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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외할아버지 ‘제주 헛무덤’ 친족이 없애

    가족묘지 현장에서 사라진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외할아버지의 제주 ‘헛무덤’(시신 없는 무덤)은 친족이 없앤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제주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씨 친족 중 한 사람이 제주시 봉개동 탐라고씨 신성악파 흥상공계 가족묘지에서 김 제1위원장 생모인 고영희의 아버지 고경택(1913∼1999) 묘 표석과 묘 주변 경계석 등을 거둬가 헛무덤을 없앴다. 지난 28일 이곳에 김 제1위원장 외가 일가의 가족묘지가 있다는 보도가 나간 지 하루만이다. 애초 묘가 사라진 사실이 알려지며 갖가지 추측이 나돌았으나 묘가 있던 자리가 주변 흙으로 평평하게 메워지고 평장 묘 부분만 사라져 비교적 깔끔하게 정리된 점 등으로 미뤄 가족묘와 관계가 있는 일가친척이 옮겼을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한편 현장에서 사라진 고경택의 묘 표석에는 ‘1913년 태어나 1929년 일본으로 건너갔다. 1999년 귀천하시어 봉아름에 영면하시다. 사정에 따라 허총을 만들다’라고 적혀 있었으며 아버지 고영옥의 이름과 아들 여섯 명의 이름이 함께 새겨져 있었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사실 관계를 확인중”이라며 “당사자가 언론 보도에 따른 신분 노출 등이 부담돼 옮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오준 내정자, 포스코 혁신 첫발

    권오준 내정자, 포스코 혁신 첫발

    권오준(64) 포스코 차기 회장 내정자가 29일 인수위원회 성격의 ‘혁신 포스코 1.0’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포스코 혁신에 나섰다. 권 내정자는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에 참석해 정준양 회장을 비롯한 사내 인사들에게 내정자 신분으로 정식 인사를 한 뒤 “철강 본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TF 구성 방안을 보고했다. 사내 인사는 정 회장을 비롯해 김준식 사장, 박기홍 사장, 장인환 부사장, 김응규 부사장 등 5인이다. 현재 포스코 기술총괄부문 사장을 맡고 있는 권 내정자는 특히 기술과 마케팅을 연계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 혁신의 중심을 두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TF는 인사·조직 혁신을 포함한 경영 전반, 경쟁력 강화, 신성장동력 등을 다루는 총 4개팀으로 구성된다. 신성장동력 창출팀은 기술과 마케팅 연계를 통한 구체적인 경쟁력 확보 방안을 마련하며 재무구조 개선팀은 부실 계열사 정리 방향 등을 정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인사·조직 등 경영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쇄신작업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는 현재 기술(권 내정자), 기획재무(박기홍 사장), 성장투자사업(김준식 사장), 탄소강 사업(장인환 부사장), 경영지원(김응규 부사장), STS사업(서영세 전무) 등 6개 부문과 CR본부(황은연 부사장)와 원료 본부(서명득 전무) 등 2개 본부로 구성돼 있다. 인수위는 계열사 임원 등을 포함해 10여명의 임원과 30여명의 직원 등 총 40여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의 실무 총괄은 부사장급이 하며 팀장은 전무·상무급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외부 인사의 참여는 배제됐다. 특히 인수위 참여 멤버 가운데 정 회장 측 인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각에선 권 내정자가 제대로 경영 혁신 드라이브를 걸 수 있겠느냐는 우려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권 내정자는 다음 달 1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루이 14세’역에 안재욱·신성록

    ‘루이 14세’역에 안재욱·신성록

    배우 안재욱(위)과 신성록(아래)이 오는 4월 개막하는 뮤지컬 ‘태양왕’에서 루이 14세 역을 연기한다. 프랑스 전제 군주 루이 14세의 일대기를 다룬 ‘태양왕’은 상반기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해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공연 후 지주막하출혈 수술을 받은 안재욱은 “복귀하는 첫 작품으로 더욱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고려했다”며 “제작사에 대한 신뢰와 배역에 대한 믿음과 애정이 커져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안재욱과 신성록 외에 루이 14세를 가슴에 품고 산 여인 프랑수아즈는 김소현·윤공주가, 루이 14세의 동생 필립 역에는 김승대·정원영이 캐스팅됐다.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오는 4월 10일부터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라이선스 공연으로 첫선을 보인다.
  • [지상파 하이라이트]

    ■생로병사의 비밀(KBS1 밤 10시) 정신적인 스트레스로만 여겨 방치하기 쉬운 질병 불면증. 여러 연구에 의하면 현대인 3명 중 1명은 불면증을 겪고, 그중 10%는 한 달 이상 잠을 못 자는 만성불면증을 경험하고 있다고 한다. 많은 불면증 환자들이 수면제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진단하지 않는다면 만성불면증으로 이어진다고 하는데…. ■감격시대(KBS2 밤 10시) 3년 후. 정태는 청아가 살아 있다고 믿고 싶다. 3년 전 청아가 사라지던 날, 청아와 어떤 남자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했다는 도꾸의 말에 더욱 청아가 살아 있을 거라는 믿음을 굳건히 해 왔다. 이에 도꾸는 3년 전 청아와 함께 있던 남자의 생김새를 알고 싶다면 신의주의 세력들을 제거하라고 정태에게 제안한다. ■설 특집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MBC 밤 11시 15분) 다가올 설 연휴를 맞아 여심을 녹일 안구정화 프로젝트 ‘꽃미남 종합선물세트’ 편을 방송한다. 화제의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94’의 전라도 남자 손호준과 B1A4의 대세 멤버 바로, 꽃미남계의 아수라백작 노민우, 여전히 기억에 남는 ‘맷돌 춤’ 박기웅, 그리고 꽃미남계의 샛별 서강준이 출연해 꽃미남들의 토크 배틀을 펼친다. ■드라마 스페셜 별에서 온 그대(SBS 밤 10시) 휘경(박해진)은 송이(전지현)에게 자신의 형 재경(신성록)과 유라(유인영)가 연인 관계였음을 듣게 되고 재경의 뒷조사를 시작한다. 한편 민준(김수현)의 비밀을 알게 돼 혼란스러운 송이는 결국 민준을 찾아간다. 하지만 민준은 송이를 지키기 위해 모든 걸 자신이 떠안고 사라질 준비를 한다. ■생방송 톡 톡 보니 하니(EBS 오후 6시 30분) 머리(Head)와 탁구(Table tennis)를 합친 말인 헤디스(HEADIS)는 탁구 라켓 대신에 머리를 이용한다는 점이 신선하다. 경기 방식은 탁구와 매우 유사하다. 머리로 공을 잘 다룰 수 있는 간단한 기술만 연습한다면 아주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탁구채 대신 머리를 이용한 헤디스의 색다른 즐거움을 알아본다. ■메트로폴리스의 동맥, 지하철 2부(OBS 오후 3시 45분) 현대의 문명을 함축하고 있는 지하철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거대한 도시를 움직이는 ‘미래’다. 또 대도시에서 지하철은 가장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수단이며, 그 도시의 문화 경제성장과 생활수준을 말해주는 지표가 됐다. 도시화·산업화 과정이 고스란히 반영된 살아있는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재조명한다.
  • 北 김정은 외가는 제주 사람…묘·기록 확보

    北 김정은 외가는 제주 사람…묘·기록 확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생모인 고영희의 아버지 등 외가 일가의 가족묘지가 제주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고향은 제주시 조천읍이었다. 28일 제주시 봉개동 탐라고씨 신성악파 흥상공계 가족묘지 현장을 확인한 결과 이곳에는 김 위원장의 외할아버지(고영희의 아버지)인 고경택(1913∼1999)의 ‘헛묘’(시신 없는 묘)를 비롯, 외증조할아버지 고영옥(1876∼1945)의 묘 등 평장 묘 13기와 봉분이 있는 묘 1기가 조성돼 있다. 묘지 앞에는 약 2m 높이의 비석이 세워져 있다.이 비석에는 1990년 3월 이 묘지가 조성됐다는 내용과 함께 조성 배경,이곳에 묻힌 일가의 이름 등이 새겨져 있다. 고경택의 묘에는 ‘1913년 태어나 1929년 일본으로 건너갔다. 1999년 귀천하시어 봉아름에 영면하시다. 사정에 따라 허총(헛묘)을 만들다’라는 내용과 함께 아버지 고영옥의 이름과 아들 여섯명의 이름이 함께 새겨져 있다. 그러나 고영희와 여동생인 고영숙의 이름은 가족묘지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또 김 제1위원장의 외가 일가는 제주시 조천읍 출신인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고씨 족보에는 고경택이 영곡공파 중시조 31세손으로,1913년 8월 14일 태어났으며 청주 한씨 여성과 결혼했고 아들을 여섯명 낳은 것으로 적혀있다. 이밖에 고경택의 아버지인 고영옥이 ‘종사랑’ 벼슬을 했고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에 묻혔다는 내용과 고경택의 친형으로 큰아버지에 입양된 고경찬(1903년생)이 조천면장을 지낸 사실 등도 기록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신중 고지방식 먹으면, 아이 비만된다”

    “임신중 고지방식 먹으면, 아이 비만된다”

    임신 중 식생활이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 큰 영향을 준다는 과학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의학대학원과 독일 쾰른대학의 연구진이 임신한 쥐를 사용한 실험을 통해 고지방식 섭취가 다음 세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태어난 2세의 시상하부 신경회로에 이상을 확인, 뇌의 인슐린 신호 기능에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과학전문 사이언스데일리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여기서 시상하부는 대사와 관련된 영역이며 인슐린은 탄수화물의 신진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따라서 시상하부와 인슐린의 신호 기능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는 2세가 비만이 되기 쉽다고 추론되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우리 인간에도 적용될 수 있으며 이는 임산부가 자녀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한다. 연구에 참여한 타마스 호바스 예일 의학대학원 교수는 “임신 중인 여성이 자신이 섭취하는 음식을 관리하면 앞으로 태어날 자녀가 비만이 될 가능성이 적다”면서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후기에 발병하기 쉬우므로 포도당대사 변화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생명과학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 셀(Cell) 1월 23일 자로 공개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대형 지역개발사업 줄줄이 중단 위기

    정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추진해 온 대형 지역개발사업들이 줄줄이 중단될 위기를 맞았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발전정책의 골격이었던 ‘5+2 광역경제권’이 폐지된 데 이어 초광역권 개발사업들도 전면 재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됐던 대규모 국책사업은 5+2 광역경제권 육성, 내륙권발전종합계획, 백두대간권 개발사업, 서남해안권 개발사업 등이다. 그러나 5+2 광역경제권 육성사업은 박근혜 정부 들어 새로운 발전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이 등장하면서 폐지하기로 결정됐다. 나머지 3개 대규모 프로젝트도 사업 재조정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내륙권발전종합계획의 경우 2007년 제정된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발전 특별법’에 따라 지역별로 특화된 첨단산업을 집적화해 신성장동력을 구축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강원, 충북, 전남북, 경남북 등 6개 도에 총사업비 1조 1978억원을 투입해 160개 사업을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인접 지방자치단체를 뛰어넘어 계획을 수립한 초광역권 개발사업이다. 하지만 이 사업은 해당 지자체들이 지난해 4월 발전종합계획안을 수립해 국토교통부에 올렸지만 9개월여째 보완 지시만 내려오고 있다. 총사업비 1조 5553억원이 투입되는 161건의 백두대간권 개발사업도 지난해 6월 지자체가 국토부에 종합계획안을 올렸지만 아직도 승인이 나지 않고 있다. 서남해안권 개발사업 역시 예산이 확보되지 않은 데다 사업 중복 등을 이유로 전면적인 재조정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해당 지자체들은 새 정부가 그동안 추진했던 대규모 지역발전계획의 근간을 흔들고 이미 수립된 사업계획마저 취소할 경우 정책의 신뢰성이 떨어지고 혼란만 가중시킨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임신중 고지방식 먹으면, 아이 비만된다”

    “임신중 고지방식 먹으면, 아이 비만된다”

    임신 중 식생활이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 큰 영향을 준다는 과학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의학대학원과 독일 쾰른대학의 연구진이 임신한 쥐를 사용한 실험을 통해 고지방식 섭취가 다음 세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태어난 2세의 시상하부 신경회로에 이상을 확인, 뇌의 인슐린 신호 기능에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과학전문 사이언스데일리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여기서 시상하부는 대사와 관련된 영역이며 인슐린은 탄수화물의 신진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따라서 시상하부와 인슐린의 신호 기능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는 2세가 비만이 되기 쉽다고 추론되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우리 인간에도 적용될 수 있으며 이는 임산부가 자녀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한다. 연구에 참여한 타마스 호바스 예일 의학대학원 교수는 “임신 중인 여성이 자신이 섭취하는 음식을 관리하면 앞으로 태어날 자녀가 비만이 될 가능성이 적다”면서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후기에 발병하기 쉬우므로 포도당대사 변화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생명과학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 셀(Cell) 1월 23일 자로 공개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모바일·패널 부진…위기의 삼성전자

    모바일·패널 부진…위기의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캐시카우’ 노릇을 했던 IT모바일(IM) 사업이 주춤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 매출에서 IM부문 매출액 비중은 여전히 절반이 넘는 65.8%였다. 그러나 애플과의 과도한 출혈 경쟁, 프리미엄 휴대전화 시장의 둔화, 중국 시장의 성장세 등 안팎에 산재한 위기 요소들로 매출 성장세는 크게 둔화됐다. 영업 이익도 줄었다. 삼성은 연초부터 쏟아지는 우려의 목소리에 바짝 긴장하는 모양새다. CNN머니는 최근 “삼성전자의 모바일 전략이 실패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실제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4 판매량은 2분기에 2050만대에서 3분기 1450만대, 4분기에는 1000만대 수준으로 급격히 떨어졌다. 게다가 시장 선도를 위해 야심 차게 내놓은 ‘갤럭시기어’도 시장에서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하면서 마케팅 비용 부담만 가중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IM 부문의 4분기 영업이익은 5조 4700억원으로 지난 3분기보다 18%(1조 2300억원) 줄었다. 매출액 역시 전분기보다 7% 감소한 33조 8900억원을 기록했다. IM 부진은 디스플레이(DP)까지 영향을 미쳤다. 스마트폰의 부진으로 삼성 스마트폰에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공급하는 DP 부문도 실적이 꺾였다. DP부문의 4분기 매출은 6조 46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0%, 영업이익은 1100억원으로 89%나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업계 기대치를 밑도는 4분기 부진에 대해 “원화 강세,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 등 불안한 경제 상황 아래 일회성 비용인 8000억원 규모의 ‘삼성 신경영 20주년 격려금’과 7000억원 규모의 부정적인 환율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출혈 요소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삼성과 특허권 분쟁을 벌여온 애플은 지난해 12월 소송비용으로 2200만 달러(약 232억 8000만원)를 청구했고, 그 밖에 연말 재고 조정과 계절적 마케팅 비용 증가도 실적 부진에 한몫했다. 삼성의 위기 돌파 전략은 어디에 있을까. 업계 전문가들은 모든 상황을 떨칠 구세주는 ‘혁신성을 탑재한 갤럭시 차기작’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실제 삼성 내부에서도 차기작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이 출시 시기나 스펙과 관련된 정보 유출을 철저히 차단, 관리하고 있는 이유다. 외신 등을 종합하면 ‘갤럭시S5’는 올 3∼4월쯤 출시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24일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36조 7850억원으로 사상 최대라고 밝혔다. 이는 직전 사상 최대치였던 2012년의 29조 493억원보다 26.6% 늘어난 수치다. 연간 매출액도 228조 6927억원으로 전년도(201조 1036억원)보다 13.7% 증가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8조 3113억원으로 전분기(10조 1636억원)보다 18.2% 감소했다. 2012년 4분기(8조 8373억원)에 비해서는 5.9% 줄었다. 4분기 매출액은 59조 2766억원으로 전분기(59조 835억원)보다 0.3% 늘고, 전년 동기(56조 588억원)에 비해선 5.7% 증가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엘리트들의 전쟁, 최악의 실수 이면은…

    엘리트들의 전쟁, 최악의 실수 이면은…

    최고의 인재들/데이비드 핼버스탬 지음/송정은·황지현 옮김/글항아리/1104쪽/4만 8000원 1961년 1월, 윤곽을 드러낸 존 피츠제럴드 케네디 행정부를 바라보며 가장 황홀했던 사람은 부통령인 린든 존슨이었다. 그는 첫 각료 모임에 참석한 뒤 멘토인 샘 레이번에게 “사람들이 한결같이 대단하고 명석하다”며 칭찬을 늘어놨다. 가장 똑똑한 사람으로는 머리에 스태컴(남성용 머릿기름)을 잔뜩 바른 젊은이를 꼽았다. 로버트 맥나마라였다. 샘은 답했다. “자네 말이 맞을지도 몰라. 하지만 속속들이 알려면 그중 한 명에게 보안관 노릇을 시켜야 할 걸세.” 지성과 지혜의 차이를 꼬집은 말로, 추상적 기민함과 유창한 언변을 숙성된 지혜와 구분하라는 주문이었다. 불행히도 케네디 행정부의 엘리트들은 자신들이 기획한 베트남전쟁 이후에야 그런 지혜를 얻을 수 있었다. 케네디, 존슨, 맥나마라, 맥조지 번디, 딘 러스크, 웨스트모얼랜드…. ‘하버드 클럽’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두뇌들이 모였던 케네디의 드림팀은 어떻게 베트남전이란 최악의 실수를 범하게 됐을까. 전설적 저널리스트인 데이비드 핼버스탬의 저서 ‘최고의 인재들’은 복잡하게 얽힌 인적 네트워크와 심리 속으로 침투해 이를 설명한다. 500회 인터뷰와 2000여쪽 인터뷰 기록이 말해 주듯 방대한 취재를 거쳐 당시 엘리트들이 품었던 속내를 여과 없이 전한다. 예컨대 UC버클리대와 하버드 MBA 출신인 맥나마라는 전형적 미국 ‘동부주류파’였다. 1960년 포드자동차 사장에 등극한 뒤 이듬해 케네디 행정부 국방장관에 취임하는 파격을 이룬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자 제국을 이끈 경험이 전부였던 맥나마라는 펜타곤에 포드식 ‘비용 대 효과비’를 도입한다. 베트남에 대한 군사 개입을 정당화하기 위해 진력한 결과 1962년 그는 ‘베트남 최고의 작전 장교’로 불리기까지 했다. 맥나마라가 잘못을 인정한 것은 1960년대 말에 이르러서였다. 동부주류파로 불린 케네디 행정부의 엘리트들은 ‘세계 질서의 수호자’라는 오만에 사로잡혀 있었다. 이면에는 ‘매카시즘’의 광풍이 숨어 있었다. 의회가 매카시를 탄핵한 뒤 7년이 지나 케네디가 정권을 획득했지만, 자유주의 전통을 이어 온 민주당 지도자들조차 반공산주의를 외쳐야 표를 얻을 수 있었다. 저자는 “동부주류파들은 반식민주의를 표방하는 베트남 민족주의를 공산주의로 오도했고, 세계의 공산화를 막아야 한다는 ‘도미노 이론’에 빠져 있었다”고 고백한다. 저자는 케네디가 1960년 로스앤젤레스(LA)에서 민주당 후보로 지명된 직후 스티븐슨, 험프리, 볼스 등의 자유주의자들을 내팽개치고, 득표를 위해 강경한 반공주의자로 색깔을 바꾼 것과 당선 직후 동부주류파의 대부인 로버트 A 러벳 전 국방장관과 손잡은 것이 비극의 뿌리라고 지적한다. 부친인 조지프 케네디 또한 공화주의자인 헨리 루스 발행인과 협상을 벌여 대선 기간 ‘타임’ ‘포천’ ‘라이프’지가 아들에 대한 긍정적 기사를 쏟아 내도록 유도한다. 집권 후 반공주의 노선을 고수한다는 조건이 달렸다. 케네디가 암살된 뒤 대통령직을 승계한 존슨마저도 ‘위대한 사회’ 건설에 대한 개인적 야망과 관료 세계의 경직성, 미국은 지지 않는다는 기만적 ‘낙관주의’에 휘말려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1972년 책 출간 직후 저자는 “우상을 숭배하는 집단에 돌을 던졌다”는 질타를 받았다. 암살을 통해 미국 사회에 전설로 자리 잡은 케네디의 신성불가침 영역에 도전한 탓이다. 그러나 책은 170만부 가까이 팔리며 베트남전쟁에 대한 미국인의 시각을 재정립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급물살’ 타는 드락슬러 아스널행

    ‘급물살’ 타는 드락슬러 아스널행

    “(드락슬러 영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 하지만 아직은 아무것도 발표할 수 없다.” 맨유가 공식홈페이지에 마타 영입을 언급한 같은 날, 아스널에서도 또 하나의 ‘대형 이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독일은 물론, 현재 유럽 최고의 ‘신성’이자 차세대 스타로 손꼽히고 있는 율리안 드락슬러(샬케)의 이적소식이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코벤트리와의 FA컵 경기 이후 영국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드락슬러 영입에 대한 질문을 받자 “(드락슬러 영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며 “하지만 아직은 아무것도 발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벵거 감독의 지금까지의 이적시장에 대한 인터뷰 스타일을 아는 축구 기자들이나 팬들에게는 “드락슬러 영입을 적극 추진 중이다”라는 말과 같은 뜻이다. 벵거 감독은 과거 지루 영입 시에는 특유의 미소를 지으며 “그가 누군지 모른다”고 말한 바 있고, 외질 영입이 임박했을 때도 마찬가지의 미소를 보이며 “잘 모르겠다”고 말한 바 있다. 축구 팬들 사이에서 ‘벵피셜’이라고 불릴 만큼, 영입이 아주 확실해질 때까지는 절대 직접 언급하지 않는 특유의 스타일 때문이다. 벵거 감독의 인터뷰 이외에도 영국 일간 ‘더선’역시 “약 3000만 파운드(540억)에 드락슬러의 아스널 이적이 임박했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영국 및 독일에서 활동하는 기자들 역시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샬케와 아스널이 드락슬러 이적료에 합의했다”고 말하며, 이적설에 불을 지피고 있다. 현지 언론에서는 이번 드락슬러 영입이 성사된다면, 과거 측면 공격수로 뛰던 반 페르시를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키워낸 벵거 감독이 또 한 번 드락슬러를 스트라이커로 육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치고 있다. 과연 드락슬러가 외질에 이어 또 한 번 아스널의 ‘센세이셔널’한 이적이 될지 주목되는 시점이다. 사진=트위터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별에서 온 그대 12회’는 눈물바다.. 김수현 입 막고 눈물 뚝뚝

    ‘별에서 온 그대 12회’는 눈물바다.. 김수현 입 막고 눈물 뚝뚝

    23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12회에서는 자신의 별로 돌아가야 할 날이 임박한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이 천송이(전지현 분)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별그대’에서 장영목(김창완 분)은 천송이 때문에 계속해서 위험에 처하는 도민준을 걱정하며 그녀를 위해서라도 관계를 빨리 정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민준은 천송이의 목숨을 노리고 있는 이재경(신성록 분)을 만나 자신이 모든 사건을 짊어지고 떠날 테니 천송이를 건드리지 말라고 거래를 한 뒤 천송이를 불러냈다. 천송이를 박물관으로 데려간 도민준은 400년 전의 비녀를 보여주며 “저 비녀의 주인이 너를 닮았다”고 말했다. 천송이가 “어떻게 네가 400년 전 사람을 아느냐”고 묻자 도민준은 자신이 외계에서 와 400년 전부터 지구에 살았음을 털어놨다. 이를 믿지 않고 천송이가 자리를 뜨려고 하자 도민준은 비녀를 둘러싸고 있던 유리를 초능력으로 깨뜨렸다. 놀란 천송이에게 도민준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상관없다며. 난 이런 사람이야. 아직도 상관없어?”라며 섬뜩한 눈빛을 보였다. 그러나 이어진 에필로그에서 도민준은 “떠날 날이 얼마 안 남았는데 기분이 어떠냐고요?”라고 물은 뒤 굵은 눈물방울을 떨어뜨리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수현 정체고백, 유리창 깨며 “이래도 내가 좋아?” 섬뜩 눈빛

    김수현 정체고백, 유리창 깨며 “이래도 내가 좋아?” 섬뜩 눈빛

    ‘별에서 온 그대’ 12회에서 김수현이 전지현에게 자신의 정체를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12회에서는 자신의 별로 돌아가야 할 날이 임박한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이 천송이(전지현 분)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영목(김창완 분)은 천송이 때문에 계속해서 위험에 처하는 도민준을 걱정하며 그녀를 위해서라도 관계를 빨리 정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민준은 천송이의 목숨을 노리고 있는 이재경(신성록 분)을 만나 자신이 모든 사건을 짊어지고 떠날 테니 천송이를 건드리지 말라고 거래를 한 뒤 천송이를 불러냈다. 천송이를 박물관으로 데려간 도민준은 400년 전의 비녀를 보여주며 “저 비녀의 주인이 너를 닮았다”고 말했다. 천송이가 “어떻게 네가 400년 전 사람을 아느냐”고 묻자 도민준은 자신이 외계에서 와 400년 전부터 지구에 살았음을 털어놨다. 이를 믿지 않고 천송이가 자리를 뜨려고 하자 도민준은 비녀를 둘러싸고 있던 유리를 초능력으로 깨뜨렸다. 놀란 천송이에게 도민준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상관없다며. 난 이런 사람이야. 아직도 상관없어?”라며 섬뜩한 눈빛을 보였다. 그러나 이어진 에필로그에서 도민준은 “지구를 떠나는 기분이 어떻냐고요?”라고 물은 뒤 굵은 눈물방울을 떨어뜨리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12회’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별그대’ 김수현, 전지현에 외계인 정체고백 ‘본격 이별 준비’

    ‘별그대’ 김수현, 전지현에 외계인 정체고백 ‘본격 이별 준비’

    ‘별그대’ 김수현이 전지현에게 자신의 정체를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자신의 별로 돌아가야 할 날이 임박한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이 천송이(전지현 분)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영목(김창완 분)은 천송이 때문에 계속해서 위험에 처하는 도민준을 걱정하며 그녀를 위해서라도 관계를 빨리 정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민준은 천송이의 목숨을 노리고 있는 이재경(신성록 분)을 만나 자신이 모든 사건을 짊어지고 떠날 테니 천송이를 건드리지 말라고 거래를 한 뒤 천송이를 불러냈다. 천송이를 박물관으로 데려간 도민준은 400년 전의 비녀를 보여주며 “저 비녀의 주인이 너를 닮았다”고 말했다. 천송이가 “어떻게 네가 400년 전 사람을 아느냐”고 묻자 도민준은 자신이 외계에서 와 400년 전부터 지구에 살았음을 털어놨다. 이를 믿지 않고 천송이가 자리를 뜨려고 하자 도민준은 비녀를 둘러싸고 있던 유리를 초능력으로 깨뜨렸다. 놀란 천송이에게 도민준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상관없다며. 난 이런 사람이야. 아직도 상관없어?”라며 섬뜩한 눈빛을 보였다. 이어진 에필로그에서 도민준은 “지구를 떠나는 기분이 어떻냐고요?”라고 물은 뒤 굵은 눈물방울을 떨어뜨리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당뇨관리, 한국인 체질에 맞춘 프로지의 후속 ‘아라지’로 관리할 수 있어.

    당뇨관리, 한국인 체질에 맞춘 프로지의 후속 ‘아라지’로 관리할 수 있어.

    바야흐로 당뇨의 시대이다. 서구화되는 식습관과 더불어서 맵고 짠 음식의 열풍은 많은 이들을 당뇨라는 구덩이에 몰아 넣고 있다.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들은 혈당수치를 올리고 콜레스테롤수치 역시 높이면서 인슐린의 분해능력을 저하시키게 되어 결국 당뇨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하여 지난 수년간 당뇨환자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히 한국의 경우 세계적으로도 당뇨병환자가 가장 많이 급증한 나라가 되었다. 특히나 당뇨라는 것은 한번 걸리게 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를 해주는 수 밖에 없는데, 식이요법이나 저염식단을 구성하여 관리를 한다 하더라도 몸이 제정상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자신의 욕심으로 인해 되려 관리에 실패하여 합병증이 더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당뇨는 신체적인 특성이나 생활환경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는데 바로 마른형 당뇨와 비만형 당뇨 그리고 임신성 당뇨로 나눌 수가 있다. 마른형 당뇨는 주로 동양인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비만형 당뇨의 경우는 서양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데 맵고 짠 음식을 많이 먹고 잦은 과음이나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한국인들이 마른형 당뇨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당뇨에 도움이 된다는 건강기능식품들을 섭취한다 해도 체질에 맞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다 보니 제대로 된 개선효과를 얻기 힘든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이러한 당뇨를 어떻게 보다 더 효율적이게 관리할 수 있을까? 그 방법은 바로 체질에 따른 관리와 체질에 알맞은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는 방법이다. 당뇨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송문기박사연구소에서는 특히 체질에 알맞은 건강기능식품을 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아라지는 인슐린합성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아연을 비롯 한국인의 체질에 알맞게 식물성분인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을 첨가하였고 혈소판을 활성화 해주는 알피냐오일에서 추출된 아라키돈산이 첨가되었다.”라면서 “인슐린저항성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면서 한국인에게 알맞게 아연의 체내흡수율을 보다 더 높여줘 당뇨관리를 보다 더 효율적이게 도울 수 있게 되었다.”라고 한국인의 체질에 딱 알맞은 제품임을 강조하였다. 현재 송문기박사연구소(www.zinclab.co.kr)에서는 아라지를 비롯한 건강기능식품과 당뇨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형 당뇨에 맞추어진 아연보충제 아라지는 아라지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별그대’ 김수현, 정체 고백하고 ‘이별 준비 완료’

    ‘별그대’ 김수현, 정체 고백하고 ‘이별 준비 완료’

    23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자신의 별로 돌아가야 할 날이 임박한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이 천송이(전지현 분)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영목(김창완 분)은 천송이 때문에 계속해서 위험에 처하는 도민준을 걱정하며 그녀를 위해서라도 관계를 빨리 정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민준은 천송이의 목숨을 노리고 있는 이재경(신성록 분)을 만나 자신이 모든 사건을 짊어지고 떠날 테니 천송이를 건드리지 말라고 거래를 한 뒤 천송이를 불러냈다. 천송이를 박물관으로 데려간 도민준은 400년 전의 비녀를 보여주며 “저 비녀의 주인이 너를 닮았다”고 말했다. 천송이가 “어떻게 네가 400년 전 사람을 아느냐”고 묻자 도민준은 자신이 외계에서 와 400년 전부터 지구에 살았음을 털어놨다. 이를 믿지 않고 천송이가 자리를 뜨려고 하자 도민준은 비녀를 둘러싸고 있던 유리를 초능력으로 깨뜨렸다. 놀란 천송이에게 도민준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상관없다며. 난 이런 사람이야. 아직도 상관없어?”라며 섬뜩한 눈빛을 보였다. 이어진 에필로그에서도 도민준은 “지구를 떠나는 기분이 어떻냐고요?”라고 물은 뒤 굵은 눈물방울을 떨어뜨리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별그대’ 김수현, 정체고백 ‘무섭도록 싸늘’ 에필로그에선 반전

    ‘별그대’ 김수현, 정체고백 ‘무섭도록 싸늘’ 에필로그에선 반전

    김수현이 전지현에게 자신의 정체를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자신의 별로 돌아가야 할 날이 임박한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이 천송이(전지현 분)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영목(김창완 분)은 천송이 때문에 계속해서 위험에 처하는 도민준을 걱정하며 그녀를 위해서라도 관계를 빨리 정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민준은 천송이의 목숨을 노리고 있는 이재경(신성록 분)을 만나 자신이 모든 사건을 짊어지고 떠날 테니 천송이를 건드리지 말라고 거래를 한 뒤 천송이를 불러냈다. 천송이를 박물관으로 데려간 도민준은 400년 전의 비녀를 보여주며 “저 비녀의 주인이 너를 닮았다”고 말했다. 천송이가 “어떻게 네가 400년 전 사람을 아느냐”고 묻자 도민준은 자신이 외계에서 와 400년 전부터 지구에 살았음을 털어놨다. 이를 믿지 않고 천송이가 자리를 뜨려고 하자 도민준은 비녀를 둘러싸고 있던 유리를 초능력으로 깨뜨렸다. 놀란 천송이에게 도민준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상관없다며. 난 이런 사람이야. 아직도 상관없어?”라며 섬뜩한 눈빛을 보였다. 그러나 이어진 에필로그에서 도민준은 “지구를 떠나는 기분이 어떻냐고요?”라고 말한 뒤 굵은 눈물방울을 떨어뜨리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문숙, 과거 사진 보니…서구형 미인의 원조였네

    문숙, 과거 사진 보니…서구형 미인의 원조였네

    배우 문숙이 오랜만에 토크쇼를 통해 TV에 모습을 보이며 화제가 되자 그의 과거 사진이 새삼 화제를 낳고 있다.  문숙은 23일 오전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스물 세 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치렀던 고(故) 이만희 감독과의 러브 스토리와 미국에서 재혼한 이야기, 우울증으로 인해 겪었던 고통 등을 털어놨다. 시청자들은 문숙의 파란만장한 삶에 관심을 나타내면서 과거 작품 속 모습도 찾아보고 있다.. 문숙은 1975년 이만희 감독의 영화 ‘태양 닮은 소녀’, ‘삼포 가는 길’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문숙의 데뷔작인 ‘태양 닮은 소녀’는 신성일과 함께 출연한 작품이다. ‘삼포가는 길’은 김진규, 백일섭 등과 함께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남편인 이만희 감독의 유작이기도 하다. 눈길을 끄는 것은 문숙의 빼어난 외모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서구적인 미인이어서 더욱 돋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야상+김수현 야상, 합쳐서 800만원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야상+김수현 야상, 합쳐서 800만원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과 김수현의 야상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1회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낚시하러 가는 도민준(김수현 분)을 따라갔다가 고백을 하게 됐다. 이 장면에서 전지현은 목을 따뜻하게 감싸는 흰색 라쿤털 야상 점퍼를 입고 롱부츠에 털모자를 착용, 세련된 패션을 선보였다. 전지현의 야상은 방송에 나온 직후 유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지현 야상은 MR & MRS FURS(미스터 앤 미세스 퍼) 브랜드의 제품으로 6200$, 한화 약 660~70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함께 화제를 모은 김수현의 야상 또한 고가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의 야상은 시스템옴므 제품으로 100만원을 호가한다. 전지현 야상vs김수현 야상을 접한 네티즌은 “전지현 야상vs김수현 야상..너무 예뻐서 살까 했더니 감당이 안되네” “전지현 김수현 야상, 둘 다 내게는 무리다” “전지현 야상vs김수현 야상..갖고 싶다” “전지현 야상vs김수현 야상..또 완판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그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23일 방송되는 12회의 텍스트 예고가 게재됐다. 예고에 따르면 천송이 모친 양미연(나영희 분)은 천송이에게 이재경(신성록 분)에게 받은 ‘천송이 1인기획사’ 계약서를 주며 계약하자고 한다. 도민준을 한유라(유인영 분) 사건의 범인으로 의심하는 형사 박병희(김희원 분)는 천송이를 찾아와 도민준에 대해 수상한 점이 없는지 물었다. 천송이는 연락도 안 되고 만나주지도 않는 도민준이 걱정되고 애가 타기 시작한다. 사진 = SBS (전지현 야상vs김수현 야상)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마타 보내는 첼시, ‘프랑스 신성’ 그리즈만 노린다

    마타 보내는 첼시, ‘프랑스 신성’ 그리즈만 노린다

    아스널 주장 반 페르시가 맨유 유니폼을 입을지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이렇듯 ‘설마’하는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는 것이 이적시장의 ‘묘미’다. 첼시의 후안 마타가 맨유 유니폼을 입는다는 소식 역시 확인된 사실만 보도하기로 정평이 난 BBC까지 보도하고 나서며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분위기다. 문제는 마타가 나간 빈 자리를 누가 채울 것이냐는 것이다. 그리고 첼시 팬들은, SNS에서 후안 마타가 나가더라도 ‘이 선수’를 데려온다면 ‘나쁘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바로 프랑스의 떠오르는 특급 선수이자, 레알 소시에다드의 에이스인 앙투앙 그리즈만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이 23일 무리뉴 감독이 노리고 있다고 보도한 그리즈만은 일찍이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 등 세계 명문 클럽들이 모두 눈독을 들인 ‘신성’으로 91년생, 현재 만 22세다. 주로 윙포워드 포지션에서 뛰지만,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18경기 출전 12골을 기록 호날두, 디에구 코스타에 이은 득점 공동 3위에 랭크되어 있다. 현지 언론에서 예상하고 있는 그리즈만의 이적료는 약 2400만 파운드(약 426억원)다. 지난 12월, 아스널의 벵거 감독 역시 그리즈만을 노린다는 영국 현지 보도가 있었던 만큼, 전 유럽이 노리고 있는 새로운 프랑스 ‘신성’을 과연 첼시가 영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첫번째 사진= 인터뷰 중인 앙투앙 그리즈만(레알 소시에다드 홈페이지) 두번째 사진= 무리뉴 감독이 그리즈만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한 ‘더 선’ 이성모 스포츠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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