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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육식·초식공룡 알’ 화석 동시 발견

    [포토] ‘육식·초식공룡 알’ 화석 동시 발견

    2009년 육식 공룡알 둥지가 발견된 전남 신안군 해안지역에서 초식공룡알 화석이 추가 발견됐다.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의 알 화석이 한 곳에서 발견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추가 발굴·연구 필요성이 제기된다. 25일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남 신안군 압해면 내태도 해안가(압해대교 신안군 초입부) 일대를 목포자연사박물관 측과 공동현장 조사하던 중 공룡알 화석 등이 새로 발견됐다. 새롭게 발견된 공룡알 화석은 완전한 형태로 보존된 4개의 알과 100여 개의 공룡알 파편들이고, 일부 뼈 화석도 나왔다. 연구진은 알의 직경이 15㎝에 달하고 둥글거나 타원형인 점을 토대로 초식공룡의 것으로 추정하고 곧장 분석에 착수했다. 분석 결과 대형 알 화석은 대형 초식공룡알 화석으로, 소형 알 화석은 알 두께가 0.5mm 이하의 매우 얇게 나타난 희귀한 화석으로 소형 육식공룡 혹은 새의 알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뼈 화석은 2개의 큰 암석 덩어리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들 화석 일부는 뼈 내부가 비어있는 형태로 발견돼 육식공룡 또는 익룡의 뼈일 가능성이 있다. 특히 이번 초식공룡알 화석 발견지는 2009년 대형 육식공룡알 둥지 화석 발견 위치의 100m 인근이어서 더 큰 의의가 있다고 허민(전남대 교수) 한국공룡연구센터 소장은 설명했다. 공룡알 화석들이 같은 층위에서 발견돼 모두 동시대 공룡알 화석으로 추정된다. 공룡이 자기 영역에서 산란하는 습성이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대형 육식공룡과 대형 초식공룡의 알 화석이 같은 지역에서 동시 발견된 것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이례적인 발견이라는 것이 허 소장의 설명이다. 공룡센터 측은 이 지역은 전남 보성군 비봉리 공룡알 화석산지, 중국 산둥성 공룡알 산지 등과 비교연구를 통해 과거 8천만년 전 백악기 동아시아 공룡 산란지 환경을 해석하는 데 아주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 소장은 “육식·초식 공룡알 화석이 한 지역에서 함께 발견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발견”이라며 “향후 해당 지역에 대한 추가 발굴·연구를 진행하면 공룡의 생태환경을 새롭게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발견된 ‘신안 압해도 수각류 공룡알 둥지 화석’은 지름 2.3m, 높이 약 60cm, 무게 3t의 국내 최대 규모로 201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 지자체마다 ‘김산업 진흥구역’ 유치 총력전

    지자체마다 ‘김산업 진흥구역’ 유치 총력전

    지방자치단체마다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해양수산부와 전남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올해 공모로 전국 3곳을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하고 50억원씩 총 150억원(국비 75억원, 지방비 75억원)을 지원한다. 이어 오는 2027년까지 11곳의 김산업진흥구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김산업진흥구역은 김양식 면적이 1000헥타르 이상이거나 마른김 가공시설 5곳 이상을 갖춰야 지정될 수 있다. 해수부는 이곳에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김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에서는 신안군을 비롯해 해남, 완도, 진도, 장흥, 고흥, 목포 등 6개 시군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남군은 김산업진흥구역으로 지정받으려고 국회와 중앙부처에 그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김산업진흥구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한 데 이어 올해 들어 공모 신청서를 해수부 수출가공진흥과에 제출했다. 해남군 황산면에서 친환경 지주식 유기인증 김을 생산하는 5개 어촌계는 2014년 12월 전국 최초로 유기수산물 인증을 받았고 산소·한자·징의·성산어촌계도 연이어 유기수산물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966ha에서 김 20708톤을 생산해 37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해남군 한 관계자는 “황산면 친환경 지주식 유기인증 김 원물을 기반으로 진흥구역과 수산식품거점단지를 연계해 김산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라면서 “김산업진흥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도 도전장을 내고 지속가능한 양식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 장흥군은 김생산부터 가공, 해양 환경까지 모든 과정이 국제 인증을 받은 만큼 김산업진흥구역으로 지정돼 지속 가능한 양식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도 마찬가지다. 서천군 일대를 김산업진흥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바라고 공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충남도는 국회와 중앙부처에 김산업진흥구역 지정 필요성과 효과를 설명했다. 서천군도 충남도 정책에 발맞춰 지난달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 지방에서도 ‘튀르키예 돕기’ 따뜻한 온정 봇물

    지방에서도 ‘튀르키예 돕기’ 따뜻한 온정 봇물

    ‘두터운 겨울파카에 직접 싼 스웨터, 귀마개, 목도리, 털 달린 모자···’ 지난 14일 오전 10시 보성군 다향체육관에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찬 날씨에도 구슬 땀을 흘리며 겹겹이 쌓인 의류들을 분류하고 있었다. 튀르키예 국민돕기 긴급 구호 물품 접수 창구 모습이다. 김철우 보성군수가 지난 12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사회단체 긴급회의를 갖고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구호물품을 모집하자고 하자 군민들의 따뜻한 인류애가 빛을 발했다. 이날 아침에 수집된 의류만 3000여개가 훌쩍 넘었다. 군은 이틀 동안 국제규격 택배박스 6호(가로52㎝, 세로 40㎝) 크기의 박스 301개를 수집했다. 구호 물품은 터키항공을 통해 튀르키예로 운송된다. 군은 또 오는 19일까지 공무원·지역 127개 사회단체를 비롯한 전 지역민을 대상으로 특별모금 활동도 벌인다. 이처럼 전남 지자체들이 최악의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전남도는 ‘형제국가’ 튀르키예의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10일 예비비 10만 달러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도는 그동안 국내외 재난 시 피해복구를 적극 지원했다. 지난 코로나19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마스크 18만 7000장, 의료용 장갑 14만매, 수술용 가운 600벌, 안면보호구 3만매를 전달했다.신안군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1만 달러(1300만원)와 군청 직원들이 조성한 800만원 등 총 2100만원을 지원했다. 장흥군은 지난 13일부터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요청한 방한의류와 발열내의, 우비, 부츠, 운동화, 모자 등 구호물품을 모집하고 있다. 각 읍면과 부서에서 취합된 물품을 분류 작업한 뒤 오는 16일 인천공항 물류단지로 보낼 예정이다. 고흥군은 오는 28일까지 모금운동을 전개한다. 공직자를 시작으로 지역 각계각층에서 모금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고흥군청에 마련된 성금 모금함에는 십시일반 모인 정성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고흥읍교회 현금 300여만원, 예쁜손모아 회원 4명이 넥워머 100개(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영암군도 튀르키예와 시리아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특별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관내 기관·사회단체는 물론 많은 군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 운동을 확대하고 있다. 각종 SNS를 통해 ‘희망의 손길을 나눠주세요’ 격려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 전남 신안군,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구호 성금 지원

    전남 신안군,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구호 성금 지원

    전남 신안군이 지난 6일 진도 7.8 규모의 강진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구호 성금 2100만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신안군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피해 복구를 위해 군비 1300만 원과 군청 임직원들이 조성한 800만 원 등 총 2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조성된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를 위한 구호물자 조달과 조기 피해복구 작업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신안군은 지난 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에도 쌀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쳐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정인화 광양시장, 자매결연도시 7곳에 고향사랑 기부

    정인화 광양시장, 자매결연도시 7곳에 고향사랑 기부

    정인화 광양시장이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7개 자매결연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경북 포항시, 경남 하동군, 서울 송파구, 경기도 파주시, 전남 신안군, 전북 남원시, 충남 당진시 등이다. 시는 POSCO가 소재하고 있는 철강 도시인 포항시와 1997년 11월 최초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듬해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경남 하동군과 체결한 후 서울 송파구, 경기도 파주시, 전남 신안군, 전북 남원시, 충남 당진시 등 7개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하고 있다.정 시장은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다”며 “자매결연도시에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된 교류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는 촉진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자매결연도시인 남원시의 최경식 시장은 지난 3일 광양시 등 3개 자매결연도시에 고향사랑 기부 소식을 알려 응원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기부금은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에서 접수 가능하다. 납부된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 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 청보호, 목포 삽진산단 조선소 도착···실종자 4명

    청보호, 목포 삽진산단 조선소 도착···실종자 4명

    전남 신안군 사고해역에서 목포해경 부두로 옮겨진 전복 사고 통발어선 ‘청보호’가 10일 오후 조선소가 있는 목포 삽진산단에 도착했다. 조선소 앞 해역까지 예인된 청보호는 만조 시기인 오후 5시쯤 배를 수선하기 위해 땅 위로 끌어 올리는 설비인 ‘선가대’를 활용해 육상으로 옮겨진다. 육상 거치를 마치면 청보호 인양 조치가 모두 완료된다. 거치 작업이 끝나면 합동조사팀은 선체를 안정화한 후 정밀감식을 시작해 원인 조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마지막 선체 정밀 수색도 병행한다. 합동 감식에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과학수사계, 목포해경 수사팀, 광주과학수사연구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여한다. 사고 선박 노출로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에게 2차 피해를 안길 수 있는만큼 감식 현장은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다. 해경 관계자는 “청보호 선체를 합동 감식해 사고 원인을 규명한다”며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인 만큼 모든 의혹을 밝혀내겠다”고 말했다. 청보호는 지난 4일 오후 11시 17분쯤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전복돼 승선원 12명 중 3명이 구조되고 9명이 실종됐다. 이중 5명은 선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지만 선장 등 나머지 4명(한국인 2명·외국인 2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 ‘3+1 개혁’ 드라이브 건 尹 “공직자 마인드 안 바뀌면 경제 전쟁 패배”

    ‘3+1 개혁’ 드라이브 건 尹 “공직자 마인드 안 바뀌면 경제 전쟁 패배”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공직자들의 마인드가 바뀌지 않으면 경제 전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며 “더 민첩하고 유연한 정부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정부 신년 업무보고 후속 조치의 하나로 3대(노동·연금·교육) 개혁과 함께 정부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해 들어 처음으로 세종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존의 관행과 규제의 틀을 과감하게 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취임 첫해 공직 사회의 ‘허리띠 졸라매기’를 강조했던 윤 대통령은 이날 경제 살리기 및 규제 개혁 중심의 ‘체질 개선’을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그는 “수출과 투자 유치, 첨단 과학기술 협력은 경제외교의 핵심”이라며 “경제외교를 뒷받침하는 길은 대한민국을 최고의 혁신 허브로 만들고 모든 제도를 잘사는 나라, 선진국의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들의 일하는 방식과 생각도 과감하게 변해야 한다”며 “반도체 공장 하나 짓는 데 우리 경쟁국은 3년, 우리는 8년이 걸린다고 한다.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존 관행과 규제의 틀을 과감하게 깨야 한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새해 경제외교 순방과 정부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며 국정 운영에 추진력을 더할 예정인 가운데 공직 사회가 한층 분발해야 함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지난주 마무리된 정부 신년 업무보고 결산 및 후속 조치 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업무보고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제시한 네 가지 키워드로 ▲개혁 ▲수출 ▲글로벌 스탠더드 ▲과학기술을 제시하고 주요 20대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20대 중점 과제 중에서 3대 개혁과 더불어 정부개혁까지 추진하는 ‘3+1’ 개혁이 최우선으로 보고됐다. 대통령실은 정부개혁과 관련해 세부 과제로 민첩·유연한 정부, 형식주의 타파, 성과주의 확산,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등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민간 수준의 유연한 인사 시스템과 파격적인 성과주의도 도입해 활력이 넘치는 공직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경제 분야 주요 중점 과제로는 거시경제 안정, 부동산 시장 정상화, 수출 유망 분야 육성, 중소기업 주도 수출 드라이브 촉진, 농림해양산업 수출산업화·미래산업화, 창업벤처 집중 육성 등이 포함됐다. 사회 분야에서는 과학기술 기반 안전관리, 중대 사회범죄 근절, 사회서비스 고도화 등이, 미래 분야에서는 핵심 국가전략기술 육성, 디지털 모범국가 실현 등이 주요 중점 과제로 선정됐다. 대통령실은 주요 중점 과제들을 관리하고 부처 협업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등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중점 과제 관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TF 팀장은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이 맡는다. 한편 윤 대통령은 전남 신안 해상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고인과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며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을 담당하는 신안군을 빈틈없이 지원하고 선박 안전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는지도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 정부개혁 더해 ‘3+1개혁’ 추진...尹 “공직자 마인드 바꿔라”

    정부개혁 더해 ‘3+1개혁’ 추진...尹 “공직자 마인드 바꿔라”

    세종서 국무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공직자들의 마인드가 바뀌지 않으면 경제전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며 “보다 민첩하고 유연한 정부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정부 신년 업무보고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3대(노동·연금·교육)개혁과 함께 정부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해 들어 처음으로 세종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존의 관행과 규제의 틀을 과감하게 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취임 첫해 공직사회의 ‘허리띠 졸라매기’를 강조했던 윤 대통령은 이날 경제살리기 및 규제개혁 중심의 ‘체질 개선’을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그는 “수출과 투자 유치, 첨단 과학기술 협력은 경제외교의 핵심”이라며 “경제외교를 뒷받침하는 길은 대한민국을 최고의 혁신 허브로 만들고 모든 제도를 잘 사는 나라, 선진국의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들의 일하는 방식과 생각도 과감하게 변해야 한다”며 “반도체 공장 하나 짓는데 우리 경쟁국은 3년, 우리는 8년이 걸린다고 한다.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존 관행과 규제의 틀을 과감하게 깨야 한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새해 ‘경제외교’ 순방과 정부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며 국정운영의 드라이브를 본격화할 예정인 가운데 공직사회가 한층 더 분발해야 함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지난주 마무리된 정부 신년 업무보고 결산 및 후속조치 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업무보고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제시한 네 가지 키워드로 ▲개혁 ▲수출 ▲글로벌 스탠더드 ▲과학기술을 제시하고, 주요 20대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20개 중점과제 중에는 3대 개혁과 더불어 정부개혁까지 추진하는 ‘3+1’ 개혁 방안이 최우선으로 보고됐다. 대통령실은 정부개혁과 관련해 세부 과제로 민첩·유연한 정부, 형식주의 타파, 성과주의 확산,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등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민간 수준의 유연한 인사 시스템과 파격적인 성과주의도 도입해 활력이 넘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경제 분야 주요 중점 과제로는 거시경제 안정, 부동산 시장 정상화, 수출 유망 분야 육성, 중소기업 주도 수출 드라이브 촉진, 농림해양산업 수출산업화·미래산업화, 창업벤처 집중육성,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 등이 포함됐다. 사회 분야에서는 과학기술 기반 안전관리, 중대 사회범죄 근절, 사회서비스 고도화 등이, 미래 분야에서는 핵심 국가전략기술 육성, 디지털 모범국가 실현, 미래를 선도하는 교통혁신 등이 주요 중점과제로 선정됐다. 중점과제 관리 TF도 구성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이들 주요 중점과제를 관리하고 부처 협업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등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중점과제 관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TF 팀장은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이 맡는다. 한편 윤 대통령은 전남 신안 해상 ‘어선 전복사고’와 관련해 고인과 유가족에 위로를 전하며 “정부는 사고수습과 유가족 지원을 담당하는 신안군을 빈틈없이 지원하고, 아울러 선박 안전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는지도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 해상 전복된 ‘청보호’ 인양 작업 지연

    해상 전복된 ‘청보호’ 인양 작업 지연

    해상 전복 사고로 5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된 ‘청보호’ 인양 작업이 빠른 유속과 파도가 높아지면서 차질을 빚고 있다. 청보호는 유실방지망을 두른 채 예인선에 이끌려 7일 오전 2시 11분쯤 사고 해역에서 18㎞ 떨어진 신안군 대허사도 근처에 임시로 옮겨졌다. 해경은 오전 7시쯤 청보호를 인양할 크레인선의 고정 작업을 시작했지만 조류가 세고, 기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인근에 어망이 많고, 크레인선을 바닥에 고정시키기 위한 안전지대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인양 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기상과 선내 실종자 수색 상황 등을 고려해 선체를 인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전날 하루 동안 수중 수색을 통해 선체에서 실종자 5명을 발견한 해경은 이날에도 선내에 통발 어구, 로프, 이불 등 잔해물이 여전히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실을 대비한 해상 수색은 사고 해역 주변 동·서 24해리(44.4㎞), 남·북 30해리(55.5㎞) 해역 중심에서 동·서·남·북 방향으로 수색 구역을 3해리(5.5㎞)씩 확대했다. ‘청보호’는 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쯤 전복돼 승선원 12명 중 3명이 구조되고 9명이 실종됐다. 현재 실종 상태로 남아있는 4명 가운데 2명은 한국인, 2명은 외국인이다.
  • 전복된 어선 내부서 4명 숨진 채 발견

    전복된 어선 내부서 4명 숨진 채 발견

    전남 신안군 대비치도 인근에서 전복된 ‘청보호’ 선실 내부에서 실종자 4명이 발견됐다. 6일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2분쯤 청보호 내부 선실을 수중 수색하는 과정에서 기관실 인근 침실에서 기관장 김모(6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4일 밤 사고 직후 구조된 생존 선원(46)은 배가 뒤집히기 전에 기관장이 다른 선원과 함께 기관실에서 물을 퍼내던 중이었다고 증언했었다. 김씨가 기관실과 위아래로 맞닿은 선실 진입로 인근에서 발견되면서 해경은 생존선원의 말대로 선내에 실종자들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집중 수색했다. 그 결과 오전 11시 54분쯤 선미 침실에서 이모(58)씨, 오후 12시 3분쯤 같은 장소에서 주모(56)씨를 추가로 찾았다. 이들은 모두 심정지 상태였다. 김씨 등은 배가 절반가량 침수된 상태에서 물을 퍼내는 등 대응 조치를 하다 순식간에 배가 뒤집히면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후 4시 17분쯤 선체 내부에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1명을 더 찾았다. 청보호는 출항 전 선체 하부 도색을 하기는 했지만, 파공이나 파손에 따른 수리를 받은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이날 오전 9시쯤 인양 작업을 위해 와이어 고정 작업을 마쳤지만 조석간만의 차가 커지는 대조기여서 200t급 바지선에 올리는 데 실패했다. 물살이 거세 인양이 쉽지 않으면 청보호 선체를 전복된 상태로 임자도 인근으로 옮겨 잔잔한 바다에서 인양을 시도한다는 대안도 강구 중이다. ‘청보호’는 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쯤 전복돼 승선원 12명 중 3명이 구조되고 9명이 실종됐다. 이날 4명이 발견되면서 남은 실종자는 5명이다.
  • 청보호 기관실에서 물 퍼내던 기관장 선내서 숨진 채 발견···실종자 8명

    청보호 기관실에서 물 퍼내던 기관장 선내서 숨진 채 발견···실종자 8명

    사고 어선 ‘청보호’ 내부 선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선원은 기관장 김모(64)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청보호에서 구사일생으로 구조된 선원 A(48) 씨가 선장과 기관장 등 3명은 기관실에, 나머지 선원들은 선미인 배꼬리에 있었다고 한 진술과 일치해 다른 실종자들의 발견 가능성도 점쳐진다. 6일 구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2분쯤 수중수색 도중 침실(선실)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했다. 60대 기관장으로 이날 오전 육지로 이송돼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지난 4일 밤 사고 직후 구조된 생존 선원 A씨는 어선이 전복되기 직전에 기관장 김씨가 다른 외국인 선원과 함께 기관실에서 물을 퍼내던 중이었다고 증언했다. 김씨는 절반가량 침수된 상태였지만 다른 선원과 함께 물을 퍼내는 등 대응 조치를 하다 순식간에 배가 뒤집어지면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복 당시 뱃머리에 있던 3명은 바다에 빠졌다가 뒤집힌 선체 위로 기어 올라와 구조됐지만, 기관실에 있던 김씨와 함께 있던 다른 선원과 청보호 선장도 선내에서 모습이 사라졌다. 배꼬리 갑판 위 선미 부근에 나와 있던 선원 6명도 배가 전복된 이후 볼 수 없다는 것이 이 생존자의 목격담이다. 기관장이 기관실과 맞닿은 선실 진입로 인근에서 발견되면서 생존선원의 말대로 선내에 있던 나머지 2명의 실종자도 선체 안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선미 쪽에 있던 6명도 어구 등에 가로막혀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한 것 같다는 증언도 있어 다른 실종자 일부도 선체 내부에 있을 수 있다. 구조당국은 수중 수색이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선체 인양 후 수색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200t급 인양용 크레인선은 전날 밤 사고 현장에 도착해 사전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이르면 이날 정오쯤 인양을 시도할 전망이다. 실종자 가족들도 ‘인양도 수색의 한 방법이다’는 구조당국의 설명에 따라 인양 후 수색 작업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살이 거세 인양이 쉽지 않으면 청보호 선체를 전복된 상태로 임자도 인근으로 옮겨 잔잔한 바다에서 인양을 시도한다는 대안도 수립하고 있다. 청보호는 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쯤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전복됐다. 승선원 12명 중 현재까지 3명이 구조됐고 1명이 사망했으며 8명은 실종 상태다.
  • 물 새고 기울었는데 출항… 구조신고 10분 만에 전복

    물 새고 기울었는데 출항… 구조신고 10분 만에 전복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24t급 어선이 뒤집혀 배에 타고 있던 12명 가운데 3명은 구조됐지만 9명은 실종됐다. 해양경찰과 해군 등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구조에 난항을 겪었다. 5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11시 19분쯤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24t급 소라잡이 통발어선 ‘청보호’가 전복됐다. 사고 직후 목포 해상관제센터(VTS)의 요청을 받은 인근 화물선 광양프론티어호가 뒤집힌 배 위에 있던 선원 3명을 구조했지만 9명(한국인 7명, 베트남인 2명)은 찾지 못했다. 김해철 목포해경서장은 브리핑에서 “사고 당시 선원 12명 중 선수에 3명, 기관실에 3명, 선미에 6명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선수에 있던 3명은 화물선에 의해 구조됐다. 김 서장은 “실종자 9명 중 선미에 있던 6명은 바다에 빠지고, 기관실에 있던 3명은 선내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기관실에 물이 차오르자 기관장과 베트남 국적 선원이 물을 퍼냈고 선장까지 3명이 기관실에 있었는데 신고 10분 만에 갑자기 전복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선원들은 배에서 빠져나오려 했지만 배가 침수되면서 기울었고, 어구 등이 입구를 가로막아 탈출하지 못한 정황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잠수사들은 선내 진입을 시도했으나 선체가 통발 3000여개에 뒤엉켜 있어 들어가지 못했다. 수면 위로 드러난 선체 바닥에 구멍을 뚫어 기관실 진입을 시도했지만 이중 철판에 막혀 어려움을 겪었다. 구조된 선원 중 한 명은 해경 조사에서 “평소에도 배 오른쪽 엔진이 좋지 않았고, (엔진이 있는 쪽) 기관실에 물이 종종 샜다”고 진술했다. 특히 사고 당일 출항 당시에도 “물이 새기는 했지만 양이 많지 않아 그냥 운항했다”고 했다. 다른 선원도 “출발했을 때부터 배가 좌측으로 기우는 이상이 있었다”면서 “배가 5도 정도 기울어 기관장에게 ‘항해 시간이 길고 선박이 2층으로 돼 있으니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선원 일부로부터 사고 시 자동으로 펴져야 하는 구명뗏목이 작동하지 않았다는 얘기도 나왔고, 구조된 선원 대부분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정황도 있었다. 김 서장은 “선주 측에서 민간 크레인을 섭외해 인양 작업을 개시하고, 선내와 수중 수색을 병행하고 있다”면서 “실종자의 선체 이탈을 추정해 인근 해상을 9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색에는 해경 함정 26척, 해군 함정 5척, 관공선 3척, 민간 선박 250척과 항공기 8대가 투입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해양경찰청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는 협력을 통해 현장의 수색 및 구조 범위를 넓히는 등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 청보호 인양작업 크레인선 사고해역 도착

    청보호 인양작업 크레인선 사고해역 도착

    전복된 ‘청보호’ 실종자를 찾는 구조 당국이 5일 오후 전남 신안군 대비치도 인근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9명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에 나섰다. 뒤집힌 청보호를 인양할 200t 크레인선은 이날 오후 8시 30분쯤 65t 예인선에 이끌려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신안군 암태면 오도선착장을 출발한 지 4시간 30여분만이다. 구조 당국은 고박줄 연결 등 준비 과정을 거친 뒤 현장 상황을 고려해 청보호 인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실종자가 바다로 떠내려갔을 상황에 대비한 해상 수색도 구역을 더 넓힌다. 야간에도 해경 함정 22척,해군 함정 5척,관공선 4척,해경 항공기 2대,군 항공기 2대를 투입한다. 사고 발생 해점을 중심으로 동∼서 44.4㎞,남∼북 30㎞ 해역을 9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한다. 구조된 선원들은 기관실에 갑자기 바닷물이 차오르면서 순식간에 배가 뒤집혔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고 당시 청보호에는 12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으며, 선장과 기관장을 포함한 9명이 실종 상태다.
  • “청보호는 건조 1년도 안 된 새 선박”…선박검사 미대상

    “청보호는 건조 1년도 안 된 새 선박”…선박검사 미대상

    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돼 선원 9명이 실종된 어선 ‘청보호’는 건조된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배로 파악됐다. 5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개인 소유 어선인 24t 청보호는 지난해 3월 건조돼 그 다음 달인 4월 인천시 중구청에 어선으로 등록했다. 어선은 현행법에 따라 2년 6개월마다 중간 검사, 5년마다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기관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나 한국선급(KR)이다. 건조된 지 1년도 안된 청보호는 검사 시점이 다가오기 전 사고가 난 것이다.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재질의 이 어선은 길이 21.75m, 너비 5.18m, 깊이 1.44m에 748마력의 제원을 갖췄다. FRP 소재는 건조비가 비교적 저렴해 어선 건조에 자주 활용되지만 외부 충격과 화재 등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사고 선박은 국내에서 소형 어선을 전문적으로 건조하는 모 업체가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업체는 FRP를 활용한 특수한 건조 방식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배는 전국 근해에서 통발을 이용해 여러 수산물을 포획할 수 있는 근해통발어선이다. 사고 당일은 소라를 잡고 있었으며 700㎏가량을 어획한 상태였다. 해경 등 구조 당국은 이날 오후 전남 신안군 대비치도 인근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9명을 찾기 위한 수색 구역 확대 등 야간 집중 수색에 나섰다. 뒤집힌 청보호를 인양할 200t 크레인선은 이날 오후 3시 50분쯤 신안군 암태면 오도선착장에서 사고 해역으로 출발했다. 크레인선 이동 속도와 거리를 고려하면 오후 8시 20분쯤 도착할 예정이다. 구조 당국은 현장 상황을 고려해 청보호 인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선박 검사는 다른 기관에서 주관하기 때문에 정확한 시점에 대해서는 파악할 수 없다”며 “선박이 작년에 건조된 게 맞다면 관련 법에 따라 아직 검사 기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청보호는 전날 오후 11시 19분쯤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16.6km 해상에서 전복됐다. 선원 12명 중 3명은 구조됐지만 9명은 실종됐다.
  • 인천시 ‘청보호 사고 수습본부 운영’ 등 지원 총력

    인천시 ‘청보호 사고 수습본부 운영’ 등 지원 총력

    12명이 탄 인천 선적 어선 ‘청보호’가 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되자 인천시가 사고 수습 지원에 나섰다 시는 5일 오전 해양항공국장을 본부장으로 한 사고수습본부를 꾸리고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오전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사고 상황을 살피고 대응방을 논의했다. 유 시장은 “발생하지 말아야 할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승선원들이 속히 구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어선이 인천 선적인 만큼 신속한 상황 파악은 물론 시 차원에서 협조하거나 대응할 수 있는 부분은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시에서는 이날 소속 공무원 1명을 현장관리관으로 전남 신안군청에 급파했으며, 현지 구조상황 파악과 함께 관계기관과 협조해 사고 수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보호(24톤)는 지난 4일 오후 11시19분쯤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전복됐다. 승선원 12명 중 3명은 목포광역VTS에서 섭외한 인근 상선에 의해 구조됐다. 이들은 유모씨(48)와 손모씨(40) 등 한국인 2명, 인도네시아인 1명이다. 또 서해해양특수구조대 7명과 항공구조사 2명, 구조거점파출소 인력 6명이 전복된 어선에 올라 선체 수색 등을 진행했지만, 추가 구조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해경은 함정 30척, 항공기 6대 등을 동원해 사고 해역 일대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 尹, 신안 선박 사고에 “관계부처 협력해 총력 대응하라”

    尹, 신안 선박 사고에 “관계부처 협력해 총력 대응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전남 신안 해상 어선 전복사고와 관련, “관계 부처는 관계 기관간 협력을 통해 현장의 수색 및 구조 범위를 넓히는 등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수색·구조 상황을 보고 받고 “해양경찰청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는 기관 간 협력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실종자 가족에 대한 수색 및 구조 상황 안내, 현장 대기 공간 및 물품 지원, 부처 공무원 현장 상주 등에 철저를 기하라”고도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조승환 해수부 장관과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사고 현지에 급파했다. 또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는 실종자 수색과 구조를 위해 해군 특수부대의 추가 투입도 지시했다. 이어 박우량 신안군수와도 통화하고 “군과 해경이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민간 어선도 (수색 작업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민관군 협력을 통해서 인명 수색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브리핑에서 전해다. 윤 대통령은 박 군수에게 “중앙에서 충분한 지원을 쏟겠으니 신안군도 모든 힘을 쏟아달라”고 말했다.
  • 전남도·신안군 종합상황실 운영과 어선사고수습본부 구성

    전남도·신안군 종합상황실 운영과 어선사고수습본부 구성

    전남 신안의 해상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전남도와 신안군이 재난종합상황실 운영과 사고수습본부를 구성 지원에 나섰다. 5일 전남도와 신안군은 어선 실종자 9명을 찾는 데 전남도의 지원과 함께 인근 해역을 잘 아는 임자면 어촌계 소속 어선 200여척을 동원하는 등 해경의 수색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안군은 또 신안수협 2층 회의실에 실종자 가족 대기실을 운영하는 한편 실종자 가족 건강관리 등을 위해 구급차 1대와 보건진료요원 5명을 배치하는 등 의료지원팀도 꾸렸다. 전남도도 유관기관이 참여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임자면사무소에는 현장상황실도 마련했다. 한편 해경은 경비함정 24척, 해군 함정 3척, 민간어선 2척, 관공선 1척과 항공기 6대를 동원해 어선이 전복된 임자도 일대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해경은 어선에 리프팅백을 설치해 어선이 더 이상 가라앉지 않도록 조치하고 수중 수색을 펼치고 있다.
  • 신안 전복어선 선실 진입 어려워 생존자 확인 난항

    신안 전복어선 선실 진입 어려워 생존자 확인 난항

    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24t급 통발어선 청보호의 승선원 9명을 수색 중인 해경이 선내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아직 생존자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5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 구조대는 수면 위로 드러난 선체 바닥과 수중에서 입체적으로 청보호 내부 수색을 시도 중이다. 해경은 잠수사 15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30분 현재까지 5차례 수중 진입을 시도했다. 실종자 9명이 선실에서 잠을 자던 중 사고를 당해 청보호 내부에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경은 추정한다. 하지만 청보호 선체를 통발 3천여 개가 얽히고설킨 채 감싸고 있어 잠수사들이 청보호 내부 선실까지는 아직 들어가지 못했다. 사고 이틀 차 날이 밝으면서 해경은 주간 수색 계획을 세웠다. 선체 외부에서는 해경과 해군 함정 27척, 관공선 1척, 민간 화물선과 어선 각 1척, 항공기 6대가 구획을 나눠 해상 수색을 진행 중이다. 인천 선적 청보호는 전날 오후 11시 19분쯤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해경에 구조 요청 신호를 보냈다. 잠을 자고 있지 않았던 승선원 3명이 기관실 쪽에 바닷물이 차 들어온다고 해경에 신고했다. 목포 광역해상관제센터(VTS)는 선박자동식별시스템(AIS) 신호로 청보호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인근 해상을 지나던 9750t급 화물선 광양프론티어호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가장 먼저 사고 현장에 도착한 광양프론티어호는 뒤집힌 청보호 위에 있던 한국인 2명, 인도네시아인 1명 등 승선원 3명을 구조했다.
  • 신안 전복 어선 실종자 ‘에어포켓에 생존 가능할까’

    신안 전복 어선 실종자 ‘에어포켓에 생존 가능할까’

    전남 신안 해상서 전복된 어선에서 9명이 실종된 가운데 선박내부에 ‘에어포켓’으로 선원 생존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목포해양경찰서·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께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24t급 근해통발어선이 전복됐다. 선원 3명은 인근을 지나가던 선박에 의해 구조됐지만 한국인 7명, 베트남 국적 2명 등 선원 9명은 실종된 상태다. 침몰한 선박에 갇히더라도 공기가 남아 있는 ‘에어포켓’이 존재한다면 생존 가능성은 있다. 사고 당시 선원들은 선실 내부에서 잠을 자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포켓(Air pocket)’이란 선박이 뒤집혔을 때 바깥으로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가 물과 선체 사이에 남아있는 현상을 말한다. 이에 해경은 배가 바닷속으로 가라앉지 않고 부력을 유지하도록 리프트 백(Lift Bag)을 달았다. 좌현과 우현을 합쳐 총 6개가 설치됐고, 1개를 더 설치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에어포켓 내 생존 가능성은 현재로선 판단하기 어렵다”며 “현재 바다 온도가 낮고 물살도 거센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24척, 해군함 3척, 관공선 1척 등 선박 총 30척과 항공기 6대를 동원해 전복된 어선 인근 바다를 수색하고 있다.
  • 尹, 신안 선박사고에 해군 특수부대 추가투입 지시…“수색·구조 총력”

    尹, 신안 선박사고에 해군 특수부대 추가투입 지시…“수색·구조 총력”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전남 목포 신안 해상 어선 전복사고 현장에 관계부처 장·차관 급파를 지시했다. 실종자 수색·구조에 해군 특수부대 투입도 지시했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쯤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12명이 탄 24t급 통발어선이 전복됐다. 사고 직후 선원 3명이 민간 상선에 구조됐지만 나머지 9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사고가 발생한 직후 “현장의 가용자원 및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수색 및 구조에 만전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조치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 국방부와 해수부 등 관계부처에는 “함선, 어선 등 해군 및 민간 협업체계를 가동해 현장 구조활동을 지원하도록 하라”고 주문했다.이어 이날 오전에는 “관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현장의 수색 및 구조 범위를 넓히는 등 총력을 다하라”고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피해 가족 지원에 부족함에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실종자 가족에 대한 수색 및 구조 상황 안내, 현장 대기공간 및 물품 지원, 공무원 현장 상주 등을 통해 피해가족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라”고 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의 현지 급파를 지시했다고 대변인실이 언론 공지에서 전했다. 행정안전부 차관도 현장을 직접 챙기도록 했다. 이종섭 국방장관에게는 실종자 수색과 구조를 위해 해군 특수부대의 추가투입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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