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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라스콤, 북한 내 사업 활발… 남북대화 기여할 것”

    “오라스콤, 북한 내 사업 활발… 남북대화 기여할 것”

    주한 외교사절 가운데 요즘 가장 바쁜 공관장을 꼽는다면 모하메드 엘조르카니 이집트 대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한남동 이집트 대사관에서 만난 엘조르카니 대사는 외빈 접견 및 이어지는 전화 응대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는 이집트 혁명에 쏠린 전 세계적인 관심과 파급 효과를 의식한 듯 질문 하나하나에 심사숙고하며 길게 답변을 했고, 결국 40분으로 예정됐던 인터뷰가 1시간 넘게 이어졌다. 2009년 12월 한국에 부임한 엘조르카니 대사는 이집트 외무부 아시아 담당 차관보, 주싱가포르 대사 등을 역임한 ‘아시아통’이다. 대사로 임명한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과의 친분을 묻자 “전혀 없다.”며 손사래를 쳤다.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하야 소식 직후 사무실 벽에 걸려 있던 대통령 사진도 떼어냈다고 했다. 그는 “34년 경력의 전문 커리어(직업) 외교관으로, 정치적 임명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엘조르카니 대사와의 일문일답. [남북방향] →이번 이집트 혁명이 한국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나. -한·이집트 관계는 정치적으로 볼 때 뛰어나고 경제적으로도 계속 커지고 있다. 규모는 총 35억 달러(한국 수출 20억 달러, 이집트 수출 10억 달러)이고, 한국은 5억 달러 규모로 투자해 왔다. 이집트는 인구 8500만명에 지정학적으로 큰 시장이다. 한국 기업들의 진출도 활발하다. 이집트에서 한국 자동차·전자제품 등의 시장 점유율이 40%를 차지한다. 이집트 관광과 관련, 한국인 관광객들이 이집트에 다시 와 여행할 것을 부탁하고 싶다. 이집트는 지금 상황이 상당히 안정적이고 안전하다. 그래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이집트로 다시 돌아오기를 권하고 그들이 예전처럼 다시 오는 것을 보고 싶다.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오라스콤사 등 이집트의 북한 진출이 활발하다. 이번 사태가 북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나. 이집트·북한 관계에 대한 전망은. -이번 이집트 혁명은 중동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고무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평화로운 시위의 힘을 볼 때,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심판의 힘을 볼 때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자극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북한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다만, 우리는 다른 나라들의 내부 문제에 참견하지 않으며 그렇게 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각 나라는 자신들이 갈 길을 선택할 자유가 있다. 국민의 뜻에서 우러나와야 한다. 이집트의 북한 내 사업과 관련, 정부가 아닌 민간의 사적 사업이다. 오라스콤이 북한에서 사업을 잘 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나는 오라스콤이 북한 개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라스콤이 북한에서 정보통신사업 등을 하고 있는 것을 상기한다면 회사의 가장 큰 관심은 남북, 한반도에 평화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상황이 안정적이고 국민이 번성하고 주머니에 돈을 더 갖게 된다면 더 많이 구매할 것이고 이것은 회사의 성장을 도울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오라스콤이 북한을 움직여 대화로 나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혁명이후] →해외에 파견된 대사로서 이집트 혁명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 -이번 사태는 국민의 뜻에 의해 이뤄졌다. 국민이 심판을 했고 목소리를 냈고, 우리는 그것을 존중해야 한다. 국민은 권력과 힘의 원천이다. 국가 통치자는 임기 동안 국가를 통치할 때 가장 힘이 있다. 그러다가 진실의 날, 진실의 순간이 왔고, 이 순간 통치자는 바로 국민이다. 국민이 통치하고 선거의 날이 오게 되니 통치자와 대통령은 더 이상 통치자, 대통령이 아니다. 국민이 대통령, 통치자, 지배자인 것이다. 국민의 말은 취소할 수 없다. 그들이 어떤 결정을 하든, 그것이 마지막 말인 것이다. 모두가 국민의 말과 뜻을 존중하고 인정해야 한다. →이집트 국민을 움직인 힘과 동기는 무엇이라고 보나. -그들의 슬로건은 ‘자유’와 ‘민주화’, ‘사회적 정의’였고 이것이 혁명의 동기였다. 국민들은 사회적 정의와 표현의 자유, 민주화가 충분치 않다고 느꼈고 매우 분명하게 평화롭고 문명적인 방법으로 더 많은 자유와 민주화, 사회적 정의를 요구했다. 그들의 요구는 정당하다. 그들이 빈부 차를 줄여야 한다고 요구한 것도 권리다. 부의 분배가 공평하지 않아 대다수 국민은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이집트 경제는 연간 7% 성장, 투자 확대 등 양호한데 성장의 결실이 대중에게 내려오지 않고 일부에 의해 독점돼 왔다. 국민들이 더 이상 이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향후 이집트의 앞날, 특히 대선과 군부의 역할에 대한 전망은. -군 최고위원회의 입장은 처음부터 확고했다. 그들은 과도기적 시기 동안 관리하고, 계속 머무르거나 권력을 맡지 않고 6개월의 과도기 이후 권력을 민간인 정부에 넘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 국민의 뜻은 민간인 정부가 이집트를 통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군부도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했다. 지금까지 징후로 보면 군 최고위가 이 방향으로 갈 것으로 본다. 6개월 과도기 후 군 최고위가 민간인 정권에 권력을 넘겨주길 바란다. 군부도 국민의 뜻이 존중돼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군부도 국민의 뜻에 거슬러 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집트 사태가 중동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이란·예멘·바레인·알제리· 리비아 등에도 시위가 진행 중이다. 향후 중동지역의 앞날은. -불꽃은 튀니지에서 시작됐다. 운명을 직접 손에 쥔 튀니지 국민에게 큰 존경을 표한다. 그들은 우리 모두를 위해 길을 열었다. 이집트의 경우, 전략적·지정학적 중요성 때문에 이번 혁명이 연쇄 작용, 파급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중동뿐 아니라 다른 지역까지, 심지어 세르비아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이집트 혁명은 중동 역사상 독재 정권을 평화적으로 무너뜨린 첫번째 혁명이다. 그들의 무기는 윤리적이고 고귀한 힘이었다. 도덕적인, 윤리적인 힘은 결과적으로 이번 혁명에서 어떤 폭력적 상황도 없이 승리했다. 그래서 이번 혁명은 롤 모델(모범)이 된다. [대외관계] →이집트와 향후 이란, 이스라엘과의 관계는 어떻게 전망하나. -대외관계에 있어서 우리는 매우 분명하다. 군 최고위에서 모든 국제적 약속, 합의, 조약 등을 지키겠다고 했다. 이것이 기본적인 출발점이다. 국가 간 관계는 국민의 뜻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 이란과의 관계를 증진시키는 것이 국민의 뜻이라면 이란과의 관계를 증진시켜야 한다. 만일 이란과 동맹을 맺는 것이 국민의 뜻이라면 그렇게 해야 한다. 또 국민의 뜻이 이란과의 관계가 발전 없이 그대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이란과의 관계는 정체될 것이다. 또 이스라엘과의 평화가 더 활동적이어야 한다는 것이 국민의 뜻이라면 더욱 활기를 띨 것이고, ‘긴장 속 평화’(cold peace)를 결정한다면 그렇게 될 것이다. →향후 미국의 대중동 정책 및 이집트·미국 관계에 대한 전망은. -이집트와 미국의 관계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양국 관계는 지금까지 견고했고, 튼튼하게 유지될 것이다. 이집트 사람들은 민주주의와 인권을 바탕으로 한 미국의 가치들을 존경하고 있다. 실제로 우리는 이번 혁명을 시작하기 위해 인터넷, 페이스북 등 미국의, 서양의 툴을 써왔다. 그래서 우리는 미국과 협력하기 원하고 그들이 이집트 국민의 편에 서서 시민사회와 민주주의 등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 무슬림형제단이 반미 세력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들은 이집트에 속해 있고 이집트 국민의, 사회의 한 부분이다. 새 정권과 대통령도 미국과 계속 협력할 것이다. 단지 이집트 국민은 이스라엘과 관련, 미국이 진정으로 공평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그들은 미국 정부가 옳든 그르든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이스라엘에 관한 한 때때로 이중 잣대를 적용하고 있다고 느낀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Weekly Health Issue] (50) 간건강과 B형간염

    [Weekly Health Issue] (50) 간건강과 B형간염

    B형 간염에 의한 간 질환은 우리 사회의 수렁이었다. 지금도 낙관할 상황은 아니다. 전파력이 강해 한번 확산세를 타면 순식간에 창궐 수준으로 번지기 때문이다. 이런 B형 간염은 어떤 질환보다 간조직에 치명적이다. 자칫 방치하면 멀쩡한 간이 소리 없이 간경변으로 발전하고, 어느 새 간암을 만들기도 한다. 그럼에도 우리 사회는 간염에 무덤덤하다. 위험의 실체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이런 B형 간염과 간의 문제에 대해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배시현(대한간학회 이사) 교수로부터 듣는다. ●어떤 질환인가. B형 간염이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간 염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국내에서는 인구의 약 5%가 B형 감염자다. 해마다 2만여명이 간질환 및 간암으로 사망하고 있는데, 이중 만성 B형 간염이 원인인 사망이 이의 50%를 넘는다. 특히 만성 환자는 주로 30∼50대로, 사회적 활동이 가장 왕성할 때여서 사회적 손실이 크다는 점도 문제가 된다. ●A·C형과 비교, 설명해 달라. B·C형은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감염되며, 만성 간염의 주요 원인으로 간경변증·간암 등 간질환을 유발한다. C형은 아직 백신이 없지만 B형은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또 B·C형 모두 인터페론과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한다는 점은 같지만, C형이 완치가 가능한 데 비해, B형은 체내에서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할 수 없어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A형은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음식이나 식수를 통해 감염되는 급성 간질환으로, 개인 혹은 공중위생이 나쁜 경우에 생기기 쉽다. 별도의 치료제는 없으나 충분히 휴식하면 대부분 저절로 회복된다. ●유병률과 발생 추이의 특성을 설명해 달라. B형 간염은 한국인의 대표적인 간질환으로, 국내 인구의 5%(250만∼350만명)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중 만성자가 40만명에 이른다. 물론 국가 백신사업 등의 영향으로 유병률이 점차 낮아져 20년 후에는 1%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2000년대 들어 젊은 층 간염이 급증하는 것은 위생상태가 좋은 환경에서 자라 간염에 대한 면역력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전파 경로를 짚어 달라. 주로 혈액과 체액을 통해 감염된다. 국내의 경우 출산시 B형 바이러스를 가진 산모에게서 신생아게로 수직감염된 경우가 많다. 물론 적절한 예방조치를 하면 수직감염의 90%는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일단 수직감염되거나 어릴 때 감염되면 90% 이상이 만성으로 진행된다. 반면 성인이 되어 감염된 경우는 10% 이내의 환자만 만성이 되며, 90%는 아기에게 전염되지 않는다. 악수·포옹·가벼운 입맞춤·기침·재채기·대화·수영 등 일상적 접촉으로는 전염되지 않으나, 면도기·칫솔·손톱깎이·피어싱 등 혈액이 묻을 수 있는 방식으로는 감염이 쉽게 이뤄진다. 성 접촉을 할 때 콘돔을 사용하거나 모유 수유의 경우에도 출산 후 적절한 예방조치를 하면 대체로 안전하다. ●간 조직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인체를 속이는 ‘지능형 바이러스’로, 간세포를 교묘히 이용해 바이러스를 계속 복제하는 것은 물론 인체의 면역체계가 바이러스를 공격할 때 간세포도 함께 망가지게 해 문제가 된다. 결국 간세포는 면역세포의 공격을 받아 비정상적인 섬유조직으로 변하고, 이 상태가 계속되면 간이 굳는 간경변증으로 발전해 간이 무력화되고, 이어 간암으로 발전한다. ●어떻게 치료하는가. 치료의 목적은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 간염 진행을 막고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데 있다. B형 바이러스는 인체에 들어와 바로 간염을 유발하는 게 아니라 수년간 잠복했다가 한순간, 폭발적으로 바이러스를 복제, 간염을 유발한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활성 상태여도 환자마다 치료 시기가 다르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 시점을 알기 위해서는 정기검진이 중요하다. 정기검진은 대개 간수치검사로 이뤄지는데, ‘바이러스 활성화 수치(B형 간염 바이러스의 DNA 양)’ 및 초음파검사를 최소 6개월마다 한 번씩 받을 것을 권장한다. 간수치검사는 간의 면역반응을 통해 간염 진행상태를 알아보는 방법으로, 간염을 오래 앓았거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B형 바이러스 활성화와 상관없이 낮은 수치가 나타난다. 따라서 간 상태를 정확히 알려면 바이러스 활성화 수치검사를 함께 받는 것이 좋다. 치료제는 주사제와 경구약제로 나뉜다. 주사제는 ‘페그인터페론’으로, 치료기간은 통상 6∼12개월로 한정되며, 경구약제에 비해 치료반응이 낮고, 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불편함과 부작용이 많다는 단점이 있다.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로는 라미부딘(제픽스), 아데포비어(헵세라), 엔터카비어(바라크루드) 등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임산부가 복용할 수 있는 텔비부딘(세비보)과 테노포비어(비리어드)도 있다. 경구약제는 복용 편의성과 낮은 부작용, 신속한 바이러스 억제 효과 등의 장점이 있는 반면 장기 복용해야 하며, 오래 복용할 경우 내성(저항성) 바이러스가 생길 수 있고, 투약을 중단하면 재발이 잘되는 편이다. 경구약제를 선택할 때 중요한 기준 중의 하나가 바로 내성 발현율이다. 어차피 장기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만큼 내성 관리가 중요하다. 따라서 처음부터 내성 발현율이 낮고,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좋은 약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관리, 예방해야 하는가. B형 간염은 만성화되면 간경변과 간암의 직접적 원인이 되므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바이러스 활성화 시점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특별한 증상이 없다 해도 최소한 6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아 적기에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LTE·허니콤·플랫폼 경쟁 격화 예고

    ‘4세대 통신기술, 허니콤 운영체제, 모바일 플랫폼 삼국시대 돌입….’ 지난 1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1’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7일 폐막했다. 이번 MWC에는 1360여개 업체들이 참가해 차세대 기술을 두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MWC 2011의 가장 큰 이슈는 4세대(G) 무선통신 기술인 롱텀에볼루션(LTE)이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들의 데이터 사용량 폭증으로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 세계 최초로 LTE 상용화에 나선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미국)을 선두로 해외 주요 이통사들은 4G 기술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KT, 인텔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센터’(CCC) 기반의 LTE 서비스를 시연했다. LG전자도 세계 최초로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제정한 규격인 ‘원 보이스’ 기반의 LTE 음성통화를 시연하며 기술력을 과시하는 등 1~2년 안에 ‘4G 시대’가 열릴 것임을 예고했다. 이번 MWC에서는 애플 ‘아이패드’의 대항마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3.0 버전(허니콤)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들이 대거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 10.1’(10.1인치)을, LG전자는 ‘옵티머스 패드’(8.9인치)를 발표했다. RIM과 휼렛패커드(HP)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은 구글의 첫 태블릿 전용 OS인 ‘허니콤’과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구글은 이번 MWC를 통해 막대한 세를 과시하는 데 성공했지만, 제품 간 차별성을 확보해야 하는 단말기 업체로서는 제품 사양이 평준화돼 큰 부담을 안게 됐다. MWC 2011을 계기로 애플(iOS), 구글(안드로이드)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윈도폰7)가 새로운 모바일 강자로 떠올랐다. 세계 1위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노키아(핀란드)는 MWC 개막을 앞둔 11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플랫폼 분야에서 제휴하겠다고 선언했다. 자사 플랫폼인 ‘심비안’을 사실상 포기하고 MS의 ‘윈도폰7’ 기반 제품을 주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노키아로서는 구글 안드로이드 진영에 합류할 경우 스스로 ‘1등 프리미엄’을 버리고 삼성·LG전자, HTC 등과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 부담스러웠던 것으로 보인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스마트폰’서 가수 사진 3장 봤는데 1만3300원…무늬만 ‘데이터 무제한’ 분통

    ‘무제한이라더니….’ 경기 이천에 사는 이용일(36)씨는 지난 1일 스마트폰을 사고 한 통신사의 5만 5000원짜리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상품인 ‘올인원’에 가입했다. ‘N 무선인터넷’ 앱을 다운받아 들어갔다. 인기 가수의 사진 3장을 봤고, 1만 3300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된 사실을 알게 됐다. 7일 해당 통신사에 전화해 항의했다. 통신사 측은 “데이터 이용과 콘텐츠 정보 이용은 다르다. 돈 모양(₩)의 안내표시가 있었다.”면서 “이런 항의전화가 많다. 고객에게는 요금의 반값만 부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씨는 “요금이 부과된다는 문구나 표시가 없었는데 일종의 사기 아니냐.”면서 “극성떠는 고객만 달래 주고 나머지는 무시하는 거 아니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일부 콘텐츠 제공업체(CP)들이 일종의 ‘눈속임’으로 정보이용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깨알같은 글씨로 돈 모양(₩) 등 요금 부과 사실을 표시한 뒤, 사진 등 정보를 이용하면 건당 최소 수천원의 요금을 부과하는 ‘얌체 상술’이다. 특히 스마트폰의 경우 ‘사후결제’가 아니라 사용자가 미리 등록한 신용카드로 ‘자동결제’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피해가 발생한다. 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휴대전화 요금에 관한 상담건수는 지난해 11월 271건, 12월 297건에서 올 1월 343건으로 증가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정보이용료 관련 불만을 토로하는 상담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동통신사나 관리·감독 주체인 방송통신위원회는 소비자 불만·피해에 팔짱만 끼고 있다. 현행 전기통신사업법에는 스마트폰 등의 정보이용료 부과를 알려야 한다는 규정만 있었을 뿐 알리는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없기 때문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제대로 요금안내를 보지 못한 이용자의 잘못일 수도 있고, 통신사 잘못일 수도 있다.”는 애매한 태도를 보였다. 김양진·김진아기자 ky0295@seoul.co.kr
  • KT 전세계 동일 요금 위성휴대전화 서비스

    KT는 7일 전 세계 동일 요금으로 제공되는 위성휴대전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계 1위 위성통신사업자 인마르새트의 위성을 활용해 일반 이동통신망이 지원되지 않는 극·오지와 해양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다. 통화료는 전 세계에서 똑같고 정액요금제가 제공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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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총리실 ◇국장급 전보 △평가관리관 권동태△공보지원비서관 임충연◇과장급 전보△일반행정정책관실 행정관리과장 나치만△안전환경정책관실 안전지원팀장 이병우△평가관리관실 성과관리2팀장 정은영△공직복무관리관실 5팀장 문기웅△민정민원비서관실 민정민원1행정관 이영근<파견>△국가보훈처 행정관리담당관 전종우△녹색성장위원회 이성도△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강동기△지방행정체제개편위원회 공병도 ■기획재정부 △국토해양예산과장 강승준△국제조세제도〃 장재형 ■법무부 ◇검찰직 <서기관 승진>△법무연수원 연구개발팀장 김승현[집행과장]△서울북부지검 강윤형△인천지검 김형곤△춘천지검 정규수△청주지검 최완식△울산지검 김점근[검사직무대리]△인천지검 김용욱△수원지검 이학철△대전지검 이상용△창원지검 류경철[수사과장]△부산지검 동부지청 허섭△창원지검 구자승[총무과장]△춘천지검 임상화[사건과장]△전주지검 양동실[공안과장]△울산지검 박봉희<서기관 전보>△법무부(국무총리실) 강갑진[대검찰청]△검찰총장 비서관(국제협력단) 이성범△범죄정보기획관실(성남지청 검사직무대리) 팽지현△운영지원과 복두규[서울고검]△사건과장 최석봉△소송사무제1〃 유승준△소송사무제2〃 김평환[대전고검]△사건과장 최연식[광주고검]△사건과장 이득수[서울중앙지검]△기록관리과장 전홍섭△공안〃 김정△수사제2〃 최원식△검사직무대리 홍현기 이진원[서울남부지검]△조사과장 신순구[서울서부지검]△집행과장 김동석[의정부지검]△사건과장 김익규△검사직무대리 방극민△고양지청 사무과장 신태선[인천지검]△총무과장 김정봉△사건〃 허웅△조사〃 이강윤△검사직무대리 이정범[수원지검]△사건과장 장병인△조사〃 박일진△성남지청 사무과장 전수민△안산지청 〃 이용식△안양지청 〃 장해기[춘천지검]△수사과장 곽명규[대전지검]△총무과장 윤보희△수사〃 이동기△홍성지청 사무〃 박동묵[청주지검]△검사직무대리 김성식[대구지검]△집행과장 김종빈△경주지청 사무〃 김형동[부산지검]△집행과장 문희곤△기록관리〃 원용인△수사지원〃 박상욱△조직범죄수사〃 박규종△검사직무대리(서울남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임원주△동부지청 총무과장 김종일[창원지검]△총무과장 배종궐△사건〃 진흥현△집행〃 엄익삼[전주지검]△총무과장 원도연△정읍지청 사무〃 박창수[제주지검]△총무과장 강재성△사건〃 강팔성△집행〃 함영휘 (2월 7일자) ■고용노동부 ◇고위공무원 전보 △고용정책실 인력수급정책관 한창훈 ■국가보훈처 ◇일반직 고위공무원 △보훈선양국장 민병원△부산지방보훈청장 오진영◇부이사관 승진△운영지원과장 김주용△보훈선양국 공훈심사과장 김선기△제대군인국 제대군인정책과장 하유성◇전보△광주지방보훈청장 안중현△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이남일△대변인 홍인표<보상정책국>△보상정책과장 장정교△보상관리〃 김종규<보훈선양국>△나라사랑정책과장 조몽환△기념사업〃 허부성<복지증진국>△보훈의료과장 임규호<제대군인국>△제대군인지원과장 김기호<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전상심사과장 박창표△공상심사〃 홍창호<보훈지청장>△서울남부 윤두섭△서울북부 신명철△수원 손용호△춘천 문태선 ■방위사업청 ◇본부장 임용 △계약관리본부장 김대식 ■특허청 ◇일반직고위공무원 전보 △기획조정관 권혁중△정보기획국장 박정렬△전기전자심사〃 제대식△정보통신심사〃 김재홍△특허심판원 심판장 이태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과장급 <도시건축국>△도시발전정책과장 조수창△주택건축〃 하도환<기반시설국>△사업관리총괄과장 윤성오△교통계획〃 이해영△정보인프라〃 황용길△4대강살리기지원팀장 최형욱<소·단장>△서울사무소 윤승일△공공시설건축추진단 홍순연 ■금융위원회 ◇과장급 <과장>△행정인사 정완규△금융정책 김태현△금융시장분석 이윤수△산업금융 윤창호△은행 성대규△보험 신현준△자본시장 김학수△자산운용 권대영△공정시장 김인<팀장>△정책홍보 김진홍△의사운영정보 전요섭△금융제도 손주형△국제협력 남병호△서민금융 안형익<담당관>△기획재정 최준우△규제개혁법무 박광<금융정보분석원>△기획행정실장 김근익<공자위>△운용기획팀장 박정훈△회수관리〃 박민우<파견>△국방대 교육 원중희△G20 기획조정단 윤영은△대통령실(예정) 최명수 신진창 최용호△미래기획위원회 윤상기<전출>△기획재정부 이재선 ■SH공사 △고객지원본부장 이용덕 ■코트라 ◇전보 △고객센터장 김성수△투자종합상담〃 조정아△경기보트쇼전담반장 김건영△e-Trade 팀장 김선화△창업지원〃 김양성△신흥자본유치〃 이민호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실장>△주식운용 하영호△리스크관리 장재하△채권운용 윤영목△해외증권 안효준△해외대체 이윤표 ■한전KDN ◇처장급 전보 <처장>△ICT기획 유명준△정보통신사업 최원해△정보시스템사업 박용우△배전사업 배재종<센터장>△그룹사IT 이해영△정보보호 권희제◇지사장급 전보 <지사장>△인천 이동석△경기북부 윤복한△경기 김인수△강원 이여송△충남 김석기△전남 국중관△부산 강현칠△경남 이형우 ■한국금융결제원 ◇부서장 승진 △e사업전산실장 조화건△비서〃 임재욱◇부서장 전보△고객지원실장 정길용△IT개발부장 전융△IT운영〃 서석주△e사업실장 신동원△국방대 연수파견 이근황 ■연세대 △경영대학장(경영전문대학원장 겸임) 박상용△사회복지대학원장 김재엽△약학대학장 안영수△인문예술〃 김명복△원주의료원장(원주기독병원장 겸임) 송재만△원주의과대학장 박주영△강남세브란스병원장 이병석△원주입학홍보처장 하은호△원주학술정보원장 박영철△미래융합기술연구소장 이기태△이승만연구원장 류석춘 ■경남대 △관리처장 이종근△한마생활관장 김경진 ■대신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 오동기
  • 경기 혁신교육지구 안양 선정

    경기도교육청은 혁신교육지구에 안양시를 처음으로 지정했다. 김상곤 도교육감과 최대호 안양시장은 26일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교육 혁신사업을 위해서다. 이에 따라 만안구 안양3·4·9동과 동안구 달안·부림동 일원 등 2개 구역은 앞으로 5년간 ‘1호 혁신교육지구’로 운영된다. 올해 22개 사업에 안양시가 75.6%인 50억 5000만원, 도교육청이 24.4% 16억 3000만원씩 66억 8000만원을 투자한다. 세부적으로는 학급당 인원 감축 및 수업보조교사 배치 20억 6000만원, 행정코디네이터 지원 2억 2000만원, 학생위기 제로 프로젝트 18억 4000만원, 공립보육시설 설치·운영 8억 5000만원 등이다. 양측은 각계 전문가 24명으로 혁신교육협의체를 운영하며 도교육청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전담팀을 설치해 교장공모제와 우수교원 배치 등을 지원한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혁신교육지구 우선협상 지자체로 광명·구리·안양·오산시 등 4개 시를, 예비협상 지자체로 시흥·의정부시 등 2개 시를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나머지 3개 우선협상 지자체와 다음달 초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도교육청과 4개 시는 올해 모두 210억원(지자체 160억원, 교육청 50억원)을 혁신교육지구에 투자할 계획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이건희 “세상 변화 빨라… 10년 뒤 나도 몰라”

    이건희 “세상 변화 빨라… 10년 뒤 나도 몰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9일 “세상이 하도 빨리 바뀌니까 10년 후, 20년 후가 어떻게 될지 상상을 못할 지경”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일본 출장을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일본에서 옛날 학교 동창·교수·사업가들을 만났는데, 그 사람들도 앞으로 어떻게 될 거냐에 대해 아무도 확신을 갖지 못했다.”고 소개했다. 이 회장은 “(일본 친구들도) 10년 뒤, 20년 뒤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 억측만 할 뿐 아무도 구체적으로 답을 하지 못했다.”며 “세상의 변화속도가 워낙 빠르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어 24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이명박 대통령과 재계 회장들과의 오찬 회동에 참석할 것이냐는 질문에 “참석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또 올해 특히 역점을 두고 있는 신사업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어떤 사업도 다 희망이 있는 것”이라며 “가령 섬유산업이 사양길이라지만 다 올라온다. 어떻게 가느냐의 문제다. 다 희망이 있다.”고 에둘러 말했다. 그는 이번 출장에서 최근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공급과 관련해 협력관계에 이상 기류를 보이고 있는 소니 측과는 만나지 않았으며, 새달 말쯤 다시 해외출장이 계획돼 있다고 덧붙였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LGU+ 한국형 SNS 출시

    LGU+ 한국형 SNS 출시

    ‘토종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 모바일 영토 전쟁에 나선다.’ LG유플러스가 통신사업자로는 처음으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사업에 진출했다. LG유플러스는 ‘와글’(Wagle)과 ‘플레이스북’(placebook) 등 서비스 2종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통신사 중 독자적으로 SNS를 개발해 출시한 것은 처음이다. 와글은 휴대전화 주소록에 저장된 지인들과 소셜(Social) 관계를 맺게 되는 한국형 트위터. 무료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고, 사용자가 위치하고 있는 주변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위치와 관심사에 따라 인맥 확장이 가능하다. 플레이스북은 위치기반서비스(LBS)를 토대로 한 포스퀘어의 토종 모델. 장소를 중심으로 기록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맛집·카페·영화관 등 내 주변의 지역 정보를 지도와 위성사진으로 확인하고, 지인들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측은 지인 간의 주소록 연동은 사용자가 제어할 수 있도록 해 프라이버시 문제가 없도록 한다는 입장이다. LG유플러스가 SNS 시장에 진출한 건 위기 의식과 미래성장동력이라는 전략적 포석이 담겨 있다. SNS가 통신의 일부로 수익성을 잠식하는 위기인 동시에 쇼핑·광고·홍보 등의 종합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페이스북과 포괄적 협력을 한 것도 국내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SNS와 오픈 플랫폼으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다. 사용자 확보를 위한 영토(SNS) 전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 출시된 SNS는 15종이 넘는다. 글로벌 기반인 페이스북·트위터·포스퀘어뿐 아니라 NHN의 미투데이, 다음의 요즘 등 토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까지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조산구 라이프웹사업부 상무는 “LG유플러스 가입자뿐 아니라 KT, SK텔레콤 등 다른 통신사 가입자도 이용할 수 있어 네트워크와 단말기에 얽매이지 않을 것”이라며 “위치기반과 SNS, 커머스, 광고, 통신을 연계한 오픈 플랫폼 사업으로 진화시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GS그룹, 올 2조2000억 투자

    GS그룹이 올해 고도화시설 증설 등을 위해 지난해보다 10% 정도 늘어난 2조 2000억원을 투자한다. 채용 규모 역시 전년 대비 400여명 많은 2800여명을 뽑고 매출 규모도 3조원 많은 55조원으로 높여 잡았다. GS그룹은 “2015년까지 새로운 중기 성장 전략을 추진하면서 핵심요소형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또한 핵심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에도 투자를 지속적으로 집행하고 매출을 확대하는 공격적인 경영을 펼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 투자액은 ▲에너지 1조 4000억원 ▲유통 4000억원 ▲건설 4000억원 등이다. 에너지 부문의 핵심 계열사인 GS칼텍스는 제4중질유 분해시설(고도화시설)과 신재생에너지·신소재 분야 등 차세대 동력 사업, 동남아·중앙아시아·중동 유전 개발사업 등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여수 제2공장에 하루 정제능력 5만 3000배럴 규모로 짓는 제4중질유 분해시설에는 2013년까지 1조 1000억원을 투자한다. GS EPS는 올해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 3호기 건설과 해외 발전사업 진출 및 신재생 에너지 사업 분야에 2000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GS건설은 해외 사업과 신성장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내실 경영을 다지기 위해 ‘리스크 매니지먼트’(RM) 조직을 신설해 경영 환경의 위험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 밖에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를 올해 1000개 정도 늘려 해당 업계에서 1위로 도약하고, 현금창출원이 될 수 있는 신사업 분야를 인수·합병하는 데 적극 투자해 지난해보다 20% 이상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GS샵은 중소협력사와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홈쇼핑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쇼핑 개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삼성 올 43조 투자

    삼성그룹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43조원을 투자한다. 채용 규모도 역대 최대인 2만 5000명으로 확정했다. 삼성은 5일 미래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올해 신사업과 주력 사업에 43조 1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부문별 투자 금액은 시설 분야가 29조 9000억원으로 가장 많다. 연구·개발(R&D) 분야에는 12조 1000억원을 쏟아부을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그룹도 사상 최대 규모인 12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조 5000억원보다 약 15% 늘어난 규모로, 신규 채용도 지난해 6000명보다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인사]

    ■기상청 ◇국장급 전보 △기후과학국장 조주영△기상산업정보화〃 박정규◇과장급 전보△기상선진화담당관 김금란△행정관리〃 나득균△인력개발〃 양일규△예보정책과장 유희동△총괄예보관 양진관△예보기술팀장 이동일△관측정책과장 권태순△지진감시〃 오용해△기후변화감시센터장 정해순△기상자원과장 이재원△부산지방기상청 예보〃 김명수△대구기상대장 이명수△창원〃 남효원△전주〃 김인태△대전지방기상청 기후과장 임용기△춘천기상대장 박종식△제주지방기상청 기후팀장 구대영△김포공항기상대장 임용한◇3급 승진△슈퍼컴퓨터운영과장 이희상△미국대기해양청 파견 남재철◇4급 승진△감사담당관실 안용모△국제협력담당관실 김성헌△수치모델개발과장(직무대리) 박훈△항공기상청 정보지원과장(〃) 최기상 ■언론진흥재단 ◇실·국장급 △연구센터장 김영욱△광고국장 정봉근 ■수산자원사업단 △자원조성본부장 김상규<지사장>△서해 조강현△남해 양금철<실장>△경영기획 홍정표△운영지원 노치홍△수산자원연구 황진욱△자원조성 박상언△생태환경 김대권△수산종묘 이채성 ■국립수목원 △산림자원보존과장 박광우 ■전력거래소 ◇전보 △기획관리처장 정도영△전력계획〃 심대섭△성장기술실장 전영택△전력시장처장 김광인△정보기술〃 이효상△천안지사장 전종택△제주〃 주행로 ■세종대 △관광대학원장 이애주△자연과학대학장 원종옥△전자정보공학〃 이경근△입학처장 김준엽△총무〃(직무대리) 박해일△연구산학협력〃 신동규△학술정보원장 황성빈△감사실장 권오진△홍보〃 장선희△Vision2020위원회 위원장 김광희 ■안양대 △대학원장 홍진표△신학대학원장 이은선△총무처장 이원규△교무〃 조규영△교목실장(평생교육원장 겸임) 이정서△신학대학장 강경림△사회과학〃 김동환△음악〃 김정수△이공〃 김호경△인문〃 맹문재△창업보육센터장(산학협력단장 겸임) 이남훈△공학교육혁신센터장 서삼준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부행장 △기업금융본부장 이근환 ■삼성증권 ◇지점장 승진 △경주 장세식◇지점장 전보△동래 박경태△구미 박창호 ■아주캐피탈 ◇상무 전보 △전략혁신추진실 홍상범 ■빙그레 ◇승진 △전무이사(등기이사) 박영준 전창원△전무 강명길△상무보 이상현◇전보△마케팅담당 상무 임창범△사업2부장 이성천 ■두산 ◇영입 △브랜드팀장 최명화 ■김정문알로에 ◇승진 △해외사업팀 부사장 곽민순△영업/관리 총괄상무 김상범 ■화승그룹 △총괄부회장 현지호△부회장 현석호 ■화승 △대표이사 부사장 이계주△상무이사 박동호△이사 우용석△이사부장 변강석 ■화승R&A △대표이사 사장 백대현△부사장 강윤근△전무이사 이정두△이사부장 이명식 고재송 ■화승네트웍스 △전무이사 최요휘△이사부장 여기규 전용식 ■화승인더스트리 △부사장 김주한 ■화승엑스윌 △대표이사 부사장 변수강 ■화승T&C △이사부장 김태균 ■화승인도 △이사부장 황기영 ■화승태창 △이사부장 권오희 안희경 김성회 ■화승말레이시아 △이사부장 이영규 ■화승비나 △부사장 이계영△이사 이상대 ■장천제화대련유한공사 △상무이사 공현배△이사 신창훈 박용훈 ■한국석유관리원 △비상임이사 민만기 ■NH투자증권 ◇신규 △E-Biz팀장 정두용△부천지점장 김학수◇전보△수원지점장 이상원△WM전략팀장 나용준 ■KT ◇상무 전보 △무선단말기획담당 김형욱△개인고객사업본부 마케팅기획담당 이현석△개인FI본부 무선Incubation담당 곽봉군△Cloud인프라담당 윤동식△신사업전략담당 오세현△통합플랫폼&소프트웨어사업단장 이현규◇상무보 전보△OP기획담당 오영호△그룹시너지TF 차재연△창의경영TF 이광수△통합단말전략담당 S-TFT 고상호△그룹미디어전략담당 이미향 이종빈△그룹커뮤니케이션담당 고충림△정책협력담당 윤명호△사업협력담당 이승용△공정경쟁담당 안태환△기업전략연구담당 이계수△경영지원담당 김경환△노사협력담당 신현옥△자산기획담당 권상표△자산개발담당 김창건△자산센터 조은연△전략구매담당 신금석△기술조사담당 박종열△계약센터 김원기△개인고객전략담당 오광진△개인고객사업본부 마케팅지원담당 김경일△3W사업기획담당 최선학△무선데이터기획담당 방형빈△메시징/로밍사업담당 김석준△무선데이터운용담당 윤석현△무선네트워크구축담당 박재윤△무선네트워크운용담당 김봉태△무선네트워크품질담당 서창석△무선기술지원담당 지영하△무선서비스개발1담당 이준철△무선서비스개발2담당 손희남△홈고객전략담당 송준호△상품전략담당 박종진△홈IMC본부 IMC기획담당 권민용△홈채널본부 채널기획담당 김진철△홈CS운영담당 최재의△ollehTV기획담당 유희관△ollehTV서비스담당 김동식△ollehTV기술담당 이석우△홈Incubation담당 홍성주△U-City담당 이재진△그룹사1담당 윤광열△금융고객담당 김지용△기업고객1담당 김동권△기업고객3담당 유양환△SMB고객담당 이대영△기업RC센터 정종복△제안컨설팅담당 김명환△융합ICT담당 허철회△인프라컨설팅담당 홍경표△SD기획담당 민홍식△SD담당 김석종△기업FI담당 신현삼△기업Product본부 Product기획담당 임병학△〃 인프라담당 김원록△〃 모바일담당 안재현△UC담당 정해경△공간솔루션담당 정광수△기업솔루션담당 이동익△IMO운용센터 김종렬△기술개발실 단말연구센터 김성철△스마트그린개발담당 조상욱△네트워크기획담당 박경원△코어망전략담당 박상훈△액세스망전략담당 안창용△네트워크분석담당 오미나△코어망구축담당 임태성△액세스망구축담당 이민우△운용품질담당 김태균△코어망운용담당 조병철△액세스망운용담당 최한규△망관제센터 유영일△IP플랫폼운용센터 김이한△미디어운용센터 김태복△국제통신센터 고기영△코어망기술지원담당 장지호△액세스망기술지원담당 서영수△기술평가담당 권광욱△통합CRM전략담당 양승규△고객Loyalty담당 김연대△CS혁신담당 김태룡△통합CS전략담당 마북일△상품혁신담당 임형종△인터넷CS담당 윤혜정△BIT 1담당 박세하△BIT 2담당 김준근△영상콘텐츠담당 박동수△신규콘텐츠발굴담당 박종서△N-Screen CFT 진영민△N-Screen CFT N-Screen기획담당 하태숙△글로벌GTM1담당 장용원△글로벌SD담당 유충렬△위성운용센터 이탁근△PEG(Project Expert Group) Master PM 김진대 정기태 한영도 정병덕 김효실 김희윤 유재형 정학진 구명완 배한업 장순붕 정인호 강인식 우정민 여병훈 류길현 한상현 신동욱 김현표 최대우 안병구 이정석 신선호 송재섭 장미자 손진욱 박수영 송재호 이갑성 백용창 ■쌍용건설 △부사장 김정호△전무 김성수 배인환△상무 김종구 박용창△상무보 박영직 심재홍 김정성△이사 장성익 강만 김영인 차경호 김영길 김준헌 전병철
  • 정유업계 高부가 ‘인공유전’ 늘린다

    정유업계 高부가 ‘인공유전’ 늘린다

    요즘 국내 정유업계의 ‘화두’는 ‘유전 개발’이다. 중동이나 동남아의 땅속 유전이 아닌 ‘인공(人工)유전’, 곧 국내 정유 고도화시설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이다. GS칼텍스는 1조 1000억원을 들여 고도화설비 증설을 통해 오는 2013년 현대오일뱅크를 제치고 고도화비율 1위에 오른다는 계획이다. 반면 업계 1위인 SK에너지는 신성장동력 창출에 주력하고 있어 향후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익률 하락 고도화설비로 대응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여수 제2공장에 4번째 고도화 설비인 하루 정제능력 5만 3000배럴 규모의 제4중질유 분해시설(고도화시설)을 2013년까지 짓는 투자 계획을 확정했다. 지난해 12월 3번째 고도화 설비를 완공한 뒤 1개월 만에 추가 증설을 결정했다. 고도화 시설은 벙커C유 등 저가의 중질유를 분해, 휘발유나 경유 등 고부가가치의 석유제품을 만드는 설비를 말한다. 업계에서는 ‘인공 유전’, ‘황금알을 낳는 거위’ 등으로 불린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질유의 수요가 줄어드는 대신 경유 등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면서 “정유사들은 외국에 비해 낮은 수준인 고도화설비 투자에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정유업계의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는 점도 고도화시설 투자를 부추기고 있다. 지난 10년간 국내 정유사의 정유부문 영업이익률은 2004년(5.5%)을 제외하고 1.5∼3.8% 사이를 오갔다. 2009년에는 -0.3%까지 떨어졌다. ●GS칼텍스 업계 1위 탈환 총 정제능력 대비 고도화 설비의 비율을 뜻하는 고도화 비율은 현재 GS칼텍스가 28.3%로 4대 정유사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S-오일 25.5% ▲현대오일뱅크 17.4% ▲SK에너지 15.4% 순이다. 하지만 올 상반기 중 현대오일뱅크가 제2고도화설비를 완공하면 고도화 비율이 30.8%로 수직 상승, 단숨에 업계 3위에서 선두로 올라서게 된다. 그러나 GS칼텍스가 네 번째 고도화 설비를 완공하면 고도화 비율이 35.3%로 높아져 국내 정유업계 1위로 복귀할 전망이다. GS칼텍스는 또한 제4고도화시설에서 생산하는 경질유를 모두 수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최근 유가를 기준으로 순익이 연간 4000억원 정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설비 투자로 원료인 원유보다 되레 저가로 판매되는 중질유 생산 비중을 10% 미만으로 낮출 수 있어 국제 유가와 석유제품 가격 변동에 따라 생산 유종을 탄력적으로 조절, 수익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에너지 신성장동력 창출 올인 다만 SK에너지의 전략은 다른 정유사들과 정반대다. 고도화 비율이 가장 낮은 SK에너지는 지난해 인천정유의 고도화시설 증대에 1조 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었지만 이를 2016년 이후로 유보했다. 대신 투자 여력을 중대형 2차 전지와 친환경 플라스틱 등 비(非) 정유 부문의 신성장동력 육성에 돌렸다. 올해부터 정유와 화학 부문을 분사한 것도 미래 먹을거리 창출을 위한 포석이다. 시장에서는 인천정유 매각을 통해 신사업 투자 자금을 마련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SK에너지가 앞으로는 정유업으로 이윤을 남기기 힘들 것이라고 판단한 것 같다.”면서 “어느 쪽의 전략이 성공할지는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4대그룹 연말인사 특징 살펴보니

    4대그룹 연말인사 특징 살펴보니

    ‘안정’과 ‘세대교체’. 최근 삼성과 현대자동차, SK, LG 등 국내 재계의 ‘4대천왕’ 인사에서 드러난 특징이다. 이들 그룹은 오너가(家) 기업인들의 전진 배치를 통해 서로 어울리지 않는 안정과 세대교체를 함께 꾀했다. 4대 그룹들은 연말 인사를 통해 내년 국내외 경제에 불어닥칠 경기 불황에 대비하고, 빠른 의사결정과 과감한 선제 투자라는 오너 경영의 장점을 살려 미래 먹거리 창출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복안이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오너십 경영이 최근 새롭게 주목받는 것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에서 국내 대기업들이 오너십 경영을 바탕으로 보여줬던 위기대응 능력 때문이다. 삼성과 LG 등은 경쟁 기업들이 생존을 걱정하던 시기에 반도체와 액정표시장치(LCD) 등에 과감한 설비투자를 단행, 위기극복 이후 ‘승자의 독식’을 즐길 수 있었다. 현대자동차 역시 품질과 고객만족에 승부를 걸면서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오너십 경영의 신호탄을 쏜 그룹은 삼성. 삼성은 지난 3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의 승진을 통해 본격적인 오너 3세 경영체제를 출범시켰다.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은 이재용 사장은 새해 초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 ‘소비자 가전쇼’(CES 2011)에 참석,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대표들과 회동하는 등 실질적인 삼성전자의 ‘얼굴’로 나선다. 태양전지와 의료기기, 바이오제약 등 그룹의 신사업을 조율하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사장도 전무에서 부사장을 거치지 않고 두 계단을 뛰며 호텔신라 사장에 올랐다. 차녀인 이서현씨도 제일모직·제일기획의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3남매가 모두 승진했다. 이부진 사장은 유통과 서비스, 이서현 부사장은 패션과 광고 등 그룹의 한 축을 맡아 본격적인 경영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잡았다. LG와 SK는 나란히 ‘형제 경영’을 본격화했다. LG는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경쟁에서 밀리면서 실적 부진에 시달리던 LG전자의 수장에 구본무 그룹 회장의 친동생인 구본준 부회장을 투입했다. 구 부회장은 과거 LG전자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에서 임원과 최고경영자(CEO)를 두루 거친 ‘전자통’이다. 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현재의 LG디스플레이를 키워냈다. 최근에는 전략 스마트폰과 태블릿PC 개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 인사에선 최태원 회장의 동생 최재원 부회장이 그룹 의사결정협의체인 부회장단을 이끄는 수석부회장에 올랐다. 최 부회장은 구 부회장과 더불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전문경영인형 오너’로 손꼽힌다. 최태원 회장을 돕고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 차세대 에너지 사업을 발굴하는 게 그의 새 임무로 꼽힌다. 현대자동차 그룹은 지난 28일 임원 인사를 했지만 부사장급 이상 인사는 다음달로 미뤘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관리관 승진 △기획조정실장 신판식◇이사관 승진△심판사무국장 김정성△심판자료〃 권오섭◇부이사관 승진△재정기획과장 이규현△심판자료〃 김성수◇서기관 승진△재정기획과 이성환◇국장 전보△행정관리국장 박부용△공보관(헌법연구관) 박준희◇과장 전보△제도기획 전득환△정보화기획 정원국△인사관리 김희△심판사무2 양철수△자료편찬 윤용오◇과장 파견△국방대 김정희△통일교육원 김병운 (2011년 1월 1일자) ■조달청 △차장 김명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리관 승진 △중앙선관위 기획조정실장 한승철◇선관위 상임위원 전보△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김도윤△부산 류원홍△인천 남래진△광주 이재휴△대전 이기영△강원 김범식△충북 김원기◇선관위 상임위원 승진△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윤원구△전남 박삼서△경남 이두호△제주 유영인◇이사관 전보 <중앙선관위>△공보관 이재일△감사관 황재덕△선거기획관 이성룡△법제〃 추형관△조사정책관 조장연△정당국장 손재권△사무처 김영선 김성중 양금석 정태희<선관위 사무처장>△부산 최예식△울산 김규조△경기 정성종△충북 이정규△전북 전선일△경북 임성식△경남 하용주◇이사관 승진△중앙선관위 사무처 조원봉 한일남<선관위 사무처장>△서울 안효수△대구 손세현△인천 이은철△대전 최병국△강원 장기찬△충남 박진규△전남 고재억◇부이사관 전보 <중앙선관위>△재외선거기획관 정훈교△선거연수원장 권오열△정당과장 정영택△선거연수원 교수기획부장 진종호△사무처 김기봉 김대년 이재태 정정식 최용대<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사무국장 이계형<선관위 사무처장>△광주 박이석△제주 고승한◇부이사관 승진 <중앙선관위>△정보화담당관 장용훈△선거기록보존소장 엄흥석△선거1과장 유병길△조사1〃 윤석근△직무교육〃 이언근△사무처 원찬희<서울선관위>△관리과장 김호문◇서기관 전보 <중앙선관위>△상임위원 비서관 허철훈△법규안내센터장 서정욱[담당관]△공보 문병길△홍보 서인덕△감사 임성규△인사 옥미선△국제협력 김정곤[과장]△총무 이재화△선거2 김신기△재외선거정책 김대일△재외선거관리 이동규△법제 박영수△조사2 하명호△의정지원 송봉섭△정치자금 김판석[선거연수원]△전임교수 이기화 임석근△시민교육과장 이용섭◇서기관 승진 <중앙선관위>△사무총장 비서관 김상범△공보담당관실 신우용△감사담당관실 김재원△선거기록보존소 김성덕△선거1과 박광섭△정당과 윤재현△교수기획부 강순후△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이남근△사무처 나성하 박종진<전남선관위>△홍보과장 이남오<선관위 사무국장>△사하구(부산) 김영도△수영구(부산) 임채만△포항시북구 장경조△안동시 강일호△영덕군 곽규성△창원시성산구 김명수△통영시 전용환△김해시 박태성△거제시 오영빈 ■한국조폐공사 ◇1급 승진 △기술처장 이흥균△홍보실장 전재명△화폐본부 주화처장 정명국△ID본부 관리처장 신기방◇2급 승진△생산관리실장 이욱현△차기주민증사업단장 이범우△화폐본부 생산조정실장 이재만△ID본부 생산처장 서태원△ID본부 박욱서◇1급 전보△공공사업처장 성낙근△해외사업단장 조병호△신성장사업〃 박탁서△제지본부 관리처장 김종술◇2급 전보△창립60주년사업단장 최인규△조달실장 박봉철△시설현대화〃 최근수△비서〃 강상구△제지본부 생산조정〃 신현우△기술연구원 전략생산연구〃 김종균△감사실 감사1팀장 한상학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본부장·단장·실장급 △경영기획본부장 장익△초중등교육정보화〃 김진숙△학술연구정보화〃 조순영△정보기술지원〃 이성태△국제협력단장 한태명△감사실장 윤주한△전략기획〃 박근수 ■디지털타임스 △대표이사 사장 조명식 ■중앙대의료원 <의료원>△기획실장 박인원△임상의학연구소장 차영주<중앙대병원>△진료부원장 김경도△교육수련부장 임인석[진료과장]△내과 최병휘△외과 지경천△소아청소년과 최응상△산부인과 이상훈△정신과 이영식△정형외과 장의찬△신경외과 김영백△흉부외과 손동섭△성형외과 김우섭△안과 문남주△이비인후과 양훈식△피부과 서성준△비뇨기과 명순철△마취통증의학과 김진윤△영상의학과 심형진△방사선종양학과 박석원△신경과 권오상△재활의학과 서경묵△진단검사의학과 차영주△병리과 이태진△가정의학과 김정하△핵의학과 석주원△응급의학과 김찬웅△치과 최영준 ■국민은행 ◇본부장대우 승진 <영업부장>△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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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래 ■현대위아 ◇승진 △전무 송창현△상무 이병호 조봉관△이사 구진우 김도철 이원희 하인철△이사대우 김강욱 김용권 김창수 박원간 성기영 황영철 ■다이모스 ◇승진 △상무 윤세열△이사 박병헌 이희대△이사대우 김진섭 박수일 홍순배 ■현대파워텍 ◇승진 △전무 정일수△상무 조성호△이사대우 박원범 ■케피코 ◇승진 △전무 이명호△상무 윤형진△이사 김도태△이사대우 이권재 이동현 ■메티아 ◇승진 △이사대우 정현규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 ◇승진 △이사대우 신영태 ■아이에이치엘 ◇승진 △이사 박명호 ■현대제철 ◇승진 △전무 김혁중 이무섭 최원집△상무 명형식 이재곤 조태호△이사 김상영 민경필 오성염 이상길 이하형 정봉호 정원철 함영철△이사대우 김종민 문병태 방철웅 윤치상 이상원 이종혁 이해욱 전관옥 정광현 한영모 한재광 황성준 ■현대하이스코 ◇승진 △전무 정순천△상무 권일 임영빈△이사 문만빈 박장석 성상식△이사대우 김형중 이순우 정문기 ■비앤지스틸 ◇승진 △전무 이선우△상무 조운제△이사 지재구 ■현대캐피탈 ◇승진 △상무 최재을△이사 권대균 임대규△이사대우 강귀호 김인주 백수정 이교창 최성원 ■현대카드 ◇승진 △전무 정진문△상무 김재환 장은구△이사 김성문 전길수△이사대우 오준식 이명수 ■현대커머셜 ◇승진 △이사 전길호△이사대우 전병구 ■HMC투자증권 ◇승진 △전무 이혁원△이사 김진효△이사대우 박병수 ■현대로템 ◇승진 △전무 정길영 차동수△상무 장현교 조상휘△이사 고호성 서호근 한석인△이사대우 김국진 박상열 박영훈 서성호 이석웅 장세돈 최용균 ■현대엠코 ◇승진 △전무 권순필△상무 김용구 이찬희△이사 민경세△이사대우 심영무 최중기 ■메인트란스 ◇승진 △전무 이승훈 ■글로비스 ◇승진 △전무 정건영△상무 김진옥 황선채△이사 성승용△이사대우 임금종 ■오토에버시스템즈 ◇승진 △전무 유영수△상무 유세열△이사대우 오일석 ■이노션 ◇승진 △이사 김태영 ■엠앤소프트 ◇승진 △이사 전영만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승진 △이사대우 어수현 ■금융결제원 ◇부서장 전보 △총무부장 박광헌◇팀장 승진△부산사무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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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내년 매출목표 156조원

    LG 내년 매출목표 156조원

    LG그룹이 내년 ‘공격경영’의 기치를 내걸고 사상 최대인 156조원의 매출 목표를 세웠다. 올해 스마트폰 등에서 부진을 겪었던 전자 부문의 위상 강화와 신성장동력 확충 등을 통해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위용을 굳건히 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LG는 내년에 창립 이래 최초로 150조원을 넘어선 156조원의 최대 매출 목표를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올해 매출 추정치 141조원보다 11% 증가한 규모다. 올해 연말까지 매출은 지난해 대비 13%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LG는 또 역대 최초로 1000억 달러를 돌파한 1073억 달러의 도전적인 해외매출 계획을 수립했다. 이는 올해 해외매출액 추정치 905억 달러보다 19%가 늘어난 동시에 내년 매출 목표의 76%에 달하는 규모다. 사업 부문별로는 ▲전자 97조 3000억원 ▲화학 27조 3000억원 ▲통신·서비스 31조 4000억원의 매출 계획을 세웠다. LG는 최근 발표한 21조원 규모의 선행 투자를 바탕으로 디스플레이와 휴대전화, 디지털가전, 석유화학, 정보기술(IT) 소재·부품 등 주력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주도권 확보를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여기에 태양전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전기차용 배터리 등 ‘그린신사업’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그룹의 주력인 전자 부문의 경우 LG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등의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신흥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평판 TV의 판매량은 최대 4000만대로 확대하고 내년 출시 제품의 3분의1 이상에 스마트TV 기능을 적용할 예정이다. 최근 조직을 정비한 휴대전화의 경우 내년 초 세계 최초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옵티머스2X’ 스마트폰을 필두로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대거 출시할 예정이다. 태블릿PC의 제품 라인업도 대폭 확대한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수량기준)를 확고히 하고, 스마트폰용 중소형 LCD패널 시장 확대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LG이노텍은 LED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소재·소자 부문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석유화학 부문의 수익 역량을 극대화하고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 확장 등 적극적인 성장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전기차용 전지의 경우 추가 수주를 통해 세계 1위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력저장용 전지 사업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LG생명과학은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바이오복제약(바이오시밀러)에 적극 투자해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한다는 복안이다. 이 밖에 LG유플러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무선랜(와이파이) 네트워크인 ‘U+존’을 완성하고, 4세대 이동통신인 LTE(롱텀에볼루션)의 전국망을 조기에 구축하기로 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디지털 융합시대 ‘이통사의 눈물’

    디지털 융합시대 ‘이통사의 눈물’

    디지털 융합 기기들의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논란이 다시 수면에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가 내년 1월에 무선랜(와이파이) 지역에서 음성 및 영상 통화 기능을 지원하는 MP3 플레이어를 내놓겠다고 밝히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영상통화 가능한 MP3기기 출시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1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1’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2버전(프로요)을 탑재한 MP3 기기 ‘갤럭시 플레이어’를 선보이고, 1월 중 국내외에 시판할 계획이다. 애플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아이팟 터치’(4세대)에 맞설 제품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이로써 삼성은 갤럭시S(스마트폰)-갤럭시탭(태블릿PC)에 이어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MP3 플레이어까지 갖춰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 터치’로 이어지는 애플의 ‘스마트 라인업’에 대항할 수 있게 됐다. 이 제품은 기존 MP3 플레이어나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 제품과 달리 삼성앱스와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다. 특히 와이파이망을 통해 ‘스카이프’ 등의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 전용 영상통화 서비스인 ‘페이스타임’을 제공하는 아이팟터치와 마찬가지로, 영상 통화 솔루션인 ‘퀵’을 탑재해 영상 통화도 할 수 있다. 이통사가 제공하는 통화 기능만 갖추지 않았을 뿐 사실상의 스마트폰인 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 MP3나 PMP 제품과 달리 와이파이망을 통해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 기기”라고 설명했다. ●이통사 수익감소 고민 현재 가전 및 정보기술(IT) 기업들은 휴대전화뿐 아니라 MP3 플레이어, 내비게이션, 동영상 플레이어, 전자책 등 모든 모바일 기기들이 장기적으로 소형 태블릿PC 형태의 ‘올인원’ 제품에 융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때문에 아이리버, 코원, 아이스테이션 등 MP3·PMP 전문 업체들도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휴대성을 강화한 태블릿PC 개발을 준비하거나 이를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이통사들 입장에서는 이런 디지털 융합 기기의 확산이 불편할 수밖에 없다. 통신사업자가 막대한 비용을 들여 설치한 무선인터넷망에 외부 업체들이 무료 인터넷 전화와 영상 통화 등을 지원해 수익을 갉아먹기 때문이다. 실제 KT는 최근 아이폰 사용자들끼리 무제한 무료 통화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바이버’를 제한했다가 사용자들의 거센 반발을 사기도 했다. 인터넷 전화임에도 통화 품질이 일반전화 못지않게 뛰어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으로도 ‘페이스타임’이나 ‘바이퍼’ ‘퀵’처럼 기존 이통사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는 통화 서비스 프로그램들은 지속적으로 등장할 수밖에 없는 만큼 지금처럼 규제 위주의 정책에는 한계가 있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김희수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통사들이 (바이버 같은 프로그램을) 굳이 차단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보지만, 아직은 이런 갈등이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반면 IT 업계 관계자는 “디지털 융합 기기 사용을 위해 무선인터넷 요금제에 가입이 필요하기 때문에 오히려 무료 전화 서비스들이 디지털 기기들의 이통사 요금제 가입을 촉발하는 ‘미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통사들의 우려를 일축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휴대전화 여론조사 가능할까

    홍준표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28일 휴대전화를 활용한 여론조사가 가능하도록 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마련, 내년 1월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최고위원은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대통령의 국정지지도 여론조사가 과연 정확하다고 생각하느냐.”라고 반문하면서 “6·2 지방선거 당시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가 예상됐지만 실제 개표 결과 근소한 차이로 당선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 40%는 집 전화가 없다.”면서 “각 여론조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화번호부도 2007년도에 수집된 것이라 정확도가 떨어진다.”며 법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홍 최고위원은 이어 “여론을 정확히 알아야 선거도 승리할 수 있고 국정운영도 제대로 할 수 있다.”면서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며 민심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담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1월 중에 발의하겠다.”고 설명했다. 홍 최고위원 측은 관련 법 개정을 위해 국회 입법조사처에 법률 검토를 의뢰해 놓은 상태다. 그러나 여론조사에서의 휴대전화 활용 방안은 사생활 침해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실제 이행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한나라당의 한 관계자는 “여론조사의 정확도를 높일 필요성은 줄곧 제기돼 왔다.”면서도 “개정안 내용이 나와 봐야 알겠지만 사생활 침해 여지 부분을 얼마나 최소화시키느냐에 따라 사회적 공론화를 거쳐 통과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는 전화번호부에 등재된 유선전화번호가 주로 이용된다. 유선전화 가입자들이 개인정보 공개에 동의하면 집 전화번호가 전화번호부에 등재돼 여론조사에 활용되는 방식이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전화번호부 등재율은 60% 미만에 그치고 있다. 반면 휴대전화는 사생활 측면이 강하다는 점에서 현재 정보통신망법을 통해 휴대전화 가입자 개인정보 노출을 엄격히 제약하고 있다. 홍 최고위원이 마련할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는 이동통신사업자로 하여금 공인된 여론조사기관에 휴대전화 이용자의 지역과 성별 등 제한된 개인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SK㈜, SK가스 지분 전량 케미칼에 매각…사촌간 계열분리 신호탄?

    SK그룹 지주회사인 SK㈜가 보유하고 있는 SK가스 지분을 SK케미칼에 매각하면서 SK그룹의 계열 분리 신호탄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SK㈜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SK가스 지분 45.5%를 SK케미칼에 전량 매각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매각대금은 1841억원으로 올해 안에 모두 지급될 예정이다. SK㈜ 관계자는 “액화천연가스(LNG)사업 등 신사업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차원에서 친환경 에너지·환경 관련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인 SK케미칼에 SK가스의 지분을 넘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SK그룹이 사촌형제 간 계열분리를 위한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최근 SK에너지가 석탄·광물사업부와 브라질 탐사광구를 SK네트웍스에 매각했고 인천정유 매각설도 흘러나왔다. 지난 24일 단행한 대대적 인사에서 최태원 회장의 친동생인 최재원 수석부회장이 전면에 나선 점도 주목할 만하다. 즉 SK에너지, SK텔레콤, SK건설 등을 중심으로 한 최태원-재원 형제 영역과 SKC, SK케미칼, SK네트웍스 등을 묶은 최신원-창원 형제 영역으로 그룹이 나뉠 것이라는 관측이다. 최신원 SKC 회장은 최태원 회장의 사촌형이다. SK가스가 사실상 SK에너지와 한 회사처럼 움직여왔고 SK케미칼과 큰 연관성이 없어 계열 분리 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매각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이번 매각이 계열분리에 역행한다는 반론도 있다. 계열분리를 위해서라면 최신원 회장 측이 SK㈜가 보유한 SKC의 지분을 사오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는 해석이다. SK그룹 관계자는 “SK㈜로서는 사업이 정체된 SK가스를 판 돈으로 신성장동력 투자자금을 마련할 수 있고 신사업을 추진 중인 SK케미칼은 안정된 현금창출원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인사]

    ■보건복지부 ◇부이사관 승진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과장 이창준△〃 응급의료과장 허영주△〃 보험평가과장 김철수△사회복지정책실 자립지원과장 김상희◇서기관 승진△운영지원과 김선호 문왕곤△기획조정실 기획조정담당관실 우경미△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과 정규호△건강정책국 구강생활건강과 조귀훈△사회복지정책실 기초의료보장과 류호균△〃 사회서비스사업과 위환△사회정책선진화담당관실 사회정책선진화담당관실 이현주△장애인정책국 장애인정책과 윤병철△〃 장애인권익지원과 성재경△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고령사회정책과 양윤석△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실 사회정책분석담당관실 김영호△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노인정책과 박용국△〃 요양보험제도과 고치범△홍보담당관실 홍보기획담당관실 류강희△기획조정실 기획조정담당관실 정례헌△이중규△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정책과 정은영 ■관세청 ◇과장급 전보 <관세청>△규제개혁법무담당관 최재관△통관기획과장 강태일△수출입물류〃 박헌△자유무역협정이행팀장 손성수△심사정책과장 김재일△기획심사팀장 박성조△조사총괄과장 서정일△정보기획〃 김용식△국제협력〃 김종호△관세청 이진희(미국 조지아대) 성태곤(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관) 변동욱(주호치민총영사관)△정보관리팀장 채광률<인천공항세관>△휴대품통관국장 조훈구<부산세관>△심사국장 김용태<세관장>△수원 김종웅△울산 정세화△평택 피재기△용당 김황수△광양 김홍윤△여수 안병옥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최순철 ■한국석유관리원 ◇1급 전보 △미래전략처장 김동길△특수검사〃 류승현△준법경영실장 김중호△녹색기술연구소장 정충섭△수도권지역본부장 김용배△영남지역〃 김정태△호남지역〃 신성철△중부지사장 김진우△전북〃 정의민◇2급 전보△경영관리처장 정환조△검사관리〃 오영권△제주지사장 최대성<팀장>△글로벌전략 하종한△교육홍보 김수진△경영기획 이병길△품질관리 강동수△지능검사 도재정△표준인증 이정민△검사관리1 오철△검사관리2 송흥옥△정밀분석 정길형△검사관리 최종운 정남희 최윤배△정밀분석 최성목△분석지원 김경수 현종철 ■한국남부발전 ◇승진 △녹색발전전략처장 이근탁△건설〃 심야섭△하동화력본부장 김경철△영월천연가스발전소장 최병기◇전보△대외사업전략실장 김문경△신인천천연가스발전본부장 이병선△영남화력발전소장 한은섭△남제주화력발전〃 정재홍 ■한라그룹 ◇사장 승진 △만도 신사현△한라엠컴 이형신◇부사장 승진△목포신항만운영 정흥만△만도 이석민◇전무 승진△한라건설 김수영 박철홍△만도 심상덕 안성환 정환영 송범석 조성현◇상무 승진△한라건설 김현호△만도 박병옥 이환일 한원식 김인태 탁일환 김만영 박태규 박도순 김용걸 최성호 윤팔주 이경호△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이성우 김광근 이건△대한산업 유재현△회장비서실 이철영△그룹 신규사업실 김동신◇상무보 승진△한라건설 김형석 이상철 이성복△만도 이종원 이영준 정대종 이태승 조무현 홍영환 김원홍 정서교 조진상△마이스터 김윤도△한라엔컴 김완주△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김규호△부회장실 박종철△만도미국법인 하노석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신임 △대표변호사 박선정◇상무△공공사업본부 김영훈△기술지원본부 류성훈 ■일진그룹 <일진전기> ◇신규선임 [사장]△중공업사업본부장 이윤영◇승진 [부사장]△전선사업본부장 박광준[상무]△전선사업본부 배철규[상무보]△전선사업본부 공장장 이석호△중공업사업본부 〃 김용식◇전보△환경사업본부장 신원식△중공업사업본부 민병삼△중공업사업본부 영업담당 김규홍△전략기획실장 윤석환(일진홀딩스 총괄임원 겸임)<일진머티리얼즈> ◇상무보 승진△LED사업부 관리담당 김인걸<일진유니스코> ◇전무 승진△커튼월사업본부장 김대엽◇전보△경영지원실장 진상철<일진제강> ◇전무 승진△인발사업본부장 황남연<일진다이아몬드> ◇상무보 승진△다이아사업부장 송영빈◇전보△경영지원실장 김기현<일진디스플레이> ◇승진 [상무]△결정성장사업부장 정남진[상무보]△터치패널사업부장 권기진△판매사업부장 김덕호<전주방송> ◇전무 승진△신호균<일진반도체> ◇상무보 승진△경영지원실장 백부천 ■지디넷코리아 ◇상무이사 △편집국장 이택△신사업부문장 김경묵 ■대원강업 ◇임원 승진 △전무 유완선 박길용△상무 장허진 허재인△이사 김진범 구재광 ■KB금융지주 ◇부서장 승진 △이사회 사무국장 한동환◇부서장 전보△전략기획부 이동철△경영관리부 양종희 ◇신규선임△대표이사 김한옥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사무총장 이상현 ■KBO ◇승진 △사무차장 양해영△관리팀장 박근찬△기획〃 김재형◇전보△국제위원 조희준 (2011년 1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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