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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도 서연고 수시모집 경쟁률 12대 1…소폭 상승

    2024년도 서연고 수시모집 경쟁률 12대 1…소폭 상승

    서울대·연대 오르고 고려대 하락“정시 불확실성 커져 수시에 소신지원”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평균 경쟁률이 12대 1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서울대와 연세대는 경쟁률이 상승한 반면 고려대는 하락했다. 14일 진학사와 종로학원 등 업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원서 접수를 마감한 세 학교의 평균 경쟁률은 12.16대 1 수준으로 전년 경쟁률 11.43대 1 대비 소폭 올랐다. 세 학교 중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은 연세대다. 총 2153명 모집(정원 외 포함)에 3만 1479명이 지원해 평균 1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년(12.69대 1)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형별로는 논술전형이 42.17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고, 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 11.62대 1, 교과전형(추천형) 6.12대 1 순이었다. 의·약학계열 중 의대(9.88대 1)는 경쟁률이 전년 대비 하락했고, 치대(41.25대 1)와 약대(39.18대 1)는 모두 올랐다. 진학사는 “논술전형과 유사하게 추천형과 활동우수형 모두에서 계약학과와 첨단학과의 지원율이 높았고, 전년도 입시 결과가 낮았던 모집단위 위주로 지원율이 크게 상승한 모습을 보인 것도 특징”이라고 분석했다. 서울대는 2181명 모집에 1만 9279명이 지원해 8.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년(6.86대 1)보다 높았다. 특히 의예과(12.30대 1) 경쟁률이 올랐고 2024학년도 신설되는 첨단융합학부(10.00대 1) 경쟁률도 평균을 넘겼다. 고려대의 경우 12.92대 1의 경쟁률로 전년도 경쟁률인 14.09대 1보다 낮았다. 종로학원은 “수능에서 고난도 킬러문항이 배제되는 변수가 있지만 최상위권 수험생의 경우 재수생 증가 등 정시 예측 불확실성이 커지며 수시에 소신지원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4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이달 11∼15일 사이 대학별로 3일 이상 진행된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는 지원이 마감됐고, 성균관대·서강대 등은 15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 닻 올린 롯데 미래 먹거리…롯데헬스케어 건강관리 플랫폼 ‘캐즐’ 출시

    닻 올린 롯데 미래 먹거리…롯데헬스케어 건강관리 플랫폼 ‘캐즐’ 출시

    롯데헬스케어가 오는 18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캐즐’을 출시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헬스케어는 지난해 4월 롯데지주가 7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신설 회사로, 롯데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제시한 4대 신성장동력 중 ‘헬스앤웰니스’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아직까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무르익지 않은 가운데 카카오, 네이버 등 빅테크 플랫폼과 경쟁할 전망이다. 롯데헬스케어의 첫 서비스인 캐즐은 ‘일상에서 늘 함께하는 쉽고 즐거운 건강관리’라는 테마로 개인 맞춤형 건강 정보와 쇼핑 편의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이다. 무료 운동 정보 관리, 영양제 복약 관리 등 재미와 전문성을 갖춘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테라젠바이오와 협력해 유료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내놓는 등 헬스케어 전문 회사나 롯데 계열사 등과 협업해 콘텐츠를 확장하고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훈기 롯데헬스케어 대표는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여러 사업 역량을 가진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하나의 헬스케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말까지 100만명의 캐즐 가입자를 모집하는 것이 목표다. 다만 신사업인 만큼 실질적인 수익은 오는 2025년이 되어서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플랫폼 내 자체브랜드(PB) 건강기능식품이나 헬스케어 기기를 판매해 수익을 올린다.
  • [단독] ‘개인정보 유출’ LG유플러스, 보안 투자엔 매출의 ‘0.3%’ 지출

    [단독] ‘개인정보 유출’ LG유플러스, 보안 투자엔 매출의 ‘0.3%’ 지출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물의를 빚은 LG유플러스가 보안 투자에는 소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LG유플러스의 총매출 대비 보안 투자 비용은 0.35%에 불과해 업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조 628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보안 투자에 사용한 비용은 매출액의 0.35% 수준인 442억원에 그쳤다. LG유플러스가 2021년 292억원(0.23%), 2020년 229억원(0.19%), 2019년 214억원(0.17%)을 보안 투자에 지출한 것과 비교하면 소폭 오른 수치긴 하지만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같은 기준으로 매출액의 0.57%(1034억원)를 투자한 KT와 0.44%(550억원)를 투자한 SK텔레콤(SKT)에 비해서도 낮은 수치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29만 7000여명의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한 바 있다. 성명, 주소,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 항목만 해도 총 26개에 달했다. 다른 통신사보다 정보보호 관련 대비가 미흡했던 점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귀결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는 해당 사건 이후 LG유플러스 측에 68억원의 과징금과 27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그러나 개보위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으로 LG유플러스는 과징금과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상태다. 전체 통신 3사의 보안 투자 비용도 사실상 많이 들지 않아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국내 정보통신업계의 전반적 인식 수준이 떨어진다는 비판도 나온다. 지난해 기준 통신 3사의 총매출은 43조원에 달했는데, 이에 비해 개인정보 보안 투자 금액은 2206억원(0.5%)에 불과했다. 특히 SKT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000억원가량 올랐음에도 보안 투자 비용은 오히려 76억원 감액했다. 염흥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이날 통화에서 “각 기업이 보안 위협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서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하고 그것에 기반한 투자를 해야한다”면서 “외국에 비해서 우리나라 통신업체는 공격을 막기 위한 충분한 투자가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김형중 호서대 디지털금융경영학과 교수는 “기업이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때 인건비 등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해서 ‘지난해 대비 몇 퍼센트로 하라’는 식의 지침을 내린다”면서 “정부에서 단가를 적정하게 정하는 조치를 하지 않으면 ‘후려치기’ 관행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의원은 “고객의 일상과 직결된 개인정보가 다시는 유출되지 않도록 통신사의 보안 관리 책임이 대폭 강화될 필요가 있다”면서 “통신사들이 고객 개인정보 관리 및 향후 보완 계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서울신문에 “사고 이후 올해 정보보호 투자액을 기존의 3배 수준인 1050억원으로 확대했고, 정보보호자문위원회 구성, 정보보호산업 계약학과 신설로 대응 조직을 강화하고 있다”며 “과징금과 과태료도 곧 납부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 전남도, 인구 늘리기 지자체 혁신대상

    전남도, 인구 늘리기 지자체 혁신대상

    전라남도가 적극적인 귀농어귀촌정책으로 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인구 늘리기 지자체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지자체와 기업의 공모를 받아 인구가 늘어난 실적과 지방소멸 방지 대응 정책의 독창성, 창의성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기업과 지자체를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남도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귀농어·귀촌 지원 사업을 추진, 2013년 통계청의 귀농어·귀촌인 통계 발표 이래 10년 연속 매년 4만여 명의 귀농어·귀촌인을 기록하는 등 인구 유입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2년에는 전국 귀농어귀촌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기관표창을 받았고, 귀농귀촌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전남도가 2018년 광역단위 최초로 인구 전담부서인 ‘인구청년정책관실’을 신설해 전남도만의 차별화된 귀농어·귀촌 지원정책을 추진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전국 최초 도시민 대상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해 2514명의 참가자 중 354명이 전남으로 전입했다. 전남도는 또 2020년 2월에 수도권 도시민 유치를 위해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귀농산어촌 종합지원 서울센터’를 설치해 단계별 귀농어귀촌 교육과 ‘귀농TIME’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예비 귀농어귀촌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밖에 2022년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규 발굴해 농촌 전입 초기, 소득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 귀농어귀촌인 60명을 선발해 1인당 3천만 원 이내의 창업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귀농어 농어업 창업자금 및 주택 구입비 융자 지원, 귀농어인의 집 제공, 전남 및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산어촌 어울림 마을 조성 등 11개 사업에 736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오종우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귀농어·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늘어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통해 예비 귀농어귀촌인이 성공적으로 전남에 정착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고령화, 인구감소로 침체된 농어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이규혁♥’ 손담비, 임신 추측에 해명

    ‘이규혁♥’ 손담비, 임신 추측에 해명

    배우 손담비가 임신설을 부인했다. 손담비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가발 쓰기 전”이라며 “P.S. 저 임신 안 했다. 원피스 자체가 일자 핏에 통이어서 그렇다. 추측 그만”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손담비가 스팽글 장식이 있는 화려한 미니 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드러낸 모습이 담겼다. 이는 손담비가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에서 김모미가 춘 ‘토요일 밤에’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한 모습으로, ‘토요일 밤에’ 원곡자인 손담비는 ‘마스크 걸’의 장면을 재연해 유튜브에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해당 의상으로 인해 누리꾼들은 임신한 것이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고, 이에 손담비가 직접 해명한 것이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지난해 5월 결혼했다.
  • 김규남 서울시의원 “풍납동, 서울시립미술관 분관 신설 필요”

    김규남 서울시의원 “풍납동, 서울시립미술관 분관 신설 필요”

    김규남 서울시의원(국민의힘·송파1)이 지난 11일 서울시 문화본부 업무보고에서 서울시립미술관 풍납동 분관 신설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의원은 지속해 풍납토성 인근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이·정주 대책 마련과 함께 풍납동 지역의 관광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날 김 의원은 “풍납동의 경우 문화재로 인한 각종 규제하에 지역개발에도 소외되어왔지만, 도시관광과 주민의 문화 향유 측면에서 관련 인프라나 시설 등 많은 것이 부재한다”라며 규제에만 집중한 채 지역 상생은 외면한 서울의 행정을 질타했다. 또한 김 의원은 “문화재 보상으로 인해 생긴 공터와 빈집의 경우 서울시가 관리할 권한을 가지지만 아무런 대책 없이 행정 편의적으로 주차장으로만 사용한다”라며 “주민분들이 원하는 다양한 편의시설 등으로 적극적 활용”을 요구했다. 최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미국의 유명 작가인 ‘호퍼’ 기획전시로 30만의 관람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며, 동남권에 부재한 시립미술관을 풍납동에 신설해 공터를 활용한 야외미술관으로 관광 활성화 모색을 제안했다. 이에 최경주 문화본부장은 “충분히 공감한다. 시립미술관 분관 신설 등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대답했으며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업무보고 시,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은 “풍납동 분관이 신설되면 최고의 작가를 영입하는 등 풍납동 활성화를 위한 성공적 전시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문화재로 인해 풍납동 주민분들은 생존권과 재산권을 지속해 침해 받아왔다”라며 이·정주 대책 마련은 물론이고, 주민과 문화재가 공존할 수 있는 관광 활성화 모색 등 서울시의 적극 행정을 요구했다.
  • ‘효도밥상 반찬공장 추진’ 박강수 마포구청장, 도시락 업체 견학

    ‘효도밥상 반찬공장 추진’ 박강수 마포구청장, 도시락 업체 견학

    결식 노인을 위한 ‘효도밥상’ 반찬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14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사회적 협동조합인 다솜도시락을 견학했다. 박 구청장은 구 복지동행국장, 어르신동행과장, 마포복지재단 관계자와 함께 도시락 제조업체 조리실을 둘러보고 조리 설비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구는 전했다. 마포구는 75세 이상 노인 주민의 결식과 고독을 방지하기 위해 원스톱 통합서비스 ‘효도밥상’ 정책을 운용하고 있다. 예산과 장소 문제로 수혜 범위를 대폭 늘릴 수 없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량 조리가 가능한 반찬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반찬공장 신설로 예산을 절감하고 효도밥상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을 보살피려고 한다”라며 “보편적인 어르신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우이신설연장선, 2024년 착공해야’

    이경숙 서울시의원, ‘우이신설연장선, 2024년 착공해야’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1)이 “우이신설연장선 2024년 착공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 13일 서울시 도시교통실 업무보고에서 “우이신설연장선은 중앙투자심사 보류 및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 반려 등 큰 곡절이 있었다”라며 “어렵게 협의를 이뤄낸 만큼 서울시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서울시는 우이신설연장선의 노선 일부를 북한산 국립공원 지하로 통과하는 기본계획을 제출했지만, 환경부는 우회 노선 입장을 고수해 난항을 겪었으며, 지난 6월 국민의힘 김선동 국회의원․김재섭 도봉갑 당협위원장․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삼각 편대를 이뤄 환경부 장관과 적극 협의한 끝에 통과됐다. 이 의원은 “끝없는 기다림 끝에 지친 주민들은 우이신설연장선의 첫 삽 뜨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라며 “남은 행정절차 등을 신속하게 추진해 2024년 착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현재 우이신설연장선은 총사업비 및 기본계획 협의 중이며, 오는 12월 기본계획 승인·고시를 예측하고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 예정이다.
  • 송경택 서울시의원 “열심히 일하다 소송당하는 공무원, 서울시 지원 보장”

    송경택 서울시의원 “열심히 일하다 소송당하는 공무원, 서울시 지원 보장”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공무원 적극행정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안’이 지난 1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했다. 본 조례개정안은 서울시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행정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수사나 징계, 민사소송을 당하는 경우 시장이 법률전문가의 조력 등필요한 법적 지원을 하도록 의무화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개정안은 공무원이 징계 의결 등의 요구를 받아 그에 대해 소명해야 하거나 적극행정 추진에 따른 행위로 형사 고소․고발 등을 당해 기소 전 수사 단계에 있는 경우 변호사 등 법률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적극행정 추진으로 인해 민사상 책임과 관련된 소송에 임할 경우 소송대리인 선임 등을 지원하도록 하였다.조례에서 규정한 적극행정은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그 외의 개정안에는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지원 여부에 대한 심의를 적극행정위원회가 맡도록 하고, 적극행정위원회 민간위원이 직무를 수행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밝히는 경우 해촉할 수 있는 조항도 신설했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송 의원은 “과거에 비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서울시 공무원들이 많이 늘어났다. 그런데도 이런 공무원들이 본의 아니게 징계 위험에 놓이거나 소송을 당하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지원을 보장하는 조례안을 발의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공무원들이 외부 위협에 위축받지 않고 시민과 공익을 위해 일하도록 독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 개정안은 오는 15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동그라미’ 2호선… 역 찾기 한결 쉽네

    ‘동그라미’ 2호선… 역 찾기 한결 쉽네

    환승역, 신호등 형태로 표현지리 정보 담고 새 색상 적용위치 찾는 시간 약 55% 단축 서울 지하철 노선도가 40여년 만에 바뀐다. 서울시는 지하철역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서울 지하철 노선도 디자인’를 13일 발표했다. 지하철 노선은 1980년대 4개 노선(106개 역)에서 시작해 2000년대 9개 노선(338개 역)을 거쳐 현재 23개 노선(624개 역)으로 늘었다. 여기에 2025년까지 신림선, 면목선 등 10개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반면 노선도는 1980년대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새 노선도의 가장 큰 특징은 순환선인 2호선을 동그라미 모양으로 표시했다는 것이다. 많은 노선과 환승역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8선형을 적용했다. 1933년 헨리 벡이 영국 런던 지하철에 처음 적용한 8선형 디자인은 수평·수직·45도 등 대각선과 직선만 허용한다. 기존에 환승역 표시로 쓰이던 태극문양은 없애는 대신 환승역은 신호등 방식으로 표기됐다. 승객이 자신의 위치를 더욱 쉽게 알 수 있도록 도심과 외곽 지역 경계선과 인천공항, 바다, 강 등 주요 지리 정보를 노선도에 담았다. 내년에는 서울의 주요 명소 아이콘을 노선도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색약자, 시각약자, 고령인들도 보기 쉽도록 노선의 색상과 패턴을 새롭게 적용했다. 외국인을 고려해 기존에 역번호만 표기됐던 노선도에 역번호와 노선을 함께 표기했다. 시는 개선된 디자인에 대한 20~30대 내·외국인 대상 아이트래킹 실험을 진행한 결과 역 찾기 소요 시간이 최대 약 55%, 환승역 길 찾기 소요 시간이 최대 약 69% 단축됐다고 소개했다.
  • 방문규 “탈원전, 한전 적자 중요요인… 요금 조정이 해결책”

    방문규 “탈원전, 한전 적자 중요요인… 요금 조정이 해결책”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한국전력공사의 47조원에 달하는 누적 적자와 관련해 “유가 변동이 큰 원인이고 탈원전도 그에 못지않은 중요 원인”이라면서 “전기요금 조정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밝혔다. 방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전 적자의 근본 원인을 묻는 김정호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전기요금 비용을 (제때) 반영해 손해 보지 않고 팔 수 있는 구조였다면 적자가 발생할 리 없다. 전기요금을 싸게 책정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탈원전”이라며 이렇게 답했다. 방 후보자는 김 의원이 ‘문재인 정부에서 탈원전을 하지 못했고 오히려 원전이 늘었다’는 취지로 한전 적자와 탈원전은 인과관계가 없다고 주장하자 “탈원전을 통해 당초 계획했던 6개 원전을 없앴고 원전 가동 기간을 늘렸으며, 그래서 (원전) 가동률도 줄이고 원전 신설 개수도 (줄였다)”고 반박했다. 이어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 설비 등 관련 기업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시절의 업무 경험을 밝히기도 했다. 방 후보자는 “두산그룹 전체가 구조조정에 들어가게 된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매출의 3분의1을 차지하는 (원전 관련) 매출이 바닥나서 더이상 그룹 전체가 버틸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라면서 “협력업체들이 버틸 수 있는 금융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선금 지원 특례 등 제도를 보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 후보자는 지난달 24일 “한전에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발언의 의미를 양이원영 민주당 의원이 묻자 “한전의 대규모 누적 적자를 해결하려면 요금 조정이 근본적인 해법”이라면서 “하지만 지난 1년간 정부에서 전기요금을 40%나 올린 만큼 요금 조정 얘기를 하려면 (한전의) 뼈를 깎는 구조조정이 선행되지 않고서는 언급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지금 재무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 후보자는 안전성, 경제성, 탄소중립 등 3가지를 에너지 믹스 정책 기준으로 제시한 뒤 “우리 에너지 가격이 다른 경쟁국에 비해 싸다는 것이고, 그런 것도 유지해 가면서 중장기적인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3중 리스크’ 美서 日로 눈 돌리는 TSMC… 삼성, 직접 인재 키워 채용

    ‘3중 리스크’ 美서 日로 눈 돌리는 TSMC… 삼성, 직접 인재 키워 채용

    TSMC, 日 구마모토 신규거점 검토美 숙련공 확보 어렵고 노조 반발현지 치솟는 물가도 큰 부담 작용日선 아낌없는 정부 지원 긍정적삼성전자, 텍사스 제2공장 속도전북미권 폭넓은 인력 풀 이미 확보지역 대학과 인재 육성 파트너십“미래 인재 선점” 끈끈한 산학협력 미국에 400억 달러(약 53조 2000억원) 투자 계획을 발표한 대만 TSMC가 글로벌 생산 거점을 미국이 아닌 일본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의 고물가와 부족한 전문 인력, 강성노조의 견제 등이 TSMC의 첫 미국 진출에 걸림돌로 작용하면서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라 생산시설 확보가 급한 TSMC는 당분간 미국보다는 일본 투자에 집중할 전망이다.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TSMC 관계자 취재를 통해 “TSMC가 미국 애리조나 공장 건설에 차질이 계속 생기자 반도체 생산기지로 일본을 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리조나에 2개의 파운드리 공장을 신설하고 있는 TSMC는 애초 2024년 공장 가동을 목표로 했지만, 미국 내에서 반도체 시설 숙련 노동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결국 본가동 시기를 2025년으로 연기했다. TSMC는 대만에서 숙련 노동자들을 데려와 공사를 진행하는 방안도 추진하려 했지만 현지 노조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이마저도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TSMC는 우여곡절 끝에 공장이 완공되더라도 미국에서 부족한 반도체 제조 인력 확보라는 난제도 풀어야 한다. 미국의 물가 폭등도 TSMC엔 큰 부담이다. TSMC 경영진은 최근 투자자 설명회에서 “애초 미국에서 반도체 공장을 건설할 경우 대만보다 비용이 20% 정도 더 들 것으로 전망했으나 실제로는 50%가량 더 많이 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로이터는 TSMC가 110억 달러를 들여 공장을 신설하기로 한 독일 드레스덴 투자도 해외 생산 거점 전략에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독일 역시 미국 못지않은 생산비용 증가에다 미국보다 더 강한 노조 문화가 있어 공장 완공까지 난항을 겪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TSMC가 86억 달러를 투자해 생산시설을 짓고 있는 일본 구마모토의 상황은 긍정적이다. 자국 반도체 산업 부활을 노리는 일본 정부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제1 반도체 공장 건설 비용의 절반인 4760억엔(4조 3000억원)에 달하는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또 일본 정부는 TSMC가 제2 반도체 공장 건설 시 설립 비용의 3분의1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유럽과 달리 조직을 위한 노동자의 헌신을 중시하는 대만과 일본 노동 문화의 유사성도 TSMC가 일본을 신규 생산 거점으로 검토하는 이유로 꼽힌다. 대만 시장조사기관 이사야 리서치의 루시 천 산업분석가는 “TSMC와 일본 정부의 관계는 상호 호혜적인 관계”라면서 “(일본은 미국에 비해) 반도체 장비 및 재료 공급 업체 네트워크, 업무 문화 유사성, 대만과의 근접성 등이 상대적으로 우월하다”고 설명했다.텍사스 테일러에 제2파운드리 시설을 짓고 있는 삼성전자는 다소 느긋한 분위기다. 삼성전자 역시 제2파운드리에 170억 달러 투자를 계획했으나 실제 공장 신설 비용은 계획에서 80억 달러를 초과한 25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그럼에도 삼성전자는 이미 1996년 텍사스 오스틴에 제1파운드리를 지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정한 공기에 맞춰 2공장 건설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오스틴에서 30년 가까이 공장을 안정적으로 가동해 오면서 북미 지역에서 폭넓은 인력 풀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최근 텍사스대(UT)와 A&M대 등 지역 대학과 반도체 인재 육성 파트너십을 맺고 미래 인재 선점을 위한 산학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기업의 경영적 필요성과 판단에 따라 이미 1990년대에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고 현지 협력업체, 대학 등과 폭넓게 교류해 와 미국에 처음 진출하는 TSMC와는 상황이 매우 다르다”면서 “TSMC는 미국에 천문학적 투자를 결정했지만 이는 경영적 판단보다는 미국의 산업 질서 재편에 따른 정무적 판단이 더 크게 작용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 ‘교권 4법’ 교육위 법안소위 통과…교육방해 생기부 기재 등은 제외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을 계기로 교사의 정당한 지도행위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권보호 4법’이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그간 여러 쟁점을 두고 대치했던 여야는 이를 제외한 4개 핵심 법안만 우선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교육위 법안소위 여야 위원들은 13일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기본법, 교원지위법(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 등 4개 법안을 의결했다.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됐다 해도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직위해제 처분을 금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피해 교사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안전공제회와 민간 보험사를 통한 공제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담겼다. 다만 학생의 교육활동 방해 행위를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내용, 아동학대사례판단위원회를 신설하는 방안 등은 여야 견해차가 커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정부·여당은 중대한 교권 침해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다는 취지로 생활기록부 기재를 찬성했지만 야당은 ‘낙인효과’와 학생·학부모의 교사에 대한 법적 대응 등 부작용을 우려해 이를 반대했다. 또 야당은 시도교육청에 별도의 사례판단위원회라는 전담 기구를 설치해 아동학대로 신고된 경우 교육활동의 정당성을 심의하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여당은 현재도 교권보호위원회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반대했다.
  • ‘교권보호 4법’ 교육위 소위 통과…생기부 기재 등 추후 논의

    ‘교권보호 4법’ 교육위 소위 통과…생기부 기재 등 추후 논의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을 계기로 교사의 정당한 지도행위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권보호 4법’이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그간 여러 쟁점에 대해 대치했던 여야는 이를 제외한 4개 핵심 법안만 우선 처리하기로 합의헸다. 교육위 법안소위 여야 위원들은 이날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기본법, 교원지위법(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 등 4개 법안을 의결했다.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됐다 해도 정당한 사유 없는 직위해제 처분은 금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피해 교사에 대한 지원을 위해 학교안전공제회와 민간 보험사를 통한 공제사업이 가능케 하는 방안도 담겼다. 애초 더불어민주당은 교사의 활동이 공적 범주에 있는 만큼 공제회가 지원 업무를 독점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국민의힘의 주장으로 민간 보험사도 포함했다. 다만 학생의 교육활동 방해 행위를 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내용, 아동학대사례판단위원회를 신설하는 방안 등은 여야 견해차가 커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정부·여당은 중대한 교권 침해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다는 취지로 생활기록부 기재를 찬성했지만, 야당은 ‘낙인효과’와 학생·학부모의 교사에 대한 법적 대응 등 부작용을 우려해 이를 반대했다. 또 야당은 시도교육청에 별도의 사례판단위원회라는 전담 기구를 설치해 아동학대로 신고된 경우 교육활동의 정당성을 심의하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여당은 현재도 교권보호위원회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반대했다. 교권 침해 학생의 즉시 분리 규정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은 일부 의원이 ‘학습권 침해’라며 반대해 논의를 미뤘다.
  • 민주 “文정부 탈원전 못했다”에 방문규 “탈원전, 한전 적자 중요 원인”

    민주 “文정부 탈원전 못했다”에 방문규 “탈원전, 한전 적자 중요 원인”

    野 “탈원전-한전 적자 인과관계 없다” 방 “전기료 싸게 책정 최대원인 탈원전”“탈원전으로 애초 계획한 6개 원전 없애”적자 해소엔 “전기료 조정 근본 해결책”“한전 뼈 깎는 구조조정 선행 계획 중”한전공대 폐지 논란엔 “약속 범위 지원”장녀 전세금 의혹엔 “전세사기 당했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한국전력공사의 47조원에 달하는 누적 적자와 관련해 “유가 변동이 큰 원인이고, 탈원전도 그에 못지않은 중요 원인”이라면서 “전기요금 조정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밝혔다. 방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전 적자의 근본 원인을 묻는 김정호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전기요금 비용을 (제때) 반영해 손해보지 않고 팔 수 있는 구조였다면 적자가 발생할 리 없다. 전기요금을 싸게 책정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탈원전”이라며 이렇게 답했다. 방 후보자는 김 의원이 ‘문재인 정부에서 탈원전을 하지 못했고 오히려 원전이 늘었다’는 취지로 한전 적자와 탈원전은 인과관계가 없다고 주장하자 “탈원전을 통해 당초 계획했던 6개 원전을 없앴고 원전 가동 기간을 늘렸고, 그래서 (원전) 가동률도 줄이고 원전의 신설 개수도 (줄였다)”고 반박했다. 이어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 설비 등 관련 기업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시절의 업무 경험을 밝히기로 했다.“국내 에너지 가격 경쟁국보다 싸…이를 유지하며 중장기 탄소중립할 것” 방 후보자는 “두산 그룹 전체가 구조조정에 들어가게 된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원전 관련) 매출이 바닥이 나서 더 이상 그룹 전체가 버틸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라면서 “협력업체들이 버틸 수 있는 금융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선금 지원 특례 등 제도를 보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 후보자는 지난달 24일 “한전에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발언의 의미를 양이원영 민주당이 묻자 “한전의 대규모 누적적자를 해결하려면 요금 조정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면서 “하지만 지난 1년간 정부에서 전기요금을 40%나 올린 만큼 요금 조정 얘기를 하려면 (한전의) 뼈를 깎는 구조조정이 선행되지 않고서는 얘기를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지금 재무개선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 후보자는 안전성, 경제성, 탄소중립 등 3가지를 에너지 믹스 정책 기준으로 제시한 뒤 “우리 에너지 가격이 다른 경쟁국에 비해 싸다는 것이고, 그런 것도 유지해가면서 중장기적인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방 후보자는 한전공대로 불리는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해 산업부가 총장 해임을 건의하고 출연금 삭감(483억원)과 내년 예산 감액(83억원) 조치를 한 데 대해 “폐교하려는 게 아니냐”고 민주당 의원들이 따지자 “재정당국이 재정여건을 고려해 일부 조정한 것으로 안다”면서 “지방자치단체에서 투자하는 출연금보다 200억원 이상 투자 지원을 계속한다는 약속범위 내에 있는 금액과 같다”고 반박했다.김용민 “子 학비 7천만원 내역 제출하라”방 후보 “상의해서 제출하겠다”김용민 “장관 돼서도 상의만 하라” 방 후보자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이 “아들이 중학교 시절 초중등 교육법상 부모를 동반하지 않은 채 홀로 영국 유학을 한 것은 불법 유학”이라며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하자 “영국은 학제가 보호자인 가디언을 지정하지 않으면 (유학을 할 수가 없다)”라고 답변하려 하자 이를 끊으며 “영국 사람이냐. 한국법을 위반한 게 맞느냐”고 재차 묻자 “당시 세세하게 규정을 알지 못해 미진한 점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방 후보자는 ‘연간 7000만원 정도의 자녀 학비에 대한 내역을 제출하라’고 김 의원이 요구하자 “상의해서 제출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장관 돼서도 상의만 하라”고 힐난했다. 방 후보자는 장녀의 재산내역 미공개(개인정보 사유)에 대해 야당 의원들이 전세금(1억 2000만원) 증여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 조치 압박과 함께 장녀의 증인 출석을 요구하자 “(딸이) 취직 2년차인 2018년에 전세를 얻었는데 이주한 지 얼마 안 돼 경매통지서가 날아왔다”면서 “소위 전세사기에 연루돼 4년 동안 경매가 수차례 진행되고 15명 이상 저당권이 들어오면서 4년간 너무 정신적으로 피폐해 있었다”고 설명했다. 방 후보자는 “장녀가 2017년도 4월부터 근무를 했고 세금을 내왔으며 중단 없이 근무를 했다”면서 “연간 한 4000만원 이상씩 급여를 받아서 신고를 했기 때문에 일정한 소득은 있었고 그 전에 재산신고한 내역 중에 장녀의 소득이 합계로 나와 있다”고도 설명했다. 앞서 산자위 야당 간사인 김한정 민주당 의원은 “자녀 오피스텔 전세임차 관련해서 1억 2000만원이라는 돈 중에 5000만원은 빌렸다. 나머지 6500만원은 자기 근로소득으로 마련했다고 그러는데 이게 지금 증여 의혹이 있다”고 추궁했다. 같은 당 이동주 의원은 “국회법 제128조 국회에서의 증언 감정에 대한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고의적으로 거부한다면 상임위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고발까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범죄를 수사하면서도 마음대로 자료를 열어보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금 독립 가계를 유지하고 있는 자녀들의 모든 신상을 다 내놓으라고 하는 건 과도하다”면서 “의심되는, 제출된 자료에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면 청문 과정에 선서한 증인에게 답변을 요구하고 거짓 답변을 하면 위증을 책임을 지면 된다”고 방 후보자를 옹호했다.
  • 광주 분양시장 최저가, 진짜 ‘반값 아파트’가 온다

    광주 분양시장 최저가, 진짜 ‘반값 아파트’가 온다

    제일건설이 9월 분양 예정인 광주 ‘첨단 제일풍경채’가 올해 광주지역 민영 분양 최저가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첨단 제일풍경채 A2블록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59㎡타입이 저층 기준 2억원대, 전용 84㎡가 저층 기준 3억원대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실상 반값에 분양한다’는 소식이 확산되고 있다. 첨단 제일풍경채 분양관계자는 “첨단지구 내에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고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현재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 대단지 규모와 브랜드, 첨단지구 내 최초의 실내수영장 그리고 가격 메리트까지 갖춘 첨단 제일풍경채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굉장히 높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최근 신규분양 시장은 새 아파트 분양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고물가 영향으로 원자재값과 인건비 등이 크게 올랐다고는 하지만, 서울 민영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3000만원을 넘어섰으며, 개별 단지로는 비강남권인데도 3.3㎡당 4000만원에 분양한 사례도 있다. 또 부산에서 분양이 예정된 한 아파트도 3.3㎡당 3300만원으로 예상되면서 고분양가 논란이 한창이다. 분양가 부담은 광주지역도 마찬가지다. 지난 8월 모집공고를 발표한 광산센트럴파크 분양 가격이 (청약홈 최고가 기준) 전용 84A타입 6억 6800만원이며, 같은 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도 전용 84A타입이 7억 5920만원 수준으로 공급됐다. ‘첨단 제일풍경채’가 예상대로 전용 59㎡타입 저층 기준 2억원대, 전용 84㎡ 저층 기준 3억원대로 나오게 되면, 확실한 가격 메리트를 갖춘 분양단지로서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 제일풍경채는 첨단3지구 A2블록과 A5블록에서 각각 선보인다. A2블록은 지하2층~지상 20층, 24개동, 전용 59㎡~84㎡ 총 1845세대 규모다. A5블록은 지하1층~지상 20층, 12개동, 전용 116㎡~184㎡ 총 584세대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첨단3지구는 7700여세대의 주거공간과 교육, 상업 등이 함께 조성되는 완성형 자족도시로, 양질의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 제일풍경채 A2블록은 첨단지구 내 최대규모 대단지 아파트에 어울리는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단지 내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됐다. 단지는 첨단3지구 내에서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예정부지) 등이 계획되어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상업지구와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됐고, 개발이 완료된 첨단 1·2지구와 수완지구의 완성된 인프라 공유도 가능하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호남고속도로,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형성하고 있으며, 상무지구(유촌동)와 첨단산단(산월동)을 연결하는 신설도로가 2026년 준공예정이다. 또 광주 지하철 2호선(2단계 사업, 2029년 준공 예정)이 인접한 첨단 1지구에 3개역, 첨단2지구에 1개역이 각각 신설될 예정이다. 첨단 제일풍경채는 공공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분양가상한제 단지로, 주택수와 상관없이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세대주 및 세대원도 당첨될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 적용된다. 아파트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 40년만에 바뀌는 서울 지하철 노선도…2호선은 동그라미

    40년만에 바뀌는 서울 지하철 노선도…2호선은 동그라미

    웬만한 토박이 아니고서는 알아보기가 어려웠던 서울의 지하철 노선도 디자인이 40년 만에 바뀐다. 새 디자인에는 지리적 정보를 고려한 노선을 뚜렷이 구별되는 색으로 표시하고, 환승역은 탑승하려는 노선을 따라 경로를 알 수 있게 신호등 모양으로 구분해 표기한다. 관광객을 위해 공항, 바다, 강 등 주요 지리 정보도 넣는다. 서울시는 시각·색채·디자인·인지·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만든 새로운 ‘서울 지하철 노선도 디자인’을 13일 공개했다.서울 지하철 노선은 1980년대 4개 노선(106개 역)에서 2000년대 9개 노선(338개 역)을 거쳐 현재 23개 노선(624개 역)으로 계속 늘었다. 앞으로 2025년까지 신림선, 동북선, 면목선, 서부선, 우이신설연장선, 목동선, 난곡선, 위례신사선, 위례선, 9호선 4단계 연장 등 총 10개의 노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이 신설된다. 그러나 노선도는 1980년대의 형태를 유지한 채 노선만 추가된 다양한 형태로 혼용되고 있어 추가 확장 노선을 적용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노선 위치를 알기 어려운 형태(각도가 다양한 다선형 형태), 일반역과 잘 구분이 되지 않는 환승역 표기, 공항·강· 바다 등 지리적 위치에 대한 인지 부족, 역번호 표기 부재 등 이용객을 위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았다.서울시는 이번에 새로 만든 노선도에 많은 노선과 환승역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인 8선형(Octoliner)을 적용했다. 1933년 헨리 벡이 영국 런던 지하철에 처음 적용한 8선형 디자인은 수평·수직·45도 등 대각선과 직선만 허용해 사용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8선형과 함께 원형 형태의 2호선 순환선을 중심에 두고 지리적 정보를 고려한 노선을 적용해 이용자가 읽기 쉽고 효율적으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일반역과 동일한 형태의 태극 문양으로 혼용되는 환승역은 신호등 방식의 표기로 바꿨다. 사용자가 쉽게 목적지를 따라갈 수 있도록 환승하는 노선의 색상을 나열하고 연결 고리 형태로 표시했다. 아울러 관광객이 현 위치를 방위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심과 외곽 지역 경계선, 인천공항, 바다, 강 등 주요 지리 정보를 노선도에 표현했다. 내년에는 랜드마크 아이콘을 노선도에 적용해 서울의 명소도 홍보할 예정이다.색약자, 시각약자, 고령인들이 보기 쉬운 색상과 패턴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경로와 중요도에 따라 노선(메인전철·경전철·도시철도·간선철도)의 색상과 종류를 분류하고 1∼9호선 전철을 중심으로 밝기와 선명도를 통해 선의 표현을 세분화했다. 시가 개선 디자인에 대해 20∼30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아이트래킹(Eye Tracking·시선의 위치 또는 움직임을 추적하는 기술) 실험을 한 결과, 역 찾기 소요 시간은 최대 약 55%, 환승역 길 찾기 소요 시간은 최대 약 69% 단축됐다. 특히 외국인의 길 찾기 소요 시간은 감소 폭이 내국인보다 21.5% 높았다. 개선 노선도는 18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공청회에서 지하철 노선도 관련 굿즈(상품)와 함께 정식으로 공개된다. 최종 디자인은 시민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말 발표 예정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새로운 노선도는 시각약자, 외국인 모두를 배려한 읽기 쉬운 디자인으로 지하철을 더욱 편하게 이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노선도를 브랜드화해 다양한 홍보와 연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포토]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포토]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의 유명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올해의 그룹’ 등 2관왕을 기록했다. 12일(현지 시간) MTV VM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랙핑크가 ‘올해의 그룹’, ‘베스트 안무’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최초로 수상하게 된 ‘올해의 그룹’은 2019년 신설된 분야로, K팝 그룹 등이 시상식 주요 부문 후보에서 제외된다는 비판 여론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부문이 만들어진 이래 지난해까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4년 연속 수상해왔으며 블랙핑크가 그 뒤를 이어 올해의 주인공이 됐다. 방탄소년단의 정국은 솔로곡 ‘세븐’으로 비욘세, 빌리 아이리시, 두아 리파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송 오브 서머’의 주인공이 됐다. 정국은 지난해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이 부문 후보로 오른 데 이어 이번에 처음으로 수상까지 하게 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앞서 정국은 2021년 BTS 단체곡 ‘버터’로 이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정국과 블랙핑크는 이날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올해 ‘베스트 K팝’ 수상자로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호명됐다. 정규 3집 타이틀곡 ‘특’으로 에스파, 세븐틴, 블랙핑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을 제치고 수상하게 된 스트레이 키즈는 “커리어를 시작한 이래 음악을 직접 만들어왔고 그래서 더욱 수상이 저희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보여줄 것이 정말 많으니 스트레이 키즈의 미래를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본 행사 전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서 수여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부문을 받았다.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는 MTV가 매달 한 아티스트를 선정해 인터뷰 콘텐츠 등을 공개하는 ‘MTV 푸시’ 캠페인에 선정됐던 아티스트 중 최고의 한 명을 선정하는 분야다. 올해 MTV VMA 시상식에 처음 참석한 TXT는 “‘MTV 푸시’를 통해 우리의 음악을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 상은 우리가 그것을 해냈다는 의미”라며 “영원히 기억될 밤”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시상식에서 퍼포머로 선정돼 무대를 꾸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역대 K팝 그룹 중 데뷔 후 최단기간인 4년 만에 MTV VMA 무대에 입성하게 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브라질의 팝스타 아니타와 함께 신곡 ‘백 포 모어’(Back for More)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으며, 스트레이 키즈는 ‘베스트 K팝’ 상을 안겨준 ‘특’ 무대를 미국 현지 방송을 통해서는 처음으로 선보였다.
  • 김재진 서울시의원, ‘보호수, 체계적인 관리 위한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김재진 서울시의원, ‘보호수, 체계적인 관리 위한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영등포1)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11일 환경수자원위원회 상임위를 통화했다. 이번 개정안은 보호수의 지정, 관리, 이전, 보호에 관한 내용을 개정하는 것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서울시에는 800년이 넘은 회화나무·향나무·은행나무 등 15종 202주의 보호수가 지정되어 있으며, 매년 지정보호수 유지관리사업으로 지속적인 생육이 가능하도록 병징, 수세 등을 진단하고 외과수술, 나무주사 등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풍수해 피해예방을 위한 지지대 등 안전시설물 설치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이번 조례개정안은 ‘산림보호법’에 규정된 사항을 반영해 ▲보호수의 지정 시 고시사항 규정 및 이의신청 ▲관리와 이전 사항 ▲보호수를 훼손하는 행위 제한 ▲보호수로 인한 피해 지원 규정을 신설했으며 기존에는 점검에 대해 정기 또는 수시점검을 실시하게 되어 있던 것을 매년 정기점검, 필요한 경우 수시점검하도록 규정했다. 김 의원은 “서울의 역사가 담긴 보호수는 살아있는 문화재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중요한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조례개정을 추진했다. 앞으로 후손들이 건강한 보호수를 볼 수 있도록 생육관리와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26년 숙원’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오는 11월 첫 삽

    ‘26년 숙원’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오는 11월 첫 삽

    광주시민의 숙원사업인 광주운전면허시험장이 오는 11월 드디어 첫 삽을 뜬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광주 북구을) 국회의원은 12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1호 공약으로 제시했던 광주운전면허시험장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오는 11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운전면허시험장은 총 사업비 328억 원(전액 국비)을 들여 북구 삼각동 418번지 일원에 연면적 4만210㎡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1일 광주시에 실시계획 인가가 신청됐으며, 향후 2개월간에 걸쳐 인가 승인 절차가 완료되면 11월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면 2025년 말 완공돼 2026년부터는 광주면허시험장이 본격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면허시험장 신설은 광주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 지난 1997년 광주에 있던 면허시험장이 나주로 이전된 이후 광주시민들은 지난 26년동안 나주면허시험장까지 가서 각종 시험과 검사를 받아야 하는 등 적잖은 불편을 겪어왔다. 더욱이 전국 15개 시·도에 27개의 면허시험장이 있지만, 유일하게 광주에만 면허시험장이 없어 광주 시민들의 불만도 높았다. 하지만, 면허시험장 나주이전 30년 만인 오는 2026년부터는 광주에서도 운전면허시험과 각종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광주면허시험장 신설로 광주 시민의 운전면허 행정업무 불편 해소와 함께 북구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면허시험장이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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