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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GE에 창조경제 말하다

    朴대통령, GE에 창조경제 말하다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제프리 이멜트 제너럴일렉트릭(GE) 회장에게 “한국의 좋은 기술력과 인프라, GE의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을 만들고 제3국에 진출하자”고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멜트 회장을 접견하고 “(GE가) 지난 5월 조선해양 글로벌본부를 한국에 설립하기로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항공·방위산업, 헬스케어(의료서비스), 해저자원 개발 등의 분야에 대한 GE의 추가 투자를 권유했다. 이에 이멜트 회장은 “GE는 해양가스 개발 등 천연가스 분야와 3D·신소재 개발 등 첨단제조업 분야, 산업인터넷 분야 등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이 중 첨단제조업과 산업인터넷 분야에서 한국의 창조경제와 접목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 중에서도 특히 에너지 분야가 중요하다”면서 “에너지는 신성장 동력이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로, (우리는) 태양열과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모색 중”이라고 강조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토목학회 ‘생활복지 첫걸음은 토목’ 컨벤션

    대한토목학회의 제39회 정기 학술발표회 및 토목기술 전시회가 24~25일 강원 정선 강원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생활복지의 첫걸음은 토목’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행사에서는 800여편의 학술 논문이 발표되고, 70개 업체·단체가 개발한 새로운 토목 기술이 소개된다. 국내외 우수 시공 사례도 발표된다. 행사에는 국내외 토목학자와 토목기술자 등 3000여명이 참가했다. 심종성(한양대 교수) 회장은 “최근 국내 정치·사회적으로 토목 분야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업계와 학계가 상당히 위축되고 있다”며 “과거의 토목이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집중됐다면 현재는 국민생활에 크게 이바지하는 시설물을 건설해 보편적 생활복지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도로·철도·지하철·수자원 시설 등은 소외계층까지 골고루 편익을 제공하는 국민생활에 필수적인 재화라는 것이다. 전시회에서는 신소재와 건설자재, 측량·계측 자재, 정보통신 기술이 결합된 설계기술 등이 눈길을 끌었다. 참여 업체들은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기술 개발 사례 등도 공개해 호평을 받았다. 정선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 “시각장애인 길 벗어나면 삐삐삐… 이어폰형 무선 안내 만들었어요”

    “시각장애인 길 벗어나면 삐삐삐… 이어폰형 무선 안내 만들었어요”

    시각장애인들이 길을 잃지 않고 목적지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어폰형 무선 길 안내 시스템이 대학생 창업팀에 의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대(UNIST·총장 조무제)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Project M’ 창업팀이 ‘사운드 뷰’(Sound View)라는 시각장애인용 방향 제어 길 안내 시스템을 개발해 교육부 주최 ‘2013 U(대학)-스타트업 콘테스트(U-Startup Contest)’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각장애인은 이어폰에 내장된 ‘자이로 센서’와 스마트폰의 ‘GPS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위치와 방향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받는다. 시각장애인이 음성 안내 방향을 벗어나면 ‘삐삐삐’라고 울린다. 경로에서 많이 벗어날수록 신호음은 점점 빨라지고, 다시 올바른 경로로 접어들면 신호음이 멈춘다. 이 창업팀의 송동환(23·기계 및 신소재공학부 3) 대표는 “정확한 표현이 불가능했던 40도 방향, 65도 방향 등 굽어진 길을 ‘청각 주기 신호음’을 통해 직관적으로 안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이슈&이슈] 주춤했던 인천 청라국제도시 도약 날갯짓

    [이슈&이슈] 주춤했던 인천 청라국제도시 도약 날갯짓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청라지구가 국제도시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송도국제도시와 마찬가지로 정식 명칭이 ‘청라국제도시’인 데도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은 송도국제도시보다 발전 속도가 더디기 때문이다. 경기침체로 개발이 지연돼 도시기반시설이 미흡한 데다 투자심리가 위축된 결과다. 2003년 8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될 당시 송도지구는 국제비즈니스 단지로, 청라지구는 국제금융 및 레저 테마파크로, 영종지구는 산업물류 및 관광레저 지구로 특화시키는 방안이 제시됐다. 청라국제도시 개발은 크게 보면 신세계 복합쇼핑몰, 하나금융타운, 로봇랜드, 국제업무타운, 인천하이테크파크(IHP) 사업을 주축으로 한다. 신세계 복합쇼핑몰의 경우 연초까지만 해도 하반기에는 착공한다는 계획이었지만 개발·실시계획을 승인받은 뒤 진척이 더딘 상황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아직 청라에 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며 “사업은 진행하지만 도시가 조성되는 상황을 봐가면서 착공 시점을 정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신세계 복합쇼핑몰은 청라국제도시 2블록 16만 5000㎡ 부지에 조성되는 쇼핑·문화·레저 공간으로 총사업비는 3500억원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 쇼핑몰이 4000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곳곳에서 도약을 향한 날갯짓이 시작됐다. 청라 대표 브랜드인 로봇랜드는 지난달 26일 착공됐다. 로봇을 주제로 한 세계 최초의 로봇 복합 문화공간인 로봇랜드가 정부로부터 지정된 지 5년 만이다. 로봇랜드는 원창동 76만 7286㎡에 국비 595억원, 시비 1475억원, 민간자본 5514억원 등 7584억원을 들여 로봇연구소·로봇산업지원센터·로봇전시관·테마파크·워터파크 등이 2015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7년간 표류해 오던 IHP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그동안 토지매매가격 산정을 둘러싸고 첨예한 대립을 보여 왔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극적인 타결을 이뤘기 때문이다. LH는 청라국제도시 내 미보상된 농어촌공사 소유 토지 95만 7000㎡ 중 92만 3000㎡는 취득원가에 이자·제세금·관리비 등을 합산한 토지원가를 산정해 1090억원에 매입했다. 나머지 3만 4000㎡는 농어촌공사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복합단지에 일부 포함된 LH 소유 토지와 교환했다. IHP는 청라국제도시 113만㎡ 부지에 자동차, 신소재, 로봇 관련 연구·개발(R&D) 등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2006년 12월 화훼단지에서 산업단지로 개발계획 변경에 이어 2011년 8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됐다. 하지만 토지가격 산정을 두고 LH는 토지원가를, 한국농어촌공사는 감정가를 주장하면서 팽팽한 대립 양상을 보여 왔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수년간 끌어오던 IHP 토지가격 문제가 매듭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기대주인 하나금융타운은 상주 직원만 5600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합작법인을 운영하던 외국계 금융기관이 올해 초 이탈해 다른 외국투자자와 현재 협의 중이다. 당초 하나금융지주 본사와 금융 R&D, 컨벤션센터 등이 1단계 사업으로 내년 들어서고, 2단계로 2016년까지 글로벌 R&D센터, 종합체육시설 등이 조성할 방침이었으나 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청과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4월 하나금융타운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올해 6월 중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조금 늦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라며 “연내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청라금융타운을 안정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LH로부터 해당 부지 25만 9151㎡를 1820억원에 매입해 하나금융에 매각하기로 했다. 좌초 위기에 놓였던 국제업무타운 조성사업도 정상화 길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LH, 청라국제업무타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정상화를 위한 릴레이 회의를 가졌다. 포스코건설이 주축 컨소시엄인 청라국제업무타운은 지난 2월에 돌아온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금 만기일에 상환이 실패하자 대주단은 토지중도금반환채권을 실행했다. 이에 따라 LH는 청라국제업무타운으로부터 받은 토지대금 4000억원 중 2820억원을 대주단에 반환하는 등 토지매매계약마저 해지됐다. 청라국제업무타운은 2008년 2월 6171억원 규모의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사업이 지연되면서 자금 흐름이 경색돼 2011년부터 중도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등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어 왔다. 청라국제업무타운은 청라국제도시 5·6블록 127만 4000㎡에 6조 2000억원을 투자해 국제업무시설과 관광·휴양·쇼핑·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청라국제업무타운 조성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성사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라국제도시 기반시설 공정률은 60%이며 지난달 기준으로 6만 5000여명이 입주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인사]

    ■원자력안전위원회 ◇4급 승진△안전정책과 신종한△원자력안전과 손승연△방사선안전과 한정호△방재환경과 배종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진 <부이사관>△국제협력담당관 우기봉<서기관·기술서기관>△위해정보과 이천순△신소재식품과 최순곤△축산물위생안전과 강구식△검사실사과 장경애△의약품정책과 김명호△의료기기정책과 조건창 ■방위사업청 △절충교역과장 이종주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진흥본부 인터넷산업단장 이석래(10월 14일자)
  •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중국 지도자들 ‘그룹 스터디’ 열기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중국 지도자들 ‘그룹 스터디’ 열기

    중국 핵심 지도부가 처음으로 중난하이(中南海·중국 지도자 집단 주거지역) 밖에서 ‘그룹 스터디’(단체 학습)를 진행했다. 학습 내용을 보다 분명하게 이해하는 데 필요한 현장 시찰을 하기 위해서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 등 공산당 중앙 정치국 위원 25명이 지난달 말 베이징의 중관춘(中關村) 국가자주창신(創新·창조혁신) 시범구를 방문해 1시간 30분 동안 단체 학습을 실시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그룹 스터디가 현장에서 진행된 것은 공산당의 전통으로 정례화된 지 11년 만에 처음이다. 정치국원들은 지난달 30일 오전 8시 30분쯤 대형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중난하이를 떠나 30분 뒤인 9시쯤 중관춘 시범구에 도착했다. 도착 직후 궈훙(郭洪) 중관춘 관리위원회 주임으로부터 ‘중국판 실리콘 밸리’인 중관춘의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서울 용산 전자상가와 대전 대덕연구단지를 융합해 놓은 형태의 중관춘은 중국의 최첨단 산업 중심지. 중국 정보기술(IT)산업을 선도하는 롄샹(聯想·Lenovo)·바이두(百度)·소후(搜狐) 등 국내 기업과 IBM·마이크로소프트(MS)·휴렛패커드(HP) 다국적 IT기업, 네슬레·중국 제철 등 바이오 및 신소재산업 등 1만 9500여개 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정치국 위원들은 뒤이어 중관춘의 3D(3차원) 프린터와 전자집적회로 장비, 차세대 IT기술, 에너지 절감 및 환경 보호, 바이오 및 건강, 우주항공산업 전시구를 각각 둘러봤다. 이들은 중국 자체의 빅 데이터, 나노재료, 생체 칩, 양자(量子)통신 분야 기술의 개발 상황과 응용 수준에 대해 직접 묻는 등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중국 IT업계의 대표 3인방이 학습을 위한 강사로 나섰다. 세계 최대의 PC제조업체 롄샹의 창립자 류촨즈(柳傳志) 회장, 중국 최대의 검색엔진 바이두의 리옌훙(李彦宏) 회장, ‘중국의 애플’로 불리는 샤오미(小米) 레이쥔(雷軍) 회장은 중국 핵심 지도자들을 상대로 첨단 IT 기술 및 산업 혁신방안에 대해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강의했다. 시진핑 주석은 “지금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변혁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기회는 조금만 늦어도 놓칠 수 있는 만큼 잘 잡아야만 기회가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서는)기다려서도, 관망해서도, 나태해져서도 안된다”고 강조했다. 당 중앙 정치국의 그룹 스터디는 국가 주요 현안에 대해 해당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강의를 듣고 난상토론을 벌이며 ‘열공’하는 행사다. 당의 결속과 일체감을 강화하고 국가 주요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 시작된 것이다. 후진타오(胡錦濤) 전 당 총서기 체제가 출범한 2002년 12월 공식 제도화됐다. 상하이시 기관지인 해방일보(解放日報)와 홍콩 친중국계 대공보(大公報)에 따르면 후 전 주석은 당 총서기에 오른 지 40여일 만인 2002년 12월 26일 중난하이 화이런탕(懷仁堂)에서 첫 학습을 진행했다. 단체 학습은 후 전 주석이 집권한 10년 동안 77차례 실시됐다. 시 당총서기가 취임한 이후 열린 9차례를 포함하면 이번이 86번째 행사이다. 학습 주제는 경제 및 정치 분야가 주류를 이룬다. 후 전 주석 때의 77차 학습 중에서 경제 분야가 23회로 가장 많고, 정치 분야는 21회이다. 다음으로 사회(12회)·법률(7회)·국제 분야(5회) 등의 순이다. 시 당총서기 출범 이후에는 개혁·개방, 반부패, 환경 보호, 법치, 해양강국, 미래 첨단산업 등을 공부했다. 학습 시간은 통상적으로 2시간 안팎이며 강사는 두 명이다. 강사가 40분쯤 강의하고 학생(정치국원)들이 30여분 질문과 토론을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그룹 스터디에는 해당분야 최고 각계 전문가 150여명이 강사로 참여했다. 대공보는 “강사 가운데 절반이 해외 유학파”라고 보도했다. 이중 중국 정부 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 소속 학자가 20여명으로 가장 많다. 국무원발전연구센터와 런민(人民)대 교수가 1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수업을 듣는 학생이 중국의 핵심 지도자들인 만큼 강사들은 강의 준비를 위해 진땀을 흘린다. 이들이 당대 최고의 전문가들이지만 강의 준비에 3~6개월 걸린다. 2006년 제36차 강사로 위촉된 쉬융(徐勇) 화중(華中)사범대 중국농촌연구원장은 “중국 최고의 권위의 중난하이 강사로 선정되면 강의에 필요한 원고를 준비하는 과정부터가 장난이 아니다”면서 “강의 초고를 쓴 뒤 몇 번에서 몇십 번에 걸쳐 토론을 거쳐 최종 원고를 만든다”고 털어놨다. 단체 학습과 관련된 에피스드도 많다. 시 주석은 학습시간에 질문이나 토론 순서를 정하는 ‘사회자’를 자청하고 나선다. 시 주석 시대에 열린 아홉 번 중 여덟 번이나 사회를 맡아 학습을 주도했다. 후 전 주석은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이다. 2003년 10월 중난하이 강사로 선정된 친야칭(秦亞靑) 중국외교학원 상무부원장은 ”당시 주제는 ‘세계 정세와 중국의 대외 환경’이었다”며 그러나 후 전 주석이 토론 시간에 금융안전 문제에 관해 질문하는 바람에 적잖게 당황했다고 전했다. 2004년 12월 제17차 그룹 스터디에 참가한 우방궈(吳邦國)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은 때마침 중국을 방문한 존 프레스코트 영국 부총리와 회담을 위해 수업 도중 몰래 빠져 나가 ‘눈총’을 받기도 했다. 대공보는 “주룽지(朱鎔基) 전 총리는 직접 강의를 받아썼고, 원자바오(溫家寶) 전 총리는 해외 순방에서 돌아오자마자 출석할 만큼 열의가 높았다”고 전했다. 단체 학습은 민간 의견이 최고 지도부에 직접 전달되는 핵심 경로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khkim@seoul.co.kr
  • “차세대 연구개발 글로벌 센터로 도약”

    KIST-UNIST 울산융합신소재센터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세계 최고 연구개발 글로벌센터로의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센터는 11일 UNIST 자연과학관에서 울산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 1주년 기념식을 통해 차세대 연구개발, 인력양성, 산업화·국제화 거점 기능을 수행할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센터로 도약하겠다고 선포했다. 기념식은 비전 선포식, 2013년 연구과제 발표회, 미래 혁신기술 구현 방안 논의로 진행됐다. 연구과제로는 KIST-UNIST 융합신소재연구센터 운영 및 기술교류사업, 이종 광전소자 텐덤형 유연 태양전지 개발 등의 성과가 발표됐다. 울산시, UNIST, KIST 3개 기관은 지난해 9월 울산융합신소재센터를 UNIST 내에 공동 설립했다. 센터는 5년간 총 1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구개발 및 실용화에 나서고 있다. 정병기 센터장은 “울산의 산업인프라와 UNIST의 원천기술, KIST의 응용분석 기술역량 등을 융합한 신소재센터는 우리나라의 나노소재, 에너지, 환경소재 연구개발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朴대통령 조카사위 불구속 기소…주식 부당거래로 9억 손실 회피

    박근혜 대통령의 조카사위가 회사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부당 거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강남일)는 자신이 운영하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대유신소재의 주가가 떨어질 것을 미리 알고 보유 주식을 처분해 손실을 피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로 박영우(58) 회장을 불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회장은 박 대통령의 조카인 한유진씨의 남편이다. 검찰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해 2월 회사 내부 보고를 통해 2011년도 실적이 적자로 전환된다는 정보를 미리 알고 이 사실이 일반인에게 공개되기 직전에 자신과 가족의 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주식 227만여주를 매도해 9억 2700여만원의 손실을 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회장은 손실공시가 이뤄지기 사흘 전인 지난해 2월 10일 본인과 가족의 주식을 처분했다. 손실액이 공개되자 주가는 곧바로 9%가량 폭락했지만 박 회장은 손실을 피할 수 있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월 이 같은 혐의를 포착해 박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그러나 박 회장은 검찰조사에서 “대유신소재는 대선 테마주였기 때문에 손실 공시 이후 떨어졌던 주가가 다음 날부터 다시 올라 개인 투자자들에게 실질적 손해가 돌아가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같은 점을 고려해 박 회장의 범죄가 구속 사안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검찰은 또 박 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스마트저축은행에 서울 강남 소재의 본인 소유 건물을 빌려주면서 시세보다 높은 임대료를 받는 등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무혐의로 판단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대구 세계에너지총회] SK이노베이션, 이산화탄소 이용 플라스틱 제품 생산

    [대구 세계에너지총회] SK이노베이션, 이산화탄소 이용 플라스틱 제품 생산

    SK이노베이션이 그린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비교적 값이 싸지만 공해 문제로 쓰임새가 적은 저급 석탄을 ‘석탄 가스화’ 공정을 통해 일산화탄소와 수소 등으로 구성된 합성가스로 전환한 뒤 불순물을 제거해 합성석유, 합성천연가스와 화학제품 등으로 만드는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부존량이 석유의 3배에 달하는 저급 석탄을 활용한 그린콜 기술이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2008년부터 기술 개발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2, 3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막바지 연구 개발이 한창이다. SK이노베이션은 그린콜 개발 부서를 중심으로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시험 설비를 운영해 왔으며 현재 실증 설비 단계에 돌입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SK이노베이션은 방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플라스틱의 원재료인 폴리머 제품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생산하는 데도 앞장설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08년 10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는 신기술에 대한 특허 이전 및 연구 협력 계약을 아주대와 체결해 본격적으로 연구에 돌입했으며 2011년 8월에는 당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기술 인증서를 받았다. 이 기술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회수, 저장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촉매 기술을 이용해 플라스틱의 원료인 폴리머로 전환해 실생활에 유용한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어 자원화하고 친환경 신소재로 상업화하는 것이다. 기존 플라스틱 원료인 나프타의 사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탄소 배출권까지 확보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친환경 신소재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상업 공정 및 제품 용도 개발을 하기 위해 2009년 연구 시험 설비인 파일럿 플랜트를 완성했으며 2015년 말 상업 생산이 목표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한국형 창조경제 성공으로 가는 길-2부] 석유 등서 섬유 형태로 뽑아… 미래산업 대체 물질

    [한국형 창조경제 성공으로 가는 길-2부] 석유 등서 섬유 형태로 뽑아… 미래산업 대체 물질

    탄소섬유는 석유, 석탄, 천연가스나 나무 등 탄소(C)를 가진 물질을 가열, 탄화해서 기다란 섬유 형태로 뽑은 소재를 뜻한다. 이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발명왕 에디슨으로, 전구의 필라멘트 소재를 고민하던 그가 가늘게 쪼갠 대나무를 탄화해 실험에 쓴 것이 탄소섬유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셀룰로스, 아크릴 섬유, 비닐 등이 원료로 쓰이는데 원료와 처리 온도에 따라 강도, 내열성이 결정돼 용도가 달라진다. 현재 실험실이 아닌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제품은 석유에서 뽑은 폴리아크릴로니트릴 섬유(PAN·아크릴 섬유)를 이용한 ‘PAN계 탄소섬유’, 석유 찌꺼기인 피치를 이용한 ‘피치계 탄소섬유’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닥나무, 대나무 등의 천연 재료에서도 뽑을 수 있으나 대량 생산 하기에는 아직 효율이 떨어진다. 탄소섬유는 알루미늄보다 가볍고 철보다 단단해 가까운 미래에 이들을 대체할 물질로 각광받고 있다. 생활 가까이에서는 이미 낚싯대, 골프채, 배드민턴 채, 자전거 프레임, 등산용 피켈 등에 쓰이고 있다. 또 비행기 제조 등 우주항공산업, 미사일이나 장갑차 관련 방위산업 분야에서도 중요한 소재다. 탄소산업은 탄소섬유 등을 이용한 제조업 전반을 뜻한다. 섬유 형태인 탄소섬유 외에 인조 흑연, 미세 가루나 액체 형태의 탄소 나노튜브, 근래에 발견된 신소재 ‘그래핀’ 등이 모두 탄소산업의 영역이다. 탄소산업은 세계적으로 연평균 10% 이상 고성장이 기대되는 미래 산업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기반이 미약하며 현재는 미국, 일본 등이 세계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 전주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한국형 창조경제 성공으로 가는 길-2부] (9) ‘전주 탄소밸리’ 조성사업 탄력

    [한국형 창조경제 성공으로 가는 길-2부] (9) ‘전주 탄소밸리’ 조성사업 탄력

    창조경제 실현은 중앙정부가 새로 출범하면서 국가 경제의 체질 개선을 위해 던진 화두다. 하지만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창조경제 실현은 중앙정부만의 고민거리는 아니다.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이 곧 지역 발전과 직결되는 지방자치단체도 중앙정부 및 기업과 다른 시각에서 꾸준히 창조경제 실현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전북도와 전주시의 ‘전주 탄소밸리 조성 사업’은 특별하다. 여기에는 하나의 도시 또는 인근 지역으로의 경제 파급 효과뿐 아니라 전 국가 단위의 먹거리 창출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 탄소밸리는 한 지자체의 성공적인 창조경제 실현이 곧 전 국가 산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지난 2일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에서 만난 고언기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전주를 ‘문화와 산업을 동시에 파는 도시’라고 말했다. 전주 한옥마을 조성을 손수 지휘했고 지금은 탄소밸리 조성에 힘을 쏟고 있는 고 본부장은 “전주는 이제 영화·영상산업으로만 연 100억원의 경제 효과를 일으키는 문화 도시가 됐다”며 “탄소산업은 시작 단계지만 머지않아 문화 산업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먹거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탄소밸리 조성 사업의 출발은 200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전주의 중요한 산업 기반은 1997년 인근 완주군 봉동에 자리 잡은 현대차 전주 공장과 관련 기계 부품 업체들이었다. 하지만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활력이 떨어지자 전주시는 새로운 먹거리를 고민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그때 전주시에 답을 준 것이 지금의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전신인 전주기계탄소기술원이었다. 탄소융합기술원은 당시 국내에 선도적으로 ‘탄소산업’이란 개념을 들여왔다. 특히 탄소섬유가 기존에 이 지역에 있던 자동차, 기계 부품 산업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소재라는 판단이 서자 전주시는 2007년부터 사업을 본격화했다. 2009년에는 아예 전국에 유례없는 탄소산업과를 만들어 사업을 추진했다. 여기에는 송하진 전주시장의 의지도 강하게 작용했다. 송 시장은 스스로를 ‘카본맨’이라고 소개할 정도로 탄소산업에 애착을 가지고 있다. 탄소밸리 사업에는 정부 예산 등이 5년간 총 2000억원 투입된다. 현재 탄소융합기술원과 효성 전주공장 등이 자리 잡은 도시첨단산업단지, 친환경복합산업단지에는 70개가량의 업체가 들어서 있다. 현재 입주한 기업 대부분은 전주시의 지원에 힘입어 이곳으로 입주한 전문 화학업체들이다. 이날 방문한 AFFC㈜의 장지만 대리는 “탄소섬유를 효성 공장 등에서 수급하면 우리 제품 가격도 일본 제품 등을 쓸 때보다 떨어져 경쟁력이 커진다”며 “AFFC도 본래 자동차 1차 산업을 하다 다른 분야를 찾던 중 전주에서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AFFC는 탄소섬유와 유리섬유 등을 직조해 건축보강재를 만드는 업체다. 투명전극, TV, 휴대전화 등에 쓰이는 나노튜브를 생산하는 나노솔루션은 아예 이곳에서 창업을 했다. 문호준 나노솔루션 이사는 “전주시의 창업 지원, 장비 지원 등이 창업을 결정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전했다. 현재 탄소융합기술원은 이곳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과 함께 기술 연구 및 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 또 홍보관을 운영하며 탄소산업을 널리 알리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기술원이 운영하는 홍보관에는 자동차 차체 및 브레이크 디스크, 운동 기구, 직물, 보트 등 탄소섬유 등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제품이 전시돼 있다. 전주시는 2020년까지 이 지역에 100여개 업체가 자리 잡고 일자리 6000여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락휘 전주시 탄소산업과장은 “전주가 탄소산업을 얘기했을 때 처음에는 미쳤다고 했고, 다음에는 사기라고 했다. 그러고는 효성이 온다고 하니까 부동산 투기라고 말하는 사람들까지 있었다”며 “탄소밸리가 완성되면 이 지역에서만 연매출 30조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주에서는 탄소밸리가 자리 잡고, 또 한국의 탄소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탄소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무역위원회 위원장인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은 “이미 BMW, 벤츠 등의 해외 기업들은 탄소섬유를 자동차에 도입하고 있고 일본에서는 탄소섬유를 국방 물자 구입의 협상 무기로 삼고 있다”며 “탄소산업은 휴대전화 같은 제조업보다 전 산업에 끼치는 영향이 훨씬 큰 만큼 국가 전략 산업으로 키울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창조경제가 정치 슬로건으로만 끝나지 않게 에너지 및 자금·세제 지원, 국방 소재를 중심으로 한 시장 확충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해 이를 키워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 사진 전주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미래경영 향해 공기업이 뛴다] 한국전력공사

    [미래경영 향해 공기업이 뛴다]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은 미래사업 창출을 위해 본격적인 계획을 세우고 적극적인 투자에 나섰다. 에너지 기술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전력연구원의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최근 이에 관한 전담 연구조직인 ‘미래기술연구소’도 신설했다. 이에 앞서 조환익 사장은 “전력연구원이 살아야 한전의 미래가 있다”면서 “4개 분야의 10대 혁신과제를 통해 조직과 인사 혁신, 성과창출형 연구·개발(R&D) 시스템 선진화 등을 달성해 융·복합 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하는 글로벌 연구원으로 거듭나자”고 밝혔다. 미래기술연구소에는 전체 연구 인력의 20%가 투입돼 무선전력전송, 미래 에너지 기술, 에너지 신소재 등을 집중 개발하게 된다. 또 단기간에 신성장동력 창출과 창조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마이크로그리드 등에 대한 사업화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전담 조직도 신설했다. 아울러 기존 조직을 회사 사업 조직과 맞춘 전력설비운영 연구조직으로 재편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R&D의 창의성 증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래연구 비중이 현재 12%에서 33%까지 늘어난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 [부고]

    ●이재형(서울신문 대전노은지국장)씨 모친상 26일 서울의료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2276-7691 ●김정수(연세대 명예교수)씨 별세 명경(미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원)덕경(삼성서울병원 교수)창경(한양대 신소재공학부 교수·전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씨 부친상 정재항(미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원)씨 장인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410-6919 ●박찬길(디지텍시스템 주임)수진(학생)씨 부친상 박구서(JW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씨 동생상 26일 부천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30분 (032)340-7300 ●왕윤국(동원수산 명예회장)씨 별세 기용(동원수산 회장)기주(새시대정책개발연구원 이사장)기철(동원수산 사장)씨 부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2)3010-2631 ●양동성(한국은행 글로벌협력팀장)문선(의사)윤선(화정고 교사)씨 모친상 박경수(서울의대 교수)김세용(고려대 교수)씨 장모상 26일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2072-2022 ●이병훈(ACPC 대표이사)씨 모친상 권재호(연산병원 진료원장)씨 장모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3410-6902 ●윤정문(두산중공업 상무)씨 모친상 강영주(전 정주상사 대표)김영남(전 현대종합상사 사장)권용현(뉴질랜드 거주)씨 장모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3010-2265 ●이득로(손해보험협회 상무)씨 장모상 2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2258-5940 ●양승만(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씨 별세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3010-2000 ●이덕형(전 한양대 부장)씨 별세 진아(뉴욕주립대 교수)용성(포브스코리아 기자)씨 부친상 장준익(뉴욕주립대 교수)씨 장인상 전현주(메가북스 차장)씨 시부상 26일 한양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2290-9455 ●이희재(숙명여대 명예교수)씨 별세 인재(문화방송 부국장)선재(한국방송 광주총국장)현재(엘아이티 대표)씨 누님상 2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2227-7500
  • [추석선물세트] 갱년기 엄마 심신 달래줄 ‘황후백수오’

    [추석선물세트] 갱년기 엄마 심신 달래줄 ‘황후백수오’

    천호식품은 추석을 맞아 백수오, 산수유, 흑마늘, 블루베리 등 인기 제품을 선정해 추석 선물세트로 출시했다. 귀한 원료와 명절 느낌을 살린 고급 패키지 디자인이 어우러져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경제성을 살린 30팩 구성으로 가격 면에서도 부담감을 줄였다. 특히 추석 선물세트 5박스 구매 시 1박스를 증정하는 ‘5+1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더불어 추석 시즌 동안 전 제품 3박스 구매 시 10%를 할인해준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추석 선물은 ‘황후백수오’다. 황후백수오는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일일 섭취량당 514㎎ 함유돼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백수오 복합추출물은 백수오에 당귀, 속단 등을 혼합한 기능성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전성 및 기능성을 인정받았고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의 건강기능 신소재(NDI)로 등재됐다. 여기에 여성에게 좋은 이소플라본, 라즈베리, 석류 및 크랜베리 농축액을 더해 맛까지 챙겼다. 특히 이 제품은 지하 330m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를 사용해 한번 더 차별성을 뒀다. 음료처럼 부담없이 마실 수 있을 뿐 아니라 캡슐이나 환 형태의 제품보다 흡수가 빠르다. 황후백수오는 이처럼 우수한 제품력으로 출시 이후 700만 팩의 판매 기록을 세우며 천호식품 180가지 제품 중 판매 1위에 등극했다. 천호식품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여성의 중년은 인생 2막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가족을 챙기느라 자신의 건강관리에 소홀한 중년 여성을 위한 추석 선물로 황후백수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 [대입 수시 특집] 국민대학교

    국민대학교는 재외 국민을 제외한 전체 모집 인원 3325명의 51%인 1681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1차에 760명, 2차에 921명을 뽑는다. 입학사정관전형을 포함해 1·2차 모집 모든 전형에 중복 지원이 가능하고, 9월 4~9일 1·2차 동시 원서 접수를 한다. 수시 1차 중 입학사정관전형으로 455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123명을 뽑는 국민프런티어특별전형은 서류 100%로 계열별로 3~4배수를 1단계 선발한 뒤 다시 1단계 성적(40%)과 면접(60%)으로 합격자를 가린다. 인문계의 법학부·경영학부·경영학전공·경영정보학부·파이낸스보험경영학과, 자연계의 경영정보학부(경영정보시스템전공)·신소재공학부·기계시스템공학부·건설시스템공학부·전자공학부·컴퓨터공학부·자동차공학부·자동차IT융합학과에서 선발한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119명)도 입학사정관전형이다. 수시 2차 중 교과성적우수자전형(588명)과 논술우수자전형(약 233명)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된다. 논술우수자 우선선발(약 100명)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 없이 논술(700점)과 학생부(300점)를 합산한다. 교과 성적만 반영하는 학생부는 1등급부터 5등급까지 격차가 크지 않아 실질적으로 논술 성적이 당락을 좌우한다. (02)910-4123~9. admission.kookmin.ac.kr
  • 인류여, 자연을 베껴라

    인류여, 자연을 베껴라

    옷이나 가방에 지퍼 대신 사용되는 벨크로, 일명 찍찍이는 스위스의 기술자 조르주 드 메스트랄이 1941년 알프스 하이킹 도중 옷에 달라붙은 도꼬마리(국화과의 한해살이 풀)에서 착안한 발명품이다. 자연을 관찰해 얻은 아이디어에 과학을 더해 혁신적인 제품을 만드는 ‘생체모방’ 기술의 초창기 대표 사례로 꼽힌다. ‘새로운 황금시대’(원제 The Shark’s Paintbursh)는 이러한 생체모방 기술을 19세기 골드러시에 빗대 21세기 비즈니스의 새 금광으로 제시한다. 저자인 제이 하먼은 30년간 생체모방 기술을 이용해 상품을 개발해 온 발명가이자 기업가다. 호주에서 태어난 그는 해양야생국에서 동식물 연구가로 일하면서 터득한 생체모방 기술을 토대로 1982년 에너지 연구그룹 ERG를 설립해 호주 최대의 기술전문 회사로 성장시켰고, 이후 많은 특허와 라이선스를 가진 팍스사이언티픽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그가 만든 자연 모방 디자인 제품은 냉장고, 터빈, 팬, 믹서 장치, 펌프 등 다양하다. 책에 따르면 생체모방 기술은 항공우주, 운송, 신소재, 약학, 건축 등 우리 사회의 거의 모든 분야로 확산되는 추세다. 가령 원제로 사용된 상어의 사례를 보자. 상어의 움직임이 빠른 것은 거친 피부 표면이 물이 달라붙는 것을 막아 속도를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독일 과학자들은 상어의 피부 조직에서 영감을 얻어 항공기와 선체의 저항을 크게 감소시키는 페인트를 개발했다. 실험 결과 선체의 마찰력은 5% 이상 줄어들었다. 전 세계 항공기에 적용될 경우 연간 총 450만t의 연료 절감이 가능하다. 상어 피부는 스포츠에도 영향을 미쳤다. 스피도가 상어 피부와 유사한 형태의 직물로 만든 전신 수영복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을 쏟아내는 데 기여했다. 일본의 고속철도 신칸센은 물총새에서 아이디어를 따왔다. 물을 튀기거나 소리를 내지 않고 물속으로 다이빙하는 물총새의 머리와 부리를 연구한 끝에 열차의 코를 유선형으로 만들어 속도는 높이고 소음은 줄였다. 고래의 지느러미는 풍속 변화를 최소화해 돌풍에서도 전력 생산을 할 수 있게 풍력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켰고, 거미줄의 탄성과 연꽃의 방수 성질은 신소재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버섯과 균류는 약학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육해공의 모든 생명체가 인간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의 무궁무진한 보고인 셈이다. 생체모방이란 용어는 동물학자인 재닌 베니어스가 1997년 처음 사용했지만 인류는 수천 년 전부터 주변의 동식물에게서 삶의 지혜를 빌려 왔다. 폴리네시아인들이 사용하는 아웃리거 카누(선체 밖에 노가 붙어 있는 카누)는 물에 뜨는 콩깍지의 모습을 본떴고, 호주 원주민들은 새의 날개를 모방해서 부메랑을 만들었다. 이런 전통은 산업혁명 시대가 열리면서 뒷전으로 밀렸다. 굳이 자연에서 효율적인 방법을 찾을 필요 없이 값싸고 풍부한 동력을 활용해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인류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자원은 고갈되고,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온난화는 가속화되며, 세계 경제는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저자는 생체모방 혁명이야말로 이런 위기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해법이라고 강조한다. “곤경에 처한 우리 세계는 생체모방을 통해 재창조될 수 있다. 수천억, 수조 개에 달하는 자연의 해법은 새로운 세계 건설의 원대한 가능성의 문을 열어 우리의 병든 환경과 대기를 구하고,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경제를 낳을 것이다.”(437쪽) 책은 생체모방 기술이 창업가들에게 매력적인 도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체모사 비즈니스 운영의 원칙과 특허 획득, 시장을 장악하는 정확한 타이밍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다뤘다. 결국 비즈니스의 세계를 다룬 책이지만 자연을 착취하는 대신 자연에서 지혜를 빌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패러다임을 만들자는 저자의 주장은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저자는 말한다. 성공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연구실이나 회의실에 앉아 있지 말고 자연으로 눈을 돌려라. 이순녀 기자 coral@seoul.co.kr
  • 제조업체 87% 연장근로 한도 초과

    제조업체 사업장 10곳 가운데 9곳 정도에서 장시간 근로 실태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5~6월 전국의 자동차·정보기술(IT) 등 제조업체 85곳을 수시 감독한 결과 87.1%인 74곳이 법정 연장근로 한도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85곳 전체 근로자 가운데 근로시간 위반 근로자는 31.2%를 차지했고, 위반 사업장의 주 평균 근로시간은 55.3시간이었다. 현행 근로기준법에 따른 법정근로 시간은 주 40시간이며, 연장근로 한도는 주 12시간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연장근로 위반 사업장 74곳에 시정명령을 내린 상태”라면서 “7월 말 기준으로 12곳은 개선을 완료했고, 62곳은 개선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제조업에서 근로기준법상 연장근로 한도를 위반한 사례가 가장 만연해, 사업장 39곳 가운데 94.9%인 37곳이나 됐다. 금형·식료품 제조업을 포함한 기타 제조업(84.6%), 의료기기·신소재 제조업(80.0%), IT업종 제조업(70.0%) 등이 뒤를 이었다. 연장근로 수당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등 법을 위반한 사업장도 상당수였다. 사업장 85곳 가운데 84곳에서 274건이 적발됐다. 고용부가 조사한 결과 미지급한 연장·휴일·야간 근로수당과 연차 미사용 수당, 퇴직금 등은 모두 3억 7300만원에 이르렀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정책평가1팀장 신강민△경제규제심사2과장 손방△경제규제심사3팀장 권영상△안전관리과장 강동기△고용정책과장 김진남△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정책총괄과장 최재원△정당협력행정관 김기한 ■자동차부품연구원 ◇본부장 <승진>△사업개발 정찬황△자동차융합부품기술연구 이춘범△스마트자동차기술연구 이재관△지능형차체섀시연구 정도현△신뢰성연구 유승렬<전보>△창조경영지원 황석찬△그린카파워시스템연구 강우△자동차친환경신소재기술연구 유승을△기업지원 최만엽◇실장 <승진>△경영혁신 이순웅△홍보지원 안현정<전보>△회계관리 이용기△사업기획 김현용△창조연구지원 이장우◇센터장 <승진>△가스엔진기술연구(친환경교통기술연구센터장 겸임) 정재우△섀시플랫폼연구 최성진△섀시융합제어연구 노기한△주행안전기술연구 정창현△스마트소재연구 오미혜△청정에너지소재기술연구 윤주호△융합시스템안전기술연구 신외경<전보>△클린엔진시스템연구 김현철△차세대엔진시스템연구 오광철△자율주행기술연구 유시복△친환경소재기술연구 민준원△소재융합디자인연구 한범석△금속소재기술연구 한창수△극한기술연구 정도현△중소중견기업지원 지영하△시험인증 이은복◇겸임△BI사무국장 양인범
  • ‘10대 과학 프로젝트’로 경북 창조경제 메카 꿈꾼다

    ‘10대 과학 프로젝트’로 경북 창조경제 메카 꿈꾼다

    경북도가 과학기술 발전을 발판으로 한 창조경제 청사진을 제시하고 나섰다. 도는 22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송종국 국가기술정책연구원장을 비롯해 학계, 경제계 전문가와 벤처기업가 등 창조경제 주역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도는 ‘희망의 새 시대, 100년 경북의 행복’을 창조경제 비전으로 삼았다. 이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인 창조경제를 지방정부 차원에서 선도적으로 실천하려는 의지 표현이다. 동시에 신도청 시대를 꿈꾸는 경북의 희망과 전략을 담아 300만 도민에게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보여 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기는 처음이다. 도는 이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창조경제 거버넌스 조성 등 3대 목표를 설정했다. 추진 방향으로는 차별화 전략, 지역민 중심의 상향식 시스템, 밀착형 체감행복, 삶의 질 향상, 발전촉진 협업 시스템이 제시됐다. 또 고용률 70%, 창조적 기술혁신을 통한 미래 핵심 신산업 선도, 기초과학 글로벌 경쟁력 강화, 도민이 행복한 복지연계형 창조 모델 정립 등 19개 세부 실천과제를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이들 과제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산·학·연 공동협의회를 구성하고, 연 2회 성과 보고회를 통해 도민들에게 추진 상황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창조경제를 성공적으로 구현하려면 과학기술 분야가 핵심 원동력이란 점에 주목하고 이날 선포식과 함께 ‘경북과학 2020’ 10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도가 미국·일본에 이어 세계 3위를 목표로 국비 4000억원을 투입하는 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 사업과 재난·방재 등 극한 로봇산업 주도, 미래정보기술(IT) 융합연구원 개원, 3D 융합 첨단의료기기산업 육성 등이 반영됐다. 특히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3세대 가속기(태양의 1억배 밝기)의 100억배 밝은 빛으로 펨토초(10의 -15승) 단위의 극미세 연구를 할 수 있으며, 세계에서 30기 정도에 불과하다. 2015년 4세대 방사광가속기가 완공되면 첨단신소재, 녹색에너지, 단백질 구조분석을 통한 신약개발, 세포수준 질병의 원인 규명 등 의학·약학·물리·나노·재료·에너지 등 과학과 산업 분야의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종국 원장은 “창조경제가 성공적인 결실을 보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이번 비전에는 이스라엘이 창업 국가가 되는 데 원동력이 됐던 ‘후츠파’(놀랍고 당돌한 용기) 정신으로 경북의 미래 100년을 열어 가기 위한 도전과 꿈이 담겨 있다”면서 “과학과 산업, 도민의 생활 현장에서 창조경제를 꽃피워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1998년 전국 최초로 과학기술진흥과를 설치하는 등 지방 과학기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창조경제의 첨병은 기업이다] LS

    [창조경제의 첨병은 기업이다] LS

    LS는 창조경제를 위한 기업 혁신의 일환으로 ‘친환경 에너지’ 분야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기부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회사가 보유한 친환경 그린비즈니스 분야 기술을 임직원 전문가를 통해 대학 등에 전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9월 LS전선, LS산전, LS-Nikko동제련, LS엠트론 등 4개 계열사가 울산과학기술대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6월에는 LS전선과 강원대가, 그해 4월에는 LS-Nikko동제련과 서울대 신소재공학연구소가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LS는 산학 연구협력은 물론 석·박사 과정 교육, 비학위 파견교육, 초청 세미나, 산업체 인턴십, 공동 기자재 활용 등 학술·연구 분야에서의 긴밀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기업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기회를 얻고, 대학은 기초과학 발전, 융복합 인재 양성 등 성과를 거둘 것으로 LS그룹은 기대하고 있다. 계열사별 교육 기부 활동도 다양하다. LS전선은 생산 공장이 있는 경북 구미시에서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기 과학 교실’을 운영한다. 전기의 과학적 원리, 안전교육, 미래 기술 등을 강의하고 현장 견학도 진행한다. 또 수도권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박사급 연구개발 인력들이 직접 나서 전기·화학 분야 최신 기술을 전할 계획이다. LS산전은 지난해 청주사업장에서 지역 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을 진행해 우수 인재를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LS엠트론은 베트남 등 해외 학교에 교육 기자재를 제공하고 봉사단을 중심으로 마을 정화 사업도 펼치고 있다. LS-Nikko동제련은 어린이 환경 꿈나무 육성에 나서고 있다. 한편 LS는 장학제도 운영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중국 상하이·우시·톈진·칭다오 등 현지 법인을 통해 저소득층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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