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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변 “文 정부 4년, 개혁 멈췄다...검찰개혁에만 국정 집중”

    민변 “文 정부 4년, 개혁 멈췄다...검찰개혁에만 국정 집중”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문재인 정부 4년을 맞아 발간한 국정과제 평가 보고서에서 “개혁이 멈춰버렸다”고 비판했다. 6일 민변은 보고서를 통해 “4·7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오세훈 후보가 공정과 상생을 캐치프레이즈로, 박영선 후보가 혁신경제를 주된 공약으로 내거는 모습에서 문재인 정부의 초기와 달라진 국정의 우선 과제를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민변은 이번 보고서에서 문 대통령의 100대 국정과제 추진 경과를 개헌 및 선거제도, 권력기관, 노동, 갑을관계, 재벌개혁, 부동산 등 6가지로 나눠서 평가했다. 특히 검찰개혁에 대해서는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이 검찰의 민주적 통제와 정권 수사에 대한 독립성이란 명분을 걸고 정쟁을 벌이면서 인권 보호·공정한 수사절차 확립이라는 개혁 필요성이 부각되지 않고 개혁 동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검찰총장 해임을 밀어붙이는 방식으로 과잉 정쟁화돼 민생에 관심을 가지지 못하고 문재인 정부에 대한 적극 지지층의 주된 관심사인 검찰개혁에만 지나치게 국정을 집중한다는 비판도 제기된다”고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와 관련해서는 “가뜩이나 주택가격 급등으로 국민의 불만이 높아진 상황에서 대형 투기 의혹 사건이 터져 나와 큰 파장을 낳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가 ‘투기 억제’와 ‘절차적 공정성’을 강조하는 정책적 언명과 달리 부동산과 공직 사회에 구조적 개혁과제를 충분히 하지 않고 있었음이 드러났다”고 짚었다. 민변은 “문재인 정부 스스로 경제는 보수적으로 운영하고 적극 지지층의 관심사인 검찰개혁·언론개혁에 집중한다는 기조를 보인다”며 “몇개 개혁입법을 추진한 뒤 ‘공정경제를 어느 정도 추진했으니 이제 혁신경제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는 진단은 민심과 괴리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촛불혁명에서 표출된 사회 대개혁 요구를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막상 국정의 중심은 신산업·벤처 육성 등 재벌이나 성공한 벤처 중견기업의 요구를 반영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나온다”고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가장 젊은 도시’ 울산 북구… 신도시로 ‘인구 유입’ 노 젓는다

    ‘가장 젊은 도시’ 울산 북구… 신도시로 ‘인구 유입’ 노 젓는다

    “젊은 도시 북구는 지난해 울산지역 5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인구가 늘었습니다.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신도심 조성, 미래산업 육성,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 나갈 계획입니다.” 4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서울신문과 만난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은 이 같은 계획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 구청장은 “하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많다”며 “도농복합도시인 북구는 면적의 46%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불필요한 그린벨트를 부분 해제해 첨단산업과 연구개발(R&D) 단지를 조성하는 등 새로운 발전의 구심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구청장으로부터 지난 3년여 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을 짚어 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 봤다.-지난 3년간 성과를 꼽는다면. “우선 지난해 12월 (가칭)‘북울산역’(옛 송정역)이 광역철도사업에 포함돼 국비를 확보했다. 북구는 신설될 울산외곽순환도로에 철도 교통망까지 확충하게 됐다. 울산외곽순환도로 농소~강동 10.8㎞ 구간은 지난해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는 등 본격화되고 있다. 광역철도사업은 교통망 확충을 넘어 역세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중요한 대목이다.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인 문화·복지시설 확충도 큰 성과다. 호계문화체육센터와 강동오토캠핑장 조성이 대표적이다. 매곡천 친수환경조성과 야간경관 개선사업도 성과로 꼽고 싶다. 오는 7월에는 울산지역에서 첫 공공산후조리원도 개관한다. 이런 성과가 인구 유입을 가져온 것 같다.” -올해 중점 사업은. “도시 인프라를 위한 하드웨어뿐 아니라 정체성을 확립할 소프트웨어 확충에도 적극 나서겠다. 우선 유아부터 청·장년, 노년까지 모든 연령대가 만족할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 이달 개관하는 평생학습관이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으면 울산을 대표하는 교육특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 밖에 보건 기능 강화와 재난 및 범죄 예방을 통해 안전한 북구를 만들고, 청년과 중장년, 취약계층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 -울산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늘었다. “1997년 신설된 북구는 출범 23년 만인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원도심인 중구의 인구를 앞질렀다. 지난해 12월 기준 북구 인구는 21만 9014명으로 조사됐다. 정주 여건 개선이 인구 증가로 이어진 것 같다. 무엇보다 북구 주민의 평균 연령이 37.6세로 조사돼 전국(평균 42.4세)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분류됐다. 인구가 늘고, 젊다는 것은 도시 발전의 큰 경쟁력이다. 앞으로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을 통해 출산에서 보육·돌봄으로 이어지는 순환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 여기에 도시개발, 교통망 확충, 복지·문화·휴양시설 확충이 더해지면 인구는 계속 늘어날 것이다.” -부진한 강동권 관광개발은 어떻게 추진하나. “울산시와 북구, 롯데건설이 지난해 9월 강동리조트 공사재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올해 2월에는 관광단지 조성계획 변경 신청까지 접수됐다. 연말 착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강동권 관광개발의 한 축인 뽀로로·타요 호텔앤리조트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여기에다 내년 초에는 강동골프장이 문을 연다. 구체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미래 100년을 위한 신도시 조성과 신산업 육성은. “상안, 시례, 창평 등 3개 전략거점지구를 중심으로 신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주거단지’(169만㎡)와 ‘미래 첨단산업 물류단지’(157만㎡), ‘역세권 복합단지’(303만㎡)로 각각 개발할 예정이다. 3개 지구가 조성되면 10만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이다. 하지만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곳이 많아 사업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따라서 전략거점지역 선정 타당성 용역을 통해 마련한 우리 구의 기본구상 안이 국책 및 시책사업으로 이어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옛 도심 재생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5년부터 529억원을 들여 지역별로 도심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염포·양정, 화봉, 이화, 원연암, 호계, 정자 등이 대표적이다. 오래된 시설을 개선하고, 도로를 만드는 등 옛 도심의 생활여건을 바꾸고 있다. 옛 도심인 염포·양정에는 자동차 테마거리를 조성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소금포역사관을 만들어 염포지역의 역사성을 강화하려고 한다. 어촌마을 환경개선과 수익 증대를 위한 어촌뉴딜사업도 당사·어물항과 우가항에서 하고 있다. 어항시설 정비와 마을 환경개선 등을 통해 낙후된 어촌마을에 활력을 주고 수익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다.”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활용 방안은. “북구지역 폐선부지는 길이 12.1㎞에 43만㎡ 정도 된다. 지난 2월부터 활용을 위한 용역을 시작했다. 자전거길·공원·산책로 조성 등 기존의 계획은 물론 호계역과 효문역 부지를 역사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구간별 활용 테마를 선정하고, 기존 사업과 문화·관광자원, 교통 연계성을 고려해 활용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북울산역 광역전철 운행과 주변 개발 구상은. “북울산역이 지난해 광역철도 연장 사업에 포함돼 부산이나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졌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이 오는 11월쯤 개통 예정인 만큼 복합환승체계 개선사업도 준비한다. 광역철도망 구축으로 북울산역 주변 개발계획의 필요성은 더 커졌다. 북울산역 역세권을 포함한 창평지구를 주거와 상업, 문화, 물류 교통의 역세권 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서 청사진은. “북구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중심으로 협력업체들이 입주해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불린다. 최근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면서 관련 산업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내연기관 부품 생산에 주력했던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전동·전장 부품으로 기술 대전환이 필요하다. 또 친환경차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주도형 전기차 기술역량 강화와 수소차 기술개발 강화 등 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 그래서 이화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현대모비스를 중심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과 관련 부품기업 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가 북구 발전에 지원하는 것은. “현대차는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한다. 대표적인 게 당사항 인근 해상캠핑장 건립 지원이다. 해상캠핑장 건립에 드는 총사업비 41억원 중 30억원을 현대차에서 기부했다. 바다 위에 건립되는 캠핑장이라 기대가 크다. 지난해에는 울산지역 자동차 부품사의 경영 안정과 고용 유지를 위해 현대차 노사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총 800억원 규모의 고용 유지 특별지원금을 조성하는 사업에 북구(250억원), 울산시(300억원), 현대차(250억원)가 함께 참여했다. 올해는 양정동 복합주차타원 건립을 위해 현대자동차문화회관 주차장 부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현대차는 다양한 복지사업에도 참여한다.”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코로나19 사태가 1년 넘게 장기화되면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 아울러 인구가 늘면서 도심이 팽창하지만, 기반시설 조성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반도체 끌고 바이오 밀고… 수출 봄바람

    반도체 끌고 바이오 밀고… 수출 봄바람

    수출 증가율 최고·실업률은 최악… ‘한국경제 성적표’ 10년 만의 명암지난달 수출이 41% 넘게 급증해 10년여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기저효과를 감안해도 이례적인 증가폭이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의 ‘4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달 수출액은 1년 전 같은 달보다 41.4% 증가한 511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3월(537억 8000만 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2011년 1월(41.1%) 이후 10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그렸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평균 수출액도 21억 3000만 달러로 29.4% 늘었다. 코로나19 충격이 본격화된 지난해 4월 수출이 25.6% 급감한 데 따른 기저효과를 배제해도 지난달 수출이 선전했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올 1∼4월 누적 수출액은 1977억 달러로 역대 같은 기간 최대치를 나타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30.2% 증가하며 10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 갔다. 자동차 수출도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도 신차와 전기차가 호조를 보이며 73.4%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그간 부진했던 일반기계·석유화학·석유제품·섬유 등 중간재 품목도 선전했다. 석유화학 수출액은 46억 6000만 달러로 전달에 이은 역대 2위를 기록했다. 바이오·헬스와 이차전지 수출액도 각각 11억 달러와 7억 3000만 달러로 역대 4월 최고 수출액을 갈아치웠다. 지난달 수입액은 33.9% 증가한 508억 달러로 집계됐다.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로 기업들의 생산과 투자활동이 활발해진 영향으로 산업부는 풀이했다. 이에 따라 수출액과 수입액을 합친 월 교역액은 역대 세 번째로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무역수지는 3억 9000만 달러로 12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 갔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반도체와 자동차 같은 전통산업이 버팀목 역할을 해준 가운데 바이오헬스와 이차전지 등 신산업이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반도체 끌고 바이오 밀고… 수출 봄바람

    반도체 끌고 바이오 밀고… 수출 봄바람

    수출 증가율 최고·실업률은 최악… ‘한국경제 성적표’ 10년 만의 명암지난달 수출이 41% 넘게 급증해 10년여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기저효과를 감안해도 이례적인 증가폭이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의 ‘4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달 수출액은 1년 전 같은 달보다 41.4% 증가한 511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3월(537억 8000만 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2011년 1월(41.1%) 이후 10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그렸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평균 수출액도 21억 3000만 달러로 29.4% 늘었다. 코로나19 충격이 본격화된 지난해 4월 수출이 25.6% 급감한 데 따른 기저효과를 배제해도 지난달 수출이 선전했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올 1∼4월 누적 수출액은 1977억 달러로 역대 같은 기간 최대치를 나타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30.2% 증가하며 10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 갔다. 자동차 수출도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도 신차와 전기차가 호조를 보이며 73.4%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그간 부진했던 일반기계·석유화학·석유제품·섬유 등 중간재 품목도 선전했다. 석유화학 수출액은 46억 6000만 달러로 전달에 이은 역대 2위를 기록했다. 바이오·헬스와 이차전지 수출액도 각각 11억 달러와 7억 3000만 달러로 역대 4월 최고 수출액을 갈아치웠다. 지난달 수입액은 33.9% 증가한 508억 달러로 집계됐다.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로 기업들의 생산과 투자활동이 활발해진 영향으로 산업부는 풀이했다. 이에 따라 수출액과 수입액을 합친 월 교역액은 역대 세 번째로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무역수지는 3억 9000만 달러로 12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 갔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반도체와 자동차 같은 전통산업이 버팀목 역할을 해준 가운데 바이오헬스와 이차전지 등 신산업이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한국남부발전, 채용 탈락자 위한 컨설팅… 취업 성공의 밑거름

    한국남부발전, 채용 탈락자 위한 컨설팅… 취업 성공의 밑거름

    한국남부발전(KOSPO)은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 중소기업과의 상생으로 동반성장에 힘을 쏟고 있다. 남부발전은 ‘KOSPO 온택트(On-Tact) 면접’을 도입해 대면 집합 면접만을 추진하던 기존 공공기관 채용 패러다임을 바꿨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이다. 남부발전은 공공기관 최초로 추진된 비대면 면접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에도 체험형 인턴을 포함해 403명의 신입사원을 맞이했다. 남부발전은 채용 탈락자에게 강·약점 분석보고서와 맞춤 컨설팅, 채용정보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KOSPO 보듬채용’ 제도도 운영 중이다. 남부발전 채용지원 자체가 취업 성공의 밑거름이 되게 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이 제도는 인사혁신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남부발전은 또 부산대와 협업해 ‘에너지 산업의 이해와 창업’ 과정을 개설, 지역 대학생과 국민참여형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그린수소, 석탄재 인공토양 재활용 등의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남부발전이 부산시와 함께 추진하는 ‘클린에너지기술 혁신기업 육성사업’은 저탄소산업과 신산업 육성 등 탄소중립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만 이 사업을 통해 23개 중소기업의 국내 매출 111억원, 수출 513만 3000달러 달성에 기여했다. 남부발전은 임직원의 자발적 급여 반납과 회사 매칭그랜트 기금을 더한 총 1억원의 성금을 부산의료원과 부산교육청에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상대 기획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최근 화두인 ESG 경영에 적극 노력해 끊임없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임용 공정성 무시” “고교 학점제 고려”

    “임용 공정성 무시” “고교 학점제 고려”

    2025년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다양한 과목을 가르치고자 외부 전문가를 한시적으로 교사로 임용하는 법안을 놓고 교육계가 반발하고 있다. ‘교원 전문성’과 ‘임용 공정성’을 훼손한다는 비판이 쏟아지나 학생들이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분야를 배울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반론이 맞서고 있다. ●고교학점제 신설 과목에 전문가 임용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9일 고교학점제에서 교원 자격증 표시과목이 아닌 과목을 가르칠 전문가를 한시적으로 기간제 교원으로 임용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교원 자격증 대신 법으로 정한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기간제교사(시간제)로 근무한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을 신청해 수강하는 제도로, 인공지능(AI) 등 신산업분야와 제과·제빵 등 다양한 과목에 대한 수요가 예상된다. 현재 중등학교 교원 자격증의 표시과목은 총 68개뿐으로 이들 과목을 교사들이 가르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교원단체들은 “교직 전문성이 없는 교사가 양산돼 교육의 질이 낮아질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연합회장은 “단순히 잘 아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다르므로 전문화된 교사양성과정이 존재하는 것”이라면서 “소명의식과 학생에 대한 이해 등 교원이 가져야 할 특수성을 무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는 해당 법안에 대해 1600여건의 반대 의견이 쏟아졌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보장과 교원의 업무 경감 등을 고려한 방안이라는 입장이다. 지금도 ‘바리스타’, ‘마케팅’ 등의 과목을 강사 등이 수업을 하고 있으나, 교원 자격증이 없는 강사는 단독으로 수업과 평가, 기록을 할 권한이 없어 교사가 투입된다. 이 경우 교사들의 행정 업무가 가중돼 전문가에게 한시적으로 수업과 평가, 기록 권한을 주겠다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교육부는 기간제 교원의 조건으로 ▲박사학위 취득 ▲대학에서 2년 이상 교육 경력 ▲교육부 별도 교육 이수 등을 규정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사 자격증을 주거나 정교사로 전환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장경주 교사노동조합연맹 정책기획1국장은 “이들 교사가 정교사가 되기 위해 투쟁하고 학교에 혼란이 초래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들 80.5%가 교사 자격 개방 찬성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가 지난해 10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2만 4656명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 체제’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학생들이 다양한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전문가에게 교사 자격을 개방할 필요가 있다’는 문항에 일반 국민 80.5%와 학부모 83.4%가 찬성한 반면 교사는 60%가 반대했다. 다만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찬성율이 높아져 고등학교 교사들은 42.8%가 찬성했다. 한편에서는 고교학점제에 걸맞은 교원 양성체제와 농어촌 지역의 교·강사 수급 계획이 구체화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교육계 관계자는 “‘맞춤형 교육’이 강조될수록 교직 개방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반도체·車 등 수출 3% 성장 기업 설비투자는 13% 껑충

    반도체·車 등 수출 3% 성장 기업 설비투자는 13% 껑충

    한은 “美 부양책에 2분기 수출 증가세”대면 서비스 중심 소비는 여전히 주춤우리 경제가 올 1분기에 예상보다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국제기구나 투자은행들은 우리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와 비교해 0%대 후반에서 1%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실제로는 1.6%나 됐다. 반도체를 비롯해 우리 경제의 주력 산업이 수출에서 힘을 냈고,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기업들이 투자도 늘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아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소상공인 등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안 좋은 데다 코로나19도 재확산되고 있어 낙관만 하기엔 불확실성이 크다.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수출과 설비투자 규모는 이미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었다. 올 1분기 설비투자는 2019년 4분기와 비교해 약 13% 올랐고, 수출은 3% 성장했다. 반도체·자동차 등 효자 산업과 전기차·바이오헬스 등 신산업의 선전 덕에 수출이 예상보다 가파르게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2분기 이후에도 미국 등이 강한 부양책을 펼 것으로 보여 수출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제적으로 제조업 경기가 호조를 보이고, 기업 심리도 개선되면서 투자도 크게 증가했다. 1분기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가 모두 늘어 전분기 대비 6.6% 증가했다. 한은은 지금 추세대로라면 올 3% 중반 이상의 성장률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국장은 “2~4분기에 0.5%씩 증가하면 연간 3.6%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다”면서 “연간 4% 성장하려면 분기별로 0.7~0.8% 증가하면 된다”고 말했다. 올해 4% 성장률을 예상했던 LG경제연구원의 이근태 수석연구위원은 “1분기 GDP 회복세를 보니 예상했던 경로와 비슷하게 가는 것 같다”면서 “지난해 경제가 워낙 위축됐었기에 올해는 고성장하고, 내후년 이후에는 저성장으로 돌아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민생 현장에서 느끼는 경기는 수치와 차이가 크다. 대면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소비가 확실히 살아나지 못해서다. 1분기 민간소비는 전 분기와 비교해 1.1% 증가했지만 2019년 4분기와 비교하면 여전히 5.5% 빠져 있다. 한은은 “지난 2월 중순 이후 거리두기와 영업제한이 일부 완화되면서 대면서비스 소비 쪽도 소폭 개선됐다”고 평가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지 않아 대면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는 제약이 많다. 향후 우리 경제의 성장률을 가를 핵심 변수는 코로나19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미중 갈등 등 다른 요소도 있지만 큰 변수는 아니다”라면서 “결국 백신 보급으로 코로나19가 얼마나 빨리 잡힐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백신 효과가 떨어진다면 장밋빛 성장률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미국인’ 김범석 쿠팡 ‘총수 지정’ 논란… 외국인 특혜 손보나

    ‘미국인’ 김범석 쿠팡 ‘총수 지정’ 논란… 외국인 특혜 손보나

    쿠팡 金의장 국적 ‘동일인’ 지정에 걸림돌외국인 총수 전례 없고 FTA 위반 우려 일각선 “신사업 고려해 새틀 다시 짜야”오는 29일 공시 대상 기업집단(대기업) 지정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미국인’ 김범석 쿠팡 의장을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하는 문제를 놓고 마지막까지 고심하고 있다. 쿠팡 창업자인 김 의장은 차등의결권 제도를 통해 76.6%의 의결권을 갖고 있다. 김 의장을 동일인으로 지정하는 방향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전해졌지만, 여전히 걸림돌로 작용하는 요소가 많아서다. 전문가들은 30년도 넘은 낡은 지정 제도를 시대 변화에 맞게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당초 공정위는 김 의장이 미국 국적자임을 감안해 자산 5조원을 넘긴 쿠팡을 ‘총수 없는 대기업’으로 지정하는 방향에 무게를 뒀다. 외국인을 대기업 동일인으로 지정한 전례가 없고, 지정한다고 해도 외국인이라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서다. 앞서 공정위는 에쓰오일(사우디 아람코), 한국GM(미국 제너럴모터스) 등에 대해서도 ‘총수 없는 대기업’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외국 국적 특혜’ 논란이 일자 공정위는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26일 “공정위는 김 의장을 동일인으로 지정하지 않더라도 부당 지원 금지 규정을 통해 감시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실제론 친인척이 사익편취 행위를 벌여도 해당 규정만으로 포착할 순 없다”면서 “동일인 지정은 실질적인 지배 기준만 놓고 판단해야 한다. 어렵게 고민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최종 결정권을 가진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주 이례적으로 전원회의에서 토의 안건으로 올리기도 했으나, 상임위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전해졌다. 외국인을 대기업 동일인으로 지정해선 안 된다는 규정은 없는 만큼 원칙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해당 조치가 최혜국 대우 조항을 담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위반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최근 쿠팡이 미국에서 상장해 현지 규제를 받는 만큼 우리나라까지 동일인으로 지정하는 건 ‘이중 규제’라는 주장도 나온다. 일각에선 전통적인 재벌 대기업에 맞게 설계된 동일인 지정 제도를 무리하게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에 적용하려다 보니 발생한 해프닝이라는 지적도 있다. 신산업 구조에 맞게 규정을 새로 손질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같은 논란이 반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호영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987년 대기업집단 지정 제도가 생겨날 무렵엔 그야말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에 의한 과도한 경제력을 막기 위한 것이었는데, 이젠 많은 기업들이 국내 시장에 한정하지 않고 국제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30년 전 틀을 그대로 글로벌 비즈니스 시대에 끌고 와선 안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체 사업 활동 중에 해외 사업 비중이 일정 이상이거나, 지배구조 문제가 충족되면 면제해 주는 ‘졸업 제도’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KISDI, 지역 여고생들과 함께하는 ‘2021 Girls in ICT Day’ 개최

    KISDI, 지역 여고생들과 함께하는 ‘2021 Girls in ICT Day’ 개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권호열)은 지난 22일 오후 2시 KISDI에서 충북혁신도시 서전고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Girls in ICT Day’ 행사를 개최했다. UN의 전문기구인 ITU(국제전기통신연합)는 정보통신 기술을 통한 양성평등 촉진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4월 셋째주 목요일을 ‘Girls in ICT Day’로 지정하고 지난 10년간 여성과 소녀들의 ICT 및 과학 분야 직업에 대한 관심도 고취 및 참여 독려를 위한 전세계적인 캠패인을 진행해 왔다. KISDI 국제협력연구본부 강하연 본부장은 “KISDI도 ITU 개발부문의 부문회원으로서 ITU와 회원국들의 이러한 노력에 동참하고 충북혁신도시 지방이전기관으로서 지역 여고생들의 ICT 분야에 대한 진출 확대와 국제기구 행사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 행사 개최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ITU 역사상 첫 여성 선출직 진출에 성공한 ITU 개발협력국장 도린 보그단마틴(Ms. Doreen Bogdan-Martin)의 강연을 시작으로 삼성전자 송주연 수석연구원, KISDI 김민희 박사, 네이버 박은지 연구위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수진 팀장 등 여성 리더들의 ICT 기업 근무경험, ICT 관련 정책 연구 경험, ICT 분야 진로 탐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ICT 관련 국제기구, 기업, 공공기관의 다양한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ICT 분야 여성리더들이 멘토로서 조언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래차·반도체·헬스 ‘빅3’ 특허심사관 등 경력채용

    미래차·반도체·헬스 ‘빅3’ 특허심사관 등 경력채용

    특허청에 미래차·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 등 3대 신산업(빅3) 전문 지식재산 심사인력 충원이 이뤄진다. 심사관은 연구자나 기업이 창출한 특허·디자인·상표 등이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심사해 무형의 권리를 부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지식재산 보호의 첨병 역할을 한다. 경력경쟁채용은 6급 심사관으로 신속하고 강한 지식재산 권리화가 요구되는 빅3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반도체·연료전지·바이오의약·의료기기 등 핵심기술 분야다. 선발 인원은 행정 3명, 기술 22명이다. 기술 직렬별로는 전기 5명, 화공 4명, 약무 4명, 통신기술 3명, 전자·원자력·금속·일반농업·수의·의료기술 각 1명이다. 학위(석사 이상) 또는 전문자격증(변호사·변리사·약사·수의사 등)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원서는 5월 4~7일 접수하며 서류와 면접을 거쳐 7월 23일 합격자 발표 후 8월 임용 예정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여의도·상암동 안 부럽다” … 고양방송영상밸리 2023년 준공

    “여의도·상암동 안 부럽다” … 고양방송영상밸리 2023년 준공

    서울 여의도와 상암동에 맞먹는 대형 방송단지로 주목받는 ‘고양방송영상밸리’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2023년 준공한다. 경기 고양시는 16일 ‘고양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인가를 승인·고시했다. 이 사업은 방송·영상·미디어산업 경쟁력 강화와 원스톱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선 7기 이재명 경기지사의 핵심 공약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시주택공사(GH)가 6738억원을 들여 일산호수공원 부근 70만2000여㎡에 방송영상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체면적의 약 24%(16만8000㎡)가 방송시설 용지로 계획돼 있어 주요 방송국과 제작센터가 입주해 개방형 스튜디오 등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나머지 부지에는 업무·도시지원시설(약 6만㎡), 공원·녹지·주차장·학교 같은 기반시설(약 30만㎡)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맞춤형 주택공급을 통한 주거복지 실현과 직주근접 강화를 위해 약 14만㎡ 규모 부지에 주상복합 3674세대, 단독주택 106세대를 계획했다. 경기도는 올 하반기에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해 내년 부지공급 등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준공은 2023년 말로 예상하고 있다. 방송 제작센터와 지원시설에는 국내 주요 방송사의 스튜디오는 물론 방송과 영상,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3만10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와 4조2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등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위쪽으로 한류월드와 K-컬처 밸리, 아래쪽으로 고양 장항 공공주택지구, 왼쪽에 일산테크노밸리 등과 접해 경기 서북부 일대를 대표하는 신산업 거점이 될 전망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제10차 연례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세미나‘ 개최

    제10차 연례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세미나‘ 개최

    DGIST 개방형혁신 비즈니스 모델 연구팀은 4차 산업 혁명에 대응과 포용적 성장을 위한 급변하는 시장의 창조적 결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역량 강화하는 세미나를 연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연례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세미나는 8월 23부터 27일까지 DGIST R4, 301호에서 DGIST 전자정보시스템연구부 주관, 개방형혁신복잡성학회 주최 하에 진행된다. DGIST 개방형혁신 비즈니스 모델 연구팀은 그 동안 40여개의 비즈니스모델 출원했으며, 그 중 30건의 특허 등록 및 10여건의 특허 이전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개방형혁신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 실적을 달성 중에 있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강사인 DGIST 전자정보시스템연구부 윤진효 책임연구원은 해당 연구팀 책임자로, 개방형혁신 비즈니스모델 분야 세계적 저널인 Journal of Open Innovation: Technology, Market, and Complexity의 편집장을 역임 중이다. 아울러, 그는 2015년에 글로벌 학회인 SOI 창립하여 개방형혁신 및 비즈니스 모델과 관련 연례 국제학술대회도 매년 조직해 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소비자 입장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 ▲ 기업 입장에서 신산업으로 전환하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 ▲엔지니어 입장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회적 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 ▲ 개방형혁신 및 비즈니스 모델 연구논문 작성법, 그리고 관련 안건 발굴 총 5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별히, Customer, User, Engineer 그리고 Social 각 분야의 현장 BM 전문가 초청강연을 통해 수강생들의 개방형 혁신 비즈니스 모델 개발 역량을 현장감 있게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비즈니스 모델 세미나 참가자들에게는 DGIST와 비즈니스 모델 특허 공동 개발 및 컨설팅, 비즈니스 모델 개발 실습 후 우수 BM은 SOI 2022 컨퍼런스 BM 모델 경진대회 본선 참여 기회 부여 등의 특전이 제공될 계획이다. DGIST 전자정보시스템연구부 윤진효 박사는 “팬데믹을 겪으면서 마리아나 마추카토(Mariana Mazzucato)교수의 신간인 ‘Mission Economy’에서 제시하고 있는 것과 같이, 국가나 개인이 미션을 공유하며 새로운 기술과 시장의 창조적 결합하며 비즈니스 모델개발 축적으로 지역 경제 및 자본주의의 성장제한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대구보건대 엘앤케이바이오메드와 업무제휴 협약식 개최

    대구보건대 엘앤케이바이오메드와 업무제휴 협약식 개최

    대구보건대가 엘엔케이바이오메드와 신산업 신기술 분야에 특화된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열린 행사에는 엘엔케이바이오메드 박근주 대표이사, 박종익 부사장과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장상문 대외부총장, 김지인 산학협력단장, 임상병리과 학과장 안승주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하고 공동발전과 우의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대학과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업무제휴를 통한 전문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서는 ▷신산업분야 전문기술 인력양성 전략 공유와 협력 ▷신산업 분야 교육과정 개발과 교육 인프라 구축 ▷전문인력 취업 등 후속지원에 대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의료기기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의료기기 미세정밀 기계가공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의료기기 연구원 양성 등 신산업 분야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양성된 전문 인력에 대한 인턴십 프로그램운영과 취업 등 후속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남성희 총장은“신산업분야로의 변화를 기민하게 대응하고 지역산업과 지역사회가 연계한 우수한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거점대학으로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대구보건대학교는 협력분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속도 붙은 북항 재개발사업… 부산의 미래가 바뀐다

    속도 붙은 북항 재개발사업… 부산의 미래가 바뀐다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은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사업이죠.” 지난 9일 오후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 공사 현장. 대형 기중기와 굴착기, 덤프트럭 등 건설 중장비가 한눈에 들어왔다. 터파기와 지반 다지기 등 기반 시설 공사가 한창이었다. 안전모를 쓴 근로자들은 부산항 앞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에 열기를 식히며 일에 열중하고 있었다. 재개발 1단계 지역에 들어서는 5층짜리 오페라하우스 건물은 2층 골조 공사가 마무리 단계였다. 오페라하우스 시공업체인 허종영 한진중공업 현장소장은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은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사업”이라고 말했다. 그의 검게 탄 얼굴에는 미래를 이끌 대역사에 참여한다는 자부심이 가득 배어 나왔다.●한국 최초 무역항 ‘상전벽해’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으로 북항의 모습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불과 수십 년 전만 하더라도 화물을 실은 컨테이너 차량으로 붐비던 국내 최대의 무역항이었는지 눈을 의심케 했다. 먼저 부지 조성이 끝난 곳에는 2015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이 들어섰고, 인근에는 최근 완공된 61층 높이의 대형 레지던스 건물이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바로 옆에서는 최근 전국적인 분양 열기를 이끌었던 59층 규모의 생활형 레지던스 건물의 터파기를 하고 있었다. 2018년 5월 착공한 오페라하우스, 2019년 10월 착공한 충장로 지하차도를 비롯해 지난해 6월 공사를 시작한 북항 마리나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미래 북항의 모습이 한둘씩 갖춰지고 있었다. 부산 북항은 1876년 개항된 한국 최초의 무역항으로 태평양과 유라시아 대륙의 관문 역할을 해 왔다. 최근 물류 처리를 위한 항만의 역할은 신항으로 이전하고 북항 일원은 ‘글로벌 신해양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북항 재개발 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됐지만 10여년 동안 사실상 답보 상태였다. 문재인 정부 들어 국책 사업으로 선정되고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이 2019년 3월 출범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추진단은 시민사회 의견 수렴과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북항 재개발 사업은 크게 1, 2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1단계는 부산항만공사 주도로 진행됐지만 2단계는 부산시가 대표 사업자로서 컨소시엄을 이끌며 원도심과 연계한 통합 개발을 추진한다. 부산항만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도시공사, 한국철도공사가 공동 참여했다. 1단계 사업의 미래 모습은 국제적인 관문기관과 오페라하우스, 마리나 등 해양문화 관광 관련 시설이 들어선 것이었다. 시민들이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2단계 사업은 항만, 철도 시설 재배치뿐만 아니라 배후노후공단과 원도심 주거지까지 아우르는 개발 사업이다. 2030 월드 엑스포를 유치하면 행사가 치러진다. 앞으로 해양 신산업들이 집적돼 국제계류지역으로 바뀐다. 오인규 추진단 주무관은 “지난 10여년간 북항 재개발 사업 공정률이 45%였지만 추진단 출범 이후 77.8%에 달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개발 수익, 원도심 활성화에 재투자 1단계 사업은 부산항 1~4부두·연안부두·국제여객부두·중앙부두 등 낡은 항만 부지 154만㎡를 재개발하는 것이다. 이곳엔 마리나 시설과 경관 수로, 친수공원, 오페라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부산항 1, 2부두 사이는 윈드서핑과 카약·카누 등 해양 레포츠 체험 공간으로 활용된다. 2조 4000억원이 투입된다. 해양수산부가 기본계획안을 만들고 부산항만공사가 부지 및 기반시설 조성을 맡았다. 2008년 첫 삽을 떴다. 1단계 사업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약 19조 8000억원, 고용창출 효과는 약 6만 4000명으로 추진단은 전망한다. 내년 상반기에 도로와 공원녹지, 보행로, 주차시설 등 기반시설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항만뿐만 아니라 부산역 일원 철도부지와 범일동 매축지, 부산진 컨테이너 야적장(CY) 부지 등이 포함된 228만㎡(사업비 4조 4000억원 추정)로 규모와 범위가 훨씬 넓다. 원도심과 연계 개발한다. 금융, 비즈니스, 연구개발(R&D) 등 신해양산업을 유치하는 등 해양 관련 경제활동 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지난 2월 부산 북항 통합 개발 연계 도심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원도심 북항 통합 연계전략사업으로는 초량축·수정축·영주축을 조성해 서면과 광복도심권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원래 2012년 4월 마련된 2단계 개발구역은 부산 북항 자성대부두 75만㎡였다. 그러나 2015년 12월 인근 자성대부두와 범일5동 매축지 일대를, 그리고 2019년 2월 원도심인 부산역 일원 철도부지를 포함하는 통합개발 방안이 확정됐다. 2단계 사업의 특징은 재개발 사업으로 발생하는 개발 수익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기반과 공공시설 등에 재투자한다. 공공성 강화와 원도심과의 상생 발전 등을 위해 개발수익금 300억원이 동구지역 도시재생사업인 초량축과 수정축의 기반시설에 투입된다. 1단계의 경우 남은 개발이익금은 전액 국고로 귀속된다.●부산시, 2단계 사업 주도적 참여 북항 재개발 1단계 사업이 정부 주도로 이뤄지면서 부산시와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은 점이 많았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추진단과 부산시는 사업 초기 계획단계부터 북항 전체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2019년 8월 사업시행자를 공모했지만 항만·철도 이전을 비롯한 여러 가지 난제와 불확실성 때문에 민간 사업자가 나서지 않았다. 이에 추진단과 부산시는 공기업 등을 찾아가 참여를 이끌어냈다. 부산시를 대표사로 부산항만공사, LH, 부산도시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지방정부와 국내 최대 공기업이 컨소시엄에 참여, 사업 추진 및 투자 안전성을 높이면서 공공개발사업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 2단계 사업은 도로, 공원, 녹지 등 공공시설용지가 전체 개발면적의 53%로 설정됐다. 추진단은 “1단계 사업이 부산항만공사 주도로 진행됐지만 2단계는 부산시가 대표 사업자로서 컨소시엄을 이끌어 원도심과 연계한 통합 개발을 추진해 나가는 데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진단은 원래 허물기로 한 1단계 재개발 사업 부지 안에 있는 국내 최초의 근대식 항구인 부산항 1부두는 근대사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원형대로 보존하기로 했다. 김태수 북항 통합개발 추진협의회 부위원장은 “2030년까지 4조 4008억원이 투입되고 지방정부와 공기업이 참여함에 따라 난개발을 막고 공공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대규모의 재원 조달이 쉬워져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북항의 신속한 사업 추진이 요구되는 것은 또 다른 이유가 있다. 국가사업으로 유치를 추진 중인 2030 부산세계 박람회 개최 장소이기 때문이다. 2단계 재개발 사업은 2030년 엑스포 개최 이전까지 완공이 목표다. 박람회 기구 실사단이 방문하는 2023년 상반기 이전에 착공하는 게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된다. 정주철 부산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엑스포 실사단 방문 이전 착공 등 빠른 추진을 위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의 조치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대구시, 국비 4조원 시대를 향한 본격 대응

    대구시, 국비 4조원 시대를 향한 본격 대응

    대구시는 9일 오후 2시 별관 대강당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주재로 내 ‘2022년도 국비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나타난 주요 정책과 중점투자 방향을 소개하고, 정부정책에 대구시가 발굴한 사업 부처의 동향과 대응전략을 보고했다. 특히 대구시는 2022년 정부안에 최대의 국비 반영을 위해 실?국 중심의 선제적, 전략적 대응과 부처별 내년 중점투자 방향에 대해 이어달리기 사업과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대구시 주력산업 혁신 및 신산업구조 완성, 혁신공간 조성과 2020년 12월에 지정된 도심융합특구와 관련 사업발굴 방안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아울러, 신규사업과 쟁점사업에 대해서는 정부예산 심의 시작 전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예산반영 걸림돌을 사전 해소 방안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의 신청 및 통과 방안에 대해서도 중점 토론했다. 2022년 대구시 주요 신규 국비 사업을 살펴보면, ▲자율주행 기술개발혁신(총 1708억원) ▲통합 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총 400억원) ▲스타트업 파크 조성(총 300억원) ▲재난 스마트시티 구축(총 320억원) ▲도시재생뉴딜(총 400억원)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총 240억원) ▲AI융합지역특화산업 지원(총 160억원) ▲지능형 의료시스템 구축(총 220억원) ▲인체친화형 복합부직포 기반구축(총 150억원)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총 160억원) ▲중앙고속도로 확장(총 5,500억원) 등 신규사업 96건(3142억원)을 발굴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시키기로 했다. 또 신산업구조 전환 사업으로 ▲자동차산업 미래기술혁신 오픈 플랫폼 생태계 구축(총 475억원) ▲첨단메카닉 고분자 디지털융합기술 혁신 플랫폼 구축(총 100억원) 등 8개 사업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사업 ▲디지털워터시스템 구축 등 11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등을 보고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 여건은 코로나19로 인한 대구의 침체된 경제 활력 회복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는 선제적 사업발굴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부처 설득과 논리개발 등 좀 더 치열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하고 “경제방역과, 혁신공간 조성, 일자리창출 등 시민체감형 사업을 적극 발굴해 부처 편성 단계부터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청년기업가 꿈꾼다면 ‘캠퍼스타운’ 속으로

    청년기업가 꿈꾼다면 ‘캠퍼스타운’ 속으로

    “캠퍼스타운에서 청년 창업의 꿈을 키우세요.” 서울 서대문구가 지역 대학과 함께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 기업가를 육성하는 데 발벗고 나선다. 구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을 추진하는 4개 대학에서 진행하는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캠퍼스타운은 자치구와 대학이 손잡고 주변 상권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성장 가능한 창업팀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화여대는 주변 상권을 스타일테크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중심지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창업팀을 선발한다. 스타일테크란 패션과 미용 분야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첨단 정보기술을 융합한 신산업이다. 창업팀 16곳을 선발해 150만~100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창업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독립된 사무공간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11일까지 신청받는다. 명지전문대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창업 아이템을 가진 팀을 18일까지 모집한다. 17개 팀을 선발해 최대 300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한다. 서울여자간호대는 건강관리 서비스 분야에서 활약할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창업경진대회를 연다. 다음달 21일까지 모집해 5개 팀을 선발하고 팀별로 200만~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대학마다 창업 팀의 응모자격과 모집기간, 지원 규모가 달라 서울캠퍼스타운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서대문구 내 청년 창업 거점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서울포토]인사말하는 성윤모 장관

    [서울포토]인사말하는 성윤모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서울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 타워에서 열린 ‘신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역량 점검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1. 4. 8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이호승 靑정책실장 만난 최태원 상의 회장

    이호승 靑정책실장 만난 최태원 상의 회장

    청와대 참모들이 7일 경제단체들과 ‘릴레이 회동’에 나선 가운데 경제계가 코로나19 이후 경제 위기 속에 정부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청와대는 주요 경제단체 간담회 일정에 함께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상의회관을 찾은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면담에서 “코로나19 상황 이후에 위기가 올수 있으니 항상 대비해야 하며, 글로벌 정세로 인해 기업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정부가 선제적으로 고민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한상의가 소통의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도 했다. 이 자리에서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재계의 애로사항에 대한 우회적 언급도 있었다. 면담에 동석한 우태희 상근부회장은 “앞으로 법을 개정해 신산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면서 “기업들이 부담스러워하는 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 정책실장은 재계와의 정례적 만남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대한상의와 정부가 경제이슈와 관련해 집중해서 수시로 대화하자. 앞으로 대한상의, 기업과 자주 만나겠다”고 약속했다. 이 정책실장은 대한상의에 이어 찾은 중소기업중앙회와의 면담에서도 “코로나19 이후 정상화 과정에서 많은 소통이 필요하다. 일시적 소통으로 끝나지 않고 애로사항에 대해 자주 만나 듣고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앞으로 경제단체 간담회 자리에 “청와대와 정부부처가 함께하겠다”고도 했다. 이날 일정에는 안일환 경제수석과 이호준 산업정책비서관 등도 함께 했다. 이날 면담은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참모들에게 잇따라 경제계와의 소통을 강조한 가운데 성사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취임 후 처음 찾은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최 회장 등을 만나 청와대와 기업인 간 소통을 강조한 뒤 참모회의 등에서 재계를 찾아갈 것을 수차례 주문했다. 청와대는 이번 대한상의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8일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14일에는 한국무역협회를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경제단체들과의 연쇄 만남이지만,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현 정부 들어 영향력이 더욱 약해진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번 면담 일정에서도 빠졌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서울과기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데이터분석기반의 전자제조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서울과기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데이터분석기반의 전자제조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일반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학과(주임교수 금영정)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데이터분석기반의 전자제조 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 조남욱)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과기대, 숙명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컨소시엄을 이뤄 수행하는 약 8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데이터분석을 바탕으로 한 전자제조 데이터 분석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선정으로 서울과기대는 앞으로 매년 약 3억 8000만원씩 5년간 총 19억을 지원받는다. 서울과기대는 이번 인력양성사업의 특화 분야 중 ‘데이터사이언스 융합 과정’을 담당한다. 용산에 위치한 제조 장비 등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얻는 다양한 데이터에 대해서 고도화된 분석을 수행하고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전자제조, 데이터,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산업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단장인 조남욱 교수는 “우리 사업단은 데이터사이언스에 대한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자제조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교과과정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산학협력 프로젝트 및 인턴십을 바탕으로 전자제조 분야에 뛰어난 실무 감각을 갖출 수 있도록 대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원생에게는 2021년 상반기 기준 월 90만원의 인건비가 제공되며 학교 차원에서도 등록금 전액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학생들은 교과과정 중 용산에서 실시되는 단기집중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자제조 기업과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실무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는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 운영하는 빅데이터 분야의 4단계 BK21사업인 ‘데이터사이언스와 비즈니스 포텐셜 교육연구단’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백신 접종 등 데이터 개방 2.0 도약한다

    백신 접종 등 데이터 개방 2.0 도약한다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대응과 자율주행 등과 관련한 26개 공공데이터가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와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를 열고 ‘2021년 국가중점데이터 개방계획’과 ‘공공데이터 개방 2.0 추진 전략’ 등을 심의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개방 2.0 추진 전략’은 수요자인 국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더 다양한 형태와 높은 품질로 제공하기 위한 차세대 공공데이터 개방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공공데이터 가운데 개방가능한 데이터를 개방해 왔지만 앞으로는 코로나19·재난안전 등 국민생활과 밀접하거나 신산업데이터 등 민간 산업발전에 필요한 데이터 개방을 강화할 계획이다. 데이터 개방 형태도 기존의 정형데이터 위주에서 벗어나 이미지, 영상, 텍스트 등 다양한 비정형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또 그동안 개인정보보호 등의 문제로 개방하지 못했던 국세·보건의료 등 데이터는 진위확인과 마이데이터 등을 활용해 제공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공공데이터 활용도 강화한다.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사업은 정부가 보유한 정보를 민간에서 활용하기 쉽게 가공해 개방하는 것이다. 사회경제적 중요성과 파급효과가 큰 분야를 중심으로 매년 국민·기업 수요조사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개방대상을 선정하고 품질 개선·DB 구축 등을 거쳐 개방한다. 올해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은 헬스케어(7개), 자율주행(5개), 생활환경(4개), 금융재정(3개), 스마트시티(1개) 등 모두 5개 영역이다. 코로나19 등 헬스케어 부문은 감염병 확산대응 정보와 감염병 진료 통계정보, 감염병 관리시설 정보, 의약품 안전정보 및 임상시험 정보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 자율주행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드론 영상이 결합된 정밀도로지도, 위험상황시 운전자의 행동·신체상태 데이터, 도로안전주행 지원정보 등도 개방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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