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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주거형 오피스텔 27일부터 사전관람 예약접수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주거형 오피스텔 27일부터 사전관람 예약접수

    최근 정부에서는 부동산규제 정책이 강화되어지고 있는데 4년 단기임대제도가 폐지되고 8년 장기임대중 공공지원이 아니라면 아파트는 주택임대사업자를 등록할 수 없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에 주택임대사업이 기능하고 규제가 비교적 강화되지 않은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상대적으로 풍선효과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화성산업에서 동대구역 초역세권에 주거형 오피스텔은 분양할 예정에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성산업은 조만간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을 분양할 예정이다.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동구 신암4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13~17층 14개동(아파트 13개동, 오피스텔 1개동) 총 1,30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되어 있고,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731세대, 오피스텔 217세대이다. 평면구성은 아파트 전용면적 59㎡A, 59㎡B, 84㎡A, 84㎡B, 84㎡C, 101㎡, 125㎡ 총 1,079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30㎡, 31㎡, 54㎡ 총 225실이다. 먼저 화성산업은 주거형 오피스텔을 27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관람을 위한 사전 예약을 접수받아 오는 31일부터 예약자를 대상으로 견본주택 관람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은 동대구 초역세권에 1,304세대 대단지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으며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파티마병원, 경북대학교 등 완벽한 인프라와 풍부한 배후수요를 통해 투자와 주거의 가치를 더해주는 가치높은 오피스텔이다. 또한,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대세가 되고 있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은 시스템 에어컨, 고급 아트월, 빌트인 콤비냉장고, 빌트인 세탁기, 의류건조기, 침실 붙박이장, 빌트인 식탁, 센서식 싱크절수기, 비데일체형 양변기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LG유플러스 IoT 홈네트워크 시스템, 초미세먼지를 99%이상 필터링 할 수 있는 헤파필터와 내부순환 공기청정기능을 갖추고 미세먼지 센서에 의한 자동운전과 주방렌지후드와의 연동운전이 가능한 클린에어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 센터,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갖추었으며 주차공간을 실당 1대를 확보하여 주거의 편의성을 높였다.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청약금도 없으며 거주요건, 재당첨제한, 전매제한이 없다. 만19세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다주택자 규제도 피할 수 있으며 계약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여 아파트투자를 대체할 수 있는상품으로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센트럴 광천 더 퍼스트’ 오피스텔 분양… 역세권 입지에 거주수요 풍부

    ‘센트럴 광천 더 퍼스트’ 오피스텔 분양… 역세권 입지에 거주수요 풍부

    광주광역시 광천동의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 ‘센트럴 광천 더 퍼스트’ 오피스텔이 436세대를 분양 중이다. (구)알펜시아웨딩홀 자리에 들어서는 센트럴 광천 더퍼스트는 광주 1호선 농성역 역세권을 비롯해 풍부한 거주수요 및 높은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해당 사업지 반경 1km 내에는 기아자동차 공장을 비롯해 광주방송, 유스퀘어 광주, 서구청, 메디컬 스트리트 등이 위치해 거주수요 역시 풍부하다. 실거주민들을 위한 생활 인프라 역시,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CGV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광천메디컬스트리트 △광주천 등 사업지 주변 상업시설 밀집 지역이 도보 3분 내 거리에 있다. 교통환경 역시 양호하다. 광주 1호선 ‘농성역’을 통해 광주 시내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며, △유스퀘어(광주버스터미널)도 도보 5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차량 이용 시 △무진대로 △죽봉대로 △상무대로를 통한 고속도로 이용 역시 편리하다. 광주 지역 개발호재도 함께 한다. 오는 2023년 ‘1구간 광주시청-광주역’을 시작으로 2024년 ‘2구간 수완지구-광주시청’, 2025년에는 ‘3구간 백운광장-효천역’ 등 총 44개 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가 임동 전방㈜·일신방직 광주공장 부지의 용도변경 등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2021년까지 370억원을 투입, 광주천 환경정비를 통한 ‘광주천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고강도 규제가 아파트 시장에 집중되면서 이를 피한 비규제 주거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센트럴 광천 더 퍼스트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및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에 관계없이 국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접수가 가능하다”며, “최근 광주의 1-2인 가구 수요가 늘어나는 것과 더불어,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트럴 광천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로금리 시대 틈새 상품 각광… ‘하남시청역 해링턴 타워 더센트럴’ 눈길

    제로금리 시대 틈새 상품 각광… ‘하남시청역 해링턴 타워 더센트럴’ 눈길

    사상 유래 없는 저금리 시대에 갈 곳 잃은 뭉칫돈이 오피스텔로 모이고 있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라고 불릴 정도인 만큼, 은행 예금금리보다 높은 임대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상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서다. 게다가 최근 정부가 실수요 중심의 주택시장을 확립하기 위해 쏟아내고 있는 각종 규제도 오피스텔의 인기를 높이고 있다. 청약자격 및 대출규제 강화, 규제대상지역 확대, 다주택자 대상 세금부담 강화 등 다양한 대책이 아파트 등 주택에 초점이 맞춰진 가운데, 오피스텔은 주택에 포함되지 않다는 점에서 해당 규제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은 별도의 청약 자격이 필요 없을 뿐 아니라, 규제지역일지라도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 규제 지역인 수도권 아파트 대부분이 40~50%정도 밖에 대출이 나오지 않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전세대출 규제 대상도 아니다. 이에 따라 낮은 금리의 대출을 활용하고자 하는 투자자는 물론, 아파트 보다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오피스텔로 내 집 마련을 하고자 하는 실수요도 동시에 늘어나는 추세다. 다만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투자 및 실수요를 고려중이라면 아파트보다 상품별, 지역별 수요 양극화가 심한 만큼 옥석가리기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가운데, 경기 하남시에서 뛰어난 입지와 일대를 대표할 만한 우수한 설계까지 갖춘 단지가 분양해 실수요 및 투자수요 모두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 ‘하남시청역 해링턴 타워 더센트럴’이 주인공이다. ‘하남시청역 해링턴 타워 더센트럴’은 경기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하며, 지하 7층~지상 21층, 1개동, 전용면적 22~54㎡의 오피스텔 총 350실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전용 22~26㎡는 원룸형이고, 47~54㎡는 쓰리룸으로 조성돼 1인가구부터 신혼부부까지 폭넓은 수요를 확보했다. 지상 1층~2층에는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 브랜드 오피스텔다운 우수한 설계도 자랑이다. 먼저 면적과 타입에 따라 붙박이장, 드레스룸, 분리형 욕실 등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스타일러, 시스템에어컨, 고급마감재 등 스타일리쉬한 고품격 풀빌트인이 적용돼 실거주자들의 높은 주거만족도가 예상된다. 또한 주변으로 각종 인프라도 밀집해 편의성도 남다르다.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트레이더스, 메가박스, 영풍문고 등이 조성된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 코스트코, 홈플러스, 신장전통시장, 하남시청, 덕풍공원 등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출퇴근 편의성을 높여 줄 우수한 교통망도 갖췄다. 특히 단지는 하남시에서 지역 내 유일의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나는 ‘하남시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하남시청역은 오는 12월 개통예정인 수도권 지하철 5호선 연장선과 함께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발표에 따라 송파~하남시청역간 도시철도 연장에도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자차 이용자들을 만족시킬 사통팔달 도로망도 확보했다. 중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하남IC가 가깝고, 서울~양평고속도로 하남 감일~상사창IC구간 선시공을 비롯한 서울~양평고속도로 착공 등의 호재도 있다. 이외에도 천호~하남 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지구 내 환승거점까지 도입하고, 지구 내 동남로 연결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 및 연계 운영할 계획도 있어 교통은 더욱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공실걱정 없는 풍부한 배후수요도 눈길을 끈다. 주변으로 강동첨단업무단지, 하남지식산업센터 등이 가까워 해당 수요만 약 8만명에 달한다. 여기에 단지에서 약 200m 거리 떨어진 곳에 조성될 교산신도시에는 판교테크노밸리의 1.4배 규모의 테크노밸리까지 조성될 예정으로 수요는 더욱 확장될 예정이다. 계약 조건도 큰 장점이다. 계약금을 일반적인 아파트 및 오피스텔의 계약금인 10%의 절반 수준인 5%로 대폭 낮췄으며, 중도금 전액무이자 대출을 시행하여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한편’ 하남시청역 해링턴 타워 더센트럴’은 현재 서울과 경기 2곳에서 운영 중으로, 서울은 강동구 천호대로, 경기는 하남시 덕풍로에 위치한다. 또한 홈페이지 마련된 사이버홍보관을 통해서도 자세한 유니트와 홍보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면세품 재고 상품 유통 한시 허용했는데, 명품 3대장·화장품·술·담배 왜 빠졌나?

    면세품 재고 상품 유통 한시 허용했는데, 명품 3대장·화장품·술·담배 왜 빠졌나?

    코로나19에 하늘길이 막히면서 ‘면세’ 금단 증상을 보이는 직장인들이 적지 않다. 관세청이 지난 4월 29일부터 6개월 이상 지난 재고 상품에 한해 국내 유통을 한시 허용했지만 정작 술, 담배, 화장품은 제외된 데다 ‘명품 3대장’으로 통하는 샤넬·에르메스·루이비통 제품은 쏙 빠지면서 갈증만 더했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3대장은 안 팔리면 반송이 본사 방침” 26일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다른 명품 브랜드들은 한국의 시장 상황을 고려해 할인 판매에 들어갈 수 있도록 본사의 협조를 받아냈지만, 3대장에는 해당사항이 없다”면서 “이들은 안 팔리면 반송하라는 게 본사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명품은 희소성을 유지하고자 계약서에 반송 조항을 둔다. 일정 기간이 지난 재고를 본사로 반송해 자사 정매장에서 판매하거나 일부를 소각하는 식이다. 반송이 곧 환불은 아니다. 재고 반송은 감가상각 후 가격이 책정되는 데다, 배송비용이나 보관비(물류비) 등을 따지면 업계 손해가 크다. 그럼에도 업계가 슈퍼 갑 3대장 브랜드의 눈치를 보는 이유는 간단하다. 해당 브랜드의 입점 여부, 신상품 배치 수량 등에 따라 면세점의 ‘급’이 달라지기 때문이다.●재고 물량 총 2.4조 규모… 현재 30% 소진 업계에 따르면 면세 3사의 재고 물량은 롯데, 신라, 신세계 순으로 각각 약 1조원, 9000억원, 5000억원 규모다. 현재 전체 물량의 약 20~30%가 소진됐다고 하니 관세청이 허용한 내수 판매 기한(10월 29일)까지는 꾸준히 재고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화장품은 앞으로도 만나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관련법에 따르면 면세 화장품이 내수시장에 나오려면 책임판매업자인 면세점이 화장품 책임 판매업에 등록하고 2차례의 성분 분석을 진행해야 한다. 본품과 상자 등에 국문 라벨링 작업을 하는 것도 면세점 몫이다. ●화장품·술·담배는 法 벽에 막혀 ‘등판’ 못해 또 다른 면세업계 관계자는 “화장품에 전문지식이나 노하우가 없는 면세점에서 성분분석을 주관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서 “올해 초 정부에서 다이궁(중국인 보따리상)에 대한 1인 구매 수량 제한을 해제하면서 다이궁을 통해 화장품 재고를 소화하는 쪽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자국 내 면세 수요를 잡고자 하이난을 중심으로 내국인 면세 한도를 확대하고 면세점을 늘리는 등 조치에 나서면서 화장품 재고 떨이를 다이궁에게만 기대하는 것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면세점에서 사랑받는 술·담배 역시 행사에는 ‘등판’하지 않는다. 이들 품목은 내수 시장으로 들어오면 세금이 붙어 가격 할인이 어렵기 때문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면세점 재고팔이 ‘명품3대장’·화장품·담배는 대체 왜 빠진거죠? [아무이슈]

    면세점 재고팔이 ‘명품3대장’·화장품·담배는 대체 왜 빠진거죠? [아무이슈]

    “면세 쇼핑을 못하니까 죽겠어요. 여행의 즐거움이 또 면세인데….”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면세’ 금단 증상을 보이는 직장인들이 적지 않습니다. 유통업계들도 쌓여만 가는 면세품을 두고 이만저만 고민이 아닙니다. 관세청이 지난 4월 29일부터 6개월 이상 지난 재고 상품에 한해 국내 유통을 한시 허용했지만 정작 술, 담배, 화장품은 제외된데다 소위 ‘명품 3대장’으로 불리는 샤넬·에르메스·루이비통 제품들이 쏙 빠지면서 갈증만 더했다는 볼멘소리도 나옵니다.●콧대 높은 ‘샤·에·루’에 면세점 속앓이 샤넬·에르메스·루이비통은 업계 ‘슈퍼 갑(甲)’으로 통합니다. 세일 정책이 없는 브랜드로도 유명하죠. 24일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다른 명품 브랜드는 한국의 시장 상황을 설명하고 예외적으로 반송하는 대신 할인 판매에 들어갈 수 있도록 협조를 받아냈지만 3대장에게는 어림없는 소리”라면서 “‘안 팔리면 갖고 있다가 반송하면 되잖아’라는 식의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명품 브랜드는 희소성을 유지하려고 계약을 하면서 반송 조항을 둡니다. 일정 기간이 지난 재고는 본사로 반송해 자사 정매장 물량으로 소화되거나 일부는 소각 처리됩니다. 그러나 반송이 곧 환불은 아닙니다. 재고 반송은 감가상각이 적용되는데다, 배송비용이나 그 기간 보관비(물류비) 등을 따지면 업계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럼에도 업계가 슈퍼 갑들의 눈치를 보는 이유는 바로 면세점의 ‘수질’ 관리 때문입니다. 해당 브랜드가 입점은 했는지, 신상품은 얼마나 배치되는지 등에 따라 고객이 느끼는 면세점의 ‘급’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가 언제 마무리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는 점도 문제입니다. 이 면세업계 관계자는 “면세시장이 정상화될 때를 대비해 상징적인 빅3 명품 브랜드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을 필요도 있기 때문에 바로 반송 처리하기도 아쉬운 상황”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물량 공세가 답 업계에 따르면 애초 올해로 40주년을 맞아 대규모 판매 행사를 기획했던 롯데면세점은 전체 재고 규모가 물류센터를 기준으로 약 1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라와 신세계면세점은 각각 9000억원, 5000억원 규모라고 합니다. 관세청의 재고 면세품 내수 판매 허용 기한은 10월 29일까지입니다. 업체마다 편차는 있겠지만, 현재까지 물량의 약 20~30%가 소진된 상황이라고 하니 남은 3개월 동안에도 부지런히 재고 판매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실제 롯데면세점은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롯데쇼핑 통합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을 통해 3차 판매에 나섰고, 신라면세점도 23일부터 ‘신라트립’을 통해 온라인 재고 면세품 5차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여기에 신세계면세점은 아예 재고 면세품만 전문으로 다루는 온라인 몰 ‘쓱 스페셜’ 애플리케이션을 내놓고 본격적인 물량 공세를 예고했습니다.●화장품·담배, 법의 장벽 탓에 내수 등판 어려워 그러나 화장품은 앞으로도 만나보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관련법에 따르면 면세 화장품이 내수시장에 나오려면 책임판매업자인 면세점이 화장품 책임 판매업에 등록하고 2차례의 성분 분석을 진행해야 합니다. 상품 본품, 상자 등에 국문 라벨링 작업을 해야 하는 것도 모두 면세점 몫입니다. 절차가 복잡하다보니 국내 시장보다는 중국인 보따리상(따이궁)을 겨냥하는 모양새입니다. 또 다른 면세업계 관계자는 “화장품에 대한 전문지식이나 노하우가 없는 면세점에서 성분분석을 주관해야 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서 “올해 초 정부에서 따이궁에 대한 1인 구매 수량 제한을 해제하면서 따이궁을 통해 화장품 재고를 소화하는 쪽을 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정부도 자국 내 면세 수요를 잡고자 유명 관광지인 하이난을 중심으로 내국인 면세 한도를 확대하고 면세점을 늘리는 등 조치에 나서면서 화장품 재고 떨이를 따이궁에게만 기대하는 것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면세점에서 사랑받는 술·담배 역시 행사에는 등판하지 않습니다. 이 관계자는 “술이나 담배는 내수 시장으로 들어오는 순간 다시 세금이 붙게 되어 있다”면서 “가격 혜택이 없어 그냥 면세점에서 팔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아무 : [관형사] 어떤 사람이나 사물 따위를 특별히 정하지 않고 이를 때 쓰는 말. 아무이슈는 서울신문 기자들이 분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사회 전반의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취재해 이야기를 풀어놓는 공간입니다.
  • [서울포토]‘인기보양식 토종장어 맛보세요!’

    [서울포토]‘인기보양식 토종장어 맛보세요!’

    23일 서울 신세계백화점에서 홍보모델들이 토종장어를 선보이고 있다. 2020.7.23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공격적 M&A 현대百 만년3위 딱지 뗄까

    공격적 M&A 현대百 만년3위 딱지 뗄까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2008년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인수합병(M&A)에 최근 속도를 내는 가운데 내년 국내 최대 백화점 개관 등 공격적인 영토 확장을 계기로 백화점그룹 업계 ‘넘버스리’ 꼬리표를 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마감된 현대HCN 본입찰에 KT스카이라이프와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모두 참여함에 따라 매각가는 현대백화점그룹 측이 희망하는 ‘6000억원+알파’ 수준에서 무난히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다. 현대HCN 내부 유보 현금 약 3500억원까지 더하고 이번 매각으로 약 1조원의 현금을 손에 쥐면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와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분야로 M&A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2008년 회장 취임 이후 M&A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2010년에는 “대규모 M&A 등을 통해 그룹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검토하겠다”고 밝힌 뒤 거의 1년에 1개꼴로 기업을 사들여 왔다. 여기에 본업인 백화점을 중심으로 하는 유통 영토 확장에도 열을 내고 있다. 당장 지난해 말 두산이 철수한 면세점 사업장을 인수해 동대문에 시내면세점을 추가했고, 올 초 진행한 인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사업권 입찰전에서 DF7(패션·잡화) 구역 최고가를 써 내며 처음으로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따냈다. 현대백화점 면세점은 9월부터 본격 영업을 시작한다.화룡점정은 내년에 여의도에 오픈하는 국내 최대 쇼핑몰인 현대백화점 여의도점이다. 여의도는 물론 일명 집값이 크게 뛴 마포·용산·성동을 의미하는 ‘마·용·성’ 일대 수요를 흡수해 업계 1위 점포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턱밑 추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 정 회장은 향후 그룹 전체 M&A 차원에서 인수 대상으로 업종을 특정하지 않고 광범위하게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백화점과 직접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미래 성장성이 높은 분야로 식품, 리빙, 뷰티 등은 물론이고 인공지능(AI), 플랫폼, 전자기기, 물류, ICT 기업 등도 인수 대상으로 검토 중이다. 당장은 화장품 사업 강화 차원에서 SK바이오랜드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본업 관련 분야에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면서 “백화점은 매출 순위에 따른 경쟁보다는 개별 점포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반도건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오피스텔 청약경쟁률 최고 32.6:1

    반도건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오피스텔 청약경쟁률 최고 32.6:1

    반도건설이 공급하는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의 오피스텔 경쟁률(58B)이 최고 32.6 : 1, 평균 15.8 :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오피스텔의 당첨자는 22일 홈페이지에서 발표 될 예정이며, 계약은 27일 견본주택에서 이뤄진다. 이 외의 구체적 정보 또한 홈페이지 내 확인 가능하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특급 교통 요지가 특장점이며, 태화강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다양하고 풍부한 생활문화 인프라 및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단지는 아파트 전용면적 △84㎡ 총 455가구 중 일반분양 12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31㎡~58㎡ 총 40실 일반분양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이는 지하 7층, 지상 49층, 3개 동 총 495실 규모로 구성되었다.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와 고급 주거시설에 걸맞은 단지설계를 도입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실내에는 스마트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인공지능 IoT 서비스와 외부 공기를 헤파필터로 걸러내 청정 상태로 유지 가능한 미세먼지 저감 기계 환기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또 단지 내 청정 공간 역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하늘정원과 품격이 다른 예술 정원,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안전시설이 갖춰진 어린이놀이터, 입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스카이라운지, 실내 골프연습장, 맘앤키즈 카페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과 호텔 급 로비를 자랑한다. 이 외에도 수준 높은 인테리어와 엄선된 MD를 구성해 인근 지역의 고객까지 흡수하는 수익형의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며,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시켜 주는 단지 내 상업시설의 고품격 쇼핑몰을 누릴 수가 있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쾌적한 남향에서 펼쳐지는 태화강의 영구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울산의 대표 명소인 태화 강변의 초고층 주상복합벨트의 맨 앞자리에 위치한다. 태화강 체육공원, 태화강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울산시민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시립미술관(2021년 개관 예정) 등이 인접하고 있어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교통 호재도 품고 있다. 울산공항, 울산역, 태화강역, 울산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태화루 사거리 교통의 중심으로 시내외 어디든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할 뿐 아니라, 단지에서 북부순환도로, 동해고속도로, 강북로, 번영로, 태화로 등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쉬운 울산 특급 교통의 중심요지이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송정역과 야음사거리를 잇는 울산 트램 2 노선이 추진되고 있다. 인근에는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영화관과 뉴코아 아웃렛,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예정), 홈플러스, 롯데마트 쇼핑시설과 울산시청, 울산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우정초, 울산중고, 성신고 등의 우수한 학군이 자리하고 있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위한 특화설계와 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고품격 쇼핑몰과 커뮤니티 시설에 많은 신경을 썼다”며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태화강 영구 조망권의 입지적 장점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파트 공급 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3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정당계약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시행된다. 견본주택은 남구 삼산동에 자리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복 소비” 코로나 속 명품불패…‘오픈런’ 차단한다

    “보복 소비” 코로나 속 명품불패…‘오픈런’ 차단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에도 명품 업계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플랫폼 W컨셉이 20~21일 이틀 간 신라면세점과 손잡고 선보인 보테가베네타·로에베 등 재고 명품은 일제히 매진됐다. 설현·김나영 등이 착용해 화제를 모은 보테가베네타의 ‘BV 트위스트’ 라인은 전 색상이 완판됐다. 이 외에도 보테가베네타의 숄더백·토트백을 비롯해 로에베의 퍼즐 미니백·게이트 미니백·미니 해머백의 일부 색상도 매진이다. 지난달 초 순차적으로 풀리기 시작한 재고 면세품 판매 호조 덕에 명품 업계는 코로나19 국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3일 온라인몰에서 첫 재고 면세품을 판매한 에스아이빌리지 웹사이트는 ‘접속 대란’이 일기도 했다. 이후 롯데·신세계·신라 등 주요 면세점에서도 재고 면세품을 풀 때마다 접속 폭주로 홈페이지가 마비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오프라인 매장도 상황이 비슷하다. 지난달 말 롯데백화점이 재고 면세품을 푼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장맛비를 뚫고 이른바 ‘오픈런’을 위해 줄을 서는 방문객들의 모습도 포착됐다. 신라면세점도 이날 재고 면세품 오프라인 판매에 돌입했다. 업계 관계자는 “재고 명품 판매가 유난히 흥행하고 있다”며 “일반 패션 의류·잡화와 달리 고가의 가격 탓에 평소 구매가 쉽지 않았던 인기 명품을 파격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명품을 중심으로 보복 소비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세일’을 표방하는 명품 브랜드 샤넬·에르메스·루이뷔통도 예외는 아니다. 이들 브랜드는 프라다·발렌시아가·생로랑 등과 달리 재고 면세품 판매에서 빠졌다. 하지만 ‘가격 인상’을 카드를 꺼내들며 소비자들의 조바심을 유발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코로나19 시국에도 샤넬·루이뷔통은 올 상반기 가격을 인상했다. 지난 5월 샤넬은 클래식백 등 주요 인기 상품의 가격을 20% 가까이 올리고, 루이뷔통도 인기 품목의 가격을 최대 10% 가까이 인상했다. 소비자들에게 소비를 미룰수록 손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전략인 것. 이는 통했다. 가격이 오르기 전 제품을 사려는 사람들로 인해 ‘오픈런’이 펼쳐지기도 했다. “명품대전 온·오프라인 동시 가동”…‘오픈런’ 없앤다 이러한 ‘반값 명품’의 인기에 힘입어 롯데·신라·신세계 등 3대 면세점은 이번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일제히 명품대전을 재개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7일부터 8월16일까지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명품 판매를 진행한다. 판매 브랜드는 살바토레 페라가모·생로랑·토즈·보테가 베네타 등 30여개 브랜드의 가방·지갑·신발·시계·선글라스 등이다. 해당 행사는 LVIP와 LVVIP등급 고객에 한해 행사기간 중 단 한 번만 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행사 기간 중 10팀씩 1시간20분 단위로 쇼핑할 수 있도록 배정했다. ‘오픈런’ 사태를 차단한 것. 신라면세점도 21일부터 26일까지 중구 장충동 서울점에서 명품판매 행사를 시작한다. 등급 제한은 없지만 1일 입장객은 400~500명으로 제한한다. 20명 단위로 20분간 쇼핑이 가능하다. 판매 품목은 보테가베네타·로에베·지방시·발리 등 패션 브랜드와 구찌·생로랑·발렌시아가·디올 등 선글라스, 다니엘웰링턴·세이코·로즈몽·페라가모 등의 시계 브랜드다. 신세계면세점 또한 판매 방식과 일정 등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 명동점과 강남점 등 서울에서 2곳의 면세점을 운영 중인 신세계는 행사 라운지와 판매 방식, 품목 등을 최종 확정한 후 조만간 판매에 들어간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판매 전담 쇼핑몰까지 새로 꾸리며 고객잡기에 나섰다. 신세계는 재고 면세품 판매를 전담할 온라인쇼핑몰 ‘SSG스페셜’을 만들었다. ‘롯데온’에서는 이날부터 4차 롯데면세점 재고 면세품 판매 행사에 들어간다. 신라면세점 또한 인터넷면세점내 ‘신라트립’을 통한 면세품 판매를 조만간 재개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알아서 척척 ‘더샵 디어엘로’, 똑똑한 아파트로 조성

    알아서 척척 ‘더샵 디어엘로’, 똑똑한 아파트로 조성

    대구광역시 동구 동신천연합 주택재건축 사업인 ‘더샵 디어엘로’가 격이 다른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똑똑한 아파트를 선보인다고 밝혀 주목된다. 포스코건설은 특히 자사의 주택분야 스마트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의 ‘AiQ home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쾌적성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AiQ home 시스템은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이다. 인공지능(AI)과 지능적인 감각(IQ)을 융합한 기술로, 더샵 클라우드 플랫폼을 중심으로 카카오, SKT, 삼성전자 플랫폼과 연동돼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대 내 각종 기기와 네트워크 시스템 정보를 음성인식 앱이나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고, 안전 시스템, 에너지 절감 시스템등이 도입된다. 더샵 디어엘로의 AiQ home 시스템은 크게 ‘AiQ Convenience(컨비니언스)’, ‘AiQ Safety(세이프티)’, ‘AiQ Health(헬스)’로 구분된다. 먼저 AiQ Convenience(컨비니언스)는 편의 시스템이다. 다양한 플랫폼 연동 서비스를 통해 음성이나 문자제어(카톡)로 조명이나 난방, 환기 제어, 주차위치, 택배도착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테블릿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세대기기제어 및 정보확인이 가능하며, 공동현관 출입 자동인식과 지하주차장 주차위치 인식 및 확인도 가능하다. AiQ Safety(세이프티)는 입주민의 안전을 365일 지켜주는 특화 보안 시스템이다. 단지 출입부터 가구 출입까지 단계별 3선 보안체계를 구축한 ‘더샵 지키me’ 서비스를 비롯해 승강기내 범죄예방에 최적화된 승강기 안전시스템, 지능형 영상 분석이 가능한 CCTV등이 도입된다. 마지막으로 AiQ Health(헬스)는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고 입주민의 건강한 주거환경을 높여주는 시스템이다. 세대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확인 및 절감가이드를 제공하며,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에서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통합스위치를 통해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승강기 미 운행 시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하는 UV-C LED 살균조명 시스템과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실현하고, 초미세먼지까지 막아주는 빌트인 청정환기 시스템(유상옵션), 공기의 통로인 덕트를 깨끗하게 해주는 항균 황토덕트 등이 적용된다. 실제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된 조경설계와 커뮤니티를 선보인다. 먼저 조경은 ‘녹음 가득한 힐링문화단지’를 콘셉트로 석가산, 페르마타 가든, 팜가든, 어린이 물놀이장 등을 구성한다. 또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힐링필라테스존, 어린이집, 키즈라이브러리, 맘스카페 등을 제공한다.한편 더샵 디어엘로는 포스코건설이 올해 대구광역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아파트다.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 1,19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760세대다. 단지는 대구의 새로운 중심이자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동대구역세권과 수성구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KTX/SRT 동대구역, 대구 지하철1호선,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복합환승센터와 가깝고, 인근에는 효신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자리해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또 수성구 학원가가 인접하고, 대구의 금융, 의료, 행정, 법률 인프라가 밀집된 범어네거리도 가까워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샵 디어엘로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대구지하철 동대구역 2번 출구 또는 신세계백화점 인근)에 마련되며,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인영 장관 후보 아들 스위스 유학, 병역면제 의혹 확산

    이인영 장관 후보 아들 스위스 유학, 병역면제 의혹 확산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아들의 스위스 유학과 병역 면제에 대한 의혹이 확산하고 있다. 김기현 미래통합당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까지 제기한 의혹은 아들의 병역 면제 과정에서 불법과 탈법은 없었는지, 2018년 아들의 스위스 유학 시 거금의 유학비 출처는 어디이며, 유학생으로 선발되는 과정에서 당시 학교 이사로 재직 중인 엄마의 불공정한 기회는 없었는지 여부”라고 밝혔다. 이 후보의 아들 이모(26)씨는 2017년 경기 파주시에 있는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이란 학교를 졸업했다. 이 학교는 2013년 파주출판도시 디자이너들이 세운 학교로 아모레퍼시픽, 신세계 등 대기업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같은 정부기관이 후원하고 있다. 학교 이사로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 후보의 부인 이보은 (사)농부시장 마르쉐 이사 등이 있다. 이보은씨는 ‘도심 속 농부시장’을 콘셉트로 하는 일종의 생활협동조합 ‘마르쉐’를 기획한 인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 자료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아파트 1채 등 배우자와 자녀의 재산을 합해 총 10억 768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이 5억 9600만원(본인 1억 8800만원, 배우자 4억 800만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배우자 명의로 등록된 서울 구로구 아파트는 2억 3100만원(2020년 기준시가)으로 신고됐다. 자동차는 2018년식 니로 하이브리드를 신고했다. 이 후보는 1988년 국가보안법 위반에 따른 수형으로 병역을 면제받았고, 아들은 2016년 척추관절 질환을 이유로 면제 판정을 받았다.아들 이모씨는 고등학교 졸업뒤 디자인 대안학교인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에서 수학한 뒤 스위스의 바젤디자인학교로 유학을 떠났다. 스위스로 유학을 떠나기 직전 2017년 서울 용산에서 친구들과 함께 파티 크루 ‘에마논’이라는 모임에서도 활동하기도 했다. 에마논은 맥주 파티와 같은 이벤트를 기획하는 모임으로 알려졌다. 아들 이씨는 ‘에마논’을 소개하는 인터뷰에서 “친구의 친구가 모여서 이루어진 모임”이라며 “예전에 우사단로에서 살고 있어서 자주 만나다보니 그때 같이 놀던 친구나, 그 친구의 친구와 놀게 되고 그런 게 넓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11시 50분쯤 만나 데킬라 1000원인 곳으로 마시러 갔다가 또 다른 곳으로 술 마시고 춤추러 간다고 소개했다. 또 “파티의 본질적인 퀄리티를 높이려고 하다 보니까 음악적이거나 구성적인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 주변에 신선한 게 뭐야 아니면 요즘 사회적인 문제가 뭐야 하면서 나머지를 채우는 식이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파티에서는 젠트리피케이션, 거주문제, 비싼 월세 등의 사회문제를 의식해 주공아파트 사진을 클럽에 세워놓고 사람들이 춤추는 도중 자연스럽게 파괴하는 행위를 기획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윤미향 의원 딸, 임종석 전 비서실장 딸의 미국 음미대 유학과 박원순 전 시장 아들의 영국 장기유학, 이인영 아들의 스위스 유학은 권력이 뒷받침된 후원이 없다면 최상 권력층의 경제력으로 감당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이마트 16일부터 ‘햇 수미감자’ 2㎏ 1980원에 판매

    이마트 16일부터 ‘햇 수미감자’ 2㎏ 1980원에 판매

    이마트는 오는 16일부터 일주일간 올해 첫 수확한 800t 물량의 ‘햇 수미감자’를 1980원(2㎏)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이마트 감자 평균 판매가격이 2㎏에 5980원인 것과 비교하면 3분의1 수준이다. 감자를 싸게 내놓을 수 있는 것은 신선식품의 성패를 가르는 고르고 균일한 모양을 포기한 대담성에서 나왔다는 설명이다. 기존 감자는 각각 크기에 따라 나누는 과정 때문에 인건비가 많이 들었지만 이번에는 크기 구분 없이 판매해 작업비를 아낄 수 있었던 것이다. 앞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로부터 부탁을 받고 강원도 농가의 못난이 감자 30t을 받아 900g에 780원으로 내놔 이틀 만에 완판시키면서 신선식품의 본질은 맛과 가격에 있음을 경험한 바 있다. 정 부회장은 당시 TV 프로그램에서 감자 판매 부탁 전화를 받고 “한 번 힘써 보겠다. 안 팔리면 제가 다 먹죠. 뭐”라며 흔쾌히 수락해 화제가 됐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명품에 웃은 백화점, 의무휴업에 운 마트…‘동행세일’ 매출 희비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12일 막을 내린 가운데 유통업체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백화점은 명품 인기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은 각각 의무 휴업과 홍보 부족 등으로 기대했던 효과를 보지 못했다. ●백화점들, 명품 매출 50% 급증에 화색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업계는 동행세일 기간(지난달 26일~이달 12일) 동안 명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9일까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3% 늘었고,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매출도 같은 기간 각각 6.3%, 4.0% 증가했다. 매출을 끌어올린 건 명품이었다.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에서는 이 기간 명품 매출이 각각 54.8%, 51.0% 급증했고, 현대백화점도 해외 패션 매출이 43.5% 증가했다. ●대형마트 소폭 감소… 전통시장도 “그닥” 반면 대형마트는 동행세일 시작일보다 하루 먼저 행사를 시작했는데도 매출이 지난해 대비 비슷한 수준이거나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9일까지 총매출이 4.7% 감소했다. 다만 동행세일 행사 상품을 대거 선보였던 축산과 주류 매출은 각각 11.7%, 15.4% 증가했다. 이마트도 축산과 수산, 주류 매출이 각각 22.3%, 12.4%, 15.7% 늘었다. 하지만 전체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했거나 소폭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세일 기간 초반 매출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첫 주말 일요일(6월 28일)이 의무 휴업으로 분위기를 이어 가지 못했다”며 “재난지원금 사용처 제외에 따른 초저가 경쟁도 매출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통시장에서도 재난지원금과 달리 동행세일 효과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는 게 현장 상인들의 평가였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수원 “오지 마” 안산 “가지 마”… 대형 쇼핑몰, 널 보는 두 시선

    안산 홈플러스, 600여명 직간접 고용매각 움직임에 노조·주민 반대 목소리 대형 쇼핑몰에 대해 경기 수원과 안산 지역 주민들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수원에서는 대형 쇼핑몰 입점에 대해 ‘골목 상권이 초토화된다’며 반대하는 반면 안산에서는 대형 쇼핑몰 매각 추진에 ‘주민들의 대량 실직이 우려된다’며 존치를 요구하고 있다. 9일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등에 따르면 신세계프라퍼티와 KT&G의 합작법인인 스타필드는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화서역 인근에 연면적 35만 6454㎡(건축면적 2만 3946㎡)에 지하 8층, 지상 8층 규모의 쇼핑복합시설인 ‘수원 스타필드’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 열린 경기도 건축경관공동위원회에서 조건부 허가를 받았으며 현재 건축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이에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은 대형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면 수원의 영동시장 등 22곳의 전통시장은 물론 골목상권이 붕괴된다며 ‘결사 반대’를 외치고 있다. 송철재 소상공인연합회 수원지회장은 “축구장 3~4배 크기의 대형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면 지역 소상공인 점포 30%가 폐업하게 될 뿐 아니라 경기남부 골목상권이 무너진다”면서 “끝까지 투쟁해 입점을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안산 지역은 홈플러스 안산점 매각 움직임에 대해 “대량 실직 등으로 지역경제 피해가 우려된다”며 바짓가랑이를 잡고 있다. 안산시와 홈플러스에 따르면 상록구 성포동에 있는 부지 면적 2만 7000여㎡ 규모의 홈플러스 안산점에는 현재 직접 고용인원 260여명과 임대매장 입점자 300여명 등 모두 6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자산유동화 차원에서 안산점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홈플러스 노조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대량 실업이 불 보듯 뻔하다”며 ‘매각 반대’를 외치고 있고 인근 지역 주민들은 아파트 단지 등으로 개발 시 주거환경 악화 등을 걱정하고 있다. 지역 국회의원인 김철민(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안산점 부지 매각대금이 1999년 매입비 240억원의 10배에 가까운 2000억원대로 예상한다”면서 “홈플러스 측이 사회적 책임을 외면한 ‘먹튀’를 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에 홈플러스 관계자는 “안산점 매각이 확정된 게 아니며, 매각되더라도 점포 존치나 재개발 등은 그때 가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안산시 관계자는 “안산점이 떠나면 공동주택이나 오피스텔 등으로 개발될 것 같다”면서 “민간 기업이 적법한 절차에 의해 개발 계획 승인 요청을 하면 안 해 줄 방법이 없지만 지역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꼼꼼하게 따져 보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8일 모델하우스 개관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8일 모델하우스 개관

    반도건설이 공급하는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이 7월 8일 분양에 나섰다. 울산 중구 우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탁 트인 남향뷰로 거실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울산 태화강의 풍경을 누릴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 7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m² 총 455가구 중 일반분양 12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31m²~58m² 총 40실 일반분양 구성으로 이뤄져 실수요 및 투자수요를 모두 아우를 전망이다. 실내는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특화설계와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인공지능 IoT서비스, 미세먼지 등에 오염된 공기를 헤파필터로 걸러 실내를 청정상태로 유지하는 것을 돕는 미세먼지 저감기계 환기 시스템 등을 설치했다. 단지 내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하늘정원과 예술정원, 아이들을 위한 안전시설을 갖춘 어린이놀이터, 입주민의 건강한 여가를 위한 휘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작은 도서관, 스카이라운지, 실내골프연습장, 맘앤키즈카페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과 일반 아파트에서 볼 수 없던 호텔 느낌의 로비가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 상업 시설은 일반 상가와 격이 다른 수준 높은 인테리어와 엄선된 MD 구성을 통해 인근 지역 고객까지 흡수하는 수익형 상가로 꾸려질 예정이다. 교통의 경우 단지에서 북부순환도로, 동해고속도로, 강북로, 번영로, 태화로 등을 통해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울산공항, 울산역, 태화강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태화루 사거리 교통의 중심에 위치해 시내외 어디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송정역과 야음사거리를 잇는 울산트램 2노선이 추진 중으로 더욱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우정초, 울산중고, 성신고 등 우수 학군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젊음의 거리 상권 이용이 가능하며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예정),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울산시청, 울산병원 등 공공기관 및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있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의 청약 일정은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청약이며, 31일에 당첨자 발표를 한다. 정당 계약은 8월 11일부터 13일가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오는 2023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세이브존 울산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페셔널 헤어 브랜드 ‘커리쉴’, ‘시코르’ 온·오프라인 입점

    프로페셔널 헤어 브랜드 ‘커리쉴’, ‘시코르’ 온·오프라인 입점

    ‘커리쉴’이 신세계백화점의 뷰티 편집숍 ‘시코르’에 입점하며, 프로페셔널 헤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커리쉴은 시코르 입점을 기념하며 7월 한 달간 5만원 이상 구매 시 베스트 셀러 제품으로 구성된 디럭스 3종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신제품인 수분진정 헤어 케어 ‘플라워&허브’ 라인을 시코르에서 선런칭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커리쉴은 면세점 및 SSG 청담·도곡에 이어 뷰티 편집숍 시코르의 온·오프라인 입점을 통해 다양하게 판매 채널을 확장하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커리쉴 관계자는 “시코르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망에서 커리쉴 프로페셔널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프로페셔널 헤어 브랜드 커리쉴은 시코르 강남점, 강남역점, 홍대점 등 전국 13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 블로그] “재고 판매 호황요?” 웃지 못한 면세점

    “면세점 재고 판매 호황요? 공항 임대료 내고 나면 남는 게 없어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국내 면세업체들은 최근 면세품 재고 판매로 ‘흥행 대박’을 터트렸지만 마냥 웃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코로나로 곤두박칠쳤던 매출은 일시적으로 급등했지만, 처리 가능한 재고 물량에 한계가 있는 데다 매달 내야 하는 인천공항 임대료를 생각하면 막상 실속 없는 장사이기 때문입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신라, 신세계 등 주요 면세점은 지난달부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약 400억원 상당의 명품 브랜드 제품들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내놓았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소비 심리 속에서도 온라인에선 접속 과다로 홈페이지가 다운되고, 오프라인에선 오픈런이 일어나는 등 면세 재고품은 불티나게 팔려 나갔죠. 하지만 이번 ‘면세 재고품 대란’이 면세점들의 실질적인 이익으로는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면세점은 해외에서 상품을 사와 재고로 보유한 제품을 판매합니다. 이 물건들을 할인된 가격에 처분하니 이익이 클 수는 없죠. 또 이번 판매는 관세청이 면세점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29일까지 ‘6개월 이상 장기 재고품’을 한시적으로 허용해 이뤄진 것입니다. 이에 따라 주요 면세점이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물량은 전체 재고인 3조원 중 약 3% 수준인 800억원에 불과합니다. 당장 인천공항에 납부해야 하는 임대료가 419억원임을 감안하면 이번 판매 수익은 두 달치 월세에 불과합니다. 면세 재고품은 이번 주 다시 풀립니다. 9일엔 신라면세점이 ‘신라트립’에서 3차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롯데면세점은 10일부터 3일간 백화점 미아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 재고품을 내놓습니다. 관세청이 지난 7일 서울 시내 면세점에서도 재고품을 살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올가을까지 면세 재고 흥행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들은 “면세 재고 판매는 악성 재고 위험을 극히 일부 덜어 낸 것일 뿐”이라며 “결국 여객 수요가 예전으로 돌아오지 않는 한 경영 위기를 해소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오픈런’ 재연될까…면세업계, 이번주 재고면세품 판매

    ‘오픈런’ 재연될까…면세업계, 이번주 재고면세품 판매

    롯데백화점은 오프라인 판매도 나서 재고면세품의 내수 판매를 정부가 한시적으로 허용하면서 조만간 또 다시 ‘오픈런’ 대란이 벌어질 전망이다. 8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과 롯데백화점 등이 이번 주말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재고면세품 특별전을 열 예정이다. 신라면세점은 오는 9일 자체 여행상품 중개 사이트인 ‘신라트립’을 통해 재고면세품 3차 판매를 시작한다. 신라면세점, 온라인 3차 판매…최대 40% 할인 이번에는 로에베와 브라이틀링, 프레드릭콘스탄트, 스와로브스키 등 4개 브랜드의 상품 124종을 공개한다. 이들 브랜드의 상품은 면세점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된다. 신라면세점은 앞서 지난달 25일과 지난 2일 지방시와 펜디, 프라다 등 21개 브랜드 상품 600종을 판매했다. 1·2차에 공개된 브랜드 상품도 신라트립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신규 브랜드를 추가하며 면세 재고품 판매를 이어갈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2차 오프라인 판매…핸드백·구두 등 잡화 롯데백화점은 지난달에 이어 재고면세품 오프라인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0~12일 총 70억원 규모의 재고면세품을 오프라인으로 판매한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6일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재고면세품 판매에 들어갔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측은 20분씩 횟수를 나눠 1회에 20명만 들어갈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입장 시간이 적힌 번호표를 배부했다. 덕분에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은 막을 수 있었지만 먼저 원하는 제품을 선점하기 위해 뛰어가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2차 행사는 롯데백화점 미아점·평촌점·분당점·일산점·전주점·동래점과 프리미엄 아웃렛 이천점 등 총 7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핸드백과 구두 등 잡화를 중심으로 구성됐고, 참여 브랜드는 총 13개로 1차에 비해 6개 늘었다. 지난 행사에서 남은 제품들도 이번에 함께 판매된다. 팔리지 않은 상품은 이후 명품 편집매장 ‘롯데탑스(TOPS)’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일 롯데그룹 통합온라인몰인 롯데온에서 2차 재고면세품 판매를 시작했으나, 물량 보충 등 재정비를 위해 8~9일 판매를 일시 중단하고 오는 10일 재개한다. 신세계, 재고면세품 전용 온라인몰 개설 앞서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6일 재고면세품 판매 전용몰인 ‘SSG 스페셜’을 열었다. SSG 스페셜에서는 시계, 주얼리 등을 중심으로 31개 브랜드의 약 70억원 규모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할인율은 면세점 정상가 대비 25~40%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현재 일주일간의 시험 운영 상태지만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다”며 “다음 주부터 정상 운영되고 매주 상품이 추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신세계백화점 등을 통한 오프라인 판매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서울포토]신세계백화점, 보양식 ‘민어 통세트’ 판매

    [서울포토]신세계백화점, 보양식 ‘민어 통세트’ 판매

    8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수산 코너에서 모델들이 초복을 맞이해 보양식 상품인 ‘민어 통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보양 세트는 전라도 산지의 3kg 이상 자연산 민어로 만든 상품으로 상품일 기준, 최소 하루 전 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당일 공수된 신선한 민어로 제작된다. 가격은 세트 당 40만원. 2020.7.8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오늘의 눈] 코인 투기, 개인의 욕심만이 문제가 아니다/고혜지 탐사기획부 기자

    [오늘의 눈] 코인 투기, 개인의 욕심만이 문제가 아니다/고혜지 탐사기획부 기자

    “아파하며 매일 버티는 것도 지겨워 딱 죽고 싶던 차에 코인을 소개받았어요.” 지난달 13일 탐사기획부의 ‘2020 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최모(60)씨는 힘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혼 후 자녀 2명을 홀로 키우다 유방암에 걸린 그에게 2016년 9월 A코인은 궁핍한 살림을 피게 해 줄 유일한 비빌 언덕으로 다가왔다. 몸이 아파 일할 수 없는 최씨의 사정을 아는 교회 권사가 “가만히 있어도 이자가 들어온다”며 “대출이라도 끌어다 투자하라”고 권유한 게 시작이었다. TV에선 하루가 멀다 하고 암호화폐가 신세계를 열 것이라며 현혹했다. 다급해진 최씨는 집 담보 대출금 1억 3500만원을 A코인에 털어 넣었다. 그러나 코인 가격은 계속 떨어져 대출금을 고스란히 날렸다. 최씨는 현재 파출부 일을 하며 빌린 돈과 이자를 겨우 갚아 나가고 있다. 지난달 첫 보도 이후 암호화폐 사기 피해자들에게는 냉혹한 비판이 빗발쳤다. “피 같은 돈이라면서 보이지도 않는 코인에 몽땅 투자한 사람의 욕심이 문제다”, “코인 투기는 개인의 선택이고 책임이니 정부를 탓하지 말라”는 식이었다. 투기를 목적으로 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피해자 중엔 삶의 막다른 골목에서 코인을 희망으로 본 이도 상당수였다. 투자엔 손실도 있기 마련이지만 중년 세대가 유독 많이 당하고 취약계층이 더 많이 잃는 구조는 문제가 있어 보인다. 코인은 부동산 등 다른 투자 대상 대비 진입장벽이 낮아 소시민들도 접하기 쉽다. 반면 주어진 정보는 적고 전문적이다. 중년 투자자 중엔 암호화폐는커녕 컴퓨터조차 다루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암호화폐를 사고팔 수 있는 웹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도 모르고 돈만 맡긴 피해자도 적지 않았다. 사기꾼들은 “내 말대로 하면 곧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허황된 약속을 했다. 중장년의 불안한 노후와 고용 상태도 피해 규모를 키우는 데 한몫했다. 최씨를 포함한 5060세대 피해자들은 “퇴직 후 일할 수 있는 곳은 죄다 비정규직인 데다 모아 놓은 노후자금은 쥐꼬리”라고 한탄했다. 아이들 학비, 부모님 병원비 등 돈은 들어오는 족족 빠져나가 마땅히 투자할 곳도 없다고 말했다. 그들에게 ‘연금형 이자 지급’을 약속하는 코인 상품은 국가가 보장하지 못한 노후 대비책이 되지 않을까 하는 환상을 심어 줬다. 정부가 책임론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암호화폐 탓에 공황장애까지 생겼다는 한모(52)씨는 사기 피해를 신고하러 갔다가 “코인이 무엇이냐”는 경찰의 질문에 힘이 빠졌다고 했다. 한 암호화폐 업체 관계자는 “코인은 적은 자본으로도 주무르기 쉬운 시장”이라며 “코인 사기나 시세 조작과 관련해선 처벌법이 마땅치 않아 개미 투자자만 죽어 나가는 구조”라고 공언했다. 당국이 적극적인 수사나 입법 의지를 보이지 않으면서 가해자들은 범죄를 또 저지르며 피해자를 양산한다. 암호화폐 투자 실패를 단순히 개인의 잘못으로만 치부할 수 있을지 묻고 싶다. hjk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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