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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관할업체 무단방문 금지/부조리 막고 기업활동 위축안되게

    ◎단속·점검횟수도 대폭 축소/현장출입 관계법령 일제정비 【광주=양승현기자】 앞으로 공무원들의 무단,비공식적인 관할기업체 방문이 일체 금지된다. 이상배총무처장관은 29일 광주시청 회의실에서 가진 「광주·전남지역 일선공직자와의 간담회」에서 『그동안 일선 행정기관 공무원들의 불필요한 사업장 방문으로 각종 부조리와 기업활동의 위축을 가져왔다』고 지적,이같이 지시했다. 이장관은 또 『이같은 공무원들의 불필요한 대민접촉기회를 근본적으로 억제하기 위해 현장출입을 요하는 모든 행정사무의 근거법령을 일제히 정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비대상 법령은 공해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에 대한 지도및 점검,소방검사,위생단속,건축준공검사등 모두 6백42종으로 추산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총무처는 이에따라 이날 상오 정부종합청사에서 전 중앙부처 기획관리실장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공무원의 기업체등 방문 억제대책및 방문 근거법령 정비계획안」을 마련,각급 일선행정기관에 시달했다. 이날 시달된 지침에 따르면 출장공무원에 대한 정신교육을 강화,▲출장계획의 사전통보 ▲2인1조 편성 ▲신분증제시등 출장방문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하고 출장 조사결과를 반드시 보고토록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과다한 점검·단속·조사등의 횟수및 지나치게 광범위한 출장 대상사업장과 점검항목을 대폭 축소하기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근거법령도 재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 군법무관 사칭 승용차등 훔쳐/20대 영장

    서울동부경찰서는 20일 강륜기씨(23·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동진빌라 2동 306호)를 절도및 공문서위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씨는 지난달 중순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호텔 주차장에서 주차안내원에게 가짜 국방부특수대 소속 법무관신분증을 내보이며 『친구의 차를 빌려타고 가기로 했다』고 속여 이모씨(68)의 서울1토9438호 그랜저승용차의 열쇠를 받아 차를 몰고 달아나는등 지난해말부터 승용차 3대등 3천5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다.
  • 4천여만원 주운 국교생/“사례사양”에 자전거선물(조약돌)

    ○…4천여만원이 든 지갑을 주워 주인을 찾아준 한 국민학생이 사례비를 거절하자 주인이 어린이용 자전거를 선물해 이웃들을 흐뭇하게 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신구국민교 6학년 최형보군(12)은 23일 하오1시20분쯤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가다 신사동520 주택가 앞길에서 현금40만원과 1백만원짜리 수표등 4천여만원이든 지갑을 주워 이웃 신사파출소에 신고했다. 경찰은 지갑안에 있던 신분증에서 대원여행사 경리부장 박기성씨(36)가 지갑주인임을 확인,이날 하오 박씨를 찾아 지갑을 돌려 주었다. 지갑을 잃어 버린뒤 경찰에 분실신고를 하는등 밤늦게까지 걱정을 하다 경찰로부터 지갑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은 박씨는 최군의 선행에 고마워하며 30만원을 사례비로 주려했으나 최군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한사코 사양해 결국 자전거를 선물하게 됐다고.
  • 형사사칭 불심검문/돈지갑 갖고 달아나

    11일 상오10시30분쯤 서울 중구 남대문5가 12 「종다방」에서 손님 김모군(17·노원구 중계1동 주공3단지)이 형사를 사칭하며 신분증을 요구하던 30대남자에게 현금 49만여원이 든 지갑을 날치기 당했다. 김군은 경찰에서 『커피를 마시러 다방에 들어갔다 소매치기범인을 쫓는 형사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신분증제시를 요구해 지갑을 보여주었더니 잠시 전화를 걸겠다며 지갑을 갖고 다방밖으로 달아났다』고 말했다.
  • 목욕탕손님 열쇠 바꿔치기/50여차례 억대 털어

    서울 방배경찰서는 1일 박동렬(41·서울 동작구 사당4동 134의14)·정경숙부부(33·여·전과8범)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상습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지난달 21일 하오2시10분쯤 동작구 상도4동 모사우나에서 바꿔치기한 열쇠로 손님 공모씨(32·여)의 옷장을 열어 1백만원짜리 수표 8장등 9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이 든 핸드백을 훔쳐 달아나는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해 9월부터 50여차례에 걸쳐 서울시내 목욕탕에서 1억여원어치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정씨가 훔친 수표를 위조한 D건설 직인과 사업관리부장의 신분증을 이용해 이서하는 수법으로 현금으로 바꿔오다 경찰의 수표추적 끝에 붙잡혔다.
  • 주민증·도장 꼭 갖고가도록/「귀중한 한표 행사」 이렇게

    ◎통지표없어도 명부에 올라있으면 투표가능/붓두껍외 볼펜등으로 표시한것은 무효처리 24일은 국회의원 선거일.유권자들은 앞으로 4년동안 국회에서 민의를 대변할 의원을 뽑기 위한 귀중한 「한표」를 행사한다. 그러나 국민의 한표는 사소한 실수로 「무효」처리되는 경우가 간혹 있다.투표를 하기전 투표요령과 절차에 대한 기본지식을 유권자들은 알아둘 필요가 있다. ◇투표시간=상오7시부터 하오6시까지.그러나 마감시간인 6시현재 투표소 앞에 대기하고 있는 유권자들은 번호표를 받아 규정된 시간이후에도 투표를 할 수 있다. ◇지참물=주민등록증,도장 및 투표통지표를 지참해야 한다.도장은 손도장(지문 날인)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투표통지표를 잃어버렸을 경우에는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사실만 확인되면 투표가 가능하다.그러나 주민등록증은 운전면허증·여권·공무원증등 다른 어떤 신분증으로도 대체할 수 없다. ◇투표절차=투표소에 들어서면 먼저 선거관리위원과 참관인이 앉아있는 선거인명부대조석으로 간다.여기서 주민등록증과 투표통지표를 제시,본인 여부를 확인받고 선거인명부에 도장을 찍는다.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어 있지 않더라도 명부열람기간중에 이의신청이나 불복신청에 의해 선거권을 인정하는 「결정서」또는 누락자에 대한 「등재결정서」를 발부받은 사람은 이를 제시하고 투표를 할 수 있다. 명부확인을 마치면 바로 옆의 선거관리위원장석으로 옮겨가서 투표통지표를 제출하고 투표용지 한장을 받는다.이때 투표용지에는 ▲투표구선거관리위원장의 사인 ▲구·시·군선관위의 청인 ▲정당대리인의 가인(2개)등이 찍혀 있어야 유효하므로 이를 살펴봐야 한다. 이어 선관위원과 참관인 앞에서 직접 투표용지 우측 상단의 일련번호지를 떼어 번호지함에 넣은 다음 기표소에 들어가 준비되어 있는 기표용구로 자신이 선택한 후보자의 이름 및 빈칸에 기표한 뒤 이를 접어가지고 나와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기표요령=기표를 잘못하면 무효표가 된다.반드시 준비되어 있는 기표용구(붓두껍)를 사용해야 하며 볼펜 등으로 「○」「×」「좋다」「찬성」등을 기입하면 무효처리된다. 손도장이나 도장을 찍어서도 안되며 후보자의 이름 및 2개이상의 반칸에 표시하거나 사퇴·등록무효가 된 후보에게 기표해도 무효이다.
  • 선거운동원­경찰 충돌/불법선거 감시 시비끝에

    ◎동래을구 박순보 후보 연설회서 【부산=김세기기자】 22일 하오 1시20분쯤 동래 을지구 무소속 박순보후보의 개인연설회가 열린 동래구 연산4동 연동국교 정문앞에서 연설회를 채증하던 부산 연산경찰서 경찰 30여명과 박후보운동원 1백여명이 30여분 동안 몸싸움을 벌였다. 이날 마찰은 연산경찰서 정진국경장(45)이 연설회장을 카메라로 촬영하는 것을 교문앞에 있던 운동원들이 보고 이를 제지하면서 정경장의 카메라를 빼앗아 일어났다. 1백여명의 박후보 운동원들은 정경장을 에워싸고 20m떨어진 연산중학교 교문앞까지 밀고가면서 신분증제시를 요구하자 주위에 있던 경찰 30여명이 몰려들어 『불법선거운동을 감시하는 단속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할 수 있는냐』며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
  • 운동원증명서 위조/주민에 당보등 배포/2명 입건

    서울 송파경찰서는 22일 민주당 송파갑지구당(위원장 김희원) 선거운동원 고상진씨(20·강동구 암사4동 433) 등 2명을 국회의원선거법 위반과 공문서 위조 등 혐의로 입건,조사하고 있다. 고씨등은 지난 19일 송파구 방이동 민주당 송파갑지구당 사무실에서 선거운동 관계자 신분증명서를 만든 뒤 21일 상오 8시30분쯤 송파구 신천동 지하철 성내역입구에서 민주당보를 주민들에게 배포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 봉급생활자 대출한도 대폭 높여/국민은

    ◎새달부터/무보증 가계자금 5백만원까지 봉급생활자는 4월부터 보증인없이 5백만원까지의 가계자금을 신용으로 대출받을수 있다. 국민은행은 21일 지금까지 3백만원인 봉급생활자의 가계자금 신용대출 한도를 5백만원으로 늘리고 직위와 직급에 따른 신용대출 한도도 올려 오는 4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봉급생활자의 경우 그동안 신용대출을 받으려면 본인은 물론 보증인 1명의 인감증명등 관계서류를 첨부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본인의 신분증명서류와 인감 아닌 도장만으로도 5백만원까지 신용대출을 받을수 있게 됐다.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봉급생활자에는 7급공무원·준위·경위·소방위·3년이상 재직교사·일반기업체및 정부투자기관대리·평기자 등이 포함된다. 이밖에도 60세이상의 노부모를 모신 세대주와 제조업체 5년이상 근무근로자·국민은행의 상호부금이나 적금을 3분의1이상 낸 예금주에게도 보증인없이 5백만원이 대출된다. 또 봉급 생활자가 아니더라도 기술사·건축사·약사·도선사 등 국가공인자격을 취득한 사람에게는 1천만원까지 신용대출을 해주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이와 함께 봉급생활자의 직업과 직위에 따른 무보증신용대출의 한도도 단계별로 올렸다. 인상내용은 △5급공무원·소령·경정·주임교사·경력5년이상기자등 C등급은 종전 5백만원에서 7백만원 △4급공무원·판검사·중령·총경·교감·언론사 부장등 B등급은 종전 7백만원에서 1천만원 △3급공무원·준장·경무관·교수·교장·언론사 이사대우등 A등급은 종전 1천만원에서 1천5백만원 △1급공무원·국회의원·소장·은행전무·언론사 부사장급이상등 특A급은 종전과 같이 2천만원이다. 이밖에 은행거래실적과 직업에 따라 개인신용을 평가,60점이돼야 5백만원을 신용대출해주던 것을 50점으로 낮추는등 대출금액별 평점도 각10∼5점씩 하향조정했다. 현재 신용대출은 연12.5%의 금리에 대출기간은 1∼5년까지이다. 국민은행측은 지난 90년 2월부터 시행한 무보증대출의 실적이 현재 23만구좌 3천5백억원에 이르고 있으나 연체율이 일반대출의 0.72%보다 낮은 0.46%에 머물러 이같이 신용대출폭을 넓히게 됐다고 밝혔다.
  • “아파트수위에 1만원·동책엔 1백만원씩”

    ◎아파트별 방문간담회 계획등 수록 19일 낮12시쯤 서울 송파구 잠실5동 잠실중앙상가 지하1층 중앙다방에서 현대그룹 계열사 직원들이 국민당 선거운동 활동에 사용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선거활동지침과 선거자금 배포계획이 들어있는 서류가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가방을 처음 발견한 다방종업원 오유진씨(39·여)는 『이날 상오11시쯤 젊은 남녀 10여명이 다녀간뒤 이들이 앉았던 2번 데이블위에 놓여있던 서류가가방을 보관하다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열어보니 선거운동 관련서류가 들어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가방안에는 1백원짜리 수입인지 88장,대학노트1권,뒷면에 선거활동지침과 자금내역이 적힌 업무일지 8장 현대정공 경리사원 송경순씨(22)의 사원증이 들어있었다. 업무일지 뒷면에는 「현·정1일 활동보고서」라는 제목아래 잠실일대에 거주하는 현대직원 13명의 명단과 이들을 동책으로 하는 각 아파트별 방문 간담회 계획등 선거활동지침과 「각 아파트 수위들에게 1백만원씩」「동책에게 기밀비 1백만원」등이라고 쓴 선거자금 배포계획등이 적혀 있었다. 경찰은 가방속에 있는 신분증의 주인 송양을 금명간 소환해 불법선거운동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 중국 전인대 오늘 개막/개방노선·군감축안 등 집중토의

    ◎보수파 이붕,「개혁」촉구/등,주석단에 선임 【북경=최두옥특파원】 중국의 제7기 5차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20일 상오 북경의 인민대회당에서 개막,최고지도자 등소평이 제시한 개혁·개방노선의 가속화방안 등을 집중 토의한다. 오는 4월3일까지 15일간 계속될 이번 회의에서는 개막당일 이붕 총리의 정부보고를 청취하는데 이어 올해의 경제성장률을 당초계획 6%에서 10%로 상향조정하는 문제와 양자강의 삼협댐 건설문제를 비롯한 각종 법안들을 심의,통과시킬 계획이다. 【북경 AFP 연합】 이붕 중국총리는 20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 개막회의에서 행할 국무원(정부) 공작보고를 통해 종전의 보수파 입장에서 개혁파쪽으로 선회,경제개혁의 가속화를 촉구하고 지난 88년말부터 3년째 시행되고 있는 경제긴축조치의 종결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같은 이붕총리의 연설은 중국의 최고실권자 등소평이 지난 1월에 제시하고 1주일전에 중국 공산당 정치국이 승인한 보다 과감한 개혁노선을 반영하는 것이다. 【도쿄 연합】 이붕 중국총리는 20일의제7기 전인대 제5차 회의에서 정부 활동보고를 통해 「군대는 질을 중시하고 중국의 특징인 소수 정예화의 길을 걷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최고 실력자 등소평이 지시했던 것으로 알려진 중국군의 병력 대폭 감축방침을 간접적으로 인정하게 될 것이라고 일 교도통신이 19일 신뢰할 수 있는 중국 소식통을 인용,북경발로 보도했다. 등은 지난 1월 1987년에 완료했던 1백만명 감축에 이어 현 3백20만명의 총병력을 3분의 1가량 더 감축하도록 지시했던 것으로 홍콩지는 전한 바 있다. 【북경 UPI 연합】 중국 최고실력자 등소평은 19일 제7기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5차회의 주석단에 선임돼 2년여만에 처음으로 공식 임무를 맡게 되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본사 최두삼특파원 첫 취재기/한국기자 7명 대회장입장 허용/신분증엔 「남조선」아닌 「한국」으로 19일 오전 11시 북경 천안문 광장옆 인민회당 3층 기자회견장에 7명의 한국기자들은 요광 전인대 대변인 주관의 기자회견에 정식으로 참가했다. 북경주재 한국대표부가 개설된지 1년만에 한국기자라는 신분을 밝히고 인민대회당안을 둘러볼 수 있었다. 한·중 수교가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중국당국이 국교가 없는 한국의 기자들에게 처음으로 발급해준 전인대 취재증에는 지금까지 공식 사용하던 「남조선」이 아닌 「한국」으로 뚜렷이 인쇄돼 있었다. 『한국기자를 만나서 반갑습니다. 좋은 기사 부탁합니다』 전인대 상무위 신문국 부국장인 정윤해는 이렇게 말문을 열었고 이현덕 전국신문공작자협회 서기처 서기는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했다』『잘해보자』며 처음 만난 사람답지 않게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1백58명의 북경주재 특파원을 빼고 단 12명에 한해 외국기자의 전인대 취재를 허락했는데 그중 7명이 한국기자』라는 신문 담당관 상해신의 설명이 충격적이었다. 북경주재 한국대표부의 한 관리는 『이번 중국측의 전인대 취재 허용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이는 중국측이 한·중 수교에 적극적인 태도를 시사하는 것이 아니냐』고 논평했다.
  • 오늘 전문대입시

    올해 1백26개 전문대학 학력고사가 26일 전국 2백85개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수험생들은 이날 상오10시부터 하오4시까지 3교시에 걸쳐 국어·영어·수학등 5개과목을 치른다. 문항수는 객관식 1백73개,주관식 27개등 모두 1백70개이며 수험생들은 상오9시20분까지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당일 수험표를 잃어버린 학생들은 고사본부에 가서 자신의 신분증을 제시하면 임시수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29일이전에 각 학교별로 발표된다.
  • 술 취해 시민에 행패/경관 파면 상신

    15일 상오5시10분쯤 서울 강동구 길1동 강동성심병원에서 성동경찰서 경무계소속 김준일순경(32)이 술에 취해 이병원 방사선과직원 최병렬씨(28)와 경비원 김희주씨(32)에게 『전화를 걸어야겠으니 잔돈을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전화기를 집어던지고 주먹으로 얼굴을 마구 때려 전치2주씩의 상처를 입히는 행패를 부렸다. 김씨는 이에앞서 상오4시30분쯤 길1동 L나이트클럽앞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다 옆자리에 있던 서모씨(37·상업)등 4명에게 『경찰인데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해 서씨의 주민등록증을 내팽개치고 허리띠를 풀어 얼굴을 마구 때리는 등 30여분동안 행패를 부려 강동경찰서 길1동 파출소소속 112순찰차로 연행되다 이병원앞에서 『전화를 걸겠다』며 내려 또다시 행패를 부렸다는 것이다. 한편 성동경찰서는 이날 하오 징계위원회를 열고 김순경의 파면을 서울지방 경찰청에 상신했다.
  • 알제리군 비상경계/회교도 5백명 체포

    【알제 AP 로이터 연합】 알제리의 군과 경찰은 17일 이슬람구국전선(FIS)의 본거지인 바브 엘 우에드지역의 한 주요 회교사원 주변에 비상경계를 펼치고 군부가 지지하는 새 정부에 반대하는 FIS 지도자들의 설교를 듣기 위해 모여든 군중들을 강제해산했다. 로이터 통신은 한 회교원리주의 지도자의 말을 인용,5백명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회교사원 주위에는 중무장한 경찰과 대통령수비대에서 파견된 2대의 무장차량이 배치돼 바리케이드를 치고 이곳을 통과하려는 사람들에게 신분증을 요구하며 철저한 검문검색을 펼쳤다.
  • 「건강진단 병원」 35곳 지정 취소/검사없이 「수첩」 발급

    ◎보사부,일제점검… 적발/58곳엔 시정 지시 보사부는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전국 3백71개 건강진단 지정의료기관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모두 93개 의료기관에 부적합판정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보사부는 이중 유흥업소 접객원 등 검사 대상자들에게 제대로 검사를 하지 않고 건강진단수첩을 발급해온 서울 동산병원 등 35개 병·의원에대해 건강진단 지정을 취소하고 강원도 태백시 성심의원 등 58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시정지시를 내렸다. 적발된 의료기관들은 대부분 검사를 하지 않고 건강진단수첩을 내주었거나 검사 결과를 남기지 않고 수첩을 발급해주는 등 건강진단업무를 불성실하게 해온 병·의원 등이다. 보사부는 미성년자의 탈선을 방지하고 위조신분증으로 건강수첩을 부정발급받는 일이 없도록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인이 주민등록증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이 건강수첩을 발급하지 말도록 지시했다. 건강진단 지정이 취소된 의료기관은 다음과 같다. ▲서울=동진의원 반도의원 성야병원 이윤우외과의원 이남욱의원 장해복지의원 ▲인천=이호용내과의원 현대권의원 부평성심의원 지성병원 중앙성모의원 북부성모의원 우리가의원 ▲광주=동양의원 조상구의원 ▲대전=서대전의원 윤대호의원 ▲경기=시민의원 벧엘의원 동남의원 시민정형외과의원 성남공단의원 성남병원 파티마의원 한신의원 삼보의원 현대정형외과의원 고려정형외과의원 성심병원 성모외과의원 신장외과의원 누가의원 ▲강원=삼한의원 ▲전남=제일의원
  • 오늘 대입… 전국이 “포근”/한차례 비

    ◎100만 이동… 수도권등 교통혼잡 예상/상오 8시10분까지 입실해야/전철·택시 증차… 10시 출근·등교 92학년도 전기대학 학력고사가 17일 전국 99개대학 5백56개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이날 상오8시10분까지 지정된 수험실에 입실을 마쳐야하며 상오8시40분부터 90분동안의 제1교시 국어·국사과목을 비롯,하오5시10분까지 4교시에 걸쳐 9개과목의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날 서울등 6대도시와 수도권지역 14개도시의 출근·등교시간이 상오10시이후로 늦춰졌으나 63만9천여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등 1백여만명이 한꺼번에 이동하고 지난 1년동안 70만대의 차량이 늘어나 대학밀집지역과 지방캠퍼스로 가는 수도권 고속도로등에서 극심한 교통체증현상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찰은 이에따라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가능하면 승용차보다 지하철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고 특히 먼거리의 수험생들은 시간여유를 두고 수험장으로 가는등 주의를 요망했다. 경찰은 이날 상오7시를 전후해 서울 신촌·신림동·혜화동 일대와 부산 동아대,대구 영남대주변에서 차량의 평균시속이 5∼20㎞에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시는 수험생이 몰릴 이날 상오6시부터 8시10분사이 5분간격이던 지하철의 운행간격을 3분으로 단축하고 이날 하룻동안 개인택시의 부제를 모두 해제했다. 또 수도권소재대학의 수험생을 위해 경부·중부고속도로 서울∼대전구간 하행선과 경인고속도로 전구간하행선의 화물차통행도 상오5시부터 8시까지 3시간동안 전면금지된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6일 하오부터 중부지방에 눈 또는 비가 조금 내리다가 17일 상오 전국에 걸쳐 한차례 비가 조금 내리겠다고 밝히고 『17일 아침기온은 서울 영상6도 부산 영상8도를 비롯,영상4∼9도,낮기온은 영상5∼12도로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되겠으나 하오부터는 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다』고 예보했다. 수험생들은 시험당일 수험표를 꼭 지참해야하나 잃어버렸거나 빠뜨리고 나왔을 경우에는 각대학 입시관리본부에 가서 신분증등을 제시,본인임을 확인받으면 임시수험표를 받을 수 있다. ◎대입합격자안내 「다이얼 2000」 서비스 한국통신(사장 이해욱)은 20일부터 92년1월1일까지 다이얼 20 00을 이용,수도권 18개 대학,부산·대구·광주등 전기 32개대학 응시자들의 합격여부에 대해 자동안내를 실시한다. 이용방법은 자신이 응시한 대학 발표일에 해당 대학의 전화번호를 누르면 다이얼 20 00시스템에 연결돼 안내말에 따라 자신이 응시한 대학고유코드(한자리수)·수험번호·Ξ기호를 차례로 누르는 방식으로 합격여부를 확인할수 있다. 대학별 코드 및 이용전화번호는 ◇서울 ▲단국대(1) ▲동국대(2) ▲동덕여대(3) ▲서강대(4)▲숭실대(5) ▲아주대(6) ▲이화여대(7)이상 모두 700­2000. ▲건국대(1) ▲서울대(2) ▲연세대(3) ▲외국어대(4) ▲중앙대(5) ▲홍익대(6)이상 711­2000 또는 749­2000. ▲고려대(1) ▲국민대(2) ▲상명여대(3) ▲성균관대(4) ▲한양대(5) 이상 825­2000,또는 596­2000. ◇부산 ▲경성대(1) ▲고신대(2) ▲동아대(3) ▲동의대(5) ▲수산대(7) 이상 700­2000. ◇대구 ▲계명대(1) ▲영남대(2) ▲효성여대(3) ▲경주 동국대(4) ▲경북대(5) ▲경산대(6) ▲대구대(7) 이상 700­2000. ◇광주 ▲전남대(1) ▲조선대(2) 이상 700­2000.
  • 17일 전기대입시/시험전에 교통편 세밀히 점검

    ◎내일 예비소집때 고사장 확인/수험표·신분증 미리 챙겨둬야/수험생·가족의 유의사항 안내/서울∼대전·인천 고속도로/상오 5∼8시 화물차 통금 92학년도 전기대입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전기대입시는 16일 예비소집에 이어 17일 전국 99개 대학 5백56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이날 상오8시10분까지 입실 완료해야 하며 시험시간은 상오 8시40분부터 하오5시10분까지이다. 수험생 유의사항을 알아본다. ▷건강관리◁ 시험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을 잃치 않는 것이다.건강을 해쳐 시험당일날 그르치면 그동안의 노력이 헛수고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나치게 학과공부에 매달리기보다는 평소와 다름없이 생활을 하고 시험 전날에는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마음가짐◁ 담담한 자세로 시험에 임해야 한다.지나치게 초조해 하거나 불안해 해선 안된다. 평소 공부해온 것을 소화해낸다는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시험을 치르는 것이 좋다. ▷시험당일 계획◁ 수험생은 고사장입실이후부터 시험치기 전까지의 빈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점심시간 또는 쉬는 시간에는 무엇을 할것인지 등에 대해 미리 계획을 세워 두는 것이 좋다.학부모들도 고사장까지의 교통편,점심은 어떻게 준비하고 수험생에게 무슨 말을 해줄 것인지 등에 대해 미리 점검해 보고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해두자. ▷예비소집◁ 예비소집때는 수험표와 유의사항을 전달받은후 자신이 치를 고사장을 반드시 확인하고 점심때 학교바깥 출입여부등을 알아둬야 한다. 특히 고사장이 모자라 대학이 아닌 이웃 중·고교에서 시험을 치르는 경우 고사장과 교통편을 꼭 확인해둬야 한다. ▷고사장◁ 집을 나서기전 수험표·신분증·컴퓨터용 수성사인펜·연필등 필기도구를 빠뜨리지 않았는지 확인하는게 좋다. 수험표를 잃어버렸을 경우 고사관리본부에서 신속하게 재발급받아야 한다. ◎모터사이클 배치 경찰은 92학년도 전기대 입학시험날인 오는 17일 수도권지역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상오5시부터 상오8시사이 서울∼대전,서울∼인천구간 경부·중부·경인고속도로의 화물차량통행을 전면 통제하기로했다. 경찰은 또 연세대·고려대·한양대등 6개대학밀집지역 주변에 모터사이클 2백18대를 배치,교통이 막혀 시험시간에 늦는 수험생들을 수송하기로 했다.
  • 대만,대중 「특별항로」 개설/가족방문 제한 대폭 완화

    【대북 AFP 연합】 대만정부는 앞으로 중국과 대만해협을 통한 직접적인 공중및 해상연결의 길을 열기 위해 선박과 여객기를 위한 「특별항로」를 개설하기로 하는 한편 본토와 대만간 가족방문의 제한조치를 완화하기로 했다고 대만 관리들이 26일 밝혔다. 간우신 대만 교통부장은 이날 본토와의 접경인 대만해협을 가로지르는 직접항공로 및 해상통로의 개설을 위한 회의를 가진 뒤 『대만은 중국과의 그같은 목적을 위한 「특별항로」를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같은 특별항로의 명칭을 「본토항로」로 정했다고 밝히고 이 「본토항로」는 신분증을 제시하고 탑승할 수 있는 국내노선및 여권과 비자가 필요한 「해외노선」과 구별된다고 밝혔다. 간부장은 또 대만정부가 중국과의 관계개선을 위한 청사진으로 마련한 국가통일지침에 따라 대만은 결국 본토와의 직접 항공로와 해상통로를 개설할 것이라고 전하고 이에 대한 장래의 구체적인 방법은 대만 본토문제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감자장수로 변장…들풀로연명/모윤숙씨/명사들의「6·25체험」기록내용

    ◎어린 자녀들과 떨어져 단신 피난길에/유진오씨/온갖 고문·사상교육 받고 겨우 풀려나/복혜숙씨/평양까지 끌려갔으나 미공습때 도주/황신덕씨 「6·25」의 의미가 퇴색해 가고 있다. 불행한 것은 아예 6·25를 모르는 세대도 있다. 급변하는 세계사의 흐름과 탈냉전의 조류속에서 6·25를 거론하면 구태의연한 발상으로 치부되기 십상이다. 이런 가운데 현민 유진오 박사,여류시인 모윤숙씨,왕년의 대스타 복혜숙씨,당시 서울신문 정치부장 김영상씨등 사회지도층인사들의 소중한 6·25체험기록이 발견돼 관심을 끌고있다. 그들이 겪었던 한계상황와 심경을 반추해보는 것은 오늘날 또다른 의미를 부여해준다. 체험기록내용은 다음과 같다. ○폭력에 대한 항의/이건호 고대교수 서울이 함락되고도 집에 숨어있었다. K씨로부터 공산주의자들이 인민위원회를 열어 소위 반동분자라고 하는 사람들을 학살한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을 뜨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이미 한강다리가 폭파됐고 또한 공산군들의 만행이 심각해 피난을 떠나기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집에 숨어라디오를 들으면서 전황을 파악했다. 두명의 공산군이 어떻게 알고 은신처에 나타났다. 체포될 뻔했으나 그중 한명이 내책으로 공부한 법학도여서 그의 도움으로 위기를 면할 수 있었다. ○나는 진정 살아있나/모윤숙씨 25일 정오 평양방송으르도 서울역에 전화를 했다. 당시 평양방송은 국방군의 북침으로 전쟁이 터졌다고 보도하고 있었다. 서울역에서는 괴뢰군이 38선을 전면 남침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다. 북괴 내무성 경찰에게 추적을 당하게 됐다. 감자장수로 변장,남쪽으로 피난하면서 들풀과 밭의 곡식으로 연명했다. ○서울에서의 탈출/유진오 박사 50년 6월25일 둘째딸로부터 전쟁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처음 듣고 38선에서 흔히있는 총격사건으로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다. 다음날(26일)공무원 훈련원에 강의하러 가는 도중 비로소 진짜 전쟁이 발발했다는 것을 공식 확인했다. 암담한 심정으로 K씨를 만나러 민중서관으로 갔다. 27일 정부가 수원으로 이동했으며 국군의 이동행렬을 보면서 전황이 몹시 불리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판단,집에 돌아와어린 네자녀를 친척집으로 피신시키고 큰아이들과 집사람을 집에 남겨둔채 피난길을 떠났다. ○내려앉은 방공호/황신덕씨 6월28일 아침 서울이 함락된 것을 보고 인민재판에서 사람들이 처형돼 불안해 하던 중 7월25일 낯선 사람들에게 체포됐다. 7월30일 트럭에 실려 평양으로 실려갔다. 도중에 황해도 남천의 인민법정에 수용돼 사상교육을 강제로 받고 개조센터라고 부리는 수용소에 감금됐다. 조사를 받는 동안 안면이 있는 인사 3백여명을 보았다. 10월초 유엔군의 공습이 심해지자 10일쯤 이름도 모르는 장소로 끌려다녔다. 그러다 어느 굴속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집단학살을 당할 것이라고 예상,죽음을 각오하고 있는데 갑자기 부근에 공습이 있어 이때다 싶어 정반대쪽으로 마구 달렸다. ○여배우가 겪었던 일/복혜숙씨 27일 밤 10시쯤 딸과 함께 피난을 떠나기 위해 의사인 남편과 헤어져 한강을 건너던 도중 김인선 검찰총장 가족과 만나 함께 가게 됐다. 안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수원·천안을 거쳐 시댁이 있는 홍성에서 머물던중 김총장은 정부가있는 대구로 떠나고 나는 다시 서울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친척이 만들어준 위조신분증을 갖고 서울로 향하던중 8월19일 청양에서 체포돼 경찰서에 감금되어 심문을 받게 됐다. 조사관은 김총장이 숨어있는 곳을 대라고 온갖 위협과 고문을 자행했다. 28일 밤9시에 다시 중부내무서로 연행돼 온갖 고문을 받은뒤 특별선전교육을 받도록 명령을 받고 집으로 돌아왔다. ○피로 뒤범벅 된 부상자치마를 입고/박순천씨 6월25일 아침 공산군의 침략소식을 듣고 긴급 소집된 국회에 참석,끝까지 서울을 사수하기로 한 결정에 따르기로 하고 서울에 남아있었다. 7월8일 정치보위부로 옮겨져 심문을 받은뒤 13일 다른 6명과 함께 석방됐다. 유엔군이 서울을 수복할 때까지 피묻은 치마를 입고 변장,숨어 지냈다.
  • 공무원 신분증 위조,신용카드 대량 발급

    ◎대학생등이 1억대 사취/7명 검거… 물품구입 위장 할인 받아 【안양=김동준기자】 경기도 안양경찰서는 16일 철도청 공무원 신분증을 위조해 대동은행등 15개 시중은행 37개 지점으로부터 1백여개의 각종 신용카드를 발급 받아 서울등지의 금융할인업자들을 상대로 1억3천여만원의 현금을 사취한 김기찬(25·K대 경영과4년) 정현철씨(25·시사영어사 직원)등 2명과 임순분씨(37·한양개발대표)등 금융할인업자 7명을 붙잡아 공문서위조및 신용카드법위반 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씨등은 친구사이로 지난해 4월부터 전자제품을 판매해오다 7천만원의 빚을 지게 되자 지난 8월 중순 철도청 공무원 신분증용지를 서울시 중구 을지로3가 모인쇄소에서 다량 인쇄,12명의 허위신분증을 만든 뒤 철도청부설연구소의 재직증명서와 급여명세서를 복사·위조해 대동은행 영등포지점에서 비자카드를 발급받는등 모두 15개은행으로부터 1백여개의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4월15일 국민마스터카드를 이용,할인업자 정규호씨(40·국제기획대표)에게 1백85만원어치 물품을 할부로 구매한것처럼 꾸며 선이자 15%를 공제한 현금을 인출하는 등 43개의 각종 신용카드로 6천여만원을 사취했으며 정씨는 80여차례에 5천여만원,달아난 전씨는 30여차례에 2천만원을 할인업자로부터 인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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