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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11개 시군서 첫 시행…월 15만 원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11개 시군서 첫 시행…월 15만 원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정책인 기회소득 가운데 농어민을 대상으로 하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경기도는 시흥시, 파주시, 가평군을 시작으로 올해 11개 시군에서 농어민 기회소득 사업을 시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2024년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4일 공고했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촌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농어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인정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경기도 농어민에게 연간 180만 원(월 15만 원)의 기회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올해는 3개월분(10월~12월) 45만 원을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청년 농어민(50세 미만), 귀농 어민(귀농 5년 이내), 그리고 환경농어민(친환경 인증, 동물복지 축산농장, 가축행복농장, 명품수산물 인증)으로 농외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이고, 해당 시군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영농 조건을 1년 이상 충족한 농어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4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에는 용인시, 화성시, 시흥시, 파주시, 광주시, 양주시, 이천시, 포천시, 양평군, 가평군, 연천군 등 11개 시군이 참여한다. 시흥시, 파주시, 가평군에서 19일 가장 먼저 신청 및 접수가 시작되고, 이후 나머지 시군에서도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올해 약 1만 7,700여 명의 농어민을 기회소득 지원 대상으로 예상하고 8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에는 일반농어민까지도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이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많은 농어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장애인, 예술인 기회소득을 신설해 총 1만 4천여 명에게 지급한 데 이어 올해 체육인, 농어민, 기후행동, 아동돌봄 등 4개 기회소득을 신설했다.
  • [그러니까!] 평생 1명도 안 낳는 K저출산… 집집마다 3명은 낳는 이스라엘

    [그러니까!] 평생 1명도 안 낳는 K저출산… 집집마다 3명은 낳는 이스라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낳지 않는 현상입니다. 저출산은 고령화로 이어집니다. 태어나는 아이가 줄면서 대한민국이 하루하루 늙어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는 얼마나 심각한 걸까요. 세계에서 꼴찌라는 데 정말 그럴까요. 저출산 현상의 경중을 가늠하는 지표는 ‘합계출산율’입니다. 여성 한 명이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가리킵니다. 가임기간에 모든 여성이 1명을 낳으면 합계출산율은 1.0명, 모두가 2명을 낳으면 2.0명이 됩니다. 또 여성 100명 중 절반인 50명이 1명씩 낳으면 합계출산율은 0.5가 되고, 2명을 낳으면 1.0명이 됩니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기준 0.72명입니다. 여성 한 명이 평생 평균 한 명의 자녀도 낳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이 0.7명대의 합계출산율 수치가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 잘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와 한 번 비교해보겠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 6월 발표한 ‘한눈에 보는 사회 2024’(Society at a Glance 2024)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많은 아이가 태어나는 나라는 이스라엘이었습니다. 합계출산율은 2.8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성 한 명당 평균 3명에 가까운 아이를 낳고 있다는 뜻입니다. 집집마다 자녀가 3명 정도는 있다는 얘기죠. 우리나라 수치와 비교하면 무려 4배입니다. 이스라엘 여성 4명이 모두 자녀를 낳을 때, 우리나라 여성은 4명 중 1명만 낳는 격입니다. 그다음은 멕시코로 1.82명입니다. 동거가 일상화된 프랑스도 합계출산율이 1.79명이나 됩니다. 결혼하지 않지만 아이는 낳는다는 얘기죠. 미국도 1.67명으로 우리나라보다 두 배 이상 많습니다. 호주 1.63명, 튀르키예 1.62명, 벨기에 1.53명, 영국 1.53명, 스웨덴 1.52명, 네덜란드 1.48명, 독일 1.46명, 오스트리아 1.41명, 스위스 1.39명, 캐나다 1.33명, 핀란드 1.32명, 그리스 1.32명, 일본 1.26명, 이탈리아 1.24명, 스페인 1.16명입니다. OECD 회원국 평균 합계출산율은 1.51명입니다. 평균치가 이미 우리나라의 2배가 넘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를 제외하면 합계출산율이 0명대인 나라가 없습니다. 게다가 0명대에 진입한 건 무려 6년 전인 2018년입니다. 최근 ‘인구 소멸’이 사회 화두로 떠오르고, 정부가 인구전략기획부라는 정부 부처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도 다 여기에 있습니다. 이런 K저출산 여파로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늙어가는 나라로 알려졌습니다. ‘젊은 피’가 줄어들면 우리 사회 경제 활력이 떨어집니다. 산업 생산성도 크게 줄어들겠죠. 저출산·고령화로 국가 경제가 무너지면 나라가 가난해지고, 국민의 삶이 피폐해질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온 나라가 ‘저출산·저출산’ 하며 대응책 마련에 머리를 맞대고 있는 것입니다.
  • 존쿡 델리미트,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육가공 브랜드 부문 8년 연속 수상

    존쿡 델리미트,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육가공 브랜드 부문 8년 연속 수상

    -킬바사 1000만 개 판매 달성을 통해 입증한 브랜드 파워-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다양한 시도를 통해 브랜드 가치 높여갈 것 종합 식품 기업 에쓰푸드(대표이사:조성수)가 운영하는 존쿡 델리미트가 8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육가공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존쿡 델리미트는 종합 식품 기업 에쓰푸드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2013년 론칭한 브랜드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문화를 제품에 반영하여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게 연구·개발하여 선보이며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킬바사, 슈바인학센, 까챠토레, 잠봉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존쿡 델리미트라는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킨 제품은 단연 킬바사다. 2017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존쿡 델리미트 킬바사는 천연 돈장에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가득 넣어 만든 폴란드식 소시지로 육제품 카테고리에 새로운 맛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탱글탱글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으로 현재까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킬바사는 지난 5월 출시 이래 단일 소시지 품목 기준으로 10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이를 기념해 출시한 ‘자이언트 킬바사’ 또한 출시 이틀 만에 품절되는 인기를 보여준 바 있다. 존쿡 델리미트 킬바사가 시장을 끌어 나가자 비슷한 형태의 킬바사 제품들이 시장에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존쿡 델리미트는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에 걸맞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시도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존쿡 델리미트는 맵파민, 맵도르핀 등 매운맛에 대한 열광하는 소비 트렌드에 초점을 맞춰 ‘불닭 킬바사’를 출시했다. 불닭 킬바사는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불닭 소스를 킬바사에 넣어 매콤한 감칠맛을 살린 제품이다. 킬바사를 불닭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는 소비자들의 레시피에 착안하여 개발된 불닭 킬바사는 킬바사 본연의 맛과 불닭 소스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하기 위해 긴 시간 개발을 거쳤다. 그 결과 기존 오리지널 킬바사와 같이 풍부한 육즙은 그대로 유지하되 불닭 소스 특유의 매콤함을 살린 중독적인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존쿡 델리미트 손주라 브랜드 마케팅팀 팀장은 “8년 연속 저희 브랜드를 선정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소비자분들과 소비자 포럼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며 “존쿡 델리미트는 2006년 하몽부터 2017년 국내 최초 킬바사까지 새로운 맛과 문화를 이끌어온 브랜드로 앞으로도 우리만의 확고한 기준으로 좋은 브랜드로서의 가치와 진정성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지속 가능한 식품 생태계를 만들어 모두에게 건강한 식품을 전하고자 하는 에쓰푸드의 미션을 담아, 존쿡 델리미트 또한 더욱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품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가 직접 한 해를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워드로 한국소비자포럼 주관으로 진행된다. 존쿡 델리미트는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육가공 브랜드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해당 부문이 처음 신설된 2017년 최초 수상 이후 8년 연속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 의료개혁·대왕고래·공공주택… 예산에 담긴 부처별 ‘최애 사업’

    의료개혁·대왕고래·공공주택… 예산에 담긴 부처별 ‘최애 사업’

    고용, ‘일·가정 양립’에 4.3조 투입과기, 딥페이크 범죄 대응에 45억 농식품, ‘개 식용 종식’ 544억 신설 외교, 내년 ‘APEC 정상회의’ 총력 예산 편성권을 지닌 기획재정부는 8월 말 다음해 예산안을 발표한다. 편성 방향과 분야별 규모, 중점 사업 등 예산의 ‘빅픽처’(큰 그림)가 담긴다. 기재부가 전체 예산안을 발표하고 나면 부처별 예산 디테일은 관심에서 멀어진다. 전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정책질의가 시작된 가운데 서울신문은 3일 각 부처 장관들의 내년 1순위 사업이 될 ‘애착 예산’을 짚어봤다.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서 가장 힘을 준 건 ‘의료개혁’ 분야다.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확충에 2조원이 투입되며 집행은 보건복지부가 한다. 조규홍 장관도 관심 예산 1순위로 놓고 신경을 쓰고 있다. 국민 최저생계보장을 위해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교육급여도 대폭 인상한다. 연말 인구전략기획부 신설로 ‘이별’을 앞둔 저출생·고령화 대응 예산(총 19조 7000억원 규모)은 관심에서 살짝 멀어진 분위기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의대 교육 여건 개선’ 예산을 최애 예산으로 꼽고 있다. 교육부는 내년 9개 국립대 의과대학에 4047억원, 국립대 병원에 829억원 등 총 4876억원을 투입해 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5조 3134억원 규모의 국가장학금 지원과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도 핵심 사업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수출 효자이자 글로벌 패권경쟁이 한창인 ‘반도체 산업’ 지원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기업의 반도체 투자를 뒷받침하는 저리 대출 프로그램에 250억원,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펀드에 3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내년에 새로 추진한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로 알려진 동해 석유·가스전의 첫 탐사 시추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 506억원도 배정됐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이뤄질 ‘공공주택 25만 2000호’ 공급을 애착 사업으로 꼽았다. 수도권 출퇴근 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기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B·C 노선 개통과 K패스 사업 규모 확대안도 우선순위에서 빼놓지 않았다. 고용노동부는 ‘일·가정 양립’ 예산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예산액도 4조 3134억원으로 올해보다 1조 6827억원(61.6%) 불려 놨다. 고용부 관계자는 “저출생을 반전시킬 열쇠가 일·가정 양립에 있다고 판단하고 예산 증액에 힘썼다”고 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홍역을 치른 뒤 내년에 역대 최대 규모로 복원한 연구개발(R&D) 예산이 단연 1순위다. 올해 8조 4000억원에서 내년 9조 7000억원으로 16.1% 늘어난다. 논란이 불거진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에 대응하고자 정보 보안·보호와 관련된 R&D 사업에도 45억원을 편성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엔 ‘개 식용 종식’ 예산이 관심사다. 개 사육 농장주에게 폐업 지원금과 시설 보상금 등을 지원하는 데 544억원이 새로 편성됐다. 환경부는 전기차 화재에 예민하다. 화재 방지를 위해 스마트제어 형식의 완속 충전기 7만 1000개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 충전기 2만개를 교체하는 데 9284억원을 투입한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내년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예산 1008억원과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예산 69억원을 최애 예산으로 꼽았다.
  • 상명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1904명 선발…자유전공·약술형 논술전형 신설

    상명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1904명 선발…자유전공·약술형 논술전형 신설

    서울·천안캠퍼스 자유전공 선발서울캠퍼스 약술형 논술전형 신설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904명(서울 948명, 천안 956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상명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가장 큰 변화는 자유전공 신설 및 약술형 논술전형 도입이다. 자유전공으로 총 288명(서울 120명, 천안 168명)을 선발하며, 이들은 전공탐색, 소양교양, 기초교양, 상명핵심역량교양 교육 등을 통해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서울캠퍼스에서는 실기고사 반영비율이 확대됐으며, 스포츠건강관리전공과 조형예술전공이 실기·실적 전형에 추가돼 모집 단위가 확대됐다. 천안캠퍼스에서는 특성화고재직자전형을 신설해 경영공학과로 20명을 선발하며, 디지털콘텐츠전공은 첨단학과인 AI미디어콘텐츠전공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천안캠퍼스의 상명인재전형에서는 AR·VR미디어디자인전공과 문화예술경영전공이 면접고사 없이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다양한 재정지원사업 ‘교육역량’ 입증 상명대에 따르면 정부 재정지원 사업으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바이오헬스사업단·지능형로봇사업단) 2021년부터 6년간 약 140억원 △SW중심대학사업 2019년부터 6년간 약 104억원 △대학혁신지원사업 2022년부터 3년간 약 180억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2022년부터 5년간 약 37억5000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연도 성과평가에서는 교육혁신성과에서 S등급(최고등급), 자체성과관리에서 A등급(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첨단학과 설치 및 학사제도 유연학생 진로 선택권 확대상명대는 전공 관계없이 바이오헬스 분야와 지능형로봇 분야 교육과정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크로전공, 부전공, 다전공 등 다양한 형태의 인증 및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창의 융합형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서울캠퍼스 지능·데이터융합학부에서는 첨단학과로 지정된 핀테크·빅데이터융합·스마트생산·휴먼지능정보공학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천안캠퍼스에서는 디자인대학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예술대학 AI미디어콘텐츠전공, 융합기술대학 그린스마트시티학과, 공과대학 AI모빌리티공학과가 첨단학과로 운영된다. 특히 캠퍼스 간 전과, 교차 수강, 복수전공이 가능하도록 학사제도가 유연하다. 전과 제도를 완화하고, 자유전공 등 통합모집을 확대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도 강화했다. 신입학 수시모집 전형별 단위, 지원자격, 전형방법 등은 모집요강 및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9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다.
  • 현대건설,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과 원전 사업 논의

    현대건설,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과 원전 사업 논의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정부 관계자들과 접촉하며 대형원전 건설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코즐로두이 대형원전 2기 추가 신설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은 오는 10월 중에 불가리아 정부 측과 원전 엔지니어링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3일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 등 대표단이 전날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를 찾아 ‘코즐로두이 대형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 및 다른 현지 사회간접자본(SOC)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페타르 크라이트체프 주한 불가리아 대사, 페툐 이바노프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사장 등이 참석했다. 불가리아는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에 대형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지난 2월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양측은 이날 10월 중 프로젝트 엔지니어링 계약을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프로젝트 수행과 관련된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윤 사장은 “지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필요한 절차를 충실히 이행 중인 현대건설은 현지화를 통한 협력, 국가적 기여에 역점을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원전 분야의 세계적인 시공 역량을 기반으로 코즐로두이 원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블라디미르 장관은 “현대건설은 매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불가리아와 현대건설이 유럽 원전 건설의 시동을 거는 강력한 파트너가 되기를 희망하고, 이번 사업을 계기로 불가리아 내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상호 협력을 확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말리노프 장관은 이날 우리나라 국회와 공적금융기관을 찾아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앞서 현대건설은 유럽 원전 시장 진출의 청신호가 켜지자, 지난 6월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현대건설 원전 로드쇼 2024’를 개최했다. 로드쇼 기간 동안 윤 사장은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 및 제1·2당 총재 등 고위 인사들과 면담하며 우호적 협력 토대를 만들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원전 생애주기 전 분야에서 국제표준 인증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 ‘ISO 19443’을 취득하는 등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며 “불가리아를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 현대건설의 원전 건설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조은희, ‘언더커버 허용2법’ 발의…“딥페이크 성범죄 일망타진”

    조은희, ‘언더커버 허용2법’ 발의…“딥페이크 성범죄 일망타진”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디지털 성범죄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위장수사 허용 범위를 확대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갑)은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이른바 ‘위장수사 허용2법(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법률개정안)’을 3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개정안은 성인 대상의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서도 ‘신분위장수사 및 신분비공개수사’ 근거를 포함하도록 했다. 텔레그램을 통해 확산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수사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현행법상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에 한해서만 위장수사가 허용되고 있어 성인 대상 범죄는 추적 및 증거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법 공백에 대한 보완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또 아동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은 야간 공휴일 등 긴급한 경우에는 신분비공개 수사를 선제적으로 할 수 있도록 ‘사후승인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상 텔레그램 등에서 신분비공개수사를 하기 위해서는 사전승인이 필요해 야간·공휴일 등에 사전승인을 받기 어려운 경우에는 성착취물을 유포하는 텔레그램방을 발견해도 수사에 착수하지 못하고 놓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조 의원은 “딥페이크 성범죄가 청소년들 사이에서 놀이처럼 확산되는 범죄의 저연령화는 우리 사회의 위험신호를 알리는 빨간 경고등이나 다름없다”며 “강력한 수사체계로 이를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분위장수사 및 긴급 비공개수사 확대로 디지털 성범죄에 보다 적극적·선제적 대응해 국민 불안 해소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법안이 통과되면 경찰 조직이 성인 및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수사를 할 수 있게 돼 딥페이크 성범죄와 같은 악성 범죄의 뿌리를 뽑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저출산’과 ‘저출생’ 중 하나는 페미 용어?”…100만 유튜버 결국 사과

    “‘저출산’과 ‘저출생’ 중 하나는 페미 용어?”…100만 유튜버 결국 사과

    1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과학 유튜버가 영상에서 ‘저출생’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가 일부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고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다. 유튜버 ‘과학드림’은 지난 30일 자신의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우리나라의 저출생 문제를 얘기할 때 굉장히 많이 언급되는 동물 실험이 있다”며 ‘유니버스25(Universe25)’라는 이름의 실험을 소개했다. 미국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존 칼훈이 1960년대 진행한 이 설치류 실험은 이상적인 생존 환경을 조성해 놓고 개체수 변화를 관찰하는 방식이다. 천적을 제거하고 먹이를 무한정 공급하는 이상적인 환경을 만들었음에도 수용 가능한만큼 개체수가 늘지 않았고, 일정 시점 이후에는 오히려 감소하기 시작해 0까지 떨어졌다는게 관찰의 결과다. 강한 수컷과 경쟁에서 도태된 수컷이 나뉘면서 우리 내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짝짓기를 하지 않거나 새끼를 돌보지 않는 이상 행동이 늘어난게 파국의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과학드림은 “선진국의 저출생 현상, 특히 현재 한국 사회가 이 실험과 너무 비슷한게 아니냐는 의견이 굉장히 많다”며 “짝짓기에 참여하지 않는 쥐들, 새끼를 낳지 않는 쥐들이 비혼·딩크족과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 영상이 게시되고 과학드림이 사용한 저출생이라는 용어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저출생은 정치적으로 편향된 사람들이 쓰는 단어다’, ‘페미(니스트) 단체에서 쓰는 용어를 왜 사용하냐’ 등의 의견이 쏟아진 것이다. 저출생 대신 ‘저출산’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결국 과학드림은 댓글창을 통해 “저는 이 두 단어가 이렇게 논란이 되는 단어인 줄 몰랐다. 저출생이란 단어가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특정 여성 단체를 지지하지도 않고, 어떤 정치적 의도를 내포한 것도 아니다. 예전에 흘려 봤던 기사 중에 대통령실에서 저출생이라고 표현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고, 그때 그냥 ‘아 요즘엔 저출산이 아니라 저출생이라고 하는구나’ 정도로 인식하고 사용했다. 어쨌든 두 단어의 옳고 그름을 떠나, 논란 중인 부분이 있었다면 다른 표현을 쓰거나 단어를 선택하는 데 있어 더 신중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제도·정부 조직 등에선 ‘저출생’으로 바뀌는 추세출산 VS 출생, 학술적·정책적으로 구분해 사용해야 이 논란은 우리 사회에서 젠더 갈등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드러낸다. 저출생은 서울시가 지난 2018년부터 저출산을 대체해 사용하기 시작한 용어다. 여성이 아이를 낳지 않는게 인구 문제의 원인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는 저출산 대신 가치 중립적인 저출생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취지다. 하지만 일부는 저출생이라는 단어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한 게 박원순 전(前) 서울시장과 여성단체들이기 때문이라는 이유다. “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던 단어를 여성단체들 때문에 바꿔야 하냐”는 반발이다. 이전까지 주요 법·제도·정책과 정부 조직 명칭에는 저출산이라는 표현을 공식적으로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저출생으로 점차 바뀌는 추세다. 대통령실은 지난 7월 ‘저출생대응수석’이라는 직제를 신설했다. 또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내놓은 정책도 모두 ‘저출생 공약’이었으니 용어에 정치적인 편향성이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 학술적·정책적으로 출산과 출생이라는 단어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경우는 있다. 통계 지표가 대표적인 예다. 가임기 여성 1명이 가임기간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이란 지표에는 출산이란 표현이 그대로 사용된다. 반면 1년간의 총 출생아수를 전체 인구로 나눈 수치를 말하는 지표는 ‘조출생률’로 표현된다.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저출산은 여성의 입장에서 왜 아이를 낳지 않는지를 고려했을 때 쓰는 용어고, 저출생은 학교, 군대 문제 등 출생아 감소로 인한 인구 변동에 어떻게 정책적으로 대응할지 고민할 때 필요한 개념”이라면서 두 개념이 다름을 강조했다. 김인선 부산대 여성연구소 교수도 “저출산과 저출생이 혼재돼 쓰이고 있지만 의미와 맥락을 따져 그에 맞는 용어를 쓰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평택시, ‘소상공인 육성·전통시장 활성화 기여’ 중기부 장관 표창

    평택시, ‘소상공인 육성·전통시장 활성화 기여’ 중기부 장관 표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0일 2024년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 상황 악화에 대비해 지난 2021년부터 ‘평택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및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2022년 8월 평택시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 2022년 3월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 출범, 2023년 1월 행정기구 개편을 통한 전통시장팀 신설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도 구축했다. 2011년부터 2024년까지 146억 원의 소상공인 특례 보증으로 지원했으며, 이자 상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2024년부터 이차보전을 지원해 경영 안정에 기여했다. 또 지역화폐 사용 촉진을 위해 2022년 110억 원, 2023년 40억 원 전액을 시비로 확보해, 소비지원금을 지급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정준호 서울시의원 “도시철도 확충 사업 추진 시, 효율적 형태로 예산 관리 및 집행할 것”

    정준호 서울시의원 “도시철도 확충 사업 추진 시, 효율적 형태로 예산 관리 및 집행할 것”

    서울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4)이 지난 2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도시철도 확충 사업 추진 시, 매번 총사업비가 변경 또는 조정되는 문제에 대해 지적, 정확한 수요예측을 통한 기본계획 수립으로 예산 관리 및 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올해 초(2024.1) 서울시는 기획재정부와 우이신설 연장선의 총사업비 조정을 협의 완료한 바 있다. 이에 우이신설 연장선의 총사업비는 물가변동 등을 반영해 314억원이 증액된 4581억원으로 조정됐다. 정 의원은 “우이신설 연장선 기본계획 수립 착수 시점이 2021년 3월이다. 이미 코로나 여파와 통화팽창으로 인한 인건비, 자재비 상승분이 기본계획에 어느 정도 반영이 됐을 거라 판단된다”고 말하며 그런데도 총사업비 증액이 불가피했던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기본계획 수립 시, 그해 기준 연도 물가로 사업비를 산정하다 보니 2021년도 가격으로 발주하기에는 사업비 자체가 부족해, 2021년에서 2024년 사이에 오른 물가 상승분을 반영해 새로운 사업비로 발주하도록 변경한 것”이라고 답했다. 정 의원은 “기본계획 수립과 발주에는 당연히 시차가 있는데, 기본 계획 수립부터 발주 시점의 물가 상승분을 예측해 총사업비에 반영해 놓으면 사업비 조정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 아니냐”라고 언급하며 “계획 수립 시점 물가로 사업비를 산정하고 있는 방식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확하고 품질 높은 설계를 통해 설계변경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함과 동시에, 총사업비 조정 최소화를 통해 도시철도 확충 사업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현실성 있는 공사비 책정으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사업비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방안을 마련하고, 비용 증가에 민감하게 대응해 시민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 김진남 전남도의원, ‘딥페이크 성범죄···범정부 차원에서 대응해야’

    김진남 전남도의원, ‘딥페이크 성범죄···범정부 차원에서 대응해야’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이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서로 협력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84회 임시회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를 전남도만의 빛나는 해결책으로 맞서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8월말 기준 전교조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 내 피해자는 총 517명으로 교사 204명, 학생 304명, 교직원 9명으로 집계됐다. 유사 피해 실태를 조사한 결과 2500여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9월 현재까지 무서운 속도로 피해 현황은 늘어나고 있다. 김 의원은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의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 현장에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이 수업하고, 상당수의 학교에서는 교사들이 피해를 당하는 사례도 있다”며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거대한 불의가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사안이 심각한 만큼 딥페이크 성범죄를 저지르는 가해자는 남녀노소 성별을 불문하고 응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며 “범정부차원에서 유포된 영상 삭제를 지원하는 등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구제하는 노력이 병행 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딥페이크 성범죄는 국경을 초월한 문제라 할 수 있다”며 “국제적인 대안도 모색하는 등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이 협력해 모두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해 허위 영상물 소지·구입·시청 행위를 처벌하는 규정을 신설하고, 딥페이크물 제작·유통 에 대한 처벌 기준을 상향하는 법률 개정을 검토중에 있다.
  •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지방 균형발전·자치분권 강화 위한 개헌 건의”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지방 균형발전·자치분권 강화 위한 개헌 건의”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인제 부의장(구로2)과 성흠제 대표의원(은평1), 서준오 의원(노원4)은 지난 2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지방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개헌에 힘써달라”라며 22대 국회에서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 실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부의장은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그동안 미뤄져 왔던 제22대 국회 개원을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건네며 “새롭게 시작하는 국회에서는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분권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부의장은 “국가적 재앙인 지방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 현상은 헌법 개정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조속한 지방분권형 개헌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헌법에 지방 분권국가를 명시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명칭을 지방정부로 전환해 주민자치권을 신설, 과세자주권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하며 “과거부터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우원식 국회의장께서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려있는 지방분권형 개헌을 이뤄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민 주권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 간 실질적 분권이 필요하다”며 “기존의 틀을 넘어 실질적이고 자율적인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강원 6개 시군 “시멘트 폐기물 반입세 신설하라”

    충북강원 6개 시군 “시멘트 폐기물 반입세 신설하라”

    “시멘트 폐기물 반입세 신설하라” 충북 단양군이 3일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 추진을 위한 민관합동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법제화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자원순환시설세는 시멘트 소성로 연료로 사용되는 폐기물 반입량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다. 폐기물 1kg에 10원의 지방세를 부과해 지역 환경개선 등에 사용하자는 게 단양군의 주장이다. 2022년 기준 단양지역 시멘트공장 폐기물 반입량을 고려하면 연간 300억원의 자원순환시설세가 걷힌다. 단양군과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대응하고 있는 제천, 영월, 동해, 강릉, 삼척 등 5개 시멘트 생산지역도 조만간 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들 지자체는 연내에 해당 지역 국회의원을 통해 자원순환시설세 신설을 뼈대로 한 법안을 발의한다는 계획이다. 단양군 민관합동추진단은 공무원, 군의원, 22개 주요 민간사회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총인원은 32명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 이완영 회장이 추진단장을 맡기로 했다. 추진단은 성명을 통해 “그동안 지역주민들은 산업화 과정에서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현재는 시멘트 소성로에 반입되는 폐기물로 인해 건강권과 환경권을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폐기물 반입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자와 이를 제도적으로 허가한 국가는 주민피해를 외면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방세법과 지방재정법을 조속히 개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 새만금개발청,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공급할 전력 시설 조기 구축한다

    새만금개발청,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공급할 전력 시설 조기 구축한다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입주 기업들을 위해 산단 내 전력공급 시설이 조기 구축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점에 맞춰 전력을 공급하겠다”고 3일 밝혔다. 새만금청은 올해 비응 1변전소의 시설을 늘리고, 2025년까지 비응 2변전소를 신설하는 등 새만금 산단 내 전력공급 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력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2027년까지 총사업비 510억원 규모의 전력공급 인프라(기반 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이차전지 산업은 일반 제조업 대비 전력 소모가 많은 에너지 다소비 산업이다. 하지만 다소비 기업의 경우 68개월 이전에 전력 이용을 신청하게 되어 있어 공장 입주 소요기간(30~36개월)을 고려하면 3년의 간극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이에 새만금청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내에 전력공급 시설 인프라의 선제적 구축을 위한 국비 보조사업을 추진, 최근 신규보조사업 적격성 심사에서 통과하며 국비 지원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이 준공되는 2027년 이후에는 기업의 전력수요에 맞춰 충분한 전력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산단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력과 용수시설 등 핵심인프라가 적기에 확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새만금 산단이 국가 첨단전략산업단지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흥타령춤축제 ‘국제 스트리트댄스 챔피언십’ 신설…55개국 춤꾼 ‘흥흥’

    천안흥타령춤축제 ‘국제 스트리트댄스 챔피언십’ 신설…55개국 춤꾼 ‘흥흥’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에 프랑스·독일 등 55개국 1000여명의 해외 츰꾼 등이 모인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등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춤’을 테마로 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지역성을 살려 도시를 활성화하고 세계 각국의 춤과 문화예술 화합을 위해 시작된 국내 최대 춤축제다. 20회를 맞은 올해는 멕시코·프랑스·독일 등 폴란드 등 55개국 1000여명의 해외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핵심인 국제춤대회는 지난해 16개국에서 올해 대회 개최 이래 최대 규모인 29개국 30팀이 참여해 글로벌 축제로서 위상을 높였다. 전통춤만 선보이던 세계 각국의 해외 무용단은 전통춤부터 각 나라의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현대춤까지 선보인다. 국제 대회로의 품격을 반영해 시상금이 지난해 2만 9600달러에서 올해 4만 5500달러로 높아졌다. K댄스 세계화를 노리기 위해 ‘국제 스트리트댄스 챔피언십’이 새롭게 신설했다. 팝핀·왁킹·락킹·브레이킹·힙합 등 스트리트댄스 춤꾼의 기량을 겨루는 국제 스트리트댄스 챔피언십은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과 국제스트리트댄스 챔피언십, U-19 프리스타일오픈세션, 프리스타일 오픈세션 4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한국·대만·중국·일본·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 등 7개국 16팀이 참가를 확정했다. 축제의 백미인 거리댄스 퍼레이드는 천안 아라리오 광장 일원에서 국외·국내 50여 팀이 K-팝, 스트리트댄스,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세계가 주목하고 참여하는 세계적 춤 축제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6년 연속 지역대표 공연 예술제, 최우수축제, 명예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 화성시-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진안중학교 부지 및 시설 활용’ 업무협약

    화성시-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진안중학교 부지 및 시설 활용’ 업무협약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 권칠승 국회의원실과 ‘진안중학교 부지 및 시설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화성 병점지역은 △초등학교ㆍ중학교의 불균형 해소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 △중학군 내 균등한 학생 배치 △적정규모 학교 육성 등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학생 재배치가 결정된 지역이며, 이를 위해 진안중학교는 2029년 현 화성벌말초등학교 부지로 이전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령인구 변화에 맞춘 병점지역 학생 재배치 관련 설문조사를 통해, 학부모 과반수 찬성으로 화성벌말초를 (가칭) 능동1초 부지로 신설 대체 이전하고, 병점지역 북측에 있는 진안중을 화성벌말초 부지로 이전을 결정한 바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미래지향적 교육환경이 조성되고 지역 유휴시설이 효율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교육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40회 신한동해오픈, 20대 영건 대결 주목

    40회 신한동해오픈, 20대 영건 대결 주목

    제40회를 맞은 신한동해오픈에서 장유빈(22)과 김민규(23)가 펼칠 ‘영건 대결’이 주목된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기업 후원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이 오는 5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 클럽72 오션코스(파72·7204야드)에서 열린다. 장유빈과 김민규는 올해 KPGA 필드를 주도하고 있는 젊은 피다. 장유빈은 대상 1위와 상금 2위, 김민규는 상금 1위와 대상 2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김민규는 시즌 2승의 유일한 다승자이고, 장유빈은 프로 전향 첫 승 포함 ‘톱10 피니시’ 8회로 이 부문 1위다. 김민규는 5회. 둘의 대상 포인트는 약 891점, 상금은 약 1억 6200만원 차다. 이번 대회 우승에 상금 2억 5200만원과 대상 점수 1200점이 걸려 있기 때문에 둘 중 정상을 밟은 쪽이 올해 최강자로 앞서나가게 된다. 다만 장유빈은 한 달 반 투어 휴식기 뒤 지난주 열린 신설 대회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컷 탈락하며 7월 군산CC 오픈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 장유빈은 “프로 데뷔 후 처음 메인 스폰서 주최 대회에 나가는 만큼 설레면서도 긴장도 된다”며 “하반기 준비도 많이 했고 컨디션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라운드마다 최선을 다한다면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으로 믿는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해 6월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와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김민규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다승왕과 상금왕에 바짝 다가설 뿐 아니라 투어 역사상 처음으로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한다. 군산CC오픈에서 시즌 상금 8억원을 돌파하며 투어 최초의 역사를 쓴 김민규 역시 렉서스 마스터즈 공동 52위(상금 422만원)에 그치는 등 결과가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이번 대회 반등을 노리는 김민규는 단독 2위에 올라도 투어 최초 시즌 상금 9억 원을 돌파한다. 우승 후보는 또 있다. ‘디펜딩 챔피언’ 고군택(25)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각오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으로 아시안투어와 일본투어 출전권까지 얻은 고군택은 올해 1승으로 지난해 성적(3승)에는 못 미치고 있다. 고군택은 “아시안투어와 일본투어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자신감을 쌓았다”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고 말했다. 렉서스 마스터즈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이승택(29)은 2주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KPGA 투어 112개 대회 출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그는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경기력 100%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샷과 퍼트 모두 좋은 상태라 기대가 된다”고 했다. 신한동해오픈은 아시아투어, 일본투어와 공동 주최하는 대회라 올해 출전하는 138명 중 해외 국적 선수가 76명으로 한국 국적 선수보다 많다. 해외 선수로는 일본의 골프 스타 이시카와 료(33), 지난해 준우승한 태국의 파차라 콩왓마이(25) 등이 출전해 샷 대결을 벌인다. 한편, 지난달 신한동해 아마추어 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출전권을 받은 국가대표 상비군 유민혁(16·서강고)이 선배들과 경쟁한다.
  • 성동, 성수동 인파관리에 초강수 둔다

    성동, 성수동 인파관리에 초강수 둔다

    서울 성동구는 경찰, 소방 등과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성수동 일대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위해 ‘인파밀집 종합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성수동은 문화와 예술, 음식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춘 핫플레이스로, 유명 공연이나 팝업스토어 등이 개최될 경우, 일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커 안전상 위험이 높았다. 이에 구는 성동경찰서, 소관부서와 성수권역 동 주민센터가 함께 3차례에 걸친 대책 회의를 실시해 ▲인파정보 통합관리 ▲3중 순찰·모니터링 강화 ▲인파관리계도 ▲인파밀집 사고에 대한 단호한 조치 등을 포함한 인파밀집 종합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관계부서, 동 주민센터, 성동경찰서 간 인파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기 위한 소통 채널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유명인이 참석해 500명 이상 인파 밀집이 우려되는 행사나 공연 개최 시 상시 공유해 중점적으로 통합 관리한다. 지난 8월엔 안전관리요원 5명을 채용했다. 안전관리요원은 2개조로 편성돼 성수동 일대를 상시 순찰하며 인파 밀집 등 사고 방지에 나서고 있다. 동 주민센터와 관할 지구대가 합동 순찰을 통해 인파 밀집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한편,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통해 주말 주야간, 평일 야간시간 대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인파 관리를 강화한다. 불가피하게 인파밀집 상황이 발생해 재난사고 위험에 노출됐을 경우엔 경찰과 협력해 행사를 중단시키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대피 명령, 위험구역 설정, 통행 제한 등 단호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대책회의 거쳐 인파밀집 종합 강화 대책 마련상시순찰할 안전요원 채용… 행사에 안내문 발송보행안전거리 운영… 성수역 3번출구 혼잡 해결중팝업스토어 및 유명인이 참석하는 행사의 임대차계약 진행 시 공인중개사의 협조를 받아 행사 주최자에게 안전관리 안내문을 배포할 방침이다. 안전관리 안내문에는 안전요원 배치, 대기열 방지 방안 마련, 유명인 동선 분리, 인파 통제선 설치 등에 대한 주의 사항 및 대처 요령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1000명 이상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공연장 외 공연에 대해서는 현행보다 엄밀한 기준을 적용해 소방서와 현장 합동점검을 강화 시행하는 등 인파 밀집 계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구는 지난 8월 성수역 인파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성수역 3번 출구 앞 보도 상 영업시설물과 거리가게 철거 및 이전을 완료했다. 보행안전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 이전, 보도 확폭 등 공사를 9월 초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말과 공휴일에 보행량이 특히 집중되는 연무장길 일부 구간은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지난달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4시간)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서울시, 서울교통공사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성수역 출입구 추가 신설을 확정 짓는 등 성수역 출입구 혼잡 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동이 인파 밀집으로 인해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전방위적 협력과 제도 개선 건의 등 주민 안전 확보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북도, 지역 대학과 손잡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정착 지원 돕는다

    경북도, 지역 대학과 손잡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정착 지원 돕는다

    경북도와 지역 대학이 손잡고 우수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 및 정착에 힘을 쏟기로 했다. 도는 이달부터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패키지 시범사업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산업 캠퍼스 실습인턴제 ▲경북학 ▲실용 한국어 교육 등이다. 아울러 유학생이 지역에 정착하도록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자립 가능한 수입 보장과 생소한 문화 이해에 중점을 둔다. 우선 실습인턴제는 학생들이 학기 중에 기업에서 인턴을 경험하고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는 수업으로 구미대와 경북경산산학융합원·대구대·대구가톨릭대 등 연합 캠퍼스에서 운영한다. 구미대는 15명 정원에 18학점,연합 캠퍼스는 30명 정원에 18학점까지 인정한다. 또 유학생들이 인력이 부족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고 현장 실습비를 지원한다. 유학생들이 단순한 일상 대화를 넘어 기업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비즈니스 매너 등을 배워 취업 후 기업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실용 한국어 교육도 제공한다. 경북학 수업은 유학생들이 지역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경북학과 실용 한국어 사업은 경운대, 가톨릭상지대, 영남대에서 시범 실시한다. 수업당 30명 정원으로 과목당 2∼3학점을 인정해 준다. 도는 시범사업을 시행하면서 개선 방향을 모색해 최적의 교육패키지 지원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민정책의 중요한 축인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이들이 도민으로 정착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학생들이 경북에 가면 공부도 하고 취업도 할 수 있다는 이미지가 떠오르도록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와 지역 대학들은 외국인 유학생 1만명 유치를 목표로 해외 유학생 계약학과 신설, 유학원과 각국 대사관까지 함께하는 ‘K-드림 협업체’ 등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 2030년 ‘수도권 출퇴근 20분시대’…정체 터널서 광명 찾는 ‘교통복지 특별시’

    #경기 성남 판교의 게임업체에서 근무하는 김광명씨는 월곳~판교선 개통에 따라 20분 만에 출근이 가능해져 피트니스센터에서 아침 운동을 하고 출근한다. #서울 여의도의 외국인 회사에 다니는 김하안씨는 신안산선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이 20분으로 단축돼 퇴근 후 외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 미리 본 2030년 ‘수도권 출퇴근 20분 시대’ 경기 광명시민의 모습이다. 광명의 철도 네트워크가 완성되면 수도권 주요 지점인 여의도 20분, 강남지역 13분, 판교 20분 걸려 왕복 2시간 30분이던 이동시간이 1시간 이내로 줄어들게 돼 휴식과 자기계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등이 늘어나 진정한 교통복지를 누린다. 광명시는 정부와 경기도가 최근 잇따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G 노선에 시를 반영하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데다 신천~하안~신림선의 경제성이 입증되는 등 대규모 도시개발에 맞는 교통 대책 발판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고 2일 밝혔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재개발·재건축 완공땐 인구 50만명 육박 광명시는 3기 신도시 최대 규모의 광명·시흥 신도시를 비롯해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될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이 예정됐고, 2016년부터 추진된 인구 11만명 규모의 광명 뉴타운이 순차적으로 입주하고 있다. 제2의 판교로 성장할 광명·시흥테크노밸리도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개발·재건축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광명시 인구는 3기 신도시가 완성되면 50만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철도를 통해 출퇴근 20분 시대가 되면 광명시민의 경제와 생활영역이 확대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활성화, 3기 광명시흥 신도시의 글로벌 문화도시 추진에도 철도가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철도가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는 점도 광명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력하는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궤를 같이한다. ●동서남북으로 이러지는 사통팔달 철도망  광명시는 철도 네트워크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신규 철도노선의 원활한 추진과 철도 효율성 강화, 철도조직 확대 등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 현재 추진되거나 계획 중인 7개 철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새로 추진 예정인 사업은 ▲KTX광명역에서 3기 신도시~광명사거리~신도림을 연결하는 광명~시흥선 ▲김포에서 광명을 거쳐 원주로 이어지는 GTX D 노선 ▲인천공항을 기점으로 3기 신도시, 사당, 구리를 거쳐 포천에 닿는 GTX G 노선 ▲시흥, 광명, 하안, 금천, 신림을 연결하는 신천~하안~신림선 등 4개다. 현재 공사 중인 사업은 ▲안산~광명 학온~KTX광명역~여의도 구간의 신안산선 ▲월곶~광명 학온~KTX광명역~안양~판교로 이어지는 월곶~판교선이 있다. 또 내년부터 2030년까지 KTX광명역에서 용산~서울~수색 간 고속철도 전용선을 놓는다. 이들 노선이 완공되면 광명시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주요 지역을 10~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철도망을 갖추게 된다. 2026년 말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광명역에서 여의도까지 20분, 2027년 월곶~판교선이 개통되면 광명역에서 판교까지 20분에 도달할 수 있다. 서울역까지 연장 예정인 신안산선은 건설비용 4조 3000억원 중 광명시가 516억원을 분담한다. 지난 4월 1일 전 구간 착공한 월곶~판교선은 2027년 말 개통이 목표다. 일반철도 사업이라 건설비 2조 8000억원 중 광명시 부담은 없다. 향후 경강선과 연결돼 인천 송도에서 강원 강릉까지 고속철도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GTX D·G 노선은 광명시민의 광역 이동 간선역할을 해줄 철도노선이다. 2035년 개통이 목표인 GTX D 노선은 인천공항과 김포에서 출발해 서울 강남, 경기 남양주, 강원 원주를 연결한다. 경기도가 야심 차게 준비한 GTX G 노선은 인천에서 출발해 강남을 거쳐 경기 포천까지 연결한다. GTX D 노선이 완공되면 인천공항은 25분, G노선이 뚫리면 강남은 13분, 포천까지도 43분이면 닿는다. D·G 노선을 통해 광명시민들의 생활 영역과 경제활동 영역이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된다. 모두 민자사업이라 광명시가 부담할 건설비의 최소화가 가능하다. 수색~광명 고속철도 사업은 2030년 개통을 목표로 내년에 착공한다. 고속인 KTX가 저속인 경부선을 공용함에 따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하에 고속 전용선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광명시 분담금은 없다. 고양 행신역까지 41분에서 21분 단축해 20분이면 도달한다. 광명시가 3기 신도시를 위한 핵심 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신천~하안~신림선이 완공되면 광명을 동서축으로 이어주면서 서울 신림까지는 8분, 시흥 신천까지는 11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광명시민의 광역이동 지선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 관내 12개 역사 신설 예정… 철도 역세권 중심의 경제활성화 기대 철도망이 모두 완성되면 광명시 지역 철도역은 현재 KTX광명역과 서울지하철 7호선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등 3곳에서 모두 15곳으로 늘어나 역세권 수혜지역이 크게 확대된다. 신설 예정 역은 신도시 남북철도인 광명~시흥선 4개 역, GTX D 노선 1개 역, GTX G 노선 2개 역, 신천~하안~신림선 3개 역, 신안산선 2개 역 등 모두 12개다. 철도 역세권 절대 면적이 3기 신도시를 비롯해 동서남북 권역별로 대폭 확대된다. 시는 철도 역세권의 증가에 따라 상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 등 직간접적으로 큰 경제효과가 발생해 경제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철도 전담부서 신설해 역량 집중, 기존 철도 인프라 개선도 추진 광명시는 정부의 철도 투자 확대 정책 기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추진 중인 철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현재 팀 단위인 전담조직을 과 단위로 상향해 철도정책과를 신설했다. 철도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광명사거리역, 구일역 등 철도 시설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이동편의시설 설치, 안내표지 추가 등 기존 철도 시설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광명·시흥 신도시의 광명~시흥선과 GTX 노선이 환승하는 지점에 광역 이동 허브 역할을 할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를 설치해 더욱 많은 시민이 탄소배출을 절감하는 대중교통수단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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