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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 농협지점장/한강서 익사체로

    27일 하오 6시쯤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용비교밑 한강에서 농협 풍납동지점장 석무징씨(50·서울 강남구 신사동 552의 6)가 실종된지 10일만에 익사체로 발견됐다.
  • “낯선 남자 만난다”/아내 때려 숨지게

    27일 0시20분쯤 서울 은평구 신사동 3의 22 장영관씨(37·정육점경영)집 안방에서 장씨가 부부싸움을 벌이다 부인 유춘심씨(33)를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했다. 장씨는 지난 26일 평소 바깥출입이 잦은 유씨의 뒤를 쫓다 은평구 신사동에 있는 한 다방에서 40대 남자와 만나는 것을 보고 함께 집에 돌아와 다그치던중 유씨를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했다.
  • 곽선희목사 평양에/국내선 첫 개인 자격/정부 입북승인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 곽선희담임목사(58·강남구 신사동 현대맨션)가 정부의 승인을 받아 24일 하오 북경발 조선민항편으로 입북했다. 곽목사의 방북은 90년 8월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후 국내거주 개인자격으로는 처음이다. 곽목사는 오는 10월 1일까지 북한에 머무르며 평양 봉수교회에서 설교를 하는 한편 북한기독교도연맹서기장인 고기준목사등과 만나 남북한교역자 교류를 협의할 예정이다. 곽목사는 지난해 12월 WCC(세계기독교교회협의회)을 통해 고목사에게 방북의사를 전한 뒤 19일 북경주재 북한대사관으로부터 고목사 명의의 초청장과 신변안전보장각서를 전달받았다.
  • 청소년 유흥가 출입 오늘부터 단속/전국 81곳「제한구역」표지/경찰

    ◎하오8∼새벽5시 선도 활동 9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등 전국 주요도시의 유흥가및 윤락가에 81곳의 「청소년 출입제한구역」이 설정돼 하오 8시부터 다음날 새벽5시까지 미성년자들의 출입이 제한된다. 경찰청은 8일 이들 지역에 「미성년자 출입제한구역」이라는 표시판을 붙이고 9일부터 교사 청소년선도위원등과 함께 청소년 조기 귀가 캠페인과 비행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도시별 청소년 출입 제한구역 ◇서울=▲이태원 126 소방서∼이태원 럭키클럽 ▲용산구 한강로2가 청용다방∼상수약국 ▲신사동 501 서울카바레∼502 중앙카바레 ▲전농2동 620 맘모스호텔∼623 대일약국 ▲용두1동 홍일빌딩∼낙원스탠드바 ▲신길3동 329 상록수주점∼261 앵두집주점 ▲화양동 111 대사관 카페∼132 제일식당 ▲대조동 19 장호각∼181 대성장여관 ▲시흥1동 995 시흥노인정∼복지매장 ▲방배동 790 늘봄갈비∼752 식당 「적도의 꽃」 ▲신림5동 1432 상업은행 신림지점∼1426 가야쇼핑 정문 ▲천호4동 423 보영약국∼418 대시장약국 ▲길1동 459현대증권∼중소기업은행 ▲하월곡1동 104 청풍주점∼향주주점 ▲미아4동 460 세일극장 뒷골목 ▲오류1동 44 시티월드주점∼47 대림장여관 ▲서초2동 1304 영신빌딩∼1318 대신빌딩 ▲신정2동 117 메아리주점∼120 제일찻집 ▲방이동 38 빅토리호텔∼51 임마누엘교회 ▲을지로4가 제일조명∼아마존카바레 ▲남대문로5가 84 세브란스빌딩∼121 구도쿄호텔 ▲남대문로5가 643 힐튼호텔∼580 초원정 ▲회현동1가 92 파레스호텔∼회현동3가 12 오리엔탈호텔 ▲대현동 37 신촌역앞∼대현파출소 ▲창신1동 446 돌다방∼430 양양화물 입구 ▲노고산동 106 그랑프리여관∼109 경산여관 ▲아현2동 330 숲속주점∼331 향현주점 ▲영2동 432 영생약국∼문래동3가 5 대원철강사 ▲영1동 618 영등포역∼도림국민학교 ▲황학동 371 상업은행 성동지점∼754 경찰초소앞 ◇부산=▲초량2동 485 뉴부산바∼1206 오션클럽 ▲범전동 338 일대 속칭 「3백번지」 ▲충무2가동 17 계일장∼옥성관 속칭 「완월동」 ▲감전동 104 마차집∼105 야자수주점 ◇대구=▲도원동 3 시민약국∼도원아파트 ◇인천=▲숭의1동 360∼388 속칭 「창녀촌」 ▲학익1동 428∼480 ▲주안2동 507 일대 ◇광주=▲황금동 27 구시청사거리∼49 남도극장 ▲황금동 88 그랜드호텔∼102 런던약국 ▲황금동 27 구시청사거리∼14 청송슈퍼 ▲충장로2가 16 광주우체국∼29 미도스탠드바 ▲충금동 32 충장3가 입구∼14 보석상회 ▲황금동 5 삼우약국∼19 대인약국 ▲황금동 91 황금콜박스∼39 현대장여관 ▲학동 74 평화약국∼71 맛나상회 ▲대인동 25 공용터미널 뒷문∼24 송약국 ▲송정동 273 보난자클럽∼296 뉴욕클럽 ▲송정2동 840 한성장여관∼1003 송정역 앞 ▲송정3동 999 오비광장∼1003 장흥집 ◇대전=▲유천동 330 덕성주유소∼328 불사조 ▲정동 13 송림상회∼정동 4 한성약국 ◇수원=▲고등동 254∼256 ◇성남=▲중동 1005∼1364 ◇의정부=▲생연동 665∼690 ◇부천=▲심곡2동 170∼145 ◇평택=▲평택동 55∼185 ◇춘천=▲조양동 164∼죽림 산1 ▲소낙동 49∼26 ▲근화동 96 일대 ◇원주=▲학성1동 436∼1066 ▲태장2동 1367∼1365 ◇강릉=▲교2동 156∼140 ◇동해=▲발한동 2∼29 ◇태백=▲황지1동 33 일대 ◇속초=▲금호동 484∼473 ◇청주=▲남문로2가 구청주극장 입구∼제일극장 입구 ◇충주=▲성남동 110∼성서동 121 ◇천안=▲대흥동 62 마라톤약국∼32 금광당 ◇경주=▲황오동 179 중소기업은행∼197 경주우체국 ◇김천=▲평화동 324 영남여관∼261 서울여인숙 ◇안동=▲운흥동 186 시몽간판집∼남부동 16 ◇포항=▲대흥동 717 금하여관∼719 사창가 입구 ◇마산=▲신포동 주유소∼중앙통닭 ◇전주=▲전동3가 131∼다가동2가 21번지 ▲서노송동 582∼685 ◇군산=▲대명동 138 일대 ◇이리=▲창인동 1가 일대 ◇여수=▲중앙동 683 금천식당∼교동 243 교동오거리 ▲공화동 319 이칠세차장∼1354 전매서 ▲교동 587 정산부인과∼625 한국오토바이
  • 「고급소비재 업소」 세무조사/국세청

    ◎서울 강남지역 2백26곳 우선 실시/전국 1천5백여곳 개별관리 국세청은 4일 고가·사치성 소비재 판매업소에 대한 사업장실태 확인조사에 들어갔다. 국세청의 1차 조사대상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청담동·신사동 일대의 업소들로 이곳은 전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고급소비재 판매업소가 밀집해 있다. 조사를 받는 사치성 소비재업체는 고급의류 71개,고가 스포츠용품 52개,호화 건축자재 48개,고급가구 29개,기타 26개등 모두 2백26개 업소이다. 국세청은 이와함께 서울·부산·대구등 전국 6대 도시의 사치성 소비재 판매업체 1천5백69개 업소에 대해서도 개별관리카드를 작성,부가가치세등 세금 탈루여부를 단계적으로 집중 조사하기로 했다.
  • 보석류 5억대 밀수/40대 인도인 구속

    서울경찰청은 29일 5억원어치의 보석을 몰래 들여온 인도인 만 라자 나하다씨(40)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관세포탈)혐의로 구속하고 보석상 홍상규씨(56·강남구 신사동 상지아파트 1동105호)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홍콩에서 보석판매회사인 쉬달무역주식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나하다씨는 지난 22일 김포공항을 통해 다이아몬드 36종 4백45캐럿(5억원어치)을 여행용가방에 숨겨들여온 혐의를 받고있다.
  • 토초세대상 2만7천명/총 6천1백35억

    ◎포철 최고 2백73억/개인은 조상원씨 27억·이복례씨 19억 올해 처음 부과되는 토지초과이득세의 예정과세 납세대상자는 개인과 법인을 합쳐 모두 2만7천4백41명이며 이들이 내야할 세액은 6천1백35억8천8백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전국에서 토지초과이득세가 가장 많이 부과된 땅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포항종합제철사옥부지 5천2백86평으로 2백73억3천4백만원이 부과됐다. 5일 국세청이 발표한 「토지초과이득세 예정통지현황」에 따르면 토초세 과세대상자는 개인 2만7천15명(98.4%),법인 4백26개(1.6%)이며 예정세액은 개인이 4천4백37억8천4백만원(72.3%),법인이 1천6백98억4백만원(27.7%)이다. 이중 1억원이상 과세예정통지를 받은 납세대상자는 전체의 2.4%인 6백66명이며 이들에 대한 과세액은 2천8백12억원으로 전체의 45.5%를 차지했다. 과세대상토지는 모두 3만6천3백43필지로 개인소유가 96%,나머지는 법인소유로 나타났다. 고액과세대상자는 포철에 이어 ▲현대산업개발(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부지·2백52억5천4백만원)▲롯데물산·롯데쇼핑·롯데호텔(서울 송파구 신천동 제2롯데월드부지·2백18억6천9백만원) ▲롯데쇼핑(서울 송파구 신천동 7의18·2백10억7천만원) ▲대한교육보험(서울 서초구 서초동 1303·52억8천만원)등의 순이다. 개인으로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665 한양조씨 종중토지 6백89평을 소유하고 있는 조상원씨가 27억4천1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전 영동개발진흥대표 이복례씨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679 1천86평에 대해 19억5천6백만원이 부과됐다.
  • 「신도시」 불법분양 20명 구속/서울지검

    ◎사장·공무원등 포함… 10명은 입건/집 3∼4채 갖고 “무주택” 위장/서류위조 청약·주택조합 가입 서울지검 특수3부(이종찬 부장검사·공성국 검사)는 19일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지구 등 5개 신도시아파트 공급과정에서 2∼4채의 주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무주택자로 서류를 꾸며 불법분양받은 차성순씨(52·사업·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화랑아파트)등 20명을 주택건설촉진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국민대 경영학과 박창길부교수(50·서울 강남구 일원동)등 10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검찰에 적발된 부동산투기사범은 개인사업자 8명,주부 3명,회사원 5명,부동산업자 3명,공무원 2명,교수·제조업자·스님이 1명씩이고 무직 및 기타 4명 등이다. 구속된 차씨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50평형 아파트 1채를 비롯,모두 20억원이 넘는 상가·단독주택 등 4곳의 부동산을 가지고 있으면서 지난해 7월부터 12월사이 분당지역 아파트분양때 무주택자로 위장,1순위로 분당 광주고속아파트 72평형을 분양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함께 구속된 조영호씨(39·상업)는 송파구 오금동에 단독주택 1채 등 모두 4채의 집을 갖고 있으면서도 뉴국제호텔에서 허위로 재직증명서를 발급받아 직장주택조합에 가입,지난해 12월 20평형 아파트 1채를 분양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호텔직원이었던 정창섭씨(55·무직·중랑구 면목6동)는 호텔직원이 아닌 조씨 등 76명에게 허위로 재직증명서를 발급,조합원으로 가입시켜 모두 분양받게 해준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이번 단속에 적발된 사람들은 4개 주택소유자가 3명,3개 주택소유자 4명 등이 포함돼 있으며 시가 4억원이상의 주택2동과 건물 등을 소유한 부유층이 대부분』이라고 밝히고 『적발된 사람 가운데 집을 1채만 소유한 사람의 경우는 비교적 죄질이 낮은 것으로 보여 입건만 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이번 단속에 적발된 사람들을 건설부·한국주택은행 등에 통보,공급계약을 취소하도록 행정조치를 요청했다. 구속된 사람은 다음과 같다. ▲차성순 ▲조영호 ▲정창섭 ▲유경식 ▲이기웅 ▲주재은(59·주차장업·인천 남구 숭의동 53의24 제물포아파트5동 207호) ▲나금란(40·여·서울 성동구 성수1가 2동 670의136) ▲황재식(34·양계업·서울 노원구 중계1동 건영2차아파트 106동 1501호) ▲권석희(47·섬유제조업·서울 성동구 광장동 218의1 광장극동아파트 16동 1401호) ▲오은자(44·여·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54진주아파트 B동 101호) ▲송승국(49·회사원·서울 서초구 서초동 34 삼호아파트 4동 101호) ▲홍지희(42·여·서울 중랑구 중화동 29의1) ▲최정훈(31·종업원·경기 안양시 비산동 557의2) ▲황창연(37·회사대표·서울 은평구 신사동 미성아파트) ▲이동희(57·부동산중개업·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0의325) ▲최성민(51·태양금속과장·서울 송파구 풍납동 409의3) ▲김순식(54·대왕사주지·경기 광명시 광명7동 산74의103) ▲김금식(38·경기 광명시 하안동 주공고층아파트 313동 212호) ▲엄만환(44·보령종합건설대표·경기 안산시 원곡동 852 우성6차아파트 나동) ▲고병복(37·종로세무서 주사·서울 마포구 신수동 현대아파트 101동 403호)
  • 서울 명동 한평 1억4천만원 최고/건설부,개별공시지가 확정

    ◎상은지점부지 11년새 8배 올라/가장 싼 땅은 산청임야 평당 66원/주거지는 서울 대현동 3천5백만원 으뜸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 명동2가33의 2 상업은행 명동지점 부지와 명동지점 건너편인 명동2가50의4 신문빌딩 부지로 평당 1억4천1백90만원(㎡당 4천3백만원)이며 땅값이 가장 싼곳은 평당 66원(㎡당 20원)인 경남 산청군 산청읍 정곡리 산20일대 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건설부가 확정한 「91년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서울 명동2가33의2와 50의4는 지난해 평당 1억1천8백80만원으로 전국 최고가격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에도 19·4%가 오른 1억4천1백9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곳으로 나타났다. 특히 명동33의2 상업은행 명동지점부지 땅값은 지난 81년(1천7백만원)에 비해 11년만에 8배이상 올랐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에서는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54의8 상가부지(이화여대앞)가 평당 3천5백64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주거지역중 땅값이 가장 높았던 부지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664의6으로 1천50만원이었으며 올해는 1천4백60만원으로 39%나 올랐으나 이 부지가 상업 및 주거겸용지역이기 때문에 올해에는 상업지역으로 분류돼 주거지역 최고가 자리를 강북지역에 물려주었다. 공업지역에서는 경남 진주시 상평동204의1이 평당 1천6백50만원으로,녹지지역 중에서는 서울 은평구 구파발동 28의 2가 평당 6백27만원으로 가장 비싸다. 가장 싼 곳은 ▲상업지역중에는 강원도 영월군 구래리 103의37 부지가 평당 1천9백80원▲주거지역은 경북 울진군 후포리 70 부지가 평당 5백28원▲녹지지역은 전남 곡성군 덕산리 산21이 평당 1백98원 등이다. 지목별 땅값 수준은 밭의 경우 광주시 서구 광천동 38이 개발가능성이 커 평당 1천29만원으로 가장 높은 반면 강원도 영월군 상동면 덕구리 14는 평당 99원으로 가장 싸다. 논의 최고가격은 평당 8백58만원(광주시 서구 광천동 40의1)이며 최저가격은 경남 거창군 신원면 대현리 52의 1백32원이다. 공업용지 가운데 가장 높은 땅값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 110의6의 1천1백45만원이며 가장 낮은 가격은 9백90원(경남 산청군 곤명면 맥사리 1의5)이다. 잡종지는 가장 비싼 땅값이 평당 1천3백86만원(경남 울산시 성안동 256의22)이며 최저가격은 1백32원(전남 여천군 남면 안도리 14)으로 나타났다.
  • 금품수수 경관 TV방영,파면/“파면처분 취소” 판결

    ◎서울고법 특별부 서울고법 특별6부(재판장 김형선 부장판사)는 18일 교통법규를 위반한 운전자로부터 금품을 받는 장면이 TV에 보도돼 파면당한 전 서울시경 교통순찰대 소속 서희도 순경이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서울시의 원고에 대한 파면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녹화비디오 테이프를 분석한 결과 원고 서씨가 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것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원고 승소판결 이유를 밝혔다. 서씨는 지난해 4월30일 문화방송 TV 하오 9시 뉴스시간에 방영된 「카메라출동」 프로에서 운전자들로부터 금품을 받는 장면이 보도된 직후 경찰자체 감찰조사에 따라 직무태만,품위손실 등의 이유로 파면을 당하자 방송중계취재팀이 한남대교 남단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취재한 시간에 현장과는 50여 m 떨어진 리버사이드호텔 정문과 신사동 네거리 부늘 돌며 교통스티커를 발부했을 뿐 보도된 장소에 있지 않았다며 소송을 냈었다.
  • 동업자 양아버지 납치/“빚 대신 갚아라”… 2억 갈취

    ◎한패 4명에 영장 서울시경은 17일 허석씨(36·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상리 227) 등 4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달 말 동업자인 권 모씨(29)가 부도를 내고 구속되자 빌려준 돈 1억8천여 만 원을 받아내기 위해 14일 하오 11시쯤 권씨가 평소 양아버지라며 따르던 미래주택건설 회장 김만영씨(55)를 승용차로 납치,강남 S호텔에 감금하고 『빚을 대신 갚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해 2억원을 받아 가로채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김씨를 안마시술소 등으로 끌고다니다 16일 하오 1시쯤 강남구 신사동 김씨 사무실에서 김씨 가족으로부터 현금 2억원을 받아 나오다 신고를 받고 잠복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 전 전대통령 여동생 점학씨/고졸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조약돌)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여동생 전점학씨(55·서울 강남구 신사동 85의1)가 91학년도 상반기 고졸자격검정고시에서 평균 67.5점의 성적을 얻어 최고령으로 합격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전씨는 무학으로 지난 88년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수도학원에서 한글반을 수료한 뒤 89년에는 국졸,90년에는 중졸자격시험에 잇따라 합격한 뒤 또 1년 만에 고졸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전씨는 전 전 대통령의 생존 7남매 중 여섯째이며 슬하에 8남매를 두고 있다.
  • 중고생 2백50명에 1백억대 유학사기/여우 최유리 미로 도피

    ◎토플성적 위조해 유학 알선도… 4명 영장 서울시경은 11일 해외유학의 자격이 없는 중고생들을 일반관광여권으로 출국하도록 하거나 토플시험성적을 위조해 유학여권을 발급받게 해준 강남구 신사동 614 코리아 아카데미 상무 유재호씨(44),강남구 역삼동 625 이화텍사스주립유학원 원장 김선태씨(40),종로구 도렴동 정우빌딩 태평양유학진흥원 상담실장 오정심씨(39),미 해군연맹 한국지부 정대현씨(50) 등 4명을 여권법 위반 및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미국에 체류중인 코리아 아카데미 이사장인 영화배우 최유리양(28)과 원장 유재익씨(31) 등 2명을 수배하는 한편,이들에게 돈을 주고 자식들을 불법유학시킨 채춘자씨(45·강남구 삼성동) 등 학부모 2명을 입건했다. 코리아 아카데미의 이사장 최양과 상무 유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일간지 등에 중고생 조기유학 등의 광고를 내 유학여권을 받을 수 없는 이 모군(16·강남구 역삼동) 등 2백50여 명을 모집,한사람마다 1천만원씩을 받고 일반여권으로 출국시켜 미국 등의 시설이 미비한 어학연수원과 고등학교 과정 등에 유학을 알선하는 등의 방법으로 지금까지 1백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화텍사스주립유학원 원장 김씨 등 3명은 입건된 채씨 등 학부모와 유학생 등 7명으로부터 한사람마다 1천만원에서 3천8백만원씩을 받고 한미교육위원단에서 실시하는 토플시험의 성적표를 위조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처럼 속여 유학여권을 발급받아 미국과 호주 등으로 출국시켜주고 모두 1억원을 챙겼다는 것이다. 한편 경찰은 이처럼 불법으로 출국한 유학생들 가운데 상당수가 원래 원하던 학교보다 질이 떨어지는 곳을 알선받은 데다 언어장벽 등으로 현지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귀국하거나 정신병까지 얻는가 하면 학비가 부족해 현지 목장 등에서 말 사육에 동원됐다고 밝혔다.
  • 동성로파 두목 구속

    【대구=최암 기자】 대구시내 최대 폭력조직인 동성로파 두목 오대원씨(48·대구시 남구 봉덕동 효성타운 105동 203호)가 1일 하오 5시40분쯤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16의 3 우미연립주택 102호 친구인 이 모씨(46) 집에서 검찰수사관들에게 검거돼 구속됐다.
  • 기초의회의원 당선자 명단(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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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 제5동 장일평(48·건설업) 김승곤(41·평민지도위원) ▲면목 제1동 강성환(34·한성기업 대표) 김교상(59·우신상사 대표) ▲면목 제6동 서재웅(47·건축업) 김해진(65·신협 이사장) ▲면목 제3동 양찬(56·남일공업 대표) 박천식(45·평민대의원) ▲면목 제7동 성백진(40·상업) 조두현(53·상업) ▲중화 제2동 김광순(41·상업) 박성완(53·약사) ▲중화 제3동 김영구(48·사회교육업) ▲묵제1동 이석창(64·예식장업) 이승우(34·한의사) ▲묵제2동 박승웅(46·상업) 강민구(35·연수원 교수) ▲상봉 제1동 김현배(48·건축업) ▲상봉 제2동 김세인(49·자동차정비업) 윤여형(41·상업) ▲중화제1동 조규용(52·건설업) ▲신내동 백현진(32·교육방송 강사) 임종만(50·관광호텔 대표) ▲망우 제1동 조동만(49·성심석제 이사) 이창호(35·광고업) ▲망우 제2동 황기환(63·축산업) ▲망우 제3동 허용욱(58·건축업) 김종진(48·출판업) ○성북구 성북 제1동 최철모(42·상업) ▲성북 제2동 이민형(53·양곡소매업) ▲동소문동 정철식(50·로얄가구침대) ▲삼선 제1동 신진옥(47·중장비사업) ▲삼선 제2동 신종현(49·금고 이사장) ▲보문동 소정환(40·개성사 대표) 이만재(38·신발도소매) ▲동선 제1동 오채형(64) ▲동선 제2동 복정안(57·새마을금고) ▲돈암 제2동 김광호(44·풍연각 경영) ▲안암동 한춘자(46·여·유아원 원장) 김형구(53·미주기공 대표) ▲정릉 제1동 권혁기(52·광희택시 대표) 이천호(53·마을금고 사장) ▲길음 제1동 김덕수(61·덕수건설 대표) ▲정릉 제2동 안돈수(43·독서실 실장) 신쾌호(51·금강철강 대표) ▲정릉 제3동 김영식(50·신협조합이사) 황의휘(49·성진기계 대표) ▲정릉 제4동 최상열(43·새마을협회장) 이명환(57·삼환기업 대표) ▲길음 제2동 서화석(48·삼성대리점) 박연수(51) ▲돈암 제1동 김길태(53·양곡업) ▲길음 제3동 유진무(48·천안종합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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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밤 가정집에 불/일가족 4명 소사/1명은 중화상

    12일 하오11시22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502의1 영화빌딩 2층 김복현씨(57·회사원) 집에서 불이나 며느리 손행자씨와 손녀 김순애(8) 선영양(5) 손자 선민군(1) 등 3남매를 포함,일가족 4명이 숨지고 김씨는 온몸에 화상을 입고 이웃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불이 나자 안방과 건넌방에 자고 있던 가족 가운데 김씨의 아들은 출동한 소방차의 사다리를 타고 빠져 나왔으나 나머지 가족들은 미처 불길을 피하지 못해 참변을 당했다. 김씨는 『안방에서 자다가 타는 냄새가 나 방문을 열어보니 거실이 온통 연기로 뒤덮여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불이 전기누전에 의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 가짜유명화 대량 유통/대전화랑가/진품으로 속여 거액에 팔아

    【대전=최용규기자】 대전시내 유명화랑가에 요즘 국내 저명화가들의 모조그림이 대량제작돼 거액으로 판매되고 있는데도 수사기관은 추적이 어렵다는 이유로 수사자체를 기피하고 있다. 대전시 동구 용운동 김기태씨(45)에 따르면 지난해 7월초 국전입선화가인 박모씨(37·대전시 중구 선화3동 201)의 소개로 한국고미술협회간부 김진원씨가 경영하는 화랑 오원당에서 운보 김기창화백의 대표작 청록산수화 40호(전지크기)를 1천4백50만원에 구입했으나 한국고미술협회에 감정의뢰한 결과 가짜그림으로 판명됐다는 것이다. 김씨는 또 박씨의 금화화랑(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박씨로부터 의제 허백련화백의 산수화(11.5×32.2)를 6백50만원에 구입했고 대전시 서구 괴정동 초대화랑에서 동주 심인섭의 묵란도 등 모두 60여점,3천여만원어치의 그림을 샀으나 대부분이 가짜그림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대전시내 화랑들이 10여년전부터 유명화가들의 이름을 도용해 만든 가짜그림을 한폭에 5만∼6만원씩에 사서 진품으로 속인 뒤 수천만원대로 판매해 오고 있으나 경찰과 검찰은 수사에 나서지 않고 있다.
  • TV뉴스에 촉각… 현지가족 걱정/걸프 지상전… 귀국교민들 표정

    ◎“빨리끝나 새출발 했으면…” 대책마련 고심/잔류근로자와 통신끊겨 뜬눈으로 밤샘도 다국적군이 지상전을 개시하면서 이라크에 잔류하고 있는 현대건설 직원과 근로자 등 7명의 서울 가족들은 그곳 소식을 몰라 애태우며 전쟁이 하루빨리 끝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또 이라크의 쿠웨이트침공때 철수해 친척집 등에 머물고 있는 쿠웨이트 교민 3백40여명은 조기 종전으로 다시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날이 앞당겨질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앞으로의 대책을 마련하느라 고심하고 있다. 현대건설 가족들은 지난달 17일 걸프전이 발발하면서부터 모든 통신시설이 두절되는 바람에 아직까지 생사여부조차 확인할 길이 없어 하루하루 안타까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5년전에 이라크로 건너간 현대건설 자재와 소속 직원 이영철씨(42)의 아버지 이도현씨(67)와 어머니 윤영정씨(65)는 서울 은평구 신사동 집에서 전쟁발발 15일전에 걸려온 마지막 전화를 끝으로 소식이 끊기자 거의 매일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있다. 이씨의 아들 영철씨는 5년전에 이라크여자(35)와 결혼,5살된 딸과 함께 이라크에 머무르고 있다. 이라크에 남아있는 현대건설 직원인 김한택대리(49)의 부인 진장민씨(42)는 3년전에 이라크로 간 남편과 하루빨리 상봉할 수 있기만을 빌고 있다. 진씨는 지난달 5일 남편의 마지막 전화를 받고는 연락이 끊겨 아들과 함께 KBS 국제단파방송을 통해 두차례에 걸쳐 무사귀환을 당부하는 방송녹음을 했다. 진씨는 『지난달 25일 귀국한 동료 직원으로부터 남편이 현장정리를 끝마치는대로 곧 출국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보내와 다소 안심했으나 다시 지상전이 시작됐다는 소식을 전해듣고는 걱정이 앞서 하루도 잠을 편히 못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양천구 신월동 서울적십자 청소년복지관에 머물고 있는 쿠웨이트 교민 27명은 25일 『터질 것이 터졌다』면서 헤어진 가족과 친구들을 곧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들떠있는 모습이었다. 교민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전쟁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TV·라디오에 귀를 기울이거나 아예 공사장 등에 나갈 때는 소형라디오를 갖고 가는 등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들이었다. 한 교민은 『전쟁이 끝난 뒤 폐허속에서 다시 「새로운 출발」을 해 전쟁전의 생활수준에서 지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교민 이상진씨(48)는 『지난 9년동안 쿠웨이트에서 직장생활을 했었는데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었다』면서 「돌아가더라도 원래의 생활수준을 되찾지 못할 것 같아 가족들과 고국에 정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밀했다.
  • 새벽 가정집 불/3형제 질식사

    16일 상오6시15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565 박병길씨944·싱크대부품상)의 2층 양옥집 1층 거실에서 불이 나 재혁(15·신사중 2년)·성우(13·신사중 1년)·찬우군(11·리라국교 4년) 등 아들 3형제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부인 이춘실씨(36)가 얼굴과 등에 중화상을 입었다.
  • 감기약 과다 복용/소녀,발작뒤 숨져

    9일 상오5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윤모양(19ㆍ무직) 자취방에서 윤양의 친구 유모양(19ㆍ강남구 논현동)이 감기치료용 알약을 한꺼번에 다량 복용,발작증세를 일으킨 끝에 숨졌다. 경찰은 숨진 유양이 지난해 경기도 안양 A고를 졸업했으나 대학 진학을 못해 고민해오면서 이날 먹었던 것과 같은 종류의 감기약을 하루 20∼30알씩 친구들과 어울려 복용해온 사실을 밝혀내고 유양의 사인을 약물중독에 의한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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