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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는 게 약]

    ●다이어트·몸짱약 잘못 먹다간 몸 망쳐요 먹기만 해도 살이 빠지는 약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흔히 말하는 다이어트 약은 마약의 일종으로 우리 뇌가 느끼는 식욕을 강제로 억제하는 향정신성 의약품입니다. 고도 비만이나 질병치료를 위해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만 구입할 수 있도록 보건 당국이 엄격히 관리하는 약입니다. 의사 처방 없이 함부로 약을 먹으면 중독에 빠지기도 합니다. 멋진 몸매를 만들어 줄 것 같은 ‘몸짱약’도 사실은 스테로이드 약물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이란 남성 호르몬을 인공적으로 합성한 스테로이드 제재로, 이 약을 먹으면 근육이 생성되고 근력이 향상하며 체지방이 감소합니다. 그러나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이 생길 수 있고, 코골이나 수면장애 위험도 큽니다. 간 수치도 높아집니다. 외부에서 호르몬이 들어오면 고환이 남성호르몬 생산을 멈추게 되므로 성 기능이 저하될 수도 있습니다. 또 여성형 유방, 무정자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자살 위험성을 높인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이런 성분이 들어간 불법 건강보조식품도 많이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건강을 지키면서 멋진 몸매를 만드는 방법은 운동과 식이 조절입니다.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 ‘룸메이트’ 나나, 체중계가 가리킨 ‘52kg’에 속상한 듯하는 말(?)

    ‘룸메이트’ 나나, 체중계가 가리킨 ‘52kg’에 속상한 듯하는 말(?)

    ’룸메이트’에 출연중인 나나가 52kg의 체중에도 불구, “살쪘다”라며 투덜댔다. 13일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는 11화 ‘좋은 일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주제로 룸메이트 11명 즉 신성우, 이소라, 박봄, 이동욱, 조세호, 찬열, 나나, 서강준, 박민우, 송가연, 홍수현의 일상이 다뤘다. 룸메이트는 이날 출연자들의 체중을 쟀다. 나나는 체중계에 올라가기 전 ”요즘 살이 쪘다”며 찜찜해했다. 그러나 몸무게는 큰 키와는 달리 52kg에 불과했다. 그런데 나나의 반응은 ”어떡해 살쪘어”였다. 박봄은 이에 “키도 크면서 왜 그러냐. 나는 더 나간다”라면서 ”내가 너보다 체중 더 나가면 선물 줄래?”라고 되받아쳤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괴체 여자친구 세미누드·속옷 화보…괴체, 월드컵 우승 골 원동력은 여친?

    괴체 여자친구 세미누드·속옷 화보…괴체, 월드컵 우승 골 원동력은 여친?

    괴체 여자친구 세미누드·속옷 화보…괴체, 월드컵 우승 골 원동력은 여친? 독일의 ‘신성’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면서 괴체의 미녀 여자친구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괴체는 4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연장 후반 8분 극적인 발리슛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독일은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감격스러운 월드컵을 들어올렸다. 이날 경기장에는 괴체의 여자친구인 앤 캐스린 비다가 경기장을 방문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괴체의 여자친구는 독일 최고의 섹시모델로 미녀들이 많기로 유명한 축구선수 여자친구·부인(왝스·WAGS)들 사이에서도 미모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특히 과감한 포즈 등으로 속옷 사진도 완벽하게 소화해 ‘섹시 왝스’로 불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리오 괴체 여자친구 세미누드·드락슬러 여자친구 핫팬츠…독일女 브라질 정복

    마리오 괴체 여자친구 세미누드·드락슬러 여자친구 핫팬츠…독일女 브라질 정복

    마리오 괴체 여자친구 세미누드·드락슬러 여자친구 핫팬츠…독일女 브라질 정복 독일의 ‘신성’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면서 괴체의 미녀 여자친구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괴체는 4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연장 후반 8분 극적인 발리슛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독일은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감격스러운 월드컵을 들어올렸다. 이날 경기장에는 괴체의 여자친구인 앤 캐스린 비다가 경기장을 방문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괴체의 여자친구는 독일 최고의 섹시모델로 미녀들이 많기로 유명한 축구선수 여자친구·부인(왝스·WAGS)들 사이에서도 미모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특히 과감한 포즈 등으로 속옷 사진도 완벽하게 소화해 ‘섹시 왝스’로 불리고 있다. 이날 떠오른 또 다른 왝스는 율리안 드락슬러(FC 샬케·21)의 여자친구 레나다. 드락슬러 여자친구인 레나는 독일의 우승이 확정되자 경기장으로 나와 함께 기쁨을 나눴다. 레나는 우승 세리머니를 하는 드락슬러 옆에서 귀여운 외모와 상반되는 풍만한 몸매를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몸에 딱 붙는 독일 대표팀 유니폼과 핑크색 핫팬츠를 입은 레나가 드락슬러를 끌어안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축구팬들은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레나에 대해 궁금증을 표현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년간 재결합 준비… 신곡, 멤버들 삶 녹아들어 사랑받는 듯”

    “2년간 재결합 준비… 신곡, 멤버들 삶 녹아들어 사랑받는 듯”

    “예전엔 데뷔 전 숙소에서 힘들게 연습하던 때가 제일 행복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다섯 멤버가 각자의 길을 가다 다시 만난 지금이 가장 행복합니다.”(윤계상) 1세대 아이돌 그룹 지오디(god)가 지난 12일 9년 만에 재결합한 소감을 밝혔다. 앞서 8일 정규 8집 ‘챕터 8’을 발표한 지오디는 12~13일 서울 잠실운동장 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15주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에 돌입했다. 1998년 말 데뷔한 이들은 ‘어머님께’ ‘거짓말’ ‘하늘색 풍선’ 등의 노래로 2000년대 초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03년 윤계상이 탈퇴하고 2005년 정규 7집을 마지막으로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공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멤버들은 2년 전부터 재결합을 논의해 왔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멤버들도 팬들과 똑같이 한창 활동할 때의 음악과 기분을 추억해 왔다”면서 “서로의 마음과 각 소속사 간의 의견들이 맞춰진 시점이 지금이고, 자연스레 데뷔 15주년과 맞아떨어졌다”고 말했다. 각자의 길을 걸은 지 9년이 지났지만 의견 조율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고 한다. 데니안은 “그동안 음악 활동을 계속해 온 태우와 (손)호영의 의견에 나머지 세 명이 많이 따라갔다. 아이들이 놀이터에 모여서 놀듯 재미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막내 김태우까지 서른 줄에 들어서면서 예전과 같은 열정적인 무대가 가능할지 걱정하는 시선도 없지 않다. 팀 내 최고령인 박준형은 “올해 한국 나이로 46살”이라면서 “머리가 자꾸 몸과 마음을 제약할 뿐 체력은 20대와 똑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우는 “한창 활동할 때는 콘서트에서 4~5곡을 연속으로 불렀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최대 3곡만 연속으로 부르기로 했다”며 웃었다.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 복용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 손호영은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좋은 방향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들의 신곡에 대한 팬들의 호응은 9년의 공백을 무색하게 했다. 선공개곡 ‘미운오리새끼’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고 정규 8집 수록곡 역시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들은 여전한 인기의 배경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꼽았다. 김태우는 “어떤 앨범을 만들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답은 의외로 간단하더라”면서 “멤버들이 결혼하고 아빠가 되는 등 각자 다른 삶을 살면서 느끼는 1차원적인 감정이 노래에 녹아들어 갔고, 이 점이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윤계상은 “다시 헤어진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공연은 지오디의 과거를 돌아보고 귀환을 알리는 무대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하늘색 약속’ ‘길’ ‘니가 있어야 할 곳’ 등 과거 히트곡과 신곡을 번갈아 불렀고 1만 4000여명의 팬들은 하늘색 우비와 스카프를 몸에 두르고 하늘색 풍선과 야광봉을 흔들며 그룹의 귀환을 환영했다. 지오디 15주년 기념 공연은 광주(8월 2~3일), 부산(8월 15~16일), 대구(8월 23~24일), 대전(8월 30~31일)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괴체 여자친구 19금 몸매 화제 “괴체 여친 별명은 섹시 왝스” 화보 실제로 보니 ‘깜짝’

    괴체 여자친구 19금 몸매 화제 “괴체 여친 별명은 섹시 왝스” 화보 실제로 보니 ‘깜짝’

    괴체 여자친구 19금 몸매 화제 “괴체 여친 별명은 섹시 왝스” 화보 실제로 보니 ‘깜짝’ 독일의 ‘신성’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면서 괴체의 미녀 여자친구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괴체는 4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연장 후반 8분 극적인 발리슛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독일은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감격스러운 월드컵을 들어올렸다. 이날 경기장에는 괴체의 여자친구인 앤 캐스린 비다가 경기장을 방문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괴체의 여자친구는 독일 최고의 섹시모델로 미녀들이 많기로 유명한 축구선수 여자친구·부인(왝스·WAGS)들 사이에서도 미모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특히 과감한 포즈 등으로 속옷 사진도 완벽하게 소화해 ‘섹시 왝스’로 불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괴체 여친 몸매 너무 부럽다”, “괴체 여친 미모가 저 정도 되니까 축구스타하고 사귀겠지”, “괴체 여친 결혼하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괴체 여자친구 19금 세미누드·속옷 화보 화제…브라질 월드컵 골 원동력이 여친의 몸매?

    괴체 여자친구 19금 세미누드·속옷 화보 화제…브라질 월드컵 골 원동력이 여친의 몸매?

    괴체 여자친구 19금 세미누드·속옷 화보 화제…브라질 월드컵 골 원동력이 여친의 몸매? 독일의 ‘신성’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면서 괴체의 미녀 여자친구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괴체는 4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연장 후반 8분 극적인 발리슛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독일은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감격스러운 월드컵을 들어올렸다. 이날 경기장에는 괴체의 여자친구인 앤 캐스린 비다가 경기장을 방문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괴체의 여자친구는 독일 최고의 섹시모델로 미녀들이 많기로 유명한 축구선수 여자친구·부인(왝스·WAGS)들 사이에서도 미모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특히 과감한 포즈 등으로 속옷 사진도 완벽하게 소화해 ‘섹시 왝스’로 불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괴체 여친 정말 미인이네”, “괴체 부럽다”, “괴체 골 넣은 건 여친 응원 때문 아니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리오 괴체 여자친구 세미누드 공개…괴체 여자친구, 왝스 ‘최고 몸매’ 등극

    마리오 괴체 여자친구 세미누드 공개…괴체 여자친구, 왝스 ‘최고 몸매’ 등극

    마리오 괴체 여자친구 세미누드 공개…괴체 여자친구, 왝스 ‘최고 몸매’ 등극 독일의 ‘신성’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면서 괴체의 미녀 여자친구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괴체는 4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연장 후반 8분 극적인 발리슛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독일은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감격스러운 월드컵을 들어올렸다. 이날 경기장에는 괴체의 여자친구인 앤 캐스린 비다가 경기장을 방문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괴체의 여자친구는 독일 최고의 섹시모델로 미녀들이 많기로 유명한 축구선수 여자친구·부인(왝스·WAGS)들 사이에서도 미모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특히 과감한 포즈 등으로 속옷 사진도 완벽하게 소화해 ‘섹시 왝스’로 불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차설’ 박봄 편집없이 ‘룸메이트’ 등장

    ‘하차설’ 박봄 편집없이 ‘룸메이트’ 등장

    ’하차설’ 박봄 편집없이 ‘룸에이트’ 등장 하차설이 불거진 걸그룹 2NE1 멤버 박봄이 ‘룸메이트’에서 편집 없이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11회에는 룸메이트 멤버들의 공식 첫 여행으로, 강원도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우가 룸메이트들에게 여행을 떠나자고 말하자 박봄은 “찜질방에 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신성우는 “나는 찜질방에 가면 숨이 턱 막힌다”며 시원한 캠핑을 가기로 제안했다. 이어진 화면에서 박봄은 서강준과 함께 여행 준비물을 사기 위해 시장으로 이동해 눈길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박봄 룸메이트 하차, 그냥 출연하는 건가”, “박봄 룸메이트 하차, 앞으로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 “박봄 룸메이트 하차, 박봄 정말 재밌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호영 공식 입장 “작년 자살 시도 이후 졸피뎀 복용한 적 없다” [전문]

    손호영 공식 입장 “작년 자살 시도 이후 졸피뎀 복용한 적 없다” [전문]

    ‘손호영 공식 입장’ god 멤버 손호영이 졸피뎀 복용 혐의로 지난달 검찰 수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긴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12일 오전 한 매체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강해운 부장검사)에서 손호영이 향정신성의약품 중 하나인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지난달 말 소환조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손호영은 작년 사고 이후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았고 이에 대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 작년 사고의 연장선상에서 지난 6월 30일 검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손호영이 사고 당시 극단적인 생각으로 수면제를 복용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추가 복용사실이 없고 이는 최근 약물검사에서도 명확히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손호영은 지난해 5월 21일 여자친구 윤 모 씨가 숨진 후 자신의 차량 안에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그는 가족이 예전에 처방받아 보관했던 졸피뎀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손호영 공식 입장, 아픈 과거가 또 들춰졌네”, “손호영 공식 입장, 사실이기를”, “손호영 공식 입장, 콘서트 당일 이런 기사가 꼭 나야했나”, “손호영 공식 입장, 기운내고 콘서트 잘 마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하 손호영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손호영 소속사 MMO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번 검찰 조사와 관련한 기사에 대한 본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손호영은 작년 사고 이후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았고, 이에 대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습니다. 가수 손호영은 작년 사고의 연장선상에서 지난 6월 30일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1년 전 사고 이후에 수면제를 추가로 복용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손호영이 작년 사고 당시 극단적인 생각으로 수면제를 복용했던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나 작년 사고 이후에는 더 이상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았으며, 이는 최근 받은 약물 검사에서도 명확히 판명되었습니다. 손호영은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한 뒤 현재 담담히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년 사고로 인해 더 이상 걱정 끼치지 않겠습니다. 손호영은 지난 2013년 개인적으로 무척 안타까운 일을 겪었고, 현재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셰어하우스, 지오디 재결합 등 좋은 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많은 용기를 얻었으며, 작년에 겪었던 큰 아픔을 조금씩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늘 손호영을 걱정하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작년의 사고가 다시 언급되어 또 한번 심려를 끼친 것 같아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습니다. 손호영이 좋은 모습으로 오늘 지오디 15주년 콘서트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도움을 부탁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조사와 관련하여 오해의 소지가 없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하반기에는 좋은 앨범으로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흠집 난 ‘명성’… 朴대통령의 선택은

    흠집 난 ‘명성’… 朴대통령의 선택은

    11일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하려 했으나 야당이 지난 10일 정 후보자의 ‘거짓 증언’을 문제 삼아 회의를 보이콧하면서 회의가 열리지 못했다. 새정치연합은 청와대를 향해 “정 후보자의 지명 재고 요청은 정치공세가 아니라 바로 도덕성과 자질의 문제다. 박근혜 정권 품격과 대한민국 품격의 문제이기도 하다”라며 두 후보의 임명 철회를 재차 요구했고, 새누리당은 김 후보자에 이어 정 후보자까지 논란에 휩싸이자 곤혹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청와대는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새정치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을 압박했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시계는(세월호가 침몰한) 4월 16일에 그대로 멈췄다. 하자투성이 후보자들을 지켜보며 새로운 대한민국은 출항조차 못한 채 침몰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도 “후보자의 전력과 행태가 낯뜨겁다”면서 “‘불법 행위와 부끄러운 행위를 해도 지나면 그만’이라는 식의 반칙을 가르쳐야 하겠나.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우겠나. 실망한 민심을 (박 대통령이)어떻게 수용할지 답을 내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상식의 눈으로 장관을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청문회 초반 ‘전원 통과’를 목표로 한 상황에서 ‘국무총리 후보자 2명+장관 후보자 2명=4명 낙마’가 현실화되면 7·30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인사참사’의 후폭풍이 다시 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지 못한 채 사실상 청와대의 ‘신호’만 기다리며 ‘낙마’나 ‘옹호’ 쪽으로 입장을 명확히 정하지 못하고 있다. 김 후보자에 대해서는 새누리당 내에서도 불가론이 이미 대세가 됐지만 단호하게 낙마를 주장하는 의원은 없다. 여당 교문위 위원들도 공식적인 ‘전체 입장’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대신 위원들이 개인적 의견을 전제로 ‘불가’ 의견을 하나둘 흘리는 식이다. 한 새누리당 소속 교문위원은 “김 후보자에 대한 여론은 이미 정해져 있지 않으냐”며 “자진 사퇴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가 돈다”고 전했다. 당초 14일 열릴 예정이던 서남수 교육부 장관과 출입기자단의 고별간담회가 이날 갑작스레 취소된 것도 김 후보자의 사퇴설에 힘을 더하고 있다. 정 후보자에 대한 의견은 여당 내에서도 갈리고 있다. 김 후보자 임명이 힘든 마당에 정 후보자는 ‘마지노선’으로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일각에서는 아파트 분양을 둘러싼 ‘거짓 증언’의 타격이 커 통과가 힘들지 않겠느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여당 간사인 신성범 의원은 “회의가 열리지 않아 의견을 하나로 모으지는 않았고 임명 여부는 청와대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도 이날 이뤄지지 못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위한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야당 의원들이 “‘부적격’을 명시한 보고서가 아니면 채택을 거부한다”며 불참해 파행했다. 야당 안행위 간사인 정청래 의원은 “언제든 새누리당이 ‘부적격’ 명시에 동의한다면 전체회의를 열어 보고서를 채택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손호영 공식입장 “졸피뎀 복용 혐의, 자살시도 당시 일…그 이후 복용 안했다”

    손호영 공식입장 “졸피뎀 복용 혐의, 자살시도 당시 일…그 이후 복용 안했다”

    손호영 졸피뎀 복용 혐의 검찰 소환조사에 대해 손호영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내놨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향정신성의약품 중 하나인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그룹 지오디(god)의 멤버 손호영(34)씨를 지난달 말 소환조사했다고 12일 밝혔다. 손씨는 지난해 5월 여자 친구가 숨지자 며칠 뒤 서울 용산구의 한 공용주차장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다. 손씨는 이때 가족이 처방받아 보관 중이던 졸피뎀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감식 중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손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불면증 치료용 수면제로 쓰이는 졸피뎀은 오랫동안 복용하면 환각증세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서 반드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 손씨의 처분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손씨 소속사측은 입장 발표문을 통해 “지난해 사고 당시 극단적인 생각으로 수면제를 복용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후 더 이상 복용하지 않았고 이는 최근 받은 약물 검사에서도 명확히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나서 현재 담담히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조사와 관련해 오해의 소지가 없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손호영 공식 입장에 대해 네티즌들은 “손호영 공식 입장, 지난 일 같다”, “손호영 공식 입장, 진실이 밝혀지겠지”, “손호영 공식 입장, 큰일 아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호영,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 조사

    손호영,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 조사

    12일 오전 한 매체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강해운 부장검사)에서 god 멤버 손호영이 향정신성의약품 중 하나인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지난달 말 소환조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손호영 소속사 MMO 관계자는 “손호영 씨가 6월 말께 졸피뎀 복용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손호영 씨가 과거 자살 시도 당시 복용했던 것과 관련해 추가 조사를 받은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지난해 전 여자친구의 죽음 후 자살 시도 당시 졸피뎀을 복용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검찰이 조사를 한 것”이라며 “검사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이에 따라 이날 있을 god 콘서트도 아무런 문제없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호영 졸피뎀 복용 혐의로 검찰 소환조사…번개탄 자살시도 당시 졸피뎀 복용

    손호영 졸피뎀 복용 혐의로 검찰 소환조사…번개탄 자살시도 당시 졸피뎀 복용

    ‘손호영 졸피뎀’ 손호영 졸피뎀 복용 혐의 검찰조사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향정신성의약품 중 하나인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그룹 지오디(god)의 멤버 손호영(34)씨를 지난달 말 소환조사했다고 12일 밝혔다. 손호영은 지난해 5월 여자친구가 숨지자 며칠 뒤 서울 용산구의 한 공용주차장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다. 손호영은 이때 가족이 처방받아 보관 중이던 졸피뎀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감식 중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손호영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불면증 치료용 수면제로 쓰이는 졸피뎀은 오랫동안 복용하면 환각증세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서 반드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 손씨의 처분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호영, 마약혐의 검찰조사 ‘충격’ 알고 보니..

    손호영, 마약혐의 검찰조사 ‘충격’ 알고 보니..

    god 멤버 손호영이 졸피뎀 복용 혐의로 지난달 검찰 수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12일 오전 한 매체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강해운 부장검사)에서 손호영이 향정신성의약품 중 하나인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지난달 말 소환조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손호영 소속사 MMO 관계자는 “손호영 씨가 6월 말께 졸피뎀 복용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손호영 씨가 과거 자살 시도 당시 복용했던 것과 관련해 추가 조사를 받은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자살 시도 당시 졸피뎀을 복용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검찰이 조사를 한 것”이라며 “검사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이에 따라 이날 있을 god 콘서트도 아무런 문제없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손호영이 자살을 시도한 것은 지난해 5월 21일 여자친구 윤 모 씨가 숨진 후 자신 역시 차량 안에 번개탄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일이다. 이 과정에서 그는 가족이 예전에 처방받아 보관했던 졸피뎀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호영 졸피뎀 복용 혐의 지난달 조사 ‘충격’ 알고보니 번개탄 자살 시도 당시..

    손호영 졸피뎀 복용 혐의 지난달 조사 ‘충격’ 알고보니 번개탄 자살 시도 당시..

    ‘손호영 졸피뎀 복용’ god 멤버 손호영이 졸피뎀 복용 혐의로 지난달 검찰 수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12일 오전 한 매체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강해운 부장검사)에서 손호영이 향정신성의약품 중 하나인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지난달 말 소환조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손호영 소속사 MMO 관계자는 “손호영 씨가 6월 말께 졸피뎀 복용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손호영 씨가 과거 자살 시도 당시 복용했던 것과 관련해 추가 조사를 받은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자살 시도 당시 졸피뎀을 복용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검찰이 조사를 한 것”이라며 “검사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이에 따라 이날 있을 god 콘서트도 아무런 문제없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손호영이 자살을 시도한 것은 지난해 5월 21일 여자친구 윤 모 씨가 숨진 후 자신 역시 차량 안에 번개탄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일이다. 이 과정에서 그는 가족이 예전에 처방받아 보관했던 졸피뎀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손호영 졸피뎀 복용, 그때 일이었구나”, “손호영 졸피뎀 복용, 아픈 과거 또 후벼파네”, “손호영 졸피뎀 복용, 추가적으로 복용한 일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호영, 졸피뎀 복용혐의 조사 “문제 없다”

    손호영, 졸피뎀 복용혐의 조사 “문제 없다”

    12일 오전 한 매체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강해운 부장검사)에서 god 멤버 손호영이 향정신성의약품 중 하나인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지난달 말 소환조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손호영 소속사 MMO 관계자는 “손호영 씨가 6월 말께 졸피뎀 복용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손호영 씨가 과거 자살 시도 당시 복용했던 것과 관련해 추가 조사를 받은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지난해 전 여자친구의 죽음 후 자살 시도 당시 졸피뎀을 복용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검찰이 조사를 한 것”이라며 “검사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이에 따라 이날 있을 god 콘서트도 아무런 문제없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스피노자와 근대의 탄생(스티븐 내들러 지음, 김호경 옮김, 글항아리 펴냄)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명언으로 기억되는 네덜란드 철학자 바뤼흐 스피노자는 급진적 사상가였다. 대표 저술 ‘신학정치론’(1670년)에서 성경은 신의 말씀이 아니라 인간이 만든 문학작품이며, 참된 신앙은 제도화된 종교와 상관이 없고, 종교가 근대국가의 통치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는 등 놀랄 만큼 전복적인 사유를 드러내 당대 유럽 철학계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당시 신성모독적 불온서적으로 낙인찍혔던 ‘신학정치론’은 스피노자가 주저인 ‘윤리학’을 쓰던 도중 갑작스럽게 신학과 정치적 문제로 관심을 급전환해서 썼던 책이다. 스피노자 연구의 권위자인 저자는 스피노자가 왜 다분히 돌발적으로 ‘신학정치론’을 집필했는지 배경을 짚어준다. 성경을 정치개입 수단으로 이용하는 당시 풍토를 비판한 스피노자는 철학적 사고의 자유를 보장하는 민주정을 지지했다. 464쪽. 2만 5000원. 사람들은 어떻게 광장에 모이는 것일까?(마이클 S 최 지음, 허석재 옮김, 후마니타스 펴냄) 근대 국가의 대형 운동장과 고대 그리스 극장은 왜 모두 안쪽을 향한 원형으로 지어졌을까. 2008년 한국의 촛불시위, 2010년 아랍의 봄 국면에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모였던 동력은 무엇이었을까. 한국계 미국인으로 게임이론을 전공한 저자(UCLA 정치학과 교수)가 그 해답을 제시한다. 책에 따르면 사람들이 한데 뭉치는 것은 단순히 정보를 공유한 결과가 아니라 ‘메타 지식’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내가 참여할 것이라는 사실을 다른 사람들이 알고, 다른 사람들도 참여할 것이란 사실을 내가 알며, 다른 사람이 참여할 것을 내가 알고 있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들도 아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쇄적 과정’이 전제됐다는 것. 이 같은 공유지식이 얼마나 잘 형성되느냐는 사회적 네트워크의 성격에 따라 달라진다고 주장한다. 게임이론을 사회과학 문제에 접목시켜 대중의 집합행동, 정치적 권위의 형성과 유지 등 다양한 사회현상을 분석한다. 170쪽. 1만 5000원. 사일런스(존 케이지 지음, 나현영 옮김, 오픈하우스 펴냄) ‘무정형성의 음악’으로 서양 현대 음악사를 개척한 천재적인 작곡가 존 케이지(1912~1992). 그의 음악 세계와 철학의 정수가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1937~1961년에 각종 매체에 썼던 그의 기고문과 에세이, 강연문 등 23편이 담겼다. 현대음악, 실험음악, 실험음악사, 무용, 예술가론 등 다방면의 주제를 다양하게 다뤄 케이지의 예술관을 입체적으로 엿볼 수 있다. 소리와 소음, 무와 유, 사유와 현상, 우연과 필연, 정확성과 부정확성 등 경계를 오가며, 수많은 예술가들이 아무런 저항감 없이 받아들인 기성의 개념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던지기도 한다. 무용, 미술, 건축, 연극, 영화, 문학 등 전방위로 영향을 끼친 케이지의 독보적인 실험정신은 마치 그림을 그리듯 글자를 배열한 독특한 원고에서도 웅변된다. 악보에 음표를 그려 넣듯 텍스트를 실험한 케이지의 아이디어를 책갈피에서 확인하는 즐거움은 덤이다. 354쪽. 2만 8000원. 미래와 만나는 한국의 선비문화(한영우 지음, 세창출판사 펴냄) 원로 한국학자인 한영우 서울대 명예교수가 한국의 선비정신을 조명한 역사서다. 우리의 전통 선비정신을 서양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해당하는 미덕으로 꼽는 저자는 대한민국의 성공배경을 한국인 전체를 관통하는 그 정신 덕분에 가능했다고 주장한다. 선비정신이야말로 우리 조상이 물려준 우수한 문화적 유전인자이며 교육열, 성취욕, 근면성, 협동정신, 통합학문을 추구한 유교전통 등에 그 정신이 배어있다는 것. 책은 한국인의 선비정신을 우주관, 윤리, 예술, 정치로 나눠 특징을 살피고 그 전통이 개화기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어떻게 변용됐는지, 8.15광복 이후 서양문화를 받아들이면서 보여준 빛과 그늘이 무엇이었는지 등을 진단했다. 그러나 물질만능주의, 이기주의, 강자 위주의 사회질서 등 서양문화를 받아들이면서 드러낸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모도 지적했다. 332쪽. 2만원.
  • 의사자·세월호 희생자 470명 가족에게 국가유공자급 가산점

    세월호 희생자를 포함해 전국에 등록된 의사자 470여명의 가족에 대해 공무원시험을 볼 때 가산점을 주는 등 국가유공자에 해당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안전행정부는 11일 “살신성인으로 많은 인명을 구한 의사자들에 대해 국가에서 주는 혜택이 국가유공자에 비해 덜하다는 지적이 있어 올해 초 업무계획에서 공무원시험 가산점을 주기로 이미 추진 중이었다”고 밝혔다. 의사자에 대한 공무원시험 가산점은 그 배우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우선 국가 7급과 9급 시험을 볼 때 줄 예정이다. 가산점 혜택은 국가공무원법을 개정해야 하는 사항으로 올해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시행 가능하다. 다만 공무원 수험생을 중심으로 한 가산점 혜택에 대한 부정적 여론에 대해 안행부 관계자는 “의사자의 배우자와 자녀라고 해야 1000여명 수준이고 이들이 모두 공무원시험을 보는 것도 아니므로 가산점 혜택은 결코 과하지 않다”고 말했다. 세월호 희생자 가운데는 승무원인 박지영(22)·김기웅(28)·정현선(28)씨 등 3명이 이미 의사자로 지정됐으며 실종자를 수색하다 사망한 잠수사 이민섭씨, 세월호 사무장 양대홍씨 등이 의사자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의사자는 보건복지부의 의사상자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의사자는 보상금, 유족의 의료급여, 자녀의 교육급여 및 취업보호 등 국가유공자에 준하는 예우를 한다. 국가유공자는 의사자 예우에 더해 요양지원, 연수교육, 생업지원, 낮은 이율의 대출 등 지원 범위가 훨씬 넓다. 또 경기 안산 단원고 피해 교사들은 의사자가 아닌 국가유공자로 인정받는 것이 추진 중이다. 자살한 교감을 포함한 단원고 교사 8명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으로부터 공무상 사망으로 인정받았다. 국가유공자로 인정받는 다음 절차는 안행부의 순직보상심사위원회에서 순직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이어 최종적으로 국가보훈처에서 국가유공자로 결정한다. 안행부 관계자는 “순직 심사가 진행 중이며 경기도교육청에서 자료를 더 보완해 제출하면 이달 중 결론을 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단원고 3학년 학생들이 제대로 수업을 하지 못해 입시 준비를 못 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대학 정원 외 특례입학을 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는 것도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손호영, god 콘서트 당일 마약 논란 “과거 혐의일 뿐 문제 없다”

    손호영, god 콘서트 당일 마약 논란 “과거 혐의일 뿐 문제 없다”

    god 멤버 손호영이 졸피뎀 복용 혐의로 지난달 검찰 수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12일 오전 한 매체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강해운 부장검사)에서 손호영이 향정신성의약품 중 하나인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지난달 말 소환조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손호영 소속사 MMO 관계자는 “손호영 씨가 6월 말께 졸피뎀 복용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손호영 씨가 과거 자살 시도 당시 복용했던 것과 관련해 추가 조사를 받은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자살 시도 당시 졸피뎀을 복용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검찰이 조사를 한 것”이라며 “검사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이에 따라 이날 있을 god 콘서트도 아무런 문제없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손호영이 자살을 시도한 것은 지난해 5월 21일 여자친구 윤 모 씨가 숨진 후 자신 역시 차량 안에 번개탄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일이다. 이 과정에서 그는 가족이 예전에 처방받아 보관했던 졸피뎀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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