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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연구회, ‘경기도 사회통합 예산 체계적 관리 기반 구축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연구회, ‘경기도 사회통합 예산 체계적 관리 기반 구축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 연구단체인 기획재정연구회(회장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는 9일 오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다문화 등 사회통합 예산의 구조화 및 활용 체계 마련을 위한 관리기반 구축 연구」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경기도 사회통합 예산의 중복·사각지대 해소, 사업 간 연계성 강화 등 실질적인 행정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의회의 재정 통제 기능 구조화, 조례 제안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과 재정 전반에 대한 입체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사회통합 예산 관리의 구조화 모델 ▲예산 관리 및 활용 체계 구축 ▲경기도의회 적용 및 의회사무처 지원체계 고도화 등 주요 핵심 성과가 종합적으로 발표됐다. 특히 주목받은 부분은 연구 결과를 통해 제시된 ‘Program Map · 핵심성과지표(KPI) · 정보공개 표준 · 환류체계 · 조례화를 하나로 연결하는 경기도의회 중심 예산 전주기 관리모델’이다. 참석자들은 해당 모델의 실질적인 정책 반영 가능성을 심도 있게 진단하고, 실행력 확보를 위한 세부 보완 과제와 향후 입법 추진 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연구회 회장인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그동안 경기도 사회통합 관련 예산이 부서별·사업별로 분산 운영되면서 정책의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사회통합 예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 위원장은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과 예산 운영에 반영돼 재정 운용의 전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오늘 발표된 정책 제안이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발표에 나선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사회통합 예산의 중복 지원과 사각지대 문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과제였다”면서 “이번 연구를 계기로 경기도가 사회통합 예산의 중복을 줄이고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정책 마련과 제도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조성환 회장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인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이 참석했다. 아울러 수행기관인 (사)한국산업융합학회 연구진과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 이민사회국 이민사회지원과 관계 공무원 등 민관학 전문가들이 대거 동석해 지혜를 모았다. 기획재정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물을 향후 경기도 사회통합 예산 편성과 집행을 모니터링하는 지침으로 삼고, 관련 조례의 신설 및 개정안 제안을 위한 핵심 입법 근거 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 2027 아이오닉5 출시…최대 160만원 내려

    2027 아이오닉5 출시…최대 160만원 내려

    현대자동차가 9일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5의 연식 변경 모델 ‘2027 아이오닉5’를 출시했다. 일부 트림의 가격을 최대 160만원 낮추고 신규 최상위 트림을 추가해 전기차 구매 부담을 낮추면서 상품성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2027년형 모델을 선보이며 아이오닉5의 롱레인지 모델을 E-라이트, 모던, 프리미엄, 인스퍼레이션, N 라인 등 5개 트림으로 재편했다. 스탠다드 모델은 E-밸류 플러스 1개 트림으로 통합했다. 특히 기존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일부 사양을 최적화해 신설한 ‘모던’ 트림은 판매 가격을 160만원 인하했다.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의 사양을 최적화한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90만원 낮췄다.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후 기준 스탠다드 E-밸류 플러스가 4735만원이다. 롱레인지 모델은 E-라이트가 5064만원, 모던 5290만원, 프리미엄 5825만원, 인스퍼레이션 6150만원, N 라인 5945만원이다. 서울 기준으로 2027 아이오닉5 롱레인지 모던 트림의 경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하면 4500만원대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시장에 가성비를 앞세워 진출한 중국 BYD의 중형 SUV ‘씨라이언7’과 ‘씨라이언7 플러스’의 보조금 적용 후 실구매가가 각각 4200만원대, 4400만원대라는 점에서 격차를 좁힌 것이다. 최상위 신규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등으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가 기본으로 적용됐고 동승석 전동시트, 전 좌석 시트 메모리 시스템, 2열 전동 슬라이딩 시트 등으로 구성된 ‘컴포트 플러스’도 탑재했다.
  • 헤이딜러 ‘안심매입’ 정책 시행…중고차 진단오류 보상 확대

    헤이딜러 ‘안심매입’ 정책 시행…중고차 진단오류 보상 확대

    헤이딜러는 중고차 매입 서비스 ‘제로’(Zero) 출시 5주년을 맞아 회원 딜러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안심 매입 정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헤이딜러에 따르면 이번 안심 매입 정책은 진단 오류가 발생했을 때 보상을 확대하는 것을 중심으로 한다. 사고 구분 변경 보상금, 동력전달장치와 누유 수리비 보상, 탁송 중 사고 및 차량 대금 입금 지연 대응 등 거래 과정 전반을 강화해 회원 딜러와 차량 판매 고객 모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무사고 차량의 유사고 변경 시 보상금’을 새로 도입해 진단 오류 보상을 강화한다. 사고 구분이 완전 무사고에서 유사고로 변경된 경우 추가로 발견된 사고 부위별 보상액과 차량 가격에 비례한 추가 보상금을 함께 지급한다. 이를 통해 회원 딜러는 진단 오류로 인한 손실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고 헤이딜러 측은 전했다. 동력전달장치와 누유 수리 건에 대해서는 정비명세서를 기준으로 실제 수리비를 100% 보상하기로 했다. 다만 정비명세서만 발급받고 실제 수리는 하지 않는 등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관련 검증 시스템도 보강하기로 했다. 보상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2차 검토를 받을 수 있는 ‘제로 진단오류 재검토 접수센터’도 신설했다. 진단오류 보상 신청은 영업일 기준 10일 안에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헤이딜러는 제로 서비스 출시 5주년을 맞아 회원 딜러를 대상으로 네 차례에 걸쳐 서비스 개선 의견을 모았다. 총 8871건의 의견이 접수된 가운데 회원 딜러들은 진단 정확도 개선과 진단 오류 보상 확대를 가장 중요한 개선 과제로 꼽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회원 딜러와 고객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앞으로 중고차 거래 과정에서 플랫폼이 책임지는 범위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도 “허위 보상금 수령 시도에 대해서는 선량한 회원 딜러 보호를 위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당진 선병원’ 건립 본궤도…보건복지부 200병상 사전승인 통과

    ‘당진 선병원’ 건립 본궤도…보건복지부 200병상 사전승인 통과

    충남 당진시는 가칭 ‘당진 선병원’ 건립 사업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개설 허가 사전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사전 승인은 의료법에 따라 종합병원 개설 전 병상 신설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다. 이번 승인으로 당진시는 종합병원 설립에 필요한 200병상을 확보하게 됐다. 당진 선병원 건립은 지난해 12월 현대제철이 영훈의료재단에 총 1110억 원의 기부금 출연을 의결하면서 본격화했다. 병원은 당진시 송산면 유곡리 송산제2일반산업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2030년 200병상 규모의 현대식 종합병원 건립을 목표로 한다. 병원은 대규모 산단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직업환경의학과와 산업의학과 등 산단 특화 진료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응급의료기관, 심뇌혈관센터,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 의료 분야도 함께 갖춰 지역 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할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기업의 대규모 투자와 의료재단의 전문성이 결합하는 만큼, 2030년 개원 목표에 맞춰 성공적으로 병원이 건립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구로구, ‘제1차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발간

    구로구, ‘제1차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발간

    서울 구로구가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진단한 ‘제1차 구로구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보고서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및 ‘서울시 구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근거해 처음으로 발간됐다. 그동안 추진해 온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작성됐다. 구로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당연직 위원 9명과 위촉직 위원 21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돼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을 위한 심의·자문을 담당한다. 구는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3년 지속가능발전팀 신설,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구성·운영 등 단계적으로 추진 체계를 갖춰왔다. 2024년에는 ‘구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평가는 해당 기본전략·추진계획을 바탕으로 환경, 사회, 경제, 제도·자치 등 4대 분야 17개 목표지표와 84개 세부사업에 대한 83개 성과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보고서는 행정과 구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구민 참여형 평가 방식으로 작성됐다. 구는 지역 전문가와 미래청년세대를 대상으로 집단심층면접 숙의공론장을 진행해 지표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구는 보고서를 구로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평가 결과를 정책 수립에 단계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구로구의 지속가능발전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미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의미 있는 결과물”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결혼하면 무조건 이득되게”…공공임대·청년미래적금 소득 기준 완화

    “결혼하면 무조건 이득되게”…공공임대·청년미래적금 소득 기준 완화

    정부가 신혼부부의 공공임대주택 입주 소득 기준을 미혼 청년의 2배 수준으로 상향한다. 청년미래적금에는 기혼자 특례를 신설해 가입 문턱을 낮추고 따로 사는 부부가 전세대출 원리금 상환을 하더라도 각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혼인신고 후 각종 혜택이 줄어드는 이른바 ‘결혼 페널티’를 없애고 ‘결혼이 인센티브가 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9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청년정책 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결혼 친화형 제도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인구가 많은 에코붐 세대(1991~1996년생)가 30대에 진입한 향후 10년을 저출생 극복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최근 출산율 반등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그동안 미혼 청년은 주택·대출 혜택을 받다가도 혼인신고를 하면 부부 합산 소득이 적용돼 지원 대상에서 빠지거나 혜택이 줄어드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혼인신고를 1년 이상 미루는 비중은 2014년 10.9%에서 2024년 19.0%로 늘었다. 우선 공공주택 신혼부부 입주 소득 기준을 높인다. 행복주택 맞벌이 신혼가구 기준은 월 763만원에서 939만원으로 올라간다. 1인 가구(458만원)의 2배 수준이다. 통합공공 임대주택(일반공급)도 월 798만원에서 924만원으로 상향된다. 미혼 상태로 공공임대에 입주한 청년이 결혼 후 소득·자산 기준을 넘더라도 1회에 한해 재계약을 허용한다. 주택 금융 지원도 확대한다. 결혼 전 버팀목 대출을 받은 청년이 혼인신고 뒤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을 넘으면 적용되는 가산금리는 현행 0.3%포인트에서 0.15%포인트로 절반 낮아진다. 혼인 7년 내 요건과 무관하게 민영주택의 10% 이내를 만 2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구에 공급하는 신생아 특별공급도 이달 안에 시행된다. 자산 형성 지원도 강화한다. 이달 출시되는 청년미래적금은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200%(연 9432만원)에서 250%(연 1억 1790만원)로 완화해 신혼부부 가입 문턱을 낮춘다. 독립 경영 중인 청년 농어업인 정착 지원금도 혼인 후 부부가 각각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다. 세제 지원도 손질한다. 주말부부나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으로 부부가 따로 거주하는 경우 전세대출 원리금 상환액 소득공제를 각각 40%(최대 연 4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결혼으로 경차를 2대 보유하게 되더라도 1대에 한해서는 연 30만원 한도의 유류세 환급을 유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 최효숙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최효숙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 외국인 아동, ‘90일 거주’ 조건 없이 복지 혜택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아동들이 입국 초기부터 거주 기간과 관계없이 중단 없는 교육·보건·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9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도내 외국인 주민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다변화된 행정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입국 초기 외국인 아동들이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사각지대를 꼼꼼하게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지정된 개정안의 핵심 골자는 18세 미만의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기존에 적용되던 ‘90일 거주 기간’ 요건을 과감히 폐지하는 예외 규정을 신설한 점이다. 이를 통해 입국 초기 아동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집중한다. 조례가 본격 시행되면 도내 내·외국인 아동 간의 격차를 줄이고 보편적인 기본권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 의원은 “부모 등을 따라 입국한 외국인 아동에게 초기 적응 지원은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임에도 거주 기간 제한으로 인해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안타까운 상황이 존재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경기도가 모든 아동에게 차별 없는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포용적인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실질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외국인 아동을 위한 지원체계가 한층 더 촘촘하고 세밀하게 구축되길 기대한다”며 “도내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지난 4월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이번 본회의 문턱을 최종적으로 넘게 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외국인 아동의 권익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고 다문화 사회를 포용하는 선도적인 지자체로서의 정책적 기반을 한층 공고히 다지게 됐다.
  • 정동혁 경기도의원, 임기 마지막까지 화수역 신설 촉구

    정동혁 경기도의원, 임기 마지막까지 화수역 신설 촉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더불어민주당, 고양3)원이 9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고,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내 ‘화수역’ 신설을 임기 종료 직전까지 강력히 촉구하며 지역구 교통 현안 해결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정동혁 의원은 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진행된 이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소회했다. 정 의원은 보람찬 성과도 많았으나 유독 아쉬움이 남는 장기 과제로 고양은평선 화수역 신설 문제를 꼽으며 경기도 차원의 전향적인 결단을 재차 요구했다. 고양은평선은 고양시와 서울 은평구를 잇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고양시청 및 창릉신도시와 서울 서북부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고양시의 핵심 미래 교통망이다. 현재 수립된 기본계획에 따르면 총 노선 연장 15km, 정거장 8개소 규모로 총사업비 1조 7,167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정 의원은 현재 정거장 계획안상 고양시청역과 화정역 사이의 거리가 약 2.25km에 달해, 고양시 관내 구간 중 역간 거리가 가장 길다는 점을 명확히 지적했다. 특히 해당 구간 인근에는 이미 병원과 학교, 밀집 주거지, 공원 등 고도화된 생활권이 형성되어 있어 화수역 신설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장기간 지속되어 왔음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화수역 신설 요구는 갑자기 나온 주장이 아니라 오래 쌓인 교통 불편이고 오래 기다려 온 지역의 바람”이라며, “선거운동 기간 거리에 걸린 현수막에서 보듯이 어느 한 정당이나 후보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고양시민의 교통권을 위한 공통의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경기도를 향해 화수역 신설의 타당성을 검증할 연구용역을 재검토해 줄 것을 정식 요청했다. 이와 함께 노선 조정, 합리적인 비용 분담, 단계별 분할 추진 등 실현 가능한 모든 대안을 열어두고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고양시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LH, GH 등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행정 협의를 주문하는 한편, 향후 검토 과정과 도출된 결과를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향후 도정과 시정을 이끌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민경선 고양시장 당선인에게도 화수역 신설을 포함한 고양시 주요 교통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 있는 지원을 당부했다. 정 의원은 “선거는 끝났고 제 임기도 끝나가지만 주민들의 삶은 계속된다”라며, “화수역을 바라는 고양시민의 목소리도 계속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경기도가 그 목소리에 끝까지 귀 기울이고 고양의 미래 교통망 완성을 위해 책임 있는 결정을 내려주기를 바란다”며, “저는 늘 응원하고 지지해 주신 화정1·2동 주민들 곁에서 언제나 함께하겠다”라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9호선 연장선 수의계약 추진에 “부실시공 우려 선제적 차단해야”

    유호준 경기도의원, 9호선 연장선 수의계약 추진에 “부실시공 우려 선제적 차단해야”

    서울 지하철 9호선 5단계 연장선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이하 9호선 연장선)의 2공구 사업자 선정 4차 입찰이 지난 5일 유찰됐다.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입찰했지만, 입찰 성립을 위해서는 2개 이상 사업자가 참여해야 하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이미 4차 공고에서 ‘재공고입찰이 유찰될 경우 최종 공고의 단독입찰자와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따라 도가 단독 입찰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수의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경기도 관계자를 만나 현대건설의 GTX-A 삼성역 공사 구간 주철근 대규모 누락을 언급하며 수의계약 단계서부터 면밀한 검토와 철저한 공사 감독을 요구했다. 6월 9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추대운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만난 유 의원은 “GTX-A 삼성역 공사에서 주철근 대규모 누락이라는 부실시공을 주도한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9호선 연장선 2공구 사업자로 입찰한 것에 대해 걱정이 많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도가 이미 공개한 대로 수의계약을 추진한다면 현대건설이 GTX-A 삼성역 공사에서 했던 것처럼 부실시공이 이뤄지지 않도록 도가 역할을 해야 한다”며 수의계약 및 공사 진행에 있어 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GTX-A 삼성역 부실시공 논란으로 현대건설의 시공능력이 의심받는 상황에서 경기도가 사상 최대 규모의 수의계약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많은 도민이 의구심을 품고 있다”는 일부 도민들의 우려를 전달했다. 그러면서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수의계약 추진 단계부터 부실시공 가능성을 철저히 차단해줄 것을 요청한다”며 다시 한번 도의 면밀한 검토와 철저한 공사 감독을 요청했다. 한편 유 의원은 9호선 연장선의 안전한 추진뿐 아니라 노선의 장기적 활용 가치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남양주시가 추진 중인 추가 역사 신설 사전타당성조사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어 “도민의 안전과 지역의 미래가 걸린 9호선 연장 사업이 공사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 관리와 품질 확보가 이뤄지고, 노선 계획 역시 장기적인 도시 발전을 고려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광주예술의전당, 인사 지침 둘러싼 노사 ‘정면충돌’

    광주예술의전당, 인사 지침 둘러싼 노사 ‘정면충돌’

    광주 지역 문화예술의 요람으로 불리는 광주예술의전당(이하 전당)이 경영진과 노동조합 간의 깊은 불신과 갈등으로 극심한 내홍에 휩싸였다. 양측의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서 급기야 행정당국의 판단을 구하는 법적 공방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9일 노동계와 지역 문화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광주시립예술단지부(이하 노조)는 전당 고위 관계자들의 공식 석상 발언이 노조 활동을 위축시키는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며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 신청을 접수했다. 노조 측은 경영진의 ‘고압적인 언사’를 갈등의 핵심으로 지목하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고위 관계자 A씨는 지난달 시립예술단체진흥기금 관련 회의에서 노조의 성명서를 겨냥해 “명예훼손에 해당하며, 임계점에 다다르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노조 활동을 압박했다. 또 다른 관계자 B씨 역시 신입 단원 임용식 등에서 “노조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는 부정적인 언급을 반복해, 조직 내 노조에 대한 편견을 조장하고 활동 동력을 약화시켰다는 것이 노조의 주장이다. 반면, 전당 측은 이번 사태의 본질이 최근 개정된 ‘인사 지침’에 대한 노조의 과도한 반발에 있다고 맞서고 있다. 사측은 사무국 단원이 한 부서에서 5년 이상 근속할 수 없도록 한 ‘순환보직제’를 신설했는데, 이를 두고 노조가 전문성 저해 등을 이유로 격렬히 반대하며 경영권에 간섭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전당 관계자는 “노조가 개방형 직위 폐지를 주장하는 게시물을 부착하는 등 사실상 특정 인사들에 대해 상식 밖의 비방과 모욕을 일삼아 왔다”며 “경영진의 발언은 정당한 경영권 행사 과정에서 나온 엄중한 경고이자 개인적인 고충 토로였을 뿐, 노조 탄압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지역 문화계 관계자들은 이번 사태를 예술 단체의 특수성과 행정적 효율성이라는 가치가 충돌하며 빚어진 전형적인 노사 갈등으로 보고 있다. 공공기관 운영의 책임과 객관적 기준을 요구하는 노조와 정당한 경영권 수호를 주장하는 사측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지방노동위원회의 결정이 향후 광주 예술계 노사 관계의 향방을 가를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안양 비산동~범계역~학원가~관양동 마을버스, 11일부터 정규 운행

    안양 비산동~범계역~학원가~관양동 마을버스, 11일부터 정규 운행

    경기 안양시는 재건축과 재개발 등으로 교통수요가 크게 늘어난 비산동과 평촌 학원가를 연결하는 신설 마을버스 5-7번 노선을 오는 11일부터 정규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을버스 5-7번은 비산동 일대에서 범계역을 거쳐 평촌 학원가를 지나 관양동까지 운행한다. 배차 간격은 평일 13~16분, 토요일 16~20분, 일·공휴일 20~25분이다. 이용객이 몰리는 출근 시간대와 중·고교 하교 시간대에는 13분 간격으로 집중 배차한다.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시범 운행을 하며 실제 이용 현황을 살폈다. 이를 바탕으로 이용 수요·운행 여건·배차 간격·정류장 이용 현황 등을 분석해 차량 7대를 투입하고 운행 시간표를 짰다. 시는 기존 마을버스 5번 노선과 연계해 학원가 접근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객을 분산해 비산동 평촌엘프라우드, 호계동 아크로베스티뉴·평촌트리지아, 관양동 평촌더샵센트럴시티 등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마을버스 5-7번 정규 운행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제 이용 현황을 분석해 현장에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 변화에 발맞춘 세심한 교통 정책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스마트 안양의 교통망을 차근차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李 “초과 세수 미래 세대 위해 써야”… 초과이윤 배분엔 신중 [李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초과 세수 ‘미래대응기금’ 검토이재명 대통령이 8일 반도체 호황에 따른 초과 세수를 활용하는 문제에 대해 “초과 세수는 미래 세대를 위해, 또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을 키우는 데 투자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초과 세수를 일반 세수로 취급해 재정 지출로 소진하는 건 배제하겠다. 빚을 갚는 게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빚이 없는 게 절대 진리는 아니다. 바보 같은 짓 중 하나”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와 관련해 예산 편성 부처인 기획예산처는 가칭 ‘미래대응기금’ 신설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의 발언 취지에 따라 초과 세수로 별도의 기금을 만들어 미래 세대를 위해 쓰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초과 세수 일부를 국부펀드에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의 초과이윤 배분 논쟁에 대해선 “노동자의 기여도 있고, 회사 투자자의 몫도 있다. 보조금을 지원해 준 국민도 있다”면서 “국가 산업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의제여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대 여론을 의식해 속도 조절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과거에는 (이익이 남으면) 월급을 올려 달라고 했지 영업이익을 나눠 갖자고 하는 건 상상을 못 했다”라면서 “우리나라만 먼저 이런 것을 도입하면 기업이 탈출할 수 있다. 영업이익률이 높아 일부를 떼라는 사회적 압력이 있다면 투자를 망설이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면서 “우리나라 안에서만 논쟁해 끝낼 문제는 아니다. 곧 세계적 공통 의제가 될 것이고 국제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중동전쟁발 고물가 상황에 대해 “원유 수급은 수입처 다변화와 안정 대책을 통해 87% 이상 수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전체 물가상승률은 다른 나라보다 나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위기 상황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신임 순천경찰서장에 광양 출신 박송희 총경 부임

    신임 순천경찰서장에 광양 출신 박송희 총경 부임

    신임 순천경찰서장에 박송희(55)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이 9일 취임한다. 박 서장은 “경찰의 기본인 친절하고 의로운 경찰 정신을 확립하겠다”며 “저부터 솔선수범해서 겸손하지만 반듯한 당당함으로 신뢰와 사랑을 받는 ‘제복 입은 순천시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양시 진상면이 고향으로 순천매산중학교를 졸업한 박 서장은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보낸 이곳은 항상 향수의 대상이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고 웃음을 보였다. 경찰대학 10기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경기 분당경찰서 정보계장,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 전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여성·청소년 보호와 학교폭력 예방 분야의 대표 전문가로 꼽힌다. 직원들 간 화합을 중시하는 박 서장은 경찰 내부에서도 업무 추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윤석열 정부였던 2022년 6월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정부서울청사 앞 등에서 총경 이상 간부로서는 최초로 ‘경찰의 독립성과 중립성 보장’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당시 박 총경의 1인 시위는 정부의 경찰 통제 정책에 맞서 고위 간부로서 용기 있게 목소리를 냈던 상징적인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박 서장은 취임식을 열지 않고 직원들을 직접 찾아 인사를 나누는 식으로 업무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임 김대원 순천경찰서장은 광주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 ‘민생·해양수도’ 방점 전재수 당선인 인수위 이번주 가동

    ‘민생·해양수도’ 방점 전재수 당선인 인수위 이번주 가동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의 시정 인수 작업이 이번 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8일 부산시와 전 당선인 측에 따르면 전 당선인은 오는 10일 업무 개시를 목표로 인수위원회 구성을 추진 중이다. 인수위 사무실은 부산시청 주변인 부산진구 양정동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에 마련했다. 인수위원장으로는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한 변성완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박재호 전 국회의원, 전 당선인 캠프에서 정책본부장을 맡았던 차재권 국립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이 거론된다. 위원장 인선은 9일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자치법에 따라 인수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한 20명 이내로 구성할 수 있다. 존속 기간은 당선인 취임 이후 20일까지다. 전 당선인이 취임하는 다음 달 1일까지 인수위 활동은 사실상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인수위는 해양수도와 민생을 중심에 두고 각 분야별 분과를 구성할 전망이다. 이재명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전 당선인은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고, 선거 기간 “취임 즉시 민생 100일 비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민선 8기가 추진하던 사업들은 정리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먼저 퐁피두 부산 분관 건립 사업, 부산 오페라하우스 개관 기념 ‘라스칼라’ 초청 공연에 제동이 걸린다. 부산시는 퐁피두 부산 분관 건립에 1100억원, 라스칼라 공연에 105억원을 투입할 예정인데, 전 당선인은 앞서 이 사업에 관한 예산 집행을 즉시 중지하고, 사업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시성 예산을 찾아내 마련한 재원을 화물차주와 택배 종사자,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 공공요금 동결, 공공 일자리 확대 등에 투입하기로 했다. 전 당선인이 북항 랜드마크 부지에 개폐식 돔구장을 신설하고, 사직야구장을 생활체육 성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한 만큼 2028년 착공 예정이던 사직야구장 재건축 계획도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단국대, AI 기반 연구혁신…RIMS·ScholarWorks 도입

    단국대, AI 기반 연구혁신…RIMS·ScholarWorks 도입

    단국대학교는 AI 기반 연구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연구성과관리시스템(RIMS)과 연구성과 확산 플랫폼(ScholarWorks)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RIMS는 국내외 학술 데이터베이스(WoS, Scopus, KCI 등) 및 대학 내 시스템을 연계해 연구성과 데이터를 자동 수집·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연구자 행정 부담을 줄이고 데이터 기반으로 교원 업적평가, 연구성과 분석 및 연구정책 수립, 대학평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ScholarWorks는 전임교원 연구 프로필과 논문, 특허, 저서, 연구실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Google Scholar 검색엔진 최적화(SEO) 기술을 적용해 연구 성과의 글로벌 확산을 촉진하고 국내 연구자와 기관 간 협력 기회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최근 저널 정보 통합 데이터베이스인 S2Journal 서비스도 도입했다. 연구자들의 저널 영향력 지표(JIF, JCR 랭킹 등)를 확인하고 연구 분야에 적합한 학술지를 탐색할 수 있으며, 약탈적 학술지 여부도 사전에 검증할 수 있다. 안순철 총장은 “RIMS와 ScholarWorks는 AI 기반 연구혁신의 핵심 인프라로 앞으로 연구자가 연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글로벌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국대는 올해 SW융합대학을 AI융합대학으로 개편하고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했으며, 대학원 AI 관련 학과 운영을 통해 학·석·박사 통합 교육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2027년 AI건축융합학과 신설 등 AI 인재 양성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다올초 8월 조기개교 철저 대비…교원 인사제도 보완해야”

    신미숙 경기도의원 “다올초 8월 조기개교 철저 대비…교원 인사제도 보완해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신설 학교의 조기 개교에 따른 차질 없는 학사 운영 준비와 현행 교원 인사체계의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신 의원은 지난 5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당초 오는 9월 1일로 예정됐던 다올초등학교의 개교일을 8월 20일로 앞당기는 결정과 관련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다올초의 조기 개교 조치는 지난해 화성바른초등학교와 현민초등학교의 운영 선례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통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학사일정의 공백을 최소화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신 의원은 “9월 개교하는 학교의 경우 기존 학교 학사일정과 맞지 않아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여러 불편이 있었다”며 “현실적인 교육 여건 등을 고려하여 학생들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조기 개교 방안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이어 “조기 개교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존 학교와 신설 학교 간 학생 이동, 교원 배치, 학사 운영 조정 등 여러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원활한 개교를 위해 힘써주시는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인력 운영상의 한계에 대한 지적과 대안 마련도 요구했다. 신 의원은 “조기 개교를 하게 되면 현재 9월 1일자로 이뤄지는 교원 정기 인사체계상 학교 간 인력 운영에 공백이 우려되는 만큼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제도 개선 방안을 교육청과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그는 다올초등학교 복합화시설을 포함한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개교 준비 현황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며, 신입생과 전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정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정국 만덕레고마을·지민 카페·뷔 로드 즐겨볼까

    “BTS 삶에서 중요한 장소를 보는 것은 행복하고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투어비스 BTS 투어 후기) 정국과 지민이 꿈을 키운 고향 부산엔 곳곳에 아미 성지순례 코스가 자리하고 있다. 공연만큼이나 부산 속 BTS 흔적도 화제가 되는 모양새다. 우선 만덕레고마을이 꼽힌다. 알록달록 지붕과 집들이 모여있는 모습이 마치 장난감 레고를 연상케 해 레고마을로 불리는 마을이다. 정국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곳으로 알려지며 아미 성지순례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50년이 넘은 섬유공장을 개조한 대연동 모 복합문화공간 카페도 지민 아버지가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BTS 팬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정국과 지민의 얼굴을 담은 감천문화마을 벽화도 핫한 순례 코스 중 하나로 많은 팬이 사진을 남기고 있다. 아미 인증샷 명소인 뷔 로드도 있다. 2019년 뷔가 부산 팬 미팅을 앞두고 부산시민공원에서 찍은 사진을 X(옛 트위터)에 올리자 팬들이 이렇게 명명했고 부산시가 이에 호응해 뷔 로드 포토존을 설치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RM이 방명록을 남겨 화제가 된 뒤 관람객이 4배나 늘어난 부산시립미술관 이우환 공간과 지민, RM, 뷔가 방문해 핫플이 된 서동시장길 분식집, 명륜동 밀면집, 해운대 한우집도 있다. BTS 팬덤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외국 관광객이 폭증한 아미동 비석마을도 의외의 특수를 누리고 있다. ‘누에 눈썹같이 아름다운 동네’라는 아미(峨嵋)동은 관광지가 아니었지만 가까운 감천문화마을 관광안내소에서 아미라는 글자를 확인한 팬들이 더불어 찾곤 한다. 한편 부산시는 B-팝 투어 관광코스를 별도 신설해 아미들의 성지순례를 돕는다.
  • 인의협 창립 이끈 우석균 전 보건의료단체연합 대표 별세

    인의협 창립 이끈 우석균 전 보건의료단체연합 대표 별세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를 창립하는 등 일평생 보건의료 운동에 헌신한 우석균 전 보건의료단체연합 공동대표(가정의학과 전문의)가 7일 별세했다. 64세. 1980년 서울대 의대에 입학한 고인은 1987년 인의협 창립 발기인으로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보건의료 운동에 뛰어들었다. 고인은 평생 ‘건강은 시장의 상품이 아닌 누구나 누려야 하는 보편적 권리’라는 신념을 위해 헌신했다. 국내 최초의 환자 당사자 운동인 2001∼2003년 ‘글리벡 약가 인하 투쟁’을 이끌고, 2008년 이후 의료민영화·영리병원 도입 반대 운동에도 앞장섰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엔 보건의료단체연합과 인의협 공동대표를 맡아 공공병상 확대, 취약계층 보호 등을 추진했다. 공공의대 신설, 지역의사제 도입 등 공공의료 개혁 방안도 제시했고, 이는 이재명 정부 들어 현실화됐다. 고인은 의료 현장도 묵묵히 지켰다. 고 양길승 전 녹색병원장이 1988년에 처음 문을 연 성수의원을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운영했다. 성수의원은 ‘노동자들의 병원’으로 알려진 곳이다. 장례는 시민사회단체장으로 엄수된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고, 8일 오후 7시 장례식장 1층에서 추모식이 열린다. 발인은 9일 오전 7시, 장지는 마석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이다.
  • ‘BTS 열기’ 속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 매력’속으로

    ‘BTS 열기’ 속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 매력’속으로

    전역 보랏빛 물결… 10만명 찾을 듯미식·체험 등 먹거리·즐길거리 풍성“도착서 떠날 때까지 편안·안전하게”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행위 차단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12~13일·아시아드주경기장)을 앞둔 부산은 이미 축제의 도가니에 빠져들었다. 도시 곳곳에 보랏빛 열기가 퍼져나가는 가운데 K팝 팬들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부산 공연은 BTS 데뷔일(6월 13일)과 겹쳐 그 어느 때보다 각별한 관심과 응원 속에 많은 이들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 기간 예상되는 국내외 방문객 수는 대략 10만명. 국내 팬들은 물론 김해공항 직항 노선이 많은 일본을 비롯해 BTS 팬덤 규모가 큰 동남아, 북미, 중화권 등 다양한 나라에서 부산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은 전 세계에서 쏟아져 들어올 K팝 팬들을 그냥 돌려보내지 않을 작정이다. 부산만의 도시 매력에 푹 빠뜨릴 참이다. 이번 기회에 ‘젊은 층에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알리바바 2024), ‘최고 도시 관광 목적지’(트립질라 2025) 등 부산이 왜 글로벌 관광 도시로 주목받는지 증명할 참이다. 부산시는 K팝 콘텐츠와 부산만의 독창적 인프라를 결합해 ‘환대, 체험, 미식, 각인’ 등 4단계 전략으로 구성된 ‘도시 전역 축제화 프로젝트’를 가동, 도착 순간부터 공연 종료까지 방문객이 도시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환대 : 공항서부터 따뜻하게 맞이 초대형 환영 포토월 등으로 꾸며진 김해공항 등 주요 관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따뜻하게 맞이한다. 김해공항의 경우 외래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국제선 출입국 심사인력을 최대로 가동한다. 광안대교, 부산타워 등 도심 랜드마크에선 보랏빛 경관 조명을 통해 환영 메시지를 전한다.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BTS 더 시티 아리랑 웰컴센터’에서 짐 보관 서비스, 관광 안내 서비스 등을 받으며 부산 방문기를 시작하면 된다. ●체험 : 시티투어 등 프로그램 다양 도시 곳곳을 즐기고 참여하는 몰입형 프로그램이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광안리에선 1000대 드론과 광안대교 경관 조명이 어우러진 ‘BTS 컴팩 환영 라이팅쇼’(12~13일)를 즐기고, 도심 송상현 광장에선 아리랑 공방(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만날 수 있다. ‘BTS 더 시티, 부산’을 제대로 체험하고픈 방문객은 시티투어버스 신설 테마노선을 이용하면 된다. BTS 팬들이 선호할 만한 장소와 관광지를 연계한 스토리텔링 기반 관광코스를 ‘로컬, 낭만, 힐링, 예술’ 4개 코스로 구성해 ‘후회 없는 부산 투어’ 경험을 제공한다. ●미식 : ‘미쉐린 등재 도시’ 맛의 세계로 미쉐린 등재 도시 3년 연속 선정(2024 ~26) 도시답게 방문객 입을 즐겁게 할 메뉴들을 준비했다. 로컬 F&B 50개 팀이 참여하는 미식 라운지 등으로 이뤄진 포트빌리지 부산이 21일까지 부산항 제1부두에 펼쳐진다. 포트빌리지와 연계한 ‘고메 셀렉션 프로모션’에선 유명 식당이 참여해 특별 메뉴를 제공한다. 화명생태공원에선 별빛 주막, 별빛 부뚜막 등 테마형 나이트 마켓(10~14일)이 마련된다. 이밖에 권역별 미식 콘텐츠와 관광 거점 주변 식음 정보를 담은 부산맛집지도가 팬들을 ‘부산만의 미식 세계’로 안내한다. ●각인 : K헤리티지 체험 등 추억 선사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되게 만들 프로그램도 가동된다. 부산 명소를 폭넓게 체험하고 오래 기억에 담을 수 있도록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웰컴센터 등에서 웰컴키트를 배포한다. 부산관광홍보관에선 BTS 성장 서사와 ‘마 시티’ 가사 속 부산의 정체성이 담긴 K헤리티지 체험 프로그램, 아미를 위한 포토존과 보라색 쉼터를 운영, 잊지 못할 부산 방문 추억을 선사한다. 방문객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행위를 차단하는 한편 공정숙박 챌린지를 통해 체류 편의성을 높이는 등 만반의 수용 태세를 갖췄다. 부산시, 특사경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공연이 끝나는 날까지 집중 점검 활동을 펼친다. 특히 숙박 예약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부산교통공사 등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종교계, 대학 등이 나서 시설을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했다. 시민도 나섰다. ‘어서 와 부산은 처음이지’라는 슬로건으로 자신들의 주거공간을 홈스테이로 내놓았다. 공연장인 아시아드주경기장을 비롯해 도시 전역에 걸친 소방 등 현장 대응 태세도 확립했다. 12, 13일엔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이 합동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실시간 상황 관리에 나선다. 공연 전후 도시철도, 경전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증편 운행한다. 부산시는 BTS 공연 경험을 ‘관광 정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로 만들 계획이다.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BTS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검증하고 이를 토대로 데이터 기반 관광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젠슨 황이 눈독 들이는 ‘K-피지컬AI’… 생태계 지원 법안 속도 낼까 [주목, 이 주의 법안]

    젠슨 황이 눈독 들이는 ‘K-피지컬AI’… 생태계 지원 법안 속도 낼까 [주목, 이 주의 법안]

    매일 수많은 법안이 발의되고 있지만 이 중 언론에 보도되는 법안은 쟁점 법안 등 일부에 그칩니다. 서울신문은 매주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안에 주목해 3개 정도 추려 소개를 합니다. 법안 발의 배경부터 핵심 내용, 통과 시 파장 등을 압축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산업계 목소리 담은 ‘피지컬 AI 특별법’ 황정아 민주당 의원, 지난 5일 대표 발의 ‘원스톱 규제 샌드박스 승인 타임아웃제’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을 범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피지컬 AI 개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지난 5일 발의됐습니다. 이 법안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피지털 AI 생태계 확장을 위해 한국을 찾은 시점에서 발의돼 더 눈길을 끌었습니다. 민주당 AI 강국위원회 산업분과 간사인 황정아(초선, 대전 유성을)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물리적 공간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피지컬 AI 생태계를 촉진하고 지원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피지컬 AI 산업 도약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규제 특례, 실증 지역 구축 등 산업계의 요청 사항을 폭넓게 담고 있습니다. 앞서 민주당 AI 강국위원회 산업분과는 지난 4월 토론회를 통해 피지컬 AI 특별법 제정을 위한 산업계의 의견을 듣었습니다. 로봇 운행 및 학습을 위한 원본 데이터 활용 규제 완화, 글로벌 핵심 인재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조업에 AI 접목을 위한 기초 인프라 구축도 법안에 담겼습니다. 또한 피지컬 AI 관련 혁신 기술을 실증하기 위한 시범 지역 지정을 전격 도입해 사업자가 실제 물리 공간에서 기술을 검증하는 ‘피지컬 AI 특화 실증 테스트 베드’ 설치가 가능하게 했습니다. 피지컬 AI 안전 확보를 위한 성능 인증제와 보험 가입 의무화뿐 아니라 피지컬 AI 관련 규제 샌드박스 신청 창구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일원화하고 60일 이내 거부 통지를 하지 않을 경우 규제 특례가 자동으로 지정된 것으로 보는 ‘원스톱 규제 샌드박스 승인 타임아웃제’도 도입했습니다. 글로벌 핵심 인재 양성 및 유치, 제조업 AI 접목을 위한 학습 데이터 구축 및 무상 제공에 대한 법적 근거도 명시하는 한편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피지컬 AI 개발 촉진위원회 신설도 담았습니다. 황 의원은 “AI가 단순히 화면 속 정보를 처리하는 단계를 지나 우리 삶의 현장에서 직접 움직이며 산업 구조 자체를 근본적으로 뒤바꾸고 있다”며 “기술 패권 경쟁에서 앞서나가는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해서는 현장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낡은 법과 제도를 과감히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 참전국 각각 기리는 ‘6·25 참전 날 지정법’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 지난달 28일 대표 발의참전국 22개국별 기념일·참전용사 장학사업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정희용(재선, 경북 고령·성주·칠곡)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8일 ‘유엔 참전국별 6·25 전쟁 참전의 날 지정법’(유엔 참전용사의 명예 선양 등에 관한 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현행법은 6·25 전쟁에 참여한 유엔 참전국의 공헌을 기념하기 위해 해마다 7월 27일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참전한 22개국 각각의 헌신을 기릴 만한 기념일은 없는 상황입니다. 이 법안은 유엔 참전국(미국·영국·호주·네덜란드·캐나다·프랑스·뉴질랜드·필리핀·튀르키예·태국·남아프리카공화국·그리스·벨기에·룩셈부르크·에티오피아·콜롬비아·스웨덴·이탈리아·인도·덴마크·노르웨이·독일) 22개국이 전쟁 당시 대한민국에 최초로 도착한 날짜를 각 국가별 ‘6·25 전쟁 참전의 날’로 지정·기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유엔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훈을 기리기 위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아울러 국가보훈부 장관이 유엔 참전용사 손자녀를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현재도 보훈부가 유엔 참전용사 후손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법적인 명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정 의원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먼 이국땅에서 기꺼이 희생과 헌신을 선택한 모든 유엔 참전국의 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숭고한 희생과 헌신의 가치가 미래 세대에도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베 등 폐쇄 명령까지 가능한 ‘일베 방지법’ 이훈기 민주당 의원, 지난 4일 대표 발의조치명령 불이행·방치…폐쇄 명령 가능이훈기(초선, 인천 남동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4일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 등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악의적으로 확산되는 조롱·혐오 행태를 규율하기 위한 ‘일베 금지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조롱·혐오는 사진, 영상, 게시글 등이 집단적 유행처럼 번지는 ‘밈’의 형태로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특정 대상에 대한 조롱과 왜곡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소비되거나 반복된 노출을 통해 사회적 인식으로 굳어지는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행 정보통신망법은 명예훼손형 불법 정보, 허위 조작 정보, 차별·폭력 선동 등을 중심으로 규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적시 없이 비하적 언사, 조롱성 이미지, 희화화된 밈으로 이뤄지는 반복적 조롱과 집단적 희화화 표현은 여전히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입니다. 해당 법안은 일베식 조롱·혐오 행태를 개인 차원의 일탈로 치부하지 않고, 중대한 사회적 문제로 규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반복 유통 사실을 알고도 방치하는 사이트 운영자에게 책임을 묻고, 국가·사회 차원의 실효적 대응 수단을 마련하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조롱·혐오 정보 개념을 신설하고 이를 고의로 반복 게재·유통한 자에 대한 형사처벌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조롱·혐오 정보가 반복적으로 유통되는 것을 알고도 방치한 사이트에 대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조치 명령 근거를 신설하고, 조치 명령 불이행과 중대한 방치에 대해서는 폐쇄 명령까지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번 법안은 인간의 존엄과 인격권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장치를 마련하려는 것”이라며 “온라인 혐오 조장 행태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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