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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그룹 3남 김동선, 호텔앤드리조트 신사업 맡아

    한화그룹 3남 김동선, 호텔앤드리조트 신사업 맡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32) 상무가 최근 한화에너지에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로 자리를 옮겼다. 2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달 중순 계열사 인사를 통해 소속을 옮긴 김 상무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로얄새들 승마클럽’과 레저 분야 신사업을 맡고 있다. 그는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마장마술 단체전 금메달을 딴 승마 선수이기도 하다. 지난 4월에는 한국학생승마협회장에 선출됐다. 한화 측은 “김 상무가 도쿄올림픽 출전을 준비하면서 휴직했는데 회사에 도움이 되지 못하자 고민 끝에 가장 잘하고 애정이 있는 일을 하면서 회사에 기여하겠다는 생각으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김 상무는 지난 3월 휴직한 상태로 미국에서 열린 국제 승마대회에 출전해 우승했다. 김 상무는 그룹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맡을 것이란 전망을 뒤로하고 본인의 관심 분야로 이동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한화 김승연 회장 3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로

    한화 김승연 회장 3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32) 상무가 최근 한화에너지에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로 자리를 옮겼다. 2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달 중순 계열사 인사를 통해 소속을 옮긴 김 상무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로얄새들 승마클럽’과 레저 분야 신사업을 맡고 있다. 그는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마장마술 단체전 금메달을 딴 승마 선수이기도 하다. 지난 4월에는 한국학생승마협회장에 선출됐다. 한화 측은 “김 상무가 도쿄 올림픽 출전을 준비하면서 휴직했는데 회사에 도움이 되지 못하자 고민 끝에 가장 잘하고 애정이 있는 일을 하면서 회사에 기여하겠다는 생각으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김 상무는 지난 3월 휴직한 상태로 미국에서 열린 국제 승마대회에 출전해 우승했다. 앞서 김 상무는 2014년 한화건설에 입사해 신성장전략팀장을 맡았다가 2017년 회사를 떠났다. 이어 지난해 4월 국내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에 입사했다가 그해 말 한화에너지 글로벌전략 담당 임원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김 상무는 그룹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맡을 것이란 전망을 뒤로하고 5개월 만에 본인의 관심 분야로 이동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행복 전도사’에서 ‘ESG 전도사’로 변신한 최태원 회장

    ‘행복 전도사’에서 ‘ESG 전도사’로 변신한 최태원 회장

    ‘딥체인지’(근본적 변화)와 ‘구성원의 행복’을 설파해 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요즘 ‘ESG 전도사’로 변신했다. ESG는 환경·사회·지배구조의 약자로 기업이 추구해야 할 3가지 분야를 뜻한다. 최 회장이 이끄는 SK그룹도 ESG 경영의 핵심 실천 사항인 친환경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본격화했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대표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한 최 회장은 미국 정재계 핵심 인사들과 만나 “ESG 경영이 기후변화, 소득격차, 인구감소라는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할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측 인사들은 최 회장의 ESG 경영 철학에 공감을 표한 것은 물론, ESG 가치를 향한 최 회장의 열정에 엄지를 치켜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이번 미국 순방길에 SK이노베이션과 포드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블루오벌SK’ 설립 계약을 성사시켰다. 한미 양국이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동맹을 맺은 건 ESG 가운데 ‘환경’(Environment) 분야 실천에 해당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최 회장을 비롯한 국내 4대 그룹 대표단을 향해 “생큐”를 세 번 외친 것도 국내 기업의 ‘ESG 투자’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SK그룹은 최 회장의 ‘ESG 열정’에 부응하고자 ESG 이행 작업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한국석유공사와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탄소 포집 및 저장’(CCS) 실증 모델을 개발하는 국책과제를 함께 수행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CCS는 지구 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발생단계에서 포집해 제거하는 기술이다.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는 울산 산업시설에서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관련 모델을 개발하고, 한국석유공사는 이산화탄소 이송·저장 모델 개발에 참여한다. 이성준 SK이노베이션 환경기술원장은 “CCS 기술은 에너지 소비가 많은 산업계에서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면서 “최적의 CCS 기술을 확보해 ESG 경영 가속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은 미국 조지아주에 짓는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 1000명의 노동자를 올해 안으로 추가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 확대는 ESG 가운데 ‘사회’(Social) 분야를 실천하는 일이다. 앞서 SK그룹 지주사 SK㈜와 SK머티리얼즈, SKC, SK실트론 등 4사는 각각 100억엔(약 1025억원)씩 총 400억엔(약 4100억원)을 출자해 ‘SK 일본 투자법인’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최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이 법인은 다양한 ESG 실천 사업에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한다. 최 회장은 ESG의 마지막 퍼즐인 ‘지배구조’(Governance) 개편도 추진한다. SK텔레콤은 인적분할을 통해 쪼개진 두 법인을 연내 재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통신분야와 비통신분야를 둘로 나눠 통신업과 반도체·신사업 분야의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의도다.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지분 구조를 개편해 신규 반도체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려는 목적도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국내 우선 투자 약속해 달라”… 현대차 노조 촉구

    “국내 우선 투자 약속해 달라”… 현대차 노조 촉구

    “국내투자 확약 없는 일방적 해외 투자는 노사 갈등만 가져오는 만큼 해외투자 전에 국내투자부터 약속해 달라.” 현대자동차 노조는 25일 울산공장 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은 신사업의 국내 공장 우선 투자를 약속하는 특별 협약을 체결하고 난 뒤 해외 공장 문제를 거론해야 한다”며 “26일부터 시작되는 임단협에서 국내 투자를 기반으로 한 신사업 미래 협약 체결을 사측에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노조는 최근 현대차그룹이 오는 2025년까지 미국에 8조 400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자 이날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조는 “사측이 일방적으로 해외 투자를 발표한 것은 유감스럽다”며 “해외 투자 여부는 단협 제42조에 따라 노사간 협의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상수 현대차 노조 지부장은 “해외 투자를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조합원과 부품 협력사 직원들이 고용 불안에 놓이지 않도록 국내 공장 투자부터 해달라는 것이 노조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노조 관계자는 “임단협에서 이번에 발표한 미국 투자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듣고, 국내 공장에 대한 투자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또 사측에 단체협약 절차에 따른 해외투자 계획 진행, 수소전기차·모빌리티·로보틱스 사업 등 미래 신사업을 울산·전주·아산 공장과 남양연구소 중심으로 투자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노조는 울산시에 현대차가 지역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유용 부지 무상 제공, 세제 혜택, 규제 완화, 4차 산업 관련 업무협약 체결 등을 요구했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임금 9만 9000원 인상, 당기순이익의 30% 성과금 지급,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AR 기업 ‘맥스트’,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주목

    AR 기업 ‘맥스트’,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주목

    AR 플랫폼 기업 맥스트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 예비심사를 지난 20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맥스트는 지난 2010년 설립 이래 10년동안 증강현실 기술 한 분야에만 집중 연구 및 개발해온 AR기술회사이다. 하나금융투자가 상장 주관사로 참여하며, 이달 중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절차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맥스트는 현대차ㆍ삼성전자ㆍ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대기업과 산업용 AR 솔루션 사업을 진행 중이며, 작년부터는 중소기업용 AR 솔루션 맥스워크(MAXWORK)를 출시하여 스마트팩토리 제조혁신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AR 개발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맥스트의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50개국 1만 2천여 개발사에서 6,000여 개의 AR 앱이 시장에 출시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가진 맥스트는 현재 신사업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준비 중이다. 지난 20년도부터 VPS(Visual Positioning System) 기술을 상용화해 코엑스 일대를 중심으로 ‘공간기반 AR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음은 물론, 21년도에는 과기부 XR 메타버스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서울 창덕궁 및 북촌 한옥마을 일대를 중심으로 ‘XR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출범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및 ‘메타버스 작업반’ 참여와 함께 정부의 가상융합경제 전략을 밑바탕으로 신시장 개척에도 일조할 예정이다. 맥스트 박재완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메타버스 사업을 가속화하고 앞으로 펼쳐질 가상융합경제 산업의 선도기업으로 기업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도록 기업공개 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맥스트가 AR 기술을 바탕, 메타버스 흐름을 타고 얼마나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 ‘송도캠퍼스’로 확장 이전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 ‘송도캠퍼스’로 확장 이전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미래인재개발원이 지난 2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인하대 항공우주융합캠퍼스로 확장 이전하고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인재개발원은 이날 오후 항공우주융합캠퍼스 인천공항홀에서 미래인재개발원 확장 이전 기념 개원식을 열었다. 인하대는 개원식에서 반도체 공급난을 완화할 반도체 제조공정 인력양성을 위해 인천광역시 교육청, 스태츠칩팩코리아와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도 병행 체결했다. 이 협약은 인천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첨단 신산업(반도체 제조공정) 활성화를 위해 직업계고 졸업자와 예정자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협약기관 간 상호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인하대 관계자는 “이번 확장 이전은 송도국제도시 내 기업들뿐만 아니라 인천산학융합원, 인천테크노파크와의 접근성을 개선해 융복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게임개발, 물류, 기계설계, 생산품질 분야 교육을 위한 더 나은 인프라와 접근성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조명우 총장은 “미래인재개발원의 항공우주융합캠퍼스로의 확장이전은 인천의 제조산업과 미래 신산업, 나아가 우리나라 스마트 디지털 제조산업을 이끌어가는 융합형 인재양성 기관으로의 도약을 의미하며, 인천산학융합원과 남동산업단지, 인천테크노파크와의 협력으로 지리적 시너지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은 ‘인천지역 산업특성에 맞춘 전문 인재양성’을 목표로 설립돼 2014년 노동부 지원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술인력 양성과 직무향상 교육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에 양질의 기술인력을 양성해 공급하고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맞는 기술력 향상교육을 해왔다. 이번 확장 이전을 계기로 4차산업 시대 인천의 제조산업과 미래 신사업 기반 기술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이날 개원식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강국창 인천경영자총협회장, 조오현 인천고용복지센터 소장, 유동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윤정목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최종윤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안재화 세일전자(주) 대표, 인하대 총동창회장인 이용기 ㈜코반 대표, 변주영 인천광역시 일자리경제본부장, 임상현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전무가 참석했다. 인하대에서는 조명우 총장, 원혜욱 대외부총장, 서태범 연구개발본부장, 유창경 산학협력단장, 권영목 사무처장, 이장현 대외협력처장, 박현순 미래인재개발원장이 참석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활용, 홍보와 판매 두 마리 토끼 잡아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활용, 홍보와 판매 두 마리 토끼 잡아

    ‘제16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계명대 GTEP((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 학생들이 대호수산과 함께 참가했다.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는 국내외 수산식품의 미래와 다양한 수산식품을 한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수산식품 전시회이다. 200개 업체가 참여해 35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부대행사로는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FTA 관세 설명회, MSC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제16회를 맞이한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는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현장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하여, 기존 방식과는 달리 GRIP을 통한 실시간 라이브 커머스와 같은 새로운 방법들을 통한 홍보 기회를 참여 기업들에게 제공했다. GTEP 학생들은 전시회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GRIP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대호수산의 주력 상품 홍보 및 판매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GRIP은 방송 시청자들과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이다. 방송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구매를 희망하는 시청자들은 GRIP 내에서 즉각적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전문 쇼핑 호스트와 함께 1시간 가량 진행되었던 이번 라이브 커머스에서 GTEP 학생들은 대호수산 제품(게장/게살)을 활용해서 일상생활에서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요리하는 것과 동시에 방송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며 제품 판매를 성사시켰다. 전시회 및 라이브 커머스 진행에 참여했던 서준호 학생(전자무역학전공, 3학년)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전시회를 통해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특히, 새롭게 도입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조금 생소하긴 했지만, 코로나19 상황에 홍보와 판매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성호 계명대 GTEP단장은 “우리 대학교는 대학혁신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세대들에게 Triangle-Literacy(전공어, 외국어, 기계어)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학문적 융복합 교육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 시도한 실시간 라이브 커머스는 이러한 교육의 실제 적용 사례로 꼽을 수 있다. 향후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에 있어서도 이러한 방식의 홍보 및 판매전략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통신료 25% 할인 챙기세요

    휴대전화 가입자 1200만명이 약정할인제에 가입하지 않아 요금 할인 25%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 3사,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와 함께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 할인’ 홍보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요금할인(25%)은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에 따라 2014년 10월 도입된 제도로 2765만명이 가입해 통신비를 경감받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25% 요금 할인에 단말기 구입 때 지원금을 받지 않은 가입자, 중고폰·자급제폰 이용자, 기존 가입자의 약정이 만료된 이용자도 가입할 수 있지만 이를 몰라 가입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홍보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요금 할인 가입 자격은 ‘스마트초이스’ 사이트(www.smartchoice.or.kr)에 접속하면 조회가 가능하다. 본인의 단말기 키패드 화면에서 ‘#06#’를 입력해 식별정보(IMEI 번호) 확인→스마트초이스 홈페이지에 입력해 확인하면 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우주로 가는 김동관…한화·KAIST, 국내 최대 규모 우주연구센터 설립

    우주로 가는 김동관…한화·KAIST, 국내 최대 규모 우주연구센터 설립

    한화 오너 3세 김동관(사진·38) 한화솔루션 사장이 우주사업 공략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한화는 그룹 내 우주사업전담팀(TF)인 ‘스페이스 허브’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공동으로 우주 연구센터를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 민간기업과 대학이 함께 만든 우주 분야 연구소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한화는 이곳에 100억원을 투자한다. 첫 번째 연구 프로젝트는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인 ‘ISL’(위성 간 통신) 개발이다. 위성끼리 데이터를 레이저로 주고받는 게 핵심이다. 저궤도 위성통신이란, 정지궤도 위성보다 고도가 낮은(2000㎞ 이하) 궤도를 이동하는 위성을 이용한 통신기술을 의미한다. 사막이나 산간은 물론 운항 중인 비행기, 항해 중인 선박에서도 인터넷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2040년 글로벌 저궤도 통신시장 규모는 320조원에 이른다. 스페이스 허브는 한화가 신사업으로 우주산업을 낙점한 뒤 그룹 내 관련 조직, 기술을 한 데 모아 지난 3월 출범시킨 조직이다. 한화 차기 오너로 꼽히는 김 사장이 팀장을 맡았다. 김 사장은 한화 방산우주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내 등기이사도 겸직하고 있으며, 한화가 지분을 투자한 인공위성 전문업체 ‘쎄트렉아이’에서 무보수 사외이사로 활동하는 등 우주 사업에서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우주산업은 과거 정부가 주도하던 ‘올드 스페이스’ 시대에서 점점 민간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로 넘어오고 있다. 과거에는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도 언제쯤 수익이 날지 가늠하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당장 경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분야가 나타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한화가 이번에 투자하는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이 대표적이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스페이스X’도 이 분야 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앞으로 스페이스 허브에서는 발사체 기술, 위성 자세 제어, 관측 기술, 우주 에너지 등 민간 우주 개발 및 위성 상용화에 속도를 높일 다양한 기술을 개발할 것이며 새 프로젝트에 필요한 인재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휴대전화 요금 25% 약정할인 받으세요”

    휴대전화 가입자 1200만명이 약정할인제에 가입하지 않아 25% 요금할인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 3사,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와 함께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홍보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요금할인(25%)은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에 따라 2014년 10월 도입된 제도로 2765만명이 가입해 통신비를 경감받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25% 요금할인이 단말기 구입 시 지원금을 받지 않은 가입자, 중고폰·자급제폰 이용자, 기존에 가입자의 약정이 만료된 이용자도 가입할 수 있지만 이를 몰라 가입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홍보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25% 요금할인 가입 자격 여부는 스마트폰이나 PC로 ‘스마트초이스’ 사이트 (www.smartchoice.or.kr)에 접속하면 자가 조회가 가능하다. 본인의 단말기 키패드 화면에서 *#06#를 입력해 식별정보(IMEI 번호) 확인→스마트초이스 홈페이지에 입력해 요금할인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이와 함께 과기정통부는 통신사와 협력해 지난해말 25% 요금할인 미가입자 전체에 일괄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가입방법을 안내했다. 통신3사의 약관을 개정해 약정만료자에게 발송하는 25% 요금할인 가입안내 문자메시지(SMS) 발송 횟수를 2회에서 4회로 확대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신동빈, 고부가 제품·배터리 소재 투자 확대 잰걸음

    신동빈, 고부가 제품·배터리 소재 투자 확대 잰걸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화학 계열사 현장을 잇달아 찾아 고부가 제품·배터리 소재에 대한 투자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16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전날 롯데정밀화학 인천공장과 롯데알미늄 안산1공장을 방문해 “고부가 스페셜티(고부가 제품), 배터리 소재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소에서 신규 사업의 기회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도 했다. 인천남동공업단지에 위치한 롯데정밀화학 인천공장은 국내 유일의 식의약용 셀룰로스유도체(식물성 펄프를 원료로 한 화학 소재) 생산공장으로 최근 증설을 마치고 상업 생산을 앞두고 있다. 의약 코팅이나 대체육 첨가제 등에 쓰이는 롯데정밀화학의 셀룰로스유도체는 매출 신장률이 최근 3년간 연평균 20%에 달하는 등 성장성이 높은 분야다. ‘그린소재’로도 불리는 이 분야는 기술장벽이 높아 안정적인 수익 성장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신 회장은 셀룰로스유도체 생산 설비 점검 후 그린 소재 개발 방향 등을 놓고 현장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다. 이어 경기 안산 반월산업단지에 위치한 롯데알미늄 안산1공장을 찾았다. 안산 1공장은 지난해 9월 2차전지용 양극박 생산라인의 증설 작업을 마친 곳이다. 양극박(알미늄박)은 전기차 배터리용 2차전지의 필수소재다. 업계 관계자는 “배터리 소재에 관해서는 후발 주자인 만큼 올해 적극적인 투자나 여러 기업과의 협업 또는 공격적인 인수합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롯데알미늄은 1100억원을 투자해 현재 헝가리에서도 2차전지 양극박 생산공장을 짓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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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공연단 ‘강동버스커’ 모집 강동구가 지역문화 활성화와 예술인 활동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강동거리문화예술공연 거리공연단 ‘강동버스커’를 2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와 동아리이며 모집분야는 음악, 기악, 전통, 퍼포먼스 등 거리공연이 가능하다면 어떤 장르든 상관없다. 신청은 강동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gdmunhwa5240@gd.go.kr)로 내면 된다. 송파·서울시립대 ‘스마트도시 MOU’ 송파구가 서울시립대와 ‘스마트도시 송파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코로나19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가 사회 전 영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시대 흐름에 발맞춰 스마트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서울시립대와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및 사업 발굴 ▲빅데이터, 인공지능, 에너지신사업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행정·안전·복지·교통·환경 등 스마트도시서비스 연구 및 개발 ▲스마트도시 관련 인재 육성 및 교육 프로그램 연계 등을 추진한다. 26일 마포 ‘랜선 육아 힐링 토크쇼’ 마포구가 ‘집콕’ 육아로 지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랜선 육아 힐링 토크쇼’를 실시한다. 개그맨 조승희가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통해 부모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사전에 신청받은 육아 사연을 공유하고 이벤트를 해 상품도 제공한다. 토크쇼는 26일 두 차례 진행한다. 1차는 오전 10시 30분부터, 2차는 오후 3시 30분부터 각각 50명을 대상으로 1시간 30분 동안 이뤄진다. 참여 신청은 마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mcic.or.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 경제노동위원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와 정담회 개최

    경제노동위원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와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이은주·더불어민주당·화성6)는 12일 오전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와 정담회를 가졌다.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이(異) 업종 기술융합 및 산업간 융합을 통해 혁신기술과 신사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가치 확대를 통한 신시장 창출을 위해 1994년 설립된 기관으로, 도내 38개 단위 융합회, 1228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담회는 ‘경제노동위원회 6개 경제단체 초청 정담회’ 첫 번째 시간으로,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융복합 활성화 정책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경험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정담회에는 경제노동위원회 이은주 위원장을 비롯한 김장일(민주당·비례) 부위원장, 김인순(민주당·화성1) 부위원장, 안혜영(민주당·수원11) 의원, 김미숙(민주당·군포3) 의원, 최세명(민주당·성남8) 의원, 허 원(국민의힘·비례) 의원과 경기도 경제실 특화기업지원과 노태종 과장,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장승원 회장 등 4인의 방문단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 대책 확대 ▲주52시간 근로제도 확대 시행에 따른 계도기간 연장 ▲언택트(비대면) 해외 유통망 지원 ▲단위융합회 창립과 정례회 참석 ▲경기 중소기업 융합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을 건의했다.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는 한편, 경기도 정책에 대한 인지가 부족한 데 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의 회원사가 소상공인부터 연매출 500억 원에 달하는 중소기업까지 존재하는 만큼, 하위조직까지 원활히 소통하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등에서 시행하는 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청년 기피 현상에 대해서는 “급여는 물론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여 청년이 중소기업에서 숙련노동자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달라”고 도 특화기업지원과에 요청하기도 했다. 이은주 위원장은 “기업이 살아나야 일자리가 늘어난다”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가 회복됨에 있어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오늘 정담회를 계기로 소통의 자리가 확대되기 바라며, 많은 회원사들이 경기도의 지원 사업을 인지하고 이용할 수 있게 회장단이 노력해달라”는 뜻을 전하며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난립한 전선·통신선 정비사업에 5300억원 투입

    정부가 거미줄처럼 엉켜 있는 전선과 통신선 등 공중케이블 정비에 5353억원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1차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1년도 공중케이블 정비계획’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전력·방송·통신사업자는 지저분한 공중케이블 지상 정비사업에 올해 2839억원을, 땅속에 전선을 묻는 지중화 사업에 2514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지상 정비사업은 과거 단순 인구비례 물량 배분 방식에서 주택 가구수와 노후 주택 수 기준으로 조정했다. 당초 인구 50만 이상 21개 지자체에서 27개 지자체로 사업 대상도 확대 개편했다. 과기정통부는 지자체 기반인프라 정비지원, 지중화 확대 계획, 홍보방안 등 27개 지자체의 정비계획을 평가해 상·중·하로 지자체 등급을 나눌 계획이다. ‘하’로 평가된 지역의 정비물량 30%는 ‘상’으로 평가된 지역으로 재배분된다. 즉 ‘상’ 지역으로 평가된 지역은 더 많은 가구의 공중 케이블을 정비할 수 있게 된다. 스쿨존에서는 지중화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지중화 사업에는 그린뉴딜과 연계한 국비 200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시민안전 위험지역과 전통시장, 주택상가 지역이 우선 정비 대상이다.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 위원장인 조경식 과기정통부 2차관은 “시민안전 위협 예방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공중케이블을 정비하고, 전통시장, 노후주택 밀집 지역, 주택상가 등을 우선하여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산업부, 중견기업 채용 연구인력 54명에 연봉 40% 지원

    산업부, 중견기업 채용 연구인력 54명에 연봉 40%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이 채용하는 연구인력에 대해 최대 3년간 연봉의 40%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석·박사, 기술전문 경력직 등 연구인력 부족 문제를 겪는 중견기업을 지원해 연구개발(R&D)을 촉진하고 고용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기업부설연구소 등 R&D 전담 조직을 보유한 매출액 3000억원 미만의 초기 중견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신규 채용하는 청년 이공계 석·박사와 기술전문 경력직 연구인력 최대 2명에 대해 최대 3년간 계약 연봉의 40%까지 지원받는다. 연 지원 한도는 석사 1600만원, 박사 2000만원, 기술전문경력인 2800만원이다. 산업부는 2018년 이 사업을 시행해 지금까지 중견기업 101개사에 134명의 핵심연구인력 채용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4.4% 늘어난 18억 60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원기업 선정 과정에서 코로나19로 피해가 우려되는 비수도권 중견기업들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디지털 전환 등 신사업을 적용한 중견기업을 우대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홈페이지(www.kiat.or.kr)에서 다음 달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슈퍼개미가 권하더니 매물폭탄”... 거래소, 리딩방 추천 종목 16개 확인

    “슈퍼개미가 권하더니 매물폭탄”... 거래소, 리딩방 추천 종목 16개 확인

    가상화폐·정치인 테마주 등 458개 종목도 감시 중특정 주식 종목을 미리 매수한 뒤 ‘리딩방’에서 개인투자자에게 매수하도록 부추겨 차익을 올린 ‘슈퍼개미’가 꼬리를 밟혔다. 또 가상화폐 관련주와 정치인 테마주 등 458개 종목도 테마주로 지정돼 감시받고 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증권시장 불법·불건전행위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테마주 집중 점검, 시장조성자 특별감리 등으로 불공정거래에 집중 대응한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우선 지난해 이후 코로나19, 가상화폐, 비대면, 정치인 등 11개 테마 458개 종목을 테마주로 지정해 시장감시에 활용하고 이 가운데 불공정거래가 의심되는 20개 테마주를 심리 의뢰했다. 거래소는 인터넷, 소셜미디어(SNS) 등 사이버 공간에서 테마 형성 정보를 수집하고 관련 종목의 주가 변동 사항을 고려해 테마주를 지정했다. 이후 테마주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해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유사투자자문업자들이 운영하는 ‘주식 리딩방’과 관련해 이들이 미리 사들인 뒤 리딩방에서 추천한 종목 16개의 혐의를 확인해 관련 당국에 통보했다. 한 ‘슈퍼개미’가 운영하는 유사투자자문업체는 차명계좌를 이용해 다수 종목을 미리 사들인 뒤 온라인 카페에 해당 종목에 대해 추천성 글을 게시해 매수세를 일으켜 부당이득을 챙겼다. 이 밖에 기업 무자본 인수·합병(M&A) 등 기업사냥형 불공정거래와 관련된 6개 종목에 대해 혐의를 당국에 통보했다. 기업사냥형 불공정거래 세력은 상장연한이 짧고 내부자금이 풍부한 기업을 인수한 뒤 이 기업 자금으로 기업가치가 불분명한 비상장법인을 고가에 인수하게 하고 이를 신사업 진출로 과대 홍보해 인위적인 주가부양을 시도했다. 또 자금조달 외양만 갖춘 반복적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상장사 자금을 투자조합이나 비상장법인으로 빼돌린 뒤 이 자금으로 타 상장사를 문어발식으로 인수했으며,이 과정에서 상장사는 재무가 급속히 악화하면서 투자자 피해가 발생했다. 이처럼 다양한 시장 감시활동 결과 집중 대응 기간 초기에는 시장경보, 예방조치, 신규 주시 건수가 일시 급증했지만 지난 2월 이후에는 관련 건수가 감소하는 등 시장 건전성이 개선됐다고 거래소는 밝혔다. 시장경보 건수는 작년 11월 239건에서 올해 4월 163건으로 줄었고 같은 기간 예방조치는 262건에서 162건으로 줄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최고 실적 또 갈아치운 카카오… 모빌리티·페이 ‘일등 공신’

    최고 실적 또 갈아치운 카카오… 모빌리티·페이 ‘일등 공신’

    카카오가 또다시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웠다. 모빌리티(운송 사업)와 페이(간편결제)를 비롯한 신사업이 90%에 육박하는 성장률를 보이며 실적을 끌어올렸다. 카카오는 이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계열사 상장에 나서며 지금의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는 6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은 1조 2580억원, 영업이익은 15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5%, 79%씩 증가했다. 10.2%였던 영역이익률도 2.3%포인트 증가해 12.5%로 늘어났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페이의 실적이 포함된 신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특히 두드러졌다. 전 사업부문 중 가장 높은 비율인 89%(지난해 동기 대비) 성장하며 189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카카오 전체 매출에서 신사업 부문이 차지하던 비율도 지난해 1분기에는 약 11.5%였는데 1년 사이에 15.0%로 치고 올라왔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1분기 이동 수요의 회복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일평균 운행 호출을 기록했다”면서 “(카카오모빌리티의 가맹 택시는) 1분기에 2만 1000여대까지 확대됐다”고 말했다. 또 “카카오페이의 1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한 22조 8000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분기 거래액이 20조원을 돌파했다”고 덧붙였다. 카카오페이는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연내 상장을 목표로 지난달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 않았지만 내년을 목표로 미국 상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도 올해 국내 상장이 목표다. 배재현 카카오 수석부사장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재팬 같은 사업들도 기업공개(IPO)를 검토 중”이라며 “(최근 인수를 결정한 쇼핑몰) 지그재그는 올해 거래액 1조원에 매출 70% 성장이 목표”라고 말했다. 다만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페이는 연간 기준으로 아직 한번도 흑자를 내지 못했는데 올해를 흑자 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가파른 성장세에 발맞춰 꾸준히 인원을 충원하다보니 카카오의 인건비 부담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분기 1987억원이었던 인건비가 올해 1분기에는 47% 증가한 2929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 본사와 그 종속회사의 근무 인원은 지난해 1분기 9284명이었는데 1년새 1800여명이 늘어 1만 1144명까지 불어났다. 인건비와 임직원수 모두 역대 최고 수치다. 이와 관련해 여 대표는 “인건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매출 확대와 마케팅 비용 감소 영향으로 마진율이 소폭 개선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모빌리티·페이’ 앞세운 카카오 또 최고 실적…임직원 1.1만명 돌파

    ‘모빌리티·페이’ 앞세운 카카오 또 최고 실적…임직원 1.1만명 돌파

    카카오가 또다시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웠다. 모빌리티(운송 사업)와 페이(간편결제)를 비롯한 신사업이 90%에 육박하는 성장률를 보이며 실적을 끌어올렸다. 카카오는 이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계열사 상장에 나서며 지금의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는 6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은 1조 2580억원, 영업이익은 15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5%, 79%씩 증가했다. 10.2%였던 영역이익률도 2.3%포인트 증가해 12.5%로 늘어났다.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페이의 실적이 포함된 신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특히 두드러졌다. 전 사업부문 중 가장 높은 비율인 89%(지난해 동기 대비) 성장하며 189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카카오 전체 매출에서 신사업 부문이 차지하던 비율도 지난해 1분기에는 약 11.5%였는데 1년 사이에 15.0%로 치고 올라왔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1분기 이동 수요의 회복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일평균 운행 호출을 기록했다”면서 “(카카오모빌리티의 가맹 택시는) 1분기에 2만 1000여대까지 확대됐다”고 말했다. 또 “카카오페이의 1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한 22조 8000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분기 거래액이 20조원을 돌파했다”고 덧붙였다. 카카오페이는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연내 상장을 목표로 지난달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 않았지만 내년을 목표로 미국 상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도 올해 국내 상장이 목표다.배재현 카카오 수석부사장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재팬 같은 사업들도 기업공개(IPO)를 검토 중”이라며 “(최근 인수를 결정한 쇼핑몰) 지그재그는 올해 거래액 1조원에 매출 70% 성장이 목표”라고 말했다. 다만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페이는 연간 기준으로 아직 한번도 흑자를 내지 못했는데 올해를 흑자 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가파른 성장세에 발맞춰 꾸준히 인원을 충원하다보니 카카오의 인건비 부담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분기 1987억원이었던 인건비가 올해 1분기에는 47% 증가한 2929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 본사와 그 종속회사의 근무 인원은 지난해 1분기 9284명이었는데 1년새 1800여명이 늘어 1만 1144명까지 불어났다. 인건비와 임직원수 모두 역대 최고 수치다. 이와 관련해 여 대표는 “인건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매출 확대와 마케팅 비용 감소 영향으로 마진율이 소폭 개선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쿠팡, 청주에도 물류센터 세운다…4000억원 투자

    쿠팡, 청주에도 물류센터 세운다…4000억원 투자

    쿠팡이 4000억원을 투자해 청주에어로폴리스2지구에 28만 4000㎡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쿠팡은 이날 충북도, 청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쿠팡은 “물류센터 건립으로 2000개 이상의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쿠팡은 뉴욕 상장 신청 서류에서 8억 7000만달러를 투자해 수년 내 7개 지역에 풀필먼트(상품 보관부터 주문에 맞춰 포장, 출하, 배송 등을 일괄 처리)센터를 세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쿠팡은 전라북도 완주와 창원·김해시에서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투자 규모는 완주 1000억원, 창원·김해 3000억원이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새로 건립할 청주 물류센터는 전국 단위 물류 시스템 구축 계획의 핵심 가운데 하나”라면서 “쿠팡의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 창출이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에 이어 충청북도까지 지역사회 발전에 고루 스며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이인재 신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취임

    이인재 신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취임

    한국지방재정공제는 제19대 이사장으로 이인재(59) 전 행안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인재 신임 이사장은 지난 3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재정회관 교육장에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임원 및 노조 대표와 부서장만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 원장은 고창 출신으로 서울대 학사, 서울대 대학원 석사를 거쳐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등의 보직을 거쳤다. 한국지방재정공제 관계자는 “지방행정·재정전문가로 알려진 이인재 이사장은 1단계 재정분권과 관련해 2018년 대정부 제출안을 마련하는데 실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아 재정당국과 토론·협상을 통해 지방재정의 순 확충 규모를 약 4조 원에 이르게 하는 성과에 이바지한 바 있다”고 말했다. 취임사에서 이인재 이사장은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방재정발전을 위한 신사업 발굴, 회원 확대 및 범 지방재정 커뮤니티 발전에 헌신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회원과의 네트워크 강화 및 신뢰를 바탕으로 회원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공제상품 개발과 문제해결을 위한 공제사업 민원센터 설치 등 관리 프로세스 고도화는 물론 전략적 자산운용으로 수익 창출 극대화를 도모하고 공유재산개발, 공공시설 원가분석 컨설팅, 지방자치단체 타당성 조사 사업 등 신규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제회 최우선 고객은 지자체를 포함한 지역사회 시민 모두가 궁극적인 고객”이라고 강조하며 “내부고객 만족이 곧 회원 및 시민의 만족으로 직결되어 궁극의 국가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공제회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으로 재해복구공제, 손해배상공제, 단체상해공제, 지방재정지원, 지방회계통계, 자산운용, 옥외광고사업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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