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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침몰] ‘476’ 21일 지났는데… 또 못 믿을 탑승자 수

    세월호에 영유아가 탑승했던 정황이 속속 제기되면서 476명으로 파악된 승선자가 또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조심스레 거론되고 있다. 6일 해양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해경은 세월호 영유아 탑승 가능성에 대해 확인하고 있지만 아직 사실 여부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그동안 선미 쪽에서 젖병을 목격했다는 민간 잠수사의 증언과 사고 당시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는 세월호 내부 동영상 등을 근거로 영유아가 세월호에 탑승했을 가능성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해경은 영유아와 함께 탔을 가능성이 있는 실종자 여성 2명의 가족을 상대로 확인 작업에 나섰다. 하지만 해당 가족들은 실종자가 영유아를 데리고 탑승하지 않았다고 밝힘에 따라 해경은 세월호 개찰구 쪽 폐쇄회로(CC) TV 등을 확인하며 인원 파악에 힘쓰고 있다. 세월호 탑승자 파악을 놓고 해경의 난항이 계속되는 이유는 비행기와 달리 선박은 탑승자 신원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여태까지 선박 회사들은 탑승자의 신분증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승객들이 기재한 승선확인증만 받는 경우가 많았다. 그나마 승선확인증에도 부정확한 인적사항이 기재돼 있는 경우가 많다. 화물차량에 탄 채 승선한 인원과 무임승차 승객도 집계가 어렵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정부와 청해진해운은 승선 인원에 대해 계속 말을 바꿔 왔다. 이들은 사고 당일인 지난달 16일 승선 인원을 471명으로 발표했으나 이내 477명으로 정정했다. 이후 탑승 인원은 459명으로 바뀌었다가 462명으로 수정됐다. 지난달 18일 476명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지만 이 역시 언제 또 달라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탑승자 수가 오락가락하다 보니 일각에서는 현재 남은 실종자를 다 찾더라도 혹시 남아 있을지 모르는 추가 시신을 찾아내고자 한동안 수색이 계속돼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진도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DMZ 트레인’ 4일부터 달린다

    ‘DMZ 트레인’ 4일부터 달린다

    세상에 존재하는 유일한 곳, 6·25 전쟁의 상처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비무장지대(DMZ)로 열차가 운행을 시작한다. 코레일은 오는 4일부터 ‘DMZ 트레인’을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DMZ 트레인은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을 운행하는 유일한 열차로 서울역~도라산역을 하루 2회 왕복한다. 출발시간은 서울역 기준 오전 8시 30분, 오후 1시 40분이다. 열차는 평화·사랑·화합실 3량으로 구성됐으며 각 객실 상부 공간을 갤러리로 조성했다. 창 넓은 전망석에서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영상모니터를 통해 달리는 열차의 앞뒤 풍경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열차 내 카페에서는 군용건빵과 전투식량, 주먹밥 등 전쟁 관련 상품들도 판매한다. 도라산역은 민간인통제구역에 위치해 왕복승차권과 신분증을 소지하고 별도의 출입신청서 작성 후 출입이 가능하다. 왕복 승차권 구입이 필수며 오전에 제4881열차를 타고 들어간 이용객은 도라산역에서 낮 12시 10분에 출발하는 제4882열차를 타고 나와야 한다. 또 임진강과 도라산역 사이 특정구간(왕복기준 1만원)과 지역민을 위한 주민권, DMZ 트레인을 횟수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도중에 관광지를 연계한 플러스 등 다양한 이용권을 개발했다. DMZ 트레인 승차권은 전국 철도역과 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톡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DMZ는 전쟁의 상처로 남겨진 땅에서 생태 보고로 다시 태어났다”면서 “평화열차가 평양을 지나 유라시아 대륙철도로 연결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무책임한 정부] 해수부의 ‘해피아 지우기’

    해양수산부 관료 출신 낙하산 인사들이 해운사 이익단체의 요직을 꿰차 세월호 등 여객선 안전관리와 감독이 부실할 수밖에 없었다는 책임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해수부가 선박 안전운항업무를 독립시키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이른바 ‘해피아’(해수부+마피아) 논란 차단에 애쓰고 있다. 해수부 관료 출신 유관단체 수장들도 줄지어 사퇴하고 있다. 해수부는 27일 “선박운항관리 업무를 해운조합에서 떼어내기로 했다”며 “그동안 여객선의 안전운항을 감독하는 선박운항관리자를 해운조합이 채용하는 구조적 한계로 단속이 엄격하게 이뤄지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우선 해운법을 개정해 안전운항관리자를 정부가 직접 채용, 운용하거나 독립된 조직을 신설해 안전업무를 위임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운항관리자는 선원에 대한 안전관리교육 실시, 선장이 제출한 출항 전 점검보고서 확인, 여객선의 승선정원 초과 여부 확인, 화물의 적재한도 초과 여부 확인, 구명기구·소화설비 확인 등 선박의 안전운항을 관리·감독하는 자리다. 해운조합은 2100여개 선사를 대표하는 단체로 1962년 출범 이래 12명의 이사장 가운데 10명이 해수부 고위관료 출신으로 ‘해피아의 온상’으로 눈총을 받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각종 비리 혐의로 해운조합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 가운데 주성호 이사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주 이사장은 국토해양부 차관 출신으로 해운조합이 ‘로비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영입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 선박의 안전검사와 인증을 담당하는 비영리단체인 한국선급(KR)의 전영기 회장도 사의를 표명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해수부는 여객선 안전강화 대책을 마련 중이다. 비행기록 장치와 비슷한 ‘항해자료기록장치’(VDR) 탑재 의무 범위를 국제노선을 오가는 여객선 및 3000t급 이상 화물선에서 올해 말까지 새로 건조한 여객선과 새로 도입하는 중고선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미 운항 중인 여객선도 기술적인 검토를 거쳐 탑재를 추진할 예정이다. VDR은 선박의 시간대별 위치와 속력, 타각, 선수 방향, 주기관의 상태, 풍속, 풍향, 관제센터와의 통신 내용, 선교(조타실)에서 오간 대화 등이 기록되는 장치로 선박이 침몰하거나 침수돼도 그 내용이 손상되지 않고, 회수가 쉽도록 위치 발신 기능이 장착돼 있어 선박 사고 때 원인 규명에 유용한 자료로 쓰인다. 해수부는 또 연안여객선의 탑승객 신원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자 6월부터는 승선권 발권을 전산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으면 여객선을 탈 수 없게 된다. 7월부터는 차량과 화물에 대해서도 전산발권이 시행된다.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여객선 안전 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해수부는 다음 달까지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해수부 차관을 팀장으로 안전행정부, 해양경찰청, 소방방재청 관계자와 대학, 연구기관, 선박검사 전문기관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14명이 참여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허우적 대책본부 뭉그적 행정부처] 시신인도 DNA결과 전→ 후→ 조건부… 절차 오락가락·인상 설명도 대충대충

    [허우적 대책본부 뭉그적 행정부처] 시신인도 DNA결과 전→ 후→ 조건부… 절차 오락가락·인상 설명도 대충대충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시신이 뒤바뀌는 등 정부가 희생자 신원 확인 과정에서도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형 참사가 발생할 때마다 만들었다는 위기 대응 매뉴얼은 이번에도 있으나 마나 했다. 지난 17일 김모(17)양으로 알려졌던 시신은 신원 확인 결과 김양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경기 안산에서 전남 목포로 다시 운구되는 등 벌써 세 차례나 시신이 뒤바뀌었다. 자식의 시신인 줄 알았던 부모들은 당국의 무능력한 행보에 또 한번 가슴을 쳤다. 시신 확인 방법도 매번 바뀌어 유가족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당초 사고대책본부는 사망자에게서 신분증이 나오거나 가족이 육안으로 시신을 확인하면 인도했지만, 유전자(DNA) 불일치 판정이 나와 혼란만 커지자 먼저 DNA 검사를 한 뒤 일치하면 시신을 인도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강화했다. 하지만 자녀의 옷차림, 신체적 특징이 시신과 일치해 자녀의 시신이라고 확신한 부모들이 거세게 항의하자 이번에는 DNA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장례를 치르지 못하게 하되 치과기록 등 다른 방법으로 신원이 확인되면 ‘조건부 인도’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그때그때 임시방편식으로 일을 처리하다 보니 당국에 대한 신뢰는 곤두박질쳤다. 처음부터 세 번째 방법을 택했다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이었다. 부모들에게 시신의 인상착의를 설명하며 짧은 머리의 남학생을 ‘단발머리’라고 하는 등 해양경찰의 무성의하고 무신경한 태도도 도마에 올랐다. 또 목포 중앙병원 인근 상동주민센터 등을 24시간 운영하면서도 가족들에게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고 무작정 한밤중에 시신을 인계받으려면 가족관계증명서를 떼오라고 요구해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절차를 이리저리 바꾸기만 했지 가족들을 이해시키려는 노력도 없었다. 많은 희생자가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어서 안산 지역 장례식장 부족 사태도 예상 가능한 일이었지만 사전 대책 역시 없었다. 현장과 동떨어진 탁상행정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되풀이됐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세월호 신고 시각 훨씬 전부터 위험 징후

    최초 신고 시간으로 알려진 16일 오전 8시 55분 이전 ‘세월호’에 위험 징후가 나타난 정황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21일 전남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세월호의 교신내용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7분쯤 교신이 닿았을 때 배는 이미 상당히 기운 상태여서 탈출도 어려울 정도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진교중 전 해난구조대(SSU) 대장은 “세월호가 항해한 항적과 교신에서 보고한 내용을 살펴보면 분명히 이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선장하고 당직사관(3등 항해사)은 원인을 알고 있었겠지만 조치를 취하다가 안 되니까 신고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기 안산 단원고 관계자는 학생들을 인솔하고 배에 탑승했던 강모 교감이 당일 오전 8시 20분쯤 학교로 전화해 “배가 기울고 있다. 상태가 많이 안 좋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한 생존자는 “15일 밤 11시쯤 배가 15도 정도 기운 것을 느꼈다”면서 “당시 군산을 지나고 있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5일 세월호가 출항하기 전 청해진해운 측이 일부 화물기사들의 승선신고서 작성 요구를 무시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청해진해운 측은 사고 발생 직후 승선인원을 477명으로 밝혔다가 459명에서 462명, 475명, 그리고 476명으로 정정하는 등 혼선을 빚었지만, 여전히 믿을 수 없다는 얘기가 나오는 까닭이다. 생존자 가족 A씨는 “아들과 함께 탑승했던 화물기사 동료 서모씨가 실종됐는데 탑승자 명단은 물론 구조자, 실종자 명단에서 찾을 수 없었다”면서 “알고 보니 명단에 ‘(A씨의 아들인) 구모씨 외 1명’이라고 기재돼 있었다”고 전했다. 출항 당일 구씨와 서씨가 표를 끊으면서 신분증을 내밀자 창구직원은 “필요없다. 빨리 승선하라”고 했고, 승선신고서도 구씨만 작성했다. 승선신고서는 3개월 동안 보관해야 한다. 기본조차 지키지 않은 선사 측의 관행이 실종자 명단조차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을 만든 셈이다. 진도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서울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돈 넣으면 나오는 ‘마리화나 자판기’ 첫 공개

    돈 넣으면 나오는 ‘마리화나 자판기’ 첫 공개

    이제 자판기에 돈 만 넣으면 마리화나가 쏟아지는 세상이 된 것 같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의 한 회사가 일반인도 쉽게 구매 가능한 마리화나 자판기 ‘ZaZZZ’ 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 1월 미국 최초로 ‘오락용’ 마리화나(recreational marijuana) 판매가 합법화된 콜로라도주에 설치될 예정인 이 자판기는 ID카드가 있는 21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구매가 가능하다. 이는 미국 일부 주에 설치된 의료 목적의 마리화나 자판기와는 차원이 달라 사실상 세계 최초 공중(公衆) 마리화나 자판기라는 것이 현지 언론의 평가다. 구매 방법도 간단하다.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자판기에 대고 스캔한 후 인증만 받으면 구매 절차가 끝난다. 회사 측은 또한 자판기 주위에 카메라를 설치해 신분증 도용 등 범죄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도 마련해 뒀다. 자판기 업체 이사 스테판 쉐어링은 “이 기기는 나이 확인, 온도 조절이 가능한 궁극의 마리화나 자판기” 라면서 “법 테두리 안에서 소비자들이 편하게 최상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월 1일 콜로라도주는 미국 최초로 오락용 마리화나의 판매를 합법화 했으며 21세 이상이면 한 번에 1온스(약 28.35g)를 살 수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삼성채용 SSAT 눈 앞…삼성맨 되기 위한 SSAT 유의사항 살펴보니

    삼성채용 SSAT 눈 앞…삼성맨 되기 위한 SSAT 유의사항 살펴보니

    삼성채용 삼성그룹 직무적성검사인 SSAT 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삼성그룹은 13일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실시한다. 삼성 SSAT 시험은 서울 73개, 지역 12개 등 전국 85개에서 고사장이 설치돼 치러진다. 같은 날 미국 뉴욕·로스앤젤레스와 캐나다 토론토에서도 해외거주자들을 위한 시험이 치러진다. 삼성 SSAT 응시자는 삼성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 고사장을 확인한 뒤 시험 당일 지참할 수험표를 출력해야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외국인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만 인정되며, 필기구는 국내에서는 컴퓨터용 사인펜 및 수정 테이프(액체형 불가) 해외응시자는 연필(2B) 및 지우개만 사용가능하다. 삼성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4000∼5000명으로 올한 해는 지난해처럼 9000명 정도를 뽑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채용 SSAT 하루 앞…절대 잊으면 안되는 물건들은

    삼성채용 SSAT 하루 앞…절대 잊으면 안되는 물건들은

    삼성채용 삼성그룹 직무적성검사인 SSAT 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삼성그룹은 13일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실시한다. 삼성 SSAT 시험은 서울 73개, 지역 12개 등 전국 85개에서 고사장이 설치돼 치러진다. 같은 날 미국 뉴욕·로스앤젤레스와 캐나다 토론토에서도 해외거주자들을 위한 시험이 치러진다. 삼성 SSAT 응시자는 삼성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 고사장을 확인한 뒤 시험 당일 지참할 수험표를 출력해야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외국인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만 인정되며, 필기구는 국내에서는 컴퓨터용 사인펜 및 수정 테이프(액체형 불가) 해외응시자는 연필(2B) 및 지우개만 사용가능하다. 삼성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4000∼5000명으로 올 한 해는 지난해처럼 9000명 정도를 뽑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시생 건강 우리가 책임” 동작구, 체력평가·검진

    “공시생 건강 우리가 책임” 동작구, 체력평가·검진

    ‘노량진 공시생들, 체력 평가하고 가실게요~.’ 동작구는 지역 내 공무원 시험 준비생을 비롯한 수험생, 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체력평가와 체성분 분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입시 관련 학원들이 밀집한 국내 최대 수험가(家)라는 지역 특성을 감안한 눈높이 행정이다. 구는 경찰·소방·교정 공무원 시험을 치를 때 받아야 하는 체력평가를 대비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수험 생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소 체력평가는 좌우 악력, 배근력, 윗몸일으키기 등 측정과 운동 전후 비교 상담으로 구성된다. 체성분 분석은 체지방량, 근육량, 복부지방 등을 분석한 뒤 생활 습관을 고려한 운동 상담으로 이루어진다. 다음 달부터는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도 실시한다. 이동 보건소가 고시원 밀집 지역을 방문해 수험생들의 혈압·혈당검사와 체성분 분석은 물론 스트레스와 우울증, 알코올중독 자가 진단 및 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예약을 거쳐야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학원 이용 사실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수강증(접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검사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검진 비용은 1100원이다. 앞서 구는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공부방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평일 오후 시간대에 구청 지하 직원식당과 사육신역사관 내 교육체험관을 공부방으로 개방하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노량진은 이 시대의 청년들이 꿈을 키우는 희망의 공간”이라며 “노량진을 찾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지원 방안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뉴스 플러스] 청소년보호법 위반 3월 53건 적발

    여성가족부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53건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여가부는 신분증 확인 없이 담배 판매 6건, 청소년 출입금지 위반 10건, 성매매 암시 유해전단 배포 2건, 불법 옥외광고·간판 설치 1건 등 19건에 대해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업소’ 표시의무 위반 34건은 지방자치단체에 시정명령 조치하도록 통보했다.
  • 삼성채용, 16개사 동시에…회사별 연봉 차이는 얼마나 날까?

    삼성채용, 16개사 동시에…회사별 연봉 차이는 얼마나 날까?

    삼성채용, 16개사 동시에…회사별 연봉 차이는 얼마나 날까?삼성그룹은 7일 자사 채용 사이트를 통해 SSAT를 치르는 응시자를 위한 계열사별 시험 안내 공고를 냈다. 이날 SSAT를 치르는 계열사는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중공업, 삼성테크윈, 삼성토탈,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모직, 삼성에버랜드, 호텔신라, 제일기획,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자판매 등 16개사다. 삼성 채용을 위해서는 이날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필기구를 준비해야 하며 수험표는 검사 당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개인 고사장 확인 및 수험표 출력은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채용지원’ 코너에서 ‘3급신입채용’을 선택하면 된다. 시험 당일 복장은 자율이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외국인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만 인정된다. 필기구는 국내에서는 컴퓨터용 사인펜 및 수정테이프(액체형 불가)만, 해외응시자는 연필(2B) 및 지우개만 사용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각 기업별 고사장에 13일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 정오까지 삼성 채용을 위한 시험이 진행된다. 해외에서는 각 지역 시간대별로 고사장과 입실 시간을 확인한다. 미주지역은 호텔이 위치한 각 공항에 호텔에서 운행하는 무료셔틀을 이용하면 된다. 삼성 채용 검사 당일 휴대폰과 디지털카메라, MP3P 등 각종 전자기기는 검사 개시 전 모두 수거할 예정으로 응시자별로 손목시계를 지참해 검사 시간을 조절하면 된다고 전했다. 디자인직군 응시자는 포트폴리오 심사로 SSAT를 대체할 방침이다. 국내 응시자는 오는 10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내 개인별 안내화면의 추가지원 정보에 업로드하면 된다. 자유양식(파일 양식은 PPT 또는 PDF)으로 작성하되 용량은 30MB, 20페이지 이내로 작성한다. 본인 지원분야의 디자인적 강점 나타낼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채용, SSAT 안 보는 회사도…연봉 얼마나 할까 궁금하네

    삼성채용, SSAT 안 보는 회사도…연봉 얼마나 할까 궁금하네

    삼성그룹은 7일 자사 채용 사이트를 통해 SSAT를 치르는 응시자를 위한 계열사별 시험 안내 공고를 냈다. 이날 SSAT를 치르는 계열사는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중공업, 삼성테크윈, 삼성토탈,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모직, 삼성에버랜드, 호텔신라, 제일기획,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자판매 등 16개사다. 삼성 채용을 위해서는 이날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필기구를 준비해야 하며 수험표는 검사 당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개인 고사장 확인 및 수험표 출력은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채용지원’ 코너에서 ‘3급신입채용’을 선택하면 된다. 시험 당일 복장은 자율이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외국인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만 인정된다. 필기구는 국내에서는 컴퓨터용 사인펜 및 수정테이프(액체형 불가)만, 해외응시자는 연필(2B) 및 지우개만 사용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각 기업별 고사장에 13일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 정오까지 삼성 채용을 위한 시험이 진행된다. 해외에서는 각 지역 시간대별로 고사장과 입실 시간을 확인한다. 미주지역은 호텔이 위치한 각 공항에 호텔에서 운행하는 무료셔틀을 이용하면 된다. 삼성 채용 검사 당일 휴대폰과 디지털카메라, MP3P 등 각종 전자기기는 검사 개시 전 모두 수거할 예정으로 응시자별로 손목시계를 지참해 검사 시간을 조절하면 된다고 전했다. 디자인직군 응시자는 포트폴리오 심사로 SSAT를 대체할 방침이다. 국내 응시자는 오는 10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내 개인별 안내화면의 추가지원 정보에 업로드하면 된다. 자유양식(파일 양식은 PPT 또는 PDF)으로 작성하되 용량은 30MB, 20페이지 이내로 작성한다. 본인 지원분야의 디자인적 강점 나타낼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간당 8만원” 여성들 유혹해 음란사진 촬영한 40대男 입건

    “시간당 8만원” 여성들 유혹해 음란사진 촬영한 40대男 입건

    높은 시급을 주겠다고 유혹해 여성들의 음란 사진 수천 장을 올린 회원제 음란 사이트가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8일 고화질 사진 전문 음란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아마추어 사진작가 김모(4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씨의 사진 모델로 나선 여성 8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2년 2월부터 작년 6월까지 경기도 모처에 마련한 사무실에서 음란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약 3000만원 가량의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의 한 명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씨는 사업에 실패한 뒤 아마추어 사진작가로 활동했다. 생활고를 겪던 그는 간호사, 교복, 제복 등의 입고 찍은 여성 사진을 제공하는 사이트를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 김씨는 개방적인 성 문화로 유명한 일본의 음란 사이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인터넷 구인 사이트와 길거리 캐스팅 등을 통해 6만∼8만원의 비교적 높은 시급을 미끼로 여성 8명을 모았다. 그는 이들에게 교복, 망사 스타킹, 간호사 제복 등을 입히고 8400여장의 음란 사진을 촬영했다. 모델 가운데에는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도용해 성인 행세를 한 미성년자 A(18)양과 김씨의 내연녀 B(34)씨도 포함돼 있었다. 이들은 일반 모델의 시급인 1만 5000∼2만원 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익에 이끌려 음란 사진 촬영에 동의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김씨는 국내 다른 음란 사이트에서 자신이 찍은 견본 사진을 보여주는 방법으로 남성 회원 5000여명을 끌어모았다. 그가 이들로부터 받은 회원비는 월 3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사진과 함께 모델들이 촬영을 하면서 입었던 속옷 등을 실시간 경매에 부쳐 추가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경찰은 “경제난을 겪는 여성 및 청소년이 ‘고액 알바’에 현혹돼 범죄에 가담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음란 사이트는 적극적으로 차단하고,아동·청소년 상대 음란물 제작·유포 사범은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채용, SSAT 실시…수능보다 더 복잡한 시험 절차 알아보니

    삼성 채용, SSAT 실시…수능보다 더 복잡한 시험 절차 알아보니

    삼성그룹은 7일 자사 채용 사이트를 통해 SSAT를 치르는 응시자를 위한 계열사별 시험 안내 공고를 냈다. 이날 SSAT를 치르는 계열사는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중공업, 삼성테크윈, 삼성토탈,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모직, 삼성에버랜드, 호텔신라, 제일기획,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자판매 등 16개사다. 삼성 채용을 위해서는 이날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필기구를 준비해야 하며 수험표는 검사 당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개인 고사장 확인 및 수험표 출력은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채용지원’ 코너에서 ‘3급신입채용’을 선택하면 된다. 시험 당일 복장은 자율이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외국인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만 인정된다. 필기구는 국내에서는 컴퓨터용 사인펜 및 수정테이프(액체형 불가)만, 해외응시자는 연필(2B) 및 지우개만 사용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각 기업별 고사장에 13일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 정오까지 삼성 채용을 위한 시험이 진행된다. 해외에서는 각 지역 시간대별로 고사장과 입실 시간을 확인한다. 미주지역은 호텔이 위치한 각 공항에 호텔에서 운행하는 무료셔틀을 이용하면 된다. 삼성 채용 검사 당일 휴대폰과 디지털카메라, MP3P 등 각종 전자기기는 검사 개시 전 모두 수거할 예정으로 응시자별로 손목시계를 지참해 검사 시간을 조절하면 된다고 전했다. 디자인직군 응시자는 포트폴리오 심사로 SSAT를 대체할 방침이다. 국내 응시자는 오는 10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내 개인별 안내화면의 추가지원 정보에 업로드하면 된다. 자유양식(파일 양식은 PPT 또는 PDF)으로 작성하되 용량은 30MB, 20페이지 이내로 작성한다. 본인 지원분야의 디자인적 강점 나타낼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채용, SSAT 안보는 회사도 있다고?…주요 내용 살펴보니

    삼성채용, SSAT 안보는 회사도 있다고?…주요 내용 살펴보니

    삼성채용, SSAT 안보는 회사도 있다고?…주요 내용 살펴보니 삼성그룹은 7일 자사 채용 사이트를 통해 SSAT를 치르는 응시자를 위한 계열사별 시험 안내 공고를 냈다. 이날 SSAT를 치르는 계열사는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중공업, 삼성테크윈, 삼성토탈,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모직, 삼성에버랜드, 호텔신라, 제일기획,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자판매 등 16개사다. 삼성 채용을 위해서는 이날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필기구를 준비해야 하며 수험표는 검사 당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개인 고사장 확인 및 수험표 출력은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채용지원’ 코너에서 ‘3급신입채용’을 선택하면 된다. 시험 당일 복장은 자율이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외국인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만 인정된다. 필기구는 국내에서는 컴퓨터용 사인펜 및 수정테이프(액체형 불가)만, 해외응시자는 연필(2B) 및 지우개만 사용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각 기업별 고사장에 13일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 정오까지 삼성 채용을 위한 시험이 진행된다. 해외에서는 각 지역 시간대별로 고사장과 입실 시간을 확인한다. 미주지역은 호텔이 위치한 각 공항에 호텔에서 운행하는 무료셔틀을 이용하면 된다. 삼성 채용 검사 당일 휴대폰과 디지털카메라, MP3P 등 각종 전자기기는 검사 개시 전 모두 수거할 예정으로 응시자별로 손목시계를 지참해 검사 시간을 조절하면 된다고 전했다. 디자인직군 응시자는 포트폴리오 심사로 SSAT를 대체할 방침이다. 국내 응시자는 오는 10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내 개인별 안내화면의 추가지원 정보에 업로드하면 된다. 자유양식(파일 양식은 PPT 또는 PDF)으로 작성하되 용량은 30MB, 20페이지 이내로 작성한다. 본인 지원분야의 디자인적 강점 나타낼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 독특한 외관 놀랐다, 멀티문화공간 반했다

    [커버스토리] 독특한 외관 놀랐다, 멀티문화공간 반했다

    정부 세종청사에도 봄은 온다. 과장된 표현이기는 하지만 이곳에서 일하는 많은 공무원은 봄을 애타게 기다린다. 변변한 병원 하나 없어 세종청사 내 건강관리센터에 독감 환자가 몰리면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던 기억, 허허벌판에 불어오는 공사장 먼지 섞인 겨울바람, 서울보다 평균 2~3도 낮은 기온, 제설 안 된 도로에서 차가 미끄러진 경험 등을 감안하면 꽃 피는 봄은 특히 가족과 떨어져 있는 ‘기러기 공무원’에게 최고의 선물이다. 올해 봄은 지난해와 다르다. 세종청사 주변 아파트가 완공돼 사람들이 입주했고 유명 커피 체인점을 비롯한 가게들이 문을 열기 시작했다. 그리고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가 첫 봄을 맞았다. 이곳 옥상 식당에서 호수공원을 내려다보며 점심을 먹는 것은 아직까지 최고의 사치에 속한다. 누군가에게는 마음의 양식이지만 춘곤증이 밀려오면 책만 한 수면제가 없고, 주말에는 아이에게 이만한 놀이터가 없다. 세종청사 곳곳에 넓은 주차장이 있음에도 주말이면 불법 주차의 유혹을 받게 되는 유일한 핫 플레이스, 국립세종도서관이다. 지난 2일 찾은 세종특별자치시 다솜3로 세종도서관의 외관은 책을 펼쳐놓은 듯했다. 4층 건물의 정면과 후면은 모두 유리로 이뤄져 있으며 실내 온도와 자연 채광을 위해 해의 방향에 따라 커튼을 친다. 언뜻 공간 효율성 측면에서 양 날개 부분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내부에 들어서면 의문을 풀 수 있는데 우선 바로 만나게 되는 로비는 4층까지 뚫려 있다. 열람실은 4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건축물의 가운데는 평평하고 양쪽 날개에는 층계가 있다. 계단마다 미술품 전시대와 책을 읽을 수 있는 책상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 책상은 계단 아래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아무도 찾지 않는 다락방에 숨어 앉아 책을 읽는 듯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세종도서관은 3대 디자인상(레드닷, iF, IDEA) 중 올해 레드닷 디자인상 본상을 확정한 상태다.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상으로,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을 평가한다. 오는 7월 본상을 받은 작품끼리 대상을 두고 다시 한번 경쟁하게 된다. 세계적 디자인 정보 전문 웹진인 디자인붐(www.designboom.com)은 ‘올해의 세계 최고 도서관 10개’(TOP 10 libraries of 2013) 중 첫째로 세종도서관을 꼽았다. 미국 온라인 인테리어 잡지인 홈에디트(www.homedit.com)도 우수한 현대 건축 도서관 12개 중 하나로 세종도서관을 선정했다. 도서관의 총공사비는 1015억원으로 연면적은 2만 1077㎡다. 2011년 8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공사를 했고 지난해 12월 12일 개관했다. 강동진 세종도서관 기획관리과 과장은 “책 모양의 건물 외관은 정보가 전송되는 이미지에서 착안한 것”이라면서 “주차장 등에 설치된 태양광발전기와 지열발전기를 이용해 전체 소모 전력의 약 30%를 충당하고 있으며 어린이 열람실과 성인 열람실을 열린 공간으로 이어 놓은 반면 어린이 열람실의 소음이 성인 열람실에는 잘 들리지 않도록 백색소음기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백색소음은 귀에 쉽게 익숙해지는 소리로 아이들의 말소리, 의자 끄는 소리 등 다른 소리에 대한 주의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건물은 지상 4층, 지하 2층 구조다. 1, 2층에 성인 열람실이 있고 3층에는 강의실과 도서관 업무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옥상이기도 한 4층 일부에는 2개의 식당이 있다. 3층에도 별도로 2개의 전망대가 마련돼 있다. 건물 정면에서 보면 지하 1층에 어린이 도서관이 자리하고 있는데 건물의 후면에서 보면 1층이 된다. 어린이 도서관 앞에는 놀이터와 쉼터 등이 마련돼 있고 자연스레 호수공원과 연결된다. 도서관 앞 호수공원은 경기 일산 호수공원보다 약간 크고 8.8㎞의 산책로와 4.7㎞의 자전거 도로가 있다. 성인이 호수 둘레를 걸을 경우 1시간가량 걸린다. 봄에는 매화나무, 라일락, 이팝나무, 영산홍 등이 만들어내는 꽃길이 인상적이다. 오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70m까지 물을 쏘아올리는 희망분수 등 4개의 분수와 5개의 인공섬이 있다. 인공섬에서는 문화 축제 등이 열린다. 어린이 도서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체험형 동화구연실’이다. 강사가 들려주는 동화에 따라 아이들이 몸 동작을 하면 다른 방에 있는 대형 스크린에는 아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연출된다. 독서통장을 통해 자신이 읽은 책을 기록할 수도 있다. 어린이 도서관은 책상을 놓은 일반 열람실과 별도로 신발을 벗고 방 안에 들어가 앉아서 책을 읽는 열람실이 있다. 이곳 방 안 벽에 마련된 나무 모양 의자는 아이들에게 인기다. 세종도서관은 주말에 특히 붐빈다. 주말의 하루 평균 방문 인원은 3700명으로 평일(2000명)의 거의 2배다. 가족과 함께 세종시에 거주하는 공무원들이 대부분 어린 자녀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퇴직이 얼마 남지 않은 고위 공무원 대다수는 혼자 생활한다. 세종시뿐 아니라 충남 전역에서 방문자가 온다. 세종도서관 측은 방문객들의 항의로 세종시 주민에게만 책을 대여해 줬던 제한을 없앴다. 세종청사에 있는 국립도서관이다 보니 정책도서관으로서의 역할도 중요하다. 개관일부터 100일 동안 가입한 회원 1만 5367명(방문객은 16만 5000명) 중 공무원은 30.4%(4679명)다. 퇴직 공무원 중에서 정책 멘토를 선정해 이들에게 공동연구실을 줄 계획이다. 공무원들이 정책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공무원을 위한 독서토론이나 강연회 등도 운영한다. 박병주 도서관 서비스이용과장은 “세종청사의 중앙부처마다 있는 도서관과 연계해 정책에 필요한 자료를 공급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면서 “세종청사에도 무인도서반납기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국립도서관이 지방에 분관을 낸 것은 세종도서관이 처음이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 12일 개관일까지 2달 동안 내부 공사를 했다. 목표는 ‘어디서도 보지 못한 도서관’이었다. 자연 채광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서가의 아래쪽에는 발광다이오드(LED) 등을 달아 책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장서는 총 8만권이다. 이 중 1만권은 기증받았다. 지하 1, 2층에는 총 330만권의 책을 보관할 수 있는 서고를 갖췄다. 또 곳곳에 공중전화 부스와 닮은 휴대전화 부스를 설치해 도서관 열람실 안에서 전화를 받으며 떠드는 경우를 크게 줄였다. 영화를 볼 수 있는 멀티미디어실은 1인석, 연인석, 가족석으로 나뉘어 있다. 가족석에는 대형 텔레비전과 소파가 준비돼 있다. 멀티미디어실과 어린이 도서관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일반 열람실은 아침 9시에 문을 열어 저녁 9시에 문을 닫는다. 도서 대출증은 국립세종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등록한 후 도서관을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세종도서관 개관 이후 가장 많이 대여된 책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다. 신의 물방울(아기 다다시), 토지(박경리), 한강(조정래), 고구려(김진명), 정글만리(조정래), 미생(윤태호), 아리랑(조정래), 태백산맥(조정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유홍준) 순이다. 글 사진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글 사진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온라인 민원신청 갈수록 는다

    온라인 민원신청 갈수록 는다

    정부 민원포털 ‘민원24’ 등을 통한 온라인 민원신청이 늘고 있는 가운데 민원사무 처리에 제출하는 서류가 줄면서 행정 편의성이 높아지고 있다. 안전행정부는 지난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전 행정기관에 걸쳐 집계된 6억 5669만건의 민원사무 신청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온라인 신청 건수가 3억 6170만건으로 전체의 55.1%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 민원신청은 2010년 직접 방문을 통한 신청 건수를 넘어선 뒤로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2억 6245건에서 지난해 3억 6170만건으로 3년 만에 27.4% 증가했다. 2012년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온라인 민원신청 비중이 전체의 절반 이상(52.4%)이었다. 반면 직접 방문을 통한 민원신청은 2011년 2억 7729건에서 2012년 2억 5525건, 지난해 2억 2446건으로 해마다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접수된 전체 민원사무를 유형별로 살펴봤을 때 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민원은 주민등록등·초본 교부(7943만건)로 12.1%를 차지했다.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7841만건)과 보세화물 반출·입신고(5232만건)가 각각 11.9%, 8.0%로 뒤를 이었다. 특히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 민원은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신분증 위·변조 우려가 높아진 탓에 2012년보다 22%(1419건)나 급증했다. 이와 함께 주민등록등·초본은 행정정보 공유를 통해 행정기관에서 제출을 요구하는 사례가 줄면서 2012년 8720만건에서 지난해 약 9%(777건)가 줄었다. 안행부 관계자는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해 지방세 납부확인서, 건축물 대장, 병적증명서 등 서류 141종은 이제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민원인의 동의만 있으면 민원접수 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대상 서류는 2005년 24종에서 지난해 141종으로 증가했고, 대상 기관도 312곳에서 600곳으로 확대됐다. 안행부는 현재 총 5087종에 이르는 민원사무 처리 절차를 더 간편하게 하기 위해 기관 간 정보공유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성렬 안행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앞으로도 기관 간 협업 및 정보 공유를 통한 민원사무 간소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마포대교 30대男 시신 발견…어벤져스2 한국 촬영 중 무슨 일?

    마포대교 30대男 시신 발견…어벤져스2 한국 촬영 중 무슨 일?

    마포대교 30대男 시신 발견…어벤져스2 한국 촬영 중 무슨 일?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국내 촬영이 30일 서울 마포대교에서 시작된 가운데 촬영지 인근에서 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서울 마포대교에서 ‘어벤져스2’ 촬영에 돌입했다. 서울시는 마포대교 어벤져스2 한국촬영을 위해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양방향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 이날 어벤져스2 촬영장에서 한 안전요원이 우연히 30대 남성으로 보이는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부패 정도가 심했고 붉은 색 패딩 점퍼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유서나 신분증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 정도가 심해 숨진 지 1개월 이상 된 것으로 보고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마포대교 어벤져스2 한국 촬영 중 시신 발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포대교 어벤져스2 한국 촬영 중 시신 발견, 깜짝 놀랐다”, “마포대교 어벤져스2 한국 촬영 중 시신 발견, 시신이 1개월이나 됐다니 충격적이다”, “마포대교 어벤져스2 한국촬영 중 시신 발견, 자살한 사람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어벤져스2 30대男 시신 발견…마포대교 한국 촬영 중 ‘충격’

    [속보]어벤져스2 30대男 시신 발견…마포대교 한국 촬영 중 ‘충격’

    [속보]어벤져스2 30대男 시신 발견…마포대교 한국 촬영 중 ‘충격’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국내 촬영이 30일 서울 마포대교에서 시작된 가운데 촬영지 인근에서 30대 남성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서울 마포대교에서 ‘어벤져스2’ 촬영에 돌입했다. 서울시는 마포대교 어벤져스2 한국촬영을 위해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양방향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 어벤져스2 촬영장에서 제작진은 우연히 30대 남성으로 보이는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부패 정도가 심했고 유서나 신분증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시신을 감식할 계획이다. 네티즌들은 “마포대교 어벤져스2 한국촬영 중 시신 발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포대교 어벤져스2 한국촬영 중 시신 발견, 끔찍하다”, “마포대교 어벤져스2 한국촬영 중 시신 발견, 무슨 일이지”, “마포대교 어벤져스2 한국촬영 중 시신 발견, 자살한 사람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어벤져스2 한국 촬영, 마포대교 인근서 30대男 시신 발견

    [속보]어벤져스2 한국 촬영, 마포대교 인근서 30대男 시신 발견

    [속보]어벤져스2 한국 촬영, 마포대교 인근서 30대男 시신 발견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국내 촬영이 30일 서울 마포대교에서 시작된 가운데 촬영지 인근에서 30대 남성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서울 마포대교에서 ‘어벤져스2’ 촬영에 돌입했다. 서울시는 마포대교 어벤져스2 한국촬영을 위해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양방향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 어벤져스2 촬영장에서 제작진은 우연히 30대 남성으로 보이는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부패 정도가 심했고 유서나 신분증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시신을 감식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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