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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해경, 서부권 마약 공급 총책 구속 송치

    목포해경, 서부권 마약 공급 총책 구속 송치

    전남 서부권의 마약류 공급 총책인 불법체류 외국인이 해양경찰에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목포해양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한 베트남 국적 31살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검거된 외국인 마약 판매책 B씨에게 엑스터시 200정 등 마약류를 공급하고, 일부를 투약한 혐의로 해경의 추적을 받아왔다. 목포해경은 A씨가 전남 서부권에 거점을 둔 외국인 마약 공급책이라는 첩보를 입수, 지난해 6월부터 18개월 동안 그를 쫓아왔다. 해경의 추적을 눈치챈 A씨는 일용직 노동자로 위장해 광주와 대구, 경기 등지의 건설 현장을 떠돌며 도주 생활을 하다 목포시 산정동의 모처에서 이달 6일 해경에 체포됐다. 체포 당시 A씨는 이른바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향정신성의약품 케타민 2.17g(약 720만원 상당)을 소지하고 있었다. A씨가 공급한 마약은 전남 서부권 일대 해상 양식장과 유흥업소 등지에 유통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4월 외사 분야 마약수사 전담팀을 편성한 목포해경은 올해 7회에 걸쳐 외국인 마약사범 총 12명을 검거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마약 범죄가 갈수록 조직화, 지능화 및 전문화되고 관내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마약을 매매·투약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세관, 외국인사무소 등 관계기관 협업과 수사역량을 총동원해 마약범죄 척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도 살아돌아갈 수 있을까” 광부의 피땀, 기억으로 남는다

    “오늘도 살아돌아갈 수 있을까” 광부의 피땀, 기억으로 남는다

    “‘오늘도 살아돌아갈 수 있을까’라는 불안을 가슴에 안고 출근하던 광부들과 ‘오늘도 무사히 집에 간다’라며 한시름 던 표정으로 퇴근하던 광부들이 서로 스쳐 지나가던 공간이 바로 이곳입니다.” 1960~1970년대 ‘산업 전사’로 불리며 추앙받았으나 1980년대 석유로 에너지 정책 중심이 옮겨가며 하나둘 탄광을 떠났던 이름 모를 수많은 광부들. 그들의 피와 땀을 기억하기 위한 ‘탄광문화공원’(가칭)의 과거 탈의실에서 신성일 강원랜드 지역사업팀장은 새롭게 단장될 공간을 이렇게 설명했다. 지난 7일 찾은 강원 정선군 탄광문화공원은 내년 말 준공, 2025년 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백선 사북역에서 남쪽으로 약 600m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총사업비 666억원이 투입돼 산업유산을 재해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려 한다. 특히 전시동은 원래 광부들의 쓰던 샤워실과 탈의실이 있는 건물이다. 당시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샤워실, 세탁실, 화장실 등 일부 공간은 보존 처리 등을 통해 복원하고 현대적으로 리모델링 할 상설전시 공간에는 수천점의 탄광 관련 유물과 광부들의 삶을 녹여낸 예술작품 등으로 꾸며진다. 미디어아트를 통해 당시 광부들의 삶을 소개하는 영상·전시도 열릴 예정이다. 전시동 건물 밖에는 수직갱도 750m를 내려가 작업을 벌였던 광부들이 당시 실제로 사용했던 장비 등 유물들이 개관일을 기다리며 놓여 있다. 이곳에서 함백산을 넘어 태백산과 마주한 골짜기에는 인근 폐광 갱도에서 흘러나오는 오염수를 처리하는 함태 수질정화시설이 있다. 이 시설은 1954년부터 1993년까지 약 40년간 운영되던 함태탄광이 문을 닫으면서 유출되는 오염수를 처리하기 위해 2004년 10월 들어섰다. 탄광 개발 전엔 오염되지 않은 채 땅속을 흐르던 지하수는 광산 개발로 땅속 황철석, 황화광물 등이 공기가 닿아 산화하면서 중금속이 섞인 물로 변해 주변 하천을 오염시켰다. 수질정화시설은 폐광 30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흘러나오는 오염수를 모아 ‘폭기조→pH 조정조→응집조→침전조→여과조’ 5단계 공정을 거쳐 정화한다. 폭기조에서는 오염수에 산소를 주입해 철분 성분을 수산화철로 바꾸고, pH 조정조에는 중화제(소석회)가 투입해 망간 성분을 수산화망간으로 변화시킨다. 이후 응집조에서 응집제(폴리머)를 투입해 산화된 철 등을 응집하고, 침전조에서는 물 아래로 가라앉은 철·망간 침전물(슬러지)을 분리해 수거한다. 철·망간 성분이 제거돼 배출허용 기준치의 10분의 1 이하로 정화된 물은 인근 하천으로 방류된다. 이런 방식으로 매일 약 2만 6000t의 물이 정화된다. 하루 3t가량 나오는 슬러지는 인근 시멘트 공장으로 보내져 시멘트 부원료로 재활용된다. 시설 관리를 맡은 박용훈 소장은 “미생물처리를 거치지 않아 식수로는 사용할 수 없지만 중금속 함량에선 일반 물보다 깨끗할 정도”라며 “인근 스키장과 호텔 등으로 보내져 스키장 슬로프 제설용수와 수영장 용수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수질정화시설을 운영하는 광해광업공단은 이 밖에도 폐광 이후 발생하는 광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토양개량 복원사업, 지반침하 방지사업, 광미(광물 찌꺼기) 유실 방지사업, 산림 복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 김기표 변호사 “더 좋은 부천 만들것” 총선 출사표

    김기표 변호사 “더 좋은 부천 만들것” 총선 출사표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기표(51) 변호사가 경기도 부천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첫 번째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12일 “부천의 더딘 변화와 기성정치에 시민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계신다”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새로운 부천, 더 나은 4년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출사표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중동 1기 신도시 및 원도심 재정비 수도권 제1순환도로 상습 정체 해소 및 지하화 추진 ▲부천영상문화단지 등 신성장동력산업 유치 ▲GTX-B 노선 ▲주차시설 확충 등 부천에 산적한 핵심 현안들을 완수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민주당은 김 예비후보를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 적격 판정 대상자로 선정했다. 김 예비후보자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비서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수석검사, 부천시 고문변호사 등을 역임했고, 법무법인(유) 한빛 대표변호사, 부천 중흥중 운영위원장, 부천시 기업 유치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김동욱 서울시의원, 2024년도 e스포츠·게임산업육성 예산 10억원 추가 확보

    김동욱 서울시의원, 2024년도 e스포츠·게임산업육성 예산 10억원 추가 확보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에서 2024년도 게임산업육성 및 e스포츠 활성화 예산으로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3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밝힌 게임산업육성 및 e스포츠 활성화 사업의 주요 사업 증액 내용은 ▲게임콘텐츠 산업육성 ▲게임/e스포츠위크 개최 ▲이스포츠 인식개선 ▲게임 및 e스포츠 활성화 등이 있다. 김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래산업의 핵심 전략 분야인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예산을 더욱 확보했고, 지속해서 e스포츠와 게임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서울시가 전 세계적으로 e스포츠와 게임산업의 상징적 도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게임의 부정적인 인식을 반드시 개선하고 건전한 스포츠 및 문화로 자리 잡도록 꾸준히 지원함으로써 게임이 하나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을 투입할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나타냈다.
  • 중견련,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금탑산업훈장 강호갑 신영 회장

    중견련,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금탑산업훈장 강호갑 신영 회장

    최진식(65·SIMPAC 대표이사 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회장은 15일 “대부분의 기업활동에 확대된 국가의 영향을 축소해 기업의 활력과 자율성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성립의 기본 조건인 국부를 생산하는 핵심 주체가 기업이라는 자명한 사실을 직시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민간 주도 성장을 천명한 정부의 기업 경영 환경 개선 노력이 킬러 규제 혁파 등으로 빠르게 이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라면서 “환경, 노동은 물론 제반 영역에 있어서 기업과 근로자가 직접 토론하고, 해법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견련은 2014년 7월 중견기업 특별법에 근거해 법정 경제단체로 공식 출범한 경제단체다. 지난 3월 상시 법으로 전환된 중견기업 특별법이 10월 시행된 이후 첫 번째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등 정부 주요 인사와 중견기업 대표 및 임직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한 총리는 축사를 통해 “중견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 수의 1.4%에 불과하지만 수출의 19.3%를 담당하고, 투자와 일자리 확대에도 큰 힘이 되는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라며 “정부는 중견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규제개혁과 금융·세제 지원 등을 적극 확대하는 한편, 변화된 산업 여건에 맞도록 중견기업 특별법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중견기업인과 관계기관 임직원 등 공로자 46명에게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는 중견련 명예회장이기도 한 강호갑(69) 신영 대표이사 회장에게 돌아갔다. 강 회장은 중견련 회장직을 9년간 역임하며 중견기업 특별법 제정, 관련 법·제도 정비와 지원 정책의 체계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 홍익대학교, 혁신성장캠퍼스 개발 계획 발표

    홍익대학교, 혁신성장캠퍼스 개발 계획 발표

    지난 13일 오후 2시 홍익대학교(총장: 서종욱) 체육관 잔다리홀에서 “대학에 혁신을 더하다! 서울의 미래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서울의 성장판 미래혁신대학 사례발표회가 열렸다.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서울총장포럼(회장: 홍성태)이 개최한 이 발표회는 서울시가 작년 12월 대학 도시계획 지원을 발표한 이후 8개 대학이 공간혁신을 추진 중인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고려대 김동원 총장, 상명대 홍성태 총장, 서강대 심종혁 총장,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 세종대 배덕효 총장, 연세대 서승환 총장, 이화여대 김은미 총장, 중앙대 박상규 총장, 홍익대 서종욱 총장 등이 참석하였다. 홍익대는 이날 행사에서 새롭게 구상한 혁신성장캠퍼스 개발계획을 발표하였다. 홍익대는 도시와 대학의 경계를 허물고, 문화예술과 기술의 진보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혁신성장캠퍼스를 계획하고 있다. 홍익대 서울캠퍼스에 새롭게 조성될 4.2만평의 혁신성장캠퍼스는 홍익미술의 역사를 상징하는 미술관과 미술도서관, 공연 공간 그리고 첨단공학센터, 메이커스페이스 등으로 구성된다. 지하와 지상에 걸쳐 펼쳐지는 새로운 공간은 기존 캠퍼스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대학과 도시, 대학과 산업의 경계를 없애는 혁신적인 캠퍼스로 될 것이다. 이 캠퍼스를 설계하기 위하여 홍익대학교는 국제지명설계공모를 하였다. 이에 초청된 건축가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SANAA(일본), David Chipperfield(영국), OMA(네덜란드), Renzo piano(이탈리아), Herzog & de Muron(스위스)으로 모두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국제 건축가들이다. 또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프리츠커 수상자인 Toyo Ito(일본)를 비롯하여 Sarah Whiting(하버드대 학장), Emanuel Christ(ETH Zurich 학장), Daniel Valle, John Hong, 강미선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다. 그 결과, 엄격한 심사를 거처 OMA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혁신성장캠퍼스는 앞으로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거처 2026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캠퍼스혁신성장 캠퍼스 개발과 맞물려 홍익대는 학교 앞 석축 담장을 허물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아트앤디자인밸리를 조성하였다. 지난 11월에 준공한 아트앤디자인밸리는 지상 2층 지하 4층 연면적 5,100평 규모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년창업, 산학협력 및 문화예술공연의 무대가 될 것이다. 홍익대는 앞으로도 창학이념인 “산업과 예술의 만남”을 실천할 수 있는 창업지원, 산학협력 공간의 확충을 통해 지역의 평생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해 갈 것이며, 서울시와 함께 혁신성장캠퍼스라는 새로운 대학의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은하계 외곽에 ‘외계 생명체’가 살고 있을까? [아하! 우주]

    은하계 외곽에 ‘외계 생명체’가 살고 있을까? [아하! 우주]

    오랜 연구에도 불구하고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입증하는 데 실패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많은 연구자들은 외계 생명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광활한 우주에서 우리가 직접 탐사한 부분은 백사장의 모래 한 알 크기도 안 되는 작은 부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태양은 은하계에 있는 수천억 개의 별 가운데 하나일 뿐이고 외계 행성은 그보다 더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생명체가 존재하는 행성이 지구 하나뿐이라는 가정이 더 이상해 보인다. 대부분 과학자가 이 의견에 동조하지만, 어떤 장소에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제일 높은지에 대해서는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미국 애리조나 대학 연구팀은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추정됐던 은하계 외곽에도 생명 탄생에 필요한 물질이 부족하지 않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애리조나 대학 루시 지우리스가 이끄는 연구팀은 애리조나 전파 망원경 관측소와 스페인의 IRAM 망원경을 이용해 은하계 중심에서 7만4000광년 떨어진 분자 구름인 WB89-621을 관측했다. 태양 같은 별이나 지구 같은 행성은 이런 분자 구름에서 형성되는데, 일부 과학자들은 은하계 외곽으로 갈수록 물질의 밀도가 낮아지고 인(phosphorus)같은 필수 영양소가 부족해 생명체가 탄생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지구 생명체를 구성하는 6가지 주요 원소인 질소, 탄소, 수소, 산소, 인, 황(nitrogen, carbon, hydrogen, oxygen, phosphorus, sulfur)의 여섯 글자를 모아 NCHOPS라고 부르는데, 이중 인이 가장 희소성 높은 원소다. 인은 인산염 형태로 지질과 결합해 인지질을 형성하는데, 이는 모든 세포에 필수적인 세포막의 주요 재료다. 생명 에너지의 기본 단위인 ATP(아데노신 삼인산)도 이름처럼 인을 3개 지니고 있다. 뼈와 이 역시 인 성분이 부족하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산소, 탄소, 질소, 수소처럼 많은 원소는 아니지만, 귀한 대접을 받는 이유다. 그런데 원자번호 15번인 인은 태양보다 20배 무거운 별에서 생성되는 원소이기 때문에 가스 밀도가 낮은 은하계 외곽에서는 잘 생성되지 않는다는 게 일반적인 견해였다. 하지만 연구팀은 은하 나선팔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WB89-621에서도 인의 존재를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 가설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먼 은하계 외곽 지역에서 인이 확인된 것이다. 이 연구 결과는 저널 네이처에 발표됐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확실히 설명하기 어렵지만, 초신성 폭발 때 외곽으로 밀려난 가스에 인이 있거나 혹은 중간 질량 별에서 원자번호 인 원자가 일부 합성될 수 있다는 가설도 존재한다. 어느 쪽이든 은하계 외곽에도 생명의 재료가 존재하는 셈이다. 물론 재료가 존재한다고 해서 반드시 생명체가 존재할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과학자들은 외계 생명체의 확실한 증거를 발견하기 위해 여전히 우주를 관측하고 있다. 아마도 최초로 발견될 외계 생명체는 지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 언젠가 은하계 먼 곳에서도 생명 현상의 징후를 발견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 ‘로봇 일꾼’ 100만 된다… 2030년까지 첨단로봇에 3조+α 투자

    ‘로봇 일꾼’ 100만 된다… 2030년까지 첨단로봇에 3조+α 투자

    스마트팜에서 채소를 수확하는 로봇, 요양원에서 간병을 돕는 로봇, 물류센터에서 짐을 나르는 로봇…. ‘로봇 일꾼’들이 2030년 100만대로 늘어난다. 서비스 업종에서만 현재 6만 3000대에서 11배 이상 증가한 70만대가 보급돼 일상 어디에서나 로봇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이런 청사진을 담은 ‘첨단로봇 산업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첨단로봇 분야에 민관합동으로 3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7년간 2조원 가량을 정부가 투자하면, 민간에서 최소 1조원 이상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첨단로봇은 전통적인 제조업뿐 아니라 우주·항공·방위 산업과 서비스업에 이르기까지 적용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으로, 정부는 ‘K-로봇경제’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감속기 등 하드웨어 기술과 자율조작 등 소프트웨어 기술을 포함한 8대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기술개발 로드맵을 수립한다. 첨단 로봇 전문인력을 미래차·드론 등 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해 1만 5000명 이상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5개에 불과한 연매출 1000억원 이상의 로봇 전문기업은 30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복안이다. 2021년 기준 282억 달러 규모였던 글로벌 로봇시장은 2030년 831억 달러로 3배 이상 급성장할 전망이다. 전 세계 로봇 투자의 60%를 차지하는 미국은 올해 미 과학재단 연구개발(R&D)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13억 달러(약 1조 6800억원)를 로봇에 투자했다. 중국과 일본도 주요 전략산업에 로봇을 포함시켜 집중 투자하고 있다. 정부는 K-로봇경제가 실현되면 ‘인구절벽’ 위기에 놓인 우리 노동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30년 생산가능인구는 2021년 대비 320만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로봇을 활용해 생산감소 효과를 상당 부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서비스 로봇의 상용화가 확대되면 서비스의 질적 개선도 기대된다. 2030년까지 요양원과 병원 5300여곳에 로봇 30만대 이상의 로봇이 보급된다. 물류센터 등에 5만대, 스마트팜에 3만대, 경찰서·소방서 2000곳에 2만대 보급이 목표다. 현재 일부 음식점과 카페에서 볼 수 있는 서빙 로봇 등 식음료 자영업에는 30만대가 보급된다. 로봇 오작동으로 인한 안전성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2028년까지 대구 달성군 16만 6973㎡ 부지에 약 2000억원을 들여 ‘국가로봇테스트필드’를 조성한다. 한편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이날 경기 성남시 판교동 만도넥스트M 사옥에서 주요 로봇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로봇 산업 전략회의’를 열었다. 방 장관은 “로봇산업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K-로봇경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투자 확대와 해외 신시장 창출을 위해 범정부적 정책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 5월 총선에서 기득권 위협한 태국 젊은 의원들에 ‘왕실모독죄 족쇄’

    5월 총선에서 기득권 위협한 태국 젊은 의원들에 ‘왕실모독죄 족쇄’

    국왕과 왕실을 신성시하는 태국의 20대 여성 야당 의원이 왕실을 모독했다는 혐의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 일간 방콕 포스트 등에 따르면 태국 형사법원은 13일 제1당이자 야당인 전진당(MFP)의 락차녹 시녹(29) 의원에게 왕실모독죄와 컴퓨터범죄 혐의로 각각 3년형씩을 선고했다. 지난 5월 총선에서 자전거를 타고 번화가를 누비며 성실한 선거운동을 펼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 방콕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된 락차녹은 중량급 정치인을 눌러 ‘거인 킬러’란 별명을 얻었다. 그런데 전진당에 가입하기 훨씬 전인 2021년 7∼8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국왕 사진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배분에 대해 불만을 표하는 글을 올린 것, 언젠가 썼던 왕실 비판 글을 다시 올린 것을 2년을 훨씬 넘겨 문제삼은 것이다. 치사하고 야비하다. 락차녹 측은 혐의 내용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으며, 판결 이후 항소 의사를 밝히며 1만 4000달러(약 1815만원) 상당의 보증금을 내고 보석을 허락받았다. 따라서 보석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자동으로 잃게 되는 의원직은 지키게 됐다. 다만 영국 BBC는 언제라도 락차녹이 투옥되면 의원직을 잃을 수 있다고 전했다.왕실모독죄로 불리는 태국 형법 112조는 왕과 왕비 등 왕실 구성원은 물론 왕가의 업적을 모독하거나 왕가에 대해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등의 경우 최고 징역 15년에 처하도록 한다. 국왕을 신성시하는 태국에서 왕실모독죄는 군주제를 보호하는 상징적인 법이다. 하지만 개혁 세력은 이 법이 반정부 인사 처벌에 악용된다며 개정을 요구해 왔다. 지난 5월 총선과 그 뒤 총리 선출 과정에도 왕실모독죄를 둘러싼 논란이 일었다. 왕실모독죄 개정을 공약으로 내건 전진당은 젊은 층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제1당에 올랐지만 친군부 정당 등 기득권 세력이 왕실모독죄 개정을 추진하는 전진당에 반대하면서 당시 전진당 대표였던 피타 림짜른랏 총리 후보는 의회 총리 선출 투표를 통과하지 못해 집권하지 못했다. 그리고 락차녹 등 전진당의 젊은 의원 당선자 여럿이 왕실모독죄 등으로 단죄될 위기에 몰려 있다고 BBC는 전했다.
  • ‘텔레그램이 마약 거상’…경찰, SNS로 마약 유통·구매한 100명 검거

    ‘텔레그램이 마약 거상’…경찰, SNS로 마약 유통·구매한 100명 검거

    텔레그램 등 소셜미디어(SNS)를 이용해 젤리, 캔디, 전자담배형으로 개량한 신종 대마와 필로폰 등 각종 마약류 2억 5000만원 상당을 유통한 일당이 검거됐다. 싱가포르 국적의 총책과 조직원 등 4명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 강남과 이태원 등에 거점을 마련하고 합숙 생활을 하면서 마약을 판매했다. 싱가포르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해 국내에 잠입한 이들은 국내 마약 유통조직과 연계해 국내 판로 개척을 시도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이들을 포함해 SNS를 거점 삼아 국내 가상자산 환전소, 강남 클럽 등에서 마약을 유통하고, 이를 투약한 100명을 붙잡았다고 14일 밝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간 사이버 마약범죄 전담팀을 꾸려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100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마약 판매와 홍보를 맡은 텔레그램 채널 운영자를 포함해 밀반입과 판매책은 모두 25명(구속 24명·적색수배 1명)이었고, 마약을 사거나 투약한 이들이 75명이었다. 100명 중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국적이 31명, 한국인은 69명이다. 이들은 대부분 20~30대로 파악됐다.경찰은 SNS가 마약 거상 역할을 하면서 여러 국적이 연합하거나 신종 마약이나 젤리, 캔디 등으로 개량한 마약 등이 국내로 유입된다고 봤다. 지금까지 국내 마약 판매조직들이 중국·동남아 등에서 필로폰 등을 밀반입해 점조직을 통해 던지기 수법으로 구매자들에게 유통하는 방식이 주로 많았다. 경찰 관계자는 “텔레그램 등 SNS를 활용해 전 세계 어디에서든 거점을 마련하고, 점조직으로 활동하면서 마약류를 유통하는 등 초국가적 행태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이 이들로부터 입수한 마약은 필로폰, 케타민, 엑스터시, LSD 등 7종의 마약류 총 4.5㎏이다. 시가 46억원 상당으로 약 16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는 신종마약 ‘메페드론’(각성제로 사용되는 향정신성 물질), 대마초보다 10배 강한 ‘해시시’도 압수됐다.
  • 5년 넘게 불법체류한 중국인 50대 여성, 마약류 팔다가 덜미

    5년 넘게 불법체류한 중국인 50대 여성, 마약류 팔다가 덜미

    불법체류 5년 넘은 중국인 50대 여성이 향정신성의약품 ‘거통편’ 100정을 판매하다가 현장에서 붙잡혔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달 15일 제주 지역에서 중국산 향정신성의약품을 판매한 사범을 검거해 지난 12일 제주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50대 중국인 여성으로 2018년 7월 19일에 무사증 입국한 뒤 같은 해 8월 18일 체류기간 만료로 5년 넘게 불법체류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2월쯤부터 중국에서 택배를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인 ‘거통편’을 받아 중국SNS ‘위챗’을 통해 광고글을 197회 이상 게시한 뒤, 해당 광고글을 보고 연락한 어선원을 포함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거통편은 중국과 북한 등에선 해열진통제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약이다. 페노바르비탈 성분 약물로 불안 감소 및 불면증 개선 효과가 있지만, 의존 증상과 금단 증상을 유발한다. 국내에선 마약류 중 하나인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돼 반입이 금지돼 있으며 취급자가 아니면 유통하거나 투약할 수 없다. 소지하거나 매매·투약할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서귀포해경은 피의자의 거래동향을 파악해 거통편 100정을 판매하는 현장을 포착하여 현행범으로 체포, 의약품 100정 및 휴대전화 등을 긴급압수해 조사를 진행했다. A씨는 또 다른 혐의인 불법체류 혐의로 출입국·외국인청으로 신병을 인계해 지난달 21일쯤 중국으로 강제추방됐다고 전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중국산 향정신성의약품 100정 가격이 약 2만원 정도로 크게 비싸지 않아 오히려 손쉽게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최근 확산되는 SNS 등을 이용한 외국인들의 금지물품 판매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 캠퍼스 용적률 풀어주니… 대학 미래산업 학과·건물 증설 붐

    서울시 캠퍼스 용적률 풀어주니… 대학 미래산업 학과·건물 증설 붐

    고려대 정운오IT교양관은 이 학교 전신 보성전문학교를 졸업한 한강관광호텔 창업주 고 정운오 회장 유족의 200억원 기부로 설립이 추진 중이다. 애초 자연계열 학생들의 교양수업을 위한 7층(28m) 규모 건물로 설계됐으나 최근 10층(41.5m)으로 공간을 5565㎡ 늘려 짓기로 결정됐다. 서울시가 이 건물을 대학 혁신성장시설로 보고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줬기 때문이다. 고려대는 스마트모빌리티 학부와 반도체공학과 등 첨단학과를 정운오관에 입주시키고 산학협력시설과 창업지원센터 등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가 공간 부족으로 미래산업 관련 학과 증설과 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을 위해 건물 용적률 기준을 풀어주면서 대학들이 앞다퉈 건물 신·증축에 나서고 있다. 시는 13일 홍익대 잔다리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성태 서울총장포럼 회장(상명대 총장)을 비롯해 8개 대학 총장이 참석하는 대학 공간혁신 사례 공유 발표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해 7월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해 대학이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업 및 산학협력 공간을 확보하도록 용적률을 1.2배 완화하는 혁신성장구역을 도입하고 자연경관지구 내 대학시설 높이 제한도 없앴다. 시내 54개 대학 중 26%(14곳)가 이미 용적률의 80% 이상을 사용해 증축이 불가능하고 이 때문에 신산업 관련 학과나 산학협동과정을 개설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였다. 규제가 풀리자 대학들은 캠퍼스 공간 신·증축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연세대는 지난해 11월 7층 연면적 8264㎡의 제5공학관을 신축하기로 했다가 개정 조례 덕에 11층 1만 5537㎡로 규모를 늘렸다. 이에 따라 1.5배 더 넓은 반도체클린룸을 확보했다. 서강대는 학생창의연구관과 신과학관을 증축해 스타트업 육성 공간과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창작교육센터를 만들 예정이다. 성균관대는 빅데이터와 AI 등 첨단 융합학문을 포함한 캠퍼스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세종대는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 AI로봇학과, 우주공학드론학부 등의 신설을 위한 애지헌 건립을 구상하고 있다. 이화여대와 중앙대도 첨단학과 신설을 위한 건물 신·증축을 설계하는 단계다. 이미 용적률 한도에 도달한 홍익대는 혁신성장구역 도입을 계기로 현대미술관과 아트센터, 첨단공학센터 등을 연결하고 주변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돕는 혁신 캠퍼스 설계안을 마련했다. 오 시장은 “더 많은 대학이 공간혁신을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38조+α’로 이차전지 경쟁력 키운다… 배터리 재사용 생태계 육성

    ‘38조+α’로 이차전지 경쟁력 키운다… 배터리 재사용 생태계 육성

    반도체를 이을 대표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전기차 배터리’ 산업에 정부가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38조원 이상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이차전지 연구개발(R&D)에 예산 736억원을 투자한다. 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이차전지 전 주기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정부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이차전지 공급망 안정을 위해 정책금융 38조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 등 6개 정책금융기관이 대출·보증·보험 지원에 나선다.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응하기 위해 북미 지역 시설투자에 나선 기업에 대출 한도를 확대하고 금리·보험료를 인하한다. 수출입은행은 올해 말까지 1조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 펀드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내년에 5000억원 규모의 공급망 대응 펀드를 조성한다. 정부는 전기차에 탑재됐다 수명이 다한 ‘사용 후 배터리’의 순환 이용을 체계화하기 위한 지원법도 내년에 마련한다. 수거·운반·보관 기준, 이력 관리 등이 명시된다. 재사용이 가능한 사용 후 배터리를 ‘폐기물’이 아닌 ‘제품’ 혹은 ‘순환 자원’으로 지정해 폐기물 처리 신고 등 규제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이차전지 원료가 되는 핵심 광물 공급망 지원도 강화한다. 해외에서 광업권·조광권 취득에 나선 자원개발 투자 기업에 투자·출자액의 3%를 세액공제할 계획이다. 니켈·리튬 등 핵심 광물 정·제련 필수 기술을 조세특례제한법상 신성장·원천기술로 지정해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차전지 특허에 대해선 내년 1월부터 심사 기간을 기존 21개월에서 10개월로 줄인다. 한편 정부는 가격을 유지한 채 용량을 줄이는 ‘꼼수 인상’을 뜻하는 ‘슈링크플레이션’ 차단 대책도 발표했다. 대형마트가 시행하는 ‘단위가격 표시 의무제도’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온라인 매장까지 확대·도입을 추진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주요 생필품의 용량·규격·성분을 변경한 사실을 포장지나 제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는 것을 의무화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부당 행위로 판단해 행정제재를 내릴 수 있도록 관련 고시를 개정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1년간 가공식품 209개와 신고센터에 접수된 제품 53개, 언론보도에 언급된 제품 10개 등 총 272건을 조사한 결과 총 9개 품목 37개 제품의 용량이 실제로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바프(HBAF) 허니버터아몬드, CJ제일제당 백설그릴비엔나, 서울우유협동조합 체다치즈, 연세대 전용목장우유, 동원에프앤비 양반 참기름김·들기름김, 해태 고향만두, 오비맥주 카스, CJ제일제당 숯불향 바베큐바, 풀무원 올바른 핫도그 등이 용량을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 큐바일 핸드오더 ‘디지털 QR 솔루션’, 호텔 객실에도 진출

    큐바일 핸드오더 ‘디지털 QR 솔루션’, 호텔 객실에도 진출

    비스타 워커힐 서울 객실 설치…컨시어지·룸서비스 이용 디지털 QR로 큐싱 없이 안전한 컨시어지 서비스 환경 구축디지털 동적 QR기반의 모바일 오더를 제공하는 큐바일 핸드오더는 올해 비스타 워커힐 서울 전 객실 설치를 시작으로 호텔 객실 내 디지털전환(DX)을 위해 비대면 컨시어지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호텔 내 디지털전환을 통해 수준 높은 비대면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투숙객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아치서울이 독점 개발한 큐바일 핸드오더는 QR기반의 오더 솔루션으로, 실시간으로 변환가능한 디지털 QR 디바이스를 통해 투숙객 맞춤형 전용 QR코드를 생성한다. 이를 통해 투숙객은 스캔 한 번으로 안전하게 호텔 컨시어지 및 룸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자동변경 디지털 QR 방식을 통해 기존의 종이 QR이 가지고 있는 외부 유출 등으로 인한 보안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큐바일 핸드오더의 디지털 QR 디바이스의 경우 최장 6년 수명의 배터리를 탑재해 충전의 번거로움이 없으며, 프런트에서 원격으로 객실 별 QR상태 체크 및 관리가 가능해 프라이빗이 중시되는 호텔에서 고객의 안락함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는 점 또한 특징이다. 또한 호텔 브랜드 전용 디바이스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호텔만의 고유의 고객경험 제공이 가능하다. 한편 큐바일 핸드오더는 디지털 큐알 오더 솔루션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 캠퍼스 높이 규제 풀었더니…연세대에 클린룸, 고려대에 스마트모빌리티 학부 생긴다

    캠퍼스 높이 규제 풀었더니…연세대에 클린룸, 고려대에 스마트모빌리티 학부 생긴다

    고려대 정운오IT교양관은 이 학교 전신 보성전문학교를 졸업한 한강관광호텔 창업주 고 정운오 회장 유족의 200억원 기부로 설립이 추진 중이다. 애초 자연계열 학생들의 교양수업을 위한 7층(28m) 규모 건물로 설계됐으나 최근 10층(41.5m)으로 공간을 5565㎡ 늘려 짓기로 결정됐다. 서울시가 이 건물을 대학 혁신성장시설로 보고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줬기 때문이다. 고려대는 스마트모빌리티 학부와 반도체공학과 등 첨단학과를 정운오관에 입주시키고 산학협력시설과 창업지원센터 등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가 공간 부족으로 미래산업 관련 학과 증설과 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을 위해 건물 용적률 기준을 풀어주면서 대학들이 앞다퉈 건물 신·증축에 나서고 있다.시는 13일 홍익대 잔다리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성태 서울총장포럼 회장(상명대 총장)을 비롯해 8개 대학 총장이 참석하는 대학 공간혁신 사례 공유 발표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해 7월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해 대학이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업 및 산학협력 공간을 확보하도록 용적률을 1.2배 완화하는 혁신성장구역을 도입하고 자연경관지구 내 대학시설 높이 제한도 없앴다. 시내 54개 대학 중 26%(14곳)가 이미 용적률의 80% 이상을 사용해 증축이 불가능하고 이 때문에 신산업 관련 학과나 산학협동과정을 개설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였다. 규제가 풀리자 대학들은 캠퍼스 공간 신·증축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연세대는 지난해 11월 7층 연면적 8264㎡의 제5공학관을 신축하기로 했다가 개정 조례 덕에 11층 1만 5537㎡로 규모를 늘렸다. 이에 따라 1.5배 더 넓은 반도체클린룸을 확보했다.서강대는 학생창의연구관과 신과학관을 증축해 스타트업 육성 공간과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창작교육센터를 만들 예정이다. 성균관대는 빅데이터와 AI 등 첨단 융합학문을 포함한 캠퍼스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세종대는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 AI로봇학과, 우주공학드론학부 등의 신설을 위한 애지헌 건립을 구상하고 있다. 이화여대와 중앙대도 첨단학과 신설을 위한 건물 신·증축을 설계하는 단계다. 이미 용적률 한도에 도달한 홍익대는 혁신성장구역 도입을 계기로 현대미술관과 아트센터, 첨단공학센터 등을 연결하고 주변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돕는 혁신 캠퍼스 설계안을 마련했다. 오 시장은 “더 많은 대학이 창의적인 핵심 역량을 끌어내는 공간혁신을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송어 양식에 빅데이터 활용… 생산성 높여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송어 양식에 빅데이터 활용… 생산성 높여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수산 박도현 내수면 양식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먹거리를 개발하는 등 수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양식장을 체계적으로 경영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문제점을 파악했고 용적률을 높여 생산성과 개체 중량 증가를 이끌어 냈다. 수산양식 혁신성장 심포지엄에 참가해 ‘송어 양식에 소요되는 고정비 절감 방법’을 제시하는 등 내수면 양식을 꾸준히 연구했다.
  • [인사]

    ■뉴스투데이 △ 산업총괄본부장 박희준 ■CNBC코리아 △산업부장 박상효 ■한미글로벌 ◇승진△전무 김동하 김승욱 김철우 박경휘 박상철 신성섭 양정선 한대현 ■한미글로벌디앤아이 △대표 최성수 ■한미글로벌투자운용 △대표 류병기 ■터너앤타운젠드코리아 △대표 박장식◇승진△전무 박장식 △상무 임채진 △상무보 이정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전무 영입 △준법감시본부장 이용한 ◇상무보 승진 △트레이딩 솔루션본부장 박정민 ◇상무 전보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이현주 ■한국전자금융 ◇부회장 승진 △구자성 ◇대표이사 전보 △이현석 ◇전무 승진 △강명구△백승엽 ◇상무보 전보 △백석주△김정수 ■NICE평가정보 ◇사장 승진 △신희부 ◇전무 승진 △김종윤 ◇상무 승진 △고영진△서영우△조성은 ◇상무보 승진 △신동준△최홍 ◇전무 전보 △정선동 ◇상무 전보 △이삼영△심우배△이기혁 ◇상무보 전보 △강선구 ■NICE홀딩스 ◇대표이사 승진 △조대민 ◇상무 승진 △신종철△안병석 ◇상무보 승진 △허천 ◇전무 전보 △김윤수 ■NICE정보통신 ◇대표이사 전보 △김승현 ◇상무보 승진 △김광현△조일권 ◇상무 전보 △조인혜 ■KIS정보통신 ◇대표이사 보임 △조용수 ◇상무 승진 △김윤종 ◇상무보 승진 △송종은 ■NICE페이먼츠 ◇대표이사 전보 △김광철 ◇상무 승진 △안상준 ■NICE디앤비 ◇대표이사 전보 △오규근 ◇상무보 전보 △조윤원 ■NICE신용정보 ◇대표이사 전보 △박병수 ◇상무보 승진 △주홍규 ◇상무 전보 △나경현 ■NICE지니데이타 ◇대표이사 승진 △김민수 ■서울전자통신 ◇대표이사 보임 △김성훈 ◇상무 승진 △배기조 ■지니틱스 ◇대표이사 보임 △김지화 ■NICE LMS ◇대표이사 승진 △진동현 ■리얼허브 ◇대표이사 보임 △이현 ■웨이브포스 ◇대표이사 보임 △이원희 ■닥터스텍 ◇대표이사 보임 △김준석 ◇상무 승진 △박영태 ■NICE신용평가 ◇상무보 승진 △최중기 ■NICE CMS ◇상무보 승진 △이용진 ■NICE디앤알 ◇상무 승진 △남영민 ◇상무보 승진 △권기호 ■ITM반도체 ◇상무 승진 △구자근△백철승△정완교 ■NICE INFO VINA ◇상무보 승진 △천현우
  • 춘천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효과…아파트 3% 감소

    춘천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효과…아파트 3% 감소

    강원 춘천시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통해 배출량이 3% 이상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아파트 단지 89곳의 주민들이 지난 5~9월 배출한 음식물쓰레기를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감량률이 높은 단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세대수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감량률이 높은 아파트로는 100~400세대 신동아파트·봄내아파트·소양아파트, 401~800세대 우두LH3단지·퇴계주공9단지·모아엘가센텀뷰, 801세대 이상 강변코아루·신성근화미소지움·일성트루엘더퍼스트가 선정됐다. 아파트 단지 89곳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2283t)보다 75t 줄어든 2208t이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자발적인 감량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연 경진대회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황재철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정부 긴축재정·국비 공모사업 적극 대응

    황재철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정부 긴축재정·국비 공모사업 적극 대응

    경북도의회 황재철(국민의힘·영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난 5일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며 정부의 긴축재정에 따른 국비공모사업이 축소됨에 따라 공모사업에 빠지지 않도록 경상북도의 긴밀한 대응을 주문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8월 2024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내년 국세수입은 367조원으로 올해 본예산 400조원 대비 33조(8.3%)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이 같은 국세수입 감소는 지방교부세 감소 및 각종 국비공모사업 축소로 이어진다. 황 위원장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인구구조변화 대응, 지역 신성장 기반마련 등 미래를 위한 투자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하면서 “더욱이 경북도에서는 힘들게 선정된 국비공모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완벽히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지연되는 3기 신도시, GH·LH 지분 5대5로 맞춰야 실현 가능”

    “지연되는 3기 신도시, GH·LH 지분 5대5로 맞춰야 실현 가능”

    “경기 지역 3기 신도시 사업을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 지분을 늘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5대5로 맞추는 게 현실적인 대안 입니다.” 김세용(58) GH 사장은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지난 8일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LH에 쏠린 개발 지분 일부를 광교·다산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사업 능력을 증명한 GH가 맡을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3기 신도시 개발 총사업비 지분은 LH가 65~80%, GH와 지자체가 20~35%다. 다만 GH가 지분을 확대하려면 공사채 발행 한도와 관련한 행정안전부 지침을 개정, 부채비율을 350%에서 500%로 한시적으로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30만호가량이 들어서는 3기 신도시 사업은 당초 2025~2026년 입주가 예정됐지만 토지보상, 조성 공사 착공 등이 지연돼 입주 예정 시기도 밀렸다. 그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3기 신도시 사업 참여 요청과 관련해 법령 위반이고 지역균형발전 역행이라며 반대했다.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 출신인 김 사장은 SH 사장을 역임하는 등 도시설계·도시정책 전문가다. 다음은 김 사장과의 일문일답이다.-취임 1주년이 다가온 소회는. “지난 1년 바쁘게 뛰어왔다. 취임 직후 GH의 미래를 고민했다. 그래서 혁신을 키워드로 ‘혁신TF’를 만들어 ‘기회 파트너 GH’를 선포하고 혁신과제 91개를 두 달 만에 정리했다. 91개 혁신과제를 월별로 로드맵을 만들어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다. GH가 굉장히 많이 커졌고 이제 예산이나 규모로는 지방공기업 중에서 제일 크다. 그 위상에 걸맞게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재도약하겠다.” -김포의 서울 편입 등 ‘메가시티’ 논쟁이 뜨겁다. “학계에서는 상당히 생뚱맞게 보고 있다. 메가시티 논의는 전 세계적으로 계속 있었다. 그 나라에서 가장 큰 도시를 더 키워서 경쟁력을 갖게 하는 것이다. 단순히 인구수나 면적으로 따질 게 아니라 기능이나 역할을 두고 판단해야 한다. 베트남 호찌민도, 방글라데시 다카도 1000만명이 넘는데 메가시티라고 부르지 않는다. 인구나 면적으로 보면 파리나 뉴욕이 서울보다 더 작지만 영향력이나 기능에서는 세계적인 도시들이다. 결국 메가시티라는 것은 경제권을 기반으로 그 도시가 주변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가를 보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보면 서울은 세계적인 메가시티로 이미 올라섰다.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규제를 줄이고 교통망을 늘리는 등 기능을 효율적으로 잘 작동하게 하는 것이다.” -SH공사가 경기 지역 3기 신도시 사업 참여를 요청했는데. “SH공사의 시도는 명분도 없고 또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SH공사가 3기 신도시 지지부진을 이유로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것인데 이는 사업지 주민들이 LH에 대한 신뢰가 깨져 보상 등에 차질이 빚어지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100% 출자한 SH공사는 서울 시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설립 목적으로 하는데 경기 지역의 3기 신도시 개발 참여는 이를 위반하는 것이다.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됐던 기존 신도시와 달리 3기 신도시는 지역 맞춤형 개발을 목적으로 해당 지방공사가 적극 참여하고 있으므로 SH공사의 참여는 3기 신도시 조성 기본 방향과 국가 정책인 지역균형발전에도 위배된다.” -공간복지를 강조하는데. “아파트와 빌라, 연립, 단독주택 등 비아파트 거주지에서 공간의 불평등이 나타나고 있다. 아파트 거주자들은 단지 안에서 독서실과 경로당, 보육시설, 체육시설 등 혜택을 받지만, 비아파트 거주자는 이런 혜택을 누릴 수 없는 게 현실이다. SH에 있을 때부터 ‘공간이 복지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업들을 해 왔다. 공공이 적재적소에 다양한 문화·생활·편의시설을 지어 줘야 한다고 본다. 이게 ‘공간복지’ 개념이다. 비아파트 지역에 여러 가지 편의시설을 넣어 주는 것이다. GH 1호 공간복지 사업으로 지난 8월 동두천 아동돌봄센터가 착공됐다. 빈집을 활용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871여㎡ 규모로 짓는다. GH 자산을 활용한 원도심 내 공간복지 모델 설계에도 주력하고 있다. 공기업뿐만 아니라 정부도 나서야 하는 일이다.” -제3판교를 일하고 거주하며 놀 수 있는 직주락(職住樂) 복합도시 모델로 개발 중인데. “GH는 경기도형 스타트업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타트업밸리는 인재가 모이고, 스타트업이 소통·교류하며 혁신성장하는 클러스터다. GH는 이를 운영관리하며, 도시가 함께 업데이트되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만드는 게 목적이다. 주거 공간이 판교 1밸리는 2%, 판교 2밸리는 3%로 주말이면 공동화 현상이 심하다. 이에 제3판교를 직주락 복합도시 모델로 공공기숙사가 함께 있는 스타트업 플래닛(직장·주거·여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스타트업밸리에는 스타트업 플래닛이라는 개발자들을 위한 최고급 성장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타운 개념의 통합개발 공간·건축물이 설치된다. MZ세대 근로자를 대상으로 최고급 주거 지원이 가능한 직주근접의 공공기숙사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 조성 및 출퇴근 개선 효과가 있는 지하 셔틀라운지 등의 스타트업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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