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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대 김지현·채여주·박서진 교수 ‘생애 첫 연구사업’ 선정

    광주대 김지현·채여주·박서진 교수 ‘생애 첫 연구사업’ 선정

    광주대학교는 간호학과 김지현·채여주·박서진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2년 하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 대상자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생애 첫 연구사업’은 역량을 갖춘 신진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연구 정착 등을 돕기 위해 시행되는 정부 사업이다. 이들은 오는 2025년 2월까지 각각 75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김지현 교수는 ‘육아휴직 후 복귀간호사를 위한 온택트 긍정심리역량 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과제를 연구한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일과 가정 양립에 어려움을 겪는 육아휴직 후 복귀간호사들에게 필요한 시·공간을 뛰어넘는 온택트(Ontact) 긍정심리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채여주 교수는 ‘멘토링을 활용한 지역사회 당뇨병 노인의 디지털 헬스 기반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검증: 자기효능이론 기반’ 과제를 연구한다. 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당뇨병 노인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 기반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그 효과를 검증해 나갈 예정이다. ‘임신성 당뇨병 임부를 위한 대화형 AI 챗봇 앱 개발 및 효과’과제를 연구하는 박서진 교수는 편리하고 접근성이 우수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대화형 AI 챗봇 앱을 개발한다. 대화형 AI 챗봇 앱을 통해 임신성 당뇨병 임부의 건강관리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모성 정체감 향상을 위한 방안을 연구할 방침이다.
  • 현미 “밍크코트 하나 입고 도망 나와” 무슨 일

    현미 “밍크코트 하나 입고 도망 나와” 무슨 일

    현미와 엄앵란이 당대의 스타였던 남편들 때문에 마음고생했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현미의 일상이 공개됐다. 현미는 작곡가 이봉조를 만나 숱한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봉조는 미8군 부대에서 공연할 때 밴드마스터였다. 현미는 “잘생겼었다. 그런데 나한테 친절했다. 연애를 지독하게 했다. 매일 만났다”고 회상했다. 현미는 유부남인 줄도 모르고 만났다고 한다. 현미에게는 총각이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그러나 현미는 임신을 했고, 이봉조는 현미를 선택했다. 하지만 이봉조는 그러고도 본처와 사이에서 아이를 2명 더 낳았다. 현미는 “나는 그 사람을 본처한테 돌려보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날 밤 술을 마시고 야구방망이로 살림을 부수기 시작했다. 무서웠다. 추운 겨울이었다. 잠옷 바람으로 밍크코트하나 입고 도망 나와 헤어졌다”고 전했다. 현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봉조를 그리워했다. 이봉조가 색소폰 부는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현미는 “나한테 틀니를 보여주면서 ‘내가 이렇게 불쌍하게 살고 있는데 나를 안 받아줄 거냐’고 했다. 그래서 다시 살자고 했는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며 “운명이 거기까지밖에 안 된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안 됐다”고 말했다. 현미는 엄앵란과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에 이웃해 살면서 우정을 쌓았다. 두 사람은 멋진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엄앵란은 남편들이 없어 아쉽다고 했다. 현미는 “다 갔는데 뭐”라며 “남편이 있으면 이렇게 못 먹는다”고 했다. 엄앵란은 남편 신성일을 회상했다. 그는 “산전수전 다 겪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엄청난 인파 속에 세기의 결혼식을 했다. 그러나 신성일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 정치자금법 때문에 수감되기도 했다. 엄앵란은 “면회를 하고 나오는데 간수가 꽃을 한 송이를 주면서 ‘신성일 씨가 주신 것이다’라고 하더라. 그게 미안하다는 소리다. 이 장미를 어떻게 해야 오래 볼 수 있을까 생각했다. 장미 한 번 보고, 하늘 한 번 보고 하면서 울었다. 창피한 줄도 몰랐다”고 회상했다. 현미는 “신성일은 영화계 대스타, 이봉조는 가요계 대스타였다. 워낙 대스타들을 모시고 살아서 속이 많이 썩었다며 ”그래도 항상 남편을 최고로 위했다“고 엄앵란의 인생에 공감했다.
  • ‘이스터섬 명물’ 모아이 석상 수백개, 산불에 훼손 “복구 불가”

    ‘이스터섬 명물’ 모아이 석상 수백개, 산불에 훼손 “복구 불가”

    칠레 이스터섬 명물인 모아이 석상 수백 개가 산불에 훼손됐다. 6일(현지시간) 칠레 문화예술유산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칠레 본토에서 3500㎞ 떨어진 이스터섬에서 산불이 일어나 모아이 석상 일부가 복구할 수 없는 피해를 입었다. 모아이 석상은 사람 얼굴을 한 거대한 석상으로 18세기 유럽 탐험가들이 섬을 발견하면서 처음 외부 세계에 알려졌다. 섬 전체에 1000여개의 모아이 석상이 있지만 누가 어떻게 왜 만들었는지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섬의 원주민인 폴리네시아인들에게는 조상의 영혼을 지닌 신성한 존재로 여겨진다. 카롤리나 페레스 문화유산 담당 차관은 이날 트위터에 “100헥타르의 산림이 산불 피해를 입었다.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된 라노 라라쿠 화산 주변”이라고 밝혔다.해당 피해 지역엔 모아이 석사 수백 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 석상을 조각하는 데 사용한 바위를 채취하던 채석장터도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드로 에드먼즈 파오아 이스터섬 행정 책임자는 현지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스터섬의 산불은 모두 사람에 의한 것으로 단순한 재난이 아니다. 피해를 입은 석상들은 수많은 돈을 들여도 원래대로 복구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터섬 국립공원 측은 산불 피해가 심한 이유로 자원봉사자 등 인력 부족을 꼽았다. 모든 소방당국이 현장에 투입됐으나 불이 더 빨리 확산해 화재 진압이 지연됐다. 현재 피해 규모가 모두 얼마인지는 아직 확인조차 되지 않았다. 이번 산불은 이스터섬이 코로나19로 지난 2년여간 봉쇄돼 있다 지난 8월 다시 관광객에게 개방한지 3개월 만에 발생했다. 연간 관광객 16만 명이 방문하던 이스터섬은 최근 매일 2차례의 항공편 운항을 재개했다. 이스터섬은 전체 면적이 서울 면적의 4분의 1 정도인 약 163.6㎢의 화산섬이다. 원주민 사이에서는 라파 누이로도 불린다. 태평양 외진 곳에 자신들 만의 문명을 일구며 평화롭게 살아가던 이 섬에 유럽인들이 찾아온 시기는 지난 1722년 부활절 일요일이었다. 이런 이유로 섬의 이름은 부활절을 뜻하는 이스터(Easter)가 됐다. 칠레는 1888년 이스터섬을 합병한 뒤 한동안 양을 사육하는 데 이용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섬 이름도 라파누이로 다시 바꾸고 역사적인 유적지로 보호하고 있다.
  • [열린세상] 우리는 모두 별의 자식들이다/조현욱 과학과 소통 대표

    [열린세상] 우리는 모두 별의 자식들이다/조현욱 과학과 소통 대표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폴 고갱이 1898년 타이티섬에서 그린 작품에 붙인 제목이다. 그중 첫 번째 질문에 대해 우리는 분명한 답을 알고 있다. 우리는 모두 별의 자식들이다. 상징적인 의미에서가 아니라 과학적으로 볼 때 그렇다. 인체의 70%를 차지하는 물은 산소와 수소로 이뤄져 있다. 그다음으로 많은 단백질과 지방은 탄소, 산소, 수소, 질소, 황으로 구성된 화합물이다. 그 외에 철과 마그네슘, 나트륨, 칼슘, 칼륨, 인 등이 조금씩 들어 있다. 이들 원소의 기원은 우주에 있다. 수소는 138억년 전 우주를 탄생시킨 빅뱅으로부터 38만년 후쯤 생겼다. 이때 소량의 헬륨과 극미량의 리튬도 생겨났다. 이 수소 구름이 뭉쳐져 별이 되고 별의 중심에서 차례로 다른 원소를 만들어 내는 핵융합이 시작됐다. 그 결과 헬륨을 거쳐 산소와 탄소, 네온, 규소, 철 등이 생겼다. 이보다 무거운 금, 납, 우라늄은 매우 무거운 별이 마지막에 초신성을 이루며 폭발할 때 만들어졌다. 태양계는 약 45억 6000만년 전 이런 초신성의 잔해가 모인 성운(별구름)에서 태어났다. 주로 수소로 구성된 이 성운의 지름은 빛이 1년 동안 가는 거리, 즉 1광년에 이르렀을 것이다. 이 별구름 주위에서 또 초신성이 폭발해 그 충격파가 흩어져 있던 별구름을 흔들어 뭉쳐지게 만들었다. 그 결과 태양계 전체 질량의 99% 이상을 차지하는 태양과 그 주변을 도는 아주 작은 행성들이 생성됐다. 지구는 그중 안쪽에서 세 번째 궤도 주변에 있던 미행성들이 합쳐진 것이다. 우리 몸을 이루는 원소들도 그때 지구에 자리잡게 됐다. 우리 은하, 즉 은하수에 있는 별들에서 오는 빛을 조사한 결과 인체의 구성 성분과 별 내부의 성분은 97%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미국 뉴멕시코주에 있는 천체망원경으로 15만개의 별을 분석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그렇다. 인류가 떨치지 못하는 질문은 이것이다. 우리는 우주에서 혼자인가? 인류가 엄청난 비용을 들여 우주선과 망원경을 계속 만들고 쏘아 올리는 것은 우주에서 스스로의 위치를 알기 위한 탐구심 때문이다. 미국, 유럽, 캐나다가 100억 달러를 들여 지난 연말 발사한 최첨단 적외선 우주망원경인 ‘제임스 웹’의 주된 사명 중 하나이기도 하다. 지구에서 150만㎞ 떨어진 곳에 위치한 웹은 기존의 허블망원경보다 6배 크며 관측 능력은 100배 강력하다. 135억년이 넘는 과거의 빛, 다시 말해 빅뱅 후 1억~2억 5000만년 후의 빛까지 볼 수 있다. 초기 우주의 어둠 속에서 최초로 별과 은하가 만들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말이다. 아주 멀리 있는 물체는 가시광선 영역에서는 매우 희미하거나 보이지 않게 된다. 우리에게 도달하는 빛은 지금도 팽창 중인 우주 공간을 통과하는 동안 파장이 길어져 적외선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웹이 근적외선, 중적외선 관측용으로 설계된 이유다. 글 머리의 두 번째 질문으로 돌아가 보자. 우리는 누구인가? 지구 생태계 먹이사슬의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종이다. 생물 역사상 여섯 번째의 대멸종을 일으키고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지금을 ‘인류세(世)’라는 지질시대로 명명할 정도로 환경을 파괴하고 기후를 변화시키고 있는 종이다. 우리가 알아 두어야 할 사실은 지구가 우주에서 특별한 위치에 있지 않다는 점이다. 우주의 은하는 2000억개가 넘으며 그중 하나인 우리 은하에 있는 별은 4000억개가 넘는다. 우리는 은하 중심에서 3분의1 거리에 있는 노란색 난쟁이별의 세 번째 행성에 살고 있다. 이 행성은 “태양 빛을 받으며 떠 있는 먼지의 티끌”, 즉 “창백한 푸른 점”(칼 세이건)에 불과하다.
  • 성남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 17일 출범…교수 등 각계 70명 참여

    성남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 17일 출범…교수 등 각계 70명 참여

    경기 성남시는 4차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이 오는 17일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추진단은 신상진 시장을 단장으로, 교수 및 기업가 등 민간 자문단 40명과 관계 부서 공무원들로 이뤄진 지원단 30명 등 70명 규모로 꾸려진다. 자문단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공간 디지털콘텐츠, 산업고도화 등 5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4차산업을 이끌어갈 5개년(2023∼2027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정책 자문 역할을 한다. 미래 전략과제와 신성장 동력산업 관련 정책사업 발굴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지원단은 정책 연구를 통해 4차산업을 선도할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자문단이 세운 종합계획을 행정적으로 뒷받침하게 된다. 지원단이 수행할 정책 연구의 내용은 게임·콘텐츠 문화 특화 생태계 조성,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차·드론·도심항공교통·로봇 등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2026년도까지 5000억원 규모의 판교 유니콘 펀드 조성, 스마트시티 인프라와 디지털전환 기반 조성 등이다. 신 시장은 “성남을 4차 산업혁명의 특별도시로 만들어 미래 도시행정을 선도하는 스마트시티로 구축하겠다”며 “이번에 출범하는 추진단이 산업·도시·문화관광·교육·행정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바이오, 이중항체 플랫폼 ‘에스듀얼’ 출시…“급성장 이중항체 CDO 시장 잡는다”

    삼성바이오, 이중항체 플랫폼 ‘에스듀얼’ 출시…“급성장 이중항체 CDO 시장 잡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개발(CDO) 분야의 신성장 동력으로 언급해 온 ‘이중항체’ 플랫폼을 공개했다. 기존 플랫폼 대비 높은 안정성과 순도를 높인 솔루션으로 매년 급성장하는 글로벌 이중항체 CDO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체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에스 듀얼’(S-DUAL)의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공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중항체는 질병의 유발 인자 하나에만 작용하지 않고 두 개의 항원을 동시에 인식할 수 있는 항체를 말한다. 면역 세포를 강화하면서 암세포도 공격할 수 있는 식이다. 이중 항체는 단일 항체보다 효능이 비약적으로 높지만 안정성과 생산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런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구조를 특화했다. 먼저 에스 듀얼은 사람 몸속의 항체(lgG)와 유사한 형태로 면역 반응을 일으킬 위험이 낮다. 아울러 비대칭 구조로 결합 오류로 인한 불순물 단백질 간의 분자량 차이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중항체를 더욱 효과적으로 분리하고 분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에스듀얼은 결합력을 높여 불순물 발생 비율을 낮추고 최대 99%의 높은 순도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그동안 축적한 이중항체 분야 위탁개발 트랙 레코드에 에스 듀얼 솔루션을 추가 제공해 CDO부터 위탁생산(CMO)까지 전 영역에 걸친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고유 이중항체 플랫폼을 통해 위탁개발·생산(CDMO) 매출과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항체 시장은 6년 이내 5배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한다. 연간 추정 성장률은 32%다.
  • 인천 행정구역 개편 TF 발족…유정복 “제2의 경제도시” 공언

    인천 행정구역 개편 TF 발족…유정복 “제2의 경제도시” 공언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8월말 발표한 인천 행정체제 개편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관련 자치구청장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을 서울에 이어 우리나라 제2의 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유 시장은 6일 시청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 등과 함께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와 이들 3개 자치구는 앞으로 전담 추진팀(TF)을 만들어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실무 논의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시민단체·지방의원·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세부안을 만들기 위해 내년에 연구용역을 시작하고 시민공청회·토론회를 열어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유 시장은 지난 8월 말 가칭 ‘검단·영종·제물포구’ 신설을 핵심으로 하는 행정체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서구와 중구에서 각각 검단과 영종 지역을 분리해 독립 자치구를 신설하고, 중구와 동구 내륙지역을 통합해 제물포구를 만든다는 것이다. 강 구청장은 업무협약 후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각 자치구 입장에서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협약 체결후 민선8기 취임 100일을 맞아 비전과 시정목표를 발표하면서 “지역총생산(GRDP) 규모 100조 시대를 열어 인천을 서울에 이어 우리나라 제2의 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이를 위해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뿌리산업·소부장 산업육성과 중소기업 혁신성장, 청년 창업인재 양성, 인천사랑상품권(이음카드) 개편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일자리도 60만개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 지역내총생산 규모는 2017년 88조 5000억원으로 특·광역시 중 2위를 달성한 적이 있으나 2020년에는 경제여건 악화 등으로 3위(89조6000억원)로 밀려났다. 유 시장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를 신설하고 인천 전략산업 육성·지원계획 수립, 제도·규제 개선 등을 통해 인천 경제규모를 100조원대로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유 시장은 민선8기 비전을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로 결정했으며 △모두가 잘 사는 균형도시 △꿈이 실현되는 세계도시 △진심과 배려의 소통도시 △미래가치 창조의 혁신도시 등 4가지를 시정방침으로 정했다. 유 시장은 “인천의 미래를 위한 민선8기의 진정한 시작은 지금부터”라며 “오직 시민의 행복과 인천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온 힘을 다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 진, 입대 시한 12월…“하이브, BTS 매출 의존도 꾸준히 감소”

    진, 입대 시한 12월…“하이브, BTS 매출 의존도 꾸준히 감소”

    NH투자증권은 6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군 입대 문제 관련한 하이브의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지만 플랫폼 부문 성장은 느리다며 목표주가를 낮췄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BTS 멤버 중 최연장자인 진(30·본명 김석진)의 입대 시한이 연말인 만큼 그전에 BTS 입대 및 단체활동에 대한 결론은 나올 수밖에 없다”며 “현시점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건 시간 문제다”라고 분석했다. 하이브의 전날 종가는 13만원이다. ● “BTS 외 세븐틴·뉴진스 등 유의미한 수익” 이 연구원은 “엔터 부문은 팬덤 특유의 비탄력적 수요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보여준다”며 “BTS 외에 세븐틴·뉴진스·TXT 등 아티스트 라인업과 게임 등 신사업 관련 성장성을 현재 하이브 주가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BTS에 대한 매출 의존도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며 “세븐틴·TXT의 올해 신보, 구보 판매량은 경쟁사 아티스트 대비 높다. 뉴진스·르세라핌은 데뷔와 동시에 유의미한 수익을 냈다”고 이유를 들었다. ● 이타카 인수에도 성장 더뎌 다만 저스틴 비버나 아리아나 그란데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속한 이타카 홀딩스를 인수했음에도 이들을 활용한 성장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고 봤다. 플랫폼 부문 성장이 더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하이브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기존 31만원에서 25만원으로 19% 하향했다. 지난 3분기(7∼9월) 연결기준 하이브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어난 4126억원, 영업이익은 7% 줄어든 613억원으로 예상돼 시장 평균 전망치에 부합한다. 이 같은 성과는 뉴진스의 역대급 수준인 데뷔 앨범 성적, 세븐틴·TXT의 미주 투어, 세븐틴 리패키지 앨범의 판매고의 영향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박보균 “진, 12월 안으로 군 문제 정리” 앞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전날 문체부 국정감사를 통해 진의 입영 연기 시한인 12월 안에 입장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BTS 병역 문제를 적극 검토해달라’고 주문하자 “맏이 진의 군대 문제가 12월로 정리되니 빠른 시간 안에 문체부 입장을 확정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국방은 신성한 의무이고 병역은 공정의 상징이란 점, BTS가 K-컬처 선봉장으로서 한국을 알리고 경제적으로 엄청난 파급효과를 끼친 점, BTS를 포함한 대중예술인과 순수예술인 사이의 형평성 문제, BTS 7인 아티스트 중 한 명이 군대에 갈 경우 완성체로서의 공연문제, 여론 분석과 20대 남성들의 의식, 국회의원의 생각과 고견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박 장관은 앞서 지난 8월 대중음악업계와의 간담회를 통해서도 이 문제 관련 여론을 수렴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대중문화’는 ‘예술요원’ 대상 아냐 현행법은 순수 예술인·운동선수만 병역 특례 대상이다. 병무청은 국위 선양·문화 창달에 기여한 예술·체육 분야 특기생들에 대해 군 복무 대신 ‘예술체육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수 있는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체육요원’에 편입되려면 국제 올림픽 3위 이상, 아시안게임에서는 1위에 올라야 한다. ‘예술요원’은 국제 예술 경연대회 2위 이상 또는 국내 예술 경연대회 1위 입상자, 5년 이상 중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을 받고 자격을 취득한 사이 대상이다. ‘대중문화’는 포함되지 않는다.
  • “오늘 해명” 감사원, 대통령실에 문자 보고… 野 “배후 증거” 격앙

    “오늘 해명” 감사원, 대통령실에 문자 보고… 野 “배후 증거” 격앙

    여야는 5일 감사원의 문재인 전 대통령 서면조사 통보를 놓고 양보 없는 대치 국면을 이어 갔다. 이런 가운데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비서관에게 보낸 메시지가 공개되자 야당은 대통령실을 배후로 지목하며 격렬하게 반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감사원의 문 전 대통령 서면조사와 관련해 “그 부당함과 무도함이 필설로 형용하기 어렵다”며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자신의 무능과 실패를 숨기려 야당을 탄압하고 전 정권을 공격하는 데 골몰하지 말라”고 말했다. ‘윤석열정권 정치탄압대책위원회’ 위원장인 박범계 의원도 이날 CBS 라디오에서 “감사원이라는 검찰의 전위부대를 활용해 당위성을 먼저 만든 뒤 검찰이 이어받아 수사하려는 것”이라며 “완전한 협업플레이를 통한 전 정부 죽이기”라고 주장했다.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도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실과 국가안보실 주도로 관계기관이 수사 종결 시점을 정하고 말을 맞춘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국회 법제사법위, 외교통일위, 국방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문 전 대통령의 조사 거부를 비판했다. 신원식 의원 등은 “문 전 대통령만 감사원이 조사를 하면 안 된다는 건 무슨 법이냐. 이 이상의 무례와 내로남불 행태가 어딨느냐”며 “정녕 민주당은 전직 대통령은 의혹이 있어도 절대로 조사하면 안 되는 신성불가침의 성역이라고 믿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이런 와중에 유 사무총장이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전에 “오늘 또 제대로 해명 자료가 나갈 겁니다. 무식한 소리 말라는 취지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이 수석에게 보낸 것이 언론에 공개되자 야당의 반발은 더욱 거세졌다. 언급된 자료는 앞서 감사원이 최고의결기구인 감사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감사에 착수했다는 점을 지적한 한 언론 보도에 대한 해명 자료를 의미한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감사원이 문 전 대통령까지 직접 조사하겠다는 이런 모든 행태 뒤에 조종하는 배후가 있었다는 것과 그게 대통령실이었다는 게 이번 문자메시지를 통해 명명백백 입증됐다”며 고발 조치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마치 감사원이 대통령실의 지시를 받아서 감사를 벌이기라도 하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며 “사무총장은 국정기획수석에게 야당의 터무니없는 주장에 대해 해명이 나갈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해 준 것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감사원은 “해당 문자메시지는 오늘 자 일부 언론에 보도된 ‘서해 감사 절차 위반’이라는 기사에 대한 질의가 있어 사무총장이 해명 자료가 나갈 것이라고 알려 준 내용”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보도 참고자료’에서 “서해 사건 감사에 착수하려면 감사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 수석이) 기사에 대한 사실 여부를 단순 문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문자 내용을 보면 정치적으로 해석할 만한 그 어떤 대목도 발견할 수 없다고 말씀드린다”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 미국에서 제주로 날아온 우편물…탄저균 아닌 마약이었다

    미국에서 제주로 날아온 우편물…탄저균 아닌 마약이었다

    최근 제주시 함덕에 사는 한 가정집에 배달된 정체불명의 우편물에서 탄저균 성분이 아닌 마약 종류로 분류되는 향정신성의약품인 LSD 성분이 검출됐다. 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제주출장소가 지난달 28일 경찰에 신고된 탄저균 의심 우편물을 정밀 분석한 결과 우편물내 스티커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LSD 성분이 나왔다. LSD(Lisergic acid diethylamide)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마약으로 통상 우표 등에 인쇄돼 유통되고 있다. 필로폰의 수백배에 달하는 강력한 환각제의 일종으로 미국에서도 1급 마약으로 분류된 약물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은 이 사실을 전달받고 우편물이 어떻게 신고자에게 전달됐는지 등 유통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다만 이 우편물을 받은 수취인은 LSD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우편물은 지난달 28일 해외로부터 우편을 받았는데 탄저균이 있는 것 같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돼 함덕파출소는 한때 임시 폐쇄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또 우편물에는 영국 시인 윌리엄 어니스트 헨리의 영문 시와 명언 등이 담긴 편지도 한 장 들어 있었다. 당시 탄저균을 의심해 긴급 출동한 해병대 9여단과 소방 당국은 우편물에 든 스티커를 조각내 1차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일단 탄저균 음성 반응을 보여 상황을 종료한 뒤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 여야 ‘감사원 文 조사’ 대치…감사원 사무총장 문자 공개도

    여야 ‘감사원 文 조사’ 대치…감사원 사무총장 문자 공개도

    여야는 5일 감사원의 문재인 전 대통령 서면조사 통보를 놓고 양보없는 대치국면을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비서관에게 보낸 메시지가 공개되자, 야당은 대통령실을 배후로 지목하며 격렬하게 반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 회의에서 감사원의 문 전 대통령 서면조사와 관련, “그 부당함과 무도함이 필설로 형용키 어렵다”며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자신의 무능과 실패를 숨기려 야당을 탄압하고 전 정권을 공격하는 데 골몰하지 말라”고 했다. ‘윤석열정권 정치탄압대책위원회’ 위원장인 박범계 의원도 이날 CBS 라디오에서 “감사원이라는 검찰의 전위부대를 활용해 당위성을 먼저 만든 뒤 검찰이 이어받아 수사하려는 것”이라며 “완전한 협업플레이를 통한 전 정부 죽이기”라고 주장했다.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도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실과 국가안보실 주도로 관계기관이 수사 종결 시점을 정하고 말을 맞춘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국회 법제사법위, 외교통일위, 국방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문 전 대통령의 조사 거부를 비판했다. 신원식 의원 등은 “문 전 대통령만 감사원이 조사를 하면 안 된다는 건 무슨 법이냐. 이 이상의 무례와 내로남불 행태가 어딨느냐”며 “정녕 민주당은 전직 대통령은 의혹이 있어도 절대로 조사하면 안되는 신성불가침의 성역이라고 믿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이런 와중에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전에 “오늘 또 제대로 해명자료가 나갈 겁니다. 무식한 소리 말라는 취지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이 수석에게 보낸 것이 언론에 공개되자 야당의 반발은 더욱 거세졌다. 앞서 감사원이 최고의결기구인 감사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감사에 착수했다는 점을 지적한 한 언론보도에 대한 해명자료를 의미한다. 감사원은 “해당 문자메시지는 오늘 자 일부 언론에 보도된 ‘서해 감사 절차 위반’이라는 기사에 대한 질의가 있어 사무총장이 해명자료가 나갈 것이라고 알려준 내용”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보도 참고자료’에서 “서해 사건 감사에 착수하려면 감사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 수석이) 기사에 대한 사실 여부를 단순 문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문자 내용을 보면 정치적으로 해석할만한 그 어떤 대목도 발견할 수 없다고 말씀드린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감사원이 문 대통령까지 직접 조사를 하겠다는 이런 모든 행태 뒤에 조종하는 배후가 있었다는 것과 그게 대통령실이었다는 게 이번 문자메시지 통해 명명백백 입증됐다”며 고발조치하겠다고 했다.
  • 문체부 장관 “BTS 맏형 진 입대하기 전에 정부 입장 확정”

    문체부 장관 “BTS 맏형 진 입대하기 전에 정부 입장 확정”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이 진(30, 본명 김석진)의 병역 문제와 관련해 입영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한인 12월 안에 정부 입장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 도중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BTS 병역 문제를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하자 “BTS 맏이인 진의 군대 문제가 12월로 정리되니 빠른 시간 안에 문체부 입장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그러면서 “국방은 신성한 의무이고 병역은 공정의 상징이란 점, BTS가 K컬처 선봉장으로서 한국을 알리고 경제적으로 엄청난 파급효과를 끼친 점, BTS를 포함한 대중예술인과 순수예술인 사이의 (예술·체육요원 편입) 형평성 문제, BTS 7인 아티스트 중 한 명이 군대에 갈 경우 완성체로서의 공연에 문제가 생기는 점, 여론 분석과 20대 남성들의 의식, 국회의원의 생각과 고견 등을 종합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은 1992년생으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다. 현행 병역법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예술·체육 분야 특기를 가진 사람으로서 문체부 장관이 추천한 사람을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병역법 시행령에는 예술·체육 분야 특기로 ‘대중문화’는 포함되지 않아 국위 선양을 하는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박 장관은 지난 7월 취임 간담회와 8월 대중음악계 간담회에서 BTS 병역 문제와 관련해 “국민 여론이 중요하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혀왔다. 그런데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의 국방부 국정감사 도중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BTS에게 병역 특례를 부여하는 내용의 개정법안에 동의하느냐’고 묻자 “병무 이행의 공정성과 형평성 차원에서 BTS의 군 복무가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국방위원회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BTS의 병역면제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졌다”면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여러 건의 개정법안에 관한 견해를 질의했는데 이 장관은 BTS에 병역 특례를 부여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밝히면서도 “국회에서 병역법이 개정되면 그 결과를 존중하겠다”고 답했다. 이 국방 장관은 전날 오후 질의에서도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BTS 관련 질문을 받고 “현재 법을 근거로 하면 (BTS 멤버 진은 내년) 1월 1일 이후 입대 대상이 되므로 입대하게 하기 위해 따로 조치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면서 “만약 대체복무 대상자로 지정하려면 법이나 시행령을 개정해야 하는데 국방부는 개정하려 하지 않고 있다”고 분명히 밝혔다. 한편 SBS 뉴스가 전날 입수했다며 보도한 대통령실 보고 문건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까지 예술, 체육 요원 제도 개선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식으로든 BTS가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손질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진의 입대로 그룹의 활동이 위축되는 일이 있어선 안되겠다는 취지다. 그런데 정부 부처끼리 이견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사안이라 이를 조율하고 국회의 논의 상황까지 지켜봐야 된다. 정부가 입장을 확정해도 진의 입대 문제를 원만하게 마무리짓는 일은 쉽지 않아 보인다.
  • 문체부 장관 “BTS 병역문제, 12월 안에 확정할 것”

    문체부 장관 “BTS 병역문제, 12월 안에 확정할 것”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문제와 관련,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올해 안에 입장을 확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장관은 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BTS 병역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는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의 주문에 “BTS 맏이인 진(본명 김석진·30)의 군대 문제가 12월로 정리되니 빠른 시간 안에 문체부 입장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박 장관은 그러면서 “국방은 신성한 의무이고 병역은 공정의 상징이란 점, BTS가 K-컬처 선봉장으로서 한국을 알리고 경제적으로 엄청난 파급효과를 끼친 점, BTS를 포함한 대중예술인과 순수예술인 사이의 형평성 문제, BTS 7인 아티스트 중 한 명이 군대에 갈 경우 완성체로서의 공연 문제, 여론 분석과 20대 남성들의 의식, 국회의원의 생각과 고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현행 병역법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예술·체육 분야 특기를 가진 사람으로서 문체부 장관이 추천한 사람을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그러나 병역법 시행령에는 예술·체육 분야 특기에 ‘대중문화’는 포함되지 않아 국위 선양을 하는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한편 BTS 맏형인 진은 1992년생으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다.
  • “정선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스포츠인 100명 추진위 결성

    “정선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스포츠인 100명 추진위 결성

    강원 정선 올림픽 국가정원 강원도민추진위원회(강원도민추진위)에 이어 스포츠인으로 이뤄진 추진위원회가 발족한다. 5일 정선군에 따르면 올림픽 국가정원 스포츠인추진위원회(이하 스포츠인추진위) 출범식이 오는 6일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열린다. 스포츠인추진위는 홍양자 전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해 한민수 2022베이징패럴림픽 국가대표팀 감독, 이정수 피겨스케이팅 국제심판, 송석록 전 대한올림피언협회 사무총장, 박주희 국제올림픽아카데미 과학위원 등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스포츠인추진위는 지난 8월 초 결성한 강원도민추진위와 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을 올림픽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이날 출범식 뒤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과 올림픽 레거시 국가전략’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갖는다. 토론회에서는 신범순 지식문화재단 이사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서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마스터플랜과 올림픽 레거시 랜드마크 구축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방안을 제시한다.
  •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3생(生)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3생(生)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금광연)가 ‘민생’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고, ‘시민’을 살리는 ‘3생(生)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30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금광연)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도시안전국, 교통건설국, 녹색환경국, 미래도시사업단, 보건소, 친환경사업소, 하남시도시공사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 및 산하 공공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 추진 시 편중 없이 ‘공정성’을 확보했는지, 예산 낭비 없이 ‘효율성’을 갖추었는지, 현장 요구에 부합하는 ‘적절성’ 있는 사업이었는지 공정성‧효율성‧적절성 3대 키워드를 중점적으로 감사하고 세부적인 문제점과 제도 개선 사항을 쏟아냈다.최훈종 의원은 ▲미사섬(K-스타월드) 조성 추진계획 관련 각종 규제 해결 및 재원 조달 방안을 조목조목 따져보고 철저한 사업 추진을 당부하면서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취소 과정에서 농민과의 소통 부재 ▲지하철 3호선 연장으로 신설되는 역사 명 관련 주민갈등을 부추기는 일관성 없는 행정 실태를 강력 비판하고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박선미 의원은 ▲우성산업개발 야적장 오염토양부지 불소 오염 대책 ▲하남시 환경교육센터 위탁기관 보조금 정산 미비 및 관리 감독 허술 ▲길고양이 중성화수술(TNR) 사업 및 유기동물보호시설 관리 부재 등을 강력하게 질타하며 조속하게 시정하라고 요구했다.오승철 의원은 ▲미사ㆍ감일·위례지구 입주에 따른 버스 증편 및 택시 운행률 제고 ▲한강교량 신설 및 올림픽대로 우회도로 마련 등 교통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면서 ▲형식적인 반려동물 견주교육 문제점 등 소관 부서 사업 전반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검토해 합리적인 지적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오지연 의원은 ▲각종 위원회 회의 참석수당 지급 내역 부적절 ▲옥외광고물 정비 업무 위탁관리 허점 등 현장에서 보고 들은 생생한 목소리를 토대로 행정의 그릇된 관행을 적발, 시정을 요구하는가 하면 ▲관내 교량 명칭 주민공모 방안을 제안하면서 건설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금광연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집행부 행정이 투명하게 잘 추진되고 있는지를 직접 감사하는 신성한 의무”라며 “첫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32만 하남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 “약봉지 뜯기도 두렵다”…‘먀약 무혐의’ 이상보, 트라우마 고백

    “약봉지 뜯기도 두렵다”…‘먀약 무혐의’ 이상보, 트라우마 고백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배우 이상보(41)가 경찰 체포 상황부터 언론 공개 과정까지의 억울한 상황에 대해 토로했다. 다만 마약검사 비용을 사비로 결제했다는 이씨의 주장에 대해 경찰은 “당일 병원에서 이씨가 받은 검사는 마약검사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씨는 자신의 마약 관련 무혐의 판결을 받은 후 “팩트체크가 안 된 기사와 방송들이 이미 많이 나왔기 때문에 사실 별로 피부에 와 닿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씨는 “국과수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라는 것을 문자 메시지로 통보받았을 때 허무하고 허탈했다”면서 “사람이 이렇게 잔인할 수도 있구나(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씨는 현재 서울의 집을 떠나 교외에 머물고 있다. 그는 “어쨌든 제 불찰로 인해 일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에 대해선 저 스스로 많이 반성했다”면서도 “한편으로는 억울한 감정이 많이 솟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했으나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 일 이후 인터뷰를 너무 많이 해서 목이 안 좋다”면서 “약 처방을 받고 모퉁이에서 약을 먹는데 누군가와 시선이 마주쳤다. 그때 약을 먹는데도 약봉지 뜯기가 두려웠다. 트라우마 때문에 이것도 못먹겠더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 이씨 “검사비 내가 결제”…   경찰 측 “마약 검사 아니었다” 이씨는 지난달 10일 경찰에 긴급체포될 때의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당시 그는 가족을 떠나보낸 후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쓸쓸함에 우울증 치료를 위한 신경안정제를 복용하고 맥주 한 캔을 마셨다. 이씨는 “편의점에서 요기 할 것들을 사고, 추가로 부족한 걸 샀는데 그때 어지러움을 느꼈다”며 “그날 따라 유독 날씨가 굉장히 더워서 땀을 많이 흘렸다. 거기까지는 정확히 기억이 난다”고 했다. 당시 공개된 폐쇄회로(CC)TV 화면에서 이씨는 비틀거리며 거리를 걸었다. 이씨는 “두 번째 편의점에서 돌아오는데 집 앞에 형사분들과 지구대에서 오신 분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다”며 “제가 땀을 흘리고 있고,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면서 마약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이씨는 “저는 마약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긴급 체포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서 수갑을 채웠다고 한다. 이곳에서 실시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자, 경찰은 이씨를 종합병원으로 데리고 가 검사를 받게 했다. 그는 “주민 신고가 들어왔고, 처음 (양성 반응이 나온) 키트로 인해서 저를 긴급 체포한 상황까지는 이해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병원에서 소변검사와 피검사를 수차례 받았을 때 음성 소견이 나온 걸 형사님들은 분명히 다 알았을 것”이라며 “집이 어딘지 확실한 사람인데도 저를 유치장에 넣어버리고 48시간이 넘은 후에 겨우 나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씨는 검사비 120만원 가량을 자신이 냈다고 했다. 그는 “검사를 받고 나서 수납을 해야 할 때는 (형사들이) 다 등 돌리고 있었다”며 “그때 비용이 120만 원가량 나왔는데, 당연히 국가기관에서 내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저한테 결제하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씨의 주장과 관련해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마약검사 의뢰를 하러 병원에 간 것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상보씨 상태가 좋지 않아서 마약혐의와 별개로 119를 불렀다”면서 “119 측에서 응급실에 가야한다고 해서 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약검사를 받은 게 아니기 때문에 경찰 측은 어떤 검사를 받았는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이씨를 수사한 결과 마약을 투약했다고 볼 증거가 없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과수 정밀감정 결과 이씨의 소변과 모발에서 모르핀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간이시약검사로 검출된 향정신성의약품 성분들도 이씨가 그간 병원에서 처방받은 내역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씨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밝힌 주장 중 일부에 대해 경찰 측이 반론을 제기해 기사 제목과 본문을 수정했습니다.
  • 력(力)’이 필요해...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로 오세요

    력(力)’이 필요해...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로 오세요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6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활력충전소 대구약령시 ‘력(力)이 어때’를 주제로 ‘한방(韓方)으로 힘(力)을 회복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6일 11시 약령시 약령문 앞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고유제’를 지내는 것으로 한방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7일 오후 2시에는 약령문 앞에서 심약관 행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어지전달, 올해의 약재소개, 정성탕 나누기를 시민들과 함께 함으로써 올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의 약차로는 ‘십전대보차’로 선정했다. 원기회복을 돕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로 대구약령시를 찾은 시민들에게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이 6가지 테마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방역사관, 한방체험관, 한방디저트관, 한방청춘관, 한방 문화체험관, 한방힐링관이 그것이다. 약령시 동편에 꾸려지는 한방역사관에서는 한방문화축제의 대표 행사인 고유제, 개막식, 올해의 약차, 전승기예 경연대회, 활력밴드와 활력 캐릭터 열전 및 폐막식이 진행된다. 한방의료체험타운을 중심으로 꾸려진 한방체험관에서는 한방힐링센터, 사상체질관, ICT 한방체험, 한방의료뷰티체험, 버스킹공연, 한방상품 판매장을 만나볼 수 있다. 세회주차장 인근에서는 한방디저트관을 운영, 한방 칵테일 전시 및 시연, 한방 디저트 전시를, 한약재도매시장 인근에는 한방청춘관을 운영, 청춘보부상 (플리마켓)을 만나볼 수 있다. 한방문화체험관에서는 약령시 라디오, AR포토존, 약령다방, 한복체험, 약첩싸기, 한방 떡메치기, 3H 모발 케어체험존, 야외 족욕체험, 버스킹 공연, 한방비누만들기, 실내 족욕체험, 역사실감체험을 할 수 있으며, 한방힐링관에서는 힐링치유소, 건강치유소, 한방 향체험, 한방미용체험, 약령예술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축제의 대표적인 특징은 약령문, 한방힐링센터, 올해의 약차와 같은 축제 상징적 콘텐츠를 유지하고, 활력밴드, 활력캐릭터, 한복체험, ICT를 접목한 사상체질관을 운영해 MZ세대도 즐길 수 있는 한방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있다. 유튜브 ‘대구한방TV’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채널 그리고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홈페이지(http://www.herbfestival.org/)에서 장안의 화제인 여기어때를 패러디한 ‘올가을엔 力(력)이 어때’ 축제 홍보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연계행사로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근대골목 밤마실’이 현장 신청을 받아 이루어지고,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i-net성인가요콘서트’가 7일 오후 6시 한약재도매시장 주차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 방향에 따라 개막식 참가자를 사전 모집하고 있다. 대구약령시와 관련된 추억이 있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실장은 “코로나19 상황을 면밀히 살펴 방역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준비하고 있다. 축제를 통해 한방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고, 약령시의 우수한 상품도 접하고, 다채로운 한방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온라인/수원시,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통합주차정보 시스템 우수사례 선정

    온라인/수원시,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통합주차정보 시스템 우수사례 선정

    경기 수원특례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 스마트도시로서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3일 시에 따르면 통합주차정보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토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인증 도시로 선정됐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지자체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및 기반 시설 수준 ▲제도 기반과 추진 체계 ▲시민과 공무원의 전문성·혁신성을 56개 세부 지표를 통해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관련 팀을 신설한 뒤 ‘역사·기술·사람의 스마트 포용도시’라는 비전을 수립하고,기존의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한편 신규 서비스를 선정해 추진해 왔다. 시 도시안전통합센터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스마트도시 우수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 또는 구급차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확인하면서 교통신호를 제어하며 위급한 시민을 도운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아울러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가 티맵모빌리티가 협업한 ‘스마트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은 스마트도시 인증과 스마트도시 서비스 인증에서 모두 우수사례로 꼽혔다. 주차와 내비게이션을 연계한 이 서비스는 기존 수원시의 통합주차정보시스템과 티맵모빌리티의 티맵 시스템 간 정보공유를 통해 수원시내 52개 공영 주차장의 혼잡도,잔여면수 확인,주차요금 결제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체감효과 및 만족도, 기술 적합성,지역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수원시가 우수한 스마트도시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며 “현재 진행 중인 국제 인증에서도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책 쓰는 구청장, 지역 어린이들과 ‘성동 ESG’를 펼치다[현장 행정]

    책 쓰는 구청장, 지역 어린이들과 ‘성동 ESG’를 펼치다[현장 행정]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의 ‘본캐’(본래 캐릭터)는 구정 전반을 책임지는 구청장이지만 ‘부캐’(부 캐릭터)는 여러 가지다. 그중 하나가 바로 작가다. 정 구청장은 ‘도시의 역설, 젠트리피케이션’, ‘도시의 혁신, 스마트시티’, ‘지속가능도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도시 관련 책을 여러 권 펴냈다. 지난달 27일 서울 금호동에 있는 어린이도서관 ‘책읽는 엄마 책읽는 아이’에서는 정 구청장의 저서 가운데 ‘지속가능도시, ESG’의 북토크가 열렸다. 이 책은 지속가능도시를 실천하기 위해 기존 개념에 ‘경제’(Economy)를 더한 ‘E+ESG’를 제시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이날 작가로서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수천년의 역사를 거쳐 발전한 도시가 있는 반면 멸망한 도시도 많다”며 “결국 오랫동안 지속가능하게 발전한 도시는 회복탄력성과 혁신성, 포용성을 행정에 구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동구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연구하다 보니 새로운 개념을 찾게 됐다”며 “바로 도시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라고 덧붙였다. 이날 북토크에서는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들이 구청장에게 질문을 던지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정범석(12)군은 “쓰레기를 줄이려는 활동을 구민들에게 더 홍보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한희수(11)군은 “‘E+ESG’ 가운데 경제(E)와 관련해 어린이가 할 수 것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일상생활 속 ESG 실천과 관련한 의견도 다양하게 오갔다. 한 참석자가 “화장품 케이스를 버리기 힘든데 수거함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 구청장이 “구에 있는 화장품 기업들과 수거함을 만들어 기업 측이 회수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 보겠다”고 대답하자 박수가 터져 나왔다. 구는 ESG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2022년 성동형 ESG 정책 종합계획’을 수립, ESG 공모 사업 21개를 선정했다. 이번 북토크를 준비한 비영리민간단체 ‘책읽는 엄마 책읽는 아이’ 역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슬기로운 ESG 실천단’을 구성하고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최근 기업 중심의 ESG 개념을 공공영역에 활용하기 위해 ‘성동형 ESG 지표’를 개발했다. 지방자치단체 중 독자적으로 ESG 지표를 개발한 것은 성동구가 최초이며 경제 부문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정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ESG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정책과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기정 광주시장, ‘전국 군 공항 통폐합’ 민주당에 건의

    강기정 광주시장, ‘전국 군 공항 통폐합’ 민주당에 건의

    광주 군 공항 이전, 통폐합·특별법 제정 ‘투트랙’ 추진 요청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9월 30일 지역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 전국적인 군 공항 통폐합과 특별법 제정을 함께 추진해달라고 더불어민주당에 건의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청에서 열린 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전국에 군 공항이 16개 있다. 너무 많다”며 “군 공항을 이전하기 전에 통합시키고, 폐쇄하는 것을 민주당이 연구해 대한민국 군 공항을 축소할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제·개정을 추진 중인) 특별법을 통해 정부가 주도하고, 민주당이 주도하는 군 공항 이전을 동시에 같이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며 “통폐합과 이전을 투트랙으로 함께 준비해주기를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그는 인공지능(AI)에 반도체를 결합한 특화단지 조성, 5·18 행방불명자 확인에 대한 관심도 요청했다. 강 시장은 “5·18 등 국가폭력에 대한 공소시효 배제 추진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역사의 법정에 공소시효가 없다는 점을 국민에게 확인시켜주는 민주당이 됐으면 한다”며 “최근 5·18 행방불명자 DNA가 확인됐는데 광주시에서도 마지막 한 분까지 노력할 테니 민주당에서도 잘 챙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강 시장이 언급한 국가 주도 군 공항 이전을 위한 법안 마련,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외에 미래 자동차 국가산단 조성,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유치 지원,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조성사업 국비 지원 확대 등 5개 현안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국비 지원 사업으로는 인공지능 중심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미래 차 전환 중·소 부품기업 역량 강화, 인공지능 혁신성장 지원센터 건립, 광주 국제퍼포먼스 페어, 제3 순환 고속도로망 개설, 광주·전남 첨단 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20개 신규·계속 사업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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