파,3연승을 달렸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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