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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에 적응해야 개인·조직 살아남아”

    “스마트폰에 적응해야 개인·조직 살아남아”

    “스마트폰이 주도할 새로운 경쟁구도와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적응 여부가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입니다.”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 조찬 경연에서 스마트폰 적응과 경쟁력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표는 ‘스마트폰이 열어갈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스마트폰의 등장은 휴대전화, PC, 인터넷의 기능이 하나로 연결된 가장 강력한 개인정보기기가 탄생한 것”이라면서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극복돼 업무의 스피드와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동통신산업의 핵심이 음성통화에서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으로 전환됐다.”면서 애플리케이션 생태계 구축 역량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휴대전화 시장이 하드웨어, 운영체제, 애플리케이션의 수직적 통합 모델이 위력을 발휘하는 가운데 향후 시장은 주도적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기업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전 세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올해 68억 달러에서 2013년 295억 달러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자동차, 교육, 광고 등 스마트폰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위치기반 서비스와 광고가 결합하는 등 다른 산업과 연계된 사업이 확산될 것이라고 봤다. 데이터 사용량의 증가로 모바일 트래픽 관리 사업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역사·자연 보존… 글로벌·복지 도시로”

    서울의 근대 도시계획 역사는 20년도 안 됐다. 88서울올림픽을 거치고 1990년대에 들어서서야 비로소 서울의 모습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서울에 도시계획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것은 1962년 도시계획법이 제정된 이후다. 1972년 ‘용도지역’ 개념이 도입됐고, 1981년 ‘공람공고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전문 개정이 이뤄지면서 이른바 민주적 도시계획의 틀이 만들어졌다. 공람공고를 통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도시계획이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1990년 ‘상세계획제도’ 도입은 기존 용도지역 지구제와 함께 도시계획의 두 축을 형성하게 됐다. 1994년 남산 외인아파트 폭파 철거는 인간적인 도시로의 탈바꿈을 예고하는 사건이었다. 잘못된 도시계획은 폭파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해석된다. 이후 서울은 남산제모습찾기, 역사탐방로 조성 등에 나서면서 본격적으로 서울의 모습 가꾸기가 시작됐다. 오늘의 서울도시계획은 ‘글로벌 서울’ ‘역사문화 서울’ ‘복지 서울’ ‘녹색 서울’ 조성에 맞춰졌다. 송득범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3일 “서울 도심재개발은 전면 철거방식보다 역사와 자연을 보존하는 수복재개발방식으로 바꿔가겠다.”고 밝혔다. 복지서울을 위한 실천으로는 다양한 임대주택 공급, 낙후지역 활성화 등이 있다. 여의도 국제금융단지 조성, 대중교통 통합, 상암 DMC 개발 등은 미래 성장동력과 고용창출을 위한 글로벌 서울을 향한 개념이다. 북촌 한옥마을 등 역사문화유산 보존과 각종 축제 공간 조성 등은 역사문화 서울을 표방하고 있다. 전기차 등 친환경 차와 친환경에너지 보급·친환경 에너지 자원관 조성 등은 녹색서울의 개념이 녹아 있다. 서울의 균형개발을 위한 5대 권역별 발전 계획도 진행 중이다. 도심권은 역사도시로, 서북권은 미디어·창조산업, 서남권은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 동북권은 산학연계를 통한 자족 생활환경 구축, 동남권은 지식기반산업 성장을 목표로 잡았다. 송 국장은 “이런 큰 틀의 도시계획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고 시민 모두의 합의를 통해 하나씩, 조금씩 이뤄지는 것”이라면서 “긴 안목을 갖고 서울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목포 신산업철도 6개월만에 운행중단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전남 목포권 신산업철도(무안 일로~영암 대불산단 12.4㎞)가 물동량 예측 잘못으로 개통된 지 6년 만에 운행이 중단됐다. 또 대불산단~목포 신외항(5.2㎞)으로 이어지는 신산업철도의 연장 노선 건립계획도 사실상 백지화되면서 혈세 낭비란 지적을 받고 있다. 29일 코레일 광주본부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1700여억원을 들여 2004년 완공, 개통한 신산업철도가 이달 초 폐쇄됐다. 대불산단으로 유입되는 물동량이 적은 탓이다. 전남도는 당초 대불산단에 자동차·기계·전기·화학 등 외부로부터 원자재 공급을 받아 가동하는 업종을 유치하기로 하고, 물류 운송에 필수적인 산업철도를 개설했다. 그러나 대불산단 입주 업체 가운데 75%가량이 조선관련 업종으로 채워지면서 안정적인 물류 확보에 실패했다. 선박용 철제품은 대부분 배를 이용해 대불항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연간 화물량이 5만t 정도라야 수지타산을 맞출 수 있지만, 현재는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3000~5000t에 불과해 노선을 폐쇄했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대불역사에서 일하던 직원 1명도 목포역으로 배치했으며, 2층짜리 대불역사는 기능이 중단된 채 무인 역사로 남게 됐다. 이에 따라 2011년까지 모두 1241억원을 들여 대불산단~목포 신외항 간 5.2㎞ 구간에 건설 예정이던 연장 노선도 용역비 등 50여억원이 투입된 상태에서 중단됐다. 도 관계자는 “신산업철도는 서남권 발전의 핵심 기반시설로 활용될 예정이지만 물동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지부진한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만 개선되면 언제든지 폐쇄된 노선을 복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010 번호통합·반응

    010 번호통합·반응

    15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010 번호통합’ 정책의 핵심은 통합시점을 구체적으로 명기한 것과 기존 01X 이용자도 ‘한시적’으로 번호이동을 허용한 것이다.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01X 이용자들의 불만도 최소화하고 이동통신시장의 과열 경쟁을 막기 위한 취지라는 것이 방통위의 입장이다. 하지만 2003년 이후 010 번호통합 정책은 여러 차례 요동을 쳤다. 010 번호에 가입한 사람이 80%를 넘으면 강제통합을 하겠다던 당초 입장과 달리 01X 이용자들의 선택권이 확대돼야 한다는 요구와 01X 이용자도 3G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정책은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 과정에서 번호통합 정책이 각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이해 관계에 치우쳐 정작 소비자들만 피해를 본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이미 010 번호로 바꾼 사람들에 대한 역피해 우려도 나오고 있다. ●01X 이용자는 경우의 수 3가지 01X 이용자가 2018년 강제통합 시점 이전까지 선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크게 세 가지다. 우선 01X 이용자는 내년 1월부터 최대 3년간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후에는 010 번호로 변경하는 데 사전 동의해야 한다. 이동통신사 간 과열 마케팅을 막기 위해 기존 가입된 이동통신사 내에서만 가능하다. 즉 016 번호를 쓰는 KT의 2세대(G) 휴대전화 가입자도 3년 뒤 010 번호로 바꾸겠다고 약속하면 016 번호 그대로 ‘아이폰4’를 쓸 수 있는 것이다. ‘3G 서비스 한시적 허용’의 경우, 내년 6월 이후 2G망 철거를 앞두고 있는 KT에 유리하다. 자사의 80여만명 01X 가입자를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에 뺏기지 않도록 지원받은 셈이다. 그러나 ‘현재 속해 있는 이통사’로만 한정한 것은 01X 가입자가 가장 많은 SK텔레콤에 상대적으로 유리해진다. 다음으로 ‘01X 번호 표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번호를 010으로 변경하더라도 상대방 전화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발신번호에는 기존의 01X 번호가 그대로 뜬다. 이는 3년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일부 부가서비스를 010으로 이용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마지막으로 3G 서비스에 관심이 없는 2G 이용자는 2018년까지 이동통신사 전환을 통해 기존 번호를 유지하면서 2G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된다. 이와 함께 방통위는 통합시점을 명확히 해서 번호통합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통합시점은 모든 이동통신사들이 2G 서비스를 종료하는 때로 잡았다. 2G 서비스 종료시점이 각각 KT 2011년, LG유플러스 2015년, SK텔레콤 2018년임을 감안하면 2018년부터 우리나라에는 모든 휴대전화 식별번호가 ‘010’이 되는 셈이다. 이때가 강제통합 시점이다. ●SKT “KT 유리… 소비자 혼란” 방통위 발표 후 이동통신 3사의 입장은 첨예하게 갈렸다. KT 관계자는 “이용자 편익과 통신산업 발전을 전제로 한 정책방향이지만 이용자의 사업자 선택권 제한 등은 소비자의 불편이 예상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KT의 2G 서비스 종료시점이 임박해진 때에 KT에 유리한 정책이 마련되면서 번호정책이 매우 복잡해져 소비자 혼란을 초래할 것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정책의 일관성과 이용자 편익 차원에서 원칙이 그대로 유지돼야 하는데도 정부가 01X 번호를 한시적으로 허용한 것은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전주, 전략산업 전문인력 양성

    전북 전주시가 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시는 지역 전략산업인 탄소산업과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SW), 영화영상산업 등 신산업을 전담할 전문인력 8000명을 2020년까지 양성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주기계탄소기술원, 전주정보영상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 전주신기술연수센터 등과 함께 매년 800명씩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탄소산업 전문인력은 전주기계탄소기술원과 전주신기술연수센터에서 매년 600명씩 육성할 계획이다. 또 IT, SW, 영상음향분야 인력은 전주정보영상진흥원에 8개 과정을 개설해 연간 200명을 배출할 방침이다. 시는 또 전문교육 이수자와 지역창업 희망자를 발굴해 1인 창조기업으로 연계, 육성함으로써 취업난과 고용난을 해소한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산업구조가 농·식품, 섬유·의류에서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급속히 변하고 있으나 관련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맞춤 인력 양성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SKB, 2010 희망 출정식서 ‘Pride Again’ 선언

    SKB, 2010 희망 출정식서 ‘Pride Again’ 선언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SK브로드밴드는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Pride Again’을 모토로 지속적 혁신과 턴어라운드 달성을 다짐하는 ‘2010 희망 출정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SK브로드밴드는 지난 6월 오는 2014년까지 3단계 성장전략을 통해 매출 3조원 진입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성장전략인 ‘회생(Revitalization)’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회사측은 연내 사업구조, 운영구조, 업무 프로세스, 기업문화 등 4개 분야에서 혁신안을 추진해 영업이익 턴어라운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개월여 동안 추진한 조직 운영구조 혁신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그러면서 2014년까지 추진하는 중장기 성장전략의 성공을 위해 노사가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자신감(Pride)을 회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다짐을 하는 뜻 깊은 자리라고 출정식의 의미를 설명했다. 박인식 SK브로드밴드 사장은 기념사에서 “제2 시내전화 사업자로 출발한 우리 회사는 지난 99년 세계 최초로 ADSL 상용화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 2006년 IPTV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는 등 우리나라의 정보통신산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저력을 바탕으로 노사 화합하여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경영혁신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 반드시 과거의 자신감(PRIDE)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산업생산성증대(IPE),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주역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자신감(Pride) 회복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구성원 개개인이 강한 ‘주인의식(Ownership)’을 가져야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박인식 사장은 강한 ‘주인의식(Ownership)’을 위한 실천사항으로 ▲전문가다움(Professionalism) ▲책임감(Responsibility) ▲자기규율과 솔선수범(Integrity) ▲열정과 패기(Dynamic) ▲몰입·헌신(Engagement) 등 5가지 항목(PRIDE)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박인식 사장은 “SK브로드밴드는 IPE와 ICT 분야에서 새롭고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Smart ICT Enabler’로서 블루오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이 바로 SK브로드밴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날이며 ICT 산업의 주역으로서 역량을 갖추는데 모든 경영 리소스를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이날 희망 출정식과 더불어 임직원간 화합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육대회와 문화축제, 장기자랑 대회 등의 행사를 가졌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부고]

    ●양일규(기상청 부이사관)씨 부친상 신세욱(남양건설 상무)씨 장인상 8일 경찰병원, 발인 10일 오전 5시 (02)431-4400 ●김희경(공주대 학생지원처장)씨 모친상 이종환(서울경제신문 부사장)임전수(휴다임 이사)씨 장모상 7일 충남 공주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8시30분 (041)854-4040 ●이강호(전 코엑스 이사·엑스컴 대표·전 한국무역협회 비서실장)씨 별세 강수(진풍피혁 대표이사)씨 동생상 강학(대우자동차 부성지점소장)강혁(극동주택개발 대표)씨 형님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4시 (02)3410-6916 ●김현기(한국은행 통화금융팀 차장)진아(한국외대 교수)윤진(한국외대 박사과정)씨 부친상 석정대(신신그룹 이사)김재열(MBC 직원)씨 장인상 이나영(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통제정책실장)씨 시부상 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30분 (02)2258-5957 ●김학길(신성통상·에이션패션 고문)씨 별세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010-2295 ●정규범(전 서울시 공무원)씨 별세 호진(사업)씨 부친상 조대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씨 장인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410-6903 ●김종필(동원F&B 생산지원팀 과장)종윤(인천정보산업진흥원 팀장)종석(DNV 검사원)씨 부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010-2261 ●차영환(전 크리너지 대표이사)용환(현대제철 과장)선자(전남대 법대 교수)씨 부친상 최영일(서울관광 마케팅본부장)송인수(경내과 원장)씨 장인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11시 (02)3010-2237 ●오선준(충북도립예술단 예술감독)씨 부친상 8일 충북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043)269-7211 ●지수환(MBC 편성국 저작권부 부장)씨 부친상 7일 순천향대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30분 (02)792-2131 ●배인성(수출입은행 수원지점장)인수(사업)씨 부친상 7일 광주 송정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7시 (062)941-7103 ●손동철(경북대 물리에너지학부 교수)동렬(순천향의대 〃)씨 부친상 최영선(대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신지숙(에이플러스에셋 팀장)씨 시부상 8일 경북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53)420-6149 ●오우영(국민건강보험공단 부장)문영(사업)재영(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경영기획실장)씨 부친상 8일 충남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30분 (042)257-1705 ●김현우(민주평통 자문위원)현덕(현대아산 건설본부장)현모(코아이앤씨 대표이사)씨 모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1 ●박문범(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지원팀 부장)씨 장인상 8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30분 (042)600-6666 ●고희경(대성산업 디큐브문화실장)태경(보끄레 머천다이징 기획부장)씨 부친상 이승엽(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씨 장인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410-6914
  • 부처 반응·프로필

    부처 반응·프로필

    “40대 총리 발탁 조직전반 활력”…국정운용 새바람 기대 ●국무총리실 국무총리실은 40대 총리 후보자가 발표되자 술렁거렸다. 깜짝 놀랐다는 반응 속에 조직의 활력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총리실의 한 고위 관계자는 8일 “정운찬 총리의 경우 내정 사실이 알려졌는데, 이번엔 완전히 베일에 가려졌다가 발표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40대 총리 발탁이 사실상 전례가 별로 없는 일이라서 다소 놀랍다.”면서 “그러나 젊은 총리 기용 가능성이 제기돼 온 만큼 수긍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조직 전반의 활력이 제고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대통령이 공을 많이 들인 것 같다.”면서 “총리실의 변화와 개혁이 계속 이어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총리는 경륜과 식견이 필요한데, 쉰살도 되지 않은 김 후보자가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총리실은 오전 개각이 발표되자 국정운영실 등 주요 부서 직원들이 모두 출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다. “교육정책 완성 적임자” 기대감… 진보교육감과 충돌 우려도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교육과학기술부 안팎에서는 이주호 제1차관의 장관 내정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 이명박 대통령 선거캠프 시절 교육 공약을 만들기 시작해 청와대 수석, 교과부 차관 등을 거치며 추진한 일련의 교육정책을 완성할 적임자라는 평가가 많다. 다만 이 후보자가 정부의 교육정책 대변자라는 점에서 진보 성향의 교육감들과 더 첨예하게 대립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교과부 관계자는 “차관으로서 1년 반 동안 조화롭게 업무를 추진해 왔기 때문에 진보 성향의 교육감들과도 접점을 찾으리라고 기대한다.”며 이런 우려를 일축했다. 친화력이 부족하다는 평가에 대해서도 한 교과부 관계자는 “새로운 정책을 추진하다 보니 그렇게 보일 수도 있었겠지만,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직적인 반발이 없었다는 점을 높이 사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미국 코넬대에서 노동경제학을 전공, 개각 직전까지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설이 흘러 나오기도 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와 17대 때 한나라당 제5정조위원장을 맡으며 교육정책 전문가로 입지를 굳혔다. 인사 청문회를 통과하면 역대 최연소 장관이 되는 이 후보자는 차관으로 취임한 뒤 거의 매주 학교 현장을 누볐다. “업무 연속성 유지” 환영… 독립부처 뒤 첫 차관서 승진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8일 “한국을 문화대국으로 만들어 국민 모두가 풍성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겸손한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언론과 충분히 대화하고 지적을 받아들이겠다.”는 언론관도 밝혔다. 문화부는 신재민 제1차관이 장관으로 승진, 내정되자 업무의 연속성이 유지된다는 측면에서 반기는 분위기다. 현 정부 출범과 함께 문화부 2차관과 1차관을 거쳐 장관에 내정된 만큼 문화부 업무를 꿰차고 있다는 평가도 받는다. 신 후보자가 인사 청문회를 통과하면 1990년 문화부가 독립 부처로 출범한 뒤 차관이 곧바로 장관으로 승진한 첫 사례를 기록하게 된다. 신 후보자는 한국일보 워싱턴 특파원 시절이던 1990년대 후반 국회의원직을 잃고 미국에서 생활하던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친분을 쌓았다. 2007년 대선 때에도 이 대통령과 매일 아침 선거전략을 논의했을 정도로 ‘1급 참모’로 꼽힌다. 앞서 청와대 비서진 개편 때는 하마평에만 오르내렸으나, 이번 개각을 통해 이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재확인했다. 아이디어가 많고 달변으로, 각종 현안에 대해 소신 발언을 자주 하고 직언도 마다하지 않는다. 공교육 혁신 등에도 확고한 입장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소통·화합 위해 수락”… 신중·치밀한 일처리로 별명 ‘크렘린’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8일 “이번 개각에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뜻이 있는 만큼 그 목표대로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내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유 후보자는 애초 장관직을 고사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이 중심이 돼 국정을 운영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했고 내 정치 환경적 측면에서 볼 때도 부담이 있었다.”면서도 “(장관직을 고사하자) 청와대가 이번 개각에서 소통·화합하고 국정운영을 원활히 (하려) 한다는 상황 설명을 했다.”고 밝혔다. 유 후보자는 앞으로 내각에서 친박계와의 메신저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그런 문제에 대해 언급하기 적절치 않다.”면서 “박 전 대표께도 입각을 제의받은 사실을 보고했지만 (박 전 대표가) ‘그렇게 하라, 하지 마라.’는 식으로 말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나라당 소속 재선의원인 유 후보자는 세종시 정국 때 지역구가 수도권임에도 원안추진 논리를 설파해 세종시 문제 정면대응에 앞장섰다. 또 신중하면서도 조용하고 치밀하게 업무를 처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국 상황에 대해 아는 내용에 비해 입이 지나치게 무겁다는 평가 때문에 ‘크렘린’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부처 살림·업무 누구보다 잘 아는 에너지·통상 전문가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8일 “친서민·중소기업 정책을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20년, 30년 후 계속 먹고살 수 있는 고용 창출과 직결된 신산업을 개발하는 것도 고민”이라면서 “에너지 분야에서는 녹색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지경부는 이 후보자를 반기는 분위기다. 국장급 간부는 “지경부 살림과 업무를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기대하는 바가 크다.”면서 “빈틈이 없기 때문에 일은 똑 소리나게 할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자는 에너지·산업·통상 등 모든 업무를 경험했을 정도로 자타가 공인하는 ‘지경부 전문가’다. 행시 21회 출신으로 산업정책국장과 무역투자실장, 차관보 등을 거쳤다. 2009년 4·29 재·보선 때 한나라당 공천으로 인천 부평을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일처리가 깔끔하지만 차갑다는 평도 있다. 부인 김송경씨와 1남. 이날 지경부는 장관 교체로 술렁거리기도 했다. 일부 국장들은 과천청사로 출근해 장관 교체 배경에 ‘안테나’를 세우는 모습도 보였다. 그만큼 최경환 장관의 교체는 뜻밖이었다. 한 국장은 “‘여의도 요구’가 거세 기존 정치인 출신 장관들이 이번에 다 빠진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일자리·저출산 해소에 탁월… BBK공세 무력화 일등공신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친이(친이명박)계의 핵심인 진수희 의원의 발탁에 복지부는 ‘예상했던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진 후보자는 지난 1년간 여의도연구소를 이끌면서 일자리 문제와 저출산 해소 등 이명박 정부의 복지정책 틀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복지부 관계자는 “진 후보자는 국회 운영위, 정무위, 기획재정위 등에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면서 “복지부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수장이 교체됨에 따라 인사 패턴이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서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대전 출신인 진 후보자는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집중력과 추진력은 남성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이재오 특임장관 후보자의 최측근 인사다. 연세대 사회학과를 나와 미 일리노이대에서 사회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재선(17·18대) 의원으로 한나라당 제6정조위원장, 원내 부대표 등을 지냈다. 2007년 이명박 대선 경선후보 대변인을 맡아 날카로운 논평으로 박근혜 전 대표측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는 데 수훈을 세웠다. 대선 당시 최대 쟁점이었던 BBK공세를 무력화시키는 데도 일조했다. 인수위에서는 정무분과 간사를 지냈다. 남편 김재원(61)씨와 1남1녀. “타임오프제 등 연착륙 지원”… 수석시절 야전침대 근무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8일 “일자리 문제 해결과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 정부에서 정무수석과 국정기획수석 등을 맡으며 조율능력을 보여온 박 후보자는 “지난달 도입된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제도 등 개정 노조법이 현장에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노사관계 선진화 방안이 가속화될 수 있게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또 고용정책 총괄부처의 수장 역할에 대해 “청년실업 등 고용 문제 해결이 정부의 최대 국정과제”라며 “(고용노동부 장관으로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자는 국정기획수석을 맡다가 지난달 16일 물러난 지 20여일 만에 고용부 장관으로 부활했다. 성균관대 행정학과 교수를 지내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국회의원 시절 의원회관에 가장 늦게까지 남아 있는 의원으로 손꼽혔고 청와대 수석 때 사무실에 야전 침대를 놓고 생활하며 성실성을 인정받았다. 또 청와대 수석들에게 지급되는 소형차도 마다하고 경차를 타고 다니는 소박한 면도 지녔다. 정통 경제관료… 지경부 안착 큰 역할 ●임채민 국무총리실장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지식경제부 제1차관을 역임한 정통 경제 관료다. 옛 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 기능이 합쳐져 탄생한 지식경제부가 안착하는 데 역할을 했다. 총리실과는 인연이 없어 ‘깜짝 발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부인 김성민씨와 1남1녀. ▲서울 (52) ▲서울고, 서울대 서양사학과, 경희대 경제학 박사 ▲행정고시 24회 ▲산업자원부 공보관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장 ▲중소기업특별위 정책조정실장 경험 풍부… 노동소송 무난처리 기대 ●정종수 중앙노동위원장 행시 22회 출신으로 고용노동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노동 관료다. 성품이 온화하다는 평을 받는다. 고용부 법무담당과,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해 이해관계가 첨예한 노동 관련 소송 현안을 무난히 처리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부인 최해실씨와 2남. ▲충북 옥천(57) ▲대전고· 충남대 ▲노동부 노정과장 ▲노사정책국장 ▲고용정책본부장 ▲차관 현 정부 법령정비계획 수립 ●정선태 법제처장 행정고시와 사법시험을 합격한 뒤 검사로 일했다.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법무행정분과 선진화를 위한 법령정비태스크포스 팀장을 맡아 현 정부의 법령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부인 문경미(49)씨와 1남1녀. ▲광주(54) ▲경기고·서울대 법대 ▲제24회 행정고시 ▲제23회 사법시험 ▲대검찰청 형사과장 ▲대구지검 1차장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등지원위원회 위원장 불법자금유출 추징 ‘저승사자’ ●이현동 국세청장 성격이 소탈하고 꼼꼼하며 치밀한 업무추진력을 지닌 기획·조사 세무통. 차장 시절엔 백용호 전 청장이 심혈을 기울인 역외탈세 추적 태스크포스(TF)의 팀장을 맡아 기업인 등이 해외로 빼돌린 재산을 찾아내 수천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부인 신관옥씨와의 사이에 1남1녀. ▲경북 청도(54) ▲경북고· 영남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대통령실 파견 ▲국세청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 [부고]

    ●김형곤(전 예금보험공사 검사역)용곤(KT 과장)환곤(우리은행 지점장)경곤(사이버씨브이에스 대표이사)씨 부친상 2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2227-7566 ●최규성(자영업)규선(〃)씨 모친상 진호(HS애드 GBS2팀 국장)씨 조모상 김선호(프리비티 대표)황승연(대우석도 대표)현장순(대우석도 부장)윤재운(전주페이퍼 감사)씨 장모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3410-6903 ●제해봉(사업)해성(아주대 산업대학원장)해민(코에버 대표)씨 부친상 박동주(포스코강판 감사)씨 장인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5시 (02)3410-6916 ●박현준(한국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씨 부친상 이석한(성균관대 정보통신공학부 교수)민병삼(씨에스테크 대표)씨 장인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7 ●김소민(사업)씨 부친상 강건응(서울 동작구청 비서실)구본진(LG전자 상무)씨 장인상 2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3일 오후 1시 (02)2650-2746 ●이동진(포항시청)동언(LG화학 상무)씨 모친상 권만술(화신산업)김태환(경주시청)손재호(포항시청)손근조(B&G스틸)전용길(자영업)씨 장모상 21일 포항의료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54)245-0420 ●김세혁(삼성에스원태권도단 감독)씨 모친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02)3410-6917
  • 부산, 경제 체질강화 나서

    부산시는 경제체질 강화, 지식산업 육성, 서민경제 안정, 경제실행 능력 강화 등에 기반을 둔 ‘신 경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제체질 강화 차원에서 대기업 및 고부가 지식서비스기업 유치에 집중키로 하고, 대기업이 국제산업물류도시에 입주할 경우 용지값을 감면해주기로 했다. 지식서비스기업에 대해서는 사업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지식산업 및 신산업 육성 기반 확충을 위해 R&D 특구인 제2의 테크노파크를 조성하는 한편, 10대 R&D센터 유치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특히 동남권의 지식서비스 중추 기능 강화 차원에서 금융, 의료, 영상과 게임 등 6대 서비스산업 분야의 소프트 기업 500개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시는 “신 경제 프로젝트 추진과 함께 로봇산업단지 조성, 한국기계연구원 유치, 글로벌 섬유패션연구원 설립 등 ‘풍요로운 신경제’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고]

    ●박일남 재점(한국항공우주산업 부사장)재구(삼성전자 부장)씨 모친상 김기선 이인식씨 장모상 18일 경북 군위농협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6시 (054)383-2990 ●손정길(현대산업개발 상품개발팀장)정일(나라의원 원장)씨 부친상 천병호(삼진제약 전무이사)권우석(수출입은행 홍보실장)씨 장인상 18일 한양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2290-9460 ●남훈근(자영업)형근(대구시청 정보화담당관)씨 모친상 18일 대구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11-9567-1268 ●염대준(현대자동차 이사대우)승준(KB인베스트먼트 본부장)씨 부친상 박치모(울산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씨 장인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93 ●박용익(전 서울시 수도사업소 사무관)씨 별세 내춘(세아상역 과장)창숙(서울시 공무원)창남(〃)씨 부친상 조성은(SK)씨 시부상 유승현(LIG손해보험 이사)이병덕(서울시 공무원)김성중(엠솔루션 실장)씨 장인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30 ●이종학(전 KBS 보도총괄팀장)씨 장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410-6918 ●정지영(KBS 스포츠국 차장)씨 부친상 하종란(KBS PD)씨 시부상 16일 경주 동국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54)776-9412 ●이영(전 포스코 상무이사)씨 별세 관(제일기획 인터랙티브팀 팀장)담(판타 대표)찬(썬댄스커뮤니케이션즈 〃)씨 부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2)3410-6915 ●윤애근(전남대 명예교수)씨 별세 김재원(수출입은행 조사역)씨 모친상 최석원(금융감독원 조사역)씨 장모상 17일 전남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40분 (062)220-6981 ●김장희(KB국민은행 교수실장)황희(한국야쿠르트 차장)씨 모친상 17일 전북 정읍 유림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7시 (063)533-4448 ●이현식(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영관리단장)씨 부친상 17일 대전 나진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9시30분 (042)520-6690 ●이재웅(전 은행감독원 부원장보·전 숭실대 교수)씨 별세 주호(ASP자산운용 전무)씨 부친상 유종훈(수원대 교수)씨 장인상 1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2258-5973 ●김철주(사회복지법인 자선단 대표이사·서울시립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씨 별세 신(경주성애원 사무국장)은(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씨 부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291 ●김택(전 수출입은행 이사)씨 부인상 우정(퀀텀솔루션 상무)지영(모건스탠리 이사)씨 모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410-6919 ●허도학(전 경남신문 논설위원)오영석(전 신림중 교장)이재도(국민은행 부평중앙지점장)씨 장인상 18일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02)2072-2018
  • [Next 10년 신성장동력] LG U+, 脫통신… 고객맞춤 서비스 주목

    [Next 10년 신성장동력] LG U+, 脫통신… 고객맞춤 서비스 주목

    LG유플러스는 국내의 대표적인 통신회사지만 ‘탈통신’을 미래의 모습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기존의 ‘LG텔레콤’ 상호에서 ‘텔레콤’이라는 단어까지 떼어냈다. 탈통신을 통해 천편일률적인 통신 상품을 뛰어넘어 숨겨진 고객가치를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LG유플러스의 탈통신 비전은 기존 경쟁사들이 주목하지 않았던 기업부문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업 업무에 통신과 정보기술(IT)을 접목, 제품의 생산성과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소프트웨어 연계 유무선 융복합상품의 개발과 외부 업체와 제휴등으로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공공부문에서 IT의 총아로 주목받고 있는 지능형전력망(스마트그리드) 등의 서비스 개발도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 IT와 기업, 의료와 통신 접목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미디어 및 광고, 교육, 유틸리티, 자동차, 헬스케어 등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 정보통신산업 전반의 발전을 주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전략조정실 산하에 20여개의 탈통신 프로젝트 담당 조직을 두고 올해 안에 과제들을 대부분 출범시킬 예정”이라면서 “이를 통해 인프라와 서비스, 솔루션을 모두 갖춘 종합 솔루션 회사의 모습을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시도는 벌써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 이랜드 그룹과 모바일 오피스 구축 제휴를 맺었다. 임직원들에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모바일 프로그램과 스마트폰을 지급하고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경영자 특화 솔루션으로 핵심 경영지표, 인사관리, 산업뉴스 등 주요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제공한다. 패션·유통 분야 특화 솔루션은 스마트폰과 바코드 스캐너를 결합한 재고관리 시스템으로 매출과 재고, 순익, 상품조회가 가능하도록 구현, 사용의 편리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는 기존 고가의 장비를 대체할 수 있어 비용 부담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을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법인 마케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지난해 4만여대의 서울 택시에 스마트리더기를 장착, 고객들이 교통카드나 신용카드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전용 모바일 오피스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이다. 모바일 시스템통합(SI) 업체인 LG CNS와 쌍용정보, 버추얼텍 등 200여개 업체와 제휴해 LG전자와 동부화재, 롯데칠성, 대우해양조선 등에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제주조릿대서 염증 억제 신물질 분리

    제주조릿대에서 염증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우수한 신물질이 분리됐다.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은 제주대 화학과 이남호 교수팀이 2년간의 연구를 거쳐 제주조릿대에서 염증 억제에 효능이 있는 신물질을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ESQ10’이라고 명명한 신물질을 대상으로 인체 피부세포에 적용해 효능검증 연구를 한 결과, 염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과 나이트릭 옥사이드(Nitric Oxide), 인터류킨-6(IL-6)의 생성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 성과는 최근 ‘제주조릿대에서 분리한 페닐프로파노이드 유도체를 이용한 항염증성 조성물’이란 이름으로 특허출원됐다. 하이테크산업진흥원 현창구 박사는 “신물질은 인체 세포에 독성이 없어 관절염과 아토피, 여드름 증상을 완화시키는 식의약품이나 화장품 원료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제주조릿대 신산업 창출사업단(단장 김세재)은 최근 지식경제부로부터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국비 18억원을 지원받아 제주조릿대에 대한 본격적인 산업화 연구를 진행한다. 한라산을 중심으로 해발 600∼1900m에 주로 분포하는 제주조릿대는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에 ‘대나무 중에서도 약성이 매우 강하며 당뇨병, 고혈압, 위염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돼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쉿! 스마트폰이 당신 정보 떠벌린다”

    “쉿! 스마트폰이 당신 정보 떠벌린다”

    “전화번호만으로 당신의 이름·주소·직업을 알아낼 수 있다. 이메일이나 당신이 자주 가는 곳, 심지어 현재 당신의 위치도 예외가 아니다.”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트폰이 개인정보유출의 매개체로 악용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대형 이동통신사의 시스템에 침입해 가입자 정보를 빼낸 화이트해커(시스템의 취약점을 밝혀내 보완하도록 돕는 정보보안 전문가) 닉 디페트릴로와 돈 베일리의 실험을 통해 스마트폰의 보안 취약성을 꼬집었다. 스마트폰의 보안 문제가 여러차례 논란이 된 적은 있지만 실제 이통사의 시스템에서 검증되기는 처음이다. 두 전문가는 AT&T와 T모바일의 발신자번호 확인 서비스(콜러ID) 시스템에 몰래 들어가 특정 전화번호로 허위 발신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작동시키는 방법으로 한 명의 가입자가 통화한 수천명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아냈다. 동시에 가입자들의 통화 당시 위치와 통화시간도 빼냈다. 이들은 같은 작업을 반복해 가입자들의 이동경로와 자주 드나드는 곳에 대한 정보도 얻어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위성항법장치(GPS)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휴대전화에 비해 찾아낼 수 있는 위치정보가 많았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더욱이 해당 이통사들의 시스템은 이들이 발생시킨 허위 발신을 정상적인 것으로 인식했다. 디페트릴로와 베일리는 AT&T와 T모바일에 이 사실을 통보했으며, 미국이동통신산업협회(CTIA)는 곧바로 조사에 들어갔다. LAT는 애플·구글·리서치인모바일(RIM) 등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이 소프트웨어 공급을 위해 사용하는 오픈마켓 ‘앱스토어’에도 심각한 보안 결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올려지는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검증이 쉽지 않아 해커들이 악성 프로그램을 뿌리는 데 멋대로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다. 실제 화이트해커 타일러 실즈는 ‘TXS’라는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앱스토어에 올린 뒤 다운로드를 받은 사용자들의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빼냈다. 사용자들의 스마트폰을 원격조종할 수 있는 ‘좀비폰’으로 만들어 버린 셈이다. 실즈는 “각 업체들이 자신들이 운영하는 앱스토어에 올라오는 프로그램의 내용에 지나치게 관심이 없다.”면서 “좀 더 강도 높은 보안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보안전문가인 찰스 밀러는 “지난 10년간 사람들은 자신의 컴퓨터에서 중요한 정보가 새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모두 알게 됐다.”면서 “이제는 스마트폰에도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MB정부 파워엘리트] (24) 지식경제부(하)

    [MB정부 파워엘리트] (24) 지식경제부(하)

    공직사회에 ‘기수 복(福)’이라는 것이 있다. 그런 점에서 지식경제부에서 행시 28~30회 출신들은 운이 좋은 편이다. 10여년 전 정부내 구조조정 바람과 ‘벤처 열풍’을 타고 민간으로 뛰쳐나간 동기들 덕분에 향후 주요 보직을 맡을 기회가 수월해졌기 때문이다. 반면 행시 26회는 본부 내 3명에 불과한 데다 1급 실장과 국장 보직을 맡고 있는 행시 25·27회 선후배에 끼여 한 묶음으로 여겨진다. 이와 함께 오영호·임채민 전 제1차관과 안현호 현 제1차관이 총무과장과 산업기술정책과장 혹은 국장을 거쳤다는 점에서 이 역시 젊은 공직자들이 눈여겨볼 대목이다. ●‘낀 세대 VS 빈 세대’ 행시 26회는 출발 때부터 숫자가 적었다. 3명만이 현직에 있다. 대변인 출신인 강남훈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은 산업과 에너지·자원 분야를 두루 거쳤다. 차분하고 논리적인 편이다. 지난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 수주의 주무 국장으로 활약했다. 정순남 정책기획관은 무난한 성격에 일처리가 깔끔하다. 동기들에 비해 주요 보직을 맡지는 못했다. 25회 가운데 문재도 자원개발원전정책관과 김경수 지역경제정책관도 ‘낀 세대’로 볼 수 있다. 상무관으로 해외에 나간 뒤 본부 복귀가 늦어졌고, 당시 ‘세대교체 인사’로 피해를 봤다. 28~30회는 보직에 관한 ‘경우의 수’가 늘었다. 이창양(29회) 카이스트 교수 등 10여명이 나가면서 보직 경쟁에 여유가 생겼다. 28회에서는 김준동 신산업정책관과 정양호 전기위원회 사무국장이 산업과 에너지·자원 분야를 양분하고 있다. 29회에선 도경환 에너지절약추진단장과 남기만 감사관이 눈에 띈다. ●행시 27회 ‘주력 부대’로 행시 27회가 주무 국장직에 포진해 있다. 선두는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만기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정 정책관은 적극적이고 활동적이며, 따르는 후배도 적지 않다. 우태희 주력산업정책관은 한때 지경부 ‘대표 사무관·과장’으로 이름을 날렸다. 빼어난 ‘페이퍼 워크’ 실력으로 인정을 받았다. 다만 현장 경험이 적다는 지적도 있다. 박청원 산업경제정책관은 최근 인사에서 ‘수석 국장’으로 발탁돼 눈길을 끈다. 온화하며 국제적 감각이 뛰어나다. 권평오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추진력이 강점인데 역량을 발휘할 보직을 못 받고 있다는 평이다. 한진현 무역정책관은 전형적인 ‘자원통’으로 옛 동력자원부 계보를 잇는다. 꼼꼼하고 빈틈이 없다. 25회이지만 공직 출발이 늦어져 27회로 통한다. 산업기술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이관섭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조정과 협상 능력이 뛰어나다. ‘차세대 주자’로는 박일준(31회) 운영지원과장을 비롯해 윤갑석(32회), 원동진(33회), 문승욱(33회), 김성진(33회), 채희봉(33회) 과장 등을 꼽을 수 있다. 기수를 파괴하며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장영진(35회)·정동희(35회) 과장, 이호준(35회) 비서실장도 눈여겨볼 샛별이다. ●‘라인(계보)이 있다 or 없다’ 지경부는 우연히 서울고와 중앙고 출신이 많아 ‘무슨 라인이 있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곤 했다. 하지만 서울고 출신인 오영호·임채민 전 차관이 나가면서 오해도 희미해졌다. 조환익 전 차관과 고정식 전 특허청장으로 대표되는 중앙고 출신도 많이 줄었다. 지경부 관계자는 “공직사회에 무슨 학교 라인이 있겠느냐.”고 되물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지방시대] 통합 창원시 출범의 의미/민병기 창원대학교 국문학 교수

    [지방시대] 통합 창원시 출범의 의미/민병기 창원대학교 국문학 교수

    7월1일에 창원·마산·진해시 3개시가 창원시로 통합된다. 대한민국 제1호 행정자율 통합시인 창원시 출범을 앞두고 경남도 통합준비단과 창원시 통합실무지원단이 그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지금 창·마·진 시민들의 관심이 통합시 탄생에 쏠리고 있다. 지난 6월23일에 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나되는 창원, 더 큰 창원’이란 주제로 시민대토론회가 열렸다. 인구 108만명에 이르는 메가시티 창원시의 발전을 위하여 시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는 이 자리에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제 마산·창원·진해라는 독립된 지자체 개념을 초월하여 통합 대도시 창원의 시민이 되었다는 긍지를 지니고, 모든 시민 개개인들의 역량이 하나로 모아져야 통합의 효과가 나타난다고 발표자들은 대체로 강조했다. 민주화를 주도했던 열정과 산업근대화에 기여했던 근면성이 통합 창원시의 발전적 에너지로 부활하기를 다짐하는 뜻깊은 모임이었다. 발표자들은 모두 통합시가 앞으로 문화·관광이 결합된 신산업(로봇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통과 관광을 조화시키며, 지역의 전통 문화를 관리·보존하는 문화유산센터 설립을 제안하는 발표자도 있었다. 또 민·관 공동의 서비스·관광 전문교육센터 설립도 제안했다. 한 발표자는 복지 분야에서 민의를 수렴할 수 있는 민·관사회복지협의회를 구성한 뒤에, 이를 토대로 창원사회복지공사를 설립할 것을 주문했다. 시민들의 화합과 민·관을 통합시키는 정책과 이를 집행하는 통합시 행정을 발표자들은 공통으로 주문했다. 지난 주 창원대에서도 ‘통합 창원시의 발전 방안에 관한 정책 세미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서울대 김현진 교수는 의료 시설과 인력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창원시에 의대 신설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동아대 신계선 교수는 크루즈산업 특성화 정책을 제안했는데, 통합 창원시의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적절한 것임을 강조했다. 즉, 진해 요트산업단지, STX조선, 마창대교, 돝섬의 유원지·로봇랜드 등이 있는 진해·마산항, 그리고 한려수도를 잇는 뱃길의 크루즈 관광사업이다. 통합을 계기로 창원시가 발전하려면, 기존 세 도시 시민들이 하나로 뭉치는 화합의 정신이 필요하다. 행정도 시민 통합을 지향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가장 시급한 사업이 마산·창원·진해를 연결하는 지하철 건설이다. 우선 장복산을 관통하는 창원·진해 사이 지하철이 개통되어야 한다. 기차역도 창원역과 마산역이 하나로 통합되어야 한다. 이 두 사업이 시민마음을 하나로 묶는 상징적인 통합사업이다. 통합에 즈음하여 창원시 용호동에 서울의 인사동 같은 문화의 거리가 태동하고 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결과이다. 최근 반년 사이에 용호동 대로변에 갤러리가 하나 둘 생기더니, 여러 개가 나란히 서 있다. 아담한 커피숍과 레스토랑이 그 사이에 자리 잡아 문화 거리 조성에 기여했다. 이 거리가 통합 창원시를 대표하는 문화 거리로 발전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머지 않아 경상도 제일의 문화 거리로 발전할 것이다. 창원에서 상남동이 유흥가를 대표한다면, 용호동은 문화의 거리를 대표하는 때가 도래할 것이다. 그런 현상이 시민들의 화합과 통합의 결과물이다.
  • [MB정부 파워엘리트] 지식경제부(상)

    [MB정부 파워엘리트] 지식경제부(상)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해외출장 중에 외국인에게 명함을 건네면 “지식경제부가 뭐하는 곳이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고 한다. ‘지식경제(Knowledge Economy)’의 의미가 광범위한 데다 정부 부처명으로는 생소하다고 여겨서일 것이다. 이름에 담긴 의미와 사연을 설명하고 나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고개를 끄덕이곤 한단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뜬 부처로 지식경제부가 첫손에 꼽힌다. 1980년대 ‘컬러풀(Colorful) 상공부’로 화려한 명성을 날렸던 시절이 부럽지 않다. ‘비즈니스 프렌들리’를 표방한 정권의 힘이 ‘보이지 않는 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우정사업본부를 빼고도 덩치가 4분의1가량 더 커졌다. 다만 부처 권력의 축은 정권교체 이후 영남으로 기울었다. 고위공무원(가·나급) 56명 가운데 20명(36%)이 영남 출신이다. 호남 출신은 10명(18%)에 불과하다. 지경부 3대 핵심보직인 산업과 무역, 에너지·자원 가운데 2곳을 영남 출신이 맡고 있다. ●라이벌 ‘안현호 vs 조석’ 행정고시 동기(25회)인 안현호 제1차관과 조석 성장동력실장은 여러 측면에서 맞수다. 두 사람은 영남과 호남을 대표할 뿐만 아니라 성격과 주력 업무에서도 대척점에 서 있다. 이러다 보니 경쟁 의식도 강하다. 민주당 정권 시절에는 호남 출신인 조 실장이 더 잘나갔다. 조 실장은 부처의 살림꾼인 총무과장을 안 차관보다 먼저 했고, 청와대 파견 근무도 했다. 조율과 협상 능력이 탁월하다. 하지만 1급과 차관 승진은 안 차관이 앞섰다. ‘수석 국장’인 산업정책국장을 먼저 맡은 데다 영남 정권의 ‘후광’도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안 차관은 보스 기질이 강해 따르는 후배도 적지 않다. 밀어붙이는 능력만큼이나 자기 주장도 세다. 이 때문에 불가피하게 적도 있다.안 차관은 산업 업무에서, 조 실장은 자원 분야에서 잔뼈가 굵었다. ●‘1급 전문가’ & ‘지는 태양’ 김정관 에너지자원실장은 만인이 인정하는 에너지·자원 분야의 최고전문가. 옛 동력자원부 출신으로 28년간 한 우물만 팠다. 통계와 이론에 빠삭해 청와대 회의나 보고 때 김 실장이 참석하면 실무자들이 걱정을 안 한다고 한다. 술자리에선 ‘계급장(직위)’을 떼고 즐기는 스타일이어서 사무관급 아래 ‘팬’들이 적지 않다. 기획조정실장을 하다가 청와대 비서관으로 발탁된 윤상직(25회) 지식경제비서관은 보직을 옮길 때마다 전문 서적을 출간하는 학구파다. 지경부에서 행시 24회는 ‘지는 태양’으로 불린다. 임채민 전 제1차관이 물러나면서 세대교체가 빨리 이뤄졌다. 김영학 제2차관을 비롯해 본부에 2명만 남았다. 김경식 무역투자실장은 오랜 청와대와 장관 비서실 근무로 입지 구축에 사실상 불이익을 받았다. 실무 경험이 적고, 싫은 소리를 못 하는 성격이어서 지경부의 ‘잰틀맨’이다. 김정관 실장은 행시 24회이지만 공직 첫발이 늦어져 25회로 통한다. ●대변인 ‘전성 시대’ 지경부의 ‘공직 DNA’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대변인(공보관) 출신들의 득세다. 빠른 상황판단과 분석 능력으로 고속 승진을 이뤄내고 있다. 선두 주자는 ‘최장수 대변인’이었던 정재훈(26회) 기획조정실장. 동기 가운데 가장 빨리 1급으로 승진했다. 업무 추진력과 돌파력은 지경부에서 최고라는 평가. 이른바 청와대 ‘벙커 회의’에 가장 많은 정책 안건을 올렸다. 지난해 내수 부양에서 1등 공신이었던 ‘노후차 세제지원’ 정책도 그의 작품이다. 김학도(31회) 현 대변인도 동기 가운데 가장 빨리 본부 국장을 맡고 있다. 김준동(28회) 신산업정책관은 정 실장을 잇는 후계자로 인정받고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수질감시 물고기 로봇 내년 4대강 시범운용

    수중환경 감시를 맡을 물고기 로봇 개발이 정부 차원에서 본격화된다. 내년 말에 4대강에서 물고기 로봇을 시범 운용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는 24일 ‘하천 수질감시를 위한 생체모방형 수중로봇 시스템 개발’ 과제를 확정하고 앞으로 3년간 총사업비 60억원을 들여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물고기 로봇은 초당 2.5m의 유영 속도에 최대 5종 이상의 센서를 탑재하고 하천에서 4시간 동안 수질 감시 등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다. 김준동 지경부 신산업정책관은 “연구개발 중간성과물이 도출되는 내년 말 4대강에서 시범운용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성능이 입증되면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 수요 부처와 협의해 물고기 로봇 보급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부고]

    ●이상홍(전 동덕여대 이사·전 뉴코리아관광개발 대표이사)씨 별세 영범(사업)영철(동보실업 대표)씨 부친상 조원영(전 동덕여대 총장)엄보용(치과원장)백수봉(변호사)씨 장인상 8일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2072-2016 ●송민구(전 한국건축가협회 회장)씨 별세 주해(미국 거주)주영(전 KTFT 대표이사)주호(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1 ●허인(플러스 대표)재(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 감독)씨 부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3010-2265 ●이광세(KT동우회 감사)씨 모친상 7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31)787-1501 ●김상철(한국관광협회중앙회 총무과장)씨 부친상 8일 뉴타운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7시 (02)909-4444 ●이흥모(춘천 동산중 교사)승모(전쟁기념사업회 사무총장)원모(한국농촌공사 차장)홍모(원주MBC 보도팀장)씨 부친상 7일 춘천 강원대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33)258-2276 ●이도형(수출입은행 선임조사역)씨 모친상 김동문(사업)윤제술(〃)성승제(〃)씨 장모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02)3410-6915 ●도장환(경남기업 부장)두형(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상환(서울대 의대 교수)씨 부친상 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31)787-1509 ●권병청(세종대 사무국장)씨 별세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010-2294 ●강규욱(강규욱치과 원장)규엽(알티반도체 이사)규영(미국 거주)씨 모친상 정규황(전 코오롱엔지니어링 대표이사)신만식(사업)조환익(코트라 사장)전의식(캐나다 거주)씨 장모상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2258-5977 ●이세영(정보통신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재윤(서울시 중부교육청 교사)씨 부친상 전성철(SK텔레콤 홍보2팀장)이대혁(SK건설 GSUC팀장)박현수(삼성전자 수석연구원)주성돈(LG텔레콤 과장)씨 장인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11시30분 (02)2227-7597 ●김진의(전 서울은행 부장)진구(선한건축 대표이사)진엽(현대건설 전무)씨 부친상 김창린(사업)조응구(사업)씨 장인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3010-2232 ●이근배(배인레지던스 대표)근중(이근상사 〃)순옥(부천 계남초 교장)순형(서양화가)씨 부친상 안창훈(리더앤드피플 대표)허원순(한국경제신문 국제부장)씨 장인상 8일 서울 보훈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483-3320
  • 널뛰는 장세 펀드 투자는

    지난달 증시가 10.3%의 등락률(고점과 저점 간 진폭)을 기록하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증권업계는 여름 내내 조정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펀드 투자에도 ‘영악한 전술’이 요구된다. 펀드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펀드 유형과 운용 방법에 대해 들어 봤다. ●원자재 펀드 비중은 10% 미만으로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요즘 장세에서는 단기적으로 시장에 접근하려다 오히려 손실폭이 커질 수 있다. 특히 주식형 비중이 높은 투자자라면 장세에 휘둘리기보다는 중장기적 전망을 갖고 1~3년 장기투자한다는 입장을 견지하는 게 좋다. 이럴 경우 성장형 펀드에 주목해 볼 만하다. 송성엽 KB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는 “주가가 여름까지 조정을 거친 뒤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경기회복의 수혜를 많이 받을 신산업 등 성장주에 투자하는 성장형 펀드의 수익률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증시를 가늠할 수 없게 되면서 원자재나 농산물펀드 등 상품가격이나 관련 회사에 투자하는 펀드도 주목 받고 있다. 그러나 상품가격도 워낙 변동성이 커 몇 개월 정도의 단기 투자처로 삼기에는 부적합하다. 최정원 현대증권 선임연구원은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원자재에 대한 장기 수요 증가,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충분하다.”고 말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만 놓고 봤을 때에는 관련 회사에 투자하는 주식형보다 직접적으로 가격에 연동하는 파생형에 투자하는 게 낫고, 전체 금융자산의 5~10% 정도를 배분하는 게 안전하다. ●일정 수익 나면 과감히 빼라 저점에 매수해 일정 목표를 달성하면 수익을 얻고 나오는 목표전환형 펀드나 주식에 자유롭게 편입할 수 있는 자산배분형 펀드도 박스권 장세에 주목 받는다. 양은희 한국투자증권 자산관리컨설팅부 차장은 “자산배분형 펀드는 특별히 시기를 따질 필요 없이 투자하면 알아서 연 10% 이내의 수익을 내고 있다.”면서 “일정한 수익이 났을 때는 과감히 빼는 전략이 주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가가 빠질 때마다 시간과 금액을 나눠서 분할 매수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계웅 신한금융투자 펀드리서치팀장은 “적립식 펀드는 아무 때나 가입해도 꾸준히 넣기만 하면 어느 시점에든 플러스 수익률을 받을 수 있지만, 남유럽 위기의 장기화와 유동성 악화로 혼조세를 거듭할 올 3·4분기에는 분할 매수하는 전략으로 적립식보다 수익률을 더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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