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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서 필승을”YS,표밭갈이 엄호/민자 지원유세사흘째 이모저모

    ◎박최고,“여압승 대구가 향도역할을”/“재벌정치는 악성종양” 국민당 맹공/“13대 여소야대는 「황금분할」아닌 「지역분할」” 민자당은 14일 김영삼대표가 서울에서 민자당소속 시의원 및 지구당 당직자들에게 득표활동을 독력하는 한편 박태준 최고위원도 대구에서 표밭갈이를 계속하는 등 총선지원활동을 벌였다. 이와함께 이종찬의원 등 신정치그룹도 오유방의원(서울 은평갑)의 지구당대회를 통해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김영삼대표는 이날 지구당대회 참석을 쉬는 대신 가락동 중앙정치교육원에서 열린 수도권지역 지역장 및 관리장연수와 수유리 크리스천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개최된 민자당소속 서울시의원 세미나에 잇따라 참석,여당의 안정의석 확보를 위한 분발을 당부. 이날 서울시의원 세미나에서 김찬회 시의회 의장이 『지난 7,8개월 동안 시정을 운영하면서 상당한 좌절감을 느껴왔다』며 지원을 요청하자 김 대표는 『시의원들이 시민의 대표로서 충실히 일할 수 있도록 보좌관을 두는 문제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 ○…이날 상오서울 은평구 신양극장에서 열린 은평갑 지구당대회에는 위원장인 오유방의원이 소속돼 있는 신정치그룹의 이종찬·김현욱·장경우·김종위의원 등과 함께 강성모의원,박명환·박원일지구당위원장이 참석해 기세를 올렸다. 신정치그룹의 리더인 이 의원은 이날 특강을 통해 국민당을 강도높게 비난했으며 오 의원은 신정치그룹의 목표인 공정한 대통령후보 자유경선을 거듭 강조. 이 의원은 『정치권이 불신을 받는 사각지대를 틈타 재벌이 정치에 참여하는 등 악성 종양이 나타났다』며 『국민에게 엄청난 부채를 짊어지고 정부특혜를 받은 재벌이 정당을 하는 나라가 이 세상에 어디에 있느냐고 개탄. 이 의원은 『14대 총선에서 「현대당」이 성공한다면 다음에는 「삼성당」 「대우당」 「금성당」이 생겨나 우리나라가 어디로 갈지 모르게될 것』이라면서 『반드시 유권자들은 이같은 병리현상을 말끔히 청소,돈으로 매수하는 정치를 끝장내야 한다』고 강조. ○…이틀째 전국 순회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민자당의 박태준 최고위원은 14일 하오 대구 수성갑 지구당(위원장 박철언) 창당대회에 참석,대구,경북 역할론을 강조하며 안정과반의석 확보의 당위성을 거듭 역설. 박 최고위원은 격려사에서 『대구·경북은 우리나라가 혼란과 가난에서 벗어나 경제발전을 이룩한 오늘에 이르기까지 30년동안 많은 인재를 배출한 지역』이라면서 『우리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을 거둬야하며 특히 대구가 그 향도역할을 맡아야할 것』이라고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 박 최고위원은 또 『13대의 여소야대를 가리켜 일부에서는 「황금분할」이라고 했지만 그것은 망국적인 「지역분할」에 지나지 않았다』고 진단하고 『남북통일,경제재도약,사회적 안정과 도덕성 회복 등 우리 앞에 놓여진 막중한 책무는 바로 경륜과 능력을 가진 민자당만이 할수 있다』고 강조. 박 최고위원은 새로 선출된 박철언위원장을 『6공 탄생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남북관계 개선 및 북방정책 추진에 있어서도 탁월한 능력을 보인 인물』이라고 칭찬한뒤 『물론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박 위원장을 염려하는 걱정도 있었던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박 위원장이 너무 일에만 정열적으로 매달리다보니 자연적으로 파생된 것으로 본다』고 박 위원장을 엄호. 이에 앞서 박 위원장은 참석자들의 열띤 환호속에 등단,상기된 표정으로 『지구당을 맡아 두려움과 기대감을 동시에 느낀다』면서 『이 땅에 실천의 정치,비전의 정치,봉사의 새정치를 꽃피워 국리민복에 충실한 개혁정치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다짐. 한편 박 최고위원은 전날 저녁 대전 동갑지구당 당원간담회에서 『정치는 힘이고 힘은 사람을 필요로 한다』며 『앞으로 나에게 힘을 몰아주면 통일문제와 경제 재도약을 위해 열심히 일해나갈 생각』이라고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해 주목. ○…이날 행사장인 대구은행 지하강당은 정원 6백명을 훨씬 초과한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 또한 행사장 바깥에도 한민청 소속 대학생 3백여명이 『새시대 새인물 박철언과 함께』라는 구호를 연호하며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킨 것을 비롯,모두 1천여명이 에워싸 CA­TV로 행사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박 최고위원과박 위원장의 연설때마다 「박태준」 「박철언」을 외치며 열광적인 환호. 특히 이날 창당대회에는 박준규 국회의장·김중권·강재섭의원,김복동·박세직씨 등 대구 경북지역 위원장 12명과 신정치그룹의 이종찬·장경우의원,이긍규·나창주·이재황의원 등 월계수회 소속의원 및 나웅배 정책위의장·박준병·이승윤의원 등 당중진들이 대거 참석해 박 위원장의 「정치적 비중」을 그대로 반영. 또 김철수 서울 법대교수를 포함한 학계인사와 신성일·남궁원씨 등 전 현직 배우협회장,김집씨 등 체육계인사가 다수 참석해 그동안 다방면에 걸친 박 위원장의 왕성한 활동상을 간접 표출. 한편 대회장주변에는 대구선관위 직원 50여명이 곳곳에 배치돼 불법선거운동 가능성에 대한 감시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 창간 45돌 각계 8백여명 참석 축하/프레스센터서 기념리셉션

    ◎강총리·김영삼 대표·김대중 총재등 발길/신우식 사장,“언론의 도덕성 재확립 다짐” 기념사 서울신문사는 22일 창간 45주년을 맞아 하오 6시30분부터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기념축하연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준규 국회의장,강영훈 국무총리,민자당의 김영삼 대표최고위원과 김종필·박태준 최고위원,평민당의 김대중 총재를 비롯,정계·관계·재계·문화계 등 각계인사 8백여 명이 참석해 서울신문의 앞날을 축하해주었다. ▷행정부◁ 강 총리를 비롯,이승윤 부총리,최호중 외무,안응모 내무,정영의 재무,이종남 법무,정원식 문교,이어령 문화,정동성 체육,조경식 농림수산,박필수 상공,이희일 동자,김창식 교통,이연택 총무처,김진현 과기처,홍성철 통일원,허남훈 환경처,최병렬 공보처,김동영 정무1장관과 최상엽 법제처장,이상연 보훈처장,유종하 외무차관,김두희 법무차관,김용균 체육차관,이동우 농림수산차관,장상현 교통차관,송한호 통일원 차관,윤기병 정무2장관보좌관,김기춘 검찰총장,서영택 국세청장,임동원 외교안보연구원장,이진 총리비서실장,김한곤 농림수산부 기획실장,조봉균 공보처 공보정책실장,이현구 총리공보비서관,송태호 총리정무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 노재봉 대통령비서실장,김종인 경제수석,최창윤 정무수석,정구영 민정수석,이수정 공보수석비서관과 김학준 정책조사보좌관 등이 참석했고 현경대 평통 사무총장도 축하해주었다. ▷정계◁ 김윤환 민자당 총무,최각규〃 정책위의장,김영배 평민당 총무,조세형〃 정책위의장,박희태 민자당 대변인,김태식 평민당 대변인,장석화 민주당 대변인,그리고 국회의 정창화 농수산위원장,이민섭 문공위원장,김원기 문체위원장,박정수 외무통일위원장 등이,민자당에서 황병태 서정화 정시봉 김중위 박용만 박종률 오유방 전용원 최운지 김봉조 이도선 심명보 이상회 안영기 강성모 한승수 김동주 김진재 지연태 양경자 최재욱 신경식 강보성 김현욱 심완구 이종찬 이한동 신상식 김용환 김길홍 이웅희 이해구 김용채 권해옥 박철언 이자헌 남재희 이긍규 정종택 유기준 의원과 평민당에서 채영석 박석무 조홍규 이철용 박실 조순승 김덕규 의원,민주당에서 김광일 의원 등이 참석. 이 밖에 이철승·박영록·염길정·고병현·임덕규·정재호·이영희씨 등 전직의원들과 박범진 민자당 양천갑 위원장과 조순환씨,구창림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도 참석. ▷경제계◁ 김건 한국은행 총재 이용우 은행감독원장 박상은 보험감독원장 이형구 산업은행 총재 김영석 조흥은행장 이상근 한미은행장 황창기 외환은행장 전영수 주택은행장 홍재성 수출입은행장 이광수 서울신탁은행장 이상철 국민은행장 박성상 산업연구원장 문희화 생산성본부 회장 구본호 한국개발원장 등과 박성용 금호그룹 회장 강성진 증권업협회장 고병우 증권거래소 이사장 김용원 대우전자 사장 강석진 GE한국지사장 김인호 전주제지 사장 정세영 현대그룹 회장 최시호 선경그룹 전무 권태명 동아출판사 대표 하건영 럭키그룹 상무 이헌조 금성사 사장 이윤재 피죤대표 등이 참석. ▷언론계◁ 서기원 KBS 사장 이규행 한국경제신문 사장 곽정환 세계일보 사장 김병관 동아일보 사장 심상기 경향신문 사장 장재국 한국일보 사장 조용중 연합통신 사장 김동익 중앙일보 대표이사 신동호 스포츠조선 사장 조두흠 일간스포츠 사장 김영수 민주일보 사장 은종일 연합통신전무 김영일·갈천문 연합통신 상무 김대중 조선일보 주필 안병훈〃 상무 권오기 동아일보 부사장 송효빈 한국일보 논설위원 김중배 동아일보 편집국장 안병찬 시사저널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 언론유관단체에서는 강원용 방송위원회 위원장 송용식 프레스센터 이사장 정희택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 한동원 언론연구원장 남웅종 방송광고공사 사장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 ▷학계◁ 조완규 서울대 총장 이강혁 외국어대 총장 박영석 국사편찬위원장 이유복 연세의료원장 원우현 고려대 교수 송복 연세대 교수 유재천·최창섭 서강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문화예술계◁ 시인 정한모 구상씨,김동호 영화진흥공사 사장 강대선 영화업협동조합 이사장 영화배우 신성일 장미희,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씨 등이 참석했다. ○상오엔 창간기념식 한편 이날 상오 서울신문사는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5백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4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신우식 서울신문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광복되던 해에 창간된 서울신문이 역경을 이겨내고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은 전체 사원들이 땀흘리며 노력한 결과』라고 밝히고 『앞으로 언론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모든 도덕성을 바탕으로 힘을 합쳐 영광되고 보람있는 신문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와 우수 지사·지국·보급소장 등 2백18명이 표창을 받았다.
  • 서울ㆍ평양서 남북영화제/양측,교환개최 합의/영화합작도 긍정검토

    【뉴욕=김정열 특파원】 남북한간의 영화교류가 앞으로 크게 진전될 전망이다. 뉴욕의 남북 영화제에 참가하고 있는 남한측 단장 강대선씨(영화업협동조합 이사장)와 북한측 단장 엄길선씨(조선예술영화촬영소 부총장)는 10일 하오 2시30분(현지시간) 기자회견을 갖고 『남북영화제의 서울ㆍ평양 교호 개최와 합작 등을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북영화제 개막식에 앞서 상오 10시 테라스 온 더 파크 회의실에서 비공개회의를 가진 양측단장은 이같이 말하고 『영화의 남북교류는 상호 호혜평등의 원칙 위에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국측 강 단장은 『우리 민족의 슬기를 자랑할 시기에 와 있다』고 강조하고 『민족의 동질성 회복과 민족대화합의 계기를 영화인들이 마련하자』고 제의했다. 이에 대해 북한측 엄 단장은 『얼어붙었던 봄눈이 녹듯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남북영화제 개최장소를 뉴욕이 아닌 서울ㆍ평양 또는 판문점 등이 거론됐으며 한국측의 「서울ㆍ평양개최」에 대해 북한측은 좋은 반응을 보였다. 또 북측의 평양 비동맹영화제와 남측의 대종상영화제의 상호초청참가와 올해부터 소련 중국 등이 참가예정인 아태 영화제도 북측이 적극 참여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날 하오 7시(현지시간) 뉴욕의 테라스 온 더 파크에서 제1회 뉴욕 남북영화제가 개막됐는데 이 자리엔 한국측에서 강대선 단장을 비롯,배우 신성일ㆍ윤일봉ㆍ태현실ㆍ장미희씨,북한측에선 엄길선 단장과 인민배우 홍영희ㆍ오미란 등 남북 정식대표 16명과 곽정환ㆍ강대진 씨 등 한국측의 비공식대표 12명,문정숙ㆍ나오미 씨 등 8명의 재미영화인 및 5백여 교민이 참석했다.
  • 남북영화제 개막/스크린의 뒷얘기

    ◎“자주 만나 조국통일 앞당기자” 한목소리/“6촌 남매 상봉 무산” 홍국태씨 돌연 귀국 ○…밤비까지 내리는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남북영화제 개막식장은 온통 열기로 후끈거릴 정도였다. 10일 하오 7시(현지시간) 뉴욕 메도 코로나공원 퀸즈극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예상보다 많이 몰려든 교민들로 5백석의 좌석이 크게 부족,3백여명이 선 채로 분단 45년만에 한자리에 모인 남북영화인들을 환영했다. ○북측,장미희에 합작 제의 ○…북한측 영화인들은 한국배우를 소개하는 순서에서 신성일씨와 장미희씨를 호명하자 잘 알고 있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웃는 얼굴로 이들을 쳐다봤다. 특히 조선영화문헌고 총지배인 박순태씨는 장미희씨에게 『무척 예쁘다. 우리와 영화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제의하기도. ○…북한측 인민배우 홍영희(35)와의 상봉을 위해 뉴욕영화제에 참석중인 6촌 오빠 홍국태씨(50)가 11일 상오 11시(현지시간) 돌연 상봉을 포기하고 뉴욕을 떠났다. 홍씨는 이날 상오 기자회견을 갖고 『나의 상봉문제가 사전에 언론에 보도되면서 북한측이 이에 반발,상봉을 주선하지 않아 불가능해진데다 이 문제로 이번 영화제의 성격이 흐려지는 것을 우려하여 혼자 귀국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서 교민들의 시선을 모은 최고의 스타는 역시 북한의 인민여배우 오미란씨(36)와 홍영희씨(35)였다. 참가자들은 이들이 움직일 때마다 우르르 몰려다니며 함께 대화를 나누려 했다. 분홍색 치마저고리의 홍영희씨는 순박한 외모와는 달리 빗발치는 주위의 질문공세에 침착하게 답변했다. 그녀는 나이를 묻는 질문에 『55년생』이라며 『아는 것은 모두 말씀드려야죠』라고 말해 옆에서 『여자에게 나이 묻는 게 아니다』라며 질문을 제지하려던 북한측 대표단장을 머쓱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녀는 또 『음악가인 남편과 사이에 두 자녀가 있으며 둘다 음악가로 키우고 싶다』고 가족내용을 밝혔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개막식에서 양측 영화인과 참석 교민들은 「우리의 소원」과 「아리랑」을 합창했으며 다채롭게 꾸며진 순서가 끝날 때마다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한국 대표단들은 당초준비한 턱시도가 북한측을 위축시킬 것을 우려,평상복으로 바꿔입기도 했다. 이날 교민중 하나가 오미란씨에게 준비해온 금반지를 선물해 주위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남북영화 공통점 많아” ○…이날 기자회견석상에서 『한국영화를 본 적이 있는가. 봤으면 수준은 어느 정도이던가』라는 질문을 던지자 엄길선단장은 『필요할 때마다 여러편씩 본다』고 전제,『개인을 주제로 한 영화는 상당한 수준급이다』라며 『어떤 소재이든간에 남과 북의 영화는 차이점보다 공통점이 많았다』고 피력. 특히 엄 단장은 『남쪽의 영화나 북쪽의 영화가 지니고 있는 공통점은 역시 같은 피를 나눈 민족의 혼』이라고 강조. ○엄 대표 평양ㆍ서울 개최지지 ○…이날 기자회견에서 엄길선 북측 대표단장은 『이번 영화제는 머나먼 미국땅에서 갖지만 앞으로는 평양과 서울 또는 판문점에서 개최할 것을 지지한다』고 말하고 『분단 45년만에 만나 서먹서먹하리라 생각했는데 막상 얼굴을 대하고 보니 한핏줄임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 자주 만나 영화를 통해 조국통일의그날을 앞당기자』고 말했다. 이에 강대선 한국단장은 『반목과 불신으로 일관해오던 남북이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제,『이번 영화제가 민족통일과업을 위한 선구적 역할을 담당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남북영화교류는 호혜평등과 상호주의에 입각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스포츠서울 창간5돌 각계 인사 참석 축하연

    스포츠서울 창간5돌을 기념하는 자축 리셉션이 22일 하오6시30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창간기념 리셉션에는 정원식문교ㆍ정동성체육부장관,국회 이자헌ㆍ정대철의원,김종렬대한체육회장,서기원KBS사장,문태갑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이우세 한국프레스센터 이사장 등 각계 인사와 스포츠서울 고정필진,프로복싱세계챔피언 유명우ㆍ영화배우 김지미ㆍ신성일ㆍ강수연ㆍ장미희,가수 변진섭 코미디언 김형곤 등 유명 스포츠스타와 연예인들이 참석해 창간을 축하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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