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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약자와 함께 걷는 스마트 포용도시 관악…어르신·장애인 등 정보 소외계층 없도록 지원

    디지털 약자와 함께 걷는 스마트 포용도시 관악…어르신·장애인 등 정보 소외계층 없도록 지원

    서울 관악구가 코로나19 이후 심화한 디지털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어르신·장애인 등 정보 소외계층이자 디지털 약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 지원사업은 ▲생활밀착형 스마트경로당 서비스 ▲정보화 교육과 로봇 활용 온·오프라인 디지털 역량 강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홈페이지 점자출력 서비스 ▲‘사랑의 PC’ 등 디지털 하드웨어의 보급과 유지 보수 서비스 개선 등이다. ‘생활밀착형 스마트경로당 서비스’는 서울시 최초로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해 오는 3월부터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어르신이 친숙한 생활공간에서 스마트 기술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기획된 스마트 경로당 서비스는 ▲안면인식만으로 혈압 등 건강상태를 측정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이용한 매일매일 온라인 여가복지 프로그램 ▲12종 키오스크 연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에도 박차를 가한다. 정보화 교육 예산은 약 3억원으로 서울시 자치구에서도 최상위 수준이다. 스마트기기와 SNS 활용법 등 정보화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무료로 실시, 특히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실시간 수어 동시통역’ 교육도 운영한다. 구는 현재 2개의 상설 교육장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올해 3월 난곡 재생 활력소에 상설 교육장을 신설하고 미림정보과학고등학교와 학관 협력을 통해 주말 정보화 교육도 추진한다. 또한 어르신의 디지털 거부감을 해소하기 위해 ‘아기로봇 리쿠’를 활용하여 카카오톡, 길찾기 앱 활용법, 디지털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2023년에는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 시각 장애인의 관악구청 홈페이지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한다. 홈페이지 내 분야별 게시판에 전자점자 생성 솔루션을 도입하여 기존 음성 지원만으로 이해가 어려운 구체적인 정보와 다양한 구정 소식을 접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정보 취약계층에 ‘사랑의 PC 나눔’과 ‘찾아가는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해 중고 PC를 정비해 무료로 보급하고 1년간 무상 A/S도 제공하는 등 디지털 약자가 소외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가 보급되면서 일상이 편리해졌지만 어르신 등은 오히려 소외감과 불편함을 느끼기 쉽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약자 없이 누구나 편리하고 행복하게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포용’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지훈련팀 잡아라”…강원 지자체들 인센티브 ‘팍팍’

    “전지훈련팀 잡아라”…강원 지자체들 인센티브 ‘팍팍’

    강원권 지방자치단체들이 스포츠 전지훈련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관광지 홍보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서다. 삼척시는 올해 80여 개 팀 연인원 1만 6000명 규모의 전지훈련팀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미 1~2월 축구, 야구, 육상, 카누, 핸드볼, 태권도 등 77개 팀 연인원 1만 2046명이 삼척에서 전지훈련을 갖기로 했다. 삼척시는 이들에게 종합운동장, 시민체육관, 복합체육공원 등 공공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음료와 간식 구입비로 쓸 지역화폐도 지급한다. 지난해 삼척에서는 연인원 1만 4967명이 전지훈련을 가져 11억 2200만 원의 경제유발효과를 냈다. 우종원 삼척시 체육과장은 “삼척은 겨울철에 온화한 날씨를 보여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전지훈련 유치는 스포츠산업 외 관광 홍보에도 큰 기여를 한다”고 설명했다. 양구군은 전지훈련팀이 박수근미술관, 백자박물관, 수목원 등의 관광지를 투어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양구군은 지난해 연인원 1만 7000명보다 3000명 많은 2만 명 규모의 전지훈련팀을 올해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박찬웅 양구군스포츠재단 팀장은 “기존 체육시설 무료 이용과 숙박비 지원에 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까지 더해지면 전지훈련을 온 선수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영월군은 전지훈련팀에게 숙박비와 식비를 지원하는 인센티브제를 도입했다. 지원액은 전지훈련팀이 숙박과 식사로 쓴 실비의 15%이고, 최대한도는 1개 팀당 200만 원이다. 박정인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 주무관은 “스포츠파크 내 축구장, 테니스장, 볼링장 등의 체육시설 무료 이용은 기존과 동일하게 이뤄진다”며 “올해부터 전지훈련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태백시는 100억 원을 들여 구 함태초교를 전지훈련센터로 조성한다. 또 태백선수촌 내 다목적체육관 건립도 추진한다. 다목적체육관이 지어지면 태백선수촌 수용인원이 50명에서 160명으로 늘어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총 490억 원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이 2025년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주관 부처, 협회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스포츠산업 육성을 통해 최대한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 포항서 서울 강남행 빨라진다… 하반기 SRT 신설

    포항서 서울 강남행 빨라진다… 하반기 SRT 신설

    올 하반기부터 포항과 서울 강남을 잇는 포항~수서 SRT 열차가 운행된다. 경남 창원, 전남 여수에도 수서행 SRT 노선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2023년도 국토교통부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지역교통망 확충계획을 발표했다. 수서행 SRT 노선 신설은 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다. 기존 노선을 이용할 경우 KTX로 신경주역이나 동대구역에서 내려 SRT로 갈아타든지, 서울역에 내려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해 환승에 따른 시간 지체와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포항시와 시민단체, 철도노조 등은 꾸준히 포항~수서 고속철도 운행을 촉구해 왔고, 2021년에는 청와대 국민청원에서 20만명이 넘는 동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현재 수서행 SRT는 2016년 개통 이후 경부선과 호남선에만 운행되고 있다. 정부는 수서발 고속열차 노선 확대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 평택~오송 구간 선로용량을 늘리기 위한 2복선화 사업에 착공한다. 지난달 29일 어명소 국토부 차관과 포항~수서 고속철도 노선 신설에 대해 협의한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은 “현재 동해선 KTX 이용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주말 118%에 이르는 등 포화상태를 넘어 경북 지역민의 불편이 극심한 상태”라며 “이번 포항~수서 고속철도 노선 확정으로 교통불평등 해소는 물론 포항 발전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도 SRT 노선 신설에 대비해 포항역 주차장 확충 등을 계획하고 있다.
  • 학교에서 개인 과외할 판…올해 전북 215개 초등학교 신입생 10명 미만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해 학교에도 위기가 닥치고 있다. 올해 전북지역 초등학교의 절반 이상이 학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존폐 위기에 몰렸다. 4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2023학년도 전북지역 초등학교 가운데 신입생이 10명 미만인 곳은 215개교로 전체학교(422교)의 50.9%에 달한다. 2018년 신입생 10명 미만 학교가 170곳이었지만, 5년새 45곳이 늘었다. 이같은 초등학교 신입생 기근 현상은 비단 농촌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북지역 대표 중심 도시인 전주(6곳), 군산(21곳), 익산(25곳) 등도 학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군산 어청도초·신시도초야미도분교, 부안 위도초식도분교 등 섬지역 학교는 신입생이 단 한 명도 없고, 임실 신덕초 역시 올해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을 열지 못한다. 군산 신시도초야미도분교는 현재 전교 학생수가 1명에 불과해 해당 학생이 졸업하면 학교 문을 닫아야할 상황이다. 전주의 한 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가 전주에서 학생이 많은 곳으로 분류되지만 이곳 역시 매년 한 학급씩 줄어들고 있다”며 “올해는 교육청에서 학급당 학생 20명으로 권고해 다행히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학교붕괴가 지역소멸을 더 부추길 수 있다는 점이다. 학생이 적어 학교가 문을 닫으면 교육을 위해 주민들이 인근 도시나 수도권으로 이주하게 되고, 이는 곧 지역 인구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절반 이상이 신입생 10명 미만이라는 사실이 충격적이고 안타깝다”며 “학생들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지지 않도록 과밀지역 학교 신설과 구도심 통합운영학교 등 학령 인구 대응 정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남도, 지역 투자기업 인센티브 대폭 확대

    전남도, 지역 투자기업 인센티브 대폭 확대

    “최근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수도권 규제 완화 등으로 위축된 지방 투자심리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역 투자기업의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하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전남지역에 투자하는 첨단, 전략산업 업체들을 지원하는 투자기업 인센티브가 올해부터 대폭 확대됩니다. 전남도는 반도체와 해상풍력, 우주항공 등 첨단, 전략산업의 국내외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기업 인센티브를 대폭 개선한 개정 ‘전라남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및 시행규칙’이 2023년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최근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수도권 규제 완화 등으로 위축된 지방 투자심리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남지역 투자기업 지원을 확대하는 ‘전라남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외국인 투자 비율이 100분의 30 이상인 외국인 투자기업에 지원하던 보조금을 외국인 투자 비율 100분의 10 이상으로 완화했다. 국내기업 안정적 정착을 위해 기숙사 임차비 등을 최대 3억 원을 지원하는 근로생활개선지원 보조금 지원 조례도 새로 만들었다. 기존 분양률 80% 미만인 산단의 입주기업에 지원하던 입지보조금도 분양률 제한 없이 전남지역 모든 산단 입주기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개발한 국가항 배후단지에 해상풍력 산업 관련 기업이 입주하면 최대 50억 원의 임차료도 지원한다. 공장시설 이전과 신증설 시 고용인원에 따라 최대 10억 원을 지원할 수 있는 고용보조금 지원 규정도 본사와 지사, 연구소 이전이나, 신증설하는 경우까지로 대폭 확대했다. 특히 해외에 진출했던 국내 복귀기업이 전남에 투자할 경우 지원 근거가 없었으나 이번에 국내기업 지원 제도를 준용해 입지와 시설, 고용, 교육훈련 보조금 등 최대 50억 원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창출장려금을 지원받은 국내 복귀기업에 대해서도 추가로 2년간 최대 1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도록 하는 규정도 신설했다. 김대인 전남도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은 민선8기 첨단, 전략산업 투자유치 목표 30조 원을 달성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활용해 기업 유치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산림재난 제로 도전… 숲 지켜내겠다”

    “산림재난 제로 도전… 숲 지켜내겠다”

    “나무를 심고 가꾸고 보전하는 ‘사명’에 산림재난으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역할을 추가하겠습니다.” 3일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서 열린 산림청 시무식 및 산림재난 총력대응 결의대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중한 자산인 산림 보호를 위한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안동은 2020년 대형 산불이 발생했고 최근 재선충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지역이다. 금강송 군락지의 초입으로 안동에서 차단하지 못하면 경북 북부와 강원도로 피해가 걷잡을 수 없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산림청 5급 이상 간부와 소속기관장, 산하·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은 시무식 후 산에 올라 재선충병 피해목 방제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산림청의 현장 시무식은 이번이 네 번째다. 시급한 현안이 대두됐을 때 현장을 찾아 결의를 다지곤 했다. 백두대간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 원년인 2005년 백두대간 보호 의지를 천명하며 대관령에서 시무식을 개최한 것이 계기가 됐다. 2015년에는 전국적으로 확산된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방제 계획을 경북 포항 피해지에서 발표한 바 있다. 2020년 세종시 전의면 임산물(밤) 재배 현장에서 임업인들과 돈 되는 ‘임업’을 선언했다. 올해는 기후위기 시대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림재난관리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그만큼 산림재난이 심각하다는 방증이다. 지난 50년간 국민의 땀과 열정, 정부의 노력으로 전 세계가 인정하는 녹화성공국이자 산림선진국이 됐지만 푸르고 울창한 보물산, 건강과 힐링의 녹색공간이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산림재난에 스러지고 있다. 지난 한 해만 산불로 7만 4782㏊, 산사태로 327㏊ 등 여의도 면적(290㏊)의 259배에 달하는 산림이 사라졌다.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도 심각한 상황이다. 산림재난은 인명·재산 피해뿐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과 오염물질 발생, 생태계 파괴 등 2차 피해까지 유발한다. 지난해 말 산림청은 산림재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산림재난통제관을 신설했다. 통제관은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업무와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총괄해 전문성과 대응역량을 제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산림보호법에서 산림재난 부분을 분리한 산림재난방지법 제정도 추진한다. 재난방지법엔 산사태·병해충 예방과 주민대피명령, 기반시설 설치 등을 담을 예정이다. 산림재난 관련 연구·조사, 교육 등을 담당할 안전기술공단(가칭) 설립에도 나선다. 남 청장은 “아름답고 풍요로운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여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라며 “산림재난 ‘제로´ 도전 첫해인 올해 우리의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SKC필름사업 분할한 두 회사, 새 이름 새 출발

    SKC 산업소재사업부(필름사업부)가 분할돼 신설된 SKC미래소재와 SKC하이테크앤마케팅이 사명을 바꿔 달고 새 출발에 나선다. SKC미래소재와 자회사 SK하이테크앤마케팅은 각각 SK마이크로웍스와 SK마이크로웍스솔루션즈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SK마이크로웍스는 국내 처음으로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필름을 개발한 SKC의 모태 사업을 이끄는 회사로 다양한 필름 소재를 사업화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솔루션즈는 필름·소재를 가공해 모바일, 디스플레이, 정보기술(IT) 등에 적용되는 미래 소재 가공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용선 SK마이크로웍스 대표는 “새로운 경영 체제가 출범하고 사명을 변경한 것 등을 계기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송파 6대 목표·100대 공약 … 서강석 구청장의 ‘섬김’

    송파 6대 목표·100대 공약 … 서강석 구청장의 ‘섬김’

    서울 송파구가 민선 8기 구정 비전인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를 달성하기 위해 ‘섬김 행정’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구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목표와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가 시작된 후 송파구는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마을버스 운영 시작 ▲민원행정과 신설 및 인허가 민원원스톱서비스 제공 ▲저소득 장애인 및 독거노인 수당 신설 ▲보훈수당 대폭 인상 ▲문정동 화훼마을 수해 피해 신속 복구 등을 성과로 제시했다.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성과로 꼽았다. 서 구청장 취임 후 구가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구조 안전성 비율 완화’ 및 ‘2차 정밀안전진단 폐지’가 지난해 말 정부 정책에 반영됐다. 잠실 진주아파트 재건축 현장도 구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문화재 발굴 조사가 4개월 만에 마무리돼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다만 서 구청장은 “풍납동 등 매장문화재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문화재청장 면담을 신청했는데 올해는 면담이 꼭 이뤄져 조속히 소통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구는 ▲살기 편한 도시 ▲풍요로운 도시 ▲안전한 도시 등 6대 전략 목표를 중심으로 100대 공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 구청장은 “공직자에게 ‘공정’이란 민원 발생 시 기계적으로 중간에 서는 게 아니라 공직의 전문성과 공직의 양심, 일반의 상식에 비춰 언제나 ‘옳은 편’에 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건설 등 노조 불법 법 따라 처벌 강화”

    “건설 등 노조 불법 법 따라 처벌 강화”

    국토교통부는 3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며 건설 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 대처 방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국토부는 법과 원칙에 기반한 산업질서 확립을 목표로 제시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말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품목 확대를 주장하며 파업에 나선 화물연대를 상대로 강경 대응, 사실상 ‘백기투항’을 받아 낸 바 있다. 국토부는 안전운임제를 대체할 제도 개선 방안을 오는 3월 마련하기로 했다. 화물연대 파업 이후 물류 시장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발족한 ‘물류산업 발전 협의체’에서 관련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협의체에선 화물차주가 일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안전운임제를 포함해 지입제, 불법다단계 하도급과 같은 물류 분야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할 방안까지 폭넓게 논의한다. 불법행위에 대한 강경대응 기조는 유지된다. 문자·전화협박, 현장통행 반대 등의 방식으로 운송을 방해하는 경우 종사자격 취소 및 형사 처벌 조치를 취하고 업무개시명령 미이행으로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화물차주에게는 유가보조금 지급을 제한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6월까지 화물자동차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역으로 (화주) 수급 관리를 위해 운송사가 운전자·차량을 직접 보유·관리하는 직영업체를 중심으로 신규 공급 허가를 추진하는데 특히 일반 화물차와 특수차 간 교체가 가능하도록 범위를 완화한다. 건설노조에 대한 압박 강도도 높인다. 국토부는 6월까지 노조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시행령 개정에 착수한다. 금품수수나 공사방해 행위에 대한 처벌 조항을 신설하고 민간 입찰시스템 구축 등과 같은 근본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 국토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뿌리 뽑는다…3월 개선안 마련

    국토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뿌리 뽑는다…3월 개선안 마련

    정부가 건설 현장의 불법행위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엄정 대처해 법과 원칙에 기반한 산업질서를 확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국토교통부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런 내용이 담긴 업무보고를 하며 화물연대 및 건설노조 등 불법행위 근절 대책 등을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품목 확대를 주장하며 파업에 나선 화물연대를 상대로 강경 대응을 통해 ‘백기투항’을 받아냈다. 국토부는 지난해 말 일몰된 안전운임제 등 물류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3월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불법행위에 대한 강경 기조는 계속된다. 문자·전화 협박, 현장 통행 반대 등으로 운송을 방해하는 경우 종사자격 취소 및 형사 처벌하고, 업무개시명령 미이행으로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화물차주에게는 유가보조금 지급을 제한한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화물자동차법을 개정할 예정이다. 수급 관리를 위해 운송사가 운전자·차량을 직접 보유·관리하는 직영업체에는 신규 공급 허가를 추진한다. 수요에 맞는 차종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일반 화물차와 특수차 간 이동이 가능하게 차종 교체 범위를 완화한다.건설노조에 대한 압박 강도도 높인다. 노조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은 강화하고, 금품수수나 공사방해 행위에 대한 처벌 조항을 신설한다. 또한 민간 입찰시스템 구축 등으로 근본대책도 마련한다. 피해 신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이달 중 익명 신고센터를 설치해 정부·업계·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현장 밀착형 감시 및 단속 체계를 구축한다. 영세한 전문건설업체가 노조 불법행위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손해배상 소송 등 법률 지원을 할 예정이다. 공공택지 입찰 과정에서 여러 계열사를 무더기로 내세워 낙찰에 참여하는 이른바 ‘벌떼입찰’ 업체에 대해서는 이달 중에 행정제재 및 택지 환수를 추진한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중에 건설공사 관련 분쟁위원회를 통합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고용허가 요건을 완화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산업 질서 확립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해외건설 4대 강국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민관이 합동하는 ‘원팀 코리아’가 사업별·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세워 올해 350억 달러, 윤 대통령 임기 내에 연 50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게 목표다.
  • 강서구, 민선 8기 새해 첫 조직개편…공약 이행 속도 높인다

    강서구, 민선 8기 새해 첫 조직개편…공약 이행 속도 높인다

    서울 강서구는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한 새해 첫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김태우 강서구청장의 1순위 공약 ‘화곡도 마곡된다’ 실현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중점을 뒀다. 먼저 지역 균형 발전과 ‘원도심이 살아나는 고품격 균형도시’ 실현을 위한 ‘원도심활성화 추진단’이 부구청장 직속으로 신설됐다. 지난해 김 구청장은 원도심개발팀과 모아타운팀을 신설해 화곡동 등 원도심 재개발, 재건축의 초석을 다졌고, 전국 최초 원도심 활성화(재개발·재건축) 조례를 제정해 전담조직, 민관합동 추진위원회 구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신설된 원도심활성화 추진단에는 기존 도시계획과 소속 원도심개발팀, 모아타운팀, 고도제한완화지원팀이 이관됐다. 또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과제 발굴을 위한 미래전략기획팀이 신설돼 모아타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원도심의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도시재생과에는 저층주택관리팀이 신설돼 저층주택관리소 설립·운영, 관리시설 개선 지원 등을 통해 재개발, 재건축이 어려운 저층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계속 늘어나고 있는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팀인 1인가구 지원팀도 신설됐다. 구의 1인 가구는 지난해 말 기준 총 12만 2745가구로 전체 가구수의 44.9%에 달한다. 이밖에도 서울시 정책 방향과 행정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동기능혁신팀과 마을공동체지원팀을 각각 주민지원팀과 주민소통팀으로 변경하고 업무 방향을 조정했다. 이번 개편으로 구 조직은 1개 단과 3개 팀이 증가해 총 6국, 1담당관, 2단, 37과, 171팀으로 운영된다. 김 구청장은 “지난해가 변화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 해였다면,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가 계속 나올 수 있도록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저귀 값 보태려 했는데” 출생축하금 폐지 반발…홍보 부족

    “기저귀 값 보태려 했는데” 출생축하금 폐지 반발…홍보 부족

    광주시의 출생축하금 폐지에 임산부들이 반발하고 있다. 광주시는 현금성 지원을 줄이는 대신 돌봄·육아 중심 정책으로 전환을 예고했지만 갑작스러운 정책 변경, 홍보 부족 등 과정은 비난을 부추겼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지급해 온 출생축하금 100만원을 올해부터 주지 않는다. 생후 2년까지 월 20만원, 총 480만원이었던 육아수당도 올해는 생후 12∼23개월(총 240만원)만 유지하고 2024년 없앤다. 정부 사업과 중복 정책을 조정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정부에서는 비슷한 성격의 첫 만남 이용권(200만원)을 주고 있다. 올해부터는 생후 0∼11개월 월 70만원, 12∼23개월 월 35만원 등 부모 급여도 신설했다. 광주에서는 기존 정책으로 지난해 생후 0∼11개월에 900만원, 12∼23개월에는 600만원 등 총 1500만원을 지원받았다. 올해는 정부 사업을 통해 각각 1040만원, 660만원 등 1700만원으로 생후 2년간 지원액이 200만원가량 늘었다고 광주시는 설명했다. 광주시 관련 예산은 2021년 432억원 지난해 460억원에서, 올해는 정부 사업 매칭 등 332억원으로 축소됐다. 절감한 예산은 일시적인 현금성 지원보다는 돌봄, 다자녀 가족 등 지원 사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광주시는 설명했다.정부 지원 확대에도 출생·육아 수당 등 시 자체 지원이 폐지되자 반발이 잇따른다. 여성가족과, 비서실 등에는 항의 전화가 쇄도하고 맘카페에도 비난 글이 올라왔다. 특히 새해가 임박한 지난해 12월 중순에서야 폐지를 결정하고, 그동안 홍보 절차도 크게 부족해 임산부 불만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 임산부는 “축하금 받으면 기저귀 값이라도 보태려고 했는데 폐지라는 걸 보고 절망했다”며 “이랬다 저랬다 속상하다. 아이 키우는데 돈도 많이 드는데”라고 토로했다. 다른 임산부들도 “폐지하면 엄마들은 어떻게 살라는 거냐”, “현금으로 줘서 좋았는데 아쉽다”, “더 줘야지 폐지라니”라는 등 아쉬움을 드러냈다. 시민통합 플랫폼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자는 주장도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좀 더 세심하게 접근했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있다”며 “바뀐 부분을 사전에 충분히 홍보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 한동훈 법무부 장관 ‘제시카법 도입 검토’에…화성시 “적극지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제시카법 도입 검토’에…화성시 “적극지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밝힌 아동 성범죄자의 주거지를 제한하는 ‘제시카법’ 도입 검토에 성범죄자 박병화로 홍역을 겪고 있는 경기 화성시가 환영 의사를 보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3일 “박병화 퇴출을 위한 화성시민들의 노력이 법무부를 움직이게 한 것으로 법과 제도 등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달 10월 31일 성범죄자 박병화가 봉담읍 대학가 원룸촌에 전입신고를 하자 퇴거를 요구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시는 박병화 전입 직후부터 긴급대책회의와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 등으로 법무부 등에 성범죄자 거주제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전자장치 부착기간 강화, 전담 보호관찰관 지정 등 규제마련과 지자체장의 각종 권한 신설, 고위험 성범죄자 등에 대한 보호수용제도 도입을 공식 건의했다. 화성 주민들도 53회에 걸쳐 박병화 퇴거 촉구 집회를 열었으며, 국회 국민동의 청원 동의자 수도 5만명을 넘기도 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일 신년사를 통해 “고위험 성범죄자가 아동시설과 가까운 곳에 거주하지 못하도록 제시카법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때”라고 밝혔다. 제시카법은 2005년 2월 성범죄자 존 쿠이에게 강간·살해된 9세 제시카 린스퍼드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법은 12세 미만 아동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범죄자에게 최저 징역 25년을 적용하고 평생 위치추적 장치를 부착하며 학교와 공원 등 아동이 많은 곳으로부터 610m 이내 거주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현재 미국 30개 이상 주에서 시행 중이다. 정 시장은 “국회에 이어 법무부에서도 박병화 등 성범죄자의 퇴거 및 거주제한 문제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만큼 속히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승인…강동구 “곧 터파기 본공사 시작”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승인…강동구 “곧 터파기 본공사 시작”

    서울 강동구는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계획이 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고시됨에 따라 조만간 터파기 등 본공사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역을 시작으로 길동생태공원사거리, 한영외고, 그리고 5호선 고덕환승역을 경유해 고덕강일1지구까지 총 4.12㎞ 구간에 총 사업비 6408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총 4개역(환승역 1개소)이 신설된다. 총 사업구간은 3개 공구로 분할되어 ▲1공구 ‘중앙보훈병원역~대명초교입구 교차로’(1.348km, 가칭 길동생태공원역) ▲2공구 ‘대명초교입구 교차로~고덕아이파크 아파트’(1.289km, 가칭 한영외고역·고덕역) ▲3공구 ‘고덕아이파크 아파트~고덕강일1지구’(1.485km, 가칭 고덕강일1역)로 추진되고 있다. 앞서 구는 2011년 국토교통부의 보금자리주택지구 후보지 발표 때부터 선제적으로 교통대책을 요구하여 2012년 국토교통부의 고덕·강일 보금자리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9호선 4단계 사업을 포함시켰다. 2015년에는 서울특별시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반영, 2018년 5월에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2020년 4월에는 도시철도 기본계획 승인, 2020년 6월에는 턴키공사를 확정하는 단계를 거쳤다. 현재 고덕·강일·상일지역은 대규모 재건축과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2019년에 비해 인구가 1.5배 증가한 지역이며, 2024년 고덕비즈밸리에 기업들이 입주를 완료하면 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 구청장은 민선 8기 취임 직후부터 해당 노선이 조금이라도 이른 시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2년 9월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GTX-D 강동구 경유와 함께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의 신속한 사업계획 승인을 요청했고 10월에는 서울특별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계획 승인 후 조속한 본공사 추진을 요청했다. 지난해 8월 12일에는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1~3공구 시공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1공구), 태영건설 컨소시엄(2공구), 한신공영 컨소시엄(3공구)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동구와 각 시공사가 공사의 진행상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공사에 필요한 인·허가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업무협조 체계 및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9호선 4단계 이후 구간인 고덕강일1지구~강일동(1.25km, 9호선 4단계 추가연장) 구간을 연장하는 9호선 4단계 추가연장 사업도 추진 중이다. 9호선 4단계 추가연장 구간사업은 2021년 7월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강동, 하남, 남양주선(18.1km)’이 신규추진사업으로 확정고시(국토교통부 고시 제2021-936호)되어 추진 중인 사업이다. 현재 경기도에서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23년 9월 준공 예정으로 시행 중이며, 2023년 말에 기본계획이 승인되면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절차를 거쳐 착공하게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최우선 숙원과제인 교통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교통전문직원을 추가 채용 예정”이라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교통대책전담반 TF팀을 신설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추진 과정에서 9호선 고덕환승역 8번 출구 신설 등 주민의 의견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 서울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GTX-D 강동구 경유와 5호선 직결화도 성공적으로 추진해 강동구가 동부 수도권을 아우르는 교통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기재 양천구청장 “새로운 도시탄생 위한 도약” 구민 앞에서 새해 비전

    이기재 양천구청장 “새로운 도시탄생 위한 도약” 구민 앞에서 새해 비전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이 2023년 새해를 맞이해 구민들과 함께 양천구의 올해 비전과 주요 시책을 발표하는 신년인사회를 연다. 구는 이 구청장이 오는 11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각계각층의 구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작년 한 해 지역 사회 귀감이 됐던 1만 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폭우 속 이웃을 지킨 수해 영웅 등 모범구민 약 30명도 함께한다. 이 구청장은 이 구청장은 2023년에는 구민의 오랜 염원을 담은 재건축, 재개발, 공항소음피해 지원확대 등 복잡하고 어려운 양천구의 7대 숙원과제 해결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노후아파트 재건축, 오래된 주택지역 재개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등 깨끗한 주거환경 정비에 집중하며 올해부터 이러한 기능을 담당할 도시발전추진단을 운영한다. 대장홍대선, 경전철, 신월사거리역 신설 등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매진해 지역균형 발전과 구민의 교통복지를 도모할 계획이다. 국회대로 지상부 공원 조성 및 노후화된 서부트럭터미널을 도심형 복합물류센터로 재탄생시켜 양천구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간다. 그 외에도 재산세 구세 감면 정책 등 공항소음 피해지역 지원 확대 및 목동운동장 일대 복합스포츠공원 조성 등 구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2023년은 민선 8기의 비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첫 해로, 마음만 한결 같이 먹으면 어떠한 어려운 과제라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규민이 간절히 원하는 양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강력한 추진력과 꼼꼼한 실행력으로 새로운 변화의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하남시의회, 제9대 의회 첫 조직개편 단행…‘정책지원팀’ 신설

    하남시의회, 제9대 의회 첫 조직개편 단행…‘정책지원팀’ 신설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정책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제9대 의회 첫 조직 개편을 통해 의정 활동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최근 하남시의회는 하남시 조직 개편에 맞춰 ‘정책지원팀’을 신설하고 기존 1과 3팀에서 1국 4팀으로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제9대 하남시의원 정수 증가(9명→10명)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근거로 의회사무과(5급)를 의회사무국(4급)으로 격상했다.  이로써 시의회 조직은 승진 및 보직인사와 정책지원관을 재배치하는 직제개편을 통해 기존 1과 3팀에서 1팀이 늘어 ▲의정팀 ▲의사팀 ▲홍보팀 ▲정책지원팀으로 확대된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김성집 의회사무과장이 의회사무국장, 이우진 주무관이 지방행정주사로 승진해 홍보팀장을 맡게 됐다. 특히, 이번 조직 개편은 ‘일하는 의회’로 속도감 있게 시정을 견제하고,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정책지원관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방점을 뒀다.  또한 신설된 정책지원팀에는 3명의 정책지원관이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와 ‘지방자치법’ 상 지방의회 권한(조례 제‧개정 및 폐지, 예산 심의‧확정, 행정사무 감사‧조사 등)과 관련된 의정활동 지원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 의장은 “정책지원관 운영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두드러진 조직변화의 핵심으로, 정책지원팀이 신설됨에 따라 의원들의 풍부한 경험에 정책지원관의 전문성이 더해져 앞으로 정책 지원 업무가 더 실효성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장은 “정책지원관들의 전문적인 직무수행을 위해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보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선거구 획정’ 앞둔 천안 지역 정가 핫이슈

    ‘선거구 획정’ 앞둔 천안 지역 정가 핫이슈

    1년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충남 천안의 3개 지역구(갑·을·병)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하지만 선거구 상한 인구 기준을 1만 6000여 명 넘어선 ‘천안을’ 조정이 특정 정당에 유리한 게리맨더링의 개연성이 우려되고 있다. 3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선거구별 인구수는 ‘갑’ 19만 3149명, ‘을’ 28만 9894명, ‘병’ 17만 4778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을’ 선거구는 선거구 획정 기준 상한 인구(잠정 27만 3129명)를 1만 6765명을 넘어서 ‘갑’ 또는 ‘을’ 지역으로의 조정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인구수 조정을 위해 ‘을’ 선거구의 불당 1동(3만 2786명)·2동(3만 6799명)을 인구수가 가장 적은 ‘병’ 선거구로 옮기고, ‘병’의 청룡동(5만 4157명)을 ‘갑’ 선거로의 조정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갑’의 성정1동(1만 7764명)·2동(2만 5959명)도 ‘을’ 선거구로 옮기는 의견도 지역정가에서 회자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3석을 차지하는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병’ 선거구 관할구역인 신방동(4만 3829명)까지 ‘갑’ 선거구로 조정하려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전통적으로 민주당 성향이 강한 지역을 조정해 선거에 유리하게 하려는 꼼수”라는 비판이 나온다. 천안에서는 매번 총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 정당에 유리한 게리맨더링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천안지역은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서 ‘을’ 선거구가 분구 요건을 충족하고도 분구하지 못한 채 ‘을’ 선거구의 쌍용2동을 ‘갑’으로 편입시켜 게리맨더링 논란에 휩싸였었다. 국회의원 1석이 증가했던 20대 총선에서는 ‘을’ 선거구인 성정 1·2동을 신설 ‘병’ 선거구가 아닌 ‘갑’ 선거구에 편입시키는 확정 안으로 논란을 이어왔고,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도 시·도의원 선거구 획정 결과와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후보자들이 “납득할 수 없는 게리맨더링으로 지방자치를 우롱한다”며 집단 반발했다.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을 위한 인구 기준일은 선거일 전 15개월의 말인 오는 1월 31일 기준이며, 선거구 획정은 선거일 1년 전인 4월10일까지 확정해야 한다.
  • 제주에 예술고 설립 시동… 도외 벤치마킹 나선다

    제주에 예술고 설립 시동… 도외 벤치마킹 나선다

    제주도에 첫 예술고등학교가 설립될 지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예술고 신설 또는 전환’ 공약 추진을 위해 특별전담조직(TF)위원 도외 벤치마킹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예술고등학교 설립은 김광수 도교육감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전담 TF팀은 지난해 10월 예술중점학교인 애월고등학교(미술 특화)·함덕고등학교(음악 특화)와 예술단체 관계자, 학부모 등 총16명으로 조직돼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도외 벤치마칭은 예술학과 운영학교인 애월고, 함덕고 관계자 및 TF위원 협의를 통해 공론화된 전국적인 예술고 상황, 대학 진학 등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고 운영 현황, 학생 수요 및 진학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한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 및 대구·경북에 있는 지방 예고 중 예술계 특수목적고인 광주예고와 한국창의예고, 예술계 각종학교인 대구예담학교, 예술계 일반학교인 포항예고를 방문할 예정이다. 광주예고의 경우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올해 예술중학교를 개교하는 이유와 방향성을 알아보게 된다. 한국창의예고는 개교한 지 불과 3년밖에 안된 학교라는 점에서 개교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신 트렌드에 맞는 학과 신설, 교육과정 운영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향후 벤치마킹 결과와 관련 당사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1월 중순쯤 예술고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용역 최종 보고서가 10월쯤 나올 계획이다. 고희영 도교육청 장학사는 “도내 첫 예술고 설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향후 10년이후에도 예술고 지속 가능여부 혹은 현행이 좋을 지 여부 등을 심층 분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전국적으로 예술고는 26개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당정 “설 최대 성수품 공급…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당정 “설 최대 성수품 공급…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국민의힘과 정부가 설 연휴 민생 안정을 위해 성수품 공급 확대, 취약 계층 난방비 지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3일 국회에서 ‘설 민생 안정 대책 관련 민·당·정협의회’ 연 뒤 브리핑에서 “3주간 설 명절에 대한 정부 지원이 있을텐데 역대 최대 규모로 성수품을 공급해달라고 부탁했다”면서 “수산물과 농산물 등 모든 부분에 있어서 충분한 양을 시장에 공급해달라고 요청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어느 때보다도 많은 할인 혜택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 의장은 “대형 마트 쪽에서는 국민이 편안하게 설을 쇠도록 30~50% 사이 대폭 할인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고 알렸다. 전통시장 측에서는 “가족들과 편안하게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원만한 성수품 공급을 위한 도심 화물차 진입과 조류 독감 확산에 대비한 계란 방출·수급 관리 등을 요청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연초 전기·가스 요금 인상에 앞서 정부 측에 취약계층 약 118만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바우처나 복지 할인 등 연료비 부담 경감 실질 대책을 요구했다. 이밖에 ▲기초 생활 수급자 보장 강화와 긴급 복지 지원금 인상 ▲저소득층 대상 양곡 단가 인하 및 농식품 바우처 ▲노숙인·결식아동 돌봄 지원 등을 요청했다. 중소·소상공인 근로자를 위해서는 ▲명절 전 시중에 자금 공급 ▲하도급 대금 명절 전 조기 지급 ▲행정기관 부가세 확정 신고 등 연기 요청 수용 등을 주문했다. 나아가 명절 편의에 대해서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주차장 무료 개방 ▲문화 체험 행사 지원책 ▲전통시장 화재 점검 등을 요구했다. 정부는 이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성 의장은 앞서 협의회에서 “정부는 설 연휴 성수품의 물가 안정을 위해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 계획을 세워 주시기 바란다”며 “당정은 농·축·수산물 할인쿠폰과 유통업체 할인 노력을 통해서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누리 상품권에 대해 성 정책위의장은 “내년 예산이 5000억원이 늘어 4조원 규모로 발행되며 모바일 카드형도 신설됨에 따라 전통시장과 골목 상점 등에서 보다 활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는 “취약계층 118만 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 난방비 걱정을 하시지 않도록 전기 가스요금에 대한 복지 할인과 에너지 바우처를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4일의 연휴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적극 검토해 가족을 찾아가는 길을 좀 더 기쁜 마음을 가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당에서는 성 의장을 비롯해 윤영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류성걸 기재위 간사 등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등이 자리했으며 민간에서는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 신영호 농협하나로유통 대표, 추귀성 전국상인연합회 서울지회장 등이 참여했다. 정부는 오는 4일 범부처 합동 설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 기업 부담 덜도록 ‘뒷북 고발’ 없앤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 조달청이 ‘뒷북 고발’로 기업이 느끼는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의무고발 요청 기한을 6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한다. 공정위와 중기부, 조달청은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고발요청제 관련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개정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공정거래법, 하도급법 등 공정거래 관련 법률 위반 사업자에 대한 전속고발권을 갖는데 무분별한 고발로 기업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검찰이나 중기부, 조달청이 공정위가 고발하지 않기로 한 사건의 고발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의무고발요청제도를 함께 운용하고 있다. 개정 업무협약에 따르면 중기부와 조달청은 공정위가 법 위반행위 조치 결과를 통지한 날로부터 4개월 이내에 고발을 요청하도록 했다. 공정위는 중기부와 조달청에 의결서 외에 해당 사업자의 법 위반 이력, 심사보고서 증거 목록 등도 제공하기로 했다. 부기관장급 협의체 외에 국·과장급 실무협의체도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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