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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박받는 安, 文 내민 손 잡을까

    압박받는 安, 文 내민 손 잡을까

    새정치민주연합 내에서 내년 총선을 이끌 지도체제로 ‘문재인·안철수·박원순(문·안·박) 연대’가 떠오르는 가운데 성사의 키를 쥐고 있는 안철수 전 대표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동안 안 전 대표는 ‘문·안·박 연대’에 있어 유일하게 부정적이었으나 최근 자신과 문 대표의 협력을 촉구하는 당내 압박을 외면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 대표는 18일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문·안·박 연대’를 포함한 총선 승리 비전을 제시하고 안 전 대표를 향해 참여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표 측 관계자는 “안 전 대표의 권한을 보장한 공동 지도부를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여러 당내 의원 모임을 통해 문 대표와 안 전 대표 간 관계 회복을 시도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처럼 안 전 대표를 향한 ‘읍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결국 안 전 대표의 선택에 새정치연합의 향후 지도체제가 달려 있는 형국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안 전 대표의 마음은 쉽게 돌아서지 않고 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국회 ‘공정3법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선거체제에 돌입하고 저에게 어떤 자리를 준다는 것은 완전히 본질에서 벗어난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안 전 대표가 쉽게 ‘협력 모드’로 돌아설 수 없는 근저에는 앞서 자신이 요구한 혁신안(부패 척결, 낡은 진보 청산)에 대한 응답이 없다는 불만이 자리잡고 있다. 안 전 대표는 “문 대표는 공천 작업에 돌입하자고 주장하고, 저는 당의 큰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라며 “두 달 전부터 (둘 다)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문 대표의 ‘안철수표 혁신안’에 대한 수용 여부에 따라 안 전 대표의 결정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하지만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는 수준에 그칠 경우 양측의 관계는 더 악화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안 전 대표는 주변 인사들로부터 당의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조만간 ‘중대 결단’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대표 측 관계자는 “단순히 ‘안철수표 혁신안’을 받아들이겠다는 정도로는 만족할 수 없다”며 “당 혁신위원회가 마련한 혁신안을 ‘원점 재검토’하겠다는 정도의 결단을 내려야 협력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그는 “당과 결별하라는 의견, ‘문재인 체제’로는 총선이 어렵다는 의견 등을 듣고 있으며 조만간 안 전 대표가 직접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신안 천일염, 中 시장 뚫고 佛도 넘본다

    신안 천일염, 中 시장 뚫고 佛도 넘본다

    전남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이 중국 현지에 처음으로 수출됐다. 소금전매제로 자국의 소금업계를 보호하는 중국의 까다로운 통관 절차를 가뿐하게 통과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신안천일염은 국내 유통가격으로 수출됐다. 신안 천일염은 소금 강국인 프랑스에도 수출하고자 협의하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신안천일염 14t(4만 달러 상당)에 대한 중국 세관의 통관 심사 절차가 최종 마무리됐다. 지난 6월 수출 계약이 이뤄져 인천항을 출발, 중국 톈진항에 도착한 신안천일염의 제품 통관이 4개월 만에 이뤄졌다. 중국 측은 신안천일염에 대한 성분 검사서와 영양성 분석 등 5가지 검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안전하다고 확인했다. 중국 측 수입업체는 기존에 있는 500g짜리 천일염이 중국 내 가정에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판단하고 우선 소포장용을 주문했다. 토판소금, 함초소금, 구운소금 등으로 국내 가격인 6800원으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첫 수출 소식이 업계에 알려지면서 지금껏 비공식적인 수출만 해오던 국내 천일염 업체들의 문의전화가 군에 잇따르고 있다. 박상현 군 중국마케팅 주무관은 “중국 사람들이 ‘안전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청결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을 찾기 시작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신안천일염은 세계적으로 명성이 있는 프랑스 게랑드 소금과 비교해 칼륨은 2배, 마그네슘은 3배가 많고 칼슘은 약간 더 많은 것으로 성분 분석 결과가 나왔다. 신안천일염은 2010년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호주, 태국, 러시아 등지에 꾸준히 수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114t을 수출했다. 액수로 3억 6600만원이다. 수출 액수가 크지는 않지만 계속 꾸준하게 수출 요청을 받고 있어 의미가 있다. 특히 히말라야 소금이나 게랑드 소금 등은 국가가 나서서 홍보했지만 우리나라는 2008년에야 소금을 광물에서 식품으로 바꿀 만큼 정책적으로 무지하고 지원이 미흡했다. 중국수출 통관 심사가 이뤄짐에 따라 군은 신안천일염에 대한 가치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중국이 2000여년간 지속한 소금 전매제를 폐지한다면 한류를 타고 신안천일염 수출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에는 매년 중국 공업용 소금 70만t이 수입돼 식용으로 둔갑한다는 의혹이 있다. 증도면에 있는 ㈜태평소금 김상일 대표는 “현재 협상하는 프랑스와 미국 바이어들이 세계 5대 갯벌 중 한국이 최고라고 칭찬하면서 갯벌에서 나온 미네랄 성분의 가치를 인정하기 시작했다”며 “중국을 제외하고 현재 수출이 도매가격이지만 내년에는 국내 대형마트 출고가와 비슷한 프리미엄급 가격으로 수출하기 위해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여야 실세 지역예산 끼워 넣기’ 10개 상임위 6조 증액

    정부 제출 예산안을 심의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하 예산안조정소위가 16일 활동을 개시한 가운데, 여야 지도부·실세 의원들이 지역구 예산을 상임위별로 대폭 밀어 넣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이 이날 현재 예산안 예비심사를 끝낸 10개 상임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총 6조 6378억원이 정부 예산안(386조 7000억원)보다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임위별 사업내역을 살펴보면 여야 전·현직 지도부 등 핵심 실세들이 이심전심으로 끼워 넣은 증액 항목들도 다수였다. 우선 국토교통위는 정부원안보다 2조 6118억원을 늘려 상임위 중 수위를 차지했다. 도로·철도 건설 등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따내는 상임위로 의원들의 민원이 그 어느 해보다 빗발쳤던 상임위다. 이어 복지위가 1조 5575억원, 산업통상자원위가 8829억원을 증액했다.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경기 화성갑)은 서해선 복선전철 (홍성~송산) 용지보상·노반공사 등 건설예산 2113억원을 증액했다. 원 예산안 1837억원보다 215% 늘린 것이다. 김무성 대표 지역구(부산 영도)를 포함해 전국 31개 지역에서 시행 예정인 ‘2016년도 도시재생 신규사업’은 200억원이 증액됐다. 8829억원을 늘린 산업위도 지역 민원성 예산이 태반이다. ‘중소기업 특화, 산업기반 구축, 해외플랜트 진출’ 등의 사업명으로 지역별 산업단지에 예산을 대거 지원했다. 우윤근 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지역구인 광양만 기능성 화학소재클러스터 구축사업에 200억원을 신규 반영했다. 이춘석 새정치연합 원내수석부대표(익산갑)는 전정희 의원(익산을)과 함께 지역구인 익산 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공사 추진을 위해 17억원을 새로 넣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명목의 ‘K패션 토털 비즈니스센터’ 예산이 20억원 신규 반영됐다. 안전행정위는 ‘전국 22곳의 경찰서·파출소 신·증축 예산 355억원을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재산관리기금에서 증액해달라’고 예결특위에 특별히 요구했다. 전남 신안경찰서, 대전 태평치안센터 신축을 비롯해 경기 화성 송산·비봉 파출소(서 최고위원), 안성 내리파출소(김학용 새누리당 대표 비서실장), 파주 경찰서(황진하 사무총장) 등 여당 실세들 지역구가 많았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미래가치 높은 신도시 중심으로 여전히 뜨거운 오피스텔 시장

    미래가치 높은 신도시 중심으로 여전히 뜨거운 오피스텔 시장

    저금리 시대를 맞아 오피스텔은 인기 투자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퇴직 후 연금과 같은 월세를 받으려는 베이비부머들은 물론, 최근 들어 젊은 30~40대 수요까지 더해지며 인기 상한가를 치고 있다. 이로 인해 분양물량이 늘며 공급과잉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어 부동산 전문가들은 잘 따져보고 투자하는 신중함을 강조한다. 공급과잉이란 임차인 수요보다 임대인, 즉 오피스텔 물량이 많은 경우에 해당되기 때문에 새로운 일거리 창출로 인구유입이 꾸준한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오피스텔을 눈 여겨봐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단순한 베드타운보다 정주인구가 높아 들어오려는 대기수요가 풍부한 자족도시의 오피스텔일수록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최근 광교신도시나 위례신도시, 마곡과 평택 등 기업투자가 활발한 지역의 오피스텔이 분양만 하면 조기 마감되는 이유다. 실제로 지난 8월 성남GC의 조망권을 확보한 ‘위례 지웰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평균 13.8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수원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산 조망으로 관심을 끌었던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은 230실 모집에 10만522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43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광교’ 전용 77㎡의 경우는 평균 3000만원, 층수 좋은 상품은 6000만원 이상 웃돈까지 붙었다는 게 현장의 전언이다. 특히 현재 KTX 광명역과 지하철 1호선 광명역이 이용 가능하고 이미 영업중인 이케아와 롯데아울렛 대규모 상업시설이 몰린 광명역 택지개발지구는 추가로 산업단지 개발까지 더해지고 있어 최고의 신도시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 향후 유입될 인구만 따져봐도 오피스텔 수익률 전망이 밝다는 것이 분양관계자들의 평가다. ▶ 기존의 가시화 된 호재에 추가 개발까지 몰린 광명신도시, 오피스텔 분양시장 ‘만개’ 이달에는 광명신도시에 GS건설이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3블록에 ‘광명역 파크자이 2차’의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21~36㎡ 총 437실로 이뤄졌다. 무엇보다 ‘광명역 파크자이’의 1,2차 물량이 합해지면 아파트만 해도 1880가구가 넘고 오피스텔은 약 773여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로 조성돼,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 단지의 주거편의성까지 더해지는 장점이 크다. 개발호재로 인한 신규 일자리 창출도 활발하다. 우선 단지 인근에는 국내 최초로 ‘가구공룡’ 이케아가 들어서 있고, 코스트코 광명점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까지 자리해 관련 종사자들의 오피스텔 대기수요가 풍부하다. 최근에는 16개 IT및 의료기기 등 첨단업종 중심의 ‘석수 스마트타운’이 개발되고 있어 약 8000여명의 전문직들이 근무할 예정이다. 또 내년 착공에 들어가는 ‘광명 국제디자인 클러스터’까지 조성되고 있어 오피스텔 투자환경은 더욱 전망이 밝다. 이렇듯 대규모 상업시설과 산업단지 개발이 활발한 것은 광명신도시의 뛰어난 교통환경 영향이 크다. 광명신도시는 KTX광명역과 지하철 1호선 광명역이 있어, KTX를 이용하면 광명역에서 서울역까지는 15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광명역 IC가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 자동차 이동도 편리하다. 또 오는 2023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이 뚫리게 되면 지하철을 통한 서울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소하동 오피스텔의 경우 입주 후 5~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임에도 월 임대 수익이 60~70만원대에 형성돼있다”며 “광명역 파크자이 2차 오피스텔의 경우, 입주가 진행되는 오는 2018년경에는 타 지역 오피스텔 대비 높은 월 임대수익과 더불어 시세상승까지 동반될 경우 저비용으로 훨씬 높은 수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명역 파크자이 2차’ 오피스텔은 KTX광명역을 단지와 길 하나만 건너면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을 자랑하고 있어 대형상업시설이나 산업단지 개발로 인한 직장인 수요를 흡수할 인기 단지로 분양 전부터 주목 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273-1 KTX광명역 동편 6번 출구 인근에서 이달 말 오픈한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분양문의: 1644-9997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野통합행동 “문재인·안철수, 야권통합 비상기구 만들라”

     새정치민주연합 중립성향 중진 8인 모임인 ‘통합행동’은 16일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의 협력을 토대로 한 비상기구 구성을 공개 요구했다.  통합행동(김부겸 김영춘 민병두 박영선 송영길 정성호 정장선 조정식)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안 협력의 복원이 중요하며 안 전 대표가 제시한 부정부패 척결과 낡은 진보 청산, 수권비전위원회 구성 등은 공론화되고 수용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안 협력의 실질적 구성과 운영을 위해 세대혁신비상기구를 구성하여 구체적 혁신 프로그램을 집행해야 한다”면서 “비상기구는 당의 혁신안과 함께 안 전 대표의 혁신안을 수용·보완하고 젊고 능력있는 인재를 영입함과 동시에 제 세력과의 협의를 통해 총선을 준비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조정식 의원은 “비상기구는 비대위가 될지, 선대위가 될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문재인, 안철수 두 분을 중심으로 당내 의견을 수렴해 안을 만들고 제시해 달라는 것”이라면서 “그다음 단계인 야권통합으로 가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병두 의원은 “‘세대혁신’이란 이름을 붙인 것은 선수와 관계없이 혁신적이고 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구성이 되야 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한편, 당내 비주류 모임 ‘민주당의 집권을 위한 모임(민집모)’은 당초 이날로 예정됐던 문 대표 퇴진 촉구 기자회견을 연기했다. 모임 소속 김동철 의원은 “문 대표 사퇴 촉구 기자회견은 지난 14일 민중대회 당시 경찰의 살인적 진압사건에 대한 당의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과 문 대표에게 결단을 위한 시간을 좀 더 줄 필요가 있다는 의견 등 당 내외 상황을 반영해 ‘며칠 연기하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문병호 의원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문 대표 사퇴 요구’ 회견을 연기하고 좀 더 당내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면서 “주말까지 상황을 점검한 뒤 다음 주 월요일(23일)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당내 여러 의원과 정파들이 나름 수습을 위해 고민 중이고 대안을 만드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켜보고 재논의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野 비주류 공천룰 공세… ‘文 흔들기’

    野 비주류 공천룰 공세… ‘文 흔들기’

    새정치민주연합은 12일 당 혁신위원회가 마련한 공천개혁안과 배치될 수 있는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논의했지만 당론 채택에 실패했다. 이날 의원총회로 진행된 오픈프라이머리 논의는 표결에 부치지 못하고 “당론 채택은 어렵다”는 쪽으로 입장이 정리됐지만, 상당수 의원은 공천혁신안의 ‘하위 20% 배제’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 향후 선출직 평가를 둘러싼 내홍을 예고했다. 또 이날 문재인 대표와 전격 회동한 박지원 의원은 “N분의1로 참여하는 조기 선대위를 구성하든지 물러나서 대권의 길을 가라”고 압박했다. 중도 성향의 ‘통합행동’은 문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의 화합을 공개적으로 요구할 것으로 알려지는 등 야당은 공천룰과 지도체제 개편 논란을 두고 온종일 어수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의원들은 의총에서 오픈프라이머리를 고리로 20대 총선 공천룰에 대한 의견을 쏟아냈다. 일부 의원은 혁신위 공천안을 존중하자고 전제하면서도 그동안 공개적으로 언급을 자제했던 혁신안의 문제점을 동시에 지적하기도 했다. 오픈프라이머리 논의를 위해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한 최규성 의원은 “당내 민주주의와 투명한 공천 관리를 위해 오픈프라이머리를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결정하자”고 주장했다. 이에 주류 측 전해철 의원은 “의원총회로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결정하는 것은 당헌·당규에 위배된다”고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성곤 의원 등은 현역 의원 하위 20% 배제안에 대해 “가산점이나 감점 제도를 도입하자”는 중재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록 의원도 “계량적 평가가 모든 것을 말하지는 못한다”고 비판했다. 혁신의원이기도 했던 우원식 의원은 “중앙위원회를 거친 사안을 마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의총 의결로 무력화한다는 비난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현미 의원은 “총선에서 이길 인물을 찾고 정책을 만들어야 할 때이지 이런 걸 논의할 때가 아니다”라고 일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총 도중 문 대표와 박 의원은 당 대표실에서 1시간 동안 독대했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악화된 호남 민심을 거론하며 문 대표에게 자신의 탈당 가능성까지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또 영입·신진 인사에 대한 전략공천 몫을 확보하고 오픈프라이머리를 도입하면 좋겠다는 의견과 함께 “당을 탈당한 박주선 의원의 지역구인 광주 동구가 소멸되지 않도록 정치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전통시장 인근 대형마트 규제 5년 연장…특허소송 1심 서울·부산 등 5곳서 관할

    전통시장 인근 대형마트 규제 5년 연장…특허소송 1심 서울·부산 등 5곳서 관할

    국회는 12일 본회의를 열고 전통시장 주변에 대형마트 입점을 금지하는 현행 규제를 5년 연장하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등 무쟁점 법안 37개를 처리했다.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은 오는 23일까지 효력을 갖는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의 존속기한을 5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2020년 11월 23일까지 전통시장 인근 1㎞ 이내에는 대형마트가 들어설 수 없게 된다. 특허법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현재 고등법원에서 담당하는 특허권·실용신안권·디자인권·상표권 등 특허침해소송의 2심을 특허법원이 전담하도록 한 ‘법원조직법 개정안’도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민사소송법 개정안’에 따라 전국 지방법원이 갖고 있는 특허 관련 소송 1심 관할권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고등법원이 설치된 5개 지역 지방법원이 담당하게 된다. 본회의에서는 삼각합병 등 다양한 형태의 기업 인수·합병(M&A) 방식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상법 개정안’도 가결됐다. 삼각합병이란 모회사가 자회사를 통해 다른 기업을 합병할 경우 피합병법인에 모회사의 주식 등을 지급하는 방식을 말한다. 소년원에 수용되는 소년범의 기본적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소년법 개정안’도 처리됐다.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사태와 관련해 자동차 제작자는 배기가스 부품의 결함시정 현황을 매년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다만 본회의에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을 비롯한 노동개혁 및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 등 쟁점 법안은 다뤄지지 않았다. 여야는 협상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어린이집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 및 주택 전월세난 대책에 대해 추후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염전 노예’ 피해 8명 국가에 손배訴

    지난해 2월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염전노예 사건 피해자들이 13일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소장을 서울 중앙지법에 제출할 예정이다. 원고는 지난해 2월 전남 신안에서 탈출한 장애인 노동자 6명 등 총 8명이고 박봉화(44·지적장애 3급)씨도 그중 한 명이다. 박씨는 2000년 서울 영등포 역 근처에서 낯선 남자에게 이끌려 신의도 염전으로 들어가 지난해 2월까지 15년간 임금을 제대로 받지 않고 일했다. 염부 생활 7년째이던 2006년, 박씨는 한 방송 프로그램 보도로 경찰에 구조됐지만 지적장애를 앓는 데다 마땅히 지낼 곳이 없어 이듬해 다시 같은 염전으로 돌아갔던 사연이 알려지기도 했다. 최정규 원곡법률사무소 변호사는 “박씨는 한 번 구출됐다가 되돌아간 사례로 국가가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에 소홀했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지역 경찰,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지자체 사회복지사 등이 제대로 업무를 수행했더라면 막을 수 있었던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피해자 채모(50)씨는 선착장까지 도망갔으나 선착장에서는 그에게 표를 팔지 않고 주인에게 연락했고, 또 다른 피해자 박모(35)씨는 업주를 피해 파출소로 도망했지만 지역 경찰의 손에 이끌려 염전 주인의 손에 넘어갔다. 구체적인 소송액은 1인당 3000만원이다. 소송은 염전노예 사건 피해자들에게 법률지원을 해 온 변호사 12명이 소송대리인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野비주류, 오늘 文의 공천 혁신안 무력화 시도

    대안과 논리 부재, 모래알 조직력으로 주춤거리던 새정치민주연합 비주류가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11일 비주류 모임인 ‘정치혁신을 위한 2020모임’이 출범했다. 오픈프라이머리(국민경선제) 도입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2일 열리는 의원총회는 문재인 대표가 직을 걸었던 공천 혁신안에 대한 사실상의 무효화 시도인 만큼 당내 세 대결의 중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같은 날 비주류 박지원 의원은 문 대표를 만나 지도부 체제 개편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혁신을 위한 2020모임’은 발족 기자회견을 열어 “특정 지역에 기반을 두고 진영 논리로 적대적 공생 관계를 유지하는 거대 양당 중심의 독과점적 정당 체계는 타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임에는 이상민, 문병호, 유성엽, 이춘석, 정성호, 최재천 의원 등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근본적인 정치 개혁을 표방했지만 면면을 볼 때 주류와의 경쟁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간사인 문 의원은 “통합전대가 가장 명쾌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추는 방향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12일 의총에서는 혁신위원회가 마련한 20% 컷오프 등 공천 규칙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거론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주류 측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지도체제 개편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투쟁의 무게추가 시민사회 진영으로 옮겨진 터라 문 대표도 비주류의 압박을 마냥 외면하기는 쉽지 않다. 문 대표는 “같은 상황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게 답답한데 열어 놓고 논의해 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문 대표의 선택지는 ▲문재인-안철수-박원순 통합기구 ▲당내 ‘대주주’들이 전면에 나선 조기 선대위 ▲정의당과 무소속 천정배 의원까지 포함한 통합전대 등이다. 특히 문 대표는 김한길, 박지원 의원 등 계파 좌장들이 전면에 나서는 조기 선대위 전환에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표 측 관계자는 “계파별 나눠 먹기식 선대위는 받아들일 수 없으며 통합전대는 현실성이 떨어진다”면서 “문-안-박 연대를 강화한 총선 체제 전환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동작, 연공서열 파괴 실험…성과 따라 보직 부여

    서울 동작구가 무보직 6급에 대해 업무 난이도와 성과에 따라 팀장 보직을 부여키로 했다. 구청장의 인사권을 축소하고 일선 공무원들의 의견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인사정책이라는 평가가 내부에서 나온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10개월간 인사제도개선추진단을 운영한 끝에 전보심사 검증위원회 운영을 도입하는 등 ‘인사제도 혁신안’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공정하고 상식이 통하는 인사를 하겠다는 것이다. 내년 7월 인사 때부터 적용된다. 직원들의 불만은 크게 연공서열 위주의 인사와 편한 일만 하면서 승진에 무임승차하는 경우였다. 구는 승진·전보 기준심사위원회, 전보심사 검증위원회, 사전 승진심사위원회 등을 운영키로 했다. 인사의 모든 과정에 직원을 참여시켜 인사 절차의 투명성을 보장토록 한다. 특히 승진·전보 기준심사위원회는 15명의 직원이 승진 시점마다 승진 기준을 만든다. 연공서열보다 능력별 승진, 성별 균형 등이 중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 보직이 없는 6급(평주사)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단순히 연공서열로 팀장 보직을 받는 경우를 없애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예산과의 예산총괄업무, 가로정비팀의 거리가게 특화사업 등 판단력과 창의력이 필요한 46개 적합직무를 정하고 이에 종사하는 이에게 인사상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앞으로 20개 정도의 직무를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어렵고 힘든 업무는 꺼리는 현상을 없애고자 격무팀 및 동주민센터 근무기간 충족제도 도입한다. 온라인 다면평가, 희망근무이력관리제, 실무주사 전환제(보직해임제) 등도 관심을 끈다. 실무주사 전환제는 보직팀장이 업무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형사사건 기소 탓에 보직해임을 당한 경우, 다시 복직될 때 원직위로 복직시키지 않고 보직 없는 실무자로 발령을 내는 제도다. 구 관계자는 “이창우 구청장이 인사권을 내려놓을 테니 공정한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면서 인사제도 혁신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올 지자체 재정 집행률 2.2%P↑ ‘기대 이하’

    올 지자체 재정 집행률 2.2%P↑ ‘기대 이하’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집행률이 지난해 대비 2.2% 포인트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행정자치부 자료에 따르면 지방재정 집행액은 대상액 302조원 가운데 211조원으로, 전국 평균 집행률이 69.7%(지난 10월 27일 기준)였다. 행자부에선 집행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며 집행률 높이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광역지자체는 평균 집행률이 72.7%였지만 기초 지자체는 66.4%로 기대에 못 미쳤다. 특히 구 평균이 72.7%인 데 반해 군 평균은 61.0%에 불과했다. 특히 경북 울진군(47.9%), 강원 양구군(48.1%), 전남 신안군(49.5%)과 진도군·영광군(54.7%), 경기 하남시(55.5%), 전남 나주시(58.7%), 강원 태백시(59.0%) 등의 집행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기존 지방재정법에서는 출납폐쇄기한(지자체 예산출납을 끝내는 기한)이 다음해 2월 말이었지만 이제는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라 ‘회계연도가 끝나는 날’인 12월 31일로 바뀌었다. 출납폐쇄기한이 2개월 단축되는 것이다. 과거에는 해당 연도에 예산을 다 집행하지 못해도 다음해 2월까지 여유가 있었지만 이젠 그럴 수가 없게 됐다. 행자부는 최근 3년간 출납폐쇄기한 직전 2개월간 평균 집행률이 3.0%였기 때문에 대규모 예산 불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예산집행이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 자칫 ‘연말 보도블록 바꾸기’로 상징되는 예산 몰아 쓰기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행자부는 매달 한 번 이상씩 집행실적 점검회의를 열고 집행 부진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보름마다 집행 상황을 회람시키는 ‘채찍’과 함께 연말 집행실적을 평가해 우수 기관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포상과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당근’도 내놓았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단지 내 하버드대 닮은 스터디센터… 교육특화 아파트의 위엄

    단지 내 하버드대 닮은 스터디센터… 교육특화 아파트의 위엄

    ㈜한라가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에 대규모 아파트 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아파트 6700여가구를 공급한다. 1, 2차분 5400여가구를 분양한 데 이어 3차분 1304가구(조감도)를 추가로 내놨다. 한라비발디 캠퍼스3차는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들어서는 시흥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 C5블록에 있다. 84㎡의 중소형 단일 평형으로만 이뤄졌다. 1, 2차와 마찬가지로 교육특화단지로 꾸며진다. 단지 한가운데 대규모 스터디센터가 들어서고, 서울대 위탁운영 어린이집도 문을 연다. 서울대 사범대 협력형 초·중·고교와 닿아 있다.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기대감에 아파트값도 올랐다. 지난 7월 입주한 시흥배곧SK뷰 아파트는 입주 즉시 3000만원 정도 올랐다. 한라비발디 캠퍼스3차는 위치부터 시설 및 디자인까지 교육아파트의 특성을 곳곳에 반영했다. 교육시설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설계, 마케팅 등 유관부서 임직원들이 미국 동부 명문 아이비리그 대학 등 국내외 유수 대학 답사를 다녀와 캠퍼스 타운의 장점 및 특징을 살렸다. 세계 명문대학 캠퍼스를 벤치마킹한 조경 및 건물 외관 디자인도 눈에 띈다. 컬럼비아대와 하버드대의 배치 개념을 적용했다. 아파트 입면은 서울대 캠퍼스의 격자형 그리드 모양을 따라 디자인했다. 아이비리그 디자인의 특징인 적색 벽돌과 아치 형태 또한 곳곳에 적용했다. 단지 안에는 서울대 위탁운영 어린이집이, 단지 바로 옆에는 서울대 사범대 협력형 초·중·고교가 들어선다. 유명 학원들이 단지 스트리트형 상가에 입주할 예정이다. 교육특화단지를 상징하는 스터디센터도 들어선다. 스터디센터는 하버드대 외관을 본떠 디자인하고 내부는 개방형 도서관·개별 독서실·스터디룸으로 구성됐다. 에듀센터를 조성, 국내 유명 학원을 유치하고 입주민 수강생들에게는 수강료 5~10% 할인 혜택(입주 후 3년)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 광장 주변으로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이 들어서고 실내 체육관도 건설된다. 주민 참여형 텃밭을 조성하고 아이들의 체험텃밭 공간도 마련한다. 평면은 대부분의 공간을 가변형 벽체로 설계해 집주인의 취향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도록 했다. 주방 옆 공간을 식당, 펜트리, 침실 등으로 선택해 꾸밀 수 있게 했다. 수원~인천 복선전철과 소사~원시선(2016년 예정), 신안산선(2018년 예정), 월곶~판교선(2020년 예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내년에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도 들어선다. 1688-2600.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현대건설 안산 ‘힐스테이트 중앙’ 1152가구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서 ‘힐스테이트 중앙’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59~99㎡짜리 1152가구로 이 중 6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안산 중심 상권인 중앙역 인근에 들어서 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중앙대로, 수인로 등을 통해 수도권 여러 지역을 쉽게 오갈 수 있다. 안산~여의도 간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2023년 개통(예정)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4베이 남향 및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입주자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맞춤형 설계가 적용됐다. 2018년 하반기 입주 예정. (031)487-9677. 포스코 A&C ‘원흥역 봄’ 오피스텔 분양 포스코 A&C는 경기도 고양 원흥역 앞에서 ‘원흥역 봄’ 오피스텔(조감도)을 분양한다. 원흥역 1, 2번 출구 바로 앞에 들어선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일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쉽다. 원흥·삼송지구에는 대규모 신세계 복합쇼핑몰을 비롯해 농협 하나로클럽 삼송점, 서울 서북부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인 삼송 테크노밸리 외 이케아 2호점 등 다양한 상업업무시설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북한산 능선과 창릉천이 가까워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가구별로 1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중도금 무이자 적용. 1600-1240.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자이 1685가구 대림산업과 GS건설이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자이’ 아파트(조감도) 1685가구를 분양한다. 중심상업지구·업무지구와 가까워 상가, 근린시설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왕숙천과 수변공원·중앙공원·선형공원 등 테마공원이 조성되고 초·중·고교도 인근에 건설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및 강변북로 등의 접근성이 뛰어나 강남·잠실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경의중앙선 도농역에서 타면 서울 왕십리역이 30분대, 지하철 8호선 연장선(다산역)이 들어서면 잠실역까지 30분대 진입도 가능하다. 2018년 7월 입주 예정. 1588-7104. 태안 더링스CC ‘테라스 골프빌리지’ 63실 충남 태안에 있는 현대 더링스 컨트리클럽에 숙박시설인 ‘테라스 골프빌리지’ 63실이 들어선다. 더링스는 국내 최대 규모인 108홀 골프장으로 건설된다. 태안기업도시에는 현재 36홀 골프장이 문을 열었고, 36홀은 시범라운딩 중이다. 현대모비스 첨단자동차부품연구소도 이곳에 들어선다. 관광숙박시설, 문화테마파크, 청소년문화체육시설, 수로유원지 등도 들어선다. 서산바이오웰빙특구도 조성된다. (041)674-9880.
  • [부동산 핫 플레이스] 동탄2신도시 명품 주거지로 Go! 프리미엄도 高高!

    [부동산 핫 플레이스] 동탄2신도시 명품 주거지로 Go! 프리미엄도 高高!

    국내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할 때만 해도 공사장 수준이었지만 1년여 만에 도시다운 면모를 갖췄다. 입주 초기 남아 있던 빈집도 사라졌다. 입주가 속속 진행되면서 이삿짐을 나르는 모습을 이곳저곳에서 목격할 수 있다. 대형 유통시설은 아직 들어서지 않았지만 단지 내 상가는 제법 활성화됐다. 동탄2신도시 개발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6조 1144억원을 들여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청계리 일대 2401만 5000㎡에 11만 6000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아파트에는 올해 말까지 1만 6535가구가 입주하고 내년에 8022가구, 2017년 이후 7만 1088가구 등 9만 564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 초기 거래가 이뤄지지 않아 우려되던 것과는 달리 거래도 제법 늘었고 아파트값도 조금씩 오르고 있다. 동탄2신도시 아파트값은 교통 여건과 주변 환경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동탄역이 가까운 곳의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많고 프리미엄도 높게 붙었다. 84㎡ 아파트값은 3억 5000만~4억 3000만원에 형성됐다. 분양가 2억 8000만~3억 2000원과 비교하면 3000만~1억원 정도 올랐다. 동탄1신도시 아파트값을 이미 추월했다. 전세는 입주 물량이 많아 귀하지는 않다. 매매가는 동탄1신도시를 앞섰지만 전셋값은 동탄1신도시보다 낮게 형성됐다. 단기 시세차익을 노린 분양권 거래도 활발하다. 최종문 슈퍼부동산 사장은 “분양권 거래는 워터프런트 콤플렉스와 KTX 동탄역 접근성 여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고 말했다. 워터프런트 콤플렉스는 164만 2000㎡에 레저·문화·쇼핑·주거시설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꾸며지는 동탄2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중앙공원 주변 입지가 빼어난 곳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향과 층이 좋은 아파트는 84㎡에 1억원 가까운 프리미엄이 붙었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아파트는 4억 9000만원에 거래된다. 분양가 3억 7700만원과 비교해 1억 2000만원 정도 웃돈이 붙었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3.0과 호반베르디움 5차도 3500만~5000만원까지 웃돈이 형성됐다. 소형 59㎡짜리도 3000만원 정도의 웃돈을 줘야 살 수 있다. 다만 동탄2신도시에 들어서는 주택이 11만 가구를 넘는 만큼 분양권 투자는 반드시 입지가 빼어난 곳을 골라야 한다. 대형 건설사 간 막판 분양대전도 펼쳐진다. 업계에 따르면 이달과 다음달 공급될 아파트만 11개 단지 8921가구에 이른다. 금호건설이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812가구)를 비롯해 대림산업(1526가구), GS건설·신동아건설(1067가구), 대우건설(913가구), 호반건설(393가구), 반도건설(3개 단지, 2630가구), 제일건설(600가구), 신안종합건설(2개 단지, 980가구) 등이다. KTX 동탄역이 건설되고 점차 도시 모습을 찾아가면서 청약 열기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금호어울림 레이크 아파트는 워터프런트 콤플렉스 인근에 공급된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안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걸어서 2분 거리에 유치원, 중·고교도 신설된다. 반도건설은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위주로 공급한다. 2개 블록에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를 내놓는다. GS건설과 신동아건설은 공동 사업을 벌여 59~84㎡인 중소형 아파트 자이파밀리에를 공급한다. 제일건설은 동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60~84㎡짜리 600가구를 내놓는다. 신안종합건설과 대림산업은 리베라CC와 가까운 블록에서 아파트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동탄테크노밸리 인근에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 아파트 913가구를 분양한다. 강태욱 하나은행 부동산팀장은 “동탄2신도시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의 마지막 택지지구로 청약 열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새정치연 의원 공천 컷오프 ‘하위 20%’ 피하기 백태

    “안 잘리려면 열심히 나가야지.”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를 하루 앞둔 지난 2일 밤.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저녁 모임이 한창이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하나둘씩 국회 로텐더홀로 모였다. 국정화 저지를 위한 당의 심야 농성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지만, 한편으로는 공천 평가 요소인 원내 집회 참석률을 의식한 듯 자조 섞인 농담을 주고받았다. 새정치연합 의원들의 ‘정치적 목숨’을 좌우할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자 공천 컷오프 대상인 ‘하위 20%’를 피하기 위한 현역 의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제19대 국회에서 부진했던 성적을 만회하기 위해 ‘벼락치기 의정 활동’에 안간힘을 쓰는 양상이다. 당 중앙위원회를 통과해 최종 확정된 혁신안에 입법성과 각종 회의 출석률 등을 바탕으로 의정 활동을 평가하도록 규정됐기 때문이다. 특히 법안 대표 발의 건수가 미달되는 의원에게는 감점이 가해진다. 이 때문에 혁신안이 최종 확정된 9월 말을 전후해 야당 의원들의 ‘무더기 발의’가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한 초선 의원은 지난 9월 25일 하루에 총 14개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는 해당 의원이 19대 들어 발의한 법안의 40%에 해당한다. 해당 의원실 관계자는 “국정감사 기간에 법안을 제출하지 못하고 그동안 꾸준히 준비했던 법안들을 한번에 발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현재 제출되는 법안은 제19대 국회 회기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될 가능성이 높지만 처리가 시급하지 않은 법안들을 경쟁적으로 쏟아 내는 실정이다. 또 상임위원회 및 원내 소집에 의한 각종 회의·집회 참석률도 감점 항목에 포함된 만큼 회의에 참석하는 의원이 부쩍 늘었다는 후문이다. 새정치연합 원내 관계자는 5일 “의정 활동을 평가하기 위해 출석률만큼은 꼼꼼하게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정기국회 대정부질의에도 평소보다 지원자가 몰려 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성폭력 묵인 군인 중징계… 민생치안 관리자 재직 2년 이상으로

    성폭력 묵인 군인 중징계… 민생치안 관리자 재직 2년 이상으로

    지방경찰청 수사·형사·정보과장 등 치안 현장 관리자 재직 기간이 2년으로 지금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다. 군대 성범죄 징계기준을 ‘정직 이상’으로 강화하고 성폭력을 묵인하거나 방관한 군인도 정직 이상으로 처벌하도록 근거를 마련한다. 인사혁신처는 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장 전문성 강화와 여성 인재 확대·육성 등의 내용을 담은 ‘특정직 공무원 인사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특정직 공무원이란 담당 업무가 특수해 채용 등 인사관리에서 특별법이 우선 적용되는 공무원을 말한다. 약 49만명(군인 제외)으로 전체 공무원의 48%가량이다. 인사혁신계획에 따르면 교원에 대해서는 교원자율연수 휴직제를 도입하고 과도한 교무행정 부담을 덜어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기술 훈련과 군 복무를 연계하는 맞춤특기병을 대폭 확대하고, 여군 비율 확대 목표를 기존 2020년에서 2017년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경찰대 졸업생과 간부후보생이 파출소 등 일선 기관에서 근무해야 하는 기간도 현행 2년에서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최재용 인사혁신국장은 “특정직 공무원은 대부분 국민과 직접 대면하는 자리인 만큼 인사혁신을 통해 공직혁신과 행정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혁신 방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잦은 순환근무로 말미암은 부작용을 개선하기 위해 지방경찰청 수사·형사·정보과장, 학교·성폭력 등 민생치안 분야 근무자들이 해당 직무에서 장기 재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점이다. 과장급은 현행 1년에서 2년 이상으로, 민생 분야는 2년에서 3년으로 재직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 학교와 군에서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도 강화했다. 최 국장은 “임용 결격사유를 확대하고 징계기준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채용 단계부터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원 임용 결격사유를 현행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와 100만원 이상 벌금형에서 성인을 포함한 일체의 형 혹은 치료감호로 확대했다. 징계기준 역시 연금 삭감을 병행한 최소 해임으로 강화하고, 수사 즉시 직위해제하도록 했다. 군 간부에 대해서는 간부 임용 결격사유를 벌금형 100만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성범죄자뿐 아니라 이를 묵인하거나 방관한 행위에 대해서도 징계기준을 정직 이상 중징계로 강화했다. 고위직 인사관리 강화 방안도 나왔다. 군 간부로서 적합하지 않은 군인을 걸러 내기 위한 ‘복무 부적합 조사기준’을 강화하고 경찰 경무관, 소방준감 승진 절차에 역량평가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같은 계급’에서 두 차례 이상 보직 해임되거나 경징계 처분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던 현역복무조사 대상자 기준을 ‘모든 계급’으로 강화했다. 이번 인사혁신안은 특정직 공무원 인사정책을 개혁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지만, 일부 분야에서는 구체성이 결여된 선언 수준에 그쳤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민안전처는 소방과 해양경찰 분야에서 ‘현장에 적합한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민간전문가 채용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지만 방안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채용을 독려할 계획”이라고만 답했다. 안전처는 지난해 11월 신설 당시부터 외부전문가 채용을 강조해 왔지만, 윤순중 국민안전처 소방정책국장이 “지금까지는 적극적으로 채용하지 않은 게 사실”이라고 말할 정도로 미흡한 실정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새정치, 당무감사원장에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 임명

     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신설 당무감사원 원장에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전 사무총장을 원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당무감사원은 혁신위원회 혁신안에 따라 신설된 기구로 선출직·임명직 당직자 및 사무직 당직자에 대한 상시적 직무감찰과 선출직 공직자를 당원들이 탄핵할 수 있는 당원소환제에 대한 적격심사 등을 맡는다.  경남 진양 출신으로 영남대 행정학과를 나온 김 전 사무총장은 감사원 국가전략사업평가단장 등을 지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성범죄 군간부 배제 강화, 치안관리자 장기재직 유도

     교원, 경찰, 소방 등 특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인사혁신안이 나왔다. 지방경찰청 수사·형사·정보과장 등 치안현장 관리자는 1년에서 2년으로 장기재직을 유도해 치안서비스를 높이고 성범죄를 저지르거나 자질이 부족한 군 간부를 배제하기 위한 기준을 강화한다.  인사혁신처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직공무원 인사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인사처는 지난 6월 특정직인사혁신협의체를 통해 6개 직종 특정직공무원의 인사제도 개혁방안을 논의해왔다. 이날 발표한 인사혁신계획은 채용과 인재양성, 인사관리, 여성인재 확대·육성 등 6개 분야 17개 추진과제로 구성돼 있다.  인사혁신계획은 먼저 교원에 대해서는 교원자율연수 휴직제를 도입하고 과도한 교무행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 기술훈련과 군복무를 연계하는 맞춤특기병을 대폭 확대하고, 여군 비율 확대 목표를 기존 2020년에서 2017년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경찰대 졸업생과 간부후보생이 파출소 등 일선기관에서 근무해야 하는 기간도 현행 2년에서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경찰 고위직 역량평가제를 도입하고 특수분야 전문가를 육성하기로 했다.  최재용 인사혁신국장은 “특정직 공무원은 대부분 국민들과 직접 대면하는 자리인 만큼 인사혁신을 통해 공직혁신과 행정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장 시행이 가능한 것부터 내년부터 시행하고 법률 개정 등 절차가 필요한 과제는 2017년까지 실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與 15곳·무소속 7곳서 승리… 野, 호남 등 기초의원 당선자 ‘0’

    與 15곳·무소속 7곳서 승리… 野, 호남 등 기초의원 당선자 ‘0’

    28일 전국 24개 지역구에서 치러진 10·28 재·보궐 선거에서 경남 고성군수최평호 후보를 포함, 새누리당이 15곳에서 승리를 거뒀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곳, 무소속 후보는 7곳에서 당선됐다. ●고성군수에 새누리 최평호 당선 여야의 텃밭인 영호남을 제외한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청 등 중립 민심 지대만 따져 보면, 총 12곳 중 새누리당이 10곳에서 승리를 거뒀다. 새정치연합은 광역의원을 뽑은 인천 서구 1곳에서만 당선됐고, 무소속 기초의원이 충북 증평군에서 당선됐다. 광역의원 9곳 중 새누리당은 서울시 영등포구 제3선거구 김춘수 후보 등 7명이 당선됐고, 새정치연합은 전남 함평군 제2선거구 정정희 후보 등 2명이 당선됐다. 기초의원 14곳 중 새누리당은 서울 양천구 가선거구 이성국 후보 등 7명, 무소속은 전남 신안군 나선거구의 최승환 후보 등 7명이 당선됐다. 새정치연합의 기초의원 당선자는 전무했다. 새누리당이 기록상 승리한 모양새이지만 이번 재보선은 국회의원이나 광역단체장 선거구가 한 곳도 없었던 탓에 관심도가 떨어졌고, 이런 이유로 여야의 역사교과서 전쟁 등 전체적인 민심이 반영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평가도 있다. 실제 이번 재보선의 투표율은 2000년 이후 재·보선 사상 최저치인 20.1%를 기록했다. ●투표율 20.1% … 민심 반영 미흡 평가도 9개 광역의원 지역구의 투표율은 평균 15.3%, 14개 기초의원 선거구의 투표율은 24.0%에 그쳤다. 기초단체장을 선출하는 경남 고성군만 평균 투표율 50.7%로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재보선 대상 24개 지역구 가운데 부산 해운대구 다선거구는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 지역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포스코 全임원 청년희망펀드에 年 40억 기부

    포스코 全임원 청년희망펀드에 年 40억 기부

    포스코그룹 권오준 회장과 임원 300여명이 오는 11월부터 청년희망펀드에 매달 3억 3000만원씩 기부한다. 연간으로는 40억원 규모다. 포스코그룹은 27일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구직 청년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11월 급여부터 권 회장은 20%, 임원 300여명은 매달 10%를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 측은 “지난 7월 비상경영 쇄신안 발표 이후 자발적으로 급여의 10~20%를 반납해 왔는데 이번에 이를 청년희망펀드 기부로 대체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언제까지 기부할지 기한은 정하지 않았다. 포스코스룹 임원들은 청년펀드 기부 이외에도 다음달부터 매월 급여의 10% 이상 규모로 그룹 내 7개 상장사 중 1개사를 선택해 이들의 주식을 사들이는 주식 매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계자는 “포스코 임원들은 전 세계적인 철강 공급 과잉과 저성장의 악조건 속에서 회사 경영에 도움이 되기 위해 급여 일부를 반납해 왔으나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이 더 큰 과제라는 인식에 따라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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