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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단 명의도용 마스크 불법구매…정부 “절제·배려·양보” 호소

    잇단 명의도용 마스크 불법구매…정부 “절제·배려·양보” 호소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구매 날짜가 달라지는 ‘공적 마스크 5부제’ 시행 후 남의 명의를 도용해 불법으로 마스크를 사는 사례가 전국에서 잇따르자 정부가 성숙한 시민의식을 호소하고 나섰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찰에 따르면 자신의 구매 요일에 약국을 찾았다가 누군가가 이미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로 마스크를 구매하는 바람에 마스크를 사지 못하고 허탕 쳤다는 신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인천에서는 간호조무사가 병원에서 몰래 알아낸 환자들의 주민등록번호로 마스크를 구매하기도 했다. 식약처는 이에 대해 근본적으로 마스크 공급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벌어지는 현상으로 진단하면서 불가피하게 1인 2매 구매제한 조치를 한 점을 깊이 이해하고 협조해 줄 것을 국민에 당부하고 있다. 김상봉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은 “마스크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먼저 돌아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양보와 배려 그리고 절제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고 (명의 도용 같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우선 바란다”고 말했다. 양진영 식약처 차장도 이날 브리핑에서 “마스크가 더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마스크가 먼저 돌아가도록 양보와 배려를 실천해 주시는 국민께는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다른 사람의 신분증으로 공적 마스크를 사면 형법상 사기죄와 공문서 부정행사죄, 업무방해죄 혹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위반 혐의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또 명의 도용 신분증이 주민등록증이면 주민등록법 위반죄에도 걸릴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단순히 주워서 공적 마스크 구매에 사용했다면 형법상 점유이탈물횡령죄가, 신분증을 훔쳤다면 절도죄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코로나19에 오염된 돈 회수”…남아공서 불안심리 이용 사기 횡행

    “코로나19에 오염된 돈 회수”…남아공서 불안심리 이용 사기 횡행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자 불안 심리를 이용한 사기 사건이 횡행하고 있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아공 중앙은행은 지난 16일 밤 국민들에게 사기꾼들이 주택가를 돌며 지폐나 동전이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회수하고 있으니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이들 범죄자는 사람들에게 가짜 신분증을 보여주고 나서 지폐나 동전을 회수했는데 이때 가짜 영수증을 주며 “어느 은행에서나 깨끗한 돈으로 교환할 수 있다”는 말로 안심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은행 측은 이날 성명에서 “어떤 지폐나 동전도 회수하지 않았으며 오염 가능성이 있는 지폐나 동전을 회수하도록 지시한 적도 없다”면서 “현재로서는 코로나19의 바이러스가 지폐나 동전을 통해 전염된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남아공에서는 지금까지(18일 오후 1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85명 나왔는데 이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이집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이다. 전 세계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9만8500여명이 나왔고, 사망자는 7900여명이 넘었다. 또 남아공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에 손 세정제는 물론이고 식료품 등 생필품을 사재기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이 지난 15일 국경 폐쇄와 개학 및 집회 연기 등 비상조치를 발표한 뒤 오히려 패닉에 가까운 현상이 일고 있는 것이다. 이밖에도 남아공 최대 민간 의료기업 넷 케어 역시 강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는 의사를 사칭하며 집을 털려고 돌아다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회사는 “범죄자들이 자사 관계자를 사칭하며 코로나19 방문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는 말로 주거지에서 침입할 대상을 찾고 있다”면서 “우리는 코로나19 방문 검사를 하고 있지 않으니 이 점에 유의하라”고 밝혔다. 사진=AFP 연합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마스크 재고 확인하고 가세요”…출생연도 끝자리 3·8년생

    “마스크 재고 확인하고 가세요”…출생연도 끝자리 3·8년생

    수요일인 18일은 출생연도 마지막 숫자가 3과 8인 사람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19X3년, 19X8년, 2003년, 2008년, 2013년, 2018년생이 해당된다. 공적 마스크는 마스크 5부제에 따라 요일별로 지정된 출생연도에 맞춰 약국을 방문하면 1인당 2매씩 살 수 있다. 월요일은 1·6년, 화요일 2·7년, 수요일 3·8년, 목요일 4·9년, 금요일 5·0년이다. 마스크 가격은 1장당 1500원이다. 신분증 지참…노약자는 대리구매 가능 약국을 방문할 때는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중 하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마스크를 구입하면 구매 이력이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에 입력된다. 때문에 같은 주에는 마스크를 더 살 수 없다. 다만 토·일요일은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구매가 가능하다.마스크를 직접 구입하기 어려운 만 10세 이하(2010년 이후 출생) 어린이나 만 80세 이상(1940년 이전 출생) 노인의 경우, 가족이 대신 구매할 수 있다. 본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본인과 대리 구매 대상자가 함께 나와 있는 등본)을 준비하면 된다. 장기요양급여 수급자도 동거인이 대신 사다 줄 수 있다. 장기요양인증서를 제시하면 된다. 장애인은 꼭 동거인이 아니더라도 대리 구매자를 통해 살 수 있다. 역시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대리인이 아닌 구매 당사자의 해당 요일에 맞춰서 방문해야 한다. 읍면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도 5부제 또 다른 공적 마스크 공급처인 우체국도 마스크 5부제를 적용했다. 다만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와 읍면 등 취약 지역에 우선으로 적용한다. 대구·경북 청도 지역 89개 우체국과 읍면 지역 1317개 우체국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연계됐다.약국과 마찬가지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출생연도에 맞춰 방문하면 살 수 있다. 단, 우체국은 약국과 달리 주말에는 마스크를 판매하지 않는다. 또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약국에서 마스크를 그 주에 한 번 구매했다면 우체국에서도 구매할 수 없다. 마스크앱, 네이버지도·카카오맵 재고 확인 공적 마스크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마스크 정보 애플리케이션(앱)과 웹 서비스를 이용하면 헛걸음을 막을 수 있다. 굿닥과 웨어마스크·마이마스크·콜록콜록마스크 등 개발사 10여곳이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는 곳과 재고 현황 등을 알리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마스크 재고 현황 정보는 총 4단계로 나누고 단계별로 색상을 지정했다. 각각의 약국마다 마스크 보유 현황을 ‘재고 없음’(회색), ‘30개 미만’(빨간색), ‘100개 미만’(노란색), ‘100개 이상’(녹색) 등으로 표시한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 업체도 각각 자사 지도 앱인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을 통해 마스크 정보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별도 앱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모바일 검색창에 지역명과 약국을 함께 입력하면 약국 위치와 마스크 재고 현황이 나온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강서‧도봉, 임신부 마스크 지원

    서울 자치구들이 감염 고위험군인 지역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지원에 나섰다. 강서구는 “임신부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약국 등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 등을 오갈 때 감염 우려가 크다고 판단, 마스크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관내 임신부 2500여명에게 KF94 마스크를 1인당 7매씩 제공한다. 서울시에서 지급하는 5매 외에 별도로 구에서 2매를 추가 지원한다. 오는 20일까지 임신부 본인은 신분증을, 대리 수령인은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찾아 수령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임신부는 동 주민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배달해 준다. 도봉구도 지역 임신부 837명과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대상자 163명에게 KF94 마스크를 1인당 3매씩 지급한다. 각 동 통장들이 집을 찾아 직접 전달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현재 어린이, 임신부, 희귀질환자 등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우선 지원하고 있다”며 “감염위험이 높은 구민들 건강을 보호하는 등 코로나19 지역 사회 확산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신분증 잊지 마세요”…끝자리 2·7년생 마스크 구매하는 날

    “신분증 잊지 마세요”…끝자리 2·7년생 마스크 구매하는 날

    화요일인 17일은 출생연도 마지막 숫자가 2와 7인 사람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19X2년, 19X7년, 2002년, 2007년, 2012년, 2017년생이 해당된다. 공적 마스크는 마스크 5부제에 따라 요일별로 지정된 출생연도에 맞춰 약국을 방문하면 1인당 2매씩 살 수 있다. 월요일은 1·6년, 화요일 2·7년, 수요일 3·8년, 목요일 4·9년, 금요일 5·0년이다. 마스크 가격은 1장당 1500원이다. 신분증 지참…노약자는 대리구매 가능 약국을 방문할 때는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중 하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마스크를 구입하면 구매 이력이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에 입력된다. 때문에 같은 주에는 마스크를 더 살 수 없다. 다만 토·일요일은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구매가 가능하다.마스크를 직접 구입하기 어려운 만 10세 이하(2010년 이후 출생) 어린이나 만 80세 이상(1940년 이전 출생) 노인의 경우, 가족이 대신 구매할 수 있다. 본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본인과 대리 구매 대상자가 함께 나와 있는 등본)을 준비하면 된다. 장기요양급여 수급자도 동거인이 대신 사다 줄 수 있다. 장기요양인증서를 제시하면 된다. 장애인은 꼭 동거인이 아니더라도 대리 구매자를 통해 살 수 있다. 역시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대리인이 아닌 구매 당사자의 해당 요일에 맞춰서 방문해야 한다. 읍면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도 5부제 또 다른 공적 마스크 공급처인 우체국도 마스크 5부제를 적용했다. 다만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와 읍면 등 취약 지역에 우선으로 적용한다. 대구·경북 청도 지역 89개 우체국과 읍면 지역 1317개 우체국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연계됐다.약국과 마찬가지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출생연도에 맞춰 방문하면 살 수 있다. 단, 우체국은 약국과 달리 주말에는 마스크를 판매하지 않는다. 또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약국에서 마스크를 그 주에 한 번 구매했다면 우체국에서도 구매할 수 없다. 마스크앱, 네이버지도·카카오맵 재고 확인 공적 마스크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마스크 정보 애플리케이션(앱)과 웹 서비스를 이용하면 헛걸음을 막을 수 있다. 굿닥과 웨어마스크·마이마스크·콜록콜록마스크 등 개발사 10여곳이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는 곳과 재고 현황 등을 알리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마스크 재고 현황 정보는 총 4단계로 나누고 단계별로 색상을 지정했다. 각각의 약국마다 마스크 보유 현황을 ‘재고 없음’(회색), ‘30개 미만’(빨간색), ‘100개 미만’(노란색), ‘100개 이상’(녹색) 등으로 표시한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 업체도 각각 자사 지도 앱인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을 통해 마스크 정보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는 모바일 검색창에 지역명과 약국을 함께 입력하면 약국 위치와 마스크 재고 현황이 나온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여기는 남미] “65세 이상만 쇼핑” 아르헨 마트, 코로나19 대비 시간제 장보기

    [여기는 남미] “65세 이상만 쇼핑” 아르헨 마트, 코로나19 대비 시간제 장보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연일 초강수를 두고 있는 아르헨티나에서 고위험군을 위한 '특별 장보기 시간제'가 시행돼 관심을 끌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마트업계는 1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오전 7시부터 영업을 시작하고 있다. 통상 부에노스아이레스 마트는 오전 8시부터 문을 연다. 마트 업계가 영업시간을 1시간 앞당긴 건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알려진 노인들을 위해서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마트들은 오전 7~8시를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특별 장보기 시간’으로 지정했다. 마트들은 신분증 나이를 확인하고 65세 이상에게만 이 시간대 입장을 허용한다. 마트에 입장할 수 있는 손님이 65세 이상으로 제한되고 보니 매장은 보통 때보다 훨씬 사람이 덜 붐빈다. 고위험군인 노인들은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사는 할아버지 페드로는 "사람이 많지 않아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어 마음이 편했다"면서 "노년층을 특별히 배려한 마트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에선 15일 현재까지 56명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많이 나오진 않고 있지만 아르헨티나는 연일 강력한 방역대책을 쏟아내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유럽 전 국가와 미국, 중국, 한국, 일본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위험지역으로부터 오는 항공편을 전면 중단한 데 이어 160개에 이르는 육상 월경로도 전면 차단했다. 해외에서 귀국하는 자국민에겐 14일 자가격리를 의무화했다. 자가격리 의무를 위반하는 경우 최대 징역 15년 처벌이 내려질 수 있다. 아르헨티나에선 14일 자가격리 중 자택을 이탈한 남자가 경비원의 신고로 구금됐다. 미국에서 귀국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문제의 남자는 답답하다며 자택을 이탈하려다 이를 저지하는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했다.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내가 직접 그를 잡아 집어넣겠다"며 긴급체포를 명령했다. 현지 언론은 "자가격리 기간을 채우기 위해 자택에 구금된 남자가 15년 징역에 처해지는 첫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65세 직장인에겐 3월 말까지 특별휴가를 지급하라는 긴급명령도 발동했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마스크 5부제 시행 1주일…몇 명이나 가져갔을까

    마스크 5부제 시행 1주일…몇 명이나 가져갔을까

    더 많은 이에게 마스크가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만든 공적 마스크 구매 5부제. 도입 이후 일주일간 몇 명이 마스크를 가져갔을까. 16일 식약처에 따르면 5부제가 지난 9일부터 시행된 후 15일까지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읍·면 우체국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적 마스크 총 4847만 2000장이 공급됐다. 공급물량은 5부제 시행 직전 주(3340만 9000장)보다 약 1506만장 이상 늘었다. 실질적으로 공적 마스크를 산 사람은 약 1913만명에 이르렀다. 약국 1곳당 1인 2장씩 125명이 구매 특히 1인당 2장으로 수량을 제한하고 약국 공급량을 늘린 전략이 유효했다. 약국 1곳당 100장가량이 공급되던 것이 5부제 시행 이후에는 약국 1곳당 250장으로 확대됐다. 1인 2장씩 125명이 중복 없이 구매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더 많은 국민이 마스크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정부는 국내 생산량을 증대함으로써 마스크 공급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국내 마스크 생산량의 대부분은 KF94 제품(92~93%)이 차지하고 있다. KF(Korea Filter) 뒤의 숫자는 입자를 차단하는 성능 지수를 뜻한다. 숫자가 높을수록 미세입자 차단 성능이 높다. 하지만 MB 필터가 현저히 부족한 지금 상태에선 마스크 생산을 더디게 만드는 요인이기도 하다. 식약처는 KF80 마스크로도 방역 효과가 충분하다고 보고, KF80 생산에 필요한 시설 전환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원자재 변경 허가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직접 구매 어려운 노약자는 대리구매로 공적 마스크 구매 5부제에 따라 요일별로 지정된 출생연도에 맞춰 약국을 방문하면 1인당 2매씩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월요일은 1·6년, 화요일 2·7년, 수요일 3·8년, 목요일 4·9년, 금요일 5·0년이다. 마스크 가격은 1장당 1500원이다. 마스크를 직접 구입하기 어려운 만 10세 이하(2010년 이후 출생) 어린이나 만 80세 이상(1940년 이전 출생) 노인의 경우, 가족이 대신 구매할 수 있다. 본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본인과 대리 구매 대상자가 함께 나와 있는 등본)을 준비하면 된다.장기요양급여 수급자도 동거인이 대신 사다 줄 수 있다. 장기요양인증서를 제시하면 된다. 장애인은 꼭 동거인이 아니더라도 대리 구매자를 통해 살 수 있다. 역시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대리인이 아닌 구매 당사자의 해당 요일에 맞춰서 방문해야 한다. 공적 마스크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마스크 정보 애플리케이션(앱)과 웹 서비스를 이용하면 헛걸음을 막을 수 있다. 굿닥과 웨어마스크·마이마스크·콜록콜록마스크 등 개발사 10여곳이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는 곳과 재고 현황 등을 알리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 업체도 각각 자사 지도 앱인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을 통해 마스크 정보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는 모바일 검색창에 지역 이름과 약국을 함께 입력하면 약국 위치와 마스크 재고 현황이 나온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광명시, 코로나19 입원·격리자에 ‘생활지원비’ 준다

    광명시, 코로나19 입원·격리자에 ‘생활지원비’ 준다

    경기 광명시는 코로나19 때문에 입원하거나 격리된 시민들에게 생계안정을 위해 관련법령에 따라 생활지원비를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생활지원비 지급 대상은 보건소에서 격리·입원치료 통지서를 받고 격리해제 통보를 받은 사람들로, 이중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국민연금공단에서 지급하는 유급휴가비용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해당된다. 공공기관이나 국가 등으로부터 인건비 재정 지원을 받는 기관 등 근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생활지원비는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생계지원 금액을 준용해 14일 이상 입원·격리된 사람에게 1개월분을 지급한다. 금액은 1인은 45만 4900원, 2인 77만 4700원 3인 100만 2400원, 4인 123만원, 5인은 145만 7000원이 지원된다. 14일 미만 격리된 대상자는 일할 시간을 계산해 생활지원비를 지원한다. 해당되는 대상자는 퇴원일 또는 격리 해제일 이후 신분증과 통장(지원대상자 명의)을 가지고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리 신청도 가능하며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들 모두 힘내시기 바라며 완쾌돼 하루 빨리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자가격리자로 지정돼 격리 중에 있는 시민도 답답하시겠만 격리기간 동안 주의 사항을 잘 지켜주고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확진자는 완쾌 이후에, 격리자는 격리기간이 끝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생활지원비를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일요일에 마스크 구매하려면? “약국 문 열었는지 확인하세요”

    일요일에 마스크 구매하려면? “약국 문 열었는지 확인하세요”

    일요일인 15일에는 ‘마스크 5부제’로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이 마스크를 살 수 있다. 다만 가려는 약국이 문을 열었는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평일에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한 사람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는 약국에서, 그 외 지역에서는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자신의 출생연도 마지막 숫자와 관계없이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제시하고 공적 마스크를 1인당 2장씩 살 수 있다. 읍·면 우체국은 휴무여서 문을 닫기에 마스크를 팔지 않는다. 일요일 마스크 구매에 있어 헛걸음을 하지 않으려면 방문하고자 하는 약국이 문을 열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식약처는 일요일에는 쉬는 약국이 많은 만큼 ‘마스크 정보 애플리케이션(앱)’과 웹 서비스로 판매 약국과 재고량을 확인하거나 휴일 지킴이 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co.kr), 농협 하나로마트 홈페이지에서 운영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일요일에는 마스크 제조업체도 가동하지 않기 때문에, 공급량이 평일 보다 훨씬 적은 158만1000장에 불과하다. 이에 마스크 공급 부족으로 구매하지 못할 수도 있다.한편, 정부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마스크 부족 사태가 발생하자 지난 9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하고 있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공적 판매처에서 마스크를 1인당 2개씩 살 수 있다. 주중 해당 요일에 공적 마스크를 사지 못한 경우 주말에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구매할 수 있다. 어린이(2010년 포함 이후 출생), 노인(1940년 포함 이전 출생),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등을 대신해 주민등록부상 동거인이 대리구매자의 공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주민등록번호 모두 기재), 장기요양인정서 등을 함께 보여주면 대리 구매를 할 수 있다. 장애인은 동거인이 아니어도 일반 대리인이 장애인등록증을 보여주고 대리 구매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경기 남양주 임산부에 마스크 30장씩 무료 배부

    경기 남양주시가 16일 부터 임산부들에게 마스크를 30장씩 무료 배부한다. 무료 공급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임신부와 지난해 12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등 약 3000명이다. 마스크는 16일 부터 2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편한 시간에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면 신분 확인 후 받을 수 있다. 임산부는 본인 신분증과 산모수첩, 산모는 본인 신분증과 출생증명서를 갖고 방문하면 된다. 직접 방문하기 어려우면 대리수령(대리인 신분증 필요)도 가능하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주중에 놓친 마스크 살 수 있어요”…주말도 약국서 판매

    “주중에 놓친 마스크 살 수 있어요”…주말도 약국서 판매

    공적 마스크를 배분하는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맞이하는 첫 주말이다. 14일(토요일)은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구매 가능하다. 공적 마스크는 마스크 5부제에 따라 요일별로 지정된 출생연도에 맞춰 약국을 방문하면 1인당 2매씩 살 수 있다. 월요일은 1·6년, 화요일 2·7년, 수요일 3·8년, 목요일 4·9년, 금요일 5·0년이다. 마스크 가격은 1장당 1500원이다. 해당 요일에 구매 못 하면 토·일도 가능 주중 자신의 해당 요일에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한 사람은 토·일요일에 공적 판매처인 약국 또는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지역 제외)에서 살 수 있다. 약국을 방문할 때는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중 하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마스크를 구입하면 구매 이력이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에 입력된다. 때문에 같은 주에는 마스크를 더 살 수 없다. 다만 토·일요일은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마스크를 직접 구입하기 어려운 만 10세 이하(2010년 이후 출생) 어린이나 만 80세 이상(1940년 이전 출생) 노인의 경우, 가족이 대신 구매할 수 있다. 본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본인과 대리 구매 대상자가 함께 나와 있는 등본)을 준비하면 된다. 장기요양급여 수급자도 동거인이 대신 사다 줄 수 있다. 장기요양인증서를 제시하면 된다. 장애인은 꼭 동거인이 아니더라도 대리 구매자를 통해 살 수 있다. 역시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대리인이 아닌 구매 당사자의 해당 요일에 맞춰서 방문해야 한다. 방문 전 주말 판매하는 곳과 재고 확인 이날부터 농협도 중복구매확인 시스템이 구축됐기에 약국과 마찬가지로 1인 2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농협하나로마트의 주말 운영 매장은 농협하나로마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약국은 주말 판매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기 때문에 방문 전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나 전화로 미리 판매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좋다. 우체국의 경우 주말에는 마스크를 판매하지 않는다.공적 마스크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마스크 정보 애플리케이션(앱)과 웹 서비스를 이용하면 헛걸음을 막을 수 있다. 굿닥과 웨어마스크·마이마스크·콜록콜록마스크 등 개발사 10여곳이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는 곳과 재고 현황 등을 알리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마스크 재고 현황 정보는 총 4단계로 나누고 단계별로 색상을 지정했다. 각각의 약국마다 마스크 보유 현황을 ‘재고 없음’(회색), ‘30개 미만’(빨간색), ‘100개 미만’(노란색), ‘100개 이상’(녹색) 등으로 표시한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 업체도 각각 자사 지도 앱인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을 통해 마스크 정보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는 모바일 검색창에 동네 이름과 약국을 함께 입력하면 약국 위치와 마스크 재고 현황이 나온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속보] 서울시, 전 임신부에 마스크 지급…주민센터서 수령

    [속보] 서울시, 전 임신부에 마스크 지급…주민센터서 수령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약 4만명의 모든 임신부에게 1인당 5매씩 총 20만장의 마스크를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동 주민센터에서 신분증과 산모 수첩(또는 임신 확인서) 확인 후 받을 수 있다. 대리 수령도 가능하며,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직접 거주지에 직원이 방문해 배부하기도 한다. 다만 임신부가 많은 자치구부터 현재 확보된 물량 5만부를 우선 지원하고 추가로 물량을 확보하면 25개 전 자치구에 배부할 계획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울산시, 약국 마스크 5부제 지원 ‘총력’

    울산시는 지난 9일부터 시행된 약국 마스크 5부제 공적 판매와 관련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고 ‘인력 및 배송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약사 혼자 운영하는 약국에 공무원 1명씩을 파견한 데 이어 14일부터 상황 종료까지 울산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는 당일 구매자의 신분증 확인과 질서 유지, 마스크 구매 원칙 안내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고 마스크 판매 시간을 평일 오후 5시로 통일했다. 모든 약국에서 같은 시간대 마스크를 판매하면서 발생할 시간 지연을 막으려고 담당 공무원과 배송업체 간의 1대1 전담 배송지원반도 구성했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재 72개소인 주말 지킴이 약국을 193개소로 확대해 평일에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한 시민들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마스크 5부제 판매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다양한 조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서울시 모든 임신부에 마스크 지급

    서울시 모든 임신부에 마스크 지급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약 4만명의 모든 임신부에게 1인당 5매씩, 총20만 매의 마스크를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서울시는 감염 고위험군이며 약물 치료에 제한을 받는 임신부들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임신부의 경우 외출 자체가 조심스럽고 장시간 줄을 서기 힘들어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시는 임신부가 많은 자치구부터 기 확보된 물량 5만부를 우선 지원하고 추가로 물량을 확보해 25개 전 자치구에 배부를 완료할 계획이다. 강북, 강남, 성동, 양천, 광진구 등 자체적으로 지급하고 있는 자치구는 후순위로 배부한다. 마스크는 16일부터 자치구로 순차 배송된다. 동주민센터에서 신분증과 산모수첩(또는 임신확인서) 확인 후 수령 가능하며,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다만 직접 방문이 어려운 임신부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찾동(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인력이 직접 거주지에 방문해 배부한다. 구체적 지급시기, 방법 등은 거주지 자치구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현재 쪽방촌, 이동노동자 등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우선 지원하고 있다”며 “감염 고위험군이자 약물 치료에 제한을 받는 모든 임신부에게 마스크를 지원해 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약국서 마스크 도우미 안내 받으세요”

    “약국서 마스크 도우미 안내 받으세요”

    경기 시흥시가 약국에 마스크 판매 행정인력을 지원한다. 시흥시는 12일 마스크를 사기 위해 기다리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고, 업무 쏠림 현상으로 힘들어하는 약사들을 돕기 위해 약국 161곳에 마스크 판매를 지원할 수 있는 행정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최근 마스크 수급 대란이 일어나며 시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무작정 줄을 서서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줄을 서서 기다려도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시는 지난 11일 긴급 재난대책회의에서 이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약국에 마스크 지원 인력을 배치해 시민 불편을 덜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임병택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제안하며 “지금 약국에 늘어서 있는 줄을 보면 마스크를 사러 나온 시민들의 불안과 초조함이 느껴진다”며 “특히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기 때문에 마스크 구매를 위해 줄을 서는 시민들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운을 뗐다. 임 시장은 “약국에 마스크 지원 인력을 배치해 번호표를 배부하고 사전에 신분증 등 필요서류를 확인하는 작업을 거치면 시민 불편뿐만 아니라 갑자기 업무가 늘어난 약국의 수고로움도 덜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더불어 어르신들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간이 의자를 배치하고, 마스크5부제에 대해 안내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시는 12일부터 동마다 마스크 지원 인력을 배치한다. 배치 인력은 이미 11일부터 배치된 상근예비역을 포함해 통장부터 공무원·자원봉사자까지 다양하다. 시 관계자는 “마스크 지원 인력은 각 동의 상황에 맞게 배치돼 시민들에게 마스크 수급 상황을 안내하고 번호표를 배부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다만 동이나 약국별로 인력배치 상황은 하루에서 이틀정도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마스크 5부제, 오늘은 끝자리 4·9년생…우체국도 시작

    마스크 5부제, 오늘은 끝자리 4·9년생…우체국도 시작

    오늘은 공적 마스크를 배분하는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지 나흘째 되는 날이다. 12일(목요일)은 19X4년, 19X9년, 2004년, 2009년, 2014년, 2019년생만 구매 가능하다. 공적 마스크는 마스크 5부제에 따라 요일별로 지정된 출생연도에 맞춰 약국을 방문하면 1인당 2매씩 살 수 있다. 월요일은 1·6년, 화요일 2·7년, 수요일 3·8년, 목요일 4·9년, 금요일 5·0년이다. 마스크 가격은 1장당 1500원이다. 해당 요일에 구매 못 하면 토·일도 가능 약국을 방문할 때는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중 하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마스크를 구입하면 구매 이력이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에 입력된다. 때문에 같은 주에는 마스크를 더 살 수 없다. 다만 토·일요일은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마스크를 직접 구입하기 어려운 만 10세 이하(2010년 이후 출생) 어린이나 만 80세 이상(1940년 이전 출생) 노인의 경우, 가족이 대신 구매할 수 있다. 본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본인과 대리 구매 대상자가 함께 나와 있는 등본)을 준비하면 된다. 장기요양급여 수급자도 동거인이 대신 사다 줄 수 있다. 장기요양인증서를 제시하면 된다. 장애인은 꼭 동거인이 아니더라도 대리 구매자를 통해 살 수 있다. 역시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대리인이 아닌 구매 당사자의 해당 요일에 맞춰서 방문해야 한다. 읍면 지역 우체국도 마스크 5부제 시행 또 다른 공적 마스크 공급처인 우체국도 마스크 5부제를 시작했다. 다만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와 읍면 등 취약 지역에 우선으로 적용한다. 전날 대구·경북 청도 지역 89개 우체국과 읍면 지역 1317개 우체국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연계됐다. 약국과 마찬가지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출생연도에 맞춰 방문하면 살 수 있다. 단, 우체국은 약국과 달리 주말에는 마스크를 판매하지 않는다. 또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약국에서 마스크를 그 주에 한 번 구매했다면 우체국에서도 구매할 수 없다.정부는 전날 오후부터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는 곳과 판매량 현황 등 정보를 공개했다. 이를 토대로 굿닥과 웨어마스크·마이마스크·콜록콜록마스크 등 개발사 10여곳이 전날 오전 8시부터 공적 마스크 재고 현황 등을 알리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스크 재고 현황 정보는 총 4단계로 나누고 단계별로 색상을 지정해 제공된다. 각각의 약국마다 마스크 보유 현황을 ‘재고 없음’(회색), ‘30개 미만’(빨간색), ‘100개 미만’(노란색), ‘100개 이상’(녹색) 등으로 표시한다. 현재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 업체도 각각 자사 지도 앱인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을 통해 마스크 정보 제공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네이버는 현재 검색창에 동네 이름과 약국을 함께 입력하면 약국 위치와 마스크 재고 현황이 나온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성남시 임신부에게 마스크 지급

    성남시 임신부에게 마스크 지급

    경기 성남시는 2825명 임신부에게 마스크 1만3000개를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임신부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 마스크 구입을 위해 장시간 외출과 대기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감염 예방과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위해 당초 16일부터 지급하려던 일정을 앞당겨 12일부터 7일간 마스크를 지급하기로 했다. 성남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 2825명을 대상으로 1회에 한해 1인당 5개씩 마스크를 지급한다. 임신부 본인 또는 대리인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내에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등을 지참해 방문 수령하면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서울포토] 우체국 마스크 ‘1주 1인 2매 판매’

    [서울포토] 우체국 마스크 ‘1주 1인 2매 판매’

    11일 경기 남양주 진접읍 진접우체국에서 시민들이 신분증을 제시하며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중복구매확인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이날부터 1주 1인 2매 판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0.3.11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마스크 재고 확인하고 가세요”…오늘은 끝자리 3·8년생

    “마스크 재고 확인하고 가세요”…오늘은 끝자리 3·8년생

    오늘은 공적 마스크를 배분하는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지 사흘째 되는 날이다.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시민들이 약국마다 줄지어 섰다. 공적 마스크는 마스크 5부제에 따라 요일별로 지정된 출생연도에 맞춰 약국을 방문하면 1인당 2매씩 살 수 있다. 월요일은 1·6년, 화요일 2·7년, 수요일 3·8년, 목요일 4·9년, 금요일 5·0년이다. 11일(수요일)은 19X3년, 19X8년, 2003년, 2008년, 2013년, 2018년생만 구매 가능하다. 신분증 지참…어린이는 대리 구매 가능 약국을 방문할 때는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중 하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마스크를 구입하면 구매 이력이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에 입력된다. 때문에 같은 주에는 마스크를 더 살 수 없다. 다만 토·일요일은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마스크를 직접 구입하기 어려운 만 10세 이하(2010년 이후 출생) 어린이나 만 80세 이상(1940년 이전 출생) 노인의 경우, 가족이 대신 구매할 수 있다. 본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본인과 대리 구매 대상자가 함께 나와 있는 등본)을 준비하면 된다. 장기요양급여 수급자도 동거인이 대신 사다 줄 수 있다. 장기요양인증서를 제시하면 된다. 장애인은 꼭 동거인이 아니더라도 대리 구매자를 통해 살 수 있다. 역시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대리인이 아닌 구매 당사자의 해당 요일에 맞춰서 방문해야 한다. ‘마스크 재고’ 실시간 알림서비스 시작 또 다른 공적 마스크 공급처인 읍·면 소재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하루 1매씩 살 수 있다. 단, 서울과 경기 등 도심에 위치한 우체국과 하나로마트에서는 마스크를 취급하지 않는다. 이곳들도 이번 주 안으로 약국처럼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구축된다.정부는 전날 오후부터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는 곳과 판매량 현황 등 정보를 공개했다. 이를 토대로 굿닥과 웨어마스크·마이마스크·콜록콜록마스크 등 개발사 10여곳이 이날 오전 8시부터 공적 마스크 재고 현황 등을 알리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스크 재고 현황 정보는 총 4단계로 나누고 단계별로 색상을 지정해 제공된다. 각각의 약국마다 마스크 보유 현황을 ‘재고 없음’(회색), ‘30개 미만’(빨간색), ‘100개 미만’(노란색), ‘100개 이상’(녹색) 등으로 표시한다. 현재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 업체도 각각 자사 지도 앱인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을 통해 마스크 정보 제공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마스크만 받을 수 있다면…

    마스크만 받을 수 있다면…

    마스크 구매 5부제 시행 이틀째인 10일 서울에 있는 한 약국 앞에서 마스크를 사려는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길게 줄을 서 있다. 이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2·7년생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보여 주면 장당 1500원짜리 공적 마스크를 인당 두 장씩 살 수 있었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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