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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시간만에 역 하나를 뚝딱?…日 ‘3D 프린팅 역사’ 건설 도전

    6시간만에 역 하나를 뚝딱?…日 ‘3D 프린팅 역사’ 건설 도전

    3차원(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철도 역사가 일본에 지어진다. 서일본여객철도(JR 서일본)는 11일 와카야마현 아리타에 있는 키세이 본선의 하츠시마역에 3D 프린팅 기술로 면적 10㎡(약 3평) 미만의 새로운 철도 역사를 짓는다고 발표했다. 높이 2.6m, 폭 6.3m, 깊이 2.1m의 단층 콘크리트 구조물로, 벽에는 아리타 현지 특산품인 귤과 갈치를 상징하는 이미지로 장식한다. 건축 자재는 유리 섬유가 혼합된 신소재로, 니시노미야에 본사를 둔 3D 프린팅 주택 전문 제조 업체인 세렌딕스에서 만든다. 이 업체는 건물의 기초 부분을 포함한 외형을 3D 프린터를 사용해 부품별로 출력하고, 여기에 철근과 콘크리트를 충전하는 등 후처리 작업을 한 다음 이를 현장으로 옮겨 크레인으로 조립할 계획이다. 이 작업은 오는 25일 하츠시마역에서 막차가 떠나고 나서 진행되기 시작해 다음 날 첫차가 출발하기 전까지 약 6시간 이내 완료될 예정이다. JR 서일본은 “현장 작업이 대폭 효율화된다”면서 “재래 공법보다 공사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건물은 기존 목조 역사보다 내구성이 뛰어나며, 거푸집을 사용하는 기존 공법과 달리 조형의 자유도가 높고 디자인 면에서도 다양한 모양으로 고안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이 회사는 또 하츠시마역이 해안에 있어 3D 프린팅 건물의 내구성을 평가하는 데 적합해 이 공법을 적용할 역사로 선정됐다면서 “건설과 유지 보수 관리에 드는 비용을 철저하게 검증해 다른 역사로도 확대할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6시간이면 짓는다고? 세계 최초의 ‘3D 프린팅 철도 역사’ 일본에…

    6시간이면 짓는다고? 세계 최초의 ‘3D 프린팅 철도 역사’ 일본에…

    3차원(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철도 역사가 일본에 지어진다. 서일본여객철도(JR 서일본)는 11일 와카야마현 아리타에 있는 키세이 본선의 하츠시마역에 3D 프린팅 기술로 면적 10㎡(약 3평) 미만의 새로운 철도 역사를 짓는다고 발표했다. 높이 2.6m, 폭 6.3m, 깊이 2.1m의 단층 콘크리트 구조물로, 벽에는 아리타 현지 특산품인 귤과 갈치를 상징하는 이미지로 장식한다. 건축 자재는 유리 섬유가 혼합된 신소재로, 니시노미야에 본사를 둔 3D 프린팅 주택 전문 제조 업체인 세렌딕스에서 만든다. 이 업체는 건물의 기초 부분을 포함한 외형을 3D 프린터를 사용해 부품별로 출력하고, 여기에 철근과 콘크리트를 충전하는 등 후처리 작업을 한 다음 이를 현장으로 옮겨 크레인으로 조립할 계획이다. 이 작업은 오는 25일 하츠시마역에서 막차가 떠나고 나서 진행되기 시작해 다음 날 첫차가 출발하기 전까지 약 6시간 이내 완료될 예정이다. JR 서일본은 “현장 작업이 대폭 효율화된다”면서 “재래 공법보다 공사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건물은 기존 목조 역사보다 내구성이 뛰어나며, 거푸집을 사용하는 기존 공법과 달리 조형의 자유도가 높고 디자인 면에서도 다양한 모양으로 고안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이 회사는 또 하츠시마역이 해안에 있어 3D 프린팅 건물의 내구성을 평가하는 데 적합해 이 공법을 적용할 역사로 선정됐다면서 “건설과 유지 보수 관리에 드는 비용을 철저하게 검증해 다른 역사로도 확대할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섬유도시 대구’ 부흥 나선다… 市, 섬유패션산업 르네상스 추진

    ‘섬유도시 대구’ 부흥 나선다… 市, 섬유패션산업 르네상스 추진

    과거 섬유산업으로 명성을 떨쳤던 대구시가 다시 한번 관련 산업 부흥을 위해 ‘섬유패션산업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신소재 개발, 브랜드 런칭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도약이 핵심이다. 대구시는 섬유패션산업의 부활과 미래신산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대구 섬유패션산업 르네상스’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의 섬유 산업은 과거 산업화를 이끌면서 한국 경제 고도 성장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침체와 원가 경쟁력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관련 업계에서는 섬유산업의 첨단화와 고도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오는 2035년까지 3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미래신산업 연계 테크 융합소재 육성 ▲순환경제·디지털 전환을 통한 생산 고도화 ▲파워풀 대구 글로벌 브랜드 구축 및 비즈니스 활성화 ▲융복합형 핵심 인재 양성 등 4대 전략을 중점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과 5대 미래신산업 육성과의 융합을 위한 산·학·연·관 협의체(가칭 ‘르네상스 추진단’)를 운영키로 했다. 이를 통해 생체적합성 의료용 섬유, 자동차·UAM 핵심부품용 섬유, 커넥티드 스마트 홈 케어용 전자섬유, 신공항SOC 건설용 인프라 섬유 등 미래 핵심산업과 섬유를 융합한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폐의류, 바이오·생분해 소재, 친환경 염색가공 분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그린섬유 원천기술도 개발한다. 이를 토대로 수입 의존형 친환경 소재를 내재화해 궁극적으로는 안정적인 한국혀 공급망을 형성한다.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디지털 제조 공정 혁신을 통해 지역 전통 섬유산업 구조 고도화에도 나선다. 이 밖에도 시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과 연계해 관련 분야 전문 인력 육성에도 나선다. 수요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도심 및 현장캠퍼스 조성, 해외 패션스쿨 및 글로벌 기업·선진 연구소 인턴십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기술융합 전문가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의 섬유산업은 우리나라 5천만 국민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 준 산업근대화의 핵심 산업”이라며 “앞으로 침체해 있는 지역 섬유산업을 다시 한번 부흥시키기 위해 생산 인프라 혁신,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을 통해 첨단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과기대, ‘에너지신기술융합학과’ 신설… 1기 입학식 성료

    서울과기대, ‘에너지신기술융합학과’ 신설… 1기 입학식 성료

    교내 테크노큐브동에서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 개최미래 에너지 분야 선도할 신입생 34명… 4년간 융합 교육 매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의융합대학이 지난 7일 서울 공릉동 교내 테크노큐브동에서 2025년 신규 개설된 학사과정 계약학과인 에너지신기술융합학과 1기 입학생들의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에너지신기술융합학과 1기 입학식은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신입생(34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국내외 에너지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신규 개설된 에너지신기술융합학과는 서울과기대 창의융합대학 미래에너지융합학과를 모체학과로 해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국내 주요 에너지 공기업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설립됐다. 4년(8개 학기) 과정의 계약학과로 운영되며, 금요일과 토요일에 집중적 교육이 이뤄지는 비전일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학과 학생들은 에너지 신소재 및 공정, 차세대 에너지 기술, 에너지 경제 및 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융합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등록금의 50%에서 전액까지, 그리고 교통비 등을 지원받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 이번 1기에는 한국전력공사 28명, 서부발전 5명, 동서발전 1명 등 총 34명의 인재가 선발됐다. 입학식은 유승훈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입학생 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총장의 환영사와 한국전력공사 사장의 축사, 입학생 대표의 답사, 미래에너지융합학과 학생회장의 환영 인사 순으로 이어졌다. 입학식에 앞서 서울과기대 총장,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협력 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입학식 후에는 신설 학과 학과장인 허성윤 교수 주관하에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돼 신입생들에게 학과 운영 방식 및 향후 교육 계획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날 환영사에서 김 서울과기대 총장은 “100년 이상 역사의 서울과기대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면서 “에너지신기술융합학과는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졸업 후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력 있는 인재를 배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으며, 산학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서울과기대 관계자는 “에너지신기술융합학과 개설은 에너지 부문 변혁의 시대를 맞아 에너지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대한 대학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며 “최첨단 시설과 국내 최고 교수진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현재 미래에너지융합학과, 에너지정책학과, 에너지신기술융합학과 등의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을 운영 중이다. 주요 에너지 공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에너지 및 탄소중립 분야에서 우수한 교육·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데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 [르포]영하 196도 견디는 LNG 탱크…포스코, ‘고망간강’으로 LNG 호재 잡는다

    [르포]영하 196도 견디는 LNG 탱크…포스코, ‘고망간강’으로 LNG 호재 잡는다

    “포스코의 ‘고망간강’ 기술이 세계의 표준입니다.” 지난달 26일 방문한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후판공장에서 이순기 포스코 강재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고(高)망간(Mn)강’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이 수석연구원의 설명이 이어지는 동안 직사각형 모양의 고망간강 슬래브(철강 반제품)는 롤러를 타고 압연기(슬래브를 얇게 만드는 기계) 안으로 들어갔다. 용암처럼 붉은 색상의 고망간강 슬래브는 온도가 1100~1200도에 달해 건물 5층 높이의 견학로까지 열기를 뿜어냈다. 고망간강은 망간 함유량을 22.5~25.5%까지 높인 철강 제품이다. 망간은 전 세계에 철 다음으로 가장 많이 분포하는 중금속으로, 철보다 단단하고 가격이 저렴하다. 또 고망간강은 강도가 높고 쉽게 마모되지 않아 영하 196도의 극저온에서도 성질이 뒤틀리지 않는다. 극저온을 견디는 특성 덕분에 고망간강은 액화천연가스(LNG)를 저장하는 탱크와 LNG추진선(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의 연료탱크에 주로 사용된다. LNG는 안전과 운송 효율을 위해 영하 163도 이하에서 액체 상태로 운송된다. 현재는 극저온을 버티기 위해 니켈이 9% 함유된 ‘9%니켈강’을 주로 쓰는데, 포스코의 고망간강은 9%니켈강보다 가격이 30% 가까이 싸다는 게 장점이다. 다만 제강(쇳물에서 불순물을 제거하여 강철을 만드는 과정) 난도가 높고 강도가 높아 원하는 규격으로 자르기 어렵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선진 철강 기술력을 뽐내는 일본도 과거 망간을 활용한 철강 개발에 뛰어들었다가 포기했다. 포스코는 2008년 고망간강 기술 개발을 시작한 이래 5년 만인 2013년 세계 최초로 고망간강 양산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고망간강 특성에 맞춘 별도의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 불순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제강 공정 동안 높은 온도를 유지하는 게 포스코 독자 기술의 핵심이다. 포스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으로 늘어나는 LNG 수요에 맞춰 고망간강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2년 한화오션이 LNG추진선의 연료탱크에 포스코의 고망간강을 쓰면서 조선업에 본격 고망간강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LNG추진선 36척에 고망간강이 사용됐거나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는 또 고망간강 수요를 방산 산업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고망간강은 자성을 띠지 않아 잠수함과 함정의 스텔스(은폐) 성능을 높일 수 있다.
  • 한기대 연구팀, ‘대기전력 없는 스트레인 센서’ 개발

    한기대 연구팀, ‘대기전력 없는 스트레인 센서’ 개발

    독일·미국과 국제 협력 공동연구 개발‘건물 안전 시스템 적용’ 등 활용실용화 위한 기술이전 계약 체결 앞둬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는 에너지신소재공학과 채수상 교수 연구팀이 대기전력이 거의 제로(0)에 가까운 스트레인 센서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독일 및 미국 정부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를 통한 이번 연구팀 성과는 나노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 ‘Nano Letters 3월호’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금속 나노 박막 사이 소프트 나노 베리어(barrier) 층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신축 인장 시 10⁹ 배에 달하는 음의 저항 변화 구현에 성공했다. 일반적으로 신축 인장 시 재료의 저항 증가는 일반적 현상이다. 연구팀은 이와 반대로 신축 시 저항이 감소하는 새 소재를 개발했다. 음의 저항 변화를 보이는 재료가 일부 존재했지만, 신축 재료로 활용하기 어려운 단점 또는 적용가능한 신축 범위가 제한적이었다. 연구팀은 현재까지 보고된 바 없는 가장 높은 수준의 음의 저항 변화 차이를 구현했으며, 신축 구동 범위를 130%까지 확대할 수 있었다. 연구 결과는 전력 공급이 어려운 생체 삽입형 센서와 건물 안전 점검 시스템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분야에 높은 활용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실용화를 위한 기술이전 계약 체결도 앞뒀다. 채 교수는 “소프트 재료의 기본적인 특성을 활용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특성을 가진 신소재를 개발했다”며 “추가 연구를 통해 다양한 응용 분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울산과기원, 미세먼지 잡는 고효율 촉매 개발

    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를 잡는 고효율 다기능성 촉매가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조승호 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미세먼지 전구물질 3종을 한번에 제거하는 촉매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미세먼지 전구물질인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암모니아는 산업현장에서 주로 배출된다. 특히 질소산화물은 세계적 방출량이 1억t에 이르고 유독성도 크다. 기존에는 질소산화물을 무해 질소로 바꾸려고 촉매인 암모니아로 화학반응을 시켰고, 이후 잔류 암모니아를 다시 제거해야 했다. 반면 공동연구팀에서 개발한 금속산화물 촉매(Cu-Ni-Al)는 2종 촉매 기능을 동시 수행하면서 3종의 전구물질을 한번에 제거할 수 있다. 조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촉매는 비교적 저온인 225°C에서도 쓸 수 있고, 성형체로 제작된 상태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 상용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HS효성, 세계 1위 ‘PET 타이어코드’ 앞세워 글로벌 영역 확장

    HS효성, 세계 1위 ‘PET 타이어코드’ 앞세워 글로벌 영역 확장

    HS효성이 세계 1위 PET(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를 비롯해 탄소섬유, 아라미드 등의 첨단소재를 개발하고 IT 분야 사업에 속도를 내는 등 차세대 먹거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계열사별 주력 분야를 살펴보면 HS효성첨단소재는 나일론 타이어코드,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스틸코드, 비드 와이어 등을 생산하며 타이어보강재 일괄생산 공급 체제를 갖췄다. 특히,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는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기차용 타이어코드를 개발해 수출도 활발하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11년 독자기술로 탄소섬유 ‘탄섬’(TANSOME)을 개발했다. 탄섬은 철에 비해 무게가 4분의 1에 불과하지만 10배의 강도, 7배의 탄성을 갖고 있어 ‘꿈의 신소재’로 불린다. 수소전기차, 수소연료탱크 등 고압용기 제작에 주로 사용된다. 2013년 전주에 연산 2000t 규모의 탄소섬유 공장을 설립했으며, 2028년까지 총 1조원을 투자해 연산 2만 4000t의 생산 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에는 강도가 철보다 14배 이상 높은 ‘H3065’(T-1000급) 초고강도 탄소섬유 개발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보잉 등의 최신 항공기 동체 및 부품, 인공위성을 비롯한 우주발사체 등 우주항공 및 방위 산업에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HS효성첨단소재는 2009년 파라계 아라미드 섬유인 ‘알켁스’(ALKEX)를 론칭했다. 알켁스는 강철보다 5배 강도가 높고, 섭씨 500도에도 연소하지 않는다. 방탄복, 방탄헬멧, 방탄차량 등 방탄 용도에 쓰이는 한편, 5G 등 광케이블의 보강재, 자동차용 호스 및 벨트, 오일&가스 시장, 건축용 보강소재 등 다양한 산업 및 용도로 사용된다. 전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 수출되고 있다. 생산 공장인 울산 아라미드 공장은 2022년 증설을 완료해 연산 1200t 규모던 생산능력을 연산 3700t으로 확대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은 1985년 미국 HDS(히타치 데이터 시스템즈)와 합작법인으로 효성NAS 주식회사로 출범했다. HIS는 하드웨어 공급 업체에서 ICT 통합 인프라 솔루션 업체로 탈바꿈해 금융, 제조, 공공, 통신 등 전 산업분야의 950여 고객사에 스토리지 및 관련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그 결과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부문에서 10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 삼성전기, 사내대학 첫 졸업생 20명 배출

    삼성전기, 사내대학 첫 졸업생 20명 배출

    삼성전기는 소재·부품 부문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한 사내대학 과정에서 지난 21일 첫 졸업생 20명을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2022년 사내대학으로 성균관대 소재부품융합공학과를 신설했다. 회사에 특화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전자전기, 신소재, 기계, 화학공학 분야를 융합한 교육과정을 거치게 된다. 입사한 지 3년이 지난 고졸·전문대졸 임직원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매년 20명을 선발한다. 선발자는 학기중 주 3일간 출근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다. 등록금의 80%와 수업 교재비는 물론 별도 스터디룸도 지원된다. 올해 졸업생 20명은 입학 전 실무 경험과 학부과정을 통해 수학한 소재·부품 이론이 가장 크게 활용될 수 있는 각 사업부의 개발·기술 부서로 배치된다. 지난해 선발한 4기 학생들은 26일 입학할 예정이다. 박봉수 삼성전기 피플팀장(부사장)은 “임직원들의 시야를 넓히고 전문성을 높이면 결국 회사의 경쟁력이 제고된다”면서 “제조 현장에서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전기연구원, UAM 핵심인 리튬황전지 상용화 난제 극복

    한국전기연구원, UAM 핵심인 리튬황전지 상용화 난제 극복

    한국전기연구원(KERI, 이하 전기연)은 ‘리튬황전지’ 상용화에 걸림돌이 되던 문제를 해결할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차세대전지연구센터 박준우 박사팀 연구 성과로, 도심항공교통(UAM)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신기술을 제시한 셈이다. 양극(+)이 황, 음극(-)이 리튬금속으로 구성된 리튬황전지는 이론적인 에너지 밀도가 리튬이온전지의 8배 이상에 달할 정도로 잠재력이 높다. 또 고가의 희토류가 아닌, 매장량이 풍부한 황(S)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고 환경친화적이다. 이 덕분에 이차전지의 대표 주자로 꼽히고 있다. 다만 리튬황전지는 충·방전 과정에서 ‘리튬폴리설파이드’라는 중간 물질이 생성(용출·shuttle)된다. 이 물질은 양극과 음극 사이를 이동하며 불필요한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지 수명과 성능을 저하시키는데, 이는 리튬황전지의 상용화를 막는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해왔다. 박준우 박사팀은 이에 단일벽 탄소나노튜브(SWCNT)와 산소 작용기(관능기·특정한 화학적 물리적 성질을 갖는 원자 또는 원자들의 모임)를 결합한 신기술을 제시했다. SWCNT는 강철보다도 센 강도 및 구리와 버금가는 전기 전도성을 지닌 미래 신소재다. 산소 작용기는 SWCNT가 전지 내부의 다른 물질에 잘 분산될 수 있게 해준다. 산소 작용기가 결합한 SWCNT는 충·방전 과정에서 팽창할 수 있는 전극을 안정적으로 감싸고, 리튬폴리설파이드의 용출 및 확산을 효과적으로 제어했다. 결과적으로 활물질인 황의 손실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높은 유연성의 SWCNT와 친수성(친용매성)을 지닌 산소 작용기는 전극 제작 시 균일하고 매끄러운 표면을 구현할 수 있게 해줘 대면적·고용량 전지 설계도 가능하게 만들었다. 연구진은 이를 통해 50x60㎜ 크기의 유연한 후막 전극(thick electrode)을 만들 수 있었고, 이를 하나하나 잘 쌓아 1천mAh(1Ah)급 파우치형 리튬황전지 시제품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이 시제품은 100회 충·방전을 거쳐도 용량이 85% 이상 유지되는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은 재료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실렸다. 전기연은 향후 도심항공교통 및 항공·우주, ESS(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 산업 등 차세대 리튬황전지가 필요한 수요업체를 발굴해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우 박사는 “SWCNT와 산소 작용기와의 결합을 통해 리튬황전지의 난제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차세대 리튬황전지의 실질적인 상용화 가능성을 연 큰 성과”라고 밝혔다.
  • 친환경 포장에 포르투갈산 토판염 첫선

    친환경 포장에 포르투갈산 토판염 첫선

    사조대림은 2025년 설 선물세트 84종을 출시했다. 사조대림의 설 선물세트는 불필요한 부자재와 일회용 포장재를 대폭 축소해 환경친화적 가치를 담았다. 캔햄 뚜껑, 부직포와 트레이 최소화로 90t가량 플라스틱을 절감하는 효과를 냈다. 콘셉트가 가장 뚜렷하게 반영된 제품은 지난해 추석 첫선을 보인 ‘ECO 고급유 세트·ECO 스페셜 고급유 세트’다. 사조대림이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P&P와 공동으로 디자인 출원한 ‘펄프 몰드 케이스’를 적용했다. 사조대림은 작년보다 선물세트 품목을 더 늘렸다. 가성비를 챙긴 선물로는 명절 필수품 ‘해표 식용유’로 구성한 ‘고급유 3호’와 대표 인기 제품을 담은 ‘안심특선 36호’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라인에는 올해 처음으로 포르투갈산 토판염을 구성에 포함했다.
  • 캘러웨이, 드라이버 ‘엘리트’ 시리즈 국내 출시

    캘러웨이, 드라이버 ‘엘리트’ 시리즈 국내 출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14일 새로운 드라이버 ‘엘리트(Elyte)’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팀 캘러웨이 소속인 함정우, 전가람, 배용준, 김홍택, 황유민, 이가영 선수가 참석했다. ‘엘리트’ 드라이버는 최대 8야드 늘어난 비거리와 더욱 향상된 관용성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세 가지 핵심 기술이 적용됐다. 스피드를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헤드 디자인과 스핀과 스피드를 최적화한 새로운 페이스, 관성 모멘트를 극대화한 신소재 써머포지드 카본 크라운이 결합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공개된 ‘엘리트’ 드라이버 시리즈는 ‘엘리트’, ‘엘리트 X’, ‘엘리트 TD’, ‘엘리트 Max Fast’ 등 총 4종으로 구성된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마케팅 총괄 김태훈 상무는 “엘리트 드라이버는 캘러웨이가 보유한 드라이버 기술의 혁신과 새로운 기준을 대표하는 모델”이라면서 “기대를 뛰어넘는 비거리, 관용성 등 드라이버가 갖춰야 하는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고 소개했다. 사전 예약 구매는 23일까지 가능하며 시타 행사는 2월 27일까지 지정된 공식 대리점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 동해안·폐광지 살릴 비책은…‘3가지 카드’ 꺼낸 김진태

    동해안·폐광지 살릴 비책은…‘3가지 카드’ 꺼낸 김진태

    강원도가 동해안인 영동권과 폐광지인 남부권 발전을 도모할 3대 비전을 제시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8일 2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영동권, 남부권을 대상으로 한 3대 비전으로 ‘친환경 미래산업’, ‘글로벌 관광’, ‘블루이코노미 해양수산’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3대 비전은 영동권 6개 시군, 남부권 4개 시군의 여건과 강점을 특화, 발전하기 위한 방향이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미래산업은 수소, 신소재, 폐광대체 산업이 중심을 이룬다. 도는 상반기 중 동해·삼척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기본·실시설계에 들어가고, 연말에는 삼척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를 완공한다. 신소재 산업은 강릉을 거점으로 삼아 육성하고, 폐광대체 산업은 태백 메탄올 생산·물류기지와 삼척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 클러스터 조성, 영월 텅스텐광산 재개발이 핵심을 이룬다. 또 도는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 해양과 산악 관광을 활성화한다. 해양생태공원과 반려동물비치 등을 통해 해양 관광을 차별화하고, 크루즈 산업을 키워 해외 관광객을 대거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6월 착공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에 이어 강릉~평창을 구간으로 하는 케이블카 건설도 추진한다. 김 지사는 “해양레저, 크루즈, 케이블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도는 블루이코노미 해양수산을 실현하기 위해 양양 수산식품클러스터와 연어양식시험센터를 만들고, 동해항 3단계 개발과 속초 국제여객터미널 운영 정상화 등을 통해 항만물류 기반을 다진다. 김 지사는 “해양수산 분야에서는 연어와 항만물류 외에도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어촌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앞선 2023년 7월 도는 도내 균형발전을 꾀한다는 뜻에서 강릉에 2청사를 개청했다. 미래산업국, 관광국, 해양수산국 등 3개국 규모이고, 정원은 2급 글로벌본부장 1명을 포함 287명이다.
  • 포스코가 육성한 벤처기업 CES 간다…벤처 육성 성과 소개

    포스코가 육성한 벤처기업 CES 간다…벤처 육성 성과 소개

    포스코그룹이 다음 달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고유의 벤처육성 생태계인 ‘포스코 벤처플랫폼’ 성과를 선보인다. 그동안 투자·육성한 벤처기업 20개 사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CES에서 포스텍과 공동전시관을 구성해 포스코 벤처 플랫폼을 통해 투자·육성해온 벤처기업 20개 사의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참가 기업 중 ‘아이티원’과 ‘에이투어스’는 CES 2025 혁신상을 받았다. 스마트건설 전문기업인 아이티원은 포스코이앤씨와 공동 개발한 ‘콘크리트 시공이음부 요철생성 로봇’으로 로봇 분야에서 두 회사가 혁신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 로봇은 콘크리트 층 사이의 결합력을 높이기 위한 요철 생성 작업을 기존 사람의 수작업 대비 시간을 최대 85% 단축하고, 노출 철근에 작업자가 다치는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에이투어스는 물방울을 이용해 가습, 살균, 공기정화 등을 가능하게 하는 전문청정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속가능성·에너지 분야에서 CES 혁신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포스코그룹은 이번 CES 2025에 참석하는 벤처기업들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투자 유치, 기업 홍보 등 현장 지원프로그램에 참석하도록 하고, 벤처기업 혁신상 수상 지원에 협력하는 등 국가 차원의 벤처기업 육성 전략에 보조를 맞출 예정이다.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던 친환경 신소재 전문기업 ‘에이엔폴리’는 약 4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해 지난 10월 포항에 200억원 규모의 나노셀룰로오스 신소재 공장을 착공했다. 물류 로봇 정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나비프라’는 국내 대기업과 해외실증(PoC)을 진행 중이며 후속 투자 유치로 기업가치를 7배로 키웠다. 포스코그룹은 국내외 우수 벤처 캐피털과 함께 결성한 2조 8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활용, 그룹 신성장 전략과 연계된 벤처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 중이다.
  • GIST, 전남 시·군별 과학기술특임대사 임명

    GIST, 전남 시·군별 과학기술특임대사 임명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전남권 10개 시·군과 상생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GIST는 전남권 지자체 간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과학기술특임대사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임명식은 최근 임기철 총장, 정용화 대외부총장과 전남권 지자체 과학기술특임대사로 선임된 GIST 교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동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GIST는 설립 목적인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하며 지역과 함께 하는 과학기술 중추 교육·연구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전남권 각 지자체와의 활발한 업무협약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에 더해 현재 순천시, 광양시, 장성군, 고흥군, 영암군, 장흥군, 해남군, 담양군, 화순군, 완도군 등 전남도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주력 산업과 신산업을 고려해 15명의 전임교원을 과학기술특임대사로 선임하는 등 지자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순천시(문화·관광(AI융합콘텐츠)) 고광희 교수(기계로봇공학부) ▲광양시(이차전지·수소) 김형진 교수(에너지융합대학원)·이승현 교수(기계로봇공학부)·엄광섭 교수(신소재공학부) ▲장성군(첨단의료·건강식품) 양성 교수(기계로봇공학부)·허필원 교수(기계로봇공학부)·김재관 교수(의생명공학과) ▲고흥군(우주·항공·드론) 최성임 교수(기계로봇공학부) ▲영암군(해양에너지·수소·항공) 김희주 교수(에너지융합대학원) 등 10개 시·군의 과학기술특임대사를 임명했다. 임기철 GIST 총장은 “GIST는 과학기술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 및 발전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과학기술특임대사를 매개로 ‘GIST-지자체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고 며 “향후 전남권 12개 지자체와 추가로 MOU를 추진해 연구·학술 및 교육·기술 협력을 통해 GIST의 역량을 공유하고 전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희대, 모든 계열서 필수 응시 지정과목 폐지

    경희대, 모든 계열서 필수 응시 지정과목 폐지

    경희대는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45.6%인 2422명을 선발한다. 수능 위주 전형이 2197명, 실기 위주 전형이 225명이다. 수능 위주 전형의 모집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15명 증가했다. 올해 모집단위에는 일부 변경 사항이 있다. 지난해까지 서울캠퍼스 자율전공학부로 선발하던 무전공 모집단위를 확대해 국제캠퍼스 자유전공학부로 가군에서 선발한다. 수능 반영은 자율전공학부는 사회계열, 자유전공학부는 자연계열 비율을 적용한다. 이과대학 정보디스플레이학과는 첨단 학과 승인에 따라 미래정보디스플레이학부로 모집단위명을 변경했다. 한방생명공학과와 식물·환경신소재공학과는 학과 통합에 따라 생명과학대학의 융합바이오·신소재공학과, 정보전자신소재공학과는 신소재공학과로 모집단위명이 변경됐다. 경희대는 모든 계열에서 필수로 응시해야 하는 지정과목을 폐지했다. 계열별 반영 비율도 변경됐다. 인문계열은 전년도 대비 수학의 반영 비율을 축소하고 탐구 반영 비율을 확대했다. 사회계열은 국어 반영 비율을 줄이고 탐구 반영 비율을 늘렸다. 자연계열은 전년도와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같다. 인문·사회·자연계열과 예술·체육계열별 수능 영역 반영 비율이 각각 다르다. 따라서 표준 점수의 단순 총점이 같더라도 각 영역의 성적에 따라 환산 점수에 차이가 생긴다.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5%, 탐구 30%를 반영하지만 인문계열은 국어 35%, 수학 20%, 탐구 30%를 반영한다. 경희대는 입학처 홈페이지와 대입정보포털 ‘대학어디가’에 최근 3년간의 정시 통계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 후이저우 다야완 경제기술개발구 ‘중국 30대 화학공업단지’ 1위 선정

    후이저우 다야완 경제기술개발구 ‘중국 30대 화학공업단지’ 1위 선정

    후이저우 다야완 경제기술개발구가 6년 연속 ‘중국 30대 화학공업단지’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석유화학공업연합회가 발표한 ‘2024 중국 화학공업단지 고품질 발전 종합평가’에서 다야완 경제기술개발구는 누적 고정자산 투자 1위, 투자 강도 1위, 경제 총량(석유화학 생산액) 3위를 기록하며, ‘2024 고품질 발전 화학단지(총 30개)’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이와 함께, 다야완 개발구는 중국 최초의 ’녹색산업단지‘, 국가 순환식 개조 시범단지 및 국가 신형 공업화 산업을 위한 5성급 시범기지로 평가받고 있다. 다야완 경제기술개발구는 최근 실물 경제와 제조업을 기반으로, 석유화학 에너지 신소재와 디지털 정보의 두 가지 주력 산업을 형성했다. 2023년 후이저우의 석유화학 에너지 신소재 및 디지털 정보 산업의 생산액은 지정된 규모 이상의 산업 총생산액에서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이 개발구는 석유화학 에너지 신소재 산업 체인을 완비하고 있으며, 제조업 기업이 다수 위치하고 있다. 현재 다야완 경제기술개발구에는 900개 이상의 석유화학 에너지 신소재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엑손모빌, 쉘, 중하이유, LG화학 등 글로벌 기업들도 포함되어 있다. 다야완 개발구 석유화학 에너지 산업국 관계자는 “세계 500대 기업과 업계 선두 기업의 투자 비중이 90%가 넘는다”며 “현재 단지는 연간 2200만 톤의 정유 생산 능력과 220만 톤의 에틸렌 생산 능력을 달성했으며 정제 통합 규모는 중국 상위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LG화학 후이저우 유한공사는 2011년 LG화학과 중하이유 후이저우 석화 유한공사가 합작 설립한 중국 남방 지역의 ABS 생산 기업이다. LG화학은 개발구의 원료 인접 공급, 항만의 편리한 입출항, 중국 남부 지역 소비자 시장의 위치, 기술 연구개발 등의 장점을 활용해 ABS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설립 이후 13년 동안 두 차례 생산 능력을 확대했으며, 연간 15만 톤에서 45만 톤으로 생산 능력을 확장했다. LG화학 후이저우 관계자는 “후이저우에 세계적인 녹색 석유화학 산업 거점을 건설하고 있어 더 많은 우수 기업이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며, “이는 LG화학을 포함한 단지 내 기업들에게 넓은 발전 공간과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회사는 생산 능력 확장 계획을 준비 중이며, 지속적으로 강점을 활용하고 중국의 환경 보호 정책에 대응하며 녹색 생산을 촉진할 계획”이며, “제품 품질과 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고품질 발전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야완 화학 항만 보세구역은 약 7.6평방킬로미터 규모로 계획되어 있으며, 고급 화학물질, 화학 신소재, 석유화학 심층 가공, 고급화 정밀화학 제품 및 임항 물류 시스템 등의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 지역에는 LG화학, 동진쎄미켐, 코오롱 등 한국 기업들이 입주해 단지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 홍대 이준완·서울대 황진우, 3D 모델링 솔루션 ‘이더리얼’로 2025 CES 혁신상 선정

    홍대 이준완·서울대 황진우, 3D 모델링 솔루션 ‘이더리얼’로 2025 CES 혁신상 선정

    세계 최대 규모의 테크 박람회인 CES 2025에서 한국의 두 대학생 이준완(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과 황진우(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가 개발한 디지털 트윈 3D 모델링 솔루션 제품 ‘이더리얼’이 혁신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CES 혁신상은 소비자 기술 산업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 기업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를 앞두고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6년 간의 3D 모델링 및 디자인 경험을 바탕 이준완씨가 제품을 기획하고 여기에 황진우씨가 공학적 지식을 더해 제품을 완성했다. 이들이 세계에 선보인 3D 모델링 솔루션 ‘이더리얼’은 무엇보다 종전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들에 비해 손쉽고 간편하게 특정 입체 대상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3D 모델링이란 어떠한 대상을 양산하기에 앞서 컴퓨터에서 가상의 입체 형상을 구현하는 작업을 말한다. 기존의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들은 키보드와 마우스로 조작하다 보니 직관적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동일한 기능에 대한 각각의 명령어 체계가 달라 진입장벽이 높다는 아쉬움이 컸다. ‘이더리얼(Ethereal)은 3D모델링 소프트웨어를 넘어 물리적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 제품이다. 복잡한 명령어를 익히지 않더라도 내장된 수직 운동하는 핀 배열판을 손으로 만지면서 구현하고자 하는 대상의 형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으로서 기존 소프트웨어의 단점을 크게 보완했다.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손쉽고 직관적으로 특정 대상을 디지털 입체 형상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다.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이준완, 황진우씨는 스타트업 이더리얼을 창업하고, 이와 같은 디지털 트윈 3D 모델링 솔루션에 대해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이준완씨는 “보다 직관적이고 대중적이면서도 정교한 3D 모델링이 가능하도록 사용자경험(UX)과 인터랙션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탐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황진우싸는 “현재 개발 중인 하드웨어의 형태로 넘어, 다양한 신소재와 증강현실 기반의 솔루션도 연구할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소비자기술협회 주관으로 매년 1월에 열리는 CES는 당초 세계 최대 가전 IT 박람회로 출발했는데, 지금은 중장비와 기계 부문까지 범위를 넓혀 산업 전반에 혁신 기술과 혁신 디자인 제품들이 선보이는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ES 2025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 ‘기업 유치’ 힘 쏟는 강릉…인프라 구축 ‘착착’

    ‘기업 유치’ 힘 쏟는 강릉…인프라 구축 ‘착착’

    강원 강릉시가 기업 유치를 위해 산업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시는 과학산업단지 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내년 착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 중 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한다. 공사 기간은 18개월가량이고, 국비 포함 총 258억원이 투입된다. 지식산업센터는 지상 5층 연면적 8586㎡ 규모이고, 임대형 공장 48실로 이뤄진다. 1실당 면적은 84㎡이고, 이용료는 보증금 700만원에 연간 임대료 700만원이다. 시는 천연물 분야 신생기업을 중심으로 지식산업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38억5000만원을 들여 주문진농공단지에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한 복합문화센터도 짓는다. 지상 2층 연면적 760㎡ 규모이고, 100명 이상이 입장할 수 있는 구내식당과 체력단련실, 독서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라만주 시 기업지원과장은 “지식산업센터는 인큐베이팅을 마친 신생기업들이 산단으로 가기 전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과학산단 KIST 강릉분원 부지에 천연물산업화 혁신센터도 건립한다. 지상 7층 연면적 5549㎡ 규모이고, 총사업비는 280억원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천연물 소재 전 주기 허브 조성 공모에 선정됐고, 지난 6월에는 강원도, KIST와 천연물산업화 혁신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6년 사업타당성조사를 갖고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본 지정 여부는 내년 상반기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해 3월 후보지로 지정된 뒤 바이오와 신소재 분야 13개 기업의 투자계획을 받고, 중소기업 200곳으로부터 입주의향서를 받는 등 본 지정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과학산단, 농공단지 확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울 뿐만 아니라 국가산단 지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기대 연구팀, ‘항균성 갖춘 신개념 마찰대전 소재 기술’ 개발

    한기대 연구팀, ‘항균성 갖춘 신개념 마찰대전 소재 기술’ 개발

    99.9% 항균성·고출력 마찰발전 동시구현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배진우 교수 연구팀과 웨어러블 기기의 자가발전과 세균 오염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마찰 대전 소재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화학연구원 손은호 박사(계면재료화학공정연구센터) 연구팀과 개발한 이 소재는 폴리비닐리덴플로우라이드(PVDF) 공중합체에 4차 암모늄기를 함유한 양이온성 단량체를 도입해 우수한 전력 생산능력과 항균 특성을 구현했다. 마찰전기 나노발전기는 서로 다른 두 물체의 접촉과 분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양(+)과 음(-) 전하의 이동 현상으로 기계적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장치다. 외부 전원이 필요하지 않아 웨어러블 장치의 전원 공급원으로 주목받지만 인체와의 지속적인 접촉으로 인한 세균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같은 문제 해결에는 원자 이동 라디칼 중합(Atomic transfer radical polymerization, ATRP) 방법을 활용됐다. 개발된 소재는 마찰양성(tribopositive) 특성이 증가해 134 mW/m²의 전력 밀도를 달성했다. 이는 기존 PVDF 공중합체 대비 24.1배 향상된 수준이다. 황색포도상구균과 녹농균에 대해 99.99%의 우수 항균 효과를 보였다. 배진우 교수는 “개발한 소재는 우수한 마찰전기 출력과 항균 특성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세균 오염에 취약한 의료기기,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항균성 자가 발전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 연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생태모방 기반 환경오염관리 기술개발사업과 한국연구재단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피인용도(IF, Impact Factor) 13.4를 기록한 화학공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JCR 상위 3.8%)’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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