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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특성화대학 강점… 첨단융합학부 신설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특성화대학 강점… 첨단융합학부 신설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49%인 914명을 선발한다. 모집군은 가군 158명, 나군 756명 등이다. 수능 100%로 선발하는 인문·자연계열 일반전형은 계열별로 수능 과목 반영 비율이 다르다. 인문계열Ⅲ는 국어 과목 반영 비율을 30%에서 35%로 높였고, 수학 과목은 30%에서 25%로 낮췄다. 탐구영역은 사회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도시과학특성화대학이기도 한 서울시립대는 2021년도부터 미래산업 분야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각종 학과를 신설하고 있다. 인공지능학과와 융합응용화학과에 이어 내년도에는 자연계열Ⅰ에 첨단융합학부(정원 20명)가 신설된다. 학부생 20명은 모두 정시모집으로 선발하며 세부 전공으로는 융합바이오헬스전공(5명), 첨단인공지능전공(5명), 지능형반도체전공(10명)이 있다.이 외에 예체능계열 디자인학과(29명)도 올해부터는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올해부터 ‘기회균형전형Ⅱ’로 명칭이 바뀐다. 지원자는 지난해와 같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총모집인원은 102명이며 농어촌학생 34명, 특성화고졸업자 25명, 기초생활수급자 등 33명, 장애인 등 10명이다.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은 나군 인문·자연계열 내에서 모집인원 제한 없이 서류와 구술심사를 5:5로 반영해 선발한다. 정시모집 원서 접수는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4일간 진행된다.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다음달 9일부터 19일까지 모집 단위별로 실시한다. 최초 합격자는 2월 6일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삼육대학교, 빅데이터과 신설… 예체능 제외 수능 100%

    삼육대학교, 빅데이터과 신설… 예체능 제외 수능 100%

    정시모집에서 총 414명을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는 수능 100%를 반영해 신입생을 뽑는다. 문·이과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능성적은 일반학과(약학과, 예체능계열 제외) 기준 국어·수학·영어·탐구(2과목 평균)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한다. 점수가 높은 순으로 각각 40%, 30%, 20%, 10%를 적용한다. 자연계열 모집단위(학과) 지원 시 수학 미적분·기하 응시자는 총점에 5%를 가산해 준다. 영어는 자체 기준 환산등급표에 따라 1등급 98점부터 9등급 0점(8등급 40점)까지 차등 적용한다. 탐구는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를 모두 인정한다. 1과목은 한국사로 대체 가능하다.약학과는 지난해 다군 모집에서 올해 나군 모집으로 변경된다.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8명 늘어난 22명(일반전형 20명, 농어촌 2명)이다. 국어 25%, 수학 30%, 영어 25%, 탐구(2과목 평균) 20%를 반영한다. 인문계열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사회탐구, 확률과 통계 응시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수학 미적분·기하 선택 시 취득점수의 5%를 가산하고 과학탐구(2과목) 선택 시 3%를 더해 준다. 직업탐구는 인정하지 않으며 한국사 탐구 대체도 불가능하다. 첨단학과인 빅데이터클라우드공학과가 신설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 클라우드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가기 위한 탄탄한 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추고, 다양한 문제해결 능력과 전인적 소양을 겸비한 창의적인 글로컬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한다는 취지다. 지난 2021년에는 100명 정원의 인공지능융합학부(가군)를 신설했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다.
  • 세종대학교, AI로봇·인공지능데이터·드론학과 신설

    세종대학교, AI로봇·인공지능데이터·드론학과 신설

    2024학년도 정시모집으로 1227명을 선발한다. 가군과 나군에서 각각 249명, 978명을 뽑는다. 지난해와 달리 학부(과)·전공별로 선발하는 일부 모집단위를 제외하고 계열별로 통합 선발한다. 인문계열은 인문사회계열·경상계열 등 4개 모집단위로, 자연계열은 자연생명계열·IT계열·공과계열 등 11개의 모집단위로 뽑는다. 올해 세종대는 AI로봇학과와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우주항공드론공학부 지능형드론융합전공 등 첨단학과를 신설했다. 기존 인공지능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지능기전공학부는 통폐합됐다. 첨단학과에서 총 202명을 선발한다. 일반학생 전형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100%를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수능 성적 외에도 모집단위에 따라 실기 고사 성적과 학생부(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가군의 영화예술학과 연출제작 전공과 무용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를 나군에서 선발한다. 무용과는 수시 미충원 인원 발생 시에만 정시모집 선발을 진행한다.수능에서 국어·수학은 표준점수, 탐구는 변환표준점수, 영어는 등급을 반영한다. 계열별로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르다. 군계약학과인 국방시스템공학과, 항공시스템공학 전공은 1단계에서 수능 100%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해군 및 공군주관 전형을 실시한다. 정시 전형 중 두 전형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가군과 나군에서 모집하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 특별전형은 수능 100%로 모집한다. 특성화고교졸업자 특별전형은 수능 직업탐구 응시자도 지원할 수 있다. 특성화고교졸재직자 특별전형은 특성화고교를 졸업한 후 현재 직장에 재직 중인 수험생만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희대학교, 광역모집 단위 첨단학과·영어 전공학과 신설

    경희대학교, 광역모집 단위 첨단학과·영어 전공학과 신설

    경희대는 정시모집에서 총 2422명(전체 모집인원의 45.6%)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수능위주전형으로 2182명을, 실기위주전형으로 240명을 뽑는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이다. 올해 정시 수능위주전형에는 크게 두 가지 변경 사항이 있다. 먼저 광역모집 단위 첨단학과와 영어 전공학과를 신설했다. 광역모집 단위 첨단학과에서는 사회과학광역 56명, ICT(정보통신기술)광역 34명, 생명과학광역 20명을 수능 100%로 선발한다. 광역모집단위 입학생은 입학 단계에서 희망하는 학과를 100% 선택할 수 있다. 1년간은 다양한 학문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는 전공 탐색 기간을 갖는다. 이후 1학년 말 학과를 최종적으로 확정한다. 영어 전공학과로는 호텔관광대학에서 ‘글로벌 호스피탈리티·관광학과’가 새로 생겼다. 모든 전공 강의를 영어로 진행한다. 인문, 사회, 콘텐츠, 기술, 문화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다학제적 시스템을 통해 융복합적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첨단학과인 전자정보공학부 반도체공학과도 신설됐다.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반도체공학과는 전자정보대학 전자정보공학부에 속하며 수능위주전형으로 12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신입생 중 수학과 과학탐구(1과목) 영역의 등급이 각각 1등급인 학생에게는 첨단인재장학금으로 8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두번째 변경 사항은 기회균형전형으로 260명을 수능 100%로 선발한다는 점이다. 정원외 농어촌학생, 수급자, 특성화고교졸업자 등이 포함된다.이번 정시모집에서 인문과 사회계열은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2과목, 영어, 한국사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 과학탐구 2과목, 영어, 한국사를 반영한다. 예술·체육계열은 국어, 영어, 사회·과학탐구 1과목이다. 합격자는 먼저 가군과 나군의 ‘일반전형(수능위주)-인문·사회·자연’과 ‘일반전형(수능위주)-예술·체육(스포츠지도학과, 태권도학과 제외)’ 대상으로 다음달 26일 오후 6시에 발표한다. 나머지 전형은 새해 2월 6일 오후 6시에 확인할 수 있다. 수시모집 이월 인원이 추가된 최종 모집인원은 정시 원서접수 전 경희대 입학처 홈페이지(iphak.kh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을 고려하는 수험생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과거 최종 합격자 성적 통계자료를 참고해 볼 수 있다. 경희대 입학처 홈페이지와 대입정보포털(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어디가)에 최근 3년간 정시 통계자료를 공개한다. 2021~2023학년도 경쟁률과 충원율, 최종 등록자 70%의 점수와 상위 80%의 수능 과목별 백분위 평균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 고려대학교, 새로 생긴 ‘교과우수전형’서 440명 선발

    고려대학교, 새로 생긴 ‘교과우수전형’서 440명 선발

    서울캠퍼스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가군에서 총 1805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으로는 1118명, 교과우수전형으로 440명, 농어촌전형·사회배려전형·특수교육전형·특성화고전형으로 247명을 뽑는다. 일반전형과 농어촌전형·사회배려전형·특수교육전형·특성화고전형의 대부분 모집단위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 활용해 선발한다. 의과대학은 별도의 배점이 없는 결격 판단용 적성·인성면접을 추가 실시한다.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70%와 실기 30%,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80%와 군면접 및 체력검정 20%를 합산해 선발한다. 인문계열 모집단위와 가정교육과·간호대학·체육교육과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영어·사회탐구(또는 과학탐구) 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각각 약 36%, 탐구영역은 약 29%의 비율로 반영된다. 자연계 모집단위(가정교육과·간호대학 제외)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영어·과학탐구(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탐구영역은 약 31%, 수학 영역은 약 38%의 비율이다. 디자인조형학부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영어·사회탐구(또는 과학탐구) 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하며 국어 약 56%, 탐구 약 44%의 비율로 반영한다.2024학년도 정시에서 신설되는 교과우수 전형은 440명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국내 고등학교 2015학년도 졸업자(2016년 2월 졸업)부터 2023학년도 졸업예정자(2024년 2월 졸업) 중 학생부에 6학기 교과성적이 기재돼 있고 모집단위별 수능지정응시영역을 충족한 경우가 해당된다. 교과성적 반영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영어는 등급별 감점, 한국사는 등급별 가점을 부여한다. 영어 영역은 2등급부터 감점이 적용되며 등급이 낮아질 때마다 3점씩 추가 감점된다. 한국사 영역은 4등급까지는 10점 만점을 가산한다. 탐구영역은 반드시 2개 과목을 응시해야 하며 제2외국어/한문영역이 탐구 과목을 대체하는 것은 불가하다. 직업탐구는 특성화고교전형만 인정한다. 입학생은 제1전공 이외에 제2전공 또는 심화전공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기본전공과정을 이수하고 타 학과의 기본전공을 이수하는 이중 전공, 2개 이상의 학과가 융합해 구성된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융합전공, 학생이 직접 설계한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학생설계전공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재발굴처 홈페이지 내 모집요강이나 고려대 홈페이지 전공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달 3일 10시부터 5일 17시까지다.
  • 성균관대학교,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 보장… 예체능계 모두 가군 모집

    성균관대학교,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 보장… 예체능계 모두 가군 모집

    2024학년도 정시모집으로 가군(735명), 나군(833명), 다군(40명) 등 총 1608명을 모집한다. 의예와 예체능계 모집단위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글로벌융합학부를 포함한 인문계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개 과목), 한국사를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자연계의 수능 필수응시영역은 인문계와 같다. 하지만 탐구영역은 반드시 1개 과목 이상 과학탐구 과목을 응시해야 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계열별로 차이가 있다. 올해 삼성전자 계약학과인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와 첨단학과인 반도체융합공학과, 에너지학과가 신설됐다.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는 삼성전자와 성균관대의 두 번째 계약학과다. 5학년 졸업 후 최소 채용 절차를 통과하면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의 소프트웨어(SW) 관련 사업부 입사가 보장된다.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는 가군에서 20명을 선발한다. 첨단학과인 반도체융합공학과와 에너지학과는 다군에서 각각 30명, 10명을 모집한다. 성균관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다군을 최초로 선발한다.예체능계는 총 97명을 모두 가군으로 모집한다. 실기점수를 반영하고 실기시험은 다음달 15일과 16일에 예정돼 있다. 시험장은 다음달 10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정시모집에서는 가군, 나군, 다군에 한 번씩 중복 지원할 수 있다. 단 동일한 군에서 서로 다른 모집단위를 중복 지원할 수는 없다. 정시모집 지원자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5개 도시에서 ‘정시모집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온라인 정시상담 서비스도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운영된다. 입시설명회와 온라인 상담은 모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내게 딱 맞는 전형 찾으면 불수능 뚫고 합격문 활짝

    내게 딱 맞는 전형 찾으면 불수능 뚫고 합격문 활짝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불수능’으로 평가되면서 수험생들이 정시 전략을 세우는 데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수시모집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정시로 넘어오는 이월 인원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수험생들은 대학별 모집 인원을 파악하고 영역별 반영 방법을 분석해 유리한 모집 단위를 선택해야 한다. 2024학년도 전국 일반대학의 정시모집 인원은 7만 2264명으로 전년 대비 4418명 감소했다. 권역별로 비수도권 대학은 4907명이 감소했지만, 대학은 첨단분야 학과 신설과 증설로 정원이 489명 증가했다. 수시 이월 인원이 추가된 최종 정시 확정 인원은 오는 29일 이후 공지된다. 입시 업계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추지 못해 탈락하는 학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의대 수시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수험생이 지난해보다 20% 가까이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메가스터디교육에 따르면 2024학년도 수능에서 국어, 수학, 영어에서 각각 1등급을 받은 인원이 전년 대비 총 2만 491명 감소했다. 수능에서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한 학생들이 대규모로 정시로 들어오면 정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생각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으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올해 매우 어렵게 출제된 국어 영역을 보면, 백분위가 100인 수험생들의 표준점수가 8점까지 차이가 난다. 상위권에서는 같은 백분위이더라도 표준점수가 넓게 분포돼 있으므로 유리한 전형을 찾아야 한다는 얘기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올해는 수능이 어렵게 출제돼 상위권에서 표준점수의 분포가 넓게 나타나기 때문에 백분위로만 지원 가능 대학을 가늠하기가 어려워졌다”며 “같은 백분위라도 표준점수에서는 차이가 클 수 있어 희망 대학의 수능활용지표에 따른 유불리를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고 말했다. 선택과목에 따라 점수가 다른 탐구영역은 표준점수를 그대로 적용하는 몇 개 대학을 제외하면 대부분 대학별 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능 위주 전형은 총점이 다른 학생들과의 경쟁이 아니라 총점이 같은 학생들의 경쟁”이라며 “자신과 총점이 같거나 비슷한 범위 내에 있는 학생들과 내 영역별 성적을 비교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했다. 대학별 입학처 홈페이지나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공개하는 전년도 전형 결과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센터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집중 상담 기간을 다음달 6일까지 운영한다. 372명의 상담 교사단이 대입 정보를 공유하고 체계적인 상담을 할 예정이다. 각 시도교육청도 대입 설명회를 열고 현직 교사들이 참여하는 진학상담을 진행한다.
  • 인천 원도심·내항 문화관광 거점… ‘제물포 르네상스’ 연다

    인천 원도심·내항 문화관광 거점… ‘제물포 르네상스’ 연다

    인천시가 우리나라 근대화의 시작점인 인천 중구 동구 일대 원도심과 인천내항을 신성장 문화관광 거점으로 개발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9일 인천항 상상플랫폼에서 1호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대시민 보고회를 열고 원도심·문화관광·산업경제·내항 개발 등 원도심을 살리기 위한 4대 미래 기본계획과 12개 추진과제, 65개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유 시장은 먼저 원도심을 혁신적으로 정주환경을 개선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지하화를 추진 중인 경인선과 인천발 KTX가 운행할 수인선, 앞으로 건설될 제2공항철도, 인천순환선, 연안부두선 등 철도망을 도로 교통과 연계해 ‘제물포형 10분 생활권’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제물포를 상징하는 오큘러스 타워와 세계 최대 규모 문화복합시설 큐브(k-ube)를 건립하고 테마거리인 제물포웨이브와 야간경관을 활용해 관광명소로 만든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기업·투자 유치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지역 특화산업인 소재·부품·장비 등 뿌리산업의 성장을 위해 공업지역 정비 방안을 추진한다. 바이오·도심항공교통(UAM)·의료산업을 선도하는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와 연계해 첨단산업 지원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내항은 주변 지역 개발계획과 연계해 수변문화공간으로 개편된다. 1974년 개장한 인천내항은 신항과 북항 등 다른 항만이 개발되면서 물동량이 줄고 있다. 여기에 내항 주변 주민들이 소음·분진 피해를 30년 넘게 호소해 내항 기능 조정과 주변 원도심을 하나로 묶는 재개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제물포르네상스는 1단계로 2026년까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내항 1·8부두 개발, 인천역·동인천역 복합개발 등을 추진하고 2단계로 2030년까지 내항 2·3·6부두와 큐브 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 3단계로 2040년까지 신설 철도망, 마리나 시설, 산업혁신밸리 등을 구축해 프로젝트를 완성하게 된다. 유 시장은 “1990년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도왔던 제물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다시 태어날 것”이라며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제물포의 가치를 알리고 글로벌기업 유치를 위한 ‘제물포 세일즈맨’이 되겠다”고 말했다.
  • 인구 늘리고, 활력 키우고… ‘외국인 모시기’ 팔걷은 지자체

    인구 늘리고, 활력 키우고… ‘외국인 모시기’ 팔걷은 지자체

    지방자치단체들이 취업과 학업 등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을 유치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실질적인 인구 증가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서다. 강원도는 균형발전과 산하에 외국인정책TF팀을 지난달 말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외국인정책TF팀은 일선 시군과 협력해 외국인 유입,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업무를 맡는다. 도는 내년 초 조직개편을 통해 외국인정책TF팀 정원을 2명에서 4명으로 늘려 정식 부서로 승격할 계획이다. 이대균 강원도 외국인정책TF팀장은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부서를 만들었다”며 “신규 외국인을 유치하고, 이미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이 머무는 기간을 연장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부서별로 흩어진 외국인 정책을 통합적으로 조율하고 연계하기 위해 올해 초 외국인공동체과를 설치했다. 또 시군, 연구기관, 대학, 기업체 등으로 이뤄진 TF팀도 구성해 지역특화형 외국인 정책을 만들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7월 외국인정책팀·다문화지원팀·이주민지원팀으로 이뤄진 외국인주민과를 새로 만들었다. 외국인주민과는 외국인주민협의회 운영, 소통채널 구축, 다문화가족 지원, 이주여성 보호시설 운영, 외국인근로자 의료비 지원 등 외국인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경남 창원시, 경기 안산시, 광주 광산구 등이 과 또는 팀 단위의 외국인 전담 부서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지자체들은 외국인의 정착을 도울 수 있는 각종 생활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강원 춘천시는 외국인이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봉투 겉면에 영문 설명을 표기했고, 충북 청주시도 영어와 중국어 안내문이 담긴 종량제 봉투를 제작하고 있다.충북 음성군은 시설 안내와 외국인 등록 체류, 외국인 범죄 예방, 쓰레기 처리 방법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수록한 50쪽 분량의 ‘음성생활 가이드북’을 4개 언어로 발간해 배부했다. 강원 홍천군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4개 외국어를 지원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내년 3월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신진숙 홍천군 민원과장은 “외국인은 언어 장벽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어지고, 민원담당 직원은 업무가 경감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주유소 내 연료전지 안전기준 신설… 세계 첫 ‘도심 속 작은 발전소’ 견인[폴리시 메이커]

    주유소 내 연료전지 안전기준 신설… 세계 첫 ‘도심 속 작은 발전소’ 견인[폴리시 메이커]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고 경제성은 물론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면 규제를 풀어 주는 게 맞죠.”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주유소에 수소 연료전지(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위험물안전관리에 관한 세부기준’(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 고시가 시행됐다. 접근성이 좋은 도심 주유소에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설치해 멀리서 전기를 끌어올 필요 없이 자체 생산으로 도심 전력 자립도에 보탬이 될 수 있게 됐다. 연료전지 발전시설 1개당 연간 발전량은 약 2444㎿h로, 521가구가 1년간 쓸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주유소에 5기의 연료전지를 설치하면 2500가구의 연간 전력을 거뜬히 생산해 낼 수 있는 ‘작은 발전소’가 생기는 셈이다. 2021년 4월 주유소에 ‘연료전지 설치를 허용해 달라’는 기업의 규제완화 요청 이후 2년간 위험인자 분석과 안전성 시험 검증 끝에 안전 기준을 마련한 이가 이기준(39) 소방청 위험물안전과 주무관이다. 소방청은 그동안 도심 한복판 주유소 사고 시 대형 인명피해를 우려해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제한해 왔다. 이 주무관은 주유소를 바라보는 관점을 석유 등 위험물 취급시설이란 규제적 관점에서 산업적 측면을 동시에 생각하는 방향으로 발상을 전환했다. 이 주무관은 19일 “주유소에 연료전지가 설치된 사례가 해외에도 없는 데다 안전성 검증도 안 돼 있어 애초엔 ‘주유소 내 수용 불가’였다”면서 “하지만 주유소의 사고 사례에서 위험 요소를 도출하고 연료전지의 위험성을 분석하다 보니 역으로 ‘피해 사례가 나오지 않게끔 안전 기준을 마련하면 되지 않겠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주무관은 사고 예측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료전지 주변 방호담 설치 ▲연료전지(30t) 하중을 견디도록 보강된 건축물 상부에 연료전지 설치 ▲지상 설치 시 차량 충돌 방지를 위한 보호 설비 설치 등 안전 기준을 마련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규제샌드박스제도’를 활용해 실제로 설치·운영해 보는 실증 특례를 추진했다. 현재 서울 금천구 시흥동 SK박미주유소 등 3곳에 연료전지가 설치됐다.
  • 국정원 내홍·엑스포 실책 쇄신… 조태용·조태열 기용, 안정 택했다

    국정원 내홍·엑스포 실책 쇄신… 조태용·조태열 기용, 안정 택했다

    19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조태열 전 주유엔 대사가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각각 지명되며 집권 3년차를 앞두고 외교안보 라인이 새롭게 바뀌게 됐다. 김규현 전 국정원장의 사임 이후 20일 넘게 공석인 국정원장에 현 국가안보실장을 ‘수평 이동’시키며 또 한 번의 ‘돌려막기’ 인사라는 비판도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의 기용이 기정사실화된 것으로 관측되던 후임 안보실장 발표는 이날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 개편은 ‘인사 내홍’ 사태로 수뇌부가 전격 교체된 국정원을 정상화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후 외교안보 진용을 쇄신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조태용·조태열 후보자 모두 정통 외교관으로 평가된다는 점에서 현 정부 외교안보 기조의 안정성을 염두에 둔 인선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윤석열 정부 초대 주미대사를 지낸 조태용 후보자는 지난 3월 말 안보실장으로 용산 대통령실에 합류한 지 9개월 만에 정보 수장으로 옷을 갈아입게 됐다. 외교안보 컨트롤타워의 정점에 있던 그를 국정원장으로 발탁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신임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외교안보의 특성상 인재풀이 넓지 않은 상황에서 윤 대통령으로서는 믿을 수 있는 참모에게 ‘국정원 정상화’라는 중책을 맡긴 것으로 풀이된다. 조태용 후보자는 “국정원은 정확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우리 대한민국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있다”며 “청문 절차를 거쳐 국정원장을 맡게 된다면 구성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우리 국정원이 세계 어느 정보기관과 견줘도 뒤지지 않는 초일류 정보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제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외교부 장관 교체는 박진 현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와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후 쇄신 등을 두루 고려한 인선으로 평가된다. 조태열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에서 경제·다자외교를 총괄하는 외교부 2차관을 지내는 등 최고 통상 전문가로 꼽히는 만큼 집권 3년차 외교의 방점을 ‘경제’에 두겠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도 해석된다. 대통령실은 조태용 후보자가 인사청문회까지 안보실장과 국정원장 후보자 역할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후임 안보실장 인선과 관련해 좀더 검토할 부분이 있다는 설명으로, 기존 안보실 구성원과의 ‘케미’나 안보실 3차장 신설과 같은 조직개편 등을 두루 염두에 두고 인선을 미룬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좀더 인선을 검토한 다음에 준비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이 이날 경제안보를 담당하는 3차장을 신설한다고 밝히며 안보실은 기존의 2차장에서 ‘3차장 체제’로 개편하게 됐다. 고위 관계자는 “외교와 경제와의 관계가 무너지고 있고, 특히 평온하던 국제경제 질서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공급망도 중요한 상황”이라며 “사령탑 역할을 누군가 해 줘야겠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 尹, 국정원장에 조태용·외교장관에 조태열 지명

    尹, 국정원장에 조태용·외교장관에 조태열 지명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정원장 후보자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을,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조태열 전 주유엔대사를 각각 지명했다. 인사 파동으로 수뇌부가 교체된 국정원을 정상화하고 박진 외교부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에 따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인선으로, 고조되는 안보 위기와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응해 외교안보 라인의 새 진용을 구축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러한 인선을 발표했다. 김 실장은 조태용 후보자에 대해 “외교부 1차관, 안보실 1차장 및 주미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외교안보 분야의 전략가”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대표적인 미국통이자 외교 전략가로 꼽히는 조태용 후보자는 “국정원 구성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초일류 정보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조태열 후보자와 관련해 “그의 경제통상 전문성과 외교적 감각은 우리나라가 직면한 다양한 외교 현안을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정부 내 대표적인 통상전문가인 조태열 후보자는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막내아들이다. 조 후보자는 2019년 뉴욕 주재 한국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아버지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 되기 위해 살아왔고, 아버지에게 누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살아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안보실장 인선도 함께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미뤄졌다. 조태용 후보자가 기존의 안보실장 역할을 당분간 병행한다. 대통령실은 안보실 산하에 ‘경제안보’를 담당하는 3차장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 세계 최초 주유소 내 수소 연료전지 설치 가능하게 만든 소방관… ‘도심 속 작은 발전소’ 견인 [폴리시 메이커]

    세계 최초 주유소 내 수소 연료전지 설치 가능하게 만든 소방관… ‘도심 속 작은 발전소’ 견인 [폴리시 메이커]

    “접근성 좋은 주유소, 안전 확보된다면연료전지 발전설비 경제·환경에도 유익”규제 완화 건의 2년만 결실… 6월 시행주유소 사고사례·연료전지 위험성 분석철저한 검증으로 안전기준 도출·신설사고예측 시뮬레이션에 실증 특례 추진연료전지 1기당 521가구 1년치 전기생산도심 한복판서 전력 자립도 향상에 기여전기차 충전 직공급시 인프라 확대 도움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고 경제성과 탄소중립 등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면 풀어주는게 맞죠.”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주유소에 수소 연료전지(발전설비) 설치할 수 있는 근거와 안전기준을 담은 ‘위험물안전관리에 관한 세부기준’(위험물안전관리법) 고시 개정이 이뤄졌다. 도심 한가운데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은 주유소에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설치해 멀리서 전기를 끌어올 필요 없이 자체 생산으로 도심 전력의 자립도를 향상시킨 것이다. 액화천연가스를 원료로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 발전시설 1개당 연간 발전량은 약 2444㎿h로 가구당 연간 전력량(4.7㎿h)를 고려할 때 521가구의 1년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주유소에 5기의 연료전지를 설치하면 2500가구의 연간 전력을 거뜬히 생산해내는 ‘작은 발전소’가 생기는 셈이다. 애초 소방청 사고 우려에 엄격 제한규제 관점서 에너지원 활용 발상 전환 2021년 4월 주유소 내에 ‘연료전지 설치를 허용해달라’는 기업 측의 규제 완화 요청이 들어온 이후 지난 2년간 지난한 위험인자 분석과 안전성 시험 검증 끝에 마침내 안전기준을 마련해 규제를 푼 이가 이기준(사진·39) 소방청 화재예방국 위험물안전과 주무관이다. 소방청은 그동안 도심 한복판에 있는 주유소 사고시 대형 인명피해가 날 것으로 우려해 수소 연료전지 시설을 엄격히 제한해왔다. 이 주무관은 주유소를 바라보는 관점을 석유 등 위험물 취급시설이라는 규제적 관점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산업적 측면을 동시 생각하는 방향으로 발상을 전환했다.이 주무관은 1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화재 위험성이 상존하는 주유소에 연료전지를 설치된 사례가 전 세계에 전무한데다 연료전지가 안전한지 위험한지에 대한 검증도 돼 있지 않아 애초에는 ‘주유소 내 수용불가’ 의견이었다”면서 “하지만 안전성 향상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주유소에서 발생한 과거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위험인자를 도출하고 연료전지의 위험성을 분석하다 보니 역으로 ‘피해 사례가 나오지 않게끔 강화된 안전 기준을 마련하면 되지 않겠나’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 주무관은 위험인자와 위험성을 토대로 사고 예측 시뮬레이션을 돌려 최소한의 안전기준을 마련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업해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활용, 실제 설치·운영해보는 실증 특례를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주유소 관계자와 연료전지 설치기업, 안전성 평가기관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도 수렴해 마침내 안전기준을 확정했다. ‘미래 친환경 주유소’ 확대 기반 마련서울 주유소 3곳에 연료전지 5기 설치 이렇게 ▲연료전지 주위에 방호담 설치 ▲30t의 연료전지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구조 보강된 건축물 상부에 연료전지 설치 ▲지상 설치시 차량 충돌 방지를 위한 보호 설비 설치 ▲화재시 연료전지 원료를 수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수동식 차단밸브 설치 등 연료전지 설치 안전기준이 신설됐다. 안전성이 담보된 ‘미래형 친환경 주유소’의 전국 확대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현재 서울 금천구 시흥동 SK박미주유소 등 3곳에 연료전지 5기가 설치돼 있다. 소방청은 앞서 주유소 내 태양광 발전설비와 전기차 충전설비 등의 설치를 허용했었다.이 주무관은 “방호담 설치와 긴급차단밸브 등으로 안전성을 높여서 국민 경제에 도움이 되는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되는 것도 좋고 석탄·석유와 달리 수소는 쓰고나면 물만 남아 탄소배출이 없어 환경오염을 줄이는 탄소중립이나 녹색성장 기조에도 잘 맞아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기사업법상 지금은 주유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한국전력에 모두 팔아야 하지만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쓸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 개발을 통해 전기차 충전설비로 쓰일 수 있도록 생산된 전기의 직접 공급이 가능해진다면 태부족한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확충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 인태전략 1주년…정부, 52개 이행 계획 발표 “긴 여정의 시작”

    인태전략 1주년…정부, 52개 이행 계획 발표 “긴 여정의 시작”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한국판 인도·태평양 전략 1주년을 맞아 핵심 과제들을 이행하기 위한 52가지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외교부는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관계부처들과 주한 외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정부 인태포럼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인태전략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이행 계획을 내놨다. 정부는 지난해 말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공개하며 9대 과제를 규범과 규칙에 기반한 질서 구축과 법치주의와 인권 증진 협력, 비확산과 대테러 협력 강화, 포괄안보 협력 확대, 경제안보 네트워크 확충 등 인태지역에 대한 9개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인태전략은 한국의 첫 독자적인 지역외교 전략으로 꼽힌다. 정부는 이를 보다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외교부에 인태전략 이행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범정부 협의와 전문가 의견 수렴, 주요 파트너국과의 논의 등을 거쳐 52개 세부 과제를 구체화했다. 내년부터 인태 전략 이행을 총괄할 고위급 정부 대표도 임명할 예정이다. 규범과 규칙에 기반한 인태지역 질서 구축을 위해선 올해 더욱 굳어진 한미일 간 협력의 제도화를 비롯해 인태지역 소다자 협의체 협력 확대 등이 제시됐다. 정부는 특히 한미일 3국이 인태전략을 서로 공유하고 시너지를 넓힐 수 있도록 내년 초 차관보급 인태 대화를 처음 개최하는 방안을 두고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인태지역 자유 증진을 위한 대한민국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규칙 기반 질서를 지키기 위해 역내외 국가들과 전략적 협의체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태지역 미래를 논하기 위해 고위급 인태 포럼을 신설, 정례화할 것”이라며 “주요 파트너국과의 다양한 협의체도 신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 차관은 또 “인도와 태평양을 잇는 광대한 수역에서 발생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영역인식(MDA) 플랫폼을 구축하고 역내 국가와 정보 공유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특히 해양 치안 기관 간 교류로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해적퇴치 및 항행 안전 안보 협력, 실시간 해양감시 및 정보공유 협력 등 해양 안보를 포함한 역내 포괄적 안보협력을 적극 확대하기로 했다. 태평양도서국을 중심으로 한 역내 국가들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도 더욱 키워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역할을 넓혀간다는 방침도 강조했다. 장 차관은 “역내 번영을 위해 기여외교를 강화해 나갈 것이고 이를 위해 ODA 규모와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며 “현장 수요에 기반한 협력 중점 분야에서 맞춤형 개발협력을 추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7년까지 태도국을 대상으로 한 ODA 규모를 두 배 늘려 인프라 개발 및 투자 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정부는 또 동남아시아와 인도양 등과의 협력을 위한 기금을 신설하겠다고 했다. 장 차관은 “이행계획은 결승점이 아닌 하나의 출발점에 불과하다”며 “오늘은 인태전략을 위한 긴 여정의 시작일 뿐이고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가 올해 한미, 한일 정상회담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등을 통해 한미일 간 협력 체계는 굳어진 반면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아직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 만큼 인태전략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중국과의 다양한 협력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교부 당국자는 “인태전략은 특정 국가를 배제하는 전략이 아니다”라면서 “중국과도 협력 가능한 분야를 많이 발굴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 축구협회, 축구계 윤리규정 제정…“차별·명예훼손·괴롭힘 금지”

    축구협회, 축구계 윤리규정 제정…“차별·명예훼손·괴롭힘 금지”

    축구계가 지켜야 할 윤리규정과 축구인을 보호하기 위한 축구인 인권보호규정이 새로 만들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개최한 올해 마지막 이사회에서 이같은 규정을 제정하는 안건을 심의하고 승인했다고 밝혔다. 신설한 윤리 규정은 올해 초 개정된 국제축구연맹(FIFA)의 윤리 규정을 참고하고, 기존 대한축구협회 윤리위원회 운영규정에 있던 관련 내용을 통합해 제정됐다. 축구협회는 “신설된 윤리 규정에는 차별과 명예훼손, 괴롭힘, 불법 금품수수 등 축구인들이 해서는 안되는 행위와 위반 시 조치가 명시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승인된 축구인 인권보호 규정에는 축구계의 인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체적 금지 행위의 종류와 피해 대응 방안을 포함했다. 이윤남 대한축구협회 윤리위원장은 “최근 스포츠계에서 윤리 문제로 인해 논란이 일어나거나 팬들로부터 지탄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규정 제정으로 축구인들의 윤리 의식을 제고하고, 윤리적으로 어떤 일을 준수해야하는지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 축구협회의 2024년 예산안도 확정됐다. 내년 예산은 총 1876억원으로, 올해 예산 1581억원보다 295억원 늘어났다. 이 중 855억원은 2025년 상반기 천안에 들어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건립 예산이다. 축구종합센터 건립 비용을 제외한 일반예산은 1021억원이다. 일반예산 1021억원의 수입 출처 중에는 파트너 기업의 후원금, A매치 수익 등 자체 수입이 635억원으로 가장 많다. 나머지는 스포츠토토 지원금 225억원과 국민체육진흥기금 108억원 등이다. 지출 항목에는 각급 대표팀 운영비 277억원, 국내 대회 운영비 176억원, 기술발전과 지도자, 심판 육성비 125억원, 생활축구 육성비 97억원 등이 포함돼 있다. 이사회는 또 e축구 분과위원회 설치를 결의하고 내년 초 열리는 총회에 승인을 요청하기로 했다. e축구 분과위원회는 e스포츠를 통한 축구 산업 활성화와 축구팬 확대를 위해 구성된다. 축구협회는 “국제축구연맹(FIFA)과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최하는 국제대회에 출전할 e축구대표팀 운영을 비롯해 eFA컵 창설, 중계 콘텐츠 제작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 신한금융, 자회사 사장단 전원 연임…지주 임원 3명 신규 선임

    신한금융지주는 19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와 임시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 및 지주회사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 신한투자증권 등 9개 계열사 사장은 전원 연임했으며,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과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사장은 연임시 통상 1년 임기를 부여하던 관례를 깨고 2년 임기를 부여했다. 신한금융은 단기적 성과 추구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그룹의 자본시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신한금융지주는 기존 11개 부문의 조직을 ▲그룹전략 ▲그룹재무 ▲그룹운영 ▲그룹소비자보호 등 4개 부문으로 통합하고 부문 내 파트 조직을 신설했다. 경영진은 기존 10명에서 6명으로 줄였으며, 대신 부문장과 파트장에 직위에 상관없이 전문성을 보유한 자를 배치하기로 했다. 그룹재무부문장에 천상영 신한금융지주 본부장이, 감사파트장에 김지온 신한은행 본부장이 신규 선임됐으며, 디지털파트장(신한은행 겸직)에는 김준환 신한은행 디지털혁신단장이 신규 선임됐다.
  • 조태용·조태열 기용...안정성 택한 외교안보 개편

    조태용·조태열 기용...안정성 택한 외교안보 개편

    조태용, 9개월만에 안보실장에서 국정원장으로‘통상전문가’ 조태열…외교 방점 경제에안보실 내 경제외교 담당 3차장도 신설 19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조태열 전 주유엔 대사가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각각 지명되며 집권 3년차를 앞두고 외교안보 라인이 새롭게 개편하게 됐다. 김규현 전 국정원장의 사임 이후 20일 넘게 공석인 국정원장에 현 국가안보실장을 ‘수평 이동’시키며 또 한 번의 ‘돌려막기’ 인사라는 비판도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의 기용이 기정사실화된 것으로 관측되던 후임 안보실장 발표는 이날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 개편은 ‘인사 내홍’ 사태로 수뇌부가 전격 교체된 국정원을 정상화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후 외교안보 진용을 쇄신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조태용·조태열 후보자 모두 정통 외교관으로 평가된다는 점에서 현 정부 외교안보 기조의 안정성을 염두에 둔 인선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윤석열 정부 초대 주미대사를 지낸 조태용 후보자는 지난 3월말 안보실장으로 용산 대통령실에 합류한 지 9개월 만에 정보 수장으로 옷을 갈아입게 됐다. 외교안보 컨트롤타워의 정점에 있던 그를 국정원장으로 발탁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신임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외교안보의 특성상 인재풀이 넓지 않은 상황에서 윤 대통령으로서는 믿을 수 있는 참모에게 ‘국정원 정상화’라는 중책을 맡긴 것으로 풀이된다. 조태용 후보자는 “국정원은 정확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우리 대한민국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있다”며 “청문절차를 거쳐 국정원장을 맡게 된다면 온 구성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우리 국정원이 세계 어느 정보기관과 견줘도 뒤지지 않는 초일류 정보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제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외교부 장관 교체는 박진 현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와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후 쇄신 등을 두루 고려한 인선으로 평가된다. 조태열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에서 경제·다자외교를 총괄하는 외교부 2차관을 지내는 등 최고 통상전문가로 꼽히는 만큼 집권 3년차 외교의 방점을 ‘경제’에 두겠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도 해석된다. 대통령실은 조태용 후보자가 인사청문회까지 안보실장과 국정원장 후보자 역할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후임 안보실장 인선과 관련해 좀더 검토할 부분이 있다는 설명으로, 기존 안보실 구성원과의 ‘캐미’나 안보실 3차장 신설과 같은 조직개편 등을 두루 염두에 두고 인선을 미룬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좀 더 인선을 검토한 다음에 준비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경제안보를 담당하는 3차장을 신설한다고 밝혀 국가안보실은 기존의 2차장에서 ‘3차장 체제’로 개편하게 됐다. 고위 관계자는 “외교와 경제와의 관계가 무너지고 있고, 특히 평온하던 국제경제 질서도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공급망도 중요한 상황”이라며 “사령탑 역할을 누군가 해줘야겠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 윤 대통령 “과도한 정치·이념, 경제 지배 못하게 막겠다”

    윤 대통령 “과도한 정치·이념, 경제 지배 못하게 막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과도한 정치와 이념이 경제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확실히 막겠다”고 공언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가 빚을 내서라도 돈을 써야 한다는 주장은 시장을 망치고 기업을 어렵게 만드는 주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총선을 앞두고 재정을 확장하려는 유혹에 쉽게 빠질 수 있으나, 정부가 돈을 많이 쓰면 민간과 시장 중심의 투자를 해 나가기 어렵다”며 “시장 금리의 기초가 되는 국채 금리가 올라 기업의 자금 조달과 투자를 어렵게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주 방한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역시 글로벌 쇼크 가능성에 대비해 재정 여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우리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를 강력히 지지했다”고 말했다. 또한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의 경제성적을 인플레이션, GDP, 고용, 주식시장 등 경제금융 지표로 평가한 결과 한국이 경제성적 2위에 올랐음을 언급하며 “세계적인 복합위기 속에서도 우리 정부의 건전재정 정책이 적절하였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민생을 지켜내겠다는 일념 하나로 최선을 다해 왔다”며 “취임 직후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신설했고, 위기 대응과 민생에 관한 일이라면 열 일을 제쳐두고 직접 챙겼다”고 소개했다. 민생과 관련해서는 “장바구니 물가는 물론 주거·교통·통신 등 필수 생계비 부담을 경감하고 서민들에 대한 금융 공급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경제외교와 관련해서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우리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기업의 운동장을 계속 넓혀 나가겠다. 국민들께서 경제 성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상공인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국내외 경제 여건이 엄중한 상황이지만 우리는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리더 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면서 “‘팀 코리아’ 정신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현 정부가 일자리와 물가 등 민생을 최우선으로 두고 거시경제 리스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킬러규제 개선, 3대 개혁 등 민간 중심의 경제정책을 뚝심 있게 추진해 준 점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첨단 전략산업인 반도체, 배터리도 그간 수십 년간 선제적인 투자의 결과물이라며 20~30년 후를 내다보고 ‘미래 산업의 씨앗’을 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건배 제의에서 미래 신산업 육성과 지역 균형 발전 지원을 요청하면서 ‘기업이 곧 국가’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기업이 곧 국가’라는 건배사에 200%, 300% 동의하고 공감한다”면서 “노동자들을 착취하는 곳이 아니라, 노동자들의 삶의 터전이 되는 기업을 정부가 지원하는 것이 노동자를 돕는 지름길이다.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내년에는 더 좋은 성취를 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행사에는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대통령실 이관섭 정책실장,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서울 상공회의소 회장단, 서울시 각 구 상공회의소 회장단 등이 자리했다.
  • 박석 서울시의원 “주민도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제안 가능”

    박석 서울시의원 “주민도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제안 가능”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이 발의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1289)’이 지난 18일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대안 반영 통과됐다. 박 의원은 모아타운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위법령 개정사항 등을 발 빠르게 조례에 반영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소규모재개발사업의 예정 구역 지정 절차 삭제로 사업 소요 기간이 6개월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소규모재개발사업에만 있던 예정구역 지정 절차는 조합 설립 전에 예정구역 지정을 위한 서류 제출이 쉽지 않아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지난 4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을 통해 해당 절차가 삭제됐고, 이번 개정안으로 조례에서도 해당 절차가 삭제됐다. 또한 주민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제안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와 방법을 개정안에 담았다. 상위법령에서 주민(이해관계자 포함) 또는 토지주택공사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제안 절차 및 방법을 조례에 위임함에 따라, 박 의원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의 ‘정비계획의 입안 제안’ 조항을 준용해 주민 등이 관리계획 수립을 제안하기 위해서는 토지등소유자의 60% 이상 및 토지면적의 2분의 1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박 의원은 “상위법 개정으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은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제안 제도가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에도 도입된 만큼, 조례 위임사항 등을 빠르게 규정해 입법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했다”라며 “모아타운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고 전했다.
  • 국정원장에 조태용·외교장관에 조태열…‘경제안보’ 3차장 신설

    국정원장에 조태용·외교장관에 조태열…‘경제안보’ 3차장 신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조태용 안보실장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조태열 전 주유엔 대사를 각각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편 대통령실은 국가안보실 산하에 경제안보를 담당하는 안보실 3차장직을 신설키로 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3차장을 신설해 1차장은 외교, 2차장은 국방, 3차장은 경제안보를 담당한다”며 “외교와 경제 관계가 무너지고 있고, 특히 과거 자유무역주의에서 평온하던 국제 경제질서도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런 상황에서 공급망도 중요하기 때문에 사령탑의 역할을 해줘야겠다는 차원에서 3차장을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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