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신속한 추진
    2026-09-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094
  • 이병숙 경기도의원, 망포 주민 목소리 담은 원천리천 환경개선 방안 논의

    이병숙 경기도의원, 망포 주민 목소리 담은 원천리천 환경개선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이 망포동 등 영통구 주민들의 일상 속 휴식 공간인 원천리천 수변공원의 환경을 다각도로 개선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병숙 의원은 지난 24일 열린 원천리천 수변공원 환경개선 간담회에 참석해 주요 시설 및 수변공원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겪는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이병숙 의원은 “원천리천은 단순한 지천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휴식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라며 “수변공원 조성 과정에서 주민들이 실제로 겪는 불편과 요구 사항이 충실하게 반영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천리천을 시민 친화적 수변 공간으로 정비하는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다뤄졌다. 이미 조성을 마친 좌안 수변공원에 이어 우안 수변공원 및 곡반정2교 연결 도로 구축 등이 단계별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접근성 개선 작업도 함께 이뤄진다. 인근에 신규 진·출입 경사로를 신설하고, 곡반정1교 인근 징검다리 설치와 함께 하천 진입로 및 곡반정2교를 연계해 맞은편 수변공원으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을 개편한다. 또한 여름철 보행자 편의를 위해 곡반정교 주변 등 기존 설치 구역 외에도 공사 완료 구간 및 신규 대상지를 중심으로 그늘막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주민 민원이 이어져 온 악취 및 해충 문제 대응책도 마련됐다. 하천 퇴적물 준설과 정기적인 수질 검사를 지속하고, 해충 집결지에는 포충기를 설치한다. 하수관로 오접합 구간에 대한 조사와 정비도 병행해 환경을 한층 쾌적하게 다듬는다. 아울러 집중호우 대비 안전 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달로 하천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이병숙 의원은 “각 사업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추진되고 주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영통구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염태영 국회의원, 이희승 수원시의원, 방광현 수원시의원을 비롯해 수원시청 환경국 수질하천과 김한수 과장,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 전현진 과장, 도시정책실 지구단위계획과 김우철 지구단위계획2팀장 등이 참석했다.
  • “한국 K9 자주포, 그대로는 안사요”…‘6600억 비밀계약’ 진짜 승부처 [배틀라인]

    “한국 K9 자주포, 그대로는 안사요”…‘6600억 비밀계약’ 진짜 승부처 [배틀라인]

    [배틀라인 3줄 요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소 6675억원 규모의 비공개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스페인의 7조원대 K9 기반 자주포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은 K9 완성품을 그대로 도입하는 대신 인드라·EM&E 컨소시엄이 차체와 전장체계를 현지에서 개발·통합하는 ‘스페인형 자주포’를 추진하고 있다.● 한화의 장기 실익은 최초 공급액보다 주요 구성품·성능개량·유지보수·제3국 수출 등 후속 사업 참여권을 얼마나 계약에 반영하느냐에 달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6600억원을 웃도는 상품 공급 기본계약을 체결하면서 스페인의 7조원대 궤도형 자주포 현대화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계약 상대방과 품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한화가 스페인 방산기업 인드라와 K9 자주포 기반의 현지형 자주포 개발을 추진해온 만큼 스페인 사업 관련 계약일 가능성이 업계에서 거론된다. 27일 한화에어로는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의 2.5% 이상인 상품 공급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6조 7029억원을 적용하면 계약액은 최소 6675억원이다. 거래 상대방의 요청으로 계약명과 공급 품목, 계약 기간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스페인은 한국에서 생산한 K9 완성품을 그대로 도입하는 방식보다 K9을 기준 플랫폼으로 삼아 자국 업체가 설계·생산·정비하는 현지형 자주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신속한 포병 전력 확충과 방산기술 축적을 함께 노린 방식이다. 이번 계약이 스페인 사업과 연결된 것으로 확인되면 K9 수출 모델도 완제품 납품에서 현지 개발형 플랫폼 공급으로 넓어진다. 45억 1636만 유로 종합 획득사업스페인 정부는 지난해 11월 육군과 해병대가 운용할 궤도형 자주포 체계 도입을 승인했다. 공식 추정가는 45억 1636만 유로(약 7조 6000억원)로, 2034년까지 자주포와 탄약운반차·지휘소차·구난차, 교육·정비·군수지원 체계를 함께 확보하는 종합 획득사업이다. 이 사업은 인드라와 현지 방산업체 에스크리바노 메커니컬 앤드 엔지니어링(EM&E)의 컨소시엄이 주도한다. 한화는 인드라에 K9 기반 플랫폼과 관련 기술을 제공하는 협력사로 참여한다. 한화와 인드라가 지난 3월 발표한 협력 범위는 자주포 128대와 탄약재보급차 120대, 지휘통제차·구난차 등 총 280대다. 이는 스페인 정부의 전체 조달 범위와는 다르다. 7조원 전체를 한화 수주액으로 볼 수도 없다. 전체 사업비에는 스페인 현지의 차체 생산과 전장관리·통신체계 통합, 생산시설 투자, 시험평가, 교육·정비·군수지원 비용이 포함된다. 이번 비공개 계약이 스페인 사업과 관련됐다면 전체 사업 가운데 한화가 맡는 상품 공급분일 가능성이 거론된다. 구체적인 품목과 물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K9 기반 ‘스페인형 자주포’ 개발한화와 인드라는 지난 3월 K9 기반 스페인형 자주포 개발을 위한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드라는 북부 히혼 공장에서 차체를 생산하고 전장관리·통신체계를 통합하며, 한화는 K9 플랫폼과 관련 기술을 제공한다. 인드라는 히혼 생산·통합시설에 1억 3000만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스페인이 한국산 완성품 직도입보다 현지 개발 방식을 택한 것은 유럽 방산 조달 기조의 변화와 맞물린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 각국은 성능과 납기뿐 아니라 현지 생산과 기술이전, 역내 공급망 확보를 중시하고 있다. 폴란드가 한국 생산분을 먼저 들여온 뒤 현지화를 확대했다면 스페인은 사업 초기부터 자국 업체 주도의 설계·생산 구조를 택했다. 현지화는 수주 경쟁력을 높이는 대신 한화의 직접 생산 물량을 줄일 수 있다. 주요 구성품과 유지·보수, 성능개량 물량을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장기 수익성을 좌우한다. 제3국 수출도 한화의 승인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져 수출권과 지식재산권 배분이 후속 협상의 쟁점으로 꼽힌다. 변속기·현지업체 참여가 변수인드라는 현지 업체 사파와 스페인산 변속기 공급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사파제 변속기로 변경할 경우 엔진과 냉각·제어계통을 포함한 파워팩 재통합과 시험평가가 필요해 사업 일정과 개발비가 늘 수 있다. 현지 공급망 확보와 체계 안정성 사이의 조율이 과제로 남는다. 인드라 경영진은 지난 23일 사파·산타바르바라와의 협상에도 한화와 체결한 K9 협약은 흔들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파의 변속기 공급과 산타바르바라의 현지 생산 참여를 추가로 협의하더라도 K9 기반 플랫폼을 채택한 기존 사업 구조는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사업 절차에 반발해 법적 대응에 나선 산타바르바라도 인드라와 산업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협력이 성사되면 현지 업계의 반발은 완화될 수 있지만 생산 물량과 설계 책임을 다시 조정해야 한다. 업체별 역할 확정이 늦어지면 사업 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관건은 후속 공급·개량사업권향후 관건은 한국에서 생산할 초기 물량보다 현지화 이후 한화가 계약을 통해 확보할 후속 사업이다. 주요 구성품 공급과 성능개량, 유지·보수, 제3국 수출 가운데 어느 범위까지 참여권을 확보하느냐가 장기 실익을 결정한다. 이번 비공개 계약이 스페인 사업과 연결된 것으로 확인되면 K9은 완제품 수출을 넘어 현지 자주포 산업의 기준 플랫폼으로 활용되는 사례를 만들게 된다. 한화로서는 현지화와 기술이전이 진행된 뒤에도 주요 구성품 공급과 성능개량 사업에 참여할 권리를 계약에 반영하는 것이 관건이다.
  • ‘현장에서 답 찾는’ 한대희 군포시장, “빠르고 확실한 군포의 변화 만들겠다”

    ‘현장에서 답 찾는’ 한대희 군포시장, “빠르고 확실한 군포의 변화 만들겠다”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정 동력 확보에 나선 한대희 군포시장이 지난 2일 대야동을 시작으로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복지시설, 소방서 등 유관 기관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해 교통, 돌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신속한 사업 추진과 체계적인 행정 지원, 원활한 소통 등 시민들의 요청에 대해 한 시장은 “도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과 책임 있는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로당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냉·난방 시설, 이용 환경, 안전 문제 등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폈다. 유관 기관 방문에서는 각 기관의 건의 사항과 협조가 필요한 현안을 공유하며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다졌다. 한 시장은 “시정의 출발점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라며 “4년 만에 다시 군포시장으로 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빠르고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더 살기 좋은 군포, 더 경쟁력 있는 군포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제가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제가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야인’으로 지낸 4년 동안 뚜벅이로 마포 골목골목을 돌아다녔던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은 취임 이후에도 지역 곳곳을 훑고 있다. 유 구청장은 “구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소통”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뜻에 따라 행정을 펴가겠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10일부터 20일까지 16개 전체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된 주민과의 소통 자리로, 마포구 공식 유튜브 채널 ‘마포방송’을 통해 라이브로도 중계됐다. 구청장이 주민센터를 찾자 온갖 민원이 쏟아졌다. 구 관계자는 “주차 문제부터 ‘체육시설이 부족하다’, ‘정비사업을 빨리 해달라’ 등 다양한 얘기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16개 동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144개에 이른다. 유 구청장은 주민 민원을 수첩에 꼼꼼히 적어가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문제인지 물었다. 유 구청장은 “제시된 의견을 향후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많은 동에서 요청이 들어온 경로당 시설 개선은 바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노후 시설과 이용 환경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유 구청장은 또한 대흥동과 서강동에서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현장 민원을 확인하기 위해 행사가 끝나자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불편 사항을 살폈다. ‘500만 그루 나무심기’와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등 민선 9기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또 ‘어르신밥상’을 제도화하기로 한 것과 스마트도서관 확충에 대해서도 주민에게 설명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많은 공덕동과 아현동, 도화동, 대흥동, 염리동 등에서는 신속한 인허가를 약속했다. 유 구청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이 마포의 변화와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밤중 극한호우도 안심…성북, ‘동네거점 스마트 재난 대응 시스템’

    한밤중 극한호우도 안심…성북, ‘동네거점 스마트 재난 대응 시스템’

    서울 성북구가 침수취약지역 10곳에 ‘동네거점 스마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발생한 석계역 인근 하부도로 침수 피해가 계기가 됐다. 구는 석계역 하부도로와 장위3구역을 비롯한 침수취약지역 10곳에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한 ‘동네거점 스마트 재난 대응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시스템은 노면 수위를 자동으로 감지해 구청과 소방, 경찰 등 풍수해 관계 기관에 재난 상황을 즉시 알린다. 심야 시간대 기습적인 극한 강우에도 관계 기관이 골든타임 안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시스템은 여름철 풍수해와 겨울철 제설 등 계절별 재난 대응 장비 보관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비상벨 기능도 함께 갖춰 재난 예방과 범죄 예방에도 활용할 수 있다. 사업은 지난해 8월 석계역 하부도로 침수 당시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관계 부서와 현장을 찾아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 마련을 주문한 데 따른 결과다. 올해 저지대 재개발 지역인 장위3구역 등 침수취약지역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재난은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태희 경기도의원, 경기도 재정상황 진단·도의회 예산 일률 감액 문제 제기

    김태희 경기도의원, 경기도 재정상황 진단·도의회 예산 일률 감액 문제 제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제392회 임시회 운영위원회 경기도지사 비서실 업무보고 자리에서 경기도의 주요 보좌기관 공석 사태와 일방적인 예산 감액 요구를 지적하며 도정 운영 정상화와 합리적인 재정 운용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태희 의원은 “지난 6월 지방선거 이후 2개월이 지나도록 주요 간부와 보좌기관 공석이 있는 만큼, 신속한 인사를 통해 도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경기도가 의회사무처에 요구한 예산 감액 방침을 거론하며 지적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의회사무처에 1억 원 이상 사업의 집행 잔액에 60% 상당을 일률적으로 적용해 130억 원 감액을 요구한 것은 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방식”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의회도 도의 재정 건전성 확보 필요성에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객관적인 기준과 충분한 협의 없이 일괄적인 감액 기준을 제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재정 위기 극복은 경기도와 의회가 함께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도가 발표한 ‘채무 7조 원’ 등의 재정 위기 진단에 대해서도 정밀한 검증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지방재정법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상태를 진단하고 재정관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경기도 재정 평가는 정부의 공식 진단도 함께 이뤄져야 하며, 충분한 분석과 근거 없이 단순 채무 규모만으로 심각한 재정 위기를 강조하는 것은 오히려 도민들의 불안만 키울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재정 운영은 회계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도정 운영 전반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기존 사업의 일방적인 축소나 중단은 행정의 안정성과 도민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만큼 중장기적인 재정 운영 방향과 합리적인 대안 마련이 함께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역시 재정 문제를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대안을 함께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집행부는 재정 현황과 정책 방향을 의회와 충분히 공유하고,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재정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 재정 TF를 설치·운영할 계획으로, 김태희 의원은 향후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한 다각적인 점검과 개선책 마련을 위한 의정 활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 영등포구 재개발·재건축 사업 속도 높인다

    영등포구 재개발·재건축 사업 속도 높인다

    서울 영등포구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지원단’을 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이 107곳에 달한다.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주거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내세운 이유다. 구는 사업 초기부터 모든 진행 과정에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해 불필요한 지연을 줄이고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여가고 있다. 최근 정비사업은 대규모 사업 특성과 복잡한 이해관계로 조합 내부 갈등과 인·허가 협의 지연으로 장기화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구 관계자는 “단순한 인허가권자 역할을 넘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적극 개입해 갈등을 조정하고 현장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을 마련했다”면서 “정비사업 지연 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추진지원단은 외부 전문가와 구청 담당 부서,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협업 체계로 ▲구역별 밀착 지원을 담당하는 ‘현장지원 분과’ ▲세무·회계‧법률 전문 자문을 맡는 ‘전문지원 분과’로 구성된다. ‘현장지원 분과’는 도시, 건축, 정비사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다. 구역별 전담 전문가가 격주 단위로 현장을 찾아 사업 지연 요인을 점검하고 조합 내외 갈등에 대한 상담과 중재를 지원한다. ‘전문지원 분과’는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행정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조합 실태 점검, 회계감사, 예산 관련 민원 등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심층 자문을 제공한다. 지원단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신속추진 점검회의 태스크포스(TF)’도 함께 운영한다. 두 분과와 구청 관련 부서가 참여해 갈등이 심화된 사업장별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등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매월 점검회의와 분기별 구청장 주재 간담회를 통해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향후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구민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빙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구민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고,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구청 누리집 내 정비사업 정보도 전면 개편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고, 기존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 2개소의 기능을 강화해 찾아가는 교육과 맞춤형 상담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여의도 시범아파트와 공작아파트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앞두고 있다. 또 영등포1-11구역, 신길제2구역, 신길13구역, 여의도 한양아파트 등은 관리처분계획인가에 진입한다. 신길2 도심공공주택 복합지구는 이주를 시작할 예정이며, 여의도 수정아파트와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추진한 당산1구역, 대림1구역도 올해 하반기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조유진 구청장은 “정비사업은 무엇보다 속도가 중요하다”라며 “사업을 지연시키는 갈등과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사업이 더욱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초기 단계부터 적극 지원해 구민이 체감하는 주거환경 개선을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 직속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 출범… 실질적 지방분권·독립성 강화 나선다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 직속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 출범… 실질적 지방분권·독립성 강화 나선다

    경기도의회(의장 남종섭)가 의장 직속 전담기구인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고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전략적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TF는 지방의회가 직면한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고 실질적인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발족했다. 경기도의회는 23일 오후 의회 내 예담채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첫 회의에는 남종섭 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과 TF 단장을 맡은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7)을 비롯해 총 13명이 참석해 현안을 보고받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TF 구성·운영 계획 ▲‘지방의회법’ 경기도의회안 주요 내용 및 핵심 조문 검토 ▲입법 동향 보고 및 향후 활동 계획 논의 등 3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자체 조직권과 예산 편성권, 인사 운영 및 감사 제도 등 의회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방안이 깊이 있게 검토됐다. 최종현 단장은 “지방의회가 주민을 대표하는 독립된 의결기관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도의회는 물론 전국 지방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입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종섭 의장은 “지방의회법이라는 제대로 된 틀이 마련돼야 지방의회가 도민을 위해 더 크게 뛸 수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만큼 그에 걸맞은 책임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먼저 방향을 잡고 국회와 정부를 설득해야 한다”라며 “저 역시 의장으로서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전반기 안에 반드시 의미 있는 진전을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F는 최종현 단장 외 장한별(더민주, 수원4)·유경현(더민주, 부천7)·박준모(더민주, 안양4)·방성환(국민의힘, 성남5) 의원 등 10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운영 기간은 지방의회법이 제정될 때까지로 한시적이다. TF는 향후 ‘지방의회법 전담기구’로서 제도 개선 과제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신속한 과제 이행과 대외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에 나선다. 구체적으로는 국회와 정부, 전국 지방의회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의회의 입장이 입법 과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TF를 중심으로 지방의회법 입법 동향을 지속 점검하고,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산사태 예방, 부서 간 칸막이 넘어 선제 대응이 핵심”

    최만식 경기도의원 “산사태 예방, 부서 간 칸막이 넘어 선제 대응이 핵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신도시 및 대규모 개발지역 내 산사태 위험을 근본적으로 낮추기 위해 부서 간 경계를 넘어서는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최만식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산림녹지과 주요 업무 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은 “산사태는 복구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조성된 인공 사면과 배수 시설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집중호우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산림 부서뿐 아니라 개발 부서와 LH 등 사업 시행자가 함께 준공 전후 시설을 점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산사태 취약 지역과 대피소는 위치와 수용 능력뿐 아니라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 계층의 실제 대피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현장 실태에 기반한 점검과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 강화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관계 부서 및 유관 기관과의 협업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산사태 취약 지역과 대피소에 대한 점검 및 보강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성남 가천대학교 식목 행사 조림지의 관리 실태를 언급하며 “조림지 자체는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으나 인근 사면과 주변 경관은 추가적인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담당 부서는 현장 확인 후 신속한 조치를 약속했다. 끝으로 최만식 의원은 “기후 위기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날로 커지는 만큼 행정 패러다임 역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촘촘한 산사태 대응 체계가 작동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제12대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첫 일정, 서울시 복합재난 대응체계 상황 점검

    제12대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첫 일정, 서울시 복합재난 대응체계 상황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박칠성)는 지난 23일 제12대 전반기 위원회 구성 이후 첫 현장 일정으로 서울시청 지하 3층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서울시의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 대응 등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신규 상임위 출범에 맞춰 ‘시민 생명·안전 최우선 의정’을 공식 선언하며 현장 의정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위원들은 서울시로부터 폭염·풍수해 등 여름철 복합재난 대비 안전대책을 보고받은 뒤, 재난 취약지역을 실시간 감시하는 멀티스크린 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주요 재난관리 현황을 세밀히 점검했다. 박칠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과 극한호우가 일상화되고 재난의 양상도 복합화되고 있어 과거의 경험과 평균적인 기준만으로는 시민의 안전을 충분히 담보하기 어렵다”고 말하고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행정의 대비와 대응은 언제나 재난보다 한발 앞서야 하는 만큼, 취약계층 보호부터 위험지역 사전 통제, 수방시설 가동 상태, 관계기관 협력체계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대응역량을 빈틈없이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위원회 첫 현장 방문지로 재난안전상황실을 선택한 것은 시민의 안전을 의정활동의 첫 페이지에 두겠다는 뜻”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서울시를 세계 수준의 재해 안전도시로 구축하기 위해 부족한 수방시설과 노후시설 정비 등에 필요한 재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시 재난 컨트롤타워인 ‘재난안전상황실’이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 등 각종 재해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집중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특별 운영 기간은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신속한 상황 관리와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제12대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박칠성 위원장(구로4)을 비롯해 함대건(비례), 임춘대(송파3) 부위원장과 강신욱(강남2), 공우석(관악1), 김병진(강서6), 김준성(노원6), 이동화(서대문1), 이수진(송파6), 이숙자(서초2), 이영실(중랑1), 최정은(비례) 위원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서울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 도봉, 돌봄·위기가구 300곳 상세주소 직권 부여

    도봉, 돌봄·위기가구 300곳 상세주소 직권 부여

    서울 도봉구가 주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돌봄·위기가구 등 300여곳을 대상으로 상세 주소를 직권 부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상세 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에 대한 정보다. 화재나 응급 환자 발생 시 소방·경찰의 신속한 위치 파악을 돕고, 우편물 오배송 방지 및 맞춤형 방문 복지 혜택의 누락을 막는 역할을 한다. 아파트와 달리 원룸이나 단독·다가구주택 등은 소유자나 임차인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그러나 돌봄·위기가구의 경우 미신청자가 많아 우편물 오배송은 물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구는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없는 대상지를 발굴해 직권 부여를 추진한다. 현장 조사와 기초조사서 통보, 소유자와 임차인의 의견 수렴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의가 없을 경우 상세 주소가 최종 부여된다. 김동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상세 주소가 필요한 곳을 적극 발굴하고 주소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구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희 경기도의원, 경기도 소방재난 대응역량 점검...예방부터 현장 대응까지 빈틈 없어야

    김동희 경기도의원, 경기도 소방재난 대응역량 점검...예방부터 현장 대응까지 빈틈 없어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이 경기도 소방재난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예방부터 현장 대응에 이르는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을 촉구했다. 김동희 의원은 22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제2차 회의에 참석해 경기도 소방 관련 기관들의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을 다각도로 살폈다. 이날 업무보고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도소방학교,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경기소방119특수대응단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 의원은 각 기관으로부터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화재·구조·구급 대응체계, 인력 및 장비 운용, 교육훈련, 도민 안전교육 등 소방행정 전반을 정밀 점검했다. 특히 김 의원은 재난 유형이 점차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만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예방·대비 단계부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지하주차장 등 밀폐 공간 내 화재 발생 우려를 지적하며,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전용 장비 보급 현황과 전담 대응체계를 면밀히 파악했다. 부천시의원과 경기도의원을 거치며 교통·교육·복지 등 민생 현안을 지속적으로 다뤄 온 김 의원은 “소방 안전 역시 도민의 일상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목소리가 경기도 소방정책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소방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업무보고에서 확인한 주요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베트남 K9, 이웃 3국 카이사르…동남아 자주포 시장 갈렸다 [밀리터리+]

    베트남 K9, 이웃 3국 카이사르…동남아 자주포 시장 갈렸다 [밀리터리+]

    프랑스산 차륜형 자주포 카이사르(CAESAR)가 인도네시아와 태국에 이어 말레이시아까지 진출하며 동남아시아에서 세력을 넓히고 있다. 반면 베트남은 한국산 궤도형 K9 자주포를 선택했다. 각국의 지형과 작전 환경, 방산 현지화 전략이 자주포 시장을 차륜형과 궤도형으로 갈라놓는 모습이다. 폴란드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24는 23일(현지시간) 카이사르가 동남아시아의 주요 포병 체계로 자리 잡았다며 인도네시아와 태국, 말레이시아가 잇달아 이 자주포를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카이사르는 155㎜ 52구경장 화포를 트럭 차체에 탑재한 무기다. 궤도형 자주포보다 가볍고 일반 도로에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수송과 정비 부담도 비교적 작다. 섬과 항구가 많고 부대가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동남아 국가들이 이런 특성을 높이 평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최대 카이사르 운용국이다. 2012년 36문을 처음 주문한 뒤 18문을 추가해 총 56문을 확보했다. 인도네시아 육군은 이를 3개 포병대대에 배치했다. 무기 도입은 현지 산업 협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자카르타 방문을 계기로 카이사르 추가 도입과 155㎜ 탄약 협력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제조사 KNDS는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업체 핀다드와 포병 체계 및 대구경 탄약 분야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인니 56문 운용…말레이는 첫 자주포로 선택 말레이시아는 올해 카이사르 6×6형 18문을 주문하며 세 번째 동남아 운용국이 됐다. 이번에 도입하는 카이사르는 말레이시아 육군의 첫 자주포 전력이 된다. 계약에는 현지 조립과 기술 이전도 포함됐다. 말레이시아는 완제품을 들여오는 데 그치지 않고 자국 업체가 생산과 정비에 참여하도록 했다. 동남아 방산 시장에서 가격과 성능만큼 현지 생산과 기술 확보가 중요한 구매 조건으로 떠올랐다는 의미다. 태국은 보유 수량이 많지 않지만 실전 운용 경험을 확보했다. 디펜스24는 태국군이 2025년 캄보디아와의 국경 충돌에서 카이사르를 포함한 155㎜ 포병 전력을 투입했다고 전했다. 국경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는 보병과 로켓, 자주포뿐 아니라 드론과 전투기도 등장했다. 적의 드론과 대포병 레이더가 포격 지점을 빠르게 찾아내는 상황에서는 사격 직후 진지를 벗어나는 능력이 생존을 좌우한다. 도로를 이용해 신속하게 이동하는 카이사르의 강점이 동남아 전장에서도 주목받은 이유다. 카이사르는 표준형 사거리연장탄으로 40㎞ 이상, 로켓보조탄으로 55㎞ 넘는 사거리를 확보한다. 다만 장갑 차체를 갖춘 궤도형 자주포보다 승무원 방호력과 험지 돌파 능력은 떨어진다. 각국은 모든 성능을 갖춘 무기보다 자국의 도로와 교량, 항만, 수송 능력에 맞는 체계를 고르고 있다. 베트남은 K9 선택…차륜형·궤도형 시장 분화 동남아 전체가 카이사르로 기운 것은 아니다. 베트남은 한국산 K9을 도입하며 궤도형 자주포 전력 강화에 나섰다. 싱가포르는 자국산 프리머스를 운용하고 필리핀은 이스라엘산 ATMOS 2000을 배치했다. 미얀마와 캄보디아도 중국산 SH-1 차륜형 자주포를 보유한다. K9과 카이사르는 같은 155㎜ 52구경장급이지만 개발 방향이 다르다. K9은 장갑화한 궤도형 차체를 사용해 승무원 방호력과 험지 기동성, 지속적인 화력 운용에 강점을 지닌다. 카이사르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트럭형 차체를 앞세워 도로 기동과 전략 수송, 운용 편의성을 강조한다. 이에 따라 동남아 자주포 시장도 한 기종이 독식하기보다 국가별 임무와 지형에 따라 나뉠 가능성이 크다. 대규모 지상군과 험지 작전을 중시하는 국가는 K9 같은 궤도형을, 섬 사이 이동과 신속한 전개가 중요한 국가는 차륜형을 선택할 수 있다. 카이사르가 인도네시아·태국·말레이시아로 이어지는 ‘3국 벨트’를 구축한 것은 프랑스의 수출 성공을 넘어 동남아의 달라진 구매 기준을 보여준다. 각국은 이제 사거리와 화력만 비교하지 않는다. 얼마나 쉽게 옮길 수 있는지, 현지에서 조립·정비할 수 있는지, 드론과 대포병 사격을 피해 얼마나 빨리 이동할 수 있는지도 함께 따진다. 베트남을 발판으로 동남아 시장에 진입한 K9도 이런 요구에 맞서야 한다. 검증된 방호력과 화력뿐 아니라 탄약·정비 체계, 기술 이전과 현지 생산을 묶은 패키지가 향후 카이사르와의 경쟁을 가를 전망이다.
  • 안계명 경기도의원, 현덕지구 조성사업 신속 추진 촉구

    안계명 경기도의원, 현덕지구 조성사업 신속 추진 촉구

    경기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조성사업이 타당성 검토 결과 난항을 겪는 가운데, 경기도의회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사업성 보완 및 신속한 재의뢰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 5)은 22일 경기도의회에서 GH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현덕지구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최근 발표된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사업 타당성 검토 결과를 분석하고, 사업성 제고를 위한 세부 보완 대책과 향후 일정 등이 다뤄졌다.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권관리 일원 약 231만㎡(70만 평) 규모에 총사업비 1조 8,000억 원을 투입하는 현덕지구 사업은 지난 6월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에서 사업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았다. GH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공사비 부담과 경기 침체에 따른 기업 수요 감소가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GH 관계자는 “사업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실질적인 입주 수요를 정밀하게 재파악하고 관련 기관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을 보완하여 오는 11월 지방공기업평가원에 타당성 검토를 재의뢰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안계명 의원은 “현덕지구는 2008년 구역 지정 이후 18년 동안 사업시행자의 지정과 취소가 반복되며 사업이 표류되어 지역 주민들은 토지 거래 제한 등으로 극심한 재산권 침해와 생활 불편을 겪어 온 지역”이라며 “지방공기업평가원의 보수적인 평가로 주민들의 실망이 매우 큰 만큼 더 이상의 지연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평택시 및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기업 유치를 위한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 방안과 경쟁력 강화 대책을 조속히 확정해 달라”며 “타당성 재의뢰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심사 기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GH가 사활을 걸고 적극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현덕지구 조성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적ㆍ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이성원 경기도의원, 평화경제특구 추진에 정부,국회 공동 지원 필요성 환기

    이성원 경기도의원, 평화경제특구 추진에 정부,국회 공동 지원 필요성 환기

    경기북부 평화경제특구 사업의 실질적인 성공과 경제성 확보를 위해서는 경기도의 자체적인 노력과 더불어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의 전방위적 정책 및 재정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성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 5)은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평화협력국의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평화경제특구의 추진 방향과 사업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성원 의원은 최대 756만 평에 달하는 평화경제특구의 대규모 계획 구상을 언급하며, 특구가 경기북부에 조성될 경우 지역 발전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이번 사업이 장기적인 남북경제공동체 형성의 초석이 되는 정책적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단순한 구상에 그치지 않고 시장성이 담보된 실현 가능성을 정밀하게 살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통일부의 기본계획 수립과 경기도 및 해당 시·군의 후보지 구상·개발계획 수립으로 이어지는 추진 체계를 점검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연구용역 과정에서 입지 여건, 실제 기업의 입주 수요, 개발 용이성 등 경제적 요소들이 충분히 검토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평화협력국은 경기북부 후보지가 일반 산업단지나 신도시 개발 부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입지 여건을 갖고 있음을 인정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단계별 개발 전략 수립, 신속한 특구 지정 추진, 입주 기업 및 개발사업자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성원 의원은 평화경제특구가 실질적인 경제성을 확보하고 기업 투자를 유치하려면 파격적인 특단책이 필수적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 자체적인 재정과 행정력만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며 “사업의 성패를 가를 실질적 혜택과 인프라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공동으로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 취임하자마자 주민들 속으로… 마포구청장의 ‘소통행정’

    취임하자마자 주민들 속으로… 마포구청장의 ‘소통행정’

    지난 4년 동안 뚜벅이로 서울 마포구 골목골목을 돌아다녔던 유동균 구청장이 취임 이후 지역 곳곳을 또 한 번 돌아보며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유 구청장은 “구정에서 변함없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주민과의 소통”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뜻에 따라 행정을 펴갈 뜻을 밝혔다. 마포구는 10일부터 20일까지 유 구청장이 16개 모든 동주민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된 주민과의 소통 자리다. 올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마포방송’을 통해 라이브로도 중계해 현장을 찾지 못한 주민들도 실시간으로 어떤 이야기가 오가는지를 볼 수 있었다. 구청장이 주민센터를 찾자 평소 주민들이 갖고 있던 민원이 쏟아졌다. 구 관계자는 “주차 문제부터 체육시설이 부족하다, 정비사업을 빨리 해달라 등 온갖 종류의 민원이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16개 동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모두 144개나 된다. 유 구청장은 주민들의 민원을 수첩에 꼼꼼히 적으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문제인지 묻기도 했다. 유 구청장은 “제시된 의견을 향후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가장 많은 동에서 요청이 들어온 경로당 시설 개선은 바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노후 시설과 이용 환경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또 대흥동과 서강동에서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현장 민원을 확인하기 위해 행사 종료 후 유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 사항을 살폈다. ‘500만 그루 나무심기’와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등 민선 9기 사업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또 ‘어르신밥상’을 제도화하기로 한 것과 스마트도서관 확충에 대해서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많은 공덕동과 아현동, 도화동, 대흥동, 염리동 등에서는 신속한 인허가를 약속했다. 유 구청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이 마포의 변화와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경현 경기도의원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가입 부진… 농업기술원은 대책 마련해야”

    유경현 경기도의원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가입 부진… 농업기술원은 대책 마련해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의 저조한 가입률을 지적하며 현장 중심의 지원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유경현 의원은 21일 열린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경기도농업기술원 업무보고에서 “기상재해 대응의 핵심은 사전 예보와 신속한 대비임에도, 올해 목표가 5,000농가 가입인데 반해 실적은 1,360농가 가입으로 27%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장마와 폭염 등 기후위기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시스템의 정밀도와 효용성이 높더라도 실제 이용률이 낮다면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사업 효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추진 중인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은 30m×30m 단위의 정밀 기상정보를 필지별로 제공해 폭염, 이상기후, 풍수해 등 기상재해 발생 전 농가가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하지만 도내 가입률이 목표 대비 27%에 머물러 실효성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조정주 농업기술원장은 답변에서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농가의 부담감과 고령 농업인들의 시스템 접근성 부족이 가입률 확대의 주요 걸림돌“이라며 ”각종 교육 및 농업인 모임 현장을 직접 찾아 신청서를 신청받는 등 가입률 제고를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경현 의원은 “농촌진흥청 등 중앙 부처 시스템과의 연계 및 시너지 창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현장 농민들이 실제로 체감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예산을 들여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의미가 생긴다”면서 “고령 농업인에 대한 맞춤형 가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개인정보 제공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이 더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 위성곤 지사 1호 행정명령 ‘민생경제 상황실’ 첫 가동… 10대 물가관리 품목은?

    위성곤 지사 1호 행정명령 ‘민생경제 상황실’ 첫 가동… 10대 물가관리 품목은?

    위성곤 제주도지사의 1호 행정명령인 ‘도지사 직속 민생경제 상황실’이 첫 가동됐다. 제주도는 지난 22일 도청 탐라홀에서 위성곤 지사 주재로 도지사 직속 민생경제 상황실 첫 회의를 열고 운영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제주경제 동향과 분야별 대응 과제를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생경제 상황실은 지난 10일 출범한 조직으로, 도지사가 단장을 맡는 민생경제 비상대책단을 중심으로 경제·1차산업·관광·건설 분야 실무반과 지원반, 한국은행 제주본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상시 대응체계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형 10대 중점 물가관리 품목도 확정했다. 도는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도민 850명과 공직자 299명 등 1149명을 대상으로 20개 후보 품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제주도 소비자단체협의회 의견을 반영했다. 그 결과 석유제품(휘발유·경유), 돼지고기, 달걀, 액화석유가스(LPG), 우유, 닭고기, 배추, 갈치에 쌀과 고등어를 더한 10개 품목이 선정됐다. 도는 이들 품목의 가격을 민생경제 통합상황판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하고 가격 변동 폭이 커질 경우 원인을 분석해 공급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 소비 촉진 대책을 유관기관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민생경제 상황실은 소비·물가, 관광, 농수축산, 건설·부동산 등 주요 경제지표를 통합상황판으로 실시간 관리하고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즉시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또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 위기경보를 적용하는 제주경제 위기대응 매뉴얼도 이달 중 마련한다. 위기 단계가 높아질 경우 비상대책단 대응을 강화하고 필요하면 긴급재정 투입과 중앙정부 지원도 요청할 방침이다. 도는 이날 분야별 경제 상황을 점검한 결과 생활경제 분야에서는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전제로 탐나는전 캐시백 적립 재개와 골목상권 지원, 소상공인 특별보증 및 저금리 대환대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1차산업 분야는 농수축산물 가격과 출하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면세유와 농자재 가격 상승, 고수온 등에 대응해 농어가 경영 안정을 지원한다. 관광 분야는 국내선 항공 공급 확대를 관계기관에 건의하고 단체관광 인센티브 등을 통해 내국인 관광객 회복에 나선다. 건설 분야는 공공 소규모 공사를 조기 발주하고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그린리모델링, 건축 인허가 개선, 미분양 주택 대응을 추진한다. 현장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강동훈 제주도관광협회장은 국내선 공급 좌석 부족으로 관광객과 도민의 이동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수학여행단의 여객선 이용을 유도하는 인센티브 마련을 제안했다. 김기춘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장은 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민간 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 지원과 인허가 절차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위성곤 지사는 “민생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며 “경제지표와 현장의 작은 이상 신호를 놓치지 말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경제 상황실이 도정의 민생 컨트롤타워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며 “취약계층과 농어업인,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예산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용찬 경기도의원, 용인 동천119안전센터 신설 시급... 소방재난본부 정담회서 강력 촉구

    김용찬 경기도의원, 용인 동천119안전센터 신설 시급... 소방재난본부 정담회서 강력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7)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용인시 동천동 일대의 소방 공백을 해소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동천119안전센터’ 신설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용찬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으로 활동하던 당시부터 용인 지역 소방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특히 ‘용인서부소방서 신설 촉구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소방 인프라 확대를 위한 공론화에 앞장섰으며, 제12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도 관련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정담회에서 “용인서부소방서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추진 중인 용인서부소방서 건립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용인 지역의 소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용인서부소방서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부지 확보를 마치고 설계 단계에 착수한 상태로 2030년 개청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용인서부소방서 건립 추진 상황을 평가하면서도, 넓은 행정구역과 급격한 도시 확장 등 용인시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소방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라고 짚었다. 그는 “용인시는 소방관서가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지만, 넓은 행정구역으로 인해 119안전센터 한 곳이 담당하는 관할구역이 여전히 광범위해 출동 거리가 길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안전센터 확충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동천동 지역의 여건 변화에 주목했다. 김 의원은 “특히 동천동 일대는 지속적인 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로 화재·구급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지역”이라며 “신속한 현장 대응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동천119안전센터’ 신설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소방의 골든타임은 곧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동천119안전센터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인 만큼,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끝까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피력했다.
  • 청주시 교통 똑똑해진다..스마트 교차로·횡단보도 등 구축

    청주시 교통 똑똑해진다..스마트 교차로·횡단보도 등 구축

    청주시 교통이 스마트해진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추진될 스마트교통 로드맵이 마련됐다. 사고, 정지차량, 낙하물, 역주행 등 도로 돌발상황에 대해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는 지능형 영상분석 CCTV 고도화 사업이 추진된다. 교통량, 속도, 대기행렬 등을 수집 분석해 신호 운영을 최적화하는 스마트 교차로도 구축된다. 위험 경고 및 보행신호 연장을 제공하는 스마트횡단보도도 마련된다. 버스 위치, 운행, 승객 정보를 통합분석해 정확한 도착정보, 배차관리, 정류장 대기승객 알림 등의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 고도화도 추진된다. 공영·민영 주차장의 위치, 잔여 면수, 요금을 통합 제공하는 시스템도 마련된다.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교통정보센터 고도화, AI기반 교통재난관리 시스템도 도입된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이번 계획은 시민 안전과 편의를 높이며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청주형 스마트 교통체계를 차질 없이 구축해 교통선진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