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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노 설계기술 혁신사업단’ 출범

    광운대(총장 이상철)는 23일 참빛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서울시의 후원으로 광운대 등 서울 소재 12개 대학과 40여 개의 SoC(System on Chip) 관련 기업들로 구성된 ‘나노 IP/SoC 설계기술 혁신사업단’의 출범식을 가졌다.
  • ‘와이브로 세계화’ 양해각서 KT, 15개국 21개사와 체결

    KT가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가 상용화한 ‘와이브로’를 세계 시장에 확산시키기 위한 공식 첫걸음을 뗐다. KT는 23일 경기도 분당 본사에서 15개국 21개 해외 통신사업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와이브로 모바일 와이맥스 커뮤니티(WMC)’ 창립 총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와이브로 글로벌 로밍벨트 구축과 세계시장 확대를 위해 협력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WMC는 와이브로 및 모바일 와이맥스 관련 통신사업자로 구성된 세계 최초의 연합체이다. 아시아와 미주·유럽 등의 15개국,21개 회원사가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WMC 회원사들은 위원회를 통해 운영 규칙을 정해 조직체계를 정비하고 글로벌 로밍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의 워킹그룹을 운영하며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와이브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원표 KT 전무는 “글로벌 로밍벨트를 구축하면 고객들이 주요 해외 지역에서도 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WMC 구성의 의의를 설명했다.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소아마비 발병 낮춘 ‘백신의 황제’

    |제네바 심재억특파원·강혜승기자| 이종욱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한국인 최초의 유엔 산하 국제기구 수장이었다. 그는 2003년 7월 5년 임기의 WHO 사무총장에 취임했다. 이 총장의 취임은 개인적 영예이자 나라의 경사였다.WHO는 유엔 산하 전문기구 가운데 규모나 영향력 면에서 가장 큰 조직인 데다 선출직 수장이었기 때문에 의미가 더욱 컸다. 연간 예산 22억달러(약 2조원), 전문 직원 5000여명에 이르는 이곳에서 이 총장은 에이즈와 결핵 등 질병의 퇴치와 예방, 세계 각국의 보건통계 및 보건의료 행정 지원 등 세계인의 건강과 복지 관련 일을 도맡아 총괄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의 유행을 막기 위해 온힘을 기울였다. 이 총장은 서울에서 태어나 경복고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미국 하와이주립대 대학원에서 공중보건학을 전공했다. 평생을 의료봉사활동에 힘썼던 그는 서울대 의대 재학 시절 경기 안양시 나자로 마을에서 한센병 환자들을 돌봤고, 이곳에서 가톨릭 신자로 봉사활동차 한국을 찾은 동갑내기 일본인을 만나 결혼했다. WHO와 인연을 맺은 것은 1983년 피지에서 WHO 남태평양지역 사무처 나병퇴치팀장으로 근무하면서부터였다. 이후 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 질병예방관리국장, 본부 예방백신사업국장, 정보화담당팀장, 결핵관리국장 등을 지냈다. 백신국장 재직 시에는 세계인구 1만명당 1명 이하로 소아마비 유병률을 떨어뜨리는 성과를 올려 미국의 과학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으로부터 ‘백신의 황제’라는 별칭을 얻었다. 유족으로는 부인 가라부키 레이코(61) 여사와 미국 코넬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아들 충호(28)씨가 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가라부키 여사에게 전문을 보내 “국제 보건협력의 강화와 전 세계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크게 기여한 이 사무총장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라고 위로했다.1fineday@seoul.co.kr
  • 서울 중구 ‘유리알 구정’

    “과연 이 사업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입니까.” 서울 중구가 시민단체인 한국투명성기구와 함께 시행중인 ‘청렴계약제’가 제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청렴계약제는 공공사업의 발주, 입찰, 낙찰, 계약체결 등을 주민입장에서 감시하고 평가하는 것으로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중구가 2001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16일 중구에 따르면 시민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계약제 심의위원회는 그동안 12차례 회의를 통해 공사 227건, 물품구매 79건, 용역 44건 등 350건을 처리했다. 심의위원회가 개최되면 민간위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담당 공무원들이 진땀을 흘리기 일쑤다. 심의 대상은 시설공사의 경우 입찰계약은 1억원 이상, 수의계약은 3000만원 이상이며, 물품구매의 경우 입찰은 5000만원, 수의계약은 1000만원이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사업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인지와 공사대상이나 공사순서 등은 공정하게 이뤄졌는지, 계약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꼬치꼬치 캐물어 담당 공무원들을 곤혹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열린 회의에서는 “겨울철 도로공사는 연말에 불용예산을 한꺼번에 쓰는 것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는 질책에 “주민들에게 충분히 홍보를 한 뒤 공사를 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내기도 했다. 시민위원으로 활동중인 한충길(67·전 한국투명성기구 이사)씨는 “1주일전 심의 자료를 제출받아 꼼꼼하게 검토해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이뤄지도록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사업을 추진할 때마다 주민 입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다시 한번 검토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18일 열리는 제13차 회의에서는 청계천 투어를 위한 휴식 및 문화공간 조성공사와 중구종합복지센터 위탁관리 용역, 도시계획정보관리시스템 운영 전산장비 구축, 다산로 등 가로수 수종 갱신사업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日에 ‘한국 휴대전화 문화’ 알린다

    日에 ‘한국 휴대전화 문화’ 알린다

    팬택계열의 홍보 총책임자인 장상인(56) 전무가 일본에서 ‘한국 휴대전화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돼 화제다. 장 전무는 12일 일본 후쿠오카의 한ㆍ일 문화교류단체 ‘하카다(博多)회’의 초청으로 ‘팬택계열의 일본 진출 의미와 한류(韓流)와 일류(日流)의 현장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팬택계열은 한국 휴대전화 제조업계 최초로 지난해 일본 2위 이동통신사업체인 KDDI와 손잡고 일본 휴대전화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89년 결성된 하카다회는 한국과 일본의 관광문화 교류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다. 언론인을 중심으로 기업인, 교수, 공무원이 회원이다.‘일본통´인 그는 “강연에서 ‘기업의 이미지는 곧 그 기업이 속한 국가의 이미지’라는 점을 강조하며 ‘IT 한류’로 연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미래 성장동력 고민하는 LG

    LG가 고민하고 있다. 지난해 계열분리 이후 줄어든 외형과 날로 악화되는 계열사 수익성, 차세대를 이끌 신규사업 부재 등이 그룹 전반에 드리워져 있다. 하지만 이런 정체된 분위기를 바꿀 획기적인 ‘반전 카드’가 없다는 것이 LG의 현주소이다. 일각에서는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성장통(痛)’ 등을 거론하기도 하지만 시장에 비친 LG의 모습은 신바람과는 거리가 멀다. 정상에서 다소 비켜서 있는 상황이다.●‘인수설’ 모락모락 LG의 가장 큰 고민은 성장 잠재력이 예전만 못하는 데 있다.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불안하다는 뜻이다. 내수 산업으로 ‘현금 장사’가 될 만한 기업들이 1∼2년 사이 GS와 LS,LIG손해보험으로 각각 독립한 데다 새로운 성장 축이 될 차세대사업 발굴도 눈에 띄지 않고 있다. 결국 LG의 올해 재계 순위는 ‘빅4’ 가운데 막내로 주저 앉았다. 시장에서는 이 때문에 ‘LG가 뭔가 내놓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이 적지 않다.지난해 하이닉스반도체 인수설, 지난달 동부일렉트로닉스 인수설 등은 LG의 차세대 사업에 대한 고민을 시장에서 먼저 헤아린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최근에는 LG의 하나로텔레콤 인수설이 구체적으로 돌고 있다.LG가 미래 성장을 위한 돌파구로 인수합병(M&A)을 선택할 지 주목된다.●힘 못쓰는 ‘LG의 쌍두마차’ LG의 또 다른 고민은 계열사들의 수익성 악화다. 고유가와 환율 하락 등 외부변수의 탓으로 돌리고 있지만 충격파는 상대적으로 더 커보인다. LG를 떠받치는 양대 축인 전자와 화학은 지난 1·4분기에 이어 2·4분기에도 실적 악화가 예견된다. 통신사업도 아직 갈 길이 멀다. 환율 하락으로 고전하는 전자의 경우 지난 1·4분기에는 내수시장에서 그나마 재미를 봤지만 2·4분기에는 이마저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LG전자 관계자는 “지난 4월 내수 시장의 트렌드를 봤을 때 국내 소비 회복세가 한풀 꺾인 것 같다.”고 했다.화학도 마찬가지다. 올 2·4분기에는 치솟는 원자재값 파고로 지난 1·4분기 영업이익(658억원)을 밑돌 전망이다. LG측은 이에 대해 “단기적인 수익성 저하에 연연하지 않고, 최근의 악화된 경영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근본적인 기업 체질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글로벌사업, 어렵기 때문에 도전”

    “미국의 달나라 정복은 도전이 쉬워서가 아니라 어려웠기 때문에 가능했다.SK텔레콤의 미국시장 공략도 새 시장에 대한 이같은 개척정신이다.”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서의 행보를 보이겠다.”면서 “글로벌 메이저 통신업체들과 당당히 경쟁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2일 미국 현지법인인 ‘힐리오’를 통해 이동통신의 본고장인 미국에 진출한 데 따른 자신감의 표시다. 그는 이와 관련,“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World Largest Company)는 아니지만 ‘세계에서 가장 강한 월드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의 이 선언은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시장에서의 소모적 경쟁으로는 기업가치를 올릴 수 없다는 점과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통신 성장동력을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그는 “그동안 베트남·몽골 등 개발도상국에 진출, 글로벌 노하우를 축적했고, 미국 이통시장 진출로 선진국과 개도국을 포함한 글로벌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베트남의 ‘S폰’사업은 현지 이통시장의 성장과 규제 완화에 힘입어 당초 우려와는 달리 5월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했다. 연말까지 100만명이 목표다. 김 사장은 “올 연말까지 베트남 전역으로 1X망을 확대하고 6월에 호치민과 하노이에 EV-DO망을 선보인다.”며 시장 확대를 확신했다. 그는 힐리오의 미국 통신사업에 대해 “무선인터넷 이용이 활발한 젊은층 고객을 집중 유치,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SK텔레콤은 미국 ISP(인터넷접속서비스) 업체인 어스링크(EarthLink)사와 합작으로 힐리오를 설립, 미국 이동통신시장에 진입했다.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안보수사권 국정원이 가져야”

    김승규 국가정보원장은 27일 국정원 개혁 방안으로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수사권 폐지와 관련,“북한과 대치 중인 안보상황을 고려해서라도 수사권은 반드시 국정원이 보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국정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 출석,“지난 45년 간의 안보수사 경험과 대북 정보력 등을 감안할 때 현실적으로 안보수사를 전담할 수 있는 기관은 국정원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과거의 인권침해 시비가 수사권 폐지를 주장하는 한 요인이지만, 김대중 정부 이후 국정원에 의한 인권침해 시비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김 국정원장은 또 휴대전화와 인터넷에 대해 합법 감청을 허용토록 한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통신사업자의 협조를 받아 합법적으로 감청업무를 수행하게 되면 불법감청의 소지를 근원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대학·성인교육시장 개방 논의

    정부는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 초·중·고 교육시장을 개방하지 않는 대신 대학과 성인교육의 개방은 논의하기로 했다. 다만 대학과 의료기관의 영리법인화 문제는 국민적 공감대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전기·수도·가스 등 공공서비스 분야는 공공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고 기간통신사업은 안보상 문제를 감안해 신중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쌀 시장은 관세철폐 예외품목으로 끝까지 지키기로 했다. 아울러 한·미 FTA 공청회를 다시 열고 7월 2차 협상에서는 양허안의 공개도 검토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2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내놓은 ‘한·미 FTA 질문·답변 자료’에서 부문별 협상 방침을 밝혔다. 정부는 “초·중등 교육을 시장 개방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있다.”고 못박으면서 교육개방은 대학과 성인교육 중심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의 경쟁력은 개방과 경쟁을 통해 제고할 것이며 대학간 교육과정의 공동운영 등 실질적인 개방을 추진, 유학을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외국교육을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서비스 분야는 협상 과정에서 국민경제적 중요성과 국제관례, 자유화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이들 분야의 개방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정부측 입장을 피력했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휴대전화요금 자살’ KT에 소송

    지난 2월 과도한 휴대전화 요금 때문에 자살한 중학생 강모(17)군의 사건이 법정으로까지 가게 됐다. 강군의 아버지 강복식(43)씨는 20일 “이번 사건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묻기 위해 변호사를 통해 민·형사 소송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소송대리인인 김보라미 변호사는 KT가 이용약관과 달리 이용자의 이익을 저해함으로써 전기통신사업법을, 허술한 성인인증 절차를 방치함으로써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계약자의 허가 없이 계약서 내용을 수정한 대리점주에 대해서는 형법상 사문서위조 혐의가 적용된다고 덧붙였다.KT 관계자는 “도의적 책임을 통감,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으나 이제는 법에서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다. 강군은 지난 1월 KTF PCS를 재판매하는 전북 익산의 KT 위탁대리점에서 휴대전화를 새로 개통한 뒤 370여만원의 요금이 나오자 고민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인사]

    ■ 관세청 ◇과장급 전보 △서울세관 심사국장 李在興△부산세관 통관국장 趙瑞浩△김해세관장 朴萬錫△거제〃 鄭淳悅■ 신용회복위원회 ◇신임 △사무국장 신의용■ 국회사무처 ◇이사관 전보 △연수국 교수 金鍾煥■ aT(농수산물유통공사) ◇전보 △식품산업팀장 孫永舜△화훼사업본부 관리팀장 金鍾午△〃 분화팀장 겸직 鄭文權■ 신한은행 ◇승진 △성남공단지점 개설준비위원장 金補現 ◇전보△봉천서지점 개설준비위원장 張聖秀△갤러리아팰리스지점 金永甲△풍동지점 李承峰■ 한국증권 (부장 승진)△전주지점장 高俊照△논현〃 金京重△청량리〃 金學俊△삼성동〃 趙顯悅(전보) ◇부문장△FAS부문 辛明鎬 ◇부서장△CRM부 權五雄△WRM부 朴相崙△법인영업부 宋相燁△PI센터 申薰湜△IT전략기획부 李炳星△기업금융2부 崔泰卿△영업추진부 金鍾承△고객지원부 徐光烈△SOC사업부 成孝國△IT서비스운영부 申熙澈△신사업추진실 尹聖一△인사부 車進圭△고객시스템부 崔仁圭△채권운용부 황보영옥 ◇지점장△명동중앙 高完植△해운대 金榮達△수원 金永憲△구리 金曉建△여수 羅鍾云△교대역 朴永浩△서초중앙 朴正翼△종각 宋敦圭△광주로얄 尹漢錫△마포도화동 李貞娥△홍제동 鄭熺球△부평 權暎圭△목동 金炳哲△서울대역 金良鉉△부전동 金永久△대전중앙 金利重△시흥동 金泰勳△일산 朴宰煥△의정부 朴鍾一△신대방 朴孝源△역삼역 房富爀△신림동 裵相德△청주 柳永洙△정읍 尹贊植△서면 李慶淳△로데오 李東哲△부산 李承永△마산 李榮守△순천 李昶範△평택 崔源奎△대구 崔昌集■ 한국금융지주 (전보)△전무 鄭燦亨△상무보 李錫魯 (승진) ◇상무보△감사실 尹法老 ◇부장△전략기획실 李承炫△경영관리실 姜鏞中■ 중앙대 △사회과학대학장 房熙錫
  • 한국와이브로 美서 상용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차세대 이동통신기술인 휴대인터넷(와이브로)이 국내에 이어 통신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내년 상반기부터 상용 서비스된다. 삼성전자는 9일 미국 미시간주의 지역통신사업자인 아리아링크사와 와이브로 상용화 계약을 함으로써 북미 와이브로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이기태 사장과 미국 아리아링크 최고경영자(CEO) 제이슨 슈라이버는 ‘CTIA 2006’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에서 7일(현지시간) 만나 계약식을 가졌다. 한국 주도의 통신기술이 세계 최대의 통신시장인 미국 본토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와이브로가 미국에서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하게 됨에 따라 세계화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일본(KDDI), 미국(스프린트 넥스텔), 이탈리아(TI), 영국(BT), 브라질(TVA) 등 7개국과 와이브로 공급 및 상용화 계약을 했다. 두 회사의 제휴에 따라 삼성전자는 아리아링크에 와이브로 장비를 공급하게 됐다. 아리아링크는 올 하반기 시범 서비스를 거쳐 내년부터 미시간주 머스키건시에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기태 사장은 “미국의 와이브로 서비스 시작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무선 통신의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와이브로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슨 슈라이버 CEO는 “와이브로는 미국 통신서비스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경인민방 새 사업자 누가 될까

    경인민방 새 사업자 누가 될까

    경기·인천지역 새 지상파 사업자 공모가 ‘경인열린방송’(가칭)과 ‘경인티브이’(가칭) 양 컨소시엄간 경쟁으로 압축됨에 따라 심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송위는 4월 말 심사위원회를 구성, 현 방송위원들의 임기(5월9일) 전에 사업 선정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관심의 초점은 두 가지다. 이번에는 기준점수(650점)를 넘길 수 있을 것인지, 그럴 경우 과연 누가 최종 사업자가 될 것인지이다. 방송위는 이미 지난 1월 5개 사업 신청자를 놓고 심사를 했으나, 모두 기준점수에 미달한다며 사업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2개 컨소시엄으로 합종연횡 지난달 27일 마감된 2차 공모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주도의 ‘경인열린방송’컨소시엄, 영안모자와 CBS 등이 손잡은 ‘경인티브이’컨소시엄이 참여해 2파전 구도를 갖췄다. 1차 공모에서 5개 컨소시엄 모두 650점(1000점 만점) 이상 얻지 못했기 때문에, 참가 업체들이 헤쳐모여 2개 컨소시엄으로 힘을 압축한 것. 경인열린방송은 강판 제조업체인 대양금속을 최대주주(18.75%)로 영입했다. 중기협은 16.63%로 2대 주주이나 우호지분을 포함하면 18.75%로 공동 최대주주가 된다. 염료업체인 경인양행과 백신사업을 하고 있는 한국백신도 주요 주주로 포함시켰다. 대표는 백낙천 전 전주방송 사장이다. 경인티브이는 1차 공모의 ‘KIBS’컨소시엄 최대주주였던 영안모자가 지분율 22.64%로 다시 최대주주로 나서는 등 주요주주가 KIBS 위주로 구성됐다. 미디어윌이 11%로 2대 주주로 참여하고 경기고속과 매일유업,CBS가 각각 3,4,5대 주주가 된다. 대표로는 서울신문과 국민일보 기자 등을 거쳐 현재 한국산업기술대 교수로 재직중인 신현덕씨를 영입했다. ●자본금 1600억 vs 1400억 1차 공모에서 보았듯 이번에도 상대 컨소시엄보다 높은 점수를 얻더라도 650점을 넘기지 못하면 다시 무산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빠져나가기는 했지만 5개로 분산됐던 업체들이 2개의 컨소시엄으로 힘을 압축했기 때문에 점수는 지난번보다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1차 공모에선 ‘굿티브이’컨소시엄이 640.65로 1위를 차지, 기준점수에 9.35점이 모자라 아깝게 선정되지 못했다. 또 오랜 정파(停波)에 따른 경인지역 시청자들의 불만과 또다시 방송사를 선정하지 못할 경우 심사위원들이 질 부담 등으로 이번엔 사업자 선정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두 컨소시엄의 대결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다. 자본금은 경인열린방송이 1600억원으로, 경인티브이의 1400억원보다 많다. 하지만 1차 공모에서 자본금이 가장 많았던 경인열린방송이 심사결과 2위에 올랐듯 차이가 크지 않으면 결정적 요소가 되지 못한다. 또 방송위가 종교 관련 법인 또는 단체,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법인 또는 단체 등은 주요주주(지분율 5% 이상)로 참여를 지양하겠다는 심사기준은 바뀌지 않았으나 두 컨소시엄 모두 이에 해당하는 중기협과 CBS가 주요주주로 참여하기 때문에 이 기준 역시 변별력을 갖기도 어렵다. 아울러 1차에서 KIBS는 580.09점으로 5위에 그쳤지만 1위를 차지한 굿티브이와 손잡았고,2위인 경인열린방송은 굿티브이에 불과 0.6점 뒤진 640.05점을 받았기 때문에 과거점수로 우열을 가리기도 어렵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SO, 통신시장 공략 본격화

    SO, 통신시장 공략 본격화

    ‘단기는 기존 통신사업자 유리, 중기적으로는 SO가 유리’케이블TV방송업계(SO)가 초고속인터넷 기간통신사업자로 공식 진입,KT 등 기존 사업자와 ‘제도권’에서 정면 승부를 펼치게 됐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달 31일 SO의 기간통신업체 지위 부과에 따른 허가 절차 등을 최종 확정했다. SO는 그간에 부가통신사업자로서 방송 서비스를 얹은 저가 요금체계로 인터넷시장을 집중 공략, 점유율을 10%대로 올려놓았다.SO는 사업 동향이 확연히 드러나 단기적으로 불리하겠지만, 기간사업자의 지위 확보로 시장 규모가 큰 통신시장을 공략할 수 있어 유리한 측면이 있다. ●SO,7월까지 신청 봇물 예상 SO의 기간통신사업자 허가 신청은 7월20일까지다. 신청 가능한 업체는 60여개로 예상된다. 기간통신사업자로 등록되면 정통부에 서비스 제공 계획 등을 상세히 제출해야 한다. 정통부는 중·소규모 SO가 많은 점을 감안,SO의 자격기준을 기존 사업자보다 완화했다. 시스템 구성, 상호 접속, 장애 대비 등 서비스의 질과 연관된 항목은 배점을 높였지만 기술개발 실적 등 소규모 사업자가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항목의 배점은 낮췄다. ●통신·방송융합,SO 진입은 필연? SO는 따져 보면 통신과는 거리가 있는 방송 매체다. 하지만 지난 99년 초고속인터넷 정책을 내놓을 때 부가통신사업자로 진입, 허가가 아닌 신고만으로 가입자 모집을 하게 됐다. SO는 이후 초고속인터넷, 방송, 전화를 한데 묶은 ‘트리플 플레이 서비스(TPS)’를 무기로 영역을 넓혀 지난 2월에는 점유율 10%를 넘겼다. 앞으로 인터넷전화(VoIP) 등 동영상 서비스로 차기 인터넷시장 확장에 나선다. 케이블TV연합회가 출자한 한국케이블텔레콤은 10월 VoIP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확정한 상태다. ●통신-SO, 누가 이로운가 통신업계는 SO의 기간사업자 전환을 일단 반겼다.AS 수준 등 비슷한 수준의 규제를 전제한 것이다.KT 관계자는 “SO의 불분명한 회계로 정확한 점유율이 파악되지 않는 등 숨겨진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다. 통신업체들은 우선 고민거리였던 ‘저가 공세’가 수그러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SO들은 그동안 정부 규제에서 벗어나 싼 가격과, 방송과의 번들(묶음)상품으로 시장을 키워왔다.KT의 한달 요금은 2만 7000∼3만 5000원선이지만 SO는 1만 8000∼2만 6000원선으로 알려졌다. 통신업계는 그러나 SO의 VoIP 기간통신사업권 획득에 대한 ‘우려감’을 내보였다.SO들이 VoIP로 서비스를 하면 완벽한 TPS를 제공할 수 있다.KT 관계자는 “단기적으로 불법 마케팅 등 시장 혼탁을 막을 수 있어 이롭지만 VoIP 등 새로운 서비스로 파이를 키운다는 측면에서는 불리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SO는 기간통신망 사용 접속료로 인한 요금 인상과 관련,“결합 상품인 TPS가 통신업체보다 먼저 준비돼 있어 큰 인상은 없을 것”이라며 한판 승부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사설] 휴대전화 보조금 부작용 없어야

    개정 전기통신사업법이 어제부터 발효됨에 따라 휴대전화 보조금제가 다시 시행됐다. 보조금은 길거리 휴대전화 남발, 신용불량자 양산, 불법보조금 등 이동통신 업체들의 과당경쟁에 따른 부작용이 심각해서 3년 전에 없어졌다가 이번에 일부 허용된 것이다. 보조금의 양성화로 휴대전화 가입자들은 새 단말기 교체시 다소의 할인 혜택을 보게 됐다. 하지만 보조금제 부활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가입자보다는 이통업체들의 편의와 돈벌이를 위한 수단에 가깝다 할 것이다. 이통업체 양성·지원 차원에서 재도입된 보조금제가 예전의 폐해를 재연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물론 지금은 통신시장이 많이 투명해졌다고는 하나, 불법과 불공정 경쟁이 사라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통업체들이 이번에 정보통신부에 신고한 ‘보조금 약관’은 그 방증이자 실체라 하겠다. 보조금의 악용 소지가 다분해서다. 우선 보조금 설정은 경쟁사의 가입자 빼가기에 치중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서로 고객을 빼가려고 경쟁하다 보면 시장혼탁은 불을 보듯 뻔할 것이다. 기존 가입자의 이탈을 막기 위해 불법 보조금이 횡행할 우려도 제기된다. 보조금 등급이 지나치게 복잡한 점은 고객의 편의를 외면한 처사로 볼 수 있다. 어려운 입법 과정을 거쳐 보조금이 다시 시행되는 만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은 이통업체들의 몫이다. 특히 보조금의 제한이 없는 와이브로(휴대인터넷)·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의 경우 업체들의 자중이 요구되는 분야다. 당국에 의한 타율적 규제·단속보다는 이통업체의 자율적 준법을 기대한다. 보조금의 부활이 국내 통신시장의 성숙과 경험에 걸맞은 경영·영업전략을 구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월드이슈] 2050년엔 초고령사회…선진국에선 어떻게

    [월드이슈] 2050년엔 초고령사회…선진국에선 어떻게

    2050년 한국의 60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41.2%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은 41.7%에 이르게 된다. 이탈리아(41.3%)를 포함, 유럽도 사정은 마찬가지. 고령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선진 각국은 정년 연장을 비롯, 다양한 고령자 취업 대책을 앞다퉈 마련하고 있다. 이들이 실직할 경우 국가 재정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까봐 연금 제도를 개혁하는 한편, 재취업 교육 시스템 정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선진국의 고령자 취업 대책을 짚어본다. ●미국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에서는 고령자 취업 문제가 고용(노동)과 복지의 두 가지 방향에서 함께 다뤄지고 있다. 한국이 1990년대 중반 제정한 ‘고령자 고용에 관한 법률’을 통해 노동 측면만을 강조해온 것과 차별화된다. 미국의 정책은 지난 1970년대 제정된 ‘미국 노인법’을 근간으로 삼고 있다. 의회가 복지부를 주무 부서로 상정해 만든 이 법에 따라 노인 고용 프로그램(SCSEP)이 마련됐다. 그러나 실제 집행은 노동부 몫이다. 이처럼 미국의 고령자 고용 정책 시스템이 다소 복잡해진 것은 노인 정책을 둘러싼 논쟁의 역사 때문이다. 1950∼60년대 초까지 미국은 고령자 고용을 노인 복지 차원에서 다뤘다. 그러나 1960년대 중반부터 출산율 감소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노동력 감소가 예견되자 산업계에서는 고령자를 노동 시장에 투입해야 한다는 논의가 활발하게 일었다. 그러다가 다시 1980년대에 와서 “많은 수의 노인이 노동 시장에 남아 있기를 기대할 수 없다.”는 이론이 다시 제기된 것이다. SCSEP의 주요 내용은 정부와 기업은 55세 이상 미국인에게 파트타임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 훈련을 받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책의 초점이 저소득층 노인에 맞춰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50개 주마다 지역 상황에 맞는 갖가지 고령자 고용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주미대사관 관계자는 미 정부가 여성과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경우는 고용 측면에 더욱 중점을 두고, 고령자의 경우는 복지 측면을 좀더 강조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미국의 고령자 고용 정책에는 반드시 재원 문제가 뒤따르게 마련이다. 지난해 10월 허브 콜(위스콘신주 민주) 상원의원이 제출한 ‘고령 노동자 기회 법안’도 고령자를 채용하는 기업의 의료보험 비용 등에 대한 세제 혜택과 고령자 취업 교육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이 법안 심사는 복지나 노동이 아닌 금융위원회에 배정됐다. 2005년을 기점으로 미국의 65세이상 고령자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15%에 접근해가고, 올해부터는 아직도 활기찬 베이비붐 세대가 60대에 접어들자 복지 측면을 배제하고 순수하게 ‘능력’을 내세워 일자리를 찾는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노인직업은행처럼 고령 구직자와 능력있는 고령 노동자를 찾는 기업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도 활발하게 등장하고 있다. 노인직업은행 관계자는 “현재 미국의 50대는 결코 스스로를 노인으로 여기지 않는다.”면서 “60대에도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으며, 심지어 70대 구직자도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어느 정도 생활이 안정된 노인들은 굳이 직업을 찾기보다는 지역사회 등에서 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 쪽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dawn@seoul.co.kr ●유럽 |파리 함혜리특파원|유럽 국가들은 고령화라는 공통된 과제를 안고 고민하고 있다. 노인 인구가 빠르게 늘면서 연금 재정의 고갈로 재정이 크게 압박받기 때문이다. 유럽연합(EU)의 호아킨 알무니아 통화 담당 집행위원이 EU 재무장관 회의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고령화에 따른 회원국 정부의 예산 압박은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2020∼2040년 공공 재정 지출은 상당한 압박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 국가들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정년 연장과 고령자 재취업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퇴직 연금 지출을 줄여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단기적으로 EU가 제시한 재정적자 기준(국내총생산의 3% 이내)을 맞추기 위해서다. 독일 정부는 국가 재정에 큰 부담이 되는 퇴직 연금 지급을 줄이기 위해 새 연립정부 구성 때 정년을 65세에서 67세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최근에는 고령 실업자의 취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50세 이상 취업 촉진책’을 발표했다. 취업촉진책에 따르면 기업이 55세 이상의 실직자를 새로 채용할 경우 해당 취업자의 재교육 비용을 정부가 부담하기로 했다. 기업이 부담하는 실업수당 적립금도 면제해준다.50대의 실업자가 취업할 경우 정부와 기업이 급여를 분담한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스페인도 사람들이 더 오랜 기간 노동시장에 머물러 있도록 하고, 조기 퇴직을 줄이는 방향으로 연금 개혁안을 추진 중이다. 호세 루이스 자파테로 총리는 최근 현행 법정 퇴직연령인 65세에 퇴직하는 사람보다 66세에 퇴직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연금혜택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최소 근로기간이 30년은 돼야 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해 조기 퇴직을 줄일 방침이다. 벨기에는 연금을 받을 수 있는 퇴직 연령을 2008년부터 현행 58세에서 60세로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개혁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근속 연수 하한선은 25년 이상에서 2008년 30년,2012년 35년 이상으로 각각 높아진다. 영국도 정년 연장을 추진 중이다. 영국 연금 위원회는 재정 붕괴를 피하려면 퇴직 연령을 2050년까지 68세로 높여야 한다고 최근 보고서에서 밝혔다. 터너 위원장은 “고령화 추세를 감안할 때 효과적인 연금 제도를 유지하려면 2050년에는 수혜 개시 연령이 67∼69세가 돼야 한다.”며 2030년에는 66세로,2040년에는 67세로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년 연장 방안은 지금까지 노후의 안정적인 삶을 꿈꾸며 꼬박꼬박 세금을 낸 근로자들과 복지 및 연금단체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정년 연장 반대론자들은 고령자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한 데다 정년을 연장할 경우 젊은이들의 일자리가 사라진다며 반대하고 있다. lotus@seoul.co.kr ●일본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의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은 2003년에 19%를 넘어섰다.5명 중 1명이 고령자인 세계 최고의 노령 사회로 치닫고 있다. 특히 2차대전 직후인 1947∼49년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인 ‘단카이(團塊·덩어리) 세대’ 680만명 가운데 500만명 정도가 2007년부터 대량으로 퇴직하면서 기능 전수의 단절, 소비 위축, 연금 재정 바닥 등 갖가지 부작용이 우려된다. 인구의 5%를 차지하는 단카이 세대가 3년새 한꺼번에 퇴직하면 연금 부담이 너무 막중해져 충격을 최소화해야 한다. 따라서 정부는 기업들이 몇년이라도 더 이들을 품에 안아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정부는 2004년 ‘고령자 고용 안정법’을 개정,60세에서 65세까지 고용을 연장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우선 다음달부터 62세를 시작으로 고용 연장에 착수, 단계적으로 나이를 올려 2013년엔 65세까지 고용 연장을 확보한다는 장기 계획이다. 다만 기업들에 대한 강제성은 약해 정부의 의도가 관철될지는 미지수다. 법률 위반 사업주에게는 조언, 지도, 권고만 할 수 있다. 따라서 정부는 정년을 연장하는 사업주에게 조성금을 지원하고, 정년 연장을 위한 연수나 상담 서비스도 지원하는 당근책을 도입했다. 하지만 기업들은 기능 전수라는 자체 필요에 의해 고용 연장을 단행할 전망이다. 후생노동성이 4월 고용연장을 의무화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종업원 300명 이상 기업 1만 2000여곳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조사한 결과,97.9%가 고용 연장 등의 대응조치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대답했다. 이 가운데 93.6%는 재고용을 하거나 근로조건을 바꿔 채용 계약을 연장하는 등의 방법으로 계속 일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년을 연장하겠다는 업체는 5.9%였으며, 정년을 폐지하겠다는 업체는 0.5%에 불과했다. 재채용때 봉급은 이전의 60% 안팎을 지불할 계획이라고 했다. 대다수 기업이 일률적 정년 연장에 따른 부담을 꺼리기 때문에 고용 연장 대상자를 선별하기 쉽고 임금도 대폭적으로 낮출 수 있는 1년 단위 재고용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요타자동차는 원칙적으로 60세 정년을 맞는 모든 직원이 일정 자격을 갖추면 65세까지 재고용키로 하고 재고용된 이들을 ‘숙련 파트너’로 명명, 선택적으로 일할 수 있게 했다. 소니의 경우 50세가 된 관리직 사원들은 신사업 개발을 위한 직무에 뛰어들 수 있게 했다. 산요전기는 고용 연장제를 도입,60세 이후 임금 등의 처우는 이전과 상관없이 철저히 능력에 따라 받게 만들었다. 정부는 또 지진이나 화산 폭발보다 더 무서운 재앙으로 불리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대처하기 위한 재원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800조엔(약 6600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국가채무 때문에 연금 지급연령을 65세로 단계적 상향하고 노인 의료 혜택을 축소하는 개혁을 서두르고 있다. taein@seoul.co.kr
  • [클릭 이슈] 이통사 ‘대리점 리베이트’ 보조금 둔갑

    [클릭 이슈] 이통사 ‘대리점 리베이트’ 보조금 둔갑

    이달 27일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 허용을 앞두고 이동통신사들이 대리점에 지급하는 리베이트 규모가 이통시장을 혼탁시킬 ‘보이지 않는 위험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리베이트는 보조금과 달리 법적으로 제재할 근거가 거의 없다. 다만 통신위원회가 전기통신사업법 규정에 따라 ‘과도한’ 리베이트로 시장이 혼탁해지면 업체에 과징금을 부과해 왔다. 보조금은 합법화 결정 이전까지 엄연한 불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짜폰’이 횡행했던 것은 리베이트가 과도하게 지급돼 불법 보조금으로 전용된 데 따른 것이다. 리베이트는 시장이 과열될 경우 최고 30만∼40만원대를 쓴다. ●보조금은 ‘얼굴 마담’, 문제는 리베이트 보조금은 사실상 업체들의 대외적 약관 준수를 위한 대의명분용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대신 아무런 제재가 없는 리베이트를 통해 다시 시장이 과열되고 혼탁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짙게 깔려 있다. 곧 뚜껑이 열리겠지만 SK텔레콤,KTF,LG텔레콤 등 이통 3사의 보조금 지급 수준은 1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사업자들의 재원규모와 지급 대상자 범위를 감안한 추론이다. 하지만 각사의 리베이트 규모를 감안하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지금까지 정보통신부는 10만원선의 리베이트는 암묵적으로 인정해 왔다. 그러나 실제로는 30만∼40만원의 리베이트가 대리점에 지급됐다. 이 리베이트는 사실상 보조금으로 전용돼 ‘공짜폰’을 양산한 주범이었다. ●리베이트 ‘가입자 약탈의 무기?’ 보조금은 법적으로 정해지는 지급 대상에 모두 지급해야 하지만, 리베이트는 가입자를 선별, 집중 투입할 수 있다. 사실상 가입자를 유인할 수 있는 미끼이자, 강력한 무기인 셈이다. 따라서 마음만 먹으면 경쟁사의 우량 가입자만을 선별해 차별적으로 거액의 리베이트를 지급, 가입자를 끌어오는 약탈이 가능하다. 보조금 합법화 이전에는 보조금 자체가 불법이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리베이트를 보조금으로 전용해 쓰면 명백한 불법이었다. 하지만 27일 이후부터는 보조금 자체가 합법이기 때문에 리베이트를 보조금에 얹어 쓰면서도 얼마든지 합법을 가장해 법망을 피해나갈 수 있다. 이럴 경우 정부의 보조금 합법화 정책은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시장은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다. 이통사 관계자는 “리베이트를 방치하면 시장은 철저히 돈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면서 “이는 정부의 유효경쟁정책을 거스르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정통부가 나설 수밖에 없다. 보조금 합법화와 함께 과도한 리베이트가 보조금으로 전용돼 다시 시장이 혼탁해지지 않도록 철저한 시장 감시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리베이트 지급 규모도 보조금처럼 일정한 가이드라인을 둬 사업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통사 관계자는 “현재의 보조금 지급에 대한 정부안은 그동안 수많은 진통을 거쳐 어렵게 이뤄낸 산물”이라면서 “정부의 고육지책이 제도상의 허점을 파고 드는 리베이트로 인해 물거품이 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월드컵 시장 뚫자” 사활 건 IT 마케팅

    “월드컵 시장 뚫자” 사활 건 IT 마케팅

    |하노버(독일) 최용규특파원|“월드컵 시장을 뚫어라.” 지난 9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일정으로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고 있는 ‘세빗(CeBIT) 2006’은 6월 독일 월드컵 호재를 활용하려는 글로벌 업체들의 숨가쁜 마케팅 대결장이다. 디지털기기의 컨버전스(융합) 흐름 속에 차기 세계시장의 한 축인 ‘모바일TV’가 월드컵을 전후로 서비스되고,‘디지털TV’도 월드컵 특수로 올해 세계 IT시장을 주도할 것임을 예고했다. 노키아, 모토롤라, 삼성·LG전자, 팬택 등 글로벌 업체들은 자사 기술과 제품 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독일의 지멘스는 전시관 지붕을 축구장 잔디 모형으로 꾸몄으며, T-모바일은 축구 경기장을 컨셉트로 도입했다. ●독일 월드컵 ‘유럽 공략의 신호탄’ 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은 세빗 현장에서 가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올해 IT시장을 달굴 화두로 모바일TV폰을 꼽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현지에서 유럽 이동통신사업자들과 미팅을 강화하고 있는 이성규 팬택 사장도 모바일TV의 돌풍을 의심치 않았다. 세계시장은 이제 동영상 서비스 등 3세대가 대세가 됐다는 말이다. 이번 세빗 전시회의 통신·방송 하드웨어가 IT라면 소프트웨어는 모바일TV폰과 PDP TV,LCD TV였다. 이 두 부분은 바이어들과 관람객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끌었다. 삼성전자는 26번 전시관에 300여평의 통신관을 꾸미고 유럽 최초의 상용화 지상파 DMB폰,DVB-H폰, 미디어 플로폰 등 모든 모바일 TV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올해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 서비스가 본격화하는 것을 겨냥해 세계 최초의 HSDPA폰과 세계 최초 슬림 HSDPA폰을 전시했다. 지난해 부산 APEC,2월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시연해 주목을 받은 무선인터넷(와이브로)도 선보였다. ●지상파·위성 DMB폰 큰 인기 모바일 TV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LG전자도 지상파 DMB,DVB-H폰 등 모든 방식의 모바일 TV폰을 내놓고 유럽시장 공략에 착수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지난달 상용화 시연에 성공한 유럽형 3세대(WCDMA) DVB-H폰을 시연했다. 이 제품은 2시간 이상 실시간 방송 시청이 가능하고, 허치슨사가 제공하는 3세대(3G) 이동통신의 최대 장점인 화상통화도 할 수 있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휴대전화다. 팬택계열은 위성 DMB폰(PT-S160)을 전시해 호평을 받았다.‘닫으면 TV, 열면 슬라이드폰’으로 변신한다. 또 지상파 DMB폰을 내놓아 ‘손 안의 TV’를 완벽하게 실현했다. 안테나는 휴대전화 뒷면에 내장돼 있으며 방송 시청시에만 꺼내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한 형태를 취했다. 고객지향 디자인 작품이다. ●디지털 TV로 유럽 거실을 점령 월드컵 특수에 맞춰 유럽 IT 환경을 바꿀 또 하나의 카드는 PDP,LCD TV다. 삼성전자는 LED BLU(발광다이오드 백라이트유닛)를 채용한 82인치 LCD TV와 102인치 PDP TV를 필두로 화질과 디자인, 사운드 등에서 차별화된 디지털 TV를 대거 선보였다. 이 가운데 색 재현성이 뛰어나고 시야각 문제를 말끔하게 해소한 82인치 LCD TV와 HD급 화질의 80인치 PDP TV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혁신적인 기능·디자인 등을 갖춘 23∼40인치까지 다양한 크기의 LCD TV 신제품 시리즈를 유럽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올해의 밀리언 셀러로 잔뜩 기대하고 있는 이 제품은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시야각의 제약을 없앴다. LG전자는 이번 세빗 전시회에서 세계 최초로 ‘타임머신’ 기능을 일체화한 42인치 타임머신 TV를 부스 전면에 배치해 타임머신 기능을 적극 알렸다. 이번에 선보인 42인치 타임머신 PDP TV는 80GB 하드디스크를 탑재해 SD급 방송을 플라즈마TV에 저장, 재생할 수 있어 별도의 저장매체 없이 SD급 방송을 40시간까지 녹화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월드컵을 계기로 대형 평판TV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0인치 이상 대형 PDP TV,LCD TV 제품 라인업을 대거 선보였다. ykchoi@seoul.co.kr
  • 통신업계 ‘시장잠식’ 비상

    통신업계 ‘시장잠식’ 비상

    “케이블방송은 덩치를 키워 가고, 차세대 서비스는 법·제도에 막혀 있고….” KT, 하나로텔레콤 등 초고속인터넷업체가 케이블TV방송사(SO)들의 초고속인터넷시장 확장에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전략 서비스인 인터넷전화(VoIP) 등 차기 통신·방송융합 서비스도 법·제도 미비로 상용화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어 불안감은 더한다.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O의 초고속인터넷 시장점유율은 지난 1월 기준으로 10% 가까이 진입했다.2월에는 10%를 넘어섰다는 추측이다. 상대적으로 싼 ‘트리플플레이 서비스’(인터넷+전화+방송)로 시장을 ‘야금야금’ 먹고 있다는 방증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트리플 서비스가 국내외 사장에서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는데 국내 통신업체들은 법·제도 미비로 방송사업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저가 공세의 SO사업자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고 토로했다.SO 등의 시장 공략과 신규 서비스 지연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말이다. KT의 경우 IPTV 서비스 준비를 끝냈지만 정통부와 방송위의 이해관계 등으로 지상파 방송의 재전송과 실시간 방송을 하지 못하고 있다.KT는 신규 서비스로 준비하고 있는 IPTV와 와이브로(휴대인터넷) 등에서 블루오션을 찾는다는 계획이지만 IPTV에서부터 차질을 빚고 있는 셈이다. 하나로텔레콤도 지난해 9월 시장에 진입한 파워콤과 함께 SO들이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해 향후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KT, 하나로텔레콤 등 초고속인터넷업체들은 급기야 지난달 28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명의의 정책건의문을 통해 정부에 통신·방송사업 진출 조기허용을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국내 CEO들 ‘세빗대전’

    |하노버(독일) 최용규특파원|“첨단 트렌드와 시장을 잡아라.” 국내 전자통신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고 있는 정보통신 전시회인 ‘세빗(CeBIT)’ 현장에 총출동했다. 유럽시장이 단말기 등 정보통신 기술 및 장비, 서비스의 주요 시장이고, 최대 승부처여서 전시 기간의 일정은 무척 바쁘다. 사실상 ‘세빗대전’이 시작된 것이다. 이들은 전시회 개막 직전부터 연일 국내·외 언론과 해외 사업자들을 상대로 자사의 기술력과 시장 진출계획 등을 알리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LG전자, 팬택계열 등 국내 글로벌 IT기업 CEO들은 해외 기자들을 몰고 다니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임원들을 이끌고 하노버로 날아온 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은 도착하자마자 국내 기자들을 만났다. 이 사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모바일TV폰 전쟁’을 예고하며 유럽시장 점유율 확대 방안 등을 설명했다. 세빗 개막 당일인 9일 오전에는 삼성의 전시관에서 외신기자들과 관람객을 상대로 삼성의 차세대 기술 및 통신기기들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6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이 사장은 바이어들과의 만남도 이어갔다. 지난 7일 이 곳에 온 김종은 LG전자 유럽총괄사장은 8일 오전 해외 언론을 상대로 ‘유럽 매출 65억달러 달성 목표’를 제시했다. 오후에는 세빗 본부가 개최한 전야제에 참석, 메르켈 독일 총리와 투자 관련 환담을 나눴다. 개막일에는 세계 시장 주요 단말기 사업체인 노키아, 모토롤라 등 경쟁사들의 부스를 빠짐 없이 돌아보며 IT 동향 파악에 주력했다. 오후에는 유럽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9일 새벽 현지에 도착한 이성규 팬택 사장도 바쁘기는 마찬가지다.이 사장은 전시장에 마련된 팬택 비즈니스센터에 상주하면서 유럽 이동통신사업자들과의 접촉을 강화하고 있다. 또 오후에는 국내 기자들은 만나 3세대(3G)폰의 유럽진출 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yk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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