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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팁]

    ●다자녀·저소득 가정 제대혈 30명 무료 보관 제대혈(탯줄 혈액) 기업인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연말을 맞아 다자녀·저소득 가정의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1인당 136만원 상당의 제대혈 무료 보관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 보관서비스 대상은 셋째 이상의 자녀를 임신한 가정 또는 둘째 이상의 자녀를 임신한 저소득 가정이다. 회사 측은 사연을 공모, 질병 가족력이나 가정환경 등을 기준으로 모두 30명을 선정하기로 했다. 사연은 이달 말까지 이 회사의 브랜드 홈페이지(www.celltree.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80-264-9380. ●녹십자 항혈전 신약 FDA 임상진입 승진 녹십자는 자사의 항혈전제 합성신약 ‘GCC4401C’가 미국 FDA로부터 임상시험 진입을 승인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GCC4401C’는 혈전 생성의 주요 인자인 혈액응고 10인자를 억제해 혈전을 제거하는 항혈전제로, 효과가 뛰어나면서도 출혈 부작용이 적어 혈전 예방과 치료요법이 모두 가능한 특성을 가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 건강 공공예절 ‘코티켓’ 캠페인 전개 한국노바티스는 올바른 코 건강관리 요령을 널리 알리기 위해 ‘코티켓 캠페인’을 벌인다. ‘코티켓’은 코와 에티켓의 합성어로, 코 건강을 공중위생 차원으로 확장해 공공예절을 지키자는 뜻을 담고 있다. 온라인 사이트(www.otrivin.co.kr)를 방문하면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소아요로생식기질환클리닉 문열어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최한용) 비뇨기과는 최근 ‘소아요로생식기질환클리닉’을 개소했다. 클리닉은 수술이 필요한 수신증·방광요관역류·잠복고환 등을 주로 다루며, 퇴원 환자들이 돌발 상황을 맞을 경우 이메일로 문의하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답신하는 ‘스마트 의료시스템’과 함께 성형외과 흉터클리닉과 연결해 흉터 관리시스템도 도입했다. 또 관련 질환에 대해 정확한 의료정보와 질의응답이 가능한 클리닉 전용 홈페이지(http://peduro.samsunghospital.com)도 개설했다.(02)3410-3559. ●유산균 균주 아토피 예방·치료 특허 출원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은 유산균 균주 조성물의 아토피성 피부염 예방·치료효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쎌바이오텍은 앞서 이 조성물을 주성분으로 한 ‘ATP혼합유산균’을 출시했다. 특허 출원된 조성물에 포함된 유산균 균주는 4종으로, 락토바실루스 및 비피더스 계열의 유산균이다.
  • 광주 동구 출산장려금 퍼주다 재정 ‘바닥’

    광주 동구가 파격적인 출산 장려금 지원책으로 신생아 수를 크게 늘리고 있으나 재원 마련에 애를 먹고 있다. 6일 동구에 따르면 올 출산장려금 예산으로 4억 4000만원을 책정했으나 이미 지난 10월 말까지 장려금을 대부분 소진했다. 또 올해 말까지 추가로 지급해야 할 장려금도 4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되면서 추경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구는 이달 말까지 첫째 출산자 38명(3800만원)과 둘째 206명(2억 260만원), 셋째 91명(1억 7250만원) 등 총 335명에게 4억 1310만원(예상액)의 장려금을 지급해야 할 것으로 추산했다. 구는 추경을 통해 주민과의 약속을 지킬 방침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재정자립도가 18%에 불과한 동구가 매년 자체 재원으로 8억여원을 장려금으로 지급하는 것은 무리수라는 지적이 고개를 들고 있다. 동구의 한 의원은 “이런 파격적인 출산 장려금 지급 정책이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도심공동화를 막는 효과는 있지만 재정 여건에 비해 무리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깔때기형 자궁경부 조산위험 크다”

    ‘자궁경부무력증’을 가진 임신 여성의 자궁경부가 깔때기 형태로 변하면 조산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자궁경부무력증은 임신 중기에 자궁경부가 열리면서 태아를 조산하는 질환이다. 임신 2분기(14∼27주) 유산의 최고 25%를 차지해 아이를 못 갖는 ‘난임’과 함께 가장 심각한 임신 문제로 꼽힌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여성전문센터 이근영 교수팀은 자궁경부봉합술을 받은 자궁경부무력증 환자의 자궁경부가 깔때기 형태로 변하면 임신 유지가 어려울 수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의료진에 따르면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자궁경부무력증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는 자궁경부를 묶어 자궁경부에 힘을 실어 주는 시술을 하는 게 일반적이다. 의료진은 자궁경부봉합술 후 자궁경부가 25㎜ 미만으로 짧아져 있는 산모 72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깔때기형 변화가 있는 산모가 39명, 그렇지 않은 산모가 33명이었다. 의료진이 다시 두 그룹을 관찰한 결과 깔때기형 변화가 있는 산모의 분만주수는 33.7주로 그렇지 않은 산모의 36.5주에 비해 짧았다. 의학적으로 태아가 정상호흡을 하면서 태어날 수 있는 주수는 34주다. 자궁경부봉합술 후 자궁경부의 깔때기형 변화 여부가 임신 유지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대목이다. 즉 자궁경부봉합술 후 자궁경부가 깔때기형 변화를 보이면 조산 위험이 높다는 의미다. 이 논문은 유럽주산기학회와 국제주산기학회 공식 학술지 ‘모체태아신생아학저널’ 최근호에 실렸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강동구 기업들 다자녀가정 후원

    두 아이의 엄마였던 구자은(43·강동구 상일동)씨는 지난해 초 또 다민·다빈 쌍둥이를 얻었다. 아이가 넷으로 늘자 기쁨도 잠시, 당장 코앞에 닥친 보육비 문제로 걱정 태산이었다. 방법을 찾던 중 구에서 진행하는 ‘다자녀가정 윈윈(Win-Win) 프로젝트’ 결연 가정으로 등록하고 관내 기업인 서울통신기술과 인연을 맺었다. 그러면서 양육비 문제에 숨통이 트였고, 든든한 양육 지원자들까지 얻게 됐다. 구씨는 “크리스마스 같은 때 결연한 회사 직원들이 찾아와 아이들과 놀아 주고 안부를 물어 오면 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워 준다는 사실을 실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동구는 다자녀 가정의 자녀 양육을 돕기 위한 저출산 정책인 윈윈 프로젝트의 네 번째 결연식을 25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강동구가 ‘사회적 양육’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프로젝트다. 아이를 넷 이상 키우는 가정과 지역 내 기업을 1대1로 연결해 기업이 결연 가정 육아를 위해 매월 10만원 상당의 금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연 땐 최소 1년을 지원해야 하며, 기업이 원할 경우 계속적인 지원도 가능하다. 지금까지 30개 기업에서 48개 가정에 총 7320만원을 지원했다. 강동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부족한 저출산 대책 지원금 문제를 해결했다. 더욱이 기업과 지역 단체 참여를 유도해 기업의 사회 공헌을 알리는 것은 물론 사회가 양육에 무관심한 것만은 아니라는 분위기를 조성해 밝은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강동구는 정책의 참신함을 인정받아 ‘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을 했다. 이번 결연식에는 기존 기업 외 9개 기업이 추가로 참여해 21개 가정을 새로 지원한다. 강동구 관내 입주 예정인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을 비롯, 강동구운수협회 소속 업체인 서울승합과 영림운수, 그리고 농협목우촌, 플러스호텔 등이 함께 나선다. 또 지난 1년간 다자녀 가정을 지원해 온 세스코, 강동새마을금고 등도 신생아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셋째 자녀, 둘째 자녀 가정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셋째 낳으면 1000만원 지급” 광주 동구 신생아수 21.7%↑

    광주 동구가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펼치면서 신생아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동구에 따르면 2009년까지 감소 추세를 보였던 신생아 수가 지난해 11.6% 증가한 데 이어 올해는 10말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21.7% 늘어난 643명으로 집계됐다. 동구는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는 목표치인 800명 수준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구는 파격적인 출산 장려책과 산모를 위한 특별 혜택 등이 이같이 출산율을 크게 높인 것으로 분석했다. 동구는 현재 아이를 세 명 이상 낳는 가정에는 1000만원의 출산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관내 50여개의 빈집과 빈방을 알선해주는 ‘희망둥지 보금자리 알선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세 자녀 이상 출산한 산모에게 무료 스케일링 치과 치료를 해주고 있으며 관내 보육·결혼 예식·공인중개·미용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이용 요금을 10~30% 할인해 주고 있다. 다양한 홍보 전략도 펴고 있다. 오는 12월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출산 홍보 문구를 새기고 각종 지방세 고지서, 민원실 민원대기표, 구청 주차증, 일회용 종이컵 등에도 출산 장려 문구를 삽입한다. 동구는 내년에는 산모·유아용품 무료 대여 코너를 운영하고 난임 부부 치료와 산모 한방 첩약 지원 등도 펴기로 했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갓 결혼한 부부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출산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책을 펴 도심공동화와 그에 따른 인구 감소를 막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병원실수로 바뀐 아기 “친부모는 동네 아저씨”

    병원실수로 바뀐 아기 “친부모는 동네 아저씨”

    갓 태어난 뒤 병원 측 실수로 각각 다른 부모에게 안겨 자란 아기들이 34년 만에 친부모를 만났다. 혈육관계를 확인한 건 36년 만이다. 두 사람의 친부모는 겨우 500m 거리를 두고 한 동네에 사는 이웃이었다. 병원에서 아기가 바뀐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부모들은 “태어난 아들을 30대 청년이 된 후에야 처음 봤다.”며 눈물을 흘렸다. 사건의 시작은 지금으로부터 38년 전인 197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의 아술이라는 도시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 2명이 태어났다. 한 아기에겐 구스타보, 또 다른 아기에겐 하비에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두 아이는 각각 다른 부모를 둔 남남이다. 신생아실에 있던 아기는 간호사 손에 부모의 품에 안겼다. 그러나 여기에서 운명이 뒤바뀌었다. 간호사 실수로 두 아기는 엉뚱한 부모의 손에 넘겨지고 말았다. 간호사가 아기를 바꿔 내준 것이다. 그렇게 34년 세월이 흘렀다. 부모들은 정성을 다해 아들들을 키워냈다. 장성하기까지 한번도 두 사람은 가족관계를 의심하지 않았다. 처음으로 의구심을 품게 된 건 부모가 바뀐 아기 중 한 명인 하비에르다. 여동생을 위해 헌혈을 하려 혈액검사를 받은 그는 혈액형이 출생증명 기록과 다르게 나온 걸 보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설마하는 마음으로 지내던 그는 2007년 7월 충격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이웃에 사는 동네 아저씨를 만나 인사를 나누면서 자신과 너무 닮은 모습에 깜짝 놀라고 만다. 부모가 친부모가 아닐 수도 있다고 한동안 고민하던 하비에르는 2년 만에 용기를 내 유전자검사를 받기로 했다. 2009년의 일이다. 유전자 확인결과 자신과 닮은 이웃집 아저씨는 친아버지였다. 두 가족이 각각 아들이 바뀐 사실을 알게 된지 벌써 2년이 됐지만 부모들은 아직까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구스타보의 친엄마는 “남편이 아직도 울음으로 세월을 보내고 있다.”면서 “잃어버린 세월을 어디에서 보상받을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어이없는 간호사 실수로 빚어진 충격적인 스토리는 1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언론에 뒤늦게 보도됐다. 사진=자료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11살 여자 어린이, 제왕절개로 아기 출산 충격

    11살 여자 어린이, 제왕절개로 아기 출산 충격

    멕시코에서 11살 여자어린이가 아기를 출산해 충격을 주고 있다. 9일(이하 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어린이는 멕시코 중부 푸에블라의 병원에서 1.5kg 남자아기를 낳았다. 아기는 가벼운 폐렴 증상을 보여 신생아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0살 아래 아들을 두게 된 어린이는 자신이 임신한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어린이는 지난달 22일 만성적인 통증을 호소하며 푸에블라의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아갔다. 응급실 의사는 기본검사를 하다 임신 사실을 발견했다. 여자어린이는 임신 31주였다. 병원은 어린이를 응급차에 태워 푸에블라 여성병원으로 옮겼다. 어자어린이는 이곳에서 제왕절개로 아기를 낳았다. 관계자는 “아기를 낳기 전엔 어린이와 태아가 모두 위험한 상태였지만 출산 후 상태는 양호하다.”며 “엄마와 아들이 회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자어린이는 엄마 등 가족과 함께 4시간마다 신생아실에 들려 아기를 살피고 있다. 11살 어린이의 출산 소식은 병원이 검찰에 신고하면서 언론에 알려졌다. 검찰은 “여자아이의 나이가 너무 어려 성폭행으로 인한 임신이 아닌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세세니오푸에블라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불가항력’ 분만사고 최대 3000만원 보상

    30대 산모 김모씨는 2007년 동네 병원에서 1차로 난산 가능성을 지적받고 규모가 더 큰 종합병원에서 분만하기로 결정했다. 종합병원 산부인과 의사는 제왕절개를 권고했다. 하지만 태어난 아이는 뇌병변 1급 장애인 뇌성마비 진단을 받았다. 김씨는 의사에게 의료과실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지만 병원 측은 보상을 거부했다. 김씨는 결국 소송을 진행했으나 3년째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소송 없이도 불가항력적인 분만사고에 대해 산모나 가족이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보건복지부는 2013년 4월부터 분만 과정에서 의사가 주의 의무를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가항력적인 이유로 신생아 또는 산모가 사망하거나 신생아가 뇌성마비에 걸리면 국가와 병원이 공동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보상하는 내용의 의료분쟁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마련해 2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법안에 따르면 환자가 중재원에 조정·중재 신청을 할 경우 의사·법조인·시민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의료사고 감정단이 1차로 의학 감정을 진행한다. 이어 의료분쟁조정위원회가 감정서를 토대로 의료기관 과실 여부 및 불가항력 의료사고 대상 여부를 판단한다. 과실 여부에 대해 환자와 의료기관이 동의하지 않으면 해당 사안이 소송으로 갈 수 있다. 의료분쟁조정위원회가 의료사고를 불가항력의 대상으로 판정하면 의료사고보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대 3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사고 범위는 일단 산모나 신생아 사망, 신생아의 뇌성마비로 한정했다. 보상금은 국가와 의료기관이 절반씩 부담한다. 지금까지는 분만사고가 일어나도 의사의 과실이 불분명할 경우 소송을 통해서도 피해보상을 받기 어려웠다. 다만 불가항력적 의료사고 보상 조항은 의료분쟁조정법이 시행되는 내년 4월 곧바로 시행되지 않고 이로부터 1년 뒤에 시행된다. 내년 4월부터는 의료기관 손해보상금 지급이 지체되면 이를 중재원에서 우선 지급하도록 하는 ‘대불제도’가 도입된다. 대불 재원의 구체적인 액수 및 기준 등은 의료기관 유형에 따라 중재원장이 결정하도록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로써 의료사고로 인한 피해의 신속한 배상과 외국인 의료분쟁 해결을 통한 해외환자 유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세계 첫 ‘말라리아 백신’ 임상 순조… 상용화 눈앞

    세계 첫 ‘말라리아 백신’ 임상 순조… 상용화 눈앞

    세계 최초의 말라리아 백신 상용화가 눈앞에 다가왔다. 비영리 기구인 ‘PATH 말라리아 백신 개발위원회’와 영국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공동 개발한 말라리아 백신 ‘RTS,S’가 최종 임상실험에서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감염률을 절반으로 감소시켰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임상실험은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7개국 11개 장소에서 생후 5~17개월 영유아 6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들에게 ‘RTS,S’를 세 차례 접종한 뒤 12개월 동안 추적한 결과 가벼운 말라리아는 56%, 중증 말라리아는 47%의 면역 효과가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이날 시애틀에서 열린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 주최 말라리아 포럼과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 최신호에 동시에 발표됐다. GSK의 최고경영자(CEO) 앤드루 위티는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 최초의 말라리아 백신 가능성을 확인시켜 줬다.”고 말했다. 말라리아 백신 연구를 적극 지원해온 빌 게이츠도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거대한 이정표가 세워졌다.”고 논평했다. 백신의 면역 효과는 확인됐지만 말라리아를 완전히 박멸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또한 소아마비나 홍역 백신에 비해 아직은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4년 연구 끝에 백신 개발에 성공한 조 코언 GSK 연구원은 “이번 임상실험에서 얻은 50%의 면역률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차세대 백신 개발에 이미 착수했다.”고 말했다. GSK는 생후 6~12주 신생아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 결과가 1년 이내에 나올 것이라면서 모든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15년 백신을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주로 공급될 백신의 가격은 최저가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백신 개발에 3억 달러를 투입한 GSK는 비영리성을 강조하면서 순 생산비용에 5% 정도의 이익을 붙여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말라리아는 100개국 이상에서 발생하는 풍토병으로, 2009년 한 해에만 이 병으로 78만 1000명이 숨졌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항암치료 거부” 죽음으로 선택한 아기 ‘감동’

    “항암치료 거부” 죽음으로 선택한 아기 ‘감동’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위대한 모정이 전 세계인들을 울리고 있다. 암 투병 중이던 40대 미국 싱글여성이 뱃속에 들어선 아기를 끝까지 살리기 위해서 암 치료를 거부하다가, 출산 23일 만에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고 현지 언론매체들이 앞 다퉈 보도했다. 신문들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에 살던 스테이시 크림(41)은 지난 3월 임신사실을 알았다. 수년 전 불임선고를 받았던 그녀에게는 기적 같았던 일. 크림은 이 아기를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아기의 아버지도 없이 홀로 기르겠다고 결심했다. 다른 임신부들과 마찬가지로 아기를 만날 기쁨에 설레던 크림은 5월 병원으로부터 청천벽력과도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이미 머리와 목에 암세포가 퍼져가고 있다는 것. 전이를 막기 위해서 태아를 포기하고 하루빨리 항암치료를 해야 했지만 크림은 치료를 거부했다. 많은 이들의 만류에도 크림은 아기를 끝내 포기하지 않았다. 지난 8월 결국 크림은 집에서 쓰러진 뒤 병원으로 실려 왔다. 산모와 아기 모두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었다. 의료진은 제왕절개 수술을 실시했고 크림은 체중 0.9kg의 소중한 딸 도티 마이를 얻었다. 출산 이후 크림의 건강은 심각하게 나빠졌고 3일 만에 혼수상태에 빠졌다. 아기를 한 번도 안아보지도 못한 채 중환자실에서 생사를 다퉜다. 이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오빠 레이 필립스는 “여동생이 죽음과 싸우는 모습은 너무나 처절했다.”면서 “그런 고통 속에서도 동생은 ‘딸을 보고싶냐.’는 물음에 눈을 깜빡이며 반응했다.”고 떠올렸다. 가족은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크림이 생애 처음으로 아기를 안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신생아치료실에 입원해 있던 아기가 특수 치료캡슐에 실려 크림의 병동으로 온 것.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도 크림은 아기와 눈을 마주치려고 애썼다. 아기와 만난 지 나흘 만인 9월 11일 크림은 결국 세상을 떠났다. 다음날 신문에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빛이며 업적인 딸을 남기고 숨을 거뒀다.”는 크림의 사망기사가 실렸다. 크림의 사망 이후 도티 마이는 몰라보게 건강을 회복했다. 아기는 오빠의 가정에서 4명의 4촌들과 건강히 자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필립스는 “동생이 자신의 생명과 바꾼 아기를 행복하고 건강하게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중구 “소득 관계없이 셋째 산후조리 무료”

    앞으로 셋째 아이를 출산한 중구 주민들은 2주간 무료 산후조리 서비스를 받는다. 중구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셋째 아이 이상 출산 가정에 산모·신생아 도우미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50% 이하의 출산 가정에만 도우미를 지원했다. 이에 따라 셋째 아이 이상을 출산한 가정에는 2주간(12일)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가정방문 도우미 표준서비스 바우처(이용권)’가 지급된다. 서비스는 산모 영양관리, 산모·신생아의 세탁물 관리와 청소, 유방관리와 산후체조·좌욕, 신생아 돌보기, 신생아 기본 예방접종 안내와 감염 예방·관리 등이다. 평일에는 8시간(오전 9시~오후 5시), 토요일에는 4시간(오전 9시~오후 1시), 쌍생아에 대해서는 3주(18일)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은 신청일 당시 40일 이상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산모이며, 희귀난치성질환 산모와 장애등급 1·2등급인 산모, 결혼이민자 가정 등은 첫째 아이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후 20일 전까지 중구보건소 지역보건과(3396-6353)로 신청하면 된다. 최창식 구청장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그동안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임산부 등록 관리와 영유아 건강검진, 모유수유 클리닉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강남구, 임산부 위한 특강

    강남구는 8일 오전 10시 삼성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와 특강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인 10개월을 상징하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앞두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1부는 ‘아기가 좋아하는 음악’과 ‘시대별로 듣는 클래식 음악’, ‘다시 들어도 좋은 영화 음악’ 등 산모의 마음을 안정시켜 주고 태아의 감성과 감각 발달에 도움을 주는 현악 4중주와 성악으로 구성한 ‘임산부 배려 음악회’로 꾸민다. 2부는 ‘엄마랑 아기랑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아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베이비 사인’을 배우는 시간을 준비했다. 행사장 밖 홀에서는 ‘임신 체험 조끼 입어보기’, ‘모유수유에 대한 질의응답(Q&A)’, ‘아기모형으로 수유 자세 해보기’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구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예비 부부와 예비 산모를 위한 건강검진, 태교법, 산전체조, 라마즈분만법, 신생아 돌보기, 산후 우울증 등 출산 준비교실, 모유수유 클리닉 정책 등 출산 준비에서 산후관리까지 적극 지원하고 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中여성, 혼수상태서 아이 출산 “기적이 일어났다”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여성이 결국 건강한 아들을 출산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고 중국 화서도시보 등이 27일 보도했다. 올해 24세인 류둥친(劉東琴)씨는 지난 6월 가족과 함께 모임에 나섰다 갑작스럽게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선천성 심장병을 앓다가 혼수상태에 빠졌을 당시, 그녀는 임신 4개월의 상태였다. 그리고 지난 24일, 식물인간으로 3개월 가까이를 누워 지낸 류씨는 임신 33주 만에 아들을 출산했다. 가족들은 기적과 같은 일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수술 전반을 책임진 쓰촨대학병원 측은 “산모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을 시작했다. 신생아가 전신마취의 영향을 받아 잠시 호흡곤란의 증세를 보였었다.”고 설명했다. 류씨의 아들은 약간의 폐렴증세와 혈액 내 마그네슘 농도가 짙은 증상 등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담당의사는 “식물인간 상태에 있는 환자가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는 일은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일”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 류씨는 우측 신체의 경미한 반응 외에는 신체 대부분이 마비된 상태. 특히 출산 이후 산후후유증이 겹치면서 건강상태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 류씨의 남편은 “아이가 태어나 매우 기쁘지만 아내가 깨어나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난관을 뚫고 태어난 아이가 엄마를 어서 깨워주길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비만 산모 자궁 속 ‘비만 태아’ 과학적 입증

    비만 산모 자궁 속 ‘비만 태아’ 과학적 입증

    뚱뚱한 산모의 태아는 배속에서부터 비만이다? 최근 영국의 한 과학자가 비만 산모와 태아의 관계를 최초로 밝혀낸 연구결과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연구를 이끈 런던임페리얼단과대학의 니나 모디 박사는 최초로 태아 스캐닝 기법을 이용해 산모가 비만일 경우, 신생아는 태아 시절부터 비만인 상태로 자랄 가능성이 높다는 가설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모디 박사는 영국 첼시의 한 병원과 웨스트민스터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여자아이 51명, 남자아이 54명 등 총 105명을 조사한 결과 이중 31명이 과다 지방질을 가진 채 태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과다 지방으로 인해 비만인 채로 태어난 신생아들은 대부분 복부가 팽창돼 있었다. 모디 박사는 태아 시절부터 비만을 겪은 신생아 상당수가 비만인 채 임신시절을 보낸 산모로부터 영향을 받았으며, 이는 산모의 신진대사가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밝힐 수 있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모디 박사는 “출산을 원하는 여성들은 비만이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의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면서 “특히 성인 복부비만은 자궁 내 태아에게 고스란히 영향을 준다.”고 경고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서초, 23일 ‘태교 음악회’

    서초구는 23일 예비 엄마, 아빠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 ‘아빠와 함께하는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 대강당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될 행사에는 임산부 부부 200쌍이 참가해 태교에 좋은 음악을 감상하고 강의도 듣는다. 음악회는 1부에서는 모스크바 그네신 국립음악원 교수이자 재즈 피아니스트인 빅토르 김야노프가 ‘문리버’(Moon River), ‘서머타임’(Summertime) 등 재즈 피아노 명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2부에는 테너 류정필이 ‘산타루치아’(Santa Lucia), ‘그대를 매우 사랑해’(Ti voglio tanto bene) 등을 들려준다. 이어지는 특별강연에서는 최희진 ‘아름다운 엄마’ 대표가 ‘엄마와 아기의 행복 애착’을 주제로 모유 수유의 장점과 중요성 등을 알려주고 신생아 인형을 활용해 수유 요령, 트러블 대처방법까지 전수한다. 서초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임신·출산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앞두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스마트 부부 야간 출산준비교실, 모유수유 클리닉, 예비할머니 교실 등 임신·출산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500만분의 1확률…한 몸·두 자궁서 태어난 아기들

    한 몸에 있는 각기 분리된 2개의 자궁에서 수정과 출산을 통해 동시에 아이 둘을 얻은 미국의 산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플로리다주에 사는 안드레아 바르보사(24)는 일반 여성과 달리 ‘완전중복자궁’(Uterus Didelphys) 보유자로, 이는 한 몸에 완벽하게 분리된 2개의 자궁을 가진 것을 뜻한다. 지난 15일 바르보사가 임신 36주 만에 출산한 나단·나탈리는 2분 간격으로 태어났으며,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한 상태다. 바르보사는 “각각의 자궁에서 아이가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매우 놀랐지만 건강하게 태어나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당의사는 ABC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두 개의 자궁에 각각 성공적으로 수정돼 출산까지 이어질 확률은 500만분의 1 정도로 매우 희박하다.”면서 “안드레아와 그녀의 아이들은 큰 행운을 얻은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전 세계적으로 2000명 정도가 바르보사와 유사한 완전중복자궁을 가진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영어작명까지 가능…금채음향이름연구원

    영어작명까지 가능…금채음향이름연구원

    신생아 이름을 작명해야 할 때나 새로 시작할 사업의 이름을 붙일 때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곳이 있다. 바로 이름 잘 짓는 작명소가 바로 그곳이다. 왜 그렇게까지 이름작명에 목숨을 거는지 제대로 된 이유를 설명할 수는 없으나 모든 사람은 본능적으로 좋은 이름을 갖고 싶어하고, 붙이고 싶어한다. 여기, 경남·부산권에 당신의 어렴풋한 큰 소망과 작은 소망까지도 이루어주는 곳이 있다. 기존 사주팔자와 명리학, 주역 등 각종 학문으로 점철된 한문작명에서 더 나아가 영문작명까지 시도하는 신개념 성명학으로 창업이나 기업의 브랜드네이밍, 영어이름작명, 신생아이름작명, 개명 등 해당 이름의 내용에 맞는 적절한 작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름 잘 짓는 작명소, 금채음향이름연구원(원장 배금채)이 그곳이다. 금채음향이름연구원은 음향이름연구학회만의 작명법으로 승부를 겨룬다. 음향을 놓고 생각하는 음향학 이름법은 타 작명업체에서는 감히 모방 할 수 없는 과학화된 작명 프로그램이 돋보인다. 음향학 이름법은 한문으로 짓는 철학관적인 성명학의 단점과 기존 작명업체의 한글 자음으로만 짓는 단점을 보완한다. 한문의 뜻과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아우르는 거시화된 작명법은 기존 성명학의 한계와 단점을 넘어선 인류 미래의 최신 버전으로 과학화된 작명학, 더 나아가 세계인의 성명학으로 거듭날 것이다. 음향이름은 소리의 과학이며 음향성명학은 뜻보다 소리로 인간 운명의 길흉화복을 예시하고 적시하는 과학이다. 소리로 이름을 짓기 때문에 어떤 나라의 말로도 작명할 수 있어 세계화된 현시기에 들어맞는 성명학의 형태를 띠고 있다. 명리학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영어이름 작명까지 할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이다. 점차 현실이 되고 있는 세계화에 어울리는 작명법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음향이름학을 다루고 있는 금채음향이름연구원은 한경닷컴이 주관하는 ‘2011년 하반기 중소기업 브랜드대상’ 작명부문을 수상한 바 있어 인정받은 작명소로서의 믿음과 신뢰를 더 한다. 또한 금채음향이름연구원은 2011년 부산작명소 본점을 설립 후, 둘 달 만에 가맹점 6개 오픈한 유명한 작명소이기도 하다. 개명, 신생아 작명, 상호명 작명, 제품이름 작명, 아호, 영어이름 작명, 애완동물 명, 궁합, 택일과 같은 무형의 상품을 주로 취급하는 명품작명원으로써 고객들에게 명작(名作)을 선물한다. 금채음향이름연구원은 세상의 모든 존재에 이름을 붙이는 이름 잘 짓는 부산 작명소로써 개명, 상호명 이름을 바꾼 후, 인생이 바뀌고 사업이 잘되었다는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직접 눈으로 확인한다면 금채음향이름연구원의 음향성명학의 영험함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금채음향이름연구원에서는 현재 홈페이지에서 무료 이름풀이 온라인상담과, 개명신청, 아기 작명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신생아 이름 작명 시에는 35주년 특별기념행사로 기존 30만원이던 아기이름작명 비용을 파격가 10만원으로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9월, 새 식구가 늘어나는 집의 엄마, 아빠라면 금채음향이름연구원에서 예쁜 소리를 내는 이름으로 내 아이의 앞날을 축복해보자. 본 행사는 9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출처: 금채음향이름연구원(www.goldname680.com) ※본 콘텐츠는 기업 제공 자료로 서울신문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수술 필요하다더니…약 한알 먹자 ‘멀쩡’ 황당사연

    중국 돈으로 8마오, 한화로 치면 약 135원 가량이면 살 수 있는 약으로도 호전될 병을 부풀려 1700만원이나 되는 수술비를 요구한 병원이 논란이 되고 있다. 선전시에 사는 천(陳)씨는 갓 태어난 아들의 배가 심하게 부풀어 있는 것을 보고 선전시아동병원을 찾았다. 이 병원의 담당의사는 아이의 배를 만져보더니 정확한 원인이 필요하다며 각종 검사를 실시했다. 생후 2일 된 신생아를 X선 촬영대에 10여 차례 올렸고, 모유나 이유식 대신 병원에서 주는 특수 식사만 먹게 했다. 며칠이 지난 뒤 이 병원은 아이의 배변기능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3차례 가량의 수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병원 측이 제시한 수술비용은 총 10만 위안(1680만원)에 달했다. 하지만 꺼림칙한 느낌을 지우지 못한 천씨는 아들을 데리고 인근 광저우시의 또 다른 아동병원을 찾았다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광저우아동병원 측은 환자가 너무 어리기 때문에 X선 촬영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간단한 약으로도 배변활동이 원활해 질 수 있으니 큰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진단내린 것.천씨는 이 병원에서 처방한 8마오(약 135원)짜리 약을 사서 아들에게 먹였고, 며칠이 지나지 않아 아이의 배는 감쪽같이 정상으로 돌아와 있었다. 아들의 목숨과 함께 큰 돈을 엉뚱한 수술에 쏟아 부을 뻔 한 사실에 분노를 느낀 천씨는 곧장 선전시아동병원을 고소하고 나섰다. 그는 “병원이 소득을 올리기 위해 검사기간을 고의로 연장하고 불필요한 수술을 권장한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오진과 의료사고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선전시아동병원 측은 “고의로 수술을 권장한 일은 없다.”면서도 “정확한 사태 파악 후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름도 자기 PR 시대…작명 잘하는 곳은 어디?

    이름도 자기 PR 시대…작명 잘하는 곳은 어디?

    요즘 주변에 개명한 사람 한두 명 찾기란 어렵지 않은 일이 됐다. 예전보다 개명절차가 간소화되고 개명 허가 기준 또한 많이 완화됐기 때문이다. 이름도 하나의 자기 PR이 되는 시대다. 평생 따라다니며 나를 처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는 이름. 그만큼 매우 중요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예전처럼 특정인들만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많았던 개명이지만 요즘은 개명하여 자신에게 맞는 새로운 이름을 찾는 사례를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렇게 나와 평생을 함께할 이름. 그런 이름을 어떻게 지어야 하는 것일까? 부귀파이름연구원은 설립 이후 자체 개발하여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라이프맵과 오행한자전을 통해 정확하게 명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이름으로 작명을 한다. 라이프맵은 명리학적 일생지도를 계산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개발 공표 후 채 1년이 되지 않았음에도 전국의 많은 현재와 미래의 명리학자와 성명학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라이프맵은 과학적인 천문학에 근거하여 가장 정확하다고 할 수 있는 만세력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명리를 이름파와 함께 산출해 낼 수 있으며 작명에 필수적인 오행한자전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기 때문에 그 이용자들이 날로 늘어가는 추세다. 특히 우리나라 표준시는 한일합방 이후에도 3차례나 바뀌었고 서머타임을 실행한 적도 13차례나 있었다. 이를 반영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가치가 없게 되는 것이다. 라이프맵은 이런 모든 것을 반영하여 더욱 과학적인 작명을 가능케 한다. 부귀이름파연구원은 라이프맵과 오행한자전, 개개인에 맞춘 작명법으로 우장(祐章) 안희중 원장이 직접 작명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부귀이름파연구원은 라이프맵을 통해 정확하게 명리를 파악한 후에 이름파 작명법으로 이름자를 추출한다. 이름파는 이름 소리의 파(wave)가 소리의 오 음(아음·설음·후음·치음·순음)으로 상호 상생의 기운이 되도록 이름자를 배열한 뒤 자원오행으로 명리의 균형을 보완하면서 삼원오행, 원형이정, 분파, 음양 등 고품격의 찬명장에 이르기까지 총 10단계를 거쳐서 맞춤형으로 개개인에게 맞는 이름을 작명한다. 부귀이름파연구원은 라이프맵 외에도 자체개발한 여러 프로그램과 저서들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나가면서 명리학과 성명학을 연구하는 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며 학문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애정 어린 마음으로 작명하는 대전 작명원, 부귀이름파연구원에서 신생아작명상담, 상호(브랜드)작명, 개명상담을 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www.name8.kr) 게시판 상담, 또는 방문상담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방문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예약전화(042-222-3588)는 필수다. 공들여 지은 이름을 더욱더 가치 있게 만드는 역리인장 제작도 겸하고 있어 성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알 수 있게 한다. ※본 콘텐츠는 기업 제공 자료로 서울신문 나우뉴스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서초, 작년 합계출산율 전년보다 15% ‘껑충’

    서초, 작년 합계출산율 전년보다 15% ‘껑충’

    서초구가 ‘아이낳기 좋은 도시’로 새롭게 등극했다. 1일 서초구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 1.07명을 기록하며 2009년(0.93명)보다 무려 15.1%나 증가했다. 이는 전국평균 증가율 7.0%의 2배에 이르는 수치다. 출산력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인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를 뜻한다. 중구도 합계출산증가율 15.1%로 자치구 중 공동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사무실 밀집 지역으로 거주 인구 자체가 적은 중구는 신생아 수 역시 1170명으로 서초구(4403명)의 4분의 1 수준에 머물렀다. 이어 강남구가 8.9%, 용산구 8.5% 서대문구 7.8% 순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관악구는 출산율의 변동이 없었고 동작구는 1.0%, 강서구는 1.9% 증가하는 데 그쳤다. 서초구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결혼 단계에서부터 실시하고 있는 ‘출산·보육 천국도시 조성 프로젝트’의 효과가 컸던 것으로 보고 있다. 서초구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관내 결혼적령기 미혼 남녀들을 위해 ‘만남의 장’을 주선해 총 29쌍 부부를 탄생시켰다. 또 OK민원센터에서 ‘결혼중매 상담코너’까지 운영하며 결혼정보 업무까지 맡고 있다. 이와 함께 출산지원금도 첫째 1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이후 500만원으로 늘리고, 소득에 상관없이 아이돌보미를 무상 지원해 보육 기반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할머니, 외할머니를 전문 아이돌보미로 양성해 손주, 외손주와 이웃 아이를 돌보는 육아 정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초구는 이와 같은 출산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열린 ‘제2회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같은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주운 여성가족과장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20년 목표출산율 2.1명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하고 획기적인 저출산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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